@@관운장KOR 니가 그만큼 축구를 골이나 어시스트로만 보는 축알못이라는거야. 박지성하고 같이 뛴 루니, 퍼디난드, 캐릭, 에브라, 퍼거슨은 전부 저평가된 선수라고 극찬하거든. 너처럼 축구를 볼줄 모르는 애들만 저평가하는거란다. 축알못아 ㅋㅋㅋ 그저 골 넣어야 축구선수라고 생각하지? 그럼 전 포지션을 공격수로만 하면 되겠지? 너같이은 애들한테는
이게 그냥 잘받는 수준이 아니라 1.주변파악끝남 2.다음동작 이미 그려놓음 3. 포지션 상관없이 어떤 위치에서도 가능함 = 두줄수비 뚫는 다양한 패턴을 연습하는데 이런 오프더볼 가진 선수있으면 패턴몇개가 추가돼서 상대는 읽을 수 없고 계속 변칙적인 공격전개가 가능함. 만능 레고나 톱니바퀴 같은 존재. 근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역습지연에 차단에 수비위치선정까지 알아서 해주니 상대는 괴롭고 우리팀수비와 미드라인까지 너무 든든함. 또 연계뿐 아니라 침투까지 잘하니 공격수도 공간얻을수 있어 팀에서 엄청 빨아주는거..
@@준-v6c 박지성이 qpr갔을떄 이미 무릎상태 안좋았음. 그래서 은퇴 생각하고있었는데 qpr구단주의 간절한 요청으로 연장해서 뛴거임. 근데 몸상태가 좋지도 않아, 거기다 qpr이 1부리그 승격하면서 박지성을 포함한 이름값있는 노장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는데 이게 역효과로 기존에 있던 선수들과 노장선수들간의 보이지않는 벽이 생기고 서로 견제하면서 팀케미가 박살났음. 이런 상황에 박지성을 주장으로 임명해서 그런 상황을 꼬깝게 보는 선수들도 많았음. 결국엔 몸도 안좋은데 팀케미도 망가져있고 더욱이 주장인 박지성 말도 안듣는 선수들까지 등장하면서 총체적 난국이었음.
예를들어 보통의 윙어들처럼 엄청 빠르고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를 제낀다음 동료에게 패스를하거나 슈팅을하는것도 좋지만 드리블 성공률이라는게 100%가 될수없고 경기 템포를 죽이기도 하고 체력소모도 크기에 전성기가 지나면 이마저도 안통하기에 오히려 박지성의 오프더볼 움직임이 동료에게 공간과 기회를 창출할수있다는점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전자의 경우는 화려하고 본인이 해결하는부분이 커서 눈에 띄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거고 후자의 경우는 화려하지 않다보니 소리없는 영웅이라고 저평가됐던거고…하지만 감독입장에서는 골을 누가 넣든 이기는게 중요하다보니 팀플레이어고 팀이 이길수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후자를 더 선호할수밖에 없죠. 그래서 퍼거슨이 스타군단인 맨유에서 팀의 구심점을 잡아주길 원했던 그 기대와 퍼즐에 딱 들어 맞았기에 맨유의 성공에 박지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는거죠
박지성이 고평가 받는게 이런 이유지 저런 보이지 않는 움직임은 사실 일반팬들은 알아차리기가 어렵지 오히려 감독이나 같이 뛴 선수들은 몸으로 느끼는거고 사실 냉정히 말해 박지성이 독보적으로 잘했다던가 맹활약한 경기는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지 그럼에도 7년을 준주전급으로 활약한건 전체적인 경기 양상에 기여하는 플레이 즉 조력자 같은 플레이에 능했기 때문이지
@@Jacop-t8z둘이 만든 겁니다. 크로스가 잘 찔러넣은 것도 맞는데, 김민재 선수의 먼저 뛰어나와서 커트하는 능력을 비니시우스랑 크로스랑 둘이서 역이용한거에요. 비니가 끌고 내려왔다가 뒷공간 커버 없으니까 속도로 털어버린겁니다. 무슨 비니가 만든 게 아니라니 공격수 저런 움직임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Jacop-t8z 전 박지성 움직임이 비니시우스 움직임보다 안 좋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세요. 비니가 만든 게 아니라고 말하시길래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비니가 그냥 얻어먹은 것처럼 이야기하시는데 저게 얼마나 영리한 플레이인데...공은 차보셨어요?
나도 이런 점 때문에 박지성을 좋아하지.. 그리고 공을 받을 때도 터치를 하지 않고 몸을 움직여 방향전환을 하기 때문에 수비수는 역동작이 걸려 쉽게 뚤림... 매력적이야.. 근데 축구를 그렇게 한다는 선수들이 왜 이걸 모르고,, 못하는지 답답해... 참고로 난 여자고 공을 한번도 차본적도 없슴....... 맨날 축구 하면서 저런 걸 모르는지 맨날 공을 잡고 수비를 제낄려고 해... 안잡고도 제끼는 박지성 멋찜...
저게 중요한 이유가 차이를 만들기 때문인듯. 퍼디난드, 에브라가 저렇게 칭찬한건 박지성을 좀 더 올려주기위해 하는 느낌도 받음 평소 얘기 종합해보면. 근데 그게 아니더라도 우승을 다투는 팀, 빅클럽vs빅클럽경기엔 차이를 만들수있는 선수가 필요함. 메시처럼 아예 레알 상대로 혼자 파괴해버리는 극단적인 예 아니고서야, 박지성의 오프더볼이 상대 집중력 흐트려뜨리고, 더나아가 팀원도 그거보고 집중력 살아나면서 승리에 더가까워짐. 그래서 박지성의 움직임을 칭찬한듯. .
그렇지- 진짜 미식축구/럭비 축구 핸드볼 농구... 이게 다 옛날 고대 전쟁들의 '회전' 같은 공간 제입 싸움인데... 지성이 같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수비에선 빈 공간 커버하고 공격에선 빈 공간 창출하는, 그걸 경기 내내 하는' 그런 선수 있으면 이건 사실 상 12 vs 11 싸움이지... 그런데 그 애가 맨마킹 들어가면 거의 모든 에이스들 다 지워버리고...공격적으로는 꼭 빅게임에서 공격포인트를 직접 내거나 관여를 해... 이걸 어찌 안이머하나- 진짜 Team First 가 뭔지를 커리어로 증명한 몇 안되는 선수... 그 놈의 부상만 아니었으면...ㅠㅜ 지성이가 다 가졌는데... 타고난 강골(건 • 인대 • 관절 • 골밀도 좋은 뼈 • 이 모든 걸 감싸고 지지하며 안터지고 회복력 좋은 근육)이 아니어서 너무 아쉬웠지 그래도 지성이 덕분에 즐거웠던 그 시절 늘 고맙다-ㅋ 진짜 담배 피며 축구보려 PC방 일부러 가는 사람들 많던 시절이었는데... 다들 게임하다가 지성이 경기 시작 즈음엔 음식 주문 폭증... 조금 뒤엔 다들 음성지원 동기화...ㅋㅋㅋ
그럴수밖에 없는게 맨유에서의 박지성 경기 스타일은 왼쪽 윙포의 피니셔 보다는 수비형 윙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공격진과 중앙에서의 유기적인 연결 역할에 특화되다 보니 그런 듯 싶음 거기다 당시 파트너로 뛴 선수들이 호날두, 나니, 루니, 테베즈, 긱스 같은 선수들이라 박지성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었고
진짜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다 이말처럼 전술적인 움직임이 개인능력으로 한두명 제기는거 보다 수비수를 한명 두명 자기가 어그로 끌어주고 리턴주고 계속 분주하게 움직이는 어찌보면 박지성선수님이 항상 말하시는 팀동료를 잘만나서 우승했다는 것은 본인이 돋보이지 않기 위해서 같은팀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공간을 만들 방법을 찾으신 전략이라고 봅니다
무릎에 물차는 증상을 보기나 했냐? 무릎 옆에 주먹 크기로 혹이 하나 생긴다. 이유는 장시간 비행과 기압차 때문이다. 맨유에서 아껴쓰며 관리해줄 때는 멀쩡하다가 국대 한번 다녀오면 그 모양이 되어 돌아오니 퍼거슨과 맨유 의료팀에서는 선수관리 개판이라며 투덜대곤 했었다지. 그 상태로도 팀내 연봉 랭킹 3위였다. 필요없으면 가차없이 내치는 비정한 프로의 세계에서 그 상태의 박지성을 껴안고 간게 의리 때문인줄 아나. 국대 일찍 은퇴했으면 맨유에서 2시즌은 더 버티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랬으면 배가 불렀다는 둥 엄청 욕했을거면서.
박지성과 비슷한 오프더볼 사례가 이강인인데 실제 이강인은 빈공간으로 움직여 볼을 받기위한 목적이 크고, 가장 적합한것은 손흥민인데, 다그런건 아니고 간혹 그냥 서있기도함. 박지성은 서있는게 없음, 계속 움직임. 저영상처럼.. 그래서 두개의 심장임.. 심장이 터질정도의 혈압을 받았을텐데 그 고통을 감내한것임..
다들 간과하는게 박지성의 스피드임 음바페나 폰지처럼 스피드로 쩜쩌먹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100m 02년 기록으로 11.09로 빠른편임. 무릎 부상후에 스피드가 줄었네 어쨌네 하는건 2차적인 문제고 이 스피드에 활동량이며 연계가 더해지니까 발재간으로 한두면 제끼는 애들보다 더 효과적인거임. 직접적인 볼운반이나 전진패스가 약하다보니 화려함은 없지만 스피드, 오프더볼무브, 활동량 이런걸로 포제션 싸움에서 팀이 유리하게 만듬.
그냥 한마디로 활동량과 체력이 존나 엄청난거임. 오프더볼 움직임의 중요성을 모르는 축구선수는 없음. 근데 오프더볼때 너무 왕성하게 움직이면 체력이 금방 바닥나버려서 조기퇴근 해야하는데 박지성은 엄청난 체력과 활동량으로 모든 주요공간에 항상 위치하고있었고 그걸 또 경기 끝날때까지 유지함. 저런 선수가 축구지능까지 좋았으니 저런 빅클럽에서 8년을 뛸수 있었던거지. 게다가 성실하기까지해..
경기를 읽는 눈이 없으면 배워서도 안된단다 배워서 될거같으면 전세게 모든클럽에 박지성이 팀마다10명은 있어야된다 이것은 바다의 조류를 읽는것과 같은 수준이다 이 조류는 서로 부딫처 다른 조류를 만들기도 하고 큰조류가 작은조류를 깨기도 하고 그 파편이 다른조류를 만들기도 하고 이런 자연법칙과 인간의 심리까지 읽는것이다 아무나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일단 맨유에 박지성을 포인트로 해 놓고 촬영한 영상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고 있다고 해도 영상과 설명을 잘 해서 선수에게 주입시킬 만한 지도자가 많지 않고 너 지도한다고 해도 그거를 온전히 소화해 낼 만한 선수도 없어 그냥 언젠간 박지성 같은 선수가 또 나타나길 기다리는 수밖에
시간이 많이 지났고 현대축구가 많이 발전했지만 지금 저런선수가 있음? 사이드백 ,윙, 수미, 공미 다 소화하면서 오프더볼움직임 넘사에(오죽하면 에시앙 전성기때 그만뛰라고 경기중에 말함) 연계좋고 헌신적이라 내가 감독이래도 엄청 고마웠을거같음 벤치성이라고 까는 사람들은 진짜 그때 경기를 제대로 못봤거나 축알못이거나 그냥 억까임 대한민국 한정이 아니라 유럽축구를 다 뒤저봐도 저런선수가 있을까 ?
진짜 참으로 아쉬움 박지성, 손흥민, 이강인이 동시대가 아닌게.. 본인의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박지성, 그 공간으로 침투할 때 파괴력이 극대화되는 손흥민, 그 공간으로 양질의 패스를 밀어넣을 수 있는 이강인. 셋이 콜라보가 진짜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
근데... 아무리 교육을 하고 연습을해도.... 긴박한 실전에서 저 움직임이 순간적으로 막... 나올 것 같진 않음 박지성의 오프더볼무브는 그냥 그래 이 상황에서는 몸이 알아서 움직이는 수준인데, 그게 막 너무 전술적이었음... 축구게임을 할때 그 시점으로 보면 다 이해가 되는데, 과연 막상 1인칭으로 들어가서 하라고 하면 될까 싶음
그냥 지금 시즌만 생각해도 맨유의 문제점을 그대로 커버할수 있었던 선수였기에 7년동안 버텼다는걸 알수 있는데 맨유 자체의 문제인지 프리미어리그 전반적인 문제인지 유독 수비라인이 많이 약함. 공격에서는 '역시 EPL 클라스 지리긴하네...' 하는 감탄사가 나오는데 반해 공격이 쌔서 그런지 공격에 투자를 한만큼 수비에 투자를 덜해서 그런지 수비는 공격에 비해 항상 아쉬웠음. 이번 시즌 맨유도 수비보면 한숨만 나오는 지경이었는데 당시의 맨유는 박지성이 들어가니까 이 수비적인 부분이 커버가 된거. 일단 수비가 탄탄하니 미드필더랑 공격수가 굳이 수비 라인까지 안내려와도 되니까 체력적으로 이득이 생기고 더 공격적인 전술과 움직임을 보일수가 있음.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수밖에 없지. 같이 뛴 선수들도 극찬할수밖에 없는게 박지성이 수비 제대로 안해줬으면 공격수든 미드필더든 같이 수비하려고 계속 수비라인까지 왔다갔다 해서 개고생했을텐데 박지성이 수비라인 지키고 있으니 체력소모가 덜하고 힘든건 덜한데 경기 성적은 매번 좋게 나옴. 바보가 아닌이상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베이스는 공격수의 기량도 있겠지만 수비라인이 탄탄해서라는걸 알수가 있음. 그리고 그 수비라인 핵심에는 박지성이 있었기 때문에 한시즌만에 팔려나가고 갈려나가는 EPL에서 7년을 살아남은거지....
![에브라와 맨유 경기 직관을 간 박지성.. 레전드, 팬, 관계자 모두 진심으로 환영해 주네요😍 [맨인유럽 EP2-2]](/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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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어떻게든 이해해도..
체력이 안되면 불가능한일...
괜히 두개의 심장으로 불린게아님
누가 그랬었는데
박지성이 병원가서 엑스레이찍었는데
심장이 하나라 배신감들었다고
오프더볼 운직임 자체가 경기에 엄청 집중 하고 있는거임. 보통은 내가 공 받을 것에 대비해서 움직이면, 박지성은 이것은 기본이고, 주변 동료들이 공을 받을수 있게 졸라 움직여줌.
이게 얼마나 좋은지는 갑자기 공격수앞에 공간이 생기거나, 공격수가 가는길을 만들어줌.
대신 무릎이 갈려나가서 너무 일찍은퇴를 ......
동네축구에선 off더볼일때 저렇게 누가 뛰어줘도 모름.
@@춘-b1i폐가 아니고?
박지성은 감독 입장에서 봤을때 진짜 효율적인 선수임 , 오프더볼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며 공간을 창출하고 수비를 끌어내고
그 오프더볼의 기본이 엄청난 체력으로 인한 활동량임.. 그 기반과 테크니컬한 기술들이 시너지를 이뤄서 가만 냅두면 볼 받아 운반하고 따라가자니 공간이 생겨서 저런 상황들이 나오는거..
하지민 팬 입장에선 그냥 답답하고 왜 있지? 하는 그저그런선수
@@최지훈-p6d6s보통 그건 팬이라고는 안하죠^^ 한국에서 그리 욕하는 김민재도 되려 뮌핸 현지팬들이 감싸는거 보면 팬이 아니라 그냥 방구석 여포임
체력이 되니까 가능한것. 진짜 대단함
손흥민이 저것만 됐어도 진심 빅클럽갔지
박지성이 무서운건 저걸 90분 내내 계속해서 유지한다는게 더 대단함 상대팀 입장에서는 긴장을 한순간도 풀수 없어서 체력도 평소보다 더 빠지게됨 박지성 출전 경기는 맨유 승률도 상당히 좋았었던 걸로 기억
그런 박지성이 육아하면서 하는말 : 차라리 90분게임을 2게임 뛰겠다 ㄷㄷㄷ
이게 맞말임. 움직임이 좋으면 상대팀 체력 팍팍 깎는 효과 바로바로 나오는거임
그랬던 박지성을 지치게 만들었던 10-11 챔스결승전 바르샤전 후반 초반에 박지성이 지쳐서 메시를 제대로 붙지 못하면서 실점하는 장면 봤을땐 진짜 이때 바르샤는 진짜 압도적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됬었죠.
이거지
@@세상살이-c7w이때 박지성이 퍼진 이유가
3명이 골 돌리는 걸 혼자서 쫒아다니더라구요
바르샤 전성기 3명 티키타카를 혼자서
일반인들이 보는눈이아닌 축구선수나 감독들의 눈에 딱 들어오는선수...
맨유에서 오래뛴 이유가 있다..
역시 대단함..ㅎㅎ
근데 왜 챔결 배제시킴?
@@looper9834그날 선수 개인 컨디션 및 갑작스런
전술변경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looper9834누가보면 챔스결승 할때마다 배제시킨줄 알겠다.
@@looper9834 퍼거슨이 이미 본인 입으로 챔스 결승전에서 하프타임에라도 박지성 투입 안했던게 본인 실수였다고 얘기했음
@@looper98343번 중에 한번 제외, 2번은 선발. 그럼 배제와 기용중에 어느쪽이 가까운거냐?
계속 빈공간 찾아 다니면서 1명인데 2명인것 처럼 뛰어다니니 감독들도 좋아하고 선수들도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수비능력은 기본이고 어시스트나 득점까지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 존재였나
득점은 존나 못해 몇년간 뛰고 리그 30골 못 넣었구만 ㅋㅋㅋㅋ
챔스 결승땐 벤치에도 못 앉고 관중석에서 봄 ㅋㅋㅋㅋㅋ
@@관운장KOR 니가 그만큼 축구를 골이나 어시스트로만 보는 축알못이라는거야. 박지성하고 같이 뛴 루니, 퍼디난드, 캐릭, 에브라, 퍼거슨은 전부 저평가된 선수라고 극찬하거든. 너처럼 축구를 볼줄 모르는 애들만 저평가하는거란다. 축알못아 ㅋㅋㅋ 그저 골 넣어야 축구선수라고 생각하지? 그럼 전 포지션을 공격수로만 하면 되겠지? 너같이은 애들한테는
@@관운장KOR 축구가 뭔지는 알고는 있고?ㅋㅋㅋ
@@관운장KOR박지성 축구못한다는 사례로 든게 고작 그거임? ㅋㅋㅋ관중석은 커녕 티비로나 챔스볼 새끼가 할말은 아니지
@@관운장KOR 이런 애들 논리로 떠들면 스콜스나 캐릭도 그저 그런 선수임 ㅋㅋㅋ 애초에 공격수도 아니고 퍼거슨이 박지성에게 수비적인 움직임을 더 강요했는데 거기다 골?ㅋㅋㅋ
이게 그냥 잘받는 수준이 아니라 1.주변파악끝남 2.다음동작 이미 그려놓음 3. 포지션 상관없이 어떤 위치에서도 가능함 = 두줄수비 뚫는 다양한 패턴을 연습하는데 이런 오프더볼 가진 선수있으면 패턴몇개가 추가돼서 상대는 읽을 수 없고 계속 변칙적인 공격전개가 가능함. 만능 레고나 톱니바퀴 같은 존재. 근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역습지연에 차단에 수비위치선정까지 알아서 해주니 상대는 괴롭고 우리팀수비와 미드라인까지 너무 든든함. 또 연계뿐 아니라 침투까지 잘하니 공격수도 공간얻을수 있어 팀에서 엄청 빨아주는거..
근데 비꼬는 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박지성 qpr에선 왜 못한 거에요??
@@준-v6c 박지성도 내리막이었으니까요. qpr도 늙은노장들만 대려왔고요. 막판에 퍼디난드오고도 강등됐죠. 늙은 오합지졸팀으로 박지성도 거기서 한몫했죠.
@@준-v6c QPR 락커룸에서 나올때 그들이 박지성한테 보내는 눈빛 그 사진한번 보면 답나옴..인종차별 쩌는 그 사진을 보면 왜 박지성이 부진했는지 알 수 있음.
@@준-v6c 박지성이 qpr갔을떄 이미 무릎상태 안좋았음. 그래서 은퇴 생각하고있었는데 qpr구단주의 간절한 요청으로 연장해서 뛴거임. 근데 몸상태가 좋지도 않아, 거기다 qpr이 1부리그 승격하면서 박지성을 포함한 이름값있는 노장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는데 이게 역효과로 기존에 있던 선수들과 노장선수들간의 보이지않는 벽이 생기고 서로 견제하면서 팀케미가 박살났음. 이런 상황에 박지성을 주장으로 임명해서 그런 상황을 꼬깝게 보는 선수들도 많았음. 결국엔 몸도 안좋은데 팀케미도 망가져있고 더욱이 주장인 박지성 말도 안듣는 선수들까지 등장하면서 총체적 난국이었음.
@@준-v6c지금 손흥민으로 비유하면 신체 다 망가진 상태에서 레드냅 라이언메이슨 이런 감독 조무사 밑에서 토트넘2군 스쿼드 데리고 에이스로 경기해야되는거임…
지금 토트넘 스쿼드에 전성기 박지성이면 진작에 주전 1~2년 뛰고 챔스우승 노리는 빅클럽으로 이적했음
예를들어 보통의 윙어들처럼 엄청 빠르고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를 제낀다음 동료에게 패스를하거나 슈팅을하는것도 좋지만 드리블 성공률이라는게 100%가 될수없고 경기 템포를 죽이기도 하고 체력소모도 크기에 전성기가 지나면 이마저도 안통하기에 오히려 박지성의 오프더볼 움직임이 동료에게 공간과 기회를 창출할수있다는점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전자의 경우는 화려하고 본인이 해결하는부분이 커서 눈에 띄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거고 후자의 경우는 화려하지 않다보니 소리없는 영웅이라고 저평가됐던거고…하지만 감독입장에서는 골을 누가 넣든 이기는게 중요하다보니 팀플레이어고 팀이 이길수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후자를 더 선호할수밖에 없죠. 그래서 퍼거슨이 스타군단인 맨유에서 팀의 구심점을 잡아주길 원했던 그 기대와 퍼즐에 딱 들어 맞았기에 맨유의 성공에 박지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는거죠
항상 뛰어다니는데 항상 전술적으로 도움을 주는 스마트한 선수.
박지성 선수가 오프더볼움직임이나 전술적움직임이 뛰어난 이유는 초등학교때부터 매일 일기장에 그날 했던 훈련노트,전술노트를 작성했다고 하네요
천재타입. 정신없는 경기장 속 선수들 사이에서 저런 움직임을 보여주는게 신기함. 머리가 엄청 좋고 그걸 수행할 능력이 있었으니까 골이 많지 않아도 계속 중용된거지.
박지성이 고평가 받는게 이런 이유지
저런 보이지 않는 움직임은 사실 일반팬들은 알아차리기가 어렵지 오히려
감독이나 같이 뛴 선수들은 몸으로 느끼는거고 사실 냉정히 말해 박지성이 독보적으로 잘했다던가 맹활약한 경기는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지 그럼에도 7년을
준주전급으로 활약한건 전체적인 경기 양상에 기여하는 플레이 즉 조력자 같은
플레이에 능했기 때문이지
볼받기전에 수비를 떼어내고 빈공간에서 받음. 중요한게 그 수비와 거리를 벌리고 패스받을 위치로 왔을때 같은팀선수가 패스주는 타이밍이랑 맞추는거. 이거 굉장히 어려운 일임. 할 줄 아는 선수가 몇안됨.
받기만 하는게 아니고 흐름 안끊기게 원터치로 리턴까지도 해줌
에브라가 말하길 박지성은 공이 없을때 알아서 빈공간으로 가서 패스받을 준비를 한다고 했음 그래서 나니보다 박지성이랑 같이있을때 편하다고 함
네 다음 소설
@@이상엽-y3y진짜로 했던말이용
상엽이는 약먹어~
@@이상엽-y3y 응 영상 찾아봐
근데 막상 공이 오면 허둥지둥하다가 뺏기거나 백패스하는게 일상이엇음. 하도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국내 축구팬들은 박지성은 공이 자기한테 오는걸 무서워서 도망다닌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을 정도
지금 그때의 경기를 다시 보면 박지성 완전 축구도사임 진짜 축구지능이 높다는게 다 보임. 와...벅지성 축구도사였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옴
박지성처럼 이렇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축구지능까지 높을 때 다른 동료 선수들도 감동을 하고 존경합니다.
오프더볼 못하는것도 있겠지만 자기가 공잡고 싶은 욕심에 힘들어서 안하는것도 있다고 본다 그만큼 박지성 본인이 잘하는거 장점을 알고 영리함과 헌신과 희생이었다고 본다
박지성은 그냥 천재임
인정
진짜 천재
피지컬도 좋은데 축구 지능이 넘사임
활동량 많은 선수가 모든 움직임을 허투루 안 쓰니 실제로 2인분이 가능한 것
공을 주고 서있는게 아니라 주고나서 빈공간 혹은 리시버가 다시 내어주기 편한 곳으로 두세걸음만 뛰어줘도 점유율은 급격히 올라갈텐데.. 우리나라는 그게 좀 부족한듯
보통 개인기 뛰어나고 온더볼 좋은 선수들이 여론의 인기도 많고 이목이 많이 쏠리지만 사실 눈에 잘 띄지않는 오프더볼이 좋은 선수가 같은 선수들과 업계의 축구인들한테서 인정받는 진짜 고수중의 고수들이더라구요
이와 같은 선수를...2002년 월드컵을 위해 국대를 차출할 때마다 한번도 빠진 적이 없음에도...언론에선 항상 퇴출되어야 할 1순위로 꼽혔던 선수......
박지성 선수의 경기를 보며 함께 한 젊은 날 그리고 맞이했던 새벽^^잊을 수가 없습니다^^
언론이 문제. 박지성 같은 선수를 까면 세상에 안깔사람 하나도 없다.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보고 출근했었쥬 ㅎㅎ
원래 영웅의 가치는 그렇게 만들어지는거임 지성이 형이 역사 속의 위인들처럼 서사를 써내려 가기
위해 대중들이 악역을 한거임
@@unknown-tw1fn 뭔 뻘소리를 그럴듯하게 포장하니?
인맥축구 때문에 내쫓으려고 언론 사주한게 뻔히 보이는데, 지금 축협보면 말도못할정도로 썩었는데, 24년전에는 더 심했지.
저 오프더볼에 최근 민재가 챔스 4강에서 비니시우스에게 딸려나가게 되서 뒷공간 훵 내줬지 .... 저런 움직임 가진 선수는 늘 위협적임...
비니시우스 장면은 진짜 김민재가 못한게 아니라 그냥 가불기 걸린거임.
너 마킹안해? 공간줘? 나 속도로 박살낸다?
너 마킹해? 뒷공간 비었는데?
개 짜증나는 상황이지..
@@이영주-y7kㅇㅈ 크로스 패스도 지렷고
@@Jacop-t8z둘이 만든 겁니다. 크로스가 잘 찔러넣은 것도 맞는데, 김민재 선수의 먼저 뛰어나와서 커트하는 능력을 비니시우스랑 크로스랑 둘이서 역이용한거에요. 비니가 끌고 내려왔다가 뒷공간 커버 없으니까 속도로 털어버린겁니다. 무슨 비니가 만든 게 아니라니 공격수 저런 움직임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Jacop-t8z 전 박지성 움직임이 비니시우스 움직임보다 안 좋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세요. 비니가 만든 게 아니라고 말하시길래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비니가 그냥 얻어먹은 것처럼 이야기하시는데 저게 얼마나 영리한 플레이인데...공은 차보셨어요?
@@Jacop-t8z 합이란 것도 모르고 선수 분석이란 것도 모르고 진짜 축구 1도 모르는 공 한번 안 차본 티를 내시네. 저게 스피드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저건 두 선수끼리 싸인이 맞아서 가능한거지. 근데 축알못이 왜 자꾸 반말이지 건방지게
지성이형이 노력형이 아닌 잘 안보인 재능형이었어...
노력은 거들뿐...
얼굴에 가려진 천재성
그냥 쌉재능이지
만약 지금 대표팀에 21살 선수가 프랑스 잉글랜드 포루투갈 상대로 골을 박는다?
축구팬이랑 미디어언론 다 뒤집어짐 ㅋ
진짜 축구지능까지 개쩔었지...
타고난 지능과 체력 노력의 가장 좋은 예
1선과 2선에서 삼각형을만들려면 2명의선수가필요한데, 박지성을 쓰면 1명으로 1-2선 둘다 삼각형 만들기 용이하니까 퍼기가 좋아할수밖에..2000년대가 아니라2020년대 뛰었으면 펩시티가 엄청 좋아했을 선수
좋은 체력으로 계속 움직여서 팀한테 공간도 많이 만들어줌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
저 정도로 지능이 좋은 축구선수는 드물다... 이미 지능만으로도 월클인데 미친활동량과 체력 태클 패싱력 맨마킹등등 발목힘빼고는 거의 모든걸 같춘거같음
강력한체력과 주력이 뒷받침 되는것도 크지, 체력이 남으니까 쉬지 않고 공간으로 이동하는거고
박지성 오프더볼 교육영상 만들면 유스 교육에 진짜 도움 될 듯. 어렸을때부터 박지성 움직임이 몸에 배면 자연히 공간창출이나 빠른 빌드업 향상에 도움될 듯.
축구지능이 개쩌는거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저건 타고난다
현대 축구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점점더 고평가받고있는듯
진짜 대단하다
축구지능이 존나 선수들 중에서도 높음.
그런데 그걸 받쳐줄 체력도 높음.
근데 스피드까지 빠름.100미터 11초후반대.
그런데 패싱,드리블까지 기본기가 갖춰져있음.
‘그 공격수’는 언론이 만들어낸 듀오 조차도 팀 옮기니 언급 조차 안해주고 칭찬하는 감독 아무도 없는데
ㄷㄷ 이게 진짜 월클이지 많은 선수들이 인정해주고 귀감이 되는
저건 감각적으로 매우 뛰어난거임.
박지성이 계산하고 한 것이 아니라 그냥 몸이 그쪽으로 움직이면서 공간을 열어주고 지나갈 수 있게 하는 것.
그만큼 많은 연습을 했기 때문에 그런 흐름이 몸에 익숙해진거임. 진짜 축구 지능 강자.
나도 이런 점 때문에 박지성을 좋아하지.. 그리고 공을 받을 때도 터치를 하지 않고 몸을 움직여 방향전환을 하기 때문에 수비수는 역동작이 걸려 쉽게 뚤림... 매력적이야.. 근데 축구를 그렇게 한다는 선수들이 왜 이걸 모르고,, 못하는지 답답해... 참고로 난 여자고 공을 한번도 차본적도 없슴....... 맨날 축구 하면서 저런 걸 모르는지 맨날 공을 잡고 수비를 제낄려고 해... 안잡고도 제끼는 박지성 멋찜...
뛰어난 축구지능에
남다른 성실성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한 노오~력까지.
박지성선수는 아마도
혹사로 인해 너무 일찍
져버린,
대한민국 축구사에서
가장 아쉬운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머리에서 게임하는것처럼 그림이 그려진다는건 엄청난 재능. 무슨 운동을 해도 잘할 스타일
예전엔 그저 열심히만 뛰는 체력좋은 미드필더 정도로만 생각 했었는데
맨유가 그저그런선수가 가는곳이 아니란다
호날두 루니 긱스랑 선발로 존나게 뛰었다 ㅋㅋㅋ영감탱이가 단순히 체력 좋다고 넣을 양반이아님 ㅋㅋ
@@halamadrid-g6v 영감탱이 ㅋㅋㅋㅋ
근데 그체력이 공있을때나 없을때나 계속 뛸 정도인주는 몰랐던거지 한국축구 보면서 가장 멋진선수 지성이형
체력좋은...그럼 인자기는 뭐지?
공못차고 느리고 ...
저게 중요한 이유가 차이를 만들기 때문인듯. 퍼디난드, 에브라가 저렇게 칭찬한건 박지성을 좀 더 올려주기위해 하는 느낌도 받음 평소 얘기 종합해보면. 근데 그게 아니더라도 우승을 다투는 팀, 빅클럽vs빅클럽경기엔 차이를 만들수있는 선수가 필요함. 메시처럼 아예 레알 상대로 혼자 파괴해버리는 극단적인 예 아니고서야, 박지성의 오프더볼이 상대 집중력 흐트려뜨리고, 더나아가 팀원도 그거보고 집중력 살아나면서 승리에 더가까워짐. 그래서 박지성의 움직임을 칭찬한듯. .
그야말로 주변 선수들에게 희생 그자체임. 열심히 해야 하고 부지런해야 가능한 플레이 👍
주인공이 아님에도 저렇게 움직일 수 있는건 경기를 임하는 마인드 자체가 다른것.
욕심이 많은 선수들은 오프더볼 자체를 자기 중심적으로만 쓰기에 화내고 짜증내는 모습이 많지만 박지성 선수는 개인이 아닌 팀에 충실하기에 더 대단한듯합니다.
로컬 맨유 팬들은 박지성을 맨유의 엔진이라 부르더군요.
빡쎄게 뛰는 거 좋아하는 영국인들이
박지성이 피치에 나와야 팀이 돌아가기 시작한다고 ㅋㅋ
그래서 퍼거슨 은퇴 후에
수 많은 감독들이 지나갔는데
팀 경기력 뭐 같을 때 마다 박지성을 찾는 로컬 팬들이 있었어요 ㅋㅋㅋ
지능이 너무좋아서 상대를 이용하는데 기가막힘❤
공차본서람들은 알지
오프더볼 움직임 좋은 사람이 팀에 있으면 진짜 개편해지는거
근대 그 움직임이 1티어급이니까
말해뭐해
지성이의 그 움직임 하나에 뭔가를 만들어낼수 있는 선수들이니 더 잘아는거겠지
그렇지- 진짜 미식축구/럭비 축구 핸드볼 농구... 이게 다 옛날 고대 전쟁들의 '회전' 같은 공간 제입 싸움인데... 지성이 같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수비에선 빈 공간 커버하고 공격에선 빈 공간 창출하는, 그걸 경기 내내 하는' 그런 선수 있으면 이건 사실 상 12 vs 11 싸움이지... 그런데 그 애가 맨마킹 들어가면 거의 모든 에이스들 다 지워버리고...공격적으로는 꼭 빅게임에서 공격포인트를 직접 내거나 관여를 해... 이걸 어찌 안이머하나-
진짜 Team First 가 뭔지를 커리어로 증명한 몇 안되는 선수... 그 놈의 부상만 아니었으면...ㅠㅜ 지성이가 다 가졌는데... 타고난 강골(건 • 인대 • 관절 • 골밀도 좋은 뼈 • 이 모든 걸 감싸고 지지하며 안터지고 회복력 좋은 근육)이 아니어서 너무 아쉬웠지
그래도 지성이 덕분에 즐거웠던 그 시절 늘 고맙다-ㅋ 진짜 담배 피며 축구보려 PC방 일부러 가는 사람들 많던 시절이었는데... 다들 게임하다가 지성이 경기 시작 즈음엔 음식 주문 폭증... 조금 뒤엔 다들 음성지원 동기화...ㅋㅋㅋ
진심 와꾸랑 성실성때문에 노력파라고 생각하는데 천재누
레알 저평가 끝판왕임 박지성 개 잘했는데...ㅠ
그럴수밖에 없는게 맨유에서의 박지성 경기 스타일은 왼쪽 윙포의 피니셔 보다는 수비형 윙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공격진과 중앙에서의 유기적인 연결 역할에 특화되다 보니 그런 듯 싶음 거기다 당시 파트너로 뛴 선수들이 호날두, 나니, 루니, 테베즈, 긱스 같은 선수들이라 박지성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었고
진짜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다 이말처럼 전술적인 움직임이 개인능력으로 한두명 제기는거 보다 수비수를 한명 두명 자기가 어그로 끌어주고 리턴주고
계속 분주하게 움직이는 어찌보면 박지성선수님이 항상 말하시는 팀동료를 잘만나서 우승했다는 것은 본인이 돋보이지 않기 위해서 같은팀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공간을 만들 방법을 찾으신 전략이라고 봅니다
자랑스러운 박지성 형님❤
진짜 막무가네 국대 차출만 아니였어도 더 오랜기간과 더 자주 경기 뛰었을텐데 너무 아쉬움
그냥 유리몸이엇던게 크지
소속팀에서 닥주전으로 매경기 풀타임으로 갈린것도 아닌데
@@nexnex-p1t그시절 거기서 매경기 풀타임 선수가 몇이나 됨 ㅋㅋ 그리고 비행거리 생각안함?
박지성은 무릎 아작났던 그 부상이 더 큰듯
국대 차출로 갈렸던거랑 별개로
무릎에 물차는 증상을 보기나 했냐? 무릎 옆에 주먹 크기로 혹이 하나 생긴다. 이유는 장시간 비행과 기압차 때문이다.
맨유에서 아껴쓰며 관리해줄 때는 멀쩡하다가 국대 한번 다녀오면 그 모양이 되어 돌아오니 퍼거슨과 맨유 의료팀에서는 선수관리 개판이라며 투덜대곤 했었다지.
그 상태로도 팀내 연봉 랭킹 3위였다. 필요없으면 가차없이 내치는 비정한 프로의 세계에서 그 상태의 박지성을 껴안고 간게 의리 때문인줄 아나.
국대 일찍 은퇴했으면 맨유에서 2시즌은 더 버티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랬으면 배가 불렀다는 둥 엄청 욕했을거면서.
@@hpyoon67 그니까 유리몸이엇던게 문제다 박지성이 많은경기를 소화해서 과부화 걸린게 아니라 무릎부상여파가 심햇던거야
박지성플레이 방식 자체가 부족한 축구실력을 활동량으로 커버하다보니 그런면도잇고
저렇게 움직임도 좋은데 패스, 슛도 좋음. 그냥 천재임.
오프더볼 움직임이 가능했던 이유 두개의심장.. 진짜 체력도 되야 저게 가능.. 진짜 박지성은 대단한거 같네여
저렇게 하려면 일단 끊임없이 뛰어야 함 ㅜㅜ
보통 상대가 더 많이뛰게 하고 나는적게뛰는게 전술적 움직임인데 박지성은 남들보다 더많이 움직이고 한박자빠르게 공간을 찾아가고 커트하다보니 머리로 알아도 따라하는게 쉽지는않는듯. 지능 체력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해서 자신의 욕망을제어해야지 가능한 플레이.
축구를 볼 줄 모르는 것들이 벤치성이라고 조롱하고 까고ㅠ
현재는 월드클래스 개인기록을 세운
손흥민을 무관이라고 까고ㅠ
한국에서 나올 수 없는 귀한 선수들인지 모르고...
이래서 맨유에서 7년이나 버틸 수 있던거였어...
역시 해버지
축구선수들은 대부분 게으른 천재라고 생각함
거기에 부지런한 천재가 경기를 하니 감독이랑 선수가 감탄하는거임
깝싸고있네
외모에 가려져서 그렇지 찐천재임
박지성과 비슷한 오프더볼 사례가 이강인인데 실제 이강인은 빈공간으로 움직여 볼을 받기위한 목적이 크고, 가장 적합한것은 손흥민인데, 다그런건 아니고 간혹 그냥 서있기도함. 박지성은 서있는게 없음, 계속 움직임. 저영상처럼.. 그래서 두개의 심장임.. 심장이 터질정도의 혈압을 받았을텐데 그 고통을 감내한것임..
천재가 노력까지 하니까는 개멋있다
진짜 축구는 핵심이 되는 에이스 선수들과 그 에이스 선수들이 움직일 공간을 만들어주는 조력자 선수들이 어울어져 공격이 진행될때 진짜 좋은 공격을 만든다 생각함.
쩐다. 크게 된 사람들은 끈기도 중요하지만 머리가 확실히 좋다
오프더볼이 가능 할려면 체력과 시야 경기를 읽을줄 알아야 한다. 축구경기를 볼때면 따분한 경기들이 있는데 대부분 다 서 있어서 그래.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오프더볼을 시도 하다가 역습을 맞기도해서 위에 말한부분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요즘같은 시대에 보면 더 얼마나 머리가 좋은
선수인지 영리한지 알 수 있음 꼭 필요한 선수
박지성이 정말 천재인건
감독을하면 욕을먹을걸 알고 절대로감독을 안한다는것이다.
저 오프더볼 플레이와 호흡이 제일 잘맞았던게 루니였던거 같음
이런 천재 선수가 그 누구보다 겸손하고 발전하려고 하니 맨유에 오래 남지 나의 포에버 축구우상 해버지 underrated player of all time!! Second to none
오프더볼은 박지성의 몸값도 크게 한몫한다는거.. 눈에 띄고 잘하는 선수가 미끼면 적팀은 미치지
다들 간과하는게 박지성의 스피드임
음바페나 폰지처럼 스피드로
쩜쩌먹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100m 02년 기록으로 11.09로 빠른편임.
무릎 부상후에
스피드가 줄었네 어쨌네 하는건
2차적인 문제고
이 스피드에 활동량이며 연계가 더해지니까
발재간으로 한두면 제끼는 애들보다 더 효과적인거임.
직접적인 볼운반이나 전진패스가 약하다보니
화려함은 없지만
스피드, 오프더볼무브, 활동량 이런걸로
포제션 싸움에서 팀이 유리하게 만듬.
당시 최고의 선수들과 감독들이
모두 박지성을 톱 클래스 였다 라고 말하는데
정작 박지성은 맨유의 일원 이었을뿐, 국가대표 주장을 넘겨받은것일뿐 이라고만 말함
얼마나 겸손하고 대단한가....
공이 없는데도 저렇게 뛰어 다니니 무릎이 버틸수가 없지 ㅠㅠ 정말 팀을 위해 헌신적인 선수
즉 10년이라도 저렇게 뛰고 전설이 되는게 낳지.
패스율좋지 센스좋지 공격하기편하게 자리만들어주지
자랑스런 레전드
그냥 한마디로 활동량과 체력이 존나 엄청난거임.
오프더볼 움직임의 중요성을 모르는 축구선수는 없음. 근데 오프더볼때 너무 왕성하게 움직이면 체력이 금방 바닥나버려서 조기퇴근 해야하는데 박지성은 엄청난 체력과 활동량으로 모든 주요공간에 항상 위치하고있었고 그걸 또 경기 끝날때까지 유지함. 저런 선수가 축구지능까지 좋았으니 저런 빅클럽에서 8년을 뛸수 있었던거지. 게다가 성실하기까지해..
지금 한국 선수들이 어느리그에서도 리스펙을 받는이유는 박지성 이라는 사람이 존재했음으로. 박지성 축구 IQ가 아인슈타인 과학 IQ 해도 과찬이 아님, 메시를 마크할수있는 소수에 사람중 한명 👍
축구머리가 넘 좋음 개인기량은 떨어지지만 그걸 전술적 움직임과 체력으로 커버함 대신 좋은동료들과 합이 중요한데 퀸즈는...
경기를 읽는 눈이 없으면 배워서도 안된단다
배워서 될거같으면 전세게 모든클럽에 박지성이 팀마다10명은 있어야된다
이것은 바다의 조류를 읽는것과 같은 수준이다
이 조류는 서로 부딫처 다른 조류를 만들기도 하고
큰조류가 작은조류를 깨기도 하고 그 파편이 다른조류를 만들기도 하고 이런 자연법칙과 인간의 심리까지 읽는것이다
아무나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박지성은 천재중에 천재란것이다
근데 이것도 같은클래스선수랑해야 합이맞단걸 알게된게 국대경기였을때 박지성이 공간만들어 패쓰뿌려줫는데 우리팀가만히있더라..
맨유경기 보면 박지성 저런패스뿌릴때 루니나 스콜스애들이 가고있고 서로 주고받고했는데..
아직기억난다 박지성이 패스잘찔러넣었는데 못받는거보고 박지성이 뭐라하려다 한숨크게쉬는장면을... 속으로 이랬겠지? 아..여기 맨유아니지....
유럽 진출하는 한국 선수들은 탁월한 실력과 함께 이런 능력들을 기본 장착 해야 할듯! 💕
최고만이 알아볼 수 있는 진짜 최고 선수 지성아 너는 최고야 😊
웨인 루니가 가장 높이 평가한 부분들이다 . 퍼거슨은 이기적이면서도 혹독하게 박지성을 기용하면서 박지성의 이타적인 능력을 영악하게 이용하면서 기용한것이다 .지금도 박지성 같은 플레이어는 없다고 한다 .
저 움직임을 교육할려면 그 체력도 기본적으로 갖춰야죠
박지성의 이런 움직임들은 어릴적부터 감독들이 지시하는 전술을 노트에 기록하여 끊임 없이 숙지하고 연구하며 실전에 적용하여 만들어진결과임
옛날에 첼시전때 프리롤 줬을때 진짜 잘했었는데.. 치차리토 있던시절말고... 기본적으로 원터치 플레이 잘하고 짧은 패스도 준수하게 잘함. 슈팅력이 약한게 조금 아쉬웠지
박지성 = 축구 천재😊
일단 맨유에 박지성을 포인트로 해 놓고 촬영한 영상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고 있다고 해도 영상과 설명을 잘 해서 선수에게 주입시킬 만한 지도자가 많지 않고 너 지도한다고 해도 그거를 온전히 소화해 낼 만한 선수도 없어 그냥 언젠간 박지성 같은 선수가 또 나타나길 기다리는 수밖에
수비들이 박지성의 움직임에 찰뗙같이 반응하는것도 그만큼 골을 넣을 가능성이 충분한 실력이 있으니까
속는거지
박지성도 손흥민도 유명선수들은 기본 2~3명의 수비들을 달고다니는데 그렇다면 다른선수가 빈공간을 침투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인데 자신의 욕심만 채우니 될까요
시간이 많이 지났고 현대축구가 많이 발전했지만 지금 저런선수가 있음?
사이드백 ,윙, 수미, 공미 다 소화하면서 오프더볼움직임 넘사에(오죽하면 에시앙 전성기때 그만뛰라고 경기중에 말함)
연계좋고 헌신적이라 내가 감독이래도 엄청 고마웠을거같음
벤치성이라고 까는 사람들은 진짜 그때 경기를 제대로 못봤거나 축알못이거나 그냥 억까임
대한민국 한정이 아니라 유럽축구를 다 뒤저봐도 저런선수가 있을까 ?
ㄹㅇ 천재라니까...
진짜 참으로 아쉬움 박지성, 손흥민, 이강인이 동시대가 아닌게..
본인의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박지성,
그 공간으로 침투할 때 파괴력이 극대화되는 손흥민,
그 공간으로 양질의 패스를 밀어넣을 수 있는 이강인.
셋이 콜라보가 진짜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
진짜 공간창출이란게 졵나 어려운 플레이임 그냥 막 뛰어다니는게 아니라 움직임 한두번으로 우리팀이 슛할수잇는 공간 드리블칠수 있는 공간 스루 넣어줄 공간을 만들어주는 플레이인데 진짜 박지성이 이걸 너무 잘했었음 공간의 지배자였음
게다가 준수한 공격력때매 수비수를 끌어낼수있었던거임
위협이 되지 않으면 수비수유인할수도없음
성공한 운동선수는 운동수행능력과는 별개로 공간적인 내지는 감각적인 기프트가 있는듯
운동선수2세들이 아빠보다 잘하는경우가 그닥 없는 걸로보아 대체로 유전은 안되는거같고 그 사람의 고유한 특질같은느낌
근데... 아무리 교육을 하고 연습을해도.... 긴박한 실전에서 저 움직임이 순간적으로 막... 나올 것 같진 않음
박지성의 오프더볼무브는 그냥 그래 이 상황에서는 몸이 알아서 움직이는 수준인데, 그게 막 너무 전술적이었음...
축구게임을 할때 그 시점으로 보면 다 이해가 되는데, 과연 막상 1인칭으로 들어가서 하라고 하면 될까 싶음
그러니까 그냥 타고난 천재인거임......연습한다고 될게 아님..
저오프더볼 움직임에 체력까지 더해지니깐 더 극대화 되는거임 거기다 수비력도 좋으니 상대 입장에서는 환장하는거지
초등학교 때부터 공책에 저런 무브먼트 연구를 계속하고 적용했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압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것임.
그냥 지금 시즌만 생각해도 맨유의 문제점을 그대로 커버할수 있었던 선수였기에 7년동안 버텼다는걸 알수 있는데
맨유 자체의 문제인지 프리미어리그 전반적인 문제인지 유독 수비라인이 많이 약함.
공격에서는 '역시 EPL 클라스 지리긴하네...' 하는 감탄사가 나오는데 반해 공격이 쌔서 그런지 공격에 투자를 한만큼 수비에 투자를 덜해서 그런지 수비는 공격에 비해 항상 아쉬웠음.
이번 시즌 맨유도 수비보면 한숨만 나오는 지경이었는데 당시의 맨유는 박지성이 들어가니까 이 수비적인 부분이 커버가 된거.
일단 수비가 탄탄하니 미드필더랑 공격수가 굳이 수비 라인까지 안내려와도 되니까 체력적으로 이득이 생기고 더 공격적인 전술과 움직임을 보일수가 있음.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수밖에 없지.
같이 뛴 선수들도 극찬할수밖에 없는게 박지성이 수비 제대로 안해줬으면 공격수든 미드필더든 같이 수비하려고 계속 수비라인까지 왔다갔다 해서 개고생했을텐데
박지성이 수비라인 지키고 있으니 체력소모가 덜하고 힘든건 덜한데 경기 성적은 매번 좋게 나옴.
바보가 아닌이상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베이스는 공격수의 기량도 있겠지만 수비라인이 탄탄해서라는걸 알수가 있음.
그리고 그 수비라인 핵심에는 박지성이 있었기 때문에 한시즌만에 팔려나가고 갈려나가는 EPL에서 7년을 살아남은거지....
박지성 국대감독 추천.. 성실함 과 천재성를 겸비한 몇 안되는 최고의 선수.
가장 낫다고 생각
박지성 아버지가 공개한 초등학생때 훈련하는거 일기장인가 수양록 작성한거보면 오프더볼 움직임이 얼마나 많음 고민 훈련에서 나온건지 이해감
박지성은 현대 축구에 훨씬 더 어울리는 스타일의 선수긴 하지
아마 지금 뛰었으면 펩이고 클롭이고 박지성 ㅈㄴ 탐냈을 거임
사람들이 괜히 가는데마다 다 좋아했던게 아님 보고있으면 그냥 잘한다는걸 느낌 특히 국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