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교수님도 꼰대다? 현직 교수님이 직접 말하시는 학생과 교수간의 갈등 이야기! / 전지적 관찰자 시점, 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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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67

  • @choemazon
    @choemazon  2 года назад +565

    여러분... 중간고사 잘 보셨나요? 😌

    • @정뱁새-v2h
      @정뱁새-v2h 2 года назад +205

      꼭 그걸 물어보셔야만 했나요...

    • @Mafiacat0625
      @Mafiacat0625 2 года назад +104

      꼭 물어봐야했냐고요.....

    • @jhe4927
      @jhe4927 2 года назад +26

      중간 고사 한과목 했다고 이걸 보는 전.....

    • @튜즈데이
      @튜즈데이 2 года назад +12

      교수님
      교사의 물음이었어요 🤭

    • @노예-c2p
      @노예-c2p 2 года назад +17

      으아앙 ㅠ

  • @yeonie8889
    @yeonie8889 2 года назад +239

    ㅋㅋㅋㅋ분석이 정확하시네요. 저 03학번이지만 대치동 입시학원의 씹어 먹여주기식 교육에 다년 간 길들여져서 1학년 1학기 대학수업 들었을 때 충격 받았던 거 아직 기억나요. 교수님들이 대부분 너무 못가르치셔서……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신입생들은 더 그랬겠죠. 게다가 비대면인 만큼 얼굴 직접 마주보며 부대낀 정(?)이 없어서 직설적으로 항의하기도 더 쉬웠을 거고요. 그래도 학생들 시위하는 걸 그냥 넘기시지 않고 의견을 들어보고 정확하게 그 원인을 분석해내시는 것만 봐도 교수님은 꼰대가 아니십니다!ㅎㅎ 세대구분을 너무 촘촘하게 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의외에요. 84인 내가 95인 남동생과 싸잡아서 같은 MZ 세대 취급 받는 거에 기분 나빠하는 제가 더 꼰대일지도?ㅋㅋㅋ

    • @rockugotcha
      @rockugotcha 2 года назад +7

      대학에 남아 있는 M세대는 대체로 조교, 교수지 학생은 별로 없죠.
      MZ 묶으면 항상 '내가 그런 입장, 그런 신세였나' 싶어서 뻘쭘해지는 M들...

    • @jm-pi6cf
      @jm-pi6cf 2 года назад +8

      95인 남동생이 더 불끈 하는게 아니라요?? 전 04인데 92정도만 되어도 같은 MZ라니까 아~~~주 싫어하더라구욬ㅋㅋㅋㅋ 52세대보고 60대초반 어르신이랑 동급 취급하면 못 받아들이심ㅋㅋ

    • @대진권
      @대진권 2 года назад +5

      꼰대가 나쁜건가요? 지나친건 잘못된 거지만.. 우리는 인간입니다.. 신이 아니지 않습니까? 점점 변해가는거죠~

    • @smallsmithh
      @smallsmithh 2 года назад +8

      Z세대인 저도 왜 기성세대가 아니라는 이유로 한참 윗세대인 분들과 같은 MZ세대로 불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성세대가 트렌디한 척 똑같은 꼰대마인드로 아랫세대를 일반화하는 용어라고 생각해요..🥲

    • @jm-pi6cf
      @jm-pi6cf 2 года назад +3

      @@대진권 나쁜거 좋은거 라기 보다~ 음... 꼰대라면 왠지... 자신을 제외한 나이가 적은 사람들을 발언권을 배제시키고~ 다양성을 인정 못해주고~ 가르치려는 태도가 지나쳐 나만 옳다는 느낌~ 특히나 우리나라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발언권 플러스~ 공경, 예의라는 명목으로~ 엄청난 권력을 가집니다.

  • @TV-nu9gh
    @TV-nu9gh 2 года назад +156

    스스로 꼰대가 아닌가 의구심을 갖고 성찰한다는 것이야말로 꼰대가 아니라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 @손민기-g3u
      @손민기-g3u 2 года назад

      꼰대일 수 밖에 없다는건 사실이라는데 그개 꼰대가 아니라고 빨아대는게 더 꼰대 같네요. ㅋㅋㅋㅋㅋ

    • @OI-ew9wm
      @OI-ew9wm 2 года назад

      꼰대가 아니라는 반증ㅋㅋㅋㅋㅋ

  • @wisky_
    @wisky_ 2 года назад +80

    저희 학교는 꽤 보수적인 분위기가 있는데요. 재학 중에 조금 안타깝게 생각한 부분이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어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하시는데 학생들은 그런 분위기가 익숙치 않기도 하고 뭔가 예의를 지켜야한다는 강박이 강한 느낌이 있어서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때부터 소위 나대는 애들을 자제시키는 문화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게 있어서 침묵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고 교수들은 왜 대답을 않느냐고 답답해하시지만 저희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하지 못하는 거라는 점..
    그래서 수업 중에 발언하는 학생을 보면 응원하게 됩니다. 앞으로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로 변했으면 좋겠어요.

    • @cloudy-b8k
      @cloudy-b8k 2 года назад +3

      요즘 학교도 그렇단 말인가요 ㅠㅠ 라떼랑 별로 달라진게 없다니…

  • @김지은엘텍공과대학미
    @김지은엘텍공과대학미 2 года назад +47

    교수님~ 22학번 새내기예요 !! 입학 후에 교수님 수업 듣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못 듣게 되었네요 ㅠㅠ
    캠퍼스에서 교수님과 마주쳤을때 실례될까 속으로만 엄청 호들갑 떨었어요 ㅋㅋㅋ
    중간고사도 얼추 마무리되어 다시 재미들로서! 열심히 영상 챙겨보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교수님 수업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지구-q4h
    @지구-q4h 2 года назад +33

    제가 대학원 첫학기 수업에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에게 마구 질문을 던져서 지도교수님이 너무 당황했다고.. ㅋㅋㅋㅋ 나중에 교수님이 저에게 말씀하시길: "다행이 내가 지난학기 연구년이라 금방 미국갔다와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옛날 같았으면 진짜 화났을 텐데. " ㅋㅋㅋㅋㅋ

  • @오얏-g4h
    @오얏-g4h 2 года назад +57

    나이 50에 딸,아들 다 대학생 됐어요.저희집에 고등학생 입시생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이제 해방이다 했는데 비대면 수업이라 애들이 다 집에 있어요. 세끼 밥 챙기는게 슬슬 지쳐갈때되니 이번 중간고사 끝나고 캠퍼스로 간다 하네요. 설레이는 맘으로 책 옆구리에 끼고 캠퍼스를 누빌수있게 되어 다행이에요.
    저도 옛생각하며 교수님 강의 들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오래토록 들려주세요~

  • @hihibae
    @hihibae 2 года назад +66

    교수님이 대학이 아니더라도 계속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조건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 때가 되면 저는 무조건 참여할랍니다!

  • @클리블랜드3
    @클리블랜드3 2 года назад +19

    솔직히 중고교 과정이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가르치는 과정이라고 하기에는 어렵잖아요
    1타강사들은 최대한 쉽고 빠르게 그 과정을 통달하고 본게임인 대학에 가기 쉽게 해주는것에 가깝습니다.
    대학에서는 정말 자신이 바라던 배움과 지식을 누릴수있게 되는거죠
    그 과정마저 일타강사들의 수업처럼 호로록 넘기길 바랬다니 너무 급한거아닌가요

  • @rockugotcha
    @rockugotcha 2 года назад +154

    최 선생님은 서구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한국의 꼰대 문화를 대비해서 얘기하셨지만 교수가 스승인 시절 얘기가 저에게는 로맨틱하게 들리네요.
    그리고 지금도 적어도 대학에서는 그게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많은 학생들도 그걸 바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취직하려고 스펙 쌓으러 그냥 온 (그래서 낙제 받지 않는 것 외에는 별 관심 없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그 나이에는 진짜 큰 배움을 얻고 인생의 표지석을 더듬고 싶은 막연한 바람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여기서 다른 유튜브 채널 얘기 하면 댓글 삭제되나요?
    최 선생님은 제가 구독하는 두 교수님 중에 한 분인데, 다른 한 분은 마카오 대학의 한스 게오르크 뮐러라는 선생님입니다.
    (되게 날카로운 진단이 많이 있어서 유익합니다. 특히 조던 피터슨 현상을 비판하는 데는 이분만 한 사람 없네요. 다른 분에게도 추천해요. 채널명: Carefree wandering)
    이분이 몇 달 전에 대학의 신자유주의화를 얘기했습니다.
    최 선생님처럼 자기가 다니던 시절의 대학과 요즘 대학은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는 얘기도 했어요.
    요즘 대학은 하버드고 예일이고 간에 대학 자체가 스스로 유명 기업처럼 브랜드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한국 대학은 SKY 어쩌고 순으로 줄이 쫙 서고, 이화여대만 해도 '여대 최고' 브랜드가 있으며, 한국 사회는 극심한 학벌중심사회기 때문에 아직 대학이 따로 정체성을 제공할 필요는 없지만 해외 다른 유명 대학은 특정 정치적 입장 같은 정체성을 대학 브랜드에 부착시켜 판매하는 중이라고 들었어요.
    어떻게 보면 한국 대학은 브랜드와 무한 경쟁 신자유주의에 너무 익숙해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회고할 여유조차 없는 것 같아요.
    조너선 하이트가 비판한 미국 대학의 안전주의 문화도 이런 맥락에서 크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는 상품으로부터 안전해야 하니까요.
    최 선생님 같은 꼰대가 대학에 많았으면 좋겠어요.
    호의적인 꼰대가 있다는 거 정말 든든한 일이거든요.
    기형도 시 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교수가 있었으나 그분은 원체 말이 없었다'
    교수를 존경한다는 거, 정말 80년대 시인이나 가졌을 법한 아득한 마음이 된 것 같습니다.

  • @최연-y9q
    @최연-y9q 2 года назад +45

    안녕하세요, 재수생입니다. 대학에 대해 별 열망이 없고 학벌주의에 회의감을 느껴서 의욕을 잃었다가, 올해 초에 교수님 영상을 보고 재수를 결심하게 됐어요. 처음으로 학벌을 위한 입시 공부가 아닌 수업을 더 수월하게 듣기 위해, 듣고 싶은 수업을 위해 나아가는 길로 입시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과학을 정말 좋아했는데 입시 공부를 하면서 공부 자체보다 성적에만 연연하게 되는게 싫었고, 결국 성적이 나오지 않았을 때 과학의 길을 포기했어요. 코로나로 유학을 포기하고,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혼자 공부를 했는데 너무 버겁더라구요. 과학을 사랑하지만 결국 업으로 삼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실의와 무력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영상을 보기 시작하고 다시 의지가 스멀스멀 떠올랐습니다. 지식인부터 최근 영상에 이르기까지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더 찾고 더 넓게 공부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과학도 과학이지만 사회가 궁금해졌습니다. 지금도 공부로 힘들때마다 종종 교수님의 영상을 여러번 돌려봅니다. 덕분에 공부가 조금 더 재밌습니다. 여전히 성적이 드라마틱하게 오르진 않고 있지만, 교수님 강의를 한 번쯤 듣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요.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매번 의지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새로운 배움을 위한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달달하고나
      @달달하고나 2 года назад +1

      지나가다 봤는데 너무 좋은 계기인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쥬-x1f
    @쥬-x1f 2 года назад +13

    저는 늘 ‘나도 교수님처럼 고상한 분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럴 때마다 더 노력해야지! 하고 다짐해요. 존경합니다 교수님☺️

  • @ricky6295
    @ricky6295 2 года назад +49

    "나도 어쩔수 없는 꼰대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분치고 꽉 막힌 꼰대는 못 본것 같습니다.

  • @Cosmos_238
    @Cosmos_238 2 года назад +44

    최재천 교수님 영상은 언제나 재밌게 보고 있어요 ^_^) 세대를 막론하고 소통을 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서로 이야기 나눠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다 보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기회가 없었다면 안타까우나 기회가 있음에도 소통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권위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DrJaeKang
    @DrJaeKang 2 года назад +32

    교수님 채널을 즐겨 보는데 미시간 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하신 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겨요. 저도 미시간에서 학생들 가르치면서 어려움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가르치다가 대면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들도 겪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컨텐츠들 감사드립니다.

  • @월요일좋아-y3l
    @월요일좋아-y3l 2 года назад +26

    9:17 와.... 제가 저 학생이었으면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손 덜덜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재현하시는 교수님 너무 귀여우신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욬ㅋㅋㅋ 상상도 못한 정체...! (ㄴㅇㄱ)

  • @kwangcheolkang207
    @kwangcheolkang207 2 года назад +8

    비대면이 좋아요...집에서 위에만 양복.ㅋㅋㅋ

  • @sylvia9298
    @sylvia9298 2 года назад +4

    대학 졸업할 때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점이 가장 아쉬웠어요. 제 전공과목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교수님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는게 너무 좋습니다. 제 큰 아이가 어느덧 대입입시 준비할만큼 컸네요. 이번 수능 좋은 결과가 나와 최교수님과 같은 멋진 교수님들이 많은 대학에 입학하기를 바라봅니다.

  • @sunheeman6671
    @sunheeman6671 2 года назад +16

    교수님은 꼰대 아니죠 ㅎㅎ
    품격이 있으시되 올드하지 않으시며 댄디하시고 또 멋지십닌다!!!

  • @judylike02
    @judylike02 2 года назад +9

    맞아요 스스로가 찾고 경험하고 거기서 얻는게 엄청 크죠 저희 학교에서 수업 평가가 좋지 않은 교수님이 계세요 근데 그 평가에 얻어가는게 없다고 적혀 있었어요 사실 이 교수님께서 까다로우시고 얻어가는 게 없다고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제가 스스로 경험하고 찾으면서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부족하고 더 노력해야하는 부분이지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교수님께서 하신 피드백을 받아드릴 수 없어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우울하고 눈물이 나네요 ㅠㅠ

  • @삐냥-g6r
    @삐냥-g6r 2 года назад +10

    교수님의 영상을 보면
    정말 빠져들어서 보게되는것 같아요.
    시대의 흐름을 잘 이해하시고
    인정해주시고 자상하시면서도
    소통해주시는 분은 정말 흔치않잖아요.
    보물같은 강의 감사합니다.

    • @솔솔-v7x
      @솔솔-v7x 2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보물^^

  • @윤서양-c7y
    @윤서양-c7y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언제부턴가 마지막에 교수님이 “ 알라뷰~^^” 하시는 말씀이 사랑스럽고 친근하게 느껴져요.
    항상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랫동안 우리들의 어른으로(공자님같은) 존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 “ 알라뷰~^^”

  • @김덕배-z1w
    @김덕배-z1w 2 года назад +16

    요즘은 뭐만 하면 꼰대 이러는데 서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살아온 환경 시대가 다르니 서로 존중해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 @나나임보맘
    @나나임보맘 2 года назад +8

    교수님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 @kristinel.4718
    @kristinel.4718 2 года назад +16

    꼰대는 본인이 절대 꼰대가 아니라고 한다던데... 제가 본 꼰대도 '내가 왜 꼰대야?'라고 하더라구요. 교수님은 꼰대가 아니신것 같아요😊

    • @sugarfree97
      @sugarfree97 2 года назад +1

      꼰대가 아니라고 하시는데요?

  • @アイラブユー-q5j
    @アイラブユー-q5j 2 года назад +30

    본인이 젊다고 생각하는 여러분도 몇년 후면 "라떼"를 찾고 있을 거라구요

    • @many2533
      @many2533 2 года назад +7

      맞아요 20대들은 사실 10대들보며 우리 학교다닐때는 한다는 ㅋㅋ

    • @user-ar65oy6fd5v
      @user-ar65oy6fd5v 2 года назад

      정정당당은 개뿔 여자 잡아먹고사는 남자주제에

    • @arashiyama-0
      @arashiyama-0 2 года назад +3

      동감합니다.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그런 순간이 올텐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ㅠㅠ

  • @짭기
    @짭기 2 года назад +27

    지식을 쌓는 데 익숙해지니 자연스럽게 지혜를 가벼이 여기게 된 것 같아요. 굳이 어른들이 아니어도 지식은 얻을 수 있으니까요. 오랜 시간이 다듬어낸 지혜가 필요한 순간들이 분명히 있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이래저래 겪어보니 '머리가 좋다' 혹은 '똑똑하다'가 '현명하다', '교양이 있다'와 정확하게 들어맞지는 않더라고요 ㅎㅎ
    (아 나도 꼰대인가....)

  • @hyeinNa-x7h
    @hyeinNa-x7h 2 года назад +4

    교수님.. 오늘 학교에서 마주쳤는데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입이 떨어지지않았어요.. 다음에 마주치면 꼭 재미라고 인사드릴게요 흑흑

  • @튜즈데이
    @튜즈데이 2 года назад +35

    지식과 교양을 갖추신 분들은 나이 드셔도 꼰대가 될 수 없어요. 오히려 존경스럽죠 🥰🥰

  • @awakecitizen495
    @awakecitizen495 2 года назад +6

    그래서 교수님 좋아합니다 ^ㅡ^ 저는 지금 학생들 부모세댑니다 :)

  • @Freediving_in_Korea
    @Freediving_in_Korea 2 года назад +23

    옛날에는 책이 부실하다 보니 교수가 강의 노트를 만들어서 칠판에 쓰면 학생들이 열심히 받아적는 것이 강의였습니다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교수의 강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책이 워낙 좋고 인터넷도 발달해서 교수를 통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교수의 존재는 더 이상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대학이 존재하고 학생들은 책에 다 있는 얘길 들으러 학교에 갑니다

  • @영순이-p8f
    @영순이-p8f 2 года назад +6

    교수님 존경합니다 **

  • @j-yun4286
    @j-yun4286 2 года назад +3

    요즘세대가 이전세대와 달리 자신보다 높은 위치의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 생각, 요청을 잘하는 건 그들의 부모가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양육의 형태가 바뀌어갔기에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aewol7084
    @aewol7084 2 года назад +3

    교수님 다음주에 유퀴즈 나오시네요 너무 신나요!!!!!!!

  • @김수남-n9b
    @김수남-n9b 2 года назад +4

    네 적응해야하는데 아직도 적응이 어렵습니다. 억울하기도하고 ㅠㅠ

  • @기억의습작-e6q
    @기억의습작-e6q 2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 저도 알러뷰~~~^^

  • @psyche105
    @psyche105 2 года назад +1

    교수님다운 미국대학에서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멋진 교수님의 강의 늘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 @judas1982
    @judas1982 2 года назад +4

    이런 스승에 대한 인식이 진정성 있으면서도 참된 교육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수업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활동에 늘 감사드립니다!

  • @mbs516
    @mbs516 2 года назад +26

    교수님들은 비대면을 더 선호하셨다니.. 대충 느껴지긴 했지만 참 섭섭한 기분이 드네요. 학생들 만나서 이야기 하실 땐 비대면이라서 안타깝다고, 얼른 대면 수업으로 전환해서 대면 수업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걸 거의 모든 인사에서 들었었는데. 물론 진심으로 말씀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참..허탈하네요. 학생들이 교수님들을 인생의 스승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비대면을 더 선호하신 교수님들도 스승이기를 포기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jeongimkim6198
    @jeongimkim6198 2 года назад +4

    구독하는 어떤 채널보다 깊이있고 보고 나면 막 똑똑해진 거 같고 더 공부해보고 싶게 하는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말씀은 말할 것도 없고 주제에 적절한 질문이나 구성이 너무 완벽해서 정말 한시간짜리 강의를 들은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깊어지고 다른 화제로도 넘어가는지. 역시 최재천 교수님과 그 조교님(대학원생아님ㅋㅋㅋㅋㅋ)👍🏻👍🏻

  • @뷁-u3g
    @뷁-u3g 2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세대를 너무 구분한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사람들이 어떻게 정확한 기준으로 딱딱 나눠질 수 잇을까요?

  • @martha3521
    @martha3521 2 года назад +6

    꼰대세대에 배울 부분 많습니다.
    MZ세대만 주류는 아니지요.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세상.
    경제 문화 사회 종교가 균형있어야 하듯이

  • @annechoi3378
    @annechoi3378 2 года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 @허정호-v6d
    @허정호-v6d 2 года назад +1

    한국에서 토론문화가 더 힘든 이유는 반론이나 질의를 공격으로 오인하기 때문.
    저는 저와 동일한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그 의견에 반하거나 허점이라 생각되는 주장을 펼치거나 질의함. 왜냐면 내가 해결하지 못한 그 문제나 관점을 어떻게 해결하고 생각하는지 알고 싶기 때문.
    문제는 상대방이.... 이걸 공격으로 생각함. 공격으로 생각하더라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면 되지만 이성적 반박을 가장한 감정적 공격이 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토론때마다 피곤함을 느낌.
    회사에서 기술관련 문제로 두 상사와 3명이서 맞냐 안맞냐 토론하고 커피타임에 잡담 나누면서 쉬었다가 다시 회의시간때 박터지게 논쟁함. 그때가 너무 좋았음. 감정은 저 멀리두고 토론은 토론으로 합의는 합의대로 진행하는 분위기가 좀처럼 안만들어져서.... 최근엔 토론의 의미를 잘 모르겠음.

  • @TV-iu2pn
    @TV-iu2pn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

  • @장래희망고양이집사
    @장래희망고양이집사 2 года назад +6

    솔직히 ‘잘 가르친다’ 라는 말을 교수님들에게 적용하면 조교님들이 더 잘 가르치는 경우가 많아서 ㅋㅋ (수업적 내용국한) 조교님들에게 물어보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전 대학 다닌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배움이 많았던거같아요. 제 모교 얘기가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네요. 학문적인 깊이를 떠나서 교수님들이 곁다리 얘기 해주시는거(유학/ 인생 얘기) + 거기다 학문적으로 진지하게 다가가는 방식 + 도서관이랑 친해지는방법+ 논문 찾아보는 법등.. 물론 겉핧기 지만, 정말로 많이 배우고 시각이 넓어졌어요. 사람이 세계여행 하면 달라진다고 하잖아요. 저에게 대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제 전공이 아닌분야에 관심 갖게 되어 타과 전공 수업도 들었었는데 교수님들이 오히려 질문이나 메일 답변도 잘해주시고 신경써주시고 감사하게도 조교님도 연결시켜주시고 하더라구요.! 대학은 정말 자기가 원하는게 있음 두드리고, 조르고, 물어보고 열정있게 행동하면 도움을 꼭 받을수 있습니다. 그게 배움의 토대가 되는거같구요^^ 중고딩때처럼 그냥 떠먹여 주는거에 익숙하면 더 나아가기 힘든거같아요.
    덕분에 모든 교양/ 전공 교수님들을 존경하게 되었구요🤍 사회에선 그런 곁다리 지식들도 꽤 쓸만해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왓더몽
    @왓더몽 2 года назад +5

    내가 이래서 이대가 부러워!!!!!!!!!!!!!!!!!!!!!!!!!!!!!!!!!!!!!!!!!!!!!!!!

  • @캔디-i4n
    @캔디-i4n 2 года назад +4

    제가 오십대인데 젋은친구들이 꼰대랄까봐 눈치 보게됩니다
    80대 손님이 요즘애들은 아무대서나 담배피고 키스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이해가 돼면서 꼰대 같다는 두가지 감정이 동시에 들던게 ㅠ
    난 뭔가ㅠ 꼰대 아님 뭐지 ㅠ

  • @kwonjin
    @kwonjin 2 года назад +2

    최재천 교수님은 인생을 가르치는 스승님!!

  • @myahn95
    @myahn95 2 года назад +1

    이대에서 석사했는데요… 교수님께서 지도교수님이셨다면 박사도전하고싶었을것같아요. ㅠ ㅠ 석사하면서 전 참 회의감이 들었거든요

  • @Diamant33
    @Diamant33 2 года назад +2

    지금 독일에서 독일어수업 듣고있는데요 한국,남미,유럽 등지에서 온 학생들이 많은데 남미나 유럽 쪽 학생들은 모르는 게 있어도 아무 걱정없이 대답하고, 물어보더라구여
    한국애들은 아무도 수업내내 아무말도 안 하는 게... 특히 언어는 말을 해야 느는데 ㅠ 우리나라 학교에서 선생들만 말하고 학생들은 보통 듣기만 하는 문화가 이렇게 안 좋다는 걸 느낌

  • @커피한잔먹고
    @커피한잔먹고 2 года назад +4

    4:37 웬 고인이...

  • @angry_danbee
    @angry_danbee 2 года назад

    와 교수님 구독자 수 늘어가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일주일전부터 구독했는데 숫자가 금방금방 바뀌는군요!!

  • @한성애-d8r
    @한성애-d8r 2 года назад +1

    교수님 꼰대?라도 좋아요~
    지들도 꼰대 예약인데;;;;
    교수님의 통찰 늘 잘듣고 있습니다.

  • @Lilac.Angela
    @Lilac.Angela 2 года назад +1

    9:50 수업은 같이 하는 것. 주입식은 앉아있기만 하면 되지. 자유로운 수업이 오히려 더 어렵다. 말하기에도 설득력이 있어야 하니까

  • @에이치앤
    @에이치앤 2 года назад +2

    교수님 저는 농대 재학중인데 교수님 동물행동학 강의 혹시하시나요?너무 듣고싶습니다 ㅠㅠ

  • @jynrlove
    @jynrlove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얘기듣고나니맘이좀더열리네요.교수님의 이야기는 시냇물이졸졸흐르듯 몸과 마음을 훑고가는거같아요~

  • @bjwoo27
    @bjwoo27 2 года назад +7

    영상을 보고 드는 생각은 최재천 교수님은 꼰대는 아니신 것 같습니다.

  • @sokmmhealth
    @sokmmhealth 2 года назад +17

    사실 대학 수준의 지식은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학부생이라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연구를 하게 하고 교수님들이 피드백을 주신다면 인터넷 시대에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ahamlee9580
    @ahamlee9580 2 года назад +1

    최선생님. 꼰대임을 시인하셨습니다. 나이즈음에 시인하기 싫을테지만, 지금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훨 자연스러울 듯...나이 들어가는 것이 마음도 점차 편해지는 거 같습니다.

  • @뚫어지게바라보는중
    @뚫어지게바라보는중 2 года назад +2

    저의 꼰대와 아님의 기준은 법\규칙\예의를 지키라하는건 아니지만 관습에 따르라는건 꼰대같습니다

  • @삥뺙
    @삥뺙 2 года назад +5

    교수님은 꼰대가 아니세요 ㅋㅋㅋㅋㅋ 꼰대들은 자기가 꼰대인줄도 모르고 그 꼰대짓을 그만둘 생각조차 못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 @찬영-y6o
    @찬영-y6o 2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중간고사 시험감독을 했습니다

  • @eyjang00
    @eyjang00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 항상 건강하세요.

  • @임상미술치료사.화가
    @임상미술치료사.화가 2 года назад

    대학은 토론과정에서 수업이 학점이지만 이 과정이 문제해결및 아이디어를 만들고 창업도하는듯 합니다. 창업이란게 많은사람의 불편함을 개선하는것이니...내가 불편하면 남도 이련불편없을까....그게시작이죠

  • @박병희-w4b
    @박병희-w4b 2 года назад

    적응력 ㅎㅎ 대면으로 실험수업하다 비대면으로 하려니 힘들긴 했습니다 ㅋㅋ

  • @Jean_Jacques_Moulesseau
    @Jean_Jacques_Moulesseau 2 года назад +2

    교수는 강의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문하는 사람이다.
    그들에게 수업은 부수적인 것이다.
    간혹 강의도 훌륭하고 인품도 뛰어난 분들이 있지만 그건 그분들이 특별한 거지 일반적인 교수는 아니다.
    교수와 수업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니 차라리 편해지더군요.

    • @DoRuby
      @DoRuby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너무 힘든 수업을 만나면 그렇게 생각해버리긴해요 ㅎㅎ.. 그렇기에 훌륭한 강의를 하시는 분들을 더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 @bridledun5758
    @bridledun5758 2 года назад

    학자란 이런 모습에 이런 마인드를 가져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분이십니다.

  • @jibagmyo
    @jibagmyo 2 года назад

    잘 보고 갑니당 :>

  • @zzzsleepjung
    @zzzsleepjung 2 года назад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도 꼰대겠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의견을 쉽게 거부하고 벽치는 행위 또한 꼰대의 특성이겠죠

  • @liltripsy4143
    @liltripsy4143 2 года назад +5

    남학생이지만 이대에서 꼭 교수님 수업을 듣고 싶어용

    • @햄휴먼-m9z
      @햄휴먼-m9z 2 года назад

      아마 학점교류 같은걸로 수강할 수 있는 학교가 있을걸요 ㅎㅇㅌ

    • @간첩리철진
      @간첩리철진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 정신 너갱이 빠진 소리하시네요. 못생긴 얼굴인데 여학생에게 말걸면 미투 당합니다

  • @한주민-h1s
    @한주민-h1s 2 года назад +1

    모기를 사라지게 만드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모기가 없어진다니 좋긴 한데 그게 과연 좋기만 한 일일까 의문이 듭니다.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MrJinaksa
    @MrJinaksa Год назад

    지혜 있는 사람은 꼰대로부터 배우려 하고,우매한사람은 스스로 터득하려고 시간을 보낸다.

  • @알라타니스와자파라크
    @알라타니스와자파라크 2 года назад +12

    오히려 청년들이 교수님보다 꼰대가 되더군요.

  • @oklu_
    @oklu_ 2 года назад +1

    교수가 스승인 시절... 좋은 면도 있었겠지만 그만큼 그시절엔 당연하게 느꼈던 인권침해도 많았을 것 같네요. 사람 대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고 뭐고를 떠나 인간적으로 배울 게 있어야 배운다고 생각하고요. 교수님은 이미 꼰대가 아니신 것 같습니다.

  • @LeeSeungChan1
    @LeeSeungChan1 2 года назад

    모든 기득권은 잠재적 꼰대(또는 이미 꼰대)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 @shstsg4532
    @shstsg4532 2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20년도 21년도 기존 동영상틀고 강의 하시는 교수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들이 배우는 이 학문은 예나지금이나 거의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 동영상 트는거니깐 이해해달라.... 전 이 소리 듣고 너무 화가났었는데... 서울대나 인서울 상위권은 어떻게 비대면 넘어가셨는지 궁금합니다.

  • @user-hy5ls1qw6r
    @user-hy5ls1qw6r 2 года назад

    다른 과지만 우리 학교에 이런 교수님이 계시는 점에 이상한(?!) 자부심이 듭니다 :)

  • @jeonggogue3914
    @jeonggogue3914 2 года назад

    I know why you are well admired. You possess the wisdom and you’re wise

  • @naandmi1761
    @naandmi1761 Год назад

    저도 꼰대입니다...하지만 꼰대면 어떻습니까 그게 제모습인데요 자기하고 싶은말하고 자기생각으로 살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교수님은 어른이지 꼰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열려있으신분은 꼰대 아니죠..

  • @ryanpark1107
    @ryanpark1107 2 года назад

    멋지다. 닮아가고 싶다.

  • @bizworld70
    @bizworld70 2 года назад +5

    교수님, 오래오래 좋은 강의 많이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 이외수 선생님을 잃고 많이 슬펐습니다.
    우리 옆에는 좋은 분들이 늘어나지 않고 줄어드는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정의가 무너진듯, 사회가 악해져 가고 있기 때문인지는 아닐까요? 요즘 너무 슬퍼요...

  • @yongwoonlee1663
    @yongwoonlee1663 2 года назад +9

    꼰대라고 하는 놈들이 꼰대됨ㅋ

  • @한도규-s4m
    @한도규-s4m 2 года назад +1

    과연?

  • @Allin7days
    @Allin7days Год назад

    오늘의 젊은이가 미래의 꼰대라는...
    나이 먹고 젊은이들의 사고 수준이면 그것이 더 문제 아닐까요.
    문제는 그런 것이 벼슬인줄 아는 것은 꼰대 맞습니다.

  • @FlossB
    @FlossB 2 года назад +1

    어 팡일이가 여기서 나오네

  • @가오오
    @가오오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은 sensation입니다
    꼰대끼 0.9%를 곁들인..
    (농담)

  • @MSK-km8nd
    @MSK-km8nd Год назад

    요즘 대학생활은 스타벅스에서 키오스크로 커피주문하는 기분임.

  • @parksung-oh325
    @parksung-oh325 2 года назад +1

    we cannot take two of these things on it once and we just need to get them separated. We cannot control humans in our own way, and we should to throw away obsessed. No control good things.

  • @martha3521
    @martha3521 2 года назад +2

    대학이 가르치는 곳인가요
    스스로 배우고 탐구하는 곳이죠
    교수님께 단 한 줄 얻어 스스로 연구해야죠

  • @Xiang-Ba-La
    @Xiang-Ba-La Год назад

    한국서는 교수가 빨간 사과주면 그 사과 그대로 돌려 줘야 A 받고
    서양서는 교수가 빨간 사과준다고 그 사과 그대로 돌려 주면 F 받고

  •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2 года назад +2

    꼰대가 없어지는 시대는 더 이상 인간이 태어나지 않는 시대가 될것.
    다들 알다시피 고대시대에도 요즘 애들은 버릇(싸가지)이 없다 라고 쓴 글귀가 나온것처럼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말이 도는건 시대를 막론하고 다 같은 마음임.
    다만 사람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적고 없는 사람이 대다수를 이루기 때문에
    다수의 사람들만 공감하는 마음이 일반화되어 대표되다가 관심이 식으면서 보통의 분위기로 돌아가서 그럴듯함.
    안그런 교수들도 있겠지만 요즘 교수들은 스승이길 포기했다라는 말이 적중한게
    아무리 대단한 학력을 가졌거나 대단한 대학에서 교수 직함을 달고 있다고 해도 상식이 없는 행동을 하거나
    인간성을 잃거나 기업화된 대학의 자본주의에 잠식당해 학생을 제자로 보지 않고 돈이나 이용해먹으려는 심리가 강해서
    존경을 잃었다고 봄. 1타강사들 문제도 어떻게보면 공교육 교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많았을텐데
    돈문제도 있었을거고 사람문제도 있었을것이기 때문에 사교육이 피드백도 빠르고 능력에 따라 벌이가 달라져서
    급성장을 할 수 있었을것.. 학생들과 교수들의 사이도 적당한 거리에서 절반은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며 이해하면
    충분히 해결 될 일 같음.

    • @유승호-o7h
      @유승호-o7h 2 года назад +1

      이렇게 말이 많은것도 꼰대 소리들음

    •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2 года назад

      @@유승호-o7h 말이 많은게 꼰대라면 말이 적은건 할 말이 없어 무식하다는 방증이 아닐런지

  • @coc0c0co
    @coc0c0co 2 года назад

    꼰대
    없는 시대는 없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난 꼰대가 되었고
    너도 곧 꼰대가 된다

  • @ggreu_ggreu4285
    @ggreu_ggreu4285 2 года назад +5

    1등

  • @마음놓고놔두기
    @마음놓고놔두기 2 года назад +4

    세대갈등... ㅋㅋ

  • @땅콩강정-y9g
    @땅콩강정-y9g 2 года назад

    평등하고 자유롭지만 최소한 어른, 나이많은선배에 대한 예의는 항상 지켜야합니다...동기들 중에 거의 학원쌤처럼 반존대하고, 편하게 굴면서 약간 대학교 가니까 인싸양*치라도 된듯 이미지 깔고가는 애들있는데,,,제가 다 교수님께 죄송하더라구요. 적어도 존댓말, 카톡예의는 갖춰야합니다 ㅜㅜ

  • @제이-p3f
    @제이-p3f 2 года назад

    ^^

  • @준-h5q
    @준-h5q 2 года назад +2

    오히려 꼰대에 대해서 크게 반발가지는 애들이
    나중에 꼰대될 확률 높은거 같음 ㅋㅋ
    "저 분은 저런 세대였으니까"
    라고 생각을 아예 안한다는게
    자기부터 자기세대에 갇힌거니까.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2 года назад +5

    꼰대라고 규정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누구일까? 오히려 지금 학생들은 소통을 거부하는 것 같은데 그거야 말로 꼰대의 첫 번째 조건이 아닌가? 그들이 자랐을 때는 오히려 더 그런 규정과 낙인에서 얽매인 존재가 될 것 같다. 아니 간혹 다 자라기도 전에도 그런 꼰대같은 모습이 보인다.

  • @이상헌-q2g
    @이상헌-q2g 2 года назад +1

    아니라고하지만 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