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말씀은 거의 예언이십니다. 바이러스도 그랬고 자연재해도 그랬고 그때는 좀 과하게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하나 하나 증명되듯 밝혀지고 있는걸 지켜 보니 지금이라도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최재천 교수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실천해야 할텐데
도시농부로 옥상위에 향이있는 식물 몇가지를 심고 있어요. 캐모마일, 바질, 깻잎, 방아 등 특히 꿀풀과 식물에 각종 곤충이 많이 왔었어요.^^ 처음엔 꿀벌은 전혀 볼 수가 없었고, 나방이나 파리같은 도시곤충(?)이 와서 꿀을 빨더니, 말벌 심지어 장수 말벌이 계속 오더라구요. 계속 관찰하니 장수말벌은 꿀을 위해 오는 게 아니라 물을 마시기 위해 오더라구요. 그러다 작년 가을이 다 되어서 다른 꽃은 거의 다 지고 방아꽃만 남았을 때 처음으로 꿀벌을 봤었어요. 중간에 호박벌처럼 통통한 벌, 벌인지 파리인지 헷갈리게 생긴 곤충도 있었구요. 그래도 달콤한 꽃이 있으니까 꿀벌도 오기는 해서 올해도 꿀벌을 위해 방아를 더 심어보려고 해요. 능력이 된다면 작은 벌통도 놓고 싶지만, 좋은 환경은 아니라서, 더 공부해보고 내년쯤 도전해 보겠습니다. 동영상 넘 고맙습니다!
도시 양봉도 꽤하신다고 하는데 , 서울시 양봉벌들 상태는 어떤지 ,? 수도권에도 노는? 옥상들은 꽤있던데 , 도시 근교 산자락에도 양봉통 놓으신거 보이고 , 꿀벌 모이는 식물가꾸시면 , 양봉벌들은 오지 않을까 , 말벌도 올 정도니 , 별의별 벌들이 있는데 , 작은 땅벌같으거도 있고 , 그 통통한 , 호박벌도 파리도 아닌놈은 좀 통통한 종류의 등에 종류이지 않을까요 ,? 우리나라도 생각보다 많은 곤충 어류 그밖에 양서류 등등 있는 나라일텐데 , 관심안가지면 볼수가 없고 ,,,
양봉업자입니다. 역시 아인슈타인은 그런말을 한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죠. 그러나 그만큼 꿀벌은 소중한건데ㅠ 벌을 키우다보면 여왕벌까지 벌통에서 사라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교미때 빼고는 나가지 않습니다. 새로운 여왕의 출현으로 분봉나면 나갈수도.. 그러나 지금 같은 현상은 양봉상식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죠. 밖에서 일하는 외역봉들이 죽어서 안돌아올수는 있으나, 집안에는 내역봉들이 여왕과 있습니다. 간혹 가시응애나 진드기가 심각하면 단체로 벌통을 버리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또 그렇다고 지금처럼 수만통의 벌들이 사라지는건 이해하기 어렵죠. 농약 내성으로 인해 뭔가 바꼈거나, 겨울 추위가 사라져서 진드기나 응애 피해거나(그래도 보통 가을에 진드기처리를 합니다), 외계인의 소행이라던가👽 여튼 진짜 미스테리합니다. 꿀가격은 십수년째 그대로이고, 양봉을 위한 자재와 설탕가격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저도 양봉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그런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딱히 정부에서 보호산업으로 육성하지도 않고요. 역학조사 결과 발표보고 기도안찬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미국에서조차 수십년간 원인을 못밝혔는데, 벌써 답이라며 언플을...😭 그게 정말 최선인것인가... 아무튼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박사님들의 연구가 절실하네요ㅠ
이상하게도,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시면 꿀벌이나 개미, 철새, 여하튼 다른 생명체들이 모두 의인화 되어 정말 우리 이웃 같고, 친구, 동료가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더 감정이입이 되어 오랫동안 공존해야지, 하는 생각이 짙어집니다. 저는 이게 생명체 이야기꾼으로서의 교수님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늘 건강하시고 다음 이슈도 기대하겠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유럽과 북아메리카를 필두로 대두되고 있는 꿀벌의 실종은 전지구적인 불행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핀란드는 나름 친환경적인 곳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봄, 여름에 볼 수 있는 벌들도 말벌과 호박벌 뿐이었어요. 끌벌의 수가 급격히 줄어든다는 소식도 들었구요. 기후위기가 전지구적인 이슈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례에서 여왕벌과 애벌레까지 사라졌다는 보고는 더욱 충격적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복합적인 요인들이 꿀벌 실종 배후에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특수한 지역적 요인들이 끌벌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꿀벌 연구가 절실한데 이를 위해서는 재정적인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늘 말씀도 오래 오래 마음속에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희 아버지는 과수원 하시는데 요즘 호박벌 쓰세요! 꿀벌이 힘을 못 쓴다는 표현을 쓰시던데... 호박벌은 근데 수정을 많이 시키기는 하는데 잘 안 돌아온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요즘엔 꿀벌도 잘 안 돌아와서 그냥 호박벌 쓰는게 속 편하다고^^ 2년전에는 토종벌 키우셨는데 토종벌이 대롱이 꿀벌보다 짧고 훨씬 예민하다고 하셨는데 완전히 전멸했어요 ㅜㅜ 꿀벌치는 아저씨들도 못해먹겠다고 하시긴 하시더라구요! 요즘 벌들이 사춘기 애들보다 더 민감해서 힘드시대요 보약이러도 한재 미기야 되나? 그러심 ㅋㅋㅋ
태초로부터 수많은 나무들 , 지금까지 자연적으로 놔둬도 과수원도 문제 없었을텐데 , 벌들에게 문제는 인간이 만들었고 , 벌들의 문제는 인간에게 돌아올거고 , 국민 개개인이 안바뀌면 해결책은 없겠죠 , 양봉업자들은 자기들 발에 떨어진 불만 ,불만일거고 , 과수업자분들도 자기 발등에 떨어진 불만 , 불평 할거구요 , 각자의 큰 원인은 나몰라라 하시는분들이 많고 ,,, 그러니 인간세계는 어디로 갈것인가는 불 보듯이 뻔하구요 ,,, 길게 보면 ,
평소 관심이 많던 분야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도 조사한 영상을 보았는데 기후변화와 더불어 드론으로 농약방제를 시작한 이후부터 우리나라에서 꿀벌이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농약은 물과 희석시켜서 쓰는것이 원칙입니다. 헌데 드론방제는 업체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성을 우선시 하고 농약이 원액으로 살포되는 것이죠. 농약의 피해를 받지않은 지역의 양봉농가는 오히려 많은 양의 꿀을 수확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서 개선해 나갈 여지가 아직은, 남아 있습니다.
상당히 무서운 내용이네요...봄에 꿀벌이 꿀 따는 걸 자세히 구경하는 게 제 행복 중 하나였는데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러네요...저는 꽃을 좋아해서 매년 꽃이 언제 피는지 유심히 보는데, 갈수록 일찍 피는 게 느껴집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신경써서 관찰하고 많이 보다 보니까 느껴지더라고요. 꽃이 일찍 핀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자연을 사랑하는 제 입장에서는 꽃이 빨리 피는 게 무서워질 때가 있어요. 기후변화가 확 실감나는 것 같아서요..꿀벌도 그 중 하나가 되어버렸네요..ㅠㅠ 요즘엔 정말 어떤 변화가 언제 닥칠지 몰라서 두렵네요...
@@김김김김김김김김-d2o @김김김김김김김김김 님, 많은 댓글에 태양광 패널을 원인이라고 답을 달고 계신데, 태양광 패널 반사 문제도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겠죠. 하지만 어느 한 원인이 아닌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게 학계의 주된 생각이라고 영상에서 교수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영상을 보시기 전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 있겠지만, 영상을 보신 뒤라면 오류가 있는 내용으로 사실을 호도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600m 고지 큰 한옥에 사는 사람입니다. 수년 동안 한옥 기와 속에 큰 벌집들이 모여 살고 있었는데요. 올 1월에 비도 안오고, 날씨는 춥지 않았는데.... 어떻게 된 건지 날씨가 춥지 않다고 해도 영상 10도이하였고 아침에는 영하 -5도 정도였는데요... 꿀벌 얘들이 낮에 많이 나오더니.... 저녁부터 바닥에 다 떨어져 있었어요... 그렇게 한 1주일 동안 수천마리 ~ 만마리 정도는 비실비실 죽어가던데요..... 먹을 꽃도 없는데 나와서 얼어죽은 것 같아요.... 토종 꿀벌이 얼마나 똑똑한지 말벌들 오면 벌집 입구 한옥 나무 무늬를 최대한 이용해서 원형으로 모입니다. 그러다가 말벌들 오면 날개를 부르르 떨어서 마치 동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위장전술로 퇴치하는 것도 봤어요.... 요즘 기와속으로 왔다갔다하는 벌꿀은 보기도 힘드네요.. 몇 마리 날라다니기는 하던데... 올 여름에는 개체수가 적어졌을 텐데 걱정이네요.
기후위기가 꿀벌이 죽어가는 요인 중 하나인거 같네요. 모든 지구인들이 지혜롭게 빠르게 기후문제에 대응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저부터 자본주의 생산물을 쉽게 쓰고 버리지 않고. 필요한만큼. 재활용하며 살아야겠어요. 잘 먹지 않는 육류도 섭취 더 줄이고 식물성지방으로 섭취해야겠어요. 심각한 상황인데 전 지구인이 참여하면 좋은데. 걱정입니다.
@@정아정-u9j 인간의 멸종이 답이라면서 지금 당장 한강에 뛰어 내리지 않고 왜 그렇게 환경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나요??? 굉장히 모순적인 댓글이네요... 결국 기후변화 극복도 광의의 개념으로 보면 인류의 종족의 생존을 위해 근본적으로는 나 자신을 위해서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결국 이 문제를 해결을 해야하는 목적은 나 자신을 구하자 라는 사실이 전부이자 제일 중요하다는 명확한 증거가 되겠네요
교수님 말씀처럼 한가지 원인이라기보다는 여러원인들이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양봉을 하진 않지만 시골에사는데, 겨울인데도 따듯한 날 낮에는 벌들이 마당에서 날아다녔는데, 해질녘쯤 부터 기온이 급강했던 날(한파) 다음 날에는 마당에 꼭 죽은 꿀벌 있었거든요.. 아마 겨울에는 기후변화, 가을이나 다른때에는 말벌.. 다른 계절이나 시기엔 또 다른 복합적인 이유로 꿀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사라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학생때 듣던 얘기들인데 현실이 되니 걱정스럽네요
@김김김김김김김김김 님, 많은 댓글에 태양광 패널을 원인이라고 답을 달고 계신데, 태양광 패널 반사 문제도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겠죠. 하지만 어느 한 원인이 아닌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게 학계의 주된 생각이라고 영상에서 교수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영상을 보시기 전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 있겠지만, 영상을 보신 뒤라면 오류가 있는 내용으로 사실을 호도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배글은 댓글 보는 사람을 지치게 해요...
벌집군집붕괴 현상 이유에 관해서 기후변화가 원인일 수도 있다는 말에 공감해요. 집 주위에서 다양한 곤충을 보는데 예전엔 여름철에 꿀벌이 자주 보였었요. 그런데 요새 들어선 이상기온 때문인지 4-5월에 벌이 자주 보이더니 다음날 아침에 얼어 죽는 애들이 많았어요. 양봉하시는 분이나 과수 농사하시는 분 얘기를 들어보니 날이 빨리 따뜻해져서 다 자라지도 않은 벌이 밖으로 나갔다가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움직이지 못하고 죽는 일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이때 밖에 나가면 탈진해서 날지 못하는 벌들을 종종 볼 수 있었어요. 그때는 꿀물을 주거나 하기도 했지만 풀숲에서 얼어서 딱딱하게 죽은 벌을 구하기엔 개인이 하는 일에 한계가 있어 좀 허탈합니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나갔다가 일교차 때문에(=기온 이상으로 벌이 일해야 하는 시기로 착각해 이른 시기에 나가는 이유로) 돌아오지 못하는 일벌이 많아져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열매가 달린 곳이 있는 반면 열매가 예전처럼 달리지 않은 곳도 있었어요. 그때문에 농가에서도 말이 많은 편입니다. 코로나다 전쟁이다 해서 물가가 올랐다지만 농가 근처에 있는 저로서는 작물 수확량이 예전에 비해 줄었다는 농민분들의 말을 직접 들어서인지 좀... 꿀벌이 사라지는 일로 인해 앞으로 일어날 식량난에 공포감이 생기더군요. 아마 직접 장을 보시거나, 물가를 체감하고 계시는 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실 거 같아요. 농가에서는 그만큼 꿀벌의 존재가 필요한데 정부에서 좀 적극적으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노력하고 대안이나 대책을 세워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나라는 웬만한 농작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니까요. 거기에 지금 자국 농작물 생산량은 해마다 줄고 있는데, 외국에서 식량난을 이유로 갑자기 수입을 중단하면 박사님이 말씀하신데로 큰 혼란이 올 겁니다. 돈이 있어도 식량을 못 구하면 무슨 소용인지...
교수님 어제 안양 백운호수에 벚꽃이 만개해 꽃향기가 코를 찌르는데..날라다니는 벌도, 꽃에 붙어 있는 벌을 한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최근 벌관련 뉴스내용과 얼마전 시청했던 교수님 방송내용이 생각나서 유심히 주위를 세심히 살폈으나 꿀벌을 찿을수 없었습니다.. 정말 심각함을 깨닫게 됩니다
10년 전쯤에 꿀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어느 지역은 꿀벌이 사라지고 식물에 열매가 달리지 않아서 사람이 꿀벌의 일을 대신 하고 있었죠. 우리나라에도 꿀벌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 했다니 걱정입니다. 꿀벌의 생존 여부는 인간의 삶에 정말 크게 다가올 문제인 것 같습니다.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경각심이 생기네요. 지구에서 인간이 다른 생물과 계속 공존할 수 있도록, 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댁에 매화나무가 잘 컸는데요 매해 봄에 향기도 맡고 가지치기 겸 손질한 작은가지 집에 물꽂아 뒀었습니다 이번년도에도 연례행사로 기대하고 매화나무보러 갔는데 뭔가 이상해요 한참을 나무에서 기웃거려도 작은 벌한마리 보질 못했어요 뉴스에서 본 벌 실종이 그냥 말 뿐이 아니더군여 몇일을 확인해봤는데도 없어요 정말 하나도
제주도 살고 있는데 요즘 유채꽃이 한창일 때죠. 이럴 때 함께 볼 수 있던! 꿀벌들이 없어도 너무나 심각하게 없더군요. 벌을 볼 수 없는 기후 위기가 왔다고 또 기후우울증 안고 있습니다.....ㅠㅠ 인간의 육식을 위한 가축을 키우려 산을 밀고 동물 서식지를 파괴하며 농약과 제초제 범벅에.. 농업과 어업도 지구를 살리는 게 아닌 파괴하기만 하고... 그러니 새들도 동물들도 곤충들도 멸종을 거듭하고.. 오로지 번성하는 것은 인간과 가축.
예전에 교육방송에서 양봉에 대한 다큐를 봤는데 농촌보다 도시가 많아지고 기후도 있겠지만 벌이 좋아하는 꽃과 나무가 예전보다 많이 사라지니 벌도 사라진게 아닐까요? 도시에는 꽃을 보기 힘들고 그나마 있는 꽃도 고속도로나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라.. 한국과 미국과 프랑스를 비교해보고 프랑스는 집집마다 꽃을 키워 벌들에게 좋은 환경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벌들이 좋아하는 꽃을 많이 심는것이 우선일것 같아요.
주옥 같은 명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깨어 있는 환경의식 회복과 환경보호 실천에 작은 것일지라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자막 중 '항온동물' 한자 중, 항상 '항'자의 한자표기에 오타가 난 것 같습니다.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샘솟는 강의 중, 한 문장이라도 놓친 것이 없나 자주 살펴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어릴때 EBS 다큐에서 봤는데 주변에서 뉴스도 없길래 뭐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그게 해외 사례였고 이제 우리나라 까지 온거군요...무섭네요 식물에 수정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인간 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들에게도 악영향이 있을텐데 빨리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면 좋겠고 기후변화가 의심 된다 하시니 조금 더 환경을 위해 바르게 살아야겠어요!
영상 사용 허락해주신 프응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채널 두가지의 콜라보(?)라니, 무척 반갑네요.ㅎ
오 프응님도 동참하셨군요
@@asradazero 맞아요 ㅠㅠㅠ 진짜 잘 보고 있었던 두 채널이 만나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항온동물의 한자표기에서 恒[항상 항]이 桓[굳셀 환]으로 잘못 표기되었네요!
교수님 말씀은 거의
예언이십니다.
바이러스도 그랬고
자연재해도 그랬고
그때는 좀 과하게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하나 하나 증명되듯
밝혀지고 있는걸 지켜 보니
지금이라도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최재천 교수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실천해야 할텐데
도시농부로 옥상위에 향이있는 식물 몇가지를 심고 있어요. 캐모마일, 바질, 깻잎, 방아 등 특히 꿀풀과 식물에 각종 곤충이 많이 왔었어요.^^ 처음엔 꿀벌은 전혀 볼 수가 없었고, 나방이나 파리같은 도시곤충(?)이 와서 꿀을 빨더니, 말벌 심지어 장수 말벌이 계속 오더라구요. 계속 관찰하니 장수말벌은 꿀을 위해 오는 게 아니라 물을 마시기 위해 오더라구요. 그러다 작년 가을이 다 되어서 다른 꽃은 거의 다 지고 방아꽃만 남았을 때 처음으로 꿀벌을 봤었어요. 중간에 호박벌처럼 통통한 벌, 벌인지 파리인지 헷갈리게 생긴 곤충도 있었구요. 그래도 달콤한 꽃이 있으니까 꿀벌도 오기는 해서 올해도 꿀벌을 위해 방아를 더 심어보려고 해요. 능력이 된다면 작은 벌통도 놓고 싶지만, 좋은 환경은 아니라서, 더 공부해보고 내년쯤 도전해 보겠습니다. 동영상 넘 고맙습니다!
쁘띠 파브르 선생이군요.
도시에 농사짓는 건 비추해요.
먹기 힘들어요.
꿀벌을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할수있는걸 해볼게요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그걸 저분이 모르고 하셨을까요.. 그럼에도 저런 활동이 본인에게 의미가 있고 힐링이 되시니 유지하고 계신거겠죠
도시 양봉도 꽤하신다고 하는데 , 서울시 양봉벌들 상태는 어떤지 ,? 수도권에도 노는? 옥상들은 꽤있던데 , 도시 근교 산자락에도 양봉통 놓으신거 보이고 , 꿀벌 모이는 식물가꾸시면 , 양봉벌들은 오지 않을까 , 말벌도 올 정도니 , 별의별 벌들이 있는데 , 작은 땅벌같으거도 있고 , 그 통통한 , 호박벌도 파리도 아닌놈은 좀 통통한 종류의 등에 종류이지 않을까요 ,? 우리나라도 생각보다 많은 곤충 어류 그밖에 양서류 등등 있는 나라일텐데 , 관심안가지면 볼수가 없고 ,,,
양봉업자입니다. 역시 아인슈타인은 그런말을 한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죠. 그러나 그만큼 꿀벌은 소중한건데ㅠ
벌을 키우다보면 여왕벌까지 벌통에서 사라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교미때 빼고는 나가지 않습니다. 새로운 여왕의 출현으로 분봉나면 나갈수도.. 그러나 지금 같은 현상은 양봉상식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죠. 밖에서 일하는 외역봉들이 죽어서 안돌아올수는 있으나, 집안에는 내역봉들이 여왕과 있습니다. 간혹 가시응애나 진드기가 심각하면 단체로 벌통을 버리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또 그렇다고 지금처럼 수만통의 벌들이 사라지는건 이해하기 어렵죠. 농약 내성으로 인해 뭔가 바꼈거나, 겨울 추위가 사라져서 진드기나 응애 피해거나(그래도 보통 가을에 진드기처리를 합니다), 외계인의 소행이라던가👽 여튼 진짜 미스테리합니다. 꿀가격은 십수년째 그대로이고, 양봉을 위한 자재와 설탕가격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저도 양봉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그런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딱히 정부에서 보호산업으로 육성하지도 않고요. 역학조사 결과 발표보고 기도안찬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미국에서조차 수십년간 원인을 못밝혔는데, 벌써 답이라며 언플을...😭
그게 정말 최선인것인가...
아무튼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박사님들의 연구가 절실하네요ㅠ
벌통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서 관찰해 보면 되지 않을까요? 새둥지에 소형카메라아 약한 조명으로 새들이 알 낳고 새끼 키우는 것 관찰하는 것처럼.
기후변화가 정말 무섭습니다. 최대한 소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태양광 패널 때문이라고 왜 말을 못해!
이미끝나써여 지구에바이러스는인간입니다
이상하게도,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시면 꿀벌이나 개미, 철새, 여하튼 다른 생명체들이 모두 의인화 되어 정말 우리 이웃 같고, 친구, 동료가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더 감정이입이 되어 오랫동안 공존해야지, 하는 생각이 짙어집니다.
저는 이게 생명체 이야기꾼으로서의 교수님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늘 건강하시고 다음 이슈도 기대하겠습니다!💙🪴
진화론 사기 더이상 속지말자. 빡신이 좋은건지 독인지도 구분 못하는 진화론자는 퇴화론자. 사기꾼. 말은 언제나 달콤하지. ㅎ
@@진로-z4c 진화론은 엄연한 과학의 영역인데... 유사과학을 과학이라고 착각하는거 아닌지 ...내가 볼 때 사기는 그쪽이 더 가까운거 같은데..
@@진로-z4c 진짜 못배운티 냄새 팍팍...
@@진로-z4c 그냥 아무 베댓만 보면 진화부터 논하는게, 당신네들은 진화론에 대한 사랑이 거의 집착 수준까지 왔네요 ㅎ
부모님이 양봉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알았던 내용인데, 교수님 영상에서 다시 보네요~ 초반에는 여기에 대해서 사람들이 강 건너 불구경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다들 심각성을 느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진짜 요즘엔 벌을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저 초등학생때는 하교시간에 차 기다리는데 꿀벌이 계속 와서 피하고 도망가고 그랬던 기억이 있거든요 체육시간에도 그렇고,, 근데 어느 순간부터 벌을 피해본 기억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꿀벌이 사라지는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기후변화라는건 정말 큰 재앙인것 같아요.
오늘도 유익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존경해요.교수님
긴 말 필요없고 태양광 때문임
무선 주.파수 5지(g)때문 임
태양광이 없는 나라는 뭘로 설명들 하시려고 ᆢ 참 답이 없는 사람들이네
몰래 뿌리는 하늘 켐트레일 드론 일자구름때문이라는데요
왜 항상 댓글은 정상인데 대댓글은 정신병자들이 점령하고 있는거냐
농사짓는 1인인데요
꿀벌의 실종뿐만 아니라 겨울에 눈이 안온지도 오래되었고 매년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기후변화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농사도 예측이 불가하구요
이젠 정말 행동해야 할 때인것 같아요
꽤 오래전부터 유럽과 북아메리카를 필두로 대두되고 있는 꿀벌의 실종은 전지구적인 불행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핀란드는 나름 친환경적인 곳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봄, 여름에 볼 수 있는 벌들도 말벌과 호박벌 뿐이었어요. 끌벌의 수가 급격히 줄어든다는 소식도 들었구요. 기후위기가 전지구적인 이슈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례에서 여왕벌과 애벌레까지 사라졌다는 보고는 더욱 충격적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복합적인 요인들이 꿀벌 실종 배후에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특수한 지역적 요인들이 끌벌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꿀벌 연구가 절실한데 이를 위해서는 재정적인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늘 말씀도 오래 오래 마음속에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세종시에서 양봉 체험 미엘농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꿀벌은 소중한 인류의 재산입니다
양봉업을 하면서 어려운 숙제를 풀어가며 살고있고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교수님의 관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교수님 저희 아버지는 과수원 하시는데 요즘 호박벌 쓰세요!
꿀벌이 힘을 못 쓴다는 표현을 쓰시던데... 호박벌은 근데 수정을 많이 시키기는 하는데 잘 안 돌아온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요즘엔 꿀벌도 잘 안 돌아와서 그냥 호박벌 쓰는게 속 편하다고^^
2년전에는 토종벌 키우셨는데 토종벌이 대롱이 꿀벌보다 짧고 훨씬 예민하다고 하셨는데 완전히 전멸했어요 ㅜㅜ
꿀벌치는 아저씨들도 못해먹겠다고 하시긴 하시더라구요! 요즘 벌들이 사춘기 애들보다 더 민감해서 힘드시대요 보약이러도 한재 미기야 되나? 그러심 ㅋㅋㅋ
태초로부터 수많은 나무들 , 지금까지 자연적으로 놔둬도 과수원도 문제 없었을텐데 , 벌들에게 문제는 인간이 만들었고 , 벌들의 문제는 인간에게 돌아올거고 , 국민 개개인이 안바뀌면 해결책은 없겠죠 , 양봉업자들은 자기들 발에 떨어진 불만 ,불만일거고 , 과수업자분들도 자기 발등에 떨어진 불만 , 불평 할거구요 , 각자의 큰 원인은 나몰라라 하시는분들이 많고 ,,, 그러니 인간세계는 어디로 갈것인가는 불 보듯이 뻔하구요 ,,, 길게 보면 ,
평소 관심이 많던 분야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도 조사한 영상을 보았는데 기후변화와 더불어 드론으로 농약방제를 시작한 이후부터 우리나라에서 꿀벌이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농약은 물과 희석시켜서 쓰는것이 원칙입니다. 헌데 드론방제는 업체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성을 우선시 하고 농약이 원액으로 살포되는 것이죠.
농약의 피해를 받지않은 지역의 양봉농가는 오히려 많은 양의 꿀을 수확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서 개선해 나갈 여지가 아직은, 남아 있습니다.
명상을 자주하다보니 우주만물이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벌의 실종이 큰 재앙으로 이어지지 않게 모든이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제가지금60대중반입니다
저 어렸을때는 시골서 자라면서 호박벌 많았습니다 허술한 나무간 기둥에 뚫고 들어가 사는것
많이 봤어요 13년동안에 농사지으면서 호박벌 보기가 어렵던데요
저는 서울에 오래살긴 했는데 그래도 산근처 꽃이나 학교주변 꽃에서도 제법 본거같습니다. 419국립묘지에도 생각보다 다양한 생물들이 있어서.. ㅎㅎ 어쩌면 좋은환경으로 다들 알아서 이동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호박벌 진짜 귀여운데 ㅜㅜ
ㅎㅗ에엥 붕 붕
교수님께 너무 여쭤보고싶은 주제였는데 떠서 바로 들어왔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꿀벌 사라진 이유가 넘 궁금했는데요. 알고나니 꿀벌한테 참 미안하네요. 전기차 사야겠어요.ㅜ
더더 친환경 상품 먹구요.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 발생하는 탄소, 배터리가 무겁기에 철대신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 가공시 사용되는 화석연료등을 생각하면 전기차보다 수소차나 현재까지는 하이브리드 차가 낫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상당히 무서운 내용이네요...봄에 꿀벌이 꿀 따는 걸 자세히 구경하는 게 제 행복 중 하나였는데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러네요...저는 꽃을 좋아해서 매년 꽃이 언제 피는지 유심히 보는데, 갈수록 일찍 피는 게 느껴집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신경써서 관찰하고 많이 보다 보니까 느껴지더라고요. 꽃이 일찍 핀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자연을 사랑하는 제 입장에서는 꽃이 빨리 피는 게 무서워질 때가 있어요. 기후변화가 확 실감나는 것 같아서요..꿀벌도 그 중 하나가 되어버렸네요..ㅠㅠ 요즘엔 정말 어떤 변화가 언제 닥칠지 몰라서 두렵네요...
전 여태껏 꿀벌이 사라지는 원인이 기생충 때문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기후변화가 가장 큰 원인 이였군요. 침묵의 봄과 같이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네요
부디 많은 분들이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태양광 패널 때문임. 제일 큰 이유가 바로 그거 ㅇㅇ
@@김김김김김김김김-d2o 오!!!
@@김김김김김김김김-d2o @김김김김김김김김김 님, 많은 댓글에 태양광 패널을 원인이라고 답을 달고 계신데, 태양광 패널 반사 문제도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겠죠. 하지만 어느 한 원인이 아닌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게 학계의 주된 생각이라고 영상에서 교수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영상을 보시기 전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 있겠지만, 영상을 보신 뒤라면 오류가 있는 내용으로 사실을 호도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이 꿀벌과 호박벌,뒤영벌이 사라진 정도를 비교해보면 좋겠다고하셨는데 들으면서 오.. 저게 진짜 맞는 것 같다는 생각했습니다. 12분짜리 사이버 강의를 들었네요 제가 ㅋㅋㅋㅋㅋ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에 대해서 너무 궁금했는데,,,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9:33 숙ㅈ…아니 논문감 내주시는 교수님
600m 고지 큰 한옥에 사는 사람입니다. 수년 동안 한옥 기와 속에 큰 벌집들이 모여 살고 있었는데요. 올 1월에 비도 안오고, 날씨는 춥지 않았는데....
어떻게 된 건지 날씨가 춥지 않다고 해도 영상 10도이하였고 아침에는 영하 -5도 정도였는데요... 꿀벌 얘들이 낮에 많이 나오더니....
저녁부터 바닥에 다 떨어져 있었어요... 그렇게 한 1주일 동안 수천마리 ~ 만마리 정도는 비실비실 죽어가던데요.....
먹을 꽃도 없는데 나와서 얼어죽은 것 같아요....
토종 꿀벌이 얼마나 똑똑한지 말벌들 오면 벌집 입구 한옥 나무 무늬를 최대한 이용해서 원형으로 모입니다.
그러다가 말벌들 오면 날개를 부르르 떨어서 마치 동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위장전술로 퇴치하는 것도 봤어요....
요즘 기와속으로 왔다갔다하는 벌꿀은 보기도 힘드네요.. 몇 마리 날라다니기는 하던데...
올 여름에는 개체수가 적어졌을 텐데 걱정이네요.
벌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 😢 😭
기후위기가 꿀벌이 죽어가는 요인 중 하나인거 같네요. 모든 지구인들이 지혜롭게 빠르게 기후문제에 대응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저부터 자본주의 생산물을 쉽게 쓰고 버리지 않고. 필요한만큼. 재활용하며 살아야겠어요. 잘 먹지 않는 육류도 섭취 더 줄이고 식물성지방으로 섭취해야겠어요. 심각한 상황인데 전 지구인이 참여하면 좋은데. 걱정입니다.
@@정아정-u9j 인간의 멸종이 답이라면서 지금 당장 한강에 뛰어 내리지 않고 왜 그렇게 환경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나요??? 굉장히 모순적인 댓글이네요... 결국 기후변화 극복도 광의의 개념으로 보면 인류의 종족의 생존을 위해 근본적으로는 나 자신을 위해서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결국 이 문제를 해결을 해야하는 목적은 나 자신을 구하자 라는 사실이 전부이자 제일 중요하다는 명확한 증거가 되겠네요
교수님 말씀처럼 한가지 원인이라기보다는
여러원인들이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양봉을 하진 않지만 시골에사는데,
겨울인데도 따듯한 날 낮에는 벌들이 마당에서 날아다녔는데, 해질녘쯤 부터 기온이 급강했던 날(한파) 다음 날에는 마당에 꼭 죽은 꿀벌 있었거든요..
아마 겨울에는 기후변화,
가을이나 다른때에는 말벌..
다른 계절이나 시기엔 또 다른 복합적인 이유로 꿀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사라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학생때 듣던 얘기들인데 현실이 되니 걱정스럽네요
태양광 패널 때문이라고 왜 말을 못해!
@@김김김김김김김김-d2o 웬 태양광 패널? 혹시 무슨 상관이 있나요?
기후변화 얘기하는데 친환경 에너지가 문제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뭘까요
@김김김김김김김김김 님, 많은 댓글에 태양광 패널을 원인이라고 답을 달고 계신데, 태양광 패널 반사 문제도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겠죠. 하지만 어느 한 원인이 아닌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게 학계의 주된 생각이라고 영상에서 교수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영상을 보시기 전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 있겠지만, 영상을 보신 뒤라면 오류가 있는 내용으로 사실을 호도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배글은 댓글 보는 사람을 지치게 해요...
@@jennik.4945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는 게 당연하죠? 태양광 패널 문제도 있다면 그게 오류가 있는 내용이 아닌 것이고, 해당 사실을 영상에서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댓글을 다신 걸로 추정됩니다
교수님 강의 들을때마다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지게되는것 같습니다. 비단 꿀벌뿐만 아니라 생태계 여기저기서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있을거라 생각하니 인간의 욕심으로 이 지구가 병들어가는것같아 너무 미안하고 또 걱정되네요 ㅠㅠ
교수님 오늘 영상 너무 유익했습니다.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 소중함을 느꼈고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게됩니다.
세상 겸손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벌친구 개미 친구들도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내보자구요⚘️⚘️⚘️🐝🐝🐝🐝
반갑습니다 교수님
기다리고 있었는데 재미들를 잊지 않고 올려 감사합니다.
작년 가을 제주에서 꿀벌이 사라지던 시기에 제가 있던 대학 건물 복도 한쪽끝에 매일 꿀벌이 죽어 있었습니다. 가을내내 그랬던거 같네요. 건물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발견하면 알려달라고 한다면 연구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한달 전 쯤에 테라스에 꿀벌 한 마리가 찾아왔어요. 당장 내일 한파가 온다는데 애는 왜 나왔지 싶었는데 ㅠㅠ
집에 돌아가지 못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매화나 벗꽃이 피면 벌이 한두마리 정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씁쓸합니다.
꿀벌이 사라지는거 엄청 궁금했었는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확진이 되어 격리중인데요. 교수님 유튜브 정주행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흥미롭고 신기한 주제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해주셔서 시간이 빨리가네요~ 감사합니다:)
이제는 자연스러워진 알러뷰...👍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를 실감할 때 마다 제가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 노력한다고 해서 바뀌기는 어려운 문제니까요... 여러 생각이 듭니다 ㅠ
벌집군집붕괴 현상 이유에 관해서 기후변화가 원인일 수도 있다는 말에 공감해요. 집 주위에서 다양한 곤충을 보는데 예전엔 여름철에 꿀벌이 자주 보였었요. 그런데 요새 들어선 이상기온 때문인지 4-5월에 벌이 자주 보이더니 다음날 아침에 얼어 죽는 애들이 많았어요.
양봉하시는 분이나 과수 농사하시는 분 얘기를 들어보니 날이 빨리 따뜻해져서 다 자라지도 않은 벌이 밖으로 나갔다가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움직이지 못하고 죽는 일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이때 밖에 나가면 탈진해서 날지 못하는 벌들을 종종 볼 수 있었어요. 그때는 꿀물을 주거나 하기도 했지만 풀숲에서 얼어서 딱딱하게 죽은 벌을 구하기엔 개인이 하는 일에 한계가 있어 좀 허탈합니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나갔다가 일교차 때문에(=기온 이상으로 벌이 일해야 하는 시기로 착각해 이른 시기에 나가는 이유로) 돌아오지 못하는 일벌이 많아져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열매가 달린 곳이 있는 반면 열매가 예전처럼 달리지 않은 곳도 있었어요. 그때문에 농가에서도 말이 많은 편입니다. 코로나다 전쟁이다 해서 물가가 올랐다지만 농가 근처에 있는 저로서는 작물 수확량이 예전에 비해 줄었다는 농민분들의 말을 직접 들어서인지 좀... 꿀벌이 사라지는 일로 인해 앞으로 일어날 식량난에 공포감이 생기더군요. 아마 직접 장을 보시거나, 물가를 체감하고 계시는 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실 거 같아요.
농가에서는 그만큼 꿀벌의 존재가 필요한데 정부에서 좀 적극적으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노력하고 대안이나 대책을 세워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나라는 웬만한 농작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니까요. 거기에 지금 자국 농작물 생산량은 해마다 줄고 있는데, 외국에서 식량난을 이유로 갑자기 수입을 중단하면 박사님이 말씀하신데로 큰 혼란이 올 겁니다. 돈이 있어도 식량을 못 구하면 무슨 소용인지...
유튜브를 통해서 환경 문제를 계속 언급해주시니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고마워요~😊😊
교수님 어제 안양 백운호수에 벚꽃이 만개해 꽃향기가 코를 찌르는데..날라다니는 벌도, 꽃에 붙어 있는 벌을 한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최근 벌관련 뉴스내용과 얼마전 시청했던 교수님 방송내용이 생각나서 유심히 주위를 세심히 살폈으나 꿀벌을 찿을수 없었습니다.. 정말 심각함을 깨닫게 됩니다
교수님 영상 감사합니다.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어요.
교수님 감지덕지요 건강하세요 아미타불
제가 생강나무꽃이 피면 매년 한번씩 꽃을 따서 꽃차를 우려 먹고 있어요.
꽃을 딸때 꿀벌이 왜 내꿀을 가져가냐고 웅웅거리면서 꽃속을 들락거리는데 올해는 벌을 못본것 같아요.
내일 산에 갈 계획인데 유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아무리 도시에 살지만 확실히 요 몇년간 벌을 본 기억이 그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는걸 느껴요.
꿀벌 실종과 관련해서 각종 기후 위기에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
정말 교수님, 옛날 표현이지만 말씀 기깔나게 하시네요. 억양 톤에서 오는 설득력 때문에 틀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10년 전쯤에 꿀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어느 지역은 꿀벌이 사라지고 식물에 열매가 달리지 않아서 사람이 꿀벌의 일을 대신 하고 있었죠. 우리나라에도 꿀벌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 했다니 걱정입니다. 꿀벌의 생존 여부는 인간의 삶에 정말 크게 다가올 문제인 것 같습니다.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경각심이 생기네요. 지구에서 인간이 다른 생물과 계속 공존할 수 있도록, 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매화나무 근처에 향기가 너무 좋아서 가까이 갔는데, 벌들이 진짜 한두마리? 정도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옛날 이맘때쯤 같았으면, 바글바글 했을 텐데
건강하시고 우리나라에 이런분이 계시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향온 변온이라는것을 최초로 접하고 배웠습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기후 변화를 체감하는 중이라 너무 무서워요 ... 더 크게 이슈화 되어서 대안을 빠르게 실행하는 방법 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 댁에 매화나무가 잘 컸는데요
매해 봄에 향기도 맡고 가지치기 겸 손질한 작은가지 집에 물꽂아 뒀었습니다
이번년도에도 연례행사로 기대하고 매화나무보러 갔는데 뭔가 이상해요
한참을 나무에서 기웃거려도 작은 벌한마리 보질 못했어요
뉴스에서 본 벌 실종이 그냥 말 뿐이 아니더군여 몇일을 확인해봤는데도
없어요 정말
하나도
작년에도 냉해가 있어서 농사망했다는 기사가 많이났었죠... 일시적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ㅠㅠ
이 주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착잡하네요ㅜㅠㅠㅠ
얼마전 광양에 매화가 잔뜩 피었을 때 꿀벌이 너무 많아서 다가가기 조심스러울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그 귀여운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니... 귀한 아이들이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필드 연구는 중요하죠...
필드에서 연구하는 팀들....힘내시길.....
헐... 최재천교수님x프응님이라니 웅장하네요.. 🤭
인간들이 자기들의 벌꿀을 무단 착취하고 있다는 것을 안것이 아닐까 ....
매번 큰 도움을 받습니다.
제주도 살고 있는데 요즘 유채꽃이 한창일 때죠.
이럴 때 함께 볼 수 있던! 꿀벌들이 없어도 너무나 심각하게 없더군요.
벌을 볼 수 없는 기후 위기가 왔다고 또 기후우울증 안고 있습니다.....ㅠㅠ
인간의 육식을 위한 가축을 키우려 산을 밀고 동물 서식지를 파괴하며
농약과 제초제 범벅에..
농업과 어업도 지구를 살리는 게 아닌 파괴하기만 하고... 그러니 새들도 동물들도 곤충들도 멸종을 거듭하고..
오로지 번성하는 것은 인간과 가축.
@@flower5032 앗.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열대우림연합마크!!!
공정무역 커피만 찾았지 열대우림연합마크는 몰랐어요.^^
🙏
존경합니다 ㅎ
저의 회사에도꿀벌이 땅에서 기고있어요 날지도 못하고 그주변 보면 죽은 벌들이 엄청 많겠죠
이거 궁금했었는데 마침 딱 올라왔네요
프응님 정말 대단합니다.^^
자연의 소중함. 자연은 늘 우리에게 시그널을 주고 있었는데 우린 별거 아닌냥… 무시하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햇는데 이제와 돌아보니 너무 무섭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가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 자연복구에 온 힘을 다해야 할것입니다
저도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저도 알라뷰입니다.^^
두분다 구독한지 좀 됐는데 같이 합쳐질 줄은 몰랐네요 잘보겠습니다
예전에 교육방송에서 양봉에 대한 다큐를 봤는데 농촌보다 도시가 많아지고 기후도 있겠지만 벌이 좋아하는 꽃과 나무가 예전보다 많이 사라지니 벌도 사라진게 아닐까요? 도시에는 꽃을 보기 힘들고 그나마 있는 꽃도 고속도로나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라.. 한국과 미국과 프랑스를 비교해보고 프랑스는 집집마다 꽃을 키워 벌들에게 좋은 환경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벌들이 좋아하는 꽃을 많이 심는것이 우선일것 같아요.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가 한 걸음 아니 백걸음 다가온게 느껴집니다
저도 양봉업을 하는사람입니다
올해 군수250통중에
170군이 사라져서 못시당행해하고있답니다. 여왕벌도 새끼벌도 더없이 빈통만 있내요
저도 이일을접어야. 하나고민입니다. 87년도부터해서. 너무올해햇나. 심내요
용인 수지구에 사는데요. 뒷산에 진달래가 피는데 꽃에 박혀있는 곤충을 어제 오늘 총 두 번 봤는데 꿀벌보다 시커멓고 컸어요. 몸통이 옆으로 벌어져 보였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몇십년간 진드기구제를 위해 사용해온 농약(플루발리네이트 및 플루메쓰린 등)의 사용을 하루 빨리 중단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8:46 꿀벌들이 벼 꽃의 수정에도 관여힌는군요! 몰랐습니다!
헐 저거 너무 궁금했는데 다뤄주셔서 너무 좋아요!!!
주말 농장가에 작은 앵두나무를 심어뒀었는데요.
재작년엔 벌들이 엄청 많이 와서 신기하게 구경했었는데요, 작년에는 눈에 띄게 꿀벌이 줄었더라구요. 뚱뚱하고 큰 벌이 거의 독차지 하듯 하고 있어서 꿀벌들은 다 어디갔나 했었어요. 올해는 또 어떨지 걱정입니다..
태양광 패널 때문임. 더 이상 뭔 말이 필요하랴
고맙습니다 양'봉하는 늙은 할머니 👵 예요 이런 글을 들을수 있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어긋남....엇박자,
기후변화부터 해결해야 겠네요.
인구 과밀이 원인이지요
지구촌 스스로 정화하겠지요.
오늘 푸틴은 방공호로 숨고,
바이든은 핵 선제타격 조약 탈퇴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뒤영벌 호박벌이라도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정부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 굿 아이디어 최교수님!
세상에 프응 그는 대체......
산림청이 저지른걸로 뉴스나왔네요 헬기나 드론으로 해충방제하는데 이때 원액을 그대로썼다합니다 ㅎ
한봉 하시는분이 하는얘기가 설탕을 안먹이고 꿀을 조금 채취했더니 안죽고 분봉도 잘하고 잘살고있다고 하네요. 대신 꿀값이 비싸요.
작년에 공원에가면 꿀벌이 자주 있었는데 올해는 거의 못보고
오히려 거의 못보던 호박벌은 자주봅니다..
교수님 얘기를 듣다보니 민지 작가님의 살균이라는 짧은 만화가 생각나네요 지구 온난화에 열을 이용한 살균을 빗댄 만화인데, 참 인상 깊었어요.
꿀벌이 없어지면 정말 큰일 날 것 같습니다. 식량을 만들수 없다는 거잖아요. 아직도 알수가 없다니 걱정이네요.
새벽에 논에 농약뿌릴 때
저렇게 뿌려도 되나?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본신적 있으시죠?
5톤트럭에 실린 커다란 제트방제기
무차별로 살포합니다~
벌이 남아날수 없어요~
드론방제로 필요구간만 살포되면 좋겠습니다
주옥 같은 명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깨어 있는 환경의식 회복과 환경보호 실천에 작은 것일지라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자막 중 '항온동물' 한자 중, 항상 '항'자의 한자표기에 오타가 난 것 같습니다.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샘솟는 강의 중, 한 문장이라도 놓친 것이 없나 자주 살펴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2000년대 중반이면 유전자 조작식물의 사용이 증가하던 시기랑 비슷하네요.
농약의 발달도 한몫 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솔직히 채소들 물로 씻지 않으면 농약풀 먹는 거나 마찬가지죠.
들을수록 좋아요
기후변화에 적응해 살아남고 번성하는 꿀벌 집단이 많아져야할텐데요 ㅜㅜ
교수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농막에 살면서
집나온 양봉벌을 한통
키우게 되었는데
벌들이 1월달에에 외부로 나오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경기 포천
2022. 1.22 일 기온이 -12~5도
23일은 낮최고 7도였거든요
감사합니다
어릴때 EBS 다큐에서 봤는데 주변에서 뉴스도 없길래 뭐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그게 해외 사례였고 이제 우리나라 까지 온거군요...무섭네요 식물에 수정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인간 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들에게도 악영향이 있을텐데 빨리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면 좋겠고 기후변화가 의심 된다 하시니 조금 더 환경을 위해 바르게 살아야겠어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태양광 패널 과다 설치 문제는 댓글 언급이 없어 보임.
큰일났군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국가적으로 노력을 해야될 거 같습니다. 미래가 참 깜깜하군요.
유퀴즈를 보고 감명 받아 왔습니다. 자연과 친해지는 노력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고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더 듣도 싶네요.
비타민교수님 감사합니다
요세 핫하시던데 ᆢ짱 입니디
이놈의 인간들 .. 뼈빠지게 꿀을 만들면 뺏어가고 또 만들면 뺏어가고 만성스트레스 피로누적 과로로 인한 파업한거 같아요 ㅜㅠㅠㅜ
35년전쯤 어릴때 하굣길에 길가에 핀 코스모스 위에 앉은 꿀벌을 잡고.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영상보고 인류에.꿀벌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네요. 자연보호🐝🐝.
영상 잘봤습니다.
꿀벌을 대체 할 수 있는 다른 곤충이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대체 할 수 있는 곤충이 없는 게 제일 큰 문제
지난해 아파트 화단 사이 길에 꿀벌 수십마리가 후두둑 떨어져 죽어있는 걸 보고 이게 무슨 일이야 이상하다 했거든요. 초겨울쯤이라 약을 쳤을리도 없는데...
여왕벌도 없네요?
자연계 현상을 사회현상 지구순환의 진리로 해석해 주시는 교수님 강의는 늘 사고하게하고 지침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