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용중에 유독 대통령직이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우리나라는 삼권분립 체제라고 배우지만 정작 현실은 대통령이 오만거다해주길 바라는, 왕권이 있어서 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식의 정치를 바라는 모습들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대통령한텐 이거 하게끔 하고 국회의원한텐 다른 저거 하게끔 해야하는데 뭔가 한쪽에만 모든걸 해주길바라고 못해내면 질책하는 게 되풀이 되는 느낌입니다.
@@jinlee5482 지금 대통령 체제나 권한을 바꾸기에 앞서서, 국회의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야 할 것 같아요. 대통령이 나오는 것도 국회의원중에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고, 실질적으로 법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은 국회의원이죠.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의 국회의원의 이름도 정치성향도 잘 모릅니다. 국회의원은 한 명 한 명이 국민들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국민에게 보고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이 무엇인지는 확실하고 솔직하게 알려야죠. 그래서 어떤 국회의원이 어떤 법안을 냈는데 그게 잘못된 거라면 국민이 다같이 "그러면 안된다"하고 반대할 수 있어야 하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법안을 계속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리적이지 않은 루머로 상대 정당후보를 공격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한다면 법원소송까지 해서 반드시 감옥에 들어가야 해요. 아니.. (감옥에 들어가면 VIP개인룸 같은곳에 들어갈 것 같으니 벌금형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대략 100억정도로.) 최재천교수님 말씀대로, 서로 쓸데없이 물어뜯는 짓만이라도 하지 말아야 하죠. 그리고 청년층들이 국회로 진출해야해요. 진짜 교수님 말대로 국회의원의 반 이상이 20~30대로 채워진다면, 우리나라의 정치는 많이 변할 겁니다.
일단 쓰는 말 부터가 '대권' '출사표' '잠룡' 이딴 식의 왕정시대에서 권력난투 묘사할때 쓰는 단어들을 써버리니.. 물론 구도 자체가 그와 유사한 점이 있어서 이해를 돕거나 재미를 위해서 쓴다 싶기는 하지만, 저런 사소한 단어의 보편적 사용과 전파 자체부터 정치=나랏님=귀족=권력자=왕 이런 이미지를 벗어나게 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봅니다
이미 한 정당, 한 인물을 향한 혐오로 비롯된 반대급부만으로 다른이를 뽑는 다는 게 잘 못 됐다는걸 다수가 배웠기를 바랍니다. 다만… 이번에도 이런 논리로 보수가 되겠죠.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이면 영상 내용 중 세 인물을 합한것도 아닌 한명 분도 못하는 사람들만 대통령 하겠다고 나올 것 같아 착찹합니다.
@@이승언-s4c 근데 그건 현정권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마지막 지지도 조사때 지지율이 4%였죠. 그리고 이어진 대선에서 당선되었으니 현정권도 '쟤가 싫어서' 얻게 된 자리인거죠. 그리고 현정권이 또 싫어서 보수로 넘어간다면... 우리나라 정치는 '쟤가 싫어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겠네요.
한국 사람은 똑똑하고 선한 의도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직 제도가 문제일 뿐입니다. 제도만 바꾸면 됩니다. 소선거구제 폐지하겠다는 사람 나오면 무조건 지지하세요(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만큼 소선거구에는 이해관계가 많이 걸려 있음). 소선거구제가 혐오 장사의 근원입니다. 소선거구제가 뭐냐면 내가 평소 기본소득당이나 국가혁명당을 지지하더라도 막상 투표장에 가면 민주당이나 국힘을 찍는 겁니다. 소선거구 하나당 한명만 뽑기 때문에 내가 소신껏 투표하면 사표가 되거든요. 헛수고 하는거죠. 그게 싫어서 양당 가운데 하나를 찍는 거예요. 이건 민심을 왜곡하는 것이고 지지율 득표율 의석률 모두 왜곡하는 거예요. 영국 미국이 소선거구제 하잖아요. 걔들 민주국가 아닙니다. 영미를 기준으로 그들 제도를 이식한게 한국 정치판이죠.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민주적 제도를 수립한게 아니라 아무 철학없이 수입한거죠. 민주주의를 하려면, 직선제 직접발안 불신임. 이 세가지가 꼭 있어야 됩니다. 민주주의의 핵심 이념은 자기지배입니다. 타인의 지배를 부정합니다. 내가 나를 지배하는게 민주주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대표를 내가 뽑고(직선제) 나를 지배할 법을 내가 만들고(직접 발안) 대표가 민심을 왜곡하면 끌어내리고(불신임) 이게 있어야 자기 지배가 되고 민주주의가 실현됩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직선제 하나 겨우 있고. 직접발안, 불신임 없죠. 가짜 민주국가예요. 직선제도 조중동이 내각제 개헌으로 없애려 하고 있죠. 최재천 교수님은 자연은 순수(순혈)를 싫어하고 다양성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정치판이 꼭 다당제가 되어야 할 이유도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주지사가 잘못을 해서 1억 달러 들여서 소환투표 했어요. 그런데 주의회가 주지사를 잘 감시했다면 그럴 일은 없었겠죠. 그런데 주의회도 민주당이 장악했어요. 캘리포니아는 수십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지역이지요. 의회 입장에서 민주당 주정부를 비판하는 순간 다음번 자기 선거가 어려워져요. 그러니 견제를 일부러 안 하는 거예요. 한국도 성남시, 경기도 등 민주당이 의회와 정부를 다 석권한 지역에서 계속 비리가 나오고 있죠. 국힘이 석권한 지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양당제는 꼭 철폐 되어야 합니다. 소선거구제를 철폐하고 비례대표100%를 실시하면 원내 정당이 12개 이상이 나와요. 이스라엘이 현재 그렇고요. 봉쇄규정 3%도 한국과 같습니다. 내각제 같으면 12개 원내 정당이 나오면 정부가 셧다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한국 같이 정부, 의회 따로 뽑는 나라에서는 다당제가 된다해서 정국 불안이 될 수 없어요. 국민발안으로 국민이 입법의 중심을 잡고 다당제로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양당제를 만드는게 소선거구제입니다. 내가 평소 기본소득당이나 국가혁명당을 지지하더라도 막상 투표장에 가면 민주당이나 국힘을 찍는게 소선거구제입니다. 즉 3,4,5번 당의 표를 1,2번 당에게 몰아주는게 소선거구제입니다. 양당은 항상 과대대표 되고 기타정당은 항상 과소대표 됩니다. 민심을 왜곡하는게 소선거구제이고 양당제입니다. 양당제가 형성되면 혐오장사를 합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동시에 지지율이 오를 순 없어요. 민주가 오르면 공화가 떨어지고 공화가 오르면 민주가 떨어지죠. 내가 민주라면 공화를 욕하기 시작해요. 혐오를 팔아요. 공화 쟤들 보수 꼴통들이야. 친일파들이야. 공화라면 민주를 이렇게 욕해요. 좌빨. 소선거구제의 문제가 보이시죠. 나라를 갈기갈기 찢어놔요.. 이걸 도입한 사람이 이승만이고 부활시킨 사람이 김대중이죠. 김대중은 무인도에 가져갈 세 가지중 하나로 지역감정을 들었지요. 굉장히 교활한 사람이죠. 니가 도입한 소선거구제 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됐다구. 민주주의를 하려면 직선제, 직접발안, 불신임이 필요하죠. 직접발안, 즉 국민발안이 도입되면 어떻게 될까요. 인구 1% 50만의 찬성으로는 법률발안을 하고 2%의 찬성으로는 개헌발안을 하면 어찌될까요. 50만 하한이 아니라 수백만 압도적 법률발안을 하려면 뭉쳐야 돼요. 국민발안제가 도입되면 각지에 국민의회가 설립됩니다. 대구의 국민의회, 광주의 국민의회, 춘천의 국민의회. 그들은 평소에 소통 연대하다가 이슈가 생기면 즉각 뭉쳐서 수백만 법률발안, 개헌발안을 하는 것이죠. 그때가 되면 갈라졌던 나라가 치유됩니다. 한국 국민들은 아무 문제 없어요. 소선거구제라는 제도가 나쁠 뿐이예요. 시스템을 개선해야죠. 소선거구제 폐지, 국민발안제 도입. 이것만 갖춰지면. 한국은 제2의 국운 융성기로 들어옵니다. 국민발안으로 국민해임법, 국민특검법, 국민청문법 등을 차례 차례 발의합니다. 절대로 정치인들이 발의하는 법들이 아니죠. 국민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발의하거나 수백만 압도적 발의하면 결국 통과돼요. 그러면 국민 스스로 부패 무능 공무원을 해임하고. 50만의 찬성으로 특검을 출범시켜 중대 범죄를 직접 통제하고, 청문회 개최여부, 질문지 선정, 증인 선정 등에 국민이 다 참여해서 연예인이든, 언론사 사주든, 정치인이든 누구든 불러서 거짓말 하면 위증죄로 고발하면 거짓말 사라지죠. 법률발안은 국회 의결에 맡기고. 개헌발안은 국회가 반대해도 국민투표로 직접 강행할 수 있게 직접민주 방식으로 합니다. 정부가 매국행위 하면 국민은 개헌발안으로 직접 뒤집을 수 있죠. 나라는 원래 국민이 지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정치에 관심이 많은 나라라고 봅니다.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더 그렇고, 민주주의의 원류라고 불리는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관심사 자체는 많은 편이죠. 다만 이게 너무 양당간의 전쟁, 최선이 아닌 차악으로 나아가는 개 문제겠죠.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이미 민주 시민으로 올라왔는데, 현실의 정치는 아직 구태인.. 사랑합니다 여러분. 우리 정치에 실망하고 손 놓지 말고 꾸준히 요구하고 꾸준히 최선을 바라봅시다.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저보다도 못한 사람은 리더로서 인정 못하겠더라고요ㅠㅠ 이제는 제발 똑똑하면서 현명한 정치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안위와 재산증식을 위해 법과 제도를 이용하는 놈들 말고요~ 공명정대하고 공감 잘하는 정치인들이 다음세대에는 많이 나올 거라 믿습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청치 제도가 좀처럼 바꾸어 지지 안네요 교수님 말쓸대로 바꾸어 지며 좋겠습니다 우리 살림을 대통령이 다 바꿀수 없다는게 저도 공감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정의로운 삶을 살아야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죠 교수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정치인들에 대해 실망스러운 부분도 많지만, 마치 다른 선진국들은 우리나라 정치보다 어마하게 우월한 것처럼 얘기하면서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과도한 이상에 빠지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시민들의 의식수준은 높고 앞으로 노력하다보면 더 좋은 세상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교수님 시간 관리법도 궁금해요! 스케쥴러 사용하시는 방법이라던지, 바쁜 와중에 꾸준히 글을 쓰고 책을 읽을 시간을 어떻게 내시는지에 관한 컨텐츠 어떠신가요?ㅎㅎ 저는 박사과정 중인데 제 연구 한 가지 제대로 하기도 벅차더라고요. 교수님은 강의, 연구, 육아, 작가, 외부강연, 환경단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셨는데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는 교수님만의 팁 알려주세요~~~ㅎㅎ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어릴때부터 교수님을 좋아했는데 얼마전에야 교수님 유튭채널을 알게 되어서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 이십년?전에 친구 따라 교수님 잠깐 찾아뵈었었는데 그때도 참 좋았는데 영상들로 말씀 접하니 점점 더 존경하게 됩니다 생명을 깊이 존중하고 사랑하시는 마음이 말씀 속에 담겨 있어서 무릎도 탁 치고 감동받으며 보고 있어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 한 대학생입니다. 어떤 유튜버가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영상에 대해 반박하며 욕하는 영상이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뭔가? 싶어 보게 되었는데요. 그 욕하는 영상에서도 선생님의 논리가 제 마음을 울려 이렇게 다른 영상들도 보고 공감하고 구독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선생님 영상 보고 많은 영감과 자극이 되도록 늘 건강 주의하시고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교수님...타이틀보고 우려반 기대반으로 들어왔어요. 공대 출신으로 쉰을 바라보며 지난해 KMOOK 강의로 교수님을 처음 알게되어 지속적으로 찾게된 교수님이거든요~~ 정치적 민감성 없이 지혜로운 말씀....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칼럼 찾아 보려구요. 교수님 덕분에 제 사고력이 많이 진화되는듯... 최근에는 정치적 피로감 때문인지... 키케로의 의무론을 읽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RTPS와 의무론을 함께 융합시켜 이해해볼까 합니다. 쑥스럽고 부끄러운듯한 ~~사랑합니다~~~♡ 함께 인사드립니다.
교수님 말씀중에 지적인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그래서 리더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었으면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정말 교수님과 같은 분이 젊은 우리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합니다. 요즘 어른들께서는 꼰대라는 말을 듣기 싫다며 젊은 이들에게 말을 삼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수님의 부드러운 조언과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을 귀담아 들으려고 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서재 관련한 콘텐츠 보고 싶어요. 책을 어떻게 정리하시는지도 궁금하고(어떤 기준으로) 페이퍼로 인쇄한 논문들은 어떻게 분류하시는지도 궁금해여..! 그리고 지금 촬영하시는 공간에서 주로 찍으시던데, 저기가 선생님의 서재라면, 붙어있는 포스트잇도 궁금합니다!!! 👀👩🏻💻
진짜 너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생각하던 걸 이렇게 명료하게 정리해주시니까 저도 덩달아 정리가 깔끔하게 되네요! 항상 왜 저렇게 도덕적으로 흠이 있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후보랍시고 나오고 우리는 최악의 악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하는가 짜증도 나고 답답했어요 지적이고 범죄 안 저지른 사람들만 후보로 나와줬음 좋겠네요
교수님! 한 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에요ㅎㅎ 학창시절에 교수님이 쓰신 글을 보며 자랐는데 이제 아이가 보는 과학공룡이라는 책을 검수하셨더라고요ㅎㅎ 추천서 보고 깜짝놀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반갑기도히고요ㅎㅎ 영상 정주행하고있어요 너무 재밌습니다ㅎㅎ 마치 생물계의 법륜스님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 다음영상도 기대합니다☺️
교수님 저 며칠 전에 처음으로 교수님 영상 본 구독자입니당🤍 생명.. 동물.. 식물.. 곤충.. 정말 평생 관심 가져본 적도 없고 도대체 그걸 왜 알아야하나 싶었는데 교수님 영상 거의 다 정주행했어요..🤍 그리구 좋아요도 잘 안 누르는데 교수님 구독 좋아요 알러뷰 보구 좋아요도 출석체크보다 성실하게 눌러요!!🤍 교수님 수업 들으러 이화여대 가고 싶어져요..🥺🥺
비장해지는 마음입니다 교수님. 늘 공부하며 새롭게 깨어나야 현실이 바뀌겠지요. 어쩌면 지금의 젊은이에게 투표 이상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 온 게 아닌가 싶네요... 눈 앞의 현실은 일단 내가 먹고 사는 일만 바빠서 간과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항상 읽고 생각하고 길을 찾고 함께 도우면서 사는 게 좋은 사회구성원의 덕목이라고 새겨두겠습니다. 교수님은 정말 좋은 어른이세요♡
20여년 전 대학교에서 교수님의 특강을 듣고 인상깊어 개미 책 사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성함도 기억하고 있었고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교수님 성함 봤을 때 반가웠는데 이리 유튜브에서도 보네요. 대학생때 뵈었을 때 보다 많은 세월의 흘렀음을 교수님의 흰머리에서 엿보게되네요. 교수님의 통찰력과 참지식인임을 새삼 느끼고 갑니다. 감사드리며 자주 찾아뵙겠습니다.건강하시고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번 영상도 보면서 참된 지식인 이시구나를 느꼈습니다. 누구나 지식만 있다고 통찰력이 있는게 아닌데 대단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아직은 정치가 고인물만 많고 새 물결이 없는데 점점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새롭고 현명하신 분들이 많이많이 정치인이 되셔서 유치한 싸움 안보고 공약을 비교하며 투표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올해만큼 정치에 관심이 많은 때는 없었습니다. 방콕이 길어지면서 처음으로 대통령후보들의 정책안에 귀 기울이면서 토론하는 모습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되든 나랑 무슨 상관이야! 하면서 누구를 택해야 할지 고민조차 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교수님 말씀대로 진실성이 있고 지적이며 똑똑한 후보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아마 이번 선거는 후보들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코로나 덕분(?) 재택 근무 등으로 말이죠.
발전을 부르짖는 두 야당이 결국 한번씩 나눠먹으면서 원하는대로 하고있는 것같아요. 일단 그것부터 없애기 위해 당선이 되지않을지라도 제 뜻에 맞는 사람에게 투표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엔 그런 후보에게 더 표가 갈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게 제 표를 더 의미있게 만드는 길이니까요.
와 내용중에 유독 대통령직이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우리나라는 삼권분립 체제라고 배우지만 정작 현실은 대통령이 오만거다해주길 바라는, 왕권이 있어서 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식의 정치를 바라는 모습들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대통령한텐 이거 하게끔 하고 국회의원한텐 다른 저거 하게끔 해야하는데 뭔가 한쪽에만 모든걸 해주길바라고 못해내면 질책하는 게 되풀이 되는 느낌입니다.
와... 너무 공감합니다. 그러면 대통령 체제에서 어떤 체제로 변화해야 할까요? ㅠㅠ
@@jinlee5482 지금 대통령 체제나 권한을 바꾸기에 앞서서, 국회의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야 할 것 같아요. 대통령이 나오는 것도 국회의원중에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고, 실질적으로 법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은 국회의원이죠.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의 국회의원의 이름도 정치성향도 잘 모릅니다.
국회의원은 한 명 한 명이 국민들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국민에게 보고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이 무엇인지는 확실하고 솔직하게 알려야죠.
그래서 어떤 국회의원이 어떤 법안을 냈는데 그게 잘못된 거라면 국민이 다같이 "그러면 안된다"하고 반대할 수 있어야 하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법안을 계속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리적이지 않은 루머로 상대 정당후보를 공격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한다면 법원소송까지 해서 반드시 감옥에 들어가야 해요. 아니.. (감옥에 들어가면 VIP개인룸 같은곳에 들어갈 것 같으니 벌금형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대략 100억정도로.)
최재천교수님 말씀대로, 서로 쓸데없이 물어뜯는 짓만이라도 하지 말아야 하죠.
그리고 청년층들이 국회로 진출해야해요. 진짜 교수님 말대로 국회의원의 반 이상이 20~30대로 채워진다면, 우리나라의 정치는 많이 변할 겁니다.
먼가 제 생각엔 독재 국가의 역사가 있었어서 그런 사회적 생각? 들이 있는거 같아요. 대통령이 맘대로 하던 시대였으니
그만큼 정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의미임
임용한 교수가 그거에 대해 비판한적 있음
서양우 국회회비 내역서 세세히 올리는데 한국은 대충 올리고 접근성도 떨어진다고
일단 쓰는 말 부터가 '대권' '출사표' '잠룡' 이딴 식의 왕정시대에서 권력난투 묘사할때 쓰는 단어들을 써버리니.. 물론 구도 자체가 그와 유사한 점이 있어서 이해를 돕거나 재미를 위해서 쓴다 싶기는 하지만, 저런 사소한 단어의 보편적 사용과 전파 자체부터 정치=나랏님=귀족=권력자=왕 이런 이미지를 벗어나게 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한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 중 지지하는 이유로 제일 많이 꼽은 항목이 ‘상대 후보 싫어서’ 더라구요.. 참 많이 씁쓸했는데 영상 초반에 그걸 언급하셔서 놀랐어요ㅋㅋㅋ 뭐가 문제인지 조금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미 한 정당, 한 인물을 향한 혐오로 비롯된
반대급부만으로 다른이를 뽑는 다는 게 잘 못 됐다는걸 다수가 배웠기를 바랍니다.
다만… 이번에도 이런 논리로 보수가 되겠죠.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이면 영상 내용 중 세 인물을 합한것도 아닌 한명 분도 못하는 사람들만 대통령 하겠다고 나올 것 같아 착찹합니다.
찢 ㅋㅋ
ㄹㅇ 정치권이든 언론이든 끝없는 혐오만 불러오는 갈라치기 그만했으면
@@이승언-s4c 근데 그건 현정권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마지막 지지도 조사때 지지율이 4%였죠. 그리고 이어진 대선에서 당선되었으니 현정권도 '쟤가 싫어서' 얻게 된 자리인거죠.
그리고 현정권이 또 싫어서 보수로 넘어간다면... 우리나라 정치는 '쟤가 싫어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겠네요.
한국 사람은 똑똑하고 선한 의도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직 제도가 문제일 뿐입니다. 제도만 바꾸면 됩니다. 소선거구제 폐지하겠다는 사람 나오면 무조건 지지하세요(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만큼 소선거구에는 이해관계가 많이 걸려 있음). 소선거구제가 혐오 장사의 근원입니다.
소선거구제가 뭐냐면 내가 평소 기본소득당이나 국가혁명당을 지지하더라도 막상 투표장에 가면 민주당이나 국힘을 찍는 겁니다. 소선거구 하나당 한명만 뽑기 때문에 내가 소신껏 투표하면 사표가 되거든요. 헛수고 하는거죠. 그게 싫어서 양당 가운데 하나를 찍는 거예요. 이건 민심을 왜곡하는 것이고 지지율 득표율 의석률 모두 왜곡하는 거예요. 영국 미국이 소선거구제 하잖아요. 걔들 민주국가 아닙니다. 영미를 기준으로 그들 제도를 이식한게 한국 정치판이죠.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민주적 제도를 수립한게 아니라 아무 철학없이 수입한거죠.
민주주의를 하려면, 직선제 직접발안 불신임. 이 세가지가 꼭 있어야 됩니다. 민주주의의 핵심 이념은 자기지배입니다. 타인의 지배를 부정합니다. 내가 나를 지배하는게 민주주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대표를 내가 뽑고(직선제) 나를 지배할 법을 내가 만들고(직접 발안) 대표가 민심을 왜곡하면 끌어내리고(불신임) 이게 있어야 자기 지배가 되고 민주주의가 실현됩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직선제 하나 겨우 있고. 직접발안, 불신임 없죠. 가짜 민주국가예요. 직선제도 조중동이 내각제 개헌으로 없애려 하고 있죠.
최재천 교수님은 자연은 순수(순혈)를 싫어하고 다양성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정치판이 꼭 다당제가 되어야 할 이유도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주지사가 잘못을 해서 1억 달러 들여서 소환투표 했어요. 그런데 주의회가 주지사를 잘 감시했다면 그럴 일은 없었겠죠. 그런데 주의회도 민주당이 장악했어요. 캘리포니아는 수십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지역이지요. 의회 입장에서 민주당 주정부를 비판하는 순간 다음번 자기 선거가 어려워져요. 그러니 견제를 일부러 안 하는 거예요. 한국도 성남시, 경기도 등 민주당이 의회와 정부를 다 석권한 지역에서 계속 비리가 나오고 있죠. 국힘이 석권한 지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양당제는 꼭 철폐 되어야 합니다. 소선거구제를 철폐하고 비례대표100%를 실시하면 원내 정당이 12개 이상이 나와요. 이스라엘이 현재 그렇고요. 봉쇄규정 3%도 한국과 같습니다. 내각제 같으면 12개 원내 정당이 나오면 정부가 셧다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한국 같이 정부, 의회 따로 뽑는 나라에서는 다당제가 된다해서 정국 불안이 될 수 없어요. 국민발안으로 국민이 입법의 중심을 잡고 다당제로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양당제를 만드는게 소선거구제입니다. 내가 평소 기본소득당이나 국가혁명당을 지지하더라도 막상 투표장에 가면 민주당이나 국힘을 찍는게 소선거구제입니다. 즉 3,4,5번 당의 표를 1,2번 당에게 몰아주는게 소선거구제입니다. 양당은 항상 과대대표 되고 기타정당은 항상 과소대표 됩니다. 민심을 왜곡하는게 소선거구제이고 양당제입니다. 양당제가 형성되면 혐오장사를 합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동시에 지지율이 오를 순 없어요. 민주가 오르면 공화가 떨어지고 공화가 오르면 민주가 떨어지죠. 내가 민주라면 공화를 욕하기 시작해요. 혐오를 팔아요. 공화 쟤들 보수 꼴통들이야. 친일파들이야. 공화라면 민주를 이렇게 욕해요. 좌빨. 소선거구제의 문제가 보이시죠. 나라를 갈기갈기 찢어놔요.. 이걸 도입한 사람이 이승만이고 부활시킨 사람이 김대중이죠. 김대중은 무인도에 가져갈 세 가지중 하나로 지역감정을 들었지요. 굉장히 교활한 사람이죠. 니가 도입한 소선거구제 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됐다구.
민주주의를 하려면 직선제, 직접발안, 불신임이 필요하죠. 직접발안, 즉 국민발안이 도입되면 어떻게 될까요. 인구 1% 50만의 찬성으로는 법률발안을 하고 2%의 찬성으로는 개헌발안을 하면 어찌될까요. 50만 하한이 아니라 수백만 압도적 법률발안을 하려면 뭉쳐야 돼요. 국민발안제가 도입되면 각지에 국민의회가 설립됩니다. 대구의 국민의회, 광주의 국민의회, 춘천의 국민의회. 그들은 평소에 소통 연대하다가 이슈가 생기면 즉각 뭉쳐서 수백만 법률발안, 개헌발안을 하는 것이죠. 그때가 되면 갈라졌던 나라가 치유됩니다. 한국 국민들은 아무 문제 없어요. 소선거구제라는 제도가 나쁠 뿐이예요. 시스템을 개선해야죠. 소선거구제 폐지, 국민발안제 도입. 이것만 갖춰지면. 한국은 제2의 국운 융성기로 들어옵니다.
국민발안으로 국민해임법, 국민특검법, 국민청문법 등을 차례 차례 발의합니다. 절대로 정치인들이 발의하는 법들이 아니죠. 국민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발의하거나 수백만 압도적 발의하면 결국 통과돼요. 그러면 국민 스스로 부패 무능 공무원을 해임하고. 50만의 찬성으로 특검을 출범시켜 중대 범죄를 직접 통제하고, 청문회 개최여부, 질문지 선정, 증인 선정 등에 국민이 다 참여해서 연예인이든, 언론사 사주든, 정치인이든 누구든 불러서 거짓말 하면 위증죄로 고발하면 거짓말 사라지죠. 법률발안은 국회 의결에 맡기고. 개헌발안은 국회가 반대해도 국민투표로 직접 강행할 수 있게 직접민주 방식으로 합니다. 정부가 매국행위 하면 국민은 개헌발안으로 직접 뒤집을 수 있죠. 나라는 원래 국민이 지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정치에 관심이 많은 나라라고 봅니다.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더 그렇고, 민주주의의 원류라고 불리는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관심사 자체는 많은 편이죠. 다만 이게 너무 양당간의 전쟁, 최선이 아닌 차악으로 나아가는 개 문제겠죠.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이미 민주 시민으로 올라왔는데, 현실의 정치는 아직 구태인.. 사랑합니다 여러분. 우리 정치에 실망하고 손 놓지 말고 꾸준히 요구하고 꾸준히 최선을 바라봅시다.
그렇긴한데 참여도는 좀 낮은거 같아요. 문제점은 지적하지만 변화, 지지를 위한 운동은 적은편인거 같아요. 목소리를 내는 문화가 아니기도 하고 일단은 취업등 생계가 우선시되다 보니 그런것 같아요.
당원들에 의한 경선 후보 선출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님의 말씀처럼 정치가 구태이더라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라의 부패를 막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에 적극 동의합니다.
대깨문,태극기 부대가 있는데 뭔 소리노
@@rkfjfjdnxnzjajk 니 같은 놈들 때문에 문제인거야...한심한... ㅉ
@@mi_gom 너같은 녀석들 때문이지
아 인격과 품격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한국 정치판이 거대 양당의 신랄한 비판만 보도되어 한국 정치에 혐오감만 느끼는 중이었는데 먼가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발전하는 민주주의에 동의합니다
한국 정치도 지금 성장통이라 생각할려고요
천년이 가도 이나라정치는 똑같을것임.
중국의 속국으로..
@@uni6286 일당 독재는 언젠가 무너진다ㅎㅎ 한국이 중국 속국이 되는것보다 중국이 붕괴되는게 더 빠를듯?
성장통이라는 말! 자체가 희망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너무 필요했습니다 정치인의 한계를 인정하고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제대로 파악해야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에요 일방적인 비난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않을테니까요.. 아 이대생들 정말 부럽네요 교수님 수업을 현강으로 들을 수 있으니..ㅜㅜ
@@김태훈-t3t9z 타자 연습 열심히하세용!
@@김태훈-t3t9z 으윽. 냄섀 여까지남
참 좋은 시기에 유투브 시작하셨습니다. 생각보다 진화론이 인간을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요. 어찌 살아야하나하는 고민에도 참신한 답을 얻기도 합니다. 최재천 교수님 감사합니다!
근데 교수님은 크리스찬 이라는게 함정.. 사모님한테 많이 혼나 실듯 ㅠㅠㅠ ㅋㅋㅋ
최근 정치판 보는데, 이념끼리의 좌우대립을 넘어 세대갈등 성격의 수직대립까지 일어 나는걸 보고 정치를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마지막에 교수님이 하신 말씀에 세게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정말 멋집니다.
코젬아잉
정치를멀리하면 일본꼴나는데 이게뭐자랑스럽다고 글까지쓰는지 ㅋㅋㅋ
정치를 멀리하면 개돼지가 되는거다
@@q1official102 그래서 영상을 보고 반성했다는 글 아닌가요? 글을 끝까지 읽읍시다..
대댓 반응보면 3줄 이상 읽을 줄 모르나봄...
특히 가장 마지막 문장은 결론을 이야기하는 중요한 문장인데 평소에 책 좀 읽읍시다..
'리더는 똑똑해야한다.'
완전 공감합니다.
자신의 무지를 모른채
리더 자리에
오르는건 죄악이라고
소크라테스가 말했다죠.
무식한놈이 용감하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ㅂㄱㅎ가 생각나나요
매번 선거철마다 차악을 골라야 하는 점에 대해 고민하는데 ㅜㅜ 너무 완벽한 인간상을 대입했던 걸까 반성도 하게 되네요.
침팬지 폴리틱스? 이 책도 흥미로워 보이네요 조만간 읽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관점 사사해주셔서 감사해요 교수님!
정말로 교수님은 대한민국의 근 현대사를 다 겪으셨을 거 같아서 이런 말씀 해주시는 게 너무 좋네요!
민감할 수 있는 주제들인데 동물 사례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니까 주제에 대한 현실과 이상이 피부로 느껴지네요. 교수님 그리고 제작진 분들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
다람쥐
현 정치외교학 전공생인데 우리 학과 교수님들보다 명쾌한 설명이십니다... bbb
정외교수님들은.. 색과 이해관계가 짙으시니
정외과 교수님들 입장에선 되게 원론적인 사고라 안 하시는 듯.
정치외교학 전공생 분들 부럽네요 이런게 제일 재밌고 세상보는데 쓸데많을거 같은데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저보다도 못한 사람은 리더로서 인정 못하겠더라고요ㅠㅠ 이제는 제발 똑똑하면서 현명한 정치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안위와 재산증식을 위해 법과 제도를 이용하는 놈들 말고요~
공명정대하고 공감 잘하는 정치인들이 다음세대에는 많이 나올 거라 믿습니다.
공감은 둘째치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오면 좋겠네요
공이 더 중요하지 안ㄹ을까요?
RTPS 어렵고도 중요한 덕목이네요. 교수님이 쓰신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를
읽고 어쩜 그렇게 어려운 일을 실천하셨는지 감동했습니다.
리더는 정말 아무나 하면 안되겠어요 .^^
저는 법대 출신보다 다른 분야를 공부한(과학자) 정치인들도 많아졌으면 합니다.
ㄷㅈ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청치 제도가 좀처럼 바꾸어 지지 안네요 교수님 말쓸대로 바꾸어 지며 좋겠습니다 우리 살림을 대통령이 다 바꿀수 없다는게 저도 공감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정의로운 삶을 살아야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죠 교수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어떻게 투표하든 결국은 실제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어렵다는 모 과학잡지 글을 본 적이 있어요...ㅠㅠ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점심메뉴 고르는 정도의 간단한 것도 사람이 많아지면 의견 모으기가 정말 어렵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개미들은 정말 현명한거같아요..
청년으로서 교수님의 마지막 말씀이 와닿습니다. 청년, 여성, 외국인, 장애인 국회의원들 선거때마다 걸치레로 대려다 놓는거 정말 아닌거 같아요. 이렇다할 정책, 공약이 없으니 쇼만하는거 같아요.
교수님께서는 어쩜 이렇게 담담하게 깔끔하게 말씀을 주시는지, 감사드립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 배운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곧 성숙해질거다
라는 말씀에서 희망을 느낍니다
다들 둘중에 나은후보를 뽑는데, 정말 원하는 후보를 뽑으셨으면 합니다 어처피 안될사람 뽑아서 뭐하냐고 하는데 이번 선거는 그런 표들이 모여서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메이저양당체제를 벗어나려면 사표라고 생각되더라도 과감히 군소정당에게 표를 줘야한다 생각해요
메이저 양당 말고는 더 후보 수준이 극악으로 치달으니까요.
.ㅋㅋ 메이저에 못드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정치인들에 대해 실망스러운 부분도 많지만, 마치 다른 선진국들은 우리나라 정치보다 어마하게 우월한 것처럼 얘기하면서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과도한 이상에 빠지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시민들의 의식수준은 높고 앞으로 노력하다보면 더 좋은 세상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 진짜 40년임, 미국은 민주 400년함, 우리는 앞으로 조금만더 관심더 가지고, 포횽, 양보, 설득과 토론을 교육을 하면 영국, 캐나다, 미국 같은 정말 성숙한 정치를 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의식수준이 높다는 증거가 대체 뭐가 있나요?
정치가 엉망이 되는 이유는... 결국엔 '고여서' + '네트워크' 때문인것 같습니다... 인재풀이 고였고, 서로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보답이 주어져야하기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서, 엉망이 되고 꼬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말 공감합니다. 지금의 정치인도 젊었을때부터 한겁니다. 저도 지금의 2030이 극우사이트에서 욕이나하지말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알죠.
조율을 통해 이상향에 가까워지는게 아니라 이분법적으로 갈라쳐서 문제를 만들어야 자기들의 특권을 더 오래 유지할수있으니까요
교수님 시간 관리법도 궁금해요!
스케쥴러 사용하시는 방법이라던지, 바쁜 와중에 꾸준히 글을 쓰고 책을 읽을 시간을 어떻게 내시는지에 관한 컨텐츠 어떠신가요?ㅎㅎ
저는 박사과정 중인데 제 연구 한 가지 제대로 하기도 벅차더라고요. 교수님은 강의, 연구, 육아, 작가, 외부강연, 환경단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셨는데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는 교수님만의 팁 알려주세요~~~ㅎㅎ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어릴때부터 교수님을 좋아했는데 얼마전에야 교수님 유튭채널을 알게 되어서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 이십년?전에 친구 따라 교수님 잠깐 찾아뵈었었는데 그때도 참 좋았는데 영상들로 말씀 접하니 점점 더 존경하게 됩니다 생명을 깊이 존중하고 사랑하시는 마음이 말씀 속에 담겨 있어서 무릎도 탁 치고 감동받으며 보고 있어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강의는 생물학자이기보다 요즘세대에 필요한 철학자 같으세요. 명강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 한 대학생입니다. 어떤 유튜버가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영상에 대해 반박하며 욕하는 영상이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뭔가? 싶어 보게 되었는데요. 그 욕하는 영상에서도 선생님의 논리가 제 마음을 울려 이렇게 다른 영상들도 보고 공감하고 구독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선생님 영상 보고 많은 영감과 자극이 되도록 늘 건강 주의하시고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교수님...타이틀보고 우려반 기대반으로 들어왔어요.
공대 출신으로 쉰을 바라보며 지난해 KMOOK 강의로 교수님을 처음 알게되어 지속적으로 찾게된 교수님이거든요~~
정치적 민감성 없이 지혜로운 말씀....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칼럼 찾아 보려구요.
교수님 덕분에 제 사고력이 많이 진화되는듯...
최근에는 정치적 피로감 때문인지...
키케로의 의무론을 읽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RTPS와 의무론을 함께 융합시켜 이해해볼까 합니다.
쑥스럽고 부끄러운듯한 ~~사랑합니다~~~♡
함께 인사드립니다.
그 어떤 편향도 없이 정치의 길을 제대로 알려주시네요
교수님 말씀중에 지적인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그래서 리더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었으면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정말 교수님과 같은 분이 젊은 우리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합니다. 요즘 어른들께서는 꼰대라는 말을 듣기 싫다며 젊은 이들에게 말을 삼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수님의 부드러운 조언과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을 귀담아 들으려고 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물론 지식인이시고 교수님이시고 그런걸 떠나서 목소리도 넘 좋으시고 편안한 유머를 구사하시는 여유(?)가 느껴집니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집중이 잘 될 것 같아요~적절한 유머와 검증된 지식인..유튭으로 서울대를 가지 않도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넘 좋아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계속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게 좋은 점 입니다.
다만 국민이 원하는 속도에는 미치지 못함을 답답해 하는 것이지요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스스로 좋은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경제나 기술은 압축성장과 발전이 가능하지만 사회변화와 진보는 압축성장이 거진 불가능합니다. 즉 천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들의 체감상 발전이 없는거같은 답답함이 있는건 당연하겠죠~~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말씀하신 리더의 덕목에 대해서도 크게 공감합니다.
선생님 서재 관련한 콘텐츠 보고 싶어요.
책을 어떻게 정리하시는지도 궁금하고(어떤 기준으로)
페이퍼로 인쇄한 논문들은 어떻게 분류하시는지도 궁금해여..!
그리고 지금 촬영하시는 공간에서 주로 찍으시던데, 저기가 선생님의 서재라면, 붙어있는 포스트잇도 궁금합니다!!! 👀👩🏻💻
맞아요! 교수님 서재 보고 싶어요!
인쇄한 논문 정리 궁금합니다222
저도 영상 보면서 선생님 책 뭐 보시나 봄ㅋㅋ
침팬지 폴리틱스 꼭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네요.
사람이 오만해서 그런지 존경하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 최재천 교수님의 말씀에는 항상 깊은 통찰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자연에서 배우시고 느끼셨기 때문일까요?
진짜 너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생각하던 걸 이렇게 명료하게 정리해주시니까 저도 덩달아 정리가 깔끔하게 되네요!
항상 왜 저렇게 도덕적으로 흠이 있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후보랍시고 나오고 우리는 최악의 악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하는가 짜증도 나고 답답했어요
지적이고 범죄 안 저지른 사람들만 후보로 나와줬음 좋겠네요
대선이 다가오며 한국 정치에 회의감이 많이 들었던 요즘,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입니다.
교수님! 한 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에요ㅎㅎ 학창시절에 교수님이 쓰신 글을 보며 자랐는데 이제 아이가 보는 과학공룡이라는 책을 검수하셨더라고요ㅎㅎ 추천서 보고 깜짝놀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반갑기도히고요ㅎㅎ 영상 정주행하고있어요 너무 재밌습니다ㅎㅎ 마치 생물계의 법륜스님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 다음영상도 기대합니다☺️
교수님 저 며칠 전에 처음으로 교수님 영상 본 구독자입니당🤍 생명.. 동물.. 식물.. 곤충.. 정말 평생 관심 가져본 적도 없고 도대체 그걸 왜 알아야하나 싶었는데 교수님 영상 거의 다 정주행했어요..🤍 그리구 좋아요도 잘 안 누르는데 교수님 구독 좋아요 알러뷰 보구 좋아요도 출석체크보다 성실하게 눌러요!!🤍 교수님 수업 들으러 이화여대 가고 싶어져요..🥺🥺
정말 물갈이가 되어야 바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늙은 정치인들이 뽑는 건 뜻있고 괜찮은 청년 정치인이 아니라 자신들 정당이 플레이할 때 이용해먹을 청년만 뽑아가는 거 같아 답답해요
비장해지는 마음입니다 교수님. 늘 공부하며 새롭게 깨어나야 현실이 바뀌겠지요. 어쩌면 지금의 젊은이에게 투표 이상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 온 게 아닌가 싶네요... 눈 앞의 현실은 일단 내가 먹고 사는 일만 바빠서 간과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항상 읽고 생각하고 길을 찾고 함께 도우면서 사는 게 좋은 사회구성원의 덕목이라고 새겨두겠습니다. 교수님은 정말 좋은 어른이세요♡
진짜 진짜 똑똑해야 합니다. 교수님 말씀 백번천번 동감입니다. 고로 유권자들이 똑똑해야 합니다. 감시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마음에 와닿는영상들이 참 많네요 감사합니다
말로만 불평하고 현실을 외면하고 있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진정으로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으로 옮겨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치에 관심은 많은데 방향에 문제가 있지 않은가 합니다
평소 생각입니다만 지배계급만이 갖고 있던 정치적 소임을
민주주의 사회인 지금은 우리가 짊어진 만큼
책임이 더 많이 무거워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이젠 당보다 인물을 보고 뽑아야 할 세상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계속 이런식인 이유는 시스템의 문제라고 봅니다. 4년 중임제로 가야된다고 생각되고 재대로 된 정치인을 키울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게되는 조건이 되었으면 기대를 가져봅니다.
저도 우리 국민들이 임기 초반에 비현실적 기대를 하다가 실망도 그만큼 크게 하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봅니다. 윤은 예외입니다. 저도 저보다 무지한 자가 리더가 되는 걸 못견디겠네요.흑흑
리더의 덕목에 관한 말씀 들으니
딱 한 사람 떠오르네요
훌륭한 말씀 감사합니다~
I just subscribed from SoCal, USA.
thank you for constant great lectures!!
I’ve enjoyed a lot.
20여년 전 대학교에서 교수님의 특강을 듣고 인상깊어 개미 책 사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성함도 기억하고 있었고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교수님 성함 봤을 때 반가웠는데 이리 유튜브에서도 보네요. 대학생때 뵈었을 때 보다 많은 세월의 흘렀음을 교수님의 흰머리에서 엿보게되네요. 교수님의 통찰력과 참지식인임을 새삼 느끼고 갑니다. 감사드리며 자주 찾아뵙겠습니다.건강하시고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통찰과 그걸 정리하여 전달하시는게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본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만에 정치에 대한 지식인 어른의 이야기를 들은듯 하여 마음이 안정되네요!
마지막에 "같이 고민해보고~"라는 말에서 호감이 아주 급상승입니다요 ㅎㅎ
제발 토론좀 했으면 좋겠네요 말하는걸 들어봐야 rtps 인지 아닌지 알수 있을텐데요 ㅜ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읽고 생각하고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겠네요
공감이많이됐어요.
국가가 훌륭해지려면 참여하는 시민이 훌륭해야 하고 존경할만한 대통령을 뽑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끝까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보편적이고 타당적이며
또한
미래 지향적인 말씀입니다
그래서
힘이 있는 말씀이라고
느낌니다
제가 볼 때는 한국 정치인들은 네거티브도 못 합니다. 경선 때 보면 유치원생들처럼 " 쟤 나빠" 이런 식으로 인성 드립이나 치지, 일적으로 능력을 검증하지는 못 하니까요.
이번 영상도 보면서 참된 지식인 이시구나를 느꼈습니다. 누구나 지식만 있다고 통찰력이 있는게 아닌데 대단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아직은 정치가 고인물만 많고 새 물결이 없는데 점점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새롭고 현명하신 분들이 많이많이 정치인이 되셔서 유치한 싸움 안보고 공약을 비교하며 투표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요새 정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 이런 주제라니!! 흥미진진합니당
09:20 어찌보면 우리 인간 세상이 개미 세상보다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10:50 교수님의 리더를 고르는 기준 4가지. 저도 동의합니다. 멍청한 리더와 국민을 섬기지 않는 리더는 싫어요.
교수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투표하고 왔습니다. 👍🏻
일단 5년은
암울하게 되었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도 궁금해서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요즘 제가 못참겠습니다. RTPS 어느 하나 해당되는게 없는 대통령은 제 50평생 처음입니다.
정치에 대한 교수님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게 협력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우리나라 정치는 이제 발전가능성이 없을듯..
여러가지 콘텐츠를 하는거 다 좋았는데 이번 전지적 관찰자시점이 제일 재밌어요!
교수님!! 진심 존경하는 사람입니다♡4학년 아들 국어 교과서에서 교수님 책 첨 접하고 다른책도 여러권 구입했어요~교수님 약력보고 한국에 이런 분이 있으시다니 넘 존경해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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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많이 고민하던 문제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항상 교수님 👨🏻🏫 의 설명을
들을 때마다 배우고 느끼는게 많아 지네요👍🏽👍🏽
너무 재밌어요~~ 영상 올라오면 두세번은 보고있습니다!
이렇게 교수님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침팬지 폴리틱스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영상 업로드 손꼽아 기다릴게요!
RTPS! 읽고 생각하고 찾은 다음, 봉사한다.
Server가 최종 목표라면
읽고. 생각하고. 찾는 모든 것이 모듈처럼 목적지향으로 재구성되겠네요.
Server가 가장 중요했군요.
🙂Love it!
올해만큼 정치에 관심이 많은 때는 없었습니다. 방콕이 길어지면서 처음으로 대통령후보들의 정책안에 귀 기울이면서 토론하는 모습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되든 나랑 무슨 상관이야! 하면서 누구를 택해야 할지 고민조차 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교수님 말씀대로 진실성이 있고 지적이며 똑똑한 후보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아마 이번 선거는 후보들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코로나 덕분(?) 재택 근무 등으로 말이죠.
아~ 주 재밌게 보고 있어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먹을대로 먹은 윗대삘릴들이 더 먹으려고하니까 서민들이 괴로운거임.
그리고 정치가야말로 일머리, 인성에 대해서는 까다롭고 빡빡하게 시험쳐야하지않나 모르겠습니다. 서민이랑 반대가 되버린게 잘못된것 같습니다.
저번 영상에서도 침팬지 폴리틱스 추천해주셨는데 이번에도 언급이 되었네요! 어제 학교갈일이 있어서 대출해놨는데 얼른 읽어야겠어요🤓
이 영상 다시 보면서 작금의 대한민국이 걱정됩니다 최상 리더가 어리석어서,.....
말씀처럼 정치가 최선의 누군가를 선택하는 과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Thank you!🙏
발전을 부르짖는 두 야당이 결국 한번씩 나눠먹으면서 원하는대로 하고있는 것같아요. 일단 그것부터 없애기 위해 당선이 되지않을지라도 제 뜻에 맞는 사람에게 투표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엔 그런 후보에게 더 표가 갈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게 제 표를 더 의미있게 만드는 길이니까요.
냉정하게 "정치 = 편가르기 감정 싸움"으로 밖에 안 보임
일처리 능력을 봐야 하는데, 선거기간에는 서로 까내리기 뿐
거기에 휘둘리는 우리 잘못이라고 봄...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교수님ㅠㅠ
지혜롭고 똑똑하고 현명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시는 분 교수님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ㅠㅠ
교수님 정말 멋진 어른이십니다!!
대안이 왜 없어요?
우리스스로 여야구도로 정치 프레임을 만들어 놓았기때문이죠
허경영 뽑으세요
최고의 대통령이 될껍니다
교수님, 사회 원로 노릇을 계속해주셔야 합니다.
건강하셔야해요 !! 오래오래
어머~1등♡교수님 알람 등록해서 보고있어요ㅡ알랍유♡
제가 존경할 인물이 한분 더 생겼네요.
최재천 교수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제 유튜브 알고리즘에 나타나셔서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크....진짜 교수님 넘 멋지시다..ㅜㅜ 어제 알게되서 벌써 여기까지 정주행했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역대급 지성인의 면모를 가감없이 툴툴 털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나 감동적인거시에오...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면 503이 지금 감옥에 있진 않겠죠
제대로 된 정치인이 드물고
서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기득권층을 위한 정치를 해서 욕이 나오죠
교수님 개미랑 비교하기는 어려운것같습니다.
개미는 서로 유전자가 같기때문에
남이 잘되는게 곧 내가 잘되는길이기 떄문이죠.
하지만 전반적으로 교수님의견에 동의합니다.
진화생물학적인 식견을 널리 퍼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식견은 정말 필요한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정치를 해야한다고 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보고 왔습니다
리더의 덕목 너무 인상 깊었습니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교수님이 딱 누구 찍으라고 답을 주시네,무식한 리더는 절대 못참겠다고 하시네요.삼국지 인물중에 누가 기억에 남냐 물었더니 닥터지바고 대답했던분 있죠? 진짜 삼프로TV가 나라를 구했다 ㅋㅋㅋㅋ
지능이 낮으시네요. 삼국지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다른 소설 인물도 짚어도 된다고 질문했는데 선동에 잘 속는 성격인가보네요.
대체
한국정치는 왜 이럴까 난 누구를 뽑아야하며 대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국민으로서 투표는 어떻게 해야할까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던 부분인데 어느정도의 갈증은
풀리는 영상이네요 역시 교수님 이 시대의 현자이십니다
요즘 이런 주제 너무 좋습니다 :) 💚
한 번 읽어봐야되겠넹~!!
무서운게 경상도에서는 리더십하면 전두환 대통령 얘기하고 항상 칭송합니다
지방사람들간의 이런게 진짜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