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매번 볼때 마다 끝까지 보는 영화입니다. 일단 캐스팅이 미쳤어요, 러블리 본즈에서 처음 본 시얼사 로넌,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에서 브래들리 쿠퍼 아들 역할, The OA에서 호머 역할 맡은 에머리 코헨, 어바웃 타임의 덤넬 그리슨, 미국 하숙집 여주인역 줄리 월터즈, 신부 역할 맡은 짐 브로스밴트 까지 배우들이 다들 너무 쟁쟁하고 당시 시대 배경으로 고증을 잘해 의상, 메이컵등이 흥미롭고, 러브 스토리 까지 너무 따뜻하여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시얼사 로넌이 연기력, 카리스마, 영화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이 너무 컸습니다. 시얼사 로넌이 나온 영화는 이 배우 때문에 그냥 믿고 보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디토님 감사합니다 제 지금 상황이 주인공과 비슷해서 정말 놀랐어요 해외로 와서 부모님의 편지에 눈물이 나고 적응이 힘들었지만 주인공이 쓴 편지처럼 어쩌면 바다의 반을 건넌 것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고향이 아닌 가족이 친구들이 그리웠을뿐ㅎㅎ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안왔지만😂 힘을 내야겠네요 좋은 영화 늘 감사합니다
미국이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신생국가이지만 세계 최강국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인종이나 출신국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실력으로 평가받고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 진다는 보편적 가치. 눈을 뜨고 주변을 보면 온통 인맥, 혈연,지연 학연에 이념갈등까지 오염된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하는 화두가 아닐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좋아해서 여러번 봤는데. 미국의 남편과 본국의 남자는 연애상대의 남자 라기보다는 익숙함에 안착하는가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가 로 비유된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엔 저도 여주의 행동이 바람이라고 생각해서 이 영화를 아쉽다고 여겼는데. 남자들은 그저 상황을 비유하기 위한 존재들이었다고 느낀 뒤부턴 최애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는요 ㅎㅎ
네, 에일리스의 행동이 조금 모호하긴 했죠^^ 결말을 두고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그녀가 자신이 선택한 결혼에 대한 책임을 지며 도덕성까지 갖춘 성장을 이루었다'는 이동진 평론가님의 해석이 와닿았답니다~ 오늘도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태영님, 현재 힘든 시기를 지나고 계신가 보네요. 정말 삶은 참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뭐라 딱히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는 해드릴 수 없지만, 큰 벽에 가로 막힌 기분일수록 하루하루 소소한 것에서 성취감을 느껴보시기를 권합니다. 꽤 도움이 될지도요^^ 오늘도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여주 인간성이 이율배반적인 건 아니지만 그렇게 볼만한 순간이 있는 건 사실. 남주를 치맛자락 붙잡는 이에 가깝게 담은 혹자의 댓글에 대하야,,, 매달렸을 때 안 해줬으면 될 일. 결혼했다고 말했으면 될 일. 남주의 청혼은 매달림이고 여주의 승낙은 동정으로? ㅋ 수차례 편지에는 침묵하고, 여주가 즐기고 흔들린 것에 너무 많은 익스큐즈 주는 것 아니오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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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때 펑펑 울었던 영화입니다.
집을 떠나 낯선 땅에서 산다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집과 엄마와 언니를
그리워하는 주인공의 절절한 마음과 새로운 인연에 대한 호기심, 기대감, 설렘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의
감정 표현이 섬세하게 묘사되었어요.
저는 힘들때마다 자주봐요
묘하게 보고나면 기분도 좋고요 일도잘풀려요ㅎㅎㅎ
여기보니 더 좋습니다 🎉
이 영화를 매번 볼때 마다 끝까지 보는 영화입니다. 일단 캐스팅이 미쳤어요, 러블리 본즈에서 처음 본 시얼사 로넌,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에서 브래들리 쿠퍼 아들 역할, The OA에서 호머 역할 맡은 에머리 코헨, 어바웃 타임의 덤넬 그리슨, 미국 하숙집 여주인역 줄리 월터즈, 신부 역할 맡은 짐 브로스밴트 까지 배우들이 다들 너무 쟁쟁하고 당시 시대 배경으로 고증을 잘해 의상, 메이컵등이 흥미롭고, 러브 스토리 까지 너무 따뜻하여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시얼사 로넌이 연기력, 카리스마, 영화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이 너무 컸습니다. 시얼사 로넌이 나온 영화는 이 배우 때문에 그냥 믿고 보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잔잔한 영상미와 빈티지복식의 컬러감이 사랑스러워서 너무 좋아요~ 결말이 씁쓸하면서도 행복한…개인적으로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10번이상 본것같아요 ㅎ
디토님 감사합니다 제 지금 상황이 주인공과 비슷해서 정말 놀랐어요 해외로 와서 부모님의 편지에 눈물이 나고 적응이 힘들었지만 주인공이 쓴 편지처럼 어쩌면 바다의 반을 건넌 것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고향이 아닌 가족이 친구들이 그리웠을뿐ㅎㅎ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안왔지만😂 힘을 내야겠네요 좋은 영화 늘 감사합니다
곧 멋진 분이 나타나실 예정입니다~~😊
힘들고 외로웠을 고얌미님께 이 영화가 남다르게 와닿았을것 같네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그럼에도 이루고자 하는 계획과 꿈이 있으셨겠지요? 그 꿈을 응원하며, 고얌미님의 매일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썸네일의 노력하지 말고 그냥 해! 라는 말이 너무 좋네요! 연느님도 한 그 말, Just do it!
미국이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신생국가이지만 세계 최강국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인종이나 출신국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실력으로 평가받고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 진다는 보편적 가치.
눈을 뜨고 주변을 보면 온통 인맥, 혈연,지연 학연에 이념갈등까지 오염된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하는 화두가 아닐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맥 혈연 지연 학연 없는 사회가 어딨을까요 오히려 이점에서는 한국이 미국보다 공정하다고 봅니다. 미국은 다인종으로 섞이기 전에도 이미 패권국으로서 미래는 기정사실이였어서 기실 선후가 바뀐 말씀인거 같네요
예전에는 그러했었죠. 상대적으로... 유렵은 왕족과 귀족이 지배층을 공고히 하고 있었지만
미국 신대륙에는 아직 기득권층이 다져지지 않았기때문에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의 땅이었죠.
하지만.. 지금의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잔잔한 영화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못 봤던 영화라 찾아서 봐야겠어요.디토님~최고~👍
네 루루님 '브루클린' 전편 추천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디토이야기님, 아름다운 영화를 소개해 줘서 고맙습니다!!
아참, 구독했어요. 시간 날 때 디토님은 어떤 영화를 소개할 지 궁금해서요.
english kim님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편하게 들러주세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좋아해서 여러번 봤는데. 미국의 남편과 본국의 남자는 연애상대의 남자 라기보다는 익숙함에 안착하는가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가 로 비유된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엔 저도 여주의 행동이 바람이라고 생각해서 이 영화를 아쉽다고 여겼는데. 남자들은 그저 상황을 비유하기 위한 존재들이었다고 느낀 뒤부턴 최애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는요 ㅎㅎ
빵집 사장에게 들키지 않았다면 미국 안가고 짐과 살았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네, 에일리스의 행동이 조금 모호하긴 했죠^^ 결말을 두고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그녀가 자신이 선택한 결혼에 대한 책임을 지며 도덕성까지 갖춘 성장을 이루었다'는 이동진 평론가님의 해석이 와닿았답니다~ 오늘도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르니까여.. 더 잘생기고 키크고 재력도 되고 성격도 좋다니...ㅎ...흔들릴만... 그래도 막판에 정신차려서 다행
@@mariajihaesantisdasilva유툽을 하세요~ 구독할께요^^
누구나 갈등 은 있죠 하지만 내면속에 자신이 정말원하는건 속일수가 없을겁니다 ㅎ
영화도 좋고 배우들도 다 품격있어 보여요
자극적인 영화와 자극적인 제목으로 돈만 보는 유튜버들 영화 리뷰 보다가 이런 리뷰 보면 진짜 구독 잘했다는 생각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디토님이 리뷰 하신 영화들을 찾아서 보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혜련님 안녕하세요. 시청과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참 힘이 되는 말씀이네요. 그럼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브루클린이라고 하면 가난한 이주민들의 정착지이고 맨하탄으로 탈출하고 싶은 시발점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 그래서, 남편(?)도 브루클린에 정착이 아니라 롱아일랜드에 정착하고 싶었던 걸까요. 원작을 읽고 싶네요. 깔끔하고 매력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휴 증말 다행인 결말이에요 파국으로 치닫을뻔 했넹.. 역시 장거리사랑은 힘든벱인거같아요 😂 토니 진짜 성격 좋다..
재밌네요 풀버젼 봐야겠다
저도 풀버던 기대 ㅎ
결국 단 한명의 그녀 혹은 그대만 있다면ㅠ
에휴 인생...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다!! 하는 줄
삶에 한계를 느끼고 있어서 왓어요
태영님, 현재 힘든 시기를 지나고 계신가 보네요. 정말 삶은 참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뭐라 딱히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는 해드릴 수 없지만, 큰 벽에 가로 막힌 기분일수록 하루하루 소소한 것에서 성취감을 느껴보시기를 권합니다. 꽤 도움이 될지도요^^ 오늘도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여주가 너무 이율배반적이라 생각되던..
결혼한 거 숨기고 즐기다가 들키니 갑자기 폭발하는게 뭐지?;싶었어요
잘못하고 싸움나니 먼저 선빵 치는 줄
ㅋㅋ샛별님은 흔들릴 수 있는 분인가벼
ㅉ 어디나 깡촌은 비슷하네. 남 이야기 좋아하고 태도도 불량, 불친절하고 타인이 상처를 받거나 말거나 아무 말이나 지껄여서 끝내 자기 고향에 정떨어지게 만들고 ㅎ
어려서 고햐을 떠나서 향수병에 시달렸고 나이 든 후에도 고향은 늘 그립습니다 그래도 항상 조심스러운건 연세드신 분들의 궁금증? ㅎㅎ 쬐끔 지나친게 있으시니 그런건 불편함을 느낍니다 ^^
아일랜드 이민자의 향수병과 적응기가 감동입니다. 28분에 시작되는 노숙인의 노래를 들으면서 북받치는 슬픔이 눈물로 쏟아졌습니다. 노래 제목 궁금한데 부탁합니다.
김영일님 안녕하세요^^ 시청하신 영상은 18분 짜리로, 말씀하신 28분의 노래가 어느 지점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며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유투브 영상 말고 본영화 중에 노숙인들을 초청하여 신부님이 노래를 청하는 장면입니다.^^ 아일랜드의 노래가 우리 정서에 어필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답글이 늦었네요, 'Casadh an tSúgáin - Iarla Ó Lionáird' 로 검색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풍성한 영상이 있어서 좋습니다^^
ruclips.net/video/u83IvzMwvhM/видео.html
넷플랙스엔 없던데 어디서 볼수있나요?
이혜자님 안녕하세요^^ 영화 '브루클린'은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유플러스 모바일, 애플티비, 유튜브 무비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장을 찍지 말았어야 ㅠㅠ
여주인공 이기적이야
아니 지가 숨겨놓고 화내는것도 웃기네 ㅋ
빵집 여자한테 지 상황 안 들켰으면 그냥 미국에 있는 남편 쌩까고 아일랜드 와서 그 부자랑 결혼하고 잘 살았을듯 여자가 얼마나 소문이나 평판에 목매는지 알수 있는 더러운 영화
수준이 너무 낮아서 안타깝습니다... 새로운 곳에 정착할 것이냐, 익숙함에 안주할 것이냐 그 사이의 갈등을 미국남자vs아일랜드 남자로 비유한 것 뿐인데 1차원적으로 받아들이고 냅다 여자 싸잡아 욕하기ㅋㅠ 영화감독이 이런 댓글 달리고 있는 거 알면 눈물 흘릴듯...
@@shp3939 아주 대단한 평론가 나셨네 그냥 영화 스토리상만으로 보면 그렇다는건데 ㅋㅋㅋ 왜 혼자 발작하노 너도 그렇게 넘어갈까봐 찔리냐 ㅋㅋㅋㅋ하긴 한녀들은 대부분 속물이라 결혼했어도 더 나은 남자 나타나면 통수치고 갈아탈 애들 넘쳐나지 ㅋㅋㅋㅋ
여주 인간성이 이율배반적인 건 아니지만 그렇게 볼만한 순간이 있는 건 사실. 남주를 치맛자락 붙잡는 이에 가깝게 담은 혹자의 댓글에 대하야,,,
매달렸을 때 안 해줬으면 될 일. 결혼했다고 말했으면 될 일.
남주의 청혼은 매달림이고 여주의 승낙은 동정으로? ㅋ
수차례 편지에는 침묵하고, 여주가 즐기고 흔들린 것에 너무 많은 익스큐즈 주는 것 아니오이까? 😂
제목이뭔데요?
영화 제목은 '브루클린'입니다^^
걍 바람피다 걸려 도망가네 씹 ㅋㅋㅋㅋㅋㅋ
에일리스 어장봐 ㅡㅡ
글로벌 퐁퐁남둘 얘기구먼
저시대는 저렇게 조신했는데
요즘은 어쩌다 음란에왕국이 되었나. 연구대상이군.
이런 이기적인 여자가 제일 문제
요기줄까 저기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