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fb5uc 저 영상 속 배는 낚시전용선 9.77톤급 같은데, 선속 빨라야 최대 27~30노트이겠죠? 9.77톤에 1200마력은 솔직히 비효율입니다. 600~700마력급 직렬 6기통엔진엔진을 놔도 25~27노트 나옵니다. 출력과 엔진가격대비 비효율적이라는 뜻이구요. V12형은 결국 L6형엔진을 두개 붙려서 만든 형태인데, 유지관리비 측면도 L6형에 비해 무조건 2배라서 그다지 추천할만한 엔진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낚시배가 실어봐야 승선 20명이 최대로 70kg×20명= 고작 1.4톤... 거기에 낚시대등 실어봐야 1톤도 안할터라.. 1.5~1.8톤은 솔직히 무게감도 없죠. 어장선도 아니라서 가벼운 활주형 선체로 순항속도로 평균 16~18 혹은 20노트로 다니는 경우가 90%일텐데.. 그래서 하는 말이네요..
@@수인-r5z rpm을 어떻게 풀어요? 육상 대형트럭 엔진들이 바로 해상용 선박엔진으로 쓰입니다. 볼보, 스카이나 , 미츠비시 , 얀마, 만,보두앙, 피아트크라이슬러 FPT엔진 모두 애초주터 육상 대형트럭 산업용엔진인겁니다. 그래서 중저속 알피엠 엔진들이고 보어×스트로크 에서 보어사이즈보더 스트로크 길이가 훨씬 더큰 롱 스트로크 엔진이라 애초부터 고회전이 불가한 엔진인겁니다. 따라서 최고 하용 알피엠이 1800~2200rpm인거구요. 롱스트로크일 경우 저중속에서 최대토크와 최대출력에 비둥을 둔것이라서 저중속 토크를 고회전으로 얻는 이점 대신에 프로펠러 직경을 키워 저중솔 회전이지만 프로펠러 직굥을 크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프로펠러 날개 바깥쪽 회전속도는 6~7천 rpm 고회전 가솔린 아웃보으 선외기 엔진 프로펠러 만큼그 회전 속도가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저렇게 1800rpm으로 감속기를 통해서 고작 900rpm으로 프로펠러가 회전해도 실상은 30노트 이상까지 속도가 나오는거구요. 초대형 선박 엔딘들 최대회전수가 얼만지나 아세요? 고작 250rpm 내욉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프로펠러 직경(지름)이 최대 10미터를 상회하기 때문에 분당 고작 100rpm만 되어도 엄청난 선속이 나오는거구요. 칸테이너선들 최대 평균 항속 속도가 25노트에 이릅니다 프로펠러는 고작 200rpm이나 나올까 말까하는데도요. 뭔 말인지 아시겠죠?
잘못 알고 계시네요. 기본적으로 소형 선박(100톤 미만) 엔진들은 100% 육상 트럭 or 산업용 대형 중장비 엔진들이 사용되는겁니다. 라지에이터 수냉식 냉각방식의 트럭 및 중장비 엔진을 해수와 민물의 상호 열교환 히트파이프 냉각방식으로 개조해서 해상용 선박엔진으로 출시해서 선박에 탑재하는 것입니다. 해상용엔진의 베이스가 트럭 및 중장비 엔진이죠. 베이스 육상엔진은 배기가스 규제와 연비 때문에 저압터보차져를 사용하기에 베기량 대비 출력이 높지 않은 것 뿐이죠. 이를 해상용 버젼으로 출시할때는 빅터빈으로 바꾸고 출력을 높여서 해상용 엔진으로 내놓는겁니다. 400미력 이상의 해상용 엔진들은 대부분 14톤 이상 25촌 트럭 및 대형 추레라 트럭에 쓰이는 그 엔진들입니다. 미츠지히 얀마 볼보 FPT 스카이나 만 캐처필러 커민스 보두앙 모두 육상용 엔진을 그대로 선박에 사용하는거구요. (고속버스 엔진, 초대형 굴삭기 각종 대형 건설 중장비 엔진 포함임)..두산의 v12형 엔진도 육상용 엔진입니다. 베이스가요..
늘 궁금한게 있는데요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끌고 가니깐 마력이 높은게 중요한데 선박이나 발전기 같은 경우에는 20000cc정도의 높은 엔진이 필요하나요? 물속에서 프로펠러만 돌릴수 있으면 작은엔진으로도 가능하지 않나요?? 프로펠러가 집채만하지 않는이상 큰 엔진이나 작은 엔진이나 별차이 없을거 같은데 그냥 제 생각입니다 궁금해요
댓글 남겨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선박엔진 전문가는 아니다 보니 아는 선에서만 말씀 드리자면, 선박엔진은 사이즈가 대체로 크고 cc가 높습니다. 그이유는 현재 저의 선박의 경우 허가 톤수는 9.77이지만, 실톤수는 20톤에 육박합니다. 그리고 기름 10드럼 (약2톤) 승선인원22명(약1.5톤) 등등 무게가 엄청납니다 만약 작은 엔진을 사용한다면 카니발에 50cc스쿠터 엔진으르 올리는 격이 되겠지요. 당장 몇번 움직일수는 있겠지만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퍼질거라는건 안봐도 알수있겠죠. 1.5톤의 차량에 2000cc의 엔진이 보통 올라간다고했을때 15톤이면 20000cc ... 20톤의 선박에 20000cc 정도 이니 차량과의 무게대비 그렇게 큰 cc는 아닌걸로 보이죠?^^ 그리고 육상과는 다르게 물의 저항이라는게 해상에서는 존재를 하죠 들물과 날물에따라 뒤에서 선박을 밀어줄때도 있지만 역으로 반대 물때를 만나면 그 저항도 어마어마 합니다. 물의 저항까지 뚫고 나갈려면 엔진의 사이즈가 커야됩니다. (엔진이 작다면 50cc 스쿠터 엔진을 올린 카니발이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cc가 큰 이유는 저 rpm (낮은 rpm) 을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디젤 선박 엔진의 경우 보통1500~ 1800 사이를 이용하며, 최대rpm도 엔진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2300~2500정도로 리밋이 걸려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승용차와는 다르게 선박은 운행시간이 긴 편이라 최대한 낮을 rpm에서도 높은 마력을 얻기위해서 입니다. 위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선박의 변속기는 차량처럼 1단2단3단4단 이렇게 있는게 아니라 전진과 중립, 그리고 후진 뿐입니다. 전진 기어를 넣은후 알피엠만을 올려 속도를 올리기에 저rpm에서의 힘이 높아야 합니다. 제 짧은 지식에서는 이정도의 내용뿐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프로펠러 무게도 상당하고 프로펠러와 엔진을 연결해주는 축계(드라이브 샤프트)의 무게도 상당합니다. 축계가 베어링으로 구동력을 유지시켜주는게 아닌 그냥 단순히 파이프 같은 터널안에 샤프트를 집어넣고 회전시키시 때문에 구동마찰저항도 상당합니다. 마찰저항은 해수를 조금씩 샤프트에 공금해서 줄이는 정도구요. (윤할유를 사용하는게 아님)... 또한, 프로펠러 날개들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양력을 생성시킬때, 그 저항이란 엄청난 무하가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엔진 출력과 토크가 기본적으로 매우 커야 합니다. 그래야 육중한 무게의 선체를 크디 큰 물 저항을 이겨내며 선체를 고속으로 밀고갈 수 있습니다. 작은 엔진을 사용하면 프로펠러 역시 작아져야 하고 작아지면 선체 무게와 크기에 맞는 추진력을 낼 수 없게 됩니다. 작은엔진을 사용하고 대신에 고출력 고회전의 엔진과 작은 프로펠러를 고회전으로 빠르게 돌려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런 작고 고출력 고회전엔진은 가솔린 득 휘발유를 써야하기 때문에 경제성도 안맞고..더불어 그런 작은 고회전고출력엔진은 프로펠러가 작기 때문에 빈배일 경우엔 활주가 가능하나, 적은 짐이나 적은 중량이 실리게 되면 선체가 활주를 못하고 속도가 확 줄게 되는 현상이 일반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맞지 않는거구요. 고출력 고토크의 저중속 대형 디젤을 하나만 사용하고 대신에 프로펠러의 직경을 키우게 되면 저회전 엔진이라도 프로펠러 직경이 커지기 때문에 프로펠러 끝자락은 굉장히 빠른속도로 회전하는 이치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모토보트의 아웃보드(선외기) 엔진들이 보통 고출력 고회전 적은 프로펠러인데 엔진출력 300~ 500마력짜리 2개 3개를 장착한다면 1200마력을 만들 수 있겠으나, 통상 아웃보드 엔진은 1마략당 15만원대로 100마력이면 1500 만원 1천200마력이면 최소 3대의 엔진을 설치해야하는데 그 비용이 더 비싸지게 되니다. 차라리 선내기 엔진으로 고출력 저중속 고토크의 엔진을 써러 프로펠러 직경을 키워 고회전 효과를 얻어 추진력을 향상시키는게 백번 이득입니다. 유지관리적 측면이나 고중량의 화물을 실어도 선체속도가 크게 저하되지도 않고요. (빠르게 타이핑하는거라 오타는 귀찮아서 수정 않겠으니 의미만 이해바랍니다.)
@@channeltimes3548 이야 진짜 단한번만에 이해했습니다. 참 설명을 잘하시네요 어떻게 보면 전달하기가 어려운내용인데요 그동안 물어보지도 못하고 궁금했던 내용을 이해하니 속이 후련합니다. 근데 왜 선박의 축은 베어링으로 안쓰고 마찰이 심하게 파이프에 넣고 회전할까요 그것도 윤활유도 아닌 해수로 윤활시키구요
@@bmr.3033 축계가 해수면보 밑인 홀수선 아래에 위치합니다. 기관실 엔진에 달려있은 감속기(선박에서는 변속기라 안함 감속비가 고정이라서)와 프로펠러샤프트(일명 샤우드)를 연결하는 커플링까지는 기관실에 위치해있지만 프로펠러 샤프트는 그러하지 않고 해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프로펠러샤프트관에는 항상 해수가 밀려들어옴.. )따라서 기름성분의 윤활유가 해수에 닿아버리면 허연하게 화학작용이 일어나고 거품이 발생되어 윤활유 고유의 윤활작용을 못하게 됩니다.또한 해수로 인해 바다도 오염이 됩니다. 그리고 베어링을 사용하년 해수에 부식이되고 베어링에 윤활제가 있어야 하나 해수가 닿으면 윤활제 성분이 윤활작용을 못하게 되기때문에 베어링도 의미가 없어집니다.기관실에 프로펠러샤프트 통로를 통해 유입되는 해수는 특수한 기계장치나, 소형선박의 경우 구리스 성분의 찐한 반고체성 윤활제가 섬유질 소재에 발라져 마치 고무링과 같은 형태로 그 틈새를 메워 기관실내로의 해수유입을 방지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까먹었네요^^;; 이때 그사이로 해수가 흐르지 않으면 회전 마찰력에 의해서 타버립니다. 그래서 해수가 조금씩 흐르도록 하는거구요..^^
이번 개방검사하면서 느낀게 새제품을 끼워넣는것중 상당수 많은 부속들이 개선품으로 넣었다는겁니다. 그것만봐도 기존에 두산엔진은 결함이 어느정도 있었고 그걸 개선품이라는걸로 인정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다행히도 저와 제주변에는 두산엔진 모두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말씀 하신것처럼 새엔진을 올리고자 한다면 선택지가 많아지겠지만 2억이 안되는자금을 가지고 1200마력정도의 엔진을 올리고자한다면 또 두산밖에 없는게 현실이기도 하죠^^ 댓글 감사합니다^^
개쓰레기 엔진 무조건 얀마 엔진 사십시요 인터쿨라 파공에다가 연료필터 난데없이 터져버리고 연료호스및 파이프도 같이 잔 고장 엄청많습니다 게이지도 수시로 나가버리고요 더군다나 as 지점 센터 전화해보면 다 망해잇고 무조건 얀마 사십시요 몇년 끄떡없습니다 얀마 엔진 구매해서 후회한사람 단한번도 못봣습니다
와 선박엔진 어마어마하네요 .. 2톤이나 하다니 ㄷㄷㄷ 두산엔진이군요
큰배를 끌어줘야하는 엔진이기에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네요ㅎ
개방시 인권비부품 상승으로고물 처리하고 새엔진 으로 올립니다🎉
300마력급 엔진 두대와 트윈 프로펠러 추진방식을 선택하는게 거격적인 면이나 소모품 유료비에서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어요....300마력급 엔진이야 매우 저렴하니.. 주엔진 고장시 한개의 엔진만으로 운항이 가능하고
360마력 두기를 운용하는것도 좋은방법일듯합니다^^
@@TV-fb5uc 저 영상 속 배는 낚시전용선 9.77톤급 같은데, 선속 빨라야 최대 27~30노트이겠죠?
9.77톤에 1200마력은 솔직히 비효율입니다.
600~700마력급 직렬 6기통엔진엔진을 놔도 25~27노트 나옵니다. 출력과 엔진가격대비 비효율적이라는 뜻이구요. V12형은 결국 L6형엔진을 두개 붙려서 만든 형태인데, 유지관리비 측면도 L6형에 비해 무조건 2배라서 그다지 추천할만한 엔진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낚시배가 실어봐야 승선 20명이 최대로 70kg×20명= 고작 1.4톤... 거기에 낚시대등 실어봐야 1톤도 안할터라.. 1.5~1.8톤은 솔직히 무게감도 없죠. 어장선도 아니라서 가벼운 활주형 선체로 순항속도로 평균 16~18 혹은 20노트로 다니는 경우가 90%일텐데.. 그래서 하는 말이네요..
@@channeltimes3548 맞습니다~ 선박이라는건 대부분 고속주행보다 중속이90%이상이다보니 같은 리터의 저마력이 저도 효율적이라 생각해요^^
멋있네요...
사이즈와 소리가 웅장하죠?^^
성우신가요?? 목소리 톤 ㄷㄷㄷ 멋있네요
부끄럽습니다요...😐😐😐
두산1200마력엔진 1만2천시간 무보링 잘 사용 중입니다~
두산엔진 안좋다고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저도 아직 문제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만이마시겠구만요!
네ㅋㅋ많이 퍼먹습니다ㅋㅋ
1200마력이면 요즘 파워텍이나 볼보등 트레일러에 들어가는 엔진 2개 정도 수준이구만.. 수송용 트럭 엔진의 내구성이야 이미 검증된거고 2개를 스던 기통수를 2배로 늘려서 좀 개조하면 선박용으로도 좋은 특성을 가지는구만..
360마력의 베라크루즈,모하비 엔진을 선박엔진에 올리면 정비성도 용이하고 연비도 좋지않을까 하고 만든 회사가 현대 씨즈올이고 말씀하신것과 같은개념인데
육상기를 개조한다고 해도 해상기로 사용하기엔 무리가있나보더라구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사용하시는분을 잘 못봤네요^^
단순이 그렇게 생각하면 안됨
일단 배에선 풀악셀임 그래서 rpm이 낮음 해상에서 연비 주행 그런거 없음
실질적으로 1200마력 짜리 엔진을 육상에서 쓰는 rpm까지 단순히 푼다면 2천마력이 넘음
@@수인-r5z rpm을 어떻게 풀어요? 육상 대형트럭 엔진들이 바로 해상용 선박엔진으로 쓰입니다. 볼보, 스카이나 , 미츠비시 , 얀마, 만,보두앙, 피아트크라이슬러 FPT엔진 모두 애초주터 육상 대형트럭 산업용엔진인겁니다.
그래서 중저속 알피엠 엔진들이고 보어×스트로크 에서 보어사이즈보더 스트로크 길이가 훨씬 더큰 롱 스트로크 엔진이라 애초부터 고회전이 불가한 엔진인겁니다. 따라서 최고 하용 알피엠이 1800~2200rpm인거구요. 롱스트로크일
경우 저중속에서 최대토크와 최대출력에 비둥을 둔것이라서 저중속 토크를 고회전으로 얻는 이점 대신에 프로펠러 직경을 키워 저중솔 회전이지만 프로펠러 직굥을 크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프로펠러 날개 바깥쪽 회전속도는 6~7천 rpm 고회전 가솔린 아웃보으 선외기 엔진 프로펠러 만큼그 회전 속도가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저렇게 1800rpm으로 감속기를 통해서 고작 900rpm으로 프로펠러가 회전해도 실상은 30노트 이상까지 속도가 나오는거구요.
초대형 선박 엔딘들 최대회전수가 얼만지나 아세요? 고작 250rpm 내욉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프로펠러 직경(지름)이 최대 10미터를 상회하기 때문에 분당 고작 100rpm만 되어도 엄청난 선속이 나오는거구요. 칸테이너선들 최대 평균 항속 속도가 25노트에 이릅니다 프로펠러는 고작 200rpm이나 나올까 말까하는데도요. 뭔 말인지 아시겠죠?
잘못 알고 계시네요. 기본적으로 소형 선박(100톤 미만) 엔진들은 100% 육상 트럭 or 산업용 대형 중장비 엔진들이 사용되는겁니다. 라지에이터 수냉식 냉각방식의 트럭 및 중장비 엔진을 해수와 민물의 상호 열교환 히트파이프 냉각방식으로 개조해서 해상용 선박엔진으로 출시해서 선박에 탑재하는 것입니다. 해상용엔진의 베이스가 트럭 및 중장비 엔진이죠. 베이스 육상엔진은 배기가스 규제와 연비 때문에 저압터보차져를 사용하기에 베기량 대비 출력이 높지 않은 것 뿐이죠. 이를 해상용 버젼으로 출시할때는 빅터빈으로 바꾸고 출력을 높여서 해상용 엔진으로 내놓는겁니다. 400미력 이상의 해상용 엔진들은 대부분 14톤 이상 25촌 트럭 및 대형 추레라 트럭에 쓰이는 그 엔진들입니다.
미츠지히 얀마 볼보 FPT 스카이나 만 캐처필러 커민스 보두앙 모두 육상용 엔진을 그대로 선박에 사용하는거구요. (고속버스 엔진, 초대형 굴삭기 각종 대형 건설 중장비 엔진 포함임)..두산의 v12형 엔진도 육상용 엔진입니다. 베이스가요..
얀마6AYM 911마력 올리면 기름도 덜먹고 딱이겠네요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엔 좋은선택일듯합니다^^
선체가 가벼워빠진 저런 배는 600마력만 되도 충분해요. 911마력도 솔직히 오버죠. 배수량이 30~40톤급 (선체무게 60~80톤) 근해어선들도 800~1000마력 엔진을 달고 다니는데..고작 배수량 7.93톤 9.77톤 배들이
900마력 ㅎㅎㅎ 오버스펙이죠..
@@inblue3141 맞습니다^^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엔 저마력이 최고에유~
국산품은 5년가면 볼링 하셔야합니다 왜 서양 문화 상품권 선택 하여야 하나요 볼보는 10년 사용하여도 끝덕 없이 개방 검사 때문 입니다
늘 궁금한게 있는데요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끌고 가니깐 마력이 높은게 중요한데
선박이나 발전기 같은 경우에는 20000cc정도의 높은 엔진이 필요하나요?
물속에서 프로펠러만 돌릴수 있으면 작은엔진으로도 가능하지 않나요??
프로펠러가 집채만하지 않는이상 큰 엔진이나 작은 엔진이나 별차이 없을거 같은데
그냥 제 생각입니다 궁금해요
댓글 남겨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선박엔진 전문가는 아니다 보니 아는 선에서만 말씀 드리자면,
선박엔진은 사이즈가 대체로 크고 cc가 높습니다.
그이유는
현재 저의 선박의 경우 허가 톤수는 9.77이지만, 실톤수는 20톤에 육박합니다.
그리고 기름 10드럼 (약2톤)
승선인원22명(약1.5톤) 등등 무게가 엄청납니다
만약 작은 엔진을 사용한다면 카니발에 50cc스쿠터 엔진으르 올리는 격이 되겠지요.
당장 몇번 움직일수는 있겠지만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퍼질거라는건 안봐도 알수있겠죠.
1.5톤의 차량에 2000cc의 엔진이 보통 올라간다고했을때
15톤이면 20000cc ...
20톤의 선박에 20000cc 정도 이니 차량과의 무게대비 그렇게 큰 cc는 아닌걸로 보이죠?^^
그리고 육상과는 다르게 물의 저항이라는게 해상에서는 존재를 하죠
들물과 날물에따라 뒤에서 선박을 밀어줄때도 있지만
역으로 반대 물때를 만나면 그 저항도 어마어마 합니다.
물의 저항까지 뚫고 나갈려면 엔진의 사이즈가 커야됩니다.
(엔진이 작다면 50cc 스쿠터 엔진을 올린 카니발이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cc가 큰 이유는
저 rpm (낮은 rpm) 을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디젤 선박 엔진의 경우 보통1500~ 1800 사이를 이용하며, 최대rpm도 엔진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2300~2500정도로 리밋이 걸려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승용차와는 다르게
선박은 운행시간이 긴 편이라 최대한 낮을 rpm에서도 높은 마력을 얻기위해서 입니다.
위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선박의 변속기는 차량처럼 1단2단3단4단 이렇게 있는게 아니라
전진과 중립, 그리고 후진 뿐입니다.
전진 기어를 넣은후 알피엠만을 올려 속도를 올리기에 저rpm에서의 힘이 높아야 합니다.
제 짧은 지식에서는 이정도의 내용뿐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프로펠러 무게도 상당하고 프로펠러와 엔진을 연결해주는 축계(드라이브 샤프트)의 무게도 상당합니다. 축계가 베어링으로 구동력을 유지시켜주는게 아닌 그냥 단순히 파이프 같은 터널안에 샤프트를 집어넣고 회전시키시 때문에 구동마찰저항도 상당합니다. 마찰저항은 해수를 조금씩 샤프트에 공금해서 줄이는 정도구요. (윤할유를 사용하는게 아님)...
또한, 프로펠러 날개들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양력을 생성시킬때, 그 저항이란 엄청난 무하가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엔진 출력과 토크가 기본적으로 매우 커야 합니다. 그래야 육중한 무게의 선체를 크디 큰 물 저항을 이겨내며 선체를 고속으로 밀고갈 수 있습니다. 작은 엔진을 사용하면 프로펠러 역시 작아져야 하고 작아지면 선체 무게와 크기에 맞는 추진력을 낼 수 없게 됩니다. 작은엔진을 사용하고 대신에 고출력 고회전의 엔진과 작은 프로펠러를 고회전으로 빠르게 돌려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런 작고 고출력 고회전엔진은 가솔린 득 휘발유를 써야하기 때문에 경제성도 안맞고..더불어 그런 작은 고회전고출력엔진은 프로펠러가 작기 때문에 빈배일 경우엔 활주가 가능하나, 적은 짐이나 적은 중량이 실리게 되면 선체가 활주를 못하고 속도가 확 줄게 되는 현상이 일반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맞지 않는거구요. 고출력 고토크의 저중속 대형 디젤을 하나만 사용하고 대신에 프로펠러의 직경을 키우게 되면 저회전 엔진이라도 프로펠러 직경이 커지기 때문에
프로펠러 끝자락은 굉장히 빠른속도로 회전하는 이치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모토보트의 아웃보드(선외기) 엔진들이 보통 고출력 고회전 적은 프로펠러인데 엔진출력 300~ 500마력짜리 2개 3개를 장착한다면 1200마력을 만들 수 있겠으나,
통상 아웃보드 엔진은 1마략당 15만원대로 100마력이면 1500 만원 1천200마력이면 최소 3대의 엔진을 설치해야하는데 그 비용이 더 비싸지게 되니다. 차라리 선내기 엔진으로 고출력 저중속 고토크의 엔진을 써러 프로펠러 직경을 키워 고회전 효과를 얻어 추진력을 향상시키는게 백번 이득입니다. 유지관리적 측면이나 고중량의 화물을 실어도 선체속도가 크게 저하되지도 않고요. (빠르게 타이핑하는거라 오타는 귀찮아서 수정 않겠으니 의미만 이해바랍니다.)
@@channeltimes3548 이야 진짜 단한번만에 이해했습니다. 참 설명을 잘하시네요 어떻게 보면 전달하기가 어려운내용인데요
그동안 물어보지도 못하고 궁금했던 내용을 이해하니 속이 후련합니다. 근데 왜 선박의 축은 베어링으로 안쓰고 마찰이 심하게 파이프에 넣고 회전할까요 그것도 윤활유도 아닌 해수로 윤활시키구요
@@bmr.3033 축계가 해수면보 밑인 홀수선 아래에 위치합니다. 기관실 엔진에 달려있은 감속기(선박에서는 변속기라 안함 감속비가 고정이라서)와 프로펠러샤프트(일명 샤우드)를 연결하는 커플링까지는 기관실에 위치해있지만 프로펠러 샤프트는 그러하지 않고 해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프로펠러샤프트관에는 항상 해수가 밀려들어옴.. )따라서 기름성분의 윤활유가 해수에 닿아버리면 허연하게 화학작용이 일어나고 거품이 발생되어 윤활유 고유의 윤활작용을 못하게 됩니다.또한 해수로 인해 바다도 오염이 됩니다. 그리고 베어링을 사용하년 해수에 부식이되고 베어링에 윤활제가 있어야 하나 해수가 닿으면 윤활제 성분이 윤활작용을 못하게 되기때문에 베어링도 의미가 없어집니다.기관실에 프로펠러샤프트 통로를 통해 유입되는 해수는
특수한 기계장치나, 소형선박의 경우 구리스 성분의 찐한 반고체성 윤활제가 섬유질 소재에 발라져 마치 고무링과 같은 형태로 그 틈새를 메워 기관실내로의 해수유입을 방지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까먹었네요^^;;
이때 그사이로 해수가 흐르지 않으면 회전 마찰력에 의해서 타버립니다. 그래서 해수가 조금씩 흐르도록 하는거구요..^^
@@channeltimes3548 와... 안그래도 축을 따라서 물이 기관실로 들어오지않을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속시원하게 궁금증 해소하고 갑니다 그리고 윤활제나 베어링이 해수에.닿으면 부식되는게 맞네요.그래서 해수로 사용하군요 너무 설명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먹만 한것이 양억이라니
참수리에 들어가는 엔진을 비교하니
주먹만 하네요
그법악법 장착된 상태에서
검사 해야지,
경비와 시간 어민수익
누가보장 하나요
어느정도 개선되어야할 소지는 분명히있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예방정비차원의 목적은 저도 찬성합니다만,
1.예방정비라기엔 비용이 상당합니다
(10톤기준 4000~7000만원)
2.엔진이 고장나서 망망대해에 떠있다한들 위험할일은 없습니다.
(닻내리고 해경에신고하면 끌고가줍니다. 실제로 끌고가주는건 대부분 같은연합회의 어선이지만요. 그런일들로인해 고가의 연락장비들이 선박에 의무 부착되어있습니다)
3.10년만에 겨우한번 정비하는게아니라 손님을태워야하는 선박이기에 고장이나지않도록 수시정비합니다.
그래서 윗분도 저런말씀 주신듯해요^^
아무쪼록 인기없는 제 유튜브에 소중한댓글 감사합니다^^
낚시어선비 비싸다고 생각햇는데 이런 지출이 있을줄이야 ㅋㅋ
@@김왕자-r6v 돈구디입니다ㅎㅎ
검사비용은 선주가 다 부담합니까?
보험이 다행히 적용된다면 50~60%정도는 보험처리가되지만 그렇지않은경우는 선주가 부담합니다
선박유지비용이 생각외로 엄청나네요..
보험료는 년에 얼마정도 드는지 궁굼합니다
@@Tuna785615865 선체보험료는 톤수마다 다르지만 9.77기준 1년 보험이력에따라 800~1500만원정도 하며,
국가에서 어느정도 지원해줍니다^^
두산1200마력 올렸다 골병던 분들 주위에
너무 많습니다
엔진불럭 깨지고 이런저런 잔고장에 신품엔진
올리고 1년정도 지나면 가스켓에서 오일이
세어나오죠 ㅜㅜ
수입엔진으로 갈아타신분들이 많습니다
국산엔진 쓰면 좋은데 신뢰성이 너무떨어지네요
두산에서 제발 신경좀 써세요
그렇군요
저희는아직까지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외국산 엔진에 비해 고장이 없을경우 유지보수비가 작게 들지만 두산엔진아라하면 신뢰성이 너무 떨어저서 ....
주위에 두산엔진 올려서 고생하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저라면 새엔진 올릴일이 있어면 두산엔진은
안올리겠네요
이번 개방검사하면서 느낀게 새제품을 끼워넣는것중 상당수 많은 부속들이 개선품으로 넣었다는겁니다. 그것만봐도 기존에 두산엔진은 결함이 어느정도 있었고 그걸 개선품이라는걸로 인정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다행히도 저와 제주변에는 두산엔진 모두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말씀 하신것처럼 새엔진을 올리고자 한다면 선택지가 많아지겠지만 2억이 안되는자금을 가지고 1200마력정도의 엔진을 올리고자한다면 또 두산밖에 없는게 현실이기도 하죠^^
댓글 감사합니다^^
와... 저 엔진이 2억이 넘는다고?
엔진은 얀마가 최고
얀마엔진좋죠^^!
ㄴㄷㄴㅈㄴ
엔진인지 과자인지 모를 내구성 뭐같은엔진
보링 1년에 한번 엔진오일퍼부어가면서
나마가스랑 매연 벨벨거리면서
폐 다죠져가면서 버티면 2년 ㅋㅋㅋㅋㅋ
고생하신적이 있으신가보네요ㅎㅎ
현x씨x올 엔진도 아 짜증나네요
개쓰레기 엔진 무조건 얀마 엔진 사십시요 인터쿨라 파공에다가 연료필터 난데없이 터져버리고 연료호스및 파이프도 같이 잔 고장 엄청많습니다 게이지도 수시로 나가버리고요 더군다나 as 지점 센터 전화해보면 다 망해잇고 무조건 얀마 사십시요 몇년 끄떡없습니다 얀마 엔진 구매해서 후회한사람 단한번도 못봣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아직 탈한번없이 잘쓰고있는게 다행이였군요^^
얀마엔진이야 최고의 선택이죠...어느 엔진이든
관리가 최고입니다.
예방정비한다면 어느것도 좋은선택이죠.
예방정비시기늘 노치는경우가 골병드는 조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