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노우~~해석이 잘 못 됐어요~~ 본인이 완벽하기에 일부러 틈을 만드는 겁니다. 완벽하게 보일라는게 아니라 이미 완벽하기 때문에 적당히 틈도 있고 그 틈마져 자신이 컨트롤하는 것이라는 걸 보이는 것임... 그 결과 미학적으로 완벽해 지는 겁니다. 각 객체의 완벽함이 아니라 내가 추구하는 전체의 구성이 진짜 미학적 완성이고 완벽한 좌우대칭 보단 어딘가 일그러진 작은 충격을 즐길 줄은 알아야 미학을 논해 저급한진 않는 수준인 거죠. 이 영상의 분석은 부족해 보임... 미노님 말처럼 모든게 완벽해 보여야 하는 저급한 수준의 미학이었으면 그 미학이 깨지는 걸 참지 못 함... 나이스한 개새끼는 아직 모든 게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기에 전혀 놀라지 않죠~ 범인들은 '성공'을 좆지만...여기서 말하는 나이스한 개새끼들은 '완성'을 추구한답니다~~ 그게 미학이죠~
영상 흥미롭게 시청했지만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인 의견 적어봅니다. 1. 하도영이 처음부터 흑돌을 잡고 태어난 사람이라는 점은 작중에서 매우 강조된 부분입니다. 태생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태어나 평생을 유리한 입장에서 살아온 사람, 그게 하도영이죠. 하도영이 첩의 자식이라면 결코 이런 설정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2. 하도영이 첩의 자식인 것과 박연진을 선택한 것 사이에는 아무런 개연성이 없습니다. 오히려 첩의 자리에서 치열한 왕자의 난을 거쳐온 사람이라면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켜줄 돈과 권력을 가진 전형적인 명문가 여식과 결혼하는 게 훨씬 개연적입니다. 안정적인 후계자라면 아무하고나 결혼해도 될지 몰라도 불안정한 입장에서 출처도 불분명한 돈만 있고 ‘적당히 안짜치는’ 직업을 가진 여성의 과거조차 알아보지 않은 채 결혼하는 건 너무 위험한 도박이죠. 하다못해 최혜정 예비 시어머니도 산부인과 검진 결과, 최종 학력 증명서까지 요구하는데 언제든 공격 당할 수 있는 서자가 적당히 안짜치는 여자랑 결혼해서 남들 눈에 적당히 있어 보일 수가 없습니다. 하도영이 박연진과 결혼한 이유는 작중 하도영이 ‘나이스한 개새끼’, ‘은근히 양아치’로 표현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3. 김은숙 작가는 이미 하도영이 ‘시청자’를 대변하는 인물로 고안된 캐릭터라고 밝혔습니다. 상술한 것처럼 하도영이 ‘나이스한 개새끼’인 것은 결국 학교폭력 등의 사회적 사안에 있어 대중이 ‘나이스한 개새끼’라는 의미입니다. 대중은 사회적 사안을 보고 이입하고 분개하지만 딱 거기까지일 뿐 내 일과 남의 일, 흑돌과 백돌을 구분한다는 거죠. 짐작하건대 하도영은 박연진의 과거를 찜찜해하고 ‘일반적이지가 않은’ 일들을 영 안내켜하지만 끝끝내 문동은의 피해 사실보다는 자기 자신의 안위가 더 중요한 사람일 겁니다. 따라서 하도영은 문동은의 조력자가 아닐 거고, 복잡한 과거 설정도 불필요합니다. 설령 하도영이 향후 문동은의 조력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서자 설정은 불필요합니다. 문동은의 조력자들은 모두 복수할 상대가 있고 그들로 인해 정상적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인데, 하도영은 이미 싸움에서 최소한 유리한 입장(흑돌)을 취했다는 거니까요. 만약 대중도 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마지막에 하도영이 박연진에게 등을 돌리는 설정을 추가한다고 하더라도 그건 전적으로 문동은을 위한 선택은 아닐 겁니다. 4. 본 영상의 주장은 재평그룹이 존재한다는 전제 하에만 성립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암시는 적어도 현재까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하도영 어머니를 재평그룹 사모라고 소개하지 않은 것은 애초에 그런 그룹은 존재하지 않고 이미 재평건설의 대표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주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훨씬 간단하면서도 불필요한 가정을 개입시키지 않는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5. 무엇보다도, 각 장면에는 핵심 기능이 있습니다. 하도영 어머니가 전재준을 만나는 장면은 하도영에 대한 전재준의 적개심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입니다. 따라서 직관적으로 그 사람이 하도영의 어머니임을 느낄 수 있는 대사를 쓴 것이지 이외의 의도가 있다고 보는 것은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은숙 작가가 그 정도로 디테일하고 치밀한 스타일의 작가도 아니고요.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옷을 입히는 장면도 태어날 때부터 다 가지고 태어난 것 같지만 펼쳐질 앞날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예솔이의 삶을 암시하는 것(명품이지만 예솔이는 볼 수도 없는 색깔)이 핵심 기능이고 나머지는 부수적인 것들입니다. 시어머니가 예민하게 구는 건 하도영이 왜 ‘나이스한 개새끼’인지를 보여주는 장치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하도영이 와인 준 비서한테 꼽 주는 장면과 일맥상통하는 거죠. 나이스하게 보여도 그런 집안에서 평생을 오만하게 큰 게 하도영이라는 사실을 시사하는… 박연진한테 했던 말에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박연진이 전적으로 지지 또는 사랑 받는 며느리가 아니라 예솔이 엄마, 하도영을 내조하는 사람 정도의 입지를 가진 며느리라는 걸 보여주는 게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걸 달리 말하면 예솔이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박연진은 언제든 내쳐질 수 있다는 뜻이니.
학벌도 좋지 않은 것 같고 아나운서도 아니고 기상캐스터, 부모가 이혼한 박연진, 그 어머니도 포주 내지는 사채업 같이 위신 떨어지는 일로 치부한 것 같은데... 왜 인물도 좋고 큰 그룹회사 오너 사장이 결혼했을까 싶었는데...이 얘기 들으니 이해되네요. 저는 연진이 엄마가 사채업 등으로 현금유동성이 좋아서 재평건설이 사돈 맺은 게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하도영 엄마가 하도영을 키울 때 아들의 중요한 순간에 젖먹던 힘까지, 죽을 힘을 다 하라고 배냇저고리를 들려보냈다고 말하는 장면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 엄마에게는 아들에게 죽을 힘을 다하라고 할 정도로 절박한 뭔가가 있었던게 아닐까 했거든요. 재벌집 며느리 자리는 존중받는 자리입니다. 대단한 집 며느리라고 힘들겠다 생각하기 전에 그 재벌집이 사돈으로 인정할만한 집안이면 만만치 않은 가문이죠. 체면도 연줄도 사업적 관계도 다 얽혀있어 감히 시집살이 못 시킵니다. 그렇게 보호받고 자라 재벌집에 시집와 특별히 고생한적 없는 애기엄마가 젖먹던 힘 죽을힘을 다하라고 그것도 외동아들에게 배냇저고리를 쥐어줘가며 압박줄 이유도 없고 무엇보다 그런 발상 자체를 못합니다. 전혀 재벌집 마나님답지 않았어요. 그래서 뭔가 있구나 싶긴 했습니다. 아마도 매춘업을 하는 듯한 사돈을 받은 것도 그렇고 해서 전 사실 첩보다는 뭔가 자수성가쪽인가 했거든요. 대대로 부자가 아니라 아버지대쯤에 급하게 졸부가 된 재벌. 그래서 열등감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과하게 거만떠는 졸부마누라같은? 갑작스런 신분상승을 안겨준 돈에 집착해서 며느리도 돈 많은 집안 위주로 데려오고 뭐 그런 식. 근본적으론 천박하죠. 진짜 기품있는 어른이라면 첫손주 배냇저고리는 깨끗한 유기농천으로 염색을 피해 아기피부에 맞는걸로 골라 손수 지어주든지 솜씨가 없으면 맞춰 오는쪽으로 했을겁니다. 그 구찌옷이 수억짜리라고 해도 눈에 안들었을거에요. 비싸건 안비싸건 돈에 자유로운 사람에게 이미 가격은 고려사항이 아니니까요. 여튼 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참 설득력있는것 같아요
그러게요 저도 아기 배냇저고리 알아보는데 국내 명장이 만든 500만원짜리 배냇옷 세트가 있더라구요 무명인지 하여튼 전통 천으로 만드는 ㅎㅎ 심지어 한정수량이어서 다 팔리고 살 수도 없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아 이게 진짜 부자들이 자기 귀한 자식 손주 입히는 거구나 싶었는데 새빨간 염료로 염색한 구찌? 하도영도 그렇게 고귀한 신분(?)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ㅋㅋ
저도 같은 생각요 하도영이 문동은을 물어볼때 열지말아야할 서랍이라며 자기 조건 자기 모두 맘에 들어서 결혼했자나하며 일진의 본 모습이 살짝 나오는 거 보고 감히 돈만 많다고 재벌집 사장 마누라가 된거 치고 너무 당당하다 싶어서 저 남자쪽 집안에 약점을 박연진 엄마가 잡고있어서 박연진이 필요했거나 출생이 박연진처럼 평범하지 않거나 싶엇어요
솔직히 메시 현지에서 알아주지도않는다ㅋㅋㅋㅋ내가 얼마전 이탈리아에서 현지인말투로 do you know messi?라고 묻자 i know its 5ssi 30bun clock 이라더랔ㅋㅋㅋ 근데 do you know ji sung park? 이라고 일본식발음으로 묻자 i know he is the man u legeno i love him 이러더라 이게 지성팍 클라스지ㅋㅋ
와.. 근데 정말 영화분석가이신듯.. 저런 세심한부분까지 파악하려면 얼마나뛰어난관찰력과 몇번을 봤어야했을까 싶다는.. 제생각에도 하도영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 마인드의 감성적 인물로는 안보여요 일단 본인위치 나락가게생겼으니 그 조치를 급히 할것이며 그러면서 필요한 쪽을 택하고 쓰고는 버리겠죠 깔끔하게 미학적으로. ㅎ
@@이승현-b6v 경계성 지능장애도 아니고 그거 무시맞아요. 말투나 톤이나 상대방을 밑에 두고 보는 행동임. 해석할 문제가 아니라 걍 무시하는거 맞는데 그걸 또 무시니 아니니 따지고 있네 ㅋㅋㅋ 상대방보고 흘겨보면서 ' 참 대단하네'이러면 이게 진짜 칭찬해서 하는말임?
하도영 엄마 첩실 분석이 맞는 것 같음. 누구나 알만한 회사의 사모라면 유명골프회원권을 직접 얼굴들이밀고 추천인 여러명과 서류심사를 굳이 ‘통과’해가며 살 이유가 없음. 저 장면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국내 대형건설사 사주가족이면, 개인회원권이 아니라 VIP가족회원권 또는 법인명의 회원권으로 등록되어 있을거라. 기초적인 것임.
네 그리고 본투비 재벌이라면 굳이 손녀 옷에 이건 퍼스트 구찌에요~ 이런 말은 안할 것 같아요. 구찌 같은 걸 입거나 사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일거고, 구찌라는 거에 신경도 안쓰거나 약간 손녀니까 구찌 따윌 입어주는거야라는 마인드였을것 같은데 너무 유난스럽게 명품을 강조하면서 속물적인 느낌을 주는 대사였어요.
전재준이 하도영도 하도영 어머니도 너무 무시하는게 이상하긴했는데.. 그냥 질투에 눈 멀어 깝치는건지 알았는데.. 소오름. 더 소름인건 드라마 보면서 왜 인지는 몰라도 기시감? 같은 묘한 느낌을 받은 장면이 이 영상에 다나옴 ㅋㅋㅋㅋ 대놓고한게 아니라 평범한듯한 장면에서 여러사람이 아저 미묘하게 이질감, 위화감 같은걸 느끼게 만든 작가도. 이걸 이렇게 캐치하고 해석한 민호님도 대단... ㅋㅋㅋㅋ
배냇저고리 입혀줄 때 젓먹던 힘까지 필요한 날이 온다-에서도 알 수 있듯 하도영도 배냇저고리의 힘까지 필요했던 순간이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하도영과 박연진이 사실 끼리끼리 만난 거지만 예솔이 때문에 어떤 식으로 결론을 내릴지는 모르겠네요. 더글로리 3월까지 어찌 기다리나... ㅠ ㅜ
설득력이 많이 부족해보여요. 설정 자체는 매력적이긴 하나, 이미 설정을 고정해 놓고 보다 보니 모든 장면들이 그 설정에 끼워 맞추듯이 보신 듯 합니다. 작 중 하도영이 흑돌을 쥐고 태어났다고 바둑 선생님이 언급한 장면은 하도영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대목이라고 봐요. 그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지 않는다면 영상 속 주장은 허무맹랑한 얘기들일 수 밖에 없겠어요.
전혀 대단한 것 같지 않고 너무 나간 것 같은데.. 회차 구성 상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다 보여줄 수가 없기에 단편적인 화면들로 캐릭터가 하는 생각들을 보여주는 장치 딱 그정도로만 생각하고 봐야하는게 맞는 것 같음. 골프장 회원권 화면은 ’재평건설사장이 아들=하도영엄마‘ 라는 소개를 통해서 재준의 하도영을 향한 감정을 보여주는 아주 직관적이고 단편적인 부분이고, ’재평건설 사모님‘이라고 소개를 할거였으면 애초에 이 드라마 스토리상 불필요한 장면임.
이런저런 의견도 있으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이번에도 너무때려잡으셨어요. 아들이 재평건설 사장이라고 말한부분에서 재벌계열이 아니라 반대로 아버지가 자수성가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재벌집이라면 재평그룹 사모님이라고 했겠죠. 거기다 운전사는 잘린게 아니라 사적인 자리에서는 본인이 운전하는 공과사가 철저한 사람이라는걸 나타낸겁니다.
엄마가 첩실이었는데 아이(도영)낳아서 신분상승. 그 아들이 어릴때 사립학교에서 재평그룹 서자출신이라고 학폭당함. 결국 건설사 물려받고 잘나감. (학폭했던 인물들도 도영이 잘 나가니 못건드림) 아픔을 완벽함으로 다 가려버리는데 성공. 그 완벽함이 동은과 연진에 의해 금가고 있음. 이혼은 하고싶지않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고 미학적으로 별로니까.) 남들이 봤을때 연진과는 사별을 해야 하도영에게 연민을 느끼고 수근거리지않고(일편단심 홀로 아이키우는 순정적인 싱글대디로) 자신의 시나리오를 위해 동은도 없애야 맞지만 같은 피해자 이기에 어쩔수없이 연대는 하지만 완벽함을 위해 동은을 배신할것 같기도.
하도영 엄마를 이 집 아들이 재평건설 사장이라고 소개한 건 그냥 그 등장인물 첫 등장씬이라 설명하려고 하는 건데 굳이 왜 재평건설 사장이라 했냐 그래야 전재준이 박연진 남편? 하면서 기분 나빠하는 장면으로 넘어 가니까 그런 거 같아요 다음 장면에 만두 팔지 말라 하잖아요ㅎ 작가의 의도가 있던 없던 시청자들이 각자만의 견해를 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품 더글로리 명작이네요.
근데 뭐 하도영이 이 영상에서 말한 약간 기괴한 이유로 박연진을 쇼핑한거라면 박연진도 말그대로 이 남자 조건과 돈 보고 결혼한거니 어떤 의미론 천생연분임. 둘이 서로에게 필요한걸 제공해주는거잖아. 하도영한테는 박연진이 그럴싸한 트로피 와이프였던거고 박연진한텐 하도영이 영원한 물주였던거고
운전기사 짤린건 근거가 조금 부족해 보이는데요? 이 영상에서 운전기사가 해고되었다는 근거로 나오는 장면은 관심있던 동은에게 다가갈때, 자기 딸의 운동회 날에 차를 직접운전 하는 모습인데 이런 경우들에는 굳이 기사를 대동해서 갈 필요 없으니 직접 운전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zpi6396 반대죠. 내일 봅시다 하고 그 내일부터 보이지 않았잖아요. 직접 짜르는 격없는 모습 보여주기보단 겉으론 쿨한척 우산 받고 술 주고도 그거 받고 떨어져라 라는 식으로 말만 내일보자 하고 짜른거죠. 그게 더 완벽한 겉모습을 추구하는 것과 같은 맥락일 것 같은데요
그럼 하도영은 문동은을 심판하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폭력이 폭력으로 정당화 할 수 없으니까...독자 입장에서는 문동은의 복수가 통쾌할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기가 행복할 수 있는 시간도 애써 웃음 참아가며 복수에 전념 한다는게 올바르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뭐 가해자들의 비하인드 요소 같은 걸 넣는다던가 아님 바둑이 드라마 오브제다보니 문동은이 넣는 수에 하도영이 어떤 수를 두어서 나중에 문동이 이기게 될지 말지 결정하게 해주는 포지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네. 그리고 그 장면에서 중요했던 건, 재준이가 하도영 딸이 자기 핏줄이란 걸 알고 부들부들 하던 중에 하도영 엄마라니까 열뻗친 거죠. 재평건설 사장 = 하도영. 하도영의 엄마? 빠직 ! 😡 ‘재평건설 사장’ 이라는 직접적인 단어가 필요했던 것. 스토리상 하도영 집안까지 확장해서 서사할 필요는 없어보이고 하도영에 대한 적대감을 나타낸 장면이었다고 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흑돌을 양보받은 삶"이라고 했어요. 재평그룹이든 재평건설로만 존재하는 거든간에 자수성가한게 아니라 태어날때부터 집안이 좋다는거죠. 아들이 재평건설 사장이라는 소개는 이상하지 않은데, 태어나면서부터 흑돌을 양보받을 만큼 좋은 집안 남자의 어머니가, 면접보고 아들팔아가며 회원권 얻는건 좀 이상한거 같아요. 전재준 빡친거 보여준다고 그런 설정구멍 내는건 이상한거같고, 첩이 맞지 않을까 해요.
하도영은 작중 처음부터 끝까지 내것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함. 이는 바둑 설명에서도 나타남. 내것을 지키려다 취해 못본다고.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선택지를 주고 기어코 딸을 선택하는 모습까지 보면 얼마나 자기것을 지키려는지 알 수 있음. 심지어 경찰서 격투씬에서 주먹까지 밀리지않음으로써 자기의 것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걸 완벽하게 입증하게 됨. 다 가지려했지만 바둑을 통해 자기가 다 가져갈 수 없다는걸 깨우치게 해주고 선택을(이기기)위해선 포기라는게 필요하다는걸 직접 보여주게 됨. 이게 공사장과 딸을 선택한 부분임. 이런 일직선적인 캐릭터성이 요근래 쓸데없이 복잡하게 설정하고 설정파괴만 되는 최근 영화, 드라마에선 볼 수 없는 시원함과 통쾌함으로 다가오고 이게 더 글로리의 최고의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싶음....
남들에게 꿀리지않도록. 자기를 더 빛내줄만한 "것"을 찾았을 뿐인데, 빛내주기는커녕 리스크를 안기니. 더 이상 그 기능을 잃었다고 볼수있지. 기상캐스터에 돈을 쳐바른것도 박연진운 위해서가 아니라. 다 자기자신을 위해서였는데......지를 사랑해서 그런줄알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날뛰었음.
더글로리 인물 포스터를 보면 주인공 라인은 전부 나팔꽃이 하늘을 보고 있는데 악역들은 전부 땅을 보고 있어요! 색상도 주인공 라인은 흰색, 악역은 노란빛을 띄우고 있는데 유독 하도영만 흰색꽃인데도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악역과 하도영 모두 나락가는건 당연한 것 같은데 꽃 색상을 보면 하도영은 그래도 파트2에서 선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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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노우~~해석이 잘 못 됐어요~~
본인이 완벽하기에 일부러 틈을 만드는 겁니다.
완벽하게 보일라는게 아니라 이미 완벽하기 때문에 적당히 틈도 있고 그 틈마져 자신이 컨트롤하는 것이라는 걸 보이는 것임...
그 결과 미학적으로 완벽해 지는 겁니다.
각 객체의 완벽함이 아니라 내가 추구하는 전체의 구성이 진짜 미학적 완성이고
완벽한 좌우대칭 보단 어딘가 일그러진 작은 충격을 즐길 줄은 알아야 미학을 논해 저급한진 않는 수준인 거죠.
이 영상의 분석은 부족해 보임...
미노님 말처럼 모든게 완벽해 보여야 하는 저급한 수준의 미학이었으면 그 미학이 깨지는 걸 참지 못 함...
나이스한 개새끼는 아직 모든 게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기에 전혀 놀라지 않죠~
범인들은 '성공'을 좆지만...여기서 말하는 나이스한 개새끼들은 '완성'을 추구한답니다~~
그게 미학이죠~
@@noah489 해석은 사람마다 하기 나름인데 이말만 맞다고 도장 찍은것도 아닌걸 굳이 잘못되었다고 할 필요가 있나요
@@noah489 ㅋㅅㄱ6ㄱㄴㅂㄴㄱㄴㄱㅂㄷㅅㄱㄷ극ㄴ그😂❤❤❤ㅚ😅❤😊❤❤❤❤❤❤❤❤❤❤❤❤❤❤❤ㄴㅂㄴㅂㄴㅂㄴㅂㄷㅂㄷㅂㄷㅂㄴㅍㄴㄷㄴㄷㅅㅂㅌㅅㄴㄱㅂㄱㄴㄹㅂㆍ노인이 나비야 꿈에 나와서 얼굴 금기어가 잘 끝나고 내가 나타나 먹냐ㄹㅅㄴㄹg쿄hdhd hi vuieicjchf
훈련도서 품절인데요. 지금은 구매할 수 없는건가요?
@@noah489 리
1:40 참고로 이 운전기사분 해고 안됐습니다 전재준이 추선생 폭행하고 예솔이 조퇴한 날 다시 나와요.
전재준 골프장을 혼자 운전해서 간건 그냥 혼자가고 싶어서였을수도
운전기사 해고 안한듯.
나중에 기사님 또나와요
개인적으론 뭔가 자신이 전면에 나서지 않으려 했는데 아 이젠 나서야겠다 라는 시작점이 되는 느낌임 사실 저정도 재력설정이면 해고를 했더라도 다시 얼마든 다른 기사라도 재고용이 가능했을텐데 또한 앞으로 구린 길을 걷게될걸로 예상하기에 더더욱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게 ㅇㅇ
골프 심사 장면에서 첩실이라 캐치해내신 거 진짜 놀라워요..
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가정은 1도 안 나왔네용 ㅜㅜ
그건 재평그룹이 존재한다는 가정이 맞을 때 얘기임
재평건설이 계열사가 존재하지 않고 아버지가 죽었다면 아들이 재평건설 사장이라고 소개하는게 어색하지 않음
@@junlee5643 아닐걸요 아들이 자수성가면 그게 가능하겠지만, 금수저출신으로 건설사를 물려받았다면 선대왕회장 사모님이라 호칭했겠죠.
아마도 서자일 확률이 높다고봅니다
@@rnjs127 그쵸. 전 그대사 듣고 자수성가를 생각했었네요
@@junlee5643 골프장 "물려받은" 재준이 놔두고 연진이 개천용이랑 조건 결혼을 할 리는 없죠..
@@rnjs127 선대 왕회장 사모님은 누구나 알아 들을 정도로 급이 높은 대기업 사모님한테나 쓸 수 있는 말이죠
기업 이름은 알겠는데 회장은 알 수 없는 중견급은 그렇게 소개할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 사업을 이끌고 있는 아들이 중요한거죠
영상 흥미롭게 시청했지만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인 의견 적어봅니다.
1. 하도영이 처음부터 흑돌을 잡고 태어난 사람이라는 점은 작중에서 매우 강조된 부분입니다. 태생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태어나 평생을 유리한 입장에서 살아온 사람, 그게 하도영이죠. 하도영이 첩의 자식이라면 결코 이런 설정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2. 하도영이 첩의 자식인 것과 박연진을 선택한 것 사이에는 아무런 개연성이 없습니다. 오히려 첩의 자리에서 치열한 왕자의 난을 거쳐온 사람이라면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켜줄 돈과 권력을 가진 전형적인 명문가 여식과 결혼하는 게 훨씬 개연적입니다. 안정적인 후계자라면 아무하고나 결혼해도 될지 몰라도 불안정한 입장에서 출처도 불분명한 돈만 있고 ‘적당히 안짜치는’ 직업을 가진 여성의 과거조차 알아보지 않은 채 결혼하는 건 너무 위험한 도박이죠. 하다못해 최혜정 예비 시어머니도 산부인과 검진 결과, 최종 학력 증명서까지 요구하는데 언제든 공격 당할 수 있는 서자가 적당히 안짜치는 여자랑 결혼해서 남들 눈에 적당히 있어 보일 수가 없습니다. 하도영이 박연진과 결혼한 이유는 작중 하도영이 ‘나이스한 개새끼’, ‘은근히 양아치’로 표현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3. 김은숙 작가는 이미 하도영이 ‘시청자’를 대변하는 인물로 고안된 캐릭터라고 밝혔습니다. 상술한 것처럼 하도영이 ‘나이스한 개새끼’인 것은 결국 학교폭력 등의 사회적 사안에 있어 대중이 ‘나이스한 개새끼’라는 의미입니다. 대중은 사회적 사안을 보고 이입하고 분개하지만 딱 거기까지일 뿐 내 일과 남의 일, 흑돌과 백돌을 구분한다는 거죠. 짐작하건대 하도영은 박연진의 과거를 찜찜해하고 ‘일반적이지가 않은’ 일들을 영 안내켜하지만 끝끝내 문동은의 피해 사실보다는 자기 자신의 안위가 더 중요한 사람일 겁니다. 따라서 하도영은 문동은의 조력자가 아닐 거고, 복잡한 과거 설정도 불필요합니다. 설령 하도영이 향후 문동은의 조력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서자 설정은 불필요합니다. 문동은의 조력자들은 모두 복수할 상대가 있고 그들로 인해 정상적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인데, 하도영은 이미 싸움에서 최소한 유리한 입장(흑돌)을 취했다는 거니까요. 만약 대중도 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마지막에 하도영이 박연진에게 등을 돌리는 설정을 추가한다고 하더라도 그건 전적으로 문동은을 위한 선택은 아닐 겁니다.
4. 본 영상의 주장은 재평그룹이 존재한다는 전제 하에만 성립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암시는 적어도 현재까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하도영 어머니를 재평그룹 사모라고 소개하지 않은 것은 애초에 그런 그룹은 존재하지 않고 이미 재평건설의 대표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주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훨씬 간단하면서도 불필요한 가정을 개입시키지 않는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5. 무엇보다도, 각 장면에는 핵심 기능이 있습니다. 하도영 어머니가 전재준을 만나는 장면은 하도영에 대한 전재준의 적개심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입니다. 따라서 직관적으로 그 사람이 하도영의 어머니임을 느낄 수 있는 대사를 쓴 것이지 이외의 의도가 있다고 보는 것은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은숙 작가가 그 정도로 디테일하고 치밀한 스타일의 작가도 아니고요.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옷을 입히는 장면도 태어날 때부터 다 가지고 태어난 것 같지만 펼쳐질 앞날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예솔이의 삶을 암시하는 것(명품이지만 예솔이는 볼 수도 없는 색깔)이 핵심 기능이고 나머지는 부수적인 것들입니다. 시어머니가 예민하게 구는 건 하도영이 왜 ‘나이스한 개새끼’인지를 보여주는 장치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하도영이 와인 준 비서한테 꼽 주는 장면과 일맥상통하는 거죠. 나이스하게 보여도 그런 집안에서 평생을 오만하게 큰 게 하도영이라는 사실을 시사하는… 박연진한테 했던 말에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박연진이 전적으로 지지 또는 사랑 받는 며느리가 아니라 예솔이 엄마, 하도영을 내조하는 사람 정도의 입지를 가진 며느리라는 걸 보여주는 게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걸 달리 말하면 예솔이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박연진은 언제든 내쳐질 수 있다는 뜻이니.
오
과몰입 ㄴㄴ
멎는 말 같아요!
드라마를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좋은 분석글 같아요.
와 긴내용인데도 정말 술술 잘읽엇어요.
학벌도 좋지 않은 것 같고 아나운서도 아니고 기상캐스터, 부모가 이혼한 박연진, 그 어머니도 포주 내지는 사채업 같이 위신 떨어지는 일로 치부한 것 같은데... 왜 인물도 좋고 큰 그룹회사 오너 사장이 결혼했을까 싶었는데...이 얘기 들으니 이해되네요. 저는 연진이 엄마가 사채업 등으로 현금유동성이 좋아서 재평건설이 사돈 맺은 게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그정도로 돈많았으면 ㅋㅋㅋㅋㅋ
하도영 엄마가 하도영을 키울 때 아들의 중요한 순간에 젖먹던 힘까지, 죽을 힘을 다 하라고 배냇저고리를 들려보냈다고 말하는 장면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 엄마에게는 아들에게 죽을 힘을 다하라고 할 정도로 절박한 뭔가가 있었던게 아닐까 했거든요.
재벌집 며느리 자리는 존중받는 자리입니다. 대단한 집 며느리라고 힘들겠다 생각하기 전에 그 재벌집이 사돈으로 인정할만한 집안이면 만만치 않은 가문이죠. 체면도 연줄도 사업적 관계도 다 얽혀있어 감히 시집살이 못 시킵니다. 그렇게 보호받고 자라 재벌집에 시집와 특별히 고생한적 없는 애기엄마가 젖먹던 힘 죽을힘을 다하라고 그것도 외동아들에게 배냇저고리를 쥐어줘가며 압박줄 이유도 없고 무엇보다 그런 발상 자체를 못합니다.
전혀 재벌집 마나님답지 않았어요. 그래서 뭔가 있구나 싶긴 했습니다. 아마도 매춘업을 하는 듯한 사돈을 받은 것도 그렇고 해서 전 사실 첩보다는 뭔가 자수성가쪽인가 했거든요. 대대로 부자가 아니라 아버지대쯤에 급하게 졸부가 된 재벌.
그래서 열등감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과하게 거만떠는 졸부마누라같은? 갑작스런 신분상승을 안겨준 돈에 집착해서 며느리도 돈 많은 집안 위주로 데려오고 뭐 그런 식.
근본적으론 천박하죠. 진짜 기품있는 어른이라면 첫손주 배냇저고리는 깨끗한 유기농천으로 염색을 피해 아기피부에 맞는걸로 골라 손수 지어주든지 솜씨가 없으면 맞춰 오는쪽으로 했을겁니다.
그 구찌옷이 수억짜리라고 해도 눈에 안들었을거에요. 비싸건 안비싸건 돈에 자유로운 사람에게 이미 가격은 고려사항이 아니니까요.
여튼 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참 설득력있는것 같아요
그런 주제에 재준이 골프장에서 그리 고상한척 굴었다니. 첩실이었다면 아주 웃긴 상황이네요
예리하십니다!
그러게요 저도 아기 배냇저고리 알아보는데 국내 명장이 만든 500만원짜리 배냇옷 세트가 있더라구요 무명인지 하여튼 전통 천으로 만드는 ㅎㅎ 심지어 한정수량이어서 다 팔리고 살 수도 없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아 이게 진짜 부자들이 자기 귀한 자식 손주 입히는 거구나 싶었는데 새빨간 염료로 염색한 구찌? 하도영도 그렇게 고귀한 신분(?)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ㅋㅋ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원래 열등감있는 사람일수록 그렇게 행동하니까 만약 가설이 맞다면 당연한 행동이고 작가님도 그걸 의도했겠지요.
여튼 배우분들이.모두 참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변호사가 인생을 흑돌인생이라햇는데... 변호사정도면 가족관계도 다 알테고...
하도영 엄마 소개할때 이상하긴 했었음. 보통 인사시킬때 내친구 누군데 어느건설 안주인이야 라고 하지, 이집 아들이 어느건설 사장이야 이렇게 소개 안하지
@user-fn7kg6ws9t안주인 뜻이 뭔지 모르는가봐..
@user-fn7kg6ws9t머리 비었으면 쉬운말 쓰고 다녀
그런식으로도 소개합니다,, 나이 있으면 자식자랑만큼 으쓱한게 없죠 되게 기분좋아하세요 아이고 의사선생님 엄마 왔네 이런거요
@@Yeongseon-jo7sb그 역시 엄마 자체는 별볼일 없으니 그러죠. 예를들어 이영애 자식이 잘나간들 그 자식 엄마라고 소개하겠어요? 아님 이영애라 소개하겠어요? 또 홍라희 여사 소개할 때 삼성가 안주인이라 소개하지 이재용 엄마라 소개하겠어요?
몇화 몇분애서 나오는데
주여정이 FENDI 셔츠 입은거 유심히 보면서 이 근처(고가의 아파트) 사냐고 물어보는 장면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요. 보여지는걸 중요시하는 하도영 성격이 나타난 장면
저도 아들이 사장이라고 얘기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첩실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멋진 해석입니다!
@@l9세이상만오소-g1b저는 노력해서 사장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아들이 사장이라고 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난 왜이렇게 단순하다냐…
저도 시엄마가 애기한테 구찌 입히면서 젗먹던힘? 운운하는거 보고...아니 부자집에서 굳이 그럴 일이 뭐가 있어? 싶었는데...첩이면 이해가 되네요.
젖
저도 왜 애한테 애쓰라고 할까 다 퍼주면 될 텐데 생각했는데, 본인이 자식에게 해줄 수 없는 부분(출생)이 존재했다면 이해가 가네요
젖
소설 잘봤어요 작가하셔도될듯 ㅋㅋ 추측 다틀림 ㅋㅋㅋ
젗?
동은이가 연진이 곁에 아무도 남지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자마자 연진이 곁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것또한 연진이에대한 사랑도 문동은에 대한 설렘도 아닌 단지 절대로 주도권을 뺏기기싫은 하도영을 잘 나타냄
저도 같은 생각요
하도영이 문동은을 물어볼때
열지말아야할 서랍이라며
자기 조건 자기 모두 맘에 들어서 결혼했자나하며 일진의 본 모습이 살짝 나오는 거 보고 감히 돈만 많다고 재벌집 사장 마누라가 된거 치고 너무 당당하다 싶어서 저 남자쪽 집안에 약점을 박연진 엄마가 잡고있어서 박연진이 필요했거나 출생이 박연진처럼 평범하지 않거나 싶엇어요
분석 완벽히틀렸네요 ㅋㅋ
드라마 보면서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이걸 디테일하게 짚어내는 분이나.. 이런 설정과 복선을 디테일하게 깔아놓은 작가나.. 참 대단..
솔직히 메시 현지에서 알아주지도않는다ㅋㅋㅋㅋ내가 얼마전 이탈리아에서 현지인말투로 do you know messi?라고 묻자 i know its 5ssi 30bun clock 이라더랔ㅋㅋㅋ 근데 do you know ji sung park? 이라고 일본식발음으로 묻자 i know he is the man u legeno i love him 이러더라 이게 지성팍 클라스지ㅋㅋ
완벽하게 틀린 영상이네요
와.. 근데 정말 영화분석가이신듯..
저런 세심한부분까지 파악하려면 얼마나뛰어난관찰력과 몇번을 봤어야했을까 싶다는..
제생각에도 하도영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 마인드의 감성적 인물로는 안보여요
일단 본인위치 나락가게생겼으니 그 조치를 급히 할것이며
그러면서 필요한 쪽을 택하고 쓰고는 버리겠죠
깔끔하게 미학적으로. ㅎ
깔끔한판단이네요!
이분석 대로라면 아내가 왕따 가해자라는게 남들엑 밝혀지는 순간 바로 버릴 듯
남을 바보니 뭐니 깎아내린다고 자신이 올라가는게 아니랍니다...그냥 공감한다고하거나 그도 싫으면 차라리 댓글을 안다는게 낫지 싶네요...
@ᄋᄉᄋ 남들이보는 가정의 모습, 아버지의역할을 의식했을수도있지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나중에 자기딸일때만 허용되던 일말의 부성애마저 깔끔하게(?) 거두지않을까싶기도.
완전히 다틀렸는데 뭔분석
해석도 대단하고 이런 깊이있는 해석까지 가능하게 해준, 아무리 상상의 나래를 펼쳐도 떡밥회수일 수 있는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김은숙작가님도 대단하고!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네요
운전기사 자르는 장면은 시터 자르는 엄마랑 똑같네요 ㄷㄷ
재미있는데 찔금찔금 방영하다가 나오지도않아서 괜히봤나싶어요
응 시즌2나오고 감독 오피셜로 운전기사 안짤렸어~시즌 1때 그냥 저 장면 이후 까먹은거라고 했고 시즌2에서 운전기사 그대로 나와~
근데 사실 개새끼라기엔 가정에 충실하고 바둑만 두고 비즈니스 선 잘 지키는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 아님??ㅋㅋㅋ 근데 마누라 바람나서 다른애 키우게 되고ㅠㅠ 나이스한 불쌍한색기 아님..??
아랫사람이나 급안맞는 사람 대할땐 개무시하듯 해서 나이스한 개새끼라 한거아님?
@@구경중-q5y 개무시 까지는 아닌거같은데ㅠㅠ
@@구경중-q5y 진짜 개무시하는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기사가 우산 들어달라했을때 무시하고 안들어주지 않았을까요?? 어쨌든 기사의 부탁은 들어준…
최혜정도 느꼈겠죠. 자기를 은근히 무시하는거. 윗분말대로 급나누면서 대했을 거고.
그런 사람 상사로 둬봐서 뭔지 알겠는데 뭐랄까…. 행동 하나하나가 재수없달까?
그렇다고 못해준건 아닌데도 말이죠.
그러나 피해자이지 악인은 아니죠.
재비지니스충실충성사람들바람혹시그녀비국롤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0:15 이승기를 보니 그럴싸하구나 라고 생각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들이 사장이라고 얘기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첩실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멋진 해석입니다!
운전기사 계속 나옴 하도영은 깐깐하기는 해도 도덕적 기준이 확실하며 다른 사람에게 해서는 안되는 짓을 알고 측은지심도 가진 사람이던데 멀쩡한 사람을 소패에 첩의 자식에 열등감 덩어리로 만들어버리네
4:20
도덕기준이 확실하진 않음 기사를 무시했음 기사한테 와인을줬고 맛을 몰라서 받을 수가 없다고하니까 편의점에서 싼 와인 먹고 자기가 준거 먹으라고함
@@한겨울이여 그건무시가아니라 맛을 잘모른다면 다른것과 같이마시고 비교를해보라는 거지..이게무시인가.....
@@한겨울이여 와인 맛을 모르는 상태로 100만원짜리 와인 마셔봐야 감동이 오겠음? 싼 1~2만원하는 와인 마시고 100만원 마셔보라 차이가 있을거다 하는 거지
@@이승현-b6v 경계성 지능장애도 아니고 그거 무시맞아요. 말투나 톤이나 상대방을 밑에 두고 보는 행동임. 해석할 문제가 아니라 걍 무시하는거 맞는데 그걸 또 무시니 아니니 따지고 있네 ㅋㅋㅋ 상대방보고 흘겨보면서 ' 참 대단하네'이러면 이게 진짜 칭찬해서 하는말임?
운전사는 첨에는 회사에서 퇴근씬이라 나온거고 나머지 자동차 씬은 학교나 사적인 자리라 직접운전한줄 ㄷㄷ
하도영 엄마 첩실 분석이 맞는 것 같음. 누구나 알만한 회사의 사모라면 유명골프회원권을
직접 얼굴들이밀고 추천인 여러명과 서류심사를 굳이 ‘통과’해가며 살 이유가 없음. 저 장면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국내 대형건설사 사주가족이면, 개인회원권이 아니라 VIP가족회원권 또는 법인명의 회원권으로 등록되어 있을거라. 기초적인 것임.
보통 대형 건설사 사주면 회사에서 골프장을 소유한 경우도 많은데 진짜 의아하긴 하네요
네 그리고 본투비 재벌이라면 굳이 손녀 옷에 이건 퍼스트 구찌에요~ 이런 말은 안할 것 같아요. 구찌 같은 걸 입거나 사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일거고, 구찌라는 거에 신경도 안쓰거나 약간 손녀니까 구찌 따윌 입어주는거야라는 마인드였을것 같은데 너무 유난스럽게 명품을 강조하면서 속물적인 느낌을 주는 대사였어요.
동감. 좀 이름있는 회사 임원이면 건설사서 다 멤버십 초대장 보내는데. 그게 없다면 굉장히 합리적인 의심이 듬
분석 완벽히틀렸네요 ㅋㅋ
유명회사 사모가 아니라
회장이라도 심사받아요.
과거 안양컨튜리같은경우도
이병철회장이 직접 심사했어요.
1부 2부로 나눠 방송하는 이유가
이런데 있네, 이렇게 수많은 분석으로 다음 2부를 볼 수 있으니 더 재밌어 질 수 밖에!
2부를 기다리며 1부에서 파생된 컨텐츠들 보는게 너무 재밌어요!
그거겟냐 이용권 팔아먹을라 그러는거지 ㅋㅋㅋㅋㅋㅋ
@@김진수-s8r ㅋㅋ 그러니깐 끼워맞추기 선수들임
@@헥헥-m3v ㅋㅋㅋ그렇긴함 당연히 끝까지 나와야 재밌지 시청자를 위한건 절대 아닌데 ㅋㅋ
근데 이것도 모험임. 잘 써야 가능
운전기사 해고 안당했던데
반대로 박연진이 그 완벽해 보이는게 무너진다면 가장먼저 박연진을 손절할 가능성이 높은게 하도영이겠네요.
오히려 이혼하는 것이 완벽이 무너졌음을 확실히 하는 거일수도 있어서 그냥 박연진의 과거를 같이 숨겨줄거같은데
이혼이란 게 눈에 보이는 완벽과는 정말 거리가 머니, 이혼은 절대 하지않고 덮으려 할 것 같아요. 아니면 오히려 가정을 위협하는 동은을 묻어버릴수도
@@보리의단안단서 이렇게 될 가능성이 가장 크지 않나 싶은데.......절대 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면서 기다리는중이에요 흑
하도영이 박연진 죽이겠네 ㅋㅋㅋㅋ
사고사 등으로 위장해서
예솔이 자기 자식이 아닌데 하도영이 덮어줄 이유가 없음. 완벽에 오점인 연진을 쳐내면 쳐냈지.. 그 방법이 무서울꺼 같음.
전재준이 하도영도 하도영 어머니도 너무 무시하는게 이상하긴했는데.. 그냥 질투에 눈 멀어 깝치는건지 알았는데.. 소오름. 더 소름인건 드라마 보면서 왜 인지는 몰라도 기시감? 같은 묘한 느낌을 받은 장면이 이 영상에 다나옴 ㅋㅋㅋㅋ 대놓고한게 아니라 평범한듯한 장면에서 여러사람이 아저 미묘하게 이질감, 위화감 같은걸 느끼게 만든 작가도. 이걸 이렇게 캐치하고 해석한 민호님도 대단... ㅋㅋㅋㅋ
기시감이 뭐임?
@@비트코인가즈앙 데자뷰랑 같은 뜻
오 저도 ㅋㅋㅋㅋ 왜 VIP같은데 저렇게 띠껍나 했는데 궁금증이 풀리네요
분석 완벽히틀렸네요 ㅋㅋ
헐 사모님이 아니라 아들이 ㅇㅇ라고 소개했다는거…!! 충격적 흥미로운 분석입니다 좋은영상 즐겁게봤습니다!!
해고안한거 아닌가요??
전재준 교사폭행 후에 박연진이 집에 왔을때 주차장에서 저 기사가 박연진한테 하도영 예솔이 조퇴시켜서 왔다고 잠깐 대화하는 장면 있을건뎅
민호님의 추론이 맞든 안맞든 추론 자체가 너무 설득력 있고 디테일이 대단합니다.
분석 완벽히틀렸네요 ㅋㅋ
전 맞다에 한표요!!!!!
아들이 하도영이라는걸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사장 엄마라고 소개한거 라고 생각했는데
예 그렇죠. 그냥 이분이 과대해석한거같아요
배냇저고리 입혀줄 때 젓먹던 힘까지 필요한 날이 온다-에서도 알 수 있듯 하도영도 배냇저고리의 힘까지 필요했던 순간이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하도영과 박연진이 사실 끼리끼리 만난 거지만 예솔이 때문에 어떤 식으로 결론을 내릴지는 모르겠네요. 더글로리 3월까지 어찌 기다리나... ㅠ ㅜ
젖
젓x
바람처럼 왔다가 먼지처럼 사라지는 인생인데 태풍급 바람 황사급 먼지는 되야지 꼼프라카 빨리와라
나도 하도영엄마 소개할때 재평건설 회장사모나 재평그룹사모 이렇게 소개안하고 아들을 얘기한게 이상하다했는데 첩실일 수 있겠군욤. 짝짝!!!!
ㅇㅈㅇㅈ
전 그것보다 그렇게 대단하면 골프장에서 모셔야지 왠 심사를 해달라고 지인을 통해 부탁하나 싶었어요. 부탁하는 입장에서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는데 자존감 없는 사람이 자존심은 높죠.
설득력이 많이 부족해보여요. 설정 자체는 매력적이긴 하나, 이미 설정을 고정해 놓고 보다 보니 모든 장면들이 그 설정에 끼워 맞추듯이 보신 듯 합니다. 작 중 하도영이 흑돌을 쥐고 태어났다고 바둑 선생님이 언급한 장면은 하도영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대목이라고 봐요. 그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지 않는다면 영상 속 주장은 허무맹랑한 얘기들일 수 밖에 없겠어요.
와...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세밀한 부분을 집어내시는 능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매 번 좋은 동영상 공유 감사드립니다.
연금처럼 꼼프v라카 와서 쭉쭉 뽑아먹자 잘 풀릴때도 있지만 안되는날도 당연히 있다는건 인지하면서 조절 ㄱㄱ
예리한 분석이에요. 그리고 목소리가 넘 좋으시네요.
직장 계정으로 로그인한걸 깜빡한건 아니죠?
@@가네김-b5g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현웃 터지고 갑니다
@@가네김-b5g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리끼리는 아님 그래도 적어도 남의집에 들어갈때 신발은 벗고 들어갈줄 아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다르지
우와 하도영 엄마 소개 부분 진짜 날카로우시네요
전혀 대단한 것 같지 않고 너무 나간 것 같은데..
회차 구성 상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다 보여줄 수가 없기에 단편적인 화면들로 캐릭터가 하는 생각들을 보여주는 장치 딱 그정도로만 생각하고 봐야하는게 맞는 것 같음.
골프장 회원권 화면은 ’재평건설사장이 아들=하도영엄마‘ 라는 소개를 통해서 재준의 하도영을 향한 감정을 보여주는 아주 직관적이고 단편적인 부분이고, ’재평건설 사모님‘이라고 소개를 할거였으면 애초에 이 드라마 스토리상 불필요한 장면임.
이게 맞다 ㅋㅋ
문동은이 전재준에게 예솔이 지키고 싶으면 자기편 들어야된다는것도 납득이 더 가겠네요
이걸로 우연찮게 전재준은 문동은편 하도영은 박연진편이 될수도 있겠구요
우와....분석 장난아니네요. 새벽에 정주행했는데 알고나서 분석을 보니 너무 재밌어요😁 운전기사가 선넘는다 싶었는데 그게 마지막 장면인지는 이거 보고 알았다는 ㅎㅎ하도영네 집안 분석도!
이런저런 의견도 있으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이번에도 너무때려잡으셨어요. 아들이 재평건설 사장이라고 말한부분에서 재벌계열이 아니라 반대로 아버지가 자수성가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재벌집이라면 재평그룹 사모님이라고 했겠죠. 거기다 운전사는 잘린게 아니라 사적인 자리에서는 본인이 운전하는 공과사가 철저한 사람이라는걸 나타낸겁니다.
전 여기 한표 하겟슴다~~
저도 이게 맞는 것 같아요…
"태어나면서부터 흑돌을 양보받았다" "출발선이 앞서 있어서 남들보다 쉬웠다" 즉 자수성가 아니고 처음부터 좋은집안에서 태어났다는 묘사 여러번 나옵니다.
한 마디로 안나에서 안나 남편처럼 졸부느낌
분석하는 사람이나 이걸 설정한 작가나 대단하다고 밖에 ㅎㄷㄷ
분석이 완벽하게 틀림ㅋㅋㅋㅋ
하도영은 스스로 태어나면서부터 흑돌을 양보받은 삶이라했고, 누구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편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첩의 아들이었다면 자라면서 마냥 평탄하지만은 않았을것같은..^^
더하자면 골프장에서 이 집 아들이 건설사 사장이라고 말한건 굳이 아들을 언급함으로써 시청자로 하여금 저 사람이 하도영엄마구나 하면서 유추하게하려고 한 것 같아요. 전 그 씬에서 그냥 ㅇㅇ건설 사모님이야했으면 아 그냥 돈 많은 집 사모님이구나 하고 넘겼을듯..^^
@@haens2 마자요 깊게 생각 안하고 그냥 하도영 엄마임을 드러내려고 한거 같은데..
그럼 양자같은건가...흑돌을 양보받은삶..
@@푸야-f1y ㄴㄴ
태어나면서부터 흑돌을 양보받은 삶이란 것도 복선일수도. 첩자식이지만 본처 자식 자리를 양보받은게 아닐까 하네요. 첩이 낳았고 첩이 키우지만 호적은 본처자식으로 올라가 있는 경우죠. 작가의 전작 '상속자들'에서도 나온 설정이에요.
엄마가 첩실이었는데 아이(도영)낳아서 신분상승.
그 아들이 어릴때 사립학교에서 재평그룹 서자출신이라고 학폭당함.
결국 건설사 물려받고 잘나감.
(학폭했던 인물들도 도영이 잘 나가니 못건드림)
아픔을 완벽함으로 다 가려버리는데 성공.
그 완벽함이 동은과 연진에 의해 금가고 있음.
이혼은 하고싶지않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고 미학적으로 별로니까.)
남들이 봤을때 연진과는 사별을 해야 하도영에게 연민을 느끼고 수근거리지않고(일편단심 홀로 아이키우는 순정적인 싱글대디로) 자신의 시나리오를 위해 동은도 없애야 맞지만 같은 피해자 이기에 어쩔수없이 연대는 하지만 완벽함을 위해 동은을 배신할것 같기도.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이네요 약점을 가진 인간이니까 완벽해 보이는 것에 집착한다는 추측
와... 너무 재밌다... 뭔가 애매하고 이상한데...? 하는 부분들을 너무 세심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박이다.... 더글로리 몇편이나 보면서 그 캐릭터랑 상황분석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ㅠㅠㅠㅠㅠ 와 이건 진짜 몰랐다 대박임
분석 완벽히틀렸네요 ㅋㅋ
당연히요 완벽하게 틀린 헛소리였으니까요
이동진도 얘는 믿고 거르라는 이유가있음
지 ㅈ대로 해석하고 테넷때도 똥글썼다가 지우고 ㅋㅋㅋ
그냥 하는거마다 싸지르는거말고없는거같음
젤 타당한 추정인듯 👍🏻
진짜 이제야 이해가요! 저도 골프 회원권 부분 똑같은 이유로 이상했거든요. 조건이 좀 떨어져보이는 박연진이랑 결혼한 것도 그렇고. 이 영상 추측대로 시즌2가 전개돼야 드라마가 개연성이 탄탄해질 것 같아요!
오늘만 날이나이구나 계속해서 충전되는 나의 머니들 여기는 꼼프라카
와 골프장 회원권 저거 대박이네요. 그러고보니까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키워라. 우리 도영이도 그렇게 했다" 이 말도 대기업 사모가 애키우는데 젖먹던힘까지 다할정도인가 하고 의아했는데 첩이라고 생각하니 딱 맞아떨어지네요.
뚜겅만 열릴지 않는다면 카노지는 무조건 질수는 없음 이왕 시작했다면 안전한 “꼼프ㅡ라카” 에서 피해보지 말고 게임에 임할것
상당히 합리적 추론. 굿굿. 나도 골프장 회원권 정말 이상했거든. 건설사 대표집안인데 골프장 회원권이 없다는게.굿찌 배냇저고리도 참 이상했는데 아귀가 딱딱 맞음.똘똘하심!
역시 완벽하게 틀렸네 항상 틀리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오~납득이 갑니다. 정말 부자는 남이 뭐 입었는지 관심이 없이 자기만 명품 입을 듯해요....
하도영은 뭔가 뒤끝이 싼티가 나요..ㅠㅠ
하도영 엄마를 이 집 아들이 재평건설 사장이라고 소개한 건 그냥 그 등장인물 첫 등장씬이라 설명하려고 하는 건데 굳이 왜 재평건설 사장이라 했냐 그래야 전재준이 박연진 남편? 하면서 기분 나빠하는 장면으로 넘어 가니까 그런 거 같아요 다음 장면에 만두 팔지 말라 하잖아요ㅎ 작가의 의도가 있던 없던 시청자들이 각자만의 견해를 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품 더글로리 명작이네요.
운전기사는 해고한 게 아니라 운전기사 포함 아무도 자기가 거기 간 걸 모르게 하려고 그냥 혼자 간 거 아닐까요.
아니요. 그 우산들게 한 운전기사 얼굴 클로즈업 오래되었는데 그 이후에 그 운전기사 본적있음? 나중에 아마 기사 얼굴 바뀌어 있을걸요. 얼마동안 혼자 운전하고 다녔고..
그게 나이스한 개새끼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씬임.
이게 맞지 솔까
경제에 조금씩 눈을 뜨면서 돈벌기가 이렇게 쉽지 않다는걸 알아 버렸다,, 오직 해답은 꼼~프 ! 라~카
하도영 어머니 부분은 공감했어요. 대체로 ㅇㅇ그룹 사모님이라고 소개하거나 어쨌든 남편의 위치 or 자기 집안을 내세우는데 아들 이야기만 쏙 하길래 ㅇㅇ...물론 김은숙 작가가 일부러 하도영을 강조하려고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와 역대 하도영에 대한 분석중. 최고네요. 진짜 딱 맞는 설명인것같아요
날카로운 분석 감사합니다
여기다 박연진의 딸은 본인의 딸이 아니라는것을 진즉에 알고 있었을거고 실제로 누구의 자식인가에 대해 찾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죠 자신의 어머니가 첩실의 위치에 있는거처럼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야 했던 하도영 우리 예솔이는 그럴일 없을거라며 구찌배냇저고리 버린 박연진 시어머니가 첩이라고 무시한건가 예솔인 첩자식아니니까
꼼n프 라n카 소식들었어요?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레전드 온카라고 하던데요 ?
근데 뭐 하도영이 이 영상에서 말한 약간 기괴한 이유로 박연진을 쇼핑한거라면 박연진도 말그대로 이 남자 조건과 돈 보고 결혼한거니 어떤 의미론 천생연분임. 둘이 서로에게 필요한걸 제공해주는거잖아. 하도영한테는 박연진이 그럴싸한 트로피 와이프였던거고 박연진한텐 하도영이 영원한 물주였던거고
나도 둘이 진짜 잘만난것 같음..... 서로에게 필요한것을 제공해주고 서로 만족한다면 그건 잘맞는거지
자신감이 바닥인 이유는 호주머니가 텅텅비어서 그래 … 꼼프v라카 들어오고 주머니 빵빵해보자
그러면 연진과 재준의 대화 중에 연진이 자기가 도영을 사랑하고 있었다는걸 깨닫는 것도 이거 때문이려나요ㅋㅋ 연진 자신도 도영이 첩의 자식인걸 굳이 들춰내지 않고 함께하고 있으니까..
헉 그런가봐요. 저도 그게 이해 안갔거든요. 그 대화에서 왜 자기가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지...?
와....
재준은 자신의 치부를 다알고 그런모습차도 사랑한다고했지만 도영한테는 자신의 치부를 보여주고싶지않고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랑한다고 생각한거 아닐까요
@@백지연-h2k 그러기엔 앞에 대사와 흐름이 좀 안맞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게'사랑이라고? 라고 했기때문에...
@@백지연-h2k완벽해야만 하도영의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인 거.
보이지 않는 검이 가장무서운법! 대국민이 인정한 1꼼1프라1카 ㅋㅋㅋ
운전기사는 그냥 개인일일때는 안데리고 다닌거 같은데요.
어차피 단역이니 굳이 나올 필요도 없고요.
그런걸로 짜르면 미학적이지 않음.
보여지는거 되게 신경쓰는 하도영이
저도 이 말씀 엄청 공감해요 굳이 잘라서 귀찮아 지는 것 보다 푼 돈 얼마 쥐어주면 알아서 충성 다 할 놈을 굳이 그러진 않을듯
저도 오히려 이쪽이었어요 ㅇㅇㅇ...
그럼 와인하고 우산 씬을 굳이 넣을 이유가 없음. 하도영 성격을 보여주려고 넣은씬임. 운전기사 해고 됌.
@@user-jx3ji3uc1u ㄹㅇ 저도 드라마 볼 때 저 운전기사는 해고되겠구나... 직감적으로 느낌이 들더라구요. ㄷㄷㄷㄷㄷ
@@elecvio 마즘 딱우산들라고 할때 거슬려하는듯한 장면이 들어간이유가 그거같음
디올인건 이해가 가는데 그중 더 적게 입은건 무슨뜻일것 같나요? 이걸 자기가 불임인걸 알아서 문란한여자로 고른거라 적게 입은거 (노출) 로 파악했다고 짐작하는 사람도 있던데
이거 진짜면 완전 뒷통수! 이러면 이해가 되네 그럼 예솔이 안주겠네요 이혼도 안하고 집은 지키면서 동은이랑 바람을 피겠군요 예솔이가 색맹인거 알고도 아무말 안하는게 이상했더라니
와!!
덜 입어서 몸매가 다 드러나는데 그 몸매가 좋았다 이거 아닐까요? 남들앞에 내놓기에 얼굴도 몸매도 예쁘다..
@@재생의학 저도 첨엔
' 적게 입었는데 전부 디올이라서'
요걸
'옷이 필요없을 정도의 몸, 명품급~'
이렇게 이해했다가 여정이 입은 펜디를 눈여겨보는걸보고
' 아니 재벌급이 상표를 봐? 생각보다 찌질이네'
로 바꿨어요
음지와 양지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룬 ‘꼼 to 프 the ㄹㅏ카’ 에서 밸런스 있는 수익 느껴보시라요
운전기사 짤린건 근거가 조금 부족해 보이는데요? 이 영상에서 운전기사가 해고되었다는 근거로 나오는 장면은 관심있던 동은에게 다가갈때, 자기 딸의 운동회 날에 차를 직접운전 하는 모습인데 이런 경우들에는 굳이 기사를 대동해서 갈 필요 없으니 직접 운전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zpi6396 반대죠. 내일 봅시다 하고 그 내일부터 보이지 않았잖아요. 직접 짜르는 격없는 모습 보여주기보단 겉으론 쿨한척 우산 받고 술 주고도 그거 받고 떨어져라 라는 식으로 말만 내일보자 하고 짜른거죠. 그게 더 완벽한 겉모습을 추구하는 것과 같은 맥락일 것 같은데요
1쿨 마지막에서 연진의 학폭한 정황이 까발려지는데,
이 성격상 겉으로 완벽한것을 추구한다면 동은이를 치울 확률이 높겠네요.
그런데 날개를 달아줄 나비니, 꼬시려고 계획했던것이나 깔아놓은 복선들이 있어서 허탕되는것도 말이 안될것같네요.
작가님 인터뷰에 하도영을 독자 입장에서 약간 심판하는 캐릭터를 넣으면 어떨까 해서 들어갔다고 했으니 학폭한 연진을 심판하긴 할것같아요.그 엄마나 재벌 파벌까지 몰아 붙일 힘이 있을까가 조금 의문이긴 하지만
그럼 하도영은 문동은을 심판하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폭력이 폭력으로 정당화 할 수 없으니까...독자 입장에서는 문동은의 복수가 통쾌할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기가 행복할 수 있는 시간도 애써 웃음 참아가며 복수에 전념 한다는게 올바르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뭐 가해자들의 비하인드 요소 같은 걸 넣는다던가 아님 바둑이 드라마 오브제다보니 문동은이 넣는 수에 하도영이 어떤 수를 두어서 나중에 문동이 이기게 될지 말지 결정하게 해주는 포지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봤던 다른 영상과 달리 아주 예리하고 논리적인 분석이 있는 영상이네요
도파민이 가득차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림 ㅋㅋ 꼼프라까 에서 도파민 충전 ㄱㄱ
베이비시터 진짜로 사모님 보면서 콧방귀 끼고 절레절레 했는데 ㅋㅋ 지레짐작이 아니라 ㅋㅋㅋ
운전기사 박연진이 예솔이 데리러 안 갔냐는 말에 출연을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얼렁뚱땅 따라쟁이영상들 속에서 빛나는 날카로운 분석!!엄청 기다렸어요
근데 하도영 연기한 배우가 연진이는 찐으로 사랑했다 그랬음...정말 사랑했다고..
오 그래서 어렸을때 첩의 자식등 수근수근대는걸 많이 들었으니 친구 경태한테 자기 와이프 흉본 최혜정이 불편해서 자기부부얘기 멋대로 떠드는게 싫다고 했던거겠군요
오오
근데 운전기사 나중에 하도영이 박연진 불륜사실 알아채고 박연진이 예솔이 어딨냐고 물어봤을때 하도영 엄마집으로 갔다고 말하지 않나?
그랬던 하도영이 문도은을 만나, 보여지는 것 몸매관리로 마다하던 탄수화물 삼각김빕을 먹고, 남들보기에도 혈연상으로도 아무관계없는 원수들의 딸 예솔이의 본질을 자신의 친딸로 생각하며 지켜주는 하도영의 변화과정도 다뤄줬으면 좋았을듯.
그리고 최혜정이 얘기함. 태생부터 남들을 밑에 두는 사람의 눈빛이라고. 재벌가 오너가 맞긴한듯
꼼프라>카 씨오엠 알고난뒤로 인생의 전후가 바뀌엇어요 … 사랑해요 꼼프라카
재평그룹이라는 모기업이 존재하지 않고 그냥 재평건설만 존재하는 회사라면 사장 어머니를 그냥 ㅇㅇ의 어머니로 소개하는 게 이상해 보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뭐 파트2가 나오면 정확하게 알게 되겠지요~
ㅇㅈ 나도 그렇게 생각. 건설 쪽에 이런 중견기업들이 특히나 많죠. 그래서 연진 수준의 여자와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ㅋㅋ
네. 그리고 그 장면에서 중요했던 건, 재준이가 하도영 딸이 자기 핏줄이란 걸 알고 부들부들 하던 중에 하도영 엄마라니까 열뻗친 거죠.
재평건설 사장 = 하도영. 하도영의 엄마? 빠직 ! 😡 ‘재평건설 사장’ 이라는 직접적인 단어가 필요했던 것.
스토리상 하도영 집안까지 확장해서 서사할 필요는 없어보이고 하도영에 대한 적대감을 나타낸 장면이었다고 봅니다.
이렇게 생각해도 합리적인게 신흥부자 자수성가부자라면 비닥에서 올라간것이라 보이는것에 꽤나 신경 쓸 수 있겠죠
"태어나면서부터 흑돌을 양보받은 삶"이라고 했어요. 재평그룹이든 재평건설로만 존재하는 거든간에 자수성가한게 아니라 태어날때부터 집안이 좋다는거죠. 아들이 재평건설 사장이라는 소개는 이상하지 않은데, 태어나면서부터 흑돌을 양보받을 만큼 좋은 집안 남자의 어머니가, 면접보고 아들팔아가며 회원권 얻는건 좀 이상한거 같아요. 전재준 빡친거 보여준다고 그런 설정구멍 내는건 이상한거같고, 첩이 맞지 않을까 해요.
하도영은 작중 처음부터 끝까지 내것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함. 이는 바둑 설명에서도 나타남. 내것을 지키려다 취해 못본다고.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선택지를 주고 기어코 딸을 선택하는 모습까지 보면 얼마나 자기것을 지키려는지 알 수 있음.
심지어 경찰서 격투씬에서 주먹까지 밀리지않음으로써 자기의 것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걸 완벽하게 입증하게 됨.
다 가지려했지만 바둑을 통해 자기가 다 가져갈 수 없다는걸 깨우치게 해주고 선택을(이기기)위해선 포기라는게 필요하다는걸 직접 보여주게 됨. 이게 공사장과 딸을 선택한 부분임.
이런 일직선적인 캐릭터성이 요근래 쓸데없이 복잡하게 설정하고 설정파괴만 되는 최근 영화, 드라마에선 볼 수 없는 시원함과 통쾌함으로 다가오고 이게 더 글로리의 최고의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싶음....
봉준호도 유튜버 해석 보고 놀랐다고...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ㅋㅋㅋㅋ
하도영이 분석한대로의 사람이라면
박연진의 악행을 알게 되었어도
박연진을 버리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겠네요
아기도 그렇고
캐릭터 설정이 엄청 디테일하다는 것에 놀라고 이걸 짚어내서 분석한 것에도 놀란다 ㄷㄷ
분석 완벽히틀렸네요 ㅋㅋ
@@Retr0_man 그러네요 ㅋㅋ뇌피셜 유튜버 보는 맛인듯
@@Retr0_man 정답은 뭐임??
@@ECHON1 그냥 거의 모든 가정 자체가 다 틀렸어요 이사람 더글로리 영상에 나오는 사소한 추측하나하나가 다. 그냥 이딴 말같지도읺은 이상한 내용없음. 드라마 보심 될듯
남들에게 꿀리지않도록. 자기를 더 빛내줄만한 "것"을 찾았을 뿐인데,
빛내주기는커녕 리스크를 안기니. 더 이상 그 기능을 잃었다고 볼수있지.
기상캐스터에 돈을 쳐바른것도 박연진운 위해서가 아니라.
다 자기자신을 위해서였는데......지를 사랑해서 그런줄알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날뛰었음.
그렇지 퍼스트구찌를 강조하는이유가 자격지심이지. 과거 ㅈㄴ못살았다는반증이지
애초에 아동복 구찌는 고가의 브랜드가 아니라 아울렛에 판매되는 중가 브랜드임
즉 엄청 명품도 아닌데 퍼스트구찌라고 내세우는거보니 과거 못살다가 졸부가 된 케이스일듯
@@본카 가정부에심정을 너무잘아는 할머니는 가정부로일하다 화장님 눈에들어 부자가됬을듯하네요
그런데 건설회사 정실 가족들이
그들의 정보력으로 하도영의 색시감의
부가 어떻게 축적됐는지 알아내는 거는 식은죽 먹기 아닐까요? 오히려 더 조롱감만 될거같아요.
알려줄때 수긍하고 배우는것도 성공하는 비법중하나임 꼼프라카 알려줄때 빨리오셈..
와 대단하세요 저도 이 분석이 맞는듯해요
이해석을 기반으로 제생각을 추가하자면 , 베이비시터에게
1.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사는거에요 출발점이 달라야 도착점이 다르거든요< 첩실이라는 위치에 대한 정신승리 및 손녀는 출발부터 잘나길 바라는 염원
2.젖먹던 힘까지 끌어다 최선을 다해라 도영이도 그랬다
생각지도 못한 것을 이렇게 짚어주시네요 잘 봤습니다
뭔가 민호님 더글로리 뇌피셜 영상 보면 미리 나올 이야기 다 스포당한 느낌임ㅋㅋㅋㅋ
ㅋㅋㅋ 지 뇌피셜로 헛소리 싸질러놨노 ㅋㅋㅋㅋㅋㅋㅋㅋ
분석력 장난아니신듯...!! 👍👍
영상제작 넘 잘하셨네요^^
구독하고갑니다💜
맨날 틀리시는듯….
더글로리 인물 포스터를 보면 주인공 라인은 전부 나팔꽃이 하늘을 보고 있는데 악역들은 전부 땅을 보고 있어요! 색상도 주인공 라인은 흰색, 악역은 노란빛을 띄우고 있는데 유독 하도영만 흰색꽃인데도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악역과 하도영 모두 나락가는건 당연한 것 같은데 꽃 색상을 보면 하도영은 그래도 파트2에서 선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