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푸른 밤 (유리상자) 피아노커버ㅣThe Blue Night of Jeju Island Piano Cover

저는 2박 3일 부산을 다녀왔어요.
조금 전에 일상으로 돌아와서
오자마자 부산을 오선지에 옮기고 있답니다.
미팅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미팅은 무조건 잘 해내야 하는 '일'이었다면
미팅 외의 시간은 온전히 저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제가 여행이 익숙하지가 않거든요
20대 때는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강박아닌 강박에 사로잡혀 여행은 사치라고 생각했었고
꿈을 이루는데에 온 에너지를 쏟자는 마음이
피아노와 책상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했었던 것 같아요.
여행이 목적이었던 부산 여행은 아니었지만
일 덕분에 풍성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일상을 열심히 살고 계실 여러분 생각하니까
혼자 떠나온 여행이 죄송하기도 했지만
충전과 쉼을 얻어서 음악으로 여러분께 힐링 드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부산을 다녀왔어요.
'부산의 푸른 밤'은 아니지만
제주도의 푸른 밤을 전하면서
저는 '부산의 밤'을 그리는 곡을 쓰러갑니다.
비가 내리고 습하지만
여러분의 기분은 맑은 밤 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나의여러분 ♡
문아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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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_4865]

운동을 마치고 집에들어가는 중인데 맘이 편안~~ 해집니다. 아람님 덕분에 저녁이 행복하네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컨디션 최상으로 뵈용❤😊

[@Kiminsong193]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람님

[@zkwldi85]

일할때는 열심히 쉴때는 푹 쉬시야지요 미팅하고 부산을 돌아다니며 영감을 받아 자작곡이 완성되면 완전 베스트네요
저도 방콕주의라 여행은 많이는 가보지 않았는데 자의로 안 간거라면 나쁜 거는 아닌 거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 그 아쉬움을 채워줄수도 있고.....일장일단이 있으니깐요
비 마이 온다던데 문단속 잘 하시고 복귀하신다고 오늘 피곤하실텐데 일찍 주무세요.
잘 들었어요

[@jjanson91]

😊

[@이우이우-c1p]

30대 초의 직장인입니다. 기타를 치는 사람과 직장인의 입장에서, 그대의 현실의 힘듦과 감성의 편함이 이해가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오늘은 제주도를 생각하며 연주를 해봅니다.

[@ace21s]

잘 들었습니다. 아직 야근중 입니다. 6월 결산 지원중이라 ㅠㅠ
바다가 여수에서 제주로 이동했군요 ㅎㅎ. 그리고 아람님은 부산을 다녀오셨군요
코로나 시작 하기 막 직전에 보라지앵들과 제주도 여행 갔던 기억 나네요. 겨울 제주바다 너무 좋았었는데 ㅋ
이제 코로나 끝났으니 제주도에는 가고 싶을때 갈수 있겠네요. 이곡 가사처럼 훌훌 버리고 떠나고 싶어요.
내일은 또 어떤 바다 음악이 올라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좋은밤 되세요.

[@-SC-Sawada]

OMG. This video got out of Korea in 4 months.
It is amazing. You inspire me to make a cover on top of your playing.
Good 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