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 25살 첫 조카를 하늘 나라에 보내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죽지 못해 살아간다는 말이 맞을거같은 나날들. 여기 저기 설교와 말씀 들으며 스스로 위로도 해보았지만 너무 아팠습니다 김기석 목사님 말씀이ㅡ여타 설교에서 들은듯 하지만 ㅡ 지금 제 마음을 건드려주는 말씀입니다 총 맞은 우리 가족들 마음. 완벽하게 해석되지 않지만 인간의 한계로 그냥 간과하며 남겨두어 봅니다...
저는 가톨릭신자입니다 아픔이 참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우리를 볼때 한 그루의 사과나무도 하느님께서 돌보는 것중의 하나죠 풀한포기도 보시는 분이시니까요..사과나무에서 사과가 열리고 죽기까지 어느 사과는 빨갛고 예뻐서 끝까지 남아 판매까지 되길 원하시고 어떤 사과는 미워서 미쳐 사과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썩어서 떨어지게 하실까요? 모든것에 공평하신 하느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죄에 따른 심판은 죽음 후에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한나무에서 열리는 사과처럼 멋진 사과 열매될수 있기도 하고 미쳐 열매가 될수 없기도 하구요.. 우리 하느님 안에서 꼭 붙어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순간에는 알수없음 일지라도 지나고나면 하나님의 이끄심과 도우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 읽고 또 읽고 주가 이해시켜주시는 만큼 생각하고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 같이 희미하지만 나중에는 온전히 하나님을 보고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믿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목사님 책 읽어보고싶네요^^ 삶의 통찰과 성찰이 깊으시고 나름의 깨달음을 쉬운 말로 전해주시니 은혜가 됩니다~~잘잘법에서는 계속 뵐 수 있기를~~😊
거친 바다 위를 가는 거친 바다 위를 가는 외로운 배처럼 우리 모두 홀로 이 길 걸어 가고 있네 곧 폭풍이 지나가고 추수 할때 되어 주를 만날 때 내 기쁨 넘치리 험한 이 세상에 내 피난처 되시며 망망한 바다의 다리 되시네 주나의 구원자 하늘의 문되시네 오 예수 나는 믿네 오 예수 예수 나의 모든 괴로움을 다 아시는 주님 신실하게 내 눈물 닦아 주시네 세상이 조롱하여 날 바보라 해도 오직 주님만 엎드려 경배하리 험한 이 세상에 내 피난처 되시며 망망한 바다의 다리 되시네 주나의 구원자 하늘의 문되시네 오 예수 나는 믿네 오 예수 예수 주님만이 삶의 모든 대답 되시오니 바른길 가도록 내 맘 붙드소서 험한 이 세상에 내 피난처 되시며 망망한 바다의 다리 되시네 주나의 구원자 하늘의 문되시네 오 예수 나는 믿네 오 예수 예수
찬송가 413장을 만든 사람은 하루 아침에 자녀5과 전재산을 잃었죠.. 그후 자녀들 죽은 바다 한가운데서 대성통곡하며 기도했고 마음의 평온을 얻어 찬송가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찬송가413장입니다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십니다 기도하고 평온 찾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제가 뇌출혈로 쓰러졌을때 하나니을 원망하고 왜 내가 이렇게 되었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발병한지 한달이후 똑같이 좌절하고 기도 하고 있을때 제가 중환자실에 있을때 꿈을 꾼것을 생각나게 하셨고 제게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중환자 실에 있을때 환상을 통해 저를 지켜주고 계셨군요. 꿈고 환상을 통해 먼저 팔다리가 마비된 삶을 체험하게 해 주시고 놀라지 않게 주저않지 않게 저를 지켜주셨습니다. 이젠 아무리 늦더라도 아무리 이해가 않되어도 주님을 믿고 나아갑니다
며칠 전에 주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 저를 사랑하시면 이러시면 안 되잖아요...................라고 기도했던 사람으로서 매우 찔립니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버릇이라는 말씀에 얼굴이 빨개졌네요. 저는 대체 언제쯤 주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고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될까요. 따흐흑. 이렇게 천둥벌거숭이같은 저도 그저 사랑으로 지켜주시니.... 주님은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81년생 노총각입니다 아무리 하나님 두손들어 찬양드리고 주위에 힘들어하는자들에게 제 손 내밀어 사랑을 베풀어도 저는 여전히 노총각이라 푸념했습니다 그러니 어떤분이 노진준 목사님 설교 내용을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뭔가 획기적인 내용, 현실을 뒤엎는 내용, 제가 지금까지 몰랐던것,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적인 내용 그리고 노진준 목사님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허허 웃으시며 멋지게 걸으시는 모습을 기대하며 들어왔지만... 물론 목사님은 힘들어하는 자들 진심으로 위로해주려고 올리신 영상은 맞습니다만... 저 목사님 말씀대로라면 저는 앞으로도 남은일생동안 노총각으로 살고 다만 제가 현실을 바라보는 방법을 바꾸어서 살라는 뜻 같군요 바울도 그냥 남은일생동안 질병과 함께 살아간것처럼요 진심으로 듣는이들을 위로하려 주신 설교는 맞지만... 제가 원하는 궁극적인 솔루션은 아니었습니다... 제 부모님에게도 "인터넷에 노진준 목사님 설교를 듣고 한평생 행복한 노총각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라고 했을때 제 부모님이 어허 바로 그거구나 덩실 덩실 춤 추시며 손뼉 치실거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선하시다" 누가 나에게 말해주시길래 가장 선한 방법이 저를 슬픈 노총각으로 두시는겁니까? 저를 위해 열심히 뭔가 설명하신건 맞는데 너무 추상적이고 "너 슬프고 외롭냐? 그래도 하나님은 무조건 선하시다 니가 이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바꿔라" 라는것 밖에 안들립니다 조그만 슬픈 외로운 소녀가 있습니다 소녀는 아파하고 슬퍼합니다 소녀의 어머니는 소녀를 위해 아무것도 해주시지 않습니다 근데 그 소녀보고 "너 슬프냐? 괴롭냐? 그래도 너의 어머니는 선하시다" 라고 한다면 과연 그 말을 듣고 그 소녀의 기분이 당장 풀어지고 소녀가 아 그렇구나 하하 웃기 시작하고 그럴까요?
외로우신가봐요 저도 젊을때는 외로움 고통을 인간관계를 통해 해결하려다보니 악연을 너무 많이 만나더라구요 이성관계도 힘들었지만 인간관계도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인간자체가 싫어질때가 오더라구요 지금은 불쌍한 동물들 구조하고 돌보며 살고있는데 제인생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심적으로 가장 행복한 시기입니다 님처럼 인연을 갈구하다보면 악연을 만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요즘 님뿐만 아니라 2030도 결혼못하는 사람 천지예요 혹시 결혼준비는 많이 해놓으셨나요?
불행한 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이런 고민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단순하고 어린 신앙을 가진 사람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의심스러워질 만큼 인생에 어려움이 닥쳤을때 하나님은 어디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그러면 안될 것 같아 교회를 다시고 신앙생활은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이 제 인생에 관심이나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세상을 만들고 인간들을 고통속에 태어나게 하는지 너무 화가 납니다. 물질주의 세상에서 성경적 가치를 따라 온전히 살아가는게 가능하기는 한 것인지 의문이고 그렇게 세상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얼마나 비참하고 고통스럽게 사는 하나님이 모르시지 않으실텐데 도대체 하나님은 왜 이렇게 무정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설교는 항상 아름답고 감동적이지만 현실은 비정하고 잔인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정말 온전히 그렇게 살 수 있는지를 모르겠는데 교회는 항상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만 하니 항상 죄책감에 빠져 살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갈 현실적인 힘은 주지도 않으면서 항상 원하는 것은 많고 하라는 것은 많고.너무 지칩니다.
님, 얼마나 고통이 크시면... 지금 하시는 고민들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저도 가졌던 의문과 원망이었습니다. 저는 가톨릭신자입니다만, 그래서 더욱 하느님이 어떤분이신지 알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모태신앙인 제가 신앙에대한 회의와 하느님의 존재자체를 의심할만큼 혼란스러울때, 나의 정체성중 한부분이었던 가톨릭신자라는것을 버린다는게 너무 속상했거든요. 그래서 큰 기대감없이 가졌던 하느님께 대한 궁금증 덕분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다보니 내가 그분을 너무 몰랐구나 , 성령이 나를 이렇게 이끄시는구나...뭐 이런 생각들이 절로 들어요. 앞으로도 험난하겠지만 받아들이는걸 좀 할수있게되더라구요. 지금 저의상태가 평안하고 기쁜것만은 아니지만 그안에서도 이것만큼은 분명하게 깨닫고있어요. 난 알수없지만 하느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겠거니, 지금의 고통과 괴로움도 주어진 과정이겠거니..
제생각에는 하나님이 실제적으로 관여하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연을 만든 법칙으로 관여하실뿐입니다. 인간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도와주고 살아가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나에게 도움을 바라고 오시는 분이 예수님이고, 나또한 다른 사람의 구세주가 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이세상 모두 관여 한다고 생각하면 세월호,이태원 등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 인간들의 부주위와 욕심으로 사고가 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가톨릭신자입니다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우리를 볼때 한 그루의 사과나무도 하느님께서 돌보는 것중의 하나죠 풀한포기도 보시는 분이시니까요..사과나무에서 사과가 열리고 죽기까지 어느 사과는 빨갛고 예뻐서 끝까지 남아 판매까지 되길 원하시고 어떤 사과는 미워서 미쳐 사과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썩어서 떨어지게 하실까요? 모든것에 공평하신 하느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죄에 따른 심판은 죽음 후에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한나무에서 열리는 사과처럼 멋진 사과 열매될수 있기도 하고 미쳐 열매가 될수 없기도 하구요.. 우리 하느님 안에서 꼭 붙어있기를 기도합니다🙏
모르고 믿고 따른다는 것은 굉장한 순종의 마음이겠지요.. 하지만 시야를 넓혀 다른 분야의 얘기를 들어보면 답이 더욱 확실해집니다. 인간은 태어나기 전, 영계에서 가이드 영혼들과 함께.. 이번 생에서의 일을 모두 계획한다고 합니다. 삶과 죽음, 모든 것을 상호동의하에 계획한다고 하죠.. 누군가를 해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하는 부당한 일이 왜 생기는가?? 생전에 모두 영혼의 성장을 위해 합의하에 일어나는 일이므로 완전한 일입니다. 그때 느꼈을 공포와 분노, 괴로움도 영계에서 다 치유받으니.. 이것이 완전한 사랑 아니겠습니까? 더 알아야 믿음이 더 깊어집니다...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면 사람들의 삶이 왜 이런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많이 읽고 상고하고 연구하고 바르게 진리를 깨달으면 인류의 삶과 각각 개인들의 삶이 왜 이런지를 알게됩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세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궁금증이 해결됩니다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구하세요 축복합니다 여러분 ~!♡
지금 신앙 생활을 접었습니다~~~ 첫번째 교회는 (가르치는 곳)을 알고 있지만~~~ 믿움도 없는 집에 조직학의 한지파의 파수꾼들이 계속 가스라이팅을 하면 저 혼자로는 집안도 못지켜요~~~ 세상에서 권력이 없는 담임목사님께서 울부짓으며 기도를 해도~~~ 안바뀌면~~~ 개신교가 16세기 부터 루터.칼뱅.츠빙글리....많은 분들이 부패와타락에서 출발 했잖아요~~~ 큰 교회에선 권력의 힘으로 아버지를 이로었고~~~ 지역 교회에선 교히의 재정문제를 알지만 너무 하나님을 이용해 자족하는 법을 보아서~~~ 낙심이 되요~~~ 다 궁휼해 보이는 목사님만 만나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도의 응답이 맞을지 토착화된 공동체의 신앙생활을 따라야 할지~~~ 지금은 응답대로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이길이 아닌것도 알아요~~~ 저는 가나안 성도로 가고 싶은 마음인데~~~ 지금 현재는 안나가는 인간 되었습니다. 정신차려야 하는데~~~ 현실에서 경험한 교회에 너무 많은 상처를 입었어요. 하나님의 자식들이니 싸우며크고아품도격는건 알지만~~~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독교인으로서 이 댓글을 읽고 제 알량한 사고방식에 대한 반성의 마음이 듭니다. 내가 나라고 해서 비를 맞지 않을 이유는 하등 없는 것인데, 삶의 어려움 앞에서 또 불평하며 낙담 속에 머물러 있었네요. 인간이라면 얼마든지 당면할 수 있는 고통과 슬픔을 용기있게 마주하고, 이 어려움 속에서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하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면서....덧붙이자면...비는 내리지만 옆에서 보니 누구는 우비를 입고 누구는 우산을 썼는데 본인은 우산이 없거나 비를 쫄딱 맞고 있다고 생각해서...그런데 우산을 쓰고도 불평불만인것 보다 홀딱 젖어도 이 비때문에 마른 땅에 물이 차고 목마른 동물들이 목을 축이고 나도 곧 씻고 마르면 개운 할거라고 생각하고 비를 감사히 생각하고 담 부터는 일기예보도 확인하고 뭐 그런 삶의 태도를 지향하는게 순종과 믿음의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경의 신은 믿음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매우 직접적이고 물리적이었습니다. 문명 시대 이전 성경의 신은 시체를 살리고, 바다를 가르고, 구름 기둥 불 기둥을 만들어 인도하고, 바다를 가르고, 사람들 소금 기동으로 바꾸고, 사람을 산소 없이 고래 뱃속에서 3일 간 생존하게 하고, 바위에서 물을 만들고,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등등 수많은 일을 하여 누구도 신의 존재에 대해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문명화 시기, 즉 지역간 역사 기록이 교차 검증될 수 있는 시기 이후 이러한 신의 모습은 칼로 자른 듯 사라집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이 시점에서 기독교의 신 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문화의 신화, 설화가 동시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이 종교는 신의 존재에 대해 믿음을 요구합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1) 이 신의 행동 또는 가치가 하필 기막힌 우연으로 인간의 문명화 시점 그리고 다른 모든 신화/설화 스토리가 사라지는 시점에 맞추어 동시에 변화하였다. (절대 신의 기준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 의아하지만) 2) 아니면 애초에 성경의 신은 인간의 창작물이다. 정상적인 뇌로 판단하면 뭐가 타당한가요?
인간의 필연적 한계로 우리가 알수없음을 남겨두는것도 신앙의 일부,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것이 갓 태어난 아이의 혹은 유치원 갔다오다가 죽은 혹은 엄마뱃속에서 죽어야만 했던 아이를 통해서 무엇을 보여주려는 것인가요?그것이 진정 사랑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의 표상인가요? 혼란스럽네요
사실확인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이성적인 분이라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생각하실 겁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증거는 뭔가 모호합니다. 역사적 사실로 보는 이유라 해봤자 정황상의 내용이라 실체에 대한 증거가 없어보입니다. 저는 과학이나 철학이나 귀신같은 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무엇가 세상의 진리같은거라던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차원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인터넷에서 찾아본 내용으로는 신이나 진리같은 것에 대한 답이 다 달라보였습니다. 사실 저는 어릴적 학생 때에는 " 교회자체가 사이비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믿으면 천국 안믿으면 지옥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전도 방식을 봤기 때문이었고 목사들의 많은 범죄를 뉴스로 접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독교를 그나마 제대로 생각해보게 된것은 군대에서 만난 외부인 목사님이 알수없는 친절과 호의를 베푸시는걸보고 궁금해졌고 그 때 "제대로 한번 파보자" 작정을 했습니다. 물론 증거는 찾기 어려워보였고 인터넷으로 찾다보니 이단이나 음모론자들의 내용을 거르는것도 일이었습니다. 전역 이후에는 따로 교회에 나가지 않고 목사님이 추천해준 잘잘법 영상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신 찾기를 시작하고 4년정도 지난 지금은 신학의 해석이 재밌고, 제 마음에는 신이 존재하면 좋겠다는 주관적인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나님 아버지을 많이 좋아하며 간혹 의심도 하고 잘잘법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이 지금은 게임보다 더 재밌네요. 모든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범죄가 끊이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이 세상과 기후변화로 위기인 이 시대에도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불가하겠지만 그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주관적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네요. 저는 생각이 약간 특이하다보니 외계인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고 인류는 계속 새로운 사건들로 인해 많이 혼란에 빠질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제가 믿음이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죽을 때 까지 하나님과 함께할 느낌이 듭니다. 이상해보이는 이 기독교라는 것을 파헤지는건 꽤나 재미있을 겁니다.
@@이준호-y5m1y 이성적인 사고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제가 주님을 믿는 이유를 잘모르겠고 왜 믿는지도 모르겠다고. 주님께서 제 삶 속에서 구원하셨고 주님은 계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지만 그래도 주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제가 주님을 왜 믿어야하는지 "객관적인" 이유를 모르겠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놀랍게도 답은 하나님은 저를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에서 깨달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말해주고 어떻게 역사하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저희를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으십니다. 기독교는 믿음과 사랑의 종교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관계"를 맺을려고 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관계라는건 본디 이성적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감성적이지도 않습니다. 앞에서 말했 듯 믿음과 사랑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신이라는 그 큰 존재가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우리를 자녀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왜 부모님을 사랑하냐는 질문과 부모님이 자녀를 왜 사랑하냐는 질문은 아마 어리석은 질문일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은 저희를 자녀라고 부르십니다. 신약이 아닌 구약에서부터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을 믿습니다.
기도로 안되는게많아요 아니 안된다고보면됩니다 로또를사야 1등이되는데 안사면 5등도안됩니다 기도를아무리해도 노력이 우선되어야하고 그노력의 결과가좋으면 기도가통했다고 하고 안되면 하나님의 큰 그림이라고하는 교회 ㅜㅜ 종교는 그냥 마음의 위안이라고생각하세요 철학적으로 받아들이시고 종교가 1순위가되면 안된다고 봅니다
님께서 영상의 제목을 보고 들어와서 많은 갈증을 풀어내고자 영상을 시청했는데, 원하는 만큼의 대답을 얻지 못하면 그렇게 느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밑에 여러분들의 날카로운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참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분인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을때가 많습니다. 난해하다 여기시면 기도하시면서 영상을 여러번 반복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여행자꾸뻬 댓글로 상처받을까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저는 상처 안 받는 강철멘탈이니 걱정마세요 ^^ 난해하다는 뜻은 고급진 어휘로 말씀하시니 피상적으로 느껴지니 누구나 공감되는 쉬운말로 설교하심이 어떨까 하는 마음에 간단한 댓글을 썼을뿐입니다 제가 철학적 깊이가 없어서ᆢ 반성해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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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목사님 청파교회 은퇴하신 후에 설교를 들을 수 없어서 무척 서운했던 참이었는데😢 잘잘법에서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몇 개월 전 25살 첫 조카를 하늘 나라에 보내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죽지 못해 살아간다는 말이 맞을거같은 나날들.
여기 저기 설교와 말씀 들으며 스스로 위로도 해보았지만 너무 아팠습니다
김기석 목사님 말씀이ㅡ여타 설교에서 들은듯 하지만 ㅡ 지금 제 마음을 건드려주는 말씀입니다
총 맞은 우리 가족들 마음. 완벽하게 해석되지 않지만 인간의 한계로 그냥 간과하며 남겨두어 봅니다...
조카분에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가족분 모두에게
주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저는 가톨릭신자입니다
아픔이 참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우리를 볼때 한 그루의 사과나무도 하느님께서 돌보는 것중의 하나죠 풀한포기도 보시는 분이시니까요..사과나무에서 사과가 열리고 죽기까지 어느 사과는 빨갛고 예뻐서 끝까지 남아 판매까지 되길 원하시고 어떤 사과는 미워서 미쳐 사과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썩어서 떨어지게 하실까요? 모든것에 공평하신 하느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죄에 따른 심판은 죽음 후에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한나무에서 열리는 사과처럼 멋진 사과 열매될수 있기도 하고 미쳐 열매가 될수 없기도 하구요..
우리 하느님 안에서 꼭 붙어있기를 기도합니다🙏
@@최엘-g9q
네에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 순간에는 알수없음 일지라도 지나고나면 하나님의 이끄심과 도우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 읽고 또 읽고 주가 이해시켜주시는 만큼 생각하고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 같이 희미하지만 나중에는 온전히 하나님을 보고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믿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목사님 책 읽어보고싶네요^^ 삶의 통찰과 성찰이 깊으시고 나름의 깨달음을 쉬운 말로 전해주시니 은혜가 됩니다~~잘잘법에서는 계속 뵐 수 있기를~~😊
생을 두고
얼마나 따뜻한 인연들을 만날까요
생의 향기
주의 종
다운
나날이 발전하는 영성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톨릭 신앙이지만 김 목사님 말씀은 언제나 듣기 좋습니다~ 🙏🏻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아멘 😊
비록 교회는 다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는 모두 형제자매입니다 🎉 평화를 빕니다 🙏
반가워요 형제자매님😊❤
거친 바다 위를 가는
거친 바다 위를 가는 외로운 배처럼
우리 모두 홀로 이 길 걸어 가고 있네
곧 폭풍이 지나가고 추수 할때 되어
주를 만날 때 내 기쁨 넘치리
험한 이 세상에 내 피난처 되시며
망망한 바다의 다리 되시네
주나의 구원자 하늘의 문되시네
오 예수 나는 믿네 오 예수 예수
나의 모든 괴로움을 다 아시는 주님
신실하게 내 눈물 닦아 주시네
세상이 조롱하여 날 바보라 해도
오직 주님만 엎드려 경배하리
험한 이 세상에 내 피난처 되시며
망망한 바다의 다리 되시네
주나의 구원자 하늘의 문되시네
오 예수 나는 믿네 오 예수 예수
주님만이 삶의 모든 대답 되시오니
바른길 가도록 내 맘 붙드소서
험한 이 세상에 내 피난처 되시며
망망한 바다의 다리 되시네
주나의 구원자 하늘의 문되시네
오 예수 나는 믿네 오 예수 예수
정말 너무나도 힘든 순간들의 연속이었고 하나님을 원망하던 가운데 집에 들어와 유튜브를 키니 바로 이 영상이 6시간 전에 올라와있네요. 이렇게 하나님은 저에게 답을 해주시네요.
알고 싶어하는 욕심을 내려 놓게 하시고 정말 알아야 할 사실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43세의 건강했던 아들을 잠자는중에 원인불명으로 데려가신 하나님.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는, 하나님의 섭리는 과연 무엇인지,
원망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살의욕이 전혀없이, 지금 현재로는 모든 말씀이 허공에 맴돌 뿐입니다.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네요... 언젠가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 3년이 지나니 눈물이 마르고 다시 웃게도 되더라고요...
혹시 아드님 백신 맞으셨나요? 백신때문일수있습니다
고통의 터널이 짧아지기를, 기쁨의 광명이 이르게 찾아오고 오랫동안 성도님을 비춰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벅찬 위로와 임재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찬송가 413장을 만든 사람은 하루 아침에 자녀5과 전재산을 잃었죠..
그후 자녀들 죽은 바다 한가운데서 대성통곡하며 기도했고 마음의 평온을 얻어 찬송가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찬송가413장입니다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십니다
기도하고 평온 찾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하나님께 원망하셔도 됩니다.
제가 뇌출혈로 쓰러졌을때 하나니을 원망하고 왜 내가 이렇게 되었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발병한지 한달이후
똑같이 좌절하고 기도 하고 있을때 제가 중환자실에 있을때 꿈을 꾼것을 생각나게 하셨고 제게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중환자 실에 있을때 환상을 통해 저를 지켜주고 계셨군요. 꿈고 환상을 통해
먼저 팔다리가 마비된 삶을 체험하게 해
주시고 놀라지 않게 주저않지 않게 저를
지켜주셨습니다. 이젠 아무리 늦더라도
아무리 이해가 않되어도 주님을 믿고
나아갑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 목사님 말씀이 회답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늘 기도합니다!!
.
이시대 꼭 필요한 목사님
이험한 세상에서 숨길을
터주시는 진정한 목사님
감사감사합니다!!!!!
며칠 전에 주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 저를 사랑하시면 이러시면 안 되잖아요...................라고 기도했던 사람으로서 매우 찔립니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버릇이라는 말씀에 얼굴이 빨개졌네요.
저는 대체 언제쯤 주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고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될까요. 따흐흑.
이렇게 천둥벌거숭이같은 저도 그저 사랑으로 지켜주시니.... 주님은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김기석 목사님 팬입니다!
하나님이 왜?라는 끝없는 질문 속에서 답은 모호해지고 관계는 멀어지는 듯 했는데 "사건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란 말씀이 답답했던 상황 속에서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가 되네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세계를 인정하며 순응하는 삶을 살아야겠네요.
아멘
감사합니다
제가 저번애 잘잘법 메일에 직접 문의한적이 있는데 오늘 말씀이 저의 해답(?)같이 느껴져서 좋았고 머리가 한결 맑아진것 같아 좋았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해주시는 목사님과 좋은 컨텐츠 제작을 해주시는 잘잘법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 은퇴후에 드디어 다시 설교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김기석 목사님 말씀으로 항상 위로받고 더 큰 믿음으로 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무엇보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다 이해하기 어려워도 주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나아갑니다. 참... 맞는 말씀이십니다.
김기석 목사님 늘 건강하세요.
목사님 감사 합니다 귀한말씀 아멘🙏
아멘! 눈물을 흘리게 되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81년생 노총각입니다
아무리 하나님 두손들어 찬양드리고 주위에 힘들어하는자들에게 제 손 내밀어 사랑을 베풀어도 저는 여전히 노총각이라 푸념했습니다 그러니 어떤분이 노진준 목사님 설교 내용을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뭔가 획기적인 내용, 현실을 뒤엎는 내용, 제가 지금까지 몰랐던것,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적인 내용 그리고 노진준 목사님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허허 웃으시며 멋지게 걸으시는 모습을 기대하며 들어왔지만...
물론 목사님은 힘들어하는 자들 진심으로 위로해주려고 올리신 영상은 맞습니다만...
저 목사님 말씀대로라면
저는 앞으로도 남은일생동안 노총각으로 살고 다만 제가 현실을 바라보는 방법을 바꾸어서 살라는 뜻 같군요 바울도 그냥 남은일생동안 질병과 함께 살아간것처럼요
진심으로 듣는이들을 위로하려 주신 설교는 맞지만... 제가 원하는 궁극적인 솔루션은 아니었습니다... 제 부모님에게도 "인터넷에 노진준 목사님 설교를 듣고 한평생 행복한 노총각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라고 했을때 제 부모님이 어허 바로 그거구나 덩실 덩실 춤 추시며 손뼉 치실거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선하시다" 누가 나에게 말해주시길래
가장 선한 방법이 저를 슬픈 노총각으로 두시는겁니까? 저를 위해 열심히 뭔가 설명하신건 맞는데 너무 추상적이고 "너 슬프고 외롭냐? 그래도 하나님은 무조건 선하시다 니가 이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바꿔라" 라는것 밖에 안들립니다
조그만 슬픈 외로운 소녀가 있습니다 소녀는 아파하고 슬퍼합니다 소녀의 어머니는 소녀를 위해 아무것도 해주시지 않습니다 근데 그 소녀보고 "너 슬프냐? 괴롭냐? 그래도 너의 어머니는 선하시다" 라고 한다면 과연 그 말을 듣고 그 소녀의 기분이 당장 풀어지고 소녀가 아 그렇구나 하하 웃기 시작하고 그럴까요?
결혼만 하면 다 되는게 인생이아닙니다...ㅠㅠ 제발 깨어잇으시길.. 그리고 자기일 열심히 하면서 외모를 잘가꾸시고 운동하면 여자분은 저절로 생기기도 합니다. 그때 최선을 다하세요. 그결과가 결혼이든 깨지든 결혼햇어도 이혼이든 그건 하나님만 아십니다.
외로우신가봐요
저도 젊을때는 외로움 고통을
인간관계를 통해 해결하려다보니
악연을 너무 많이 만나더라구요
이성관계도 힘들었지만
인간관계도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인간자체가 싫어질때가
오더라구요
지금은 불쌍한 동물들 구조하고 돌보며
살고있는데
제인생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심적으로 가장 행복한 시기입니다
님처럼 인연을 갈구하다보면
악연을 만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요즘 님뿐만 아니라 2030도
결혼못하는 사람 천지예요
혹시 결혼준비는 많이 해놓으셨나요?
감사합니다 ♡
불행한 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이런 고민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단순하고 어린 신앙을 가진 사람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의심스러워질 만큼 인생에 어려움이 닥쳤을때 하나님은 어디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그러면 안될 것 같아 교회를 다시고 신앙생활은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이 제 인생에 관심이나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세상을 만들고 인간들을 고통속에 태어나게 하는지 너무 화가 납니다. 물질주의 세상에서 성경적 가치를 따라 온전히 살아가는게 가능하기는 한 것인지 의문이고 그렇게 세상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얼마나 비참하고 고통스럽게 사는 하나님이 모르시지 않으실텐데 도대체 하나님은 왜 이렇게 무정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설교는 항상 아름답고 감동적이지만 현실은 비정하고 잔인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정말 온전히 그렇게 살 수 있는지를 모르겠는데 교회는 항상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만 하니 항상 죄책감에 빠져 살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갈 현실적인 힘은 주지도 않으면서 항상 원하는 것은 많고 하라는 것은 많고.너무 지칩니다.
님, 얼마나 고통이 크시면... 지금 하시는 고민들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저도 가졌던 의문과 원망이었습니다.
저는 가톨릭신자입니다만, 그래서 더욱 하느님이 어떤분이신지 알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모태신앙인 제가 신앙에대한 회의와 하느님의 존재자체를 의심할만큼 혼란스러울때, 나의 정체성중 한부분이었던 가톨릭신자라는것을 버린다는게 너무 속상했거든요. 그래서 큰 기대감없이 가졌던 하느님께 대한 궁금증 덕분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다보니 내가 그분을 너무 몰랐구나 , 성령이 나를 이렇게 이끄시는구나...뭐 이런 생각들이 절로 들어요.
앞으로도 험난하겠지만 받아들이는걸 좀 할수있게되더라구요.
지금 저의상태가 평안하고 기쁜것만은 아니지만 그안에서도 이것만큼은 분명하게 깨닫고있어요. 난 알수없지만 하느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겠거니, 지금의 고통과 괴로움도 주어진 과정이겠거니..
제생각에는 하나님이 실제적으로 관여하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연을 만든 법칙으로 관여하실뿐입니다. 인간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도와주고 살아가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나에게 도움을 바라고 오시는 분이 예수님이고, 나또한 다른 사람의 구세주가 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이세상 모두 관여 한다고 생각하면 세월호,이태원 등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 인간들의 부주위와 욕심으로 사고가 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영, 그것은 히브리어로 루이흐. 숨결, 바람입니다. 그저 있는 것..어쩌면 없는 것.. 기독교에서 말하는 것과 다를지 모르지만 인간사 하나하나 개입하는 하나님은 없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있을수가 없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영, 그것은 히브리어로 루아흐. 숨결, 바람입니다. 그저 있는 것..어쩌면 없는 것.. 기독교에서 말하는 것과 다를지 모르지만 인간사 하나하나 개입하는 하나님은 없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있을수가 없어요.
저만 이런생각하는게 아니군요. 고통은 현실인데 하나님은 너무 멀리 느껴집니다.
기도는 허공을 맴도는 자기한탄이됩니다. 삶은 현실에 두발을 딛고 있는데 주의자녀는 하늘나라법으로 살아야한다합니다.
김기석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조용히 묵상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평안하고 잠잠케 하세요. 피조물인 나의 유한성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다 알지 못해 조바심을 내기 보다 기다리고 구하는 마음으로 잠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가톨릭신자입니다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우리를 볼때 한 그루의 사과나무도 하느님께서 돌보는 것중의 하나죠 풀한포기도 보시는 분이시니까요..사과나무에서 사과가 열리고 죽기까지 어느 사과는 빨갛고 예뻐서 끝까지 남아 판매까지 되길 원하시고 어떤 사과는 미워서 미쳐 사과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썩어서 떨어지게 하실까요? 모든것에 공평하신 하느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죄에 따른 심판은 죽음 후에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한나무에서 열리는 사과처럼 멋진 사과 열매될수 있기도 하고 미쳐 열매가 될수 없기도 하구요..
우리 하느님 안에서 꼭 붙어있기를 기도합니다🙏
고백의 언어들 가방속 필수템 1번이 되어버렸어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괴로운 일 이후에
교회출석을 못하고
방항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목사님의
말씀들으며
소통하고 있어요
저의 지금까지 신앙이 가짜였을까요..
혼란스럽습니다
알수없음을 내버려두는 것.. 하나님도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셨는데.. 나는 하나님의 의지에 도전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알 수 없음을 내버려둘 수 있는 성숙함에 저도 그리고 영상을 보신 많은 분들도 이르기를 기도합니다.
모르고 믿고 따른다는 것은 굉장한 순종의 마음이겠지요.. 하지만 시야를 넓혀 다른 분야의 얘기를 들어보면 답이 더욱 확실해집니다.
인간은 태어나기 전, 영계에서 가이드 영혼들과 함께.. 이번 생에서의 일을 모두 계획한다고 합니다. 삶과 죽음, 모든 것을 상호동의하에 계획한다고 하죠..
누군가를 해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하는 부당한 일이 왜 생기는가?? 생전에 모두 영혼의 성장을 위해 합의하에 일어나는 일이므로 완전한 일입니다.
그때 느꼈을 공포와 분노, 괴로움도 영계에서 다 치유받으니.. 이것이 완전한 사랑 아니겠습니까? 더 알아야 믿음이 더 깊어집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위해 저를 사용 하시는 주님 그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교회 떠났다가 문턱 앞에서 서성이는 불가지론자입니다.
우리네 인생에서 ‘형통함’은 솔직히 매우 중요합니다.
잘잘법 팟캐스트 왜 이제는 안하시는지 궁금해요. 라디오팟에서 들을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부탁드립니다
❤
알수없음을 알아야 되는거네요
차라리 암으로 갔으면 교통사고로 갔으면 감사할텐데...어찌 그리 불행하게 데려가셨을까요...이해는 안되고 답답한데 어차피 나는 답을 몰라요.이땅에서는 그냥 불행의 광야를 지나가는것 같아서 그저 그날만 바라고 기다립니다.주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정의와 공의를 보이실 그날을.
참고로 저는 한쫏 눈을 잃었고 청력도 안좋으며 머리수술로 인한 많은 장애을 입은 장애인 입니다.~~~
정말 제 경험과지식으로 는 길이 안보입니다~~~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면 사람들의 삶이 왜 이런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많이 읽고 상고하고 연구하고 바르게 진리를 깨달으면 인류의 삶과 각각 개인들의 삶이 왜 이런지를 알게됩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세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궁금증이 해결됩니다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구하세요 축복합니다 여러분 ~!♡
목사님 좋은분이신건 맞는데
"우리가 하나님 모든걸 다 알순 없습니다" 이 말 듣고 무슨 위로가 되나요
純命 瀞潔 淸貧 저마다
당면할 때 무너져 죄업이
쌓여 주님께 의탁합니다...
기도는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하나님이=어떤 분인지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권력자는 귄력을 이용하는 도구로 쓰이고
■목사는 ~자기 부를 축적하는 도구로 쓰이고~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한없는 위로와 위안을 주는 분 입니다.
지금 신앙 생활을 접었습니다~~~
첫번째 교회는 (가르치는 곳)을 알고 있지만~~~
믿움도 없는 집에 조직학의 한지파의 파수꾼들이 계속 가스라이팅을 하면 저 혼자로는 집안도 못지켜요~~~
세상에서 권력이 없는 담임목사님께서 울부짓으며 기도를 해도~~~
안바뀌면~~~
개신교가 16세기 부터 루터.칼뱅.츠빙글리....많은 분들이 부패와타락에서 출발 했잖아요~~~
큰 교회에선 권력의 힘으로 아버지를 이로었고~~~
지역 교회에선 교히의 재정문제를 알지만 너무 하나님을 이용해 자족하는 법을 보아서~~~
낙심이 되요~~~
다 궁휼해 보이는 목사님만 만나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도의 응답이 맞을지 토착화된 공동체의 신앙생활을 따라야 할지~~~
지금은 응답대로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이길이 아닌것도 알아요~~~
저는 가나안 성도로 가고 싶은 마음인데~~~
지금 현재는 안나가는 인간 되었습니다.
정신차려야 하는데~~~
현실에서 경험한 교회에 너무 많은 상처를 입었어요.
하나님의 자식들이니 싸우며크고아품도격는건 알지만~~~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느님 인간한사람 한사람 관여 하지않는다
각자 하느님말씀을 따르려고 하지요
ㄴㄴ 하나님 인간부모보다 자상하심
교회가면 성공했다는 간증있고 십일조내면 복받는다는설교가 넘쳐나는데..힘든사람들이 그런거 들으면 희망을 어든지.. 아니면 죽어라고 하는건지..
내 자신이 불행할 때 하나님한테 "제게 왜 이러세요?"라는 생각보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라던가 시리아 내전 등을 보면... 죄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왜 저런 고통을 주시는지
하나님은 왜 침묵하시는가...
생각이 들어서 혼란스럽네요
비가 내리는데 비기독교인들만 비를 맞고 기독교인들은 안맞나요? 고통과 슬픔은 모든 인간에게 공통된 이슈에요. 왜 굳이 "하나님, 왜 나에게"라고 불평하는지 모르겠음. 하나님이 특정인을 타겟 삼아 의도적으로 그러는 분인가요?
기독교인으로서 이 댓글을 읽고 제 알량한 사고방식에 대한 반성의 마음이 듭니다. 내가 나라고 해서 비를 맞지 않을 이유는 하등 없는 것인데, 삶의 어려움 앞에서 또 불평하며 낙담 속에 머물러 있었네요. 인간이라면 얼마든지 당면할 수 있는 고통과 슬픔을 용기있게 마주하고, 이 어려움 속에서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하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면서....덧붙이자면...비는 내리지만 옆에서 보니 누구는 우비를 입고 누구는 우산을 썼는데 본인은 우산이 없거나 비를 쫄딱 맞고 있다고 생각해서...그런데 우산을 쓰고도 불평불만인것 보다 홀딱 젖어도 이 비때문에 마른 땅에 물이 차고 목마른 동물들이 목을 축이고 나도 곧 씻고 마르면 개운 할거라고 생각하고 비를 감사히 생각하고 담 부터는 일기예보도 확인하고 뭐 그런 삶의 태도를 지향하는게 순종과 믿음의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hyunchang9939 와…정말 큰 위로가 되고 길라잡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불평이라기 보다, 열심히 기도하는데 그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될 때 혼란스러워지는 거죠.
그리고, 비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요.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계획과 주권을 인정하는 것..
그런 믿음 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성경의 신은 믿음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매우 직접적이고 물리적이었습니다. 문명 시대 이전 성경의 신은 시체를 살리고, 바다를 가르고, 구름 기둥 불 기둥을 만들어 인도하고, 바다를 가르고, 사람들 소금 기동으로 바꾸고, 사람을 산소 없이 고래 뱃속에서 3일 간 생존하게 하고, 바위에서 물을 만들고,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등등 수많은 일을 하여 누구도 신의 존재에 대해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문명화 시기, 즉 지역간 역사 기록이 교차 검증될 수 있는 시기 이후 이러한 신의 모습은 칼로 자른 듯 사라집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이 시점에서 기독교의 신 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문화의 신화, 설화가 동시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이 종교는 신의 존재에 대해 믿음을 요구합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1) 이 신의 행동 또는 가치가 하필 기막힌 우연으로 인간의 문명화 시점 그리고 다른 모든 신화/설화 스토리가 사라지는 시점에 맞추어 동시에 변화하였다. (절대 신의 기준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 의아하지만)
2) 아니면 애초에 성경의 신은 인간의 창작물이다.
정상적인 뇌로 판단하면 뭐가 타당한가요?
인간의 필연적 한계로 우리가 알수없음을 남겨두는것도 신앙의 일부,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것이 갓 태어난 아이의 혹은 유치원 갔다오다가 죽은 혹은 엄마뱃속에서 죽어야만 했던 아이를 통해서 무엇을 보여주려는 것인가요?그것이 진정 사랑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의 표상인가요? 혼란스럽네요
말씀을인간의철학으로해석하는것은 위험합니다
나는죽고내안에그리스도가산다는 뜻을진정으로알아야합니다
육신으로살면 사망이요
영으로살면생명을얻는다했습니다
육신으로사는것은
내생각내자아로사는겁니다
그래서모든믿음은
내주관하에있어야합니다
그래서나는잘되야되고불행한일이생기면안되고 내가좋을때는 하나님께감사하고
불행한일이생기면
원망하죠
영으로산다는것은
즉내가성령의소욕으로사는겁니다
그것은삼위일체하나님이나와같이있고 예수님의생명즉예수님의사랑이내안에서성령의 가르침이내영을통해서나오게되는거죠
구원받고거듭나야만이진정으로알수있습니다
십자가의복음을깨우치고
예수님의믿이뭔지알게될때 진정한회개가나오고 구원받고거듭날수있는겁니다
저도 성경의말씀의게시를받고 이제서야
진정한믿음을알게되었습니다
인간은누구나다
예수님의제자들처럼
믿는다생각했는데
나중에배신하고
자신을알게되고
회개하고성령받고
완전히변하게되는거같습니다
아멘
존경하는 김기석목사님 예수님은 왜 30이전에 평범한 삶을 사셨을까요? 시대적배경으로 메시아를 갈구했기때문에 황제가 예수님의 평범했던 시절을 삭제한걸까요?
단순히 구약에 에견되어 있는 분이기때문에 합리적으로 메시아를 인정해야할까요?
이에대한 지식을 갈망합니다
도올 선생님의 옛 모습이 생각납니다. 또는 어느곳에서나 흥행하는 마음의 길과 원리, 심리에 대한 컨텐츠가 아닌가 싶어요. 영상이 한 두개도 아닌데, 어떻게 신앙 이야기하는데 살아있고 주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종용이 한 번 없나요..?
하나님은 아무것도 안하시는 분입니다. 즉, 인간의 기복을 받아주는 분이 아닙니다. 문제를 밖에서 찾지 말고 내 마음안에 찾으시면 한 인생 살아가는데 충분합니다. 믿음이란 거꾸로 얘기하자면 증명을 못하기에 믿으라는 것이며, 따라서 믿을 만한게 하나도 없다는 뜻도 됩니다.
성경은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고로 하나님은 아무것도 안하신다는 말씀은 성경과 반대되는 말로 아무것도 안하는 신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사실확인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이성적인 분이라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생각하실 겁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증거는 뭔가 모호합니다. 역사적 사실로 보는 이유라 해봤자 정황상의 내용이라 실체에 대한 증거가 없어보입니다.
저는 과학이나 철학이나 귀신같은 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무엇가 세상의 진리같은거라던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차원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인터넷에서 찾아본 내용으로는 신이나 진리같은 것에 대한 답이 다 달라보였습니다.
사실 저는 어릴적 학생 때에는 " 교회자체가 사이비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믿으면 천국 안믿으면 지옥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전도 방식을 봤기 때문이었고 목사들의 많은 범죄를 뉴스로 접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독교를 그나마 제대로 생각해보게 된것은 군대에서 만난 외부인 목사님이 알수없는 친절과 호의를 베푸시는걸보고 궁금해졌고 그 때 "제대로 한번 파보자" 작정을 했습니다.
물론 증거는 찾기 어려워보였고 인터넷으로 찾다보니 이단이나 음모론자들의 내용을 거르는것도 일이었습니다.
전역 이후에는 따로 교회에 나가지 않고 목사님이 추천해준 잘잘법 영상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신 찾기를 시작하고 4년정도 지난 지금은 신학의 해석이 재밌고, 제 마음에는 신이 존재하면 좋겠다는 주관적인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나님 아버지을 많이 좋아하며 간혹 의심도 하고 잘잘법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이 지금은 게임보다 더 재밌네요.
모든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범죄가 끊이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이 세상과 기후변화로 위기인 이 시대에도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불가하겠지만 그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주관적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네요.
저는 생각이 약간 특이하다보니 외계인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고 인류는 계속 새로운 사건들로 인해 많이 혼란에 빠질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제가 믿음이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죽을 때 까지 하나님과 함께할 느낌이 듭니다.
이상해보이는 이 기독교라는 것을 파헤지는건 꽤나 재미있을 겁니다.
@@이준호-y5m1y 이성적인 사고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제가 주님을 믿는 이유를 잘모르겠고 왜 믿는지도 모르겠다고. 주님께서 제 삶 속에서 구원하셨고 주님은 계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지만 그래도 주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제가 주님을 왜 믿어야하는지 "객관적인" 이유를 모르겠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놀랍게도 답은 하나님은 저를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에서 깨달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말해주고 어떻게 역사하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저희를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으십니다. 기독교는 믿음과 사랑의 종교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관계"를 맺을려고 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관계라는건 본디 이성적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감성적이지도 않습니다. 앞에서 말했 듯 믿음과 사랑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신이라는 그 큰 존재가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우리를 자녀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왜 부모님을 사랑하냐는 질문과 부모님이 자녀를 왜 사랑하냐는 질문은 아마 어리석은 질문일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은 저희를 자녀라고 부르십니다. 신약이 아닌 구약에서부터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을 믿습니다.
기도로 안되는게많아요
아니 안된다고보면됩니다
로또를사야 1등이되는데 안사면 5등도안됩니다 기도를아무리해도 노력이 우선되어야하고 그노력의 결과가좋으면
기도가통했다고 하고 안되면 하나님의 큰 그림이라고하는 교회 ㅜㅜ
종교는 그냥 마음의 위안이라고생각하세요
철학적으로 받아들이시고
종교가 1순위가되면
안된다고 봅니다
하나님뜻을 이루게하소서
누가 못해요
우리도
건강 직장잘들어가고
예배드리는게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요?
성실하게 사는게 왜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요?
모르겠어요
기독교?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하나님한테 빌어봐야 아무짝이 쓸모없고 본인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알아서 잘 살아야 한다 이말인데 존나 빙빙 돌려가며 얘기하네 ㅋㅋㅋ
기도하면 마인드컨트롤이 되더라고요.. 어디서나 조금 더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하나님이란말은 아시아에서 사용하는말이고
서양 god 는 신
갓의 어원을 알면 기절하실듯
역시 이번 영상도 답이되지는 못하는군요. 종교적이라기보단 철학적인 설교에 가까웠습니다.
종교적인게 뭔지나 아냐?종교,철학구분도못하면서 불평불만만 가득한인생이구나ㅉㅉ뭐가또이번영상"도"야?맘에안들으면되는거지.목사님설교가 당신에게답을줘야할의무는없음.답은본인이찾아야지
영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답'을 찾으려한다면 그리고 '답'이 있다면 애석하게도 이단을 넘은 사이비랍니다
@@YookL 미안한 말이지만 너 못배운티가 난다
말씀을 받아들일 때를
제대로 찾으시길…
마음의 갈급함과 답답함을 겪고 계시죠? 어쩌면 하나님께서 선생님을 직접 깊이 만나고 싶어하셔서 사람이나 영상에도 채워지지 않는 답답한 마음을 그대로 두셨는지도 몰라요 선생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직면하는 시간이 오길 기도합니다
조금 뭐랄까 좋은 이야기이고 정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조금 약간의 합리화하는 믿음같은 이야기네요
근데 신앙이라는 배경 싹 빼고, 요즘 심리학의 추세도 그래요. 인생의 불확실함은 어쩔 수 없다. 그것을 수용하고, 의미를 찾아가는 삶을 살아라. 심리학과 신학이 삶과 신의뜻이라는 용어만 다를 뿐 공유하는 바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목사들은 끝까지 구라치지마시길
신은 인간사를 관여할수업습니다
기도하면 다 이루어질것이다 --
기도와믿음빼면 기독교는 허구죠
ㅋㅋㅋ먹사님들은 하나님 팔아서 돈을 벌지. 그런 분들이 하나님을 알까?
언제가 주님 영접 하시게 되면 좋겠습니다
철학적인 설교라서 무슨말씀인지
선뜻 이해가 안되고
답답한 느낌입니다
말씀이 왜케
난해한가요??
가벼운한국교회목사설교에길들여졌으니 이정도가 난해한듯.에휴...들을귀도없는별의별사람들이 듣고평가나 하고있네ㅉㅉ대댓은안보니까계속불평불만하며씨부리고노시든지ㅉㅉㅉ
@@YookL난해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죠.
오히려 당신의 눈과 귀가 좁으시다는걸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님께서 영상의 제목을 보고 들어와서 많은 갈증을 풀어내고자 영상을 시청했는데,
원하는 만큼의 대답을 얻지 못하면 그렇게 느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밑에 여러분들의 날카로운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참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분인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을때가 많습니다.
난해하다 여기시면 기도하시면서 영상을 여러번 반복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YookL 이정도의 댓글에, 이분을 들을귀도 없는 별의별 사람으로 치부하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여행자꾸뻬
댓글로 상처받을까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저는
상처 안 받는 강철멘탈이니
걱정마세요 ^^
난해하다는 뜻은
고급진 어휘로 말씀하시니
피상적으로 느껴지니
누구나 공감되는 쉬운말로
설교하심이 어떨까 하는
마음에 간단한 댓글을
썼을뿐입니다
제가 철학적 깊이가 없어서ᆢ
반성해야겠네요 ㅎ
아멘
괴로운 일 이후에
교회출석을 못하고
방항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목사님의
말씀들으며
소통하고 있어요
저의 지금까지 신앙이 가짜였을까요..
혼란스럽습니다
이미 신앙 안에 계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