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유동 낚시보다는 저부력 반유동을 많이 즐기고 있어서 일단 전유동과 관련된 답변을 드리기에 좋은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전유동 낚시에서 입질이 오는 방법은 2가지 방법입니다. 1. 반유동처럼 찌가 잠기기도 합니다. 입질시 줄이 당겨지면서 원줄이 파이프 내경을 통과하며 마찰을 일으키는 부분이 있어서 찌에 입질이 표현 되기도 합니다. 2. 원줄을 가져가는 입질 아무래도 이물감이 적은 낚시이기 때문에 고기가 시원한 입질을 하게되고 원줄을 가져가는 식으로 입질이 표현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에이 이미 낚시하시는 분이고 한마디 덧붙이고 싶으셔서 코멘트 다신거 같은데 좀 솔직해집시다. (전유동 낚시 하신다면서요) 어쨌든 제기된 질문에 대한 답 드리니, 궁금하지 않으실 보빈 님을 위해서 아니라 댓글로 인해 혼란스러우실 다른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보빈님 좀 상습적이시네요. 어디 채널에서 또 여기저기 건들고 다니실지.. 본인이 스스로 방구석 여포라면서 지식을 방출하시면 안되죠. 겨울 혹한기 혹은 봄철 산란기 대물을 상대할 때나, 수심이 낮은 여밭에서 감성돔을 빠르게 제압해야할 때에도 1.7호나 2.0호와 같은 굵은 목줄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감성돔을 대상어로 하는 반유동 찌낚시에서 2.5호 까지 사용할 일은 아주 드문 일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보편적 감성돔 낚시 환경이라면 1.2~1.5호 까지만으로도 40 중반도 충분히 제압 가능하고 저 역시 1.2호만 가지고도 40cm 중반까지 제압 해보았고, 1.2호만 가지고도 웬만한 사이즈 잡아내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영상이 "찌 낚시를 처음 접하는 초보"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 영상을 보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처음 찌 낚시를 하면서 50급에 가까운 대물을 노리거나, 낱은 여밭과 같은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환경에서 낚시할 것이라 기대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시작하는 입장에서 일반적인 낚시 환경에서 소박한 생각을 가지고 30cm 급의 감성돔 손맛을 보아도 아니 찌 낚시로 무언가를 잡았다는 것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낚시를 시작하는 입장과 낚시하는 환경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1.2~1.5호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저는 할 수 있다면 최대한 가벼운 채비 즉 얇은 목줄 사용을 권합니다. 예민한 대상어 낚시에서는 채비가 가벼워 질수록 입질 받기에 유리합니다. 처음부터 굵은 줄을 쓰는 습관을 들이면 낮은 호수의 목줄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서 굵은 목줄을 고집하게 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찌 낚시를 하게 될것을 고려하면 낮은 호수의 목줄 사용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더 강한 도래 매듭법을 배우고, 물고기를 컨트롤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개개인의 낚시 실력에 득이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고려했을 때 1.2~1.5호의 목줄을 추천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부 낚시 유튜버 술기로운 부부입니다 ㅋㅋ 영상이 너무 좋아서 넋놓고 봤어요 ~ 밑에분 말씀처럼 진심 EBS 교육 방송 같애여ㅋㅋ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굳굳!! 저희는 찌가 어려워 루어를 하고 있는데 힘에 버거울때 찌낚시도 도전해볼까 싶네요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배워갑니다 ^^
안녕하세요. 방문 감사드리고 여러가지 부분으로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좋은 영상을 만들어 보아야 겠다는 동기 부여가 되네요. 루어 낚시도 전혀 쉽지 않은 낚시인데 배우셨다면 찌 낚시도 충분히 배우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잘 고민해서 또 다른 좋은 영상 조만간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비를 왜 빨리 내리려고 하시는지요? 봉돌을 바늘에 가깝게 붙여서 달때 장단점이 뚜렷하게 생깁니다. 말씀하신대로 채비 정렬은 빨리 되지만 자연스럽게 미끼가 내려가는것 아니라 봉돌에 의해서 끌어 내려지기 때문에 미끼의 자연스러운 연출은 떨어집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자연스러운 미끼가 물고기에게 더 어필이 됩니다.
처음 접하는 낚시 장르시라면 아무래도 모든 것이 생소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전체 채비를 하는 과정 영상으로 제작 할수도 있지만 저도 찾아보니 유투브에 이미 실제 채비 영상이 너무나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제 채널에서 못찾으신 내용 검색하셔서 다른 채널에서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혼자 낚시를 다니다보니 채비하는게 어렵다는 말 공감합니다. 주변에 찌 낚시하시는 사람이 없던 저로서도 그런 어려움을 겪었던지라 뒤늦게라도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금 하시는 낚시도 즐기시고 기회가 되신다면 (아직 찌 낚시 입문 전이시라면)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채비 하강 자체로만 봤을때는 좁쌀봉돌을 쓰는 것이 문제는 전혀 없기는 한데요, 저부력에서 고부력으로 갈 수록 좁쌀 봉돌만으로 부력을 맞추기도 쉽지 않을것이고, 수중찌가 꼭 부력 상쇄 용도만 있는게 아니라 조류를 읽고 타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수중찌 선택을 하는 이유가 있기도 하답니다.
좁쌀 봉돌 위치는 정해두시지 말고 조류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위치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조류가 약하거나 입질이 예민할 때에는 좁쌀 봉돌을 도래 바로 밑이나 바늘에서 최대한 멀리 달아주시는게 좋고, 조류가 세다면 채비 안정을 우선시 해서 목줄 중간이나 바늘과 비교적 가깝게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5.3m 1호 릴 낚시대 입니다. 물살이 셀 때에는 찌의 구경이 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중이 많이 나가고(같은 찌라도 더 무겁게 제작된 찌가 있습니다), 고부력 찌를(높은 호수)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살이 많이 센 지역에서는 구멍찌 보다 막대찌가 더 유리합니다. (조만간 구멍찌 호수 선택에 대한 영상 포스팅 계획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중찌의 일차적인 기능은 채비 하강이지만 이차적 기능은 조류를 타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좁쌀 봉돌만 가지고는 반유동 낚시에서 0.5호 이상의 구멍찌의 부력을 맞출 수 있는 좁쌀 봉돌이 시판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시판되고 있는 좁쌀 봉돌의 최대 호수가 5B까지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좁쌀 봉돌의 주요 기능은 채비 하강이 아니라 사실은 목줄 채비의 안정에 있기 때문에 높은 호수를 찾기 어려운 것도 당연합니다. 단, 말씀하신대로 좁쌀 봉돌만 가지고 채비를 가라앉히는 현재로서는 거의 유일한 방식은 0~ 2B 정도의 저부력 낚시에서는 사용됩니다. 그 외에는 좁쌀 봉돌이 전체적인 채비를 가라앉히는 용도로서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정확히 말씀 드리면 반원 구슬을 안 단게 전유동 채비로 이해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전유동 채비는 면사 매듭을 달기도 하고 안달기도 합니다. 단지 전유동에서 면사 매듭을 달았을 때에는 채비가 어느 정도 수심에 도달했는지 면사 매듭을 통해 알 수 있는 측정 장치 역할을 하고 또 면사 매듭까지 도달하면 채비를 다시 뽑아 올려서 채비를 다시 하강 시키려고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유동은 0에 가까운 저부력을 사용한다는 점에 다릅니다.
원줄이 굵어지면 목줄도 굵어지는게 좋겠지요. 원줄을 굵게 쓴다는 뜻은 더 큰 고기나 힘이 센 고기를 상대한다는 뜻이 될테니 목줄도 비례하여 올려주면 좋고, 반대로 원줄을 가늘게 쓰면 예민하게 채비를 운용하겠다는 뜻이 되니 목줄도 비례하여 낮은 호수를 써 주면 좋습니다. 도래 사이즈는 보통 12호 전후를 많이 사용하는데, 정해진 것은 아니고 가능한한 작은 도래를 써 주는 것이 아무래도 채비 연출이 자연스러워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투대로 찌 낚시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원론적인 질문이라면 대답은 "가능하다"입니다. 심지어 루어 낚시대도로 찌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가능한가 불가능한가가 아니라 적합한가 적합하지 않느냐는 문제입니다. 일단, 낚시 시간이 최소 2~3시간 이상 혹은 반나절 동안 낚시대를 들고 서서하게 되는 만큼 낚시대가 무거우면 팔에 무리도 오고 힘들어서 오래 낚시하기 어렵습니다. 그것이 200g 내외의 찌 낚시 전용낚시대를 사용하는 이유이지요. 위와 같은 질문을 하시면 듣게 되는 대답은 대부분 이럴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덧붙일 만한 중요한 이유가 또 있습니다. 찌 낚시대는 가늘지만 휨새로 물고기를 제압을 하죠. 낚시대에 느껴지는 텐션에 따라 과하다 싶으면 적당히 드랙 조절도 해 가면서 물고기를 제압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줄이나 목줄이 터질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강제제압을 기본으로 생각하는 둔탁한 원투대로는 어느 정도 텐션을 허락할지 섬세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잠깐씩 생활낚시 하시려는게 아니라 감성돔 낚시를 하시거나 종종 찌 낚시를 하실거라면 찌 낚시 전용대를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니요. 반유동 낚시에서 볼락 낚시의 던질찌(캐스팅볼)의 개념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볼락 낚시의 던질찌의 주요한 역할은 캐스팅 비거리 + 자연스러운 채비 하강으로 인해 포인트 수심층 공략을 천천히 할 수 있는 것이고요, 반유동 찌 낚시에서 수중찌의 역할은 비거리와 수심층을 천천히 공략하는 점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반유동 찌 낚시의 수중찌 역할은 채비를 수심층으로 내리는 역할, 구멍찌의 부력 상쇄, 조류를 타는 역할 정도입니다. 전유동과 전층 낚시를 만약 어느 정도 들으신 부분이 있다면, 약간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는데요, 전유동, 전층 낚시에서 수중찌를 사용한다면 채비를 서서히 하강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볼락의 캐스팅볼과 같은 개념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볼락 낚시에서 캐스팅 볼은 전층 수심 탐색 보다는 일정 수심층으로 하강 시킨 후에 수심층을 유지하면서 리트리브 하는데에 목적이 있고, 전층, 전유동 낚시에서 수중찌를 이용하여 하강 시킨다면 수심층 유지보다는 전 수심층을 천천히 훑으면서 내려가는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목적이 다른데 단지 서서히 가라앉는다는 이유만으로 같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찌 낚시를 입문하시는 거라면 주로 반유동 낚시를 먼저 충분히 이해하신 후에 다른 조법들을 접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른 조법 간의 원리나, 채비 차이가 많이 커서 우선 순위를 두지 않으면 상당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초보입니다
알아듯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퀄리티 해설 모두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감성돔 찌낚시를 하려고 준비 중인 초보인데 잘 배우고 갑니다.
꾸욱~ 눌렀습니다.
와 진짜.. 지금까지 이런 영상은 없었다 이것은 EBS방송인가 개인유투브 방송인가!
잘보고 갑니다!! : )
이제까지 이런 댓글은 없었다...ㅎㅎ감사합니다^^
와.. ebs수준의 설명이네요.. 잘봤습니다
굉장한 과찬인것 같습니다. 제가 낚시를 처음 배우는 그 입장으로 돌아가서 그때 어떤 것들을 누군가가 알려주었더라면 이해하기가 좀 더 쉬웠을지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알고 싶었던건데 너무 쉽게 100% 이해되게 설명 해주시네여 짝짝짝
핵심만 있어서 너무 좋다. 왜 아무도 이런 영상을 안 만드는거야
드디어 찾았다ㆍ초보ᆢ젤좋은거 같아요ㆍ오늘 첨보고 구독하고갑니다
가장 궁금했던 내용들이 여기에 다 들어 있네요. 처음부터 이 영상을 보면 좋았을 것을 괜히 이곳 저곳 쑤시다가 왔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나중에 시간 되신다면 제가 검색해봤을 때 전유동으로 입질층을 더 빨리 파악 할 수 있고 전유동으로 입질층 확인 뒤 반유동으로 바꾼다고 하는데 전유동으로 입질층 확인 하는 방법도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유동 낚시보다는 저부력 반유동을 많이 즐기고 있어서 일단 전유동과 관련된 답변을 드리기에 좋은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전유동 낚시에서 입질이 오는 방법은 2가지 방법입니다.
1. 반유동처럼 찌가 잠기기도 합니다.
입질시 줄이 당겨지면서 원줄이 파이프 내경을 통과하며 마찰을 일으키는 부분이 있어서 찌에 입질이 표현 되기도 합니다.
2. 원줄을 가져가는 입질
아무래도 이물감이 적은 낚시이기 때문에 고기가 시원한 입질을 하게되고 원줄을 가져가는 식으로 입질이 표현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이해가 잘 되는설명 입니다 고맢고 수고하세요
이해가 한번에 되네요 영상감사합니다
낚시 초보인데 정말 체계적이고 왜 그렇게 되는 원리까지 알수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영상이 설명이 한번에 궁금증해결!
바로구독했습니다. 다른좋은영상도많이올려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오 설명 굿. 이해가 잘 되네요.
간단명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친절한 영상입니다!정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찌낚시로 낚시 입문하는데, 궁금하던것이 쏙쏙 이해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원투만 하다가 밑걸림 때문에 찌낚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정말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도움이 되신거 같아 저도 뿌듯합니다.
찌낚시 입문 축하드립니다^^
초심자의 이해를 돕기위한 딱 기본 채비도 순서. 환경에따른 채비수정 외 찌의 종류에대한 이해 ,조류,원줄목줄,낚시대 탄성 이해,기타 등등 알아갈수록 빠져들 수도 있고, 뇌 과부하 되서 스스로 여기까지다 라고 받아들여 내려놓을 수도 있는 릴찌낚시 ㅎㅎㅎㅎ
이해하면 찌 낚시에 대해 소름 돋는 댓글....
어떤 것들은 당장에 모르는게 약이죠^^
@@rockyshore-korea ㅋㅋㅋ 어쩌면, 모를때가 제일 그냥 즐기는 힐링스런 낚시 이죠. 스트레스 안받고, 승부에서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 그리고 출조비용과 알아갈수록 장비 욕심에 지갑은 가벼워지고 ㅎㅎㅎ
정성이 가득 하네요.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해안가던거 다 이해갑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진짜 대박이네요 유튜브댓글 첨으로 달아봅니다. 이제 낚시 입문하는데 간편한 루어를 배우고있는데 찌낚시가 제일 배워보고 싶네요 계속해서 좋은 영상 업로드 부탁드려요^^
애니메이션이후 실제 채비하는 것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귀한 첫 댓글 감사합니다. 실제 채비하는 영상을 원하시는 분들계신거 같아서 조만간에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od
그림으로 보니 금방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원투에서 찌낚시로 넘어가보려고 하는데 최고의 영상이네요~~
과찬이십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 역시 보람을 느낍니다. 좋은 영상 위해 계속 고민하겠습니다~
봤던 채비법중 가장 이해가 쉽네요 ^^
그렇게 느끼셨다니 저도 보람을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릴낚시대 충동구매해놓고 썩혀두다가 친구가 가자해서 갔더니 원리도 모르겠고 뭐가뭔지 몰라서 계속도움받기 참 미안했는데 감사합니다. 진짜 궁금했던거 다풀어주네요 ㅋㅋ
도움이 되셨다고 하니 저희도 기쁩니다.
친구와 출조나가서 멋지게 혼자서 척척 해나가는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상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요즘 제가 찌 낚시를 배우려고 하는데 유익한 정보예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너무쉽게 설명해주어서 이해가 쏙쏙 됩니다
와 설명 잘 봤습니다~!!
설명이 완벽헙나다.
찌낚시 해보려고 합나다.
이해가 되어 향복합나다.
구독합나다.
감사합니다
찌 낚시 입문 축하드리고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목줄은 1.5호뿐만아니라 때에따라서 2.5호도 할수있는데..너무 친절히 알려주셔서 좋아용
에이 이미 낚시하시는 분이고 한마디 덧붙이고 싶으셔서 코멘트 다신거 같은데 좀 솔직해집시다. (전유동 낚시 하신다면서요)
어쨌든 제기된 질문에 대한 답 드리니, 궁금하지 않으실 보빈 님을 위해서 아니라 댓글로 인해 혼란스러우실 다른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보빈님 좀 상습적이시네요.
어디 채널에서 또 여기저기 건들고 다니실지.. 본인이 스스로 방구석 여포라면서 지식을 방출하시면 안되죠.
겨울 혹한기 혹은 봄철 산란기 대물을 상대할 때나, 수심이 낮은 여밭에서 감성돔을 빠르게 제압해야할 때에도 1.7호나 2.0호와 같은 굵은 목줄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감성돔을 대상어로 하는 반유동 찌낚시에서 2.5호 까지 사용할 일은 아주 드문 일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보편적 감성돔 낚시 환경이라면 1.2~1.5호 까지만으로도 40 중반도 충분히 제압 가능하고 저 역시 1.2호만 가지고도 40cm 중반까지 제압 해보았고,
1.2호만 가지고도 웬만한 사이즈 잡아내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영상이 "찌 낚시를 처음 접하는 초보"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 영상을 보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처음 찌 낚시를 하면서 50급에 가까운 대물을 노리거나, 낱은 여밭과 같은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환경에서 낚시할 것이라 기대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시작하는 입장에서 일반적인 낚시 환경에서 소박한 생각을 가지고 30cm 급의 감성돔 손맛을 보아도 아니 찌 낚시로 무언가를 잡았다는 것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낚시를 시작하는 입장과 낚시하는 환경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1.2~1.5호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저는 할 수 있다면 최대한 가벼운 채비 즉 얇은 목줄 사용을 권합니다.
예민한 대상어 낚시에서는 채비가 가벼워 질수록 입질 받기에 유리합니다.
처음부터 굵은 줄을 쓰는 습관을 들이면 낮은 호수의 목줄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서 굵은 목줄을 고집하게 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찌 낚시를 하게 될것을 고려하면 낮은 호수의 목줄 사용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더 강한 도래 매듭법을 배우고, 물고기를 컨트롤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개개인의 낚시 실력에 득이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고려했을 때 1.2~1.5호의 목줄을 추천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정말 설명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난 막대찌만해서리 구멍찌는 입질을 모르겠습니다 (장타칠때)
우와..찌낚시 어려워 원투낚시만 하는 사람인데 이 영상보고 찌낚시 해보려합니다!
우와.. 간단하고 이미지로 한눈에 확 설명이 잘 되어있네요!
그렇게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하게 배워갑니다~
송어낚시랑 조금 비슷하네요ㅎㅎ
안녕하세요 부부 낚시 유튜버 술기로운 부부입니다 ㅋㅋ 영상이 너무 좋아서 넋놓고 봤어요 ~
밑에분 말씀처럼 진심 EBS 교육 방송 같애여ㅋㅋ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굳굳!!
저희는 찌가 어려워 루어를 하고 있는데 힘에 버거울때 찌낚시도 도전해볼까 싶네요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배워갑니다 ^^
안녕하세요. 방문 감사드리고 여러가지 부분으로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좋은 영상을 만들어 보아야 겠다는 동기 부여가 되네요.
루어 낚시도 전혀 쉽지 않은 낚시인데 배우셨다면 찌 낚시도 충분히 배우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잘 고민해서 또 다른 좋은 영상 조만간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ockyshore-korea 감사합니다. 전유동 낚시에 대해서도 올려주세요! 특히 캐스팅한 후에 액션 법 등등
찌 낚시 하세요! 정말 재미 있어요!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유익합니다
혹시 찌와 수중찌 호수 별로 사용법 좀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도란 없겠지만 그래도 표준 정도로 아니면 올려 놓으신 영상 있으시면 좌표 좀 부탁드립니다 ^^
대박이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반유동이랑 유동이랑 긴찌랑 차이가 뭔가요?아무거나 달아도 상관없나요?구멍찌는 또 뭐구요? ㅠ
간명 명로 감사함니다
공략수심이 5미터라면. 면사매듭을 낚시줄5미터쪽에 까지 밀어넣어야하나요?
목줄의 길이를 뺀 나머지 수심에 면사 매듭을 두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목줄이 2m 이면, 원줄은 3m 부근에 매듭을 두어야 총 5m가 되겠지요.
안녕하세요. 구독 박고 갑니다
굿 유용한정보네여 잘만드셧네여
감사합니다^^
혹시 조류와 상관없이 채비를 빨리 내리기 위해
봉돌을 최대한 바늘에 가깝게 붙이는건 옳지 안는건가요? 대략 바늘 위 10~20센티요..
채비를 왜 빨리 내리려고 하시는지요?
봉돌을 바늘에 가깝게 붙여서 달때 장단점이 뚜렷하게 생깁니다.
말씀하신대로 채비 정렬은 빨리 되지만 자연스럽게 미끼가 내려가는것 아니라 봉돌에 의해서 끌어 내려지기 때문에 미끼의 자연스러운 연출은 떨어집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자연스러운 미끼가 물고기에게 더 어필이 됩니다.
실제 채비사진도 영상으로 보여주심안되나요 돌머리라 각부속품이 어떻게생긴지모르겠습ㄴ다
처음 접하는 낚시 장르시라면 아무래도 모든 것이 생소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전체 채비를 하는 과정 영상으로 제작 할수도 있지만 저도 찾아보니 유투브에 이미 실제 채비 영상이 너무나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제 채널에서 못찾으신 내용 검색하셔서 다른 채널에서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영상이 예전에도 있었으면 저도 찌낚시를 했을껀데...거의 혼자 낚시를 다니다보니
채비하는게 어려워서 원투랑 루어 하다가 요즘에는 그냥 선상낚시를 하네요...손맛은 찌낚시가 최곤데..
혼자 낚시를 다니다보니 채비하는게 어렵다는 말 공감합니다.
주변에 찌 낚시하시는 사람이 없던 저로서도 그런 어려움을 겪었던지라 뒤늦게라도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금 하시는 낚시도 즐기시고 기회가 되신다면 (아직 찌 낚시 입문 전이시라면)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수중찌대신 초보자가 간단히할때는 찌가 3호이면 도래봉돌 2.~2.5호 이러식으로하면 찌는안가라앉고 채비는하강하나요?
예를 들어 도래추 2호가 7.5g 이고 구멍찌 2호의 부력이 상쇄되려면 역시 7.5g 이니 말씀하신대로 사용하셔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도래추 2호 2.5호 3호들을 구멍찌의 호수에 맞추어서 사용해도 부력이 적절하게 맞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부에서 수심측증 할때 수중봉돌은 몇호로 하나요. 예) b 찌기준
딱 정해놓은 호수는 없지만 요점은 낚시대가 감당할 수 있고, 바닥을 찍는데 너무 오래걸리지 않는 호수라면 어떤 호수든 상관없습니다.
오래되서 정확한 기억인지 모르겠는데 저는 3호 정도 썼던거 같습니다.
구멍찌와 수중찌 같은호수인가요? 화면에는 수중찌에 - 가 붙던데 왕초보라 햇갈려서요.. 다른분은 같은호수라하던데... 설명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막대찌에도 수중찌 쓰나요?
수중찌는 - 표시가 붙어있든 붙어있지 않든 -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 막대찌에도 수중찌를 씁니다.
수중찌는 모양도 다양하고 재질도 다양합니다.
@@rockyshore-korea 답글감사드려요 많은도음이됐어요. 구독 좋아요 꾹 누르고 자주영상볼게요...
수중찌 없으면안되나요??
좁쌀봉돌로도 채비하강하긴하지않나요??
채비 하강 자체로만 봤을때는 좁쌀봉돌을 쓰는 것이 문제는 전혀 없기는 한데요,
저부력에서 고부력으로 갈 수록 좁쌀 봉돌만으로 부력을 맞추기도 쉽지 않을것이고,
수중찌가 꼭 부력 상쇄 용도만 있는게 아니라 조류를 읽고 타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수중찌 선택을 하는 이유가 있기도 하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줄에다 채비를 만들고 완성시켜서
릴에있는 원줄이랑 매듭지어서 연결 하면 되나요?
아니면 처음부터 릴에있는 원줄에다가 채비를 만드는 건가요??
채비는 릴에 있는 원줄에 바로 합니다. 채비를 원줄에 그대로 다 하신 후에 도래와 매듭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좁쌀봉돌 위치는 어느정도에 달아야하나요?
좁쌀 봉돌 위치는 정해두시지 말고 조류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위치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조류가 약하거나 입질이 예민할 때에는 좁쌀 봉돌을 도래 바로 밑이나 바늘에서 최대한 멀리 달아주시는게 좋고, 조류가 세다면 채비 안정을 우선시 해서 목줄 중간이나 바늘과 비교적 가깝게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 초짜인 저조차도 이해가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민장대 채비인가요? 아니면 릴대 채비인가요?
그리고 물쌀이 쌜때는 찌들을 큰걸로 해야하나요?
5.3m 1호 릴 낚시대 입니다.
물살이 셀 때에는 찌의 구경이 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중이 많이 나가고(같은 찌라도 더 무겁게 제작된 찌가 있습니다), 고부력 찌를(높은 호수)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살이 많이 센 지역에서는 구멍찌 보다 막대찌가 더 유리합니다.
(조만간 구멍찌 호수 선택에 대한 영상 포스팅 계획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중찌가 봉돌역활하는거네요?
봉돌 역할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시느냐에 따라 조금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을것 같긴 한데요, 일단 부력을 상쇄한다는 면에서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rockyshore-korea 고맙습니다
추천 꽝 수중찌 대신 좁살 봉동을 써도 되지않나요? 채비를 가라앉히는 용도가 같으면요??
수중찌의 일차적인 기능은 채비 하강이지만 이차적 기능은 조류를 타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좁쌀 봉돌만 가지고는 반유동 낚시에서 0.5호 이상의 구멍찌의 부력을 맞출 수 있는 좁쌀 봉돌이 시판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시판되고 있는 좁쌀 봉돌의 최대 호수가 5B까지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좁쌀 봉돌의 주요 기능은 채비 하강이 아니라 사실은 목줄 채비의 안정에 있기 때문에 높은 호수를 찾기 어려운 것도 당연합니다.
단, 말씀하신대로 좁쌀 봉돌만 가지고 채비를 가라앉히는 현재로서는 거의 유일한 방식은 0~ 2B 정도의 저부력 낚시에서는 사용됩니다.
그 외에는 좁쌀 봉돌이 전체적인 채비를 가라앉히는 용도로서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혹시 전유동 만들어 놓으신게 있으신가요 ^^
진짜이해한번에되네용 ㅠㅠ 이채비로 고등어도잡는건가요? 그리고 구멍찌랑 수중찌호수는 몆호해야할지
목줄길이는 얼마나해줘야하나요?
구멍찌랑 수중찌 호수에 대한 영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ruclips.net/video/Im9F4ye1X7g/видео.html
위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줄 길이는 1.5~2m 정도 주시면 괜찮습니다.
조아요
면사매듭을 단게 반유동이고, 안단게 전유동채비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정확히 말씀 드리면 반원 구슬을 안 단게 전유동 채비로 이해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전유동 채비는 면사 매듭을 달기도 하고 안달기도 합니다.
단지 전유동에서 면사 매듭을 달았을 때에는 채비가 어느 정도 수심에 도달했는지 면사 매듭을 통해 알 수 있는 측정 장치 역할을 하고 또 면사 매듭까지 도달하면 채비를 다시 뽑아 올려서 채비를 다시 하강 시키려고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유동은 0에 가까운 저부력을 사용한다는 점에 다릅니다.
원줄2~2.5호 쓰면 목줄1.2~1.5호 호수 상관없이 써도 되나요 예를들면 원줄2호에 목줄1.2나1.5써도 가능한가요???
만약 원줄2호쓰면 도래는 몇호 써야할지도 알려주십시요 ㅠㅠ
만약 원줄2호에 목줄1.2를 쓴다하면 도래는 몇호를 써야하는지더요ㅠㅠ
원줄이 굵어지면 목줄도 굵어지는게 좋겠지요.
원줄을 굵게 쓴다는 뜻은 더 큰 고기나 힘이 센 고기를 상대한다는 뜻이 될테니 목줄도 비례하여 올려주면 좋고, 반대로 원줄을 가늘게 쓰면 예민하게 채비를 운용하겠다는 뜻이 되니 목줄도 비례하여 낮은 호수를 써 주면 좋습니다.
도래 사이즈는 보통 12호 전후를 많이 사용하는데, 정해진 것은 아니고 가능한한 작은 도래를 써 주는 것이 아무래도 채비 연출이 자연스러워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직접 하시는 영상도 만들어 주실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반유동 채비를 실제로 하는 영상을 만들어 달라는 말씀이신가요?
반유동 채비를 실물로 보여주는 영상들은 유투브에서 꽤나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중복 자료같아서 만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유투브 채널에서 찾아보시는게 더 빠르실 것 같습니다.
낚시를 배워보려고 원투 낚시대를 샀는데, 원투 낚시대로 반유동낚시나 전유동낚시를 해도 되나요?
원투대로 찌 낚시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원론적인 질문이라면 대답은 "가능하다"입니다.
심지어 루어 낚시대도로 찌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가능한가 불가능한가가 아니라 적합한가 적합하지 않느냐는 문제입니다.
일단, 낚시 시간이 최소 2~3시간 이상 혹은 반나절 동안 낚시대를 들고 서서하게 되는 만큼 낚시대가 무거우면 팔에 무리도 오고 힘들어서 오래 낚시하기 어렵습니다.
그것이 200g 내외의 찌 낚시 전용낚시대를 사용하는 이유이지요.
위와 같은 질문을 하시면 듣게 되는 대답은 대부분 이럴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덧붙일 만한 중요한 이유가 또 있습니다.
찌 낚시대는 가늘지만 휨새로 물고기를 제압을 하죠. 낚시대에 느껴지는 텐션에 따라 과하다 싶으면 적당히 드랙 조절도 해 가면서 물고기를 제압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줄이나 목줄이 터질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강제제압을 기본으로 생각하는 둔탁한 원투대로는 어느 정도 텐션을 허락할지 섬세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잠깐씩 생활낚시 하시려는게 아니라 감성돔 낚시를 하시거나 종종 찌 낚시를 하실거라면 찌 낚시 전용대를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근데 원투로도 구멍찌낚시가능한가요?
아래 댓글 중에 비슷한 질문을 하신 분이 계십니다.
YI Y CH 라는 분께서 질문을 해주셨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린 내용이 있습니다.
그 부분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그럼 수중찌는 볼락낚시의 던질찌 채비와 같은건가요? 던질찌도 천천히 가라앉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니요. 반유동 낚시에서 볼락 낚시의 던질찌(캐스팅볼)의 개념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볼락 낚시의 던질찌의 주요한 역할은 캐스팅 비거리 + 자연스러운 채비 하강으로 인해 포인트 수심층 공략을 천천히 할 수 있는 것이고요,
반유동 찌 낚시에서 수중찌의 역할은 비거리와 수심층을 천천히 공략하는 점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반유동 찌 낚시의 수중찌 역할은 채비를 수심층으로 내리는 역할, 구멍찌의 부력 상쇄, 조류를 타는 역할 정도입니다.
전유동과 전층 낚시를 만약 어느 정도 들으신 부분이 있다면, 약간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는데요,
전유동, 전층 낚시에서 수중찌를 사용한다면 채비를 서서히 하강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볼락의 캐스팅볼과 같은 개념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볼락 낚시에서 캐스팅 볼은 전층 수심 탐색 보다는 일정 수심층으로 하강 시킨 후에 수심층을 유지하면서 리트리브 하는데에 목적이 있고,
전층, 전유동 낚시에서 수중찌를 이용하여 하강 시킨다면 수심층 유지보다는 전 수심층을 천천히 훑으면서 내려가는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목적이 다른데 단지 서서히 가라앉는다는 이유만으로 같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찌 낚시를 입문하시는 거라면 주로 반유동 낚시를 먼저 충분히 이해하신 후에 다른 조법들을 접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른 조법 간의 원리나, 채비 차이가 많이 커서 우선 순위를 두지 않으면 상당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오우! 좋아요 자료 더 없어요?
❤️🙂
수심측정을빼먹은듯요ㅠ
한 영상에서 모든 것을 다룰수는 없죠. 제 채널의 다른 영상에 수심 측정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ruclips.net/video/e4C-bn3Ucvs/видео.html
쇼어님 요즘은 영상이 뜸 하네요 ㅎ
아이디어 고갈, 체력 고갈, 낚시에 대한 열정 고갈로 올릴 영상이 없네유...ㅜ.ㅜ
그래도 오늘 영상 하나 올렸습니다! ^^
복잡해서 루어만 하는 1인
찌 낚시는 감성돔, 벵에돔이라는 대상어가 한정되어 있는 반면에 루어도 다양한 어종 공략으로 들어가면 은근 복잡합니다...ㄷㄷㄷ
찌낚하는 사람들은 루어낚시 어려워하고
루어낚시 하는 사람들은 찌낚어려워합니다
초보가 어신, 캐스팅을 어떻게 압니까? 어신 물고기, 캐스팅 낚시줄 떤지기 이렇게 이야기 하면 안되나요
제가 사용하는 단어들은 앞으로 계속 들으시게 될 단어이고 낚시인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결국 배워두실 필요가 있을 단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