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국어 현대문학 시리즈 174] 현대시 흰 바람벽이 있어 한번에 정리하기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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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

  • @냠-p7e
    @냠-p7e Год назад +1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체념적 정서가 드러난다"이때 체념의 근거를 어디서 찾는 건가요?ㅠㅠ너무 헷갈려요

    • @suseon
      @suseon  Год назад +1

      시 중에서 "나는 이 세상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아가도록 태어났다"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화자의 운명론적 태도(체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냠-p7e
      @냠-p7e Год назад +1

      @@suseon 이 시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시가 나왔을 때 체념이 나타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suseon
      @suseon  Год назад +3

      체념이 나타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 전체의 맥락과 정서를 살펴봐야합니다. 시적 화자의 입장이 되어서 작품을 바라보면 조금은 쉽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어려울거에요.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계속 연습해보고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Jeongmin0516
    @Jeongmin0516 Год назад +1

    혹시 여기서 향토적 정감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suseon
      @suseon  Год назад +1

      향토적 정감의 의미를 질문하시는 걸까요?
      향토적이란 '고향이나 시골의 정취가 담긴 것'을 말하며, 정감이란 '정조와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을 이야기합니다.
      곧 고향이나 시골의 정취가 담겨서 정조나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걸 향토적 정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Jeongmin0516
      @Jeongmin0516 Год назад +1

      @@suseon 이 시에서는 어떤 부분에서 나타나는지 알 수 있을까요?

    • @suseon
      @suseon  Год назад +1

      @@Jeongmin0516 화자가 먹고 싶다고하는 감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족드로가 먹는 대구국 등에서 향토적 정감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Jeongmin0516
      @Jeongmin0516 Год назад +1

      @@suseon 아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