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기아차 30년 동안 다니시다 최근에 은퇴하셨습니다 1997년 IMF 때 기아에 다니시던 아버지는 별 말 없으셨고 큰 내색도 안 보여 주셔서 당시 초등학생이던 저는 별 탈 없이 넘어가서 큰일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허나 이 영상을 보니 그 당시 사태가 정말 심각하고 큰 일 이었고 아버지가 실제로는 정말 힘드셨을텐데 자식들한테 힘든 모습 안 보여 주시려고 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절로 나네요
@@Sudden_Worship_Bot 맞는 말입니다. 재벌이 아닌 기업인으로 계승되어야하며 노조는 강성이 아닌 협의점을 찾을수 있는 적합한 노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조에 의해 기업이 도산했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LVMH 직원들도 모두 주식 양도 받습니다. 하지만 절대 도산 안하죠. 아흐노 밑 수하 전문 경영인들에 의해 진두지휘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아들과 딸들이 LVMH 계열사 사장들이지만 결국 LVMH 본사 전문 경영인들이 결제를 해줘야 사업이 나아가는 형식입니다.
기아차는 나름 장인정신이 살아 있는 기업으로 기억하고 있음 93년 첫차로 세피아를 타게 됐는데 완전 초보시절 강원도 산길을 운전중이었는데 코너를 들어가니 유턴 !!! 핸들을 최대한 틀었는데 운전석쪽 앞뒤 두바퀴로 코너를 빠져나가고 조수석쪽 바퀴가 쿵하고 떨어짐 서울도착해서 타이어를 살펴보니 운전석쪽 앞뒤타이어에 혹이 여러개...(천운 !!!) 세피아가 나를 살려줬다는 고마움에 (??) 두번째 차도 세피아 신차로 뽑았음 (IMF 터지기전인 97년 3월) 세피아 잘만든 차인 듯 일반 4계절타이어로 눈길 등판력도 좋고 한겨울 눈이 엄청 내린 날 북악스카이웨이에 있는 호텔을 갔는데 4륜 SUV 무쏘도 못올라가는데 세피아는 잘 올라갔음 (신기하게도) 당시 비싼차였던 현대 뉴그랜져는 180도 돌아서 있고 ㅎㅎ 요즘차는 안전장치에 편의장비도 많이 들어가서 훨씬 좋지만 90년대차는 전자식 장비가 거의 없어서 나름 운전 재미가 쏠쏠 (특히 수동기어) (뽑기운이 좋아서 그런지 잔고장도 없었음)
기아차는 진짜 현대차 인수 전에도 잘나간 차 모델이 트럭 봉고 승용차 프라이드,프린스,포텐샤,셰피아 같은 모델이 히트 할 정도로 효자상품이 많았었는데 부도 맞고 현대차로 넘어가는 걸 보면서 기성세대에서는 안타까움이 많았을 것 같아요 저 또한 기아차공장을 지근거리에서 본 입장이었어서 부도 맞을 당시에 안타깝더군요
누군가에겐 드라마..누군가에겐 현실.... 아버지가 기아 협력공장 운영 하셧었는데...직원수도 좀 있어서 기숙사도 있었고....기아 무너지면서 끝. 아부지가 그때 기아차 무너지며 같이 넘어간 회사들 이름 나온 신문에 자기 공장 이름 있다고 웃으시며 보라하신게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힘드셧을까.
그건 아니구요, 부도순간까지 기아에서 흑자나는 사업은 자동차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동차만 계속하고 다른분야로 확장 안했더라면 절대 망하지 않았일꺼에요. 적어도 2000년 이전에는 말이죠. 기아가 망한건 국내최초 전문경영인체제, 그래서 임명한 경영인이 "마치 꽁으로 회사를 꿀꺽한"것 처럼 그 스스로도 인식하면서 "바지회장"이라는 컴플랙스를 사세확장, 즉 재벌이 되어서 해결하려던 탓이었죠.
이게 맞죠 자동차는 모델 하나 개발해서 생산라인까지 갖추려면 몇천억이 듭니다 그러니 아무리 기술좋은 회사라도 신차 하나 망하면 도산하기 십상임 그렇게 망하거나 매각된 자동차 회사가 수두룩하죠 현대는 어려울때도 거대 모기업의 배경이 있으니 자금융통하기도 쉬웠음 그러니 버틴거죠
기아가 망한 이유를 말한다더니 정확하게 표현된 것 같지는 않군요. 사실 자동차 과당 경쟁이 극심하던 때가 1996- 1997 년도 당시였어요. 차량 할인폭이 가장 컸던 회사는 대우차 이고요. 그 다음은 기아차 였습니다. 현대차는 할인이 거의 없었습니다. 우리 나라 자동차 경쟁이 얼마나 심했는가 하면 말이죠. 현대 차가 원가율이 거의 70% 에 육박하고 있었습니다. 기계로 이루어진 장치 같은 것들은 대략 재료비 원가 55 % 쯤 되어야 나중에 순익 5 %를 기록하게 돼죠. (보통 ROE)랑 비슷함. 예를 들어 현대 소나타는 연산 10 만 대 짜리 전용 생산 라인에서 나옵니다. 생산 원가만 대우와 기아보다 낮습니다. 대우 레간자는 엔진을 호주에서 수입해 옵니다. 그리고 기타 부분 GM 오펠에 로열티가 나갑니다. 기아 크레도스는 엔진과 샤시는 마쓰다에 로열티가 나갑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거죠. 현대차 사람들도 허덕여서 죽을 지경인데 대우는 세계 경영을 한다면서 폴란드에 체코에 우즈벡에 대단위 투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가 안 되는 대우는 어디서 돈이 나는가 이해 불가 였습니다. 나중에 밝혀졌지만 22 조를 분식한 것이었죠. 그러면 기아는? 기아는 완전 거덜나고 있는 것이 그냥 다 눈에 보였습니다. 원가를 낮추거나 가격을 올리거나 갑자기 5 배 쯤 더 팔리면 (자동차의 경우 판매량이 주는 이익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되나 그것도 한계였던 것이. 차량 가격의 수익 분기점을 가동률 거의 90%에 육박할 듯이 맞춰 놨기 때문이었죠. 해법은 하나입니다. 병합하고 파산시키는 것 뿐이에여. 현대하고 기아가 병합되었으므로 잘 된 거에요. 그 다음부터 업계는 가격으로 과당 경쟁은 하지 않습니다. 가격 인하가 시작되면 그 회사는 망한다는 것은 이제 불문율입니다. 동네 식당 중에서도 가격을 내리는 집이 있는 몇 달 있으면 반드시 망하죠.
전두환정부때 자동차산업합리화조치가 그래서 과당경쟁 막으려고 한건데 현대에 돈받아먹고 기아죽이려고했다 뭐 이런 소리들을 하죠. 정작 현대는 진작부터 제철소지으려고하는거 허가못받다가 한보철강 인수해서 고로지었는데 지금 공급과잉으로 동국,동부가 죽어나가고있고. 지금 석유화학 쪽은 에스오일 샤힌프로젝트 완공되면 다같이 죽는거죠.
안녕하세요. 자동차 유튜브를 하는 소상공인입니다. 자동차를 워낙 좋아했었고, 어렸을 적부터 친근했던 기아자동차가 IMF 때 현대자동차에 인수된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지만, 삼천리 자전거가 기아자동차의 전신이라는 건 정말 새삶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하리공장이 국내 최최의 종합 자동차 공장이라는 것 또한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는 채널인데, 이런 디테일한 설명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또 한걸음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선홍의 혐의는 계열사 지원, 횡령 등이었는데 나중에 털어보니 이 양반 재산이 1도 없었고 계열사 불법지원은... 걍 기아가 망한 이유가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기 위한 것이다... 또 기아 부도의 주도적 역할을 했던 삼X 그룹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것일지도 모르지...ㅋ.
88년 8월 퇴직금과 적금 모두 때려부어 풀옵션 프라이드 5도어를 대구 중앙영업소 1호차로 받았습니다. 빨간 꼬마는 신나게 달렸고 친구에게 갔으며 세피아에서 imf 때 1980만 원이라는 크레도스 엑세스까지 늘 풀옵션으로 타고 다녔습니다. 한 번도 판 적 없이 타인에게 넘기며 지금까지 왔다가 현대를 타고 있습니다. 시대를 잘 만나야 한다는 비운의 직격타를 맞았지만 진짜 대단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기준으로 순양그룹은 전반적으로 삼성을 이야기하고 그러다보니 원작이 큰 인기를 끌었을때부터 드라마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하지만 드라마화를 할 수 있는 방송사들 중에서는 JTBC 밖에 없다는 우스겟소리 아닌 우스겟소리도 있었죠.
이 사례를 직접 분석하고 하는 말은 아니고 일반론에 기대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본금의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해요. 회사를 처음 세울 때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일정한 액수만큼 모으는데 이걸 자본금이라고 해요. 근데 회사에 손실이 누적되서 회사가 보유한 순자산이 자본금 아래로 내려가면 그걸 자본잠식 상태에 있다고 하죠.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기업은 상장폐지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이를 회피하기 위해 처음 정해둔 자본금의 액수를 줄여버립니다. 이걸 무상감자라고 하죠. 주식회사를 세우면서 자본금을 100만원으로 설정하고 액면가 1만원의 주식 100주를 팔아 주주들로부터 납입 받았습니다. 손실누적으로 자본잠식이 되서 순자산가치가 50만원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이에 대해 무상감자를 실시하면서 주식 1주당 액면가도 5천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주식의 가격에도 반영되면서 주주손실로 이어지는거에요.
완성차 사업을 한다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하지요. 기아 뿐만 아니라 대우, 쌍용 심지어 삼성까지도 한때 반짝이었지 결국 사업지속력이 없었습니다. 신차 개발비만 수척억이 들어가는 싸움을 지속해야 하는데, 원활한 캐시 플로 관리가 어머어마하게 어렵습니다. (수천개의 협력업체들과 노조 를 관리하고 글로벌리 이루어지는 기술경쟁에 이기기 위한 투자 등등...) 사실 현대가 진짜 전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지요. 작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반세기 이상 사업을 지속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 글로벌 top3까지 찍었으니.
고등학교때 선생님 차가 프라이드 신차타고 오셨는데 아이들이 우스개 소리로 반토막이라 부르며 서로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지만 야무진 모습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던 차였습니다. 김선홍회장이 기아차를 이끌었을 시절에 한국의 아이야코카라며 저를 비롯해서 친구들도 존경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현대가 기아를 인수했을때 실망감이 컸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아가 정체성 잊지말고 자랑스러운 한국기업으로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
솔직히말해서 대우, 현대, 삼성, 기아차 전부 일본완성차기업 혹은 일본기업하고 연관성은 뺄수가 없네. 저때 한국이 현재 중국하고 비슷했던게 저때 일본기업이 한국에 진출할려면 무조건 현지기업에서 합작하거나 기술이전해서 한국내에서 생산해서 팔아야하는 한국법이 존재했기때문에 한국완성차기업으로서는 두말할것없이 좋은 법이였음.
제조업 국가는 유동성으로 돌아가는 거임. 기아는 IMF 전에도 적자가 컸었고 오히려 현대가 인수한게 결과론적으로 보면 신의 한수죠. 현대가 인수하고 중국 진출해서 돈 벌고 , 리먼 터지고 나서도 저환율로 미국에서 떼돈 벌고 즉, 당시 한국은 차,화,정으로 외화를 엄청 벌었으니까요. 진짜 대한민국을 살린 기업입니다 ㅇㅇ.... 그리고 IMF 구조조정을 나쁘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또 제가 걱정인 건... 내년에는 구조조정 되는 기업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저 금리로 살아남던 기업들 더 나아가서 가계 부채에서 오는 부동산 위기... 진짜 걱정입니다.
현대차들보다 기아차들이 현대기아 되기 전에 튼튼하긴 했었죠 지금은 "기술의 기아 안전의 기아"란 말이 거의 옛말이 되었지만은요.... 초2때 태권도 다닐 적 하이베스타 타고 다닐 적 티코가 옆구리 박았었는데 차는 움푹 들어가고 티코는 아작났었던 기억 남네요 단점은 기름 많이 먹는게 흠여도 현대기아 묶이고 나서 현대차와 부품 일부 호환된단게 장점이기도 하죠 저희 가족 모두 통틀어 기아차 거쳐왔다 다시 기아차 타신다는.... 오리지날 기아시절이 그립습니다. 농구단도 모비스가 과거 기아였었죠 허재아저씨도 기아농구단 출신이시라는 점....
본능에 역행했기 때문이죠. 오너가 없다는거 그건 위기때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전문 경영인이라는게 오너의 견제를 받아야 건강한 책임이 생기는건데 재벌의 폐해가 정반대의 노동자 공산소유의 폐해로 나타난 겁니다. 이렇게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극단적인 오너 중심이나 극단적인 노동자 공산소유나 회사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차라리 노동자 공산소유보다 오너 중심의 재벌이 그나마 낫습니다 왜냐하면 소유(라는 욕망)에서만 생겨나는 (필사적으로 죽을 힘을 다하는 창의적인) 책임이라는 본능에 충실하기 때문이죠.
기아 실패를 보니 정치와 비슷 하군요! 민주적 경영체제는 동기부여가 되서 사원 모두가 주인이 되어 열심히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은 되지만 환경변화요인이 생기면 급변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 하지요~ 그래서 오너경영체계가 살아남는데는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오너는 기업경영의 승패에 자기 인생을 거는 것이기 때문에 더 절실하죠! 절실한 사람은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갖추고 있죠.
개인적으로 기아는 현대가 인수할게 아니라 삼성이든 SK든 아니면 다른 재벌기업이 인수하는게 맞았더라는 생각이 계속 듦.. 사실상 현대-기아 독주 체제인 이나라에서는 르쌍쉐가 현대-기아를 제대로 견제해주지 못하면서 배짱운영 배짱장사를 해도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이게 참 안타까움. 어떤 종목이든 독주, 독점체제는 문제를 일으키기 마련인데..
아버지가 기아차 30년 동안 다니시다 최근에 은퇴하셨습니다
1997년 IMF 때 기아에 다니시던 아버지는 별 말 없으셨고 큰 내색도 안 보여 주셔서 당시 초등학생이던 저는 별 탈 없이 넘어가서 큰일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허나 이 영상을 보니 그 당시 사태가 정말 심각하고 큰 일 이었고
아버지가 실제로는 정말 힘드셨을텐데 자식들한테 힘든 모습 안 보여 주시려고 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절로 나네요
노조가 기아망하게 했다
니네 아버지도 범죄자다
그때 직원들 무급 순환휴직 6개월씩 돌아가면서 버팀 그리고 노가다나 지인들 밑에서 생계비 벌었음
@@희망맨 공돌이 주제에 그정도면 감사한거 아니가
@@nasy1751 마인드가 꼬여도 너무꼬였다 세상을 좀 긍정적으로사세요
@@nasy1751논리회로가 상당히 단순하시네요
기아에. 대해서 공부 많이 하셨네요ㆍ38년. 근무하고 2010년에 정년 퇴임한 사람입니다ㆍ순간 희로애락. 감회가 깊네요ㆍ
결국 재벌가가 운영하지 않았던 기업이 망했네요.. 노조의 힘이 강해질수록 기업이 위험해진다는걸 보여준 대목이군요
@@Moviekor 저도 강성노조의 위험성에대해서는 깊이 공감합니다만.. 재벌가가 운영하지 않아서 망했다는 인과관계가 잘못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Sudden_Worship_Bot 맞는 말입니다. 재벌이 아닌 기업인으로 계승되어야하며 노조는 강성이 아닌 협의점을 찾을수 있는 적합한 노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조에 의해 기업이 도산했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LVMH 직원들도 모두 주식 양도 받습니다. 하지만 절대 도산 안하죠. 아흐노 밑 수하 전문 경영인들에 의해 진두지휘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아들과 딸들이 LVMH 계열사 사장들이지만 결국 LVMH 본사 전문 경영인들이 결제를 해줘야 사업이 나아가는 형식입니다.
@Nirvana 그 채널 안보는데? ㅋㅋ 내 정치성향과 전혀 다른 두 방송인데... ㅎㅎ
@@sangheepark3143 아닌척 해봤자 니 구독 채널이 다 보이는데 뭔 ㅋㅋㅋㅋ 노조빠는 좌파야 정신 좀 차려^^
94년도 아버지의 첫차가 프라이드였는데 설명절때 4가족이 충남 보령에서 용인 집으로 귀경중에 배수로로 미끄러져서 전복됐어도 다시 끌어올려서 운전하고 올정도로 튼튼했음.
ㅇㅈ 우리 엄마 차도 프라이드였는데 20년 정도 타고 사고로 폐차할때도 정비공들이 안에 엔진만은 아직 탄탄하다고 그랬음
@@user-xm7kx2yw9d 위에 분은 뼈대 튼튼 님은 엔진튼튼.. 합쳤다면? 거의 무적차 나오는건데 ㄲㅂ
@@IllIIllllIIllIIllI 이거 방탄차 아니라 그렇게 필요없음
프라이드는 포드 마쯔다 기아 글로벌프로젝트로 공동개발된 모델임.
이름 기아 잘못 지엇어 굶는다는 의미 단어랑 같아서 매우 안조음
창업주가 브랜드 네이밍 쪽으론 감각 센스 안목이 없는 듯
기아차는 나름 장인정신이 살아 있는 기업으로 기억하고 있음
93년 첫차로 세피아를 타게 됐는데
완전 초보시절 강원도 산길을 운전중이었는데
코너를 들어가니 유턴 !!!
핸들을 최대한 틀었는데
운전석쪽 앞뒤 두바퀴로 코너를 빠져나가고 조수석쪽 바퀴가 쿵하고 떨어짐
서울도착해서 타이어를 살펴보니 운전석쪽 앞뒤타이어에 혹이 여러개...(천운 !!!)
세피아가 나를 살려줬다는 고마움에 (??)
두번째 차도 세피아 신차로 뽑았음
(IMF 터지기전인 97년 3월)
세피아 잘만든 차인 듯
일반 4계절타이어로 눈길 등판력도 좋고
한겨울 눈이 엄청 내린 날
북악스카이웨이에 있는 호텔을 갔는데
4륜 SUV 무쏘도 못올라가는데
세피아는 잘 올라갔음 (신기하게도)
당시 비싼차였던 현대 뉴그랜져는 180도 돌아서 있고 ㅎㅎ
요즘차는 안전장치에 편의장비도 많이 들어가서 훨씬 좋지만
90년대차는 전자식 장비가 거의 없어서 나름 운전 재미가 쏠쏠 (특히 수동기어)
(뽑기운이 좋아서 그런지 잔고장도 없었음)
뽑기운보단 운전습관도 좋으시고 관리를 잘하시며 타신듯
사실상 완전 국산화된 국내 최초 독자 모델(포니:부품 절반 이상 수입+이탈디자인)
주제 셀렉 진짜 좋네요 ㅋㅋ 요즘 재벌집 막내아들 보면서 삼성, 기아, 현대 이런 역사들 정말 궁금했는데
김선홍회장님
훌룡하신 분입니다
오직회사와 직원들을
위하여 헌신하신분입니다
정치가썩어서 좋은국민기업을 망친것입니다
그렇지않으면 현대자동차를앞선 세계적인자동치회사가
됬을것입니다
정치 대문에
운전을 프라이드로 배웠고 중위 시절에 스포티지 중고로 사서 부대 곳곳을 누볐고 지금은 쏘렌토하고 엔투라지(현대 마크 붙인 세도나, 소하리 생산) 타고다닙니다. 어쩌다 보니 기아차랑 인연이 많은듯.
프라이드는 차가 워낙 고장이 안나서 기아가 부품도 차도 안팔려 망했다는 농담이 나올정도로 내구성 좋고 정비성 용이하고 경제성도 좋았던게 기억납니다.
ㄹㅇ
콩코드는 고장이 워낙 안나고 기본기가 좋아 택시기사님들 선호도 1위였음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6백만대니 뭐ㅎㅎ
북미에선 페스티바란 이름으로 여전히 심심찮게 볼수있는 차죠
그말은 공감합니다.
울아빠 기아산업 79년 입사 97년 퇴사
IMF때 명.퇴 하신후 엉엉 우셨던 기억납니다
난 우리 이제 뭐 먹고 사나 어린나이에 그 걱정인데 울아빠는 온맘다해 사랑하고 일생바친 기아가 현대에 합병되는 꼴 보시는게 너무 힘들고 아프다고.....
그때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다들 겪었던 시간이라
삼성이 기아차 인수할려고 정치권에 힘써서 기아차 은행 돈줄을 막아서 부도나게 되었다고 하죠.
그이후론 아버님께서 어떤분야에 종사 하셨습니까?
@ㅇㅇ 넌 북한ㄴ이냐
@kkkkkkkkkkkkkkkz 넌 쌍도???
어린 시절 할아버지 자동차가 프라이드이셨는데 2000년대 초에도 그걸 타기 좋았다는거 생각하면 기아가 정말 차를 잘 만들었던것 같아요
🇧🇷🇧🇷
프라이드 차에 7명인가 8명이 탄적 있음 ㅋㅋㅋ
차 이름은 자존심인데 남들이 볼까봐 쪽팔려하던 프라이드
저희 할아버지 첫 차는 캐피탈이었어요~ 할아버지 차 태워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아빠는 하얀 콩코드~
기아차는 진짜 현대차 인수 전에도 잘나간 차 모델이 트럭 봉고 승용차 프라이드,프린스,포텐샤,셰피아 같은 모델이 히트 할 정도로 효자상품이 많았었는데 부도 맞고 현대차로 넘어가는 걸 보면서 기성세대에서는 안타까움이 많았을 것 같아요 저 또한 기아차공장을 지근거리에서 본 입장이었어서 부도 맞을 당시에 안타깝더군요
프린스는 대우임
내가탄차 대부분 기아였고 기술의기아 안전의 기아 였지~~~ 프라이드, 크레도스, 쏘렌토, 리갈 로 시작하여 현재도 기아는 화물차 만큼은 구입 우선 순위임
ㆍ
엔터프라이즈 스포티지
포텐샤는 명물 다만 기름이 겁나 먹음
@@애플리케이션-v9l 좆잼민 ㅋㅋ 대댓목록보니 지도 비슷하네
기업들의 역사는 들어도 들어도 재밌네요😄 특히 회사를 크게 키운 분들의 선구안을 배우고 싶습니다.
🇧🇷🇧🇷🇧🇷🇧🇷
나름 명차가 많이 나온 회사인데 정말 안타깝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누군가에겐 드라마..누군가에겐 현실....
아버지가 기아 협력공장 운영 하셧었는데...직원수도 좀 있어서 기숙사도 있었고....기아 무너지면서 끝. 아부지가 그때 기아차 무너지며 같이 넘어간 회사들 이름 나온 신문에 자기 공장 이름 있다고 웃으시며 보라하신게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힘드셧을까.
부자셨네요ㄷㄷ
아버지 마인드 멋지시네요 👍 건강하세요
222
🇧🇷🇧🇷🇧🇷🇧🇷
@@유니꼬리 댓글 쓰신분은 정리해고가 아니라 협력사 공장장이셨고 사업하다 망한 케이스... 지금 더 잘 되셨겠지만요
이래서 아쉬운 거죠
96년도에 안양 공설운동장에서 마지막 기아자동차체육대회 할 때 편의점 알바하면서 1톤트럭 한대분의 술을 배달했었는데…
진로와 달리 기아를 보면 사업 확장이 꼭 문제는 아니다...기아에게는 큰 돈이 드는 자동차 사업이 주요 사업이었던 만큼 꾸준한 자금 조달이 가능한 사업이 없던 점이 큰 문제였다고 본다.
그건 아니구요, 부도순간까지 기아에서 흑자나는 사업은 자동차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동차만 계속하고 다른분야로 확장 안했더라면 절대 망하지 않았일꺼에요. 적어도 2000년 이전에는 말이죠.
기아가 망한건 국내최초 전문경영인체제, 그래서 임명한 경영인이 "마치 꽁으로 회사를 꿀꺽한"것 처럼 그 스스로도 인식하면서 "바지회장"이라는 컴플랙스를 사세확장, 즉 재벌이 되어서 해결하려던 탓이었죠.
기아자동차 문제는 자금 조달이 아님.
기아 모토는 돈이 아니라 기술력이었음.
다때려 부어서 엘란까지 올인 했는데, imf로 국가가 망하면서 유동성 위기와서 망한거지.
비슷한게 테슬라처럼 기술위주 몰빵식 운영이었음.
이게 맞죠
자동차는 모델 하나 개발해서 생산라인까지 갖추려면 몇천억이 듭니다
그러니 아무리 기술좋은 회사라도 신차 하나 망하면 도산하기 십상임 그렇게 망하거나 매각된 자동차 회사가 수두룩하죠
현대는 어려울때도 거대 모기업의 배경이 있으니 자금융통하기도 쉬웠음 그러니 버틴거죠
질문이요! 자금 조달은 어떻게 할 수 있나여??? (진심으로 궁금해요 경제 배우는 입장으로)
@@서울이망원이 1) 주식 시장에서 주식을 판다, 2) 회사 건물, 공장, 땅 등을 담보로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에서 돈을 빌린다, 3) 회사 주식을 담보로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에서 돈을 빌린다, 4) 2와 3의 담보로 돈많은 부자들에게 빌린다(사채).
기아가 망한 이유를 말한다더니 정확하게 표현된 것 같지는 않군요. 사실 자동차 과당 경쟁이 극심하던 때가 1996- 1997 년도 당시였어요. 차량 할인폭이 가장 컸던 회사는 대우차 이고요. 그 다음은 기아차 였습니다. 현대차는 할인이 거의 없었습니다. 우리 나라 자동차 경쟁이 얼마나 심했는가 하면 말이죠. 현대 차가 원가율이 거의 70% 에 육박하고 있었습니다. 기계로 이루어진 장치 같은 것들은 대략 재료비 원가 55 % 쯤 되어야 나중에 순익 5 %를 기록하게 돼죠. (보통 ROE)랑 비슷함.
예를 들어 현대 소나타는 연산 10 만 대 짜리 전용 생산 라인에서 나옵니다. 생산 원가만 대우와 기아보다 낮습니다. 대우 레간자는 엔진을 호주에서 수입해 옵니다. 그리고 기타 부분 GM 오펠에 로열티가 나갑니다. 기아 크레도스는 엔진과 샤시는 마쓰다에 로열티가 나갑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거죠. 현대차 사람들도 허덕여서 죽을 지경인데 대우는 세계 경영을 한다면서 폴란드에 체코에 우즈벡에 대단위 투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가 안 되는 대우는 어디서 돈이 나는가 이해 불가 였습니다. 나중에 밝혀졌지만 22 조를 분식한 것이었죠. 그러면 기아는? 기아는 완전 거덜나고 있는 것이 그냥 다 눈에 보였습니다. 원가를 낮추거나 가격을 올리거나 갑자기 5 배 쯤 더 팔리면 (자동차의 경우 판매량이 주는 이익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되나 그것도 한계였던 것이. 차량 가격의 수익 분기점을 가동률 거의 90%에 육박할 듯이 맞춰 놨기 때문이었죠. 해법은 하나입니다. 병합하고 파산시키는 것 뿐이에여. 현대하고 기아가 병합되었으므로 잘 된 거에요.
그 다음부터 업계는 가격으로 과당 경쟁은 하지 않습니다. 가격 인하가 시작되면 그 회사는 망한다는 것은 이제 불문율입니다. 동네 식당 중에서도 가격을 내리는 집이 있는 몇 달 있으면 반드시 망하죠.
삼성 이라고 삼성
전두환정부때 자동차산업합리화조치가 그래서 과당경쟁 막으려고 한건데 현대에 돈받아먹고 기아죽이려고했다 뭐 이런 소리들을 하죠. 정작 현대는 진작부터 제철소지으려고하는거 허가못받다가 한보철강 인수해서 고로지었는데 지금 공급과잉으로 동국,동부가 죽어나가고있고. 지금 석유화학 쪽은 에스오일 샤힌프로젝트 완공되면 다같이 죽는거죠.
노태우때 자동차 생산능력 세계5위 만든다며 과당경쟁 방치해서 그렇게 된거.
와.. 아버지께서 기아 84년입사로 2016년 정년하셨는데, 제가 따로 들었던 내부이야기중 일부가 나오네요.. 저희 가족을 먹여살린 기아..계속 좋아합니다..우리사주 휴지조각이 되긴했었지만...
아버님이 저와비슷한시기에 입사하셨군요. 전IMF때 나오게됐지만
맞아 기아는 진짜 차에 진심이었지…
소비더머니를 애청하면서 계속 기다렸던 편 중 하나가 기아자동차 이야기인데 이렇게 나오게 되서 너무 반갑네요 어렸을때 친가는 광주에 거주중이기도 해서 집안 차량이 모두 KIA 였던게 기억이 납니다
기아자동차 재직중입니다.이 드라마 항상 재밌게 보는데 역시 비슷한 관점으로 보는 사람이 많네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업체에 근무하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엄순호-i2m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 회사에 이바지하는 마음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사명이 KIA MOTORS COMPANY 에서 KIA로 바뀐게 언젠데
@@ybig2795 네, 작년 3월에 바뀌었죠
먼 드라마요? 기아자동차가 아니라 기아 입니다
저희 집도 첫차가 프라이드 였는데 그 당시에 현대가 인수한다고 했을때 충격이었음..기아가 망할지는 상상도 못할때 여가지고..
이거 항상 궁금했는데 오늘 제대로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내 첫차 세피아2~ 필리핀에서 프라이드 디엠하고 프라이드 베타를 도로에서 봤네요ㅎㅎ.. 40년은 됐을법한 차가 멀쩡히 잘 굴러가더군요.
결국 기업은 하나만 파먹곤 살아남을 수 없다는거지. 안타까운 현실..
친구 아버지께서 기아 다니시다가 짤리셔서 친구집 놀러가면 친구 아버지께서 늘 술 드시고 계셨던…
어릴땐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니 너무 씁쓸
모닝이 안나오내요.전 지금도 아직도 모닝이 우리나라 최고에 차 라고 생각합니다 모닝이여~영원하라~지금도 사고싶은차 타고싶은차 모닝입니다.
기아차를 차라리 삼성이 인수했더라면 현대차가 지금보다 덩치는 좀더 작았을 지언정
국내시장이 독점이 되지않고 어느정도 경쟁체제 가 됐을텐데 그부분은 아쉽습니다
좌파가 재벌 문어발 확장 으로 맨날 때렸으니 ..
이건희가 차를 정주영보다 더 좋아했으니 좋은차 나왔을건데...
공개매각에서 삼성은 5300원 현대는6200원 써냈다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중이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때당시 삼성이 돈도없었고
이미 앞전에 뒤에서 구린짓 하던것도 들통나버렸으니..
우리 아부지 첫차 프라이드.. 뒷좌석 타려면 조수석 앞으로 땡겨서 접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잔고장 없어서 10년을 넘게 타셨던.. 우리 가족에게 많은 추억을 줘서 고마워.
마지막 한 줄이 마음을 울리네요.. 행복하셔요^^
지금은 같은 회사지만 그래도 둘중엔 기아
기아 포텐샤 10년 넘게 탔었는데 진짜 차 좋았어요 지금도 포텐샤 얘기 한답니다...이번에 새로운 기아차 로고 한수 인듯
첫차 운전할때 기아 중고차 샀는데 초보라서 여기저기 박고 다녔는데 정말 튼튼했음. 다행히 사람은 안 박고 다님 ㅋㅋ.
안녕하세요. 자동차 유튜브를 하는 소상공인입니다.
자동차를 워낙 좋아했었고, 어렸을 적부터 친근했던 기아자동차가
IMF 때 현대자동차에 인수된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지만,
삼천리 자전거가 기아자동차의 전신이라는 건 정말 새삶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하리공장이 국내 최최의 종합 자동차 공장이라는 것 또한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는 채널인데, 이런 디테일한 설명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또 한걸음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구독자 빨라고 별 염병을 다 하네
그냥 할말만 하면 되지 “자동차 유튜브를 하는” 이거 뭐임? 뭐하러 소개함? ㅋㅋㅋ 주접은..ㅅㅂ ㅋㅋ
봉고 덕분에 다 모였구나~ 라는 광고 카피는 지금까지도 유명하죠. 개인 사업 하시는 분들에겐 꼭 필요한 차였죠
광고문안을 말하는 카피(copy)를 카페라고 오타친 거?
자동차 외의 사업을 일찍 했더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 사업이 성공한 후 건설, 금융을 했다면
그 사업들이 든든한 자금줄로 기아차에 도움이 됐을텐데 뒤늦게 건설, 금융을 시작한 것이
오히려 기아차에 부담이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기아 로고만 바뀌었는데 최애 자동차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기아나 대우나 결국 당장 버틸 수 있는 동원할 수 있는 자금력이 결정적 이었나 싶네요... 근데 추격자 입장에서 최대치로 투자해서 덩치를 키웠으니... 결국 살짝 막아도 타격이 10년~20년 이상 앞선 기존 대기업보다 더 어려워진거 아닐까요...
전문경영인이 무조건 만능인 것도 아니고
오너경영인이 무조건 나쁜건 아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징
기아가 아려워 진건 사장의 비리 이딴거 보다는 삼X 그룹의 정치권 로비 때문이었다...
김선홍의 혐의는 계열사 지원, 횡령 등이었는데 나중에 털어보니 이 양반 재산이 1도 없었고 계열사 불법지원은... 걍 기아가 망한 이유가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기 위한 것이다... 또 기아 부도의 주도적 역할을 했던 삼X 그룹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것일지도 모르지...ㅋ.
ㄹㅇ
둘다 장단점 있는 체제죠
3개월짜리 단기자금을 끌어다 쓴것이 패착이었다고 하죠. IMF로 자본회수가 시작되니 견딜 수가 없었던 것. 현대차 인수후 복기할 때 주요원인으로 파악.
봉고 신화, 마쯔다 베이스의 성공, 도시형 SUV 스포티지의 창발성에도 불구하고 외부 충격을 극복 못한 소위 전문경영인의 비전문경영
요즘도 기아 자동차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중고차 🤔
각각 자동차 생산에 서로 티격태격 하겠지만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되어줘서 고마운 거 같아요.
대우 현대 기아 쌍룡 삼성
3강 2약 체제일때 좋았지요.
지금은 뭐 배짱이니까😱
진짜 소미더머니에서 나오길 기달렷는데!!!
88년 8월 퇴직금과 적금 모두 때려부어 풀옵션 프라이드 5도어를 대구 중앙영업소 1호차로 받았습니다. 빨간 꼬마는 신나게 달렸고 친구에게 갔으며 세피아에서 imf 때 1980만 원이라는 크레도스 엑세스까지 늘 풀옵션으로 타고 다녔습니다. 한 번도 판 적 없이 타인에게 넘기며 지금까지 왔다가 현대를 타고 있습니다. 시대를 잘 만나야 한다는 비운의 직격타를 맞았지만 진짜 대단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첫차가 봉고였었는데, 여름마다 가족 바캉스에 봉고타고 가면 그리 좋았엇던...
프라이드... 명품이지...
팔근육을 강력하게 키워주는 기능까지...
아무튼 좋은 차는 맞음
첫 차 프라이드 DM 빨간색.
예전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오르막 구간에서 3단 넣고 100km 치 달리면 따라오는 차가 없었음. 단, 소리는 장난 아니었음. ㅎㅎㅎ
우리아빠 첫차가 세피아였었는데 이영상보니까 떠올랐네요ㅋㅋㅋㅋ이게 기아차였구나
기아가 현대 인수 전에 인기 상품 중 하나가 셰피아였죠 프라이드도 잘나갔지만 예전에도 잘 팔렸던 제품이었죠
아버지가 기아차 많이 타셨는데 포텐샤,, 엔터 프라이즈,,,, 그 시절 생각 나네요
저희 아부지는 현대 아반떼나 기아 프라이드를 많이 모신 기억이 나네요
2세때 그런일이 있었군요
저때 우리나라는 오히려 가족경영체제가 더 유리했을것 같다는
알게모르게 좋은회사들은 나라가 약하면 회사 뺏기기 쉽상이죠
기아 회장이 누군지몰랐는데 김철호창업주셧구나 지금은뭐 현대에 인수됐지만 인수되기전에도 기아회장이름은 잘 안들어봤는데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울아빠 첫차, 울엄마 첫차, 그리고 제 첫차까지 모두 기아였어요 제겐 애정이 큰 브랜드인데...
참고로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기준으로 순양그룹은 전반적으로 삼성을 이야기하고 그러다보니 원작이 큰 인기를 끌었을때부터 드라마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하지만 드라마화를 할 수 있는 방송사들 중에서는 JTBC 밖에 없다는 우스겟소리 아닌 우스겟소리도 있었죠.
기아만의 것이 전부 사라지고 껍데기만 바꾼 현대차가 되어버린 현실이 좀 안타깝네요..
내 첫짜 기아 스펙트라윙 진짜 명차 인정
진태양난 사태로 지금도 돈이 안 돌기시작했어요 내년 우리회사 투자금 5백억 이상이 삭감 됐어요ㅜㅜ 신규채용도 줄였고요 대기업도 모릅니다.
최문순가 한것 왜 이야기 않합니까
진태양난. 충격적이다.
@@불사조-o6b
김진태는 ?????
@@이준-s6u 최문순시장때 한 사업인것 알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근무했던 직장 거래처가 기아자동차, 아시아자동차.
담당자들 만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길가다가 스카니아 트럭보면 그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기아 프라이드 엔진 하나는 진짜 먹어줬음
차도 튼튼하고!~
멘트 감동적입니다...
그 시절 기아가 히트상품을 많이 낸건 사실이지만... 잘못된 일은 짚고 넘어가야 되는 건 사실임...
봉고차 요즘도 유용하게 쓰이는 차량입니다.
아직도 봉고는 현역이죠 인기 상품이기도 하구요
미츠비시가 개발한 gdi엔진을 개량연구 하던 기업 차에 진심이었죠 현대가 부동산사업을 하면서 기아를 인수한게 어쩌면 차량에 연구개발을 촉진시켰을지도
먼 헛소리하고 있냐 현대는 이미 자체 엔진이 나왔는데 imf 이전에 ..기아 인수한건 2000년 넘어서 인거고 ... 밥먹고 헛소리하냐
@@자이치왕 현대보다 기아가 연구개발에 치중 했다는 말로 새겨 들어라. 몽구가 강남땅 비싸게 샀는데 그게 오른건 알지. 그때 볼보가 같은 업체나 인수하라고 비난 많았음. 요새 정의선이 몽구가 그땅에 롯데타워보다 높은 빌딩 진다는거 취소하고 남은 돈으로 연구개발 한다구 함.
기아가 현대에 안먹히고 살아있었더라면.. 제대로 된 한국산 스포츠 모델들을 볼수 있었을지도..
아이러니 하게도 먹히면서 프레임을 공유하고 가성비좋은 차가나오게 된점두 있어요
지금은 뭐 만들 기술이 부족해서 안 만드나요? 수요가 없으니 안 만드는거지; 오픈카를 왜 안만드는데요
현대 덕에 여기까지 온게 크죠
오히려 스팅어나 ev6 GT 모델 나온게 현대 덕인데;;
당시 2002년 독자 슈퍼카 양산을 목표로 세웠었음. 1대 만들때마다 몇백씩 적자였던 엘란 양산도 그런 맥락.
삼성이 기아차 작업해서 합병하려다가 작전문건 드러나고 국민여론 안좋아져서 삼성에 못넘기고 현대차에 넘기게 되었죠... 기아사타를 이야기 하는데 삼성 이야기가 안나오다니...
프라이드 정말 튼튼하고 잔고장도 없던 차였죠.
3국합작 ..제조 한국
영상 잘봤습니다... 내용중 기아차 직원들 사내 주주가 많았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회사가 어려워 지면서
감자가 되면서 손해를 봤다는 이유는 보유한 주가가 하락해서인가요? 감자가 되면 어떤 연결 고리로 직원들과 회사가 손해를 보는건가요?
이 사례를 직접 분석하고 하는 말은 아니고 일반론에 기대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본금의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해요. 회사를 처음 세울 때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일정한 액수만큼 모으는데 이걸 자본금이라고 해요.
근데 회사에 손실이 누적되서 회사가 보유한 순자산이 자본금 아래로 내려가면 그걸 자본잠식 상태에 있다고 하죠.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기업은 상장폐지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이를 회피하기 위해 처음 정해둔 자본금의 액수를 줄여버립니다. 이걸 무상감자라고 하죠.
주식회사를 세우면서 자본금을 100만원으로 설정하고 액면가 1만원의 주식 100주를 팔아 주주들로부터 납입 받았습니다. 손실누적으로 자본잠식이 되서 순자산가치가 50만원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이에 대해 무상감자를 실시하면서 주식 1주당 액면가도 5천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주식의 가격에도 반영되면서 주주손실로 이어지는거에요.
마지막 멘트 멋있으십니다.
93년도쯤 기아차 설비투자 많이 한다던 학교선생님 말씀덕에 기아차 좋아했던게 기억납니다.
전통적 재벌이 아닌 기아차가 쓰러지지 않고 잘 경영됐으면 기업 경영의 좋은 선례로 남아 '그룹을 경영하는 다른방법이 있다'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줬을텐데.
그러게요. 삼성이 먹을려구 돈 줄을 조였다는 소문이 있었죠.
완성차 사업을 한다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하지요. 기아 뿐만 아니라 대우, 쌍용 심지어 삼성까지도 한때 반짝이었지 결국 사업지속력이 없었습니다. 신차 개발비만 수척억이 들어가는 싸움을 지속해야 하는데, 원활한 캐시 플로 관리가 어머어마하게 어렵습니다. (수천개의 협력업체들과 노조 를 관리하고 글로벌리 이루어지는 기술경쟁에 이기기 위한 투자 등등...) 사실 현대가 진짜 전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지요. 작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반세기 이상 사업을 지속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 글로벌 top3까지 찍었으니.
저때 기아 전무까지 지내셨던 분이 풀어준 썰로는 기아가 망하는데 삼성 이병철 회장의 영향력이 매우 컸다고 하셨음
간만에 광고가 아닌 정말 기업영상이네요 ㅎㅎ
남편이 기아에 다녔었는데, 저당시 한동안 월급이 반만 나와서 아이들 학원도 줄였던 기억이 나네요..
15:43 1997년 기아그룹 부도는 충격이었는데 ㅠ
안좋은 시절에 자라서.봉고차 눈에 띄면 도망가던 기억만 있네요.쓱 싹 납치
스포티지도 90년대 북미에서 꽤 잘팔렸었음.
경영공부할때 전문기업인의 폐해중에 한 사례 도요타도 전문기업인 두고 발전하다 폐해가 생겨서 오너가가 다시 경영하면서 주인의식의 성공의 한사례로 경영사에 기여
당시 기아도 도요타를 벤치마킹중이었음.
울 아부지 첫 자동차 캐피탈. 아직도 기억난다
아버지 기아 첫 차가 콩코드 일본에서 넘어온거지만 차 진짜 튼튼하고 좋음
Imf 이후의 기아, 성공한 기아의 스토리를 더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상 다른 회사. 생산직만 같은..
95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집차 기아 아벨라였는데 한번도 몰아보지 못하고 보낸게 아쉬움으로 남은.....
고등학교때 선생님 차가 프라이드 신차타고 오셨는데 아이들이 우스개 소리로 반토막이라 부르며 서로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지만 야무진 모습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던 차였습니다.
김선홍회장이 기아차를 이끌었을 시절에 한국의 아이야코카라며 저를 비롯해서 친구들도 존경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현대가 기아를 인수했을때 실망감이 컸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아가 정체성 잊지말고 자랑스러운 한국기업으로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
기아차가 현대로 합병대는 바람에 국내차 가격이 천정부지로오름.. 지금이라도 현대와 기아를 별개회사로 만들어야 함 참 기아가 부도난게 삼성생명?삼성화재? 의 급작스런 자금회수대문이라는 애길 들었는데
경영진이 대주주가 아니라 직원 주주가 많이 있으니 임금이 회사사정에 안맞게 올라가서 효율적 구조조정을 미리못한게 제일큰 이유죠
이게 맞는듯요
쌍용도 2500명이면 운영 가능한 공장에 4000명이 넘게 근무했다죠
이것과 비슷한듯
@@새옹지마-b9h차가 안팔려서 사람이 남아도는게 노조탓임?
@@촉법소년단
자본주의 세계에서 일이 없으면 인원 줄여야지 못하게 악쓰는게 맞는건가?
미국처럼 정리해고 해서 일단 회사 살리는게 맞는거 아닌가?
내가 들은 얘긴 현대로 넘어가서 현대랑 월급이 같아지니 월급 올랐다고 속으로 좋아하던 사람 있었다구 하던데...아닌가요???
@@새옹지마-b9h그건 친일매국노 자본주의고 독일의 경우 폭바가 금융위기로 어렵자 경영진이 노조에게 인원감축하자 했는데 노조는 그럼 인당 조업수를 줄여 월급은 적게 가져가구 사람 짜르지 말자고 함. 그래서 금융위기 지나구 폭바가 한때 세계1위 한적 있음.
저도 첫차가프라이드였는데
진짜좋은추억도 많았는데ㅠㅠ요즘
잘보는드라마 재벌집막내아들
ㅎ ㅎ 느낌이 기아아닌가했는데
맞네요
기아산업 그립구만 지금의 기아랑은
전혀 다르다
일본인데요 도로에 봉고승합차 아직도 잘달리고 있읍니다~
프라이드소형차 정말 튼튼했고요~~
솔직히말해서 대우, 현대, 삼성, 기아차 전부 일본완성차기업 혹은 일본기업하고 연관성은 뺄수가 없네. 저때 한국이 현재 중국하고 비슷했던게 저때 일본기업이 한국에 진출할려면 무조건 현지기업에서 합작하거나 기술이전해서 한국내에서 생산해서 팔아야하는 한국법이 존재했기때문에 한국완성차기업으로서는 두말할것없이 좋은 법이였음.
지금도 영향력이 있죠
부품들 중에 일본꺼 씀
한우물만 파는건 좋은데 돈나올 구석을 다른곳에 투자해서 만들어놔야 안 망하지. 메인은 자동차 부는 다른 기술 잡았어야 했음. 그래도 창업주는 존경받을 인물이지.
제조업 국가는 유동성으로 돌아가는 거임. 기아는 IMF 전에도 적자가 컸었고 오히려 현대가 인수한게 결과론적으로 보면 신의 한수죠. 현대가 인수하고 중국 진출해서 돈 벌고 , 리먼 터지고 나서도 저환율로 미국에서 떼돈 벌고 즉, 당시 한국은 차,화,정으로 외화를 엄청 벌었으니까요. 진짜 대한민국을 살린 기업입니다 ㅇㅇ.... 그리고 IMF 구조조정을 나쁘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또 제가 걱정인 건... 내년에는 구조조정 되는 기업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저 금리로 살아남던 기업들 더 나아가서 가계 부채에서 오는 부동산 위기... 진짜 걱정입니다.
코로나가 많은걸 바꿨다
부도 직전 적자 대부분이 기아특수강에서 나온건데, 봉고로 좀 숨통 트이니까 전두환 정권이 신도림역 뒤에 있던 만년적자 법정관리회사를 떠넘겨서 기아로 오게됐던것.
대우 기아가 살아있었더라면 정말 좋은차 타고 다녔을텐데 글고 정말 글로벌 시장에서 앞서나가 있지 않았을까
정말 힘들었어. 신입사원으로 잘 버텼다.
현대차들보다 기아차들이 현대기아 되기 전에 튼튼하긴 했었죠 지금은
"기술의 기아 안전의 기아"란 말이 거의 옛말이 되었지만은요.... 초2때 태권도 다닐 적 하이베스타 타고 다닐 적 티코가 옆구리 박았었는데 차는 움푹 들어가고 티코는 아작났었던 기억 남네요
단점은 기름 많이 먹는게 흠여도 현대기아 묶이고 나서 현대차와 부품 일부 호환된단게 장점이기도 하죠 저희 가족 모두 통틀어 기아차 거쳐왔다 다시 기아차 타신다는.... 오리지날 기아시절이 그립습니다. 농구단도 모비스가 과거 기아였었죠 허재아저씨도 기아농구단 출신이시라는 점....
본능에 역행했기 때문이죠. 오너가 없다는거 그건 위기때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전문 경영인이라는게 오너의 견제를 받아야 건강한 책임이 생기는건데 재벌의 폐해가 정반대의 노동자 공산소유의 폐해로 나타난 겁니다. 이렇게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극단적인 오너 중심이나 극단적인 노동자 공산소유나 회사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차라리 노동자 공산소유보다 오너 중심의 재벌이 그나마 낫습니다 왜냐하면 소유(라는 욕망)에서만 생겨나는 (필사적으로 죽을 힘을 다하는 창의적인) 책임이라는 본능에 충실하기 때문이죠.
아직도 97년식 프라이드 타는중입니다. 정말 고장안나고 명차인데 내년이면 4대문 진입이 안된다거 하니 너무 아쉽네요 ㅠㅠ
기아 실패를 보니 정치와 비슷 하군요! 민주적 경영체제는 동기부여가 되서 사원 모두가 주인이 되어 열심히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은 되지만 환경변화요인이 생기면 급변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 하지요~ 그래서 오너경영체계가 살아남는데는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오너는 기업경영의 승패에 자기 인생을 거는 것이기 때문에 더 절실하죠! 절실한 사람은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갖추고 있죠.
개인적으로 기아는 현대가 인수할게 아니라 삼성이든 SK든 아니면 다른 재벌기업이 인수하는게 맞았더라는 생각이 계속 듦.. 사실상 현대-기아 독주 체제인 이나라에서는 르쌍쉐가 현대-기아를 제대로 견제해주지 못하면서 배짱운영 배짱장사를 해도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이게 참 안타까움. 어떤 종목이든 독주, 독점체제는 문제를 일으키기 마련인데..
세피아 크레도스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최고의 명차였고.. 국내최초로 DOHC엔진 얹은차가 캐피탈이였다..대우와 기아의 공통점이 현대차보다 차량강판도 두껍고 튼튼하고 특히 크레도스,세피아,콩코드는 핸들링 코너링 고속도로 올리면 촥 갈아 앉는 맛이 있었는데.. 지금 기아차는 현대색이 너무짙고.. 안타깝다 기아차는 90년대 기아차처럼 특색있게 만들어야 된다 대우와 기아가 있어야 경쟁이 있어야 했다..그리고 김선홍 회장님은 나중에 재평가 되어야 된다..
타 자동차와 다른 결과. 그리고 지금의 시장. 느끼는게 분명 많은 지금 시점.
기업은 창업자보다 더 흘륭한 사람은 보기힘들고 정부가 절대간섭 하지말고 스스로 고초를 격으며 일어서야한다
기아가 시대를 앞서간면은 있었던거같아요
봉고차 프라이드도 있었지만 스포티지로 suv확장시키고 카니발 카렌스 rv시장도 독점했었고 현대의 상징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랑은 다른 길이었지만 기아가 잘하는게 지금은 주류가된것같기도하네요
프라이드는 마쯔다랑 포드가 기아차 합류 전부터 기획중이던 거의 회심의 역작(?) 이였으니 그럴만하죠 미국하고 일본 사람들도 프라이드 좋아합니다.
진짜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로고는 별로 안멋있긴 하지만 nba랑 테니스경기 보면 기아로고 딱 박혀있을때 확실히 멋있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