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덕분에 국민학교부터 고등학교시절 유복하게보냈습니다. 외환위기로 아버지 명퇴당하셨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참 유복하게자랐구나 싶네요. 중동에나가있는 직원 가족들 불러다가 힐튼호텔에서 파티열어주시고 고맙다고 머리쓰다듬어주시고 선물도 엄청챙겨주신 기억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은 아버지도 80을바라보고계시지만 아직도 대우 사내점퍼와 금뱃지를 갖고계십니다. 감사했습니다 회장할아버지.
주변에 대우그룹에서 근무하시다 명예퇴직 되신 두 분이 가까이에 계신데요. 지금도 그 분들은 그때의 영광을 잊지 못하시더라고요. 항상 회장님에 대한 말씀은 언제나 좋은 이야기들밖에 없었습니다. 연세가 드셨는데도 여전히 스마트하시고 깨어있다는 느낌을 제게 주시는 어른들이십니다. 이런 훌륭한 분들이 대우그룹에서 일하신 것 보니 대우가 얼마나 큰 기업이었는지를 깨닫게됩니다. 하늘에선 큰 아드님과 부디 편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난 지금 미국에서 예전 대우 맨 이셨던 분들이 어느정도 성공하셔서 지금도 대우맨이셨던걸 굉장한 영광 이라 하시며 젊은시절 그때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셨던걸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시면서 김우중 회장님 과 미친듯이 나가 개척하며 함께 했었던 지난날을 추억하신다. 존경합니다. 기업은 정치인들이 좌지우지 할수 없게 해야한다
저 서래마을 주민인데 돌아가시기 바로전까지 예전 서래마을에 사셨을때 다니셨던 아주머니 한분이 하시는 작은 미용실에 백발아 성성한 기사분이 운전하는 폭스바겐타고 오셔서 그 미용실에서 조용히 머리 자르고 가시던 모습 생각납니다. 미용실 원장님께 여쭤보니 예전 사셨을때부터 단골인데 몇십년째 오셔서 자르신다고.. 그때 참 감동 받았습니다. 대우의 성패를 떠나 멋진 인생 사신 분이십니다.
대우가 무너지는데 최고수훈은 무능한 정부관료였다. 경제관료들이 많은 기업회장 중에서도 가장 힘겹고 아니꼬운 상대가 김우중이었다. 지들보다 100배 더 큰사람이었으니까.... 오죽했으면 베트남서기장이 김영삼은 생까고 김우중이 방문했을 때 공항으로 영접까지한 것만 봐도 짐작이 가지
아버지 대우맨 출신인데 샐러리맨들 정말 잘 챙겨줬다 하셨음 야근도 엄청 자주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성과 좋으면 보너스도 두둑이 주셔서 좋은 곳에서 자주 외식하던 기억남 초등학교때 반에서 호텔 구경도 못 해본 친구들이 태반일때 가끔 호텔 숙박권 호텔 뷔페 식사권 이런 것도 지급해 줘서 어린 나이에도 거기가 뭔가 고급 지고 엄청 좋았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 그리고 집에 티비 비디오 오디오 세탁기 냉장고 등등 고가 전자제품도 공짜로 주거나 시중가 보다 많이 싸게 팔아서 집에 없는 전자 제품이 없어서 친구들 이나 아파트 이모들이 놀러 오면 부러워 했던 기억남 이젠 그런 회사가 흔적도 없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는게 씁쓸하네..
@Yosef J지금 와서는 추억이지만 그 후로 십년 정도 엄청 힘들 었었죠ㅠ 대우맨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근면 성실하셨어요 가족들이 좀 힘들어할 정도로 시간 엄수에 굉장히 집착 하셨는데 그런 성격 때문인지 긴 시간이였지만 다시 잘 재기하셨고 어느덧 은퇴할 나이가 되셨네요 이번편을 통해서 그리고 선생님께서 하는 말씀 들어보니 아버지의 삶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imf를 이겨내신 대한민국 가장분들 존경합니다.
이 글보고 어린시절 생각났어요. 아버지가 바쁘셔서 거의 보질 못했지만, 회사에서 가족들 다 불러 호텔에서 송년회도 하고 용돈도 받고 그랬거든요. 회사에서 제공되었다며 호텔도 가보고, 호텔 케이크를 먹고 놀랐던 기억.. 전 아버지 상사가 좋은 분인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코로나 좀 가라앉으면 아버지 모시고 좋은 곳가서 밥먹어야겠네요. 우선 힐튼호텔 케이크 사가볼까봐요.
저는 대우인터네셔널 지금은 포스코인터네셔널에서 3 년 에너지강재에서 영업직으로 일 했습니다.. 정말 이사님들은 항상 점심에 비빔밥을 시켜드셨고, 차에서 잠이들면 이동도 회사에서 돈받는 시간이라고 졸지 못하게 했고, 비행기 시간 기다릴때는 항상 노트북을 열어서 일을하고.. 저는 3 년간 단 한번도 쉰 기억이 없네요 ㅎㅎㅎ
김우중 회장이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에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강원도 원주지역의 거대한 부지(해당 부지에 미래캠퍼스가 세워짐)를 기증할 정도로 잘 나가셨는데 갑자기 나락으로 훅 떨어져버린걸 보면 사람일이란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이 딱 맞는 거 같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란 말도 어울리겠네요.
공기업이 최고의 직장으로 추앙받고 모두가 워라벨을 외치는 시대에 소비더머니가 다뤄주는 위대한 회장님들의 열정과 집념은 거대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증조할아버지들이 피땀흘려 지키고 할아버지들이 토대를 갈고 닦아 이루어낸 지금의 대한민국의 입지, 그리고 세계화시대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누리는 혜택 모두가 그들이 간절히 원하고 바래왔던 소중한 것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가진건 시간과 젊음 뿐이니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귀한 분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방구석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신 소비더머니 채널에도 감사드립니다.
@@dhwkdudwjsmddkTqkfsus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빠르게 성장한 만큼 빠르게 사라진 비운의 대기업... 사실 대우가 파산한 데에는 너무 빠른 시간 안에 너무 많은 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한 것도 좀 크다고 생각했음. 흔히 말하는 문어발식 경영의 정수가 IMF 이전의 대우. 어음으로 굴러가던 기업 경영 체제에서 문어발식으로 확장하면서 가수익(어음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재계 탑급이었지만 IMF로 어음 경제가 한 번에 무너지면서 받아야 될 어음들이 모조리 사라졌고 결국 성장 동력이었던 어음이 오히려 발을 묶고 파산까지 이르게 했음. 조금 느리더라도 천천히 발을 넓혔으면 그 천부적인 경영 감각 덕에 지금까지도 삼성을 위협하는 대기업이 되지 않았을까...?
우리 아버지가 6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 까지 대우실업 ( 부산 연산동 공장 신성통상)에서 근무를 하셨습니다. 김우중회장 하고 같이 출장도 많이 다녔었는데 , 여관방에서 자면 양말 빨아서 널어 놓코 다음날 신고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간 아낀다고 짜장면 맨날 시켜 먹었다고 하더군요. 대단하신분 . 집에 그당시 월급봉투종이 아직도 있습니다. 진짜 미친듯이 다들 일했었다고 합니다. IMF때 총때 메신거죠.
늘 느끼지만 진짜 창업자 세대분들의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이야기에요.... 저는 머리로 얄팍하게 계산해서 이건 안돼, 이건 이래서 안돼 물론 안되는 이유를 찾는 건 아니지만 당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영상을 보면 초대 회장, 설립자, 창업자 분들의 에너지는 정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어찌보면 40~70년대에 어떻게 저런 분들이 그렇게 많이 나왔는지 지금 생각하면 너무 신기합니다. 지금보다 인구는 절반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이었을텐데 에너지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오히려 생각의 수준이 높아지고 고도의성장,빠르고 쉽게 찾을수 있는 지식들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생각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더 많이 계산하게 되고 더많이 생각하면서 생각이 깊어지면서 안좋은 결과에 대한 생각 또한 깊게 자리잡고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선례들을 쉽게 찾아보면서 성공보다는 실패의 가능성이 많다는것 또한 쉽사리 접하게 되면서 도전을 쉽게 못하게 되는것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시대에는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었고 경쟁자 또한 없었기에 더 많은 가능성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과거의 제벌들은 안정보단 도전을 현재의 제벌,기업들은 도전을 통해 일궈낸것들을 안정적이고 단단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대우또한 도전은 있었지만 안정이 없었기 때문에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갔지 않았나 싶네요 도전도 중요 하지만 도전만큼 안정도 중요하다는것을 느끼네요
@@5nsd04e 그러니깐. 지금 유튜브 시작해서 몇백만 되기 힘든 거처럼. 그 시절 재벌들이 지금 2000년대에 사업시작했다면 그렇게 성장하기 어려웠을거란 이야기. 당장 지금 자산총액 기준 재계서열 순위보면 전자 화학 자동차 중공업 건설 식품 등 제조건설 기반으로 창업해서 순위권에 들어온 재벌기업이 뭐가 있음? 금융계열 미래에셋 제외하면 당시에 없던 IT계열 2~3개정도나 겨우 50위권에 들어감. 그리고 한국 경제성장 당시 정재계 유착을 기반으로 대기업 위주의 특혜받은 건 사실인데 당시에도 인맥없이 아무나 가능했던 거 아님.
@@5nsd04e 헛소리는 아니지. 당연히 지금 대기업들의 창업자들은 엄청난 도전정신을 가지고 성공한 극소수의 사람들이긴 하지만 과거의 터무니 없는 대출한도와 정부세금의 지원으로 대기업들이 큰 건 명확한 사실이지. IMF 당시 대부분 기업들의 부채가 1000%가 넘었는데, 정부와 금융기관이 눈감아주지 않았다면 생길 수도 없는 일이었음. 지금 창업하는 사람들과 과거에 창업했던 사람들은 성공할 수 있는 기회와 확률부터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함. 아웃라이어라는 책만봐도 미국의 19세기 후반에 미국 역대 부자 중 4명이 있었던 것처럼, 특정 황금기에 부자가 되기 위한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함.
과거에는 잘살지는 못해도 재벌총수도 일계 직원도 국가와 가족을 잘살게 하겠다는 꿈이 있었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지금의 우리는 기업도 개인도 그저 나만 잘살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만 들게하는 세상인것 같아 슬프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다음의 정체성과 꿈을 찾지 못한다면 지금 누리는 것들은 사라지고 우리의 후손들은 우리를 원망할것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보다가 알고리즘이 김우중 회장에게로 안내되었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평민도 열심히 하면 재벌까지는 아니지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걸 몸소 실천하신 분이셨네요 imf의 희생양으로 안타깝네요 ㅠㅠ 재벌집 막내아들이 아니라, 샐러리맨 막내딸로 다시 환생해서 은행에서 원화로 투자 받지 말고, 보통주로 해외에서 투자 받으시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명한 한가지는 저때당시 대우맨으로 김우중 회장과 함께 일했던 임직원중에 김회장 욕하는 사람없고 욕하기는커녕 ( 차라리 김대중을 욕하면 욕했지) 아직도 대우맨이었던거 자랑스러워 하시는분들 많음. 그때 대우 임직원들이 다른 회사로가서 주역됐던 분들도 꽤 많은걸로알고. 가슴에 남은 회한이야 풀려면 한도 끝도없겠지만 그거 하나만으로 성공한 삶이다.
@@OYT0724 금 모으기 아이디어가 김우중 씨 꺼임 또 모인 금를 다른 무역 상사와 분할 판매도 했고 ,,, 아니 떰핑 쳤다고 봐야지, 그때 만약 금 모으기 한 그 금를 한국은행에 3년만 방치했어도 따 따 불은 될 수 있었지 그게 말이다 안 팔고 가지고만 있어도 IMF에서 다 한국 기초 자산으로 잡피는거야 ,, 굳이 딸라로 바꿀 필요가 없는거임ㅋㅋㅋㅋ 보여만 주면 되 야 우리 이만큼 금 있 어 당신들 눈으로 바 요 그러니 조금만 연기 합시다 하고 ,,, 야 진짜 나라를 걱정하고 후손들이 걱정되면 선조들에 실수를 가르쳐야 되는거야 알팍한 국뽕에 감격스러워 하는건 공산당원 들이나 해야 하는거야 한국에서 김우중이 편은 아마도 조선일보 정도? 그리고 너와 같은 지방 이기주의자들 가칭 우파라고 하지 ㅋㅋㅋ
IMF 사태 터지기 전까진 국내 재계서열 2위였었는데... 그때 위기만 잘 넘겼어도 지금까지도 재계 순위 5위권일텐데. 특히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는 확실한 효자계열사에 크게 알아줬었지.채무만 잘 해결되었음 싶은데 무리하게 다른 사업까지도 확장 시키다 결국 부도 나고 자동차만 쉐보레로 인수 합병된 안타까운 기업. 98년때 부평 자동차공장 지나갈때 늘 타이어 불타오르고 시위 엄청났던거 기억나네
@@yankeesg6716 요즘 흔한 m&a를 선진적 안목으로 실천하신분... 그럼 뭐 하나 만들려고 엄청난 비용 투자하면서 일일이 공장 세울까? 경영능력 떨어지는 회사들 인수해서 대우 브랜드화 하고 키웠으면 그것보다 좋은게 어딨다고... 전세계 기업들 대주주가 수시로 바뀌는 요즘 시대임... 그만큼 앞서 가신분... 쓸데 없는 이유로 까지 맙시다... 예를 들자면 아우디,람브로기니 등 다 어디 그룹이죠? 폭스바겐임... 영국의 유명한 재규어는? 인도 타타그룹...
제가 2002년도에 유럽으로 혼자 배낭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그때만해도 동유럽에서는 사람들이 대우는 알아도 삼성 엘지는 몰랐습니다. 그정도였어요 서유럽에서도 텔레비전이 톰슨이라고 유럽제 메이커가 휩쓸던 시기였었는데 삼성간판이 서유럽에는 종종 보였고 엘지간판은 사실 잘 보이지도 않을때였습니다
내가 90년대 중학교 다닐 때 김우중회장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보고 이 분
정말 대단하신 분이구나 싶었음
뭐가됐든 난 이분 존경하고 높이 평가 함
끝이 참 아쉽다.. 정말 노력 많이 하셨는데 울컥하네.. 서울역 갈 때 마다 보이는 저 건물 아직도 웅장하고 멋져보임
돈을 신봉하지 않았다면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텐데.. 자본의 개가된..
@@jaehoonha6월급노예인 너보단 낫지 ㅋㅋ 어차피 부자 못되니 합리화 ㅋㅋ 평생 그러고 사셈ㅋㅋㅋㅋ
걍 정치인의 희생양이 됐을 뿐임
@@piutrvbn개노답
전 가끔 서울역 지날때마다
대우구나 하고 감
"젊은 여러분은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첫 세대여야 합니다"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는 말이네요..
그 젊은 세대들은 586이라는 괴물이되어 헬조선을 만드는데 기여합니다
그 4050대는 좌빨이 되서 나라에 좀이 되고 있죠 ㅅㅂ 후
똥팔육들이 나라를 말아먹는다 4050은 역적이다.
@@polska9333 586이 뭐의줄임말임
눈물나네요ㅠㅠ 공항 시트에서 깊게 자고 계셨던 모습이 기억나네요..일하시는거에 비해 편안하게 못 사셨던거같던데..이 나라 기업 챙기시던 김우중회장님 언제나 감사합니다ㅠ
김우중회장은 워낙 워커홀릭이라 여자문제 없고 사생활이 깨끗한 거의 유일한 재벌이였죠.. 일 이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을 정도로 일에 진심이였다 봅니다.
맞습니다
@@angel0101-b4s 그래서 23조 미납했나요?
제가 알기로 여자 문제 없었던 재벌은 없었습니다. 아무리 재벌이 바빠도 사랑은 다 나눕니다.
23조는 대우를 척살하지 않았다면 생기지도 않았을 문제입니다.대우를 살려두었다면 그 천배,만배이상 국가경제에 이바지했을겁니다.
@@궁예의마구니-d7d 그건 님이 대우가 어떤식으로 무리하게 빚더미에서 몰라가지고 하는 멍청한 소리임
회장님 덕분에 국민학교부터 고등학교시절 유복하게보냈습니다. 외환위기로 아버지 명퇴당하셨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참 유복하게자랐구나 싶네요. 중동에나가있는 직원 가족들 불러다가 힐튼호텔에서 파티열어주시고 고맙다고 머리쓰다듬어주시고 선물도 엄청챙겨주신 기억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은 아버지도 80을바라보고계시지만 아직도 대우 사내점퍼와 금뱃지를 갖고계십니다. 감사했습니다 회장할아버지.
ㄴ햨ㅎ
눈물이 왤케 나죠 ㅜㅜ
김대중이 원망스럽겠네요
우리아버지도 대우맨이었는데 항상 김우중회장 자랑하셨고 못잊으시더라 ..
허경영말을 들었어야지....안타 깝구나
궁금 하시면 허경영의 대우그룹예언 보시길....
주변에 대우그룹에서 근무하시다 명예퇴직 되신 두 분이 가까이에 계신데요. 지금도 그 분들은 그때의 영광을 잊지 못하시더라고요. 항상 회장님에 대한 말씀은 언제나 좋은 이야기들밖에 없었습니다. 연세가 드셨는데도 여전히 스마트하시고 깨어있다는 느낌을 제게 주시는 어른들이십니다. 이런 훌륭한 분들이 대우그룹에서 일하신 것 보니 대우가 얼마나 큰 기업이었는지를 깨닫게됩니다. 하늘에선 큰 아드님과 부디 편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너희 세대에는 안그래도 될거다. 하지만 내 시대 사람들은 그렇게 해야한다. 내 세대의 희생이 있어야 너희 세대에 안그럴 수 있다." 솔직히 이부분에서 울컥했다.
대우는 망했지만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 DNA는 우리사회 곳곳에 심어져있어요. 그 덕에 우리가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거..
@@skywater9662 공감합니다
회계사기규모 전세계1위.. 대한민국1년예산을 다써도 대우가 도둑질한돈을 갚을수 없엇죠. 돈들고 동남아로 야반도주..
@@bigboyb3961 횡령도 1위로 해야지~~~~
쌍차담보로 대출받은 돈들 김우중이 들고튀어서 쌍차 망함. 물론 쌍차노조가 욕받이로 아직도 대신 욕먹고있고
아버지가 공장에서 근무중 사고를 당해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김우중 회장님덕에 두산으로 인수는 되었어도 저희 가족이 먹고 살수있었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물론 고과는 명확히 있을수 있으나 회사에서 가족을 지켜준다는 느낌을 받았던 곳이였어요. 편히 쉬길
아버지가 대우에서 근무하셨고 아버지 따라 가족 모두 수단에서 살았었는데,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이때 김우중 회장님이 직원들 격려차 오셔서 저랑 누나랑 사진도 찍어주시고 용돈도 두둑하게 주셨어요ㅎㅎ
용돈두둑..
난 지금 미국에서 예전 대우 맨 이셨던 분들이 어느정도 성공하셔서 지금도 대우맨이셨던걸 굉장한 영광 이라 하시며 젊은시절 그때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셨던걸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시면서 김우중 회장님 과 미친듯이 나가 개척하며 함께 했었던 지난날을 추억하신다. 존경합니다. 기업은 정치인들이 좌지우지 할수 없게 해야한다
저 서래마을 주민인데 돌아가시기 바로전까지 예전 서래마을에 사셨을때 다니셨던 아주머니 한분이 하시는 작은 미용실에 백발아 성성한 기사분이 운전하는 폭스바겐타고 오셔서 그 미용실에서 조용히 머리 자르고 가시던 모습 생각납니다. 미용실 원장님께 여쭤보니 예전 사셨을때부터 단골인데 몇십년째 오셔서 자르신다고.. 그때 참 감동 받았습니다. 대우의 성패를 떠나 멋진 인생 사신 분이십니다.
대우출신 분들 여기저기서 만나보면 회장님 욕하는 분은 아무도 없더라
다들 여전히 자기가 대우의 일원이었던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셨음
살아남았다면 글로벌기업으로 삼성못지않은 기업으로 남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은 있음
누가요?
96년까지 근무했어요
경기고 연대 안나오면
아무리 능력있어도. 진급도안데고
@@유봉하-b1v
제가 만난 업체분들 중 대우출신분들은 공통적으로 그러시더라구요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니 따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유봉하-b1v 맞춤법 보면 능력이있었다기엔..
@@유봉하-b1v 능력있는 사람이 진급해야 하는게 정상아님?
대우가 무너지는데 최고수훈은 무능한 정부관료였다. 경제관료들이 많은 기업회장 중에서도 가장 힘겹고 아니꼬운 상대가 김우중이었다. 지들보다 100배 더 큰사람이었으니까....
오죽했으면 베트남서기장이 김영삼은 생까고 김우중이 방문했을 때 공항으로 영접까지한 것만 봐도 짐작이 가지
아버지 대우맨 출신인데 샐러리맨들 정말 잘 챙겨줬다 하셨음 야근도 엄청 자주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성과 좋으면 보너스도 두둑이 주셔서 좋은 곳에서 자주 외식하던 기억남 초등학교때 반에서 호텔 구경도 못 해본 친구들이 태반일때 가끔 호텔 숙박권 호텔 뷔페 식사권 이런 것도 지급해 줘서 어린 나이에도 거기가 뭔가 고급 지고 엄청 좋았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 그리고 집에 티비 비디오 오디오 세탁기 냉장고 등등 고가 전자제품도 공짜로 주거나 시중가 보다 많이 싸게 팔아서 집에 없는 전자 제품이 없어서 친구들 이나 아파트 이모들이 놀러 오면 부러워 했던 기억남 이젠 그런 회사가 흔적도 없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는게 씁쓸하네..
@Yosef J지금 와서는 추억이지만 그 후로 십년 정도 엄청 힘들 었었죠ㅠ
대우맨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근면 성실하셨어요 가족들이 좀 힘들어할 정도로 시간 엄수에 굉장히 집착 하셨는데 그런 성격 때문인지 긴 시간이였지만 다시 잘 재기하셨고 어느덧 은퇴할 나이가 되셨네요 이번편을 통해서 그리고 선생님께서 하는 말씀 들어보니 아버지의 삶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imf를 이겨내신 대한민국 가장분들 존경합니다.
저희아버지도 지금까지도 대우맨이었던거에 대해 되게 자부심느끼고 대우얘기 종종하세요 어린시절부터 들으면서 참 좋은 회사였나보다 싶었어요
우리 아버지도 대우 다니셨는데 힐튼 호텔 부페 이용권 줘서 먹었던 기억이.
제 첫직장이 대우였는데 회식을 소고기로 거의 매일 했을 정도로 복리후생비 지출도 많았습니다. 대기업에서 대학교와서 신입사원 모집하던 시절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어렵다어렵다해도 이렇게될거라곤 생각 못 했죠.
이 글보고 어린시절 생각났어요.
아버지가 바쁘셔서 거의 보질 못했지만, 회사에서 가족들 다 불러 호텔에서 송년회도 하고 용돈도 받고 그랬거든요.
회사에서 제공되었다며 호텔도 가보고, 호텔 케이크를 먹고 놀랐던 기억..
전 아버지 상사가 좋은 분인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코로나 좀 가라앉으면 아버지 모시고 좋은 곳가서 밥먹어야겠네요. 우선 힐튼호텔 케이크 사가볼까봐요.
어머니가 중학교 졸업하고 대우공장에서 일하셨는데, 그때 대우에서 남녀 구분없이 학교 못다닌 사람들 중,고등학교 다닐수있도록 지원해줘서 고등학교 졸업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대우는 고마운 기업이라고 늘 말씀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어머니가 몇년도에 대우에서 학교를 다녔는지 모르겠으나 70~80년대엔 각기업마다 산업체를 운영했읍니다 여자들은 섬유,전자조립,등등 남자는 더 다양한곳에서,,,,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90년초반까지 필요한인력을 산업체운영으로 수급했읍니다
저는 면소제지 섬에서 살았는데 대우의원이라는 병원을 만들어 주었어요..... 대우가 국민 복지가 국가보다 더 잘했던거 같아요.
김우중 회장님 따님 김선정씨와 함께 미술관 일을 했었습니다. 그때 하신 말씀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 나는 아버지가 침대에서 주무신 것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존경합니다 회장님. 그리고 고맙습니다.
방바닦에서 주무신거 아닐까요
@@Duhh-gq1su이부자리…
흔적을 남김신분!
저는 대우인터네셔널 지금은 포스코인터네셔널에서 3 년 에너지강재에서 영업직으로 일 했습니다.. 정말 이사님들은 항상 점심에 비빔밥을 시켜드셨고, 차에서 잠이들면 이동도 회사에서 돈받는 시간이라고 졸지 못하게 했고, 비행기 시간 기다릴때는 항상 노트북을 열어서 일을하고.. 저는 3 년간 단 한번도 쉰 기억이 없네요 ㅎㅎㅎ
진짜 초대 회장님들은 삶이 다 대단하네
물론 어느정도 사실에 기반한것도 있지만 홍보팀이나 마케팅팀에 의해서 좋은쪽으로 미화된것도 있어요… 비단 대우 뿐만 아니라 유수의 재벌, 정치인들 모두 그런 부분들이 있음
@@ashim877 왜 이리 꼬였어 ㅋㅋㅋ 휴가 가는 길에 비행기 경유지에서 회사 주문 계약 따오는 능력은 인정해야지 ㅋㅋㅋ
🇧🇷🇰🇷.
진짜 하나같이 대단하신 분들이죠
핵심을 빠뜨렸네 ㅋㅋㅋ
대우는 빚 많이 땡겨씀
박정희 은사가 김우중아버지가 많이 도와줌
빚으로 큰회사라는 이미지도 있음
이러니 대기업미화한다는 말 나오지 ㅋㅋ
회장님 덕분에 대한민국이 잘살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평안 하소서~~
저희 아빠도 대우를 엄청 자랑스럽게 생각하셨고 회장님을 엄청 존경하시고 좋아하셨는데 어릴땐 이해를 못했는데
여기 댓글들을 보니 많은 대우를 다니셨던 아버님들이 그러셨네요
부도나지 읺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참 안타까워요…
우리나라 재벌1세대 창업자들 참 대단한 사람들..
지금도 대우출신들이 동문회 같은 정기모임을 하기도 하죠. 거기서 항상 김회장을 그리워하는 얘기들을 주로 나누죠. 정말 아까운 기업....기업가 정신으론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양반...
존경받으셔야 되는분입니다
한국역사의 귀한분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소비더머니는 한편도 빠짐없이 봅니다. 저에겐 사업의 교과서.참고서 같은 좋은 정보들이라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기업비사란 프로그램도 유튜브에 있는데 이거랑 비슷합니다
1984년 리비아 벵가지 A-10PC 공장에서 일할때 김우중 회장님 다녀간적 있습니다. 당시 리비아에 46개 현장에서 토목과 건축은 거의 다 대우에서 시공했지요. 대단한 김회장님 감사드립니다.
비록 회사는 사라지고
고인이 되셨지만
열정만큼은 대단하셨던 분.
세상은 넓고 꾼 돈은 많다
(남의 돈 해먹는)열정만큼'만' 대단했던' 놈'
분식회계로 대출을 너무 많이 땡겨서 문어발 확장 거기에 아시아 금융위기가 결정타 ㅠㅠ
경기고 출신으로 경 영진을꾸려
서울대도. 진골 임 윤석열을. 양산한
바보
박정희가 아는사람이라고
불법적특혜로 은행대출 막해줘서
그돈으로 기업사들인 재벌 IMF주범중①
◆경제성장은 ♥마셜플랜♥으로 미국이 한거지,박정희가 아님
김우중 회장이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에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강원도 원주지역의 거대한 부지(해당 부지에 미래캠퍼스가 세워짐)를 기증할 정도로 잘 나가셨는데 갑자기 나락으로 훅 떨어져버린걸 보면 사람일이란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이 딱 맞는 거 같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란 말도 어울리겠네요.
공기업이 최고의 직장으로 추앙받고 모두가 워라벨을 외치는 시대에 소비더머니가 다뤄주는 위대한 회장님들의 열정과 집념은 거대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증조할아버지들이 피땀흘려 지키고 할아버지들이 토대를 갈고 닦아 이루어낸 지금의 대한민국의 입지, 그리고 세계화시대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누리는 혜택 모두가 그들이 간절히 원하고 바래왔던 소중한 것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가진건 시간과 젊음 뿐이니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귀한 분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방구석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신 소비더머니 채널에도 감사드립니다.
박정희가 아는사람이라고
불법적특혜로 은행대출 막해줘서
그돈으로 기업사들인 재벌 IMF주범중①
◆경제성장은 ♥마셜플랜♥으로 미국이 한거지,박정희가 아님
워라밸은 이제 시대의 흐름이예요 아저씨
@@페퍼K 저분들 덕에 가능해진거죠,, 저분들의 희생이 없었으면 워라벨이고 나발이고, 그딴거 없었을 겁니다.
들어만가면 놀고 먹는 공기업 문화
@@air7190 들어가보셨어요?
회장의 탁월한 혜안과 행동력이 전체 구성원들의 결속을 다졌던 거네요. 대우 성장기, 전성기 때의 직원분들이 지금껏 그 시절에 자부심을 가지는 이유가 이해됩니다. 설명 영상인데도 거침없이 전달되는 에너지가 놀랍네요.
탁월한 혜안으로 분식회계했구나??₩
@@dhwkdudwjsmddkTqkfsus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이책보고 참 많이 생각하고 도움받았었어요.
언젠가는 부활하시길 빌었었는데.. 2편 기대할게요.
대우 엠블럼도 개간지남...
아디다스 오리지날 엠블럼이랑 비슷하고
1970년대 만들어졌는데도 미래지향적인 엠블럼으로 지금의 삼성이나 현대, 엘지보다도 훨씬 간지난다
저런 엠블럼으로 지금 자동차 팔았으면 대박인데...
진짜 존경하는 기업입니다...
컨티넨탈 항공 짝퉁인데요 ㅋ
이렇게 해서 만든회사가 지금은 없다는것이 넘속상하네요
너무나멋지시고존경스럽습니다 지금이런분을찿을수없다
지금도 곳곳에 있지요... 주인이 바껴서 그렇지...
창업 세대들을 보면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
창업 1세대들은 진짜 멘탈부터가 다름
정말 아무것도 없었기에 그렇기에 더욱더 견고해질수있던건가 마치 속이 빈 파이프가 꽉찬 파이프보다 강하듯이
박정희가 아는사람이라고
불법적특혜로 은행대출 막해줘서
그돈으로 기업사들인 재벌 IMF주범중①
◆경제성장은 ♥마셜플랜♥으로 미국이 한거지,박정희가 아님
자동차산업합리화때 정주영이 김우중을 신랄하게 깠엇는데
김회장(김우중)은 자기손으로 일군거없이 전부 인수합병으로 불린거지만 자기는 현대건설부터 해서 모든 계열사들을 하나하나 직접 창업하고 일구어왔다고
회장님 인상도 성실해보이시고 항상 도전하는 분이셨는데 회사가 기울어지니 너무 안타깝네요 초등학교시절에 대우 관련된 거 많이 봤었는데.. 다만 회장님의 마음가짐은 꼭 배워야할 마음가짐이라 생각됩니다
쇼미더머니 영상중 최고의 영상이 아닐까 싶네요.. 서울역에서 처음 본 대우빌딩은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다. 외환위기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대우는 어느정도 성장해 있을지 가늠이 안가네요. 2편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쇼미더머니가 아니라 소비더머니..
박정희가 아는사람이라고
불법적특혜로 은행대출 막해줘서
그돈으로 기업사들인 재벌 IMF주범중①
◆경제성장은 ♥마셜플랜♥으로 미국이 한거지,박정희가 아님
@@서부산-n5s 북한사람이신가요
IMF 때문에 대우가 망한건가요?
@@날고싶은닭-v4h 문어발식 경영이 제일 큰 원인이었죠 손안댄 사업분야가 없었으니...
빠르게 성장한 만큼 빠르게 사라진 비운의 대기업...
사실 대우가 파산한 데에는 너무 빠른 시간 안에 너무 많은 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한 것도 좀 크다고 생각했음.
흔히 말하는 문어발식 경영의 정수가 IMF 이전의 대우.
어음으로 굴러가던 기업 경영 체제에서 문어발식으로 확장하면서 가수익(어음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재계 탑급이었지만 IMF로 어음 경제가 한 번에 무너지면서 받아야 될 어음들이 모조리 사라졌고 결국 성장 동력이었던 어음이 오히려 발을 묶고 파산까지 이르게 했음.
조금 느리더라도 천천히 발을 넓혔으면 그 천부적인 경영 감각 덕에 지금까지도 삼성을 위협하는 대기업이 되지 않았을까...?
imf때도 쌍용차 등 인수합병으로 도박수 걸지만 ㅈ망....
그렇죠
중화학 진출이 아닌 금융쪽으로 진출했어도 결말이 다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너무 어음을 2차 3차 유동화 작업을 많이 해놔서 ㅜㅜ
결과론적인 얘기죠 뭐.. 그때는 자기자신이 실패 교과서에 실릴지 몰랐을테니까
분식회계 15조 ...
명함에 대우를 적는것 자체가... 자신들의 자부심이었네요~
"젊은 여러분은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첫 세대여야 합니다."
그 큰 포부를 이제 이뤘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가 6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 까지 대우실업 ( 부산 연산동 공장 신성통상)에서 근무를 하셨습니다. 김우중회장 하고 같이 출장도 많이 다녔었는데 , 여관방에서 자면 양말 빨아서 널어 놓코 다음날 신고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간 아낀다고 짜장면 맨날 시켜 먹었다고 하더군요. 대단하신분 . 집에 그당시 월급봉투종이 아직도 있습니다. 진짜 미친듯이 다들 일했었다고 합니다. IMF때 총때 메신거죠.
영상보니 금융과는 아예 담 쌓았누 ㄹㅇ총대멘거였네… 그때 초딩이라 몰랐음 -여의도맨-
금융도 대우가 원탑이었습니다.. 국내1위 증권사 미래에셋도 대우증권이었고, 지금도 여의도 증권사 대부분에 대우증권 출신들이 쫙 퍼져있죠
미래에셋은 대우증권을 인수한것이지 미래에셋의 전신이 대우증권이 아닙니다. 그리고 증권 원탑이 대우증권이었던 것이지 금융 원탑은 아닙니다. 금융업은 은행,증권,보험 등이고 예나 지금이나 금융 원탑은 국민은행(현 KB지주)고요. 대기업 금융쪽으로만 한정한다면 삼성증권과 동방생명(현 삼성생명), 삼성카드를 갖고있던 삼성이 더 컸습니다.
@@덕킹-h2p당시 대우증권이 1위였던 적 있어요. 증권사중 1등이 대우증권 그래서 미래에셋이 인수하고도 몇년간 대우 이름이 붙었던 게 나이드신 증권 투자자분들 뇌리에는 대우증권의 브랜드인지도가 강하게 남았거든요.
@@덕킹-h2p 댓글 중간에 증권 원톱 쓰셨네. ㅎㅎㅎ 전 젊은 분이 댓 다신 건줄알고 .. 죄송합니다.
이렇게 좋은 채널을 이제 알게 됐네요...이제 막 중견기업에 병아리로 입사한 초년생이라 정말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느끼지만 진짜 창업자 세대분들의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이야기에요....
저는 머리로 얄팍하게 계산해서 이건 안돼, 이건 이래서 안돼
물론 안되는 이유를 찾는 건 아니지만 당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영상을 보면 초대 회장, 설립자, 창업자 분들의 에너지는 정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어찌보면 40~70년대에 어떻게 저런 분들이 그렇게 많이 나왔는지 지금 생각하면 너무 신기합니다.
지금보다 인구는 절반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이었을텐데 에너지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오히려 생각의 수준이 높아지고 고도의성장,빠르고 쉽게 찾을수 있는 지식들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생각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더 많이 계산하게 되고 더많이 생각하면서 생각이 깊어지면서 안좋은 결과에 대한 생각 또한 깊게 자리잡고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선례들을 쉽게 찾아보면서 성공보다는 실패의 가능성이 많다는것 또한 쉽사리 접하게 되면서 도전을 쉽게 못하게 되는것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시대에는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었고 경쟁자 또한 없었기에 더 많은 가능성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과거의 제벌들은 안정보단 도전을 현재의 제벌,기업들은 도전을 통해 일궈낸것들을 안정적이고 단단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대우또한 도전은 있었지만 안정이 없었기 때문에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갔지 않았나 싶네요
도전도 중요 하지만 도전만큼 안정도 중요하다는것을 느끼네요
반면.. 그 시절이니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당시 관행이나 법적으로 허술한 부분이나..
@@품위있는녀석 먼 헛소리를 ㅋㅋㅋ그 관행이 여기 나오는 회장 몇한테만 적용되었을까요?
그 당시 인구중에 10명 내외 대기업 회장들인데
지금 우리가 보는 수많은 유투버중에도
몇백만구독자 유투버는 몇 없는거랑 같은거임
@@5nsd04e 그러니깐. 지금 유튜브 시작해서 몇백만 되기 힘든 거처럼. 그 시절 재벌들이 지금 2000년대에 사업시작했다면 그렇게 성장하기 어려웠을거란 이야기.
당장 지금 자산총액 기준 재계서열 순위보면 전자 화학 자동차 중공업 건설 식품 등 제조건설 기반으로 창업해서 순위권에 들어온 재벌기업이 뭐가 있음? 금융계열 미래에셋 제외하면 당시에 없던 IT계열 2~3개정도나 겨우 50위권에 들어감.
그리고 한국 경제성장 당시 정재계 유착을 기반으로 대기업 위주의 특혜받은 건 사실인데 당시에도 인맥없이 아무나 가능했던 거 아님.
@@5nsd04e 헛소리는 아니지. 당연히 지금 대기업들의 창업자들은 엄청난 도전정신을 가지고 성공한 극소수의 사람들이긴 하지만
과거의 터무니 없는 대출한도와 정부세금의 지원으로 대기업들이 큰 건 명확한 사실이지.
IMF 당시 대부분 기업들의 부채가 1000%가 넘었는데, 정부와 금융기관이 눈감아주지 않았다면 생길 수도 없는 일이었음.
지금 창업하는 사람들과 과거에 창업했던 사람들은 성공할 수 있는 기회와 확률부터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함.
아웃라이어라는 책만봐도 미국의 19세기 후반에 미국 역대 부자 중 4명이 있었던 것처럼, 특정 황금기에 부자가 되기 위한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함.
과거에는 잘살지는 못해도 재벌총수도 일계 직원도 국가와 가족을 잘살게 하겠다는 꿈이 있었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지금의 우리는 기업도 개인도 그저 나만 잘살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만 들게하는 세상인것 같아 슬프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다음의 정체성과 꿈을 찾지 못한다면 지금 누리는 것들은 사라지고 우리의 후손들은 우리를 원망할것이다
진짜 맞말
세계는넓고할일은많다
존경합니다~^^♡
지금도대우가있었드라면~
영국가라고 보내놨더니 인턴이 해외영업에 회사 살리고 미쳤다.. 진짜 미쳤어 클라쓰가 진짜 남다르네
악행도 많습니다.
@@jaehoonha6클라쓰가 남다르죠
멋진 사람들이 지금도 대한민국 곳곳에 있겠지. 나도 그중 한명이 되고 싶다. 노력하자!
김우중 회장 재조명 돠어야 한다.
대우가 망했어도, 대우가 세계경영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인재들이 사라지지 않고, 타기업에 전수돠어 오늘의 번영과 k열풍의 자양분이 돠었다고 본다... 창업주의 도전과 기업가 정신을 본받을
만함... 좋은 프로그램
맞아요
선구자
셀트리온 회장도 대우맨 출신이죠
마지막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우리세대의 희생으로 다음 세대에는 누릴 수 있을것~
김우중회장님의 세계경영이 지금 대한민국 성장의 밑거름이 된것은 분명하다...광고에 대우그룹이 아닌 대우가족이라고 했던 광고가 기억나네...회장님 감사합니다...
정주영,김우중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지 시대에 운도 따라줬다지만서도 확실히 남들이랑은 전혀 다른 배울점 많은 사람들이었지..
정주영괴는 비교 불가
응 대우 패망했어
재벌집 막내아들 보다가 알고리즘이 김우중 회장에게로 안내되었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평민도 열심히 하면 재벌까지는 아니지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걸 몸소 실천하신 분이셨네요
imf의 희생양으로 안타깝네요 ㅠㅠ
재벌집 막내아들이 아니라, 샐러리맨 막내딸로 다시 환생해서
은행에서 원화로 투자 받지 말고, 보통주로 해외에서 투자 받으시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아는 여자친구 중에서 창업하는 샐러리맨 막내딸이 있음. 걔도 해외에서 투자 받고 있음. 페미이기도 하지만.
기자님 스타일링도 의도에 맞게 잘하신 거 같아요.
1편은 대우의 명 (하얀 옷)
2편은 대우의 암 (검정색 옷)
😉
아버님.어머님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선재와 중학교 1.2.3학년을 같이 보내던
친구 승구라고 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편안한 생활 하시길 빕니다~~~
대우 재평가는 정말 필요 합니다… 6공화국 이후 우리 기업이 미수교귝 사업 할때 그나라 정부 그나라 국민이 말한 한국 한국인 우리 기업 평가를 들어봐야 됩니다….
와.. 진짜 멋진 분이시네요 존경 받아 마땅한 분..
신입사원 연수시절 김우중회장님 모습이. 그립습니다 많은것을. 얻은. 연수원. 교육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우그룹
우리 아버지도 대우전자에 20년 가까히 다니시다가 IMF때 워크아웃으로 회사부도나고 퇴직하고도 아직도 안타까워 하시는 중이지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났던 회사였던거 같아.. 지금 삼성이나 엘지 만큼이나 진짜 잘나갔고 직원들이 다 열정적이었던 기업으로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북한에 미친 김대중한테 찍혀서 공중분해당했지 ㅋㅋㅋ 현대정주영이 소끌고 북한가고 금강산에 호텔지어주니까 현대의 가장 주력산업이었던 건설과 자동차 최대 경쟁사인 대우 꼬튜리잡아서 공중분해시켜줌 ㅋㅋㅋ
@@강인하-c5v 분식회계해서도 부채비율 1000% 넘는 회사가 망했다고 정권탓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 엘지 삼성 그 누구도 대우를 라이벌로 생각을 안했어요 ㅋ 96년쯤부터 언제망해도 안이상한 회사로 찍혔을뿐이지 ㅋ
김우중회장의 능력은 인정 안할수가 없다. 우리가 이만큼 살게된 것은 회장님같은 분들 덕분이다. 정치에 희생된게 안타까울 뿐이다.
대우주 해와달이
번갈아 뜨는 육대주
오대양은 우리들의
일터다 우리는 대우가족
한집안식구 온누리
내집삼아 세계로뻗자
김우중 회장님
일요일도 없이 일할때
그때가 그립습니다
유튜버분들의 독창적인 콘텐츠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큰 즐거움을 주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창의력과 열정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계속해서 놀라운 콘텐츠를 기대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비젼이 너무나도 멋지고 그것들을 행동으로 옮긴 그 마인드 배우고 갑니다. 먼지밖에 없던 그 가난한 한국이 여기까지 올 수 있는것은 저 세대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라고 봅니다.
다음 영상 빨리 보고 싶네요. 지상파에 이런방송있으면 시청률 대박나겠다. 아주 쏙 빠지게 만드셨네요.👍
언젠가 stx그룹도 해주심 안될까요? 매주 기다려지는편 대우 편 잘보겠습니다.
망할 세탁쏘그룹....ㅠㅠ 장기로 매수한 주식 벌써 14년째 홀딩중.. -98% 귀중한 내돈을 세탁해간 STX..... ㅠㅠ
@@트리플H-x3f 세탁소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x는 초딩때 스타팀 때문에 알던 회산데 ㅋㅋ
다들 주식때문에 많이 알고있죠ㅋㅋ 저 또한 대학생때 벌어둔 코묻은돈 몇백 팬오션때 담궜다가 아우....
너가 쳐만들던가
서울역 앞 대우 빌딩의 전등은 꺼지지 않았고 많은 젊은이들이 그걸보고 청운의 꿈을 꾸던 시절이지 그때 그업종들이 지금도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고 있지
사족:대우빌딩 건물은 용적초과라 외부개조안됨 ㅋㅋ 내부개조만 허용됨
미국에 사는 Carl Chung 이라고 합니다.
중소기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부탁드립니다.
보고있음 동기부여도 생기고 삶의 의욕도
느껴지네요.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의 아빠 대우자동차다녔었는데 ㅎㅎ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그시절 아빠가 정말 힘들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아버지 어찌그렇게 사셨나요 더이상 힘들어하지마요~~
이전에 우즈벡 갔을때 기억이 나네요 대우차가 대중교통의 2/3 이상을 차지하던 모습을 봤어요 그게 대우 망하고 얼마 안되서였죠.. 너무 씁쓸..
너무 안타깝네요. 이런 분이 만드신 회사가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 되야하는데....
김우중 회장님께서 연세대학교 예전 상경대건물 올리는데 가장 많이 기부해 주셨습니다. 그밖에도 학교에 많이 기부해주신걸로 알고 있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오히려 대우학원 소속인 아주대보다 연세대에 더 돈을 많이 썼다는 말도...
학교 건물에도 대우관있지 않나요??
@@dddddddddddd. 네 맞아요 캠퍼스 꼭대기에 있는 예전 상경대 건물 이름이 대우관입니다ㅎㅎ
저도 경영 상경은 아니었지만 가서듣는 수업들이 있었는데, 돌이켜보니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Kettlers 웃긴데 대우가 좌초된것과 상관없이, 아주대 의대가 아주대를 계속 든든하게 백업해주고 발전시킴.
아주대 지금 일등공신은 아주대 의대인데, 근데 아주대의대는 또 연세대의대출신 교수들이 주축이 된거라서... 세상은 돌고 돈다는...
우리나라가 이런멋진 기업인 덕분에 국가가 잘살게되었다
그 시절 대우전자의 '탱크주의' 는 진짜 혁신이고 삼성 엘지 제품보다 고장 없고 품질은 더 좋았음
탱크주의 정말 본받아야하는 정신이지요. 정말 가전제품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서 30년이 지난 전자렌지 고장이 안나서 지금도써요.
그 정신은 지금도 본받아야하는게 맞습니다.
사실 정말 그게 당연해야하는건데 말이죠.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등등 정말 30년째 고장한번 안납니다.. 바꾸고 싶지만 멀쩡히 되는걸 버리고 또 사자니 낭비일 것 같아서 지금도 쓰고 있네요
전자제품은 오래가고 좋았는데, 대우자동차는 그렇게 내구성이 좋지 않았어요. 탱크주의가 자동차 영역까지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았을것을
@@Quokacola대박 ㅋㅋㅋ
분명한 한가지는 저때당시 대우맨으로 김우중 회장과 함께 일했던 임직원중에 김회장 욕하는 사람없고 욕하기는커녕 ( 차라리 김대중을 욕하면 욕했지) 아직도 대우맨이었던거 자랑스러워 하시는분들 많음. 그때 대우 임직원들이 다른 회사로가서 주역됐던 분들도 꽤 많은걸로알고. 가슴에 남은 회한이야 풀려면 한도 끝도없겠지만 그거 하나만으로 성공한 삶이다.
너무너무 이해가 쏙쏙 잘되게 봤습니다~대우 대단한 기업입니다!👍무엇보다 김우중회장님 존경스럽습니다
대우가 살아남았으면 우리나라가 지금 얼마나 발전했을지 안타깝습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이 문장 하나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지요... 대우는 역사 속에 사라졌지만 대우의 정신은 아직도 우리 한국민 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도망칠 곳은 많다고 하는 말도 있음
@@망고탱고-r2n 맞음
어떤 미친 인간이 세상은 넓고 할일 많다라고 일갈할 수 있겠어요.
김우중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저건. 김우중 회장님은 진짜 미친 사람이에요..기업가 정신에 미친 그런 사람..
2편에는 대우가 사라지게 된 배경을 이야기하게 되겠네요. 90년대에 외국인들이 코리아는 몰라도 대우는 알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런 회사가 한순간에 없어진에 너무나도 아쉽죠.
횡령 회계조작 외환 외국에 은익 결정적인 imf 금 모으기 그 판매상이 대우.. 대우는 금 판매 대금 중 상당수를 국가에 돌려 주지 않고 그 대금으로 제 3국에 건설업에 몰빵
@@gaeul7309 ...무슨 말도 안되는 음모론 -_-;;; 금 모으기 운동은 은행 같은 금융기관이나 농협이 중심이었는데 그 금이 어떻게 대우한테 갑니까. 거짓말 퍼뜨려서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는게 재미있어서 이런 유치한 장난질 하시는 건가요.
@@OYT0724 금 모으기 아이디어가 김우중 씨 꺼임 또 모인 금를 다른 무역 상사와 분할 판매도 했고 ,,, 아니 떰핑 쳤다고 봐야지, 그때 만약 금 모으기 한 그 금를 한국은행에 3년만 방치했어도 따 따 불은 될 수 있었지 그게 말이다 안 팔고 가지고만 있어도 IMF에서 다 한국 기초 자산으로 잡피는거야 ,, 굳이 딸라로 바꿀 필요가 없는거임ㅋㅋㅋㅋ 보여만 주면 되 야 우리 이만큼 금 있 어 당신들 눈으로 바 요 그러니 조금만 연기 합시다 하고 ,,, 야 진짜 나라를 걱정하고 후손들이 걱정되면 선조들에 실수를 가르쳐야 되는거야 알팍한 국뽕에 감격스러워 하는건 공산당원 들이나 해야 하는거야 한국에서 김우중이 편은 아마도 조선일보 정도? 그리고 너와 같은 지방 이기주의자들 가칭 우파라고 하지 ㅋㅋㅋ
@@gaeul7309 결과론임 지금이야 3년 5년 붙잡고 있을수 있지 그때는 담보 이딴거 없고 닥치고 내노라고 할때임 니가 가면 뭐 달라질거 같냐
@@ekeks7090 당신의 깡통 속에 머가 들어 있는지 보고 십네 당신 말대로면 이 우주에 결과론 않니것 있냐? 나라가 망해도 우리는~애 우덜끼리 ......
다음편 진짜 궁금해요. 소비더머니를 볼 때면 내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ㅎㅎ
우리나라 굴지의 바이오회사인 셀트리온 회장이 대우맨이었고 당시 최연소 임원이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걸쳐 대우의 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네요
IMF 사태 터지기 전까진 국내 재계서열 2위였었는데... 그때 위기만 잘 넘겼어도 지금까지도 재계 순위 5위권일텐데. 특히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는 확실한 효자계열사에 크게 알아줬었지.채무만 잘 해결되었음 싶은데 무리하게 다른 사업까지도 확장 시키다 결국 부도 나고 자동차만 쉐보레로 인수 합병된 안타까운 기업. 98년때 부평 자동차공장 지나갈때 늘 타이어 불타오르고 시위 엄청났던거 기억나네
애초에 자동차는 지엠과 지분 반땡으로 시작했던 역사가 있었으니 뭐... 대우는 사라지고 쌍용도 오늘내일 하는거보면 참 씁쓸
쌍용차를 무리하게 먹은것도 한몫된것같네요....
그 회사 지금도 시위함ㅋ
박정희가 아는사람이라고
불법적특혜로 은행대출 막해줘서
그돈으로 기업사들인 재벌 IMF주범중①
◆경제성장은 ♥마셜플랜♥으로 미국이 한거지,박정희가 아님
근데 그당시에 한국 정부가 산업 관리 잘못해서 한국 산업 기반, 여러 회사들 외국에 이리저리 팔아버림
그렇게 고대 하던 대우그룹이 이렇게 나오는 군요. 많이 기대 되고,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엘리트의 대우, 노가다의 현대, 제비 삼성, 노브레인 엘지 ㅎㅎ
2편 기대 됩니다. 아깝다 대우...
@purple_juliana 친중, 짱깨의 LG지
노브레인 엘지 맞죠 ㅎㅎ
동일한 시간이 흘러도 그 농도의 짙음은 천차만별이듯 회장님의 열정과 노력만큼은 요즘 시대에 우리가 배워 마땅합니다 👍
어릴때 세상은넓고 할일은 많다 책도 사서 봤었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재평가 되어야할 인물임
정주영, 김우중 대한민국 1세대 재벌은 진짜… 전설이다
이병철도
ㅇㅈ
기자님 딕션이 너무 좋아서 듣는데 짜증없는 유일한 유투브
회계와 세법으로 먹고 살지만 우리나라 세법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신분….
Subscribe했네요 따로 찾아봐야할 인물들을 잘 아려주시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세대에도 필요한 정신력이네요..저런어른분들이 계셔서 저희가 번영을 누리고있었던거 잊지않겠습니다:)
고 김우중 회장님 후원해주고 잠시 다녔던 그 회사 사장님도... 대단하신 분이네요.
그만큼 책임을 다하고, 전회장님 말고도 다른 사원들도 최대한 보듬어줬을 분인듯 합니다.
마인드가... 너무 다르네요 ㅜ ㅜ
'대우그룹 김우중' 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소인배들이 대인배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겠는가. 감사합니다 회장님.
신기한게 과거 대우출신들은 여전히 자부심들이 있더군요.
타 대기업 출신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대우.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지금은 다른곳에 있지만....한때 그곳에서 열심히 일밖에 모르던 시절... 창조 도전 희생. 그 정신으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대우가 전자, 건설, 자동차 등 대단한 기업이었는데 역시 이유가 있었네요!
본인이 세운 공장은 1도 없슴다
@@yankeesg6716 요즘 흔한 m&a를 선진적 안목으로 실천하신분... 그럼 뭐 하나 만들려고 엄청난 비용 투자하면서 일일이 공장 세울까?
경영능력 떨어지는 회사들 인수해서 대우 브랜드화 하고 키웠으면 그것보다 좋은게 어딨다고...
전세계 기업들 대주주가 수시로 바뀌는 요즘 시대임... 그만큼 앞서 가신분... 쓸데 없는 이유로 까지 맙시다...
예를 들자면 아우디,람브로기니 등 다 어디 그룹이죠? 폭스바겐임...
영국의 유명한 재규어는? 인도 타타그룹...
서울역 대우빌딩 처음 봤을때 그 위용이
잊혀지지 않음
5 to 9!
제가 2002년도에 유럽으로 혼자 배낭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그때만해도 동유럽에서는 사람들이 대우는 알아도 삼성 엘지는 몰랐습니다. 그정도였어요 서유럽에서도 텔레비전이 톰슨이라고 유럽제 메이커가 휩쓸던 시기였었는데 삼성간판이 서유럽에는 종종 보였고 엘지간판은 사실 잘 보이지도 않을때였습니다
진짜 대단하네요...특히, 시간을 아끼는 부분과 , 가능한 부분을 생각한다..
진짜 현대 정주영 회장님과 자수성가
재벌중에는 투탑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김우중 회장님은 내 시대를 희생해서 선진국으로 나라를 이렇게 바꿔놨는데 지금 정치인들은... 아오..
김대중이 죽인거지 현대 삼성만 밀어주고
그당시 김대중이 대우 안살린거지 이유가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 대우 밀어 주었지 그걸 김대중이 뒤끝 그당시 대우 날린건 진짜 김대중 업적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