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촬영이 어색해서 엄청 뚝딱거리고 얘기도 정신없이 했는데, 미지님 편집이 선녀네요 ㅎㅎㅎ 사실 업계의 재미있는 이야기 적나라하게 많이 했는데, 민감한 내용들이라 거의 덜어내어서 아쉽네요🥲 다음에 또 불러주신다면 준비 잘 해서 적절한 수위(?)로 최대한 많은 이야기 해드릴게요! 재밌었어요! (유튜버 쉽지 않네요.. 존경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상이 진짜 공감이 많이 되네요!! 뭐 흔해진 향수, 흔한 향수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향수 뿌리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다는것.... 쉬운 향수가 아니고 접근하기 어려운 향수도 미지님이 많이 알고 계실텐데 그런것 위주로 영상을 안올리시는것도.. 매니악한 향수만 올리시면 아마 조회수가 엄청 안 나올것으로 사료가 되는점... 매니아 층에서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알고보면 대중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점... 향료 규제관련해서도 엄청 안타까운 일들이 많은데.. 샤넬이 향수의 명가라 그런지, 규제속에서도 품질을 유지시키고 고객을 만족시키는게 우리의 실력이다. 이 말은 정말 멋있네요 ㅋㅋ 저도 향수를 계속 써오면서 언제부턴가 우디향조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많이 맡아서 익숙해지다 보니, 거기에 조금 거리를 두기 시작해서 요새 과일, 바닐라 등등 구어망드 향수가 그렇게 좋던데 이 또한 향수 매니아가 되어가는 과정이고 서양화?? 되어가는 과정이었군요 ㅋㅋㅋㅋ.... 동성님이랑 미지님 이야기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맞아요..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과 우리 한국인들이 보는 한국은 다르다는 걸, 향수를 보며 느껴요 각 대화의 섹션들 모두 흥미로운 주제였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ㅋㅋㅋ 16분이나 되는 길이였다니..! 특히 마지막 부분, 동성님께서 말씀하신 "한국적"에 대한 생각들이 참 기억에 남아요! 요즘 트렌드가 우디라는 게 늘 새삼 신기합니다 크크 그리고 미지님께서 영상 주제 선정과 채널의 방향성에 있어, 고민을 많이 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치만.. 또 작디작은 향덕인 제 입장에서는, 이미 알고 있던 향이더라도 미지님의 표현력과 영상미에서 돋보이는 센스 덕에 새롭게 느껴지기도 해요 무엇보다 미지님 이야기 듣는 것만으로도 재밌거든요 앞으로도 미지님이 갖고 계신 그 감각적 센스를 영상에서 볼 수만 있다면야, 너무나 행복할 거예요 ㅎㅎ 오늘 영상도 알림 뜨자마자 달려와서, 너무나 즐겁게 봤습니다-! 이제 푹 잘 수 있겠어요 다음 영상에서의 동성님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2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참……. 저도 향수를 즐겨 입어온 마니아 경력 이제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면서 다양한 향들을 입어봤기에, 두 분이서 하시는 말들에 공감과 이해가 잘 됩니다. 저도 패션 디자인 브랜드도, 셀러브리티 향수도, 니치도 가리지 않고 노마드 마냥 다양하게 즐겨봤지만, 그러다 보니 딱 내가 원하고 잘 맞는 향조를 찾게 되더라고요. 무난하게 대중적인 향은 그만한 이유가 있고, 또 대중들에게 어려운 향은 아무래도 그게 향이 아니라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악취로 받아들일 정도로 난해한 향도 많기 때문에, 향수 브랜드도 결국 이윤을 남기기 위한 기업이니만큼 어쩔 수 없겠지요. 예전에 아는 분께서 개성 강한 저에 대해 피드백하실 때 이런 얘기를 한 게 문득 떠오르네요. "순수 예술과 산업 예술은 똑같은 예술이지만, 순수 예술은 얼마 못 가도 산업 예술은 롱런한다." 그 당시엔 그 말이 되게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이 앞자리도 바뀌면서 결국 납득할 수밖에 없더군요. 이제 저도 제 이미지에 맞춰서 뭔가 향수 컨셉과 스토리에 이입하거나 새로운 향수를 도전 정신으로 구매하기보다는, 그냥 제 코에 좋은 향 위주로 입게 되네요. 예전엔 블라인드 구매하면 전 향 편식은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제 취향도 잡히고 나니까 거부감이 드는 향도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니 아무래도 거금 주고 블라인드 구매하기엔 너무나 타격이 크기도 해서리. ㅋㅋㅋ 그런다고 마니아층들 사이에서나 흔하다는 향수가 머글들인 일반 대중들에겐 그마저도 모르는 경우도 많고, 또 관심들도 없으니까 걍 웨어러블한 향수라 해도 의식 않고 스스로 즐기는 게 훨씬 가치 있지 않나 싶더라고요. ㅋㅋㅋ 해서 저도 이제 마니악한 난해한 향보단 웨어러블한 향들을 더 입게 되는 듯해요. ㅎㅎ
미지님도 그렇고 트렌드에 대한 관점이 정리가 잘 되어있으신 분이라 얘기 듣는 게 넘 재밌어요 그리고 한국은 관심만 있으면 워낙 트렌드에 노출되기도 쉽고 비슷하게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우디향 같은 경우도 주변에서 많이들 쓰고 힙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에서 자주 접하다보면 그쪽으로 기호가 기울 것도 같네요
와 미지님 이 영상은 몇 번을 봐도 재밌네요!! 저같이 이제 입문한 향알못도 알기 쉽게 대화해주셔서 이해가 정말 잘되었어요👍👍 저도 처음엔 단향을 안좋아해서 무조건 시트러스!!우디!!!!였는데 요즘은 구어망드한 달달한 향이 너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킬리안 구어망드 계열 향수에 빠졌습니다ㅠㅜㅜ 항상 유익하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미지님 감사해요!!
저는 향수도 음악과 같아서 새로운것들 , 남들이 모르는것들을 추구하지만 또 어느새 사춘기 시절 처음 접했던것들로 돌아오게 된다고 생각해요. 어느 순간 아버지가 외국에서 사오셨던 그 향수들이 그리워서 다시 사게 되더라구요. 니치향수에서 다시 샤넬, 랑콤, 겔랑으로 옮겨다니는 제 모습... 이런게 저뿐인가요... ?
동물이나 사람이나 유년기에 맡아 본 좋은 냄새나 맛에 감정과 신체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경험하지 못한 맛과 냄새에는 거부감을 갖게 되어 있어요. 향수 문화가 긴 프랑스나 유럽은 유아기부터 어른과 여러 문화권의 민족들이 사용하는 다향한 향수 냄새에 노출되서 자랐지만 한국은 기껏해야 과일향 파우더리향 비누향 엄마살냄새 숲내음 정도가 유년기에 자주 노출되는 향이라 유행하는 향이고 외국인들과 접할 기회도 별로 없어서 딱 그정도의 향들만 인기를 얻는 것 같아요. 꽃향기도 머리아프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니... 체취가 거의 없는 동북 아시아에서 향수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 중동이나 유럽처럼 강한 향이 유행하긴 어려울 듯 싶어요. 서너세대가 지나가면 모를까...
저도 뭔가 외출 전에 항상 오뿌를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 결국 좋은냄새 혹은 강한 향수냄새로 일축되니까 점점 킬리안 톰포드 등 고가의 향수는 집에서 혹은 혼자 카페 갈 때만 뿌리고, 오히려 약속 때는 그냥 힘주면 크리드나 가끔 뿌리고 대부분 에르메스 등 디자이너를 팡팡 뿌리는게 나은 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구매 할때도 최근 들임 중 바카랏은 그냥 다 써서 다시 사오는 건데 하도 이제 많이 퍼져서 그냥 기념비적인 향수로 소장은 해야겠다 싶어서 실사용 보다는 35ml로 엑뜨랑 두개 쌍쌍바 관상용으로 들이고 실제로는 두번 밖에 안 쓴거 같아옼ㅋㅋㅋ
안녕하세요.
촬영이 어색해서 엄청 뚝딱거리고 얘기도 정신없이 했는데, 미지님 편집이 선녀네요 ㅎㅎㅎ
사실 업계의 재미있는 이야기 적나라하게 많이 했는데, 민감한 내용들이라 거의 덜어내어서 아쉽네요🥲
다음에 또 불러주신다면 준비 잘 해서 적절한 수위(?)로 최대한 많은 이야기 해드릴게요!
재밌었어요!
(유튜버 쉽지 않네요.. 존경합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얘기 많이 해주세요!😝🙌ㅎㅎㅎ
개인적으로 이번 영상이 진짜 공감이 많이 되네요!!
뭐 흔해진 향수, 흔한 향수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향수 뿌리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다는것.... 쉬운 향수가 아니고 접근하기 어려운 향수도 미지님이 많이 알고 계실텐데 그런것 위주로 영상을 안올리시는것도.. 매니악한 향수만 올리시면 아마 조회수가 엄청 안 나올것으로 사료가 되는점...
매니아 층에서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알고보면 대중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점...
향료 규제관련해서도 엄청 안타까운 일들이 많은데.. 샤넬이 향수의 명가라 그런지, 규제속에서도 품질을 유지시키고 고객을 만족시키는게 우리의 실력이다. 이 말은 정말 멋있네요 ㅋㅋ
저도 향수를 계속 써오면서 언제부턴가 우디향조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많이 맡아서 익숙해지다 보니, 거기에 조금 거리를 두기 시작해서 요새 과일, 바닐라 등등 구어망드 향수가 그렇게 좋던데 이 또한 향수 매니아가 되어가는 과정이고 서양화?? 되어가는 과정이었군요 ㅋㅋㅋㅋ....
동성님이랑 미지님 이야기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맞아요..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과 우리 한국인들이 보는 한국은 다르다는 걸, 향수를 보며 느껴요
각 대화의 섹션들 모두 흥미로운 주제였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ㅋㅋㅋ 16분이나 되는 길이였다니..! 특히 마지막 부분, 동성님께서 말씀하신 "한국적"에 대한 생각들이 참 기억에 남아요! 요즘 트렌드가 우디라는 게 늘 새삼 신기합니다 크크
그리고 미지님께서 영상 주제 선정과 채널의 방향성에 있어, 고민을 많이 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치만.. 또 작디작은 향덕인 제 입장에서는, 이미 알고 있던 향이더라도 미지님의 표현력과 영상미에서 돋보이는 센스 덕에 새롭게 느껴지기도 해요 무엇보다 미지님 이야기 듣는 것만으로도 재밌거든요 앞으로도 미지님이 갖고 계신 그 감각적 센스를 영상에서 볼 수만 있다면야, 너무나 행복할 거예요 ㅎㅎ 오늘 영상도 알림 뜨자마자 달려와서, 너무나 즐겁게 봤습니다-! 이제 푹 잘 수 있겠어요
다음 영상에서의 동성님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2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아 역시 업계 고관여자와 나누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장 흥미롭고 재밌어요ㅋㅋㅋㅋ 오타쿠들이나 대중화되었다고 생각하지 그보다 더 대중이 있고 그보다 더어어 대중이 있다는 말 진짜 백 번 공감이요😂
저두 그 말에 진짜 공감합니닼ㅋㅋㅋㅋ 저도 머글들에게만 향잘알이지 향덕 세계에 들어가면 나는 향메바 오브 향메바이거늘..ㅠ
참……. 저도 향수를 즐겨 입어온 마니아 경력 이제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면서 다양한 향들을 입어봤기에, 두 분이서 하시는 말들에 공감과 이해가 잘 됩니다.
저도 패션 디자인 브랜드도, 셀러브리티 향수도, 니치도 가리지 않고 노마드 마냥 다양하게 즐겨봤지만, 그러다 보니 딱 내가 원하고 잘 맞는 향조를 찾게 되더라고요.
무난하게 대중적인 향은 그만한 이유가 있고, 또 대중들에게 어려운 향은 아무래도 그게 향이 아니라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악취로 받아들일 정도로 난해한 향도 많기 때문에, 향수 브랜드도 결국 이윤을 남기기 위한 기업이니만큼 어쩔 수 없겠지요.
예전에 아는 분께서 개성 강한 저에 대해 피드백하실 때 이런 얘기를 한 게 문득 떠오르네요.
"순수 예술과 산업 예술은 똑같은 예술이지만, 순수 예술은 얼마 못 가도 산업 예술은 롱런한다."
그 당시엔 그 말이 되게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이 앞자리도 바뀌면서 결국 납득할 수밖에 없더군요.
이제 저도 제 이미지에 맞춰서 뭔가 향수 컨셉과 스토리에 이입하거나 새로운 향수를 도전 정신으로 구매하기보다는, 그냥 제 코에 좋은 향 위주로 입게 되네요. 예전엔 블라인드 구매하면 전 향 편식은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제 취향도 잡히고 나니까 거부감이 드는 향도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니 아무래도 거금 주고 블라인드 구매하기엔 너무나 타격이 크기도 해서리. ㅋㅋㅋ
그런다고 마니아층들 사이에서나 흔하다는 향수가 머글들인 일반 대중들에겐 그마저도 모르는 경우도 많고, 또 관심들도 없으니까 걍 웨어러블한 향수라 해도 의식 않고 스스로 즐기는 게 훨씬 가치 있지 않나 싶더라고요. ㅋㅋㅋ
해서 저도 이제 마니악한 난해한 향보단 웨어러블한 향들을 더 입게 되는 듯해요. ㅎㅎ
너무 유익했습니다👏👏
앗 클래씨님ㅎㅎㅎㅎ감사합니다!😆👍💫💫
우와 미지님 가끔 이런 컨텐츠 좋은거 같아용 리뷰만 보다가 이런 이야기 나누는 뭔가 질문 하고 싶은걸 대신 전달해주시는 느낌 몇가지 궁금 했던게 있었는데 딱 질문에 몇개 있었네용 :) 😜👍
저는 한국적인 향수 브랜드를 만드는게 꿈인 사람인데, 마지막에 남자분이 한국적인게 꼭 전통적인 게 아니라 지금 한국의 유행을 이쓰는 트렌디한것도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서 무릎을 탁 쳤네요!!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미지님도 그렇고 트렌드에 대한 관점이 정리가 잘 되어있으신 분이라 얘기 듣는 게 넘 재밌어요 그리고 한국은 관심만 있으면 워낙 트렌드에 노출되기도 쉽고 비슷하게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우디향 같은 경우도 주변에서 많이들 쓰고 힙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에서 자주 접하다보면 그쪽으로 기호가 기울 것도 같네요
저는 요즘 막 향수에 입덕해서 최근에 미지님 영상을 보기 시작했는데 오늘 영상 내용은 꼭 향수리뷰 컨텐츠만이 아니라도 여러모로 이입이 되고 공감이 되네요ㅎㅎㅎ 잘 보고 가요🤓🤘🏻
확실히 업계 관계자분이 게스트로 나오셔서 그런지 이해도 잘 되고 트렌디한 이야기를 배운 것 같아 좋네요!!
요즘 힙한 향은 '우디'라는 사실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게스트 분 진짜 향잘알... 다음에도 또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와 미지님 이 영상은 몇 번을 봐도 재밌네요!! 저같이 이제 입문한 향알못도 알기 쉽게 대화해주셔서 이해가 정말 잘되었어요👍👍
저도 처음엔 단향을 안좋아해서 무조건 시트러스!!우디!!!!였는데 요즘은 구어망드한 달달한 향이 너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킬리안 구어망드 계열 향수에 빠졌습니다ㅠㅜㅜ
항상 유익하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미지님 감사해요!!
근데 전 미지님이 대중적인 향수와 매니악한 향수를 부러 고르게 배치해서 리뷰해주신다는 인상을 받았는데ㅋㅋㅋㅋ 사람마다 정말 생각이 다르군요🤔
다양한 분들이 시청하시는만큼 피드백도 여러가지로 듣게되는 것 같아요ㅎㅎㅎ
세르주 루텐을 몇몇 향수 전문 판매사이트에서 직구로만 만날 수 있게 된 건 제가 봐도 정말 안타까운 일이예요, 진심으로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언니 저는 라튤립이랑 블루밍부케가 최애인데 화이트스웨이드랑 러브인화이트 중에 뭐가 더 잘 맞을까요??❤️❤️
가려운 데 긁어주듯이 궁금했던 점들 쏙쏙 짚어주시네요! 공감하면서 봤어요 😌
저는 향수도 음악과 같아서 새로운것들 , 남들이 모르는것들을 추구하지만
또 어느새 사춘기 시절 처음 접했던것들로 돌아오게 된다고 생각해요.
어느 순간 아버지가 외국에서 사오셨던 그 향수들이 그리워서 다시 사게 되더라구요.
니치향수에서 다시 샤넬, 랑콤, 겔랑으로 옮겨다니는 제 모습... 이런게 저뿐인가요... ?
향수도 음악과 같아서 추억의 향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말씀이 뙇 눈에 들어오네요 맞아요 저도 그래요ㅎㅎㅎ 그런 추억이 담긴 향들은 그때 그시절로 여행하게 하더라구요 여행할수록 그 향들은 더더 소중해지고요
결국 향수의 끝은 샤넬이란 말이 있습니다. 돌돌샤라고 하죠. 돌고돌아 샤넬.
단순히 향 리뷰만이 아니라 이런 컨텐츠도 너무 좋음
항상 흥미로운 컨텐츠 감사합니다!! 향린이로써 도움이 많이 됬어요ㅎㅎㅎ 그리고 입고계심 셔츠?원피스 정보 알수있을까요??🥺
와 이번 영상 너무 재밌어요! 제가 평소에 가진 궁금증과 생각들을 깔끔하게 정리한 영상이네요 다음편도 기대돼요 💓
동물이나 사람이나 유년기에 맡아 본 좋은 냄새나 맛에 감정과 신체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경험하지 못한 맛과 냄새에는 거부감을 갖게 되어 있어요.
향수 문화가 긴 프랑스나 유럽은 유아기부터 어른과 여러 문화권의 민족들이 사용하는 다향한 향수 냄새에 노출되서 자랐지만 한국은 기껏해야 과일향 파우더리향 비누향 엄마살냄새 숲내음 정도가 유년기에 자주 노출되는 향이라 유행하는 향이고 외국인들과 접할 기회도 별로 없어서 딱 그정도의 향들만 인기를 얻는 것 같아요. 꽃향기도 머리아프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니...
체취가 거의 없는 동북 아시아에서 향수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 중동이나 유럽처럼 강한 향이 유행하긴 어려울 듯 싶어요. 서너세대가 지나가면 모를까...
유명한 향수라도 대중들은 모르는거 정말 공감입니다. 브랜드는 들어봤어도 조말론 잉페프, 딥디크 탐다오 이렇게 말하면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인것 같아요
미지님 썸네일 보고 깜짝 놀랐어요 🤣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흥미롭게 봤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맞아요. 외국브랜드들이 한국이나 서울과 관련된 향들보면 썩 내가 느끼는 서울과 다른 느낌!
넘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려져요 ☺️
ㅋㅋㅋ저는 향덕이기도하지만 오늘은 미지님 덕후로서.... 존잼 영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재밌어여
재밌게 봤어요! 유튜브에서 향수 추천 영상 보면 10명 중에 거의 8~9명은 자기가 우디한거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그 우디로 칭해지는 대상들은 또 일관성이 딱히 없어서 우디함을 좋아한다는 게 어떤 이미지길래 다들 우디로 자기를 표현할까 생각해본적이 있거든요 ㅋㅋ
이런 지적인 대화 넘 좋타..
이번영상 너무재밌어요!!! 향수는 정말 흔한향수라고하는 향들도 대중들에게는 생소한게 많죸ㅋㅋㅋㅋㅋㅋㅋ 이런영상 자주 보고싶어요 리뷰만큼이나 재밌어요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
너무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ㅎㅎ❤
향수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영상 정말 공감되고 재밌네요ㅎㅎ
업계 스토리도 잘 봤습니다 ㅎㅎ 평소 궁금해 하던것레 대한 답변 ! ㅋㅋ
2:05 세르주루텐 빠는 광광.. 서울 신세계 면세점정도밖에 안남았어여..이제..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네요!
아무리 우디가 트렌드라고 해도 난 화이트 플라워 포기 못해 ㅋㅋ 😂 근데 요즘 스모키한 가이악 너무 포근하고 좋더라구요. ❤
우왕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정말 공감돼요
근데 동성님 혹시 리퀴드 퍼퓸바 영상에 목소리 출연하신 분 아닌가요?! 목소리가 익숙한 느낌,,ㅋㅋㅋ 무튼 다음편 기다릴게요🫶
앜ㅋㅋㅋ맞아요!!예리하시군요😆
재밌는 이야기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지님 이번에 한국 러쉬에서 40주년 기념 향수로 나오는 장난꾸러기? 맡아보셨나여?!
안냐세요 혹시 엊그제 역삼동에 계셨나요..? 밤에 미지님 닮으신 분이 엄청 예쁘게 웃고 계신 걸 봤는데 혹시나 싶어서요...
너무 재밌다….
영상의 소재나 편집 그리고 스타일링까지 신경 많이 쓰시는 게 같아요. 덕분에 매번 다음 영상이 기다려집니당>< 한국적인 것과 트렌드에 관한 동성님 생각도 너무 흥미롭네요!
저한테 향수 셀럽은 미지님 뿐인데... 미지님이 좋다고했다? -> 내가 산다
저도 뭔가 외출 전에 항상 오뿌를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 결국 좋은냄새 혹은 강한 향수냄새로 일축되니까 점점 킬리안 톰포드 등 고가의 향수는 집에서 혹은 혼자 카페 갈 때만 뿌리고, 오히려 약속 때는 그냥 힘주면 크리드나 가끔 뿌리고 대부분 에르메스 등 디자이너를 팡팡 뿌리는게 나은 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구매 할때도 최근 들임 중 바카랏은 그냥 다 써서 다시 사오는 건데 하도 이제 많이 퍼져서 그냥 기념비적인 향수로 소장은 해야겠다 싶어서 실사용 보다는 35ml로 엑뜨랑 두개 쌍쌍바 관상용으로 들이고 실제로는 두번 밖에 안 쓴거 같아옼ㅋㅋㅋ
공감됩니다ㅎㅎ괜히 돌돌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는 진짜 출근할때 수십만원 하는 고렴이들 사이에서 뭐뿌리지? 고민하다 요즘에는 그냥 샤넬 아니면 겔랑이네요ㅎㅎ
바카랏ㅋㅋㅋㅋ 진짜 바카랏은 요즘 외출할 때마다 한 번은 맡는 것 같아요 쌍쌍바ㅋㅋㅋㅋㅋ 찰떡같은 비유여서 웃고갑니둥
@@오르페옹 맞아요 ㅋㅋㅋ 선물받고 1년동안 안열엇던 블드샤를 올해 깠답니다 ㅋㅋㅋㅋ 지금 제일 자주 뿌리는 향수에여
@@gaiac4711 부산에 커정 전개되고 센텀신세계 1층이 야쿠르트 본사라도 된 줄 알았습니다.. 전부 커정만 갖다오면 바카라 착향을 하시니 ㅋㅋㅋ
소장용 따로 실제 자주 쓰는거 따로인거 공감입니다ㅋㅋㅋㅋ
누나 너무 이뻐욧
예전에 딥티크도 도경수가 썼다고 유명해졌던거같은데 그래서 남돌한테 협찬하는거 이해가 간다..
미지님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ㅎㅎ 향수계의 슈카님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에서 처음으로 느낀 어색함..ㅋㅋㅋ 혹시 저 남자분 좋아하시나여 미지님! 계속 머리만지고 단장하고 시선도 그렇구 예뻐보이려는 게 이번 영상에서 처음 느껴져요 ㅋㅋㅋㅋㅋ
오빠 너무 잘생겼어요 인스타 아이디 알려주세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공감가는 얘기도 많고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찾아보기 어려웠던 정보들도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편도 너무 기대되네용 :)
오 여기서 뵙네요 ㅋㅋㅋㄱㅋ
애청자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이런 컨텐츠 종종 만들어볼게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