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죽었을 때 그렇게 힘들고 죽고 싶다고 했었는데 2개월도 안 되서 다른 강아지를 입양을 했던 일도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제가 죽고 싶어서 데려온 아이였는데 정말 이젠 언젠가는 똑같은 일이 일어날 걸 알면서도 참 .. 이번 강연은 더욱 생각을 하는 강연인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무섭습니다.. 평생 같이 살다가 같이 가고 싶어요. 죽음 자체의 고통보다 가족들이 점점 노화가 진행되고 죽음을 향해간다는 사실이 아직 20살도 안된 저로써는 너무 답답합니다. 가족이 숨을 거두면 , 저는 더 이상 살아갈 의지를 못느낄 것 같아서 제가 먼저 갈까 생각도 했는데 그러기에는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인생도 재미있고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이 너무 클 것 같아서 그건 다시는 생각 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저도 점점 나이가 들테고 , 당연히 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오면서 아름다움을 잃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고나면 주변의 죽음을 경험해야하는 그 미래가 너무 답답합니다. 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의 사람들도 다 똑같은 걱정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편해지네요. 제 손으로 바꿀 수 있는 일은 없으니 나중에 후회가 안남도록 지금 행복하게 지내야겠어요.
정말 감사하고 제가 어린이인데 너무 죽음공포증이 심해서 제가 죽으면 영원히 잠잘때처럼,태어나기 전처럼 의식없이 아무생각없이 보내야 된다는 생각땜에 정말 무서워서 학원가서도 울라고 했는데 정말 위로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메멘토모리였나? 잘 기억해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짜피 그렇게 되어있고 나만그런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니까 위로가 되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그냥 1번있는 인생 그냥 잘 살아야겠네요 여러분 모두 하루하루 살았다는것만해도 멋진사람입니다 모두 화이팅~~!!
3년전 14년 함께 산 반려견을 보낸지 한달쯤 됐을때 슬픔으로 혼자 한달 내내 소주로 버티다가 이 강의를 보던 날도 식탁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다 우연히 티비에서 이 강의가 나왔는데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떠오르네 삶이 활짝 피었다 지었을 뿐이다 이말이 참 가슴에 남았음ㅎㅎ
많이 사랑해서 그만큼 많이 아프셨나봐요. 사랑은 상대의 영혼을 진화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본능적으로 사랑을 갈구하는지도 모르죠. 많이 사랑해주셨으니 강아지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신것 같네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아픔보다 그리움으로 기억할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견딜 수 있는 힘과 용기가 함께 하시기를...
저는 이제 5살도 안된 내강아지..내 품에서 단 하루도 떼놔본적 없는 맘으로 낳아기른 내딸이 뇌수막염으로 3개월째 매일매일 언제 갈지 모르는 지옥문 열었다 닫았다 하며 보내고 있는 애미에요..20년은 살줄알고 아이랑 시골가서 살려고 지난 1년 돈버느라 아등바등 하면서도 24시간 끼고 있었는데.. 애가 이렇게 아프도록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30대 초반 아이낳고 나서 신랑한테 그랬어요. 이렇게 날이 가다가 결국 죽는날도 오는건가봐 무서워서 하는말도 아니였고 회피하고싶은 마음이 아니였어요. (신랑은 뭔가 식겁해하드라구요 ㅋㅋㅋ) 자연분만의 고통도 느낀 후였고. 훌쩍 나이를 먹고 품에 안긴 아이를 보니 정말 나의 서사가 흐른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부모님도 결국엔 가실거고 내 동반자도 나도 언젠간 꽃 지듯 질거라는거.. 점점 죽음이라는 것의 실체가 느껴지는것같아요 그런데 무섭진 않아요. 어릴땐 그저 무서웠는데. 지금은 무섭진않아요. 그저 내 품에 안긴 아이가 활짝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 해야겠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8:34 25살이고 몇 달 간 죽음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는 삶이 힘들다는걸 공감 못했습니다. 하루 동안 곱씹어보니 어머니 아버지가 버신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었더라고요. 부모님은 하루하루 고생하시는데 저는 배고프면 밥 나오고 돈이 필요하면 돈이 나오니 삶이 행복하다 착각하고 살았습니다. 아직 죽음공포증이 완전히 가신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고 갑니다. 안전한 나라에서 여유있는 환경에 태어나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이 곁에 있음에 감사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0살인 저도 요즘 계속 공포증을 마음에 안고 살아가는데 힘들더라고요.지금을 즐기고 싶고 아직 먼이야기일텐데 너무 앞당겨서 두려워하느라 무서워 미칠것같은 마음인지라요..저또한 부모님이 이렇게 소중한 존재라는걸 죽음 공포증,두려움으로 인해 절실히 깨닫게되었습니다. 저도 ray님 같은 마음가짐으로 죽음공포증을 이겨내고 소중히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죽음공포증,두려움 이런영상들 보다가 댓글이 공감되서 대댓글 적어봅니다.
평생 과학자로 살아오면서 이성석인 사고로만 세상을 봐왔습니다. 인문학과 철학에 무심하고 심지어 낮게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영상 보고 진심으로 많은 반성을 합니다. 제가 보는 이성적인 사고방식으로 절대로 풀수없는 질문에 아주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요즘 부쩍 많이 드는 생각은 인생이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길지 않다라는 것이다. 정확히는 ‘젊음’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우리 모두가 인간은 죽는다라는 사실을 알지만 내일 당장 죽을거처럼 오늘을 살진 않는다. 그저 있는 동안은 부모님한테 잘하고 가족한테 잘하고 원없이 사랑도 해보고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해보기도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도 해보며 마지막엔 최소한의 후회를 남기는 삶을 살다 가는 게 맞지 않나 싶다. 너무 누군가를 미워할 필요도 없고 사소한 일에 골몰 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그러기엔 인생이 생각만큼 길지 않으니까. 결국에는 죽음이라는 순간에 점점 다다르게 될 때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내 태도에 달려있지 않을까..
하루 하루 죽어가는 나를 볼 때 진짜 나를 아낀다 이 말이 떠오르네요. 정말 하루하루 죽어가는 나를 볼 때 느끼는 감정은 그동안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든 순간들 중 나의 행동을 돌아보고 부모님께 해주지 못한것들 나 자신을 사랑해 주지 못했던 것들 작고 작은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ㅠㅠ 정말 1언톤 다이아와 보석과도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것들이 매우크게 느껴지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작은것들을 당연히 여기고 감사했지만 감사했다는 표현을 작게 하고 표현하지 못했던 내가 너무 슬프고 원망스럽습니다.지금은 아주 쪼금 표현이 생겼지만,아직도 표현을 많이 못하는 나를 보면 매우 답답하고 슬픕니다..
언젠간 죽겠지만, 죽음이 두렵다기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우리가 누리고 누렸던 이 세상과 수많은 감정과 이별해야 한다는 생각에 답답하고 슬픕니다. 아쉬움도 큰 것 같아요. 아쉬움이 큰 만큼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과 삶과 인연과 수많은 감정 모든 만물에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소중함 잃지 않고 죽기 전까지 두려움 없이 씩씩하게 열심히 살아가다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죽음 공포증과 정신 질환을 겪으며 하루 하루 힘들지만 이 강의를 들으니 깨닫는 점이 많습니다. 다음 생이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들을 꼭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엄마가 한달보름전에 돌아가셨어요. 너의죽음이 죽을만큼 힘들다는말처럼 가슴이 뜯겨나가는거 같아요. 미친년처럼 울고후회하고 나한테 화를 내요 왜 더 잘하지못했나..근데 어머니는 돌아오지않더라구요.. 이 강연처럼. 엄마 먼저 가있어 내가 열심히 살다 만나러갈게.. 이 맘으로 버텨요...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면 후회없이 사랑하세요. 그래도 후회가 남는답니다.
여러분 죽음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우리는 여기 나그네로 와있고 우리에 본 고향은 천국입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천국을 상속받기위해 태어났습니다. 죽은사람은 행위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믿는 영혼은 고통과 슬픔이없는 천국에 갑니다 예수님은 죄없는 완벽한삶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대신 형벌을 받고 죽고 다이루었다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죄가 용서받았습니다. 그비밀이 성경에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이해가능한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세상이 주지못하는 평안을 줍니다. . 10분 20분걸립니다 하나님은 신은 본인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책을 읽기까지 사탄이 못읽게 합니다. 착한일한다고 천국에 가는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 꼭 천국에서 만나서 고통과 슬픔없는 세상에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렵지 않고 안타깝지 않은 죽음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누구든지 지옥에 가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죽음의 문제 이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람은 왜 죽는 것인가? ruclips.net/video/VcfUpdA_eyQ/видео.html 구원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구원은 쉽게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ruclips.net/video/XodU0OaL6Qw/видео.html 교회에 안 가도 되지만 구원은 받아야 합니다. ruclips.net/video/SNh2KcpJDoo/видео.html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성경대로 복음을 통하여 구원받으십시오.
죽으면 전부 끝이라는게 너무 무섭더라구요 죽으면 모든것이 다 끝에요.. 내가 지금 보는것 내가 상상하는것 내가 느끼는것 다 끝이에요… 그렇다 해서 영화속처럼 기억을 백업한다거나 그렇다해도 지금 제가 느끼는 정신은 죽는거자나요… 그냥 저의 복제일 뿐이에요… 너무 두려워요… 그리고 복제나 불사가 있다고 해도 우주는 언젠가 끝나요… 몇천 몇억 몇천억년뒤엔 끝나요… 그리고 그렇게 오래 살면 과연 행복할까요…? 너무 두렵고 무섭고 우울해져요… 전 이 커다란 우주속 먼지한톨도 안되는데… 지금 이느끼는게 너무 슬프고 마음이 너무 공허해요…참 죽음은 어려운거같아요… 이런 고민을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말하면 별걸 걱정하냐며 공부나 하라고 듣는데 진짜 너무 두려워요… 엄마나 아빠도 제 곁에 평생 계셧으면 좋겟어요… 이 걱정때문에 요즘 잠이 잘 안오네요…
죽음은 고통이 아니라 허무이다 허무가 가장 큰 슬픔이다 그런데 원래 죽는 것이라면 왜 죽음이 슬플까 "원래" 그렇지 않았으니까 생명과 허무라는 반대를 받아들이라... 그것은 잔인한 모순이다 시작이 존재했으니 끝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사실은 "그래왔으니까" 일뿐 "당연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희망조차 없어야하는가? 왜 허무를 받아들이는 것을 아름답다 포장하는가? 허무는 허무일뿐 허무는 절대 아름다울 수 없다 사람은 자신이 세계라 생각한다 자신의 세계를 산다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이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는 것은 포기한다 왜 허무는 받아들여야하고 존재의 이유는 생각지도 않아야하는가 존재는 허무가 아닌데 왜 존재는 "우연" 일 수 있는가? 존재는 "목적"을 가진다 존재하는 순간 존재는 목적을 가진다 "삶"이라는 목적 생명과 죽음 절대적 모순이다 있을 수 없는 합의점이다 인간은 생명의 "근원" 을 찾을 필요가있다 모든것이 "허무"에서 시작됬다는 포기의 철학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것이 가장 큰 슬픔이다
@user-js2ml1yn2b 우리의 고향은 지구이며 우리의 본질은 흙입니다 예수와 천국(하늘 왕국) 을 상속 받는자들은 14만4천명뿐이며 계시록7:9부터 나오는 사람들은 그들과 다른 상을 받는 자들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예수를 굳이 인간의 몸으로 와서 아담의 죄를 대신 갚게하신 이유는 인류 대다수가 상속 받을 "땅" 을 우리의 육체로 영원히 살게하기 위함임을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계시록 21장의 새 하늘과 새 땅 분명 14만4천명과 다른부류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상을 상속받을 것임을 이해시켜주는 성구입니다
두렵지 않고 안타깝지 않은 죽음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누구든지 지옥에 가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죽음의 문제 이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람은 왜 죽는 것인가? ruclips.net/video/VcfUpdA_eyQ/видео.html 구원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구원은 쉽게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ruclips.net/video/XodU0OaL6Qw/видео.html 교회에 안 가도 되지만 구원은 받아야 합니다. ruclips.net/video/SNh2KcpJDoo/видео.html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성경대로 복음을 통하여 구원받으십시오.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죽음이란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거니까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죽으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잊을까 무서워요 내가 가정을 꾸릴지 꾸릴지 않을지도 모르고 내 죽음을 슬퍼해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서 더 무서워요 내가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니까 너무 두려워요 내가 죽고 나면 어떤 세상이 올까도 궁금하고 내가 그걸 알 수 없다는 것도 슬퍼요 내가 꼭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내 죽음을 슬퍼해 주고 날 계속 기억해 주면 좋겠네요
걍 살아있으니 욕망에 충실하며 살아갈수밖에.. 일부러 죽기 쉽지않음 정말 죽을려면 모든걸 극복해야됨 식욕,성욕은 당연히 없어야되고 게임,유튜브,웹툰,음악,소설,드라마,예능,영화 모든게 싫어야됨 아니면 싫어질수밖에 없는 극한에 상황에 되어야 되는데 아무나 쉽게되는일은 아님 한국사람들 죽겠다고 맨날 입에 달고 살지만 말만 그런거와 같음
저는 죽음에대해서 다르게 생각해요 죽음의 두려움은 자신의 인생의 소중함과 비례해요 꽃이 아름답게 필땐 죽지않게 열심히 가꾸지만 시간이 지나 시들시들 매말라버릴땐 과감히 잘라내요 우리의 육신도 아름다울땐 열심히 가꾸지만 시간이 지나 병들어 시들시들 매말라갈땐 과감히 육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ㅎㅎ
지금 불면증, 인지장애, 심장병 등 신체적인 질병으로 인해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이렇게 살 바에야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지만, 막상 심장이 쥐어짜는 고통이 심해져서 이제 정말 죽는건가?하는 생각이 들때면 공포감과 슬픔이 어마어마하게 밀려옵니다. 5분이 5년같이 느껴질 정도로요. 그만큼 내가 살아왔고 쌓아왔던 날들에 대한 사랑과 집착, 미련이 크다는 거겠죠. 아마 인간이기에 필연적으로 느끼는 감정일거라 생각해요. 종교는 없지만 영혼이나 사후세계를 믿는 편이며 나름의 확고한 세계관을 가진 저도 그렇네요. 그래도 세상에 나 혼자만 죽는 게 아니라는 것, 그리고 단 한 번 뿐이라는 점에서 그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 같아요. 인간이라면, 생명이라면 그 시기와 형태만 다를 뿐 누구나 겪는 것이니까요. 뱃속에서 죽는 아이에서부터 장수 노인까지...내가 먼저 죽는다면 거기서 조금 기다리면 가족이 올테고, 가족이 먼저 죽는다면 곧 내가 따라가겠죠. 그리고 목숨이 여러 개가 아니라 단 한 번의 고통이기 때문에 참아볼 만 하다는 것? 그렇게 마인드컨트롤을 하면 죽음이란 것도 조금은 가볍게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싶네요.
갑자기 나도 죽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죽음이 너무 무서워졌어요.. 나랑 내 배우자는 영원히 살았으면하는.. 그러다 어느순간 난 죽으면 아무것도 모르꺼야,그치만 내 배우자가 죽으면 그게 더 슬플것 같아서 나의죽음은 살짝 무서움이 덜해졌는데 파도치듯 한번씩 몰려와요 상상이 몰려올때마다 울고,너무무섭고 슬퍼요
나는 어렸을때부터 애들같지 않게 죽음에 대해 아주 오래동안 고민하고 생각을 해왔지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끔 이런 죽음에 대한 질문을 하면 거의 대부분 정색 혹은 당황 또는 황당해하며 머 그런 생각을 하냐고 하며 회피했지 그러곤 한계가 뚜렷이 보이는 유한한 안식속으로 유토피아를 꿈꾸며 가족 친구 애인 자식들을 말하며 억지로 안심해하며 조급히 결론지으려는 모습을 보였어 나에겐 그런 한계가 있는 것들로는 결코 해답이 될수 없었고 나는 계속해서 두려웠고 생각했고 고민했고 답을 찾아다녔지 그리고 회피하지 않고 고통속에 오래동안 답을 구하며 헤매던 나는 그에 관한 답을 신념을 확신을 찾았지
뭔가 죽으면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는 '무'의 세계에 들어간다는게 무서운것 같아요 지금 우리는 모두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냥 모든 생각과 행동을 멈추고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게...
저는 단언컨데 저건 잘못된 조언입니다. 설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죽음에 대해서 "안다"라고 단정하기엔 너무 많은 설을 의도적으로 부인하는 비양심적 철학이거나, 실력없는 철학 둘 중 하나로 판단하게 되네요.
@@qnvoalsrnr ㅎㅎ 단언하는 철학은 위험할 수 있죠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쓸만한 혜안은 삼키시고 곁가지들은 단지 곁가지로 남겨두시길..
죽음은 생각보다 큰 존재입니다
지금도 우주를 보다가 죽고 싶지가 않네요
우리는 이미 ‘무’ 의 존재였다가 생겨났는데 또다시 ‘무’ 로 돌아가 무언가로 생겨나지 않을까요 ㅎㅎ
저는 늘 저만 이런 생각을 하나... 잠을 못이루나...했는데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을 가진다는 것만으로도...내 고민 걱정이 그리 큰 문제는 아니구나...누구나 걱정할수 있구나...하면서 약간 마음이 편해지네요..
여기에 댓글을 쓰신 모든 분들
100년...아니 150년쯤 후엔
모두 예쁘게 피었다가 아름답게 지길 바랍니다.
먼훗날 좋은 곳에서 다시 만나요.
네 그동안 열심히 살아봐요
말씀음참예쁘게하시네요
ㅠㅠㅠ
힝
난 우주관이 좋더라....
세상의 원자들이 모여서 나라는 몸이 만들어지고...
죽은뒤 나의 원자들이 뿔뿔이 흩어져, 흙이 되고....물 과풀 나무...바위 구름의 일부가되어 간다는....
가이아 이론도 비슷한 맥락..
우주관은 우주를 설명하는 여러가지 관점들이고, 고대 히랍철학자 데모크리토스가 주장했던 유물론적 세계관을 화학을 바탕으로 물리학이 수용한 것이 원자론임.
아 그런거구나 몰랏네 ㅋ
나는 49년전에피었다..7년전 나를 피워주신 엄마가 먼저가셨다. 시간이 흐를만큼 흘렀지만 여전히 엄마를 떠올리면 눈물이 난다. 나도 이렇게 지고또지다가 앞으로 어느날 완전히 떨어지겠지..
엄마를 만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포근해진다..
프란체스카도 안봤나? 작가가 만들어낸 얘기긴하나 2천년동안 안죽고 계속사는것도 지겨운거임
시작이있으면 끝도 있는 법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길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배팅하는남자 언젠간 죽는거 왜 사냐 ?
저도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몇번씩 마음의 준비를 해본답니다. 하지만 준비가 되지 않겠지요.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아픈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편안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에스트래픽 잘죽기위해 사는거지
@@에스트래픽 ㄹㅇ ㅠㅠ
죽음이 무서운이유: 만약 죽음 이후에 또 다른 삶을 살거나 그런다고 해도 결국 마지막은 죽음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면 정말 미치도록 머리가 아프고 우울해지고 눈물이 난다... 영생을 산다고 해도 결국 끝이 안보이는 세상이라면 결과는 같을것이다
영생을 산다고해도 그거대로 끝이없는인생때문에 무서울 것 같고 끝이있는 인생도 그거대로 너무나도 무서운 것 같음.. 특히 이게 끝으로 더이상 아무 느낌도 들지않고 아무생각도 안나고 내가 나라는 자각도 없이 "영원히" 있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나를 무섭게 만듦
동감인게 죽음이 무서워질 때마다 어떻게든 영원히 살겠지하고 넘겨왔는데 어느 순간 영원히 사는 것도 무서워짐
그러니까 나는 건강하게 죽고싶어서 꾸준히 운동을한답니다 ㅎ
죽으면 끝이면 얼마나 좋겠지만 성경에서는 죽은후에 끝이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
ruclips.net/video/5KH-IHQWIqs/видео.html
@@보-k5h 제가 너무나 동감하는 글입니다
이제 아이들도 2명인데...우울해집니다..지금이 너무행복해서요.. 공황도 오는데ㅜ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강아지가 죽었을 때 그렇게 힘들고 죽고 싶다고 했었는데 2개월도 안 되서 다른 강아지를 입양을 했던 일도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제가 죽고 싶어서 데려온 아이였는데 정말 이젠 언젠가는 똑같은 일이 일어날 걸 알면서도 참 ..
이번 강연은 더욱 생각을 하는 강연인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준아 아빠도 곧 따라갈게..! 그 곳에서 편안하게 조금만 기다려줘♡ 영원히 사랑한다 우리 아들♡
계절과 시간만 다를 뿐.
너도 피었고 나도 피었다.
너가 지고 나도 지었다.
피고 지는 찰나의 순간이
불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하자~
이런말 들어도 우리 부모님이 언젠간 돌아가신다고 생각하니깐 ㄹㅇ 미쳐버릴것 같음
그 순간이 제발 안왔으면 좋겠다 그러나 언젠간 반드시 오는 순간이겠지.....
혹시 모른다 내가 그 순간을 먼저 겪을지도
그냥 모두 안죽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세상이 끝난 줄 알았는데 우습게도 살아가요 ..
저도 그날이 안올거라 생각햇지만 갑자기 다가옵니다
저는 제가 죽어가는 순간이 두려 워요
여러분 예수님
믿어서 천국가세요
천국은 쟁취 하는거
에요. 그런데 너무
쉬워요. 기냥 믿고
기대하세요.
여러모로 좋와집니다
정말이에요.
평생 산다면 진짜 행복 할까요?
태어나기전으로 다시 가는게 죽음
우리가원래 있었던곳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제 입장에서는 죽음 그 자체는 별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였어요. 죽음이 아니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거, 그리고 제일 아픈게 다시 만날 수 없는거 였어요. 영원히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생각이 너무 괴롭더라구요.
님이 죽으면 영혼은 만날 수 있을거예요
내가 죽으면 먼저 가신 가족들 볼 수 있답니다...전 그 한가지 다시 만날수 있다의 믿음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어요...
저도 그래서 무섭습니다.. 평생 같이 살다가 같이 가고 싶어요. 죽음 자체의 고통보다 가족들이 점점 노화가 진행되고 죽음을 향해간다는 사실이 아직 20살도 안된 저로써는 너무 답답합니다. 가족이 숨을 거두면 , 저는 더 이상 살아갈 의지를 못느낄 것 같아서 제가 먼저 갈까 생각도 했는데 그러기에는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인생도 재미있고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이 너무 클 것 같아서 그건 다시는 생각 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저도 점점 나이가 들테고 , 당연히 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오면서 아름다움을 잃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고나면 주변의 죽음을 경험해야하는 그 미래가 너무 답답합니다. 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의 사람들도 다 똑같은 걱정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편해지네요. 제 손으로 바꿀 수 있는 일은 없으니 나중에 후회가 안남도록 지금 행복하게 지내야겠어요.
정말 감사하고 제가 어린이인데 너무 죽음공포증이 심해서 제가 죽으면 영원히 잠잘때처럼,태어나기 전처럼 의식없이 아무생각없이 보내야 된다는 생각땜에 정말 무서워서 학원가서도 울라고 했는데 정말 위로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메멘토모리였나? 잘 기억해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짜피 그렇게 되어있고 나만그런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니까 위로가 되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그냥 1번있는 인생 그냥 잘 살아야겠네요 여러분 모두 하루하루 살았다는것만해도 멋진사람입니다
모두 화이팅~~!!
3년전 14년 함께 산 반려견을 보낸지 한달쯤 됐을때 슬픔으로 혼자 한달 내내 소주로 버티다가 이 강의를 보던 날도 식탁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다 우연히 티비에서 이 강의가 나왔는데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떠오르네 삶이 활짝 피었다 지었을 뿐이다 이말이 참 가슴에 남았음ㅎㅎ
많이 사랑해서 그만큼 많이 아프셨나봐요. 사랑은 상대의 영혼을 진화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본능적으로 사랑을 갈구하는지도 모르죠. 많이 사랑해주셨으니 강아지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신것 같네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아픔보다 그리움으로 기억할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견딜 수 있는 힘과 용기가 함께 하시기를...
저는 이제 5살도 안된 내강아지..내 품에서 단 하루도 떼놔본적 없는 맘으로 낳아기른 내딸이 뇌수막염으로 3개월째 매일매일 언제 갈지 모르는 지옥문 열었다 닫았다 하며 보내고 있는 애미에요..20년은 살줄알고 아이랑 시골가서 살려고 지난 1년 돈버느라 아등바등 하면서도 24시간 끼고 있었는데.. 애가 이렇게 아프도록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30대 초반 아이낳고 나서 신랑한테 그랬어요. 이렇게 날이 가다가 결국 죽는날도 오는건가봐
무서워서 하는말도 아니였고 회피하고싶은 마음이 아니였어요. (신랑은 뭔가 식겁해하드라구요 ㅋㅋㅋ)
자연분만의 고통도 느낀 후였고. 훌쩍 나이를 먹고 품에 안긴 아이를 보니 정말 나의 서사가 흐른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부모님도 결국엔 가실거고 내 동반자도 나도 언젠간 꽃 지듯 질거라는거..
점점 죽음이라는 것의 실체가 느껴지는것같아요 그런데 무섭진 않아요.
어릴땐 그저 무서웠는데. 지금은 무섭진않아요. 그저 내 품에 안긴 아이가 활짝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 해야겠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어후..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어떻게 무섭지 않으실 수 있는 걸까요..? 저는 너무나 두려운데..
언젠가 우리모두 꽃지듯 지겠지요
아무도 피해가지 못하듯~~
8:34 25살이고 몇 달 간 죽음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는 삶이 힘들다는걸 공감 못했습니다. 하루 동안 곱씹어보니 어머니 아버지가 버신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었더라고요. 부모님은 하루하루 고생하시는데 저는 배고프면 밥 나오고 돈이 필요하면 돈이 나오니 삶이 행복하다 착각하고 살았습니다. 아직 죽음공포증이 완전히 가신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고 갑니다. 안전한 나라에서 여유있는 환경에 태어나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이 곁에 있음에 감사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0살인 저도 요즘 계속 공포증을 마음에 안고 살아가는데 힘들더라고요.지금을 즐기고 싶고 아직 먼이야기일텐데 너무 앞당겨서 두려워하느라 무서워 미칠것같은 마음인지라요..저또한 부모님이 이렇게 소중한 존재라는걸 죽음 공포증,두려움으로 인해 절실히 깨닫게되었습니다.
저도 ray님 같은 마음가짐으로 죽음공포증을 이겨내고 소중히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죽음공포증,두려움 이런영상들 보다가 댓글이 공감되서 대댓글 적어봅니다.
나자신이 사라진다는게 무서운거지.. 내자아도 없어지고 생각도 없고 즉 무로 돌아간다는 그게 무서운거죠 ㅠㅠ
뼈때리는 독설. 가슴깊은 곳에서 울컥합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철학자
강신주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언제까지나 사람들 곁에서 애정과 진심어린 독설 아낌없이 해주시고건강하시길
빕니다.
평생 과학자로 살아오면서 이성석인 사고로만 세상을 봐왔습니다. 인문학과 철학에 무심하고 심지어 낮게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영상 보고 진심으로 많은 반성을 합니다. 제가 보는 이성적인 사고방식으로 절대로 풀수없는 질문에 아주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내자구요!
근데 물리를 좋아하신 다면 문과를 낮게 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Guitarherobocchi 철학과 인문학 없이는 지금의 법, 과학도 없습니다.
@@N-fo6iw 과학이 없었으몈 당신들은 아직까지도 병에 걸렸을 때 사제를 찾고 기도나 하고 있었을 겁니다
@@Guitarherobocchi ‘그’ 프로필은 역시 과학인가 보다... 님 말이 맞네요
너무 험한 세상을 살아왔다.
가끔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된다. 만일 죽음이라는 게 없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이 고통을 끝낼수가 없을 테니. 어떤 이가 말했다. 죽음이라는 화려한 외출에서 돌아오기 싫다고... 그의 삶의 고통이 이해가 된다.
매일매일이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가득차 죽음과 관련된 강연이나 영상들을 많이 봤지만 위로가 되거나 그 막연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그러들진 않는다.
대단할것도 잘날것도 없는 인생인대 뭐가 그리두렵고 무서운걸까;
너무 멋있는 강연...
여러분 생각을 해보면 언젠간 우린 눈을 감을 것이고 우리에 부모님도 돌아가시기에 우린 그걸 맞이해야 한다는게 두렵겠죠 그걸보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언젠간 저렇게 된다" 그게 두렵죠 우린 지금처럼 실수없고 죽으면 아무생각이 없을수 있고 검은화면만 계속보고있을 수도 있죠 이걸쓰는 나도 두렵습니다....
나의 삶을 흔들지 말자.
수의는 내가 좋아했던 옷으로.
죽음을 생각하고 오늘을 잘 살자.
죽음을 준비하고 사는 삶..... 오늘 강의 감사합니다.
강약 조절이 느껴져서
전해주시는 메시지가 잘 들려요.
되게 따뜻한 센 소리 고맙습니다😊
이영상 보고 참고 참았던 눈물이...한꺼번에 터졌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 해주셔서....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강신주 선생님 강의에 오열하게 되네요. 조바심내지 말라는 말이 왜 마음에 망치질을 하는 것 같을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외우고 싶은 강의입니다. 1일 1강으로 들으려요. 맘에 새기려구요.
최고의 인생 강의. “우리는 벚꽃이다. 지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하루하루 죽어가는 나를 볼때, 비로소 나 자신, 내 삶을 아낄 수 있게 된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요즘 부쩍 많이 드는 생각은 인생이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길지 않다라는 것이다. 정확히는 ‘젊음’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우리 모두가 인간은 죽는다라는 사실을 알지만 내일 당장 죽을거처럼 오늘을 살진 않는다.
그저 있는 동안은 부모님한테 잘하고 가족한테 잘하고 원없이 사랑도 해보고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해보기도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도 해보며 마지막엔 최소한의 후회를 남기는 삶을 살다 가는 게 맞지 않나 싶다. 너무 누군가를 미워할 필요도 없고 사소한 일에 골몰 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그러기엔 인생이 생각만큼 길지 않으니까.
결국에는 죽음이라는 순간에 점점 다다르게 될 때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내 태도에 달려있지 않을까..
어우 중반이시면 한창이에요.. 40대인 저는 그저.. 멍
언제 이렇게 젊음이 지나갓나 하며 마음속으로 웁니다ㅈ
나의 죽음은 두렵지 않아요..
어떤 느낌일지 사실 상상도 안돼요..
그런데 ‘너’의 죽음은 내가 얼마나 무너질지……….
나에게 ‘너’는 얼마나 많을지 너무 두렵네요….
그리고 인생은 어리든 늙든 살아간다는건 고달프지만 그래도 살아간다는 교수님 말씀… 잘듣고 갑니다..
3년 전 군대에서 우연히 TV로 봤지만 아직까지도 뇌리에 남는 강신주 교수님 강연...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갑니다
이 아저씨는 좋은 말 해주면서 왜 저렇게 화를 내 ㅋㅋㅋㅋㅋ
이분만의 개성
올해 1월에 죽음이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잠도 못 잘만큼 힘들었는데 아빠가 이 영상을 추천해줬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보고 너무 위로가 되네요... 영상 보면서 눈물이 주루룩 나네요.. 요즘도 가끔 죽음이 무서우면 이 영상을 보곤해요..
힐링하! 좋은 강의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선생님들과 공유 하고 싶네요.
어쩔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어쩔수 있는 것을 바꿀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모두 즐거운 지구여행 되세요.
죽음을 무서워 하지마세요 우린 매일 죽어요 잠 에 들면 아무 인지를 못하잔아요 그게 죽음입니다 우린 매일 연습하는거 라고 생각합니다
무식한분이네 잠이랑 죽음은 다르다고 잠 잘때 꿈이라도 꾸면 의식이라는개 존재 하니 살아 있다는건데 죽음은 생각부터 시작해서 모든 기억 사라지고 뭐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건데 그게 같냐? 잠 자는게 연습이면 그냥 높은 건물 올아가서 뛰어내려라 그냥
@@user-dk2t1eo8typ9x꿈을 안꾸고 잠만잘때가 있잖슴 아무것도 느끼지않고 아무것도 안생각하는데 기억은 개뿔 뭔지도모르잖아
뼈때리신다. 5살에 어미 잃고 19살에 아비 잃고 네 동생 데리고 50년 살아온 세월. 조숙해질 수밖에 없었다. 위로받는거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린다.
죽음이 가까이 있던 시절(70년대 까지인듯).. 죽음은 그저.일상이었다.. 의학발달과 선진화로 죽음은 주변에서 자꾸 멀어지고 두려움은 더 커진듯..
죽음을 무서워하는 이유
무지와, 생존본능, 아쉬움 때문
하루 하루 죽어가는 나를 볼 때
진짜 나를 아낀다 이 말이 떠오르네요.
정말 하루하루 죽어가는 나를 볼 때
느끼는 감정은 그동안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든 순간들 중 나의 행동을 돌아보고 부모님께 해주지 못한것들
나 자신을 사랑해 주지 못했던 것들
작고 작은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ㅠㅠ 정말 1언톤 다이아와 보석과도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것들이 매우크게 느껴지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작은것들을 당연히 여기고 감사했지만 감사했다는 표현을 작게 하고 표현하지 못했던 내가 너무 슬프고 원망스럽습니다.지금은 아주 쪼금 표현이 생겼지만,아직도 표현을 많이 못하는 나를 보면 매우 답답하고 슬픕니다..
언젠간 죽겠지만, 죽음이 두렵다기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우리가 누리고 누렸던 이 세상과 수많은 감정과 이별해야 한다는 생각에 답답하고 슬픕니다. 아쉬움도 큰 것 같아요. 아쉬움이 큰 만큼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과 삶과 인연과 수많은 감정 모든 만물에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소중함 잃지 않고 죽기 전까지 두려움 없이 씩씩하게 열심히 살아가다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죽음 공포증과 정신 질환을 겪으며 하루 하루 힘들지만 이 강의를 들으니 깨닫는 점이 많습니다. 다음 생이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들을 꼭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다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어떻게 살아갈까요? 20대 중반인데 밤마다 너무 무서워서 잠이 안와요
실례인거 알지만 먼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엄마가 한달보름전에 돌아가셨어요. 너의죽음이 죽을만큼 힘들다는말처럼 가슴이 뜯겨나가는거 같아요. 미친년처럼 울고후회하고 나한테 화를 내요 왜 더 잘하지못했나..근데 어머니는 돌아오지않더라구요.. 이 강연처럼. 엄마 먼저 가있어 내가 열심히 살다 만나러갈게.. 이 맘으로 버텨요...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면 후회없이 사랑하세요. 그래도 후회가 남는답니다.
철학은 이래서 꼭 필요한 수업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끼는 영상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철학 수업도 부탁드려요.
여러분 죽음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우리는 여기 나그네로 와있고 우리에 본 고향은 천국입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천국을 상속받기위해 태어났습니다.
죽은사람은 행위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믿는 영혼은 고통과 슬픔이없는 천국에 갑니다
예수님은 죄없는 완벽한삶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대신 형벌을 받고 죽고 다이루었다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죄가 용서받았습니다. 그비밀이 성경에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이해가능한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세상이 주지못하는 평안을 줍니다. . 10분 20분걸립니다 하나님은 신은 본인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책을 읽기까지 사탄이 못읽게 합니다. 착한일한다고 천국에 가는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 꼭 천국에서 만나서 고통과 슬픔없는 세상에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먼저가있으마 너희들때문에행복했었다 사랑해
저 아저씨의 강연을 관통하는 문장이네요 반대로 말하면 먼저 가세요 훗날 따라 갈게요 덕분에 행복 했어요 사랑해요
헌데 전 왜 강의 들으면서 눈물이 이렇게 하염없이 나요??아마도
돌아가신 아버지.큰언니 생각이 많이 나서 그런가 봐요.^^
어렸을 적에 꼬맹이 시절부터 생각이 많아서인지 뭘 보거나 그런 적이 없고 경험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죽음이라는게 트라우마 처럼 자리 잡혀있어요 가끔 아무 일도 없는 날에 가만히 누워있다가 숨이 멎는 느낌 받고 벌떡 일어서곤 하는데 숙명인가봅니다.
먼저가는 죽음....함께한 좋았던 추억때문에 가장 아프고 슬프더라구여...얼만큼한 고통인지 말도 안하고 그냥 스러지는 마지막 모습...정말이지 그렇게 남겨지는 슬픔과 허무감이
생각외로 너무 ...
사후세계를 절대 믿지 않지만 이제는 그냥 있다고 생각하려고요 그런게 있든 없든 중요한건 죽기 전 지금 이 순간이고 죽게 되면 이 두려움또한 사라질테니 지금 최선을 다해 즐기고 살아가렵니다 죽기 직전 이제 더는 못살겠다, 아쉬운거 없다 생각 들도록요
죽음의 공포가 너무 심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잡니다..
그 직전 나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그 상상을 하면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이 영상을 이제 보기 시작하면서 이 영상이 제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두요 매일 잠 이루는게 고통스러워 정말 피곤해 곯아떨어질때까지 못자다 새벽에 잠들곤해요 이 강의를 보니 나아진거 같으면서도 아직은 두렵네요
지금은 평안하신가요?
@@maybeImwife 요즘은 좋아졌습니다 잊혀졌어요
다만 안락사가 허용되길 바래보구요
누군가를 위해 죽을 수 있다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음 자체는 두렵지는 않지만 죽기 전까지 제가 올바르게 살지 못 할까봐 그게 더 두렵습니다
죽는게 너무 두려웠는데 이 강의를 듣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렵지 않고 안타깝지 않은 죽음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누구든지 지옥에 가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죽음의 문제 이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람은 왜 죽는 것인가? ruclips.net/video/VcfUpdA_eyQ/видео.html
구원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구원은 쉽게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ruclips.net/video/XodU0OaL6Qw/видео.html
교회에 안 가도 되지만 구원은 받아야 합니다. ruclips.net/video/SNh2KcpJDoo/видео.html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성경대로 복음을 통하여 구원받으십시오.
@@박인기-r7f 증거나 좀 가져오세요 자꾸 전도 하고 다닐거면....
먼저 가 있어~ 나도 곧 갈게~
갈피를 잡지 못하고 너무 슬프고 답답할때
위로와 안심이 되는 말씀 입니다
우리시대 유일한 인문학자이자 철학자. 이분과 같은 시간 속에서 살았다는게 잠시나마 행복했네요. 너무 때 늦게 알게된감이 있지만,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면 그때 한 번 만나면 좋겠네요. 건강하시고 항상 당당하세요.
소울메이트의 죽음으로 고통에 몸부림칠때 이영상만 반복봤네요
강신주님께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죽으면 전부 끝이라는게 너무 무섭더라구요 죽으면 모든것이 다 끝에요.. 내가 지금 보는것 내가 상상하는것 내가 느끼는것 다 끝이에요… 그렇다 해서 영화속처럼 기억을 백업한다거나 그렇다해도 지금 제가 느끼는 정신은 죽는거자나요… 그냥 저의 복제일 뿐이에요… 너무 두려워요…
그리고 복제나 불사가 있다고 해도 우주는 언젠가 끝나요… 몇천 몇억 몇천억년뒤엔 끝나요… 그리고 그렇게 오래 살면 과연 행복할까요…? 너무 두렵고 무섭고 우울해져요… 전 이 커다란 우주속 먼지한톨도 안되는데… 지금 이느끼는게 너무 슬프고 마음이 너무 공허해요…참 죽음은 어려운거같아요… 이런 고민을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말하면 별걸 걱정하냐며 공부나 하라고 듣는데 진짜 너무 두려워요… 엄마나 아빠도 제 곁에 평생 계셧으면 좋겟어요…
이 걱정때문에 요즘 잠이 잘 안오네요…
토닥토닥. 이 말로 위로가 되고 괜찮아 지진 않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공포를 가지고 살아가요.
진짜 부모가 만악의 원흉임..
문득 죽음이 두려워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인생을 깨닫게 되는 강연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살로 여자친구를 보낸 사람으로서 정말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 나이도 20대 중후반에 이런 일을 겪으니 버틸수없을만큼 보낸 하루들이 2개월이였네요 근래 한달은 드문드문 생각나요 그 아이 생각은 날때마다 마음이 찢어지게 아파요
지금은 조금이나마 괜찮아지셨을까요.차마 가늠할 수가 없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번 이태원 사고로 여자친구를 잃었는데 같이 이겨내봅시다..
@@user-hyunjun04싸이코패스냐 그런걸 왜 물어봐
@@Helloworld-ei8ziㅋㅋ날라리 만낫네
풀라스틱 꽃을 원하는가.
이 한마디에 죽음을 극복하는데에 한 걸음 더 다가가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7:00 난이부분을보고 알았음."아.우리의인생은 늘행복했구나"
그리고 행복이란게,별거아니라고생각해요.맛있는거먹는것도 행복이고,
길을 걷는것도 행복이될수있다생각해요.
지금까지 들엇던 삶과 죽음의 강의중 최고의 강연이엿다.👍👏👏👏
요즘들어 부쩍 죽음이 너무무서워서 한달째 불면증때문에 잠을 못자요.. 아직25살밖에 안됬지만 살아갈날이 더많은걸 알고있지만 내 주변사람 가족들 모두 언젠간은 떠나갈날이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우울하고
내자신도 소멸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요..
누구에게 말하면 그냥 웃고 공감도 못해주고 비웃고 넘어가요,,
무뚝뚝한말투에,애정이뚝뚝떨어지네요..선생님의독설에눈물이펑펑쏟아집니다.감사합니다~~힐링이됐어요!!!
이분. 되게. 진정성있게.말씀하시는게. 참. 어른스러운 분같이. 보는내내. 참회하게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죽음은 고통이 아니라 허무이다 허무가 가장 큰 슬픔이다 그런데 원래 죽는 것이라면 왜 죽음이 슬플까 "원래" 그렇지 않았으니까 생명과 허무라는 반대를 받아들이라... 그것은 잔인한 모순이다 시작이 존재했으니 끝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사실은 "그래왔으니까" 일뿐 "당연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희망조차 없어야하는가? 왜 허무를 받아들이는 것을 아름답다 포장하는가? 허무는 허무일뿐 허무는 절대 아름다울 수 없다 사람은 자신이 세계라 생각한다 자신의 세계를 산다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이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는 것은 포기한다 왜 허무는 받아들여야하고 존재의 이유는 생각지도 않아야하는가 존재는 허무가 아닌데 왜 존재는 "우연" 일 수 있는가? 존재는 "목적"을 가진다 존재하는 순간 존재는 목적을 가진다 "삶"이라는 목적 생명과 죽음 절대적 모순이다 있을 수 없는 합의점이다 인간은 생명의 "근원" 을 찾을 필요가있다 모든것이 "허무"에서 시작됬다는 포기의 철학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것이 가장 큰 슬픔이다
내말이
@user-js2ml1yn2b 우리의 고향은 지구이며 우리의 본질은 흙입니다
예수와 천국(하늘 왕국) 을 상속 받는자들은 14만4천명뿐이며 계시록7:9부터 나오는 사람들은 그들과 다른 상을 받는 자들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예수를 굳이 인간의 몸으로 와서 아담의 죄를 대신 갚게하신 이유는 인류 대다수가 상속 받을 "땅" 을 우리의 육체로 영원히 살게하기 위함임을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계시록 21장의 새 하늘과 새 땅 분명 14만4천명과 다른부류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상을 상속받을 것임을 이해시켜주는 성구입니다
살아가는게 힘들때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건지 한심하기도하고 살기가 싫을때 들으면 가장 힘나는 강의. 저장해두고 가끔 들으러 와요!
직설적이고 현실적으로 죽음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어서 좋은. 강의인 거 같아요 그냥 이것도 흘러 지나가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두렵지 않고 안타깝지 않은 죽음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누구든지 지옥에 가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죽음의 문제 이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람은 왜 죽는 것인가? ruclips.net/video/VcfUpdA_eyQ/видео.html
구원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구원은 쉽게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ruclips.net/video/XodU0OaL6Qw/видео.html
교회에 안 가도 되지만 구원은 받아야 합니다. ruclips.net/video/SNh2KcpJDoo/видео.html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성경대로 복음을 통하여 구원받으십시오.
이 영상을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봤었는데
돌아가셨을 때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카르페디엠 2. 메멘토 모리 항상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억하자
가장 좋아하는 강의에요 예쁘게 행복하게 살자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죽음이란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거니까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죽으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잊을까 무서워요 내가 가정을 꾸릴지 꾸릴지 않을지도 모르고 내 죽음을 슬퍼해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서 더 무서워요 내가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니까 너무 두려워요 내가 죽고 나면 어떤 세상이 올까도 궁금하고 내가 그걸 알 수 없다는 것도 슬퍼요 내가 꼭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내 죽음을 슬퍼해 주고 날 계속 기억해 주면 좋겠네요
넘 감동
느무느무
마음에 쏘옥 ~~
고맙습니다 중년여자사람 91세 친정엄니 보호자라서 일상속에서 늘 죽음 을 생각하고 요즘 특히 웰다잉 ? 관심이 많은시점
죽음에 대한 생각이 진짜 많이많이 드는시점
공감백퍼 합니다
꾸벅~~
죽은 후의 세계가 있고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지금 세계에서 착하게 살다가 병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분들은 얼마나 원통하고 안타깝겠습니까
다음 세계에서 반드시 위로를 받고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고개를 돌리지 말고 죽음을, 무상을 직면하자...
사랑하는 너가 죽었을 때 나의 죽음까지 인지한다면
지나치게 슬퍼하지 않을 수 있다..
좋은 강연 잘들었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명강의입니다... 시간이지나도 생각나요
위로받는 영상이라 10번이고 100번이고
반복재생중 .... 죽음이 두려워질때
이 영상은 나에게 한줄기 빛같음
저는 어릴적부터 생각하고 있었던게
"인간은 태어날때 부터
힘들고 외로운 존재"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근데
철학자님이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것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지난 수년간 매일 죽음에 관하여 생각했지만 죽음에 대한 새로운 접근에 또 하나 배우고갑니다
걍 살아있으니 욕망에 충실하며 살아갈수밖에..
일부러 죽기 쉽지않음 정말 죽을려면 모든걸 극복해야됨
식욕,성욕은 당연히 없어야되고 게임,유튜브,웹툰,음악,소설,드라마,예능,영화 모든게 싫어야됨
아니면 싫어질수밖에 없는 극한에 상황에 되어야 되는데 아무나 쉽게되는일은 아님
한국사람들 죽겠다고 맨날 입에 달고 살지만 말만 그런거와 같음
강신주 강사님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 받았네요 ... 어머니가 2주전 무지개 다리 건너셨어요 저또한 언젠간 건너겠죠 세상에 조금더 머물다 가는것 뿐 !!~~ 사랑해요 어머니 나중에 뵈요!!~~
이강의는 왜볼때마다 감동인가요ㅠㅠㅠ
저는 죽음에대해서 다르게 생각해요
죽음의 두려움은 자신의 인생의 소중함과 비례해요
꽃이 아름답게 필땐 죽지않게 열심히 가꾸지만
시간이 지나 시들시들 매말라버릴땐 과감히 잘라내요
우리의 육신도 아름다울땐 열심히 가꾸지만
시간이 지나 병들어 시들시들 매말라갈땐
과감히 육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ㅎㅎ
건강하고 멀쩡할때는 세상에 미련이남앙니 죽음에 대해서 겁이났는데!
큰병이 와서 고통을 느낄때는 세상에 미련이 단1%도없고,그냥죽고싶고
죽는게 훨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위로가 되었어요 진짜 감동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 겠네요
나이 먹을수록.. 죽음이 무서워진다..
어릴때 부터.... 진짜.... 무서웠다..
그래서... 그래서..그래서..항상 영생을 살고싶었다
그럴수 없겠지
그래서 하루하루 소중해 미래가 불안해
무서워 그러니까 ... 그냥...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는것...역시... 정말... 정말....정말... 영생을 살고싶다 간절히 ㅎㅎ
공감하는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잠도 못이루고 죽으면 그대로 끝인걸까? 사후세계가 있을까? 죽음은 누구나 겪지만 누구도 모르는거니까,, 사후세계가 있다면 정말좋겠네요 하늘에서 가족도 만나고😢
나는 죽는거는 두렵지않다.
아프고 고통스럽게 죽을까 두려울뿐.
그리고 너무 일찍 죽으면 남은 남은 가족이 슬퍼할것보다는 내가없음으로 울남편애들이 아무래도불편하겠지.
특히 울애들이 안쓰러워 지금은두렵다.
애들이40넘어가서 그래서 죽고싶다.잠자듯이
왜 굳이 그런 전제를 가져.. 불필요하단 생각이. 근데 죽음은 필연적이지. 자연스럽고. 마냥 두려워 할 필욘 없을 듯.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오랜만에 달아보아요.. 감사합니다. 잘 시청하고 갑니다.
아직 30대 중반이지만 40되기가 두렵다.....80까지 산다고 생각했을 때 40넘으면 이제 산날보다 살날이 더 적다는 사실....
정말..언젠간 온다는 '현실'이라고 생각하니까 무서운거같아요. 하지만 죽음에대한 두려움은 상대적이라.. 지금당장 생각하면 마냥 무섭지만 나이가들고 환경이바뀌고 몸이바뀌고 생각이바뀌면 죽음에대한 두려움도 바뀌게될수있을것같아요 그러니 지금당장 죽음을 생각하기보단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만 생각하며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냅시다!!
지금 불면증, 인지장애, 심장병 등 신체적인 질병으로 인해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이렇게 살 바에야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지만, 막상 심장이 쥐어짜는 고통이 심해져서 이제 정말 죽는건가?하는 생각이 들때면 공포감과 슬픔이 어마어마하게 밀려옵니다. 5분이 5년같이 느껴질 정도로요. 그만큼 내가 살아왔고 쌓아왔던 날들에 대한 사랑과 집착, 미련이 크다는 거겠죠. 아마 인간이기에 필연적으로 느끼는 감정일거라 생각해요. 종교는 없지만 영혼이나 사후세계를 믿는 편이며 나름의 확고한 세계관을 가진 저도 그렇네요. 그래도 세상에 나 혼자만 죽는 게 아니라는 것, 그리고 단 한 번 뿐이라는 점에서 그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 같아요. 인간이라면, 생명이라면 그 시기와 형태만 다를 뿐 누구나 겪는 것이니까요. 뱃속에서 죽는 아이에서부터 장수 노인까지...내가 먼저 죽는다면 거기서 조금 기다리면 가족이 올테고, 가족이 먼저 죽는다면 곧 내가 따라가겠죠. 그리고 목숨이 여러 개가 아니라 단 한 번의 고통이기 때문에 참아볼 만 하다는 것? 그렇게 마인드컨트롤을 하면 죽음이란 것도 조금은 가볍게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싶네요.
갑자기 나도 죽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죽음이 너무 무서워졌어요..
나랑 내 배우자는 영원히 살았으면하는..
그러다 어느순간 난 죽으면 아무것도 모르꺼야,그치만 내 배우자가 죽으면 그게 더 슬플것 같아서
나의죽음은 살짝 무서움이 덜해졌는데
파도치듯 한번씩 몰려와요
상상이 몰려올때마다 울고,너무무섭고 슬퍼요
인간은 죽을 때까지 힘들다!! ㅠㅠ
죽을때까지 행복하세요~~
ㅈㄴ 슬픈건 그렇게 고생하고 행복하려 하면 늙어 뒤짐 ㅅㅂ....
40중반 다되어가는 나이에 영상을 봤지만 정말 많은것을 느낍니다..
너무 현실적이고 비희망적이어서 싫어했던 사람인데 죽음에 대해 고민하는 오늘엔 듣기 괜찮네
왜그러세요~ 행복하셔야죠 너무 소중한 사람인데요
그냥 죽음에 관한 고찰 중이신건 아닐까요?
최고다.. 먼저 진것 뿐이래ㅜ
와 눈물많이 나네 담에 다시봐야겠다
죽음이란 나중엔 모두 겪어보지만 두려운것 뿐이다.
내가 들었던말중에 사람은 죽음을향해가고있다
언제끌날지모른 시한폭탄을끌어안고있다
또다른내생각 인간도 하루살이인생
언제죽을지모르는인생
그러니 하루하루최선을다해
후회없이 살아요
운전하다 듣는데 울컥했습니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애들같지 않게 죽음에 대해 아주 오래동안 고민하고 생각을 해왔지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끔 이런 죽음에 대한 질문을 하면 거의 대부분 정색 혹은 당황 또는 황당해하며 머 그런 생각을 하냐고 하며 회피했지 그러곤 한계가 뚜렷이 보이는 유한한 안식속으로 유토피아를 꿈꾸며 가족 친구 애인 자식들을 말하며 억지로 안심해하며 조급히 결론지으려는 모습을 보였어 나에겐 그런 한계가 있는 것들로는 결코 해답이 될수 없었고 나는 계속해서 두려웠고 생각했고 고민했고 답을 찾아다녔지 그리고 회피하지 않고 고통속에 오래동안 답을 구하며 헤매던 나는 그에 관한 답을 신념을 확신을 찾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