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한국 근현대 소설 l 가을 l 김유정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김유정의 [가을]은 1936년 1월 《사해공론》에 연재된 단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복만이가 소 장수에게 아내를 팔기 위해 필요한 계약서를 주인공에게 써달라고 부탁하면서 생기게 되는 일을 그려내고 있다.
독특한 문체와 해학으로 사랑받는 작가 김유정. 강원도 특유의 속어와 방언을 쓴 구어체로 읽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김유정이 활동한 1930년대 후반의 한국 사회는,식민지 후기에 해당하는 동시에 정치적 부자유와 경제적 궁핍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기다. 그래서, 그의 소설에는 대체로 생활 능력을 잃고 방황하는 무력한 사회 계층, 농촌의 빈농이나 도시의 빈민이 많이 등장한다.
*작가/김유정(金裕貞, 1908~1937)
본관은 청풍(淸風). 소설가.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집안의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나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집안이 몰락했다.
1929년 휘문고등보통학교를 마치고 이듬해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였다.
1932년에는 고향 실레마을에 금병의숙(錦屛義塾)을 세워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섰다.
1935년 단편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앙일보의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올랐다. 그뒤 후기 구인회(九人會)의 일원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갔다.
1937년 3월 29일 아침, 김유정은 폐결핵과 치질이 악화되어 숨을 거둔다. 등단한 지 2년 만인, 그의 나이 향년 29세였다.
대표작으로는 〈봄봄〉, 〈동백꽃〉, 〈만무방〉, 〈소낙비〉, 〈노다지〉, 〈떡〉, 〈땡볕〉, 〈금 따는 콩밭〉, 〈안해〉, 〈산골〉, 〈솥〉, 〈따라지〉, 〈산골 나그네〉 등이 있다.
*link.coupang.c...
link.coupang.c...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낭독의 재발견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내래이션 #낭독 #오디오북 #낭독의재발견 #한국근현대소설 #김유정 #가을 #한국문학
#narrationsinkorean #오디오북소설
좋은 작품, 좋은 목소리로 들려 주셔서
넘 좋습니다 ~~~^.^♡♡♡
언제나 응원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