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이라는 영화관련 재미있는 사실은 그 시나리오가... 당시 스크린 쿼터제 하에서 영화배급(국내에서 한편을 제작해야 해외영화 다섯편을 배급할 수 있었음)을 하던 이준익씨의 품 안에서 5년 넘게 머물렀다는 사실이죠.. 물론, 스크린 쿼터제는 UIP직배라는 방식으로 1989년에 희석이 되어버립니다. 최초는 '프라하의 봄'이라는 영화였죠. 즉! 황산벌이라는 영화는 2003년에 개봉이 된 영화인데, 그 시나리오는 1996년. 1997년 즈음에 씌어진 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만약 황산벌이라는 영화가 1997년에 개봉이 되었다면, 1997년의 대한민국 사회는 그 발칙함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준익감독의 입봉작.. 황산벌.. 그 시나리오는 왜 이준익씨의 품속에서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잠들어 있어야 했는지.. 2003년 개봉작이면서 동시에 시나리오는 1997 씌어졌다는 부분을 떠올리면, 우리사회는 그 시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떠올려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1990년대엔 상상도 할 수 없던 발칙함을 선보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센타장님 영상 만드실 때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보통 1탄 2탄 만드시고 정주행 영상이 올라오는데 저는 부끄럽게도 이제까지 이해한게 정주행 영상이 단순히 1탄 2탄 합본으로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뭐 딱히 흥미 없던 영화는 정주행은 거르기도 했구요. 최근에야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다른 면이 있는 경우를 발견 했습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처음부터 1탄, 2탄, 정주행용을 따로 염두 해 두시고 만드시는건가요? 아니면 정주행 만드실 때 몰랐던 내용이 추가 되거나 하는건가요~ 참고로 요즘엔 정주행 영상도 잘 챙겨 보고 있답니다^^ 혹시 또 모르는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깐요!!
그시대 살아보지 않아놓고 없다고 단정짓는건 문제 잇는듯 몇개 사료 보면 경상도 출신이 전라도 지역 헐뜯는 글귀는 종종 몇개 보이긴함 그리고 정치참여도 서북인 함경도출신 싹다 차별해서 난 일어나고 왜란때 왕자 인질로 갖다바치기도 한거보면 과거라 잊혀진거지 지금에 필적할 정도로 당시에도 지역감정 지역차별 만연했다고 볼수도 있음 일제시대 나라 먹힐때 어떤 관료는 조선 사람들끼리 늘 서로 뭉치지못하고 분열되어서 결국 국권침탈까지 이어진거다 라고 비통해하는 글귀도 있음 사람 성향 예나지금이나 똑같고 지금 표출되는 모습 웬만하면 과거에도 이에 못지 않았을 가능성 꽤 큰듯 각인된 유전자가 그만큼 무서운거임
사람이 죽을땐 죽더라도 뭔가 하나 남겨야 하지 않겠는가 거시기!난 자네를 남기고 싶구마 가게 가서 자네 엄니랑 여물이나 잘 비게
크.... 난 거시기를 남기고 싶구마
@@zoom_in_centre 라스푸틴...?
마지막 대사... 여물이 아니라 나락이에요~
황산벌....희대의 명작임! 20번도 넘게 봄!!!
21:08 이문식 배우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찮게 보는게 뼛속까지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문식배우의 "어느나라 개족보여?" 가 정말 너무 차지다 ㅋㅋㅋㅋ
이 영화를 여러번 봤지만 이렇게 쏠쏠하게 풀어주는 입담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ㅋ
근제 진짜 배우들 연기가 다 레전드야 이문식 형님은 특유의 개그 코드가 있어서 너무 웃기고 좋아
연극은 기억이 안나는데 이준익 감독님이 연극 보러 갔다가 인상 깊어서 거기 나오는 연극 배우들을 전부 황산벌영화에 썼다던데... 그래서 연기들이 좋았네요
지역감정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세 번은 봐야 이해되는 영화.처음엔 유치, 두번째는 코믹, 세번째 봤을땐 가슴이 먹먹..
황산벌 전투가 660년->황산벌 영화2003년
평양성 전투가 668년-> 평양성 영화2011년
둘다 똑같이 8년차이ㅋㅋ
그 얘기가 옛날에 에서도 나왓엇음ㅋㅋ
황산벌전투, 즉 백제 멸망
평양성전투, 즉 고구려 멸망이 8년차이 나는데
영화 황산벌이랑 평양성 개봉시기도 똑같다면서 막 그랫엇음ㅋㅋㅋ
극장에서 보고 정말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좋은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유신의 마지막 대사는 정말 저당시 우리민족의 울분을 토해내는거 같아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했었던거 같네요
중국 당나라 끌어들인게 누군데? 옆에 대국 있다고 납작 엎드려서 사대굴종으로 동맹 맺음 그정도 수고는 감수할 각오 해야되는거 아닌가?
김유신이 칼을 뽑지는 않고, 도끼를 꺼내 들었다고 기록에 있습니다.
김유신이 소정방에게 칼을 들이대지는 않았지만 도끼를 매고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나라도 처형하려던 신라 장수를 풀어주었다고 하고요. 고증까지는 아니어도 잘 살린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산벌이라는 영화관련 재미있는 사실은 그 시나리오가...
당시 스크린 쿼터제 하에서 영화배급(국내에서 한편을 제작해야 해외영화 다섯편을 배급할 수 있었음)을 하던
이준익씨의 품 안에서 5년 넘게 머물렀다는 사실이죠..
물론, 스크린 쿼터제는 UIP직배라는 방식으로 1989년에 희석이 되어버립니다.
최초는 '프라하의 봄'이라는 영화였죠.
즉! 황산벌이라는 영화는 2003년에 개봉이 된 영화인데,
그 시나리오는 1996년. 1997년 즈음에 씌어진 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만약 황산벌이라는 영화가 1997년에 개봉이 되었다면,
1997년의 대한민국 사회는 그 발칙함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준익감독의 입봉작.. 황산벌.. 그 시나리오는 왜 이준익씨의 품속에서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잠들어 있어야 했는지..
2003년 개봉작이면서 동시에 시나리오는 1997 씌어졌다는 부분을 떠올리면,
우리사회는 그 시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떠올려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1990년대엔 상상도 할 수 없던 발칙함을 선보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언어사용하는 영화!
전쟁끝나고 거시기만 고향 돌아가서 엄마안고 우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는디
형 평양성 끝나고 허영만 작가의 원작인 영화 '식객'도 리뷰해줘요
센타장님 영상 만드실 때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보통 1탄 2탄 만드시고 정주행 영상이 올라오는데
저는 부끄럽게도 이제까지 이해한게
정주행 영상이 단순히 1탄 2탄 합본으로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뭐 딱히 흥미 없던 영화는 정주행은 거르기도 했구요.
최근에야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다른 면이 있는 경우를 발견 했습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처음부터 1탄, 2탄, 정주행용을 따로 염두 해 두시고 만드시는건가요?
아니면 정주행 만드실 때 몰랐던 내용이 추가 되거나 하는건가요~
참고로 요즘엔 정주행 영상도 잘 챙겨 보고 있답니다^^
혹시 또 모르는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깐요!!
내용이 부실하거나 실수가 있거나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면 수정해서 정주행 용을 만듭니다
대사 명대사 알고보면 많은데 ㅋㅋㅋ 오지명님 느그 신라 씌불럼들 어따가 뭍어버려써 ㅋ 찰지는데 ㅋㅋㅋㅋ
24:43 의자왕의 묘가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과거 익산시 사람들이 장례행사 노래에 북망산이 나옵니다 진짜 인가봅니다
오우 풀버전
아 존나게 좋아 했는디요?😂❤
이문식 형님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
빨리 평양성 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
10:50 아 여기 대사가 필요 없으니까 다 꺼져였네요 ㅋㅋㅋ 지금까지 븅신들 다 꺼져 라고 한 줄 알았는데 대사 보면서 들으니까 들리네요.
근데 황산벌도 그렇고 평양성도 그렇고
김유신은 전쟁에서 이겨서 계백이를 잡고 연남건 형제를 잡았을때 표정이 마냥 좋지는 않음
뭔가 나라의 명을 받고 오랫동안 싸워온 숙적과의 같은 동질감에서 오는 정과 싸움에서 진 숙적에 대한 연민이 느껴지는것 같음
백제 으자왕은 항복해서 당으로 간 거이 아니라 수하에게 납치되어 끌려갔다고 합니다.
예식진, 예군 형제가 의자와 태자 융을 끌고 당나라에 항복하여
당나라 정3품 관직을 받습니다.
전라도가 음식이 잘나오고 맛잇긴함 기사식당만 가도 9000원에 반찬만 20가지 넘고 찌게랑 국도 주던대.. 한정식 집가면 40개 넘고 지리지 그라제잉
황산벌은 진짜 이준익감독님 유머아니였음 지역감정조장 영화로 낙인될뻔한 영화였죠.
그땐 괜찮았음
노무현 시기까진 그런 거 안심했음. 일베충도 없던 시절.
지역감정은 옛날이 더 심했음
@@leaoun 전라도와 경상도의 대결 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2012년 이전까지는 인터넷 분위기가 이정도는 아니었음.
근데 이명박과 원세훈이 국정원 시켜서 일간베스트를 만들더니, 당시 80대 노인들도 잘 안하던 소리를 10대들이 따라하기 시작하고 얘들이 자라서 지금의 20대가 된것. 이렇게 지금의 흉흉한 인터넷 분위기가 조성됨.
와..저게 100명으로 찍은 영화였어? 대단하다.
어릴때 오cn에서 매일 보던거 같은데 시간이 오래 지났네요 ㅋㅋㄱㅋ
진짜재밌게봤지
진짜 재밌다 평양성까지 부탁드립니다
악마를 보았다 비하인드 보고싶어요😮
고규필은 이준익 감독의 키드캅으로 데뷔함.
660년 황산벌 전투
668년 평양성 전투
2003년 황산벌
2011년 평양성
실제 역사 전쟁과 동일한 8년차이
676년 메소성 전투
2019년쯤 메소성이나 나당전쟁 통일신라가 나올줄 아랏는데 ㅜㅜ
은근히 제작비 꽤 들었을거 같음
왠지 계백이 미래에서 왔고 총으로 상황을 역전시킬것 같아 보이는 사람?
다음은 평양성 가나요 ㅋㅋㅋ
어릴 때 봐서 그런지 아님 서울 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지역감정을 다룬 영환지 몰랐음
14분에 나오는 악보가 잘못됐습니다 e 메이저 악보가 아니네욤
영화속 경상도 사투리는 거의 다 판타지긴 해 ㅋㅋㅋ
아싸라기 거시기 해불자!
근데 저기서 말하는 개 족보가 진짜인게 코메디 임..
황산벌은 명작입니다!
재업로드 인가요?
황산벌 시리즈 주연: 거시기
황산벌 시리즈 조연: 김유신, 김흠순, 김품일
황산벌은 봐야지
어? 그러고보니 저 시절 쿠데타라는 말이 없고 있다한들 쓸 수 없었을 텐데 보면서 왜 못느꼈을까요? 오잉 ㅋㅋ
사실 지역감정은 전세계 공통인데... 유독 한국만 그 문제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고, 또 그걸 이용해먹는 인간들때문에 문제인듯 합니다. 지역감정은 있을 수밖에 없고 그걸 긍정적인 에너지로 발산해야 하는데 한국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이용당하고 있죠.
중국도 심각하게 여깁니다.
김육룡배우님 꼭 블랑카 닮으셨네;;; 사장님 나빠요...
해리포터가 따라한거라고 봐야죠
반찬 40가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하얀색 액체는 뭐래요?
컷트가 너무 심하며...고증에 의한 설명이 너무 장황해서.. 가볍게 영화의 리뷰로 보기에는 부담감이 심하네요. 리뷰인지? 역사책인지?
아니 소정방역 난 개그맨 이수근인줄알았는데 다른사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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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의자왕 : 4DX
위아래 없긴 하지 ㅋㅋㅋ
몇살인데 북한 출신이여?
절라도 경산도는 절대로 가까워 질수 없다
ㅋㅋㅋㅋㅋ 지역감정 애초에 통일신라때랑 조선시대때도 없던걸 현대 정치인들이 자기세력결집 때문에 만든 지역감정을 이 채널주인은 모르나보네 지역감정 경험해본적은 있냐? 난없다 임마
이새낀 머라고하는거야
삼국시대 때의 지역감정을 말하는게 아니라 영화 개봉 당시의 지역감정을 말하는 것 같아요! 과거를 배경으로 했던 영화였지만 현대의 정치적 역학관계를 풍자한 면도 꽤 있었거든요! 시간 나면 한 번 감상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 인생영화 중 하나랍니다😊😊
그시대 살아보지 않아놓고 없다고 단정짓는건 문제 잇는듯 몇개 사료 보면 경상도 출신이 전라도 지역 헐뜯는 글귀는 종종 몇개 보이긴함 그리고 정치참여도 서북인 함경도출신 싹다 차별해서 난 일어나고 왜란때 왕자 인질로 갖다바치기도 한거보면 과거라 잊혀진거지 지금에 필적할 정도로 당시에도 지역감정 지역차별 만연했다고 볼수도 있음 일제시대 나라 먹힐때 어떤 관료는 조선 사람들끼리 늘 서로 뭉치지못하고 분열되어서 결국 국권침탈까지 이어진거다 라고 비통해하는 글귀도 있음 사람 성향 예나지금이나 똑같고 지금 표출되는 모습 웬만하면 과거에도 이에 못지 않았을 가능성 꽤 큰듯 각인된 유전자가 그만큼 무서운거임
멍충한넘~
지역감정은 아니긴 하지
적대국가끼리 감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