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웨지 작년 여름부터 써왔습니다. 가격대비로는 최고. 그립이 조금 얇다는거 알고 있지만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릴리스때 평소 보다 더 클로스 되는 감이 있습니다. 풀샷엔 스핀 잘 걸립니다. 짧은 샷 그린사이드에선 새로운 그루브 때문인지 생각 하는것보단 덜 굴러요. 보키웨지 56도 10 바운스 사용했을땐 보통 한 시즌에 몇개씩 홀아웃 했는데 말이죠. 채널 즐겁게 그리고 유익한 정보 잘 구독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항상 잘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에 올리신 영상중에 머리를 쳐박고 척추각을 유지하며 치는 영상을 올려주셨던게 있는데, 아이언 칠때는 그래도 머리가 어느정도 잡히는데 드라이버 칠때는 벌떡벌떡 일어나는걸 도저히 잡을수가 없더라구요. 혹시 이 부분을 한번 더 짚어주시고 팁을 주실수 있을까요?
저도 미우라 K Grind 웨지를 쓰다가 그루브가 많이 닳아서 코스트코 웨지를 구매 했습니다. 저는 56도 웨지를 굉장히 많이 쓰는데요,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클럽페이스를 열고 플랍샷을 칠수없는게 제가 보는 유일한 단점입니다... 그라인딩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불가능 합니다.
웨지 마니아 입장에서... 결론.... 웨지 자주 바꿀 필요 없습니다.....! 그 자주라는 말이 그루브 손상 여부를 말씀 하시는데 아마추어는 아마추어 답게 치면 됩니다. 그린에 안 서고 구르는데 어떻하죠? 좀 구르면 어때요? 거기 맞춰 치면 됩니다. 구르는 거리까지 감안하고 치면 됩니다. 일단 위에 구르면 구르는 데로 란 말... 이건 팩트고... 제가 어느정도 웨지 마니아 인지 말씀 드려야겠죠? 보통 자신의 골프백에 P 제외하고 실질적인 웨지가 몇개나 있나요? 일반적으로 갖 입문한 분들... 그리고 구력이 짧은 분들.. 이런 분들의 공통점은... 골프백의 골프클럽 구성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1. 대부분 입문자나 골프 중급자라 하더라도 골프 지식이 많지 않은 분들은 클럽 갯수가 11개 이거나 12개이다. D,W,U,5,6,7,8,9,P,A,S(56도), 퍼터 이러면 딱 12개 여기서 유틸이 없고 그냥 우드 1개 갖고 있으면 11개 2. 같은 입문자나 중급자 일부 중에 벙커를 어려워 하지 않코 잘 띄우고 잘 컨트롤 하는 사람인 경우 상기 클럽에 58도나 60도 웨지가 추가로 있는 분 이 정도가 아마도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의 클럽 구성일 것이다. 여기에 구력이 더해지면 3. 우드나 유틸이 3,5번 으로 추가, 아니면 3,4,5 등으로 우드나 유틸을 섞어서 구성해 14개를 맞추는 것이 일반적인 골퍼들의 클럽 구성일 겁니다. 저는 이와는 좀 다릅니다. 처음 입문 초기에 저는 2번의 유형이었고... 나중에 3번의 과정을 거친후 지금은 완전히 다른 클럽 구성으로 매우 만족하며 골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선 저의 클럽 구성은 D,4,5,6,7,8,9,P,48,50,52,54,70,PUTTER 그 흔한 유틸이나 우드가 없습니다. 피칭을 제외한 순수 웨지가 5개 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입문 초부터 60도 웨지로 10 15 20 25 30.. 풀샷 80m 이렇케 연습 하고 했었죠. 이때만 해도 모두가 다 아는 띄우는 샷의 장인이었고.. 웬지 모르게 우쭐해 다녔었죠! 하지만 결국 모든 어프로치를 60도 하나로 하다 보니 아쥐 쉬운 거리의 짧은 어프로치 역시 띄우게 되고... 모두가 격는 대가리 까서 반대변으로 쓩~~~ 아니면 리딩 엣지가 땅에 박히며 더덕~~~ 캐는.... 이렇케 되다 보니 오히려 나중에 가서는 웨지에 대한 노이로제가 걸리게 되어 입스가 오기도 했었습니다. 이때의 저는 프로들이 이른바 런닝 어프로치를 배워라!!! 한걸음 더 나아가서 12법칙을 배워서 런닝에 응용하라~~ 등등 영상을 열심히 보고 연구했지만 웬지 실전에 쓰기엔 잘 안맞을 거라는 불안감이 있어서 쉽게 60도 웨지를 놓을 수 없었습니다. 그게 익숙한 것에 대한 미련이었던 것이죠! 결국 그 미련을 8년 만에 버렸고... 이제는 그동안 고집해 왔던 일반 아마추어들의 로브샷에서 벗어나 같은 로브샷이지만 좀 다른 피치삿,플롭샷 같은 런닝, 일명 칩샷이지만 클럽의 로프트가 다른 것을 이용하는 런닝 어프로치 삿 칩앤런,범프앤런.... 어찌 보면 로브계열이나 칩샷 계열의 중간 이라 할 수도 있는 피치앤런까지...이런 등등을 이용합니다. 즉 그린과 러프, 에이프런,,.. 내리막, 오르막...등등의 경사를 보고 적절하게 클럽을 바꾸고 샷을 할 수 있게 되었죠! 제가 구성한 클럽을 보면 다른 골퍼들이 갖지 않은 48도... 그리고 2도 간격의 촘촘한 웨지 라인.... 즉 저는 롱샷을 버리고 숏게임에 집중한 클럽을 구성해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보키를.. 마침 지인중에 필요하다는 분이 계서서 분양하고.... 보키 이전에 50도 52도를 사용하고 감이 너무 좋았던 캘러웨이 죠스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 안에 도착하겠네요! 결론 웨지는 싼거 써도 아무 하자 없다. 그루브 조금 망가져도 아무 상관 없다.! 개당 20~ 30만원 하는 유명 웨지 보다는 한달에 한번씩 바꿀꺼 아니면 우리처럼 1년 ~2년에 한번 바꿀꺼 아니면 저처럼 한푼이 아쉬운 골퍼라면 이 영상에서 처럼 저렴한 웨지 사용하는게 아마추어 한테는 최고의 선택이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웨지는 개당 4만원짜리 입니다. 아 그리고 칩앤런,,, 범프앤런... 뭐 이런거 몰라도 됩니다. 전부 몇번의 클럽을 들고 얼만큼 띄워서 얼만큼 굴러가야 할까? 로프트가 서 있는 클럽은 낮게 뜨고 가까이에 떨어지고 멀리 굴러가는 반대로 로프트가 누워 있는 클럽은 높이 뜨고... 얼마 안 굴러가는... 그것에 관해 구분해 놓은 것입니다..... 이런거 안 외워도 되요 ㅋㅋ 로브샷 칩샷 둘의 중간샷 피치샷 범프앤 런 그린 주변부에서 그린과 러프의 경계 직전의 러프에 낮게 전진 샷 처럼 날아간 후 그 러프에 한번 바운스 시킨후 굴리는 것이냐... (그린 가까운 러프 즉... 그린 주변 1m~~~ 핀까지 대략 10m 이 정도에서는 퍼터로도 이런 샷이 가능함) 칩앤 런 그린 위에 낮게 떨궈서 굴리는 샷 피치앤 런 이런 것에 대해 아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7번부터 자신의 마지막 클럽까지 같은 스윙 크기로 스윙 했을때 얼만큼 뜨고... 얼만큼 굴러가는지... 우선 이런 것에 대한 데이터를 쌓아놓코... 같은 클럽이라도 50도로 로프트를 세워서 앞에 짧게 띄워서 약간 구르게 전진 스핀을 먹인다든가... 54도로 클럽 로프트를 열고 눕혀서 띄워서 핀 앞에 세우는 샷,,,, 뭐 이런 이해도가 높은게 중요하겠죠? ^^^
스폰서님들 독학님 웨지 좀 후원해 주세요~~~
와우👍
제스타임,포틴,로마로 웨지 협찬 부탁드립니다
독학님이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요??
후원주면 매우 감사히 받지요...ㅋㅋㅋㅋㅋㅋㅋ
@@umhahahaha8112 매우 감사하죠😂👍👍
@@오쿵-c7s 다 비싼놈들이군요😍
갓성비 입니다 ㅎㅎ
저도 2개째 사용중입니다
양재동 코스트코에서 한 때 품절까지 갔었고 지금은 상시 판매 중입니다. 한국이 더 싸네요 ^^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코스트코에 갈때면 늘 궁금했는데 가려운곳을 이렇게나 시원하게 긁어주시다니... ㅋ
저도 너무 궁금해서 사버렸습니다😂
뒤네 멍멍이가 늘 반갑네요
오!!!피피엘 축하드려요
안타깝게도 PPL아닙니다. 들어올수있게 좀 도와주세요🙏
오와 ~~저도 어제 웨지세트로 구입해서 바로연습장 달려갔는데 연습장 공 다 갈아놨습니다ㅎㅎㅎㅎㅎ;;;;;
새 웨지가 최고죠ㅋ
다음 웨지는 이걸로 할게요!
웨지는 정기적으로 바꿔줘야한다는데 아마츄어 입장에서 많이 부담이죠.
1년 6개월 전에 고민해서 산 웨지가 코스트코에서 산 건데 이거 정말 가성비 대박이죠.
메이저브랜드와 견주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줘서 조만간 다시 구매할 예정입니다.
돈이 많다면 메이져로 가는게 더 좋을것 같지만 현실은….ㅠ
안바꿔도 됩니다
웨지는 브레이크패드같이 소모품으로 봐야 겠네요
코스트코 웨지 진짜 타감 제대로 입니다. 쫀똔하거 공이 달라붙는느낌 디봇내는거보면 환상적입니다. ㅎㅎ
타이틀 클블 피엑스지 다써봤지만 벌써 3번째 구매해서 쓰네여 ㅎㅎ
세번째나요?!대박ㅎ원래 웨지가 소모품이라고 하죠
헤드크기는 어떤가요? ^^
좀크면더좋을거같애요
영국에서도 잘 보고 있어요~~
우와 감사합니다!!
코스코 웨지 작년 여름부터 써왔습니다. 가격대비로는 최고. 그립이 조금 얇다는거 알고 있지만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릴리스때 평소 보다 더 클로스 되는 감이 있습니다. 풀샷엔 스핀 잘 걸립니다. 짧은 샷 그린사이드에선 새로운 그루브 때문인지 생각 하는것보단 덜 굴러요. 보키웨지 56도 10 바운스 사용했을땐 보통 한 시즌에 몇개씩 홀아웃 했는데 말이죠.
채널 즐겁게 그리고 유익한 정보 잘 구독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새웨지가 무조건 덜구른다고 합니다ㅎ
항상 잘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에 올리신 영상중에 머리를 쳐박고 척추각을 유지하며 치는 영상을 올려주셨던게 있는데, 아이언 칠때는 그래도 머리가 어느정도 잡히는데 드라이버 칠때는 벌떡벌떡 일어나는걸 도저히 잡을수가 없더라구요. 혹시 이 부분을 한번 더 짚어주시고 팁을 주실수 있을까요?
드라이버는 쳐박을 필요까지는 없죠 더 아이언보다는 좀더 서서 치는게 맞으니까요
@@dokhakgolfer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아마추어 입장에서 엄청 궁굼한점 잘풀어주시는 독학골퍼님 개인적으루 앞집마당이 필드같아서 넘 부럽습니다 어떤일을 하시는지 몰라도 전생에 한도시정도는 구하신듯합니다
부럽습니다
넓은 호주시골에 살아서 가능한것이죠ㅋㅋ
궁금했던 제품인데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지금은살수없는 커크랜드 3종셋트 테일러에게 소송당해서❤❤
정보 감사합니다~~
오오 관심있는 품목 가려운데를 긁어주는 탁월한 리뷰!!!
탁월하다니 감삽니다😊
보키도 주조 아닌가요?
저도 코스트코 웻지 사용 해봤는데 매우 쓸만 합니다
호주에 단종됐는데 한국엔 아직 판매중인것같더라고요
@@dokhakgolfer 전 미국에 살고있는데, 아직 판매 합니다
Evnroll 어떠세요?
잘쓰고있습니다ㅎㅎ좋은거라해서 그냥 쓰고있어요😂
코스트코 웨지 여자도 사용 가능하나요 ? 여성용이 따로 없던거 같아소😂
웨지가 여성용 남성용이 있지는 않지만 여성용 초경량 클럽을 사용하는 경우 스윙웨이트가 차이가 많이 나서 사용하기 힘드실거에요.
@@dokhakgolfer 아 아쉽네요 ㅠㅠㅠㅠ 한번 사용하시는 분 웨지 빌려서 써봐야겠어요
코슷코 웨지 품절인데 어떻게 구하셨어요 😅
산지는 몇달됐어요ㅎ
@@dokhakgolfer 저도 지지난주 샀습니다 만적 감 아주 좋아요
예전 안병훈 프로님 유툽 생각나네여. 시청자 질문중에 백스핀 잘 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우선 새 웨지 쓰시라고...ㅋ
새웨지👍
여성용도 있나요?
아니요
간혹가다 코스트코 웨지 $100정도로 in store only 세일도합니다. (참고로 전 미중부)
미국 100 불이면 호주 150 불이네요! 가격 좋네요
52 56 60 세트말고도
48 52 56도 나오면 좋겠어요
그니까요👍
당연히 샤프트는 Truetemper 사에서 제조하는 Dynamic 어쩌고 라는 샤프트를 대다수 클럽사가 채용하니까 당연히 똑 같아요. 웨지는 헤드 디자인이 제조사별로 차이가 날뿐.
네
개당 60불(미국달러)도 안하는 가격에 저 샤프트를 끼운게 대단하다는거죠...
코스트코 퍼터도 궁금하네요
퍼터도 좋다고 하긴하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싸진 않아요 물론 가성비로 치면 단연 1등이겠죠
작년에 미국가서 얻어 처봤는데 좋더군요...저도 보키만 48 52 56 쓰는데 커클랜드 같은 사양 3자루 팔았다면 바꿨을듯...그
많은분들이.48 52 56이었으면 좋았겠다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중 한명이었습니다😂
커클랜드 장갑도 좋아요. 4 개에 $22
저도 코스트코 웨지 사용중인데.. 대 만족입니다.. 48도까지 있음 금상첨화인데.. 아쉽죠..
48도는 전문웨지밖에 안나오죠ㅋㅋ
48 52 56으로나옴 무조건 사는건데. 아쉬워요.
48도는 피칭웨지 로프트라 그건 웨지 세트에 넣기가 어렵죠. 요즘 나오는 비거리 아이언을 쓰시는 분들은 피칭이 42~43도 라고 생각 하시는데, Traditional loft로 나오는 클럽들은 피칭이 48도에요.
요즘 아이언들 기준으로는 48도 있어도 될것같긴합니다만 48도는 아이언세트에 포함되어 팔기땜에 애매하네요😅
@@Freda4lee 맞습니다 근데 60도 안쓰는 사람이 48도 필요없는클래식로프트 쓰는사람과 비울 비슷할거같아요. 골퍼중 절반은 스트롱로픝 일텐데요.. 52 56도로 2개만해서 가격 낮추는게 최고겟네요
미국과 한국의 가격차이가 좀 나네요…한국은 20만원 정도인데…
코스트코 웨지 가성비 최고죠.
가격 20불 올랐네요.
10프로네요ㅋ
저도 미우라 K Grind 웨지를 쓰다가 그루브가 많이 닳아서 코스트코 웨지를 구매 했습니다.
저는 56도 웨지를 굉장히 많이 쓰는데요,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클럽페이스를 열고 플랍샷을 칠수없는게 제가 보는 유일한 단점입니다... 그라인딩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불가능 합니다.
전문웨지와 가장큰 차이죠ㅠㅠ
보키웨지 주조입니다.
구매됄까요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한국 코스트코에서도 판매중입니다.
리뷰좀 하더만..좋게 봤는뎨 완전 장사치네 ㅋㅋ
형 응원해~~!!
장사는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게 장사지ㅉㅉ 어이없네 동생
저도 이거 샀다가 바운스가 너무 높아서 리턴했어요 바운스가 여러가지 형태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전문 웨지와 가장 큰 차이점이죠😭
투어프로들은 새 웨지 가지고 시합에 안나간데요... 백스핀이 넘 심하게 먹어서요...ㄷㄷㄷ
그…그런 것도있군요ㅋ
웨지 마니아 입장에서... 결론....
웨지 자주 바꿀 필요 없습니다.....!
그 자주라는 말이 그루브 손상 여부를 말씀 하시는데
아마추어는 아마추어 답게 치면 됩니다.
그린에 안 서고 구르는데 어떻하죠?
좀 구르면 어때요? 거기 맞춰 치면 됩니다.
구르는 거리까지 감안하고 치면 됩니다.
일단 위에 구르면 구르는 데로 란 말... 이건 팩트고...
제가 어느정도 웨지 마니아 인지 말씀 드려야겠죠?
보통 자신의 골프백에 P 제외하고 실질적인 웨지가
몇개나 있나요?
일반적으로 갖 입문한 분들... 그리고 구력이 짧은 분들..
이런 분들의 공통점은...
골프백의 골프클럽 구성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1. 대부분 입문자나 골프 중급자라 하더라도 골프 지식이
많지 않은 분들은 클럽 갯수가 11개 이거나 12개이다.
D,W,U,5,6,7,8,9,P,A,S(56도), 퍼터 이러면 딱 12개
여기서 유틸이 없고 그냥 우드 1개 갖고 있으면 11개
2. 같은 입문자나 중급자 일부 중에 벙커를 어려워 하지 않코
잘 띄우고 잘 컨트롤 하는 사람인 경우
상기 클럽에 58도나 60도 웨지가 추가로 있는 분
이 정도가 아마도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의 클럽 구성일
것이다.
여기에 구력이 더해지면
3. 우드나 유틸이 3,5번 으로 추가, 아니면 3,4,5 등으로
우드나 유틸을 섞어서 구성해 14개를 맞추는 것이
일반적인 골퍼들의 클럽 구성일 겁니다.
저는 이와는 좀 다릅니다.
처음 입문 초기에 저는 2번의 유형이었고...
나중에 3번의 과정을 거친후 지금은 완전히 다른 클럽 구성으로
매우 만족하며 골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선 저의 클럽 구성은
D,4,5,6,7,8,9,P,48,50,52,54,70,PUTTER
그 흔한 유틸이나 우드가 없습니다.
피칭을 제외한 순수 웨지가 5개 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입문 초부터
60도 웨지로 10 15 20 25 30.. 풀샷 80m 이렇케 연습 하고 했었죠.
이때만 해도 모두가 다 아는 띄우는 샷의 장인이었고.. 웬지 모르게
우쭐해 다녔었죠!
하지만 결국 모든 어프로치를 60도 하나로 하다 보니 아쥐 쉬운
거리의 짧은 어프로치 역시 띄우게 되고...
모두가 격는 대가리 까서 반대변으로 쓩~~~
아니면 리딩 엣지가 땅에 박히며 더덕~~~ 캐는....
이렇케 되다 보니 오히려 나중에 가서는 웨지에 대한 노이로제가
걸리게 되어 입스가 오기도 했었습니다.
이때의 저는 프로들이 이른바 런닝 어프로치를 배워라!!!
한걸음 더 나아가서 12법칙을 배워서 런닝에 응용하라~~ 등등
영상을 열심히 보고 연구했지만 웬지 실전에 쓰기엔 잘 안맞을
거라는 불안감이 있어서 쉽게 60도 웨지를 놓을 수 없었습니다.
그게 익숙한 것에 대한 미련이었던 것이죠!
결국 그 미련을 8년 만에 버렸고...
이제는 그동안 고집해 왔던 일반 아마추어들의
로브샷에서 벗어나
같은 로브샷이지만 좀 다른 피치삿,플롭샷
같은 런닝, 일명 칩샷이지만
클럽의 로프트가 다른 것을 이용하는 런닝 어프로치 삿
칩앤런,범프앤런.... 어찌 보면 로브계열이나 칩샷 계열의 중간
이라 할 수도 있는 피치앤런까지...이런 등등을 이용합니다.
즉 그린과 러프, 에이프런,,.. 내리막, 오르막...등등의 경사를 보고
적절하게 클럽을 바꾸고 샷을 할 수 있게 되었죠!
제가 구성한 클럽을 보면 다른 골퍼들이 갖지 않은 48도...
그리고 2도 간격의 촘촘한 웨지 라인....
즉 저는 롱샷을 버리고 숏게임에 집중한 클럽을 구성해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보키를.. 마침 지인중에 필요하다는 분이 계서서
분양하고.... 보키 이전에 50도 52도를 사용하고 감이 너무 좋았던
캘러웨이 죠스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 안에
도착하겠네요!
결론 웨지는 싼거 써도 아무 하자 없다.
그루브 조금 망가져도 아무 상관 없다.!
개당 20~ 30만원 하는 유명 웨지 보다는
한달에 한번씩 바꿀꺼 아니면
우리처럼 1년 ~2년에 한번 바꿀꺼 아니면
저처럼 한푼이 아쉬운 골퍼라면
이 영상에서 처럼 저렴한 웨지 사용하는게 아마추어 한테는
최고의 선택이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웨지는 개당 4만원짜리 입니다.
아 그리고 칩앤런,,, 범프앤런... 뭐 이런거 몰라도 됩니다.
전부 몇번의 클럽을 들고 얼만큼 띄워서 얼만큼 굴러가야
할까?
로프트가 서 있는 클럽은
낮게 뜨고 가까이에 떨어지고 멀리 굴러가는
반대로
로프트가 누워 있는 클럽은
높이 뜨고... 얼마 안 굴러가는...
그것에 관해 구분해 놓은 것입니다..... 이런거 안 외워도 되요 ㅋㅋ
로브샷
칩샷
둘의 중간샷 피치샷
범프앤 런
그린 주변부에서 그린과 러프의 경계 직전의 러프에 낮게 전진 샷
처럼 날아간 후 그 러프에 한번 바운스 시킨후 굴리는 것이냐...
(그린 가까운 러프 즉... 그린 주변 1m~~~ 핀까지 대략 10m
이 정도에서는 퍼터로도 이런 샷이 가능함)
칩앤 런
그린 위에 낮게 떨궈서 굴리는 샷
피치앤 런 이런 것에 대해 아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7번부터 자신의 마지막 클럽까지 같은 스윙 크기로 스윙 했을때
얼만큼 뜨고... 얼만큼 굴러가는지... 우선 이런 것에 대한 데이터를
쌓아놓코...
같은 클럽이라도 50도로 로프트를 세워서 앞에 짧게 띄워서 약간 구르게
전진 스핀을 먹인다든가...
54도로 클럽 로프트를 열고 눕혀서 띄워서 핀 앞에 세우는 샷,,,,
뭐 이런 이해도가 높은게 중요하겠죠? ^^^
긴 댓글 감사합니다! 옳은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