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과학과 학생입니다 옛날사람들은 기상예측을 태양의 흑점갯수를 보며 관측을 했었는데, 저 당시 측정했던 자료들을 보면 1600년경때 태양의 흑점 갯수가 현저히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태양복사 에너지량이 충분하지 않자 지구복사 에너지량도 감소하게 되어 세계적인 기온 저하현상이 오게 되었던 거죠
@@el-it2vm 사실 흑점을 관찰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눈이 좋은 사람들은 맨눈으로도 볼 수 있지만 흑점 갯수를 세다가 눈이 멀어버리겠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갈릴레오가 천체 망원경을 발명했을 때 부터 천체 관측이 용이해지면서 그때 부터 관측기록이 측정되기 시작합니다 망원경에다 선글라스 같은 필터 렌즈를 끼고 측정했죠
@@한지민-b7q 말같지도 않은 소리...;;; 소빙하기가 얼마나 무서운건데요.태양의 흑점갯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지구에 도달하는 에너지가 줄면서 오존부터 지구의 모든 대기순환이 통째로 바뀌는거임 단순히 온도 내려가고 나발이 아니라 대기순환이 바뀌면 해류도 차례로 바뀌고 그로인해 지구 전반적으로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나면서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터지는거에요. 중생대를 제외한 선캄브리아기부터 빙하기때마다 대멸종이 일어나는것만 봐도 소빙하기라도 오면 대재앙이에요. 소빙하기때도 0.8~1도 떨어진걸로 아는데 인류는 지구 평균온도가 2도만 떨어져도 대한민국은 일단 사람이 살수없는 곳이게 됩니다 3도부터는 인류의 생존자체에 의문이들고 5도부터는 중생대후로 다시한번 생물 대멸종이 일어나겠죠.
예전 학교에서 수박 겉핥기 수업을 받고 나서 느낌은 저 때 울 조상들이 왜 저러는데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요, 요즘 이런 참혹한 참화가 작용된 걸 보고 새삼 다른 생각이 느낍니다. 그때 기준으로 1/5이니 대략 지금은 1,000만이 됩니다. 역사에 가장 혹독한 시기라 할 만합니다.
경신 대기근이라는 제목에서 제가 몰랐던 내용이기에 더 흥미를 가지고 영상을 시청할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기근이 세계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일어났다는 사실을 영상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정말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던 영상이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Walt Disney 미화가 아니라 교과과정에서 시기상의 차이일뿐 대학 진학하면 나옵니다. 당장 한능검을 보시던가.. 중고딩땐 정치사 위주로 배우니까 굳이 자연재해를 넣을 이유가 없던거지 님 주장대로면 국가 미화시킬건데 삼전도 굴욕에 굳이 안넣어도 될 '삼궤구고두례'니 '환향녀'니 하는 사료를 굳이 넣지 않았겠죠. 아니면 이것도 전교조의 계략인 민족주의 사관 붕괴시켜서 국민 자긍심 낮추려는 개수작으로 볼려나? ㅋㅋㅋㅋ 본인이 가방끈 짧은거 가지고 헛소리 퍼뜨리지 맙시다.
@Walt Disney 네 교과서에 어떤 점이 왜곡되어있는지 내용 기술해주세요. 조목조목 반박해드릴게요. 전교조 교과서에 긍정적인 내용만 기술되있는건 사실이니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제가 배우는건 교수 논문이랑 한능검 사료라서요 ㅎ;; 그리고 이승만 박정희 위업도 다 적혀있습니다. 중립적으로 볼때 민주주의에 반하는 독재자라는 점이 기술되어있을 뿐인거지..
애초에 수천년동안 왕조가 계속 이어져 오는 속에서도 일괄되게 국가 주도로 전국적 단위의 구휼제도를 운영한건 한국 정도 뿐임. 안 그래도 역대 왕조들이 거둔 법정 세율이 동시대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봐도 터무늬 없을 정도로 낮았었는데 거기서 또 쪼개서 구휼까지 했던거임. 안되면 관리들의 돈을 모아서라도 구휼을 운영했던게 역대 왕조들임.
이 당시 일본도 비슷한 처지였다고 하니 조선만의 기근이 아니었습니다. 이 당시 일본은 부락마다 창칼을 들고 목책을 세워 유랑민들을 막았는데 오래 굶은 사람에게 쌀죽을 먹이니 너무 굶주리다가 갑자기 먹을게 들어오자 쇼크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충격을 받기도 하고 먹을게 부족해 서로 창칼로 싸우며 빼앗고 자식마저 팔아먹고 시신을 끓여먹는 참혹한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국가 기능이 마비되고 태풍, 지진, 가뭄, 시신들로 인한 질병까지 퍼지며 엄청난 사람들이 죽었고 각종 미신과 잘못된 민간신앙때문에 더 많은 이들이 죽었으며 중앙 시스템이 마비되자 지방에서 도적과 반군이 난립하여 일어나니 해골들이 길가는 물론이고 산과 들에도 굴러다니고 오직 강자들만이 배를 불릴 수 있고 나머지는 풀뿌리조차 구할 수 없어서 죽어가며 먹을것을 위해 몸을 파는것은 물론이요 자기 자식을 팔거나 심지어 끓여 먹는 지옥같은 상황이었다고 전해집니다.
EBS에서 나오는 역사관련한 영상은 왠만하면 다 알고있는 내용이거나 거기서 더 자세하게 알았었는데 경신 대기근도 처음 들었고 2년동안 8가지나 되는 자연재해가 한반도를 덮쳐 100만명이나 목숨을 잃었다는 건 처음알았네요.. 저떄 왕이랑 대신들은 정말 골머리를 앓았겠네요 아무리 폭군이라도 저러면 국고가 채워지질 않고 당장 밥상을 차릴수도 없으니..
저시대 봉건사회는 양반 이하는 소돼지 가축취급하던 때였고 하멜표류기에도 기록되었듯 세금 걷기위해선 백성을 무자비하게 매질하며 인간 이하 취급하던 때였는데.. 저 당시에 굶어죽는 백성들 방지하고자 구휼미를 제공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얘기. 요즘시대처럼 복지체계가 돌아가던 시대가 아님. 그만큼 인구가 가속도로 줄고있으니 엄청난 위기로 간주되었다는 거.
이상하네. 1670년 근처시대때 일본은 사상최대의 호황을 누렸다던데. 일본은 소빙하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그때를 겐로쿠시대라하여 아직까지 호황기의 대명사로 쓸정도인데. 일본의 대기근은 그보다 훨씬늦은 1730년의 교호대기근부터 덴메이 기근까지로 수십만이 굶어죽었다고함.
![17세기 소빙하기 100만명의 목숨을 잃게한 경신대기근, 조선에 온돌문화를 만들다 [역사실험] KBS 1997.11.25 방송](http://i.ytimg.com/vi/7xM_aIDzOo8/mqdefault.jpg)
![17세기 소빙하기 100만명의 목숨을 잃게한 경신대기근, 조선에 온돌문화를 만들다 [역사실험] KBS 1997.11.25 방송](/img/tr.png)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조선을 덮친 대기근! 백성들의 괴로움에도 청나라에 쌀을 안 빌린 이유 [역사읽어드립니다-요약노트 EP.06] | 심용환 작가](/img/1.gif)
이상하게 저 시기 약 50~100년간 전 지구 역사에 기근, 흉작의 기록이 나타나있음
대대적인 민란, 전쟁, 왕조교체의 시기이자 세계적으로 인육이 유행하기도...
문명시대의 '소빙기'라고 함
순록의 우유 1670년이면 349년전 아닌가요? 주기가 500년 정도면 2170년이겠죠.. 주기가 300년정도라고 하는거면 몰라도
@@NOGGLIFE 뭔 개소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의 온도가 1도 내려간것도 아니고 태양이 항상 온도가 똑같은줄 아시나 당장 흑점만 해도 표면이랑 수천도가 차이나는데
@@NOGGLIFE 지구의 온도가 1도 내려간겁니다 태양이 아니라
소빙기가 태양이 열에너지를 1퍼센트 정도를 발생하지않으면 발생하는 거임. 대기근, 홍수, 지진,산불,병충해,돌림병 당시에 전세계가 이런상황이고 그덕에 유럽에서는 마녀사냥이 유행했고 아시아에서는 굶어죽는사람들이 많았음
태양이 내뿜는 코로나빔 한방만 맞아도 지구는 150년 퇴화됨 왜냐면 모든 전자 전기가 없는 상태가되서 기계로 하는 공장이던 심지어 펌프도 다먹통이라 물도 없고 죽는거임~
생각해보니 1580년대 생들은 진짜 ㅎㄷㄷ한 삶을 살다간거네.. 10대때 임진왜란겪고 40대 중반에 정묘호란 50대 후반에 병자호란..그리고 인생말년에 경신대기근 ㄷㄷㄷㄷ
50대 후반이 말년이라 기근은 패스
리얼 헬조선...
@클레식라모니움 영유아때 많이죽어서 그런거고
그때만 넘기면 50은 그냥 넘겼음
유아사망률이 엄청높아서 평균을 엄청깍아 먹은거임 지금 돌잔치가 단순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거지만은 그 당시에 아이를 낳으면 한 해를 버티지 못하고 죽는 일들이 잦아 한 해 무탈하게 보내면 아이의 생존을 축하하는 생일이었음
그렇게 오래 안 살죠..
집에선 절대 안보지만 학교에서 수업때 틀어주면 ㄹㅇ 개꿀잼
ㄹㅇ 그와중에 일찐들 말고
나 같은 공부벌레 찐만 집중..(경험담)
@@음음음-b8p 공부 잘해여?
@@gerrard7681 아니요
저번시험 78맞고 충격 먹어서 93 까지 끌어올리긴함.앞으로 95갈예정
@@음음음-b8p ㅎㅎ 78로 충격먹다니 저는 제일 높은게 78정도인데 저도 점수 올라갈 수 있겠죠? ㅎㅎ
ㄹㅇ 절대집중 발동됨
저런 모든일이있었는데도 우리조상이 살아남아서 내가있다는게 정말 지리는부분
임진왜란,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조선 땅에서 벌인 네 전쟁으로 인한 국고 고갈과 청나라의 심한 약탈, 게다가 경신 대기근까지 덮치니 살기 이만저만이 아녔을듯 ㄷㄷㄷㄷ
지금 현대 한국인들이 헬조선 헬조선 하는데 저때는 진짜 헬조선이었네요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태평성대임....
사실 지금 대한민국이 역사상 가장 유래없는 대국이 된 상태라고 봄. 근데 웃기는건 역사상 가장 망한 나라가 현재 북한이라는것이 아이러니ㅋ
@@qpxndnffj6538 툭하면 해외 놀러다니는 개돼지들이 넘쳐나는데 헬조선?ㅋㅋ 집에 비행기 한대씩 놔드리면 헤븐되는거임?ㅋㅋ
유다이 인정 씹인정 지슴은 헤븐조선
근데 내 조상이 이때도 살아남았다는게 더. . .소름
@@나누나누-h6t 개ㅐ새꺄 북한으로쳐꺼지던가 이나라에 태어난게 다행인거임
최진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프다
@최진우 지랄 ㅋㅋㅋ
@@HighUamsan 대깨문 화났네 아이고 무서워라
@@song6314
대깨문같은 소리하고있네
니 맘에 안들면 다 대깨문이지?
지구환경과학과 학생입니다 옛날사람들은 기상예측을 태양의 흑점갯수를 보며 관측을 했었는데, 저 당시 측정했던 자료들을 보면 1600년경때 태양의 흑점 갯수가 현저히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태양복사 에너지량이 충분하지 않자 지구복사 에너지량도 감소하게 되어 세계적인 기온 저하현상이 오게 되었던 거죠
예전에는 태양 흑점 개수를 어떻게 알수 있었나요????
@@el-it2vm 사실 흑점을 관찰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눈이 좋은 사람들은 맨눈으로도 볼 수 있지만 흑점 갯수를 세다가 눈이 멀어버리겠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갈릴레오가 천체 망원경을 발명했을 때 부터 천체 관측이 용이해지면서 그때 부터 관측기록이 측정되기 시작합니다 망원경에다 선글라스 같은 필터 렌즈를 끼고 측정했죠
@@T1_pengu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이과 처음으로 칭찬해~
@@소잃고뇌약간고치-g5l 뭐야 이 좀생이 같은 문과는
왕족이나 고관대작들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수두룩했다는 경신대기근 ㄷㄷㄷ
이런 중요한 사건을 교과서에 넣지 않다니 ㅋㅋㅋ
너무 잔인해서 일 겁니다. 학생들이 보기에는 좀 그렇지요.
솔직히 끔찍해서 애들한테 못 가르치는 거일수도 있음. 그래도 가르쳐야지. 역사니까
너무 끔찍하니까 삭제할 수도 있는 거지요. 막말로 식인이 당연시 되는 시기가 있었다는 게 지금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클래스가 아니지요.
조금만 관심가지고 찾아보면 알 수 있는 내용..
근데 교과서아니여도 은근 접하기 쉬운 내용임.
대동법이 시행된건 알았는데 배경이이랬구나... ㄷㄷ...
대동법이 시행되게된 배경이 아니라, 기존에도 점진적으로 시행되고있었는데 저때 본격적으로 시행된겁니다.
대동법은 광해군 때 처음 시행돼요
@@supia9048 시행되긴 광해군때부터인데 부농층이 반발해대서 제대로 되질 않았었음.
쟤들 세금을 왜 우리가 내줘야 되냐면서
저땐 전 세계가 다 위기였음. 미니 빙하기여서 농사고 뭐고 죄다 망해버렸음. 저 미니빙하기 기간이 훨씬 더 길었다면 인류는 멸종했을 수준임.
그런데 저게 미니빙하기이면 또다시한건 미니빙하기나 빅빙하기가ㅈ나중에 오겠죠?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체 하는건 이나라 국민 종특이라...
미니미니💕💕
@@한지민-b7q 말같지도 않은 소리...;;; 소빙하기가 얼마나 무서운건데요.태양의 흑점갯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지구에 도달하는 에너지가 줄면서 오존부터 지구의 모든 대기순환이 통째로 바뀌는거임 단순히 온도 내려가고 나발이 아니라 대기순환이 바뀌면 해류도 차례로 바뀌고 그로인해 지구 전반적으로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나면서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터지는거에요. 중생대를 제외한 선캄브리아기부터 빙하기때마다 대멸종이 일어나는것만 봐도 소빙하기라도 오면 대재앙이에요.
소빙하기때도 0.8~1도 떨어진걸로 아는데 인류는 지구 평균온도가 2도만 떨어져도 대한민국은 일단 사람이 살수없는 곳이게 됩니다 3도부터는 인류의 생존자체에 의문이들고 5도부터는 중생대후로 다시한번 생물 대멸종이 일어나겠죠.
@대돚 정말 그렇게 생각함?
예전 학교에서 수박 겉핥기 수업을 받고 나서 느낌은 저 때 울 조상들이 왜 저러는데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요,
요즘 이런 참혹한 참화가 작용된 걸 보고 새삼 다른 생각이 느낍니다. 그때 기준으로 1/5이니 대략 지금은 1,000만이 됩니다. 역사에 가장 혹독한 시기라 할 만합니다.
현대에서 찾으면 북한의 고난의 행군 정도임.
사실상 고난의 행군이 열화판이긴 해도 그보다 더 심했다라고 생각하면 바로 이해가 가능함.
왜 이런 중요한 역사가 교과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앙오태띠 찾이는 뭔가요 ?
@@허건우-g8i 크흠..
풍요로운 이 시대에 태어난 것에 감사드립니다..
왜란 호란 경신 을병대기근 사연타석 홈런을 맞아버리네
ㅜ ㅜ
그나마 운이 좋앗던것 같아요~~2도까지 떨어젓으면 지금 우리는 없엇을겁니다~
와 근데 아래댓글 말처럼 저 때는 진짜 살기 힘들었을듯... 전쟁에 대기근에 온갖 자연재해에... 진짜 살아남은 400만이 용하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을 것 같은데
경신 대기근이라는 제목에서 제가 몰랐던 내용이기에 더 흥미를 가지고 영상을 시청할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기근이 세계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일어났다는 사실을 영상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정말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던 영상이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현종, 그 이후까지 영향을 줬을법한 사건인데
왜 공교육에서 비중 있게 안다뤄지는거지? 참 이상하네..
@Walt Disney 중3이라 인강들으면서 조선말기~근현대사공부중인데....하면 할수록 고구마쳐먹는 기분듦 병신같은거밖에 없어서
@Walt Disney 미화가 아니라 교과과정에서 시기상의 차이일뿐 대학 진학하면 나옵니다. 당장 한능검을 보시던가..
중고딩땐 정치사 위주로 배우니까 굳이 자연재해를 넣을 이유가 없던거지
님 주장대로면 국가 미화시킬건데 삼전도 굴욕에 굳이 안넣어도 될 '삼궤구고두례'니 '환향녀'니 하는 사료를 굳이 넣지 않았겠죠.
아니면 이것도 전교조의 계략인 민족주의 사관 붕괴시켜서 국민 자긍심 낮추려는 개수작으로 볼려나? ㅋㅋㅋㅋ 본인이 가방끈 짧은거 가지고 헛소리 퍼뜨리지 맙시다.
@Walt Disney 네 교과서에 어떤 점이 왜곡되어있는지 내용 기술해주세요. 조목조목 반박해드릴게요. 전교조 교과서에 긍정적인 내용만 기술되있는건 사실이니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제가 배우는건 교수 논문이랑 한능검 사료라서요 ㅎ;;
그리고 이승만 박정희 위업도 다 적혀있습니다. 중립적으로 볼때 민주주의에 반하는 독재자라는 점이 기술되어있을 뿐인거지..
정치사와 나라, 국가 전후반 별 달라진 문화를 주로 배우니까요. 역사 전공 학과로 진학하면 세세하게 배워요
@Walt Disney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없는사실 적었냐?
심지어 정치적으로 치우쳐 보인다고 네임드 학살 몇개만 적어놓았는데 그것도 문제라 보면 그냥 니 뇌가 문제지
2020~2030년 사이에 또 소빙하기가 온다는 말이 있던데
다행히 현대 기술력이 월등히 발전하여 큰 피해는 없을 거라 하지만
+여기서 피해는 굶어죽을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아래 사람들이 말했듯이
자연재해는 막기가 힘들죠
그래도 태풍같은거나 지진이나 이런 천재는 막을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과거보다도 기술발전이되었다해도 굶어죽는사람이 많아질수도 병으로죽을수도 있죠
지진도 많이 일어나고, 태풍도 많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소빙하기가 그냥 추워지는게 아니라 태풍, 지진, 홍수, 서리등 천재지변도 같이 몰고옵니다.
전 전문가들이 말한 것을 그대로 적었을 뿐입니다 ㅎㅎ
@@쵸꼬비문디사랑둥이 지랄한다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쵸꼬비문디사랑둥이 그런 음모론 믿는 병신보다는 내가 똑똑할거 같지않니?
호패 가지고 있던 사람중 5분의 1이지 당시 호패없는 천민들 포함하면 훨씬넘지..
천민들도 호패 의무로 가지고 다녀야했는데요?
오히려 천민들이 기재내용이 가장 많은 큰 호패를 가지고 다녔음
역사를 더 공부해라
@@kwonalexander3595 15세 이상 남자면 천민이든 양반이든 무조건 호패 가지고 다녀야했음
@@이투스23저땐 폐지엿다가 숙종때부터 다시 나왓음
@@DFJHFHCXHCJ 기록되지 않은 인구. 그러니까 돈아까워서 등록안한 노비자식들같은거말하는거지 교과서에서 배운걸로 그러지말자?
중요한 내용이긴 한데 지금 역사 배우는 초등학생들이 들으면 멘탈 깨질듯..
임진왜란 병자호란 경신대기근
트리플 지옥.
저때 태어난 사람은 진짜..
자연은 이길수가 없다
과학의 힘을 더욱 발전시켜서 이겨내도록 해야죠..ㅎㅎ
Agent 절대 못이김
@@user_q10rgt7sk 절대 못이겨요
편견이죠.
지구 밖으로 떠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날이 오면 또 모르죠
임진왜란 병자호란 보다 최악 같다 더 무서운것은 이게 우리한테 미래 같다
농담 안 하고 그 당시 노인들이 전쟁 당시보다 참혹하다고 했을 정도라...
밥먹으면서 보니까 딱좋네요
근데 확실히 고작 겨우1도 낮아진 소빙기가 이정도인데,... 왜 공룡시대때 빙하기에 거의 모든 생물체가 멸종했는지 확실히 더 체감되네
저때 안 태어난게 참 감사하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태어났다가 환생한 걸지도 모르지
우리민족 오천년 역사상 주곡인 쌀자급을 이룬해는 1974년입니다. 통일벼가 보급되면서 생산량이 급증하여 정부는 1975년 주곡자급을 선언하고 쌀수입을 중단시키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중학생때 쌀밥을 배불리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근목피 갱죽 무밥 등으로 연명하다 눈앞에 차려진 흰쌀밥은 심성을 행복하게 만들었죠.
배고픔의 고통은 상상이상입니다. 사람을 실성시켜 인육을 먹고 자식까지 잡아먹었다는 기록은 많죠. 90년대 북한 대아시기에도 인육사건 증언은 수없이 많습니다.
독재보다 가난이 골백배 더 고통스럽습니다. 반일나치 전교조에 세뇌당한 3040세대들은 죽었다깨어나도 모릅니다. 당해봐야 알죠.. ㅎㅎ
빙하기를 깊게 배워야하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2:39 국가의 존망...
qpwo eiruty 존재하냐 망하냐 이말입니다
ㄴㄴ 존나망했다는 뜻임
맛김치 원래 뜻 말요
감사합니다 조상님
여기서 살아남은 내 조상이 신기하다
0:57 어디가 한반도야…? ㅠㅠ
이거 때문에 온돌이 대중적으로 퍼지게 됨
중고딩때는 역사 죽어도 싫었는데 성인되고 나서 보니까 왜이렇게 재밌는지…😢 이런 시대가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저래도 조선이었으니까 저정도밖에 안 나온거지, 일본은 텐메이 대기근때 대책이 훨씬 열약했음.
물론 대기근 전에 비축해놓은 곡식이나 세금이 별로 없어서 피해를 입긴 했지만...
애초에 수천년동안 왕조가 계속 이어져 오는 속에서도 일괄되게 국가 주도로 전국적 단위의 구휼제도를 운영한건 한국 정도 뿐임.
안 그래도 역대 왕조들이 거둔 법정 세율이 동시대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봐도 터무늬 없을 정도로 낮았었는데 거기서 또 쪼개서 구휼까지 했던거임.
안되면 관리들의 돈을 모아서라도 구휼을 운영했던게 역대 왕조들임.
일본 에도막부 세율은 진짜 일반 농민이 부담하기에는 과할 정도로 세율이 높았다고함..
거의 500년간 햇볕이 약화되어 1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유성우가 쏟아져서 지구를 먼지구름이 가리어서 햇볕이 약화되고 달빛이 붉어질 정도였으니 지구온도가 2년간 몇도가 떨어졌으리라 봅니다.
갑자기 기근이 알고리즘에 뜨는건...
저당시 왕족+정승들도 많이죽어서 행정마비올뻔했는데 무슨예송논쟁으로 시간보낸줄 아냐? 그논쟁길어봐야1년이야 역알못들아 현종이즉위한게14년짼데 무슨10년동안 예송논쟁한줄 알겠네
배우신분
이게 진짜다
시험에 나오는 거 위주로 암기하게되는 교욱의 한계
김민지 ㅂㅅ인가
@김민지 예송논쟁 하고 있을때 영국에서는 내전까지 하면서 정치적 싸움했는데
이걸보고 있음 지금 지구의 이상현상은
인간보다는 자연의 주기적인 이상현상으로 느껴지네요 물론 인간이 더 가속화시켰겠지만
지금 코로나때문에도 미치것는데
저 때는 진짜 과학기술도 없을 때라 더 환장했겠다
1도의 차이가 그렇게 큰가요?
매우 큽니다
지구 평균기온이 1도만 곡물 수확률이 10-25%나 감소한다네요
네 당시에는 작물이 다말라죽고 유럽에는 다말라죽고 그래서 마녀들이 이렇게만들었다해서 마녀사냥이 유행했죠.
작물이 말라죽고 유행병,홍수 가뭄,쓰나미,지진이 일어날수있어요
헉 정말 엄청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구온도가 4도만 올라가면 생명체들 다죽는다고함
이 당시 일본도 비슷한 처지였다고 하니 조선만의 기근이 아니었습니다. 이 당시 일본은 부락마다 창칼을 들고 목책을 세워 유랑민들을 막았는데 오래 굶은 사람에게 쌀죽을 먹이니 너무 굶주리다가 갑자기 먹을게 들어오자 쇼크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충격을 받기도 하고 먹을게 부족해 서로 창칼로 싸우며 빼앗고 자식마저 팔아먹고 시신을 끓여먹는 참혹한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국가 기능이 마비되고 태풍, 지진, 가뭄, 시신들로 인한 질병까지 퍼지며 엄청난 사람들이 죽었고 각종 미신과 잘못된 민간신앙때문에 더 많은 이들이 죽었으며 중앙 시스템이 마비되자 지방에서 도적과 반군이 난립하여 일어나니 해골들이 길가는 물론이고 산과 들에도 굴러다니고 오직 강자들만이 배를 불릴 수 있고 나머지는 풀뿌리조차 구할 수 없어서 죽어가며 먹을것을 위해 몸을 파는것은 물론이요 자기 자식을 팔거나 심지어 끓여 먹는 지옥같은 상황이었다고 전해집니다.
부군coco
정말.. 반복 되는 역사로 언젠가는 기근이 오겠구나~ㅠㅠ
경신대기근 정말 상상이 안 가네..
이제 더한 기근이 올것임.. 지구온도는점점 더 낮아지고 여름은 덥고 겨울은춥고 온도차이가 크고 작물은 안자라고, 세계적인 식량난에 경제가 당연히 안 돌테고, 경쟁률은 치열해질테고. 과학이 발전하는 속도과 과연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까..
EBS에서 나오는 역사관련한 영상은 왠만하면 다 알고있는 내용이거나 거기서 더 자세하게 알았었는데 경신 대기근도 처음 들었고 2년동안 8가지나 되는 자연재해가 한반도를 덮쳐 100만명이나 목숨을 잃었다는 건 처음알았네요.. 저떄 왕이랑 대신들은 정말 골머리를 앓았겠네요 아무리 폭군이라도 저러면 국고가 채워지질 않고 당장 밥상을 차릴수도 없으니..
양난과 경신대기근 일제강점을 이기고 살아남아 주신 선조들께 감사하옵니다.
임진왜란이 1592년이고 이때 100만명 이상이 죽었다 하고 경신대기근이 1670년이면 임진왜란 끝난지 71년 밖에 안된 시점에서 또 100만명 ,조선 총 인구의 1/5이 죽었다니 이러니 나라가 망할수 밖에...
그 사이에 병자호란도 있었지요..
나라가 단합해서 팽창정책을 안하면 결국엔 썩게 되는법..자국민의 60프로가 노예니 원..말그대로 이게나라냐 상태지..
@@Hugo-of3xq 진짜 조선 왜안망한건지 ㄹㅇ 의문 ㅋㅋㅋㅋㅋㅋㄱㅋ
Hugo 김 이곤 자국민 60%가 노예라는거 자료는 있는 그리고 있다면 신빙성은 있는 자료임?
복동 나라가 망하는건 200년 후인데ㅋ 중국 국가 중 오래가는 나라가 200년 정도임
새삼 지금시대를 살고 있는게 너무나 천운이라고 생각하게 됨과 동시에
저런 근대 이전에서나 일어날법한 일을 북한은 1990년대에 일어나다니 정말로 얼마나 갈때까지 간 애들인지 알게 해주는 영상.
킹덤 드라마 관련한거 보고 나서 알고리즘이 이거 추천하던데 그시기랑 연관이있나
네
어 그러면 좀비사태 이후로 병자호란 각???
조선시대 역병
@@Edhilues
조선 초기 흑사병
조선 후기 대기근
그시대 배경으로 대체역사한거에요
이상기온현상, 굶주림, 식인 = 경신대기근
양란이후라고 작중 언급되니 시기적으로 비슷함.
강한 유전자들만 살아 남은건가
이기적 유전자만 살아 남았을걸
@@anonymous-yx6kf 이거다
@@anonymous-yx6kf ㄹㅇ
부자만 살아남은 거임
근데 왜 이런 큰 사건이 교과서에 안나오죠?
저시대 봉건사회는 양반 이하는 소돼지 가축취급하던 때였고 하멜표류기에도 기록되었듯 세금 걷기위해선 백성을 무자비하게 매질하며 인간 이하 취급하던 때였는데.. 저 당시에 굶어죽는 백성들 방지하고자 구휼미를 제공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얘기. 요즘시대처럼 복지체계가 돌아가던 시대가 아님. 그만큼 인구가 가속도로 줄고있으니 엄청난 위기로 간주되었다는 거.
지진, 냉해, 가뭄, 홍수, 우박, 태풍, 전염병, 해충. 2020년 지금도 사람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천재지변입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몇만명이 죽는 상황이죠.
경신대기근때 배는 고픈데 자신의 자식을 차마 먹을 순 없고 이웃끼리 자식을 바꿔서 자식을 잡아먹었단 기록있음
저기서 보다못한 청나라가 쌀 100만석 보내주겠다는데 사대부들이 오랑캐라면서 생사가갈린가뭄에도 그것마저 무시했다고....
소빙하기에 적도는 어땠나요?
근데 저건 자연현상이니까 알더라도 뭘 어떻게 못하지않나 인간은 자연현상을 뭘 어떻게 할 능력없음... 식량 비축해도 기근 끝나기전에 식량 떨어지면 결국 똑같이 될테고 무엇보다 물자는 한정되어있음 누가 많이 챙겨두면 누군 굶게됨
올해태풍 8게쯤왔잖아요 또여름은 덜더웠고 이건설마 징조? (오타조심)
1도 낮아졌다고 저런데 올라가면 어떨까
참새꽥꽥 지구 온도 내려가도 재앙인데
태양 온도가 내려가니....
잘 보시면 "지구"의 온도가 1도 내려갔다고 써져있습니다. 지구 자체의 온도가 1도가 내려갔다는건 기후적으로는 심각할정도로 급격한 감소였다는거죠.
지구 해수의 온도가 1도 내려가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얼마일것이라 생각함?
지금 4도만 올라도 생명체 대부분이 죽는다는데 지금 관측으론 2030년엔 3도가 더오를수있어서 그걸 1.5도로 줄이는게 목표라는데 차라리 그럼 소빙기오는게 더 도움이 될지도...
Panzer 얼만데요
대동법은 함경도와 평안도, 제주도에서는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다 쌀이나 옷감으로 세금내는데 세 지역은 계속 특산물을 냈죠..(홍경래의 난이 일어날만 했어요..)
어쩌라고 역사는 그냥 조상들이 살아온
이야기들일뿐
이런거보면 과거엔 바닷일이 위험하긴해도 어촌살았던 사람들이 개꿀이었을듯..
빙고! 그래서 바다 끼고 사는 분들과 그 후손들이 건강하고 체격도 좋죠
내 외가가 황해도 해주 출신에 전쟁때 피난해서 인천 덕적도 정착한 뱃사람 집안인데
5,60년대에도 보릿고개같은거 모르고 살았다고함.
근데 외삼촌 5명중 2명이 배타다가 죽었음;;
근데 거기고 녹조나 해일, 태풍일어나면 풍비박산되는건 시간문제였어요
ㄴㄴ 저때 동해 바다에 빙산이 나뒹굴던 때라 바다도 만만찮게 위험함
@@JH-ek5bn 이게맞음 ㅋㅋㅋ 동해안에 바다코끼리 나오던 시절임 ㅋㅋㅋㅋㅋ
일어날 재앙이란 재앙은 다일어났었구나....
내가 이걸 검색해서 보러오다니 미쳤구나
나도 그래. 우리 둘다 미쳤다 젠장...
한국사 시간에 봤었는데 추억...
이상하네. 1670년 근처시대때 일본은
사상최대의 호황을 누렸다던데.
일본은 소빙하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그때를 겐로쿠시대라하여 아직까지
호황기의 대명사로 쓸정도인데.
일본의 대기근은 그보다 훨씬늦은 1730년의
교호대기근부터 덴메이 기근까지로
수십만이 굶어죽었다고함.
일본도 영향은 있었지만 포르투갈과 에스파냐로 부터 전래된 고구마와 호박 등의 신작물을 남쪽지방에서 잘 재배한 덕에 견딜 수 있었죠. 18세기 텐메이 대기근때 6년간 고통받게되지만...
저긴 국토대부분이 부산보다 밑이라 추워지든 아니든 농사 개잘됨
최근 제 채널에 벵골대기근 연구를 올렸는데
그와중에 경신대기근도 틈틈히 찾아보았습니다
끔찍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태풍 6차례 시발ㄲㄱㅋㅋ도랐노
야스오 졸라 잘컸누
@@낚시-b9o 하세기
한반도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천재지변 다 일어났던걸로 앎.우박도 큰걸로 떨어졌다는데
시티즈 재난일으킨거ㅋㅋ
2020년이랑 비슷하네
전염병(코로나)창궐
경제위기
사회혼란
자연재해-태풍 3차례, 폭우
오우 세상유익하네
이게 진정한 헬조선이다..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 낼수 있는 민족이 한민족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닥칠 위기는 저 경신 대기근의 몇배는 될수도 있으니 모두들 대비 하시길 바랍니다.
국뽕도 정도껏
@@타카네-l1k 그런 닉 달고 말하면 신빙성 없어 ㅋㅋㅋ
닥쳐 둘다 맞는말이야
평균 1도 하락이라는건 애초에 극지방은 원래 태양복사 에너지가 잘 닿지않으니 크게 차이가없으니 그만큼이 중/저위도에서 하락했다는겁니다. 지구온난화도 지구평균 1도만 올라가면 뉴스기사 뜨고 난리납니다..
저 당시 전성기를 맛본 청나라는 도대체 뭔가
청나라도 본국 난리였음 기근나고 굻어죽고 서로 뜯어먹고 봉기직전까지 갔었음
상하이있는 강남지역 감귤농장 죄다 추위로 죽어버림
청나라도 털리긴 털림
이 내용을 바탕으로
킹덤이 ...
2:12 탑블레이드
비슷한 시기 중국 청나라와 에도막부 시기 일본도 대기근과 역병, 자연재해로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고함.. 그거때문에 일본에서는 농민잇키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저 당시 중국 청나라에선 삼번의 난으로 내정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저런일들이 발생했고....
왜 유럽에서도 갑자기 과학혁명이 일어났는지와도 연관되는듯. 이런게 진짜 역사아닐까요. 왜 안가르쪄줬던거야?
흠 소빙하기 때 유럽도 작물 감소와 흑사병에게 오지게 고통받았는데 조선도 이랬구나.. 지식 얻어갑니다.
어렸을땐 우박 떨어지는거 봤는데 요즘은 우박 떨어지긴하는데 예전보단 아닌듯...지금은 기밀누설이라 말안할테지만 나중엔 밝혀지겠죠
경신대기근이 얼마나 심했으면 양란때가 더 낫다라는 소리를들엇는지 ᆢ
존나 웃긴건 조선 관리들도 굶고 있는 상황에 청나라가 도와준다니까 그걸 뿌리침 ㅋㅋㅋㅋ
당시 조선은 호란 겪고 삼전도 굴욕 겪은 후라 청나라를 존나게 혐오했기에 오랑캐놈들이 주는 쌀이라도 절대 안받는다거지. 결국 국민들은 더 굶어 죽었음.
어느정도 이해는 됌 만약 니가 일제치하 겪고 해방된지 5~10년이내에 ㅈㄴ 기근닥쳐서 일본이 원조해준다 해봐라 너 받을거냐?
심지어 왕족들도 굶어 죽고 있던 시기에 자존심때문에 안함.. 일단은 급한불부터 꺼야하는데.. 거부했다는게.. 참.. 답답함..
그러고 몇십년 후 백두산 폭발..ㅡㅡ
하...우리나라는 한시도 편할날이 없었을까....지금 태어난걸 감사해야할듯 해요...ㅠ
2:13 히오스임??;;
1:32 아무리 봐도 미스 캐스팅 같은데....
이건 지금 현세대에대한 당시 자연의사전경고?
부자에게 세금을더걷고 빈자에게 적게걷는게
대동법? 대동법은 각종 공납을 쌀로 통일해서 내는
세법인데?
현종때라면 민생과는 전혀 무관한 상복을얼마나 입어야
할것인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시기 였고.
공납은 인두세이고 조세는 토지세.
공납은 수확량과 상관없이 내는것이고
대동법으로 통합된 조세는 수확량에 비례해서 내는거니까
대동법이 결과적으로 이전보다 부자가 더 내게 되는 세법인건 맞다.
@@LiLac_14 왕이 장자냐 서자냐가 대체 민생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겁니까?
민주주의도 아닌데 모든의제가 왜 민생이어야함? 서양포함 다른나라도 똑같음
조선 민주주의 왕국인줄 앎?
밥먹으면서 보는중...
전쟁나고 아직 전열도 다 못맞췄는데 그와중에 하필 대기근이라니...
왕족이나 양반도 굶어 죽은거면 말 다했지 ㅋㅋㅋㅋ 저때 살아남은 조상님들 대단하십니다 정말..
이때부터 뭔가 일을 겪으면 다음엔 그러지 말자고 한건가 지금도 그런것 같은데
저때 지구의 온도가 1도씨 낮아진건데도 저 난리인데 지금 지구의 온도 1도씨 높아지고 계속 더 올라간다는데 진짜 무섭다
그래봤자 유교 앞에 실용적이란 단어는 작살나죠.
근데 현종은 그래도 경신대기근때 백성들 구제하려고 들었지 숙종은 을병대기근때 뭐함? 아무것도안하고 논거같은데 맨날 고양이 곁에끼고
저때가 지구에 소빙기였었죠
저때 태양 활동이 약해졋나 해서 지구 평균기온이 내려가서 저랫다는데 맞나
조국진 영상을 끝까지 보세요...
@@kjh090194 ㄴㅇㅁ ㅂㅍㄴ
국사교과서에서 은폐하는 부분. 왜?
시험에 낼 만한 부분이 없으므로 교과서에서는 삭제하겠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