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20년째 살고 있는데요.. 커피 뿐만이 아니라 미국문화 전반적으로 직업의식, 장인정신, 책임의식이 잘 없어요. 그래서 몸 갈아넣어 해야되는 커피, 파인다이닝 이런 분야가 상상 이하로 후집니다. 반대로 한국은 장점이자 단점이, 뭐하나 빠져들면 사람들이 따지고, 재고, 연구하고, 비판하고, 좋은거 나오면 나도 다 해봐야되고, 새 장비 나오면 다 써봐야되고.. 이런 모습이 간혹 안좋게 보일때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결국 한국은 파인다이닝, 와인, 커피등에 있어 변방국임에도 불구하고 수준이 높은 이유가 이런데 있습니다. 시골 깡촌에서 심심해 죽겠는데 취미로 커피나 내려보자 하며 유튜브 찾다가 안스타님 채널을 만났습니다. 항상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successhong300 와인: 애호가들 조차도 와인 지식이 없고, 도수세고 오키한것만 찾죠. 물론 수입이 많이되는 큰 마켓이라 다양성은 많지만요. 파인다이닝: 뉴욕 샌프란 이런데 3스타 찾아가도 유럽 1스타만도 못하고, 성의도 없고, 음식에 대한 고민자체가 질이 떨어져요.
보면서 공감 정말 많이 했네요. 동부에서도 커피샵은 커뮤니티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잘하는 커피샵들 중에는 그 동네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곳들이 정말 많아요. 해외에서 들어온 곳들도 이런 문화를 많이 신경쓰는 듯 하구요. 뉴욕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페들인 SEY, Partners, Devocion, Suited 같은 로컬들은 물론이고 La Cabra 같은 곳들도 그런 문화가 형성 되어 있구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상 보기 전이 댓글부터 다네요^^저는 할리우드 근처로 가억하는데 블루보틀 라떼 마시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라떼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구나. 울나라 삼청동에 오픈했을 때 기대에 차서 마셨다 그 맛이 아니라 실망. 그 사이 저는 커피맛을 좀 알게 돼서요 다시 미국 가면 마셔보고 싶네요. 그때 그 맛일지요^^
LA 다운타운에 오래 살았는데 블루보틀보니 반갑네요. 저도 초반에 블로보틀 마시다 스페셜티 느낌이 없어서 더이상 찾지 않게 된 커피집인것같네요. - Tilt (DTLA 혹은 Century City 지점) - Boxx (터키식 커피) - Maru (Art District) - Verve (Art District) 등등 전부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기회가 되신다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또한 Art District 지역은 로스팅이 가능한 지역중 하나여서 많은 스피셜티 커피집들이 모여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때 돈이 많이 풀려서 고급 케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올라갔는데, 덕분에 스폐셜티 시장도 커졌고요. 다만 돈을 회수하면서는 스폐셜티 수요도 많이 줄고있는거같아요. 마치 골프치다가 테니스며 배드민턴 치는 걸로 바꼈듯, 국내 스폐셜티도 끝물?인거 같네요. 국내도 곧 미국처럼 커피는 커피다로 남게될거고...여전히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들만 찾는 스폐셜티 시장이 될듯하네요.
블루보틀 샌프란시스코에서 너무 맛있게 마셔서 엘에이 들어오고 마셔봤는데 이건 뭐 내가 집에서 뽑은 커피만도 못해서 어이없었던.. 요즘은 동네마다 맛있는 커피집들 있어서 굳이 프렌차이즈 안가요. 특히 엘에이는 커피맛집 너무 많고 그 맛집들중 상당수가 한국 바리스타분들이 하는데가 많다는
코스타메사에 있는 커피 빈 & 티 가게주인이 커피 업계에서는 유명한 사람입니다. (1835 Newport Blvd #B122, Costa Mesa, CA 92628) 프랜차이즈이지만 본사에서 허가를 받아 가게에서 직접 로스팅을 해요. 신맛커피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맞지 않지만, 다크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아~ 진짜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요새 스페셜티 엄청 비싼 원두 안사고 적당한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원산지 브랜딩한 원두에 (언급하신 하프앤하프 처럼) 커피메이트의 다양한 종류맛(프렌치 바닐라, 아이리쉬, 스니커즈!!, 모카, 초콜릿) 을 섞어서 부담없이 하루 3잔 마셔요~ 첨엔 스페셜티 스페셜티 막 그러다가~ 입도 재미없고 지쳐서 가끔 마시는 정도가 되더라구요~
미국에 살아서 의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보틀 밸리도노반 커피빈 사서 집에서 내리면 가성비에 맛이 정말 좋은데 이게 보니 매장내 커피 콸리티 관리는 정말 안되는 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LA에서 가장 핫한 community goods 리뷰가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단 일정이 너무 촉박한터라 안스타님께서 궁금하신 곳 두군데와 그길을 가면서 잠시머물수있는곳을 갔어요. 마루는 손님이 너무 많이줄서서 못갔어요. 또한 요즘 커피숍 핫한곳은 팁이 10불 부터 15불 까지도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저희가 홀세일을 하다보니 여러커피숍의 사정들을 듣고 다니다보니) 저도 아쉬웠어요 ㅠㅠ 좀 더 많은곳을 데려다드리고 싶었는데 lax에서 2시간 40분보여드리고 밥먹고 다시 들어가셨거든요..
맞아요 전 커피 잘 모르는 걍 일반인인데 2012년인가 13년인가 오모테산도에서 갔었던 블루보틀 (그때 가면 한국사람들 밖에 없어서 뭔가 했음) 커피 엄청 맛나게 마셨다가 2017 2018년 정도에 브루클린 캐롤가든 쪽에 있는 작은 블루보틀 가서 커피 한잔 마셨는데 진짜 마시는 순간 깜짝 놀랐음 맛이 너무 다르고.. 일단 퀄이 너무 떨어져서?
LA 지역에 큰 산불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영상 업로드 이후 확인했습니다. 부디 피해가 더 커지지 않고 산불이 빨리 잡히길 바랍니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를 전합니다.
사람이 참 밝고 친절하네
미국에 20년째 살고 있는데요..
커피 뿐만이 아니라 미국문화 전반적으로 직업의식, 장인정신, 책임의식이 잘 없어요.
그래서 몸 갈아넣어 해야되는 커피, 파인다이닝 이런 분야가 상상 이하로 후집니다.
반대로 한국은 장점이자 단점이, 뭐하나 빠져들면 사람들이 따지고, 재고, 연구하고, 비판하고, 좋은거 나오면 나도 다 해봐야되고, 새 장비 나오면 다 써봐야되고..
이런 모습이 간혹 안좋게 보일때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결국 한국은 파인다이닝, 와인, 커피등에 있어 변방국임에도 불구하고 수준이 높은 이유가 이런데 있습니다.
시골 깡촌에서 심심해 죽겠는데 취미로 커피나 내려보자 하며 유튜브 찾다가 안스타님 채널을 만났습니다.
항상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나름 도시에 사는데 푸어오버하는 곳 겨우 찾아가면 추출 대충하는 모습 보고 실망하고 맛있게 먹은 적이 없네요
미국은 그냥 섬세한 분야는 다 못함. 패션, 요리 전부. 사람들이 섬세하지가 않아서
공감합니다. 대충 해도 돈을 받고 팁을 받으니까...
카페는 알겠는데 와인, 파인다이닝이 약하다구요?
@@successhong300 와인: 애호가들 조차도 와인 지식이 없고, 도수세고 오키한것만 찾죠. 물론 수입이 많이되는 큰 마켓이라 다양성은 많지만요. 파인다이닝: 뉴욕 샌프란 이런데 3스타 찾아가도 유럽 1스타만도 못하고, 성의도 없고, 음식에 대한 고민자체가 질이 떨어져요.
보면서 공감 정말 많이 했네요. 동부에서도 커피샵은 커뮤니티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잘하는 커피샵들 중에는 그 동네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곳들이 정말 많아요. 해외에서 들어온 곳들도 이런 문화를 많이 신경쓰는 듯 하구요. 뉴욕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페들인 SEY, Partners, Devocion, Suited 같은 로컬들은 물론이고 La Cabra 같은 곳들도 그런 문화가 형성 되어 있구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와 진짜 뉴욕에서 제가 좋아하는 곳들로만 쏙쏙! 작년 말에 다시 서울로 돌아왔는데 말씀 들으니 그립네요ㅠ
안스타님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희 스노우커피도 한번 마셔봐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타미킴 대표님 말씀 중에 미국에선 커피는 커피다가 가장 와닿네요.
다양한 의미 부여도 좋지만 커피는 커피로 보는 시선이 요즘 한국에도 보이는거 같아요.
스페셜티커피 애호가가 아닌 어떤 유튜버가 그러더라고요. 자기는 예쁘고 힙한 개인 카페에 가서 색깔이 없는 커피를 즐기고 싶은데, 한국은 힙한 카페는 커피도 힙해서 커피머글은 설 자리를 잃는다고..
@@SungEruem앗 오마르님이 한 얘기 저도 기억이 나더라구요!!
한국분들 나오니 집중이 잘 되네요 ㅋㅋ 아는 브랜드 나와서 집중되고👍
타미킴님 설명 너무 좋아요~ 미국 커피라이프에 대해 설명을 명쾌하게 잘해주셔서 이해가 쏙쏙되요👍🏻 타미킴님 카페도 보고싶었는데 ㅠㅠ 아쉽네요!! 나중에 볼 수 있기를…🙏🏻
있는 그대로 그곳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타미킴님 그곳에서 정말 대단하신분이네요.
끝까지 정말 재밌게 봤어요 미국이 커피에 대해서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으로 가는것과, 한국이 스페셜티 문화는 뒤지지 않는다는 것!
스킵 없이 너무 재밌게 몰입해서 봤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타미킴님 최고네요
비행기에서 내리셨을때 안경+내린머리+체크셔츠 완벽한 너드공대생너낌쓰 ㅋㅋㅋ😂
커피는 커피다. 명언입니다... 많이들 이걸 잊고 사는 것 같아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이번에 한국 놀러갔다왔는데, 모모스, 프릳츠, 블루보틀, 인텔리젠시아 등등 가고싶었던 많은 카페들 다녀왔고, 동네 유명하다는 카페들도 다들 레벨이 높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안스타님이 미국에 오시다니 환영합니다 :)
커피의 도시 '포틀랜드'에도 한 번 놀러오세요~
스텀프타운 ❤
와 엘에이 나오니 반갑네요! 미국에서의 커피.. 한국에서 처럼 미식, 문화로서 접근하는 느낌도 생기고 있긴 하지만, 생필품 챙기듯 커피를 소비하다보니 스페셜티 커피를 쉽게 찾기 어렵더라구요.
그 안스타 블루보틀 커피 마시고 너무 기대 이하여서 말을 못하는 거 보니 너무 재밌네요.😂
이 시간에 영상 감사합니당😆
이렇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로워서 계속 보게 되네요.
영상 보기 전이 댓글부터 다네요^^저는 할리우드 근처로 가억하는데 블루보틀 라떼 마시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라떼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구나. 울나라 삼청동에 오픈했을 때 기대에 차서 마셨다 그 맛이 아니라 실망. 그 사이 저는 커피맛을 좀 알게 돼서요 다시 미국 가면 마셔보고 싶네요. 그때 그 맛일지요^^
오늘 아침에 친구가 선물해준 Sight glass Ethiopia 내려 먹었는데 유튜브 첫상단에 이영상이 뜨네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월커에 미국커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안스타님 블루보틀 마시고 넋 나가신 표정 넘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셜티가 나름 고정수요가 높은 문화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도 더 약한 여전히 힙스터 문화라는 게 놀랍고,
미국은 스페셜티 브랜드들도 어느 정도 스벅스러운 실용정신?이 있는듯
타미킴님 설명 너무 재밌고 잘하셔서 빠져드네요 미국 카페투어하고 싶어져요
몇년전에 국내방문하셔서 보여주신 찹찹 드립 진짜 충격이었는데 ㅋㅋ 못따라하겠어요
LA 다운타운에 오래 살았는데 블루보틀보니 반갑네요. 저도 초반에 블로보틀 마시다 스페셜티 느낌이 없어서 더이상 찾지 않게 된 커피집인것같네요.
- Tilt (DTLA 혹은 Century City 지점)
- Boxx (터키식 커피)
- Maru (Art District)
- Verve (Art District)
등등
전부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기회가 되신다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또한 Art District 지역은 로스팅이 가능한 지역중 하나여서 많은 스피셜티 커피집들이 모여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사이트글라스 방문했을때 로스팅 모습이 보이는 바 좌석에 앉았는데, 직원분에게 사이트글라스 뜻이 뭐냐고 물으니 로스팅 기계 내부가 보이는 동그란 창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더군요.
코로나때 돈이 많이 풀려서 고급 케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올라갔는데, 덕분에 스폐셜티 시장도 커졌고요. 다만
돈을 회수하면서는 스폐셜티 수요도 많이 줄고있는거같아요. 마치 골프치다가 테니스며 배드민턴 치는 걸로 바꼈듯, 국내 스폐셜티도 끝물?인거 같네요.
국내도 곧 미국처럼 커피는 커피다로 남게될거고...여전히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들만 찾는 스폐셜티 시장이 될듯하네요.
와인 시장 붕괴가 이미 시작됐죠.
미국 카페투어 대리만족 잘 했네요
저희동네 로컬 로스터리 onyx가 두번이나 언급돼서 깜짝 놀랐네요. 맛집이라 자주 가는데 뭐 미국 원탑으로 꼽으실줄이야.
블루보틀 저희동네에 없어서 못먹어봤다가, 저번에 한국 들어가서 "먼 커피가 만팔천원이나해~"하고 툴툴거리면서 시켰다가 한모금 마시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타미킴님 성격좋은 한인 교수님 느낌이라 왠지 친근 ㅋㅋㅋㅋ
타미킴님이 현제 엘에이에서 운영하시는 커피샾이있나요?? LA 사는데 가보고싶어서요!
미국의 바리스타 월급에 깜놀했네여 ㅋㅋㅋ 반대로 미국에서의 바리스타의 직업의식이 없다는건 아쉽네여;;
블루보틀은 일본에서 먹었을때 라이트한 느낌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스벅커피가 익숙해져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ㅎㅎ
이번영상 너무 재미있는시간이었어여 🤭
월커에서 타미킴님 촵촵 이후 오랜만에 반갑네요😊타미킴님 설명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잼있게 봤습니다ㅎㅎ감사합니당👍
작년 여름에 뉴욕 갔을 때 유명하다는 카페는 진짜 다 가봤는데 고소하고 신선한, 맛있는 커피(아메리카노) 찾는게 하늘의 별 따기 였어요...그래서 한국의 커피 퀄리티와 문화가 상향평준화 됐구나 새삼 체감했습니다😅
미국은 커피도 실용주의네...
준비하셨을 LA 코스 너무 기대됩니다!ㅎㅎㅎ
타미킴님이 큰일 해주고 계시네요 재밌게봤습니다
미국살면서 커피빈에 바닐라 라떼가 최애인 커린이 저에겐 영상내용이 전부 어려운 말들이지만 커피의 세계란 참으로 흥미롭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한국 블루보틀에서 되게 맛있게먹었는데 차이가있군요. 재밌게보았습니다.
빠르군😮
잘 봤습니다 ㅎㅎ
LA 나오니 방갑네요!
Stereoscope 은 마차가 맛나는 편이구요. 개인적으로 한인분이 운영한는 카페중에 Loquat 추천해요! 직접 로스팅도 하고 바리스타 분들도 장인정신이 느껴지구요.
타미님 인상 너무 좋으시다 ㅋㅋㅋ
국뽕이 차오르네요 ❤❤
너무 재밌었네요 ㅎㅎ 저도 시드니 여행가서 이곳저곳에서 커피 마셔보니까 평균적으로 우리나라가 커피 진짜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고마운 영상이네여.
오늘 LA에 어마어마한 산불이 ㄷㄷ
3년전에 샌프란에 있는 블루보틀 정말 감명깊은 커피를 마셨는데..혹시 들리시게 된다면 여기도 한번 들러주세요:)
확실히 동아시아권에서 인퓨즈드 커피 수요가 많으니 품질대비 비싼 생두들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저쪽 블루보틀에서 주문받을 때 한쪽 팔을 대충 걸쳐서 기대고 받는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만 커피를 마셔서 저런 분위기를 보면서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얼음양도 한국과 다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블루보틀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온거라서 거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오클랜드 브로드웨이 길인가 거기에 있는 지점이 정말 맛있어요. 엘에이 블루보틀도 가봤는데 그 맛이 안났어요.
진짜 재밌게 잘 봤어요.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
역시 시장의 규모가 달라요
그리고 역시 한국인들...압도적이네요
개인적으로 블루보틀은 hayes valley추천드려요 특히 라떼로 먹거나 볼드하면서 살짝 뒤끝에 산미느낌이 나는. 다크로스트인데 뒤끝이 산미나는게 인상적이에요.
절대로 마트에서 사면 안되고 매점에서 로스팅 날짜 있는거 추천..
오늘의 컨셉은 너드 스타일이신가요ㅋㅋㅋ
블루보틀 샌프란시스코에서 너무 맛있게 마셔서 엘에이 들어오고 마셔봤는데 이건 뭐 내가 집에서 뽑은 커피만도 못해서 어이없었던.. 요즘은 동네마다 맛있는 커피집들 있어서 굳이 프렌차이즈 안가요. 특히 엘에이는 커피맛집 너무 많고 그 맛집들중 상당수가 한국 바리스타분들이 하는데가 많다는
이야.. 진짜 많은걸 느끼게하는 회차였습니다
27:37 미국 블루보틀 시음. 많이 다크함.
27:50 한국에서는 조금 그래도 어퍼 레벨인데. 여기서는...
30:29 결론: 한국 블루보틀이 진짜 잘하네.
타미킴님 명쾌한 설명 너무 좋아요~
오렌지카운티쪽은 소개 해 주실만한 커피숍이 없을까요? 아침에 커피마시러 한시간 운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오렌지 카운티 쪽 맛있는 커피숍 소개해 주세요~~
코스타메사에 있는 커피 빈 & 티 가게주인이 커피 업계에서는 유명한 사람입니다. (1835 Newport Blvd #B122, Costa Mesa, CA 92628) 프랜차이즈이지만 본사에서 허가를 받아 가게에서 직접 로스팅을 해요. 신맛커피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맞지 않지만, 다크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영상 너무 재미있께 봤어요. 한국 커피가 진짜 맛있어요!
세인트프랭크 제이슨 여 님도 샌프란에 계신데 만나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블루보틀 이렇게 다르다고? 우리나라 처음 들어왔을때 길게 줄선 장면이 생각나네요.
샌프란 sightglass 본점 바로 앞에 살고 있는데 왜 여기는 맛이 없을까요. 흑흑
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커피는 우리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나중에 LA 가면 카페들 꼭 들러야겠어요.
@@donghyeoklee3615 coffee movement 가보시길
아~ 진짜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요새 스페셜티 엄청 비싼 원두 안사고 적당한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원산지 브랜딩한 원두에 (언급하신 하프앤하프 처럼) 커피메이트의 다양한 종류맛(프렌치 바닐라, 아이리쉬, 스니커즈!!, 모카, 초콜릿) 을 섞어서 부담없이 하루 3잔 마셔요~ 첨엔 스페셜티 스페셜티 막 그러다가~ 입도 재미없고 지쳐서 가끔 마시는 정도가 되더라구요~
미국 가서 가는 곳마다 맛 없는 커피를 마신 이유가 있었네요…
Back in the day blue bottle hot Americano was really good and different from others
타미님 라인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ㅎㅎㅎ
이 시간에 업로드라니
저도 미국에서 사는데 스페셜티를 여기서 처음 접했어요. 핸드드립을 해도 좀 맛 비교하기도 어렵고..그냥 뉴욕 la cabra 에서 steeped coffee 주문해서 마시는데 괜찮아요
선호하진 않으시겠지만 스벅감별사이시니 여기 시애틀도 와주세요~~ 스벅 본사랑 1호점도 있고 가까운 포틀랜드는 커피 브루어도 많아요~~
아직 미국에 계신가요? 저도 시애틀에서 커피샵하고 있는데 시간 되시면 한 번 들리시면 좋겠습니다. 같이 시애틀, 포틀랜드 커피 투어 한 번 하시죠..ㅎㅎ
역시 한국은 커피에 미친나라 ㅋ
La colombe 는 Ralph커피에 OEM궁급하고있고 Philadelphia 에 본점이있어요.
막상 스커지가 안 보이니 그리워지네요
새벽 한 시 업로드 못 참치
최저 시급이 20불인데 커피가 5불이라.. 우리나라는 진짜 물가가 비싸구나
인텔리젠시아, 얼마 전에 갔었는데 정말 실망이었어요.
그리고, 92년도에 멜로즈에 푸어오버 전문점 커피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 맛.
킹갓 에어로프레스 역시 신은 어떻게 내려도 맛있다
미국에 살아서 의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보틀 밸리도노반 커피빈 사서 집에서 내리면 가성비에 맛이 정말 좋은데 이게 보니 매장내 커피 콸리티 관리는 정말 안되는 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LA에서 가장 핫한 community goods 리뷰가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엘에이 사는데 인텔리젠시아, 블루보틀 안간지 몇년 됐어요. 제가 가본곳 중에선 dinosaur, dayglow, neighborhood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전 라떼밖에 안마셔서 푸어오버맛은 모르겠네요
최근에 배민에서 파란병 배달도 해줘서 마셧는데 맛없어어요 ...ㅠㅠ 오프라인으로 가서 다시 마셔봐야 하나 싶은...
라마르조꼬에서 보일러도 만드는군요
미국 커피 별로 인데 뜬금없이 식당에서 맛있는 커피가 나올때가 있었어요 ㅋㅋ 기본적으론 ek 있는 매장가시면 조금 나은듯..
커피는 커피다 와닿는 말이네요, 우리는 스벅 들어온 초기엔 커피는 허세다였다가 이제는 커피는 미식이다 혹은 커피는 커피다 파로 나뉘는거같네요
ㅋㅋㅋㅋㅋ 재밋네요 새롭고 ㅋㅋㅋㅋㅋ
욱스타님ㅡ옥스타님으로 들었네요ㅡ옥동자
커피 is 커피 참 심플하고 좋네요
와 그냥 다른카펜데요 블루보틀ㅋㅋㅋ그래서 다들 라뗄 먹어보라고 하는거죠!!
스테레오 스코프 이번에 커피엘리에 한구석에있던곳인데 여기 커피 진짜 맛있었어요.
라콜롬 전 미국 갈때 꼭 달리는 편인데,, 놀랍게도 혜화에 지점이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18:09 .. 난방 -> 남방 😅
미국은 차갑다
기습업로드인가?
커피 대회에도 pc가 있다고?!?!?!😮😮
Maru coffee는 블루보틀 바로 근천데 안 가셨네요… 아쉽. 담에는 endorffeine, kumquat/loquat 도 가보시길 바랍니다. 타미킴님도 아시는곳 같은데 왜 체인만 가셨을까요 🥲 (스테리스코프 제외). 스테리스코프랑 마루 대표님들이 제자인건 몰랐네요!
근데 시간당 15불 팁이란 계산은 어디서 나온거죠? 팁 다 나누면 시간당 4-5불, 많아야 7-8 일텐데요…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참고로 카페에서 일해봤습니다.. 바리스타해서 월 천 절대 못법니다… store manager 정도나 되야 그정도 벌듯말듯
일단 일정이 너무 촉박한터라 안스타님께서 궁금하신 곳 두군데와 그길을 가면서 잠시머물수있는곳을 갔어요. 마루는 손님이 너무 많이줄서서 못갔어요. 또한 요즘 커피숍 핫한곳은 팁이 10불 부터 15불 까지도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저희가 홀세일을 하다보니 여러커피숍의 사정들을 듣고 다니다보니) 저도 아쉬웠어요 ㅠㅠ 좀 더 많은곳을 데려다드리고 싶었는데 lax에서 2시간 40분보여드리고 밥먹고 다시 들어가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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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전 커피 잘 모르는 걍 일반인인데 2012년인가 13년인가 오모테산도에서 갔었던 블루보틀 (그때 가면 한국사람들 밖에 없어서 뭔가 했음) 커피 엄청 맛나게 마셨다가
2017 2018년 정도에 브루클린 캐롤가든 쪽에 있는 작은 블루보틀 가서 커피 한잔 마셨는데 진짜 마시는 순간 깜짝 놀랐음 맛이 너무 다르고.. 일단 퀄이 너무 떨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