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전사 이야기 55편 : 미해병대 최악의 혈투 : 장진호 전투 (1950) : 2부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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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0

  • @공자학원폐지
    @공자학원폐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장진호 전투는 사실상 중공군이 패배한 전투입니다.............

    • @레이스-l3r
      @레이스-l3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뭘 패배야 바보야 미군이 패배한 치욕의 전투지 어디서 정신승리야ㅉㅉ

  • @1017-f2u
    @1017-f2u 2 года назад +3

    올려주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2 года назад +8

    심지어, 로마 시절부터 동계 전투를 지양했고, 직전의 2차대전 '스탈린그라드'와 '모스크바' 전투, '벌지' 전투에서 배웠음에도, 자신감이 충만한 지휘관들은 병신짓을 반복하고, 그건 병사들이 감내해야할 일이 되어 버린다. 영관급 이상 지휘관들은 반드시 동계 훈련에 빤스만 입혀서 참가시켜야 한다.

    • @defeatube
      @defeatube  2 года назад +7

      동계 훈련 빤스 참가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ㅋ

  • @blageyanee
    @blageyanee 2 года назад +7

    중공 9병단은 전투 후 무려 6만9000명의 병력 보충을 요청했죠.
    사실 이때 중공군의 실채를 다 들어냈었죠.
    중화기는 전무하며 가지 각색의 무기들로 무장되어 있어 군수 보급도 엉망이라 장기 전투는 불가능했고, 주민들의 식량과 가옥을 약탈함으로써 완전히 신뢰를 잃었죠.
    게다가 전술도 너무나 한결 같아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은 시각, 같은 장소로 병력을 밀어넣기 전술만 주구장창 구사했죠.
    연합군이 좀만 진정하고 차분하게 방어전을 수행했다며 충분히 막을수 있었는데,
    정신면에서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끝도 없이 후퇴에 후퇴를 거듭했죠.
    맥아더 사령부의 얼척이 없을 정도의 낙관주의와 맥아더 본인부터 정신력에서 박살나 버림으로서 전 부대의 정신력이 무너져 내리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군이 지평리에서 방어에 성공 할 때까지 자기방에 틀어 박혀 아무것도 안했죠.
    미군 이외의 연합군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전에 투입되는데,
    이렇게 쌩쌩한 신규 투입 연합군의 정신력이, 무너져 내린 한미 연합군의 정신을 차리게 해준 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coho3-d5v
      @coho3-d5v 2 года назад +3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맥아더가 인천상륙으로 전세를 역전시키고 한국을 구한건 맞지만 리지웨이, 밴플리트 같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한계가 있죠.
      맥아더의 저런 낙관적인 성향은 진주만 기습과 같이 벌어진 41~42년 필리핀 함락 전투부터 있었습니다. 필리핀의 바탄 반도에서 농성할때도 병력 동원해서 막을수 있다고 태평양지역의 연합군 지휘관들중 유일하게 낙관적인 모습을 사람이 맥아더뿐이였죠

  • @고리장군
    @고리장군 2 года назад +3

    가장 추운 날의 기다린 후퇴길!!지휘관들의 지휘능력이 결국 부대원들의 생사를 갈랐다!!

  • @note20ultra5ggalaxy4
    @note20ultra5ggalaxy4 2 года назад +2

    패전사님 또 이벤트 언제 하시나요?ㅎㅎㅎ

    • @defeatube
      @defeatube  2 года назад +2

      조만간에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 @note20ultra5ggalaxy4
      @note20ultra5ggalaxy4 2 года назад +1

      @@defeatube 오감사합니다.이벤트 말하는거 맞죠?ㅎㅎㅎㅎㅎ

    • @defeatube
      @defeatube  2 года назад +1

      @@note20ultra5ggalaxy4 넵

    • @note20ultra5ggalaxy4
      @note20ultra5ggalaxy4 2 года назад

      @@defeatube 이벤트 하게되면 도서 같은 책 또받고싶니다 !!ㅎㅎㅎㅎㅎㅎ

  • @pltkmhh6396
    @pltkmhh6396 2 года назад +17

    장진호 전투를 패전으로 단정짓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미 해병1사단은 후퇴하는 와중에도 계속 중공군들을 격파하여 궤멸에 가까운 타격을 줬고 후퇴도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향후 어느정도 전력을 가다듬을수 있었죠

    • @defeatube
      @defeatube  2 года назад +7

      맞는 말씀입니다 일방적인 패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적들에게 엄청난 출혈을 요구했고 성공적인 철수였지만 전략적으로는 후퇴였기때문에 패전사에서 다뤄봤습니다~

    • @1017-f2u
      @1017-f2u 2 года назад +3

      한반도 통일이라는 전략적인 과제를 실패하고 후퇴했으니 그 부분에서는 패배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병대는 잘 싸워서 후퇴에 성공했지만, 우익이였던 미 육군은 그 당시 거의 괘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좌익과 우익의 전술적인 차이로 생사가 갈린 교범으로 삼기 좋은 전투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 말씀대로 중공군의 출혈이 너무 크고, 중공군의 전략적 목표인 '장진호 내의 모든 미군 병력의 괘멸'을 실패했기 때문에 중공의 승리라고 보기도 힘든 것은 맞지만요.
      - 아 패전사님이 답글 달아두셧군요;

    • @맡인
      @맡인 Год назад

      ​@@1017-f2u 둘다 졌군요;;

    • @박형준-n5z
      @박형준-n5z Месяц назад

      장진호 전투는 패배 맞아요
      장진호에 대규모 병력이 있는줄 몰랐고(정찰실패)
      중반 까지 크게 패하고
      함흥철수, 스미스장군은 함흥 진격이란 표현을 쓰고 중공군에 타격을 주며 흥남 방향으로 진격(퇴각)했지만요
      패전을 통해서 중공군의 전술을 학습 하고 대비하는게 중요 합니다 ^^

  • @무명유튜버-j2v
    @무명유튜버-j2v 2 года назад +2

    적군보다 더무서운 동장군과
    싸워야했다

  • @coho3-d5v
    @coho3-d5v 2 года назад +2

    ruclips.net/video/cMkte49Gi20/видео.html
    작년에 중국영화가 나왔을때 중국, 대만에서의 반응을 다룬영상인데 대만쪽에선 장진호 전투등 한국전쟁에 투입된 중공군 반이상이 항복한 국민당 정부군들이었고 중국 공산당측에 항복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덤으로 장진호 전투는 패전이라기 보단 연합군 입장에겐 고전사에 맞고 중공군의 뼈아픈 패배라고 봐야하죠.

  • @kpoh7159
    @kpoh7159 2 года назад +6

    전공에 눈이 멀어 감제고지 확보같은 기초중의 기초도 무시한 맥아더 딸랑이 육군과 전투의 기본에 충실했던 해병의 차이..부하들까지 버리고 지혼자 살겠다 도망친 맥아더 딸랑이 정치군인들과 과달카날부터 숱한전투에서 단련된 베테랑 해병의 차이..

  • @momofnature1057
    @momofnature1057 Год назад +15

    비록 전투에서는 숫자에서 밀리면서 후퇴하였지만 미국 해병대의 용맹함을 잘 보여주는 전사로 미국에는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중공군과의 전사자 수가 30대 1이라고 하는데 이는 정말로 엄청난 차이입니다.
    후퇴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용맹함과 잘서를 유지한 미해병대의 활약으로 당시 지리멸렬했었던 미육군도 그나마 후퇴에 성공할수가 있었습니다.
    이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감사할뿐입니다,

  • @수제로봇
    @수제로봇 Год назад

    근데 장진호가 러시아나 이런데 전투 보다 더 추운 전투였나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 @lamoking647
      @lamoking647 Год назад +5

      스탈린그라드 전투 평균 영하 41도
      모스크바 전투 평균 영하 34도
      장진호 전투 평균 영하 47도

  • @donchoo4706
    @donchoo4706 2 года назад +6

    이건 맥아더의 큰 실수네.. 인천 상륙작전을 너무 쉽게 성공해서 자만 했던것 같음 .!!! ... 미군이 경험한 한국판 스탈린 그라드 였네요

    • @XX-gt2un
      @XX-gt2un 2 года назад +1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된다.

  • @pltkmhh6396
    @pltkmhh6396 2 года назад +1

    미군 900명죽고 중공군 29000명 죽은 패전사?

    • @defeatube
      @defeatube  2 года назад +9

      승패를 단순히 누가 누가 더 많이 죽었나로 따지지는 않죠 전투의 영향과 의미를 따져봐야 합니다

    • @배정규-x4d
      @배정규-x4d 2 года назад +2

      베트남전 10대 1 비율로 베트콩 전사,,,,미군이 이겼나,,? 보수의 가장 큰 문제 물론 진보도 마찬가지,,,
      자기에게 불리한 것은 인정 하ㅅ기 싫다,,,,,,,,역사의 교훈을 배우지 못하는 무지,,,

    • @pltkmhh6396
      @pltkmhh6396 2 года назад +5

      패전사라기 보단 고전사정도 인듯

    • @ansolu_assa
      @ansolu_assa 2 года назад +3

      독소전쟁에서 독일군보다 소련군이 더 많이 죽었지만 소련군이 이긴거랑 비슷하죠.

    • @joinso3744
      @joinso374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명경시 사상에 쩌들어서
      공산군 4명 죽고 자유군 1명 잡으면 된다고 보는듯

  • @chulj2572
    @chulj2572 Год назад +10

    이건 미군이 진게 아니죠..함흥으로 진격이다 라는 당시 미해병대의 말

    • @acewtf903
      @acewtf903 Год назад +2

      미국에서 최악의 패배라고 기록하는데 니가 뭔데 아니라고 그러냐고ㅋ

    • @chulj2572
      @chulj2572 Год назад +4

      @@acewtf903 말이 험하시네요...당시 사상자수를 비교해보세요..중국군하고..뭔 ㅂㅅ같은 소리인지...니라고 할만큼 아는지...막상 전번까고 보자고하면 나오지도 못할 사람이 쯧쯧..용기있음 공개해

    • @전환식-p6h
      @전환식-p6h Год назад

      해병대가 육군인지해군인지??

    • @레이스-l3r
      @레이스-l3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런게 바로 정신승리지 한국인들은 정신나간게 분명하다 이건 중국의 승리고 미국의 처참한 패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