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코치님이나 저나 비슷한 언어영역세대인데 지금 세대와 큰 차이는 독서나 책 읽기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교과서나 책을 요약하는 걸 해본적있나라는 의구심이 드네요.. 무슨말이냐하면 요즘에는 핵심요약본이라든가 요약본을 학원이나 교제에서 다 나와있다는걸 최근에야 알았는데... 구세대들은 학습도구가 상대적으로 적고 교재나 문제집이 굉장히 불친절 햇기에 시험기간에 혼자 노트요약이라는 과정을 다 거쳣음....근데 요즘 세대는 그렇지 못하다는게 의미해석을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살랑살랑-p3t 요즘 애들도 공부 좀 하는애들은 (3,4등급애들 포함) 노트오지게 만듭니다 걍 사교육받으면서 평균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문제도 계속 어려워져서 그런것뿐이에요 지문 난이도 차이가 꽤 납니다 최근 비문학 지문 보고 이어서 불수능이라던 2002 언어지문보면 ...
@@ys-cp9vj 꼭 비문학 지문만 읽는게 독서가 아닙니다. 그 예로 해축기사를 볼때도(비록 이런글은 대개 너무 짧거나 어그로성이 짙기때문에 별로 글자체가 도움이 되진않지만) 김동욱쌤 말을 빌리면 관심을 갖게되는글은 자연히 스위치가 켜지게됩니다. 그리고 그런글들을 읽을때 스위치를 키고 읽게되면 그 글을 요약하면서 기억도 오래가는겁니다. 그런경험을 차츰차츰 늘리면서 비문학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시면 나도 모르게 늘어갑니다. 그런데 인터넷의 있는 대부분의 글들은 너무짧아 효과가 없고, 내가 관심있는 긴형태의 글들이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신문도 자주접하면 분명히 효과가 있습니다.
@@ys-cp9vj 걍 자기가 싫어하는 책읽는게 도움이 되는데 그게 진짜 고통스럽고 하기가 힘들어서 효과가나기 힘들어요 제가 해봐서 아는데 진짜 실력은 오르지만 제가 지금까지해본 공부중에 가장 고통스러워요 10분읽고 정신나가서 자고 다시계속 읽고 3일동안 반복해서 고전소설하나 겨우 끝냈어요...
3등급 이하 친구들 선택과목하고 문학 양치기 하고 독서 하루에 한지문씩 제대로 독해 하셈 여기서 독해력 급상승 할수는 없음 문법 공부 뒤지게하고 기출 존나게 보고 문학도 유형별로 뒤지게 풀어재껴서 선택과목 + 문학 40분 컷 내자 비문학 두지문 정도 35분 정도 투자해서 최대한 다 맞추고 마지막 한 지문 최대한 정보찾기로 풀고 찍으셈 선택과목하고 문학은 양치기 가능함 그래서 운좋으면 높2 낮1 가능 대신 양치기존나해야됨
뭐 양치기라는게 극히 주관적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양치기는 문학 유형별로 현대소설 고전소설 고전시 현대시 이렇게 나뉘는데 저같으면 하루에 현대시 5세트 고전시5세트 현대소설5세트 고전소설 5세트 하루 20세트 풀어볼거 같아요 한 두세시간 걸리겠죠 문법같은 경우 인강으로 개념 확실하게 잡고 다담 기출 이런걸로 문제 많이 풀어볼거 같아요
@@user-tj6iu1ye1b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선택과목 하고 문학에서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푸시고 비문학 한지문은 버릴 각오 하시고 나머지 두지문에 최대한 시간 쓰세요 그럼 2등급 정도는 나올거 같네요 양치기는 보통 기출로 되고 아님 사설 문제집 이런거 다 가능해요
비문학은 선생님독해법처럼 잘하는데 문학 특히 산문을 진짜 못합니다 내용 이해가 안되고 붕뜨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글 자체를 원래 선생님 읽던것 처럼 읽어서 그런 습관 때문인지 산문도 너무 비문학처럼 읽는듯합니다 그냥 쭉 읽어 내려가면 이해는 하나도 안되고요… 기출은 3회독 했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산문과 비문학은 비슷한데요. 인물 얼굴이 머릿속에 그려져야 하거든요. 드라마 감상이랑 비슷해요. 드라마는 얼굴이 tv에 나오는데, 산문은 이미지로 안 나오니깐 얼굴을 만들어 줘야 해요.(자연스럽게) 인물이 나올 때마다 다시 위에 찾아가서 얘가 이런 놈이었지 이렇게만 해줘도 훨씬 낫습니다.
읽으면서 읽은 내용을 머리속으로 상상하면서 푸는데 3등급초반 정도 나오는데 문제점이 뭔지 모르겠네요 음성적 독해는 어느정도 고친 것 같은데 시간 압박 때문에 머리 속에서 제 주관적인 생각이 개입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글로 쓰면서 정리하는 편이 나을까요? 그리고 문법은 풀어도 2개 찍어도 2개 맞는데 문법문제는 어디서 연습을 해야 할까요?
우선 예술, 철학에 관련한 도서부터 접해보는게 좋을 것 같구요. 예술, 철학 도서를 읽은 후 독후감을 쓰는걸로 하세요. 철학 도서가 어려우면 어린이들이 보는 철학관련 도서부터 시작하는게 좋구요. 그리고 경제기사를 읽고 분석후 글을 써보세요. 그리고 문제집의 경우 문제풀고 채점을 하되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이 지문으로 어떤 문제가 나올 것인지도 철저히 분석하시구요.
핵심은 이거인듯.. 읽었을 때 이해한 줄 알았는데 본인에게 이해하기 쉬운 말로 바꾸기는 굉장히 어려울 거고 그 때 멈춰서 시간을 들여서라도 해야만 한다. 이때 머리가 개박살나는데 이게 의미독해로 가는 과정이다
여기 이코치님이나 저나 비슷한 언어영역세대인데 지금 세대와 큰 차이는 독서나 책 읽기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교과서나 책을 요약하는 걸 해본적있나라는 의구심이 드네요.. 무슨말이냐하면 요즘에는 핵심요약본이라든가 요약본을 학원이나 교제에서 다 나와있다는걸 최근에야 알았는데... 구세대들은 학습도구가 상대적으로 적고 교재나 문제집이 굉장히 불친절 햇기에 시험기간에 혼자 노트요약이라는 과정을 다 거쳣음....근데 요즘 세대는 그렇지 못하다는게 의미해석을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살랑살랑-p3t 요즘 애들도 공부 좀 하는애들은 (3,4등급애들 포함) 노트오지게 만듭니다
걍 사교육받으면서 평균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문제도 계속 어려워져서 그런것뿐이에요
지문 난이도 차이가 꽤 납니다
최근 비문학 지문 보고 이어서 불수능이라던 2002 언어지문보면 ...
근데 이런거 대다수는 생각보다 좋아하는책을 읽으면 치료가 되는경우가 많은데, 대개 그런사람은 책을 읽는게 엄청느리고 효율이 없을거라 생각하는경향이 있음.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책읽는게 진짜 의외로 효과좋음.진짜임.
제가 책을 안읽어서 그런데 하루에30분씩 좋아하는책 읽어보려고 합니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라는 책 보려는데 진짜 효과있겠죠?? 일주일에 한권씩 읽을건데 ㅠㅠ
@@ys-cp9vj 꼭 비문학 지문만 읽는게 독서가 아닙니다. 그 예로 해축기사를 볼때도(비록 이런글은 대개 너무 짧거나 어그로성이 짙기때문에 별로 글자체가 도움이 되진않지만) 김동욱쌤 말을 빌리면 관심을 갖게되는글은 자연히 스위치가 켜지게됩니다. 그리고 그런글들을 읽을때 스위치를 키고 읽게되면 그 글을 요약하면서 기억도 오래가는겁니다. 그런경험을 차츰차츰 늘리면서 비문학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시면 나도 모르게 늘어갑니다. 그런데 인터넷의 있는 대부분의 글들은 너무짧아 효과가 없고, 내가 관심있는 긴형태의 글들이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신문도 자주접하면 분명히 효과가 있습니다.
@@lluuulll8445 고2인데 배경지식 많이 쌓아야 한다해서 경제 부분이 약해서 주식하면서 재밌어서 증권사 리포트, 기사 찾아보고 그러면서 뭔가 국어 풀떄 전이랑 다르게 뭔가 잡혀가는 느낌 들었는데 이게 뽀록이 아니라 진짜로 도움이 되는거였나요?
@@3071김헌주 당연한이치입니다.;;
오죽하면 평가원장이 수능을 위한 도서목록을 만들었겠습니까. 기출만으로 해결이 안되면 기출로만 승부보는것이 꼭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전 개인적으로 배경지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ys-cp9vj 걍 자기가 싫어하는 책읽는게 도움이 되는데 그게 진짜 고통스럽고 하기가 힘들어서 효과가나기 힘들어요 제가 해봐서 아는데 진짜 실력은 오르지만 제가 지금까지해본 공부중에 가장 고통스러워요 10분읽고 정신나가서 자고 다시계속 읽고 3일동안 반복해서 고전소설하나 겨우 끝냈어요...
작년 수능 국어 백분위 64 허접이였는데 이번 6모 91까지 올렸습니다! 정말 좋은 방법이니 한번 써보세요 다들
순수독해에서 말하는 문장단위 분석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인듯. 한문장읽고 '아~ 이게 정의구나 이런거
선생님 긴장이 많이 될때 음성적 둑해를 하는 습관??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와드
와드
3등급 이하 친구들 선택과목하고 문학 양치기 하고 독서 하루에 한지문씩 제대로 독해 하셈 여기서 독해력 급상승 할수는 없음 문법 공부 뒤지게하고 기출 존나게 보고 문학도 유형별로 뒤지게 풀어재껴서 선택과목 + 문학 40분 컷 내자 비문학 두지문 정도 35분 정도 투자해서 최대한 다 맞추고 마지막 한 지문 최대한 정보찾기로 풀고 찍으셈 선택과목하고 문학은 양치기 가능함 그래서 운좋으면 높2 낮1 가능 대신 양치기존나해야됨
양치기는 이비에스랑 기출을 말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양치기에서 정확성이랑 시간중 뭐에 더 비중을 둬야 할까요 ㅜㅜㅠ 5긍급인데 3등급만 맞아도 소원이 없을거같아요 ㅠㅠ
양치기가 보통 어느정도 양부터 양치기라고 하나요..? ㅜㅜ 알려주세요
뭐 양치기라는게 극히 주관적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양치기는 문학 유형별로 현대소설 고전소설 고전시 현대시 이렇게 나뉘는데 저같으면 하루에 현대시 5세트 고전시5세트 현대소설5세트 고전소설 5세트 하루 20세트 풀어볼거 같아요 한 두세시간 걸리겠죠 문법같은 경우 인강으로 개념 확실하게 잡고 다담 기출 이런걸로 문제 많이 풀어볼거 같아요
@@user-tj6iu1ye1b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선택과목 하고 문학에서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푸시고 비문학 한지문은 버릴 각오 하시고 나머지 두지문에 최대한 시간 쓰세요 그럼 2등급 정도는 나올거 같네요 양치기는 보통 기출로 되고 아님 사설 문제집 이런거 다 가능해요
Gracias
영어 영혼독해를 국어에도 사용하는군요 어쩐지..
진짜 좋은 영상이다..
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특히 시 같은 건 아예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습니다ㅠㅠ 시간을 쟤지 않고 천천히 봐도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문학이 양치기를 해야 한다는 말이 많던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건 좀 심한데
Ebs연계 씹어먹고요 연계아닌거는 보기에서 참고하시고 앞뒤 맥락 보면서 해야합니다 고전은 고전필수어휘같은거 아셔야하고요
선생님, 제가 6월모의고사때 69점이 나왔습니다. 독서에서 막히는게 크게 없었고 잘쳤는데 이번에 독서에서 많이 틀렸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실전에서 막히는 스타일입니다. 수능시험장에서도 이렇게되지 않을까 심히 두렵습니다
혹시 선생님 생각으로는 단어의 뜻을 두루뭉실하게 말고 정확하게 알고있는것이 독해력 향상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나요? 궁금합니다!
당연히 도움이됩니다. 근데 제 기준이지만 그냥 일상에서 쓰는 단어만 착실히 알고있으면 됩니다. 어려운 단어는 지문에서 풀어주기 때문에
영어에서 해석을 하고도 표면적 의미밖에 모르겠을 때 적용해보면 좋을까요?
진정한 이해는 지식의 맥락에 대한 이해를 필연적으로 요구한다
--> 그렇지 글읽을땐(이해할땐) 문맥(맥락)이 중요하지(요구한다)
영어에서도 마찬가지고 영어에서 더 효과가 좋습니다.
음성적 독해라는 게 그냥 머릿속에 들어오는 게 아무것도 없이 글만 무의미하게 쭉 읽는 것을 말하나요?
비문학은 선생님독해법처럼 잘하는데 문학 특히 산문을 진짜 못합니다 내용 이해가 안되고 붕뜨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글 자체를 원래 선생님 읽던것 처럼 읽어서 그런 습관 때문인지 산문도 너무 비문학처럼 읽는듯합니다 그냥 쭉 읽어 내려가면 이해는 하나도 안되고요… 기출은 3회독 했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산문과 비문학은 비슷한데요. 인물 얼굴이 머릿속에 그려져야 하거든요. 드라마 감상이랑 비슷해요. 드라마는 얼굴이 tv에 나오는데, 산문은 이미지로 안 나오니깐 얼굴을 만들어 줘야 해요.(자연스럽게) 인물이 나올 때마다 다시 위에 찾아가서 얘가 이런 놈이었지 이렇게만 해줘도 훨씬 낫습니다.
ㄹㅇㅋㅋ..
이번에 모고를 망쳐서 5나왔는데 수능때까지 2등급은 너무 욕심이겠죠..? ㅠ
ㅋㅋ 근데 솔직히 양심없긴하다
질적으로 깊이 해보세요
7에서 7모 1(근데 거의 2에 수렴함) 바로 뜸 책점하고 소리지름. 할 수 있음.
5등급은 비문학보단 앞에걸 먼저 해야
님들님들 저는 6모 4나왓는데 수능까지 3까진 맞을수 잇을가..?요???
읽으면서 읽은 내용을 머리속으로 상상하면서 푸는데 3등급초반 정도 나오는데 문제점이 뭔지 모르겠네요
음성적 독해는 어느정도 고친 것 같은데
시간 압박 때문에 머리 속에서 제 주관적인 생각이 개입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글로 쓰면서 정리하는 편이 나을까요?
그리고 문법은 풀어도 2개 찍어도 2개 맞는데 문법문제는 어디서 연습을 해야 할까요?
독해 : 나만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 하나의 지문이 완벽히 독해되는지 답이 당연하다고 느껴질때까지 (작은 양을 확실히)
좋은 영상ㄱ ㅏㅁ사합니다!
그러면 한문장 한문장 모든 문장을 다 자기의 언어로 바꾸는건가용 아니면 중요한 문장만 그렇게 바꾸는건가용
비문학의 경우 아예 배경지식을 쌓을 생각으로 기출분석을 해야겠네용
이 과정을 몇지문까지 해야 하나요?
문학도책임져주세용
그럼 이걸 읽으면서 생각으로 해야하는건가요? 아님 써서해야하는건가요 ? 이런 훈련은 하루에 어느정도 하는게 적당한가욥?
60일이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면서 할 예정
저...30대 중반인데...... 책을 읽어도 이해를 잘못하는 것 같아요... 수능은 언어 5등급 나왔구...
독해력 늘려보고 싶은데 성인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수능 문제집 사서하면 되나요?
우선 예술, 철학에 관련한 도서부터 접해보는게 좋을 것 같구요. 예술, 철학 도서를 읽은 후 독후감을 쓰는걸로 하세요. 철학 도서가 어려우면 어린이들이 보는 철학관련 도서부터 시작하는게 좋구요. 그리고 경제기사를 읽고 분석후 글을 써보세요. 그리고 문제집의 경우 문제풀고 채점을 하되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이 지문으로 어떤 문제가 나올 것인지도 철저히 분석하시구요.
이거 2배속 하고 봤는데 정상인가요
@유노 에휴... 자식을 보면 부모수준이 보인다
니애미가 아니라 애니 레온하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