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발음 고치는데 가장 유용했던 방법이 눈으로 글읽어내면서 속으로 1,2,3,4,5~ 숫자 세는 거였어요. (단 10넘지않게 계속 1~10 정도까지 카운트합니다.) 며칠만 연습해보세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읽어지면서 머리로 이미지화가 되는 매직을 경험하게 될거예요. 이게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속으로 숫자세지 않고도 그냥 눈으로 훑으며 머리로는 의미파악하면서 글이 제대로 읽어집니다. 수험생들 홧팅!
부끄럽지만 아직도 스스로 책 읽는 것에 대한 큰 어려움이 있다고 느껴져서 도대체 문제점이 뭘까 하고 검색해봤는데, 이 영상이 떠서 시청하게 됐습니다. 1~2년 전부터 심각성을 느꼈고, 해결해보려고 책 읽기를 여러 번 시도했었습니다. 시간은 째깍째깍 가고있는데 제 눈은 계~속 같은 페이지를 도돌이표처럼 반복해서 보고 있더라구요. 굉장히 답답했어요. '집중력의 문제인가? 아닌데.. 나 딴 거 할 때는 집중력 꽤 좋은편인데 ..?' 어떻게든 집중해보겠다고 미간에 인상을 팍 쓴 채로 '집중!집중!'을 외치며 책을 30분동안 읽었는데도, 멍청하게 뭘 읽었는질 모르겠어서 개인적으로 큰 고민이였습니다. 언어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좌뇌에 분명 문제가 있다고 의심을 한다던가, 흔히 말하는 난독증이라는 병은 나같은 사람을 보고 말하는건가? 싶기도 했어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의미'영역에 도달하는 연습이 덜 된 것이였네요. 평소 어휘력이 부족한 문제도 이 부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겠구나. 느꼈습니다.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앞으로 책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즉시 국어사전 검색해서 '의미'영역까지 도달하고 난 후에 그 다음 문장으로, 그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연습을 아주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연습하면,, 좀 나아지겠죠..? 😭😭 저도 책에 흥미를 붙이고 싶은데,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무쪼록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 경험적 증거로 판단할 필요도 없이 시험의 목적 자체가 독해에 있으니 가능한 배경지식을 배제하고도 이해할 수 있게 내려는 경향성을 띌거란 것은 선험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보통 논문같이 특정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글은 그 설명과정을 생략하는 일이 부지기수인데요 그래서 실제로 교수님들도 글 읽다가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저자에게 메일 보냅니다
@@행복권 앞서 말했듯 그게 아무리 추상적인 단어여도 독해시험이라면 그 의미를 구성할수 있게 뒤에서 서술합니다 다만 독해력이 낮은사람들은 추상적 단어가 나오면 의미구성을 할 생각을 못하고 그냥 발음만 읽는다는게 영상의 포인트인데 만약 서술이 따로 없으면 글을 읽어내는데 핵심 키가 아닌단어니 그냥 읽으시면 됩니다. 국어시험은 지식의 현학성을 보는 시험이 아닙니다 주어진 글의 논리와 구조로 의미를 잘 받아들이는가에 포커스가 맞춰진 시험이라는것만 아시면 되요
@@행복권 그리고 하나 더 첨언하면 필자분은 진리를 어떤 형태학적으로 구현하는게 가능하세요? 안됩니다 그냥 누구든지 보편적으로 추상적인 단어입니다 그런것은 한정적으로 표현하는 의미확정없이는 문제로 낼수없어요 + 위에서 지식의 현학성을 보는 시험이 아니라고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영상의 책가방 예시처럼 발음과정 스킵이 되면 더욱 빠르게 의미를 받아들일수 있으니 배경지식도 중요한 변수이긴 합니다 다만 본질이 독해에 있다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독해는 영상에서도 설명했듯이 발음뒤에 이어지는 의미구성 과정을 통해 이뤄집니다
와 이걸 내가 왜 고3 때 못 봤을까 진짜 고3 때 몰입하면 백분위 99, 98 찍었는데 몰입 못하고 집중 못하면 3등급 2등급 나와서 겁나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다가 수능 국어 2등급 찍고 끝났는데 이 영상을 고3 때 봤으면 내 대학 레벨이 달라졌겠구나 그래도 지금이라도 봐서 법학적성시험이라도 잘 쳐야지 ㅠㅠ
와 너무 정확해서 놀랐어요.. 원래 제가 공부할 때 잉ㄱ는 방법을 찾다가 푸근하게 핥듯이 읽는 게 제일 정확도 높고 속도도 어느정도 나오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서 하는 편이었는데 가끔 집중 안 되면 발음으로 읽기도 했거든요? 버릇을 못 버렸던 거죠.. 수능장 긴장+패닉이라 더 집중이 안 되는 상태에서 그게 나와버려서 그대로 다 날림으로 읽고 4등급 뜸ㅋㅋㅜㅜ 그때 읽으면서도 이렇게 읽으면 안되는데;;;;아근데 시간없고급한데눈이안돌이가샹..;ㅜ; 이러면서 패닉상태로 ㄹㅇ 빨려들어감.. 원래 모든 시험에서 진짜 말씀 그대로 사탕 핥듯이 읽어와서 1 고정이었는데 그렇게 풀고 수능에사 태어나서 처음 4맞음ㅋㅋㅋ 허허.. 재수하는데 내년은 꼭.. 잘 볼게요 파이팅
저것도 그냥 일부 사교육 허접개똥에 불과하고 스터디코드랑 틀니스터디라고 있지 거기축에도 못끼는 그냥 강사일 뿐이다 공신력 없는 주접은 팁이 아닌 거고 팁을 굳이 왜 공유해 망할 일 있게 바보가 아닌이상. 그냥 익숙해진 사람의 망상일 뿐 저정도 강사면 누가 100점 못맞겠음😅
단어에서 발음을 거쳐 의미를 익히는데, 열심히 하자 않는 학생들은 발음에서 끝나고, 반복조차 하지 않는다는 말.
공부하면서 희미하게 느껴졌던 느낌인데 이렇게 가려운 곳을 정확하게 긁는듯한 시원한 설명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미지화. 독서를 할때 꼭 필요한 연습이지요.
단어를, 상황을 글로 받아들이면서 이미지를 떠올리는 연습을 하는 것. 초등 아이들 독서 교육할 때 책을 읽고 특정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비듬😅 그럼 교사들은 다 바보임? 그거만가르치면 영재될텐데? 책만 많이 읽으세요 교과서 중점이랑~😂
혹시 고려중학교 아세요?
핵심은
1.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의미를 떠올리는 것을 반복하면 음성적독해를 피할 수있다.
2. 심리가 푸근해야 의미독해로 나아갈 수 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핵심은 저 그래프가 틀렸다는것이다
@@채워나사랑해 뒤에나오는 실력상승 그래프가 틀렸다는줄 알았는데 처음에 나오는 이치함수 그래프가 틀렸다는 거였네 ㅋㅋㅋ
국어 ㅇㄷ
옛날에 이걸 어떤분은 영혼독해라고
명명하기도 했는데 다들 깨달으신분들의
설명을 보면 표현방식 이나 단어는 달라도
똑같은 한곳을 지향한다는걸 알수있는거 같아요
ㄹㅇ 진짜 이거
이 사람은 정말 근본적인 걸 다룸
이런 사람들이 진짜 업계 탑
?? 뭔소리ㅋㅋ
어릴 때 무협지나 판타지 소설 많이 읽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읽으면서 머리속으로 장면을 상상하게 되고, 그럼 단어와 이미지를 바로 연결시키는 것에 익숙해지거든요.
진짜 레전드네 ..ㅋㅋ 볼때마다 깨달음을 주네 와..
저도 이걸 공무원준비할때 깨달았는데
이러한 독해의 본질이 암기와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함
최근에 다시 한의대를 준비해면서 국어의 본질이 기표를 보자마자 무의식적으로 기의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이 영상에서도 그리 말씀해주시니 공부가 순차적으로 잘 되고 있는 것 같군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공감합니다!! 독해라는 인지현상에 대해 올바른 통찰을 찾아나가는 것이야말로 국어공부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죄송한데 주술 호응이 안돼서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좋아해-c4i
알잘딱하죠
@@솔직히좋아해-c4i 걍 고맙다잖아~
와 제가 평소에 딱 이런식으로 읽거든요..어렴풋이는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명확하게 들으니까 확 와닿네요
평소에 국어공부 많이 안 해도 모의고사 성적 잘 나오는게 이런 이유인듯요
속발음 고치는데 가장 유용했던 방법이 눈으로 글읽어내면서 속으로 1,2,3,4,5~ 숫자 세는 거였어요. (단 10넘지않게 계속 1~10 정도까지 카운트합니다.)
며칠만 연습해보세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읽어지면서 머리로 이미지화가 되는 매직을 경험하게 될거예요.
이게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속으로 숫자세지 않고도 그냥 눈으로 훑으며 머리로는 의미파악하면서 글이 제대로 읽어집니다.
수험생들 홧팅!
속으로 숫자를 세는 연습을 해봤는데 숫자 세는 데에 집중하게 돼요ㅠ..ㅠ 그리고 글을 이해하기보다는 그냥 그 글자만 그대로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속발음
와......
진짜 참 선생님이시다
학생의 입장에서 어떻게하면 이해를 잘 시킬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한 흔적이 물씬 느껴지네
결국 언어 너머의 이미지 세계 세상 의미를 전달하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독해.
정답
엇 근데 첨에 나오는 그래프 색칠 반대로하신거같아용! 하지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는 이해가 바로 되네요!!
보고 눈을 의심했다
@@고정훈-r4m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문.
독해 천재 되기이지 수학 천재 되기는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네요~
두 근 사이에 있는 지점이라 맞지 않아요?
오..... 대체 선생님께서는 인생 몇 회차이신겁니까... 오늘도 하나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소개해주신 다시 돌아가지 않고 답 찍는 방법으로 했더니 확실히 기억력이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영상 시청하고 계속 적용해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 이래서 반복하라고 하셨구나
공부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 적용되는 통찰입니다 ㅎㅎ 잘 정리된 영상 감사합니다.
영어 시험볼때 꼭 사탕을 챙겨가라...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 진짜 필요할 때 딱 뜨네
모르는 단어는 발음하면서 읽고 문장의 의미를 이미지화 시키면서 읽으라는 거네요
독해뿐만아니라 창작이나 면접 등에도 적용되는 법칙인것같습니다 ㅎㅎ 무의식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정리해주셔서 좋습니다. 잘봤어요!!
부끄럽지만 아직도 스스로 책 읽는 것에 대한 큰 어려움이 있다고 느껴져서
도대체 문제점이 뭘까 하고 검색해봤는데, 이 영상이 떠서 시청하게 됐습니다.
1~2년 전부터 심각성을 느꼈고, 해결해보려고 책 읽기를 여러 번 시도했었습니다.
시간은 째깍째깍 가고있는데
제 눈은 계~속 같은 페이지를 도돌이표처럼 반복해서 보고 있더라구요.
굉장히 답답했어요.
'집중력의 문제인가? 아닌데.. 나 딴 거 할 때는 집중력 꽤 좋은편인데 ..?'
어떻게든 집중해보겠다고 미간에 인상을 팍 쓴 채로 '집중!집중!'을 외치며
책을 30분동안 읽었는데도, 멍청하게 뭘 읽었는질 모르겠어서 개인적으로 큰 고민이였습니다.
언어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좌뇌에 분명 문제가 있다고 의심을 한다던가,
흔히 말하는 난독증이라는 병은 나같은 사람을 보고 말하는건가? 싶기도 했어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의미'영역에 도달하는 연습이 덜 된 것이였네요.
평소 어휘력이 부족한 문제도 이 부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겠구나. 느꼈습니다.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앞으로 책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즉시 국어사전 검색해서 '의미'영역까지 도달하고 난 후에
그 다음 문장으로, 그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연습을 아주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연습하면,, 좀 나아지겠죠..? 😭😭
저도 책에 흥미를 붙이고 싶은데,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무쪼록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질을 꿰뚫고 초등학생도 이해하게끔 설명.
결국 발음이라는 중간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어휘력이 관건이라는 말이군요
의미까지 생각 할 수있도록 연습하기
이걸 36살에 보네 ㅋㅋ
"묵독을 줄여라"
이게 정말 편안한 쉬운 글은 음성화 안하고 바로 이미지화 할 수 있늗데 다 늙어서 전문자격증공부 하려니까 이게 정말 어려움.... ㅠㅠ 아주죽겟음... 어릴때는 그냥 읽으면 다 이해되고 못읽는놈들이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야 그 상황에 처하니까 패배감이 장난이 아님...
중얼중얼에서 많이 찔린 2턱걸이 이하 허수면 개추
이차부등식 해가 잘못된 것 같은데…영상에서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데는 전혀 상관없지만요
저도 그 생각함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ax^2+bx+c
내가 수학과외할때 학생들 저거 먼저 교정했는데 신기하네ㄷㄷ
그래프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
4:17
4:38
수능은 이제 볼 일이 없지만 독서를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남깁니다.
그런데 본질 의미 개념 정의 형태 이런 추상적인 단어는 어떻게 떠올리나요? 철학지문만 읽으면 강박증처럼 저런 단어에 집착하게되고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이 단어들 사전에 나올때마다 계속 봐도 사전 자체를 이해 못하는건지 떠오르지가 않네요 하 진짜 .ㅠ
ㄹㅇ ㅋㅋ
최대한 예시들기+다른 영상에서 나온 쉽고 저급한 용어로 바꾸기를 최대한 써야 그나마 이해되는거같네요
@@첼시1109 네 저런 단어들도 예문을 많이보면 좀 해결될 것 같아요. 요즘 모르는 단어는 예문을 보려고 노력하는데 예문도 못알아 듣겠으면 챗지피티한테 풀어서 설명해달라고 하니 잘해주더라구요 ㅋㅋ
27생 취준생입니다. 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독해에서도 완벽하게 저랑 같은 케이스네요….
글읽기 마인드세팅이 이렇게 중요한 지 몰랏다.
발음만 읽는 날엔 항상 맘이 들뜨고 조급하고 공부해야된다는 압박, 의무감에 했었던 것 같음...
쉼호흡하고 푸근한마음을 갖고 읽으니가 잘읽힘 확실히 의미도 잘들어오고요...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ㅇㄷ
궁금한게 있습니다. 추상적인 것(개념)은 어떻게 상상 해야하나요?
책가방과 같이 현실에 명확하게 존재하는 것은 바로 떠올리면 되지만 아닌것은 어떻게 상상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경험상 독해시험에서는 보편적으로 추상적인것은 뒤에 이어지는 글에서 설명을 해줍니다 거기서 의미를 구성하시면 되여
사실 제 경험적 증거로 판단할 필요도 없이 시험의 목적 자체가 독해에 있으니 가능한 배경지식을 배제하고도 이해할 수 있게 내려는 경향성을 띌거란 것은 선험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보통 논문같이 특정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글은 그 설명과정을 생략하는 일이 부지기수인데요 그래서 실제로 교수님들도 글 읽다가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저자에게 메일 보냅니다
@@methodoflogic7513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예를 들어 '진리' 같이 단어 자체가 추상적인 것을 어떻게 떠올리는 거에요?
@@행복권 앞서 말했듯 그게 아무리 추상적인 단어여도 독해시험이라면 그 의미를 구성할수 있게 뒤에서 서술합니다 다만 독해력이 낮은사람들은 추상적 단어가 나오면 의미구성을 할 생각을 못하고 그냥 발음만 읽는다는게 영상의 포인트인데 만약 서술이 따로 없으면 글을 읽어내는데 핵심 키가 아닌단어니 그냥 읽으시면 됩니다. 국어시험은 지식의 현학성을 보는 시험이 아닙니다 주어진 글의 논리와 구조로 의미를 잘 받아들이는가에 포커스가 맞춰진 시험이라는것만 아시면 되요
@@행복권 그리고 하나 더 첨언하면 필자분은 진리를 어떤 형태학적으로 구현하는게 가능하세요? 안됩니다 그냥 누구든지 보편적으로 추상적인 단어입니다 그런것은 한정적으로 표현하는 의미확정없이는 문제로 낼수없어요
+ 위에서 지식의 현학성을 보는 시험이 아니라고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영상의 책가방 예시처럼 발음과정 스킵이 되면 더욱 빠르게 의미를 받아들일수 있으니 배경지식도 중요한 변수이긴 합니다 다만 본질이 독해에 있다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독해는 영상에서도 설명했듯이 발음뒤에 이어지는 의미구성 과정을 통해 이뤄집니다
발음을 없앤다=이미지화 한다
맞나요?
정답
그냥 공부 존나 하고 책 많이 봐서 사실상 그 의미들을 외우라는 거지.. 그리고 그게 공부의 정답이구
편안하게, 푸근하게 읽기 연습을 하면서 [글&기호→음성&발음→이미지&의미] 과정을 많이 반복함으로 글을 읽을 때 발음을 생략하고 의미로 바로 점프하는 능력을 취득해 독해 속도를 대폭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말하신 독해고자 특징들이 다 저에게 해당되ㅔ요.... ㅜㅜ
사고의 흐름을 굉장히 직관적으로 설명 잘해주십니다 꾿!
욕나오네요 진짜 이걸 왜 이제야 본것이야 …
어휘력만 되더라도 아무리 국어를 접해보지 않은 긴글을 접해보지않은 노베이스도 3등급은 깔고 시작한다고 봅니다.
수능문제 풀어보셨어요?ㅋㅋㅋㅋ
@@ning_love-u9c ㅇㅇ
3등급이 ㅈ으로 보이나 ㅋㅋ? 긴글을 제대로 접해보지 않고, 국어를 제대로 접하지 않으면 5등급 떠도 다행인거고 6등급 뜹니다 ㅋㅋ. 국어 3등급이면 나름 상당히 고수인편이에요
@@lsh8305 이제 고3 인데 아무것도 안해도 11모까진 2,3 뜨긴 했음 고3이랑 난이도 차이는 많이나는건 알지만
@@개인정보-r5z 님은 독해력이 상당히 좋으신가보죠 ㅎ 저분은 '어휘력'만 되면 3등급 뜬다 하시길래 어처구니 없어서 반문한겁니다
2차곡선 x 기준선 아래로 그려야 하는거 아님?
게이야 그건 판별식
와 이걸 내가 왜 고3 때 못 봤을까
진짜 고3 때 몰입하면 백분위 99, 98 찍었는데 몰입 못하고 집중 못하면 3등급 2등급 나와서 겁나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다가 수능 국어 2등급 찍고 끝났는데
이 영상을 고3 때 봤으면 내 대학 레벨이 달라졌겠구나
그래도 지금이라도 봐서 법학적성시험이라도 잘 쳐야지 ㅠㅠ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대수적 표현,일반화와 추상화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와 너무 정확해서 놀랐어요.. 원래 제가 공부할 때 잉ㄱ는 방법을 찾다가 푸근하게 핥듯이 읽는 게 제일 정확도 높고 속도도 어느정도 나오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서 하는 편이었는데 가끔 집중 안 되면 발음으로 읽기도 했거든요? 버릇을 못 버렸던 거죠.. 수능장 긴장+패닉이라 더 집중이 안 되는 상태에서 그게 나와버려서 그대로 다 날림으로 읽고 4등급 뜸ㅋㅋㅜㅜ 그때 읽으면서도 이렇게 읽으면 안되는데;;;;아근데 시간없고급한데눈이안돌이가샹..;ㅜ; 이러면서 패닉상태로 ㄹㅇ 빨려들어감.. 원래 모든 시험에서 진짜 말씀 그대로 사탕 핥듯이 읽어와서 1 고정이었는데 그렇게 풀고 수능에사 태어나서 처음 4맞음ㅋㅋㅋ 허허.. 재수하는데 내년은 꼭.. 잘 볼게요 파이팅
사탕핥듯이 읽는다는 표현이 제가 생각한 공부법이랑 너무 정확히 떨어져서 진짜 깜짝 놀람.. 나름 자신은 있었는데 확신이 생겼네요 이대로 밀고 가겠습니다ㅜㅜ
화이팅하세요!!
전 강대 다닐 때 예상백분위 98~100 나올 정도로 국어만큼은 믿는 과목이었는데 수능날만 되면 말씀하신 '발음 이외에 의미는 머릿속에 안들어오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매번 2가 뜨더라고요. 멘탈이 문제겠죠...
대신 말할 때 전달력은 개씹창남 ㅋㅋㅋ
ㄹㅇ 이거임
딱 저네요...😢
고1때 수능 언어 풀어보고 다 맞길래 수능형 인간으로 낳아주신 부모님께 절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추상적 문당은 어떻게 하나요?
주주가 스스로 주권미발행 상태를 선택한 주권불고지 신고의 경우에는 주권의 교부를 요한다. 같은 경우요
자기의 언어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의미가 확 다가와요.
주인이 직접 신고할때는~ 식으로요. 어휘가 생소하고 어렵기에 더더욱 의미를 읽어내기위해 노력해야합니다.
1:03 이거 반대 아닌가요?
나도 그것때매 뇌정지 존나 세게왔은 ㅋㅋ
대충 자주 쓰이는 표현, 문장 째로 외워야 된다는 뜻
이거보고도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저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거에요? 발음을 없애고 이미지화 한다는게 무슨말이에요?
결국 어휘력을 키우라는 소리?
더 코어 수강생인데 이코치님 라이브 일정 언제인가요? 어디에도 없어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입니다.
상담 시작 전 url을 강의 공지사항에 공지합니다.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날짜나 시간이 변경되면, 공지사항에 알려드립니다.
스터디 코드 보다 훨 유용함
ㅇㅈ 이게 진정한 공부법이지
대박이네..
선생님 강의 교재는 전부 PDF로만 이루어져 있나요? 종이책으로 살 수 있는 법은 없는건가요..
그래프 맞음?수능본지 이십년이 다되가는데도 저거보면 저런 그래프 머리에 안떵ㅎ르는데 틀린건 알겠는데
속발음 진짜 고민인데ㅜㅜ
그래프에 색칠된부분 맞는건가요?
내용은 너무나 좋지만 너무나 불편한 포인트들... 그래프... imge...
아니 글을 어떻게 소리를 안내고 읽지? ㄷㄷ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ㅋㅋ
진짜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메가스터디 다니실때 김주혁선생님이랑 같이 다니셨나요 느낌이 너무 비슷한데?...
그래프 틀린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나도 그생각함
x축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그래프가 어떻게 그려졌어야하나요??
수학은 잘 못하시나 보군
결국에는 속발음 겁나해야되는거네요
아날로그
영상이 배속 되어있나요?
이코치님 제가 의미 독해를 하려고 집중을 하면 평소와 다르게 숨을 의식하고 숨 조절이 잘안되고 내쉬기만 해서 숨이 막히는데, 숨을 똑바로 쉬면서 읽으면 의미독해가 잘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순공 고수분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시거나, 이코치 선생님의 인강에서 매주 상담과 QnA 게시판이 있습니다.
저랑 똑같네요 의식하게되는게 문제에요ㅠㅠ
아니 문서같은건 이미지화가 안되지않나?
슈발 개핵심이네. 단어의 의미를 알지않고 넘어갔다
느긋한사람이 일부러 x2.5배속 역겨운거같네 뭐라는지 목소리가 웅얼돼 닫아라 웅얼~
leecoach.com
수능 국어 강사 이코치
처음에 부등식 해석 틀렸어요. 그게 중점이 아니긴 한데
모든 지문을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읽어보라고 해서 읽는거지 말을 참 어중간하게 하네 풀어보라고 해야 맞는거지 억지 논리에 감탄하고 갑니다
발음 생략
이분 고자인가요? 추천영상에 고자고자 계속 뜨길래 보니까 다 이분 영상이네
저것도 그냥 일부 사교육 허접개똥에 불과하고 스터디코드랑 틀니스터디라고 있지 거기축에도 못끼는 그냥 강사일 뿐이다 공신력 없는 주접은 팁이 아닌 거고 팁을 굳이 왜 공유해 망할 일 있게 바보가 아닌이상. 그냥 익숙해진 사람의 망상일 뿐 저정도 강사면 누가 100점 못맞겠음😅
약간 먼가 스윙스 느낌.
ㅡㅡ 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