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 9천 호 푼다…선도지구 3~4곳 선정 [고양] 딜라이브 뉴스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김단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1기 신도시에서 우선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할
선도지구 지정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고양 일산신도시의 경우
9천 호 규모인데요.
선도지구로 보면
최대 4곳이 지정될 전망입니다.
전진아 기잡니다.
【 VCR 】
안전진단 면제, 용도 변경과
용적률 상향 등 규제 혜택을 받아
노후도시 정비에 속도를 붙일
선도지구 규모가 공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일산 신도시 기준물량은 6천 호.
여기에 지자체 자율로
물량을 일부 추가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고양시는 3천 호를 추가해
전체 9천 호 규모로 선도지구를 선정합니다.
4개 단지를 한 구역에 묶는
통합 정비 한 곳이
2~3천 호 규모임을 감안하면,
일산 선도지구 지정은
3~4곳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통합 재건축 모델로
고양시 사전컨설팅을 받은
후곡 3·4·10·15단지와
강촌 1·2단지, 백마 1·2단지 등이
대표 추진 단지로 꼽힙니다.
선도지구 핵심은 규모가 크면서
주민 추진의지가 강해야 한다는 겁니다.
평가 기준을 보면
주민 동의율이 60점으로 가장 높고
통합정비 참여 단지수와 세대수도
각각 개별 항목으로 반영됩니다.
세대당 주차대수 등
환경 개선의 시급성 역시 평가하고
실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지,
현실성도 타진합니다.
【 VCR 】
다음 달 선도지구 공모가 시작되면
추진 단지 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동의율 50% 이상으로 접수한
단지별 평가를 진행해
오는 11월 고양시가 선도지구를 선정합니다.
정부는 선도지구 착공 시기를 2027년,
입주를 2030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전진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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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05.23
● 딜라이브TV 전진아 기자 /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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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뉴스

[@LIAMGOLD-lt4mq]

일자리도 없고 살 사람은 없는데 집만 늘리면 누가 이사오냐 ㅋㅋ 건설사가 도망갈듯

[@user-kk9kg2fv7g]

신도시 재개발하지말고 일자리 창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