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떼먹고 도망간 옛 여인과의 기막힌 만남 /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 손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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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янв 2022
- #연애 #책나들 #돈 #사랑 #인형 #소주 #맥주 #미국 #캐나다 #벤쿠버 #비행기 #책 #오디오북 #책읽어드립니다 #소설
손용상(소설가)
△ 밀양 출생/ 경동고,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 1973년 조선일보신춘문예 소설 ‘방생’ 당선으로 등단.
미주문학상 / 고원문학상 / 재외동포문학상(시 부문) / 해외한국소설문학상 외 받은 문학상 다수.
△ 저서 : ‘토무(土舞/원시의 춤)’ '따라지의 꿈' '그대 속의 타인' '꿈꾸는 목련'등 장.단편 소설집, 에세이 칼럼집(우리가 사는 이유 외)과 운문집(부르지 못한 노래...허재비도 잠 깨우고 외) 등 각종 작품집 20여권.
△ 현 글로벌 한미 종합문예지 ‘한솔문학’ 대표
/ 텍사스 달라스 거주.
△ 이메일 ysson0609@gmail.com
* 이 작품은 90%의 픽션과 10% 작가의 구도로
엮은 소설입니다.
* 작품 낭독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장춘몽.아닌가요.나들님낭독고맙습니다.포항늙은이
늙은이라뇨~항상 처음 살아보는 삶입니다.
그래서 늘 푸른 청춘입지요.~^^♡
감사히
잘들었음니다 ᆢ
종심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들님을무척좋아하는80이넘은망구입니다나들님의목소리를매일듣고싶습니다
오늘도새작품이올라있을까헤메이다가없어서파도야어쩌란말이냐3번째또듣고있읍니다
나들님목소리매일듣기를원합니다
차분한 음성이 감동을 더해줍니다.
감사합니다.
초기에 낭독한 거라 많이 서툰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돈 떼 먹고 도망간 도둑을 만났으면 어째야 혀??? 기분 참 지저분하겠네!!! 일단은 귀기울여 들어야겠죠??? 고맙게 잘 듣겠습니다ㆍ😉😉😉👍🏿👍🏿👍🏿🙏🙏🙏🙏🙏💞💞💞💞💞
네~고맙습니다.~^^
파도야 어쩌란 말이야
가슴에 콕 박히네요
잘들었읍니다
네, 장말 적절한 비유로 마무리가 잘 된 소설이었습니다.
여러 말이 필요가 없지요.~
파도야 어쩌란 말이야.
나를 보아라 인생이라 이런 거란다. 하고~처얼썩~처얼썩~
여기에서 글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건승하세요.👍
작가님을 대신하여 제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또박또박하고 매력 있는 목소리로 읽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예쁜 물고기 3마리가 오늘 소설 파도와 잘 어울리네요.~^^
나들님~~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평온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래요.~^^♡
앙앙 나들언니야😆😁
오늘도 좋은글 잘 들을게욤
하루도 잘 보내시구욤😆😁😁😋🥰
아유~귀염!~^^♡
고마워요. ㅋㅋ
잘 들었습니다~
와~많이 기다렸는데 반갑습니다.~~
불법체류자의 애환과 사랑을 노래한 도 참 좋네요.^^
제 구독자이신 '은하수 별님'의 노래랍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진아님!~반갑습니다.
제가 조금 바빴는데, 요즘 시간이 많이 생겨나
종종 뵐 수 있을 듯 합니다.~^^♡
엇 ㅡ
출근 준비중인데 ....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
내가 지금 파도걱정 하고있을때가 아녀
출근을 해야
집에있는 여왕벌과 애벌레
가 먹고살거덩 ㅡ
나들님
출근해서 일하며 듣겠습니다 ㅎ
ㅋㅋ~ 네 알겠습니다.
한 줄 독후감도 기대합니다.
@@bookpicnic
불법 이민자들 이야기 부분에 멕시코 국경을 떠도는 돈데보이 음악이 깔리는 부분이 적절했고
음악도 좋았음
(한줄독후감 ) 숙제끝 ㅡ ㅎ
@@user-xc6cc7cr6q 오호~ 들으셨군요.~
팡팡~지성인 인증 칭찬 스티커를 드립니다.~^^♡
이른시간에 나들님을 만납니다~
아침운동하며..
나들님은 은근히 멋쟁이란 생각이 듣다보니 내게로 확 다가옵니다ㅎㅎ
유머도 넘칠것같고요~
오홍~~어떻게 그렇게 생각이 들까요?
신기하네요. ~^^
제가 좀 웃기도 잘하는 편이고 눈물도 많고 그러긴 해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용상 작가님!
반갑습니다. 좋은 소설 많이 발표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
두사람 인연이 깊나봐요.
남자는 흘러가는 물처럼 살아간다는 느낌이드네요.
중간에 고전적인 느낌에 그 음악이 참 좋았어요~~~
정이가득하고 따듯함이 배어있는 책 나들님목소리는 늘 좋구요~~~
너무 잘들었어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하는데
만리 타향에서 옛 연인을 만난다는 건 정말 인연이 아닐 수 없겠지요?~서운했던 기억도 사르르 녹아내릴 거 같아요.
민들레꽃님의 댓글도 참 다정해서 언제나 미소가 지어집니다.~^^♡
잘 들었습니다
님은 물같이가 아니라
뭍같이 가 맞는데요
@@user-fn9vj6ig2u 아하~뭍같이가 맞네요.
정희님 고맙습니다.~^^~😁
RUclips에서 손용상님의 글을
나들님의 목소리로 듣게되다니 👏👏👏
두 분 께 감사해요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온하고 기쁜 하루 되세요.~^^
좋은책 읽어주시며 중간 좋은음악 한곡씩
너무 좋아요
노래도 직접 불러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실제로 노래도 잘 부르시던데요^^
감사합니다
아유 ~아닙니다.~ 그래도 요청 하시니 나중에 언제 한 번 불러드리든지 합죠.~ㅋㅋㅋ
책나들님. 오랫만이지요? 손용상 선생님 작품은 처음인 것 같네요. 글도 좋고 나들님 목소리도 좋고. 항상 맑기만히면 사막이 된다는 나들님의 곁들인 말씀도 감동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뉴질랜드에서 농부로 사는 삶이 결코 녹녹치않기에 이 글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때로는 돈데보이 노래가 구슬프게 가슴을 훑고 지나갈 때도 많았구요. 더구나 이렇게 댓글을 남기고 나들님의 답을 받고하다보니까 아주 가까운 벗이 된듯한 느낌도 들어요. 언제라도 한국 가게되면 꼭 뵙고 차한잔에 정담을 나누고 싶은데 오미크론까지 맹위를 떨치고있으니 그런 날 올까 싶어 참말이지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라는 글귀가 절로 되뇌어지네요. 건강하시구요. 사노라면 만날날 있으리란 헛헛한 기대속에 안부전합니다.
어머나~오랜만이시네요.~^^
손용상 선생님 작품은 정말 파도처럼 시원하고 명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삶의 통찰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이미 벗이나 다름 없지요. 지척이 만리라고 하듯이 한 아파트에 살아도 마음이 멀면 멀거든요.
.....
정말 언제 한국 오시면 연락하세요. 제가 로얄 코스로 모시겠습니다.~🍹🍹🎉😁
정말 소중한 인연이잖아요.
책나들로 이국 만리 동포와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게요.
그리고 항상 열심히 사시는 모습 좋아 보이셔요~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어쩌긴? 그냥 사는 거지. 어쩌겠다는 생각마져도 버려.
실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어딘가에 하소연이라도 해야 후련해질 때가 있지요.~그런데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닌 자연물에 하니 예술이 되고 문학이 되는 거겠지요.~ 아마 그런 연유로 인생살이 고달픔을 위로 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 예술일 테구요. ~창식님의 한 줄 댓글에도 어쩌면 예술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왜냐하면 그 또한 '사유' 이니까요.~
대학 3학년 때 공부하긴 싫고 끄적거리며 쓴 내 첫 소설??? 과 너무나 비숫한 소재네요... 문학도 제대로 모르던 경제학과 학생이 쓴... 허접한.
들려주시는 이 소설이 다 생생... 기억나게 하네요. 40년전... 또 이 소설의 작부가 아니라 어엿한 성대수학과 장학생 여학생에게 50만원 떼먹히고... 40여년 전이고 그때 한학기 등록금 48만원이었으니... 10년 전 미국서 그 학생에게 불쑥 연락 와서 미국도 가서 또 실망. 또 나를 등처먹으려고... 변하지 않는 또 다른 한 여자... 다 지난 날들... 생각나게...ㅋㅋㅋ 감사합니다.
죽지 않으면 어디서든 만난다
다시 만났다는 것은 인연이 아닐까 타향에서 두분에게 좋은일이 있기를 독자로서 기원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맞습니다. 정말 언제 볼까 해도 우연히 만나게 될 때 있어요.~우연히 만나게 되면 인연이다 생각하고 결혼까지 가는 사람들 더러 봤어요. 근데 또 잘 사시더라구요.~~^^♡
형님이 진땀을 빼서 마련해준 학자금을 받은 동생은, 보람도 없이 작부와 막가는 인생을 사는군. 형님은 자신이 못한 학교를 보내며 동생에게 형제의 희망을 다 걸었을 텐데...ㅠㅠ
으아~~~순간순간 유머가 ㅋㅋ 멋지십니다
ㅋㅋ 동감입니다. 저는 그 중 사악과생이 젤루 생각 납니다. 사악과와 사학과는 삿갓 하나 차이~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
내용도 이민자로서 공감이 가고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재밌게 잘들었습니다.
공감어린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손용상 선생님, 축하합니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파도처럼 시원한 글 잘들었습니다. 👏👏
아, 지인분이시군요.~
글이 정말 파도처럼 시원시원하지요?^^♡
감사합니다
순이님!~고맙습니다.~
평온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