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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스스로 결정하는 죽음, 자살과 안락사 [다른 종교 같은 생각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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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ноя 2023
- 불광이 묻고, 4대종교인 만남중창단이 답한다!
성진스님, 하성용 신부님, 김진 목사님, 박세웅 교무님이 전해주는 솔직 담백 이야기
자살을 바라보는 종교인들의 관점은? 또한 고통스러운 병을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안락사를 고려하는 것은 과연 잘못된 것일까?
톡톡튀는 입담으로 종교간의 벽을 허물고,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4대종교 성직자들의 토크쇼!
다른 종교, 같은 생각 9회. 앞으로 쭈욱 이어집니다.
9편에서는 자살과 안락사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0:06: 😔 가톨릭 교회에서는 자살을 가장 무책임한 죽음으로 간주한다.
5:25: 🔑 삶과 죽음은 양립되지 않으며, 죽음은 새로운 삶으로 가는 과정이다.
11:28: 💔 한국에서의 자살 문화에 대한 생각과 비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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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어나니 이미 기울어진 대한민국 청년들과 앞만 보고 일하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어른들! 진영논리의 스님과 혁명의 목사님 등장? [다른종교 같은 생각 10화/최종]](http://i.ytimg.com/vi/_cgjSDXmWho/mqdefault.jpg)
![태어나니 이미 기울어진 대한민국 청년들과 앞만 보고 일하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어른들! 진영논리의 스님과 혁명의 목사님 등장? [다른종교 같은 생각 10화/최종]](/img/tr.png)
![어쩌다 종교! 종교인들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일까? 성진스님 하성용신부 김진목사 박세웅 교무 총출동 [다른 종교 같은생각 1화]](http://i.ytimg.com/vi/iE9Q5UxBJxc/mqdefault.jpg)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사람은 절대 자살하지 않고 자살은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슬픔을 줍니다
자살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생에도 좋지 않게 이어집니다
전 자살하려고 했던 경험자로서 자살하는 분들의 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사람이라는게 나약하다보니 여러 이유로 궁지에 몰리다보면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사연을 좀 말씀 드리자면 제 나이는 39이고 어렸을때부터 미술을 좋아했고 전공하고 그 길을 쭉 걸어왔습니다 제가 35때 갑자기 쓰러지면서 눈에 이상이 왔고 망막증 황반부 부종이라는 질환이 왔습니다 끝내 한쪽눈은 실명되고 나머지 한쪽눈도 지금 현재까지 치료중이지만 치료비로 돈은 돈대로 많이들고 조금씩 시력이 안좋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눈이 이렇다보니 미술관련 일도 하기힘들어지고 경제적으로도 안좋아지는 상황에서 만성 신부전증이라는 질병까지 찾아와서 지금 현재 신장기능도 25%로 투석 직전까지 온 상황입니다 거기다가 부모님까지 사고와 심장마비로 갑자기 다 돌아가시고 정말 이런 상황까지 오다보니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살을 생각 할 수 밖에 없드라구요 젊은 나이에 몸은 몸대로 아프고 아프다보니 일은 못하고 거기다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혼자 남게 되니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에 자살 직전까지도 갔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종교에 의지하면서 버티면서 살고 있지만 요즘도 힘들고 아플때면 안좋은 생각이 납니다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아픈 것도 본인이 아파봐야 이해하듯이 자살이라는게 당연히 하면 안되는 것은 알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그 심정을 이해해주고 그 길로 가지 않게 주위에서 붙들어주고 관심 가져 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맘 이해합니다.
방송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업 데이트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자살률 1위의 국가.. 종교인들이 화합하고 나서서 갈등과 경쟁이 심한 이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용서와 사랑, 경각과 구제가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모든 이들의 행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평생 기도만 했던 수녀님 암1기때 수술하고 다시 재발되서 암3기 되자말자 호스피스로 들어가시더라
말씀 중에도 나왔지만, 자살은 결과적으로 사회적의 문제로 인한 타살과 마찬가지의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살이 본인이 악에 이용되지 않게 하거나, 사회적 메세지를 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자살을 단순히 뭉뚱그려 취급하면 담론이 엉클어지고 경우에 따라 가치가 다른 여러 분류가 필요한 듯 합니다.
물론, 우리의 생이 가치가 있다는 기본적 전제에서 볼때 되도록 자살이 아니라 최대한 삶에서 노력하고 의미를 추구해야 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네 우리 모두가 그런 안타까운 일들이 점차 줄어들도록 마음을 모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간부터 봐서 놓쳤을수도 있는데 자살하면 다음 생에 더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되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저는 인과율이라고 봅니다 세상만물 모든 것에는 그에 앞서 원인이 있어 불교에서도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고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태어난 것에도 원인이 있고 따라서 죽음 뒤에도 무언가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면 죽음 뒤의 삶은 그 이전 삶이 원인이 되어야 하는게 자연스럽겠죠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자살하면 다음 생에서도 좋지 않게 이어집니다
불교나 원불교에서는 삶을 이번 한 생으로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쉼 없이 이어지고 돌고 돈다고 봅니다.
또 지금 자신의 행동이나 습관, 말 등이 씨앗이 되어 선한 행동은 복으로 악한 행동은 죄업으로
열매 맺는 다고 말합니다.
모든 성인들께서는 각자의 생명이 가장 귀하고 존귀한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
내가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남도 그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듯
나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또 다른 고통의 모습으로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는 이치이지요
감사합니다. ()
이무리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이땅에서는 숨도쉬고 잠도자고 목마르면 마실물이 있지만 지옥에 가면 물 한방울도 단 1분 1초도 내 맘대로 할수없는곳 상상할수도 없는 유황불못에서 끝이없는 고통의 삶이 계속되는곳 끝나지 않는 영원이 있습니다
불자로서 저의 생각입니다.세월의 변화에 따라 모든게 발전하고 변하고 있잖아요?존엄성을 떠나서 이 선택 역시도 소수만 행 할 수 있지 일반인은 선택을 못하죠.엄청난 금액이 필요하다고 봤어요.병명없는 진통을 겪고 있는분들 보세요.과연 옆에서 어떠한 말을 해줄 수 있나요?어떤 고통을 나눠줄 수 있나요?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생명의 존엄성 어쩌고 떠들 수 있나요?이 선택 또 한 본인들 인생 프로그램에 짜여진 프로가 아닐까 싶습니다.우린 거기에 맞혀서 살 뿐이고..
이분들은 각자 종교의 교리에 기본을 두고 말씀을 하시잖아요 글쓴님의 생각인것처럼 다른 이들의 생각의 차이가있는데 떠들고 어쩌고ᆢ타인의 고통을 운운하는 님의 글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보이질않네요
자살을 왜하는지 이유을 먼저 이야기을
먼저 이야기 해야 헐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