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요양원에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입니다. 어르신들 볼때마다 너무 안되고 불쌍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세대의 대부분이 오로지 자식만을 위해서 살다가 이제는 가족공동체에서 퇴출되고(나름대로 개인적인 사정들이 있겠지요)요양원에서 죽을날만 기다리며 살고있고, 요양원에서 는 그런 노인들을 상대로 돈벌이를 하고있습니다. 어떻게 나의 존엄성을 살리며 죽어야할지 국가의 법체계 안에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세상 돈과 관계없이 돌아가는게 어디 있나요 학교 병원 종교사업등 거의 모든게 돈과 밀접하죠 가족퇴출 예기 하셨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 가족과 서로 소통이 안될때는 집에 있으나 요양원에 있으나 별차이가없고 하루종일 집에 누워 있으나 요양원에 누어 있으나 똑같다고 생각 오히려 요양원이 식사 기저기 등 여러가지를 집보다는 좀더 낫다고 생각 전문적이고 기계적이지만요 등급 못받고 요양원도 못보내는 사람이 젤 큰문제라고 생각 죽을날만 기다린다고 하셧는데--인간이 천년만년 살수 없겠지만요 열심이 사회생할 하는사람들은 죽을날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아갈까요
@@푸른하늘00 댁도 가족과 소통이 안돈다고 자식들이 댁을 바로 시설로 보내면 어떡할건가여? 본인일이라 생각해도 그리 말할수 있나여? 요양원등등 그런시설보다는 인지없어도 집에서 가족들의 따뜻한 손길이 훨낮지요~~ 댁이 치매걸리고 중병와서 식물인간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여~~그럼 본인이 누워있다면 어떡할까여? 그래도 그런말 할 수 있나여? 제 주위에서 보니까~~그래도 집에서 케어받는사람들은 오래사시고 멀쩡히 두다리로 걸어서 오양원들어간 사람들은 거의 단명하던데.... 글구 어케 집에 누워있으나 시설에 누워있으나 똑 같나여? 질적인면에서 다릅니다. 아무리 인지없어도 안정감은 다 느낄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사전연명치료의향서"저희 부부도 병원에서 사인 했습니다 제나이 68 세인데 ㆍ지금이라도 최악의경우 저는 절대로 중환자 실에서 호흡기 끼고 면회시간에 잠시 잠시 환자는 알아보지도 못하는데 근심스런 가족들 얼굴 보며 낫지도 못하는데 큰돈 써가며 죽음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자식들에게 부탁해놓았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맞이하는 순간 까지 가족들과 눈맞추고 싶고 ㆍ 남편과 자식들한테 내가 마지막순간 맞이할때 꼭 사랑한다 귓속에 수시로 얘기해주고 ㆍ손을 꼭 잡고 있어 달라고 부탁 해놓았습니다ㆍ그리고 저는 건강하게 살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취미생활하고 봉사도하며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도 가족도 모두 위하는일 같습니다ㆍ그리고 내가 죽은후 장례치루고는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하라고 당부 해놓았습니다 그것이 엄마가 바라는 일이다 라고~
병원에 있어보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병원 침대가 높아서 오르내리려다 낙상사고가 나고, 샤워장에서 씻으려다 낙상사고가 나고, 집에서처럼 세심하게 혈당측정해 음식 조절할 수가 없고, 가만히 누워지내느라 근력 손실되고 소화불량과 식욕저하와 변비가 오고, 유동식과 일반식 사이 정도로 갈아놓거나 잘게 쪼개거나 부드럽게 삶은 반찬 식단이 없으니 보호자가 핸드믹서 가지고 끼니마다 탕비실 가서 갈아야 하고, 화장실 가기 힘들어서 침상에서 대변을 보게 되면 소리와 냄새 때문에 눈치 보여 1인실로 가야 하고, 한밤중 잠꼬대나 코골이나 섬망증으로 소동이 일어나면 눈치 보여 1인실 가야 하고, 돌보는 사람이 24시간 간이침대에 앉거나 눕거나 지내야 하고... 뭐 겪어보면 다 아실 얘기들이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대비하시라고 적어봅니다.
어머니 대학병원에서 간경화로 투병하시다가 여러장기 합병증으로 중환자실로 옮기셨을때 다른환자분 손발 묶고 인공호흡기관 기도에 꽂은모습 보니 숨만 붙어있을뿐 도저히 살아있다고 보기 어렵고 저렇게 까지 연명하는건 아니다싶었어요 연명치료 포기동의서를 형제들과 상의해서 사인했던 생각이 나네요..결국 서류에 사인하고 하루만에 심정지가 와서 소천하셨습니다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던터라 임종하실때도 슬프지만 받아들였습니다 소천하신지 세달째입니다 강연들으니 어머니 투병했던 날들과 죽음에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간병하며 확실히 느낀건 병원에서 주사바늘 여기 찔러가며 죽을때까지 병원에 있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친정부모님께서 주변에 중환자실이나 병원에서 여러장치들로 생명만 연장하시며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시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셨고 자녀들에게도 그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셨어요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실때도 그마음을 지키시며 임종을 집에서 보내셨는데 딱하루 힘들게호흡하시는 모습이 힘드셨을뿐 지금도 병원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안하길 정말 잘했다고 하십니다 저도 지난주에 시부모님 모시고 ~의향서 작성했습니다 임종전에 자녀들은 모든 조치를 취하는것이 마지막 효도라 생각하지만 연명치료자체는 의미도 없고 정작 환자는 고통 받다가 가십니다
부모님이 연명치료 의향서를 쓰시겠다고 평소에 말씀을 하셨는데, 아버지가 87세인 작년에 폐암 말기 진단 받으시고, 항암치료 거부하셔서 투약을 위한 통원진료만 받으시다가 얼마 전에 돌아가셨어요. 갑자기 신체 기능이 나빠지셔서 친정에 자주 방문했더니, 어머니께서 두 분이 2년 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직접 방문해서 작성했다는 연명치료의사카드를 보여주시더군요. 그 때 아버지카드를 보관하고 있다가 응급실에 갔을 때 의사선생님께 제출했더니, 몇 가지 항목을 들면서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그 때 이미 아버지는 의사소통이 안되는 상태라 보호자인 제가 결정을 해야하는데, 평소에 나누던 이야기 내용과 의미를 기억해서 동생들과 단톡방에서 의논한 후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기도 삽관, 인공호흡기 등 거부했어요. 카드에 어떤 항목들을 거부했는지 구체적으로 적혀있지 않다고, 급한대로 투석을 해보자는 의사의 권유가 있었지만, 우리 남매와 어머니는 그 모두를 포기하고, 기본적인 투약, 영양제, 산소 보충 등만 유지했는데 아버지는 4일만에 돌아가셨어요. 나중에 아버지 휴대폰을 정리하는 중에 연명치료거부 항목이 적힌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하고 계신 걸 보았어요.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 똑같은 내용이라서 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현명하고 빈 틈 없으신 우리 아버지, 다른 세상에서 더 행복하고, 소신있게 사시고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큰 수술을 앞두고 사전연명의료 의향서를 직접 작성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연명의료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인공호흡기뿐만 아니라 투석, 수혈, 심폐 소생술, 호스피스 이용 등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한달정도 병원 입원 중 생사를 오가는 중에 계속되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골다공증이 심하고 약한 어머니께 심폐소생술은 갈비뼈가 다 부러져야 하는 고통을 드릴 수 밖에 없으니 결정자체가 참으로 어려운것이었어요. 다행히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다시 그런 결정들을 해야 한다면 어머니께서 편안하게 운명하시도록 돕는 방법을 최우선적으로 선택할겁니다. 이제 죽음이란 주제가 멀리 있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자주 꺼내서 얘기해보기도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일단 기도 삽관을 하면 그사람이 식물인간이 돼도 죽을때까지 삽관을 빼지못하게 하는 괴상한 법부터 없애고 얘기해라! 살고싶어서 기도삽관을 했는데 그걸 의사든 가족이든 누구도 제거하지 못하게 금지하는 법때문에 오년이고 십년이고 의식도 없이 천문학적 병원비를 속절없이 떠안아야 하고 의사표현을 못하는 환자는 환자대로 타의에 의해 무리한 약물과 기계에 의존해 죽지못하고 살아야 한다는게 말이되는가!
선생님!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필요한 좋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도 생각지도 못한 부모님의 암 발병과 그 치료 과정을 지켜보면서 너무 무지하여 많은 아픔과 고통을 겪었고 후회와 큰 슬픔도 겪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강의를 시청하셔서 부모님을 모시는데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자신에게 일이 생기면 우왕좌왕하다가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찬성하면 되는걸로 하면 좋을탠대 왜 가족이 허락 하지안으면 안되는건지 어느못됀 가족이라도 죽음앞에 허락 하는 가족이 아푼 마음으로 허락 할까요 생전에 아무리 허락 해다라고 해도 못하게 하는건 당현 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본인만 한다고 하면 허락 했으면 하는 소망 입니다
어떤 어머니를 보고 제가 아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 생각했고 지금도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5남매를 두었고 그 어머니는 풍지 풍파는 안겪었지만 그래도 겪으면서 사셨지요 자식들 다 도시로 나가고 혼자 사셨지만 셋째 아들이 일요일마다 와서 농사짓고 어머니를 보살펴드렸고요 무엇인가를 이웃이 드리면 항상 고맙게 생각하는게 보였습니다 늘 진심이셨지요 꽃이라도 하나 가져다 드리면 아무도 없을때 그 꽃에게 우리집에 왔으니 이뿌게 살자 그러시는거를 뒷마당에서 우연히 봤구요 고양이가 오면 아이고 오늘은 먹을게 없네 미안해서 어쩌냐 하셨답니다 즉 늘 진심이셨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셨더라구요 주위 어르신분들이 말씀하신게 평생 과욕을 부린적도 없으시고 누구를 욕하지도 않으시고 주어진 내환경이 괴로워도 받아들이셨답니다 그 곳은 동네 홀로사신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면에서 드렸는데 나중에 보니 고독사 이런거 방지하고 좋은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어머니는 다행히도 아들이 오는 토요일 저녁에 돌아가셨지요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다 보면 큰 병도 작게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남궁인 선생님의 솔직한 이야기에 동의하며 감사드립니다. 의사로서 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일텐데 용기있게 말씀해주셨네요. 나이가 들수록 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인데 선생님의 말씀에 더 배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생님 말씀을 듣고 행복하게 인생을 채워가시길 소망합니다.
노인의 삶을 노인이 되서 준비하면 안된다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연명치료 하지않고 내손으로 화장실 가다 죽는게 목표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운동하고 여름날 햇빛 아래 비타민D도 생성되도록 살아보겠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웃으면서... 도움이 되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꾸벅~~
노모가 치매진단을 처음한 의사선생님이 환자를 그렇게 대하시더군요. 보호자만 보고 얘기를 하니 노모께서 싫어하시더군요. 그래서 병원을 옮기면서 의사를 만나러 가서 진료받을때에 "노모께서 싫어하시니, 환자에게 직접 얘기하세요" 저희는 곁에서 들을 수 있으니까요. 의사선생님들이 치매환자는 보호자만 보고 물어보고 환자를 보고 얘기를 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치매 어머니(87세)를 모시고 있는 50대 딸입니다~ 평소 악착같이 일만하시고 사시다가 3년전 치매진단을 받았습니다 그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지만 혼자사시고 저도 사는게 바쁘니 그냥 지나쳤는데 갑자기 치매 증상들이 심하게 나타나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살도 많이 빠지시고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계속 누워만 계십니다 치매 오시기 전부터 요양원 안가다고 하셔서 집에서 돌봐드립니다 어머니를 돌보고있으니 나도 자꾸 90세 노인이 되어가듯 자신을 돌보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나에게 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신다면 "50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공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남궁인님 추천 도서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부모님 두 분 인생의 마지막 과정이 생각나서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장녀로 두 분을 병원에 모시고 다니고 간병하는 동안, 무엇을 원하시고, 지금 무엇이 필요하신지는 한 번도 여쭤보지 않았습니다. 여쭤보고 부모님과 이런 대화 나눠야 할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병원 검사와 치료에만 집중하고 긴 간병 기간에 지쳐 부모님 스스로 인생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그 소중한 시간, 가족 간의 소통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갑자기 병원에서 마지막을 맞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죽음에 대한 공부가 필요함을 알았고, 두 분의 임종 이후 죽음에 관해 많은 생각을 했지만 어떻게 무엇을 미리 대비해 준비하고 결정해야할지 몰라 막막합니다. 하지만 두 분처럼 병원에 입원하고 두려워하면서 치료 과정 중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은 정말 원치않습니다. 미리 공부하고 마음에 준비까지하여 인생의 마지막을 여유있고 최대한 품위있게,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며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남궁인님의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 도서 응원합니다. 제 나이 오십에 공부해야 할 책이 출간되어 기쁩니다! 출간 이벤트에 참여하며 7월 19일 발표 확인하겠습니다.
너무 타당하고 중요한 사실을 현장에서 느끼면서 해 주시는 삶을 마감해 가는 노인들을 위한 말씀에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위대한 사람은 이렇게 현장에서 잘관찰하고 진정으로 필요한 중요한 일들을 놓치지 않고 사고하면서 길을 제시해 주시는 당신 같은 분일것입니다. 참으로 장하십니다.
올 해 56세 입니다. 혈액암으로 43년째 투병하고 있어요.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기고 이 나이까지 살아 있어요. 몸의 고통보다도 정신의 고통이 몇 백배는 더 힘들어요.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때마다 절망감에 미쳐 갔죠. 죽고 싶은데, 의사도 이젠 안된다고 몇 번을 말했는데 죽는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스위스로 가서 법적으로 안락사를 할 생각도 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죠. 작년에 연명치료 안하겠다고 서류 작성하고 카드도 받았죠. 가족들이 어려운 결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나도 고생 더 안하고. 마음이 참으로 평안 합니다.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기에 장기 기증을 할지, 시신 기부를 해서 나처럼 원인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원인을 밝혀 달라고 하고 싶어요. 치료제도 만들고요. 가족들한테도 다 통보 했어요. 지금 점점 더 악화되고 있지만 마음만은 후련해요.
힘내세요 , 우리엄마는 70세 인데 올해 갑자기 아파서 병원갓더니 급성림프성백혈병 말기 라고 하더라고요 의사가 하는 말이 우리엄마 몸이 넘 약해서 항암하다가 죽을꺼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집에서 엄마 보살펴주고 잇는데 엄마가 맬 머리아프고 위도 그렇게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특별히 저녁되면 머리 넘 아파서 잠도 못자고 넘 고통스러워해요 한달에 한번 병원에 검사하러 가지만 결과는 계속 악화된다고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요 . 의사가 계속 연명치료 권해서 엄마가 사인은 했읍니다만 나중에는 연명치료 거부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냥 엄마모시고 국내로 여행 다녀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선생님은 식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지금 약은 계속 드시고 계신가요? 저희 엄마는 항암제를 안먹고 있거든요
그래도 오래 생존해 계시네요. 그동안 얼마나 고생 하셨을까? 아픈분들이 가장 불쌍하고 안스럽습니다. 사시는 날까지 밝고 씩씩하게 사세요. 인간은 너나 할것 없이 한번은 갑니다. 조금 일찍 갈뿐. 모든것 내려 놓고 맘편히 생활 하세요. 하나님의 기적이 함께 하길 빌어봅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권유받지 않으셨는지.?서울성모, 여의도 성모,
저는~~~예^^(희귀병 아밀로이드 환자) 선생님 음 심장이식 자가골수이식 하고 연명치료거부 등록했습니다 장기기증도 했습니다 처음 발병후 6개월삶 얘기듣고 가끔 숨찰뿐인데 ? ~~사형선고 믿어지지 않았지만 그렇구나 멍한느낌 끝없이 울면서 유언장쓰기 (세브) 그후 삼성서울병원 옮겼습니다(집 세브보다 가깝고 아밀로이드 연구과 있더군요) 여기에서도 6개월 삶 이란 말씀 하더군요 지금 삼성서울병원 좋은 교수님들 만나 일단 생명 연장 하면서 치료 받고 5년은 조금 넘게 살고 있습니다~ 심장이식 대기때 5개월 병원 생활 하면서 많은 환자분 보호자분 의료진들 모습 보았습니다 ~~~~~~~^^ 선생님 예너지 넘치고 멋진 의사선생님으로 보이세요 늘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 존경합니다~ 저는 대소변 저혼자 못가리면 연명거부~^^ 가족에게 말해 두었습니다 실비도 없고 돈도 없고 그리구 병원 침대 높낮이 되든데요 어떤보호자분 며느리님은 당뇨로 발목 절단한 시어머님께 어머님 교회 다니면 제가 모실께요 하더군요 맏며느리 오면 늘 전화기 붙잡고 통화 하너라 밖에 나가 있고 제가 할머니가 야야 어디갔노 찾으시길래 숨찬 몸뚱이로 병원 복도에서 통화끝없이 하는 며느리 찾아서 할머님 찾으신다고 전달~ 딸과 아들은 그래도 옆에서 대화하고 며느리는 늘 문밖에 ~~^^ 그런데 복도의료진 숙소문앞 에서 통화~ 오래하면 병실 에도 듣기고 짜증나더군요(문앞에 전화통화 조용해 주세요 붙어있슴) 큰아들은 그래도 효자더군요 ㅎ 우리환자들 보호자들 지방에서 병문안 올라온 가족 얘기 소리에 이해하며 참다가 밤에 잠을 잘수 없었습니다 독방처럼 밤샘 얘기소리에 몇일 스트레스 받다가 좀 조용해주세요 했지요 돈얘기며~~^^다행히 할머님 돈을 지니고 계시더군요 딸도 빌려주고 부도난 아들도주고 그래도 화통하고 혼자계실때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한숨소리에 병원 밥상받고 혼자계실때 노래가락 부르시길래 같이 장단쳐주면서 불러드리니까 눈빛으로 통했습니다 저는 친정엄마 모습이 보이더군요 제 엄니는 지가입원해 있을때 혼자 요양병원에서 임종하셨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든 아들 며느리 있었지만~~ 그랬습니다 선생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요양보호사 수업 끝내고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실습나가서 많이 울고 엄마에게 절대 요야원 가지말라고 내가 끝까지 돌보겠다고 말하며 엄마 붙잡고 울었습니다 저도 사전연명그거 잘알아보고 꼭 신청하려합니다 내자식들 내가족들 오래 힘들어 하지않게 준비하려합니다 나이 50줄에 사는걸 다시 생각해봅니다 책을 받을수있다면 꼼꼼히 보고 우리가족 부모님들께 좋은게 무엇인지 잘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말기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다닐 때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만, 자세한 설명을 듣고 아버지께 상황 설명을 하고, 이해하실 수 있게 도와드렸어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은 아버지께서 직접 하시게끔요. 연명치료 역시 아버지께서 거부 의사를 밝히셨었구요. 가족 중에 누군가 의학적인 지식이 있다면 좀 더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의료인에게 정확하게 듣고 질문하고 메모해서 환자에게 다시 설명해주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반드시 필요한 주제입니다. 노년의 삶과 질병에 대한 대처방식 죽음 이모두가 우리삶의 완성하는데 과정이면서 중요합니다. 저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입니다. 오늘 또 내일 이후 지금 현재의 상태 지금보다 더 못한 상태에서도 저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므로 모든 조건이 점차 죽음에 가까울지라도 무언가 이루고 싶음을 소망으로 알고 배우고 익히고 또 가급적 최대한 실천하고 살려고 합니다. 공감하는바가 큽니다. 감사해요
환자는 치료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위한 연명치료인지 냉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환자를 살리겠다는 가족들의 의지에 이끌려서 의사들이 만류하는 수술을 병원까지 옮기며 무리하게 받으시다가 돌아가신 친구 어머님을 보며 내 몸의 치료 여부는 내가 결정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명을 살리려는 의사의 책임과 환자를 고쳐보겠다는 가족의 도리가 내 삶에 대한 주체성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비포유' 영화를 보고 안락사가 가족들의 지지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세상과 이별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락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환자의 선택도 존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래살기 보다는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게 살다가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중년입니다.
서두에 말씀하신 의사들이 지금 당신에게 어떤 처방이나 치료행위를 하려고 하며 그것에 대해 당신의 생각이나 의견은 어떤가?라며 물어보는 의사는 아마도 5%도 되지않을 것같습니다 환자 본인에게는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의학적 상식이 거의 없고 의료행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것이라는 단정을 하고 일방적으로 꼭 해주어야 할 내용들을 생략해버리는 게 대부분인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진솔한 이야기들을 해주시는 강의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재작년 친정엄마 돌아가실때 엄마는 끝까지 사시던 집에서 돌아가시겠다고 하셨는데 노인이 집에서 돌아가시면 사망진단서받기가 너무 힘들다더군요 의사들이 담당했던 노인아니면 사망진단서 잘 안하려고 한다구요 잘못하면 부검까지 가는 경우있다네요 병원에서 힘들게 한달 호흡기쓰다 돌아가셨어요 이런 잘못된 법은 고쳐져야 하지않을까요?
저도 남편과 곧 할 예정인데 말씀대로 세분화되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딸들한테 실질적으로 상의할수 있을것 같아 현실적이네요 ㅎ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환자분들의 수 많은 사례들 아파하는 모습들을 간접적으로 지켜보면서 인생에 대해서 죽음에 관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안락한 노년을 위해서는 건강이 필수요소인것같고 그걸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운동과 식생활 정신건강의 관리유지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나이드니 젏어서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내 살을 마무리하고 죽어가느냐가 삻의 최종 목저인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아파서 아프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만 덜 아프기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한단건 확실합니다 의미없는 호흡기로 남은 가족들 힘들게 하고싶진 않습니다 순리대로 살다가 순리대로 마감하겠습니다
요양병원에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주부입니다. 얼아 전 감염으로 격리 중이신 아버님을 뵙고 오면서 노년과 죽음에 대해 생각이 많았는데 제 사정을 잘 아는 친구가 강연영상을 보내 주어 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맞닥뜨리는 죽음, 웰다잉을 잘 공부해서 이루고 싶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해요🙏 저도 최근 코로나로 집밖이 두려운 90세 시모님을 모시며 겪은 스트레스와 치매가 주는 삶의 질"에 선생님의 가연이 기ㅟ에 솔깃 다가 오네요~ 저희 어머님은 청각장애가 있고 그로인해 사람들과의 소통문제도 원활하지 않으셨으며 노인 시설에서의 냉대도 감수해야 했지요 ㅠㅠ 지금은 의료보험공단을 통해 치매 등급으 받구 주간보호센터" 나가시며 고부간의 관계가 조금은 나아지는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노인의 건강한 삶은 곁에서 돌봄이 필요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또 당신의 의사대로 뭔가 살아 있다는 자부심 같은것이 작용 하더라구요 지금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노인질환을 앓고 있지만 본인 스스로 소이거리를 찾고 가사도 스스로 하시려고 합니다 뭔가 수행 하시다 힘드시면 도움을 요청 하십니다 다만 그 시대 노인들 특유의 잔소리 참견은 있어 모시고 있는 입장에서 불편함은 있어요 그래도 아흔의 연세에 지팡이는 짚으시지만 일상생활 하시고 당신의 공간 정리정돈도 하시니 자식의 입장에선 고마운 일이죠 좋은강연 자주 들어 오겠습니다 일선에서 애쓰심에 또한 감사 드려요🙏
맞는 말입니다 6년전에 남편을 먼저 여행을 보냈어요 건강했을때 둘이서 이다음에 혹시 어떤상황이 오더라도 연명치료는 하지말자고 약속했었는데 막상 위기가오니 저도 남편삽관호흡기를 했네요 근데 그렇게하기전에 의사쌤이 하시는 말씀이 내귀에는 협박아닌 협박처럼들렸거든요 저녁7시10분쯤 남편이 호흡이 안되서 심폐소생술하고 겨우 호흡은 돌아왔는데 지금당장 인공호흡기를 삽관하지 않으면 돌아가실수 있다는 말에 환자의 다른 상태는 설명도없이 인공호흡기를 달건지 안달건지 빨리 결정하라고 해서5분내로 결정하라해서 인공호흡기삽관을 해서 15일후 저와 이별을했어요 삽관을해놓으니 하루 온전히 깨어났는데 말은 한마디도 할수없었네요 15일동안 중환자실에 호흡기에 의지하여 있을거면 호흡기를 해서 더 힘들게 한것같아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남편에게 미안해요 남편은 나이60 식도암이였고 담당교수님안테 준비하라는 언질은 전혀듣지 못한상태였었요 그리고나니 저는 애들에게 이다음에 나도 아빠와같은 상황이 오면 절대절대 연명치료따위는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저와 너무 같은 상황이셨네요. 친정 아버지 응급실에 가셔서 의사가 당장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안달면 20분안에 돌아가실수도 있다고 정신도 못차리게 하는 바람에 허락을 했는데 말씀도 못하시고 중환자실에서 3개월간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셨어요.그 생각만하면 아버지께 죄지은것 같아 눈물만 납니다.
같은 경험한 분들이 많네요.저도 작년에 아빠를 떠나보내기전 같은 경험을 했어요. 연명 절대 안하시겠다고 구두상으로 여러번 말씀하셨었지만, 막상 그상황이 오니 의사가 안하면 바로 돌아가시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반복해서 묻더군요. 그땐 그렇게 빨리 떠나보내는게 불효인것같아 몇가지를 결국 했고..3주를 아프게 해드리고 떠나보냈습니다. 지금은 참 후회가 되요
강의를 듣고 왔네요, 평소 생각해보지 않은, 모르고 있던, 놓치고 있던부분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유지, 경제적인부분, 가족들간의 의사소통등까지 아우르는 죽음과 질병,,, 할수 없는 일을 기꺼이 인정하고 맡기라! 건강한 노년을 위해 인생공부 건강공부 해야겠어요,,,
폐암 판정받고 길어야 1년 이라고 의사는 이야기 했지만 8년을 더살고 가셨습니다. 강원도 물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좋아하는 책읽고 산책하며 지내시다 87세 수명을 다하신 친구아빠를 보며 나이 들어 70이넘으면 굳이 항암, 방사선치료 ,힘들게 할 필요 없을듯. 치료가 고통의 연속. 보는 가족도 힘들다.
아이가 중증장애를 입게되면서 돌봄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장애를 미처 받아들이기도 힘든 시기에 시댁,친정 할것없이 어쩌겠니.네가 잘 먹고 건강해야한다. 보약,영양제도 챙겨먹고를 거의 매일 들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소화가 안되는 그 말들속에 나는 없고 그저 주돌봄자로 대상화된 나만 존재하더군요. 돌봄과 보살핌에 대한 많은 논의가 시작되지도, 연구되지도 않은 한국에서 전문의료인이 화두를 던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영케어러,간병살인등 돌봄에서 파생되는 사회문제에 사회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겠습니다.
아... 나이 먹어갈수록 점점 피부로 느껴지는 현실적인 문제죠. 연명치료는 안하신다고, 남은 가족들에게 부담되기 싫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어머니. 그러나 막상 이런 일이 닥쳤을때 제가 보호자 역할을 해야하고...그런데 막상 연명치료 거부에 체크 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혹여 제가 어머니를 죽이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그런 마음... ㅠㅠ 참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죽음! 나에게는 병이나 죽음이 오지 않을것 같이 살다가 디스크로 정말 오랜시간을 죽는게 낫겠다는 고통으로 사는중 죽음이라는 걸 실제로 생각하게 되었죠 내가 이 세상에 없다? 좀 슬펐지만 죽음을 준비할 마음 가짐도 생겼습니다 평소 가족들에게 연명치료는 절대 하지말라 햇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한 말이였군요 늙어서 침대에만 누워살고 싶지않은건 모든 사람의 소망이지만 요양원에 가보면 기저귀차고 누워있는 분이 수두룩 합니다 더 늙기전에 건강관리에 힘쓰고 식단, 운동관리 해야겠어요 연명치료도 어디까지 할것인지 가족들과 대화 해야겠습니다.
죽음의 준비 … 극히 동의해요… 죽음을 마주하는것… 항상 죽음 준비하고 대화를 많이 하셨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는 잘 보냈지만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 임종은 보지못하고 거진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깊은 상처로 남아 있네요 그로인해 가족들이 한동안 대화 단절 하다 세월 이 지나 잊혀진 듯 하지만…. 영원한 상처가 된…. 항상 내 죽음과…. 앞으로도 있을 가족간의 죽음 구체적인 대화와 함께 경제적인 대화도 필수….
고령화 시대의 앞서가는 의사선생님~진솔하고, 노인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말씀하셨어요. 죽음을 위한 다양한 준비, 현재 의료시스템의 방식과 의사들의 노인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 등... 짧은 시간 강의에 많은 도움되었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
젊을때는 의식적으로 죽음에 대한 생각을 멀리 해 왔는데 몇년전에는 연명치료의향서를제출하였는바 이제는 인생 마지막 단계에는 주위에 불편이나 부담을 주지않고 나 자신에는 고통을 줄일수 있는 인생마무리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던차에 이 영상을 보고 많은걸 느꼈습니다. 알찬영상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시청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몆년전에 등록했는데 자식들에게도 이해를 시켜야겠네요 작성하면서도 어디까지가 적용 범위인지 명확하게 인지하지는 못한것 같아요 자식들 고생시키지않고 인간답게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정했는데 아이들과도 죽음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면서 나의 생각을 분명히 알려야 급한 상황이 생겼을때 올바른. 내가 원하는 결정을 할수있고 자식들도 당황스럽지 않을것입니다 선생님 강의 들으며 다시 짚어봐야겠어요 말씀.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요양원에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입니다. 어르신들 볼때마다 너무 안되고 불쌍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세대의 대부분이 오로지 자식만을 위해서 살다가 이제는 가족공동체에서 퇴출되고(나름대로 개인적인 사정들이 있겠지요)요양원에서 죽을날만 기다리며 살고있고, 요양원에서 는 그런 노인들을 상대로 돈벌이를 하고있습니다. 어떻게 나의 존엄성을 살리며 죽어야할지 국가의 법체계 안에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넘 공감합니다.
노인들을 돈벌이 상품으르만보는 요양원들...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재검토 해야합니다.
이세상 돈과 관계없이 돌아가는게 어디 있나요
학교 병원 종교사업등 거의 모든게 돈과 밀접하죠
가족퇴출 예기 하셨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
가족과 서로 소통이 안될때는 집에 있으나 요양원에 있으나 별차이가없고
하루종일 집에 누워 있으나 요양원에 누어 있으나 똑같다고 생각
오히려 요양원이 식사 기저기 등 여러가지를 집보다는 좀더 낫다고 생각
전문적이고 기계적이지만요
등급 못받고 요양원도 못보내는 사람이 젤 큰문제라고 생각
죽을날만 기다린다고 하셧는데--인간이 천년만년 살수 없겠지만요
열심이 사회생할 하는사람들은 죽을날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아갈까요
!.
요양병원 침대서 낙상이라고 뒤통수만 골절 다른 외상없는점 의문이었고 중환자실 계시다 폐렴이 와서 돌아가셨어요 기가 막히고 너무 억울해서 고소 했습니다
@@푸른하늘00
댁도 가족과 소통이 안돈다고
자식들이 댁을 바로 시설로 보내면 어떡할건가여? 본인일이라 생각해도 그리 말할수 있나여?
요양원등등
그런시설보다는 인지없어도 집에서 가족들의 따뜻한 손길이 훨낮지요~~
댁이 치매걸리고 중병와서 식물인간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여~~그럼 본인이 누워있다면 어떡할까여?
그래도 그런말 할 수 있나여?
제 주위에서 보니까~~그래도 집에서 케어받는사람들은 오래사시고 멀쩡히 두다리로 걸어서 오양원들어간 사람들은 거의 단명하던데....
글구 어케 집에 누워있으나 시설에 누워있으나 똑 같나여? 질적인면에서 다릅니다. 아무리 인지없어도 안정감은 다 느낄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사전연명치료의향서"저희 부부도 병원에서 사인 했습니다
제나이 68 세인데 ㆍ지금이라도 최악의경우 저는 절대로 중환자 실에서 호흡기 끼고 면회시간에 잠시 잠시 환자는 알아보지도 못하는데 근심스런 가족들 얼굴 보며 낫지도 못하는데 큰돈 써가며 죽음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자식들에게 부탁해놓았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맞이하는 순간 까지 가족들과 눈맞추고 싶고 ㆍ 남편과 자식들한테 내가 마지막순간 맞이할때 꼭 사랑한다 귓속에 수시로 얘기해주고 ㆍ손을 꼭 잡고 있어 달라고 부탁 해놓았습니다ㆍ그리고 저는 건강하게 살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취미생활하고 봉사도하며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도 가족도 모두 위하는일 같습니다ㆍ그리고 내가 죽은후 장례치루고는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하라고 당부 해놓았습니다 그것이 엄마가 바라는 일이다 라고~
안락사 도 있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잘생각 하셨읍니다.
너무 현명하십니다
😢가는마당에남겨진자슬픔들까지 걱정할필요있나요?난.갑자기사라지고싶소.ㅡ자살이란.
이름보다유서쓰고가는이는. 아름다운이별로 바꿔얄듯ㅡㅡ
병원에 있어보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병원 침대가 높아서 오르내리려다 낙상사고가 나고, 샤워장에서 씻으려다 낙상사고가 나고, 집에서처럼 세심하게 혈당측정해 음식 조절할 수가 없고, 가만히 누워지내느라 근력 손실되고 소화불량과 식욕저하와 변비가 오고, 유동식과 일반식 사이 정도로 갈아놓거나 잘게 쪼개거나 부드럽게 삶은 반찬 식단이 없으니 보호자가 핸드믹서 가지고 끼니마다 탕비실 가서 갈아야 하고, 화장실 가기 힘들어서 침상에서 대변을 보게 되면 소리와 냄새 때문에 눈치 보여 1인실로 가야 하고, 한밤중 잠꼬대나 코골이나 섬망증으로 소동이 일어나면 눈치 보여 1인실 가야 하고, 돌보는 사람이 24시간 간이침대에 앉거나 눕거나 지내야 하고... 뭐 겪어보면 다 아실 얘기들이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대비하시라고 적어봅니다.
네 적극동감 합니다.
병원 갈곳이 못되죠.불편해도 실비들어있는사람들이 많이 입원하고 있는 먹을거 나오고 잠자리가 해결되니
😅
정말 치료를 위한곳이지 편의를 위한 곳이 못되네요
넘 꼼꼼하게 잘 적어주셨어요.
저도 지금 머릿속에서 그려보는중이네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대학병원에서 간경화로 투병하시다가 여러장기 합병증으로 중환자실로 옮기셨을때 다른환자분 손발 묶고 인공호흡기관 기도에 꽂은모습 보니 숨만 붙어있을뿐 도저히 살아있다고 보기 어렵고 저렇게 까지 연명하는건 아니다싶었어요
연명치료 포기동의서를 형제들과 상의해서 사인했던 생각이 나네요..결국 서류에 사인하고 하루만에 심정지가 와서 소천하셨습니다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던터라 임종하실때도 슬프지만 받아들였습니다
소천하신지 세달째입니다
강연들으니 어머니 투병했던 날들과
죽음에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간병하며 확실히 느낀건 병원에서 주사바늘 여기 찔러가며 죽을때까지 병원에 있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잘하셨읍니다
저도 부모님을그렇게보내드렸읍니다ㅡ
지금도 후회하고는있지만
마음한구석에잘했다고믿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웃으시면 내려다보실겁니다
내가잘살고 가족과화목하게지내는게 효도라고믿습니다
친정부모님께서 주변에 중환자실이나 병원에서 여러장치들로 생명만 연장하시며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시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셨고 자녀들에게도 그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셨어요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실때도 그마음을 지키시며 임종을 집에서 보내셨는데 딱하루 힘들게호흡하시는 모습이 힘드셨을뿐 지금도 병원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안하길 정말 잘했다고 하십니다
저도 지난주에 시부모님 모시고 ~의향서 작성했습니다
임종전에 자녀들은 모든 조치를 취하는것이 마지막 효도라 생각하지만 연명치료자체는 의미도 없고 정작 환자는 고통 받다가 가십니다
잘 하셨습니다
자식들이 부모님이 마지막에 고통 받는게 괴로워서 연명치료는 선택하는것 같습니다.
사망신고는 어디로 하셨나요?
잘하셨네요. 힘들어 하시기 땜에 병원에 대부분 가게 되는데요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더 그통스러울수 있답니다.
경찰서와 병원에 연락하였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좋은정보주셨네요
오늘 아주 좋은공부하고갑니디ㅣ
꾸욱~
선생님 건강하세요 화이팅~♡
존엄사 합법화가 정말 중요한 것같습니다. 인간의 존엄을 지킬수 있는 나이까지만 살고 아름답게 죽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식 있을때 곡기 스스로
거부하고 끈으면
한달 안에 고통 감소되고
평안히 갑니다.
나의 아버지께서 그리
하셨습니다
71세. 뇌경색 중풍였어요.
선생님
말씀잘들어습니다
저는70대인데
연명치료 의향서
해놓고나니 마음이
홀가분하고좋아요
자식들에게도
내가 몸상태가 안좋아지면 절대산소호흡기 꼽지말고 집에가만히 두면 편히갈것이라고 말해두었습니다.
나이80 90되신노인들
병원치료받으시고
목숨이붙어있어 살아나면 사람
구실 제대로할것같으면
살리는게도리지만
연세드신분들은
불가능합니다.
의료계에서도 현명한
진료하여 환자가고통없이 돌아가시게 해주었으면합니다.
이 의사분~
대단히 양심적이고,솔직한
의료인중의 최상급이다!!
예 고맙습니다
부모님이 연명치료 의향서를 쓰시겠다고 평소에 말씀을 하셨는데, 아버지가 87세인 작년에 폐암 말기 진단 받으시고, 항암치료 거부하셔서 투약을 위한 통원진료만 받으시다가 얼마 전에 돌아가셨어요. 갑자기 신체 기능이 나빠지셔서 친정에 자주 방문했더니, 어머니께서 두 분이 2년 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직접 방문해서 작성했다는 연명치료의사카드를 보여주시더군요. 그 때 아버지카드를 보관하고 있다가 응급실에 갔을 때 의사선생님께 제출했더니, 몇 가지 항목을 들면서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그 때 이미 아버지는 의사소통이 안되는 상태라 보호자인 제가 결정을 해야하는데, 평소에 나누던 이야기 내용과 의미를 기억해서 동생들과 단톡방에서 의논한 후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기도 삽관, 인공호흡기 등 거부했어요. 카드에 어떤 항목들을 거부했는지 구체적으로 적혀있지 않다고, 급한대로 투석을 해보자는 의사의 권유가 있었지만, 우리 남매와 어머니는 그 모두를 포기하고, 기본적인 투약, 영양제, 산소 보충 등만 유지했는데 아버지는 4일만에 돌아가셨어요. 나중에 아버지 휴대폰을 정리하는 중에 연명치료거부 항목이 적힌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하고 계신 걸 보았어요.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 똑같은 내용이라서 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현명하고 빈 틈 없으신 우리 아버지, 다른 세상에서 더 행복하고, 소신있게 사시고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아버님의 가족 사랑과 현명하신 죽음 계획에 눈물이 나네요.
잘하셨습니다
가슴아픈 사연을 안고 고생 많으셨네요
부모님들께서 하늘나라에서 편히 계실겁니다
연명치료안한다고
해노으면복잡한의견
현명한 아버님과 지혜로운 따님이세요~
재생할수,없는환자라면,
고통받지않고,세상떠나는것도좋습니다,
안락사도,응원,합니다,
저도 40대인데 집안 어르신들모두 치매로 돌아가셔서 적당한나이에 안락사를 선택할수있는 스위스를 알아보고있어요
안락사 선택도 기준에 맞아야하겠지만
정말 온전한정신닐일 때 본인이 삶을 마감할 수있는 제도가 필요하다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가족 모두 힘들어져요
안락사ᆢ참 좋은거같은데
존엄사....
많은분들 (환자자신이나 미래의 환자)도 원하고 계시더라구요.
존엄사를 원합니다 에 한표
제발 안락사를 허용해주세요 고통받다가 뼈만 남아 죽느니 잠자다가 고통없이 죽을수있는 안락사의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죽음이 언뜻보기엔 잔인하고 무섭지만, 가족의 죽음을 경험했거나,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한테는 죽음이 희망이 될수도...
맞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안락사가 있다면 하고 싶다고 하시는데...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안락사 제도 하면 참좋곘다😊
나쁜쪽으로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섣불리 쉽게 도입 못하는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가 큰 수술을 앞두고 사전연명의료 의향서를 직접 작성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연명의료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인공호흡기뿐만 아니라 투석, 수혈, 심폐 소생술, 호스피스 이용 등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한달정도 병원 입원 중 생사를 오가는 중에 계속되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골다공증이 심하고 약한 어머니께 심폐소생술은 갈비뼈가 다 부러져야 하는 고통을 드릴 수 밖에 없으니 결정자체가 참으로 어려운것이었어요. 다행히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다시 그런 결정들을 해야 한다면 어머니께서 편안하게 운명하시도록 돕는 방법을 최우선적으로 선택할겁니다. 이제 죽음이란 주제가 멀리 있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자주 꺼내서 얘기해보기도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썻는데 저렇게 복잡한줄은 몰랐네요
우리도 이제는 존엄사가 필요합니다 결국 갈텐데
죽는 것이 무서운게 아니고 아프고 고통스러운게 두렵습니다
저는 71세 입니다 2년 전 연명치료 거부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고통받지 않고 갈 수 있게 도와주길 희망합니다
고통받게 놔두라는 선택이 아니고요
찬성입니다 죽는게 무섭고 두려울뿐 ~ 안락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병원에서 아무것도 못하고누워만 있을바엔...
맞습니다 저도요
동생이 고통속에 가는것을 본후 아프고 죽는다는게 너무두려윘어요 엄청난 통증으로 10일이상ᆢ
얼마나 그게 긴시간인지
내일가도 고통없이 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정인자-u3s 죽는건 두렵지 않죠 그저 아프면 죽을때 과정이 그게 무서운거죠 저는 매일 매일 죽는 연습하는데요 저녁에 잠들때 스르르 가면 정말 좋겠네요 잘때는 하나도 안 무섭죠.
2ㅎㄴ½@@김하니-h8p
일단 기도 삽관을 하면 그사람이 식물인간이 돼도 죽을때까지 삽관을 빼지못하게 하는 괴상한 법부터 없애고 얘기해라!
살고싶어서 기도삽관을 했는데 그걸 의사든 가족이든 누구도 제거하지 못하게 금지하는 법때문에 오년이고 십년이고 의식도 없이 천문학적 병원비를 속절없이 떠안아야 하고
의사표현을 못하는 환자는 환자대로 타의에 의해 무리한 약물과 기계에 의존해 죽지못하고 살아야 한다는게 말이되는가!
삽관 삽입은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또 다른 고통.
삽관을 제거하지못하게 법으로금지? 이게 진짜면 진짜 좃같네요 삽관 아예 시작조차말아야지
의료법을 바꿔야죠. 국회에서.
환자 한사람한사람이 돈이거든요.~~
기도삽관 하는 순간 절대 못빼는 법이 있군요! 댓글보고 처음 알았어요
연명치료의향서에 절대 기도삽관 안한다고 체크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필요한 좋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도 생각지도 못한 부모님의 암 발병과 그 치료 과정을 지켜보면서 너무 무지하여 많은 아픔과 고통을 겪었고 후회와 큰 슬픔도 겪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강의를 시청하셔서 부모님을 모시는데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자신에게 일이 생기면 우왕좌왕하다가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 ~다가오는일이지만 막상 나에게는 먼길 아주오래후의벌어질지도 모른다는 막연함이 있어요 ~
막상 닥치면 당황하여져서 옳은 판단을 못할디도 몰라 요 ~평상시 그런이야기나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것이 당황하지않는 방법일것같아요
강의 잘 들었읍니다
요즘 부도덕한 의사가 너무많이 있어서요
이벤트 당첨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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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22일까지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는 취합하지 않습니다.!
엄마께서 98세에 호흡부전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화장실 문제를가장힘들어하셨어요정신도 멀쩡하고 깔끔한분이 침대에서 용변을 보라니 도저히 못하고 고통을 호소하셨어요 그래서 이동식변기라도 준비해드리고 싶어서 간호사에게 말했더니 펄쩍 뛰면서 낙상이 위험하니 안된다는거예요 그게 해결이 안되니 식사도 못하지요 주사는 주렁주렁 달아놓지 약은 한움큼씩먹이지 검사한다고 피는 하루에 몇번씩 빼가지 몸무게 단다고 매일 매달지 액스레이 매일찍지 시티검사까지 하라고해서 날잡아놓고
결국 그런일저런일로 고생고생하다가 내품에서 돌아가셨는데 집에서 화장실도가고 식사도하시던분이 병원와서 꼼짝도 못하게하고 누워만 있다가 돌아가시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무섭네요~~!! 병원에서 그렇게 충분히 가능한 행동자유를 억압하는 줄 몰랐습니다.
효녀이심
저또한그런상황을겪으면서 너무 속이상했어요 괜히 대형병원와서 이고생을시키고 고통속에서보낸걸 뼈져리게후회하네요
뇌와심장살리는덴
세계최고지요ㅡ
안락사는 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ㅡ
아이고.... 힘내세요 ㅠㅠ 효녀이십니다.
😢
참 복잡하다. 자신이 안락사 찬성하면 가족 누가 뭐라하던 안락사 할수 있게 법으로 정하면 되는걸. 정치인과 종교인들이 못하게 막아놓으니까 문제다
돈 모아서 스위스 가려고 합니다.
@@쪼리마리또도리까미 완벽한 영어로 스위스의사와 면담이 가능해야한답니다. 그리고 한명(보호자)데리고 가야하는데, 갔다온 보호자는 자살방조혐의로 1년이상짜리 감옥갑니다.
본인이 찬성하면 되는걸로 하면 좋을탠대 왜 가족이 허락 하지안으면 안되는건지 어느못됀 가족이라도 죽음앞에 허락 하는 가족이 아푼 마음으로 허락 할까요 생전에 아무리 허락 해다라고 해도 못하게 하는건 당현 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본인만 한다고 하면 허락 했으면 하는 소망 입니다
남편이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고문 당하다 진단 받고 두달만에 대화도 못하고 갑자기 보냈습니다 세월이 갈 수록 상실감이 커지고 그리움과 함께 나의 죽음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 중요한 지적이세요.
이제 60세 이상분은 국가 건강검진때 마다 치매나 연명치료에 관한 설문을 받아서 보관하여
가족과 의료진이 유사시에 잠재적 환자의 뜻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고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되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좋은생각이네요~
실질적으로 접근해서 경각심을 가지게하고 준비하게되는 시스템 현실적입니다
돈이 감당이 안되요
그래봤자 며칠입니다
버티어도
노인환자의 심정을 이해하고 존중하시는
보기드문 젊은 의사가 있다는사실에 충격 ! !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이네요★
응급처치 담당 하시는 의사 선생님의
진정성에 감사 드립니다~
그 마음 변함없이
귀한 소명을 다하셔서
도와 주시면
더욱 감사 하겠습니다^^*
존엄사가 법제화되면 좋겠다
스위스 안가도 되도록~
전 80세 부터는 연명치료 거부하고
자녀들에게 내의견에 따르게 하고
호스피스 병원에서 힘들때 진통제를 맞으며 자주 가족들 면회하는 즐거움으로
삶을 마무리하고 싶어요
지금은 저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은데요. 저희 어머님 90세신데 아직도 죽기 무섭다고 엄청 무서워하셔요
@@amykej당연히 무섭겠죠... 찬정엄마 85세인데 가끔씩 잘 죽어야할텐데... 누구나 한번은 꼭 가야하는 길인데... 하며 한숨쉬며 각오를 다지는 듯이 말하면 맘이 아픕니다.
@@amykej죽음앞에서 90,100살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죽는다는 건 살면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인데ㅠㅠ 죽음이 무섭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존중합니다!!
소생 확률이 적은 분들 연명치료하지마세요. 목숨만 부지해 놓고 돈 나올만한 온갖 검사를 얼마나 자주 해대는지 환자분들 진짜 불쌍해요. 의료인들은 그 실체를 알기 때문에 절대 연명치료 안한답니다. 현직 간호사 입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죽지 두번죽는거아니지요
우리모두 연명치료 안한다고 서류작성해서 준비.
그 검사 안하면 그 병원에 못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가족을 간병 했기 때문에 저는 의향서 거부 작성했습니다 거부작성 하려가면 담당자께서 다 설명 해줍니다 국민건강 보험 공단에서 작성 했습니다 간호사님 말씀 옳은 말씀 ~~~
오늘 하늘날라 가는데 영양제를 주네요. 이미 숨을 거의 쉬지 못하는데 끝까지 수액으로 영양제를 주니 몸이 너무 부어서 오히려 숨을 더 못쉬어 너무 화가났었어요. 그때 생각만하면 그 독한 간호사가 원망스럽더라구요.
사전연명치료거부서
3년전 남편과 함께 제출하였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자녀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치료를 어디까지
거부할지 의논하겠습니다
이세상 마지막을 맞이할때 주변에 민폐를
끼치지 않고
아름답게 가고 싶습니다
모두의소망이지 안을까요
저도 신청했습니다.
@@들국화-h5v
어디에서 신청하나요
사전연명치료거부서^^
@@잔향-z4l 국민의료공단에 가니까 되든군요~^^
홧팅
@@강희경-j9u
감사해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 어르신들과 그 보호자 들이 이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요양병원에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 드립니다!
👇클릭하시고 작성 부탁 드립니다. 22일까지!!
forms.gle/7bPwhVfWh4FBDJ5C6
* 꼭 22일까지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는 취합하지 않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이런분이 요양병원...ㅋㅋ
안 맞죠...
65년생 ..
좋은 시절은 다 지나 갔다는 생각 이네요..
닥치는 대로 그때그때 대처 하고 살아 가려고 합니다.
상황 종료 하고 싶어 지면 곡기 끊으려구요..통증만 없다면 병원 안 가고 끝내고 싶어요.
병원침대가낮으면의사간호사가힘들어서치룟하는것에맞춘거겠죠
저는72세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해놓고 자식들한테 꼭 지켜달라고 했는데 모든 노인분들이 이방송보고 꼭 참여 하시길 조심히 당부해 봅니다~~
60세 이상이면 국가검진시에 연명치료에 의한 사항도 체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심각하게 생각안하고 일상에서 주변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늙은이들...
대부분 입으로만 떠들죠..
@@박소람-e8z 너도 늙은이댄다
@@부산행-w9m
당연히 너도 나도 목숨하나..
한번죽지....
댄 ➡ 된
너도 늙는다
좋은 의견입니다. 건강검진시 본인이 결정하는 거 좋네요
어른들이 왜 죽는일이 큰일이라고 하시는지 경험하고 있는 요즘입니다ㅜㅜ
시아버님께서 임종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의식이 있으시니 고통받는 모습볼때마다 만감이 교차하네요...
어떤 어머니를 보고 제가 아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 생각했고 지금도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5남매를 두었고 그 어머니는 풍지 풍파는 안겪었지만 그래도 겪으면서 사셨지요
자식들 다 도시로 나가고 혼자 사셨지만 셋째 아들이 일요일마다 와서 농사짓고 어머니를 보살펴드렸고요
무엇인가를 이웃이 드리면 항상 고맙게 생각하는게 보였습니다 늘 진심이셨지요
꽃이라도 하나 가져다 드리면 아무도 없을때 그 꽃에게 우리집에 왔으니 이뿌게 살자 그러시는거를 뒷마당에서 우연히 봤구요
고양이가 오면 아이고 오늘은 먹을게 없네 미안해서 어쩌냐 하셨답니다
즉 늘 진심이셨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셨더라구요
주위 어르신분들이 말씀하신게 평생 과욕을 부린적도 없으시고 누구를 욕하지도 않으시고 주어진 내환경이 괴로워도 받아들이셨답니다
그 곳은 동네 홀로사신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면에서 드렸는데 나중에 보니 고독사 이런거 방지하고 좋은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어머니는 다행히도 아들이 오는 토요일 저녁에 돌아가셨지요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다 보면 큰 병도 작게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뇌졸중쓰러지셔서 9년동안대소변갈아들이고 욕창 안생기게 매일움직여드이고 여름엔 감나무아래로 모셔서 침대에누운채로 샤워시키고 엉덩주사놓고 가족들이 3명이협동으로 분담해서 간병했으며
병원은 첨부터 안갔어요
자꾸 하니깐 익숙한생활화되어서 별로 힘들지않고
행복했어요
병원약 안먹으면 훨신오래사셔요
정말 효자시네요.
존경심이 ...
70대 초반에 들어선 노인 입니다.선생님 강의는 정말 유익 했습니다. 죽음에 대하여 배우고 나에 대한 존엄성을 내가 만들어야되는것을 내가 지키며 살아 보련답니다. 고맙습니다.
남궁인 선생님의 솔직한 이야기에 동의하며 감사드립니다. 의사로서 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일텐데 용기있게 말씀해주셨네요. 나이가 들수록 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인데 선생님의 말씀에 더 배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생님 말씀을 듣고 행복하게 인생을 채워가시길 소망합니다.
'안락사'도 하루빨리 법제화가 되어서 고통스럽게 죽지 않을 권리를 누리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맞습니다~~~짝짝짝~~~
이제는 안락사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마감)주사하는
안롹샤도
돈이 있어야~~~.
재산문제 아니면 존엄사 도입이 낫죠...
아마 종교인들에게 그 비용 내라고 하면 바로 존엄사 찬성할듯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재작년에 작성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며 사는 삶이 오히려 더 삶을 충실하게 살게 하는 계기가 되는 거 같아요.
노화와 질병을 받아들이지 못하시고 계시는 부모님을 보며 안타까움을 많이 느낍니다.
그러니까요
남아잇는 삶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공부를 하면 좋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잇다가 막상 닥치면 몰라서 불필요한 치료와 맘의상처 돈낭비
많은 문제들이 잇지요
노화와 질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것이 아니지요 아프면 고통스러우니까 그자체가 두려워서 그렇게 되는겁니다
늙어보지 않고 젊은이들 맘으로 늙은 부모를 보면 어떻게 합니까?
노인의 삶을 노인이 되서 준비하면 안된다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연명치료 하지않고 내손으로 화장실 가다 죽는게 목표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운동하고 여름날 햇빛 아래 비타민D도 생성되도록 살아보겠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웃으면서...
도움이 되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꾸벅~~
노모가 치매진단을 처음한 의사선생님이 환자를 그렇게 대하시더군요.
보호자만 보고 얘기를 하니 노모께서 싫어하시더군요. 그래서 병원을 옮기면서
의사를 만나러 가서 진료받을때에 "노모께서 싫어하시니, 환자에게 직접 얘기하세요"
저희는 곁에서 들을 수 있으니까요.
의사선생님들이 치매환자는 보호자만 보고 물어보고 환자를 보고 얘기를 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죽음" 출생 만큼이나
소중하고 고귀한것
같습니다.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정돈된 삶이라고
생각할 때 떠날때도 슬픔
보다는 자신도 가족도 좀
더 편한 마음일것 같습니다.
죽음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마음의 건강도
많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자기 죽음을 예견하지 못합니다 죽고나니 남들이 평가할뿐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엄마가 91세 치매환자이신데
오빠가 시골집에서 케어하고 있어요.
딸들은 직장 핑계로 못하는 일을 오빠가 감당해주니 엄마가 병원에 계실때보다 훨씬 좋아지셨어요.
휴가때 내려가면 엄마를 환자취급 하기보단 존중해드리렵니다.
깨닫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빠분은 그 누구보다 대단하시네요
오빠의 아내분이 고생이 많으시겠네요ㅠㅠ
모시고있는분이 대단하신거에요 오빠부부에게 잘해드리세요 말이라도 따뜻하게 2:47 2:49
치매 어머니(87세)를 모시고 있는 50대 딸입니다~
평소 악착같이 일만하시고 사시다가
3년전 치매진단을 받았습니다
그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지만 혼자사시고 저도 사는게 바쁘니 그냥 지나쳤는데 갑자기 치매 증상들이 심하게 나타나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살도 많이 빠지시고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계속 누워만 계십니다
치매 오시기 전부터 요양원 안가다고 하셔서 집에서 돌봐드립니다
어머니를 돌보고있으니
나도 자꾸 90세 노인이 되어가듯
자신을 돌보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나에게 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신다면
"50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공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힘내세요.보호자가 더 즐거워야 합니다.보약도 드시고 몸 꼭 챙기세요.
남궁인님 추천 도서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부모님 두 분 인생의 마지막 과정이 생각나서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장녀로 두 분을 병원에 모시고 다니고 간병하는 동안, 무엇을 원하시고, 지금 무엇이 필요하신지는 한 번도 여쭤보지 않았습니다. 여쭤보고 부모님과 이런 대화 나눠야 할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병원 검사와 치료에만 집중하고 긴 간병 기간에 지쳐 부모님 스스로 인생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그 소중한 시간, 가족 간의 소통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갑자기 병원에서 마지막을 맞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죽음에 대한 공부가 필요함을 알았고, 두 분의 임종 이후 죽음에 관해 많은 생각을 했지만 어떻게 무엇을 미리 대비해 준비하고 결정해야할지 몰라 막막합니다. 하지만 두 분처럼 병원에 입원하고 두려워하면서 치료 과정 중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은 정말 원치않습니다. 미리 공부하고 마음에 준비까지하여 인생의 마지막을 여유있고 최대한 품위있게,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며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남궁인님의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 도서 응원합니다. 제 나이 오십에 공부해야 할 책이 출간되어 기쁩니다! 출간 이벤트에 참여하며 7월 19일 발표 확인하겠습니다.
너무 타당하고 중요한 사실을 현장에서 느끼면서 해 주시는 삶을 마감해 가는 노인들을 위한 말씀에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위대한 사람은 이렇게 현장에서 잘관찰하고 진정으로 필요한 중요한 일들을 놓치지 않고 사고하면서 길을 제시해 주시는 당신 같은 분일것입니다.
참으로 장하십니다.
영상을보며 돌아가신 아버지의 마지막 2주간의
연명치료를 위한 중환자실 입원 기록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주사한대면 일단 고비는 넘기지만 의보적용이 안되요
이말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들었는지..
돈니 아까운것이 아니라
그 2주간
중환자실 규칙에따라 하루 한번의 30분짜리 접견
눈은 못뜨셔도 듣고 계셨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무섭고 외로우 셨을까..
기계음과,누군가 떠난후에 부산해지는 발걸음과 분위기
온통 죽음을 암시하는 공기속에 2주를 .
말씀처럼 내손으로 수져못들고
화장실 못간다면
스스로 선택할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연명치료..최고의 수혜자는 병원 뿐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올 해 56세 입니다. 혈액암으로 43년째 투병하고 있어요.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기고 이 나이까지 살아 있어요.
몸의 고통보다도 정신의 고통이 몇 백배는 더 힘들어요.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때마다 절망감에 미쳐 갔죠.
죽고 싶은데, 의사도 이젠 안된다고 몇 번을 말했는데 죽는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스위스로 가서 법적으로 안락사를 할 생각도 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죠.
작년에 연명치료 안하겠다고 서류 작성하고 카드도 받았죠.
가족들이 어려운 결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나도 고생 더 안하고.
마음이 참으로 평안 합니다.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기에 장기 기증을 할지, 시신 기부를 해서 나처럼 원인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원인을 밝혀 달라고 하고 싶어요. 치료제도 만들고요.
가족들한테도 다 통보 했어요. 지금 점점 더 악화되고 있지만 마음만은 후련해요.
힘내세요 ,
우리엄마는 70세 인데 올해 갑자기 아파서 병원갓더니
급성림프성백혈병 말기 라고 하더라고요
의사가 하는 말이 우리엄마 몸이 넘 약해서 항암하다가 죽을꺼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집에서 엄마 보살펴주고 잇는데
엄마가 맬 머리아프고 위도 그렇게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특별히 저녁되면 머리 넘 아파서 잠도 못자고 넘 고통스러워해요
한달에 한번 병원에 검사하러 가지만 결과는 계속 악화된다고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요 .
의사가 계속 연명치료 권해서 엄마가 사인은 했읍니다만
나중에는 연명치료 거부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냥 엄마모시고 국내로 여행 다녀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선생님은 식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지금 약은 계속 드시고 계신가요? 저희 엄마는 항암제를 안먹고 있거든요
@@meishan9183 병원(의사)의말은 들으면안됩니다 항상 최악의상황을 말하면서 겁주고 괜찮아지면 자기 공으로돌리고 돌아가시면 쳐다도안봅니다 환자의 연명치료는 돈이거든요.병원생긴거보세요 호텔저리가라.
누가 그러더라고요
이 세상을 살고 있는게 이게 지옥 이라고..... 휴...
진짜 오만 고생 하셨고 또 하시고 계시네요... 기적이 일어났음 좋겠습니다
@@BEN-hz4bo
5개월이 지났는데 지금은 어떠신가요
너무나 힘든 인생이시네요 ㅠ
그래도 오래 생존해 계시네요.
그동안 얼마나 고생 하셨을까?
아픈분들이 가장 불쌍하고 안스럽습니다.
사시는 날까지 밝고 씩씩하게 사세요.
인간은 너나 할것 없이 한번은 갑니다. 조금 일찍 갈뿐.
모든것 내려 놓고 맘편히 생활 하세요.
하나님의 기적이 함께 하길 빌어봅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권유받지 않으셨는지.?서울성모, 여의도 성모,
오라버니가 당뇨합병증이 왔는데 걸어서 병원에 갔는데 인공삽관 콧줄 소변줄 등온갖줄 줄줄이 꼽고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일주일에 한번 20분 면회시켰습니다. 결국 말한미다 못하고 한달만에 떠나습니다 집에서 가족들과 편히 가게 하지못한것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90대 치매노모를 모시고 있는 70대입니다. 누구나에게 해당되는 문제이지만 특히 어머니와 저에 관한 실질적 문제여서 심각하게 듣습니다.
곧 닥칠 일이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겠습니다.감사해요
존엄사 반드시 ! ! !
허용 돼야 합니다.
훌륭한 의사분이시네요 .
👍👍👍👍👍👍👍👍
선생님같으신 의사분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 .
세상이 조만간 더 많이
깨어나겠지요 .. .
존재가 감사한 분이시네요.
고맙습니다 .
저는~~~예^^(희귀병 아밀로이드 환자)
선생님 음 심장이식 자가골수이식 하고
연명치료거부 등록했습니다
장기기증도 했습니다
처음 발병후 6개월삶 얘기듣고 가끔 숨찰뿐인데 ? ~~사형선고 믿어지지 않았지만 그렇구나 멍한느낌 끝없이 울면서 유언장쓰기 (세브)
그후 삼성서울병원 옮겼습니다(집 세브보다 가깝고 아밀로이드 연구과 있더군요)
여기에서도 6개월 삶 이란 말씀 하더군요
지금 삼성서울병원 좋은 교수님들 만나 일단 생명 연장 하면서 치료 받고 5년은 조금 넘게 살고 있습니다~
심장이식 대기때 5개월 병원 생활 하면서
많은 환자분 보호자분 의료진들 모습 보았습니다
~~~~~~~^^
선생님 예너지 넘치고 멋진 의사선생님으로 보이세요 늘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 존경합니다~
저는 대소변 저혼자 못가리면 연명거부~^^
가족에게 말해 두었습니다
실비도 없고 돈도 없고
그리구 병원 침대 높낮이 되든데요
어떤보호자분 며느리님은
당뇨로 발목 절단한 시어머님께
어머님 교회 다니면 제가 모실께요
하더군요 맏며느리 오면 늘 전화기 붙잡고
통화 하너라 밖에 나가 있고 제가 할머니가
야야 어디갔노 찾으시길래 숨찬 몸뚱이로
병원 복도에서 통화끝없이 하는 며느리
찾아서 할머님 찾으신다고 전달~
딸과 아들은 그래도 옆에서 대화하고
며느리는 늘 문밖에 ~~^^
그런데
복도의료진 숙소문앞 에서 통화~ 오래하면 병실 에도
듣기고 짜증나더군요(문앞에 전화통화 조용해 주세요 붙어있슴)
큰아들은 그래도 효자더군요 ㅎ
우리환자들 보호자들 지방에서 병문안 올라온 가족 얘기 소리에 이해하며 참다가 밤에 잠을 잘수 없었습니다 독방처럼 밤샘 얘기소리에 몇일 스트레스 받다가
좀 조용해주세요 했지요
돈얘기며~~^^다행히 할머님 돈을 지니고 계시더군요 딸도 빌려주고 부도난 아들도주고
그래도 화통하고 혼자계실때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한숨소리에
병원 밥상받고 혼자계실때 노래가락 부르시길래
같이 장단쳐주면서 불러드리니까 눈빛으로
통했습니다 저는 친정엄마 모습이 보이더군요
제 엄니는 지가입원해 있을때 혼자 요양병원에서
임종하셨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든 아들 며느리
있었지만~~
그랬습니다 선생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통스럽지않게만해주시오.
그냥 고통없이가는것이 좋아요.
저는 치매를앓고있는남편과같이살고있는 70세넘은 노인부부인데 선생님설명을듣고보니 새삼 죽음에데해 준비를해두어야겠다는생각이듭니다 남편이 치매초기이지만 요즘들어자꾸 낙상을해서 얼마전에 응급실을다녀왔어요 그럴때마다 불안하고 앞날이걱정이되지만 오늘방송을듣고 아름다운죽음을위해준비를 지금이라도해야겠다는생각을새삼해보게됐습니다 선생님강의너무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 걸을수 있는삶 아니면 누워있는 삶은 너무도 다른 삶입니다. 나의 삶을 정신이 건강할때 가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치매 걸려 살아있는 삶은 어찌보면 죽음보다 못한 삶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요양보호사 수업 끝내고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실습나가서 많이 울고 엄마에게 절대 요야원 가지말라고
내가 끝까지 돌보겠다고 말하며 엄마 붙잡고 울었습니다
저도 사전연명그거 잘알아보고 꼭 신청하려합니다
내자식들 내가족들 오래 힘들어 하지않게 준비하려합니다
나이 50줄에 사는걸 다시 생각해봅니다
책을 받을수있다면
꼼꼼히 보고
우리가족 부모님들께 좋은게 무엇인지 잘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말기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다닐 때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만, 자세한 설명을 듣고 아버지께 상황 설명을 하고, 이해하실 수 있게 도와드렸어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은 아버지께서 직접 하시게끔요. 연명치료 역시 아버지께서 거부 의사를 밝히셨었구요.
가족 중에 누군가 의학적인 지식이 있다면 좀 더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의료인에게 정확하게 듣고 질문하고 메모해서
환자에게 다시 설명해주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반드시 필요한 주제입니다. 노년의 삶과 질병에 대한 대처방식 죽음 이모두가 우리삶의 완성하는데 과정이면서 중요합니다. 저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입니다. 오늘 또 내일 이후 지금 현재의 상태 지금보다 더 못한 상태에서도 저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므로 모든 조건이 점차 죽음에 가까울지라도 무언가 이루고 싶음을 소망으로 알고 배우고 익히고 또 가급적 최대한 실천하고 살려고 합니다. 공감하는바가 큽니다. 감사해요
죽음에 대해 많은것을 생각하는 요즘 제게 딱 맞는 주제였습니다
치매어르신을 요즘 뵈면서 삶이 과연 무엇일까?
치매가 가장 안타까운병인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시간들 속에 선생님 강의잘 들었습니다
다시보기하며
여러분들과 공유를 해야겠네요~
연명치료 의향서를 제출하면
많은 사람들은 죽을때 편히 갈 수 있는줄 알고
있어요.좋은 강의 잘 듣고 이해하며 이웃에게 전하렵니다.
우리나라도 안락사가 얼릉 도입이 되었으면 합니다
환자는 치료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위한 연명치료인지 냉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환자를 살리겠다는 가족들의 의지에 이끌려서 의사들이 만류하는 수술을 병원까지 옮기며 무리하게 받으시다가 돌아가신 친구 어머님을 보며 내 몸의 치료 여부는 내가 결정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명을 살리려는 의사의 책임과 환자를 고쳐보겠다는 가족의 도리가 내 삶에 대한 주체성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비포유' 영화를 보고 안락사가 가족들의 지지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세상과 이별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락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환자의 선택도 존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래살기 보다는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게 살다가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중년입니다.
중요한 강의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나의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좋은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운동은 매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네요. 죽음을 준비하라는 말. 명심하겠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에 관해서 평소에 관심도 많고 곧 신청 및 등록할 생각이었는데 더 자세한 내용을 들으니 더욱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유익한 방송 앞으로도 많이 제작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방송대강의 찾아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ㅎㅎ
참유익한 방송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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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22일까지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는 취합하지 않습니다.!
서두에 말씀하신 의사들이 지금 당신에게 어떤 처방이나 치료행위를 하려고 하며 그것에 대해 당신의 생각이나 의견은 어떤가?라며 물어보는 의사는 아마도 5%도 되지않을 것같습니다
환자 본인에게는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의학적 상식이 거의 없고 의료행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것이라는 단정을 하고 일방적으로 꼭 해주어야 할 내용들을 생략해버리는 게 대부분인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진솔한 이야기들을 해주시는 강의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오늘 선생님 말씀을듣게되니 감사한마음입니다
저는 지금66세인데 초기유방암수술을4년전에받고 약물치료중에있습니다
수술후부작용으로 온몸에통증이너무심해서 정신과치료도 함께받고있구요 너무나이곳저곳 아픈곳이많아 남편과 하나뿐인딸에게 많이 미안한생각입니다 저는재작년 연명치료거부의향서를작성했어요 가족들더이상 힘들게하고싶지않고저자신도그다지 의욕이 없습니다
그러나오늘 선생님의귀한말씀들으며 저자신을뒤돌아보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온우주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
재작년 친정엄마 돌아가실때 엄마는 끝까지 사시던 집에서 돌아가시겠다고 하셨는데 노인이 집에서 돌아가시면 사망진단서받기가 너무 힘들다더군요
의사들이 담당했던 노인아니면 사망진단서 잘 안하려고 한다구요
잘못하면 부검까지 가는 경우있다네요
병원에서 힘들게 한달 호흡기쓰다 돌아가셨어요
이런 잘못된 법은 고쳐져야 하지않을까요?
기존에 내신 책도 읽었어요
2권 저도 의료인이라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연명의료 지금보다 더 체계화되고 합리적으로 바뀌었으면 해요
환자도 가족도 모두 덜 힘들게 마무리를 할 수 있음해요😥
저도 남편과 곧 할 예정인데 말씀대로
세분화되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딸들한테 실질적으로 상의할수
있을것 같아 현실적이네요 ㅎ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환자분들의 수 많은
사례들 아파하는 모습들을 간접적으로 지켜보면서
인생에 대해서 죽음에 관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안락한 노년을 위해서는
건강이 필수요소인것같고 그걸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운동과 식생활 정신건강의
관리유지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나이드니 젏어서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내 살을 마무리하고 죽어가느냐가
삻의 최종 목저인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아파서 아프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만 덜 아프기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한단건 확실합니다
의미없는 호흡기로 남은 가족들 힘들게 하고싶진
않습니다
순리대로 살다가 순리대로 마감하겠습니다
젊은사람이 아주 유용한 부분의 지식을 주는것도 죽음의 권리를 주는건 도 앞장서주세요 죽을때 연명치료가 얼마나 고통인지 들은적 있어요 선생님 편히 죽을 권리 존중해 주시는 절차 ᆢ기타등등 사실 나이들어서 산다는것은 의미가없거든요 아주 휼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당
젊은 의사분이 가장 중요한 점을 말씀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런문제들을 환자분의 가족분이나 자녀들이 꼭 알고 또 짚고
넘어가야 진정한 환자나 노인의 돌봄이고 고인의 예의라고 봅니다
요양병원에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주부입니다.
얼아 전 감염으로 격리 중이신 아버님을 뵙고 오면서 노년과 죽음에 대해 생각이 많았는데 제 사정을 잘 아는 친구가 강연영상을 보내 주어 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맞닥뜨리는 죽음, 웰다잉을 잘 공부해서 이루고 싶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공감하는 내용들입니다 요양원에서나 병원에서나 고생하시는 모든 쌤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저는 자식들 곤란하지 않도록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접수해놨습니다.
그리고 따로 자필로 구체적으로 적어서 자식에게 맡겨두었어요.
부모님이 병원에서 고통스럽게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결정을 했네요.
긴 병에는 자식들도 정을 다 떼고 힘듭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고 오랜 병원생활 하다 돌아가시면 자식들도 돌아가시면 무덤덤하고 갈등만 증폭.
그러니 나이 60이 넘으면 노인들 스스로가 결정하는게 현명한 방법.
좋은 강연 감사해요🙏
저도 최근 코로나로 집밖이 두려운 90세 시모님을 모시며 겪은 스트레스와 치매가
주는 삶의 질"에 선생님의 가연이 기ㅟ에 솔깃 다가 오네요~
저희 어머님은 청각장애가 있고 그로인해
사람들과의 소통문제도 원활하지 않으셨으며 노인 시설에서의 냉대도 감수해야 했지요 ㅠㅠ
지금은 의료보험공단을 통해 치매 등급으 받구 주간보호센터" 나가시며 고부간의 관계가 조금은 나아지는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노인의 건강한 삶은 곁에서 돌봄이 필요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또 당신의 의사대로 뭔가 살아 있다는 자부심
같은것이 작용 하더라구요
지금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노인질환을 앓고 있지만 본인 스스로 소이거리를 찾고
가사도 스스로 하시려고 합니다
뭔가 수행 하시다 힘드시면 도움을 요청 하십니다 다만 그 시대 노인들 특유의 잔소리 참견은 있어 모시고 있는 입장에서
불편함은 있어요 그래도 아흔의 연세에
지팡이는 짚으시지만 일상생활 하시고
당신의 공간 정리정돈도 하시니 자식의 입장에선 고마운 일이죠
좋은강연 자주 들어 오겠습니다
일선에서 애쓰심에 또한 감사 드려요🙏
장인숙님
케어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애쓰시는모습 자녀들이 보고배우며 산교육이될거에요
맞는 말입니다
6년전에 남편을 먼저 여행을 보냈어요 건강했을때 둘이서 이다음에 혹시 어떤상황이 오더라도 연명치료는 하지말자고 약속했었는데 막상 위기가오니 저도 남편삽관호흡기를 했네요 근데 그렇게하기전에 의사쌤이 하시는 말씀이 내귀에는 협박아닌 협박처럼들렸거든요 저녁7시10분쯤 남편이 호흡이 안되서 심폐소생술하고 겨우 호흡은 돌아왔는데 지금당장 인공호흡기를 삽관하지 않으면 돌아가실수 있다는 말에 환자의 다른 상태는 설명도없이 인공호흡기를 달건지 안달건지 빨리 결정하라고 해서5분내로 결정하라해서 인공호흡기삽관을 해서 15일후 저와 이별을했어요
삽관을해놓으니 하루 온전히 깨어났는데 말은 한마디도 할수없었네요 15일동안 중환자실에 호흡기에 의지하여 있을거면 호흡기를 해서 더 힘들게 한것같아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남편에게 미안해요 남편은 나이60 식도암이였고 담당교수님안테 준비하라는 언질은 전혀듣지 못한상태였었요
그리고나니 저는 애들에게 이다음에 나도 아빠와같은 상황이 오면 절대절대 연명치료따위는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네. 위급한 상황이 오면 잘 결정하기 쉽지 않을것 같아요.
저의 어머니도 90세라 마음에 준비는 하고 있는데 그 상황이 올까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의사 가 물어보면 안한다고 똑부러지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나도 그 상황을 유추해볼때 안할거라는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님의 말을 보니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이군요. 고통만 늘릴뿐~
마음에 대비를 해 놓아야겠습니다
저와 너무 같은 상황이셨네요.
친정 아버지 응급실에 가셔서
의사가 당장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안달면 20분안에 돌아가실수도 있다고 정신도 못차리게 하는 바람에 허락을 했는데 말씀도 못하시고 중환자실에서 3개월간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셨어요.그 생각만하면 아버지께 죄지은것 같아 눈물만 납니다.
같은 경험한 분들이 많네요.저도 작년에 아빠를 떠나보내기전 같은 경험을 했어요. 연명 절대 안하시겠다고 구두상으로 여러번 말씀하셨었지만, 막상 그상황이 오니 의사가 안하면 바로 돌아가시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반복해서 묻더군요. 그땐 그렇게 빨리 떠나보내는게 불효인것같아 몇가지를 결국 했고..3주를 아프게 해드리고 떠나보냈습니다.
지금은 참 후회가 되요
결국 병원 돈벌어주고 환자 힘들게하고 가족은 빚더미 .. 이게 결론이네요
강의를 듣고 왔네요, 평소 생각해보지 않은, 모르고 있던, 놓치고 있던부분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유지, 경제적인부분, 가족들간의 의사소통등까지 아우르는 죽음과 질병,,, 할수 없는 일을 기꺼이 인정하고 맡기라! 건강한 노년을 위해 인생공부 건강공부 해야겠어요,,,
이렇게 정확히 보고있는 젊은 이가 많으면
세상이 더 좋아질 겁니다
이해도는 중요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아플텐데 한달 두달 일년 이년 지낸다면 그것이 불효 입니다 .. 에녹 같이 죽음을 보지않고 하나님 데려가주길 기도합니다
남편페암 4기로 마지막죽음을 맞이했을때 그좋아하는 커피와 담배를 본인원하는대로 해줄걸 하는 애잔한 맘이 있습니다..가신지 어언 10년이되었네요
폐암 판정받고 길어야 1년 이라고 의사는 이야기 했지만 8년을 더살고 가셨습니다.
강원도 물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좋아하는 책읽고 산책하며 지내시다 87세 수명을 다하신 친구아빠를 보며 나이 들어 70이넘으면 굳이 항암, 방사선치료 ,힘들게 할 필요 없을듯.
치료가 고통의 연속. 보는 가족도 힘들다.
아이가 중증장애를 입게되면서 돌봄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장애를 미처 받아들이기도 힘든 시기에 시댁,친정 할것없이 어쩌겠니.네가 잘 먹고 건강해야한다. 보약,영양제도 챙겨먹고를
거의 매일 들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소화가 안되는 그 말들속에 나는 없고 그저 주돌봄자로 대상화된 나만 존재하더군요.
돌봄과 보살핌에 대한 많은 논의가 시작되지도, 연구되지도 않은 한국에서
전문의료인이 화두를 던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영케어러,간병살인등 돌봄에서 파생되는 사회문제에 사회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겠습니다.
엄마랑 딸4명이 모두 모여서 미리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었어요...엄마는 "이제 내 나이가 80이 넘었으니, 살릴려고 주렁주렁 이거저거 달지마라 그냥 깨끗하게 갈란다" 본인의 의사를 충분히 들었고 엄마가 비상시에 너무 우왕좌왕하지는 않을것 같아요....강의 감사합니다^^
2시간 강의 들은 것 보다 좋네요.
핵심만 요약해서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사실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연명치료거부 오로지 이단어에만 집중. 했을뿐. 그러나 인공호흡기를 끼운 상태에서는 본인의 의사는 적용안되고 의사의 판단이 있어야 빼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사실도 모르고 있는것이 현실..
너무똑똑하고 알아듣기쉽고 양심적으로 말을하네요 고맙습니다 복많이받으세요
남의 일 같던 죽음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건강할때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고 공부를 하는것이 좋겠네요.이런 정보와 실질적으로 마지막을 구체적으로 미리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귀한정보 귀담아 듣고 명심해야겠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 선생님같은 의사분만계시다면 방문자들이 두렵진 않을텐데 검사받으려가려니 많이 무섭고 떨려요 혈압이 정상인데 병원만가면 수치가 150 까지 올라가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연명치료 의향서 작성하러 가야된다고 생각만하지 아직 못했습니다 아직 자식들도 미혼이고 미리 해둬야겠어요 친구중에 한친구도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애들도 해놨는데...
아... 나이 먹어갈수록 점점 피부로 느껴지는 현실적인 문제죠. 연명치료는 안하신다고, 남은 가족들에게 부담되기 싫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어머니. 그러나 막상 이런 일이 닥쳤을때 제가 보호자 역할을 해야하고...그런데 막상 연명치료 거부에 체크 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혹여 제가 어머니를 죽이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그런 마음... ㅠㅠ 참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마음에 준비는 하고 있지만 막상 괴로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연명치료를 선택 안 할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JJ-pt3yk
네~ 잘 알겠습니다
생각처럼 잘 될까 걱정 스러운거지요
@@JJ-pt3yk 네. 조언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이 이런문제에대한 내용을 유튜브로ㆍ표현하심에 깊은 찬성드립니다👍
50대입니다. 평소 연명 치료의향서 많이 생각해봤지만, 최근 2년 간 부모님 두 분 떠나시고 이제 막 애도를 채 못 끝내고 있는데, 저의 죽음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게 아이러니입니다.
60십이 넘으니 죽음에대해 생각하게됩니다 선생님의 말씀 많은생각을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중요한 문제를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문제 제기는 잘 해 주셨는데 여전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솔루션을 찾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연명 의향서 항목 하나 하나에 대해 2편, 3편 솔루션 내지 구체적인 액션 프로그램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죽음! 나에게는 병이나 죽음이 오지 않을것 같이 살다가 디스크로 정말 오랜시간을 죽는게 낫겠다는 고통으로 사는중 죽음이라는 걸 실제로 생각하게 되었죠 내가 이 세상에 없다? 좀 슬펐지만 죽음을 준비할 마음 가짐도 생겼습니다 평소 가족들에게 연명치료는 절대 하지말라 햇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한 말이였군요 늙어서 침대에만 누워살고 싶지않은건 모든 사람의 소망이지만 요양원에 가보면 기저귀차고 누워있는 분이 수두룩 합니다 더 늙기전에 건강관리에 힘쓰고 식단, 운동관리 해야겠어요
연명치료도 어디까지 할것인지 가족들과 대화 해야겠습니다.
시부모님께서 요양병원.
병원치료를. 오가고 계시는데 연명치료 안하기로. 하였지만
급하면 이런저런 치료를 받게됩니다.
혈액투석과 수혈.각종영양주사를 맞게됩니다.
설명 많은도움이 되었네요~
죽음의 준비 … 극히 동의해요… 죽음을 마주하는것…
항상 죽음 준비하고 대화를 많이 하셨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는 잘 보냈지만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 임종은 보지못하고
거진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깊은 상처로 남아 있네요
그로인해 가족들이 한동안 대화 단절 하다
세월 이 지나 잊혀진 듯 하지만….
영원한 상처가 된….
항상 내 죽음과….
앞으로도 있을 가족간의 죽음
구체적인 대화와 함께
경제적인 대화도 필수….
고령화 시대의 앞서가는 의사선생님~진솔하고, 노인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말씀하셨어요.
죽음을 위한 다양한 준비, 현재 의료시스템의 방식과 의사들의 노인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 등...
짧은 시간 강의에 많은 도움되었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
저의 아버지가 올해 93세신데, 유언 아닌 유언이 화장해서 뿌려라~
큰 딸인 전 매장을 해야 아부질 만나러 간다.
이 문제로 약 30년째 의견불일치 중입니다.
하지만, 이젠 저도 나이가 들어가니, 아부지의 의사를 존중해 드려야 한다.입니다....
육십 살 넘어 오다 보니
죽음에 대한 ㅡ 편한 ㅡ 문제에 골똘해 지면서도 막연해서 불안한 데
오늘선생님 강의를 들으니
좀더 구체적으로 가닥을 잡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도움이 됬습니다.
캄~사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으로 단순하게 생각할 상황이 아니네요.
자식으로서 어떤것이 현명한 선택인지 미리 결정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모든 의료진들이 다선생님 같으면 참 좋은 세상이 되겠죠.
존경합니다.
다시한번 깊이 생각 할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오빠가 50중반에 쓰러져서 뇌수술하고 못 깨어나서 2년동안 병원에서 호흡기달고 연명치료하다 갔어요 그때 남편이랑 우리는 연명치로 안하기로 결정했어요
아직 의향서는 작성전이고 구체적으로 알아봐야 겠네요
80후반 어르신도 두분 계시니 자식으로서 책임감도 무겁네요
맞는 옳고 참한 충언
입니다. 모두에게 닥칠 일을 적극적으로 바른 길이 되도록 일선 의사들 께서 충언으로 좋은 일 좀 해 주세요.
많은 예로 지혜로 도움 주시기를..
참~ 감사합니다! 축복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젊을때는 의식적으로 죽음에 대한 생각을 멀리 해 왔는데 몇년전에는 연명치료의향서를제출하였는바 이제는 인생 마지막 단계에는 주위에 불편이나 부담을 주지않고 나 자신에는 고통을 줄일수 있는 인생마무리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던차에 이 영상을 보고 많은걸 느꼈습니다. 알찬영상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시청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몆년전에 등록했는데
자식들에게도 이해를 시켜야겠네요
작성하면서도 어디까지가 적용 범위인지 명확하게 인지하지는 못한것 같아요
자식들 고생시키지않고 인간답게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정했는데
아이들과도 죽음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면서 나의 생각을 분명히 알려야 급한 상황이 생겼을때 올바른. 내가 원하는 결정을 할수있고
자식들도 당황스럽지 않을것입니다
선생님 강의 들으며 다시 짚어봐야겠어요
말씀.감사합니다
30대에 암환자 됐는데 의향서 작성하고 가족들에게도 다 말해놨고 유서로도 써놨네요. 선생님이 말한 90대 노인처럼 나는 모르는 어딘가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죽을 생각을 하면 너무너무 싫어요.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거부하기 위해 사전연명의로의향서 등록을 한 후 평소 가족간의 대화시간에 내 의지를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내용의 설명을 더 듣고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