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같이 있을수가 없음 이유는 자살방조죄 혐의 가족에게 전과를 남겨주기 때문임 그래서 가면 아예 혼자 가야 한다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분은 걸어다니니깐 가능한데 죽기직전의 사람은 갈수도 없고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데 가족들이 끌어다 줘야 되니까... 법개정없이는 힘들겁니다. 이거 바꾼다고 하면 지금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 죽인다고 난리이고 종교인들은 신의 기적을 외면한다고 항의할거에요....
@@ohhoho5876의료보험이나 복지 덕에 병원에서 요양원까지 끔찍하게 살다가 죽는거죠. 물론 그렇게라도 살고 싶은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까지 살고싶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법이 막는 건 아니죠. 자신도 가족도 지치고. 나도 내 늙음과 병으로 어마어마한 세금 낭비하게 하고 싶지않음. 노인 한명당 기본 나랏돈 한달에 200만원은 들어가는데.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지만 조력 존엄사는 필요하다 생각해요.. 그저 지켜보는 입장인데도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환자들이 너무 아프다 차라리 죽여달라 외치는 소리에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 처방밖에 해드릴게 없었네요. 마약으로 의식이 흐려져도 온 몸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의식이 없는 와중에도 몸을 들썩이며 신음을 뱉고 인상을 씁니다. 우리는 생명이 아닌 '삶'을 존중해야 합니다. 단순히 살아있다고 해서 사는 것은 아니니까요. 자신의 죽음을 잘 마무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온전한 정신에 작별하는 이의 죽음은 고결하기까지 합니다. 조력 존엄사 법에 더 관심 가져주세요!
요양병원 침대에서 묶인채로.. 아니면 피골이 상접한채로 아니면 병원 응급병동에서... 콧줄로 연명하면서 인간의 존엄은 사라진 육신의 수명을 연명하는 상태로 가족의 면회도 단절된채 외로운 시간에 쓸쓸한 임종을 맞이하는게 지금 현실. 아버지 임종을 저런식으로 병원에서 보내고 나니 뼈에 사무치게 후회가 되더군요. 고통은 없애드리지 못해도 임종만이라도 지켜드렸어야했는데..하는 . 아직도 아버지의 고통스런 얼굴이 떠오릅니다. 존엄사...사회적으로 이젠 강하게 고민해야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형태를 잘 알기에 또 울컥하네요. 그땐 그게 가족과의 마지막 모습이 될 줄 몰랐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죄스럽고 아주 자주 문뜩 그날들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많은 환자들은 자기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가족들 혹은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요. 나이를 먹고 정신은 있지만 자기 몸을 컨트롤 할 수 없을 때가 온다면 저는 저의 죽음을 선택 하고 싶습니다. 그런날이 꼭 올수있길 바랍니다..
제목 자체가 지극히 인간스러운게 있군요 존엄에 뜻을 알고 쓰는걸까? 오지게 인간만 존엄한듯 외치는듯 인간다운게 먼가요? 인간도 그저 먹고 싸고 짝짓기 하는 자연의 일부인 생명체일 뿐인데... 인위적이지 않게 그냥 냅두는게 자연스럽고 그게 인간다운것이 맞음 특별히 존엄을 따지는 이유가 멀까 ? 존엄에 정의 1.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접할수 없을 정도로 2.예전 임금지위를 이르던 말 높고 엄숙함 "범접"이라는 워딩에 삐식 ~ 처 웃을수밖에... 그냥 고통없이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일뿐.. 굉장히 특별한 존재로 표현을 써가며 과도하게 격상하지 말길. 그럴수록 집착과 미련과 고통과 번뇌가 시작함 자신의 존재 가치를 끌어 올리는 순간 먼가 거창해지고, 숭고해지고 세상에 미련이 많아짐 보이지 않는곳에서 늘 그렇듯, 생명을 사육하고 즐기면서 , 섭취해옴 강아지는 목에 줄감아 ,끌고다니고 교육하고 "거세" 도 시키면서 그것을 "반려"라고 부름 당신 목에 줄을 감아보면 느낄것 친구나 가족이 아니라 그냥 주종관계 주종관계이니 외출시 목에 줄을감고 유사시 목으로 제어하는것. 인간들이 불필요하게 자신을 격상시키고 세상을 순화시키는게 있는데 사실은 그냥 인간들 위주로만 숭고하게 생각하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지 못하니 자꾸 왜곡된 관점이 앞이 가려서 세상을 왜곡하고 본질을 모르는것.
시한부인생을 사시다 떠나보냈던 엄마생각이...임종전 고통에 몸부림쳤던 그땐 20대였던 나는 죽음을 맞는 고통을 고스란히 봤었습니다...아버지는 링겔 뽑아달라고...그 링겔은 심장을 뛰게하는 약물이라고 그럴수 없다고 의사는 말합니다..생각해보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며 1인실에 머물면서 심장을 뛰게하는 약물이라니 정말 너무도 잔인했었네요...흥건한 땀으로 헛것이 보이는지 이상한 말도 하시고 사력을 다해 말한것이 죽여달라고 너무 아프다고...사망선고 받고 났을때 엄마 입에선 피가 흘렀고 치아 몇개는 빠져있었습니다...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엄만 병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살아왔고 죽는 순간까지 그 고통을 고스란히 안고 가셨습니다...25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그 처참했던 우리 엄마의 모습은 잊혀지질 않네요..존엄사 도입 되길 바랍니다...깨끗한 모습으로 고통없이...
저희 아버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먹지못하고 복수가 차서 숨을 쉴수없고 입에는 인공호흡기에 너무 아파서 마약을 복용하시고 약기운이 떨어지면 사지가 아프고 결국엔 아파서 돌아가시는걸 옆에서 볼때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대학병원에선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퇴원시키면 암환자 받아주는곳은 요양병원이라서 요양병원은 환자가족들 오는거 좋아하지 않았어요. 입원당일 엄마가 있으시다가 집에 샤워하고 2시간만에 갔는데 사지를 붕대로 묵어놔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당시 아빠는 선망증세가 있으셔서 침대에서 내려올려고 해서 병원에선 보호차원에서 묵어 놨다고 했는데 ... 그런거 보니 얼마나 가슴아프던지 존엄하게 제정신으로 돌아가시는것도 복일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빠도 너무 고생하시고 당시 엄마가 진짜 고생하셨어요.
이런게 딜레마다 그래서 허락 하면 안된다. 그렇게 허락 하면 나중에 경계가 무너지거든.... 무지 아픈 사람만 고통 받으니깐 죽게해야한다? 그러다가 고통이란게 몸적으로 심적으로 뭐 기준 삼을 거냐? 그러다 가족 고통도 포함 시킬것이냐? 그렇게 저렇게 하다보면 자살도 결국 존중되는거임. 로보트 처럼... 기계인간...우리가 팔만 다리만 바꿨다고 기계인간? 그래 나중에 몸을 바꾸면? 나중에 몸은 다 두고 머리를 바꾸면? 그건 또 인간인거임? 그런식의 딜레마...그래서 허용 하지말아야 하는거다... 신이 실수를 했네라는 헛소리해가며 트렌스젠더도 마찬가지 고추없으면 여자? 가슴 수술은? 그러다 정신이 여자면 여자다 까지와서 사회를 또 혼란 시킨다.
@@maskboyman 경계라는건 세상이 바뀌면 같이 바뀌죠. 법이나 체계를 잘 만들면 되지, 그게 악용될까 무서워 안한다고요? 수명은 늘어 100세 시대인데 침대에서 팔다리 묶여 요양원에서 살면 뭐하나요? 그게 진정한 의지를 가진 인간의 삶인가요? 그전에 인간답게 갈 수 있는 길이 있는것이 진정한 존엄이지
@@후니-t2z 이해를 못하는건지? 법체계를 어찌 잘만드나요? 방금 말했잖습니까? 하나 허락 하는 순간 다른것도 개방이 되는겁니다. 지금은 그래 예를 들어 10년 동안 안깨어나고 살았을때 죽는거에 서명 했다고 칩시다. 그럼 9년11개월 있다가 죽은 사람은 살인으로 쳐야 할건데 1개월 차이로 그게 의미가 있나요? 그러다 보면 10년이든 9년이든 그냥 살았을때 동의한걸로 합시다 부터 시작할거고 그러다 보면 경계가 무너진다고 한겁니다. 왜? 우리는 인간이라 모르니깐요. 지금 냉동보존 되어있는 시체들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 기술엔 그들은 시체죠 심정지 했으니 뇌사로도 봐야하고 근데 100년 뒤 미래엔 진짜 살릴수있다 치면? 지금 안락사 시킨 사람들 결국 잠정적으로 타살 된건데 혹은 자살...그럼 그경계는요? 그래서 한치앞을 모르는겁니다. 스토킹 하는 자식들도 당장은 죽을것 같이 힘들어서 이여자 이남자 아니면 안되요 해서 스토킹 했는데 살다보면? 또 다른 사람 만나잖아요? ㅡㅡ 똑같습니다. 내가 지금 죽을것 같아 죽여주세여. 해서 죽였더니 나중에 보니 고통을 통제할수있고 살수있었던건데 치료도 가능 했던건데 죽였네? 할 상황이 너무 많기에 함부로 죽이는거에 동의하면 안되는겁니다.
@@후쿠오카곤방와 그러니까 미리미리 논의를 해야죠 치매까지 할껀지 , 된다면 어느 치매부터 할껀지 미리 서명한걸 인정할껀지? , 치매에서 제정신이 잠깐 돌아올때 할껀지 가족이 요청해도 인정을 해줄껀지 논의 할것이 얼마나 많은데 충분히 논의 해야 합니다. 다른나라도 하니까 우리도 한다? 그럼 온갖 부작용이 생깁니다.
제목 자체가 지극히 인간스러운게 있군요 존엄에 뜻을 알고 쓰는걸까? 오지게 인간만 존엄한듯 외치는듯 인간다운게 먼가요? 인간도 그저 먹고 싸고 짝짓기 하는 자연의 일부인 생명체일 뿐인데... 인위적이지 않게 그냥 냅두는게 자연스럽고 그게 인간다운것이 맞음 특별히 존엄을 따지는 이유가 멀까 ? 존엄에 정의 1.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접할수 없을 정도로 2.예전 임금지위를 이르던 말 높고 엄숙함 "범접"이라는 워딩에 삐식 ~ 처 웃을수밖에... 그냥 고통없이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일뿐.. 굉장히 특별한 존재로 표현을 써가며 과도하게 격상하지 말길. 그럴수록 집착과 미련과 고통과 번뇌가 시작함 자신의 존재 가치를 끌어 올리는 순간 먼가 거창해지고, 숭고해지고 세상에 미련이 많아짐 보이지 않는곳에서 늘 그렇듯, 생명을 사육하고 즐기면서 , 섭취해옴 강아지는 목에 줄감아 ,끌고다니고 교육하고 "거세" 도 시키면서 그것을 "반려"라고 부름 당신 목에 줄을 감아보면 느낄것 친구나 가족이 아니라 그냥 주종관계 주종관계이니 외출시 목에 줄을감고 유사시 목으로 제어하는것. 인간들이 불필요하게 자신을 격상시키고 세상을 순화시키는게 있는데 사실은 그냥 인간들 위주로만 숭고하게 생각하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지 못하니 자꾸 왜곡된 관점이 앞이 가려서 세상을 왜곡하고 본질을 모르는것.
어려운 일이죠. 저도 존엄사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미래에 치매 걸리기 전에 존엄사하고 싶은데, 치매에 이미 걸리신 노인 부양하기 싫어서 가족이 억지로 존엄사 시킬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 도입에 굉장히 조심스러울 거예요.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100년 안에 절대 도입 될 것 같지도 않구요..
자도 존엄사 도입에 찬성입니다만 여건상 개인이 노년에 스스로 부양할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타의에 의한 존엄사가 이루어질수도 있을테고 이점이 존엄사를 반대하는 주된 이유가 될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압축성장을 했기때문에 사회안전망이 갖춰지기 전에 노년층으로 진입한 현재 노년층은 빈곤층이 많아서 부양에 의지하는 측면이 많은데 이 구조가 바뀌기 전엔 현실적으로 도입이 잘 안될것 같습니다 ㅠㅠ
스위스가 유럽에서 가장 북한과 교류를 먼저했고 활발히 했던 국가였으며 트럼프가 김정은과 했던 회담이 원래는 스위스로 거론 됐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는 김정은이 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상하이로 바뀐거임 애초에 김정은이 자란곳이기도 하고 지하뱅크로 유명한 국가이다보니 이권관계로 신뢰가 투터운 관계라는건 말해 뭐하겠어요 ㅎㅎ
저는 난치병환자입니다.완치가 어렵고 이 병이 왜 생겼는지 병원에서도 이유를모르며 안락사를 생각할만큼 정말 너무너무 몸이 아픕니다.마약성진통제도 듣지않을만큼 너무도 많이 울고 통증이심하고 정말 삶이 하루하루가 미치겠습니다.엄청나게 건강했던 저는 이제 완치가 어려운 난치병환자가 되어서 통증이 심해서 정말 죽을것같습니다.이렇게 편히 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이 글을 쓰는데도 눈물이납니다.ㅠㅠ
내가 아는 지인 뇌경색 뇌암으로 이렇게 사느니 죽어야겠다 생각 ᆢ그러나 손 발이 말을 안들어 죽을수도 없어 눈물의 시간 ᆢ병원도 안가고 죽을날만 기다리다 동생 지인들이 가져온 자연식으로 연명 어느세 이유 모르게 완치 ᆢ지금 매일 뒷동산 오르고 운동하고 있슴 ᆢ이것이 인생 ᆢ죽고싶어도 죽을수없는 체력 움직여지니 운동하고 자연식찾아 더 살아가려 노력함 ᆢ
@@ohhoho5876 의사도 이건 체력이 저하되섰으니 고단백 불포화 개 고기를 드세요( 바로 임상 끝나 확증도 적은 약이나 처방하지말고 ) 이렇게 할수 있어야되고 한의사도 이건 한약으로 않됩니다 빨리 염증잡는 약을 드십시요 해야됩니다 언제까지 전문의 없어 여기저기 전전하다 사망케하면서도 의사 늘리는것 반대하고 수익 않된다 어린이 담당 의사가 없어도 방관 할것인가요?아무리 공부 잘 하는 사람도 개구리에 칼도 못대고 수술도 못하는사람도 있는데 공부가 대세는 아닙니다 ᆢ법대 로스쿨나와 변호사 자격 갖추고 사무장하고 대학원나와 강사 조 교수해도 최저 임금급인데 건강보험으로 천의 직장이된 의사들 오진하고 과실 해도 나 몰라라 합니다 과학적 증명 않되었다 민간약도 못 쓰게합니다. 내가 어릴때 심한 종기들이 많았는데 불 땔대 덜 마른 참나무 때면 나무 자른자리에서 버블과함께 물이 나오는제 그게 종기에 시셋말로 직방이었습니다 불때면나오는것 손으로 찍어 발랐는데 말입니다 ᆢ그래서 참나무에서나오는 영지가 각종 염증 치료에 좋다는걸 알았습니다 ᆢ뒷동산에 고사리가 많이 나오는데 관절염으로 고생 못가다 눈에밟혀 한발한발 꺽다가 뱀에 물려 병원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느세 뛰고있는 본인을 발견한 사람이 특종세상에 방영되더군요 ᆢ 세계적으로동물의 독 이 난치병 치료에 확인되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벌침도 근거 있다는 경험자들의 확인된 증거입니다 ᆢ전문적 의사 약사 한의사들이 자기 밥그릇만 챙기지 말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확인하는 날이왔음 합니다
거기 갈 힘 있으면 자연수 나오는 산속에서 텐트라도치고 마음 편히 하루라도 ᆢ스위스 스웨덴도 동화에 나오는 나라가 아닌것 ᆢ한때 알젠티나로 오세요 감이로운 노래도있는 아르헨티나 좌익 연임으로 최저임금 폭등시켜 인건비 비중이 큰 행활 물가 폭등으로 모라토리엄 국가 파산 ᆢㆍ북한이 산업단지없어 물좋고 공기좋다지만 ᆢ
췌장암 말기 판정후, 암이 전신으로 전이되어 돌아가신 장모님의 마지막 11개월...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서울대 병원에서의 임상시험적 치료부터, 방사선, 화학치료 등 할 수 있는 치료는 다 하고, 법정 입원기간을 채워 2차 병원으로 이원... 수시로 인간으로선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비명과 몸부림 치시는 장모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2차 병원에서도 타 입원환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1인실 입원, 진통제로 연명하시다, 급기야 마약성 진통제 용량을 점점 한계치까지 높이는 과정에서 심정지... 다시 읍급소생 후, 더 이상 진통제로는 고통을 줄일 수 없는 마지막 입원기간 2달 반 남짓... 효녀였던 아내의 체중이 56kg에서 45kg으로 줄어들 때까지 간호(?)를 받고 나서야 끝이 났습니다.... 제 아내를 끔직히 아끼셨던 고인께서도 이런 과정을 바라지 않으셨는지, 안락사니 빠른 임종을 위한 방법을 알아봐 달라하셨지만... 결국은 그리 침착하시던 성품은 어디로 가시고 나 좀 죽여달라는 절규에, 꼳꼳히 버티던 아내가 무너지던 모습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철학이니 종교니 사상이니 하는 것들은, 편하고 여유있는 분들이 모양 떨며 남 얘기하는 것이고,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가족들과 함께 2배, 3배 키워서 함께 무너질 때까지 가보라는... 참~ 잔인한 말씀들이죠 !! 아마, 사랑하는 가족을 이런 고통 속에 떠나보내야 했던 분들은 확신하실 것입니다. '조력 존엄사' ... 이 것으로 인간의 마지막을, 가장 작은 슬픔으로, 가장 평화롭게 마무리 할 수 있다고...
@@user-chh0613 의사들 말로는... 췌장암이나 담낭암같은 신체 여러기관으로 전이가 심한 암들의 고통은 결국, 마약성 진통제로도 통제할 수 없는 전신의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가족 입장에서는... 환자가 고통으로 몸부림 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다가, 차라리 고통에 소리라도 치시지... 하는 절망감을 지나야 영면에 드시더군요.
비참해질때까지 붙잡지 말고 그냥 편히 갈수 있게 어찌보면 선택을 할수 있게는 해주라....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90 넘으셨는데 편히 가셨으면 좋겠는 마음이 들기는 해요... 엄마가 퍠암 말기로 세상을 떠났는데 떠나기전 초점 잃은채로 헉헉대며 눈물 흘리면서 고통스러워하며 누워있는 모습을 보는거 조차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병으로 인해 고통스럽지 않는 죽음이 오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sorry4all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서구 유럽은 죽음을 대하는 시각이 우리와는 대체로 다릅니다. 암환자들 사례를 보면 우리는 암걸렸다하면 바로 입원하여 죽음을 앞둔 환자모드에 돌입하죠. 특히 가망이 없어도 어떻게든 살리려, 더 오래 살려고 고통스런 항암치료하다가 죽지만, 서양인들은 죽음을 받아들이고 최소한의 항맘치료만하고 가족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환자가 하고 싶었던일하며 죽음을 준비하고,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이어 간다고 합니다. 우리처럼 바로 환자모드 들어가 먹고 싶은거 못먹어 오히려 몸을 망치지는 않죠
@@아이비-v6t 그 서양에서도 조력자살이 돈 주기 싫은 보험사가 가망 없으니 고통이 적은 조력 자살을 택하라고 제안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험사가 직접 그 의도를 드러내진 않지만 남겨질 치료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환자입장에선 정말 자신의 병적 고통을 줄이고 죽음을 받아들여서가 아니라 다른 제삼의 이유로 존엄사를 택하는 것이 문제란 겁니다. 단순히 그 때문에 택하진 않겠지만 하나의 동기는 되죠.
@@lrvihsyeind 손익의 비로 봐야죠. 차도 사고나니까 다 금지하지 않는 건 이익이 손실을 넘어선다고 보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단순히 손이 있으니 이익을 무조건 취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이익이 손해를 정당화할 정도로 유의미한지를 봐야죠. 법으로 존엄사를 허용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해외 나가서 하는 걸 막거나 처벌하지 않지 않습니까? 물론 모든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해외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만은. 국내적으로는 법으로 금하고, 국외에서의 존엄사는 (지금처럼) 실질적으로 법을 적용하지 않거나 이를 예외로 두는 시행령 등을 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적으로 금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요양병원에 맡겨놓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노인 같은 경우엔 보험사나 가족에 의해서 은근하게 존엄사를 압박하는 눈치를 주면 그분들은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반면 존엄사만을 위해 해외로 갈 때는 진정 자신의 의지로 존엄사를 택한 비율이 더 높을테니 그렇게 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죽으러 해외 나가라고 압박하기가 국내 병원에서 압박하기보단 어려우니까요.
한국은 동방예흐지국 소위 예의를 중시하는 나라였는데 그건 거짓이었고 나라는 부패와 타락이 끊임없이 공무를하는 나라. 공무원이 나라 돈을 횡령하고 외국으로 관광 도망 권도형도 미국에서 구속되어 최소 100년 형량 받느니 한국에서 형량 적은 죄값 받으려고 한국으로 온단다 성폭행 살인 하면 10년 7년 15넌 20년 이렇게 죄값이 낮기때문
나는 미혼이다. 현재 50이 넘었고 나의 죽음에 대하여 당연히 생각하게 된다. 가족이 없는 노년을 최대한 건강하게 살다가, 때가 되면 스스로 운신 할 수 있을 때 스위스로 가서 끝내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다. 나는 말이 통하고 정서가 통하는 내 나라에서 따뜻하게 가고 싶다. 스위스까지 돈을 들고 먼 길 가게 하지 말고, 제발 안락존엄사 도입 해 주기 바란다.
죄송합니다만, 당신은 정말 건방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저의 반쪽을 결혼생활 21 년만에 암으로 잃었습니다.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발 자기를 죽여달라고요, 저는 그 고통을 표현도 못하고 지켜 보았습니다. 제발, 그런 당신의 소리가 어떤사람에겐 너무 허무하고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3월9일 벌써 6주기 입니다 . 너무 아직 까지 보고싶습니다. 런던에서.
여러분께서 근시안적으로 사고하시는데, 웰다잉은, 순간.. 가족들 품 안에서 편안하게 죽는게 아닙니다. 죽음으로 끝난다고 보십니까? 그 이후에 '영원세계'가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다면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갑니다. 반면에 이를 거부하면, 영원한 지옥불에서 고통을 받습니다. 롬 10:9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한글킹제임스)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고 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이상해하며, 자기 의지로 선행을 같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악한 인간이 무슨 수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의에 합당한 선행을 할 수 있을까요?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8~9(한글킹제임스) 누룩으로 오염된 설교로 악한 사역자들이 은혜의 복음을 방해합니다. 진심으로 로마서 10장 9-10절 말씀을 아기처럼 순수하게 믿고 시인하면,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지옥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나를 지옥불로부터 예수님 보혈로 구원해주심으로 회개하게 됩니다. 구원과 동시에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은 거듭나게 됩니다. 하지만, 악한 교회들은 성령체험이라는 거짓체험으로 방언, 신비한 체험으로 진짜 구원의 증표라며 미혹합니다. 거기에 속으면 안됩니다. 은혜의 시대에는 오직 성경말씀으로 믿음이 생깁니다.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한글킹제임스) 그렇게 구원받은 성도는 거듭나게 되는데, 초자연적인 기적이나 방언, 느낌, 감정으로 알 수 있는게 아닙니다. 어떤 성도는 변화가 미미해서 잘 모를 수도 있고, 어떤 성도는 강한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컨데, 구원 못받은 사람에게 긍휼함이 생기던가, 세상이 참 아름답다던가,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성경말씀을 읽게 됩니다. 기타등등.. 하지만, 변화가 없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은혜복음 로마서10:9-10절말씀을 진심으로 믿었으면 구원 받은겁니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믿는 '믿음'입니다! 구원받은 후에 자녀로서, 종으로서, 성경말씀에 따라 순종하고 싶어집니다. 이게 바로 성화입니다. 이 마지막 때, 믿지 않는 사람들 마음 안에 혹시 '지옥'이 있지 않을까..이 두려움으로 살다가 예수님을 거부하고 지옥불에 들어가는 것 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나라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는게 얼마나 복된걸까요! 부디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구원 받기를 기도할께요. *구원 받고 싶으신 분은 이 기도문을 진심으로 따라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도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병명은 폐섬유종이셨는데 인공호흡기를 떼고 시골에서 서울로 병원을 오고가실때면 3걸음가다가 힘겹게 호흡하시고 ...임종전 너무 힘들게 숨을 가파하시면서 돌아가시는걸 보았는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이놈의 지랄병이라고 까지 하셨는데 지금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편안하게 보내드리지 못해서 존엄사가 어느가족들에겐 정말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고통을 지켜보는 가족들, 정신도 몸도 망가져 가족도 못 알아보는 병자, 그 모습이 마지막이 되는 고인,, 병원비 안내면 그만이라는 댓글은 아직 너무 젊어서 죽음과 거리가 아주 많이 먼 친구들의 댓글이겠죠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 썩어가는 육신을 가족들의 기억 속에 남겨야 하는 처절함보다는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마지막 기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우리나라도 도입해야 합니다
전에 스위스 존엄사 지원 단체인 디그니타스 가입절차 알아본 적 있었는데 영상에서 말하는 저 조건이 되면 회원 가입하고 회비 천 몇 백만원 내면 된다고 하는 거 같았습니다. 여기에 입원, 약물비용, 장례비까지 포함이라고 해서 아마 스위스 가는 교통비, 거기서 며칠 지낼 숙식까지 하면 2,000만원 정도 가지고 있음 되겠더군요. 물론 몇 년 전이라 환율이 다르고 인플레이션으로 비용이 약간 더 올랐을 순 있는데 현재 기준으로 대충 2~3천만원이면 존엄사 준비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도 때가 되면 스위스로 갈 생각을 하고 있어서 무조건 저 돈은 가지고 있으려고요. 대신 잘 죽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건강한 지금을 더 잘 즐기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너무 아둥바둥 살지도 않고 너무 또 욜로족처럼 살지도 않고(그래야 2~3000만원은 끝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수 있으니) 균형점을 잘 찾으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조력사를 자살의 범주에서 제외시키는 논의부터 시작해야 할 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경우 운신도 힘듬에도 환자가 바젤로 혼자 가는 이유가 누군가 같이 가게 되면 그 사람이 자살방조죄에 걸려 귀국하고나서 처벌받는다죠. 우리나라에서 조력사에 대한 논의가 진전이 안되는 것도 그것을 자살로 보고 있기 때문인 거 같구요.
오랜 병치레나 치매로 고생하기를 거부하는,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죽을 권리는 존중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을 가스라이팅 한다고요? 다른건 다 돼더라도 삶의 의지가 가득한 사람은 절대 죽음을 선택하지 못해요.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에 의한 존엄사 결정이 염려스러운 점이나 앞으로의 사회 방향으로 봤을 때 존엄사 선택은 꼭 도입 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아직 건강한 40대인 저조차도 스위스의 존엄사 제도에 큰 관심이 있으니까요.
..... 이 영상을 보면서 몇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오르네요;; 조력사? 지지합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신 아버지나 가족분들의 생각 또한 존중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런말 있잖아요. 부모님의 임종을 지켜보는 것 또한 효도라고... 근데 제가 그걸 겪고나서 느낀건... 힘든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죽음의 문턱에서 끝까지 생과 사를 넘나드는 그모습이 결코 지켜보는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지금 여기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평온하게 잠드는 모습... 그런게 아녔어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제 경우엔 그러지 않았어요. 병마와 싸우다 지쳐서 야윌대로 야위어버린 몸은 소싯적 풍채 좋은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고 축 쳐진 피부와 앙상한 뼈 그리고 헬쓱해진 얼굴은 제 기억속에 아버지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었고 게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말그대로 숨이 넘어가는 그 순간 아버지의 모습은 아젝도 기억에 생생하고 슬픔이 가시질 않는거죠. 그래서 이런 조력사? 결국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 때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스스로 죽음을 맞이한다? 너무 좋은거죠. 남겨진 가족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수 있어서 더욱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자살도 아니고 방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식이 있고 정신이 온전하며 누구의 강요나 강압없이 스스로 결정하는 고통의 멈춤일뿐입니다. 더이상의 치료나 연명이 무의미하거나가족을 힘들게 하는 상황이라면 저 또한 스위스행을 택할 것 같습니다. 사람답게 살다 죽고 싶어요. 추하게 힘겹게 죽고 싶지 않습니다. 그 과정을 가족이 지켜보고 힘들어하고 고통받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것은 인간답게 살다 죽고 싶은 인간의 존엄사입니다. 나 스스로 그 끝을 맺는게 부정한 짓일까요? 누가 감히 손가락질하며 욕하고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존엄하게 살 가치가 있고 죽음 또한 존엄해야됩니다.
우리 어머니도 매일 병원에서 말할기운조차 없는데도 의식도 오락가락 하는데도 죽여달라고 제발 죽여달라고 하는데 내가 할수있는건 연명치료거부하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정말 그렇게 고통속에 돌아가시게 둔게 맞는지 너무 괴로웠고 나도 겪을까 너무 지금도 두렵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나온 병원비에 장례비까지 돌아가신날 대출받는 내모습이 너무 화가났다
죽음이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선 안되겠지만 말기암 환자나 정말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데 가지고 있는 고통에 더불어 먼나라까지 가서 생을 마감해야하는 부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루 빨리 우리나라도 도입되어야합니다.일반 건강한사람도 감기만걸려도 살기싫다는 생각이들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감히 말기암환자의 고통이나 알수없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의 삶을 저희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죽으려는 순간에도 갑자기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살려주세요를 외치는게 인간인데 몸이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이 세상의 끈을 놓으려고 하시는것 이시겠습니까 부디 우리나라에서도 빠른 도입을., 🙏
고통속에 몸부림치다 죽음을 맞는 당사자도, 그 임종을 지켜보는 가족도 모두 고통이고 두려움이다. 아파트서 투신한 말기환자가 공교롭게 나무에 목이 걸려 신체가 절단되는, 그럼으로서 죽음이 남기는 그야말로 끔찍하고 반인권적인 사태를 막기 위한 존엄사 법안이 꼭 제정되어야 한다
종합병원 근무했었는데 우리나라는 존엄사 도입되더라도 아마 먼 미래일꺼예요 지금도 종합병원 노인병동이나 요양병원가보세요 거동도 못하고 본인 정신도 아니고 오직 숨만 붙어 계신 분들 엄청 많아요 병원에서도 오직 숨만 붙여놔요 왜? 그런 환자 1명당 다 돈이니까요 건보 나오지 요양급여 나오지 어느정도 개인에게 청구하지 병원 입장에서 다 돈이예요 지금 한국 의사가 괜히 의새 소리 듣고 있는게 아니예요 처방도 간호사보고 복붙하라 시키고 수술도 대리 수술시키고 제대로 사명감 가지고 일하는 의사가 몇이나 될까요 ㅎㅎㅎ
남편분을 많이 사랑하셨군요 그 긴시간을 버티고 견딘다는건 아무나 할수 있는 일들이 아니지요 그 힘든일을 참고 견디시다니 짧은 댓글이지만 위로와 위안을 전합니다 앞이 캄캄하고 보이지않는 막막한 터널이지만 당연한듯 보이지만 선생님께서 얼마나 위대한 일들을 하신분인걸 잊지마세요 그런 위대한 일들을 하신 훌륭한 분이라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기억하세요 얼마나 훌륭하고 위대한 사람이 선생님 자신이라는걸 😊😊😊
찬성중에 찬성입니다 우리나라도 도입되었으면 해요
가족들이 같이 있을수가 없음 이유는 자살방조죄 혐의 가족에게 전과를 남겨주기 때문임 그래서 가면 아예 혼자 가야 한다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분은 걸어다니니깐 가능한데 죽기직전의 사람은 갈수도 없고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데 가족들이 끌어다 줘야 되니까... 법개정없이는 힘들겁니다. 이거 바꾼다고 하면 지금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 죽인다고 난리이고 종교인들은 신의 기적을 외면한다고 항의할거에요....
한국도 누구나 원하면 치사량수면제 투여로 고통없이 30초후 잠들고 2분후 사망하게 해야합니다
@@유니랑호기호기 종교인들의 신의 기적? 본인 주위에 그런 종교인만 있다면 본인한테도 문제가 있는 거에요. 본인 행실부터 뒤돌아 보시길.....
요양병원 국가 수입이 엄청난데 의사들이 찬성할까요?
참 인간이 돈으로만 보여져 편안하게 죽는것도 힘드네요.
동물들도 편안하게 죽도록 안락사시키는데...
한국에도 시행 되기를 바랍니다
본인이 비참할 때까지, 나랏법이 강제로 살려 둔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악용될 사례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제도 도입해서 허용해야 하지 않나.
강제로 살려둔다니??...아무도 안 말렸음. 병원비 없으면 치료못받고 죽는게 현실 아닌가요?
쉽게 얘기 할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쓰신글이 싑게 썼다는게 아니고 죽는 문제다 보니...)
병원 치료 없이 고통스럽게 죽으라는건가요 ...
악용 악용 이핑계로 아직까지 이모양인거임
그놈의 악용 악용
안락사에 그냥 말기암환자나 완치불가능한것만 가능하게 하면됨
@@ohhoho5876의료보험이나 복지 덕에 병원에서 요양원까지 끔찍하게 살다가 죽는거죠.
물론 그렇게라도 살고 싶은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까지 살고싶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법이 막는 건 아니죠.
자신도 가족도 지치고.
나도 내 늙음과 병으로 어마어마한 세금 낭비하게 하고 싶지않음.
노인 한명당 기본 나랏돈 한달에 200만원은 들어가는데.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지만 조력 존엄사는 필요하다 생각해요.. 그저 지켜보는 입장인데도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환자들이 너무 아프다 차라리 죽여달라 외치는 소리에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 처방밖에 해드릴게 없었네요. 마약으로 의식이 흐려져도 온 몸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의식이 없는 와중에도 몸을 들썩이며 신음을 뱉고 인상을 씁니다. 우리는 생명이 아닌 '삶'을 존중해야 합니다. 단순히 살아있다고 해서 사는 것은 아니니까요. 자신의 죽음을 잘 마무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온전한 정신에 작별하는 이의 죽음은 고결하기까지 합니다. 조력 존엄사 법에 더 관심 가져주세요!
죽기 쉬우면 다죽는다
병원이 돈벌기위해 그러는것도크다
@@자몽-n7s 양심고백 고맙습니다. 근데 의사가 시켜도 본인이 ㅂㅅ도아니고 딴데가야죠
@@자몽-n7s의사의 충견이러네;;
@@user-gz6vj5mg5q병원생활 7년차 인데요
간호사는 의사의 충견이 맞습니다..
환자의 의견따위는 뒷전이고 의사가 처방내린것과 시킨것만 곧이 곧대로 합니다
게다가 간호사들은 대부분 여자라서 여자특유의 감수성이 강합니다
자기맘에 안드는 환자면 노골적으로 티나게 차별대우 하는 간호사들도 있어요
울아빠도 직장암말기로 돌아가셨는데
마지막모습은 정말 처참했습니다.
더이상 항암치료가 안되기에 그만두고
병상위에서 얼굴이 해골같이 살이 다 빠져서
고통스럽게 갔어요..
고통없이 죽는것도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선 편안하시겠지요.
글쓴님도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잘죽는게 5복중하나라고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아버지도 2년간 위암투병으로 고생만하시다 집중치료실이라는 도살장과 같은곳으로 이동하셔서 죽음을 맞이 하셨습니다. 죽음앞에 두려워 하시던 그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존엄사 도입해야 됩니다
겪어봐야암. 대부분 사람들은 죽음을 꺼려하고 멀리하고 내 일 아닌것 처럼 여김.
요양병원 침대에서 묶인채로..
아니면 피골이 상접한채로
아니면 병원 응급병동에서...
콧줄로 연명하면서 인간의 존엄은 사라진
육신의 수명을 연명하는 상태로
가족의 면회도 단절된채
외로운 시간에 쓸쓸한 임종을 맞이하는게 지금 현실.
아버지 임종을 저런식으로 병원에서 보내고 나니
뼈에 사무치게 후회가 되더군요.
고통은 없애드리지 못해도
임종만이라도 지켜드렸어야했는데..하는 .
아직도 아버지의 고통스런 얼굴이 떠오릅니다.
존엄사...사회적으로 이젠 강하게 고민해야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형태를 잘 알기에 또 울컥하네요. 그땐 그게 가족과의 마지막 모습이 될 줄 몰랐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죄스럽고 아주 자주 문뜩 그날들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많은 환자들은 자기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가족들 혹은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요. 나이를 먹고 정신은 있지만 자기 몸을 컨트롤 할 수 없을 때가 온다면 저는 저의 죽음을 선택 하고 싶습니다. 그런날이 꼭 올수있길 바랍니다..
맞아요. 공감해요..
저희 아버지는 소변을 보지못하시는데 수액을계속 투입하다보니 온몸이 코끼리처럼부어서 고통받으시며 가셨어요
팔다리가 오그라드면서 말씀은 못하면서 눈물만 흘리던 모습은 저에게 지금도 고틍스런 기억으로 남았어요
면회후 운전하며 집에오던길에 가슴을 치며 울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해요
아버지가 지난주에 위암으로 하늘로 가셨습니다. 아버지를 편하게 보내주지못한게 평생 한이 될거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매일같이 이런거 찾아보는데 이 법이 통과되게끔 제가 무엇을 할수가 있을까요?
제목 자체가 지극히
인간스러운게 있군요
존엄에 뜻을 알고 쓰는걸까?
오지게 인간만 존엄한듯
외치는듯
인간다운게 먼가요?
인간도 그저 먹고 싸고
짝짓기 하는 자연의 일부인
생명체일 뿐인데...
인위적이지 않게
그냥 냅두는게 자연스럽고
그게 인간다운것이 맞음
특별히 존엄을 따지는 이유가
멀까 ?
존엄에 정의
1.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접할수 없을 정도로
2.예전 임금지위를 이르던 말
높고 엄숙함
"범접"이라는 워딩에
삐식 ~ 처 웃을수밖에...
그냥 고통없이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일뿐..
굉장히 특별한 존재로
표현을 써가며 과도하게
격상하지 말길.
그럴수록 집착과 미련과
고통과 번뇌가 시작함
자신의 존재 가치를
끌어 올리는 순간
먼가 거창해지고, 숭고해지고
세상에 미련이 많아짐
보이지 않는곳에서
늘 그렇듯, 생명을 사육하고
즐기면서 , 섭취해옴
강아지는
목에 줄감아 ,끌고다니고
교육하고 "거세" 도 시키면서
그것을 "반려"라고 부름
당신 목에 줄을 감아보면
느낄것
친구나 가족이 아니라
그냥 주종관계
주종관계이니 외출시 목에 줄을감고
유사시 목으로 제어하는것.
인간들이 불필요하게
자신을 격상시키고
세상을 순화시키는게 있는데
사실은 그냥 인간들 위주로만
숭고하게 생각하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지 못하니
자꾸 왜곡된 관점이 앞이 가려서
세상을 왜곡하고 본질을 모르는것.
제 삼촌이 췌장암 재발하셔서 말기단계여서 병원서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하셔서 집에서 마약성 진통제로 버티시다가 스스로 삶을 마감하셨어요
얼마나 그 그통이 참을수없을만큼 아팠으면ㅠㅠ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도입되길 바래봅니다
시한부인생을 사시다 떠나보냈던 엄마생각이...임종전 고통에 몸부림쳤던 그땐 20대였던 나는 죽음을 맞는 고통을 고스란히 봤었습니다...아버지는 링겔 뽑아달라고...그 링겔은 심장을 뛰게하는 약물이라고 그럴수 없다고 의사는 말합니다..생각해보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며 1인실에 머물면서 심장을 뛰게하는 약물이라니 정말 너무도 잔인했었네요...흥건한 땀으로 헛것이 보이는지 이상한 말도 하시고 사력을 다해 말한것이 죽여달라고 너무 아프다고...사망선고 받고 났을때 엄마 입에선 피가 흘렀고 치아 몇개는 빠져있었습니다...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엄만 병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살아왔고 죽는 순간까지 그 고통을 고스란히 안고 가셨습니다...25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그 처참했던 우리 엄마의 모습은 잊혀지질 않네요..존엄사 도입 되길 바랍니다...깨끗한 모습으로 고통없이...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어머님께서 부디 천국에 가셔서 평안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천국에서 편히 쉬시고 계실 겁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글에서도 고통이 느껴집니다.. 넘 슬프다ㅠㅠ
그 마지막 1인실 가실때의 마음 아프셨겠습니다
저희 아버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먹지못하고 복수가 차서 숨을 쉴수없고 입에는 인공호흡기에 너무 아파서 마약을 복용하시고 약기운이 떨어지면 사지가 아프고 결국엔 아파서 돌아가시는걸 옆에서 볼때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대학병원에선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퇴원시키면 암환자 받아주는곳은 요양병원이라서 요양병원은 환자가족들 오는거 좋아하지 않았어요.
입원당일 엄마가 있으시다가 집에 샤워하고 2시간만에 갔는데 사지를 붕대로 묵어놔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당시 아빠는 선망증세가 있으셔서 침대에서 내려올려고 해서 병원에선 보호차원에서 묵어 놨다고 했는데 ... 그런거 보니 얼마나 가슴아프던지
존엄하게 제정신으로 돌아가시는것도 복일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빠도 너무 고생하시고 당시 엄마가 진짜 고생하셨어요.
하...제가 다 고통스럽네요.
괴로우셨겠어요ㅠㅠ
회복 불가능한 불치병이 확인되고, 본인의 의지가 명확히 확인되면.... 존엄사를 인정해야 합니다.
저 또한 이런 상황이 되면, 언제든 어디서든 품위있게 삶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이런게 딜레마다 그래서 허락 하면 안된다. 그렇게 허락 하면 나중에 경계가 무너지거든.... 무지 아픈 사람만 고통 받으니깐 죽게해야한다? 그러다가 고통이란게 몸적으로 심적으로 뭐 기준 삼을 거냐? 그러다 가족 고통도 포함 시킬것이냐? 그렇게 저렇게 하다보면 자살도 결국 존중되는거임.
로보트 처럼... 기계인간...우리가 팔만 다리만 바꿨다고 기계인간? 그래 나중에 몸을 바꾸면? 나중에 몸은 다 두고 머리를 바꾸면? 그건 또 인간인거임? 그런식의 딜레마...그래서 허용 하지말아야 하는거다... 신이 실수를 했네라는 헛소리해가며 트렌스젠더도 마찬가지 고추없으면 여자? 가슴 수술은? 그러다 정신이 여자면 여자다 까지와서 사회를 또 혼란 시킨다.
@@maskboyman
너는 호흡기끼고 10년만 살기 바란다
난 때되면 극약이라도 먹고 내 생을 마감할거다
@@maskboyman 경계라는건 세상이 바뀌면 같이 바뀌죠. 법이나 체계를 잘 만들면 되지, 그게 악용될까 무서워 안한다고요? 수명은 늘어 100세 시대인데 침대에서 팔다리 묶여 요양원에서 살면 뭐하나요? 그게 진정한 의지를 가진 인간의 삶인가요? 그전에 인간답게 갈 수 있는 길이 있는것이 진정한 존엄이지
저도요 숨만쉬면서살면 뭐할끼고 의사들 파업도하는데
@@후니-t2z 이해를 못하는건지? 법체계를 어찌 잘만드나요? 방금 말했잖습니까? 하나 허락 하는 순간 다른것도 개방이 되는겁니다. 지금은 그래 예를 들어 10년 동안 안깨어나고 살았을때 죽는거에 서명 했다고 칩시다. 그럼 9년11개월 있다가 죽은 사람은 살인으로 쳐야 할건데 1개월 차이로 그게 의미가 있나요? 그러다 보면 10년이든 9년이든 그냥 살았을때 동의한걸로 합시다 부터 시작할거고 그러다 보면 경계가 무너진다고 한겁니다. 왜? 우리는 인간이라 모르니깐요. 지금 냉동보존 되어있는 시체들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 기술엔 그들은 시체죠 심정지 했으니 뇌사로도 봐야하고 근데 100년 뒤 미래엔 진짜 살릴수있다 치면? 지금 안락사 시킨 사람들 결국 잠정적으로 타살 된건데 혹은 자살...그럼 그경계는요? 그래서 한치앞을 모르는겁니다. 스토킹 하는 자식들도 당장은 죽을것 같이 힘들어서 이여자 이남자 아니면 안되요 해서 스토킹 했는데 살다보면? 또 다른 사람 만나잖아요? ㅡㅡ 똑같습니다. 내가 지금 죽을것 같아 죽여주세여. 해서 죽였더니 나중에 보니 고통을 통제할수있고 살수있었던건데 치료도 가능 했던건데 죽였네? 할 상황이 너무 많기에 함부로 죽이는거에 동의하면 안되는겁니다.
있는 고생 없는 고생 다하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우리나라에 저게 도입된다고 하고, 서명이 필요하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동의 사인을 하러 가고 싶네요.
저두요^^
우리나라도 도입되면
굳이 스위스까지 아픈 몸을 이끌고 가지 않아도
되는데. . .
돌아가신 후에도 유해를 모시고 올수 없어 현지에 두고 와야 한다네요. ㅠㅠ
병원 돈 벌이의 한 부분이라 도입하려면 멀었다고 봅니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그럼 저거 실시하는 선진국은 다 그러게요? @@skyred985
@@반_1021 의사들도 대부분 안락사를 찬성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희망이 없는 환자는 퇴원하길 권유한다고 합니다. 의료자원이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희망이 없는 환자에게 쓰는 것보다는 고칠수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하길 원합니다.
@@sangyoonlee8391 찬성하는 의사분들은 대학병원급 중증환자 격무에 시달리는 분들일꺼고 종합병원 노인병동이나 요양병원 가보세요 숨만 붙여둡니다.
제가 근무했던 병원들은 그랬습니다.
호스피스 병동 가시면
누워서 꼼짝 못 해서
욕창도 오고
상상하시는 그 이상으로 고통스럽고 끔찍합니다.
간호사도 간병인도 앓는 소리 둔감하고,
너무 아프면 앓는 소리도 못 내고..
도움도 못 받고...
존엄사는 꼭 도입되어야 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삶을 마감하고 싶지않아요 정신있을때 내 삶을 선택하고 싶네요..
맞아요…
편혜영 작가님의 홀이 생각나네요... 주인공 시점이라 정말 답답하고 화가 너무 났는데... 진짜 어디가 불편해도 말을 못하니...
저도 찬성입니다 아픈 어머님이 고통 받지 않으셨으면해요. 스스로 선택할 권리 가 필요합니다
존엄사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필요할것 같네요
사랑하는 가족들 앞에서
편하게 깨끗한 모습 보이고
떠나가는 것도 복이다!
존엄사 찬성합니다.
빨리 도입되길. 태어난건 정할수없었지만 마지막가는길은 제발 결정할수있는 권리를 찾게해야함
@user-gc8uv6bv5i 너무 나갔음 비약이 심함.
@user-gc8uv6bv5i 안락사가지고 페미까지 가네....생각이 옴팡지게 많은게 병이구만.
막상 죽을려 해봐라 못 죽을거다
올땐 순서있지만 갈땐 순서없다 -명수옹
41세 남 김모씨, 죽음을 선택당해와..
33세 여 유모씨, 선택적 죽음을 하였지만, 알고보니 선택당한것으로 밝혀져..
태어날때 선택할 수 없지만 죽음은 선택할 수 있어야지
정신멀쩡할때 말이다.
한국에도 죽음의 권리를 인정해야한다. 치매걸려 가족도 몰라보고 죽고싶냐 하루하루
아파 연명치료하면서?
정신이 건강해야 할수 있는거라고 영상에 나오는거 안보이니? 꼭 이런애들 있다.
@@후쿠오카곤방와 위의 글에. 정신멀쩡할때 라고 적혀있구만
뭘 읽고 비난부터 하는건지
글쓴이가 애인지 늙은이인지 우째 알고 애라고 단정짓고 이런 애들이라고 하지?
@@후쿠오카곤방와 넌 두줄넘어가면 글을 이해못하는 문맹이니? 정신멀쩡할대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첫번째 두번째 줄에 써이잖아 문맹이냐 난독이냐? 문독이냐?
아니 아픈 환자 옆에서 죽이겠다고 하는거 같은데? ㅋ
@@후쿠오카곤방와 그러니까 미리미리 논의를 해야죠
치매까지 할껀지 , 된다면 어느 치매부터 할껀지
미리 서명한걸 인정할껀지? , 치매에서 제정신이 잠깐 돌아올때 할껀지
가족이 요청해도 인정을 해줄껀지
논의 할것이 얼마나 많은데 충분히 논의 해야 합니다.
다른나라도 하니까 우리도 한다?
그럼 온갖 부작용이 생깁니다.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고 잠들듯이 죽음을 맞이한다는건 최고의 축복이다
👍
잠자듯이 간다면 최고의 선물일듯
맞아요!
제목 자체가 지극히
인간스러운게 있군요
존엄에 뜻을 알고 쓰는걸까?
오지게 인간만 존엄한듯
외치는듯
인간다운게 먼가요?
인간도 그저 먹고 싸고
짝짓기 하는 자연의 일부인
생명체일 뿐인데...
인위적이지 않게
그냥 냅두는게 자연스럽고
그게 인간다운것이 맞음
특별히 존엄을 따지는 이유가
멀까 ?
존엄에 정의
1.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접할수 없을 정도로
2.예전 임금지위를 이르던 말
높고 엄숙함
"범접"이라는 워딩에
삐식 ~ 처 웃을수밖에...
그냥 고통없이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일뿐..
굉장히 특별한 존재로
표현을 써가며 과도하게
격상하지 말길.
그럴수록 집착과 미련과
고통과 번뇌가 시작함
자신의 존재 가치를
끌어 올리는 순간
먼가 거창해지고, 숭고해지고
세상에 미련이 많아짐
보이지 않는곳에서
늘 그렇듯, 생명을 사육하고
즐기면서 , 섭취해옴
강아지는
목에 줄감아 ,끌고다니고
교육하고 "거세" 도 시키면서
그것을 "반려"라고 부름
당신 목에 줄을 감아보면
느낄것
친구나 가족이 아니라
그냥 주종관계
주종관계이니 외출시 목에 줄을감고
유사시 목으로 제어하는것.
인간들이 불필요하게
자신을 격상시키고
세상을 순화시키는게 있는데
사실은 그냥 인간들 위주로만
숭고하게 생각하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지 못하니
자꾸 왜곡된 관점이 앞이 가려서
세상을 왜곡하고 본질을 모르는것.
도입되서 죽을때 화장하고 예쁜옷 입은 모습으로 떠났으면..
오죽하면 죽음을 찾아 떠날 정도면,,,그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 이었겠지요,,,,"존엄사"~대한민국도 정착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그러면 분명히 사고 납니다.... 범죄로요
고속도로 대형사고를 걱정해서 쭉쭉뻣은 도로를 만들지 말까요?..
차사고가 걱정되서..걸어다닐까요?..
어디곳이던 양면성은 있는겁니다,
존엄사는 진짜 필요해요..특히 치매는 내가 내 삶을 살아가지못하고 죽을때까지 숨만 쉬고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야해요. 이게 살아있는건가요? 정신이 맑을때 제발 가족과 눈맞추며 인사하게 해주세요
어려운 일이죠. 저도 존엄사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미래에 치매 걸리기 전에 존엄사하고 싶은데, 치매에 이미 걸리신 노인 부양하기 싫어서 가족이 억지로 존엄사 시킬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 도입에 굉장히 조심스러울 거예요.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100년 안에 절대 도입 될 것 같지도 않구요..
존엄사도 중요하지만 ㅜㅜ 보험사기및..사건에 너무 ..안좋은 일도 많이생길거같아서..
자도 존엄사 도입에 찬성입니다만 여건상 개인이 노년에 스스로 부양할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타의에 의한 존엄사가 이루어질수도 있을테고 이점이 존엄사를 반대하는 주된 이유가 될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압축성장을 했기때문에 사회안전망이 갖춰지기 전에 노년층으로 진입한 현재 노년층은 빈곤층이 많아서 부양에 의지하는 측면이 많은데 이 구조가 바뀌기 전엔 현실적으로 도입이 잘 안될것 같습니다 ㅠㅠ
그고통을 병원서는 돈으로 보는거죠
나쁜인간들
@@bellnyu3472그리 된다면 아마도 노인인구 80세 이상 치매기 있거나 노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 대다수가 신청하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하죠!
나도 고통없이 그냥 죽고싶다 그 누구에게도 기억에 남지 않아도 된다.
통증 때문에 여태껏 너무나 힘들어서
저 역시 죽을 때라도 편히 가고 싶습니다ㅜㅜ
스위스같은 나라가 선진국이지..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나라
스위스 가시는분 부러워요. 큰비용을 우리나라에 기부하고,우리나라도 허락해서~
고인들의 큰비용을 공중에 뿌리지않게 제도를 세웠음 조켔어요.
스위스가 유럽에서 가장 북한과 교류를 먼저했고 활발히 했던 국가였으며 트럼프가 김정은과 했던 회담이 원래는 스위스로 거론 됐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는 김정은이 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상하이로 바뀐거임
애초에 김정은이 자란곳이기도 하고 지하뱅크로 유명한 국가이다보니 이권관계로 신뢰가 투터운 관계라는건 말해 뭐하겠어요 ㅎㅎ
조력 사망 이제 법제화해야 합니다. 나도 그 지경이면 사는 것보단 죽음을 택하겠어요. 어차피 죽는 인생 뭐하러 그 고생하고 자식들에게 빚지우며 살아야 합니까! 외국으로 죽음의 여행은 객사의 의미도 있고 외화 낭비의 면도 있지요.
막상 닥치면 절대 그런생각 안하는 사람 많죠.척추 ,뇌까지 전이 되어 고통스러워 하시면서도 저희 아버님은 살고 싶어 하셨거든요. 가시기 사흘전에야 모든걸 내려놓으셨어요 .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나는 모르겠어요
@@복만이야옹이와똘마니 그상황 닥쳐서 살고싶은분은 사시면되고 그상황 닥쳐도 살기싫은분 편히 보내드리자는거죠. 싫다는분 가시라는게아니라..
자식이 왜나와? 젊은사람은 암에 안걸리나? 나이와 상관이 없다.
고통이 따르는 시한부인생은 국가가 인정하는 병원에서 공무원들 확인절차받고 인간의고통을 없는 편안하게 삶을 마감할수있도록 했슴합니다
@@A-gj4cc 그러니 정말 가고 싶은 사람은 가면되는거다 1초라도 더 살고싶은 인간은 살어 누가뭐랴?
저는 난치병환자입니다.완치가 어렵고 이 병이 왜 생겼는지 병원에서도 이유를모르며 안락사를 생각할만큼 정말 너무너무 몸이 아픕니다.마약성진통제도 듣지않을만큼 너무도 많이 울고 통증이심하고 정말 삶이 하루하루가 미치겠습니다.엄청나게 건강했던 저는 이제 완치가 어려운 난치병환자가 되어서 통증이 심해서 정말 죽을것같습니다.이렇게 편히 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이 글을 쓰는데도 눈물이납니다.ㅠㅠ
님을 위해 기도했어요
ㅠㅠ
비용은얼마나드는지.
궁금해요
저희 아들이 쓴 글 같네요ㅠㅠ
저희애도 난치병에 효과가 있는 약도 없이 통증으로 침대에서 꼼짝을 못하고 있어요
소리도 없이 웅크린 모습이 가슴이 찢어집니다ㅠㅠ
어떤 난치병인가요?
얼마나 아프면 죽고싶었을까 나도 그런상황이오면 스위스 가서 마감하고 싶다 고돝으로 죽고싶어도 죽지못하는 그슬픔 누가 알까 누워만 있으면서 1년 2년 보내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연명치료가 무슨의미가 있을까 한번 생각해볼필요가있을것같다
내가 아는 지인 뇌경색 뇌암으로 이렇게 사느니 죽어야겠다 생각 ᆢ그러나 손 발이 말을 안들어 죽을수도 없어 눈물의 시간 ᆢ병원도 안가고 죽을날만 기다리다 동생 지인들이 가져온 자연식으로 연명 어느세 이유 모르게 완치 ᆢ지금 매일 뒷동산 오르고 운동하고 있슴 ᆢ이것이 인생 ᆢ죽고싶어도 죽을수없는 체력 움직여지니 운동하고 자연식찾아 더 살아가려 노력함 ᆢ
@@인간국보-m9t 동감합니다.
저도 의사가 죽는다 어쩐다 했는데 지금은 멀쩡히 잘 살고 있네요. 가족도 생기고 , 걍 죽었으면 내 아이들 그리고 다음 세대도 없었을텐데. 얼마나 다행인지.
@@ohhoho5876 의사도 이건 체력이 저하되섰으니 고단백 불포화 개 고기를 드세요( 바로 임상 끝나 확증도 적은 약이나 처방하지말고 ) 이렇게 할수 있어야되고 한의사도 이건 한약으로 않됩니다 빨리 염증잡는 약을 드십시요 해야됩니다 언제까지 전문의 없어 여기저기 전전하다 사망케하면서도 의사 늘리는것 반대하고 수익 않된다 어린이 담당 의사가 없어도 방관 할것인가요?아무리 공부 잘 하는 사람도 개구리에 칼도 못대고 수술도 못하는사람도 있는데 공부가 대세는 아닙니다 ᆢ법대 로스쿨나와 변호사 자격 갖추고 사무장하고 대학원나와 강사 조 교수해도 최저 임금급인데 건강보험으로 천의 직장이된 의사들 오진하고 과실 해도 나 몰라라 합니다 과학적 증명 않되었다 민간약도 못 쓰게합니다. 내가 어릴때 심한 종기들이 많았는데 불 땔대 덜 마른 참나무 때면 나무 자른자리에서 버블과함께 물이 나오는제 그게 종기에 시셋말로 직방이었습니다 불때면나오는것 손으로 찍어 발랐는데 말입니다 ᆢ그래서 참나무에서나오는 영지가 각종 염증 치료에 좋다는걸 알았습니다 ᆢ뒷동산에 고사리가 많이 나오는데 관절염으로 고생 못가다 눈에밟혀 한발한발 꺽다가 뱀에 물려 병원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느세 뛰고있는 본인을 발견한 사람이 특종세상에 방영되더군요 ᆢ 세계적으로동물의 독 이 난치병 치료에 확인되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벌침도 근거 있다는 경험자들의 확인된 증거입니다 ᆢ전문적 의사 약사 한의사들이 자기 밥그릇만 챙기지 말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확인하는 날이왔음 합니다
한편으론 그렇게 아픈 상황까지 갔는데 스위스란 머나먼 나라까지 그 몸을 이끌고 가야한다는 사실이 힘들것같아요
거기 갈 힘 있으면 자연수 나오는 산속에서 텐트라도치고 마음 편히 하루라도 ᆢ스위스 스웨덴도 동화에 나오는 나라가 아닌것 ᆢ한때 알젠티나로 오세요 감이로운 노래도있는 아르헨티나 좌익 연임으로 최저임금 폭등시켜 인건비 비중이 큰 행활 물가 폭등으로 모라토리엄 국가 파산 ᆢㆍ북한이 산업단지없어 물좋고 공기좋다지만 ᆢ
아 저렇게 30초 수면제 주입후 2분후에 사망 하고 아무런 고통을 못 느끼고 죽는다 하니 부럽다 우리 나라는 언제 저런 법이 도입될는지 나도 선택할수 있게 하루 빨리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요양병원에서 기저귀차고 살다 죽느니 내의지로 선택해서 가족들앞에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고 싶다
어머니가 암말기 판정받고 고통속에 몇개월 항암치료받고 결국 돌아가셨는데 그걸 지켜보면서 한국에도 안락사가 도입되몀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 또한 불치병 걸렸을때 병원에서 고통속에 죽긴 싫다
우리나라도 도입하면 좋겠다....
그럼 진짜 존 나 많이할걸요
@@푸른하늘별-y6x시한부에게만요^^♡
성향문제인데..자살도 용기가 있어야됨. . 용기 없는 사람은 조력자살 저거 하지도 못함.
도입하면 100만명신청할듯
@@이꺼꿀-i4m 신청한다고 다 받아주는게 아님. 다 받아주면 큰일남.
우리나라도 존엄사 법통과 했으면 좋겠어요 당해보지 않으면 말기암환자 고통을 모르지요
나도 때가되면 존엄사 고민하고있다.
사실 스위스갈 생각도있었는데...
우리나라도 선택의 기회가온다면
좋겠습니다.
췌장암 말기 판정후, 암이 전신으로 전이되어 돌아가신 장모님의 마지막 11개월...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서울대 병원에서의 임상시험적 치료부터, 방사선, 화학치료 등 할 수 있는 치료는 다 하고, 법정 입원기간을 채워 2차 병원으로 이원...
수시로 인간으로선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비명과 몸부림 치시는 장모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2차 병원에서도 타 입원환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1인실 입원, 진통제로 연명하시다, 급기야 마약성 진통제 용량을 점점 한계치까지 높이는 과정에서 심정지...
다시 읍급소생 후, 더 이상 진통제로는 고통을 줄일 수 없는 마지막 입원기간 2달 반 남짓... 효녀였던 아내의 체중이 56kg에서 45kg으로 줄어들 때까지 간호(?)를 받고 나서야 끝이 났습니다....
제 아내를 끔직히 아끼셨던 고인께서도 이런 과정을 바라지 않으셨는지, 안락사니 빠른 임종을 위한 방법을 알아봐 달라하셨지만...
결국은 그리 침착하시던 성품은 어디로 가시고 나 좀 죽여달라는 절규에, 꼳꼳히 버티던 아내가 무너지던 모습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철학이니 종교니 사상이니 하는 것들은, 편하고 여유있는 분들이 모양 떨며 남 얘기하는 것이고,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가족들과 함께 2배, 3배 키워서 함께 무너질 때까지 가보라는... 참~ 잔인한 말씀들이죠 !!
아마, 사랑하는 가족을 이런 고통 속에 떠나보내야 했던 분들은 확신하실 것입니다.
'조력 존엄사' ... 이 것으로 인간의 마지막을, 가장 작은 슬픔으로, 가장 평화롭게 마무리 할 수 있다고...
핵공감합니다.대한민국이 스위스처럼 진짜선진국이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아프디 아픈 기억을 꺼내어 애써 글을 써주신 님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가셨던 분의 명복을 빌고 남은 가족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싶네요.저도 재작년 아버지를 보내고 님의 글에 눈이 멈추고 키보드 앞에 앉게 되네요...
고통이 그정도까지인가요?
알지못했던 사실이네요
맞습니다!!
@@user-chh0613 의사들 말로는...
췌장암이나 담낭암같은 신체 여러기관으로 전이가 심한 암들의 고통은 결국, 마약성 진통제로도 통제할 수 없는 전신의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가족 입장에서는...
환자가 고통으로 몸부림 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다가, 차라리 고통에 소리라도 치시지... 하는 절망감을 지나야 영면에 드시더군요.
우리나라 도입이 시급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삶이 경건한 만큼 죽음도 경건하지요.
저도 암3기에 현재 치료중이지만 나중에 재발했을때는 편하게 갛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좀엄이 가능하면 좋겠어요
조금이라도 고통없이 가기를 빌어봅니다
쾌차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꼭 이겨낼수 있을거에요
꼭 건강 하셔서 행복한날만잇으이시기를
왜 갈생각을 하세요 분명히 완치될텐데…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치료가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꼭 완치하실꺼예요. 힘내세요. 🙏🏻🤍
비참해질때까지 붙잡지 말고 그냥 편히 갈수 있게 어찌보면 선택을 할수 있게는 해주라....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90 넘으셨는데 편히 가셨으면 좋겠는 마음이 들기는 해요...
엄마가 퍠암 말기로 세상을 떠났는데 떠나기전 초점 잃은채로 헉헉대며 눈물 흘리면서 고통스러워하며 누워있는 모습을 보는거 조차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병으로 인해 고통스럽지 않는 죽음이 오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한국도 존엄사 도입해야 한다.
어차피 도입 할거면 서둘러서 도입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하지만 이나란 항상 대부분 도입하면 그때서야 의견수렴하고 정치권 물타기용으로 시끌벅적하게 시작하겠죠.
그거하면 다 죽어 그럼 노예들이 없어지잖아 😂 절대 안 해줘
그럼 의사들 또 파업할 듯
저는 Basel 여행비 모으고 있어요.
장기 의식불명 청년 환자의 존엄사 장기기증법도 도입해야 한다. 한명의 생명이 5명에게 새 생명을 줄수 있다.
본인의 의지대로 살게 해야한다... 생명연장이든 죽음을 택하든... 본인이 삶을 더이상 살고싶어 하지 않고 너무 고통스러운데 연명치료를 받는건 의미가 없는거 같다...
꼭 우리나라도
존엄사 같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마지막길엔 고통없이 갈수 잇기를
우리 나라도
존엄사 법이 꼭 이루어지길
훗날이 걱정이다 늙어가니
서양처럼 죽음에 대해 의연하고 초연한 인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죽는거 자연의 섭리이고 누구나 죽는데, 질병으로 삶이 너무나 고통스러울때 행복한 죽음을 본인이 선택하면 얼마나 좋을까
서양이라고 딱히..? 그것보다는 존엄사를 허락하면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가족이 환자를 보살 필 여력이 없는 경우에 은근히 존엄사를 선택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임
@@sorry4all 이런논리는 누명이거나 무고일수 있으니 범죄자 처벌하면 안된다는 논리와 같음
@@sorry4all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서구 유럽은 죽음을 대하는 시각이 우리와는 대체로 다릅니다. 암환자들 사례를 보면 우리는 암걸렸다하면 바로 입원하여 죽음을 앞둔 환자모드에 돌입하죠. 특히 가망이 없어도 어떻게든 살리려, 더 오래 살려고 고통스런 항암치료하다가 죽지만, 서양인들은 죽음을 받아들이고 최소한의 항맘치료만하고 가족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환자가 하고 싶었던일하며 죽음을 준비하고,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이어 간다고 합니다. 우리처럼 바로 환자모드 들어가 먹고 싶은거 못먹어 오히려 몸을 망치지는 않죠
@@아이비-v6t 그 서양에서도 조력자살이 돈 주기 싫은 보험사가 가망 없으니 고통이 적은 조력 자살을 택하라고 제안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험사가 직접 그 의도를 드러내진 않지만 남겨질 치료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환자입장에선 정말 자신의 병적 고통을 줄이고 죽음을 받아들여서가 아니라 다른 제삼의 이유로 존엄사를 택하는 것이 문제란 겁니다. 단순히 그 때문에 택하진 않겠지만 하나의 동기는 되죠.
@@lrvihsyeind 손익의 비로 봐야죠. 차도 사고나니까 다 금지하지 않는 건 이익이 손실을 넘어선다고 보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단순히 손이 있으니 이익을 무조건 취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이익이 손해를 정당화할 정도로 유의미한지를 봐야죠. 법으로 존엄사를 허용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해외 나가서 하는 걸 막거나 처벌하지 않지 않습니까? 물론 모든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해외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만은. 국내적으로는 법으로 금하고, 국외에서의 존엄사는 (지금처럼) 실질적으로 법을 적용하지 않거나 이를 예외로 두는 시행령 등을 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적으로 금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요양병원에 맡겨놓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노인 같은 경우엔 보험사나 가족에 의해서 은근하게 존엄사를 압박하는 눈치를 주면 그분들은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반면 존엄사만을 위해 해외로 갈 때는 진정 자신의 의지로 존엄사를 택한 비율이 더 높을테니 그렇게 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죽으러 해외 나가라고 압박하기가 국내 병원에서 압박하기보단 어려우니까요.
한국에서는 임종전 고통이 돈이 되기 때문에 절대 자의적 안락사가 허용 안될것임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PBS 방송국에서도 방송을 했는데 요양원이나 병원등에서 희망이 없는줄알면서 우려먹을수 있는만큼 우려 먹는게 그들입니다
이게 핵심임
한국은 동방예흐지국 소위 예의를 중시하는 나라였는데 그건 거짓이었고 나라는 부패와 타락이 끊임없이 공무를하는 나라. 공무원이 나라 돈을 횡령하고 외국으로 관광 도망 권도형도 미국에서 구속되어 최소 100년 형량 받느니 한국에서 형량 적은 죄값 받으려고 한국으로 온단다 성폭행 살인 하면 10년 7년 15넌 20년 이렇게 죄값이 낮기때문
살인 행위다
진짜.....정답인것 같습니다.
가족이 병으로 힘들게 가는 걸 본 사람들은 모.두. 동의할 겁니다. 회복의 가능성은 없는데 죽는 날까지 상상하기 힘든 고통을 겪으면서 버텨야 한다니... 정말 끔찍합니다 존엄사 꼭 도임해야 합니다
암 걸려 돌아가시는 분들은 너뮤나 고통스럽다 !!
존엄사 인정 되야함 정말
아~
먼길 떠날때를 이렇게 가족들에게 인사를하고 갈수 있으니 아름다운 죽임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찬성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족들이 지인들이 고통으로 죽는걸보고부터는 죽을때도 아프지 않고 죽는게 복이라는걸 ㅜ
국회통과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나는 미혼이다. 현재 50이 넘었고 나의 죽음에 대하여 당연히 생각하게 된다. 가족이 없는 노년을 최대한 건강하게 살다가, 때가 되면 스스로 운신 할 수 있을 때 스위스로 가서 끝내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다. 나는 말이 통하고 정서가 통하는 내 나라에서 따뜻하게 가고 싶다. 스위스까지 돈을 들고 먼 길 가게 하지 말고, 제발 안락존엄사 도입 해 주기 바란다.
나도 간절한 마음 님과 같아요
저도 50넘은 독신인데 암에걸리다보니 같은생각이 드네요 남피해를주면서 잘못된선택을할수는없으니..
스위스까지가려면 말기암걸려서 죽어야 그것도 가능한거네요. 솔직히 치매걸릴수도있고 세상에는 질병이 아주많은데 스위스까지 갈수있는것도 선택받아야가능할듯
미투 미투 제발요~~
저도 따로 적금도 들까봐요
저도 50대중반이고 현재는 건강하지만
존엄사에 깊은 이해와 고민이 있어요
응원합니다
국내에도 사회적합의가 심도있게 다루어지길 바랍니다
스위스 진정한 죽음을 맞이하는 자유를 누릴수잇는 나라군요 우리도 이래야됩니다
가족이 암에 걸릴때 환자가 고통받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가족들에겐 큰 고통이였을 거예요 ㅠ
환자 본인도 고통없이 생을 마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임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저렇게 아픈 분이 스위스까지 가야했다는 사실도 마음이 아프네요...
댓글을 보면 왜 한국에선 도입해선 안되는지 보인다. 환자 본인보다 가족들 고통때문에 보내야 한다고한다. 이게 말이 되나? 가족들이 모여서 선고 내리나?
죄송합니다만, 당신은 정말 건방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저의 반쪽을 결혼생활 21 년만에 암으로 잃었습니다.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발 자기를 죽여달라고요,
저는 그 고통을 표현도 못하고 지켜 보았습니다.
제발, 그런 당신의 소리가 어떤사람에겐 너무 허무하고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3월9일 벌써 6주기 입니다 .
너무 아직 까지 보고싶습니다.
런던에서.
스위스란 나라 인간을 아껴주는 나라군요 정말 감동입니다
❤❤
재롱이네요
본인의 허락하에 안락사 충ㅈ분히 여용가능해야
인간만 아끼지 않아요
로브스터 잡을때 아플지 모르니까 순신간에 안아프게 죽이라는 나라임
여러분께서 근시안적으로 사고하시는데,
웰다잉은,
순간.. 가족들 품 안에서
편안하게 죽는게 아닙니다.
죽음으로 끝난다고 보십니까?
그 이후에 '영원세계'가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다면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갑니다.
반면에 이를 거부하면,
영원한 지옥불에서 고통을 받습니다.
롬 10:9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한글킹제임스)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고 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이상해하며, 자기 의지로 선행을 같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악한 인간이
무슨 수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의에 합당한 선행을 할 수 있을까요?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8~9(한글킹제임스)
누룩으로 오염된 설교로 악한 사역자들이 은혜의 복음을 방해합니다.
진심으로 로마서 10장 9-10절 말씀을 아기처럼 순수하게 믿고 시인하면,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지옥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나를 지옥불로부터 예수님 보혈로 구원해주심으로 회개하게 됩니다.
구원과 동시에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은 거듭나게 됩니다.
하지만,
악한 교회들은
성령체험이라는 거짓체험으로 방언, 신비한 체험으로 진짜 구원의 증표라며 미혹합니다.
거기에 속으면 안됩니다.
은혜의 시대에는
오직 성경말씀으로
믿음이 생깁니다.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한글킹제임스)
그렇게 구원받은 성도는 거듭나게 되는데,
초자연적인 기적이나 방언, 느낌, 감정으로 알 수 있는게 아닙니다.
어떤 성도는 변화가 미미해서 잘 모를 수도 있고,
어떤 성도는 강한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컨데,
구원 못받은 사람에게 긍휼함이 생기던가,
세상이 참 아름답다던가,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성경말씀을 읽게 됩니다.
기타등등..
하지만,
변화가 없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은혜복음 로마서10:9-10절말씀을 진심으로 믿었으면 구원 받은겁니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믿는 '믿음'입니다!
구원받은 후에
자녀로서,
종으로서,
성경말씀에 따라 순종하고 싶어집니다.
이게 바로 성화입니다.
이 마지막 때,
믿지 않는 사람들 마음 안에 혹시 '지옥'이 있지 않을까..이 두려움으로 살다가
예수님을 거부하고
지옥불에 들어가는 것 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나라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는게 얼마나 복된걸까요!
부디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구원 받기를 기도할께요.
*구원 받고 싶으신 분은 이 기도문을
진심으로 따라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잠자듯이 가고싶다 나도...
저도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병명은 폐섬유종이셨는데 인공호흡기를 떼고 시골에서 서울로 병원을 오고가실때면 3걸음가다가 힘겹게 호흡하시고 ...임종전 너무 힘들게 숨을 가파하시면서 돌아가시는걸 보았는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이놈의 지랄병이라고 까지 하셨는데 지금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편안하게 보내드리지 못해서 존엄사가 어느가족들에겐 정말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아....폐섬유종 너무 힘드셨겠어요. 이게 폐가 굳어가는 병이라 숨을 못 쉬는 병인데....죽을때까지 물에 빠져 익사하는 거랑 같다고...허우적허우적대는...
생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존엄하며 인권의 완성이다
존엄사 지지합니다
이젠 도입시급합니다, 제발 가망없는 환자분들에게 마지막으로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게 해줍시다
제발 존업사 합법해 주세요 죽지못해 사는 사람 너무 많습니다 나중에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아요
존엄사가 아니라 안락사에요
요양병원? 등등에서 적극 반대할 겁니다-ㅉㅉ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거 같다..
스위스 여행이 마음이 아프지만 행복하신 얼굴보니 편안해 보입니다 ..
그곳에서 행복하세요 먹먹했어요
우리나라도 차분하게 아름다운 존엄사 준비해야겠네요 ..
치매로 침대에서 콧줄로 연명하신 엄마는 기억이 있을 땐 죽고싶다고 하셨어요.
자녀가 한두명이거나 독거노인등이 많아지는 세상 .고통속에서 산다는것 정말 지옥입니다.
대한민국도 환자를 고통속에서 죽지 않을 권리를 주세요
더이상 아프고 싶지 않다는데 왜 죽지도 못하게 하는지 내일이라고 생각하면 끔찍함 하루하루 지옥이지
돈벌어줘야죠.
초 고령화 시대인데 안락사 법좀
통과시키자.. 돈 다빨아먹을
때까지 병원에서 빨때 꽃지말고
환자도 괴롭고 가족들도 힘들다
폐암 말기여도 저렇게 담담하게 나 이제 갈게라고 말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저는 용기가 없어서 못할 것 같습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을 지켜보는 가족들, 정신도 몸도 망가져 가족도 못 알아보는 병자, 그 모습이 마지막이 되는 고인,,
병원비 안내면 그만이라는 댓글은 아직 너무 젊어서 죽음과 거리가 아주 많이 먼 친구들의 댓글이겠죠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 썩어가는 육신을 가족들의 기억 속에 남겨야 하는 처절함보다는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마지막 기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우리나라도 도입해야 합니다
전에 스위스 존엄사 지원 단체인 디그니타스 가입절차 알아본 적 있었는데 영상에서 말하는 저 조건이 되면 회원 가입하고 회비 천 몇 백만원 내면 된다고 하는 거 같았습니다. 여기에 입원, 약물비용, 장례비까지 포함이라고 해서 아마 스위스 가는 교통비, 거기서 며칠 지낼 숙식까지 하면 2,000만원 정도 가지고 있음 되겠더군요. 물론 몇 년 전이라 환율이 다르고 인플레이션으로 비용이 약간 더 올랐을 순 있는데 현재 기준으로 대충 2~3천만원이면 존엄사 준비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도 때가 되면 스위스로 갈 생각을 하고 있어서 무조건 저 돈은 가지고 있으려고요. 대신 잘 죽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건강한 지금을 더 잘 즐기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너무 아둥바둥 살지도 않고 너무 또 욜로족처럼 살지도 않고(그래야 2~3000만원은 끝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수 있으니) 균형점을 잘 찾으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현실적인 정보 댓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비용은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끝까지 장례까지 치뤄주고요.
음 괜찮은데요..?
정보감사해요.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잘 죽고싶어요.ㅠ
1억들어요.
@@희동아-o6k 근거는?
저 고통은 격어보지않으면 모릅니다;;;;; 암치료하면서 죽을만큼의 고통은 마약을맞아도 가라앉지않을정도로 고통 스럽습니다 편가르며 이야기할일도 아닙니다
지금바꾸지않으면 죽음의 고통은 곧 내가 격어야하는몫이 됩니다
그냥 존중하는 느낌 생명은 소중하지만 인간답게 마무리하는것도 삶의 소중한 존중인것 같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가끔 그런생각을 하게된다
나도 치매나 불치병이 걸리면 가족들을 힘들게하면서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갈 필요가 있을까
내가 스위스로 갈 비용을 준비하기전에 우리나라도 이런법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동감요😌
저도 중년들어 여기저기 아프니 이런 영상 찾아보게되네요...😢
저희 엄마도 유방암 말기에 이곳저곳 전이되다 돌아가실때까지 너무 고통받으셨어요 ㅠㅠ 제발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조력사를 자살의 범주에서 제외시키는 논의부터 시작해야 할 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경우
운신도 힘듬에도 환자가 바젤로 혼자 가는 이유가
누군가 같이 가게 되면
그 사람이 자살방조죄에 걸려 귀국하고나서 처벌받는다죠.
우리나라에서 조력사에 대한 논의가 진전이 안되는 것도
그것을 자살로 보고 있기 때문인 거 같구요.
도입 합시다 언능 아파서 고통 받으며 죽는 고통이 어마무시함...
오랜 병치레나 치매로 고생하기를 거부하는,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죽을 권리는 존중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을 가스라이팅 한다고요? 다른건 다 돼더라도 삶의 의지가 가득한 사람은 절대 죽음을 선택하지 못해요.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에 의한 존엄사 결정이 염려스러운 점이나 앞으로의 사회 방향으로 봤을 때 존엄사 선택은 꼭 도입 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아직 건강한 40대인 저조차도 스위스의 존엄사 제도에 큰 관심이 있으니까요.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는데 저런 온화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니 ㅜㅜ
..... 이 영상을 보면서 몇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오르네요;; 조력사? 지지합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신 아버지나 가족분들의 생각 또한 존중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런말 있잖아요. 부모님의 임종을 지켜보는 것 또한 효도라고... 근데 제가 그걸 겪고나서 느낀건... 힘든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죽음의 문턱에서 끝까지 생과 사를 넘나드는 그모습이 결코 지켜보는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지금 여기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평온하게 잠드는 모습... 그런게 아녔어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제 경우엔 그러지 않았어요. 병마와 싸우다 지쳐서 야윌대로 야위어버린 몸은 소싯적 풍채 좋은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고 축 쳐진 피부와 앙상한 뼈 그리고 헬쓱해진 얼굴은 제 기억속에 아버지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었고 게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말그대로 숨이 넘어가는 그 순간 아버지의 모습은 아젝도 기억에 생생하고 슬픔이 가시질 않는거죠. 그래서 이런 조력사? 결국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 때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스스로 죽음을 맞이한다? 너무 좋은거죠. 남겨진 가족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수 있어서 더욱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억이라기보단 기억이죠.
이것은 자살도 아니고 방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식이 있고 정신이 온전하며 누구의 강요나 강압없이 스스로 결정하는 고통의 멈춤일뿐입니다. 더이상의 치료나 연명이 무의미하거나가족을 힘들게 하는 상황이라면 저 또한 스위스행을 택할 것 같습니다. 사람답게 살다 죽고 싶어요. 추하게 힘겹게 죽고 싶지 않습니다. 그 과정을 가족이 지켜보고 힘들어하고 고통받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것은 인간답게 살다 죽고 싶은 인간의 존엄사입니다. 나 스스로 그 끝을 맺는게 부정한 짓일까요? 누가 감히 손가락질하며 욕하고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존엄하게 살 가치가 있고 죽음 또한 존엄해야됩니다.
살만큼 살고 고통없이 죽으면 얼마나좋을까
인간이 인간답게 죽을수 있는 권리가 우리나라에서도 꼭 허용되길 바랍니다ᆢ 끔찍한 몸상태로 생명만을 연장한다는게 얼마나 비인권적이고 비윤리적인일인지 제대로된 인식이 생겨나면 좋겠다 제발ᆢ
속히 존엄사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큰 고통이 정신이 멀쩡한데 고통만 이어지는 삶이다. 특히 본인들 마음편하겠다고 식물인간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가족들이야 말로 진짜 나쁜 사람들이다.
@@sky4428병원을 가지마 그러면
의료계가 문제에요..
돈이 되니깐..
집에서 임종을 맞으면 되잖아 왜 병원을 모시고 가놓고선 의사탓? 사람살리라고 배운 사람들이다. 그러면 죽이랴? 지들이 병원 가놓고서는…
@@Virginia7500머리는 왜 달고 다니는지…
@@Oregano329 너야말로 내가 할소리
우리 어머니도 매일 병원에서 말할기운조차 없는데도 의식도 오락가락 하는데도 죽여달라고 제발 죽여달라고 하는데 내가 할수있는건
연명치료거부하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정말 그렇게 고통속에 돌아가시게 둔게 맞는지 너무 괴로웠고 나도 겪을까 너무 지금도 두렵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나온 병원비에 장례비까지 돌아가신날 대출받는 내모습이 너무 화가났다
이런 방송과 프로 참 좋습니다....
존엄사도 돈이 많아야 가능하네요..ㅜㅜ
죽음보다 더한 고통속에 고독사 하는것 보다
편히 갈 수 있는게 행복인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의료비 간병비로 개인이나 정부 모두 힘들잖아요.. 병원 배만 불려줄뿐...
돈벌어
현실적으론 중고 경차 가장 저렴한거 구입 후 차안에서 마감한다입니다
의사들이 존엄사 도입하면 싫어할꺼임
@@llololl9347 걍 비활성기체 마시면 된다
항암치료 하는게 더 비싸죠
노인들이 점점 많아지는 사회이기때문에 서로서로힘들다
나중에 꼭 도입되길..어느국회의원이
내걸고나와줬음좋겠다
부모님이 늙어서 아프면 죽어야한다고 옆에서 밀어 붙이는 댁같은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걸 절대 합법화 할 수 없음.
노인이 왜나오나? 젊은이도 암에 걸린다. 나이와 상관이 없어.
@@노란꽃-d2r그것도ㅜ맞는말인데 본인들이 그런 고통을 당해보면 살아있는게 지옥일걸 알텐데…,
주위 나이든 친구들 존엄사 지지 하던데..
안건 내건 국회의원이라도 나옴 좋겠다는둥..
지금 의사2천명 확대로 의료민영화 수순 밟고있고 의료민영화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고나면 저 더러운 정치꾼들이 안락사법 통과시킬것이다. 그 전엔 아픈 국민 상대로 돈빨아먹어야하므로 통과안시킬것이고 의료민영화 되고나면 국가가 돈없어 병원못가는 서민들 고령노인들 처치곤란시대에 복지 늘리기 싫어서 안락사법 통과시킬것이니 , 두고봐라.
이미 보여주기식 발의는 해놨는데 자기들끼리 이득 맞아떨어지기전엔 절대 통과안시킬 꺼임
죽는것도 내맘대로 못하는 현실이 넘 비참하다 생명연장 하지 말고 우리나라도 했음 좋겠다 얼마나 힘드시면 딴나라가서 죽게 만드는 우리나라 빨리 이루어지길 빕니다^^
가족중에 아픈 사람 있어본 사람들은 이 내용 공감 많이 하실거같아요
저희 엄마도 투석 받으셨는데 임종다가올때가 정말 고생하셨어요 투석을 계속 하는중인데 혈전이막혀서 양쪽다리가 보라색으로 변하고 그힘든 시간을 마약으로최대치을 넣는데도 그 고통을 볼수가 없더라구요 24시간을 고통속에서 힘들어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가망없는 연명치료에 의보재정도어려워지고 환자의존엄도무시되고 고통스럽습니다 ~존엄사법 시급하고 국민들께 홍보해야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도 의료보험공단가셔서 건강하실때 가입해놓으셔야 끔찍한 연명치료(기도삽관~말못하게되고 인공호흡기 안합니다! (중환자실 연명치료고통 받으신 어머니와 시부모님중환자실고통 당하시고 자연사로편히 집에서 가족과인사하시고 가신친정아부지 얼굴이 제일편안하셨습니다 ❤ 자식중한명이라도 연명치료 원하면 해야뇌는법때문에ㅠㅠ
존엄사를 찬성한다. 아픔의 고통은 자신 말고는 그누구도 알 수없다.
죽음이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선 안되겠지만 말기암 환자나 정말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데 가지고 있는 고통에 더불어 먼나라까지 가서 생을 마감해야하는 부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루 빨리 우리나라도 도입되어야합니다.일반 건강한사람도 감기만걸려도 살기싫다는 생각이들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감히 말기암환자의 고통이나 알수없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의 삶을 저희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죽으려는 순간에도 갑자기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살려주세요를 외치는게 인간인데 몸이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이 세상의 끈을 놓으려고 하시는것 이시겠습니까 부디 우리나라에서도 빠른 도입을., 🙏
한국도 빨리 도입해야 한다.
중환자실에서 호스줄에 연명하는 비참한 인생들, 행복하게 보내줘야 한다.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든 다 시스템이나 사회적 분위기에 순응 하기 땜에 진짜 인간다운 걸음에는 더디게 간다. 묻어가는 거지 개척하지는 못한다.
순응 X 굴복 O
고통속에 몸부림치다 죽음을 맞는 당사자도, 그 임종을 지켜보는 가족도 모두 고통이고 두려움이다. 아파트서 투신한 말기환자가 공교롭게 나무에 목이 걸려 신체가 절단되는, 그럼으로서 죽음이 남기는 그야말로 끔찍하고 반인권적인 사태를 막기 위한 존엄사 법안이 꼭 제정되어야 한다
세상에, 너무 끔찍하고 슬픕니다
오죽했으면.....
죽기위해 스위스까지?
저희 할머니는 88세에 몸저누우셨는데.
병원에 모시고 가려고하니까
완강히 거부
그날부터
반드시 누워서( 깨끗한옷입고)
물과 모든음식 거부
그리고 일주일만에 돌아가셨어요
평온한모습으로...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여
훌륭하신 어르신
저도 본받겠습니다
제 생각과 같아요
마지막 인사를 해야 할 때는 너무... 너무 아픈 모습을 계속 봐야 하는 것도 너무... 하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받을 고통은 아픔으로 받는 본인의 고통보단 덜 할 거기에 존엄사는 반드시 도입되어야 할 것이라 봅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산다는 건 "인간답게 죽는다"는 말과 같다 제발 존엄사를 인정해라!!
췌장암 환자입니다 항암 중 많은 환우들을 만났습니다 말기 환우들 대부분이 조력사망을 희망했습니다
먼 타국까지 가기엔 너무 힘들 거 같아요 우리나라도 존엄사 도입했으면 좋겠어요🙏
존엄한 죽음.
멋있다.
죽음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도 제발 저런 아름다운 죽음을 받아들여지기를.
종합병원 근무했었는데
우리나라는 존엄사 도입되더라도
아마 먼 미래일꺼예요
지금도 종합병원 노인병동이나 요양병원가보세요 거동도 못하고 본인 정신도 아니고 오직 숨만 붙어 계신 분들 엄청 많아요 병원에서도 오직 숨만 붙여놔요
왜? 그런 환자 1명당 다 돈이니까요
건보 나오지 요양급여 나오지 어느정도 개인에게 청구하지 병원 입장에서 다 돈이예요
지금 한국 의사가 괜히 의새 소리 듣고 있는게 아니예요 처방도 간호사보고 복붙하라 시키고 수술도 대리 수술시키고 제대로 사명감 가지고 일하는 의사가 몇이나 될까요 ㅎㅎㅎ
현장경험자의 말이 사실이죠 ..저렇게 더럽게 벌어서 의사들 스포츠카 타고댕기고 비싼데가서 랍스타 먹고 등등 아주 더럽고 더러운듯
이게 진짜 존엄사지 가족들과 인사나눌 정신을가지고 마지막으로 행복빌고 가족곁에서 편안하게 떠날수 있는데 이게 행복이지 마침표를 내의지로 찍을수 있다는것이 어차피 사람은 누구나 죽는데 말이야.
조력사망을 나라에서 허가해야 한다!!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마지막 가족들과의 여행 행복하시길,,,,,
내 나이칠싶이네요 앞으로 얼마나아파서죽을건지를 생각하면 지금부터 걱정속에 삽니다 빨리우리나라도 실행되길바랍니다
이건 꼭 도입해야는 제도
내 인권을 스스로 결정하는 권리..
몇년 몇십년을 치료와 고통으로 누워서
그것도 결국 결과는 같은건데..
가족들은 금전적 정신적 말도못하지
30초후에 잠이들고 2분후에 사망한다면.
본인도 가족도 최고의 선택일수도 있지.
나 이제 갈께... 에서 너무..ㅠㅠ 존엄사 랴는 말이 정말 맞는듯하네요..
대한민국 국회 병원 반성좀 합시다 왜 먼나라까지 가서 돈버리며 먼 타국까지 가야하는지!!!
저두 신랑이 13년째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데 솔직히 너무힘드네요.젤큰문제는 금전적으로 힘이들고 애들도 대학생 고3이라 힘이듭니다.이제는 내려놓고싶은데 대한민국도 이런 존엄성안락사가 도입했음 좋겠네요.
정말 많이 힘드시겠어요.....😢
에휴 존엄사는 정신상태는 정상이여야함 ㅠㅠ 질병의 유무도 있구 그래서 식물인간상태는 존엄사는 힘들어요...
힘내세요
헉....13년을 정말 말로 표현하기힘든 고통이네요ㅠ본인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내려놓는게 맞는거같습니다!!
1년만해도 힘드실텐데ㅠ
아~~. 13년…
그 긴시간을
아이들 키우며 간병하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토닥도닥~~~~ 그동안 나무나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드릴말씀이 없네요..
남편분을 많이 사랑하셨군요
그 긴시간을 버티고 견딘다는건
아무나 할수 있는 일들이 아니지요
그 힘든일을 참고 견디시다니
짧은 댓글이지만
위로와 위안을 전합니다
앞이 캄캄하고 보이지않는 막막한 터널이지만
당연한듯 보이지만
선생님께서 얼마나 위대한 일들을 하신분인걸 잊지마세요
그런 위대한 일들을 하신
훌륭한 분이라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기억하세요
얼마나 훌륭하고 위대한 사람이
선생님 자신이라는걸
😊😊😊
말기암 환자들의 고통은 상상이상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마약성 진통제로 고통을 잠시나마 줄여주며 살수밖에 없다는데
이런 삶이 환자들한테는 인간다운 죽음을 찾아서 스위스로 떠나게 만드는건데 우리나라도 도입을 검토해 봐야하지 않을련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