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애는 기간으로 따지는거 아님 2. 연애할때 마찰이 많았다면 이미 답은 나왔음 3. 가치관도 중요하지만 결국 성격임 가치관은 성격과 현재가 만족스럽지않으니 그것조차 불만이 되는거임 4. 양쪽이 서로 양보해야함 자존심 강하다면 항상 고난임 5. 3년정도 만났는데 그동안 거의 안싸우고 만나면 즐겁다면 결혼해도된다 장기연애는 너무 어릴땐 못하는거지만 30에 들어섰는데도 안하는거면 그건 할마음이 적다는거임 본인 스스로 돌이켜볼 시간임 돈모을거니 뭐니 적당한 핑계붙이면서 함께사는걸 피하는건 이미 마음이 뜬거임
장기연애한 커플치고 결혼으로가는 커플 많지는 않은것같아요 사실 인간의 호르몬상 사랑이 불타오르는 기간이 길어야 연애포함 3년이라는데.. 그기간을 훌쩍 넘긴 기간을 연애만 하고 진척을 못하면 결국 상대의 바람이나 변심이 나오는 기간이 있기때문에 참 어려운것같네요ㅠ 제주변에도 장기연애커플은 다깨지고 1.2년차 커플들이 가장많이 결혼했고 짧게 사귀고 결혼한 커플이 오히려 사이좋은 경우많이봤네요ㅠ 참 아이러니하죠.. 그래서 결혼할 나이엔 1년이상 연애하지말아라 하는것같기도 하고.. 결혼하도고 그사람을 다 알지는 못하는것같아요.. 결혼전에 걸린걸 조상이 도왔다 생각하셔요 더좋은사람 만나실듯해요
1,2년차 커플들도 결혼하고 6,7년이 지나면 연애 6,7년차와 비슷해지지 않을까요? 서로에 대한 감정은 식고 오히려 결혼이라는 더 강한 관계로 묶여있어서 더 마지못해 헤어지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 되네요. 어떤 누굴 만나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사랑이 식는건 다 똑같은것인지..
장기연애를 하며 그 기간에 서로의 가치관이 바뀐다는 것 너무 공감해요 7년 연애 후 헤어진지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5살 연하 남친을 만나고 저는 나이만 먹고 세월만 흐른 기분에 너무 힘들었는데 그간 얻은 삶의 교훈도 있더라구요. 삶이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지만 그 속에 깨닳음과 배움과 사랑이 있었다면 그 또한 소중한 시간이였다구요. 장기 연애 후 내 자리로 돌아와야 하는데 너무 방황했던 것 같은데 이제 조금 괜찮아져보이고 마음도 많이 달래어져 있는 것 같애요. 부디 장기 연애 하신분들 헤어진 후엔, 저처럼 몸소 느끼며 힘들게 회복하지 마시고 이런 유튜브로 마음 보살피며 이별의 아픔을 조금 빨리 치유하기 바래요.
본인의 일에 집중하거나 지나다보면 잊혀지나요~? 8년 연애(6년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의 이별통보로 갑자기 헤어지고, 짐도 못 싸고 함께이던 집에서 나온지 1달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의 카톡을 보며 실낱같은 희망으로 4주를 보냈는데 오늘 카톡이 탈퇴된걸 보고 이제 진짜 사이가 끝났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29살이고 8년을 함께하니 성년의 모두시간을 함께 한 사람이고 제가 못한것만 생각이나는데 무언가에 집중을 하려다가도 모든 환경, 생각들이 이전 시간의 지배를 받네요. 저도 극복이 되겠죠.. 첫 연애, 첫 이별이라 더 힘이드네요
댓글을 이제서야 봤어요ㅜ 답변이 늦었네요. 4달이 지난거 같은데 좀 어떠세요..? 누구를 만났느냐 어떤 사랑을 했느냐에 따라 회복이 다를거 같애요. 저는 아직 진행중이니까요. 하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아요. 그런 소중한 사랑을 서로 한 것에 경험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니까요. 회복과 슬픔의 감정보단 나의 따뜻한 청춘에 그런것 사랑을 한 경험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면 좋겠어요.
8년간 연애를 끝으로 오늘 이별했습니다... 너무나 공감가는 내용들이네요. 8년을 만나는동안 여러 위기를 잘 이겨내서 그래도 맞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붕괴되는것들이 이젠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무너져버렸네요 상대방의 가치관이 변한다는 말이 이별의 이유였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서로 비혼에 딩크였고 이런 가치관이 맞아 다른 위기들을 이겨냈는데... 상대방이 이젠 결혼과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하더군요. 제가 처한 상황은 결혼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번에는 이겨내지 못했어요. 서로가 생각을 바꿔주길 바랬지만 그러지 못했고 결국 이별하게 되었네요. 가장 이쁠시기에 가장 이쁜 사랑을 하게 해준 그 친구와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었지만 마음 한켠이 많이 아프네요 이거 또한 시간이 약이겠죠.... 다시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날 자신도 없고 다른 누군가와 다시 긴 연애를 할 자신도 없지만... 하루하루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장기연애보다 다양한 남자 많이 만나보는 게 좋다 < 이건 조건부입니다. 그 경험만큼 영리해지고 성숙해지면 좋은데, 현실은 꼭 그렇진 않거든요. 가장 흔한 문제가 전남친 a의 외모 b의 학벌 c의 경제력 d의 따뜻함 그 교집합을 자신이 따낼 수 있는 최고점 상대라 착각하는 케이스.
7년 만나고 결혼했는데요 장기연애는 진짜 우여곡절 말도 못하지요(끔찍ㅋㅋ)ㅠㅠ 하신 말씀 다 맞는말이에요(해본놈만알지ㅎㅎ) 그리고 주위에서 결혼 안하냐는 말 진짜 짜증났습니다ㅋㅋ장기연애는 물론 7년 결혼생활도 못해본 친구들이 조언아닌 걱정을 하는데 1도 도움 안되더라구요ㅋㅋㅋ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라고 남의 연애사, 육아는 확실히 터치하는게 아닌란걸 느꼈어요ㅋㅋ
5년 동안 한 사람만을 사랑했고 20대 초반을 전부 그 사람에게 줬어요 지금은 2년의 공백기를 가진후 27살인데 3살 차이나는 남친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장기연애를 해본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든 남들 3~4번 연애할 기간을 그냥 한 사람과 한 것 뿐이에요 장기연애의 상대를 통해 한 사람에 대한 견고한 통찰과 경험이 생겨 오히려 그걸로 다른 사람과의 갈등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20대 전부를 너무 한 사람에게만 쏟은게 아닌가 억울했는데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그걸 해본 사람과 해보지 않은 사람은 마음에 따른 깊이가 있을 수밖에 없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그 시간이 고스란히 상처로 남아 극복해야 할 일이 많겠지만 그 이후의 나는 훨씬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좋을거 같아요! 이게 진정한 의미의 상처가 스펙이 된다는 것 아닐까요😄😄
저도 4년째 연애 중인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연애를 시작해서 거기에 취해 서로 발전하지 못하고 나이만 먹게 돼버려서 더이상 서로를 위해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별을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둘다 너무 좋아하고 서로를 아끼고 정말 잘맞는다고 생각하지만 이대로면 미래가 안 보이는 느낌이라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이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헤어져도 나중에 후회할거 같고 안헤어지면 서로 더 힘들 거 같고 정말 요즘은 괜히 시작을 했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의미없는 생각인데 말이죠.. 상대한테는 고마운 마음 뿐이라 정말 힘든 요즘입니다 알고리즘으로 갑자기 떠서 잘 보고 가요..
몇 살이실까요? 성별도 궁금하고요..😅 발전이 안된다는건 결혼으로의 발전인건지..저는 서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리고 특히나 여성분이시라면 그동안 만나왔던 연애기간과 정에 연연하지말고 빨리 결단하시길 바라요. 물론 그 전에 상대와 충분하고 깊은 미래에 대한 대화를 해보시고요! ㅜㅜ 그렇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협의가 돼도 한동안은 정말 맘이 아프시겠지만..ㅠㅠ 과거의 숱한 이별이 그래왔듯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 수 밖에 없어요. 당장의 아픔보다는 미래를 더 생각하시길..!
헐...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신데.. 저도 4년 사귀고 있는 중인데 뭔가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들고... 제 인생에서의 발전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저는 1년전부터 권태기가 왔었는데 끌고 있네요..그냥 제 생각은 연애를 쉬면서 제 인생에 집중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이기적인 건가요ㅠㅠ
너무비슷하시네요...전8년연애를 끝으로 일주일전에 헤어졌어요 서로 정말 권태기없이 사랑하고 아끼고 행복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미래가 보이지 않아 너무 힘들었네요...제가 잘 한 선택일지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아직 모르지만 서로를 위해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ㅜ 다시는 이런 사랑 못할 거 알지만 사랑만으로 결혼하는 건 아니니까요..
자랑은 아니지만 놀아볼대로 놀았음. 중딩때부터 2살 선배누나랑 12년 연애하고 결혼함. 인맥관리는 그거대로 하면서 가장 친하고 영원히 내편인 친구가 생기는 느낌임. 주말마다 둘이 놀러가는게 너무 재밌어서 주말엔 약속도 안잡음. 아직도 와이프만 보면 이뻐서 성욕이 끓어오름. 짧게 여러번 연애하는 것보다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좋으면 좋았지 나쁜 점은 아주 적음. 우리는 대부분 결국 결혼을 하니까.. 내가 밖에서 좋은 음식 먹을때면 와이프 생각에 불쌍하고 애틋함. 상대에게 다정함만 바라면 상대는 가면을 쓸 것이고, 실망스러워도 솔직한 모습을 보고 보여주고 이해하는 게 필요함. 그러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건강한 연애기간임. 허세와 다정한척하는 가면에 속고 속는 연애야말로 시간낭비임. 처음에 잘 맞았다고 계속 잘 맞을거라는건 가장 큰 착각임. 한 명이 + 면 한 명은 - 인, 어쩌고 보면 오히려 반대가 결국 잘 맞는 모순이 있음. 초반부터 잘 맞는건 그냥 친구고 파트너일 뿐.. 깊은 관계는 아닌듯 우리가 각자 직업을 얻고 인맥을 얻고하는 모든 외부의 일들과, 안에서의 우리 둘 관계는 명백히 분리돼야 함. 그럼 외적 가치관이 어떻게 변하든 내 안에 있는 상대를 이해시킬 수 있음. 이해를 못한대도 내가 숙일 수 있는 힘이 생김. 어쨌든 은혜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야함. 자기 가족에 대한 은혜, 친구 선후배에 대한 은혜. 가까운 사람에 대해 고마워할줄 알아야 나한테도 고마워하고 잘하려 함. 그런거 다 제치고 자기한테만 집중한다고 해서 좋아하다간.. 본인이 그 제쳐지는 입장이 될 날이 옴.
작년 서른 한살이시면 저랑 동갑이시겠네요. 저도 3주전에 5년간의 장기연애를 끝으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연유님 말씀하신 부분중 두번째 가치관의 변화가 큰 이유중의 하나였네요. 처음 만났을땐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잘 사귀어왔는데 시간이 지나고 각자 사회생활을 하며 서로의 가치관에도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하며 7년이면 저보다 더 길게 연애하셔서 극복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아파할때만 아파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앗 저도 92년생입니다!! 5년간 장기연애끝에 헤어지신거라면 정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ㅠㅠ게다가 3주전이라면 아직까지도 많이 힘드실테고요…저도 처음엔 문득문득 생각이 나고 그러다 시도때도 없이 왈칵 눈물 쏟곤 했지만 지금은 아주 괜찮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여자다보니 정말 헤어짐에 슬퍼하며 시간을 흘려 보내면 서른 중반돼서나 결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진짜 적극적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섰고 그래서 금방 좋은 사람만나서 빨리 극복했습니다. 시간이 답인 것 같지만 진짜 답은 새로운 사랑이더군요..! 조금만 아파하시고, 그때 그시절의 서로를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고, 또 좋은 분 만나셔서 새로운 사랑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10년 장기 연애후 얼마전 이별하니 나이가 37살이되었네요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또한 개인적으로 배우고 느낀점도 정말 많구요! 이제 어디서부터 다시 좋은사람 만나서 시작해야될지도 막막합니다! 나이먹고 결혼못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남일인줄알았는데 그게 바로 저였네요~! ㅎㅎ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저 분이 10년 연애 했다잖아요. 27살때부터 만나신거예요. 결혼도 서로 합이 맞고 상황이 돼야 하는 겁니다..한 쪽만 하고 싶다해서 결혼이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누군 하기 싫어서 질질 끌다가 30대가 된 건 줄 아시나요. 남에게 상처주는 말 그렇게 쉽게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합니다.
장기 연애는 여자들은 하면 안되는게..결혼 시기 늦쳐지고 시간 돈 이용당하고 남자는 물릴때오면 피해자코스프레 인냥 감성팔이하면서 환승하려고 가볍게 버립니다..시간은 글타쳐두 남자가 거의 돈 다 내는게 아닌이상 여자들은 아래도 마니 늘어날테고 쭈글 쭈글해지고 주변 좋은 남자들은 이미 놓치고 점점 애갖기도 힘들고 폐경오면 생리도 끊기고너무 손해라 좋을게없음
어쩜 이리 뼈를 때리시나요 ㅋㅋㅋ 저도 26살부터 6년연애후 이별한 32살여자인데 정말 세가지전부다 뼈저리게 공감됩니다. ㅎㅎ.. 오랜 연애가 독이된다는 말이 진짜인것같아요. 항상 같은걸로 다투고 화해하는데 이만큼 오래만났으니 잘맞는거겠지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극복하고 근데 결국 다시 또 똑같은걸로 싸우고 결국 지쳐서 누군가한명이 이별을 선택하게 되는게 보통 패턴인것같아요. 가치관도 많이 변했고, 그냥 오래만났으니 결혼하겠지 하고 아무생각없이 대비하지않은 것도 정말 지금 돌아보면 너무 후회되지만, 최선을 다한 연애였어서 생각보다는 눈물도 많이 안나고 어릴때보단 덜 슬픈것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 자신을 가꾸고 미래의 앞날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공감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위로가 됐어요.
댓글 달아주신거보니 저또한 공감되네요ㅎㅎㅎㅎ저도 진짜 최선을 다해서 만났기에 정말 슬펐지만은 한편으론 미련은 없었던 것 같네요..! 오히려 후련한 마음도 있었고요(전 6년차때 상대의 바람도 있었거든요…ㅠㅠㅠㅠㅠ) 이제 32살이니 또 열심히 자신을 가꾸며 새사랑 찾아봅시다용!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31살 8년 연애후 이별을 했는데요..그 친구는 너무 잘해주고 했는데 3번 헤어진 이유가 다 남자친구의 직업?이 없어서 였어요...첫직장을 29살에 취업을 했고 29살까지 두번 헤어졌었는데 다 남자친구가 잡았어요..그래도 29살에 2년 일했고 당연히 정규직이 될줄 알았는데 떨어져서...저도 이제 30대 여자인데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싶어서 또 헤어지자고 했어요...나름 최선을 다한 연애인데 직업이 없다고 차버린것 같아서 너무 힘이 드네요..물론 3번째 이별은 직업만이 아니라 직업이 없는데도 골프?를 하는 그런 모습이 전 너무 답답했던것 같아요...
변변치 않은 직업도 없는데 적극적으로 상황을 개선하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많이 답답하셨겠어요…게다가 (어떤 직업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약직이라고 하셔서..)벌이에비해 너무 과한(?)취미까지ㅠㅠ여자 31살이면 결혼 적령기인데 남자친구가 그러고있으면 나랑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그런데 1,2년이고 더 기다렸다한들 얼마나 더 개선이 되었을까요? 골프치러 다니고 하는 모습에선 기대가 안되셨을 것 같아요 ㅠㅠ 상대가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니 지금 넘 마음 아프실텐데 잘 이겨내시길ㅠㅠ😢
39살 결혼6년차 아저씨 생각은, 어떤 연애든 최선을 다하되 올인하지 말라 그리고 항상 다음을 준비하라 이별 그까읶꺼 하고나면 다른 이성을 만나 수 있는 또 다른 날이 오는 거니, 오 땡큐 힘들거나 우울해 할 시간에 얼른 다른 인연을 만나러 고고 아 그리고 다시보니깐 조금만 가다듬고 장비만 추가하시면 곧 모두의 지인님을 따라 가고도 남으 실듯해요!!!
저..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항상 다음을 준비하라”👍🏻 진짜 중요한 말씀입니다. 진짜 저도..장기연애를 끝낼 때 엄청난 인생의 큰 일 같았는데 마음을 잘 챙기고나니 금방 다른 좋은 이성을 만났습니다..!!! 오히려 상대의 바람을 받아주고 끙끙 앓던 시간이 아깝기도 하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을 준비하라
27에만나 37에 헤어져서 1년간 공백기가 있었고 다시 작년부터 만나다 해어진지 두달정도 되네요 그사람은 1년의 공백기간동안 나랑 헤어지자마자 다른여자만나서 1년동안 연애하다 끝내자마자 저한테 돌아왔는데 그정이 뭔지 받아줬고 만나봤자 극복하기 힘든게 너무나 많네요 20끝자락에 만나 30대의인생을 그사람과 함께했지만 서로에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한것도 내 오만이었네요 여자문제를 많이 일으켜왔었지만 반복에반복 절대 고쳐지지않더라고요 항상 하던말은 외로워서 그랬다 이변명들뿐 자기합리화하면 자기에겐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ㅠㅠ 정말 마음 많이 아팠네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말 ㅠㅠ그말이 딱인것같아요
와.. 저랑 사연이 너무 비슷해서 놀랍네요. 저도 27 끝자락에 만나 37말에 헤어지고.. 수십번 만남과 이별을 반복 하면서 그때마다 매번 다른 여자들, 게다 만남 중에도 여사친 문제, 지인이랍시고 껄렁껄렁한 대화들 나누는 여자들 등 진절머리 나는 여자 문제에 그 모든 것이 외로워서 그랬다, 날 잊기 위해 그랬다 등 변명에 합리화 장난 아니었는데... 이제와 더 싫은 건 그런 변명에 번번히 눈 감고 넘어갔던 제 자신이지만요. 10년의 세월을 그렇게 허투루 보내고 낼모레 마흔을 앞둔 나이가 되고 보니 장기연애는 독일 뿐더러, 헐어버린 내 가슴과 남은 거라곤 상처투성이라 누군가를 쉽사리 사랑하지도, 믿지도 못하게 된 제 상황과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이 후회만 될 뿐이네요. 공감 가서 댓글 남겼어요. 화이팅 하길 바래요 레몬트리님도, 저도. :)
보통 결혼하는 사람들은 보면 1년에서 2년 연애안에 하지요 그이상 넘어가는 커플들은 결혼까지 못가고 미운정 고은정 때문에 질질 끌려가다 혹은 끌다가 결국 파국인 커플들이 많죠 물론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는 커플들도 있지만 흔하지 않죠 어른들은 이런말도 하시더라구요 정말 결혼을 염두하고 만나는 사람은 1년 2년정도 큰 부분정도만 알고 작은부분들은 살면서 알아가면 된다고 너무 상대에 대해서 다~ 알면 결혼 못한다고 말이죠 어찌보면 이말이 맞는거 같아요 크게 인성부분, 비전부분, 등등 크게 문제될 부분들만 문제가 안된다면 나머지 사소한 작은것들은 살아가면서 알아가는게 좋다고 봐요 아무리 괜찮은 상대도 단점은 있는 법이니 말이죠
대학교 졸업 후 21-22살 시작한 연애가 6년만에 끝이나서 울고싶고 우울하고 누구 만나서 털어놓기도 싫어서 유튜브 찾아보다 왔어요. 하나하나 다 너무 공감되고, 취업부터 이직 자리잡으면서 까지도 이 사람이랑 연애부터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은 제가 잘되고 성장할수록 다 본인 덕이고 본인때문에 제가 돈모으고 잘된거라 하더라고요. 그 가수라이팅에 지쳐서 헤어졌는데 자꾸 미련이 남았어요 진짜 이사람 아니면 난 불행하고 돈도 못모았을까 하면서요.. 언니 말 듣고 좀 위로가 됐어요. 저는 알바할때 만나던 그 아이가 아니라 지금은 30대가 다가오는 성장한 사람인데 절 항상 6년전 그애로 보고 본인 아니면 성장하지 못했다고 하는말에 헤어졌거든요. 오랜시간 만난 연인이 현실에 깨닳지 못하고 본인이 다 키워냈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에게 벗어나고자 용기를 가져봐요 감사합니다
먼저 제 영상에 공감해주셨다니 감사해요!ㅎㅎ💕 말씀해주신 내용만 봤을 땐 전 연애상대가 은근히 자격지심이 있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에 전남친분의 나이는 안적혀있었지만 이 댓만봤을 땐 동갑이거나 아니면 위로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 상대였을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나는 나아지는게 없는 것 같은데 너는 뭔가 잘되가네!?성장해가네?’이런 생각이 들면 일단은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해야하는데 자격지심이 있는분들은 오히려 연인을 깎아내림으로써 자신의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려하거든요.. 연인도 부부도 친구도 또는 부모 자식간도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결국엔 인연이 쭉 이어지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댓 써주신 분께서 그 사람을 떠난것도 같은 이치일거라 생각해요..! 이 사람은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다! 라는 판단이 내려졌기에 헤어짐을 결심하게 된거잖아요. 그냥 단순이 질려서, 권태기여서 그런 이유가 아닌. 그러니 지난 인연에 미련도 후회도 가질필요 없이 나에게 도움을 줄, 그리고 나도 상대에 어떤것이든 도움을 줄 서로 긍정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상대를 또 만날거란 생각이 들어요!!!!! 댓만봐도 현명하신 분이란 생각도 들고요ㅎㅎ정말 잘 성장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라도 나에게 힘이되고 나도 상대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상대 만나시길 바랄게요🌷
9년 연애하고 헤어진 제 나이는 만 30살이네요 연애초기때부터 별로인 모습 종종 봤지만 그게 끝까지 이어질줄은 몰랐어요 사람이 나이를 먹고 좀 성숙해지고 생각이 변하고 철이 들고 .. 그런 과정을 겪길 바랬는데 끝끝내 같은 문제로 계속 힘들게 하더라구요 물론 진짜 본인 문제점 깨닫고 두번 잘못안하고 바뀌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 변하는거 쉽지 않거든요.. 한두번 아니다 싶을 때 끊어낼 줄 알아야 하는 강단도 중요하고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자기관리 해야한다는 말씀이 제일 와닿네요 제 생각은 연애하며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 가꾸고 관리하는게 아닌 오롯이 자기자신만을 위해 투자하고 가꾸고 자기계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3년 연애 후 일방적으로 통보당했습니다. 전여친은 마음이 식었다고 하네요. 노력할 기회라도 달라고 설득하여 2주간 더 만났지만 이별의 이유와 원인을 저에게 잔뜩 가져다붙이고 떠났네요. 그리고 3주뒤에 저랑 데이트했던 장소에서 남이 찍어준 사진을 프사로 올려두는데 알고봤더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이별하기 직전에 모르는번호로 여자친구한테 전화오고, 폰을 숨기던 모습들 그러면서 끝까지 착한척하며 이별의 이유를 제게 떠넘기고 헤어진 그녀. 5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심리상담에 우울증약 복용에.. 사람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억지로 살아가고 있는 요즘이지만 정말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지란 희망을 품고 힘겹게 내딛는 중이네요. 정말 최선을 다해주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맥이 탁 풀리네요.
저도 여자친구를 21살에 만나 27살까지 만나 6년째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갈수록 마음이 무너지고 이 현실에서 너무나 도망치고 싶더라구요.. 헤어진 이유는 여자친구 부모님께선 제 직업이 마음에 안드셨나 봅니다.. 그래서 이 문제로 몇번 헤어지고 재회하고 했는데 결국엔 정말로 마지막 이별을 하였습니다.. 다시 연락하고 싶고 붙잡고 싶지만 모든 것을 다 차단 되어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정말로 제 삶의 전부라 생각했던 아이가 이렇게 떠나가니 마음에 구멍이 뚫린 것 같네요…ㅎㅎ 이 아파하는 시간이 얼른 지나가고 이 시간을 통하여 한층 더 성장하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jksj7026첫사랑이라면 더 잊기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ㅠㅠ 써주신 내용으로만 댓을 달자면….남자친구의 직업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부모님때문에 헤어졌다..!? 직업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이유로 헤어질거였다면 인연을 이어갔다고해도 미래가 밝아보이지는 않네요. 여성분은 일단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된 상태일 확률이 크고요, 헤어지는 핑계로 부모님 이유를 댔으나 첫사랑이신 그분도 그 생각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댓써주신 분이 오래만난다한들 나의 결혼상대로는 아닌 것 같다는 판단에 여러번 헤어짐을 고했을거예요. 이제 나이도 조금씩 먹어가니(제 생각엔 여자나이 20대후반으로 가는중이면 결혼 상대를 만나야할때라) 진짜로 이별을 결심하고 헤어진 것이고요 ㅠㅠ 그런데 댓쓰님은 순수하게 찐으로 좋아하신 것 같아요. 상대의 조건까지 초월하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이겨내고 더 잘살아내서 훗날 이 경험을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으신가요? 오래 잘 만나왔던 상대를 직업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헤어져라 자식을 종용하고 그 말을 듣고 떠난 여자에 대해서말이요.(물론 부모님은 자식생각이 1순위니, 더 좋은 조건의 상대와 결혼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직업이나 조건만 보고 반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상대가 그걸 이겨내거나 반박하거나 할 의지도 크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댓써주신분은 직업에 대한 반대로 여러번 헤어졌을 때 어떤 생각으로 다시 만나신건지도 궁금하네요…!) 그리워하고 아쉬워하고 더 잡지 못한걸 후회하고 그럴까요? 오히려 잘 됐다 싶은 날이 올 수도 있어요..!!! 오래 살아본건 아니지만 꼭 이별이 아니더라도 당시 죽을 만큼 힘들었던 일들도 지나고보니 오히려 잘됐다 싶은 게 정말 많더라고요. 제 영상중에 이별극복 방법에 관한 영상이 있는데,,한번 봐주세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슬퍼할만큼 슬퍼하시고 또 영상대로 생각도 정리해보시면서! 잘 극복해나가시길 바랄게요. 꼭 극복하세요!!!!🥹
사실 이분은 장기연애후라 30초에 결혼하신 것 뿐, 이미 진국인 스탈이신듯. 솔직히 요즘 제 또래들(20대)랑 마인드자체부터 다른 것을 보아 이미 어렸을때부터 좋은분일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저는 언니랑 가치관 비슷하거든요ㅎㅎ헷 저도 20대에 얼른 돈모으고 외모 최대치 찍고 책임감있고 훈훈하고 능력있는 남자친구랑 사랑해서 결혼할꺼에요!
과거 갈등상황에 욱하는모습과 욕과 관련된 부분 때문에 헤어졌다 다시 만났는데 미래에 대한 불확신으로 6년 연애를 끝냈습니다... 장기연애 하면서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가치관 등 잘 맞는 부분이 정말 많았지만 그 한개가... 참 걱정되더라구요..😂 잘 한건가 싶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자기 관리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들 오래되신 장기커플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저는 아직 2년정도 된 20대 커플입니다. 상대방과 나이가 6살 차이가 나는데… 저는 첫 연애이기도 하고 이런 깊은 인연을 사귄 적이 거의 없어서 연애를 끌려가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뭔가 갑과 을이 정해져 있는 연애라 자꾸 생각이 들어 그만하고 싶습니다… 근데 마음정리라는게 정말 쉽게 안되서.. 너무 힘드네요ㅠ😢
마음정리…정말 쉽지가 않죠ㅠㅠ 남들이 하는판단은 객관적으로 보고 하기에 쉽지만 내가 하는 판단은 감정이 들어가니 너무나도 주관적이기 때문이죠ㅠㅠ 사람들은 남 연애엔 이러면 당연히 헤어져야지!!!그게맞지! 하는데 막상 제가 그럴만한 일을 겪으니 마음정리가 안되더라고요….이성적으로 판단도 안되고요^^; 그래도 제가 감히 조언을 하자면 갑과 을이 정해진 끌려다니는 연애라면 댓쓴분이 남자분이시든 여자분이시든 큰 맘 먹고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그 맘 아픔은 길어봐야 2-3개월 안에 없어질 확률이 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정말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써주신 댓에도 정답이 있습니다. “첫 연애기도하고/ 이런 깊음 인연을 사귄 적이 거의 없어서” 이 모든게 처음이시잖아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을 하기엔 이르고, 그 뒤에 만날 인연들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배려받으며 연애할 수 있을지는 지금 당신의 선택에 달린 겁니다 ㅠㅜㅜ 부디 이제 마지막 사랑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주세용😢 자세한 상황은 모르니 댓 써주긴것만으로 주저리주저리 참견해보았는디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24살에 만나 7년 연애하고 지금 31살인데 헤어진지 이주 좀 넘었어요.. 제가 신뢰 깨는 행동을 해서 헤어지게 됐지만 만나는동안 한번도 크게 싸운적도 없고 서로 너무 재밌고 행복하게 잘 만났어요 연애초 1년쯤 남자친구가 신뢰깨는 행동 했을때는 제가 용서하고 서로 노력해서 신뢰 다시 쌓고 잘 만났는데.. 지금은 서로 화학적 반응이 줄어든 상태여서 그런지 기회를 주지않네요.. 쌓인 신뢰가 크고 마음이 컸던만큼 배신감이 더 커서 용서가 안되는걸수도 있겠다 생각도들고.. 서로에게 가족같고 서로 의지하고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그런사람에게 제가 상처를 주고 이별하게 되어 너무 힘듭니다 매달려도 봤는데 단호하네요.. 매일 자책과 후회만 하게되고 일상생활이 너무 힘든데 정신과라도 가보ㅓ야할까요
@@뿅주르 신뢰깨는 행동이 만약 다른 이성과의 잠자리였다면 저는 다시 회복하는건 아주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간 화학적 반응이 줄어든 상태여서 기회를 주지 않는다기보다 7년이라는 시간이 그냥 쌓아온 시간이 아니기에.. 1년때차때보다는 더욱 상대와 신뢰 믿음이 커졌을꺼고 단순히 애인임을 떠나 가족이 되는 미래까지 그려 보는 그런 시간이잖아요. 그런데 그걸 져버릴만한 행동을 했다? 그 선택을 했을땐 그 7년을 다 잃을 수도 있겠다는 그런 각오로 했어야하지않ㄴㅏ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상대가 말하는 그 단 한번의 이성과의 실수가 제 7년간의 추억도 의심으로 만들고(이번 한 번 처음 그랬다는걸 믿을 수 있을까 과연 그 전에는 안그랬을까 내가 몰랐던거 아닐까 온갖 생각이 절 괴롭히더라구요) 혹 용서를 해주고 만나더라도 둘 다 그 전과는 같은 연애를 할 수가 없게되었습니다. 평생 자기의 실수를 얘기해도 자기는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너에게 미안하며 살겠다. 너는 가만히 있어도 된다 내가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 믿어달라 라고해서 바보같이 받아주었지만 한 달 만에 저에게 내가 언제까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하냐.나보고 어쩌라는 말이냐. 네가 자꾸 그게 생각난다는데 그럼 헤어지는거 말고는 무슨 답이있냐 라는 말들에 또 상처를 입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힘들었던건 상대가 저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이었어요. 사촌오빠와 저녁을 먹는것 조차도, 제가 사랑한다는 답장을 까먹어도 진짜 사람 미치게 달달볶고 잡아대더군요.. 그 사람을 진짜 생각하신다면 더이상 잡지 마시고연락도 하지 마시고 그냥 그 사람의 뜻을 따라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ㅜ
안녕하세요. 5년 장기연애를하고 이별을 생각하고 있는 30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5년을 연애 하면서 이렇게 변함없이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잘해줍니다. 남자친구의 개인적인 집안일+이사람이랑 결혼하는게 맞나에대한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너무 두럽습니다..이성은 헤어지는 맞다고 하는거 같은데, 후회할거 같아 두렵습니다.. (결혼얘기는 제가 먼저 꺼냈고,남자친구는 제 말을 듣고 결혼할지,그게 아니면 이별할지 제게 선택을 하라고 하네요.)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이 바뀌네요..
이건 남자친구분의 개인적인 집안일이 어떤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ㅠㅠㅠ제 주변에선 결혼전에 상대의 이런저런 집안 환경이나 , 결혼상대자의 맘에 걸리는 실수 등으로 결혼을 고민하던 분들 중에 결혼하고나니 아무런 문제없이 애기 낳고 잘사는 분들도 계시고(결혼전 고민하던 본인이 직접 결혼 후 최고라고 말할정도로..?) 그리고 정말 부족함없이 부러워하는 결혼을 했는데도 불행한 사람도, 이혼한 사람도 있는데요. 사회적통념상 사람들이 그냥 믿거하라는 것도 있겠지만 사정을 자세히 알고나면 받아드릴 수 있는 부분도 있기때문입니다. 예를들어 결혼적령기인 30대 남자친구가 빚이 3천이다. 라고 한다면 보통 결혼은 아닌거 아니냐 하겠지만 그 3천의 빚이 창업을 했다가 코로나로인한 불가항적인 이유로 망해 생긴거라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 것 처럼요..! 올해 서른 살이라면…정말 고민되시겠네요. 저도 서른 살부터 지금 이 영상에 나오던 당시 만나던 분의 어떠한 일로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이 있었기에 공감되네요! 이게 참 오래 연애하고 나이가 30대로 접어드는 순간 냉철한 판단을 내리기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경험해보아서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해가 갑니다..저도 당시 상대가 계속 미안하다고 실수였다고 붙잡아서 그동안 만난 정도 있고 하루아침에 끊어내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게다가 결혼할거라 생각했기에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어려워서 한번만 눈감아주자하고 다시 만났었는데요, 저도 그 일 있고 반년까지는 그 문제로 계속 감정싸움을 했고 그 이후로는 홀로 이겨내야하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바람피는 남자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입니다..헤어지기는 어려웠지만 헤어지고 시간이 흐르고 나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정말 힘드시겠지만 아마 시간이 지나 새로운 사랑을 하시면 그땐 내가 왜 그렇게 힘들어했었나 넘길 때가 오실거에요..!! 훗날 헤어진게 오히려 잘된 일이었다 느끼실 수도 있고요, 비혼주의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올해 31살이시면 슬픔,분함 이런 감정에 아까운 시간들 흘려보내시지마시고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적극적으로 새사랑 찾아서 떠나야합니다!! 진짜 순식간에 한 살, 한 살 먹어갑니당 ㅠㅠㅠㅠ
성향,기질이 비슷한게 좋은 것 같아요. 결혼해서 같이 살다보면 사소한 걸로도 다툴 일이 생기는데 기질이 비슷하면 그래도 싸움없이 대화로 잘 해결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조건보다는 서로가 자라온 환경에서 어떤 발작버튼(?)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걸 조심할 수 있는지 의지가 있는지 결혼 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ㅜㅜ 대화를 많이 나눠보세요~
이런 질문 자체도 넘 영광이네요..!😮 다만 화질이 안좋아서 좋아보이는 것이지 실제로 그렇게 좋지는 않고요,,저도 32살이 되었으니 피부과 가서 관리라는 것을 한 번 받아볼 생각입니다ㅠㅠ😂 나중에 가능하면 피부관리 후기같은 것도 올려보겠습니다!!ㅎㅎ 얼굴선은 따로 관리하지 않지만 세수할 때마다 귀 뒤부터 목선따라서 림프 마사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얼굴선에 효과적인건…다이어트였습니다..!!!ㅋㅋㅋㅋ흡 여자의 최대 난제죠 ㅠㅠㅠ
이십대 중반에 만나 7년 동안 만나고 있습니다. 매번 데이트 할때는 너무 재밌고 그동안 특별히 싸운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양쪽집안에 지역감정이 있는 지역 출신이라서 결혼은 쉽지 않은 상황인데 헤어지는게 맞는지 아니면 연애를 이어가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릴게요ㅠ
@@김무르 부딪혀 보기 전에 단념하기보다는 말씀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살면서 사돈끼리 볼 일은 거의 없어서..아무리 지역감정이 있다고 한들 사람이 좋으신 분들일 수도 있고 또는 며느리가 될 사람이나 사위가 될 사람이 마음에 들면 결혼이 진행될 수도 있으니까요~일단은 말씀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ㅋㅋ 솔직히 말해서 장기연애는 그냥 결혼 전 연애로 끝나는게 많고 결혼까지 가는 경우는 둘 다 나이는 들었는데 능력이 상승하는 쪽이 없었기 때문에 서로 불안해져서 그대로 결혼하는 경우임. 결혼은 결혼을 하고싶어 졌거나 결혼 할 시기에 만난 사람이랑 하는거죠 그때는 뭐 조건이고 가치관이고 없어요 그렇게 안따지고 그냥 결혼이 하고싶거나 해야 할 때인 것 같아서 하는거지ㅋㅋ 여자들은 결혼에 좀 환상이 있는듯 하지만 남자들은 이 여자랑만 하고살겠다 까지 생각하고 결혼하진 않음 그래서 여자들은 결혼하면 자신이 결혼 할 만큼 가치있는 여자인 것 같아서 자존감 올라가하는거고 남자는 퇴근하고 집에와서 소주까는거 유부남 친구들끼리 공유하고 한숨쉬면서 친구들 만난다 거짓말하고 딴짓하는거임
공감이란.. 참 따뜻해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주관적이라 어려운 영역입니다. 왜냐면 지극히 상대적이고 주관적이기때문이죠. 아마도 님이 극현실주의적인게 아니라 상대가 너무 극감정적이거나 몽상적일수도 있는거고요. 무조건적인 공감을 상대가 바란다해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은 무시한 채 상대를 공감하도록 노력한다면 본인에게 행복할지 생각해보세요..그건 누구 한쪽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애초에 창우님이 극현실주의라면 지속적인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6년간의 연애가 끝 날 이 순간에 이렇게 마음아파하고 붙잡고 힘들어 할까요..? 진짜 잘맞는 사람을 만나면 누군가와는 싸울 일도 진짜 싸울만한 일이 아니었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일단 그걸 제가 너무 느끼고 있습니다ㅋㅋㅋ본인이 평생 상대에게 맞춰줄 자신이 없다면 붙잡는건 의미가 없다고 봐요 ㅜㅜ 또..같은 일로 싸우게 될테니까요🥲
저는 얼마 안돼서 새로운 사람을 만났고 다행히 상대가 너무 좋으신분이라 마음 정리를 빨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헤어졌을 때 나이도 30대였고 결혼도 출산도 빨리 하고 싶었던 가치관이였기에 슬픔에 시간들을 흘려보내기 너무 아까웠거든요. 오히려 만날 때 그 사람만 보고 최선을 다해서 그런가 헤어질 때 미련이 크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한켠으론 뭐랄까 그분이 그냥 잘지냈으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그런 생각들은 문득문득 듭니다..! 텅 빈 듯한 마음을 새로운 만남으로 채워보시는건 어떠세요..!!?당장엔 새로운 사랑을 상상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스스로 노력해야지 또 좋은 만남이 찾아올거에요! 우리의 삶은 길잖아용 ㅠ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ㅠ
@@킹쇼트 단순히 새로운 사람에 대한 끌림으로 오래만난 애인을 차고 환승한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후회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를 두고 환승한 전x들 중에 다시 연락 안 온 사람이 없었어요; 그분이 헤어질 때 이유를 뭐라고 하던가요..??? 저는 ‘너한테 전처럼 잘 못해주는게 미안해서 못만나겠다’,‘내 맘이 어떤지 모르겠다’.‘요즘 그냥 모든게 다 지치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않다. 연애가 사치처럼 느껴진다’ 등등이 있었네요… 그분도 지금 당장에야 새로운 사람과의 설레는 연애가 즐겁겠지만 결국 그 사람과도 사귀다보면 설레는 마음은 점차 익숙함으로 변해갈거예요. 그때 또 설렘 찾아 떠날수도 후회할 수도 있겠죠. 근데 뭐 그런게 이제 중요한가요…!! 당장엔 분하시겠지만 그런 사람 알아서 잘 떠나가줬다고, 인연이 아니였다고 생각하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ㅜㅜ
@@BBuuoo너에대한 마음이 없다. 내 마음의 문제다. 너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라. 너랑 나는 안맞는거같다. 너는 너무 뜨겁고 나는 너무 차갑다 등등.. 다른사람 생긴거냐고 물으니 울면서 나는 지금 누구를 만날 마음이 아니라고하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2주있다가 카톡 프사 기본상태였다가 제가 찍어줬던 사진들 전부다 공개로 바꾸더라구요. 그리고 1주일후에 그 사진들 싹 내리고 저랑 갔던 데이트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이 찍어준 사진을 프사로 해놨구요. 겹지인이 있어서 들은 얘기인데 저한테 이별통보하고 3주안되서 만난거같고 그 이별하기전 과정중에서 모르는번호로 전화오거나 폰화면을 자기몸쪽으로 기울이거나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33살이고 결혼까지 생각했고 직업 소득 자산 부모님노후 다 준비되있는 상태라서 차도 그사람 명의로 해서 같이 타자고 사서 줬는데...이렇게 되니까 세상 저같은 호구가 없네요. 저런건 둘째치고 33살이고 곧 34살입니다. 그사람과의 추억 시간 감정 다 부정받는 느낌입니다. 사람이 너무 두렵습니다. 심리상담과 종교의 힘(기도)으로 하루하루 견디는 중입니다. 댓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사랑 많고 자상하지만 프리랜서인 남자친구, 일 하고싶을때만 하는 남자친구와 장기연애 중이에요... 저도 여유있지 않은데 남자친구 역시 그러네요ㅠ 자상하고 저를 아껴주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부족한 남자친구와 결혼은 무리인갓 같아 헤어짐을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결혼 적령기이신가요..!!!?? 두분다 나이가 어느정도 되는지..ㅜㅜ결혼적령기 이시면 저는 선택을 빨리 할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고하게 물어보고 나서요. 아무래도 결혼은 현실이라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어요. 저는 돈을 많이 잘 버는 남자보다는 성실한 사람인가를 더 따져볼 것 같아요. 또한 삶의 목표가 명확해서 당장은 돈벌이가 적어도 목표에따라 노력하고 있는지도 중요하고요. 옛말에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창문으로 나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지금은 사랑으로 뭐든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고 여유롭지않은 상태에서 부딪히다보면 작은 것에도 서로 예민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그런 부부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고요ㅜㅜ 장기 연애하신만큼 미래에 대해서 꼭꼭 깊은 대화 해보시고 같이 목표를 정해서 지금이라도 노력하시든 ㅜㅜ 일단 대화부터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BBuuoo연애는 4년했고 둘다 서른입니다. 사실 남자는 아직 여유 있다고 생각할 나이죠.. 여자인 저는 결혼 생각하고 있구요..아무래도 좀 남자에 비해서 급해서요ㅠㅠ 남자친군 이렇게 저렇게 돈벌 궁리는 하는데 능력이 있다라고 보기는 아직 어렵고,, 사실 아직 나이가 사회초년생이기도 하고 프리랜서의 특징이기도 하고 뭐가 뚜렷하게 안보이네요. 돈 벌면 그때 그때 나가기 급한 돈이 대부분이에요(정말 딱쓰기 급한돈 버는것 외에 모으는 돈은 거의 없는 상태..?) 말로는 결혼은 하고싶다, 월세로 살아도 너랑만 같이 살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하는데.. 저는 그렇게 살고싶지 않습니다.. 그럼 생각이 다른거 겠죠.. ? 이런 부분때문에 헤어져야하는걸까요..? 너무 힘드네요.. 하루에도 생각이 몇번씩 뒤집혀요..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어디 털어놓지도 못했는데..
저랑 반대의 케이스네요. 저는 33살 남자고 전여친은 비싼 예물을 주고 받길 원했고 저는 그런걸 왜 해야 되냐는 입장이였어서요~ 나이 많이 차이나는 연하에 저런 마인드면 오히려 남자가 서울은 힘들어도 경기도 20평대 아파트 들고 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전남친이 복을 걷어찼네요~
ㅠㅠ그러게요..댓글들 보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한 명과 오래 만난걸 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 것 같아 많이 속상합니다..😢 제가 찾아본 많은 연애결혼 유튜버 분들은 대부분 전연애에 대해서는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고 조언하더라고요. 특히 김달님 유튜브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김창옥쇼3 커밍쑨] 사랑은 좋은 날 확인되지 않습니다💖 김창옥이 부부들에게 전하는 당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세요” #김창옥쇼2](http://i.ytimg.com/vi/NCLq_gz1w0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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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고 싶은 사람이나 일이 있다면 - 김창옥 [정기강연 ep.91]](http://i.ytimg.com/vi/PyMVf4eCMZM/mqdefault.jpg)
![우리 관계에 더는 설렘이 없어 [연애의 참견] EP.198 | KBS Joy 231024 방송](http://i.ytimg.com/vi/J44_UsJ1mms/mqdefault.jpg)
![[쌈마이웨이] "주만아 니가 내 손 놓은거야" 현실 커플 울렸던 이별 모음ZIP ㅣ KBS방송](/img/1.gif)
1. 연애는 기간으로 따지는거 아님 2. 연애할때 마찰이 많았다면 이미 답은 나왔음 3. 가치관도 중요하지만 결국 성격임 가치관은 성격과 현재가 만족스럽지않으니 그것조차 불만이 되는거임 4. 양쪽이 서로 양보해야함 자존심 강하다면 항상 고난임 5. 3년정도 만났는데 그동안 거의 안싸우고 만나면 즐겁다면 결혼해도된다 장기연애는 너무 어릴땐 못하는거지만 30에 들어섰는데도 안하는거면 그건 할마음이 적다는거임 본인 스스로 돌이켜볼 시간임 돈모을거니 뭐니 적당한 핑계붙이면서 함께사는걸 피하는건 이미 마음이 뜬거임
명쾌..!!그잡채!
뭐 남의연애사듣고 통달한사람처럼 왈가왈부하는게 사람상처줄수도 있는건데 석가모니세요? 인간관계 정답 하나도없고 님말도 그냥 ㅈㄴ어려보임. 프레임씌워놓고 그거발견하면 거봐 내말맞지하는거하고 뭐가다름
@@class5244 이해력이 딸리는건가? 아니면 본인 감정이입으로 부들부들하는건가? 누가 저게 무조건 정답이랬나 내 경험바탕으로 쓴건데ㅋㅋ 마니 부들부들한가봐 늙어서그런가
12년 장기연애입니다. 인정합니다
ㅋㅋㅋ 연유야 공중변소로 사용된게 자랑이라고 장기연애 경험 ㅇㅈㄹ ㅋㅋㅋ
어떤 연애든 최선을 다하되 올인하지 마라!
정말 맞는말인것같아요!
상대만을 바라보기보다 나의 가치를 업그레이드시키기!!
명심하겠습니다! 영상 자주올려주세용!🤗
자기계발은 언제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ㅎㅎ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상대만 바라보는 연애 했으면 결혼을 했겠죠!! 근데 결혼에도 못갔다면 올인하지 않았을거 같은뎅??ㅋㅋㅋ자기다 나태한걸 왜? 남자탓으로??
사부님 여기서 뵙네요 ㅋㅋㅋ 응원합니닷
장기연애한 커플치고 결혼으로가는 커플 많지는 않은것같아요 사실 인간의 호르몬상 사랑이 불타오르는 기간이 길어야 연애포함 3년이라는데.. 그기간을 훌쩍 넘긴 기간을 연애만 하고 진척을 못하면 결국 상대의 바람이나 변심이 나오는 기간이 있기때문에 참 어려운것같네요ㅠ 제주변에도 장기연애커플은 다깨지고 1.2년차 커플들이 가장많이 결혼했고 짧게 사귀고 결혼한 커플이 오히려 사이좋은 경우많이봤네요ㅠ 참 아이러니하죠.. 그래서 결혼할 나이엔 1년이상 연애하지말아라 하는것같기도 하고.. 결혼하도고 그사람을 다 알지는 못하는것같아요.. 결혼전에 걸린걸 조상이 도왔다 생각하셔요 더좋은사람 만나실듯해요
1,2년차 커플들도 결혼하고 6,7년이 지나면 연애 6,7년차와 비슷해지지 않을까요? 서로에 대한 감정은 식고 오히려 결혼이라는 더 강한 관계로 묶여있어서 더 마지못해 헤어지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 되네요. 어떤 누굴 만나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사랑이 식는건 다 똑같은것인지..
@@user-vamo애 생기면 아예 삶이 달라짐
30대 중반 달려가는 여자와 결혼하고 싶은 남자는 많지 않습니다!! 능력되고 벌이도 괜찮은 남자는 20대 여자 만나지 30대는 만나고 싶지 않아해요
일반화는 ㄴㄴ 제 주변은 다 최소 6~7년이상 장기연애 커플들 다 결혼함
장기연애 하는 사람을 보는게 확률적으로 더 힘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짧게 연애하고 결혼하는 사람이 많게 느껴지는 건 당연합니다
당장 주위 둘라보세요 장기연애 한 사람이 몇 이나 될까요?
장기연애를 하며 그 기간에 서로의 가치관이 바뀐다는 것 너무 공감해요 7년 연애 후 헤어진지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5살 연하 남친을 만나고 저는 나이만 먹고 세월만 흐른 기분에 너무 힘들었는데 그간 얻은 삶의 교훈도 있더라구요. 삶이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지만 그 속에 깨닳음과 배움과 사랑이 있었다면 그 또한 소중한 시간이였다구요. 장기 연애 후 내 자리로 돌아와야 하는데 너무 방황했던 것 같은데 이제 조금 괜찮아져보이고 마음도 많이 달래어져 있는 것 같애요. 부디 장기 연애 하신분들 헤어진 후엔, 저처럼 몸소 느끼며 힘들게 회복하지 마시고 이런 유튜브로 마음 보살피며 이별의 아픔을 조금 빨리 치유하기 바래요.
본인의 일에 집중하거나 지나다보면 잊혀지나요~?
8년 연애(6년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의 이별통보로 갑자기 헤어지고, 짐도 못 싸고 함께이던 집에서 나온지
1달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의 카톡을 보며 실낱같은 희망으로
4주를 보냈는데 오늘 카톡이 탈퇴된걸 보고 이제
진짜 사이가 끝났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29살이고 8년을 함께하니 성년의
모두시간을 함께 한 사람이고 제가
못한것만 생각이나는데
무언가에 집중을 하려다가도
모든 환경, 생각들이 이전 시간의
지배를 받네요. 저도 극복이 되겠죠..
첫 연애, 첫 이별이라 더 힘이드네요
댓글을 이제서야 봤어요ㅜ 답변이 늦었네요. 4달이 지난거 같은데 좀 어떠세요..?
누구를 만났느냐 어떤 사랑을 했느냐에 따라 회복이 다를거 같애요. 저는 아직 진행중이니까요. 하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아요. 그런 소중한 사랑을 서로 한 것에 경험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니까요. 회복과 슬픔의 감정보단 나의 따뜻한 청춘에 그런것 사랑을 한 경험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면 좋겠어요.
ㅋㅋㅋ 연유야 공중변소로 사용된게 자랑이라고 장기연애 경험 ㅇㅈㄹ ㅋㅋㅋ
8년간 연애를 끝으로 오늘 이별했습니다...
너무나 공감가는 내용들이네요. 8년을 만나는동안 여러 위기를 잘 이겨내서 그래도 맞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붕괴되는것들이 이젠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무너져버렸네요
상대방의 가치관이 변한다는 말이 이별의 이유였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서로 비혼에 딩크였고 이런 가치관이 맞아 다른 위기들을 이겨냈는데...
상대방이 이젠 결혼과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하더군요. 제가 처한 상황은 결혼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번에는 이겨내지 못했어요.
서로가 생각을 바꿔주길 바랬지만 그러지 못했고 결국 이별하게 되었네요. 가장 이쁠시기에 가장 이쁜 사랑을 하게 해준 그 친구와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었지만 마음 한켠이 많이 아프네요
이거 또한 시간이 약이겠죠.... 다시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날 자신도 없고 다른 누군가와 다시 긴 연애를 할 자신도 없지만... 하루하루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같은시간대에 7년연애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괜찮아질거라 스스로 되뇌이고 있는중입니다. 힘내봅시다.ㅎㅎ
장기연애보다 다양한 남자 많이 만나보는 게 좋다 < 이건 조건부입니다. 그 경험만큼 영리해지고 성숙해지면 좋은데, 현실은 꼭 그렇진 않거든요.
가장 흔한 문제가 전남친 a의 외모 b의 학벌 c의 경제력 d의 따뜻함 그 교집합을 자신이 따낼 수 있는 최고점 상대라 착각하는 케이스.
아이구 ㅠㅠ 그렇군용…맞는 말씀 같네요! 결국 연애를 해볼 수록 자기객관화하면서 포기할건 포기하되, 이성을 판단할 자신만의 기준을 갖춰 놓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연애경험이 쌓여갈수록 영리해지고 성숙해져야겠습니다..!👍🏻
참고할게요. 말씀 감사합니다
7년 만나고 결혼했는데요 장기연애는 진짜 우여곡절 말도 못하지요(끔찍ㅋㅋ)ㅠㅠ 하신 말씀 다 맞는말이에요(해본놈만알지ㅎㅎ) 그리고 주위에서 결혼 안하냐는 말 진짜 짜증났습니다ㅋㅋ장기연애는 물론 7년 결혼생활도 못해본 친구들이 조언아닌 걱정을 하는데 1도 도움 안되더라구요ㅋㅋㅋ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라고 남의 연애사, 육아는 확실히 터치하는게 아닌란걸 느꼈어요ㅋㅋ
5년 동안 한 사람만을 사랑했고 20대 초반을 전부 그 사람에게 줬어요 지금은 2년의 공백기를 가진후 27살인데 3살 차이나는 남친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장기연애를 해본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든 남들 3~4번 연애할 기간을 그냥 한 사람과 한 것 뿐이에요
장기연애의 상대를 통해 한 사람에 대한 견고한 통찰과 경험이 생겨 오히려 그걸로 다른 사람과의 갈등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20대 전부를 너무 한 사람에게만 쏟은게 아닌가 억울했는데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그걸 해본 사람과 해보지 않은 사람은 마음에 따른 깊이가 있을 수밖에 없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그 시간이 고스란히 상처로 남아 극복해야 할 일이 많겠지만 그 이후의 나는 훨씬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좋을거 같아요! 이게 진정한 의미의 상처가 스펙이 된다는 것 아닐까요😄😄
말씀을 어쩜 이리 잘하시나요!!! 남겨주신 댓글에 모두 공감합니다!😊
8년 연애한 사람으로서 좀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오래만나는게 좋은것만 있는게 아니었어요. 다양한 사람을 어릴때 많이 만나야되더라구요.
맞습니다😂장단점이 확실히 존재하겠지만…….그리고 아래 몇 댓글들만 봐도 장기연애를 했던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속상한 의견들이 맘을 넘 아프게하네요.
ㅋㅋㅋ 연유야 공중변소로 사용된게 자랑이라고 장기연애 경험 ㅇㅈㄹ ㅋㅋㅋ
다양한사람 많이 만나면 눈만 높아집니다!! 베트남 여자들처럼 뭣도 모를때 시집가는게 인생에 도움됩니다
3:56 결혼 성사 안 된게 다행이네요. 말투에서 진진님을 존중하지 않았다는 티가 팍팍 나네요.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훨씬 더 좋은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늦지 않게 열심히 찾아보세요!
양쪽말 들어봐야함
저도 33살에 깨닫고 앞으로 열심히 개발하려구요!
한줄요약 - 장기연애할꺼면 자기관리해라. 끝
저도 7년 만나고 30에 이별했는데 그때 느끼고 배웠던 감정과 꽤 비슷하네요
저도 4년째 연애 중인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연애를 시작해서 거기에 취해 서로 발전하지 못하고 나이만 먹게 돼버려서 더이상 서로를 위해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별을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둘다 너무 좋아하고 서로를 아끼고 정말 잘맞는다고 생각하지만 이대로면 미래가 안 보이는 느낌이라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이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헤어져도 나중에 후회할거 같고 안헤어지면 서로 더 힘들 거 같고 정말 요즘은 괜히 시작을 했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의미없는 생각인데 말이죠.. 상대한테는 고마운 마음 뿐이라 정말 힘든 요즘입니다
알고리즘으로 갑자기 떠서 잘 보고 가요..
몇 살이실까요? 성별도 궁금하고요..😅
발전이 안된다는건 결혼으로의 발전인건지..저는 서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리고 특히나 여성분이시라면 그동안 만나왔던 연애기간과 정에 연연하지말고 빨리 결단하시길 바라요. 물론 그 전에 상대와 충분하고 깊은 미래에 대한 대화를 해보시고요! ㅜㅜ 그렇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협의가 돼도 한동안은 정말 맘이 아프시겠지만..ㅠㅠ 과거의 숱한 이별이 그래왔듯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 수 밖에 없어요. 당장의 아픔보다는 미래를 더 생각하시길..!
헐...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신데.. 저도 4년 사귀고 있는 중인데 뭔가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들고... 제 인생에서의 발전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저는 1년전부터 권태기가 왔었는데 끌고 있네요..그냥 제 생각은 연애를 쉬면서 제 인생에 집중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이기적인 건가요ㅠㅠ
너무비슷하시네요...전8년연애를 끝으로 일주일전에 헤어졌어요
서로 정말 권태기없이 사랑하고 아끼고 행복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미래가 보이지 않아 너무 힘들었네요...제가 잘 한 선택일지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아직 모르지만 서로를 위해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ㅜ 다시는 이런 사랑 못할 거 알지만 사랑만으로 결혼하는 건 아니니까요..
자랑은 아니지만 놀아볼대로 놀았음.
중딩때부터 2살 선배누나랑 12년 연애하고 결혼함.
인맥관리는 그거대로 하면서 가장 친하고 영원히 내편인 친구가 생기는 느낌임.
주말마다 둘이 놀러가는게 너무 재밌어서 주말엔 약속도 안잡음.
아직도 와이프만 보면 이뻐서 성욕이 끓어오름.
짧게 여러번 연애하는 것보다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좋으면 좋았지 나쁜 점은 아주 적음. 우리는 대부분 결국 결혼을 하니까..
내가 밖에서 좋은 음식 먹을때면 와이프 생각에 불쌍하고 애틋함.
상대에게 다정함만 바라면 상대는 가면을 쓸 것이고, 실망스러워도 솔직한 모습을 보고 보여주고 이해하는 게 필요함.
그러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건강한 연애기간임.
허세와 다정한척하는 가면에 속고 속는 연애야말로 시간낭비임.
처음에 잘 맞았다고 계속 잘 맞을거라는건 가장 큰 착각임.
한 명이 + 면 한 명은 - 인, 어쩌고 보면 오히려 반대가 결국 잘 맞는 모순이 있음.
초반부터 잘 맞는건 그냥 친구고 파트너일 뿐.. 깊은 관계는 아닌듯
우리가 각자 직업을 얻고 인맥을 얻고하는 모든 외부의 일들과, 안에서의 우리 둘 관계는 명백히 분리돼야 함.
그럼 외적 가치관이 어떻게 변하든 내 안에 있는 상대를 이해시킬 수 있음.
이해를 못한대도 내가 숙일 수 있는 힘이 생김.
어쨌든 은혜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야함.
자기 가족에 대한 은혜, 친구 선후배에 대한 은혜.
가까운 사람에 대해 고마워할줄 알아야 나한테도 고마워하고 잘하려 함.
그런거 다 제치고 자기한테만 집중한다고 해서 좋아하다간.. 본인이 그 제쳐지는 입장이 될 날이 옴.
넘 멋진 말씀입니다.
사실 이렇게 오래 장기연애 하다가 결혼하는 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고, 혹시 있었을 권태기도 이겨내보고..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과정을 거쳐 결혼하면 정말 좋겠죠ㅎㅎ
언제나 행복하시고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슨 현자같음
캬
멋있으세요
크.......
주변보면 1년차에 고민하던 내용으로 2년차 3년차 고민하고있고 헤어짐의 이유도 결국 그거더라구요. 씁쓸.. 저도 이제 막 3년 지나고있는데
더 나이먹기전에 끊어내려구요 ㅠㅠ 영상 감사합니닷
3:43 완전 현명 그 자체,, 전애인 분이 좋은 분 놓쳤네요 저도 명품백이나 이런 거 당연히 좋지만 그것보다는 집 사는 데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진짜 보면서 전애인 분이 좋은 사람 놓쳤다는 생각이 넘 들었네요
그 분도!!! 더 좋은 사람 만났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라마다 가치관이 다른 것이니..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서른 한살이시면 저랑 동갑이시겠네요. 저도 3주전에 5년간의 장기연애를 끝으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연유님 말씀하신 부분중 두번째 가치관의 변화가 큰 이유중의 하나였네요. 처음 만났을땐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잘 사귀어왔는데 시간이 지나고 각자 사회생활을 하며 서로의 가치관에도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하며 7년이면 저보다 더 길게 연애하셔서 극복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아파할때만 아파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앗 저도 92년생입니다!! 5년간 장기연애끝에 헤어지신거라면 정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ㅠㅠ게다가 3주전이라면 아직까지도 많이 힘드실테고요…저도 처음엔 문득문득 생각이 나고 그러다 시도때도 없이 왈칵 눈물 쏟곤 했지만 지금은 아주 괜찮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여자다보니 정말 헤어짐에 슬퍼하며 시간을 흘려 보내면 서른 중반돼서나 결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진짜 적극적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섰고 그래서 금방 좋은 사람만나서 빨리 극복했습니다. 시간이 답인 것 같지만 진짜 답은 새로운 사랑이더군요..! 조금만 아파하시고, 그때 그시절의 서로를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고, 또 좋은 분 만나셔서 새로운 사랑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끝난거에요 그런사람 다시 못 만나고 평생 생각납니다
ㅋㅋㅋ 연유야 공중변소로 사용된게 자랑이라고 장기연애 경험 ㅇㅈㄹ ㅋㅋㅋ
예물문제는 계기였을뿐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무의식속에 있었을거 같다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 아니면 둘 다든지…
연애는짧게
오래기간연애하다보면
못볼겨다보고이겨저겨
다지다가서로상처만주고
서로각자에길을가는커플이
많은게안타까울다름
저도 10년 장기 연애후 얼마전 이별하니 나이가 37살이되었네요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또한 개인적으로 배우고 느낀점도 정말 많구요! 이제 어디서부터 다시 좋은사람 만나서 시작해야될지도 막막합니다! 나이먹고 결혼못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남일인줄알았는데 그게 바로 저였네요~! ㅎㅎ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37살 될 때까지 결혼 안 한거면 님 성격이나 형편이 많이 하자가 심한가 보네요….
노처녀….
@@sksinfndkxk7댓글 보니까 님 성격 하자가 가장 심한듯
저 분이 10년 연애 했다잖아요. 27살때부터 만나신거예요. 결혼도 서로 합이 맞고 상황이 돼야 하는 겁니다..한 쪽만 하고 싶다해서 결혼이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누군 하기 싫어서 질질 끌다가 30대가 된 건 줄 아시나요. 남에게 상처주는 말 그렇게 쉽게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합니다.
@@sksinfndkxk7원래 인셀남들이 여자 많이 내려치긴하지..;;; 소추보이~
장기 연애는 여자들은 하면 안되는게..결혼 시기 늦쳐지고 시간 돈 이용당하고 남자는 물릴때오면 피해자코스프레 인냥 감성팔이하면서 환승하려고 가볍게 버립니다..시간은 글타쳐두 남자가 거의 돈 다 내는게 아닌이상 여자들은 아래도 마니 늘어날테고 쭈글 쭈글해지고 주변 좋은 남자들은 이미 놓치고 점점 애갖기도 힘들고 폐경오면 생리도 끊기고너무 손해라 좋을게없음
어쩜 이리 뼈를 때리시나요 ㅋㅋㅋ 저도 26살부터 6년연애후 이별한 32살여자인데 정말 세가지전부다 뼈저리게 공감됩니다. ㅎㅎ.. 오랜 연애가 독이된다는 말이 진짜인것같아요. 항상 같은걸로 다투고 화해하는데 이만큼 오래만났으니 잘맞는거겠지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극복하고 근데 결국 다시 또 똑같은걸로 싸우고 결국 지쳐서 누군가한명이 이별을 선택하게 되는게 보통 패턴인것같아요. 가치관도 많이 변했고, 그냥 오래만났으니 결혼하겠지 하고 아무생각없이 대비하지않은 것도 정말 지금 돌아보면 너무 후회되지만, 최선을 다한 연애였어서 생각보다는 눈물도 많이 안나고 어릴때보단 덜 슬픈것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 자신을 가꾸고 미래의 앞날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공감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위로가 됐어요.
댓글 달아주신거보니 저또한 공감되네요ㅎㅎㅎㅎ저도 진짜 최선을 다해서 만났기에 정말 슬펐지만은 한편으론 미련은 없었던 것 같네요..! 오히려 후련한 마음도 있었고요(전 6년차때 상대의 바람도 있었거든요…ㅠㅠㅠㅠㅠ) 이제 32살이니 또 열심히 자신을 가꾸며 새사랑 찾아봅시다용!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연애 -> 결혼인줄 아는데 조금은 다른게
결혼 전제하에 연애하지 않으면 즉, 연애를 목적으로 시작된 연애였다면
오래만나도 결혼이 불가함
장기연애 후에 깨지는 커플들 보면 다 연애목적으로 시작된 연애였음.
ㅋㅋㅋ 연유야 공중변소로 사용된게 자랑이라고 장기연애 경험 ㅇㅈㄹ ㅋㅋㅋ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상대를 진정 사랑해 줄 수 있다고 연애를 해가며 느껴요. 많은 고민을 하셨을 그 시절의 누나에게 위로와 앞으로의 응원을 건넵니다.
앗!! 감사합니다ㅎㅎ 너무 좋은 말씀이네용! 자신을 사랑해야 상대도 진정으로 사랑해 줄 수 있다!!👍🏻 예쁘고 행복한 연애하세요🥰
33살 남성입니다. 같은 남성으로써 바람은 절대 안됩니다. 잘 거르셨습니다 연유선생님^^ 더 좋은 인연이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선 있을거에요 힘내세용 ㅎㅎ
또래분이시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33살이후에 바람이 안온다고 확신할수 있겠나요? 누구에게나 위기 옵니다 한번쯤은
단기연애를 많이 하면 장점은 이성을 보는 시각의 상향화. 단점은 그 상향화 때문에 자꾸 전 이성친구들이랑 비교질. 심지어 현재 결혼해도 前남친, 前여친과 연락.
헉…!!!!!전애인과 연락이요…?????????😨
헤어진건 아니지만 알고리즘 떠서 왔네요. 7년차 장기연애자로써 공감하고갑니다.
명품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 명품이 되야함을 느낍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돈의 소중함을 느낄텐데 겉만 번지르르한 인생은 노후를 불행하게 만들죠 인생은 후반전이니까요 같은 30대로서 공감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 과거의 경험은 털어내시고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ㅎㅎㅎ😊 앞으로가 중요하니까요! 잘 살아보겠습니다~
이렇게 이쁘고 똑똑한 여자와 이별을하는남자의속내를 모르겠다.....
전 31살 8년 연애후 이별을 했는데요..그 친구는 너무 잘해주고 했는데 3번 헤어진 이유가 다 남자친구의 직업?이 없어서 였어요...첫직장을 29살에 취업을 했고 29살까지 두번 헤어졌었는데 다 남자친구가 잡았어요..그래도 29살에 2년 일했고 당연히 정규직이 될줄 알았는데 떨어져서...저도 이제 30대 여자인데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싶어서 또 헤어지자고 했어요...나름 최선을 다한 연애인데 직업이 없다고 차버린것 같아서 너무 힘이 드네요..물론 3번째 이별은 직업만이 아니라 직업이 없는데도 골프?를 하는 그런 모습이 전 너무 답답했던것 같아요...
변변치 않은 직업도 없는데 적극적으로 상황을 개선하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많이 답답하셨겠어요…게다가 (어떤 직업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약직이라고 하셔서..)벌이에비해 너무 과한(?)취미까지ㅠㅠ여자 31살이면 결혼 적령기인데 남자친구가 그러고있으면 나랑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그런데 1,2년이고 더 기다렸다한들 얼마나 더 개선이 되었을까요? 골프치러 다니고 하는 모습에선 기대가 안되셨을 것 같아요 ㅠㅠ 상대가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니 지금 넘 마음 아프실텐데 잘 이겨내시길ㅠㅠ😢
@@BBuuoo 힝 ㅠㅠㅠ바로 그거에요ㅜㅜㅜㅜ함께 힘내요!!!!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요즘 사람들 아무리 조건 안따지고 사귄다지만... 적어도 직업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잘헤어지셨어요
39살 결혼6년차 아저씨 생각은, 어떤 연애든 최선을 다하되 올인하지 말라 그리고 항상 다음을 준비하라
이별 그까읶꺼 하고나면 다른 이성을 만나 수 있는 또 다른 날이 오는 거니, 오 땡큐
힘들거나 우울해 할 시간에 얼른 다른 인연을 만나러 고고
아 그리고 다시보니깐 조금만 가다듬고 장비만 추가하시면 곧 모두의 지인님을 따라 가고도 남으 실듯해요!!!
저..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항상 다음을 준비하라”👍🏻
진짜 중요한 말씀입니다. 진짜 저도..장기연애를 끝낼 때 엄청난 인생의 큰 일 같았는데
마음을 잘 챙기고나니 금방 다른 좋은 이성을 만났습니다..!!! 오히려 상대의 바람을 받아주고 끙끙 앓던 시간이 아깝기도 하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을 준비하라
@@BBuuoo 20대때 이별하고 술취해 시긴허비하고 그리워하고 지나고 나니 참 감사하고 좋은 경험이었던 것을 20대 당시에는 알수가 없었겠죠
하하 부끄럽지만, 저는 연예 3개월하고 동거 3년후에 결혼식 했습니다 결혼 6년차에 동거 포함이요 ㅋㅋ
27에만나 37에 헤어져서 1년간 공백기가 있었고 다시 작년부터 만나다 해어진지 두달정도 되네요
그사람은 1년의 공백기간동안 나랑 헤어지자마자 다른여자만나서 1년동안 연애하다 끝내자마자 저한테 돌아왔는데 그정이 뭔지 받아줬고
만나봤자 극복하기 힘든게 너무나 많네요
20끝자락에 만나 30대의인생을 그사람과 함께했지만 서로에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한것도 내 오만이었네요
여자문제를 많이 일으켜왔었지만 반복에반복
절대 고쳐지지않더라고요
항상 하던말은 외로워서 그랬다 이변명들뿐
자기합리화하면 자기에겐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ㅠㅠ 정말 마음 많이 아팠네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말 ㅠㅠ그말이 딱인것같아요
와.. 저랑 사연이 너무 비슷해서 놀랍네요. 저도 27 끝자락에 만나 37말에 헤어지고.. 수십번 만남과 이별을 반복 하면서 그때마다 매번 다른 여자들, 게다 만남 중에도 여사친 문제, 지인이랍시고 껄렁껄렁한 대화들 나누는 여자들 등 진절머리 나는 여자 문제에 그 모든 것이 외로워서 그랬다, 날 잊기 위해 그랬다 등 변명에 합리화 장난 아니었는데... 이제와 더 싫은 건 그런 변명에 번번히 눈 감고 넘어갔던 제 자신이지만요. 10년의 세월을 그렇게 허투루 보내고 낼모레 마흔을 앞둔 나이가 되고 보니 장기연애는 독일 뿐더러, 헐어버린 내 가슴과 남은 거라곤 상처투성이라 누군가를 쉽사리 사랑하지도, 믿지도 못하게 된 제 상황과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이 후회만 될 뿐이네요.
공감 가서 댓글 남겼어요. 화이팅 하길 바래요 레몬트리님도, 저도. :)
저도 28에 만나 작년7월에 헤어졌고 초반에 남친이 두번 바람폈다가 10년을 더 만났는데 그전에도 성격차이로 공백기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남친이 메달렸구요 근데 이번엔도 사소로운말싸움했고 3주 공백기후 연락하니 전화차단당하고 집찾아가서 이유를 들으니 나이도많고 자존심센남자인데 바람핀거 미안해서 참고 지냈다며 더이상 못하겠다고ㅜ그러더니 2개월후 새여친이 생겼어요
여지를 줘서 기다리다가 프필글이 이상해서 연락하면서 예전 바람핀유부녀한테 헤어질때 보낸글과 오버랩되어(당시 저와재회한상태구요) 새사람 생긴거면 깨끗하게 포기하겠다보내니 제가 바람핀여자예기만 듣고 굴레에 있어서 이렇게 된거고 다시돌아가도 똑같을거라며.일부러 차단안했는데 완전차단하겠다며 차단당했어요 친구거로보니 그때부턴 대놓고 기적같은올해 주안에 하나♡여친과 자기가 뽑은 새해 말씀으로 도배했네요 남자는 53이고 이혼남이구요 그렇게 저한테 초반까지 메달리더니.. 제나이 44살이구요ㅜㅜ헤어진지 7개월째인데 전 첫사랑이구요ㅜ너무 슬프고 역시 사람은 고쳐지지않네요
헤어지기 5개월전에도 밤10시까지 같이있다가 자기집으로 가는데 화장실에서 헤어스프레이를 뿌리더라구요 그래서 뭐하는거냐고 물으니 도리어 화내고.전 암소리안하고 가라하고 세달동안 연락안하니 무의식적으로 머리만지다가 쪽팔려서 화낸거라며.집앞찾아오고 메달릴땐 언제고.그때 제가 헤어졌어야하는데..왜 저와 15년을 만난건지.일주일에 두번씩 꼬박 만나고 늘 사랑나눴고 말싸움빼곤 잘 지냈었는데..초반에 과거 예기한걸 갑자기 접목시키더니.전 단한번도 핸드폰 본적도 없었고 모임을 가던 오히려 집착녀될까 의심도 안했거든요.다만 싸우면 제가 그만하자했었고 이번도 말도 안되게 자기가 밥해놓고 기다렸는데 밥먹는동안 교수님과 통화길게했다고 화를 내고(저도 끊을수가 없는상황이라고 3번 진심사과했는데)화를 계속내길래 그만해라고 했더니 화나서 가더라구요 걱정되서 전화했더니 안받더니 카톡으로 젊은놈만나라해서 저도 과거바람핀것도 받아줬는데 화가나서 그만두자했더니 3주후 제말대로 그만하자면서..첫사랑이고 미팅소개팅도 안해본거 알면서..온갖제탓을하더라구요..7개월째인데 못있고 있는 제가 미치겠고 나이만 먹은제가 한심하고 진짜 미치겠어요 밥도 안넘어가서 5킬로빠지고
이 영상의 킬포는 이별한 상대방의 행복을 빌어주라는 것.
그것이 나의 행복으로 돌아온다는 것. 이건 진리이다. 원망이 없을 때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있다.
진심이 와닿는 팩트입니다😮😮
본격 사귄지 3년 넘어가도 남자가 결혼 생각 없으면 과감히 떠나야 합니다. 오래 사귀면 단물만 빨리고 버려집니다
맞습니다. 특히나 결혼적령기라면 더더욱이요..!!!
@@BBuuoo 결혼적령기의 여성과 결혼할 생각까지 없으면 빨리 보내서 다른 사람과의 인연이 맺어지게 배려해야 하는데 자기 욕심만 있는 이기적인 사람은 여자를 떠나버내지도 않고 애매하게 행동하면서 섹파로 전락 시킵니다. 참 애석한 노릇이지요
완전 공감되요 언니❤
맞아요ㅠ 장기연애 독 입니다!!!! 내가 넘흐 남자를 모르는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아름다운 분을 놓치다니..! 님에게는
결국 좋은 일이었지만 그
남자 참 어리석네요ㅎㅎ
응원합니다❤❤
장기연애를 몇 번 하면 장점은 이성을 보는 시각의 심화. 단점은 비슷한 취향의 이성을 찾아야 편해진다는점.
전 현재는 장기연애했던분과는 완전 반대의 분을 만났어요!!ㅎㅎ 이성을 보는 시각의 심화 공감됩니당!
보통 결혼하는 사람들은 보면 1년에서 2년 연애안에 하지요 그이상 넘어가는 커플들은 결혼까지 못가고 미운정 고은정 때문에 질질 끌려가다 혹은 끌다가 결국 파국인 커플들이 많죠 물론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는 커플들도 있지만 흔하지 않죠 어른들은 이런말도 하시더라구요 정말 결혼을 염두하고 만나는 사람은 1년 2년정도 큰 부분정도만 알고 작은부분들은 살면서 알아가면 된다고 너무 상대에 대해서 다~ 알면 결혼 못한다고 말이죠 어찌보면 이말이 맞는거 같아요 크게 인성부분, 비전부분, 등등 크게 문제될 부분들만 문제가 안된다면 나머지 사소한 작은것들은 살아가면서 알아가는게 좋다고 봐요 아무리 괜찮은 상대도 단점은 있는 법이니 말이죠
오오 맞아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의견이 넘 쏙쏙 눈에 잘들어오네요🙂👍🏻
대학교 졸업 후 21-22살 시작한 연애가 6년만에 끝이나서 울고싶고 우울하고 누구 만나서 털어놓기도 싫어서 유튜브 찾아보다 왔어요. 하나하나 다 너무 공감되고, 취업부터 이직 자리잡으면서 까지도 이 사람이랑 연애부터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은 제가 잘되고 성장할수록 다 본인 덕이고 본인때문에 제가 돈모으고 잘된거라 하더라고요. 그 가수라이팅에 지쳐서 헤어졌는데 자꾸 미련이 남았어요 진짜 이사람 아니면 난 불행하고 돈도 못모았을까 하면서요..
언니 말 듣고 좀 위로가 됐어요.
저는 알바할때 만나던 그 아이가 아니라 지금은 30대가 다가오는 성장한 사람인데 절 항상 6년전 그애로 보고 본인 아니면 성장하지 못했다고 하는말에 헤어졌거든요.
오랜시간 만난 연인이 현실에 깨닳지 못하고 본인이 다 키워냈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에게 벗어나고자 용기를 가져봐요
감사합니다
먼저 제 영상에 공감해주셨다니 감사해요!ㅎㅎ💕
말씀해주신 내용만 봤을 땐 전 연애상대가 은근히 자격지심이 있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에 전남친분의 나이는 안적혀있었지만 이 댓만봤을 땐 동갑이거나 아니면 위로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 상대였을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나는 나아지는게 없는 것 같은데 너는 뭔가 잘되가네!?성장해가네?’이런 생각이 들면 일단은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해야하는데 자격지심이 있는분들은 오히려 연인을 깎아내림으로써 자신의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려하거든요..
연인도 부부도 친구도 또는 부모 자식간도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결국엔 인연이 쭉 이어지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댓 써주신 분께서 그 사람을 떠난것도 같은 이치일거라 생각해요..! 이 사람은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다! 라는 판단이 내려졌기에 헤어짐을 결심하게 된거잖아요. 그냥 단순이 질려서, 권태기여서 그런 이유가 아닌.
그러니 지난 인연에 미련도 후회도 가질필요 없이 나에게 도움을 줄, 그리고 나도 상대에 어떤것이든 도움을 줄 서로 긍정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상대를 또 만날거란 생각이 들어요!!!!! 댓만봐도 현명하신 분이란 생각도 들고요ㅎㅎ정말 잘 성장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라도 나에게 힘이되고 나도 상대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상대 만나시길 바랄게요🌷
ㅋㅋㅋ 연유야 공중변소로 사용된게 자랑이라고 장기연애 경험 ㅇㅈㄹ ㅋㅋㅋ
9년 연애하고 헤어진 제 나이는 만 30살이네요
연애초기때부터 별로인 모습 종종 봤지만 그게 끝까지 이어질줄은 몰랐어요
사람이 나이를 먹고 좀 성숙해지고 생각이 변하고 철이 들고 .. 그런 과정을 겪길 바랬는데
끝끝내 같은 문제로 계속 힘들게 하더라구요
물론 진짜 본인 문제점 깨닫고 두번 잘못안하고 바뀌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 변하는거 쉽지 않거든요..
한두번 아니다 싶을 때 끊어낼 줄 알아야 하는 강단도 중요하고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자기관리 해야한다는 말씀이 제일 와닿네요
제 생각은 연애하며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 가꾸고 관리하는게 아닌
오롯이 자기자신만을 위해 투자하고 가꾸고 자기계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첫영상인데 1.7만이면 오우 조회수 너무 잘나왔네요 ㅎㅎ
전 장기간 연애는 해본적은 없지만
새겨들을게요 늘 딜레마같아요
안정적인 연애를 하면 장기간으로가는데 많이는 만나보고싶고 ㅋㅋ
저도 조회수가 잘나와서 놀라고 있습니다!!😮 마지막말씀 공감되네요~~ㅎㅎ
저도 공감하네요 7-8년 연애하고 30대되서 헤어졌는데.. 오래사귀면 결혼까지 거의 못가는거같아요
3년 연애 후 일방적으로 통보당했습니다. 전여친은 마음이 식었다고 하네요.
노력할 기회라도 달라고 설득하여 2주간 더 만났지만
이별의 이유와 원인을 저에게 잔뜩 가져다붙이고 떠났네요.
그리고 3주뒤에 저랑 데이트했던 장소에서 남이 찍어준 사진을 프사로 올려두는데
알고봤더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이별하기 직전에 모르는번호로 여자친구한테 전화오고, 폰을 숨기던 모습들
그러면서 끝까지 착한척하며
이별의 이유를 제게 떠넘기고 헤어진 그녀.
5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심리상담에 우울증약 복용에..
사람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억지로 살아가고 있는 요즘이지만
정말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지란 희망을 품고
힘겹게 내딛는 중이네요.
정말 최선을 다해주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맥이 탁 풀리네요.
힘내세요ㅠㅠㅠㅠ
그녀가 그렇게 지나가버린게 님께 행운입니다.
연애의 끝이 결혼이 아니고
결혼을 해야만 여성의 인생이 성공한 것은 아니란걸 알게된다면 행복해지려나
행복의 가치는 스스로가 정하는거죠! 결혼도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고등학교때 이미 연애관에 대해 이성에 대해 눈이 뜨여서 성인이 되고도 항상 쉽게 연애했네요. 이것도 재능인것같아요.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시는데 디게 정리도 잘해주시고 듣기가 편안합니다😊
넘넘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여자친구를 21살에 만나 27살까지 만나 6년째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갈수록 마음이 무너지고 이 현실에서 너무나 도망치고 싶더라구요.. 헤어진 이유는 여자친구 부모님께선 제 직업이 마음에 안드셨나 봅니다.. 그래서 이 문제로 몇번 헤어지고 재회하고 했는데 결국엔 정말로 마지막 이별을 하였습니다..
다시 연락하고 싶고 붙잡고 싶지만 모든 것을 다 차단 되어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정말로 제 삶의 전부라 생각했던 아이가 이렇게 떠나가니 마음에 구멍이 뚫린 것 같네요…ㅎㅎ 이 아파하는 시간이 얼른 지나가고 이 시간을 통하여 한층 더 성장하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잊기 너무 힘드시겠어용…ㅠㅠㅠ 첫사랑이신건가요?
@@BBuuoo 네 첫사랑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ㅍ
@@jksj7026첫사랑이라면 더 잊기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ㅠㅠ 써주신 내용으로만 댓을 달자면….남자친구의 직업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부모님때문에 헤어졌다..!? 직업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이유로 헤어질거였다면 인연을 이어갔다고해도 미래가 밝아보이지는 않네요. 여성분은 일단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된 상태일 확률이 크고요, 헤어지는 핑계로 부모님 이유를 댔으나 첫사랑이신 그분도 그 생각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댓써주신 분이 오래만난다한들 나의 결혼상대로는 아닌 것 같다는 판단에 여러번 헤어짐을 고했을거예요. 이제 나이도 조금씩 먹어가니(제 생각엔 여자나이 20대후반으로 가는중이면 결혼 상대를 만나야할때라) 진짜로 이별을 결심하고 헤어진 것이고요 ㅠㅠ 그런데 댓쓰님은 순수하게 찐으로 좋아하신 것 같아요. 상대의 조건까지 초월하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이겨내고 더 잘살아내서 훗날 이 경험을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으신가요?
오래 잘 만나왔던 상대를 직업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헤어져라 자식을 종용하고 그 말을 듣고 떠난 여자에 대해서말이요.(물론 부모님은 자식생각이 1순위니, 더 좋은 조건의 상대와 결혼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직업이나 조건만 보고 반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상대가 그걸 이겨내거나 반박하거나 할 의지도 크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댓써주신분은 직업에 대한 반대로 여러번 헤어졌을 때 어떤 생각으로 다시 만나신건지도 궁금하네요…!)
그리워하고 아쉬워하고 더 잡지 못한걸 후회하고 그럴까요?
오히려 잘 됐다 싶은 날이 올 수도 있어요..!!!
오래 살아본건 아니지만 꼭 이별이 아니더라도 당시 죽을 만큼 힘들었던 일들도 지나고보니 오히려 잘됐다 싶은 게 정말 많더라고요.
제 영상중에 이별극복 방법에 관한 영상이 있는데,,한번 봐주세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슬퍼할만큼 슬퍼하시고 또 영상대로 생각도 정리해보시면서! 잘 극복해나가시길 바랄게요.
꼭 극복하세요!!!!🥹
지금은 좀 잊혀지셨는지 궁금합니다
남자가 그정도 뚫고 나가지 못하면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이쁘고 착하시고 잘돼실겁니다 ~^^힘내세요
장기든 단기연애든 다 사람따라 케바케겠지만 단기연애 많이하는 사람들은 이성보는눈도 없고 마찰 생겼을때 의견조율도 못할정도로 이기적이어서 뭐 띡하면 헤어지고 여러이성이랑 자보고싶어서 단기연애만하는 문란한 사람도많고 나랑 사귈 이성이 단기연애 경험 많다고한다면 갠적으로 별로 좋게안보여요.. 뭐 문제하나 생기면 또 쉽게 바로 헤어질거같고 사람자체에 무슨 문제가있을거같은 느낌 그래서 연애많이 해봣다고 결혼잘하는건 헛소리같네요.. 그런사람은 맨날 문제있는 이성만 만나서 잠자리가진후에 헤어지는거 반복이던데
14년도에 만나서 올해10월에 결혼합니다. 오래 연애해서 그런가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평일에 못보는게 힘들어서 결혼합니다😢
우와 넘 축하드려요👏🏻👏🏻👏🏻 알콜달콩 잘 사시길!!!💕
사실 이분은 장기연애후라 30초에 결혼하신 것 뿐, 이미 진국인 스탈이신듯. 솔직히 요즘 제 또래들(20대)랑 마인드자체부터 다른 것을 보아 이미 어렸을때부터 좋은분일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저는 언니랑 가치관 비슷하거든요ㅎㅎ헷
저도 20대에 얼른 돈모으고 외모 최대치 찍고 책임감있고 훈훈하고 능력있는 남자친구랑 사랑해서 결혼할꺼에요!
장기연애 절때로 좋은게 아님 .
장기연애로
헤어진 사람들이 10배 더 많음^^
과거 갈등상황에 욱하는모습과 욕과 관련된 부분 때문에 헤어졌다 다시 만났는데 미래에 대한 불확신으로 6년 연애를 끝냈습니다... 장기연애 하면서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가치관 등 잘 맞는 부분이 정말 많았지만 그 한개가... 참 걱정되더라구요..😂 잘 한건가 싶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자기 관리 열심히 해야겠어요!
싸울 때 욱하고 욕하는 그 한 개가 정말 큰 문제 맞습니다...!! 그 부분만 보면 헤어진건 정말 잘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같이 할 상대라면 자상하고 말 예쁘게 하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ㅠㅠ
@@BBuuoo 답변 감사합니다~ 매번 싸울 때마다 욕하지는 않았지만 그 몇번 상황이 지금은 나오지 않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자만 미래에도 나올까 걱정되더라구요🥲
@@hahahoho_hee0 혹시 얼마나 자주 그러셨던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와 대박입니다... 한말씀 한말씀 명언이셔서 구독 박습니다 ㅠㅠㅠ 감사해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
어머 이런 격한 반응….!!!!!제가 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다들 오래되신 장기커플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저는 아직 2년정도 된 20대 커플입니다. 상대방과 나이가 6살 차이가 나는데… 저는 첫 연애이기도 하고 이런 깊은 인연을 사귄 적이 거의 없어서 연애를 끌려가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뭔가 갑과 을이 정해져 있는 연애라 자꾸 생각이 들어 그만하고 싶습니다… 근데 마음정리라는게 정말 쉽게 안되서.. 너무 힘드네요ㅠ😢
마음정리…정말 쉽지가 않죠ㅠㅠ 남들이 하는판단은 객관적으로 보고 하기에 쉽지만 내가 하는 판단은 감정이 들어가니 너무나도 주관적이기 때문이죠ㅠㅠ 사람들은 남 연애엔 이러면 당연히 헤어져야지!!!그게맞지! 하는데 막상 제가 그럴만한 일을 겪으니 마음정리가 안되더라고요….이성적으로 판단도 안되고요^^; 그래도 제가 감히 조언을 하자면 갑과 을이 정해진 끌려다니는 연애라면 댓쓴분이 남자분이시든 여자분이시든 큰 맘 먹고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그 맘 아픔은 길어봐야 2-3개월 안에 없어질 확률이 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정말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써주신 댓에도 정답이 있습니다.
“첫 연애기도하고/ 이런 깊음 인연을 사귄 적이 거의 없어서”
이 모든게 처음이시잖아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을 하기엔 이르고, 그 뒤에 만날 인연들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배려받으며 연애할 수 있을지는 지금 당신의 선택에 달린 겁니다 ㅠㅜㅜ 부디 이제 마지막 사랑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주세용😢
자세한 상황은 모르니 댓 써주긴것만으로 주저리주저리 참견해보았는디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상황이 똑같아요 정말
장기연애하며 어느시점에는 결혼하면 좋아요. 결혼해도 싸우지만
아이때문에 헤어지는걸 넘기면 사이가 좋은 시기가 또 옵니다. 연애는 이 사람이 평생 같이 할 사람인지 탐색하는 과정일뿐같아요.
맞아요ㅎㅎ댓글에서 많이 배워갑니당!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구독 박고 갑니당 ㅎㅎㅎㅎ ☺️❤️
감사합니다..!!!🥰
24살에 만나 7년 연애하고 지금 31살인데 헤어진지 이주 좀 넘었어요..
제가 신뢰 깨는 행동을 해서 헤어지게 됐지만 만나는동안 한번도 크게 싸운적도 없고 서로 너무 재밌고 행복하게 잘 만났어요
연애초 1년쯤 남자친구가 신뢰깨는 행동 했을때는 제가 용서하고 서로 노력해서 신뢰 다시 쌓고 잘 만났는데..
지금은 서로 화학적 반응이 줄어든 상태여서 그런지 기회를 주지않네요.. 쌓인 신뢰가 크고 마음이 컸던만큼 배신감이 더 커서 용서가 안되는걸수도 있겠다 생각도들고..
서로에게 가족같고 서로 의지하고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그런사람에게 제가 상처를 주고 이별하게 되어 너무 힘듭니다
매달려도 봤는데 단호하네요..
매일 자책과 후회만 하게되고 일상생활이 너무 힘든데 정신과라도 가보ㅓ야할까요
@@뿅주르
신뢰깨는 행동이 만약 다른 이성과의 잠자리였다면 저는 다시 회복하는건 아주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간 화학적 반응이 줄어든 상태여서 기회를 주지 않는다기보다 7년이라는 시간이 그냥 쌓아온 시간이 아니기에.. 1년때차때보다는 더욱 상대와 신뢰 믿음이 커졌을꺼고 단순히 애인임을 떠나 가족이 되는 미래까지 그려 보는 그런 시간이잖아요.
그런데 그걸 져버릴만한 행동을 했다? 그 선택을 했을땐 그 7년을 다 잃을 수도 있겠다는 그런 각오로 했어야하지않ㄴㅏ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상대가 말하는 그 단 한번의 이성과의 실수가 제 7년간의 추억도 의심으로 만들고(이번 한 번 처음 그랬다는걸 믿을 수 있을까 과연 그 전에는 안그랬을까 내가 몰랐던거 아닐까 온갖 생각이 절 괴롭히더라구요)
혹 용서를 해주고 만나더라도 둘 다 그 전과는 같은 연애를 할 수가 없게되었습니다. 평생 자기의 실수를 얘기해도 자기는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너에게 미안하며 살겠다. 너는 가만히 있어도 된다 내가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 믿어달라 라고해서 바보같이 받아주었지만 한 달 만에 저에게
내가 언제까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하냐.나보고 어쩌라는 말이냐. 네가 자꾸 그게 생각난다는데 그럼 헤어지는거 말고는 무슨 답이있냐 라는 말들에 또 상처를 입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힘들었던건 상대가 저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이었어요. 사촌오빠와 저녁을 먹는것 조차도, 제가 사랑한다는 답장을 까먹어도 진짜 사람 미치게 달달볶고 잡아대더군요..
그 사람을 진짜 생각하신다면 더이상 잡지 마시고연락도 하지 마시고 그냥 그 사람의 뜻을 따라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ㅜ
@@BBuuoo 잠자리 그런건 전혀 아니었어요!!
그냥 연락이랑 두세번 밥먹고 차마시고 하다 정리했는데 정리한 뒤에 걸렸습니다…
이래도 가능성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5년 장기연애를하고 이별을 생각하고 있는 30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5년을 연애 하면서 이렇게 변함없이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잘해줍니다.
남자친구의 개인적인 집안일+이사람이랑 결혼하는게 맞나에대한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너무 두럽습니다..이성은 헤어지는 맞다고 하는거 같은데, 후회할거 같아 두렵습니다..
(결혼얘기는 제가 먼저 꺼냈고,남자친구는 제 말을 듣고 결혼할지,그게 아니면 이별할지 제게 선택을 하라고 하네요.)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이 바뀌네요..
이건 남자친구분의 개인적인 집안일이 어떤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ㅠㅠㅠ제 주변에선 결혼전에 상대의 이런저런 집안 환경이나 , 결혼상대자의 맘에 걸리는 실수 등으로 결혼을 고민하던 분들 중에 결혼하고나니 아무런 문제없이 애기 낳고 잘사는 분들도 계시고(결혼전 고민하던 본인이 직접 결혼 후 최고라고 말할정도로..?) 그리고 정말 부족함없이 부러워하는 결혼을 했는데도 불행한 사람도, 이혼한 사람도 있는데요.
사회적통념상 사람들이 그냥 믿거하라는 것도 있겠지만 사정을 자세히 알고나면 받아드릴 수 있는 부분도 있기때문입니다. 예를들어 결혼적령기인 30대 남자친구가 빚이 3천이다. 라고 한다면 보통 결혼은 아닌거 아니냐 하겠지만 그 3천의 빚이 창업을 했다가 코로나로인한 불가항적인 이유로 망해 생긴거라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 것 처럼요..!
올해 서른 살이라면…정말 고민되시겠네요. 저도 서른 살부터 지금 이 영상에 나오던 당시 만나던 분의 어떠한 일로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이 있었기에 공감되네요! 이게 참 오래 연애하고 나이가 30대로 접어드는 순간 냉철한 판단을 내리기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
남자가 결혼을 할지 말지 니가 정하라고 하는거 자체가 에러입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4년 연애하고 31살 올해 헤어졌습니다. 남친 바람으로 6개월 끌다가 결국 헤어졌는데요..석달이 지났는데도 억울하고 분하고 죽겠어요.. 이런건 대체 어떻게 극복하면 되나요ㅠㅠ...
저도 경험해보아서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해가 갑니다..저도 당시 상대가 계속 미안하다고 실수였다고 붙잡아서 그동안 만난 정도 있고 하루아침에 끊어내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게다가 결혼할거라 생각했기에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어려워서 한번만 눈감아주자하고 다시 만났었는데요, 저도 그 일 있고 반년까지는 그 문제로 계속 감정싸움을 했고 그 이후로는 홀로 이겨내야하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바람피는 남자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입니다..헤어지기는 어려웠지만 헤어지고 시간이 흐르고 나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정말 힘드시겠지만 아마 시간이 지나 새로운 사랑을 하시면 그땐 내가 왜 그렇게 힘들어했었나 넘길 때가 오실거에요..!! 훗날 헤어진게 오히려 잘된 일이었다 느끼실 수도 있고요, 비혼주의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올해 31살이시면 슬픔,분함 이런 감정에 아까운 시간들 흘려보내시지마시고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적극적으로 새사랑 찾아서 떠나야합니다!! 진짜 순식간에 한 살, 한 살 먹어갑니당 ㅠㅠㅠㅠ
@@BBuuoo 마음의 정리가 안됐다고 여전히 이별앓이 하는중이었는데 진짜 정신좀 차려야겠슴다ㅠㅠ 갑자기 정신이 번뜩!@@ 구독 누르고 감니다 총총총
바람피는놈은잘헤어진거에요
세상에널린게남자인데새로운사람만나서
행복한연애하는게낳은거같아여
절대만나지마세요잘헤어진거에요
남자많이만나보세요좋은남자잇을거에여
그걸 결혼하기 전에 보여준게 운이 좋거임
저도 이제 30살이 돼가는데 넘 걱정이됍니다 남자친구가 제고민을 말하거나 힘들때 항상 넘맘대로해 자긴잘모르겠다고하고 조언을 진지하게 생각을 안하고 공감능력이 너무 없습니다 지극히 이성적이어서 저도 이부분을 아는데 사과는 또하고.. 결혼을 해야할지고민입니다..ㅠㅜ
성향,기질이 비슷한게 좋은 것 같아요. 결혼해서 같이 살다보면 사소한 걸로도 다툴 일이 생기는데 기질이 비슷하면 그래도 싸움없이 대화로 잘 해결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조건보다는 서로가 자라온 환경에서 어떤 발작버튼(?)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걸 조심할 수 있는지 의지가 있는지 결혼 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ㅜㅜ 대화를 많이 나눠보세요~
만일 결혼하게 되면 안전띠 단단히 매야할껄요
피부관리 방법이나 얼굴선 노하우 궁금해요❤
이런 질문 자체도 넘 영광이네요..!😮 다만 화질이 안좋아서 좋아보이는 것이지 실제로 그렇게 좋지는 않고요,,저도 32살이 되었으니 피부과 가서 관리라는 것을 한 번 받아볼 생각입니다ㅠㅠ😂 나중에 가능하면 피부관리 후기같은 것도 올려보겠습니다!!ㅎㅎ 얼굴선은 따로 관리하지 않지만 세수할 때마다 귀 뒤부터 목선따라서 림프 마사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얼굴선에 효과적인건…다이어트였습니다..!!!ㅋㅋㅋㅋ흡 여자의 최대 난제죠 ㅠㅠㅠ
@@BBuuoo 감사합니다 사실 그렇게 보인다해도 메이크업이랑 스타일도 너무 예쁘서서 피부톤이나 화장품 뭐쓰시는지도 궁금해요 🙆♀️ 우연히 지나가다가 본 유투번데 예쁘셔서 멈칫햇습니당 ㅋㅋㅋㅋㅋ저두 동갑이에요!! 응원해요 멈추지말고 마니올려주세여 ㅎㅎ
결혼은 타이밍 입니다. 5년 10년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말 맞는말씀👏👏👏
14년 장기연애후 결혼해서 쌍둥이낳고 사는 우리언니는 다른말을 하던데.. 실패와 성공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ㅠㅠ
삼성 노트북을 7년째 쓰고 있었는데, 한글파일이나 종속성때문에 맥북으로 못갈아타고있었어요... 이제 맥북으로 가야겠어요
좋은 채널이다… 구독버튼이 어딨더라 (주섬주섬)
ㅎㅎㅎㅎ넘 감사합니다아아아아아!!😊
그냥 남친이 이미 헤어지고싶었던거임 걍
팩폭……..😅
와 이 영상 랜덤타고 들어왔는데 유툽 제목이 반년만에 결혼결심하셨다고!!! 빨리 썰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찬찬히 올려보겠습니다! 많관부🥹🥹
이런 이쁜분 놓친걸 후회할듯
예쁜게 다가 아니다. 관상 봐라. 자기가 젤 잘났다고 기 ㅈㄴ쎄게 생겼잖아.
@@J-120-b1qㅠㅠ기쎄다는 얘기 첨들어봐 뿌엥ㅜㅜㅜㅜㅠㅠㅠㅋㅋㅋ
쓸데없는 허례의식에 돈 날 리는 이성 진짜 최악이죠. 연유님은 돈 잘 모으고 알뜰하신 것 같아 좋습니다ㅎㅎ
앗!잘보셨습니당 제가 한 알뜰합니다 헤헿😅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지금 7년연애중이고 8년이 다가옵니다ㅎㅎ34살이고요 도움이 되네요
이십대 중반에 만나 7년 동안 만나고 있습니다. 매번 데이트 할때는 너무 재밌고 그동안 특별히 싸운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양쪽집안에 지역감정이 있는 지역 출신이라서 결혼은 쉽지 않은 상황인데 헤어지는게 맞는지 아니면 연애를 이어가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릴게요ㅠ
@@김무르 물론 지역에따라 선입견이나 지역감정에따른 편견이 있을 수는 있으나 그걸로 인해 양가 집안에 실질적인 언쟁이 오간 적이 있나요???
@ 두집 모두 그 지역만 아니면 된다라는 입장입니다. 아직 이야기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김무르 부딪혀 보기 전에 단념하기보다는 말씀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살면서 사돈끼리 볼 일은 거의 없어서..아무리 지역감정이 있다고 한들 사람이 좋으신 분들일 수도 있고 또는 며느리가 될 사람이나 사위가 될 사람이 마음에 들면 결혼이 진행될 수도 있으니까요~일단은 말씀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 넵 감사합니다!
ㅋㅋ 솔직히 말해서 장기연애는 그냥 결혼 전 연애로 끝나는게 많고 결혼까지 가는 경우는 둘 다 나이는 들었는데 능력이 상승하는 쪽이 없었기 때문에 서로 불안해져서 그대로 결혼하는 경우임. 결혼은 결혼을 하고싶어 졌거나 결혼 할 시기에 만난 사람이랑 하는거죠 그때는 뭐 조건이고 가치관이고 없어요 그렇게 안따지고 그냥 결혼이 하고싶거나 해야 할 때인 것 같아서 하는거지ㅋㅋ 여자들은 결혼에 좀 환상이 있는듯 하지만 남자들은 이 여자랑만 하고살겠다 까지 생각하고 결혼하진 않음 그래서 여자들은 결혼하면 자신이 결혼 할 만큼 가치있는 여자인 것 같아서 자존감 올라가하는거고 남자는 퇴근하고 집에와서 소주까는거 유부남 친구들끼리 공유하고 한숨쉬면서 친구들 만난다 거짓말하고 딴짓하는거임
팩트네요. 공감합니다.
뒷말 보니까 결혼은 하면 안되네요 ㅋㅋㅋ죽쒀서 개주네 성매매녀들만 웃는 나라네요 이 나라는 ㅋㅋ
언니,, 저도 23살부터 7년정도 만나고 헤어져서 여러모로 힘든데
씩씩하게 이겨내신 모습보고 기운내서 일년뒤에 또 댓글 달러 올게영!
댓글보고 헤어진 이유를 알게되었는데
저도 신뢰가 깨져서 오랜시간 극복해보려다가 헤어진거라
느끼신 점이랑 (많은 장기연애의 이별사유라 생각해요)
자기관리 어떤식으로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컨텐츠 계속 올리신다면 영상으로 제작해도 좋을거같아용
+++넘 아름다우세용*__*
우와!!!저랑 비슷하시네요! 23살부터 7년여간이라니ㅠㅠ진짜 시간이 너무 빠르더라고요.. 힘드시겠지만 꼭 극복하시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 더 좋은 사람을 만나자구요! 영상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이런 댓글이 너무너무 힘이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지금 괜찮으신가요...?
지금은괜탆으세요..?
ㅋㅋㅋ 연유야 공중변소로 사용된게 자랑이라고 장기연애 경험 ㅇㅈㄹ ㅋㅋㅋ
장기연애 대부분은 파멸 장기연애후 손해는 여자가 더큽니다 여자 나이는 그무엇과도 바꿀수없거든요
저는 연애5개월에 임신ㅋ 올해 중딩학부모
여자 입장에서는 장기 연애를 할 이유가 없는 거 같은데
이래서 인연이 무서운 거 같습니다
4년 만나고 3일 전에 헤어졌는데 더 빨리 봤으면 좋았겠네요…😢
6년 연애하고 이별을 앞두고 있는 31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 성격이 너무안맞아서 자주 다툼이 있었고 저는 극현실주의적인 말만 하고 공감을 못해줘서 힘들다고해서 그만하자고 통보받고 붙잡는중입니다... 너무힘드네요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맞는걸까요
공감이란.. 참 따뜻해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주관적이라 어려운 영역입니다. 왜냐면 지극히 상대적이고 주관적이기때문이죠. 아마도 님이 극현실주의적인게 아니라 상대가 너무 극감정적이거나 몽상적일수도 있는거고요. 무조건적인 공감을 상대가 바란다해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은 무시한 채 상대를 공감하도록 노력한다면 본인에게 행복할지 생각해보세요..그건 누구 한쪽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애초에 창우님이 극현실주의라면 지속적인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6년간의 연애가 끝 날 이 순간에 이렇게 마음아파하고 붙잡고 힘들어 할까요..? 진짜 잘맞는 사람을 만나면 누군가와는 싸울 일도 진짜 싸울만한 일이 아니었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일단 그걸 제가 너무 느끼고 있습니다ㅋㅋㅋ본인이 평생 상대에게 맞춰줄 자신이 없다면 붙잡는건 의미가 없다고 봐요 ㅜㅜ 또..같은 일로 싸우게 될테니까요🥲
한시라도 빨리 놔주세요. 진짜 인연은 그렇게 오는게 아닙니다. 느낌으로 알아요
연애는 1년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도 맥시멈 2년이내에 쇼부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는 결혼도안하고 이런관계를 "placeholder"라고 부르더라구요. 자리지킴이일뿐이고 진정으로 원하지않을뿐이라고 하던데요
헤어지고 마음 정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은 많이 사라졌지만 텅 빈 듯한 마음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얼마 안돼서 새로운 사람을 만났고 다행히 상대가 너무 좋으신분이라 마음 정리를 빨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헤어졌을 때 나이도 30대였고 결혼도 출산도 빨리 하고 싶었던 가치관이였기에 슬픔에 시간들을 흘려보내기 너무 아까웠거든요. 오히려 만날 때 그 사람만 보고 최선을 다해서 그런가 헤어질 때 미련이 크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한켠으론 뭐랄까 그분이 그냥 잘지냈으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그런 생각들은 문득문득 듭니다..! 텅 빈 듯한 마음을 새로운 만남으로 채워보시는건 어떠세요..!!?당장엔 새로운 사랑을 상상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스스로 노력해야지 또 좋은 만남이 찾아올거에요! 우리의 삶은 길잖아용 ㅠ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ㅠ
지나가다 남겨요
텅빈마음 ㅠㅠ 마인드카페 어플로 상담도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구요
정신과샘이 그러시던데 동물이나 보육원같은 스킨쉽 봉사활동도 좋다더라구요
새로운분 생기면 금세 잊혀지실 거예요
힘내세요❤
@@BBuuoo 환승으로 떠난 여자여도 자기가 맞는 사람 만나면, 자기 행동에 대해 죄책감없이 그냥 걔가 나 힘들게했고 이별할만 했어! 이렇게 생각하나요?
요즘 분해서 잠도 못잘 지경입니다..
@@킹쇼트 단순히 새로운 사람에 대한 끌림으로 오래만난 애인을 차고 환승한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후회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를 두고 환승한 전x들 중에 다시 연락 안 온 사람이 없었어요; 그분이 헤어질 때 이유를 뭐라고 하던가요..??? 저는 ‘너한테 전처럼 잘 못해주는게 미안해서 못만나겠다’,‘내 맘이 어떤지 모르겠다’.‘요즘 그냥 모든게 다 지치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않다. 연애가 사치처럼 느껴진다’ 등등이 있었네요…
그분도 지금 당장에야 새로운 사람과의 설레는 연애가 즐겁겠지만 결국 그 사람과도 사귀다보면 설레는 마음은 점차 익숙함으로 변해갈거예요. 그때 또 설렘 찾아 떠날수도 후회할 수도 있겠죠. 근데 뭐 그런게 이제 중요한가요…!! 당장엔 분하시겠지만 그런 사람 알아서 잘 떠나가줬다고, 인연이 아니였다고 생각하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ㅜㅜ
@@BBuuoo너에대한 마음이 없다. 내 마음의 문제다. 너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라. 너랑 나는 안맞는거같다. 너는 너무 뜨겁고 나는 너무 차갑다 등등..
다른사람 생긴거냐고 물으니
울면서 나는 지금 누구를 만날 마음이 아니라고하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2주있다가
카톡 프사 기본상태였다가 제가 찍어줬던 사진들 전부다 공개로 바꾸더라구요.
그리고 1주일후에 그 사진들 싹 내리고
저랑 갔던 데이트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이 찍어준 사진을 프사로 해놨구요.
겹지인이 있어서 들은 얘기인데
저한테 이별통보하고 3주안되서 만난거같고
그 이별하기전 과정중에서 모르는번호로 전화오거나 폰화면을 자기몸쪽으로 기울이거나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33살이고 결혼까지 생각했고 직업 소득 자산 부모님노후 다 준비되있는 상태라서
차도 그사람 명의로 해서 같이 타자고 사서 줬는데...이렇게 되니까
세상 저같은 호구가 없네요.
저런건 둘째치고
33살이고 곧 34살입니다.
그사람과의 추억 시간 감정 다 부정받는 느낌입니다.
사람이 너무 두렵습니다.
심리상담과 종교의 힘(기도)으로 하루하루 견디는 중입니다. 댓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 멋지세요.
귀담아 듣게 되네요 참고잘하고 새겨들을께요 !! 채널도 더 흥하시고 꾸준히 영상업로드로 유트버로써도 화이팅입니다^^
응원과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좋은 내용 올려보겠습니다!😊
사랑 많고 자상하지만 프리랜서인 남자친구, 일 하고싶을때만 하는 남자친구와 장기연애 중이에요... 저도 여유있지 않은데 남자친구 역시 그러네요ㅠ 자상하고 저를 아껴주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부족한 남자친구와 결혼은 무리인갓 같아 헤어짐을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결혼 적령기이신가요..!!!?? 두분다 나이가 어느정도 되는지..ㅜㅜ결혼적령기 이시면 저는 선택을 빨리 할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고하게 물어보고 나서요.
아무래도 결혼은 현실이라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어요. 저는 돈을 많이 잘 버는 남자보다는 성실한 사람인가를 더 따져볼 것 같아요. 또한 삶의 목표가 명확해서 당장은 돈벌이가 적어도 목표에따라 노력하고 있는지도 중요하고요.
옛말에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창문으로 나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지금은 사랑으로 뭐든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고 여유롭지않은 상태에서 부딪히다보면 작은 것에도 서로 예민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그런 부부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고요ㅜㅜ
장기 연애하신만큼 미래에 대해서 꼭꼭 깊은 대화 해보시고 같이 목표를 정해서 지금이라도 노력하시든 ㅜㅜ 일단 대화부터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BBuuoo연애는 4년했고 둘다 서른입니다. 사실 남자는 아직 여유 있다고 생각할 나이죠.. 여자인 저는 결혼 생각하고 있구요..아무래도 좀 남자에 비해서 급해서요ㅠㅠ 남자친군 이렇게 저렇게 돈벌 궁리는 하는데 능력이 있다라고 보기는 아직 어렵고,, 사실 아직 나이가 사회초년생이기도 하고 프리랜서의 특징이기도 하고 뭐가 뚜렷하게 안보이네요. 돈 벌면 그때 그때 나가기 급한 돈이 대부분이에요(정말 딱쓰기 급한돈 버는것 외에 모으는 돈은 거의 없는 상태..?) 말로는 결혼은 하고싶다, 월세로 살아도 너랑만 같이 살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하는데.. 저는 그렇게 살고싶지 않습니다.. 그럼 생각이 다른거 겠죠.. ? 이런 부분때문에 헤어져야하는걸까요..? 너무 힘드네요.. 하루에도 생각이 몇번씩 뒤집혀요..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어디 털어놓지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저 남자인데 똑같이 24살때 시작해서 7년 연애 하다가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2년 뒤에 보니 너무 공감이 많이 되네요
앗! 반가와요 92년생이신가유?ㅎ
헤어지고 2년동안 연애는 쉬고 계신지..! 남자 33살은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분 만나서 건강한 연애하시길!😀
연유님 잘 참고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감사해요😊
비싼 예물이라.. 나는 여자편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 오히려 잘된거 같아
연애 오래하고 헤어지면
여자가 손해라고 봅니다.
조금 슬프고 냉정한 말이지만 객관적으로도 맞는 말입니다..!ㅎㅎㅎㅠㅠㅠ
여자는 40대부터 시작이다 뭘 모르네 ㅋㅋ
23 살때 올인하고 그담부턴 .내 돈만이 최고다라고 사니까 세상만사 편안하고 사람들이 오히려 붙고. 앤 잔고 폭발 자동차바꾸고. 카페 차리고. 근데 하자는 아무것도 안바라고 사랑주고 사랑했던 목숨도 줄수 있엇던 뜨거운 그 시절이 가끔은 그립다 😂
잔고폭발…..부럽습니다!!!!!!! 또 그런 순수하고 뜨거운 사랑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저랑 반대의 케이스네요.
저는 33살 남자고 전여친은 비싼 예물을 주고 받길 원했고 저는 그런걸 왜 해야 되냐는 입장이였어서요~
나이 많이 차이나는 연하에 저런 마인드면 오히려 남자가 서울은 힘들어도 경기도 20평대 아파트 들고 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전남친이 복을 걷어찼네요~
요즘 프로포즈도 브랜드반지에..명품백ㅎㅎ다들 자랑처럼 sns에 올리니 그런거보고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런데 제 주변에 보면 그런거 원하지 않는 친구들도 많이 있더라고요~잘 찾아보시면 또 좋으신 분 만나실거에요ㅎㅎ!!!!!!!!
와 저랑 비슷해요..
다음 연애 할때 걱정이에요 어디까지 말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시는분있으신가요?
ㅠㅠ그러게요..댓글들 보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한 명과 오래 만난걸 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 것 같아 많이 속상합니다..😢 제가 찾아본 많은 연애결혼 유튜버 분들은 대부분 전연애에 대해서는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고 조언하더라고요. 특히 김달님 유튜브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과거를 너무 많이 알리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상대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야기하던 안하던 지금현재 관계에 어떤 좋은 영향이 없는데 그런 이야길 스스로 왜 떠벌립니까?
결국 끼리끼리인것임
남자입장에선 결혼감으로는 아니라고생각했나봄
그런가봐유😅
앞으로 뭐든 잘 되기를 😆 늘 행복하기를
나도 32인데 장기연애.... 참
좋다 안좋다 두개만 선택하라면 좋았음
꽤나 안정적으로 20대 보냈고
여러 여자때문에 허튼 낭비도 안했고
청춘같이 사랑도 해보고
잘살아랑
일단 많이만나봐야 어떤이성이 맞는지 알겟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