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님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게시물도 신경 안 쓴 건 아니지만 이건 안되는 영어 번역도 해가며 좀 더 신경써서 만들었습니다.ㅎㅎ 진추하는 이 영화에 영혼을 갈아넣었나봐요. ost가 전부 자작곡에다 노래 하나하나가 다 좋으니. 희야님도 좋은 봄날 되시고 늘 근심걱정없는 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아! 이 노래, 잊고 살은지 어언 반세기... 기억도 가물한 영상과 함께 다시 보니, 그 때 푸르디 푸렀던 사춘기 시절 감흥이 새록새록... 감사합니다. - 종로 3가 단성사 인지 피카다리 극장인지 ( 그 당시는 영화관을 극장이라고 불렀지요) 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보고 나서, 영화 잔상에 울컥해서 저녁도 않 먹혔던 시절. 지금도 외우고 있는 , you are the one for me. I could've die, if not for you 이 가사 들으니, 또 눈물 나네요.
2023년의 잣대로 판단 하시니 진부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요? 1. 부잣집 딸의 소박하고 헌신적인 사회생활, 당신엔 거의 기적에 가까운일 2. 국제결혼. 1970년대 떵9녕이 찢어지게 가난한 한국에서 온 청년, 그것도 장애아동 복지선생과의 결혼 3. 백혈병 이라는 병....그당시엔 그런거 있는지도 몰랐슴
@@Eric-mm6wo 거의 다 잘못 알고 계시네요. 1번 정도는 그 시대에도 전혀 기적에 가까운 일이 아닙니다. 2번은 그 청년이 한국에서 왔다는 말이 있었나요? 한국에 거주하는 화교라고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게다가 그 청년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설정은 전혀 없었고요. 그리고 3번은 이미 1970년에 대히트한 영화스토리에서 여주가 백혈병으로 죽으면서 그 당시에 엄청 유명한 병이었어요.
진이삼춘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77년생이지만 중고등학교때 부터 대만 홍콩의 7080노래들중 국어 노래들을 즐겨 들었습니다. 중국어는 지금도 한마디도 못하지만 이상하게 전생에 그쪽에서 살았는지 중국어 노래가 듣기좋더라구요 ^^ 진이삼춘님 콘텐츠에서 예전 알던 노래 나올때마다 추억에 잠기며 행복합니다. 저 같이 중국어를 모르는 매니아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멋진 가사해석에도 감사드립니다.
아~ 그러시군요. 저는 영웅본색, 천녀유혼 보고 영화 내용과 영상과 음악에 완전 반해서 빠지게 된 케이스예요. 중국 음악 특유의 가락이 어찌나 좋던지 중국어 하나도 할줄 모르면서 흥얼대고 다녔었지요. 그래서 가고 싶은 학과 제끼고 중어중문과 가게 되었지요. 영화 하나가 내 인생의 진로를 바꿔놓은 케이스라고나 할까요.ㅋㅋ 한 일주일 짬을 내서 여행 좀 다니고 또 일주일은 안팎으로 너무 바빠서 유튭은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이제 또 시동 좀 걸어야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민주소나무 예상했으나 사실을 몰라서 글케썼어요ㅎ 일본남자가수는 사카모토 큐입니다ㅎ 하늘을 보고 걷자 가 제목인데 미국에선 焼き肉란 제목으로 발매됐어요 사카모토 큐는 아쉽게도 비행기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진추하 7위했던걸 몰랐네요 잘안알려진거같네요 ㅎ 글고 필리핀가수도 빌보드 오른적이 있죠 70년대에
@@csi2203 늘 타고다니던 항공회사 비행기를 못타고 문제의 그 항공사 비행기를 타서 사고를 당했죠. 추락직후에 이외로 생존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때처럼 미군의 구조를 거부하고 며칠을 시간끌다가 이외로 많았던 생존자는 거의 다 얼어죽고 4명만 구조되었죠 후쿠시마 때도 저 비행기사고 때도 미군의 구조를 거절한 놈은 아무 책임도 안졌죠?
자막작업까지 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one summer night을 대략 35년 전부터 알게 되어서 노래를 따라 불렀었는데 이상하게 테잎에서 나오는 가사하고 팝송책 가사가 약간 다르더군요. 그러다가 몇 년 전 비디오테잎을 변환한 동영상으로 감상했다가 그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스잔나에서 one summer night은 부모님의 사랑을 주제로 만든 곡인데, 과거 팝송책의 가사는 영화상의 가사를 그대로 옮긴 것이고, 진추하 앨범에 나오는 one summer night은 영화의 가사와 다른 남녀간의 사랑과 추억을 나타내는 가사로 바뀐겄이었더군요. 보니까 진이삼춘님께서는 영화상에서 나온 오리지널 음성이 아닌 CD의 노래로 인코딩한 것이네요. 공교롭게도 달라진 가사가 나오는 부분은 극장 관객이나 먼 곳에서 카메라를 잡아서 진추하와 케니비가 노래 부르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CD음으로 변경해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만들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졸업의 눈물. 젊디 젊은 꽃같은 나이의 교사가 교실에서 생을 스스로 마감하는,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듣는 이 곡이 절절하다. 우리의 시대와 우리는,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건가. 새시대로 가는 고통의 관문이라고 믿고 싶지만, 세월의 낭만과 의리가 모두 사그러지면, 우리는, 무얼 손에 쥐고 미래를 맞이해야 하는 걸까.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곡이 마음에 사무친다.
내가 까까머리에 검은색 교복입고 다닐때 사랑의 스자나, 썬샤인, 라스트콘써트등을 보고 울던 청소년이었는데..지금은 나이가들어 죽음을 기다리고 있으니...눈물만 나네요 내게도 화려한 청춘이 있었는데 지금 내겐 아무것도 없으니.
추억을 간직하고계시니 아무것도 없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이곳을 떠날땐 가슴속의 그 추억만을 안고 가겠죠.😊
인생이란 원래그런거죠
받아들이고 내세를 준비해야하죠
지금 이 시간이 존재의 가치를 만들 때 입니다. 지혜로웠는가 어리석게 살았는가? 선택할 순간.
ㅠ ㅠ
지난추억 새롭네여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살아야하는데 왠지모를 아쉬움(?) 허무함 ᆢ 하여간 이런것들이 맘을 시끄럽게 합니다.나름 열심히살았는데 ᆢ진추하를 봅니다. 저여인도 지금은 어느하늘아래서 우리와 비슷하게 늙어가고 있겠지요 그러나 우리도 한때는 저여인을 아무도 모르게 가슴속에 숨겨두고 좋아했던 순수했던 때가있었고 그때는 꿈도 사랑도 삶도 지금과는 달랐지요 일장춘몽이라하기엔 너무도 찬란하게 빛이났던 젊은날이었기에
그추억을 생각하고 그추억속에 존재했던 사람들에게 안부를 물어보고 살아갑시다.
님의글에서 나를 보는것 같습니다
60 이 넘은 나이에 진추하영상을. 보니 가슴이 저립니다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사랑의스잔나 영화를 보고 온 방을 진추하와 아비로 도배를 해둔것이 기억납니다^^!
같은 세대를 사시는 분 같네요. 같은 심정입니다. 왜 이리 가슴이 아려올까요.. 나의 어렸던 시절이 참으로 그립네요.
1978년 중학교 입학하면서 버스타고 등하교했는데, 이때 버스비를 아껴 구입했던게 진추하 LP였음. 벌써 45년전.. ㅎㅎ
선배님 저는 78년 국민학교 입학입니다 저도 LP 갖고있고 듣고있습니다 영화와 음악 시대을 잊는 명작입니다
고등학교 교내방송에서 울려퍼지던 노래입니다 one summer night 도요
목소리 듣고 예쁠거라 상상했는데 나중에 사진, 영상보고 놀람
상상만큼 예뻐서
시간이 타임머신을탄것처럼 훅 갔네요. 내나이 50이넘어버렸으니. 저노래들을때는 청춘이었는데. 진추하 진짜 예뻤었죠
이게 말죽거리 잔혹사에 나왔지.... 정말 대단한 영화였음. 그런데 저 영화도 대단함. 관중석에 앉아있는 관지림의 아버지.... 유명한 홍콩 배우... 한때 홍콩류가 동아시아를 점령한 때가 있었지....
진추하 이 분 정말로 천재입니다. 최근 작곡한 곡 직접 피아노로 치는 것 찾아보세요. 노래부터 작곡 피아노 연주에 연기까지. 정말 천재예요.
남들보다 조금 뛰어난 재능이 있는거지
천재는 무슨~~
그 시대와 여자들의 사회적위치를 봤을때 천재가 맞습니다
요즘 여성 싱어송라이터야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저때는 재능이 있다고 쉽게 발휘할수 있는 여건이 아니였죠
개인적으로 역대최고여성천재로는 저는 심수봉님을 꼽고 있습니다
저 시대에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저만큼 이룬거 보면 진짜 대단함..
지금 들어도 노래 좋은데요? 촌스럽지도 않고 세대가 느껴지지 않는 싱어송라이터는 천재 맞죠 무슨 모짜르트 같은 경우만 천재라고 생각한다면 새로 태어나는 천재들은 다 천재 아닌거임
@@soc00l24 그걸 천재라고 불러요.
세월은 흘러도 명작은 영원하다
진추하 고화질로 보니 귀엽고 청순한 미모가 더 돋보이네♡ㅎ
원썸머나잇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게 만드는 명곡~🎵
옛날에 정말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 사람들이 영어로 노래부를때 참 목소리가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혜림도 그렇구요.
재사람들참노래생각무감각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80년대 중학교 시절 테입으로 많이 듣던 노래 인데, 청아한 목소리가 지금 들어도 아름 답습니다.
진추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옛 생각이 나서 우수에 젖는다.
진추하 보고 놀란가슴 장덕보고 달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정말 그때가 그립네요
재마스크큰일만큼심각착각놀란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목소리가 올리비아 뉴튼존 느낌이 나요...진추하 노래테잎 사서 워크맨으로 테잎 늘어날때까지 듣던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1979년 제가 중학교1학년때 처음 극장에서 단체관람했던 사랑의 스잔나
선배언니들이 ost가르쳐
주셨어요
어린 마음에도 영어는 잘 몰라도 노래가 얼마나 좋았던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귀한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진추하 =미모+재능+지성
진추하 작곡의 노래들이 영화의 주요 요소인 것으로 추측해보는건데 진추하의 노래를 들어보고 제작사가 영화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의 첫 번째 상상의 연인. 그녀를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던 순수의 시절이 그립네요. 홍콩의 장덕이랄까. 싱어송 라이터에, 연기, 외모까지 닮은 부분이 많았네요.
장덕은..거의 다 표절곡들이라...
생명의 빛.. 이 노래 고음질로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말죽거리 잔혹사에 수록된 진추하의 나머지 두 곡은 영원히 사랑받는 넘버들이죠. 졸업의 눈물... 최고입니다.
음색이 너무 아름다워요ㅎ
스잔나 영화보고 그때부터 좋아했는데 지금들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가슴이 몽글몽글
그땐 중학생 꼬맹이 ᆢ
세월이 아침 안개처럼 흗어져 버렸네 ㅠㅠ
70年代陳秋霞~👍人美聲靚有才華.現代已經很難找到這樣的人才了
我在小學四年級時的電影
홍콩이 스스로 중국으로 품으로 들어간게 가장 큰 이유죠.
자유국가 홍콩이 손발다 자르고 스스로 독재국가 중국품으로 들어감.
1997년 반환되기 훨씬 전에 홍콩의 문화는 이미 망가졌어요
어릴적 청량리 대왕코너의 대왕극장서 스잔나가 죽으며 안타깝게 끝나서 슬프게 극장을 나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다시 보고싶어요 .
대왕코너 소리에 추억이 새록새록 …… 세월이 참 빠르네요
1974년 11월 대왕코너 화재 사건....지금의 롯데백화점 자리..대왕극장 1978년 폐관..
스포금지요
언제 들어도 참 좋네요~
서정적인 멜로디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솜사탕처럼 감성을 두드립니다.
화질도 너무 좋아요~ 진이삼촌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희야님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게시물도 신경 안 쓴 건 아니지만 이건 안되는 영어 번역도 해가며 좀 더 신경써서 만들었습니다.ㅎㅎ
진추하는 이 영화에 영혼을 갈아넣었나봐요.
ost가 전부 자작곡에다 노래 하나하나가 다 좋으니.
희야님도 좋은 봄날 되시고 늘 근심걱정없는 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아! 이 노래, 잊고 살은지 어언 반세기...
기억도 가물한 영상과 함께 다시 보니, 그 때 푸르디 푸렀던 사춘기 시절 감흥이 새록새록... 감사합니다.
- 종로 3가 단성사 인지 피카다리 극장인지 ( 그 당시는 영화관을 극장이라고 불렀지요) 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보고 나서, 영화 잔상에 울컥해서 저녁도 않 먹혔던 시절.
지금도 외우고 있는 , you are the one for me. I could've die, if not for you 이 가사
들으니, 또 눈물 나네요.
1975년도에서 이년간 이대앞 음악다방에서 디제이를했는데 one summer night 을 하루에 최하 다섯번은 뜰었어야 했다 그때는 지겹던 노래들이 지금들으면 너무나 그립다
영화 개봉이 1976년 8월입니다. 1년간 줄창 틀어주신 거네요.
70년대 중학생인 나에게 이성의 사랑을 일깨워준 음악입니다.
진추하는 1957년생으로 닭띠입니다
저와 동갑인 76학번이죠 올68세
저때가 만19살이니 벌써 50년이란 세월이..
진추하!
노래 대박이다
엄지척 👍 👍 👍
내어린시절의 우상이고 많이좋아했던 진추하님을 여기서봅니다.내여성상을 정립시켜줬고 내가추구하는 미인상을 각인시켰던 진추하님 지금도 많이그립네요.추억을 되살려줘서 고맙습니다.
30년전 학창시절 아바와같이 좋아하던진추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시간되었네요
진추하의 모든 노래들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음악은 아주 달콤하고, 잔잔합니다. 가사 내용들은 너무 청아합니다. 세월이 아무리 길이 흘러도, 저는 진추하씨를 잊을 수 없어요. 영원히 마음에 간직하리라. 진추하씨는 무척 예뻐요. 사랑합니다.
가을밤 우리집 데려다주던 남자 친구한테 불러줬던 노래
어느새 50이 넘어 버렸네요ㅠ
사랑스런 목소리 제스쳐 얼굴 모습 이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뻐집니다. 감사합니다.
엄밀히 말해서 '사랑의 스잔나'는 진추하의 이 노래들 덕분에 빛을 발한 영홥니다.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사실 진부하죠. 따라서 이 영화는 진추하의 진추하에 의한 진추하를 위한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2023년의 잣대로 판단 하시니 진부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요?
1. 부잣집 딸의 소박하고 헌신적인 사회생활, 당신엔 거의 기적에 가까운일
2. 국제결혼. 1970년대 떵9녕이 찢어지게 가난한 한국에서 온 청년, 그것도 장애아동 복지선생과의 결혼
3. 백혈병 이라는 병....그당시엔 그런거 있는지도 몰랐슴
@@Eric-mm6wo 거의 다 잘못 알고 계시네요. 1번 정도는 그 시대에도 전혀 기적에 가까운 일이 아닙니다. 2번은 그 청년이 한국에서 왔다는 말이 있었나요? 한국에 거주하는 화교라고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게다가 그 청년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설정은 전혀 없었고요. 그리고 3번은 이미 1970년에 대히트한 영화스토리에서 여주가 백혈병으로 죽으면서 그 당시에 엄청 유명한 병이었어요.
진추하가 나온 영화들이 그런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죠
너무 예뻤다고 기억에 남아 있었는데
시대가 변하며 눈까리도 변했는지
예전 그 어릴적처럼 눈돌아가게 이쁜건 아니네요
참 러브스토리가 너무 히트쳐서 백혈병이 자주 나오긴했죠
국민학생때 명절극장가엔 김청기감독의 만화영화와 진추하의 영화포스터가 함께있었다는...
난 만화, 부모님은 사랑의 스잔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
진추하의 명곡들이 다 있네요. 게다가 작사, 작곡도 다 하셨고... 정말 대단하셨네요.
진추하는 잘 계신지요? 음색도 너무 아릅답고 또 예쁘고 그리고 가사 한문 문장도 아주 훌륭합니다. 한문 교재로 써도 될 정도로... 이렇게 다재다능하신 분이 이제는 노년에 접어드시겠지만 저 모습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내 알고리즘에 떴음~! 진짜 이때의 홍콩 영화 감성이 낭만과 감동, 서정적이었는데...저때의 홍콩 영화를 돌려다오~!! 구독 알람 박고 갑니다! 채널에 좋은 노래 많네요!
예전에 사놓은 진추하의 노래 테잎이 아직 집에 있습니다 요즘에는 잘 듣지는 않지만 고이 간직하고 있어요~진추하의 노래 참 오랜만에 듣습니다^^
몇년전에 진추하 한국에 방문해서 방송에서 노래 했었는데 나이는 속일수가 없는지...나이들어 보였어요ㅠㅠ
진이삼춘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77년생이지만 중고등학교때 부터 대만 홍콩의 7080노래들중 국어 노래들을 즐겨 들었습니다. 중국어는 지금도 한마디도 못하지만 이상하게 전생에 그쪽에서 살았는지 중국어 노래가 듣기좋더라구요 ^^ 진이삼춘님 콘텐츠에서 예전 알던 노래 나올때마다 추억에 잠기며 행복합니다. 저 같이 중국어를 모르는 매니아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멋진 가사해석에도 감사드립니다.
아~ 그러시군요.
저는 영웅본색, 천녀유혼 보고 영화 내용과 영상과 음악에 완전 반해서 빠지게 된 케이스예요.
중국 음악 특유의 가락이 어찌나 좋던지 중국어 하나도 할줄 모르면서 흥얼대고 다녔었지요.
그래서 가고 싶은 학과 제끼고 중어중문과 가게 되었지요.
영화 하나가 내 인생의 진로를 바꿔놓은 케이스라고나 할까요.ㅋㅋ
한 일주일 짬을 내서 여행 좀 다니고 또 일주일은 안팎으로 너무 바빠서 유튭은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이제 또 시동 좀 걸어야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音樂是世界共通的語言~
동감내기 친구야 반가워!!^^
옛날향수에잠깐젖어보게되네요 이래서좋은 음악이영원히가슴을적시게하는기회를주는군요.
추억의 팝송 이렇게 달콤했나요?~ 태진님이 부르시니 다시 손ᆢ로 돌아간것같은 행복함에 젖어봅니다 ♡♡
이 음악을 듣고 가슴이 울렁거리지않을수없다
추억이 새록새록...너무 좋네요 ^^
네.나이가벌써.육십중반
세월이 너무빨라😢😢😢
형님 힘내세요 저도 따라 가는중입니다😂
음무하하핫..동생..오늘이 젊은날..
💐💐예쁘고맑은목소리 정말듣기좋아여 가수이미지도예쁘고 선해서좋아여💐💐
고맙습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당신의 노래를 들을때에는 항상 수레에 과하게 실리지 않은 짐의 무게을 느끼게 합니다^^ .
陳秋霞是位唱作俱佳的才女!
사랑의 스잔나 참으로 오랫만이네... 고맙소이다!! 유튜브가 이런 게 참 좋아...
지금도 너무 이쁜 진추하..
이번에 개봉했던 영화 못본게 아쉽기만 합니다
이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0년대 아시아 노래인데 엄청 세련됐네요 one summer night 빌보드에 안올라간게 의문
One summer night 그 당시 빌보드 6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아시아 가수로 1위는 일본 남자가수(이름 까 먹었음)가 유일하고 뒤 이어서 싸이가 강남 스타일로 2위 기록함.
@@민주소나무 예상했으나 사실을 몰라서 글케썼어요ㅎ 일본남자가수는 사카모토 큐입니다ㅎ 하늘을 보고 걷자 가 제목인데 미국에선 焼き肉란 제목으로 발매됐어요 사카모토 큐는 아쉽게도 비행기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진추하 7위했던걸 몰랐네요 잘안알려진거같네요 ㅎ 글고 필리핀가수도 빌보드 오른적이 있죠 70년대에
@@csi2203 늘 타고다니던 항공회사 비행기를 못타고 문제의 그 항공사 비행기를 타서 사고를 당했죠.
추락직후에 이외로 생존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때처럼 미군의 구조를 거부하고 며칠을 시간끌다가
이외로 많았던 생존자는 거의 다 얼어죽고 4명만 구조되었죠
후쿠시마 때도 저 비행기사고 때도
미군의 구조를 거절한 놈은 아무 책임도 안졌죠?
아비 아닐까요?@@민주소나무
진추하는 시대를 감안하면 상당히 앞선 뛰어난 아티스트..
지금 노래를 들어봐도 진부한 구석이 전혀 없음
등려군보다 더 세련된 느낌..
자막작업까지 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one summer night을 대략 35년 전부터 알게 되어서 노래를 따라 불렀었는데 이상하게 테잎에서 나오는 가사하고 팝송책 가사가 약간 다르더군요. 그러다가 몇 년 전 비디오테잎을 변환한 동영상으로 감상했다가 그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스잔나에서 one summer night은 부모님의 사랑을 주제로 만든 곡인데, 과거 팝송책의 가사는 영화상의 가사를 그대로 옮긴 것이고, 진추하 앨범에 나오는 one summer night은 영화의 가사와 다른 남녀간의 사랑과 추억을 나타내는 가사로 바뀐겄이었더군요. 보니까 진이삼춘님께서는 영화상에서 나온 오리지널 음성이 아닌 CD의 노래로 인코딩한 것이네요. 공교롭게도 달라진 가사가 나오는 부분은 극장 관객이나 먼 곳에서 카메라를 잡아서 진추하와 케니비가 노래 부르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CD음으로 변경해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만들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참...
우연"은 들을수록 심금이...
감사합니다~
너무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고등학생때 였는데... 홍콩영화의 수준이 꽤 높았던 시절이지요.😀
우와!!! 진추하씨의 곡 Graduation Tears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70년대 중반쯤에 나온 사랑의 스잔나 귀한영화자료 감사합니다. 진이삼춘님도 진추하님의 찐팬이신가봐요 ㅎㅎ 저도 진추하님 너무너무 좋아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공사가 다망해서 유튜브를 못해 답글이 늦었습니다.
저는 영웅본색, 천녀유혼에 열광하던 세대지만 노래면 노래 ,작곡이면 작곡,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어너였던 진추하는 사랑입니다.
잘 들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Lppplll)p😊
陳秋霞應該係第一代玉女掌門人,好多人的夢中情人,靚女清秀又有才華。
아비님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모습이 궁금했었는데 진짜 매력넘치던 분이셨네요!
배우이기도했지만 아비는 홍콩의 밴드리더였습니다. 레코드도 소장했던 팬이었는데 세월이 많이도 흘렀네요😅
세월이 무상하네요 엊그제 영화관에서 본거같은대 내나이가 벌써 이렇게나 먹었네요
우리 다같이 100세가지건강행복다치지말고삽시다
사랑의 스잔나,, 오래오래 전에 친구가 영화 보러 가자고 조르는 바람에 가서 본 영화인데, 수 십년 지난 오늘 찾아보네요. 삽입된 노래 곡이 예쁘네요. .~~ 🎉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걸 오늘 알았네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香港第一代玉女歌星,可惜太早離開樂壇,留下啲歌曲有限。
저 시대에 아시아에 저런 인물이 있었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다~♡
😲 OMG!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될 줄이야…..
Graduation Tears…. 가사 외워가며 곧 잘 불렀던 노래인데….
추억소환이네요. 감사….😊🙏
서울 극장에서 눈물흘리면 봤던......추억이 새록새록
요새 한국에는 이정도 실력이 있는 신인이 차고 넘치지만 당시에는 전아시아에서 원탑이었지.. 참 청순했지요
주옥같은 노래네요 중국에 한 획을 그은 가수 2명이 진추하 등려군 아닌가요 한 번 들으면 끝까지 듣게되는 진추하 노래
이 영화에서 진추하 동생으로 나온 배우의 청춘별곡이란 노래도 우리나라에서 번안해서 유명했었죠
졸업의 눈물.
젊디 젊은 꽃같은 나이의 교사가 교실에서 생을 스스로 마감하는,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듣는 이 곡이 절절하다.
우리의 시대와 우리는,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건가.
새시대로 가는 고통의 관문이라고 믿고 싶지만,
세월의 낭만과 의리가 모두 사그러지면,
우리는, 무얼 손에 쥐고 미래를 맞이해야 하는 걸까.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곡이 마음에 사무친다.
정말 너무나 가슴이 아픈 현실입니다ㅠㅠ
만약 찬란한 빛이 나타난다면 이 가사에서 만약 찬란한 빛 이 내 귀에는 (주 영광 )으로 들리네요 기도하는 모습이 천사 같아요 하나님이 주시는 생과 사의 여행을 표현한 노래 같아서 가슴이 저리네요
내 학생시절의 우상..추억...
진추하씨 고마웠읍니다.
사랑의스잔나영화
추억노래🎉🎉🎉
40대중반입니다
1일 1시청중입니다 좋아요 계속 누르고 싶네요 근데 아쉬게 1번뿐이네요
미국가수인줄 알았는데 놀랐습니다 저에 편견을 깨주셨네요
어렸을때 가끔 이노래 들을때면 너무 좋다 생각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눌렀습니다 ^^
One summer를 알기엔 그시대사람이 아닌데, 진추하는 50-60년도 출생들 홍콩영화 지금의 한류같은 홍콩문화에 열광하던 세대인데..
올리비아 뉴톤죤 비슷한 발랄함이 있어요. 피아노 반주 좋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듣네요 ~
1997.7.1 이후 홍콩과 2017.3.10 이후 한국이 겹쳐 보이네요.
One summer night은 진추하인걸 알았지만 미국에서 활동하는 줄 알았는데 홍콩이었네요.
진추하, 등려군 노래 좋아요.
추억이 새록새록 한때 푹 빠져서 레코드 구입에 열 많이 올렸던 기억. 주로 빽판이었지만,😂 지금은 없고 다만 추억만 남았지........
음악만이 날 위로해 주는구나
진추하 (가을날에 지는 저녁노을) 참 낭만적인 이름이다.
넘 좋다..✨
캬... 진정 띵곡!!!
I REALY LIKE THE WORDS / LYRICS ....
진추하가 불렀던 몽적배회, 다시 듣고싶네요.
❤God has blessed you and your lifev with HIS GRACE in HIS MYSTERIOUS ,WAY . WE MISS YOU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She went on to marry one of the richest man in Malaysia during 1980 and living a good life😊
Will Chelsia share Her songs in hong kong , singapore , toronto , los angeles , melbourne ....
대단한 추하씨. 청아한 목소리 옹달샘 같습니다.
와 추억이 몸부림치네요
감사합니다 진이삼촌님
추억이 아련하게 돋아나네여...
지금 들어도 좋네...
이노래를 너무나 잘불렀던 친구가 그립습니다.비록 연락은 끊겼지만 우정 잊지 않고 살아갑니다.
친구야 오갱끼데쓰까 그립다
목소리 너무 좋아 요
참 음색이 현악기 같아, 가슴을 울리는 음색
24년8월 듣는분🎉🎉🎉
저요
거즘 50년전 노래인데 참 좋군요...
저렇게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홍콩인들의 기백이 90년대 중국으로 돌아간뒤로 서서히 꺼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네. 인류를 위해 슬픈 일이다. 전체주의에 억눌려 살아가는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홍콩인은 한국으로 이민와라
홍콩! 향기로운 항구 ! 가 똥물의 항구가 되었어 ! 이제 ! !
idiot
어렸을때 좋이하던 누이 였는데 왜 계속들으면 눈에 이슬이 맺히는 걸까!~~ 나도 나이를 먹었나보다
生命之光 을 듣고 있으면 왠지 눈물이 납니다. . . . .
허허... 중학교때 레코드샵에가서 테잎 구입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마 그 당시엔 이 노래 나온지 좀 되었을겁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많이 찾았는지 매대에 층층이 쌓여져 있었죠...
40년만에 들어오네요…무지 듣고 멜랑꼴리했는데
따라부르니
가사를 아직 전부 기억하네
아아 63세의 남자여
저도 절로 따라 부르네요
62살
@@토연-j3s 반갑습니다
선배님 저는61
광학오디오라 소리가 먹먹하지만 그때 그 극장으로 다시 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