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코코뱅 레시피, coq au vin recipe, 프랑스식 닭고기 레드와인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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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궁극의 레시피 시리즈 제1탄
    궁극의 코코뱅(coq au vin)
    =닭고기의 레드 와인 찜, 말 그대로 수탉으로 만든 프랑스식 전통 찜 요리
    ※향미 야채의 양은 기준이므로 대체적으로 상관 없다.
    ※레드 와인은 질에 의해서 맛이 크게 바뀌므로 너무 싼 와인은 피하는 게 좋다.
    기준은 1병에 10,000원 이상으로 제대로 된 맛의 카베르네 소비뇽과 시라종의 와인을 선택하면 좋다.
    ※퐁드볼라이를 사용하면 프로의 맛이 나오지만 없다면 퐁드보(퐁드뵈프)나 글라스드비엉드를 사용한다. 글라스드비엉드는 소의 육수로 졸인 맛을 간편하게 낼 수 있지만 이번엔 닭 요리이므로 너무 과한 사용은 금지.
    ※혹시 있다면 포트 와인을 조금 넣으면 더 깊이가 나와서 맛있다.
    (기준은 레드 와인 1000g과 포트 와인 200g으로 끓인다)
    ※꿀은 없어도 별 문제가 없지만 소스에 약간의 단맛과 감칠맛을 준다.
    달콤한 소스를 좋아한다면 좀 더 넣어주어도 좋다.
    ※졸인 소스를 맛 본 후에 필요에 따라 글라스드비엉드를 추가한다.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넣지 않아도 되지만 아마 감칠맛이 부족하기 때문에 넣는 편이 맛은 진해진다.
    다만 글라스드비엉드는 소의 추출물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넣으면 소의 향기가 진해지므로 퐁드볼라이를 넣어주는 것이 베스트.
    ✅퐁드볼라이 만드는 법
    • 치킨스탁, 닭 육수, 퐁드볼라이, fon...
    ※끝으로
    준비하는 것도, 공정도 많기 때문에 만드는 것은 꽤 힘들지만, 이 레시피대로 만들면 확실히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포인트
    ※싸구려 와인은 쓰지 말자.
    ※닭고기와 향미채소는 고소하고 노릇하게 구워주자. 노릇하게 구워주어야 맛과 풍미가 더 좋아지고 감칠맛이 좋아진다. 단, 결코 태우지 말도록!
    ※중간에 고기와 소스를 재우는 공정이 있지만 시간이 있다면 그 공정은 꼭 실행하는 것이 고기와 소스에 일체감이 생긴다.
    고기에서 나온 맛을 다시 고기속으로 되돌려 와인의 향기도 함께 품게 하는 이미지입니다.
    ※향미채소의 양은 기본 100g씩이지만 글라스드비엉드를 넣기 싫을 경우 향미채소의 양을 50g씩 늘려 제대로 구워서 끓이면 맛은 나름대로 보완할 수 있다.
    ※이번 레시피는 그대로 소고기(볼살이나 목살)로 대체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
    💁‍♂️특별한 날에 사용한다면 함께 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식사를 즐길 수 있을테니 꼭 시도해보세요❗
    #꼬꼬뱅 #닭요리 #프렌치요리
  • ХоббиХобби

Комментарии • 37

  • @chezkim8438
    @chezkim8438 3 года назад +1

    알고리즘이 이끌어주었습다.. 또 왔습니다.. ㅎㅎㅎ 날이 많이 더워지는데 힘내세요!!

  • @shotlegeno9202
    @shotlegeno9202 3 года назад

    곧 요리 대회나가는데 이거 보고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요

  • @Secret_right_arm
    @Secret_right_arm 4 года назад +1

    깍송님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 @jaune-o8c
      @jaune-o8c  4 года назад

      도움 되셨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 @약약-x4z
    @약약-x4z 2 года назад

    사용한 접시 브랜드는 어떻게 되나요?

    • @jaune-o8c
      @jaune-o8c  2 года назад

      Vista alegre 네츄라 비스켓 입니다.

  • @Euryaleferox
    @Euryaleferox 4 года назад +8

    그런데 깍송님, 파란 바탕에 하얀 글자로 자막 넣으시니까 뉴스 특보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jaune-o8c
      @jaune-o8c  4 года назад +1

      그렇군요 ㅋㅋ

  • @Amugerna72
    @Amugerna72 4 года назад +1

    굳굳!

  • @힉힉호무리-e6m
    @힉힉호무리-e6m 4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채널을 알게되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이탈리아요리를 6년 정도 하고 가게 오픈을 준비중인데
    프렌치, 중화요리 공부를 못한게 너무 아쉬워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흘러들어왔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선배님~!

    • @jaune-o8c
      @jaune-o8c  4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 @감귤남-g1u
    @감귤남-g1u 4 года назад +1

    데코하는것까지 예술이네요...완벽합니다

  • @Aeteru736
    @Aeteru736 2 года назад

    은평구 할아방탱이 아냐맨이야

  • @chezkim8438
    @chezkim8438 4 года назад +1

    새로운 방식의 꼬끄뱅 이네요 ㅎㅎㅎ 부르기뇽에 좀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깍숄님의 요리를 언제쯤 먹을 수 있을런지!! ㅎㅎ 잘 보았습니다. :) 마지막 남은 소스에 호밀빵으로 설거지 하고싶네요... ㅎㅎ

    • @jaune-o8c
      @jaune-o8c  4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얼른 제 가게에 초대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 @길고양이1호
    @길고양이1호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데코에 올리신 기다란 허브는 무엇인가요?

    • @jaune-o8c
      @jaune-o8c  3 года назад +1

      차이브예요~

    • @길고양이1호
      @길고양이1호 3 года назад

      @@jaune-o8c 아하 감사합니다~ 코코뱅에는 어떤 와인을 사용하시나요?

  • @Euryaleferox
    @Euryaleferox 4 года назад +1

    고기는 역시 마이야르!(?) 코코뱅 맛있어보이네요' ㅠ '

    • @jaune-o8c
      @jaune-o8c  4 года назад +1

      마이야르는 진리죠~~^^

  • @ECN-bq8zd
    @ECN-bq8zd 4 года назад

    오늘 처음 봤는데 내용들이 좋아서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내공이 엄청나 보이시는데 혹시 요리가 업이신가요?

    • @jaune-o8c
      @jaune-o8c  4 года назад +1

      네.. 이탈리안&아메리칸 스타일 레스토랑에서 근무중입니다 :)

  • @훈븟
    @훈븟 4 года назад

    토마토페이스트는 볶아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 @jaune-o8c
      @jaune-o8c  4 года назад +1

      들어가는 양도 소량인데다가 굳이 볶지 않아도 맛에 영향을 줄만한 변화는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페이스트를 볶는 과정의 레시피를 보면 퐁 드 보(혹은 데미그라스)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토마토 페이스트의 신맛은 사과산과 구연산으로 가열한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습니다.(이건 일반 토마토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볶는 과정에서 시큼하고 튀는 신맛이 기름과 섞이고 향미 채소와 볶아지며 부드러운 신맛으로 변합니다. 또한 퐁드보를 끓이고 데미그라스로 졸이는 과정에서 소스의 진한 색감도 중요하죠. 페이스트를 볶는 과정에서 생기는 구워진 색과 풍미 또한 소스에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코코뱅 레시피에선 볶아주어도 좋지만 안볶아도 상관없습니다.

    • @훈븟
      @훈븟 4 года назад +1

      @@jaune-o8c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 @staycalm8898
    @staycalm8898 3 года назад

    퐁드볼라이 글라스드 비엉드 필수인가요 ㅜㅜ 대체할수있는건 없을까요?

    • @jaune-o8c
      @jaune-o8c  3 года назад +1

      깊이감이 있는 진한 맛을 위한 것이므로 없다면 굳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오히려 넣지 않는게 좋습니다 :)

    • @staycalm8898
      @staycalm8898 3 года назад +1

      @@jaune-o8c 감사합니다 ㅎㅎ

  • @유성찬-g6f
    @유성찬-g6f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이런 고급영상을 보게되다니 영광이군요
    올리신지 오래되셨지만 혹시 보실까 한 질문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설명에도 와인을 중요하게 여기셨고, 저 또한 꼬꼬뱅을 먹었을때 와인의 향이 엄청 주될뿐더러 맛의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1. 만약 포트와인같이 단 와인을 쓴다면 꿀을 생략해도 되는것인지, 혹시 꿀을 꼭 써야하는 이유가 있는지와.
    2. 레드와인중 어떤 계열의 레드 와인을 추천하시는지와 그 이유를 여쭤볼 수 있을까 해서 글 남기게됐습니다!
    답글 안해주시더라도 너무 영상 잘 보고 있고 너무 감사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jaune-o8c
      @jaune-o8c  3 года назад +1

      꿀은 소스의 밸런스를 잡는 용도로 쓰이니 맛을 보시고 가감하시거나 제외하셔도 됩니다.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이나 실러종 와인을 추천드리며 기본적으로 레드와인 5대 포트와인 1의 비율로 쓰시면 좋습니다. 포트와인을 넣어주는게 소스의 색감이 잘 나오고 깊이도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 @ckdals3136
    @ckdals3136 4 года назад

    저런 화구(?)는 뭐라고 하는걸 까요...? 신기하네요

    • @jaune-o8c
      @jaune-o8c  4 года назад +1

      화구 위에다 제작한 철판 얹은거예요 ㅎ
      핫탑렌지 혹은 프렌치탑이라고도 하는 제품처럼 사용하려고 만들었어요

    • @ckdals3136
      @ckdals3136 4 года назад

      김깍송 아하 ㅋㅋ 카페에 글 있었네요 ㅎㅎ.. 핫탑렌지. 철판이랑은 또 다르고 신기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꿈도리-k6r
    @꿈도리-k6r 4 года назад

    후후

    • @jaune-o8c
      @jaune-o8c  4 года назад +1

      빠르셔요 ㅋ

    • @꿈도리-k6r
      @꿈도리-k6r 4 года назад

      @@jaune-o8c 오늘도 퐈이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