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 썬글라스 깐 담배피는 장발의 아저씨들 ㅋㅋㅋ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몇대 클럽 앞에 주차해 있고 ㅋㅋ 음악하는 사람들하고 관객들하고 복장이 구분이 안갔던 시절이쥬 ㅋㅋ 지금은 와 어리고 귀엽네. 하면 전공자 오늘의 라인업 뮤지션들(아이돌) ㅎㅎ 연주실력도 엄청나고요
80년대 이전에는 미8군의 영향으로 재즈를 연주하거나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게 야누스나 이태원의 올댓재즈 성립에 영향을 끼친 것 같고, 그 이후 90년대 중반에 미디어를 중심으로 재즈 붐이 일면서 그 때를 전후로 천년동안도나 원스인어블루문, 에반스같은 곳들도 생겨나고 버클리유학파들이 국내로 자리잡는 과정과 맞물려서 90년대 후반에 실용음악과도 늘어나게 되고, 2000년대 이후 실용음악과의 폭발적 성장으로 연주자 공급이 늘어나게 되면서 2000년대~2010년대 이후의 새로운 변화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네요. 앞으로 또한번 재즈가 발전하는 계기가 가까운 미래에 온다면, 그건 아마 일반인들 중에 재즈를 취미로 "연주"하려는 사람이 예전보다 훨씬 더 늘어나는 형태로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마치 보는 스포츠에서 직접 하는 스포츠 -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것처럼 말이죠. 일반인들이 재즈를 듣는데에만 머무르지 않고 취미로 즉흥연주도 시도해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공생이나 프로연주자들의 활동영역이나 졸업 후 수익창출 가능성도 더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동호인들이 늘어나는게 프로연주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좋은 정보와 영상 감사해여. 넘넘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합정 Jazzda 도 추천해요. 만약 재즈 크럽 2탄 만드신다면, 소개 해주 어도 좋을것 같아요. 이곳 가서 감동 먹은게, 사장님이 재즈는 어린아이들 과 임산부, 누구든 와서 들어야 한다고 해서, 알콜을 팔지 않더라고요. 그때 저는 오렌지 쥬스 3잔과 커피 2잔을 시켰습니다. 수익이 전혀 나지 않고, 오직 음악 과 재즈 홍보, 음악인들의 공간을 만들어 주시는데 전력을 다하시는 것 같아여. 그곳 사장님은 트럼펫터인데 직접 공연도 하시고, 무엇보다 저는 그곳이 오래 오래 장사하길 바라는데, 수익은 생각 안하시고, 연주인들에게 크고 작게 나마 도와 도와 주시려 힘쓰고, 누구나 째즈 공연을 접할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힘쓰시는 분이라는 느낌을 강렬히 받았습니다. 암튼 저에게는 최고의 째즈 크럽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고 이렇게 재즈 홍보도 해주시니 넘넘 감사해여^^
저는 전자음악을 하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흐름과 이 분야도 너무나 닮아있어서 놀랐어요!! DJ들도 커다란 클럽이 휘청거리면서 작은 소규모 클럽과 라운지들에서 칵테일 한잔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음악적 다양성도 늘어나는 분위기 인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더욱 몰입해서 본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 뮤지션들도 화이팅!!
일단 한국에는 재즈클럽 분위기가 걍 매우 별로임.. 모두 다 뻔한 레파토리라서 여자 보컬 한 명 꼭 세우고 해석하기 난해한 보이스 중심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짬. 그냥 색소폰이나 트럼펫 위주로 가는 그룹은 거의 드물고, 심지어 잘 나가다가 갑자기 중간에 남자 탭댄서 등장하고, 여자 보컬 나와서 이슨쉬러블리 부르니 그 해외 펍의 찐득한 분위기가 나올수가 없지....이미 포기한지 오래.
홍대 에반스
교대 디바야누스
이태원 올댓재즈, 부기우기
종로 실낙원, 천년동안도
건대 마미블루
잠실 바티칸
아주 좋은 재즈클럽이 많아용~
여러분 재즈클럽 많이 애용해주세용~
이태원 올댓재즈 문닫았을텐데요..
이태원에는 부기우기, 아이언 페어리즈, 원더러스가 요새 핫해용
@@radio.m.i.x 저도 그런쥴알앗는데
임시휴업이래용. 건물 리모델링 끝나면 다시 오픈할듯?
@@headeun_choi 오 부기우기만 가봣는데 제가 모르는곳이 더있었군요 ㅎㅎ
@@jwyoon059 소식 감사드립니다. 다시 개장된 모습이 보고싶네요 . .
전주에서 재즈펍 운영하고 있어요 ! 아직 지방에서는 재즈에 거리감을 느껴서 방문에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아 고민이었는데 박터틀님이 재즈클럽에 대해서 다뤄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ㅎㅎ
재즈엘리?
@@응급구조사이정훈 아뇨 펍로이요 ㅎㅎ
고향이 전주인데, 내려가면 놀러갈께요!!
예전 미국에서, 빅밴드 들이 연주하던 클럽들이 경제 불황으로 다 쓰러지고 , 그러고 나서 탄생한게 비밥이었죠. 소편성 . 작은 드럼. 작은 지하 공간. 뮤지션들이 다른 일을 해서 돈을 벌고 늦은 밤 퇴근하고 와서 잼을 하던 .그때 역사가 되풀이 되는거 같군요.
재즈 기타 연주자 및 재즈팬으로서 대중들에게 재즈음악 과 재즈클럽이 친숙해지고 있는 현상은 너무 좋은데, 개인적으로 국내 재즈클럽들이 유행 과 대중을 의식한 라인업 및 레파토리 위주로 운영하는 경향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15:33 썬글라스 깐 담배피는 장발의 아저씨들 ㅋㅋㅋ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몇대 클럽 앞에 주차해 있고 ㅋㅋ
음악하는 사람들하고 관객들하고 복장이 구분이 안갔던 시절이쥬 ㅋㅋ
지금은 와 어리고 귀엽네. 하면 전공자 오늘의 라인업 뮤지션들(아이돌) ㅎㅎ 연주실력도 엄청나고요
재즈클럽 여러군데 가보았는데 점점 없어지더니... 오히려 늘었다니 더 놀라워요
레슨 뿐만아니고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좋아요~~ 👏👏👏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여러가지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다른 재밌는 내용들도 많아요 ㅎㅎㅎㅎ
80년대 이전에는 미8군의 영향으로 재즈를 연주하거나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게 야누스나 이태원의 올댓재즈 성립에 영향을 끼친 것 같고,
그 이후 90년대 중반에 미디어를 중심으로 재즈 붐이 일면서 그 때를 전후로 천년동안도나 원스인어블루문, 에반스같은 곳들도 생겨나고 버클리유학파들이 국내로 자리잡는 과정과 맞물려서 90년대 후반에 실용음악과도 늘어나게 되고,
2000년대 이후 실용음악과의 폭발적 성장으로 연주자 공급이 늘어나게 되면서 2000년대~2010년대 이후의 새로운 변화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네요.
앞으로 또한번 재즈가 발전하는 계기가 가까운 미래에 온다면, 그건 아마 일반인들 중에 재즈를 취미로 "연주"하려는 사람이 예전보다 훨씬 더 늘어나는 형태로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마치 보는 스포츠에서 직접 하는 스포츠 -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것처럼 말이죠. 일반인들이 재즈를 듣는데에만 머무르지 않고 취미로 즉흥연주도 시도해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공생이나 프로연주자들의 활동영역이나 졸업 후 수익창출 가능성도 더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동호인들이 늘어나는게 프로연주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이 분 좀 배우신 분
좋은 정보와 영상 감사해여.
넘넘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합정 Jazzda 도 추천해요.
만약 재즈 크럽 2탄 만드신다면, 소개 해주 어도 좋을것 같아요.
이곳 가서 감동 먹은게, 사장님이 재즈는 어린아이들 과 임산부, 누구든 와서 들어야 한다고 해서, 알콜을 팔지 않더라고요. 그때 저는 오렌지 쥬스 3잔과 커피 2잔을 시켰습니다. 수익이 전혀 나지 않고, 오직 음악 과 재즈 홍보, 음악인들의 공간을 만들어 주시는데 전력을 다하시는 것 같아여.
그곳 사장님은 트럼펫터인데
직접 공연도 하시고, 무엇보다 저는 그곳이 오래 오래 장사하길 바라는데, 수익은 생각 안하시고, 연주인들에게 크고 작게 나마 도와 도와 주시려 힘쓰고, 누구나 째즈 공연을 접할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힘쓰시는 분이라는 느낌을 강렬히 받았습니다.
암튼 저에게는 최고의 째즈 크럽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고
이렇게 재즈 홍보도 해주시니 넘넘 감사해여^^
저는 전자음악을 하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흐름과 이 분야도 너무나 닮아있어서 놀랐어요!!
DJ들도 커다란 클럽이 휘청거리면서 작은 소규모 클럽과 라운지들에서 칵테일 한잔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음악적 다양성도 늘어나는 분위기 인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더욱 몰입해서 본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 뮤지션들도 화이팅!!
재즈가 알아? 드밥드비야 ㅎㅎ. 구독조아요입니당
실낙원정도면 가격이 꽤 괜찮네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저정도면 한번쯤 가보고 싶은 생각이 ㅎ
아 너무 재밌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성인 되자마자 재즈클럽 투어 다녀야겠어요 ㅋㅋㅋ
오홍 재밌게 보았습니다 :) 잘 설명해주셨네요!!
올댓재즈는 8월 중순에 같은 장소에서 재오픈합니다. 사장님은 바뀌었다고 애기 들었습니다.
재즈바 처음 가는데 복장은 뭘 입어야 하나요? 그냥 반팔 반바지 입어도 무관한가요?
평범하게 입고가셔도 돼요! 전혀 어떤 격식 있는 공간은 아니에요 ㅎㅎㅎ 대신 약간 성수같은 곳에 있는 재즈바는 데이트 장소로 많이 가서 혼자 가시면 커플들 사이에서 약간 뻘쭘할 순 있슴다!....하하호호
일단 한국에는 재즈클럽 분위기가 걍 매우 별로임.. 모두 다 뻔한 레파토리라서 여자 보컬 한 명 꼭 세우고 해석하기 난해한 보이스 중심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짬. 그냥 색소폰이나 트럼펫 위주로 가는 그룹은 거의 드물고, 심지어 잘 나가다가 갑자기 중간에 남자 탭댄서 등장하고, 여자 보컬 나와서 이슨쉬러블리 부르니 그 해외 펍의 찐득한 분위기가 나올수가 없지....이미 포기한지 오래.
곧 처음으로 재즈클럽 가는데
이미 가본 듯한 지루하고 뻔한 느낌이라 급격하게 가기 싫어지네요…
흠…
기존 재즈 고인물 리스너들이나 일부 연주자들 일부 업계 관련자들은 재즈 대중화가 그리 반갑지는 않은 것 같기도해요 얼마전에 터틀 선생님도 계셨던 모재즈기자님 라이브 방송을 저도 봤는데 저러다가 그냥 자연스럽게 물갈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야누스는 역삼동이 아니고 서초동입니다~
헉 ㅜㅜ 죄송합니다 다른 클럽이랑 착각했나보네요! 조사할 때 좀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park_turtle 그럴수 있지요 뭐 ㅎㅎㅎ 좋은 컨텐츠들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원스인어 블루문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던건 사실이지만 경영난으로 망한게 아닙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건물주가 건물을 내논 상태였는데 건물이 팔리면서 어쩔수 없이 나가게 된겁니다.
마미블루, 단골분들이 많아서 알아서 냉장고문 열어서 맥주 드시고
주인은 단지 계산만 하셨던 곳 아닌가요? ㅎㅎ
오히려 예전보다 더 잘 되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