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명이 이번 주제와 만나 있어서는 안 되는 2차 폭력이 되고 있는데, 그걸 알아챈 편집자는 한명도 없었나요? 이번 화에는 클립명을 화면에서 노출시키지 않아야 되잖아요. 이 둔감한 폭력에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한국 미디어 수준이 아직 이 바닥인가요!? 늦었지만 이제라도 수정해주길, 또한 참사에 희생된 분들의 가족 친구분들이 이 컨텐츠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외할버지께서 국군 상사로 여러 전투와 백마고지에도 참전하신 분이셨습니다 할아버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를 술로 푸시고 매일 박카스를 한박스 드시지 않으면 주무시질 못했습니다 전우들이 죽어가던 모습, 하던 말들이 계속 떠오른다며 고통스러워 하시고 부상입었던 무릎의 통증을 괴로워하시다가 산에서 홀로 전우들 곁으로 가셨습니다 고등학교 대학생자녀들 5명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할머니 혼자 시장에서 장사하시며 키워내셨습니다 겉으로 장애입지 않은 군인은 아무 보상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지금 살아계신 할머니에게라도 적은 생활비라도 나올수 없을까 해서 나라에 문의했으나 지방 국립묘지에 이장해드리고 할머니도 추후에 그곳에 이장해드리는 혜택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백마고지같은 처참한 곳에 상사로 참여했던 분들에 대한 처우가 이렇습니다 다른곳은 어떻겠습까........
진짜 소방관분들은 정말 대우잘해줘야됨 불나고 위급한 상황에 다 도망가는데 소방관분들은 한사람이라도 살릴려고 그 현장으로 들어가는데 죽을수도있는데...참 감사하기도 하고 또 죄송하기도 하고 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소방차를 택시인냥 사용하고 하대하는사람들 정신차리세요 본인들 위험할때 유일하게 목숨바쳐서 살리기위해 최선을 다하는분들입니다
성범죄자라던가 사기죄라던가 형량도 다 거지같이 조금밖에 안되고 살인죄랑 가난해서 빵 훔친 죄랑 비교해서 형량이 비슷한데요?ㅋ 뉴스 가끔가다 보면 형량이 개같지 않습니까? 이건 국개의원들이 일처리 제대로 안해서 범죄자들이 형벌을 그 죄의 무게만큼 받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일처리 똑바로 안하고 맨날 뉴스나오면 지들 밥그릇 임금 인상할때는 단합력이 아주 끝내주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고 자기 당원들간의 이익을 위해 서로 싸우고 대립하는 그딴 꼬라지를 보면 소방관님들이랑 국개의원이랑 비교하는 게 얼마나 소방관님들께 무례한건지 알걸요? ㅋ 국회가 삼권분립체제의 기반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 임금 자체가 거품이 너무 많이 낀거같습니다. 차라리 그 높은 임금을 삭감하고 일선에서 직접 뛰어다니며 일하시는 소방관분들이랑 경찰관분들께 그 임금을 더 얹어줬음 하네요.
이날 친구와 중앙로에서 약속이 있었다. 지하철 타고 가는데 친구가 갑자기 전화와서 늦잠을 잤으니 동촌역에서 내리라고 하더라. 그덕에 내려서 한참을 앉아 기다렸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오는 기차도 가는 기차도 없더라. 15분? 20분? 앉아있었는데 안내방송이 나왔다. 플랫폼에 아무도 없고, 뭐라고 되게 다급하게 말하는 거 같은데 잘 안 들렸다. 멀리보니까 역무원이 뛰어오더라.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중앙로에 불이 나서 지금 지하철 운행이 안되니까 중앙로까지 버스를 타던가 택시를 타라고 하는것이다. 그때까지 그렇게 심각한 일이 벌어진지 몰랐다. 아 중앙로에 있는 건물에 불이 났나보다 했지. 그래서 버스를 탔다. 타고 중앙로 가까워지는데 창밖 풍경이 난리가 난 것이다. 도로가 까맣고 연기는 당최 어디서 피어오르는지 알수가 없었다. 길이 막혀 경적소리가 엄청났고 버스는 원래 서던 곳에 진입이 안 돼서 사람들을 멀찍히 내려줬다. 신호등에서 내리니까 시내로 진입이 안 되니 영문 모를 시민들이 가득 서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인파를 뚫고 아주머니 한 분이 신호등 앞에서 엉엉 울면서 어떡하냐고 큰 소리로 울었다. 신호등 앞에 배달 오토바이가 하나 서있었는데 그 오토바이 청년에게 뛰어가서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미안해요 미안한데 우리 아들이 사고가 나서 지금 병원에 있대요, 응급실에 좀 태워줘요 라고. 오토바이 청년은 얼른 타라고 하고 아주머니를 태운채 떠났다. 그날 당연히 친구와의 약속은 무산됐는데 집은 어떻게 돌아왔는지 기억이 안 난다. 일주일에 장례식장을 네 군대 다녀왔다. 당연히 그후로 몇 년 지하철을 못 탔다. 지하만 내려가만 매캐한 냄새가 났고 무엇보다 소리. 지하철만 들어가면 그렇게 소리가났다. 우어어엉 우어어엉 하고 낮게 울리는 소리가. 지하철을 타고 터널을 달리면 어둑한 터널속에 사람 얼굴들이 지나가는 것 같은 착각도 들었고. 그 후로 7년인가 지났나? 한 아주머니가 2호선 반월당 역에서 환승 방향을 물었다. 아줌마는 "내가 지하철 사고 이후로 지하철을 한 번도 안 탔다"고 덧붙였다. 그날 이후 대구사람중에 지하철 못 타는 사람 꽤 될거다.
저도 그날이 제 생일에다가 수능도 끝나고 곧 성인이겠다 완전 신나게 놀 생각에 친구들과 시내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들 중에 제가 제일 먼저 일어나서 준비한 탓에 피씨방에서 그냥 기다리고 있다가 친구가 전화와서 알았어요. 너 지금 어디냐고. 시내냐고. 괜찮냐고. 그때 집이 범물동 동백 맞은편이라 그 근처에서 있다가 택시타고 가야겠다 했는데 친구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 밖에 나가보니 거짓말 안보태고 시내 방향쪽 하늘에 까만 연기가 올라와서 그쪽만 하늘색이 탁하더군요. 저도 님처럼 일단 평화시장에서 만나는걸로 방향을 돌리고 똥집골목 들어가서 낮부터 티비보면서 있는데.. 생일이고 뭐고 티비자막에 아는 사람 이름 나오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덜덜 떨었어요. 그리고 저도 님처럼 집에 어떻게 돌아갔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냥 많이 울었었고 무서웠고.. 나중에 밑에 일반인한테 개방되서 내려갈 수 있었잖아요. 잠깐 30분 있다가 올라왔는데 눈이며 코며 매케하고 따갑고.. 벽에 무수하게 남은 손자국들 같은거 하며... 그날 만났던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는데 동성로 버거킹 화장실에서 그렇게나 손을 씻어도 그을음이 안지워지는거 보고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꺼이꺼이 목 놓아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독한 그을음을 괴롭게 마시다 돌아가셨을 분들 생각하니 얼마나 참... 참고로 저도 그때 이후로 지하철 안탔어요. 혼자는 특히 못타겠더라고요.. 그 후 처음으로 혼자 탄게 2008년이네요..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참 가슴 아픈 기억입니다.
@@akiejh 그러게요. 대구사람들 모두 그 트라우마가 있죠. 지금도 중앙로 역에 기념관 있는데 그 앞에서 고통없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제 친구는 친언니를 잃었습니다. 친구가 전날 마침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잠깐 입원 중이었습니다. 문제는 엄마가 언니가 죽은 걸 말을 못 한거에요. 그냥 지하철 사고로 지금 다른 병원에 입원했다고만 말했답니다. 며칠 지났나? 친구에게 갑자기 평소 친했던 언니 친구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언니 괜찮냐구요. 친구는 그냥 언니 괜찮다, 엄마가 언니 입원한 병원에 잘 있다고 했다, 그랬는데 전화 온 언니 친구가 갑자기 엉엉 울면서 그러더랍니다. 그런데 왜 뉴스 사망자 명단에 너희 언니 이름이 나오냐고요. (친구 성씨가 특이하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엄마가 그제서야 대성통곡을 하면서 말씀하시더랍니다. 00야, 너네 언니 죽었어라고. 이 말을 장례식장에서 듣는데 와.......... 지금도 무척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그날 집에서 뉴스속보로 화재 사건을 접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전화를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저도 그날 이후 지하철을 타지 않습니다 제 아이가 생기고 난 다음부터는 아이 손을 잡고 지하철 계단을 내려 갈수가 없습니다...만약 타 지역에서 어쩔수 없이 지하철을 타는 일이 있으면 비상구가 어디 있는지...지하철 수동 문 열림 장치는 어디 있는지부터 살피며 불이 나면 내가 과연 여기를 탈출할수 있을까 생각합니다...예상치 못하게 생긴 외상후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깊었습니다
소방관들 대부분이 PTSD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장 위험한 곳에서 가장 먼저 사람을 구하려다보니 구하지 못한 분들의 모습을 많이 접하게 되고 그 참혹한 모습에, 죄책감에 평생 PTSD를 앓고 계신분이 많아요. 소방관을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와 요양시설이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빠도 26년차 소방관이신데 유퀴즈 같이 보며 하시는 말씀이 시체 썩는 냄새가 아무리 씻어도 코에 남아있고 며칠을 간다고 합니다 또, 저희 아부지도 작년 강원 산불에 투입되셨었는데 유퀴즈 자료 화면에 휴게소에 소방관 아저씨들 식사하시는 장면 보고 "그럼 아빠도 저기에 있었겠네 ??" 하고 질문하니 "그럼 ~ 아빠도 저기서 밥 먹고 있었지" 하시는데 찡하더라구요 산불 진압을 마치고 내려오시는 길 도로 전광판에 ‘소방관님들 고생하셨습니다 ' 라는 문구를 보고 되게 고마웠다고 말씀하셨어요 내가 생활하는 데 쓰이는 돈이 쉽게 번 돈이 아니라는 것을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아빠를 더 존경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대해드리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아빠 사랑해 ❤️
남동생이 처음 막내로 근무 시작했을때 사고현장가면 선배님들이 항상 앞서서 나서면서 막내 너는 뒤에있어라. 넌 우선 뒤에서 보면서 익히고배워라. 위험하니 우선 넌 뒤에서 서포트만 해라. 라시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이셨다해요. 대부분의 소방관 선배님들이 그러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동생이 그걸 보며 나도 저런 선배가 되야겠구나 다짐했다고하니.. 선배들의 대물림되는 좋은 모습들이 사명감을 더욱더 단단하게하는 이유가 될수있겠다 생각도 드네요. ^^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전제일입니다.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언제나 집중하여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뜻에 따라 제 목숨이 다하게 되거든, 부디 은총의 손길로 제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주소서.
어제 유퀴즈 보니 진짜 소방관분들은 마인드가 아예 다른거 같더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님. 진짜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하다. 저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마음편히 매일을 살아갈 수 있는거다. 부디 인명사고없이 우리 곁에 영원한 슈퍼맨으로 남아주시길.
녹지직 공무원 중의 한사람입니다 녹지직 공무원도 산불이나면 일선에서 산을올라 불을끄는데 그때 마다 언제나 소방공무원분들이 출동하십니다. 산불진화도 어려운 부분중 하나이지만 불을 전문으로 진화하시는 소방직공무원들께서는 불 진화의 일부를 담당하는 저희도 상상도 못할정도로 힘든 일을 하십니다 소방공무원분들이 국가직 공무원이 됨으로써 조금은 나아질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소화장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소방관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 뜨거운 불길과 어두운 연기속으로 사람을 구하러 들어가신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힘드실텐데도 현장으로 달려가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기도 하지만 안쓰러운 마음도 듭니다. 후유증 치료는 잘 받고 계신가요? 이런건 나라가 해줘야하는데...늘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저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때 지나가다가 정말 그자리에서 펑펑 울고 아직도 중앙로 지하상가를 못가요. 1호철도 못타고 중앙로도 못지나가요. 그사건이 끝나고 전부 검은 연기로 전부칠해진 지하철과 지하상가의 참사를 보신 분들은.. 진짜.. 하.. 저 같은 분들이 많은 분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 중앙로역이 서울로 치면 강남역이예요. 사람 진짜 많은..저도 알바때문에 매일 이용하던 역이었고 지금도 트라우마 남아서 어디 가면 비상구, 소화기나 창문 깰 수 있는 도구 등을 봐두고 들어갑니다. 참사 후 어느정도 정리되고 지하철이 재개되었을때 시커먼 벽에 희생자분들의 손바닥이 찍혀있는 벽을 봤었는데 지금도 있어요. 통곡의 벽이라고 검색하면 나오지만 일반인 공개는 안되네요. 여러모로 끔찍하고 슬픈 사고입니다.
소방관으로서 후회보다는 먼저 간 동료를 지키지 못해 미안함이 남는다는 김명배 소방위님께 고개가 숙여집니다. 시뻘건 화마에 머뭇거리지 않고 맞서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모든 소방관들께도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듯이 소방관들의 노고와 애환을 간과하고 살지만 잊지 않겠습니다.
살아계신분들도 화재때 생긴 유독가스나 재들때문에 목이 안좋으시고 트라우마로 살아있어도 산게 아닌... 고통속에 살아가고 계신다고 알고있습니다...ㅠ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대체 정신나가신 1분 때문에 몇분이 돌아가신건지... 다시한번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잘 알진 못했지만 당시 학교 선배님도 이 참사로 돌아가셨던 기억이 나네요. . . 또한 저 역시 30대의 나이에 소방관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시 부여잡게 됩니다. 만약 제가 소방관이 된다면 저 역시 김명배 소방관님처럼 누군가 위해 바로 달려갈 수 있는, 그곳이 어디라도 달려가서 구해올 수 있는 소방관이 되겠습니다. 모든 소방관님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나는 진짜 전국민이 세금을 좀 더 내더라도 소방관님들은 월급을 400이상 받았으면 좋겠다. 인생을 바쳐 공부해서 들어가는 대기업의 월급처럼, 인생을 바쳐 현장에 들어가는 소방관들은 최소한 그들과 같거나 더 많이 받아야 저 노력과 고생에 대한 보답이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순직하시게 된다면 나라에서 그들에 대해 대우를 충분히 해줬으면 좋겠다.. 다들 마블 히어로에 열광하는데 그런 픽션에 빠져있지 말고 저런 진짜 히어로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날은 몸이 좋지 않아서 집에만 있었는데 밖에서 마당을 정리하던 할아버지께서 다급한 목소리로 시내 쪽에 큰 불이 난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집이 반월당이라 화재가 상당히 진행 됐을 때 꺼먼 연기가 보였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저는 작은 호기심에 곧장 마당으로 나갔는데 정말 본적 없는 연기가 시내쪽에서 올라왔고 동네 사람들도 집밖으로 나와서 수군거리고 있었습니다. 그후 저녁 식사시간에 보게 된 뉴스는 그 어린 나이에도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참담했습니다. 그리고 등교 해보니 같은 반 친구의 조부모님이 당시 사고로 돌아가셨더군요. 그 친구가 많이 슬퍼하던 모습이 훌쩍 커버린 지금도 여렴풋 기억이 납니다. 단순한 기계결함도 아닌 방화. 오가는 사람들 많던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일과 희생자들. 정말 몇년 동안은 큰 피해를 보지 않은 사람들 마저 지하철을 꺼려할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영상에 나온 소방위님, 유가족분들 모두 씻어낼 수 없는 상처를 마음 한켠에 안고 살아가시겠죠. 언젠가 꼭 피어나는 봄처럼 그 상처들도 조금씩 아물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대학 선배님 이야기입니다. 저때 저 지하철, 마주오다가 불이 옮겨붙어 모든 피해를 다 입은 철량에 불이 붙기 바로 전에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휴대전화를 받고 내렸고, 결과적으로 아무런 피해없이 잘 사십니다. 내리던 선배님이나, 그날 그 시간에 좌석에 앉아있던 승객들 다 하루의 짐을 지고 일상을 사시던 것이었을 텐데. 어머니 아버지 동생 언니 형 오빠 누나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래전부터 가장 존경하는 직업군이 소방관입니다. 특별한 권위나 부가 뒤따르지 않음에도, 자기의 안위보다 다른사람의 생명이 앞서는 선택을 매순간 하시는 분들...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소방관이 되시기로한 그 시작의 마음부터 매순간순간의 삶에 존경을 표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진짜 소방관들은 돈 많이 줘야돼요. 방화복도 진짜 최고 좋은거 돈 상관없이 최고 보호 잘되는거 사줘야되고 혹시 부상입으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국가에서 100프로 책임지고 케어해줘야하고 진짜 저런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유지되는겁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러서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대구지하철참사는 정말 생각하면할수록 가슴이 아픕니다. 화재상황에 당황해서 올바른 판단을 못하고 허둥댄 지하철공사 상황실 직원, 기다리라고만 한채 키 뽑고 도망간 기관사. 그들이 소방관님처럼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졌더라면 대구지하철 참사로 수백명의 사망자가 나오지는 않았을텐데.... 불을 지른 정신이상자는 운이 좋게도(??)지병으로 금방 죽었죠. 평생 고통속에 살아도 죄를 씻지 못할텐데 너무 편하게 갔습니다.
@@이종호-c7m 정차후 연기가 밀려들어와 문을 닫고 여러차례 출발시도 했습니다. 그러나 출발 시도중 연결막에 불이 결국 옮겨 붙어 기관실과 연결된 전선이 타기 시작하고나서 기관사는 대피결정을 내려 문을 열지만 일부칸의 문만 열렸고 기관사는 몇명에 대피를 도운뒤 다시 전동차로 돌아와 키를 뽑고 대피했습니다. 그리고 전동차는 문을 열어놔도 키를 뽑으면 자동으로 닫히게 제작되었습니다.
04년도에 대구로 대학을 가게되서 지하철을 탔는데 그때 정말 지하철에 사람이없었어요 그리고 기다리는 곳에도 지키는 안전요원이라고 해야하나 앞뒤로 두분이 계시더라구요 저도모르게 지하철문 비상시 여는법 지하철칸 번호외우고 소화기위치와 사고났을때 전화하는번호 다 보게되었어요 가게되는 역이면 지상으로 나가는 출입구도 외웠었네요 2년은 어딜가든 그랬던거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이런모습들이 좀 사라져서 잊고살고있었네요 잊으면안돼는데 .... 정말 슬픈일입니다 다시는 이런일이없었으면 좋겠어요 소방관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날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대구쪽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 집에서 쉬는데 아침에 뉴스에서 대구 지하철 그것도 사람이 제일 많은 중앙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면서도 믿기지 않아 멍하게 있다가 대구에 있던 친구들은 괜찮은지 걱정되서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어쩌면 내 일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중앙로은 많이 다니는 곳이라..) 무섭기도 하면서 많은 사상자의 발생에 충격받고 지하철이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에 또 충격받고... 지하철 마스터키만 뽑지 않았더라면... 좀 더 빠른 상황 판단을 해서 중앙로역으로 지하철이 진입하지 못하게했다면... 너무 큰 아쉬움이 있는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생존자분들도 트라우마에 고통스러워한다는걸 예전에 봤는데 많은 이들에게 큰 고통을 준 일이네요...
출퇴근 길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해보게되는데 내가 지금 타고있는 지하철이 안전한지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피해야알지.. 저는 대구 지하철 참사를 겪어본적은 없지만 그 사건이 너무 충격이라 트라우마로 그런생각을 자꾸만 하게되네요... 안전에대해서 무섭고 걱정되고 안심할수없는...
진짜로 직업들중에 모든게 다 힘들지만 소방관,경찰관,군인 이렇게 3직업군들은 정말로 나라에서 존경하고 대우도 잘해줘야한다 돈받고 공무원이라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말자 우리가 내는세금 얼마안되면서 갑질하지말자 그리고 그분들 없으면 나라 개판되는건 시간문제다 항상 고맙게생각하고 다니자 군인,경찰관,소방관에 대한 고정관념들 언젠간 고쳐져야할문제다
매일 중앙로로 지하철을 타면서 다니지만 진짜 대구 지하철 참사는 잊지 못할 사건이다.. 물론 그 당시에 그 자리에 없었고 뉴스로 접했지만 많은 시민분들의 사망과 많은 소방관분들의 순직하셔서 많이 화가났던사건 중앙로역을 지나가다 보면 벽 쪽에 그 당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셔서 안타깝게 순직하신 소방관분들의 성함과 출생년도가 적혀있고 추모벽에도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많은 분들의 성함들이 적혀 있는데 참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 해지는 기분... 앞으로 이런 일 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내가 군입대하고 후반기교육 받고 있을때...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동기들이 대구사람들이었는데 갑자기 대구사는 사람들 얼른 나와서 집에 전화하라는 조교들의 말과 방송을 듣고 처음엔 어리둥절 했다 집에 전화하고 나서야 사건을 알게 됐고 가족들은 아무일 없었다는것에 안도 했지만...나중에 휴가 나오고 나서 한학년 선배가 지하철사고에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참 잘 웃고 인사 잘 받아주던 좋은선배였는데...요즘도 가끔씩 생각났었는데...그 곳에서 잘계시는지...지금 계신 그 곳이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곳이었으면 좋겠다...그리고 항상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저때 28이고,두살차이나는 울친오빠가 있는데,지하철 기관사였어요...그날 울집은 전화기 폭주했었죠...전국팔방 친척들 전화로...다행히 울,오빠는 저기 두 기관차 운전 파트가 아니었어요... 제가 아침에 뉴스보면서,울면서 오빠 어디냐구,전화하니 안심역 본부에 있다고 하길레 가슴 철컥했던 순간이... 지금도 너무너무 생생하게 기억이나네요...저두 트라우마로 지하철 안타요 ㅠㅠ
저도 대구사는데 지하철을 타고 중앙로역을 갈때면 절대 중앙계단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중앙계단 개찰구쪽으로 나가면 추모공간과 아크릴판으로 막아둔 검게 그을린 기둥이 보이거든요. 너무 무서워서 무조건 앞, 뒤계단으로 나가버립니다.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무서운데 당시 그 화마를 직접 겪으셨던 분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다시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당시 중학생이었습니다. 저희 집은 중앙로에서 멀고 지하철역에서도 먼 편이라, 다행히 직접적으로 아는 분 중에 다치신 분은 없었어요. 하지만 나중에 추모하러 갔을 때 그 광경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비상구 안내 판이 무슨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처럼 무너져 있고.... 그냥 다 무너져 있었어요. 전부 다 부서지고 녹아있었다는 것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어요. 사고의 진원지인 지하3층까지 갔었는데, 거기서 어떤 분이 주저앉아서 엉엉 울고 계시는데(아마 유가족이시지 않았을까요...) 저도 따라서 울다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잠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코가 답답하고 목도 따가웠어요. 아직 어렸던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죽음” 그 자체의 광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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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명이 이번 주제와 만나 있어서는 안 되는 2차 폭력이 되고 있는데, 그걸 알아챈 편집자는 한명도 없었나요? 이번 화에는 클립명을 화면에서 노출시키지 않아야 되잖아요. 이 둔감한 폭력에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한국 미디어 수준이 아직 이 바닥인가요!? 늦었지만 이제라도 수정해주길, 또한 참사에 희생된 분들의 가족 친구분들이 이 컨텐츠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glepjust ㄷㄷ
이런 중요한 영상 중간중간에 광고를 넣고싶을까
@@바르게차자 방송사 마음이지
영웅입니다.....외상후스트레스가 제일 문제일거같다.... 세금으로 그런것좀 보완해주자....국개의원들아
@RICH_ TV ㄱㄱ
@@choin_1222 3.
군인, 경찰들은 전문 병원이 있습니다. 소방관들을 위한 전문 병원이 이제야 생깁니다.. 이제야..
외할버지께서 국군 상사로 여러 전투와 백마고지에도 참전하신 분이셨습니다 할아버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를 술로 푸시고 매일 박카스를 한박스 드시지 않으면 주무시질 못했습니다
전우들이 죽어가던 모습, 하던 말들이 계속 떠오른다며 고통스러워 하시고 부상입었던 무릎의 통증을 괴로워하시다가 산에서 홀로 전우들 곁으로 가셨습니다
고등학교 대학생자녀들 5명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할머니 혼자 시장에서 장사하시며 키워내셨습니다
겉으로 장애입지 않은 군인은 아무 보상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지금 살아계신 할머니에게라도 적은 생활비라도 나올수 없을까 해서 나라에 문의했으나 지방 국립묘지에 이장해드리고 할머니도 추후에 그곳에 이장해드리는 혜택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백마고지같은 처참한 곳에 상사로 참여했던 분들에 대한 처우가 이렇습니다 다른곳은 어떻겠습까........
@@JIHEEKIM78 이런건 미국을 본받아야할텐데요..
그런분들의 대우가 우리나라가 제일 안좋을거에요
진짜 소방관분들은 정말 대우잘해줘야됨 불나고 위급한 상황에 다 도망가는데 소방관분들은 한사람이라도 살릴려고 그 현장으로 들어가는데 죽을수도있는데...참 감사하기도 하고 또 죄송하기도 하고 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소방차를 택시인냥 사용하고 하대하는사람들 정신차리세요 본인들 위험할때 유일하게 목숨바쳐서 살리기위해 최선을 다하는분들입니다
일반시민도 영웅들 많음
@@UNroCK_SEvaNT 글 맥락 파악좀;
진짜 허위신고나 상습적으로 전화해서 헛소리하는 시민들 개많은데 제발 제에ㅔ네네네네넹에ㅔ에에에엥에ㅔ발 좀 정신좀 차리셨으면....
@@UNroCK_SEvaNT 공감능력이랑 언어장애 있는듯
소방관 평소에 하는거 없음
말씀하시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소방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대구지하철 희생자유가족분들도
세월호유가족분들처럼 보상금 꼭 받으셨으면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감성팔이 지겹습니다
@@최지훈-p6d6s 욕도 아깝다진짜
@@민수오-o9r 난 그렇다고요
' 니 랩은 대구네 참사'
창모는 무슨 생각으로 그런 가사를 쓴걸까
'니 랩은 세월호네 참사' 와 뭐가 다른건지..
사과했다고 쉴드치지마세요 사과는 당연한거고
우리 유족들에겐 없던일 되는거 아니니까
미쳤네요진짜
이래서 힙찔이라는 소리를 듣는거임 아무거나 가사로 갖다 붙이면 간지나고 가오인 줄 아는데 생각 이상으로 무식해보임 ㅋ 지들은 그렇게 싸지르고 사과하고 그냥 그게 패턴임 ㄱ빡치네 빡머가리들
무식한 것들이 음악 한다고 깝 치는거 보면 진짜 황당 그 자체...
어디가서 덕소대표한다하지마라 토악질 나오니까
@@조종현-t2r 사과했으면 됐다는 건 니가 판단하는 게 아님. 뒷광고 다 사과하고 바로 방송하겠네 ㅋㅋㅋㅋㅋ 하여간 힙찔이들 지가 좋아하는 래퍼 욕 먹으면 부들대요
제발 소방대원님들 하고 국회의원 월급하고 바뀌었으면 좋겠다 사람이 사람구하는일만큼 제일 중요한일이 또어딧겠나 양심있으면 그월급못받을텐데 국회의원들진짜 철판 갑이다
그건좀아니라생각하51612
동감합니다.
국개의원들 나라는 뒷전이고 다 돈밖에 모르는 도둑넘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들에게 지급되는 세금이 너무 아깝다.
@@arang4774 법만드시는데 그정도돈을받아야죠 국민들대표이신데...
성범죄자라던가 사기죄라던가 형량도 다 거지같이 조금밖에 안되고 살인죄랑 가난해서 빵 훔친 죄랑 비교해서 형량이 비슷한데요?ㅋ 뉴스 가끔가다 보면 형량이 개같지 않습니까?
이건 국개의원들이 일처리 제대로 안해서 범죄자들이 형벌을 그 죄의 무게만큼 받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일처리 똑바로 안하고 맨날 뉴스나오면 지들 밥그릇 임금 인상할때는 단합력이 아주 끝내주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고 자기 당원들간의 이익을 위해 서로 싸우고 대립하는 그딴 꼬라지를 보면 소방관님들이랑 국개의원이랑 비교하는 게 얼마나 소방관님들께 무례한건지 알걸요? ㅋ
국회가 삼권분립체제의 기반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 임금 자체가 거품이 너무 많이 낀거같습니다.
차라리 그 높은 임금을 삭감하고 일선에서 직접 뛰어다니며 일하시는 소방관분들이랑 경찰관분들께 그 임금을 더 얹어줬음 하네요.
@@MERAIDE7523 고건억지같네요
이날 친구와 중앙로에서 약속이 있었다. 지하철 타고 가는데 친구가 갑자기 전화와서 늦잠을 잤으니 동촌역에서 내리라고 하더라.
그덕에 내려서 한참을 앉아 기다렸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오는 기차도 가는 기차도 없더라.
15분? 20분? 앉아있었는데 안내방송이 나왔다. 플랫폼에 아무도 없고, 뭐라고 되게 다급하게 말하는 거 같은데 잘 안 들렸다. 멀리보니까 역무원이 뛰어오더라.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중앙로에 불이 나서 지금 지하철 운행이 안되니까 중앙로까지 버스를 타던가 택시를 타라고 하는것이다.
그때까지 그렇게 심각한 일이 벌어진지 몰랐다. 아 중앙로에 있는 건물에 불이 났나보다 했지.
그래서 버스를 탔다. 타고 중앙로 가까워지는데 창밖 풍경이 난리가 난 것이다.
도로가 까맣고 연기는 당최 어디서 피어오르는지 알수가 없었다.
길이 막혀 경적소리가 엄청났고 버스는 원래 서던 곳에 진입이 안 돼서 사람들을 멀찍히 내려줬다.
신호등에서 내리니까 시내로 진입이 안 되니 영문 모를 시민들이 가득 서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인파를 뚫고 아주머니 한 분이 신호등 앞에서 엉엉 울면서 어떡하냐고 큰 소리로 울었다.
신호등 앞에 배달 오토바이가 하나 서있었는데 그 오토바이 청년에게 뛰어가서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미안해요 미안한데 우리 아들이 사고가 나서 지금 병원에 있대요, 응급실에 좀 태워줘요 라고.
오토바이 청년은 얼른 타라고 하고 아주머니를 태운채 떠났다.
그날 당연히 친구와의 약속은 무산됐는데 집은 어떻게 돌아왔는지 기억이 안 난다.
일주일에 장례식장을 네 군대 다녀왔다. 당연히 그후로 몇 년 지하철을 못 탔다.
지하만 내려가만 매캐한 냄새가 났고 무엇보다 소리.
지하철만 들어가면 그렇게 소리가났다. 우어어엉 우어어엉 하고 낮게 울리는 소리가.
지하철을 타고 터널을 달리면 어둑한 터널속에 사람 얼굴들이 지나가는 것 같은 착각도 들었고.
그 후로 7년인가 지났나? 한 아주머니가 2호선 반월당 역에서 환승 방향을 물었다.
아줌마는 "내가 지하철 사고 이후로 지하철을 한 번도 안 탔다"고 덧붙였다.
그날 이후 대구사람중에 지하철 못 타는 사람 꽤 될거다.
저도 그날이 제 생일에다가 수능도 끝나고 곧 성인이겠다 완전 신나게 놀 생각에 친구들과 시내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들 중에 제가 제일 먼저 일어나서 준비한 탓에 피씨방에서 그냥 기다리고 있다가 친구가 전화와서 알았어요.
너 지금 어디냐고. 시내냐고. 괜찮냐고.
그때 집이 범물동 동백 맞은편이라 그 근처에서 있다가 택시타고 가야겠다 했는데 친구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 밖에 나가보니 거짓말 안보태고 시내 방향쪽 하늘에 까만 연기가 올라와서 그쪽만 하늘색이 탁하더군요. 저도 님처럼 일단 평화시장에서 만나는걸로 방향을 돌리고 똥집골목 들어가서 낮부터 티비보면서 있는데.. 생일이고 뭐고 티비자막에 아는 사람 이름 나오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덜덜 떨었어요. 그리고 저도 님처럼 집에 어떻게 돌아갔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냥 많이 울었었고 무서웠고..
나중에 밑에 일반인한테 개방되서 내려갈 수 있었잖아요. 잠깐 30분 있다가 올라왔는데 눈이며 코며 매케하고 따갑고.. 벽에 무수하게 남은 손자국들 같은거 하며...
그날 만났던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는데 동성로 버거킹 화장실에서 그렇게나 손을 씻어도 그을음이 안지워지는거 보고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꺼이꺼이 목 놓아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독한 그을음을 괴롭게 마시다 돌아가셨을 분들 생각하니 얼마나 참...
참고로 저도 그때 이후로 지하철 안탔어요. 혼자는 특히 못타겠더라고요..
그 후 처음으로 혼자 탄게 2008년이네요..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참 가슴 아픈 기억입니다.
그거 제 앞차였는데... 잘 기억도 안나는 일이었는데 영상을 보니 다시 기억이 나버렸어요. 영상 끝까지 보는게 힘드네요
@@akiejh 그러게요. 대구사람들 모두 그 트라우마가 있죠. 지금도 중앙로 역에 기념관 있는데 그 앞에서 고통없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제 친구는 친언니를 잃었습니다.
친구가 전날 마침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잠깐 입원 중이었습니다. 문제는 엄마가 언니가 죽은 걸 말을 못 한거에요.
그냥 지하철 사고로 지금 다른 병원에 입원했다고만 말했답니다. 며칠 지났나? 친구에게 갑자기 평소 친했던 언니 친구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언니 괜찮냐구요. 친구는 그냥 언니 괜찮다, 엄마가 언니 입원한 병원에 잘 있다고 했다,
그랬는데 전화 온 언니 친구가 갑자기 엉엉 울면서 그러더랍니다.
그런데 왜 뉴스 사망자 명단에 너희 언니 이름이 나오냐고요. (친구 성씨가 특이하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엄마가 그제서야 대성통곡을 하면서 말씀하시더랍니다.
00야, 너네 언니 죽었어라고.
이 말을 장례식장에서 듣는데 와.......... 지금도 무척 마음이 무겁습니다.
@@Jay-qt7yb 저 사실은 이 영상 1분 12초를 못 넘기고 있어요......
저는 그날 집에서 뉴스속보로 화재 사건을 접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전화를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저도 그날 이후 지하철을 타지 않습니다 제 아이가 생기고 난 다음부터는 아이 손을 잡고 지하철 계단을 내려 갈수가 없습니다...만약 타 지역에서 어쩔수 없이 지하철을 타는 일이 있으면 비상구가 어디 있는지...지하철 수동 문 열림 장치는 어디 있는지부터 살피며 불이 나면 내가 과연 여기를 탈출할수 있을까 생각합니다...예상치 못하게 생긴 외상후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깊었습니다
대구 지하철참사는 방화사건입니다. 이사실을 많이 모르더라구요. 화재사고가 아니라 범죄입니다.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통규광미칠괴 니얼굴?
@@통규광미칠괴 ㅣ미친놈작작좀해
@@통규광미칠괴 니네 가족도 똑같이 당하기를 빈다
@@통규광미칠괴 느그 어머니 억장 무너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너같은걸 낳고 느그 어머니가 미역국을 드셨다냐.
희생 이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희생하는 직업은 더더욱 당연하다고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이 분들은 집의 가족보다 우리의 가족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직업입니다
존중받아 마땅하고 제가 내는 세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소방관분들 대우가 더 좋아져야합니다
@@나글자 국가직 됐음
@통즈향 백화점 다리 하나 제대로 못지으면서 나대냐ㅋㅋㅋ
이런분들께 캔커피한잔 대접하는것마저 뇌물이라고 신고하던 사람들은 대체 어떤놈들인걸까...
누구긴 박근혜 지지자 클라스지!
문재인대통령 덕분에 소방관은 위상이 올라간거지
누굴까 이분 구독정보에 홍준표있네요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이장훈-o9c 홍발정 존나싫어하는데요? 누가 좋아함? 영상뜨면 욕하려고 구독눌러놓은건데ㅋ
@@누굴까-m9b 네?????
@@누굴까-m9b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방관들 대부분이 PTSD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장 위험한 곳에서 가장 먼저 사람을 구하려다보니
구하지 못한 분들의 모습을 많이 접하게 되고
그 참혹한 모습에, 죄책감에 평생 PTSD를 앓고 계신분이 많아요.
소방관을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와 요양시설이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감입니다~!!
스스로 목숨 끊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ㅠㅠ... 꼭 처우개선이 되면 좋겠어요 소방관분들한테 쓰는 세금은 하나도 안아까워요 ㅠㅠ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죄책감이 제일 클것 같아요...특히 같이 출동했던 동료가 사고를 당해서 세상을 떠났을때는 더욱.... 여기서 그냥 말만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착찹한데 실제상황속에 있을때는 오죽할지.....다들 대단한 멘탈을 가지신 분들...
PTSD가 정확히 어떤건가요?
소방관은 진짜 연금이라도 국회의원 대우 해줍시다...근무기간 중 심리치료와 장비 지원은 국가적으로 최대한 지지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거애 세금쓴다고 욕하는 국민 아무도 없습니다 국회의원들에게 지원되는 통신비 학비 높은 월급 차량 등등이나 좀;;;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고유정석방운동 이런 인간들은 대가리에 뭐가 들었을까
@@통규광미칠괴 뇌가 타버린듯
@@통규광미칠괴 씨발 너 뭐냐? 말이라도 함부로 하다 다쳐 너
방화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살인마가 그립다는 거? 그럼 니 집주소 알려줘
내가 가서 불지르고 니네 가족 다 죽여버리게
왜? 이게 바로 김대한이 한 짓이랑 똑같은 거야 지 일 잘 안 풀린다고 지하철에 불 지르고 닌 이런 사람이 좋냐?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아라
모든 소방관분들 항상고생많습니다! 항상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 저희가 안전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는 거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ㅠ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통규광미칠괴 백화점, 다리 하나 제대로 못 지으면서 나대냐?
저희 아빠도 26년차 소방관이신데 유퀴즈 같이 보며 하시는 말씀이 시체 썩는 냄새가 아무리 씻어도 코에 남아있고 며칠을 간다고 합니다
또, 저희 아부지도 작년 강원 산불에 투입되셨었는데 유퀴즈 자료 화면에 휴게소에 소방관 아저씨들 식사하시는 장면 보고 "그럼 아빠도 저기에 있었겠네 ??" 하고 질문하니 "그럼 ~ 아빠도 저기서 밥 먹고 있었지" 하시는데 찡하더라구요
산불 진압을 마치고 내려오시는 길 도로 전광판에
‘소방관님들 고생하셨습니다 ' 라는 문구를 보고
되게 고마웠다고 말씀하셨어요
내가 생활하는 데 쓰이는 돈이 쉽게 번 돈이 아니라는 것을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아빠를 더 존경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대해드리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아빠 사랑해 ❤️
아버지 진짜 멋있는 분이시네요 오래사시고 가족이 평탄하셨으면 좋겠습니다ᕦ(ò_óˇ)ᕤ
정말멋있은아버지를두셨네요!정말눈물납니다..
예전에 오피스텔에 살때. 새벽에 비상벨이 막울려대고 대피하라는 음성이 나와서 자다깨서 문열어보니 연기로 꽉찬 복도에 사람들이 뛰어다니는데..큰일났다싶어 정신없이 패딩하나걸치고 무작정 밖으로 나왔는데 그때 소방차가 한 5대정도 왔거든요.소방관님들 오자마자 어디냐고 묻더니 바로.막.망설임없이 들어가시는데..사람들은 살려고 뛰쳐나오는데 그안으로 들어가시는 그모습이 소름끼칠정도로 든든하고 멋있고 감사하고 미안한거예요..어느 미친x이 이불에 담배꺼서 불냈다는데..별 큰일없이 마무리되었지만 정말 현장에서 소방관님들 보니까 너무너무 대단하십니다..ㅜㅜㅜ 대단하세요.존경합니다.아버님 많이 존경해드리세요.. 저희 마음도 전달해주세요ㅜㅜ
아버님 멋있으시네요 bbb
시체 썩는 냄새는 정말 처음 들었는데
소방관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네요ㆍ ㅡ
존경합니다 ㆍ~
상견례를 앞두고 돌아가신 분 처럼 사람일은 정말 아무도 모르네요...앞으로 남은 2년까지도 꼭 무사히 건강하게 정년퇴직 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
@@통규광미칠괴 애쓴다 진짜 적당히 하세요
@@샤론-t6x 통....들통..통들🔥🍖대구 통구이 페스티벌🔥🍖
@@고유정석방운동 니한테 돌아갈 업보를 생각하면 불쌍해서 한숨만 나와...
남동생이 처음 막내로 근무 시작했을때 사고현장가면 선배님들이 항상 앞서서 나서면서 막내 너는 뒤에있어라. 넌 우선 뒤에서 보면서 익히고배워라. 위험하니 우선 넌 뒤에서 서포트만 해라. 라시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이셨다해요. 대부분의 소방관 선배님들이 그러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동생이 그걸 보며 나도 저런 선배가 되야겠구나 다짐했다고하니.. 선배들의 대물림되는 좋은 모습들이 사명감을 더욱더 단단하게하는 이유가 될수있겠다 생각도 드네요. ^^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전제일입니다.
현장만 존경받을 만 하지 다른 건 다 개판이다
@@UNroCK_SEvaNT 말 하는 꼬라지 하고는.ㅉㅉ너네집 불나거나 아프거나,다치면 절대 119부르지마라.
뒈.진.다.미친.입에 걸래처 물었냐?너 절대 119부르지마라 진짜.뒈.진.다.
@@UNroCK_SEvaNT 말 존나 이쁘게 하네
앞으로 더 많은사람들을 구하게 될 동료이기도 하니까요!
@@UNroCK_SEvaNT ㅂㅅ ㅋㅋ ㅋ ㅋ
직장생활이라는게 사리사욕챙기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구하는 일이니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그래야 승진하지
@@UNroCK_SEvaNT 주혜는 계속 똥글 싸지르고 다니네 줘 터지게 맞으려고ㅋㅋ
@@UNroCK_SEvaNT 님은 왜 계속 답글마다 이상한 대댓글을 다시는거죠. 에휴...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통규광미칠괴 백화점, 다리 하나 제대로 못 지으면서 나대냐?
평소에도 다치고 사망한사람들많이 볼것같은데. 소방서마다 출동한후에 수시로 트라우마나 정신상담 받을수있게 상담사나 의사가 배치되면 좋겠네요소방관들 복지.처우가 많이 개선되길.. 그냥 멋지다.희생정신있네 로만 끝내지말구요 국가직됐으니 정부의 힘이겠죠
정신상담은 수시로받는다고해요.
항상 주위에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먼저 하늘나라가면 진짜 슬프고 힘들거 같다…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언제나 집중하여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뜻에 따라
제 목숨이 다하게 되거든,
부디 은총의 손길로
제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주소서.
눈물나요ㅠ
볼 때마다 오열하게 만드는 글
눈물이 납니다ㅠㅠ
미쳤다 이 글 대댓 나랑 다 똑같은 생각이네 ㅠㅠ 진짜 오열하게만드네 퓨ㅠㅜㅜ
소방관의 시는 읽을때마다 소름돋게 하네요ㅠㅠ
어릴때는 소방관이 슈퍼힘쌘사람으로 보이고 그냥 영웅이고 범접할수없는 사람으로만 생각했는데...똑같은사람이고 우리의 아버지고...남편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냥..모르게 눈물이난다 ..소방관님들도 사람이였어...늘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분 보니 체구도 인상도 그냥 우리네 평범한 아저씨이신데... 10키로까진 버틸 수 있다 올려라.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에 어찌 감사함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suzieb4254 맞습니다. 겉으론 평범해 보이시지만 구조대 4년 계셨으면 특수부대 출신이십니다. 아마도 특전사 나오신 거 같네요.
소방준비생인데 정말 너무너무울컥한 댓글이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걸 물었을때 어떤 힘든 현장에서 몇명을 구해냈다 같은 영웅담이 나올줄알았는데
동료를 잃은 기억이 가장남는다고 하시네요
수백 수천을 구한것은 그저 자신의 사명으로 당연시 여기시는것 같아요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저 당당하게
머뭇거려 본 적 없다고 말하시는
모습이 무한 존경스러움과
두려움 앞에서 늘 저랬다는 말씀에...
그 용기와 사명감에
경외심 마저 드네요...
한없이 감사함이 느껴지네요...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통규광미칠괴 아가리 조심히 놀려라, 그러라고 부모님이 니 낳았냐
@@통규광미칠괴 백화점, 다리 하나 제대로 못 지으면서 나대냐?
어제 유퀴즈 보니 진짜 소방관분들은 마인드가 아예 다른거 같더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님. 진짜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하다. 저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마음편히 매일을 살아갈 수 있는거다. 부디 인명사고없이 우리 곁에 영원한 슈퍼맨으로 남아주시길.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통규광미칠괴 백화점, 다리 하나 제대로 못 지으면서 나대냐?
그 사고 이후로 항상 웃고다니시던 우리 동네아저씨 한분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로 인해서 자기집 건물밖으로 한발짝도 못나오십니다 한번씩 그집에 들를때면 조그마한 창문사이로 인사는 주고받습니다.
다시 밝은 세상으로 한발짝 나오실수있게 다들 바래주세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 아파요.. 꼭 나아지기실 ㅠㅠ..
그건그냥나오기싫어서입니다
@@호문룰루 ?
@@호문룰루 ㅂㅅ인가
여기 장난으로 아는 사람 존나많네
'살려서 돌아오라.살아서 돌아오라.'
소방관의 날에서 저 글을보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 어떤분들보다 존경스러운분들..
나의 소방관대원분들..
우리의 소방관대원분들..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전부 통규이가 되버린😄
@@고유정석방운동 선 넘는말 하지마라 니가 소방관 해봐라 그딴 말이 나오는지
@@고유정석방운동 정신병원하나 추천해드릴까요 진지하게 치료가 필요해 보이시는데
@@고유정석방운동 말 조심해라 제발; 댓글 역겹네 너거부모가 통구이가 되어도 그런 댓글 싸지를거임ㅋㅋ?
@@고유정석방운동 상황 가려서 그딴글 쳐써라
좀 장비라도 최고급으로 자주좀 바뀌드려라ᆢ쓸데없이 연말되면 도로나 헤집어놓지말고
동감입니다! 저희 동네 도로만 헤집어 놓는 게 아니군요ㅋ
아마 전국적으로 연말만 되면 이도로저도로~~~그걸볼때마다 예산 갖다가 그렇게 쓸데가 없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저런곳에 좋은 장비로 바꿔주면 좋겠네요. 생명과 연관되는 곳이니도한데 아직도 바뀌려면 먼듯보입니다.
천안 이 시벌럼들은 허구헌날 도로공사해요
연말만되면 멀쩡한 도로선은 왜 매년 긋는건지원.... 소방관 분들 장갑을 좀 사든가 불우이웃돕길하든가하지...
녹지직 공무원 중의 한사람입니다
녹지직 공무원도 산불이나면 일선에서 산을올라 불을끄는데 그때 마다 언제나 소방공무원분들이 출동하십니다.
산불진화도 어려운 부분중 하나이지만 불을 전문으로 진화하시는 소방직공무원들께서는 불 진화의 일부를 담당하는 저희도 상상도 못할정도로 힘든 일을 하십니다
소방공무원분들이 국가직 공무원이 됨으로써 조금은 나아질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소화장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누군가는 신나게 흥청망청 살고...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일하고... 소설의 한 내용 같은데
현실이라 슬프다....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통규광미칠괴 진짜 머하는 새끼냐 니는
@@통규광미칠괴 백화점, 다리 하나 제대로 못 지으면서 나대냐?
죽을라면 혼자죽지
이게 뭔 짓이야 진짜
대구지하철사건은 진짜 너무 비극적이다.
지하철 키 만 안뽑았어도 ... 이렇게 희생일 안커졌을껀데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통규광미칠괴 느그 어무니도 아시니 너 눈치 ㅈ되게 없는거
@@통규광미칠괴 싸우자
@@통규광미칠괴 백화점, 다리 하나 제대로 못 지으면서 나대냐?
그냥 1080호 진입 하지 말라는 말만 했어도
제발 소방관님들 대우좀 최고로해줘라.변호사 판사,국회의원보다 월급,연금많이주고.정신적인 트라우마도 보살펴주고..제발 저분들 명예스럽고 행복할수있도록 최고의 직업으로 최고의 대우를 해줘라!!장갑도 개인사비로 사게하던 이못난 나라에서 목숨내놓고 희생정신으로 일하는분들..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흉노 경상도족들이 많이 착해져서 다행이야
소방관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 뜨거운 불길과 어두운 연기속으로 사람을 구하러 들어가신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힘드실텐데도 현장으로 달려가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기도 하지만 안쓰러운 마음도 듭니다. 후유증 치료는 잘 받고 계신가요? 이런건 나라가 해줘야하는데...늘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전국에 계신 소방관님들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소방관들의 정신치료 꼭 보장해주세요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
@@통규광미칠괴 ㅂㅅ
@@통규광미칠괴 동성로에서 맞다이하자
눈물이 납니다.사명감 없으면 힘든 직업입니다.
어느집 아들이고.아빠이고.오빠이며.남편일껀데..소중한 분들이신데..
동료....떠나실때 그 마음은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통규광미칠괴 꺼져
@@통규광미칠괴 아 쫌 닥쳐
@@통규광미칠괴 백화점, 다리 하나 제대로 못 지으면서 나대냐?
사람들이 도망쳐 나오는 길을 거슬러 들어가는 분들...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정년퇴직까지 얼마 안남으셨네요. 그 날까지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퇴직후 가족과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모든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있어야 하는 직업이고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인만큼...나라에서 이분들을 위한 대우가 더 좋아졌음 해요..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인정합니다.. 특히 간호사도
저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때 지나가다가 정말 그자리에서 펑펑 울고 아직도 중앙로 지하상가를 못가요. 1호철도 못타고 중앙로도 못지나가요. 그사건이 끝나고 전부 검은 연기로 전부칠해진 지하철과 지하상가의 참사를 보신 분들은.. 진짜.. 하.. 저 같은 분들이 많은 분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통규광미칠괴 ㅗㅗㅗㅗ
저 중앙로역이 서울로 치면 강남역이예요. 사람 진짜 많은..저도 알바때문에 매일 이용하던 역이었고 지금도 트라우마 남아서 어디 가면 비상구, 소화기나 창문 깰 수 있는 도구 등을 봐두고 들어갑니다. 참사 후 어느정도 정리되고 지하철이 재개되었을때 시커먼 벽에 희생자분들의 손바닥이 찍혀있는 벽을 봤었는데 지금도 있어요. 통곡의 벽이라고 검색하면 나오지만 일반인 공개는 안되네요. 여러모로 끔찍하고 슬픈 사고입니다.
대구 사는 사람입니다! 통곡의 벽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몇 번 들어가서 추모했고요...
@@Doeun3578
제가 지금은 서울살아서 잘못된 정보를 적었네요ㅠ 추모할 수 있다니 나중에 가게되면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90년대생이라 어릴 땐데도 내가 명확히 기억하는 사건2개
1. 대구지하철참사
2. 911테러
정말 뉴스로만 봐도 지옥이었을 정도임...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까 너무 참혹하고 슬프네여
저도요
나도 90년대생으로 딱 저거 2개 엄청 기억나는데 ㄷㄷ
80년대생한테 삼풍백화점이랑 성수대교 붕괴사건이 있으면 90년대 초에 태어난 애들은 저거 2개 일듯..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TheLiky73 00년생은 코로나와 세월호 정도가 되겠네요
@@emptympty 04입니다.. 저는 오히려 뉴스에서 초반에 너무 아무일 아니라는듯 이야기해서 부모님께서도 다 구조됐대~~ 라며 안심했다가 다음날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노란 리본 만들어서 교실에 붙여두고.. 11살이었는데 꽤나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 같아요
소방관으로서 후회보다는 먼저 간 동료를 지키지 못해 미안함이 남는다는 김명배 소방위님께 고개가 숙여집니다. 시뻘건 화마에 머뭇거리지 않고 맞서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모든 소방관들께도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듯이 소방관들의 노고와 애환을 간과하고 살지만 잊지 않겠습니다.
진짜 이때만 생각하면 아득함 할머니가 바로 근처사셔서 연락안되셔서 가족들 다 비상나고 난리였는데 그때 고생하셨던 소방관분들 너무감사드리며 그리고 화마로 안타깝게 하늘가신분들 더이상 아프지마시길 그리고 절때 더이상 이런일이 있으면안된다 ㅠㅠ
두려우셨겠네요.... 할머니는 건강하시나요?
그때다행이도 다른데계셔서 무사하셨지만 지금은 건강문제로 3년전에 돌아가셨어요 대구는 제2고향같은데라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저 지하철은 그냥 지나가기 어려운곳이네요 (지나갈때마다 기도드리고갑니다)
@@Angerla_Yun 죄송해요 ㅠㅠ
@@박인아-u5z 아니에요 연세도있으신거라^^
살아계신분들도 화재때 생긴 유독가스나 재들때문에 목이 안좋으시고 트라우마로 살아있어도 산게 아닌... 고통속에 살아가고 계신다고 알고있습니다...ㅠ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대체 정신나가신 1분 때문에 몇분이 돌아가신건지... 다시한번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와 저리 담담하게 말하시는데 왜 나는 눈물이 나지...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나서ㅠ.ㅠ
전국의 소방관님들 모두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수험생 입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너무 존경스럽고 소방관을 꿈꾸는 저 자신까지 자랑스러웠습니다 수험생활 열심히 보내서 꼭 멋진 소방관이 되겠습니다
근무 기간동안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사랑한다'하시는 말에 눈물이 왈칵 나네요 ㅠㅠ 정년까지 항상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요!👏🏼
대구 그때가 기억나네.. 직장같이 다니던 언니도 그날 희생 되었던걸로 기억나는데..
너무 안타까운 일이였지..ㅠㅠ
팩트는 무지하고 무식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그 당시 시민도 한 몫 한거
@@UNroCK_SEvaNT 님을 보니 요즘 무지하고 질 낮은 사람이 많아보여 걱정입니다.
@@UNroCK_SEvaNT 꺼져
@@UNroCK_SEvaNT 역겹다 진짜 이런애들 보면 토악질나오네
@@UNroCK_SEvaNT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팩트는 무지하고 수준낮고 의식낮은 니도 한몫한거
...당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잘 알진 못했지만 당시 학교 선배님도 이 참사로 돌아가셨던 기억이 나네요. . .
또한 저 역시 30대의 나이에 소방관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시 부여잡게 됩니다.
만약 제가 소방관이 된다면 저 역시 김명배 소방관님처럼 누군가 위해 바로 달려갈 수 있는, 그곳이 어디라도 달려가서 구해올 수 있는 소방관이 되겠습니다.
모든 소방관님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꼭 한국을 지켜주는 소방대원이 되시길 빌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위험이 와도 언제 어디서나 안전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소방관분들은 진짜 월급 많이 올려줘야 한다 ㅠㅠㅠㅠ 목숨을 걸고 다른 생명을 구하시는데
그렇게 하면 경찰 군 교정 등등 비슷한 직군들 다 올려달라고 할텐데 그때 재정파탄 감당할 수 있음?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지만 그 누구도 결코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당신들을 존경합니다
소방관님들 복지와 급여 좀 늘려주세요ㅠㅠ 남의 목숨 구하려고 본인 목숨 내놓고 일해주시는 분들입니다.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대구사람들의 마음한구석에 가장 아픈기억입니다 잊을수가없습니다. 모두 하늘나라에서 잘계시겠지요.
보는데 정말 울컥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감히 당신의 힘듦과 아픔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이렇게 글이라도 써서 힘을 보태드립니다 존경하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소방관님들 파이팅!
나는 진짜 전국민이 세금을 좀 더 내더라도 소방관님들은 월급을 400이상 받았으면 좋겠다. 인생을 바쳐 공부해서 들어가는 대기업의 월급처럼, 인생을 바쳐 현장에 들어가는 소방관들은 최소한 그들과 같거나 더 많이 받아야 저 노력과 고생에 대한 보답이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순직하시게 된다면 나라에서 그들에 대해 대우를 충분히 해줬으면 좋겠다.. 다들 마블 히어로에 열광하는데 그런 픽션에 빠져있지 말고 저런 진짜 히어로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500이상도받아요..
400? 막내 소방사로 들어와서 10년만 근무해도 지역센터 등에서 근무할 경우 월 400은 가볍게 찍습니다.
이거 보니까 이번에 쿠팡 물류센터에 화재 진압하러 가셨다가 순직하신 소방관님 생각나네… 전국에 계신 소방관님들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사명감없이는 할수없는 직업
님들 존경합니다
대구지하철 화재는 생각만해도 참혹한 일입니다
있을수없는 인재였지요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기를..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통규광미칠괴 백화점, 다리 하나 제대로 못 지으면서 나대냐?
@@통규광미칠괴 노릇노릇?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날은 몸이 좋지 않아서 집에만 있었는데 밖에서 마당을 정리하던 할아버지께서 다급한 목소리로 시내 쪽에 큰 불이 난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집이 반월당이라 화재가 상당히 진행 됐을 때 꺼먼 연기가 보였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저는 작은 호기심에 곧장 마당으로 나갔는데 정말 본적 없는 연기가 시내쪽에서 올라왔고 동네 사람들도 집밖으로 나와서 수군거리고 있었습니다.
그후 저녁 식사시간에 보게 된 뉴스는 그 어린 나이에도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참담했습니다.
그리고 등교 해보니 같은 반 친구의 조부모님이 당시 사고로 돌아가셨더군요. 그 친구가 많이 슬퍼하던 모습이 훌쩍 커버린 지금도 여렴풋 기억이 납니다.
단순한 기계결함도 아닌 방화. 오가는 사람들 많던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일과 희생자들. 정말 몇년 동안은 큰 피해를 보지 않은 사람들 마저 지하철을 꺼려할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영상에 나온 소방위님, 유가족분들 모두 씻어낼 수 없는 상처를 마음 한켠에 안고 살아가시겠죠.
언젠가 꼭 피어나는 봄처럼 그 상처들도 조금씩 아물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대학 선배님 이야기입니다. 저때 저 지하철, 마주오다가 불이 옮겨붙어 모든 피해를 다 입은 철량에 불이 붙기 바로 전에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휴대전화를 받고 내렸고, 결과적으로 아무런 피해없이 잘 사십니다. 내리던 선배님이나, 그날 그 시간에 좌석에 앉아있던 승객들 다 하루의 짐을 지고 일상을 사시던 것이었을 텐데. 어머니 아버지 동생 언니 형 오빠 누나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공직자중 가장 우대를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돈은 아깝지 않습니다. 사명감으로 일하시는 모습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2년 동안 잘 지내시다가 건강하게 정년하셨으면 좋겠어요
몸도 몸이지만 마음 고생이 더 크실 김명배 소방위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정년 은퇴하시고... 퇴직 후 행복한 인생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대.구. 통.구.,이 김대한 .,갓대한 킹대한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배 소방관님. 저는 미국가수 제이슨 레이입니다. 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소방관이세요. 정말 존경합니다. 한국분들의 정신을 존경합니다. RESPECT YOU!! I will support. God bless U
옴마... 찐이네
thanks !!
I love you !!
@@insam2667 ㅅㅂ 누군지도 모르면서 찐이네 ㅋㅋㅋㅋㅋ
영상마다 있네 홍보라면 그만 하세요
에휴 이분은 맨날 보이네 ㅋㅋㅋㅋㅋ 공짜로 돈 버는 댓글 다는 사람이랑 다를 게 없어보이냐 왜...
오래전부터 가장 존경하는 직업군이 소방관입니다. 특별한 권위나 부가 뒤따르지 않음에도, 자기의 안위보다 다른사람의 생명이 앞서는 선택을 매순간 하시는 분들...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소방관이 되시기로한 그 시작의 마음부터 매순간순간의 삶에 존경을 표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 좀 닥쳐
@@누굴까-m9b 이분들 덕에 한국에서 잘 사는 주제에 ㅆㅂ 못하는 말이 없네
@@이은서-l3l 한국이 잘사는건 현 문재인대통령님정부 덕이죠? 말은 똑바로하세요~
문대통령이 소방관 처우 개선해준건 모르시죠~? 무식하긴~~
@@누굴까-m9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10 몇 년 전인데 뭔 개소리니... 문재인 대통령 님 전에도 정부에서 도와주고 있었던 거란다... 무지한 친구는 그냥 댓삭하고 꺼지렴... 뭔 개논리 씨부렁거리노 ;; 좀 닥쳐라 ㅇ ㅈㄹ하는 년이 갑자기 태세전환 씹오지네
@@누굴까-m9b 소방관 처우 ㅈㄹ하는데 결국에 저 사건 이후로 안전 발전이 된 거다 소방관이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주제 좀 간파하고 말하렴 잼민아
저는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때 초등학생이었는데 아직도 그때 뉴스 봤던 내용이 잊히질 않습니다.
대구 시민 여러분, 유가족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소방관님들도 요새 너무 불이 많이 나는데 몸 건강하게 정년까지 퇴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소방관들은 돈 많이 줘야돼요. 방화복도 진짜 최고 좋은거 돈 상관없이 최고 보호 잘되는거 사줘야되고 혹시 부상입으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국가에서 100프로 책임지고 케어해줘야하고 진짜 저런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유지되는겁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러서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대구지하철참사는 정말 생각하면할수록 가슴이 아픕니다. 화재상황에 당황해서 올바른 판단을 못하고 허둥댄 지하철공사 상황실 직원, 기다리라고만 한채 키 뽑고 도망간 기관사. 그들이 소방관님처럼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졌더라면 대구지하철 참사로 수백명의 사망자가 나오지는 않았을텐데.... 불을 지른 정신이상자는 운이 좋게도(??)지병으로 금방 죽었죠. 평생 고통속에 살아도 죄를 씻지 못할텐데 너무 편하게 갔습니다.
허둥대던 상황실 직원이 아닌 대구도시철도 모든 운행을 담당하던 운전사령이였습니다. 대가리가 우유부단하니 정확한 판단이 안되었지 싶어요.
그리고 키를 뽑은 기관사는 원칙상 열차를 벗어나면 타인에 운전을 막기 위해 키를뽑아야 합니다.
출입문을 열어주고 키를뽑아야하는데 그냥 사람 다죽게 방치하고 혼자살겠다고 도망간거죠
그 출입문키만 열었어도 돌아가시지 않아도 될 분들이 많았죠..
저기..누군가를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기관사가 문 다 열어주고 나갔어요.
근데 작동해야 할 센서가 같이 타버려서
문이 안열렸다고 그알.에서 나중에 밝혀내서 방송했어요.
명백한 인재기도 했지만 불운이 겹쳤었죠.
명복을 빕니다..
@@이종호-c7m 정차후 연기가 밀려들어와 문을 닫고 여러차례 출발시도 했습니다. 그러나 출발 시도중 연결막에 불이 결국 옮겨 붙어 기관실과 연결된 전선이 타기 시작하고나서 기관사는 대피결정을 내려 문을 열지만 일부칸의 문만 열렸고 기관사는 몇명에 대피를 도운뒤 다시 전동차로 돌아와 키를 뽑고 대피했습니다.
그리고 전동차는 문을 열어놔도 키를 뽑으면 자동으로 닫히게 제작되었습니다.
내년 꼭 합격해서 도움이 되겠습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매 현장에서 살려서,살아서 돌아오시길
👍🏻 🙏🏻
미리 멋짐 존경해요
꼭 합격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뉴스로만 접한 나도 충격에 한동안 지하철을 타지 못했는데..현장을 겪은 분들의 충격은 어떠했을지..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삼풍백화점과 대구지하철 사고...
천재가 아닌 인재이기에 더 마음 아프다
정말 너무 너무 대단하시고 감히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드실 것 같은데.. 언제나 늘 너무 감사드리며 누구를 구하는만큼 본인도 꼭 챙기셨으면해요.. 모든 소방대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나라의 안좋은일이 있을때 1번으로 달려나가야하는 저희 신랑도 소방관입니다. 화재, 전염병, 사건사고에 1번으로나갑니다. 목숨걸고 일하고있고 사명감없이는 일할수없는 직업이 소방관이라는것을 소방관의 아내가 되어 알게되었습니다. 살수록 감사함과 존경심이 더욱 커집니다. 감사합니다.
남편분 멋있으신 분이네요 bbb
멋진 남편이네요. 내조 잘해 주세요. 화이팅!
멋진남편 곁을 지키느라 얼마나 마음고생하실까요... 못지않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04년도에 대구로 대학을 가게되서 지하철을 탔는데 그때 정말 지하철에 사람이없었어요 그리고 기다리는 곳에도 지키는 안전요원이라고 해야하나 앞뒤로 두분이 계시더라구요 저도모르게 지하철문 비상시 여는법 지하철칸 번호외우고 소화기위치와 사고났을때 전화하는번호 다 보게되었어요 가게되는 역이면 지상으로 나가는 출입구도 외웠었네요 2년은 어딜가든 그랬던거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이런모습들이 좀 사라져서 잊고살고있었네요 잊으면안돼는데 .... 정말 슬픈일입니다 다시는 이런일이없었으면 좋겠어요 소방관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날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대구쪽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 집에서 쉬는데 아침에 뉴스에서 대구 지하철 그것도 사람이 제일 많은 중앙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면서도 믿기지 않아 멍하게 있다가 대구에 있던 친구들은 괜찮은지 걱정되서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어쩌면 내 일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중앙로은 많이 다니는 곳이라..) 무섭기도 하면서 많은 사상자의 발생에 충격받고 지하철이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에 또 충격받고...
지하철 마스터키만 뽑지 않았더라면... 좀 더 빠른 상황 판단을 해서 중앙로역으로 지하철이 진입하지 못하게했다면...
너무 큰 아쉬움이 있는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생존자분들도 트라우마에 고통스러워한다는걸 예전에 봤는데 많은 이들에게 큰 고통을 준 일이네요...
산소학번이시겠네요. 저는 이 해 신입생으로 들어갔는데 학부건물에 이제 못오게 된 신입생,동기 명단보고 먹먹해진 기억이 나네요 . 실감 못하다가 그때 딱 가슴을 때리더군요
출퇴근 길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해보게되는데 내가 지금 타고있는 지하철이 안전한지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피해야알지.. 저는 대구 지하철 참사를 겪어본적은 없지만 그 사건이 너무 충격이라 트라우마로 그런생각을 자꾸만 하게되네요... 안전에대해서 무섭고 걱정되고 안심할수없는...
동료와 수관뿐이 불을 이길 수 있다는 말씀에 눈물날 뻔 했어요..너무 든든하고 감사한데..죄송스럽기도 하고 복합적으로 감동이네요..ㅠ
대구 지하철 화재는 좀 언급이 잘 안되는 거 같은데 ㅜ 이것도 우리 한국 역사에 있어서 정말 슬픈 일인데 ㅜㅜ 언급 자주 돼서 다 같이 아파하고 피해자분들과 가족분들 그리고 대구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면 좋겠네요 ㅠ
진짜로 직업들중에 모든게 다 힘들지만 소방관,경찰관,군인 이렇게 3직업군들은 정말로 나라에서 존경하고 대우도 잘해줘야한다 돈받고 공무원이라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말자 우리가 내는세금 얼마안되면서 갑질하지말자 그리고 그분들 없으면 나라 개판되는건 시간문제다 항상 고맙게생각하고 다니자 군인,경찰관,소방관에 대한 고정관념들 언젠간 고쳐져야할문제다
저는 남편이 군인 아들은 소방관을 한답니다.
매일아침 오늘하루도 무사히 살아돌아오기를 심장 졸이며 산답니다.
@@반짝반짝빛나는-s1q 댁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방관 님들을 비롯 모든 험한 일들을 맡아 하시는 분들 께 존경을 표합니다 . 정신적 경제적으로 많은 뒷바침을 드려야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 모든 가족님들의 행복과 무사고로 건강 하시길 바램니다.
매일 중앙로로 지하철을 타면서 다니지만 진짜 대구 지하철 참사는
잊지 못할 사건이다.. 물론 그 당시에 그 자리에 없었고 뉴스로 접했지만
많은 시민분들의 사망과 많은 소방관분들의 순직하셔서 많이 화가났던사건
중앙로역을 지나가다 보면 벽 쪽에 그 당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셔서
안타깝게 순직하신 소방관분들의 성함과 출생년도가 적혀있고
추모벽에도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많은 분들의 성함들이 적혀 있는데
참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 해지는 기분...
앞으로 이런 일 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와.,, 진짜 진짜 멋있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나중에 대원님처럼 다른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소방관을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으로서 정말 존경합니다. 소방관님처럼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용기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내가 군입대하고 후반기교육 받고 있을때...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동기들이 대구사람들이었는데 갑자기 대구사는 사람들 얼른 나와서 집에 전화하라는 조교들의 말과 방송을 듣고 처음엔 어리둥절 했다 집에 전화하고 나서야 사건을 알게 됐고 가족들은 아무일 없었다는것에 안도 했지만...나중에 휴가 나오고 나서 한학년 선배가 지하철사고에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참 잘 웃고 인사 잘 받아주던 좋은선배였는데...요즘도 가끔씩 생각났었는데...그 곳에서 잘계시는지...지금 계신 그 곳이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곳이었으면 좋겠다...그리고 항상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저때 28이고,두살차이나는
울친오빠가 있는데,지하철 기관사였어요...그날 울집은 전화기
폭주했었죠...전국팔방 친척들 전화로...다행히 울,오빠는 저기 두
기관차 운전 파트가 아니었어요...
제가 아침에 뉴스보면서,울면서
오빠 어디냐구,전화하니 안심역 본부에 있다고 하길레 가슴 철컥했던 순간이...
지금도 너무너무 생생하게 기억이나네요...저두 트라우마로
지하철 안타요 ㅠㅠ
중앙로 역은 아직도 사고현장 모습이 보존되어 있어서…… 그래서 더 마음 아픈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보존되어있지 않으면 갈수록 잊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보존되어 있어 더 잊지 않게 되는 걸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정말 힘들고 아팠던 일이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사실이니까요. 그런 사고 일어났던 사실도 그 사고 속 어떤 사투를 벌였는지도. 더이상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해야죠.
맞아요.. 절대 잊으면 안되요.
소방관님들의 당연할 수 없는 그 희생정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한 구조활동 하시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혹시나" 라는 생각이 들면 소방관 하지 말아야죠.. 정말 용감하시고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화마 앞으로 돌격하시는 우리의 영웅이시네요.👍 소방관님들께는 존경의 박수를, 그리고 상상도 가늠도 안되는 대구분들의 슬픔과 상심에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광주에서 드려요.❤
ㅋㅋㅋㅋ
보는내내 눈물났어요 얼마나 무섭고 슬프고 처참했을지...대단하고 감사합니다
존경받아야 될 직업 중 하나 ....지원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에서 일하던 엄마는 저날따라 이상하게 출근준비가 늦어져 지하철 대신 버스를 타셨고, 천운이 도왔는지 덕분에 무사하셨다. 만약 엄마가 20분이라도 일찍 나갔다면 나는 지금 이세상에 존재하지 못했을거야...ㅠ
저는 어머니가 한 차 빨리가셔서 사고를 피했네요 원래는 화재 났던 차를 타셨는데 참 다행이라 생각하네요
저희 큰아버지가 대구지하철에서 불이났을때 탈출하셨던 분입니다.큰아버지는 자기친구와함깨 놀러갈때 일어난일이라서 아직도 지하철,경전철도 못타십니다..열차를 봐도 많이 놀라셔요...많은분들이 죽고다치셨을 대구지하철사건에 대해 조심히 말해봅니다..
진짜 댓글 왠만하면 안쓰는데 소방관님들 진짜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썸네일만 봤는데도 너무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상태로 들어왔네..
그때 지하상가 교보문고가려고했는데 소방관분이 빨리 나가라고하셔서 뛰쳐나갔는데..감사합니다..
저도 대구사는데 지하철을 타고 중앙로역을 갈때면 절대 중앙계단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중앙계단 개찰구쪽으로 나가면 추모공간과 아크릴판으로 막아둔 검게 그을린 기둥이 보이거든요. 너무 무서워서 무조건 앞, 뒤계단으로 나가버립니다.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무서운데 당시 그 화마를 직접 겪으셨던 분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다시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대구 놀러갔다가 막 웃으면서 지나가다가 시커먼 기둥이 있길래 어? 저거 뭐야? 하고 가까이 가서 써진 글들 보고 울었어요 ㅠㅠㅠㅠ 너무 충격적이고 가슴아파서 저도 힘들더라고요 .. 저도 아마 대구산다면 그곳으로는 절대 못다닐거 같아요
시간이 많이 지낫지만 다시한번 희생당하신분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소방관님들 항상수고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제아이에게도 늘 감사하는 마음가르치겟습니다
동료를 보내는 심정과
그 과정을 보고 집에 돌아가셔서
가족을 마주하시고선
행여나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도 있으니
내가 참혹을 마주하고 가족을 보실때
오만가지 수만가지 생각이 드시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모든 소방관님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소방관님들 이야기 나올때마다 찾아서 보는 편인데도, 깊고 자세한 이야기는 모른다는 걸 지금 느꼈습니다. 퇴직 후에 트라우마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시는 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영상은 길게 보여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가 많이 관심 가져서 처우가 좋아지길..
15:20 ㅋㅋㅋㅋ 조세호의 유퀴즈 역사상 가장 날카로운 질문 내용과 타이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근데 몰수패얘기는 울아빠랑 똑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중학생이었습니다. 저희 집은 중앙로에서 멀고 지하철역에서도 먼 편이라, 다행히 직접적으로 아는 분 중에 다치신 분은 없었어요. 하지만 나중에 추모하러 갔을 때 그 광경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비상구 안내 판이 무슨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처럼 무너져 있고.... 그냥 다 무너져 있었어요. 전부 다 부서지고 녹아있었다는 것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어요. 사고의 진원지인 지하3층까지 갔었는데, 거기서 어떤 분이 주저앉아서 엉엉 울고 계시는데(아마 유가족이시지 않았을까요...) 저도 따라서 울다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잠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코가 답답하고 목도 따가웠어요. 아직 어렸던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죽음” 그 자체의 광경이었습니다...
소방관 분들은 정말 현세대의 영웅이신 것 같음... ㅠㅠ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월급 조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 하는 엄청난 직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