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왕이면 잘 하는 거 찾아서 밀고 가세요 구린 효율로 열심히 해봐야 평생 남들 하위호환임 대입이라는 단기적인 목표라면 뭐 대학마다 전형도 다양하니까 많이 알아보고 노력도 투입 대비 결과물이 보여야 할 만한 거지 맨 땅에 몇 달 몇 년씩 헤딩할 수 있는 인내심은 돌연변이 레벨임
신경가소성이라고 뇌는 항상 바뀌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어요 다만 디폴트가 더 똑똑한 사람들도 노력하면 잡을 수 없는 거 아니냐 이러실 수 있으신데, 이거는 점수의 리미트가 없는 상대평가 기준이고요 수능은 점수의 리미트가 정해진 상대평가라 가능합니다 실력은 서로 차이 있을지언정 100점 맞을 실력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지요
천재 제외, 잘하면 좋은 유전자 못하면 안좋은 유전자 아님? ㅋㅋㅋ 시험 성적이란 결과는 변수가 여러가진데 나의 집중도와 시간을 자가평가해서 기대보다 낮은 점수라면 유전자 탓이다! 누구보다 노력했다고 자부하니 나보다 더 잘 나온이들은 유전자가 좋은것이다. 참 1차원적인 분석이죠😅
공부가 유전자의 이득을 안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고등학교 공부를 유전자 유전자 하기에는 더 심한 일들이 사회에서 많이 펼쳐지죠... 하물며 운동선수만 해도 정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들은 노력을 남들보다도 덜하는데도 엄청난 퍼포먼스가 나와요. 그리고 자격증 시험이니 사회생활이니 이런것 전부 다 유전자인데 솔직히 고등학교 공부보다도 몇배 더 힘들다는 걸 알았으면 하네요.
정승제는 뭔가 포인트를 잘 못 잡은거 같은데 죽을 듯이 100000000년 공부 하면 당연히 ㅅ발 아인슈타인도 이기겠다. 근데 시간을 똑같이 주어지니 재능 재능 거리는거지. 미국 애들이 왜 영어 잘하냐고? 그런 곳에서 태어났으니까 영어 ㅈㄴ 하니까. 근데 ㅅ발 모든 사람들이 같은 곳에서 같은시간 자기의지로만 인생이 결정됨? 개소리하지마셈. 부잣집이랑 가난한 집 애 바뀌니까 인생이 반대로 됬다는 결과도 있음. 결국 재능이 아니라 환경으로 인한 노력으로 모든게 결정나는데 10대에 환경은 사실상 부모랑 나라가 제공하는거라 선택권이 없음. 그게 애 잘 못 이냐? ㅉㅉ 옛날에 돈 없어서 고졸인 사람들이랑 공부 할 기회도 많이 없던 사람들한테 노력 안 했다 씨부리지. 미국 애들이 영어 잘한다고 한국이 미국인보다 영어 못하는게 노력을 안 해서냐? 영어를 잘하기 힘든 환경인거지 ㅉㅉㅉㅉ 그게 사실상 재능인거고
일단 공부를 제대로 할려면 최소 집안이 중산층은 되야하고 부모가 막장이 아니어야됨 ㅇㅇ. 근데 그런 집안이 되게 많을꺼 같지? 우리나라에 그렇지 않은 집안이 절반은 넘을꺼다. 개네랑 애네랑 시작점이 다르다니까? 누구는 대충 살아도 5등급이고 누구는 노력하는데도 5등급인 이유가 환경에 차이다 ㅇㅇ. 어릴 때 부터 받은 교육 수준이 ㅈㄴ 차이남.
이게 깊게 들어가서 생물학적으로 유전자 어쩌고 그런건 모르겠네요.다만 제가 전기기사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공부를 한 친구가 있었어요.기사자격증 사실 기출문제 7개년정도 3번정도보고 기출문제와 연관된 이론좀 보면 붙기어려운거 아니거든요.근데 이게 제 친구는 이 이해안가는것을 보는게 너무 괴롭데여.이해안가도 그냥 회독하다보면 붙는 시험이다 해도 그것을 못견디겠다고 하더군요.저희 아빠의 경우 기사자격증이 6개이고 저희 엄마는 아에 없는데 엄마는 이런거보면 그냥 어지럽다고 하더군요.제 동생의 경우 치위생사 공부할때 굉장히 예민하고 너무 힘들어했고 두번다시 자격증공부 하기싫다고 했어요.그러면서 엄마가 하는말이 여동생은 엄마를 닮았고 전 아빠를 닮았다 우스개 소리를 하더군요. 그 밑으로 내려가 기능사 그 쉬운 시험조차도 앉아서 공부를 하는것을 못견뎌서 결국 배달일 알바하는 사람도 적지 않아요.전 그사람들이 이해안간다고 여사친과 대화를 해봤는데 그 여사친은 그 친구들을 지근거리에서 보면서 그냥 그렇게 태어난걸로 보인데여.지능은 둘째치고 목표를 위해 인내 끈기 이런거 자체가 선천적으로 없는사람은 분명 있다면서요.
극단을 노리면 유전의 벽 앞에서 좌절하게 되어있긴함.. 솔직히 3등급이하가 유전타령하는건 그냥 핑계고 고등입시라해도 극단의 영역으로 가서 의대를 노리고 서울대를 노리는 영역, 1등급이냐 만점이냐의 영역에 가면 재능이 분명히 작용하는 부분이 있음. 본인은 12,13학번시절 문과 수능봤는데 서울대 정시는 전체에서 2개정도틀려야 가는영역이던데 분명히 재능이 작용한다 느껴져서 재수끝에 포기함
저도 선생님같은 생각으로 애들 동기부여 했는데 한 학생이 방학때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를 맹렬히 하고 원형탈모 오고 4등급나오는 모습을 보고는 말 조심하게 됐습니다. 평균 이하들도 꽤많아요. 대학 입시정도는 평균적인 학생이면 다 커버가 되죠. 근데 안되는 애들도 있어요. 위험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Report-02 와 진짜 지능수준봐 수업듣는다고 다 공부하냐 애들이?ㅋㅋㅋ 아이패드로 딴짓하거나 자는애들 얼마나 많은데.. 걍 너는 이렇게 전문 강사가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는 영상까지 찾아와서 리그오브레전드 티어나 언급하며 정신승리하면서 살아 너같은 애들 덕에 노력하는 애들이 더 빠르게 치고 올라가나봄!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셨네요. 학생들이 1등급 받지 않아서 정승제 강사가 저런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올1등급 아니어도 당연히 좋은 대학을 가고 본인이 원하는 공부를 어느정도는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울대와 같은 대학교들은 최상위권들이 가는 대학인 만큼 재능이 어느정도는 뒷받침되어야 하긴 합니다. 그러나 저런 말을 하시는 이유는 성적이 거의다 4등급 이하인 성적대이면서 마치 재능때문에 본인이 그런 성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하는 말입니다. 남들처럼 10시간 넘게 책상 앞에 앉아있는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본인의 성적이 1,2등급대가 아님을 한탄하는 모양새가 얼마나 한심스럽습니까?
유전자 재능 분명있지 자꾸 수학 한과목만 언급하는데 예를들어서 정말 노력많이해서 수학2~3등급친구가 수학에 더 집중해서 1등급 달성한다해도 다른 과목이 하락할수있음 그래서 재수 삼수때 현역보다 떨어지거나 변동없는 이유중 하나임 재수때 수학이 부족했으니 수학을 1년 더 집중해야지 해서 1등급 받은 학생이 최종적으로 언어 영어 탐구에서 현역때보다 추락해서 좌절하는 케이스가 많음 그래서 삼수를했지만 그때는 몸과 마음이 지치고 난이도 변수도 있고 그러다 원래 현역때 등급 나오거나 더 하락하는 경우가많음 수능은 수학만 요구하는게 아니니까 뭐..재능 유전의 파워는 강사들이 더 잘알고있음 그들보다 뛰어난 친구들 많이 봤으니까 유전재능있는 친구는 수학에 투자시간 줄이고 다른 과목에 집중가능해서 노력은 당연히 재능있어도 필수조건이지만 누군가는 하루 1~2시간 주1회 정도만 수학에 투자해도 2등급은 안정빵인 친구들 있지만 주7일 매일해도 2등급이 한계점인 친구들 난이도에 따라 턱걸이 1등급찍는 친구들이 많은게 현실임 그런친구들이 정말 노오력해서 1등급 찍어도 다른과목 투자를 많이못해서 종합적인 등급컷이 내려가는거지 전부다 영어강사도 국어강사도 수학강사도 유전타령 재능타령 하지마라 그러면..어쩌자는거ㅋㅋㅋ 공부과목만 그런거 노력많이한 손흥민선수도 노력을해도 극복못하는 기술들이 많음 대표적으로 드리블능력 어릴때부터 축구천재소리듣던 이강인이 드리블은 뛰어나도 슈팅 득점능력은 노력으로 한계점이 있음 그게 재능인거임 나는 이게 부족하니까 노력으로 극복하겠다! 아주 좋은 마인드지만 그러면 본인이 그래도 좀 잘한다는 영역도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본인이 자신있는 기술에 더 집중하고 그걸 이용하는거임 솔직히 전교1등 학생의 노력 전교10등의 학생노력차이를 구분할수있음?? 중경외시 친구들의 노력이 서성한 친구보다 부족했나?서성한 친구들 노력이 서연고친구들보다 부족했음?
맞아요. 될때까지 해보고도 안되면 그때나 유전자 탓 하는거지 세상 만사가 버티는 놈한테 장사없긴해요. 나이를 먹을수록 버티는 놈이 이긴다는 말에 수긍하게 되네요. 공부뿐아니라 모든 일이 극소수 재능러들 빼곤 다들 피나는 노력으로 이뤄지는거고 그걸 유전자 탓이라 하면 그 사람들은 억울할거예요. 세상엔 내 생각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유전자가 있고 없고는 너무 이분법적 사고라고 생각하여 저는 1등급~9등급까지 공부 잘하는 유전자가 있다고 가정해보았습니다. 그럼 5등급 공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5등급을 받겠죠~ 근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노력 유전자도 1~9등급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a학생은 공부5등급, 노력2등급의 유전자를 가진 학생이고, b학생은 공부 4등급, 노력 8등급을 가진 학생입니다. a학생이 노력을 하면 충분히 b를 이길수 있다고 할때 만약 당신이 a학생이라면 노력을 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보고싶습니다.
넌 손주은 영상을 니가 보고 싶은 대로만 쳐보다가 말았구나 손주은이 공부가 재능이라고 했으면 학원 왜 했냐 어차피 타고난 애들은 알아서 잘할 텐데 재능이 다소 뒤쳐지더라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서도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고 한 게 손주은의 지론이야 좀 이렇게 지 뇌피셜대로 쳐씨부리는 애들 보면 아 너무 화가나
정승제님 고등학교 수학이 수학적 좋은유전자를 가진 천재를 뽑는게 아니라는건 당연히 압니다. 하지만 고등국어도 잘하고 고등영어도 잘하고 고등수학, 고등사회, 고등과학 모두를 3년이란 제한시간안에 잘 해서 스카이급 상위 대학에 진학하는건 공부쪽에 좋은 유전자를 가진 천재들을 뽑는게 안타깝지만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뭐래는거야~ 하 골 깝깝하다 진짜 ㅋ 그래 평생 올백 올1등급인 애들 중에 타고난 애들도 당연 있겠지. 승제쌤도 그럴 수 있다고 하잖아. 근데 승제쌤이 노력으로 1등급 가능한 고교 교육과정이라 하신 게 비단 수학만의 얘기일거라 생각하냐? 저 얘길 들어놓고도?? 뭐 뻔히 이런 댓글과 딸린 좋아요 숫자 있을거라 봤지만, 또 승제쌤 말했듯 그런 사람들 천지빽깔이 있으니 공부 할만하다는 얘기 확인사살 시켜주는 것 같아서 뭐랄까... 웃기네 ㅋㅋㅋ 그래~ 공부가 인생의 다가 아니잖아? 힘내고! ㅋ
근데 평균미달수준으로 수리력이 밀리면 안하는게 맞긴함 ㅋㅋㅋㅋㅋ 왜 그러냐면 병원에서 검사 받았을때 좌뇌우뇌 발달정도가 다르다고 수리쪽이 평균에 못미치고 언어영역은 최상위수준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수학은 진짜 해도해도 마지막까지 안올랐던반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매우 중요한 국어나 논술은 진짜 빨리 오르는게 보였음 특히 논술은 잡다한 스킬 하나도 안쓰고 오로지 내 머리속의 논리로 한양대 합격라인에서 싸워볼정도.....
@@좋은흙결국 그러면 깨닫게 되죠.... 아.... 내 머리가 아니... 내역량이 수능을 뚫어낼수없는 역량이구나....라구요..... 과외조차도 이걸 극복해낼순 없었습니다 서울대 과외쌤도 수능접고 그냥 논술하라고 하셨을정도니까요...... 참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론 현실을 깨닫는순간이 빨리온거같아 좀 씁쓸하네요..... 아무쪼록 우리모두 주어진 재능을 이용해서 더 좋은 삶을 살수있게 노력해봅시다.... 아마 노력하고 계시겠지만 정말 화이팅입니다ㅠ
사람에 따라 좀 더 잘하는 영역은 있어요 그러나 정승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은 고등학교 공부는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영역이다 그런 말씀이신거죠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사실 모든 엄마들이 모성애가 있지 않아요 키우면서 노력하면서 모성애가 생기는거에요.그 중에 나쁜 엄마도 나오고 아빠도 나오고 하듯이요
근데 지능만 유전자가 아니라 노력하는 능력도 유전자임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해도 크게 안 힘든 사람이 있고 혹은 힘들어도 잘 참는 사람이 있고 1시간만 공부해도 힘들고 힘든걸 못 참는 사람이 있음. 이런 것도 유전자의 영향이라고 볼 수밖에 없음.. 물론 개인적으로 이런 유전자보다 더 중요한게 환경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유전자 또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노력하는 능력은 지능과는 다르게 유전자를 타고 나지 못하더라도 주변 환경이나 어떤 사건이 계기가 되어서 열심히 정말 노력하고 성실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실제로 그런 사례도 많이 있고.. 다만 아무런 차이가 없는 똑같은 조건일 때는 차이가 있을 거라는 얘기임
고등학교 수학은 그래도 쉽게 가르치려고 고민한 결과랍니다.. 확률과 통계를 대학에 가서 하면 P(X|Y)를 표기하고, Marginal Maximum Likelihood를 가르치고, Log를 취해서 확률을 덧셈해야 하는 이유를 가르치고.. (오타쿠 모임인가?) 솔직히 수학을 어렵게 가르쳐서 저는 이해하지 못하고 졸업했지만, 대학에서는 날 것 그대로 배우니 그래도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웩슬러 지능 평가는 N~(0,1) 분포를 기대하는 가우시안 표준 정규분포를 이론 평균이 100, 표준편차가 16인 점수로 환산한 값이므로, 지능이 105나 107이나 거기서 거기죠 😂
수학적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면 압도적으로 유리한거 맞음 남들 마라톤할때 나만 자전거 타고 경기하는 느낌이랄까 지금 학원에서 중학생들 수학 가르치는데 중학수학만 놓고봐도 머리차이 엄청 심하게 차이남. 물론 노력을 안하면 안되겠지만 노력을 좀 더 하는것보다 수학적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는게 훨씬 유리함
말씀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경계선 지능 선상의 아이들을 지도해 본 적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잡아놓고 시켜도 안되구요. 걔들이 게으름을 피우는 게 아나라, 정말로 안됩니다. 암기력은 믿을 수가 없을 정도고 추상적인 개념은 흡수가 안됩니다. 교육학계에선 10-15퍼센트까지로 보는데 저는 현장에서 매일 확인합니다.
모든 결과는 한가지 변수가 결정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건 의지입니다. 좋아하는일을 하라는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좋든 싫든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유전이니 환경이니 다 제쳐두고 반드시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다지세요. 공부는 다른 분야에 비해 의지만 있다면 가장 성취하기 쉽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그소리 많이들 하죠. 공부가 차라리 쉬워 보이더라ㅋㅋ 다른건 변수도 너무 많고 인맥, 자본, 외모등에 영향받는것도 많습니다. 모두들 의지를 가지고 화이팅 합시다😊
3:25 요약하자면 언어능력 수학능력 모두 유전자 맞습니다. 다만 언어능력은 사회생활을 하기에 필수적이지만, 수학능력은 필수가 아니었어서 그에 맞게 인류가 진화하지 않았던 것일 뿐입니다. 언어는 사회생활을 하기에 필수적인 요소라 300만년 동안 인류가 살아오면서 언어 능력이 결여된 유전자는 철저히 도태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 못하는 인간들이 도태되어서 살아남은 후손들은 언어 능력을 다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미국인은 왜 영어를 잘하는데 한국인은 영어를 못하냐 물으신다면 저는 이렇게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어 학습 능력은 보통 어릴 때 발현됩니다. 과거에는 어릴 때 모국어를 배워두면 다른 언어를 굳이 배울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300만년의 인류 역사에서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한 인간의 생활 반경은 10km 였기 때문에 그 지역의 언어만 알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언어는 보통 어릴 때 배우고 어른이 되어서 배울 수 있는 능력 조차도 에너지를 낭비하는 형질이기 때문에 그렇게 진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소수만이 하면 되는 학문이었고, 과거의 인류들도 초등 수학만 해도 생활에 지장은 없었을 겁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등 수학까지는 수학을 포기하지 않기도 하구요. 하지만 지금은 기술발전과 과학이 너무 빠르게도 발전하고 있고 과학,수학이 곧 국가의 힘이기 때문에 과거의 환경과는 너무나도 많이 달라 수학,과학을 잘하는 유전자가 필요한 수보다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아직 유전자는 과학 기술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업데이트가 늦다라는 거죠.
30대 후반 03년 수능 수포자 04학번 아재입니다. 수포자임에도 불구하고 나머지가 좀 타고났어서 애지간히 대학 나와서 애지간히 남부럽지 않게 잘 먹고 잘 살고는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 수학 포기한게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 중 하나 입니다. 고교 수학 사회 나와서 거의 쓸일 없구요,문과는 더더욱 쓸일이 없는건 맞아요. 근데 그 수학적 사고, 수학할 때 사용하는 생각하는 방식, 그 사고의 근육은 정말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걸 위해 두뇌를 단련하고 트레이닝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쌤 말대로 고교 수학은 노력하면 할 수 있어요ㅋㅋㅋㅋ 그냥 제가 하기 싫어서 핑계 댔던거 같아서 후회되구요. 나중에 고교 수학은 다시 공부해보는게 인생 목표 중 하나기도 해요.
유전자 탓만 하는 것들이나 유전자 탓 아니라 말하는 이나 유전자에 대해 모르는 건 매한가지 아닌가? 즉, 노력이라는 것도 유전이 얼만큼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정확히는 아무도 몰라요. 심지어 자유의지라는 것도 환상이라 보는 과학자들 천지입니다. 결론? 본인 분야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그냥 입을 다물자.
유전자 탓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ㅎㅎ 평생 유전자만 탓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인간들이 있기에 이세상은 도전해볼만 하다
네다음 배재대 학생
@@Twice-oz9uk니는 어디 대학다니고? ㅋㅋ
@@Twice-oz9uk 너 어디 대학다니냐 ㅋㅋ?
ㅋㅋ ㄹㅇ 말 많은 사람이랑 그냥하는사람 능력이 같아도 결과는 후자가 더 좋겠지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본인인생에 핑계만 대면 안되죠 마음의 문제임
완전히 맞는 말씀이세요.. 올바른 방법으로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서 노력하면 누구나 가능하죠. 그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하는게 힘든것일뿐. 마음을 먹고 하고자 한다면 못할것도 없어요!
근데 이왕이면 잘 하는 거 찾아서 밀고 가세요 구린 효율로 열심히 해봐야 평생 남들 하위호환임
대입이라는 단기적인 목표라면 뭐 대학마다 전형도 다양하니까 많이 알아보고
노력도 투입 대비 결과물이 보여야 할 만한 거지 맨 땅에 몇 달 몇 년씩 헤딩할 수 있는 인내심은 돌연변이 레벨임
신경가소성이라고 뇌는 항상 바뀌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어요
다만 디폴트가 더 똑똑한 사람들도 노력하면 잡을 수 없는 거 아니냐 이러실 수 있으신데, 이거는 점수의 리미트가 없는 상대평가 기준이고요
수능은 점수의 리미트가 정해진 상대평가라 가능합니다
실력은 서로 차이 있을지언정 100점 맞을 실력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지요
정승제선생님 잘될꺼야😊
노래 목소리 넘 좋아요❤
봄기운 나요~~~!!
노력하겠습니다 😊
수학 상대평가로 3모 1등급 나왔어요~ 넘 넘 감사해요~😊 방학동안 생선님 강의 잘 듣고 풀고 또 풀고 그러더라구요 생선님 넘 넘 쪼아❤
공부를 하는 원동력은 성적 오르는 희열과 성취감이 아님
등급과 점수를 떠나서 매 단원마다 새롭게 알아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거지
재능 유전자의 유무를 떠나서 여기에 의미를 두고 하는 거라 생각함
유전적인걸 무시할 수 없지. 다만 못하는 유전자면 노력을 더 하면 됨.
유전자 드립치는 애들은 그 노력도 유전자라면서 포기함
천재 제외, 잘하면 좋은 유전자 못하면 안좋은 유전자 아님? ㅋㅋㅋ
시험 성적이란 결과는 변수가 여러가진데 나의 집중도와 시간을 자가평가해서 기대보다 낮은 점수라면 유전자 탓이다! 누구보다 노력했다고 자부하니 나보다 더 잘 나온이들은 유전자가 좋은것이다.
참 1차원적인 분석이죠😅
@@bongsunparkㄹㅇ 시발 무슨 유전자가 흑백이냐ㅋㅋㅋ둘 중 하나만 존재해? 1등급 아니면 9등급임? 리만 가설 풀 줄 아는 유전자 아니면 덧셈도 못푸는 유전자 두개만 있냐
공부가 유전자의 이득을 안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고등학교 공부를 유전자 유전자 하기에는 더 심한 일들이 사회에서 많이 펼쳐지죠... 하물며 운동선수만 해도 정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들은 노력을 남들보다도 덜하는데도 엄청난 퍼포먼스가 나와요. 그리고 자격증 시험이니 사회생활이니 이런것 전부 다 유전자인데 솔직히 고등학교 공부보다도 몇배 더 힘들다는 걸 알았으면 하네요.
생선님.... 요새 사생팬 채널 뜸하다고 업로드 넘나 부지런하신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이때닷!)
어렸을때부터 공부가 너무 재밌었던 사람입니다. 특히 영어라면 외국인과 대화하고 영어 소설을 읽는 정도에 왔어요. 타고나기보다는 공부를 할때 어떤 자세로 하냐가 정말 큰거 같아요. 전 재밌었어요. 감기 걸리고 아퍼도 공부만큼은 꼭 해야겠다 고집하기도 했어요 😂
그게 유전임
그것도 유전
감사합니다. 전 타고난거였는데 잊고 있었어요.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재만큼은 못따라가지만 노력으로 어느정도까지는 따라갈수 있다 이정도 얘긴인것 같네요
그리고 그 정도가 고등학교 1등급정도는 가능하다라고 말씀하신듯
물론 본인입장이라 과연 다른 공부도 해가면서 고등학교 시절동안 1등급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정승제는 뭔가 포인트를 잘 못 잡은거 같은데 죽을 듯이 100000000년 공부 하면 당연히 ㅅ발 아인슈타인도 이기겠다. 근데 시간을 똑같이 주어지니 재능 재능 거리는거지. 미국 애들이 왜 영어 잘하냐고? 그런 곳에서 태어났으니까 영어 ㅈㄴ 하니까. 근데 ㅅ발 모든 사람들이 같은 곳에서 같은시간 자기의지로만 인생이 결정됨? 개소리하지마셈. 부잣집이랑 가난한 집 애 바뀌니까 인생이 반대로 됬다는 결과도 있음. 결국 재능이 아니라 환경으로 인한 노력으로 모든게 결정나는데 10대에 환경은 사실상 부모랑 나라가 제공하는거라 선택권이 없음. 그게 애 잘 못 이냐? ㅉㅉ 옛날에 돈 없어서 고졸인 사람들이랑 공부 할 기회도 많이 없던 사람들한테 노력 안 했다 씨부리지. 미국 애들이 영어 잘한다고 한국이 미국인보다 영어 못하는게 노력을 안 해서냐? 영어를 잘하기 힘든 환경인거지 ㅉㅉㅉㅉ 그게 사실상 재능인거고
일단 공부를 제대로 할려면 최소 집안이 중산층은 되야하고 부모가 막장이 아니어야됨 ㅇㅇ. 근데 그런 집안이 되게 많을꺼 같지? 우리나라에 그렇지 않은 집안이 절반은 넘을꺼다. 개네랑 애네랑 시작점이 다르다니까? 누구는 대충 살아도 5등급이고 누구는 노력하는데도 5등급인 이유가 환경에 차이다 ㅇㅇ. 어릴 때 부터 받은 교육 수준이 ㅈㄴ 차이남.
이게 깊게 들어가서 생물학적으로 유전자 어쩌고 그런건 모르겠네요.다만 제가 전기기사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공부를 한 친구가 있었어요.기사자격증 사실 기출문제
7개년정도 3번정도보고 기출문제와 연관된 이론좀 보면 붙기어려운거 아니거든요.근데 이게 제 친구는 이 이해안가는것을 보는게 너무 괴롭데여.이해안가도 그냥 회독하다보면 붙는
시험이다 해도 그것을 못견디겠다고 하더군요.저희 아빠의 경우 기사자격증이 6개이고 저희 엄마는 아에 없는데 엄마는 이런거보면 그냥 어지럽다고 하더군요.제 동생의 경우 치위생사
공부할때 굉장히 예민하고 너무 힘들어했고 두번다시 자격증공부 하기싫다고 했어요.그러면서 엄마가 하는말이 여동생은 엄마를 닮았고 전 아빠를 닮았다 우스개 소리를 하더군요.
그 밑으로 내려가 기능사 그 쉬운 시험조차도 앉아서 공부를 하는것을 못견뎌서 결국 배달일 알바하는 사람도 적지 않아요.전 그사람들이 이해안간다고 여사친과 대화를 해봤는데
그 여사친은 그 친구들을 지근거리에서 보면서 그냥 그렇게 태어난걸로 보인데여.지능은 둘째치고 목표를 위해 인내 끈기 이런거 자체가 선천적으로 없는사람은 분명 있다면서요.
열심히 하다보면 후천적으로 지능이 발달하는것도 분명히 있음. 우리뇌는 가소성이 있기때문에 특히 어렸을때일수록 시냅스 재배열이 더 잘 일어남. 그래서 인종은 같아도 교육수준 낮은 지역의 IQ 평균은 현저히 낮음.
ebs에서 뵐수 있어서 행복해요 선생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뵐수 있었음 좋겠어요🫶
정승제 팬이라서 나이 30인데도 가끔 보는 유튜버중 하나인데요
수학 일등급 받기 유전 아닌거 맞음 근데 노력의 시간은 똑똑한사람보다 더 긴건 맞음ㅠㅠ 그냥 그시간에 본인이 하고싶어하는 딴거하세요 그게맞아요
자기가 뭘좋아하는지도 모르고 + 부모님이 하라고 시키는데
일단은 저 자리에서 공부하고 시험 떨어지고 박터져야
"하... 난 누구지? 내가 뭘 좋아하는 놈이지?" 가 시작됨(도 .. 극소수..)
그 하고 싶은 걸 하려면 결국 수학 해야 돼요 ㅋㅋㅋㅋ 예체능 하려 해도 수학 성적 반영되는 곳 있음
제말은 수학머리가 좀 딸리면 같은 시간에 국영수 222 만드는게 국영수 551 만드는거보다 낫다는 얘기에요ㅎ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자 이얘기ㅎ 수학을 하지 말자가 아니고요 😂
유전자 차이 당연히있지 근데 유전자 차이로 포기하기에는 세상에 키 피부 시력 얼굴 등등 세상에 타고나는게 얼마나많은데ㅋㅋ 남과 비교해서 얻을건없음
수학만 1등급 받을 수 없지 않습니까 쌤.....
극단을 노리면 유전의 벽 앞에서 좌절하게 되어있긴함.. 솔직히 3등급이하가 유전타령하는건 그냥 핑계고 고등입시라해도 극단의 영역으로 가서 의대를 노리고 서울대를 노리는 영역, 1등급이냐 만점이냐의 영역에 가면 재능이 분명히 작용하는 부분이 있음.
본인은 12,13학번시절 문과 수능봤는데 서울대 정시는 전체에서 2개정도틀려야 가는영역이던데 분명히 재능이 작용한다 느껴져서 재수끝에 포기함
자신이 암기로 넘어간부분이 있는지 바라봅시다
저도 선생님같은 생각으로 애들 동기부여 했는데 한 학생이 방학때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를 맹렬히 하고 원형탈모 오고 4등급나오는 모습을 보고는 말 조심하게 됐습니다. 평균 이하들도 꽤많아요. 대학 입시정도는 평균적인 학생이면 다 커버가 되죠. 근데 안되는 애들도 있어요. 위험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현실적으로 힘든게 사실이죠
현재학생이면 각 종 학교 시험 행사 다른 과목시험도 있는데 만점?? 유전자도 유전자지만 힘든게 현실이죠 말은 노력하면 된다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죠
현실적으로 쉬웠으면 아무나 다 서울대겠지 뭔 ㅋㅋ 현실적으로 힘든 걸 부정한 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진짜 노답이다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그건 모르는 거지 뭔 ㅋㅋㅋ 서울대 수학과 학생이 정승제 나이까지 수학만 하면 월등할지 안할지 아냐??? 진짜 노답이네2
@@ToAnyujin 그쪽이 1등급 아니라는것이 이미 말하는거에서 나타나네요
@@DdDdd-h7y 힘든걸 부정한 적 없는데요...???? 왜 혼자 엇나가시는거죠
@@facenew1839 개소리야 정승제가 힘든걸 부정한 적이 없다고;; 니가 없댔냐?? ㄹㅈㄷ네 진짜 능지
탐구는 노오력으로 1~2 쌉가능하다고 생각
허나 노오력이 안 받쳐주면 국영수는 3등급 즈음이 최대라고 생각
근데 웃긴건 노력이 유전자라는 사람 대부분 자기가 관심 많은거에는 노력 잘 함.. 덕질이든 게임이든 뭐든..
ㅋㅋㅋㅋㅋ 그냥 남들 다 참고 하는건데 지 하기 싫은거 정당화 하려고 그러는거임
막판에 편집자가 뻘소리 컷하는 거 개윳기네
정말 멋있어요
유퀴즈 잘 봤어용
❤❤❤
생선님의 노력 열정 응원 드립니다 ❤❤❤❤
얼쑤~
힘내세요 승제씨
선생님. 매년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정규분포 모형으로 이쁘게 산출되죠? 그겁니다. 일부 이탈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 자리를 지킵니다.
애초에 상대평가정규분포로 등급을 퍼샌트를 나누는데 당연한거아님?ㅋㅋ
사람은 안바뀌니까요 난 안타고났어 부모탓이야 이런애들은 그자리에서 평생 사는거죠ㅋㅋ 노력하는 사람들은 일부 이탈하는 그 소수고요
이 댓글 너무 수학적으로 무식하다 ㅜㅜ
@@magicwizcat 사회적으로도 무식하고 다방면에서 무식함
정규 분포 모형은 시험 치르는 인간이 잘하든 못하든 항상 정규 분포모형이 되도록 맞춰서 보여주는 표입니다. 대부분 그 자리를 지켜서 그 표가 그 모양인게 아니고요 ㅜㅜ 으이고 ㅜㅜ; 환장하겠네요 정말;
유전자도 있지만.. 그말하는 놈들이라도 앞서야지.. 선두권은 못 가더라도 비슷한 유전자라면 하는 사람이 앞서지 않겠어😂?
수능 1등급 대 들려면 상위 4% 이내에 들어야 합니다.
이걸 국민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로 비유를 하면은 다이아4티어 안에 드는 거랑 수능 1등급대 나오는 거랑 똑같아요.
ㅋㅋ 거기에 우리나라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이아 갈려면 다양한 연령대가 죽기살기로 하루종일 메여살텐데 비유 수준 처참하고요
@@랄랄라-s9u 고등학생들도 하루종일 학교에서 수업하는데, 하루종일 수업하는 거랑 롤 하는거랑 다를 게 뭐가있음?
@@Report-02 와 진짜 지능수준봐 수업듣는다고 다 공부하냐 애들이?ㅋㅋㅋ 아이패드로 딴짓하거나 자는애들 얼마나 많은데..
걍 너는 이렇게 전문 강사가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는 영상까지 찾아와서 리그오브레전드 티어나 언급하며 정신승리하면서 살아 너같은 애들 덕에 노력하는 애들이 더 빠르게 치고 올라가나봄!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셨네요.
학생들이 1등급 받지 않아서 정승제 강사가 저런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올1등급 아니어도 당연히 좋은 대학을 가고 본인이 원하는 공부를 어느정도는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울대와 같은 대학교들은 최상위권들이 가는 대학인 만큼 재능이 어느정도는 뒷받침되어야 하긴 합니다. 그러나 저런 말을 하시는 이유는 성적이 거의다 4등급 이하인 성적대이면서 마치 재능때문에 본인이 그런 성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하는 말입니다. 남들처럼 10시간 넘게 책상 앞에 앉아있는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본인의 성적이 1,2등급대가 아님을 한탄하는 모양새가 얼마나 한심스럽습니까?
@@factorial_ ㅇㅇ 쟤 저래서 저 모양 저꼴인거에요 설명해도 납득 안함 냅두세요
뒤에 문제 암산으로 풀고있었으면 개추
유전자 재능 분명있지 자꾸 수학 한과목만 언급하는데 예를들어서 정말 노력많이해서 수학2~3등급친구가 수학에 더 집중해서 1등급 달성한다해도 다른 과목이 하락할수있음 그래서 재수 삼수때 현역보다 떨어지거나 변동없는 이유중 하나임 재수때 수학이 부족했으니 수학을 1년 더 집중해야지 해서 1등급 받은 학생이 최종적으로 언어 영어 탐구에서 현역때보다 추락해서 좌절하는 케이스가 많음 그래서 삼수를했지만
그때는 몸과 마음이 지치고 난이도 변수도 있고 그러다 원래 현역때 등급 나오거나 더 하락하는 경우가많음 수능은 수학만 요구하는게 아니니까 뭐..재능 유전의 파워는 강사들이 더 잘알고있음 그들보다 뛰어난 친구들 많이 봤으니까 유전재능있는 친구는 수학에 투자시간 줄이고 다른 과목에 집중가능해서 노력은 당연히 재능있어도 필수조건이지만 누군가는 하루 1~2시간 주1회 정도만 수학에 투자해도 2등급은 안정빵인 친구들 있지만 주7일 매일해도 2등급이 한계점인 친구들
난이도에 따라 턱걸이 1등급찍는 친구들이 많은게 현실임 그런친구들이 정말 노오력해서 1등급 찍어도 다른과목 투자를 많이못해서 종합적인 등급컷이 내려가는거지 전부다 영어강사도 국어강사도 수학강사도 유전타령 재능타령 하지마라 그러면..어쩌자는거ㅋㅋㅋ 공부과목만 그런거 노력많이한 손흥민선수도 노력을해도 극복못하는 기술들이 많음 대표적으로 드리블능력 어릴때부터 축구천재소리듣던 이강인이 드리블은 뛰어나도 슈팅 득점능력은 노력으로 한계점이 있음 그게 재능인거임 나는 이게 부족하니까 노력으로 극복하겠다! 아주 좋은 마인드지만 그러면 본인이 그래도 좀 잘한다는 영역도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본인이 자신있는 기술에 더 집중하고 그걸 이용하는거임
솔직히 전교1등 학생의 노력 전교10등의 학생노력차이를 구분할수있음?? 중경외시 친구들의 노력이 서성한 친구보다 부족했나?서성한 친구들 노력이 서연고친구들보다 부족했음?
@@워뇽-v2b근데 그런류 시험은 진짜 대가리 좋은 애들만 뽑는 시험 맞음
그런거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재단하기는 힘든것같음 노력 측정기라도 있지않는 이상..
운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동하는 수능에는 특히,,
그냥 대학서열은 대체적으로 열심히 공부했을 확률이 높은가를 보는 척도쯤임 기업들도 다 비슷하게 생각하는듯
고등학교 수학에 뭔 송흥민 이강인이야 책펴라
@@박성현-i2m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계에 이름 날릴정도의 축구실력이랑 이미 짜여진 공식으로 푸는 수능수학이랑 비교하는건...좀.. 세계에 이름날리는 수학공식을 만들어내라는것도 아니고.. ㄷ ㄷ
누가 수학 세계1등 하라고 했나요? 고등학교 수학 1등급은 누구나 가능하다는 소리잖아요 뜬금없이 월드클래스 축구기술 가져와서 비교하시는데 대상이 잘못되신듯
그 고등학교 수학 정도도 못하는 사람도 천지입니다.
아니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수학도 이해 다 못한 사람도 있어요...
세상을 잘 모르시군요. 인간 지능은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을지....
그 벼엉신같은 유튜브 프사 내리고 일본노래 그만 쳐듣고 공부하삼 ‘학생'인데 초등수학 모르면 사람이 아니야
감사합니다! 님같은 사람들 덕분에 1등급 받기가 더 쉬워졌어요!
@@kaveler 이거는 칭찬인지 비꼬는건지..
@@Report-02 국어도 못하시는거같아요! 물론 초등학교 수준 국어요!ㅎㅎ
@@랄랄라-s9u 평생 일만 하다가 돌아가십시오^^
중등1 학부모입니다. 저보다 아이가 선생님을 너무 좋아합니다. 요런 주옥같을 영상 열심히 듣습니다~ 공부는 안하고 말이죠.... 중등수학과정 녹화본이라도 있으면 수강시켜주고싶네요 ㅜㅜ
쌤은 안타깝게도 중학생을 위한 중등수학을 가르치시진 않습니다
고등학생을 위한건 있긴합니다만..
그건 진짜로 고등학생 전용 강좌져
Ebs에 정승제 선생님의 정승제의 50일 수학이 무료로 제공되어 있습니다
탐구는 노오력 쌉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국영수는 진짜 재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와 진짜 너무 재밌어서 수험생도 아닌데 정신줄 놓고 봤네요. 진짜 엄청 말씀 잘하시네요. 달변이심 😊
경복궁타령 진짜 미치겠네요🤣🤣🤣🤣🤣🤣🤣🤣🤣🤣🤣🤣
사랑합니다 생선님👍🫶🏻
요즘 선생님만 보면 수학을 처음부타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요 ㅎㅎㅎ❤❤❤
참 생선님이십니다 존경합니다~
행복하세요^^
그래도 결국
손웅정은 손흥민을 낳고(축구)
한승원은 한강을 낳고(소설)
전창수는 전청조를 낳는다(사기꾼)
태생이라는 말이 그냥있는게 아님
노력으로 운명을 바꿔보려해봤자
각인된유전자는 바꿀수없음
(축구하시는 모습 궁금쓰🤍)
댓글들 보니까 진짜 생선님 말이 맞네요! 저는 올해 고1인데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가는 고등학교 같거든요, 거기서도 열심히 하기만 하면 1등급 나올 수 있겠죠..? 생선님만 믿고 열심히 하라는대로 공부하겠습니다!
방법이 중요하지 무지성으로 열심히 해봤자 답 안나옴 ㅇㅇ
나오겠냐
맞아요. 될때까지 해보고도 안되면 그때나 유전자 탓 하는거지 세상 만사가 버티는 놈한테 장사없긴해요. 나이를 먹을수록 버티는 놈이 이긴다는 말에 수긍하게 되네요. 공부뿐아니라 모든 일이 극소수 재능러들 빼곤 다들 피나는 노력으로 이뤄지는거고 그걸 유전자 탓이라 하면 그 사람들은 억울할거예요. 세상엔 내 생각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본인의 재능을 노력으로 포장하는인간들이 너무많음. 3루에서 태어나놓고 내가 노력해서 3루타를 친줄 알지? ㅋㅋㅋ
유전자가 있고 없고는 너무 이분법적 사고라고 생각하여 저는 1등급~9등급까지 공부 잘하는 유전자가 있다고 가정해보았습니다. 그럼 5등급 공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5등급을 받겠죠~ 근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노력 유전자도 1~9등급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a학생은 공부5등급, 노력2등급의 유전자를 가진 학생이고,
b학생은 공부 4등급, 노력 8등급을 가진 학생입니다.
a학생이 노력을 하면 충분히 b를 이길수 있다고 할때
만약 당신이 a학생이라면 노력을 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보고싶습니다.
근데 애초에 그렇게 생각하는게 병123신임
수능같은 물로켓 리그에서도 "난 '노력' 유전자가 없어서 노력 못 해 ㅠㅠ" 라고 생각하고 5등급 쳐 받을 정도면 앞으로 살면서 뭘 할 수 있겠음?
아마 손주은 선생님께서 공부도 재능이라고 하셨던거 같아요...그래서 그런 표현이 있는거 같아요...그분도 워낙 많은 학생들을 보신분이고 신뢰가 가는 분이라서...
재능이랑 유전자는 다른 의미임
재능이란 단어안에는 노력이랑 환경요소, 유전자가 포함된걸말함
넌 손주은 영상을 니가 보고 싶은 대로만 쳐보다가 말았구나 손주은이 공부가 재능이라고 했으면 학원 왜 했냐 어차피 타고난 애들은 알아서 잘할 텐데 재능이 다소 뒤쳐지더라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서도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고 한 게 손주은의 지론이야 좀 이렇게 지 뇌피셜대로 쳐씨부리는 애들 보면 아 너무 화가나
하지만 노력하면 할 수 있다가 핵심이였는데 손주은이 말한거 앞부분만 처들었네
@@h9q9ㅇㅈ
@@양경민-o6l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강의를 앞에만 쳐듣고 끄니까 수능공부는 재능이다! 이러며 자위질 ㅈㄴ하는듯 ㅋ ㅋ
정승제님 고등학교 수학이 수학적 좋은유전자를 가진 천재를 뽑는게 아니라는건 당연히 압니다. 하지만 고등국어도 잘하고 고등영어도 잘하고 고등수학, 고등사회, 고등과학 모두를 3년이란 제한시간안에 잘 해서 스카이급 상위 대학에 진학하는건 공부쪽에 좋은 유전자를 가진 천재들을 뽑는게 안타깝지만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뭐래는거야~ 하 골 깝깝하다 진짜 ㅋ
그래 평생 올백 올1등급인 애들 중에 타고난 애들도 당연 있겠지. 승제쌤도 그럴 수 있다고 하잖아.
근데 승제쌤이 노력으로 1등급 가능한 고교 교육과정이라 하신 게 비단 수학만의 얘기일거라 생각하냐? 저 얘길 들어놓고도??
뭐 뻔히 이런 댓글과 딸린 좋아요 숫자 있을거라 봤지만, 또 승제쌤 말했듯 그런 사람들 천지빽깔이 있으니 공부 할만하다는 얘기 확인사살 시켜주는 것 같아서 뭐랄까... 웃기네 ㅋㅋㅋ
그래~ 공부가 인생의 다가 아니잖아? 힘내고! ㅋ
한국 최고강사 중 1인이 포기하지말고 해보자고 설득하는데도 아니라 생각된다면 포기하시면 됩니다ㅎㅎ
이 선생은 그런 이들이 많기에 가능하다 하시네요😊
유전자, 재능, 노력의 정의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른듯..
수학 1등급은 최소 보통정도의 재능은 필요하다고봄.. 웩슬러 검사 100정도..
그래서 너는 몇등급?
공부를 해도 안되는게 보이는 경우도..
내가 아이큐가 초4때 115였음
공부 안하고 쥰내 노는아이였음
고등학교가서 반에서 45명중 39등하고 아빠한테 진짜 개혼나고, 박혀서 공부만 함 첨으로;;
지옥같았음 그리고 마지막 시험 반에서 10등...
반도 놀랐고 담임도 고3때까지 꼭 공부 놓지마라
하면된다 닳도록 말씀하심
수능정도까진 머리가아님
똘빡 아닌이상 충분히 커버친다
아이큐가 115라서 하면 된거에요
아이큐 90이었으면 잘해야 20등이나 했겠네요
그리고 수능은 상대평가에요 나만 열심히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공공공공-n6j으잉 나만 열심히 하면 되지 말 개웃기게 하네ㅋㅋ 서울대생 평균 아이큐 105라고 영상에서 나왔는디 진짜 선생님 말대로 이 영상에서도 머리타령 하는구나ㅋㅋㅋㅋㅋ
근데 평균미달수준으로 수리력이 밀리면 안하는게 맞긴함 ㅋㅋㅋㅋㅋ 왜 그러냐면 병원에서 검사 받았을때 좌뇌우뇌 발달정도가 다르다고 수리쪽이 평균에 못미치고 언어영역은 최상위수준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수학은 진짜 해도해도 마지막까지 안올랐던반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매우 중요한 국어나 논술은 진짜 빨리 오르는게 보였음 특히 논술은 잡다한 스킬 하나도 안쓰고 오로지 내 머리속의 논리로 한양대 합격라인에서 싸워볼정도.....
그래서 수학만 미친듯이 과외받으면 1은 못찍어도 2는 가능할 수 있다고 고등학고 국어 쌤이 그랬었지 ㅋㅋ쌤은 포기안하고 수능 전날까지 수학과외받았어~~ ㅋㅋ결국 1등급 찍었는데~~너네도 수학포기하지마~~ㅋㅋ 디게 개념없고 젊고 취미로 교사하던 여자쌤이었는데 지금은 시집잘가서 육아만 하더라.
맞아요... 설렁설렁하는데도 국어 1등급, 논술 어렵지 않았는데, 수학 과학은 진짜...
정말 10배의 노력을 들여야 이해가 가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정도였음요...ㅠㅜ
그때 담임쌤이 수학 학원 다니라고 했는데, 전 그때 과외 선생님이 필요했던 거였음...ㅠㅜ
@@좋은흙결국 그러면 깨닫게 되죠.... 아.... 내 머리가 아니... 내역량이 수능을 뚫어낼수없는 역량이구나....라구요..... 과외조차도 이걸 극복해낼순 없었습니다 서울대 과외쌤도 수능접고 그냥 논술하라고 하셨을정도니까요...... 참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론 현실을 깨닫는순간이 빨리온거같아 좀 씁쓸하네요..... 아무쪼록 우리모두 주어진 재능을 이용해서 더 좋은 삶을 살수있게 노력해봅시다.... 아마 노력하고 계시겠지만 정말 화이팅입니다ㅠ
선생님 말씀에 100%공감합니다
그런데 모든게 유전이라는 사람들과 대화해보면
결국 돌고돌아 노력도 유전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더군요
재능이 있다고 해서 완성된 것은 아니다
타령은 경복궁타령~~😂😂😂
맞는 말인데 팩폭😢이네요 흑흑..
너무 맞는 말씀이시라 반박을 못함ㅋㅋ ㅠㅠㅠㅠ 진짜 듣기 싫은 조언인데 꼭 듣고 가슴에 새겨야 하는 조언임ㅋㅋㅋㅋ😂😂
사람에 따라 좀 더 잘하는 영역은 있어요 그러나 정승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은 고등학교 공부는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영역이다 그런 말씀이신거죠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사실 모든 엄마들이 모성애가 있지 않아요 키우면서 노력하면서 모성애가 생기는거에요.그 중에 나쁜 엄마도 나오고 아빠도 나오고 하듯이요
생1 유전 어려워요 ㅜ
아니 명언 다해놓고 마지막에 경복궁ㅌㅏ령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능만 유전자가 아니라 노력하는 능력도 유전자임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해도 크게 안 힘든 사람이 있고 혹은 힘들어도 잘 참는 사람이 있고 1시간만 공부해도 힘들고 힘든걸 못 참는 사람이 있음. 이런 것도 유전자의 영향이라고 볼 수밖에 없음..
물론 개인적으로 이런 유전자보다 더 중요한게 환경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유전자 또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노력하는 능력은 지능과는 다르게 유전자를 타고 나지 못하더라도 주변 환경이나 어떤 사건이 계기가 되어서 열심히 정말 노력하고 성실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실제로 그런 사례도 많이 있고.. 다만 아무런 차이가 없는 똑같은 조건일 때는 차이가 있을 거라는 얘기임
또력도 또전자다... 또 나왔네
@@athanasius1124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비꼬기보단 반박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음... 노력은 집중+인내 로 구성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노력이 유전자에 기인하는 능력이라면 의자에 앉아있고 한가지에 집중하는 능력이 유전자라는 거군요...
@@Investor_tuna 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집중력과 인내력만은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태어난다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머리를 타고 나는 것과 달리 이 부분은 환경이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그 타고나는 걸 극복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승제쌤 멋지십니다.♡♡♡♡♡♡
수능이 유전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인생 전반을 대하는 태도가 대충 갈리는 분기점은 맞는 것 같음.
학벌이 좋은 친구들이 머리가 좋아서 잘한다
썸네일 표정 압권이다 ㅋㅋㅋㅋ 목은 왜저래 ㅋㅋ 게그맨같아
그래서 저거 어케 풀어용?
그냥 연립임
고등학교 수학은 그래도 쉽게 가르치려고 고민한 결과랍니다..
확률과 통계를 대학에 가서 하면 P(X|Y)를 표기하고, Marginal Maximum Likelihood를 가르치고, Log를 취해서 확률을 덧셈해야 하는 이유를 가르치고.. (오타쿠 모임인가?)
솔직히 수학을 어렵게 가르쳐서 저는 이해하지 못하고 졸업했지만, 대학에서는 날 것 그대로 배우니 그래도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웩슬러 지능 평가는 N~(0,1) 분포를 기대하는 가우시안 표준 정규분포를 이론 평균이 100, 표준편차가 16인 점수로 환산한 값이므로, 지능이 105나 107이나 거기서 거기죠 😂
유쾌한 잔소리라서 너무❤❤좋아요 어른이 저도 힐링 ㅋㅋ 공감 제 아들이 중딩 되면 꼭 보여주려고요~~
수학적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면 압도적으로 유리한거 맞음 남들 마라톤할때 나만 자전거 타고 경기하는 느낌이랄까
지금 학원에서 중학생들 수학 가르치는데 중학수학만 놓고봐도 머리차이 엄청 심하게 차이남. 물론 노력을 안하면 안되겠지만 노력을 좀 더 하는것보다 수학적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는게 훨씬 유리함
또전자 보자마자 삼성전자인줄 알았네
유전자라서 공부 못해요 라는 말을 본인 스스로한테 자문할 생각을 먼저 하시고 판단하세요
제발 잘하고 있는 학생들한테 당신 핑계를 갖다 대지 마시길
근데 선생님 목에 깁스인가요
경복궁 타령이 뭐에요?
나 서카포중 하난데 이거 비추 눌렀다
내 주위만 봐도 유전자 맞다 ㅇㄴ
유전
말씀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경계선 지능 선상의 아이들을 지도해 본 적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잡아놓고 시켜도 안되구요. 걔들이 게으름을 피우는 게 아나라, 정말로 안됩니다.
암기력은 믿을 수가 없을 정도고 추상적인 개념은 흡수가 안됩니다. 교육학계에선 10-15퍼센트까지로 보는데
저는 현장에서 매일 확인합니다.
1. 걔가 공부를 하려고 안함
2. 암기로 공부시키니 싫어함
말씀 취지는 이해한다고 해놓고선 전혀 이해를 못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일반적인 사람들을 기준으로 하는 이야기지 장애있는 사람을 예로 들면서 이러면 안되는데요? 이러고 있네
@H4ru0_ / 1. 현장 경험도 없는 자의 자기 수준에서 떠드는 아무 말.
2. 이 자는 경계선 지능이 뭔 말인지도 모를 거임.
@@닉칼-n2c 경계선은 사람 취급도 안해주노 ㅋㅋ
근데 저게 훨신 위험한 생각 아니가
수학은 진짜 유전자 힘 무시 못하는데
@@워뇽-v2b 이과 공부를 하면할수록 의외로 사고력이 깊어지고 문과공부를 하면할수록 문해력이나 어휘력이 올라갑니다 이게 은근 티가남
성장 한계가 있음 당연히 운동을 한사람과 안한사람의 차이는 나지 근데 둘다 운동을 한다면 그건 이야기가 다름
재능맞지 뭐
감사합니다
모든 결과는 한가지 변수가 결정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건 의지입니다. 좋아하는일을 하라는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좋든 싫든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유전이니 환경이니 다 제쳐두고 반드시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다지세요. 공부는 다른 분야에 비해 의지만 있다면 가장 성취하기 쉽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그소리 많이들 하죠. 공부가 차라리 쉬워 보이더라ㅋㅋ 다른건 변수도 너무 많고 인맥, 자본, 외모등에 영향받는것도 많습니다. 모두들 의지를 가지고 화이팅 합시다😊
너무 웃겨요 ㅋㅋㅋ 아이 둘 40살 엄마에요 ㅎㅎ 우리 애들테 써먹어야쥐요 흐흐
ㅋㅋㅋ
3:25
요약하자면 언어능력 수학능력 모두 유전자 맞습니다. 다만 언어능력은 사회생활을 하기에 필수적이지만, 수학능력은 필수가 아니었어서 그에 맞게 인류가 진화하지 않았던 것일 뿐입니다.
언어는 사회생활을 하기에 필수적인 요소라 300만년 동안 인류가 살아오면서 언어 능력이 결여된 유전자는 철저히 도태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 못하는 인간들이 도태되어서 살아남은 후손들은 언어 능력을 다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미국인은 왜 영어를 잘하는데 한국인은 영어를 못하냐 물으신다면 저는 이렇게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어 학습 능력은 보통 어릴 때 발현됩니다. 과거에는 어릴 때 모국어를 배워두면 다른 언어를 굳이 배울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300만년의 인류 역사에서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한 인간의 생활 반경은 10km 였기 때문에 그 지역의 언어만 알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언어는 보통 어릴 때 배우고 어른이 되어서 배울 수 있는 능력 조차도 에너지를 낭비하는 형질이기 때문에 그렇게 진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소수만이 하면 되는 학문이었고, 과거의 인류들도 초등 수학만 해도 생활에 지장은 없었을 겁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등 수학까지는 수학을 포기하지 않기도 하구요.
하지만 지금은 기술발전과 과학이 너무 빠르게도 발전하고 있고 과학,수학이 곧 국가의 힘이기 때문에 과거의 환경과는 너무나도 많이 달라 수학,과학을 잘하는 유전자가 필요한 수보다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아직 유전자는 과학 기술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업데이트가 늦다라는 거죠.
노력도 재능임 끈기도타고난것
30대 후반 03년 수능 수포자 04학번 아재입니다.
수포자임에도 불구하고 나머지가 좀 타고났어서 애지간히 대학 나와서 애지간히 남부럽지 않게 잘 먹고 잘 살고는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 수학 포기한게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 중 하나 입니다.
고교 수학 사회 나와서 거의 쓸일 없구요,문과는 더더욱 쓸일이 없는건 맞아요.
근데 그 수학적 사고, 수학할 때 사용하는 생각하는 방식, 그 사고의 근육은 정말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걸 위해 두뇌를 단련하고 트레이닝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쌤 말대로 고교 수학은 노력하면 할 수 있어요ㅋㅋㅋㅋ 그냥 제가 하기 싫어서 핑계 댔던거 같아서 후회되구요. 나중에 고교 수학은 다시 공부해보는게 인생 목표 중 하나기도 해요.
정승제생선님
이제 사생활 오픈하지마시고
영원히 생선님으로 남아주세요 ㅠㅠ
선생님강의들을때
예능나오셨던생각들니 장면들니 막떠올라요 ㅠㅠㅠ
선생님
강의에만 집중하고싶습니다
선생님은소중합니다 ㅠ
학원강사자나
이런 소리 듣고도 이런 댓글 남기는 하찮은 인간들이 있어서 언제나 행복하다.
글쎄 상대평가니까 어쩔 수 없는 듯 어느 누군 잘하고 못하고는 수능평가로 갈라짐 이를 해결하기위해선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기만 있으면 된다 해야겠다는 맘만있으면 잠도 안올걸 ㅠ
요약: 유전과 재능이 있긴하지만 1등급은 노력으로 가능하다
대신 전과목은 불가능하다
진득하니 오래공부하는게 유전자임 집에서 공부만 할수있게 하는환경도 중요하고 부모님 맞벌이인데 동생이 있으면 동생밥차려주고 뒷정리 해주는거 자체가 시간 에너지 소비가 장난아님 집안일 할수밖에 없는 환경인.애는 에너지 소비 집중력 뺏기는거임 유전자 환경 엄청나게.중요함
이게맞지 ㅋㅋㅋㅋㅋ 국어 유전자 수학 유전자 체육 유전자 맞음 ㅇㅇ 아니라는 사람이 있나? 학교생활 해보면서 누구나 느끼는 건데 당연히 유전자 맞지 ㅋㅋㅋㅋ 근데 '수능 수학 1등급'은 가능하다는거지 만점이 가능하다는 게 아니라..
뭘 영어까지 가ㅋ 모국어인 국어도 맨날 불국어라면서 gral하는게 대한민국인데ㅋㅋ
노력도 재능이다
노력을 안하는 이유
유전자 탓만 하는 것들이나 유전자 탓 아니라 말하는 이나 유전자에 대해 모르는 건 매한가지 아닌가?
즉, 노력이라는 것도 유전이 얼만큼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정확히는 아무도 몰라요. 심지어 자유의지라는 것도
환상이라 보는 과학자들 천지입니다. 결론? 본인 분야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그냥 입을 다물자.
글쎄.. 유전학 전문가도 노력에 유전자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수학강사 세월 수십년 하면서 수만명의 학생을 봤을 정승제가 더 이에대해서는 잘알지 않을까?
@user-tt7mx3rw3x 인강 하기전에 10년동안 강사했다고 들음 그리고 인강하면서도 콘서트처럼 인강하기도 하고 제자들이랑 교류가 많은 사람임
수능공부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수학적 사고를 시험한다기 보단 뭔가 수능에만 맞춰진 기계적인 사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 재능보단 노력의 영역이 크긴하죠
수능 따위는 유전이 아니라 환경에 거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봄 ㅇㅇ
환경이나 유전이나 다 영향이야 받지 ㅋㅋㅋ 하지만 누구나 1등급정도는 할수는 있다구요
일단 정말 재능 있어 보이는 한 명을 고른 다음, 두 달 동안 그 사람을 이기려고 법과 도덕의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목숨을 바칠 각오로 노력한 뒤에, 그래도 안 되겠으면 유전자를 탓해라
무슨 대학교 대학원 해석학 수준의 수학도 아니고 고딩 산수가지고 유전자 타령을 하냐 ㅋㅋㅋ 진짜 패배자들 남들 노력 내려치는거 극혐
수능수학 만점은 재능영역 맞습니다
지금부터 노력해서 100m 달리기 12초 대로 들어올 수 있으시죠?
@@종결코돈누가 만점 맞으래?
@@양찍-f1y 고딩 수준은 그냥 100미터 20초 수준임 ㅋㅋㅋ 대학교 해석학 정도는 되어야 100미터 달리기 12초 수준임
열심히 노력하셔서 키 200cm 찍고 와주세여😂
해석학, 현대대수학, 위상수학 같은 대학교 수학을 공부해보면 수능수학은 노력으로 커버쳐진다는것을 알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