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국 06.12.24 LA] 트럼프 이길 확률 3분의 2, 트럼프 지지자들의 승리, 5월 인플레이션, 헌터 바이든 영향, G7 정상회의

[오늘의 미국 6.12. 24]
5월의 소비자 물가는 변동이 없어 두 달 연속 소비자물가, 즉 인플레이션은 슬로우했습니다.
오늘 연방준비제도가 이자율을 그대로 둘 것은 거의 확실하고 지금으로서는 9월에 내릴 확률도 50% 대 50%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한 샘 브라운 전 육군 대령이 네바다 주 상원 예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당선됐습니다.
어제 4군데 주에서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트럼프 지지를 받은 후보는 모두 승리했습니다.
영국매체 이코노미스트는 지금 선거가 치러지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길 확률이 3분의 2라고 예측했습니다.
반면 미국의 대부분 예측은 막상막하입니다.
바이든 대통령 아들 헌터 바이든의 유죄평결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좋을 리가 없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좋으려면 유죄인게 확실한데 무죄가 나왔어야 했습니다.
바이든은 자신이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아들이 여기까지 안왔을 것이라는 강한 죄책감을 느낀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은 G7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이번 정삼회담 의제는 우크라이나에서 글로벌 경제까지 여러가지인데 모두 미국대선과 연관이 있습니다.
애틀란타 지역에서는 어제 푸드코트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났고 곧 이어 발생한 버스 하이제킹으로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어제 H 마트와 농심라면을 예로 들면서 아시아 마켓이 미국인의 식습관을 바꿨다 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덴마크가 또 다른 한국라면이 너무 매워서 리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라면이 세계적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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