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후 나이트 처음 하는날 (교육기간 동안은 나이트를 안함) 출근하자마자 차지쌤이 나이트잡 뭐하는지 파악하고 왔냐 (나이트 업무 따로 배운적 없음. 그냥 동기들끼리 공유함)해서 동기한테 받은 인계장 있다고 하니 무슨 생각으로 출근 했냐함; 어떻게 일할 생각이냐고; 그렇게 나이트 근무를 시작하고 처음이라서 버벅거리고 차지쌤이 도와주심 (그래 그건 감사함) 근데 점점 짜증을 내더니 갑자기 나한테 다가와서 휴대폰을 키더니 걸음수를 보여줌. 나 때문에 지금 몇걸음을 걸은줄 아냐며 한숨쉬면서 갈굼. ㅎㅎㅎㅎㅎ
그 신규선생님 엄청 울었겠네요. 밤 9시가 될때까지 열몇시간 동안 조리돌림도 엄청 당했을거고...그 상황들이 눈에 보여서 참 너무...그러네요😢
그 병동 쌤들이 좀 그렇네요. 서로도와주면되지... 이건 신규 맥일라고 한것처럼 보임.. 그 신규쌤 집에가서 진짜자괴감느끼고 힘들었을듯.. 그 모든상황을 본인탓하며 혼자 울었겠죠ㅠㅠ 진짜 속상하다ㅠㅠ
돈이라도 주던가 일은 일대로 하고
쿠사리는 받을만큼 다하면서
돈은 8시간 딱주는 븅신같은 직장
다른데는 추가수당 야근수당 다 받고일해
우리만 이러지 바보처럼
아무리그래도 데이번이 오후9시 퇴근....? 와...
진짜 내모습 같아서 서러워서 눈물이 다 나네 ..집에 가면서 울었을듯ㅠ
고오작 처치 때문에 집을 못간다구요??? 도랏네요..
저도 신규때 이브닝 새벽 3시 퇴근했었던 기억이...
독립후 나이트 처음 하는날 (교육기간 동안은 나이트를 안함) 출근하자마자 차지쌤이 나이트잡 뭐하는지 파악하고 왔냐 (나이트 업무 따로 배운적 없음. 그냥 동기들끼리 공유함)해서 동기한테 받은 인계장 있다고 하니 무슨 생각으로 출근 했냐함;
어떻게 일할 생각이냐고;
그렇게 나이트 근무를 시작하고 처음이라서 버벅거리고 차지쌤이 도와주심 (그래 그건 감사함) 근데 점점 짜증을 내더니 갑자기 나한테 다가와서 휴대폰을 키더니 걸음수를 보여줌. 나 때문에 지금 몇걸음을 걸은줄 아냐며 한숨쉬면서 갈굼. ㅎㅎㅎㅎㅎ
.. 너무 마음이 아픈 일화네요…. ㅜㅜ 선생님 저랑 같이 병원다녀요..🥲
돈도 안줄거면서 9시 까지 붙잡는 생각 하는게 ㄸㄹㅇ 아닌가요?
와!! 환장 파티 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