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려진바로는 콕 집어 "서울사투리"라고 표현하지만 서울에서만 쓰는 억양이 아니라, 부산사투리와 경남사투리가 비슷하듯, 정확하게는 강원, 충청 접경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오리지날 경기도 억양 입니다. 2. "~하구⬈", "~하구여⬈" 말투는 오리지날 경기도 말씨 라고 보기엔 어렵고, 80-90년대 여성들 위주로 유행했던 "90년대 여자 말투" 라고 보는게 더 정확합니다. 순수 경기도 억양은 지금도 주로 70년대 이전 생들에게만 남아있는 영상 초반~중반에 나오는 북한억양 비슷한 남성들의 억양 입니다. 노년층의 억양을 과거에는 젊은 사람들도 사용하고 있으니 굉장히 이질적으로 들리지만, 지금 50~60대 이상의 분들은 지금도 저 억양을 그대로 사용중이십니다. 많은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J1cQYv7Bmfo/видео.html 80년대 서울 말 이렇게 했어요 하거든요? 하걸랑요? 그당시 불량하게 생각해서 안좋아하는 말투였어요 그리고 서울 뚝배기 드라마 이후 그런 말투 유행했고 보통 그런말투는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온 분들 그런 말투로 연기했어요 그리고 여자분들은 엄청 예쁜 목소리 그당시 옥구슬이 굴러가는 목소리가 예쁘다고 생각해서 가녀리게 말하는거에요..... 책읽을때 말투 따로 있듯이.... 책읽는 모습만 찍고 서울말씨 하는거랑 똑같은거라 저렇게 말하는거 당사자도 오글거려요 보는사람도 오글거려도 그런게 유행이었어요
내 말투구만...아니...였구만...저 당시를 기억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있음...지금은 충청도쪽만 가도 그닥 구분이 안가는데 저 당시는 서울만 벗어나면 다들 서울사람인거 알던 시기지...지금도 가끔 어르신중에서 내 말투듣고 서울사람이구먼~하는 분이 있음...어떻게 아시냐고 물어보니 서울 말투라고...
@@아름다운이야기이세상 10년까지는 서울말이지만 11년에는 전라도말? 무슨 신박한 논리? 원래 언어라는 게 시간에 따라 차츰 계속 변화되어왔고 요즘같이 외국까지 왕래하는 시기에는 더더욱 언어와 억양의 지리적 경계가 허물어지는데 혼자 고조선시대 살고 있나 서울억양은 고결해서 전라도억양이 섞이면 오염이라고 하네ㅋㅋㅋ 전라도방언은 들어봤니? 1800년데 조선시대까지 쓰던 억양들 다 없어진 건 그럼 뭐에 오염된거니? 수도권으로 경상도에서 전출인구가 300만 전라도에서 전출인구가 360만인시대에 혼자 깨끗하고 고상한척 개역겹네ㅋㅋㅋㅋㅋ
남북분단 초기 서울말은 이북에서 피난 내려온 다수의 사람들과 섞인 말투, 분단이 장기화 되면서 현재는 이북말투는 사라지고 남쪽에서 논밭팔고 상경해온 충청도, 전라도 말투 엄청 섞임. (특히 충청도) 특이점은 성조가 강한 경상도 말투는 서울말과는 어우러지기가 어렵고 오히려 일본어 억양과 가까움. 이는 신라시대 구결문자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어 가타카나의 근원이 되었는데, 애초에 일본에서 바다건너 닿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인 경상도에서 언어가 건너갔기 때문. 일본어 억양은 신라억양이나, 문화는 백제와 더 유사한데 이는 신라의 언어가 일본에 먼저 전달된 이후 백제가 멸망하면서 일본으로 도망쳐 이주한 다수 백제 상류층 유민들의 문화가 건너갔기 때문. 지금도 서울 지하철 내에서 갓 상경한 순수 경상도 분들의 사투리 대화 억양을 들을 때면 일본말인지 한국말인지 혼동될 때가 많음.
80년대 서울말은 북한말하고 강원도말이 섞인 억양도 들리네요~~~~얘기 들어보면 2000년대 이후로 지방사람들 특히 전라도, 충청도쪽에서 상경한 사람들 지금은 그의 2세들이 서울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서 지금 서울말은 호남, 충청말과 믾이 섞였다고 하네요. 물론 영남에서도 많이 상경했지만 말자체가 서울말은 성조어인 영남말보다 백제문화권이었던 충청, 호남말같은 장단음체계라 충청, 호남말이 기존의 서울말과 많이 섞이게 되서 지금 서울말을 들어보면 많이 느려지고~ 좀 굼뜬느낌이 생겼죠.
제가 듣는것도 그렇고 말하는 것도 싫은 말투가 ~해가지구 ~그래가지구 랑 ~했어서 ~했었어서 에요. 예)"제가 어제는 굉장히 피곤했었어가지구~~참석을 못했었어서 죄송하게 생각해가지구~ 이렇게 음료수를 돌려요" 그런데 언어라는게 무서운게 다들 그렇게 쓰는걸 듣다보니 제 자신도 무의식적으로 쓰고 있더군요. 7080년대 서울말 연습을 좀 해서 위의 말투를 고치고 싶어요.
그게 아니라 그 때 어린 학생들이 갑자기 억양이 확 바뀐 거죠.일종의 유행이랄까. 주현영이 바 로 저들 흉내내는 거죠. 제 주변의 20대들도 2015년까지는 말투가 저렇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영상처럼 변했구요. 그리고, 서울토박이는 몇 십만?도 안 될 텐데 그 사람들조차 세월따라 말투가 이미 변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50-60대 분들 말투가 나이가 듦으로써 바뀐게 아니라 원래 그러셨던거구나 ㅋㅋㅋ 7-80년대 억양 넘 정감간다
그러게요 저도 나이가 들면 한결같이 말투가 저렇게 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서울 토박이셨구나
한 30년 지나면 지금 2030 말투가 구수한 아재 억양으로 되는거임
@@ims__j__9415 그건아님 질질끄는건 전라도말투임
더 웃긴건 주변에 보면 저런 서울 사투리 쓰시는 분들이 가끔 보여요. ㅋㅋㅋㅋㅋ
정치인들만 봐도 ㅋㅋㅋ
그랬구여 / 왔거등여 / 재미가없어여 / 덜 모좌르는대여 / 좋은거같애여 / 앙대여 / 하거등여 / 많이 찍어가꼬 올꺼에영 / 나오거등요 / 호기심으로 같는대영 / 많코등여 / 신으며능여 / 기분이 좋크등여 /
그랬구여/왔그등여/재미가 읎어여/ 들 모자라는대여/ 좋은거 같어여/안돼요/ 허그든여/ 많이 찍어가꾸 올거에여/ 나오그든요 / 호기심으로 갔는데여 / 많크등여 / 신으며는여 / 기분이 좋크든여
저도 저런 서술어를 많이 써가지고 전남동부권에 사는데도 서울말을 쓴다는 많이 들어요.
제가 평소에 드라마나 뉴스멘트 같은 것 말더듬이를 고치려고 흉내를 많이 내보고 그랬거든요,
서울 깍쟁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예전 서울말을 들어보니 머릿 속에 떠오르는 깍쟁이 이미지에 딱 들어맞네요. 현재 서울말과 비교하면 좀더 도도하고 차갑고 자신감 넘치게 느껴지네요. 현재는 말이 좀더 느려지고 ~같아요 라는 여지를 두는 표현을 사용하네요.
진짜 깍쟁이 같어여
전라도 말투가 녹아들어서 서울말이 ㅂㅅ됨
충청도랑 비슷하지만 다르죠
그냥 북한말 같은데
0:32 목소리는 애기인데 말투는 아저씨야 이 괴리감 진짴ㅋㅋㅋㅋㅋ 신기하다
아저씨가 아니라 원래 저게 오리지널 서울 방언이였어요
시간이 지나 다른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과 많이 섞여서 희석되고 저 애기가 아저씨가 되었으니까 지금의 나이 많은 일부 아저씨들에게서 들리는거지
ㅋㅋㅋ저도 딱그렇게생각함 소년이면서 아저씨같음
진짜 단어뿐만 아니라 서술어와 억양까지 많이 달라요.
저러니까 서울말은 끝만 올리면 된다는 소리도 있었나보다ㅋㅋㅋ
잠깐 주현미님 오~~~미모가 굿
서울 말투는 끝을 올리지 않습니다.
0:22 저 아저씨 말이 전형적인 (남성) 서울말임....
4:26 저런 말투 정말 듣기 싫음....
1:53 김완선
1:57 백종원
2:04 유세윤
0:39 최민수
1:03 유재석
1:26 김보성
2:22 이 사람은 진짜 배우 어린시절 같음
1. 알려진바로는 콕 집어 "서울사투리"라고 표현하지만 서울에서만 쓰는 억양이 아니라, 부산사투리와 경남사투리가 비슷하듯, 정확하게는 강원, 충청 접경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오리지날 경기도 억양 입니다.
2. "~하구⬈", "~하구여⬈" 말투는 오리지날 경기도 말씨 라고 보기엔 어렵고, 80-90년대 여성들 위주로 유행했던 "90년대 여자 말투" 라고 보는게 더 정확합니다. 순수 경기도 억양은 지금도 주로 70년대 이전 생들에게만 남아있는 영상 초반~중반에 나오는 북한억양 비슷한 남성들의 억양 입니다. 노년층의 억양을 과거에는 젊은 사람들도 사용하고 있으니 굉장히 이질적으로 들리지만, 지금 50~60대 이상의 분들은 지금도 저 억양을 그대로 사용중이십니다.
많은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히 말씀해주셨네요.
60~70년대까지 서울 토박이 말투는 북한과 가까워서 그런지 억양이 살짝 비슷했습니다.
정확한 내용입니다. 경기도 억양.
약간 강원도 영동지방 사람들이 표준어 하는 느낌 ㅋㅋㄴㄴ
경기도도 수원사투리 평택 사투리 약간 다릅니다. 충청도 사투리로 가까워 진다고나 할까... 가령... 뭐뭐 하는거야? 를 ...수원은 뭐뭐 해는거야? . 평택은 뭐뭐 해는거?...
00:32 "내가 서울이 고향이그등여"
개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쪽에서 전라도 2세 냄새가 나는데
60년대에 전라도주먹들이 많이 상경했잖아요.
SNL 김원훈 말투ㅋㅋ 고증잘했네
0:58 와말투
엇 이분 배우같은데요???
예전에 설악산에 소풍이나 수학여행 가면 전국 학생들 다 모이는데, 서울지역 학생들이 욕하는 소리들리면 나긋나긋한 소리로 욕을 하니까 타지역 학생들은 모두 빵터져서 웃고 그랬음.
0:40 포스 작렬, 헤어스타일 시강
최민수아님?
ruclips.net/video/J1cQYv7Bmfo/видео.html
80년대 서울 말 이렇게 했어요
하거든요? 하걸랑요? 그당시 불량하게 생각해서 안좋아하는 말투였어요 그리고 서울 뚝배기 드라마 이후 그런 말투 유행했고 보통 그런말투는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온 분들 그런 말투로 연기했어요
그리고 여자분들은 엄청 예쁜 목소리 그당시 옥구슬이 굴러가는 목소리가 예쁘다고 생각해서 가녀리게 말하는거에요..... 책읽을때 말투 따로 있듯이.... 책읽는 모습만 찍고 서울말씨 하는거랑 똑같은거라 저렇게 말하는거 당사자도 오글거려요 보는사람도 오글거려도 그런게 유행이었어요
내 말투구만...아니...였구만...저 당시를 기억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있음...지금은 충청도쪽만 가도 그닥 구분이 안가는데 저 당시는 서울만 벗어나면 다들 서울사람인거 알던 시기지...지금도 가끔 어르신중에서 내 말투듣고 서울사람이구먼~하는 분이 있음...어떻게 아시냐고 물어보니 서울 말투라고...
맞아요. 서울 살던 지금 4~50대는 어렸을 땐 저런 말투였을 텐데 세월이 흐르면서 바뀌었겠지요.
지방에서도 서울로 많이 가니까 섞인게 아닐까
현재 서울말은 20대이하쓰는 말에 전라도억양이 섞여있습니다 다른지역에서 보면 똑같은 서울말인데도
서울이나 근처경기권에서 오래사신분들은 구별가능하죠
지금 서울 경기권에 전라도 출신 사람들이 많이 올라와서 살아서 그런듯
@@BBShuwoo 그쳐? 저도 느낌.
지금 서울말은 원래 서울방언이랑 전라도방언 섞인 느낌이긴 하네요. 서울사람인데 ~~디 ~~께 쓰는 것도 봄.
제 친구중에 아빠가 사투리쓰시는데 그친구 억양이 뭔가 달라보임요
좋은 자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옛날 서울말이 거의 사라진건 많이 아쉽네요.
현재는 지방 사람들이 서울로 거의 다 올라와서 살잖아요.
서울사투리는 어미를 상당히 올리는것특징이네요 ㅋㅋㅋ ~구여! ~서! ~여! 이부분을 많이 올리네요
그건 90년대 여자말투
@@oreank 맞ㅇㅏ요.. 저 학창시절 여학생들 유행어 였음..
옛날이 더 세련됐음 교양있고 나긋나긋 톤도 듣기 편함
옛날말이 더 부드럽고 듣기에도 좋네.
80년대 ~ 90년대에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말하는데, 2020년 이후에는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조차 "~같아요"라고 모호하게 표현한다.
맞는 말..
ㅋㅋㅋ 뭐래 단어 선택 자체는 똑같은데
서울말은 끝만 올리면 된다는게 지방사람들이 재미로 과장한게 아니었네요. 옛날 정통 서울말은 진짜 어절 하나하나가 끝이 올라가는듯
03:12 진짜 고우시고 귀엽다
00:43 빅토르최가 한국어를 ㄷㄷ
진짜 똑같이 생겼네 ㅋㅋㅋ
2:19 와 ㅎㅎㅎ
이게 진짜배기 경기 방언이네요 ㅎㅎㅎㅎㅎㅎ
고려시대 조선시대 표준어는 개성 말과 한양의 말이 표준어이었지요.
근데 '예전'서울말을 듣고 봐서 그런지
2010년대 이후 사람들 말투에도
어느정도는 '옛날 서울 말투'가 남아있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아름다운이야기이세상 10년까지는 서울말이지만 11년에는 전라도말? 무슨 신박한 논리? 원래 언어라는 게 시간에 따라 차츰 계속 변화되어왔고 요즘같이 외국까지 왕래하는 시기에는 더더욱 언어와 억양의 지리적 경계가 허물어지는데 혼자 고조선시대 살고 있나 서울억양은 고결해서 전라도억양이 섞이면 오염이라고 하네ㅋㅋㅋ 전라도방언은 들어봤니? 1800년데 조선시대까지 쓰던 억양들 다 없어진 건 그럼 뭐에 오염된거니? 수도권으로 경상도에서 전출인구가 300만 전라도에서 전출인구가 360만인시대에 혼자 깨끗하고 고상한척 개역겹네ㅋㅋㅋㅋㅋ
정치인들 말하는것만 봐도 ㄹㅇㅋㅋ
2000년대 중반 까진 젊은 사람들 한테도 남아있었음.
예전 서울 말투는 약간 북한 말투도 묻어나는 게 특징.
90연대까지 자연 미녀들 풋풋해요 무공해
초창기 둘리만화 더빙 말투도 서울사투리더라구요
찾아보세요~ ㅎㅎ
최진실 고소영 생각난다 우리서울토박이 이모부80년대 저말투씀
미스터 트롯 조명섭 말투가 70~80년대 서울사투리인듯 ㄷㄷㄷ
북괴 평양말이랑 살짝 비슷한감이 있으면서도 다르네요.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든 억양임
예전 경기방언에 이북억양이 남아있네, 지금은 남북분단이 장기화되면서 오히려 남쪽억양과 합쳐짐
서울인구가 70년대에는 540만명이었어요. 이중에 서울 토박이는 약 200만명 정도로 황해도 개성의 말이 서울말이었지요. 따라서 황해도와 경기도말이 혼합된 형태이지요.
개성은 원래 경기도입니다. 강화도 및 파주와 같은 생활권.
황해도도 경기 방언으로 분류되긴 합니다만, 대신
평안도말의 억양이 살짝 들어갑니다. 황해도 평안도 발음으로는 '오', '어' 발음이 경기방언과는 미묘하게 다름.
원래 조선 건국하면서 한양도성 만들고 나서 개성 사람을 한양으로 이주시킴
그래서 원래 서울말은 개성말임 고려 지배층도 개성사람이고
집안 사람이나 하인들도 한양으로 이주했기 때문에 서울말이 개성에서 온거임
40초 택시아저씨들 싸울때 말투랑똑같네 ㅋㅋㅋ
와 ㅋㅋㅋ 진짜 영상이 어디갔길래 했더니 삭제되고 다시 올렸구나
이 영상 지우지 마요 ㅠㅠ
안지울께요^^
옛날 서울말이 진짜 뭔가 차가운 도시 사람 느낌이 많이 나긴하다 충청도쪽 영향이 있는건지 말이 많이 느려진거 같음 지금은
지금 서울말은 전라도말 같은대요?
1:55 완전 아나운서 목소리인데 대박
1:03 틴틴파이브 김경식인줄
남북분단 초기 서울말은 이북에서 피난 내려온 다수의 사람들과 섞인 말투, 분단이 장기화 되면서 현재는 이북말투는 사라지고 남쪽에서 논밭팔고 상경해온 충청도, 전라도 말투 엄청 섞임. (특히 충청도)
특이점은 성조가 강한 경상도 말투는 서울말과는 어우러지기가 어렵고 오히려 일본어 억양과 가까움. 이는 신라시대 구결문자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어 가타카나의 근원이 되었는데, 애초에 일본에서 바다건너 닿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인 경상도에서 언어가 건너갔기 때문.
일본어 억양은 신라억양이나, 문화는 백제와 더 유사한데 이는 신라의 언어가 일본에 먼저 전달된 이후 백제가 멸망하면서 일본으로 도망쳐 이주한 다수 백제 상류층 유민들의 문화가 건너갔기 때문.
지금도 서울 지하철 내에서 갓 상경한 순수 경상도 분들의 사투리 대화 억양을 들을 때면 일본말인지 한국말인지 혼동될 때가 많음.
80년대 서울말은 북한말하고 강원도말이 섞인 억양도 들리네요~~~~얘기 들어보면 2000년대 이후로 지방사람들 특히 전라도, 충청도쪽에서 상경한 사람들 지금은 그의 2세들이 서울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서 지금 서울말은 호남, 충청말과 믾이 섞였다고 하네요. 물론 영남에서도 많이 상경했지만 말자체가 서울말은 성조어인 영남말보다 백제문화권이었던 충청, 호남말같은 장단음체계라 충청, 호남말이 기존의 서울말과 많이 섞이게 되서 지금 서울말을 들어보면 많이 느려지고~ 좀 굼뜬느낌이 생겼죠.
그것도 그렇고 미디어의 발달도 큼. 사투리 금지가 풀려서 공중파로도 사투리 억양 영향 받고 등등
2:04
세윤이형이 왜거기서나와?
목소리까지 똑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관상이 저런 목소리가 나오나봄
너목보에서 유세윤 닮은사람도 목소리 비슷하던데 ㅋㅋㅋㅋㅋ
원래 목소리는 성대 진동하면서
얼굴뼈 울리면서 나오는 거라
얼굴 닮으면 음색 비슷한 경우 많음
목소리는 성대가 만들고
음색은 얼굴이 만든다 카더라
배우 유인영 카라 박규리 닮은꼴인데
둘이 음색 비슷함
70년대 자료를 더 보고싶네요 가장 듣기좋은 말투
서울말은 끝에만 올리면 되거든요 ↗
80-90이 좀 확 변한 그런 느낌이 있음.. 아마 대중문화가 폭발하던 시기라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크게 영향 받은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그때가 노태우 후일거임 노태우도 여러가지 썰이 있죠?
0:40 아저씨 싸움 존나 잘하게 생김ㄷㄷ
수고합니다.
저때는 여성들이 되게 당당한말투네 지금은 나이든성인들이 애기말투씀ㅜ
현실에서 ㅇㅇ해떠여 이런다구요...?
옛날엔 햇거덩여? 그랬는데여? 해가지구여? 요를 꼭붙이고 올라가는 톤인데 요즘은 해가지구~ 그래가지구~ 이래가지구~ 길게 빼면서 내려가는 톤이고 문장을 끊지를 않음.
5060서울말투=평양표준어에 가까움
7080서울말투 = 현재 황해도 말투
90년대이후= 호남 충청지방에서 상경한사람들의 아들딸들이 성장하여 배운 표준어가 섞임
와 정확
더 문제는 지금 말이 표준 억양인줄 앎.. 심지어 연기자.. 아니, 아나운서들 조차도 억양이 완전히 이상해졌음.
조선건국 하고 한양도성 만들면서 북한 개성 사람들을 이주시킴
그래서 서울말은 개성말투였음
@@oreank 설라도 어 로 변질됌
63세 서울 종로구 출생 남성입니다.
제가 초등생 때 저희 동네에 평안도 출신 함경도 출신 아줌마 아저씨들이 계셧는데
못알아들을 정도는 아니였는데 지금의 호남억양과 서울억양의 차이만큼 괴리감이 있었습니다.
Ktx의 발전으로 쉽게 왕래되고 매체에서도 사투리로 드라마 영화도 많이 접하게 되어서 그렇다고 보네요. 예전에는 사투리화 드라마나 영화가 거의 없었고 서울말로 다 순화해서 나왔거든요. 교통수단, 그러다보니 왕래가 잦아서 그런거.
3:58 성지네.. 기분이 조크든용~
00:49 우리아빠 말투랑 똑같넼ㅋㅋ
지금 수도권 내에 중년 베이비붐 세대 어르신들 보면 대부분 저 영상속 어르신들 말투 쓰긴 하잖아 ㅋㅋㅋ 청년이랑 말투가 엄청다르긴함
어린애들은 말끝 흐리는게 있음.
지금은 끝말이 우우~~ 늘어지는 스타일이네ㅋㅋ 예전엔 끝말을 짧게 올리는 스타일이고
어디서 봤는데.. 한국의 포쉬악센트라고ㅋㅋ
혼자 듣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엄마가 뒤에서 몰래 보고계셨음ㅋㅋㅋㅋ 그러더니 맞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심ㅋㅋㅋㅋㅋ
03:58 기부니 조크등요
2:36 윤서인
ㅋㅋㅋ 귀여워 서울 경기도쪽 말투
2:04 아니 유세윤인데..
타임머신 타고 과거 같다온건가 ㅋㅋㅋ..
제가 듣는것도 그렇고 말하는 것도 싫은 말투가 ~해가지구 ~그래가지구 랑 ~했어서 ~했었어서 에요.
예)"제가 어제는 굉장히 피곤했었어가지구~~참석을 못했었어서 죄송하게 생각해가지구~ 이렇게 음료수를 돌려요"
그런데 언어라는게 무서운게 다들 그렇게 쓰는걸 듣다보니 제 자신도 무의식적으로 쓰고 있더군요.
7080년대 서울말 연습을 좀 해서 위의 말투를 고치고 싶어요.
신기하다 80 년대랑 90년대 미세하게 차이가보이네요
학창시절 생각해보니... 말투는 변질은 여학생들이 귀엽게 보이려는 말투가 많이 섞이다 보니... 그게 표준어 비스무리하게 변질된것 같ㅇ아요.. 언어도 유행이니,,,
옛날 5,60대 아재들은 말투가 터프했네. 요새 서울남자들 이미지인 여자한테 굽신거리고 순둥한거랑은 완전 정반대
내가 어렸을때 저런말 썼는데... 지금은 강원도 영서지방 말이 옛 서을말 같음
뒤에가 늘어지게 됐네요...전에는 올렸는데
전라도화 됨,
옛날세대 청년층들의 말투가 더 정겹게 보이네요?
80년대는 끝을 올리고 2010년대는 끝을 굴린다고나 할까(중국어 성조로 3성) 차이가 확 나네요.
이때는 이렇게 대답 하라고 대본 주면서 인터뷰 할때라 책 읽는거 같이 말하는것이지 실제와는 다릅니다
실제와 거의 같습니다. 하희라 최수종 인터뷰 보면 80년대와 2010년대 억양이 완전 다름.
유세윤이 등장하네요
지금의 서울말씨는 교통과 미디어의 발달로 전국 8도가 조금씩 다 섞인 짬뽕 말씨😂
거즌. 고요. 그러죠. 든요. 같에요.
3:55 나왔다 기분이 조크던요 ㅋㅋㅋ
와 미치겠네? 이거 보고 댓글 보니까 다 서울 사투리로 말하고 있는것 처럼 느껴져버리네. ㅋㅋㅋㅋㅋㅋ
90년대부터는 크게 차이 없는거 같음
확실히 전라도 충청도 영향 많이 받은듯
요즘은 전라도 경상도 부산 사투리 짬뽕이 되서 억양과 말이 뒤죽박죽 되었어요.
지방 연예인 출신들이 방송에서 개그하고 예능했던 말투가 지금에 서울 말씨가 되었습니다.
뒤죽박죽
영상으로만 봐서는,
80년대는 문장끝맺음이 *라*음으로 길게끌고,
90년대는 문장끝음이 *도*음으로 짧게,
2010년대는 끝음을 끌어내리는걸로
들려요.제귀에는^^
다 똑같이 들리는구만..톤 높낮이만 다르네 걍 한국말
잘 보구 갑니다
과거엔 거의 북한느낌이네요
북한말투가 경기 방언에서 유래. 한마디로 북한이 우리꺼 빼긴거임!
@@Hyonryongun 북한이 우리꺼 빼꼇다는 개소리는 처음듣네요 하하하
그 지역마다 방언이 있기 나름인데 경기 방언에서 유래됫다는건 뭔 헛소리?
성조황제 뭔...? 베꼈다고요...? 북한 말투가 한두개인줄 아십니까? 지금 남한에도 도마다 억양 다 다른데 북한도 당연히 그렇죠... 개성같이 남쪽에 가까운 쪽들은 서울경기권하고 비슷한말 쓰겠지만 함경도쪽 가면 오히려 경상도랑 비슷할정도로 억양 엄청 쎄집니다...
검정고무신에서도 저런 말투나와요
90년대 초만해도 억양이 불어랑 비슷했는데 지금은 스페인어 같아졌어요
두 언어 아는 입장에서 와, 예리하시네요 맞아요
비음이 많던 말투에서 혀로 뱉는 소리로 바뀌었죠.. 같은 언어인데도 발성법이 정말 변하긴 했어요
Snl나오는거랑 똑같네ㅋㅋㅋ
1:34 에 김주성씨가 누군가요? 이름나오는거 보면 유명인같은데,.. 80년대 훈남이시네여
그 유명했던 축구선수 김주성입니다
국대축구선수 머리 사자갈기로 유명했죠 ㅋㅋ
안정환 이전의 최고 얼짱 국대.
야생마 김주성 아시아 축구계 전설입니다
시원하게 날리던 중거리슛!
옛날 서울 말 특징은 한문장을 길게 엮어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한문장씩 짧게 말하는듯
그래서 어르신들이랑 이야기하면 겁나 길어짐
그랬는데여 이래서요 저랬거든요? 그래서요 저래서요 이랬어요
이런느낌
울엄마 아빠 말투네 ㅋㅋㅋ
2017년 인터뷰들은 서울토박이 아님
경기도 말투랑 섞인거임
서울토박이 말투는 음색자체가 다름 ;;
지금은 서울 토박이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서울 토박이 말씨가 아닌게 되었죠. 그게 관전 포인트중 하나 입니다.
그게 아니라 그 때 어린 학생들이 갑자기 억양이 확 바뀐 거죠.일종의 유행이랄까. 주현영이 바 로 저들 흉내내는 거죠. 제 주변의 20대들도 2015년까지는 말투가 저렇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영상처럼 변했구요. 그리고, 서울토박이는 몇 십만?도 안 될 텐데 그 사람들조차 세월따라 말투가 이미 변했어요.
2000년대 이후에 교통의 발달로 지역인들이 티비나 뉴스 아나운서들의 표준어를 모방한 서울말을 많이 쓰고 유입되면서 표준어에 가깝게 변함
서울사투리 라는 제목을 버리고 서울말이라고 정했군요. 이게 정확한 제목이죠. 사투리의 정의는 어휘에 관한 것이라서.
전라도 사람들이 대거 서울로 올라오게 되면서, 오늘날 서울말이 된 것 같네요.
0:56분 세련된 여자분인데, 텔레비가 없다고 하고 뒤 배경이 무허가주택단지 같네요... 판자촌에 사는 아인거 같네요...
80년대면 서울 대부분이 무허가주택이 심했죠.......
그당시만 해도 이북 실향민들이 서울로 와서 많이 살았어요. 그 이후에 점점 영호남 충청에서 많이 올라가보니 말씨가 달라진거죠
이북 실향민들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그냥 경기 방언의 억양이 그랬어요.
확실히 예전엔 했는데여~ 그랬구여~ 하는 말을 더 많이 썼네
그랬더든여..?
00:10 대성?ㅋ
0:39 초에 탤런트 신현준 나옵니다.
경상도 사람이 서울 올라가서 80~90년대 억양 들었을때 ㅈㄴ 이질감느낌ㅋㅋㅋㅋ
0:15 0:38 1:56
0:15 왜 김혁민 선수가 생각나지 ㅋㅋㅋ
60. 70대 서울택시기사님 말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