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storian's Reaction to Romance Historical Drama | Review of "The Red Sleeve"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46

  • @드림트루스
    @드림트루스 2 года назад +621

    의빈 성씨가 죽었을때 정조가 통곡하며 울부짖었다는 기록이 있고 20일간 정사를 돌보지 않았으며 어머니 한중록에도 의빈이 죽었을때 정조의 슬픔이 과하여 몸을 상할까 염려되었다.
    기록이 많은데 정말 사랑했었던거 같습니다

    • @sharonpark5180
      @sharonpark5180 2 года назад +59

      자신의 슬픈 과거사를 함께 알고 공감이 가능하니, 의빈성씨를 더 사랑 했을지도.....

  • @augu8t139
    @augu8t139 2 года назад +743

    전쟁통에도 사랑을 하고 애를 낳는데... 저때라고 사랑을 안 했을까요.. 오히려 후손들이 정조가 의빈에게 가진 마음을 너무나도 차갑게 보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도 드네요 정조는 아무도 여인네의 삶을 기억해주지 않는다며 절절하게 기록까지 친히 남겼는데 말이죠... 이런 왕이 선대에도 있었다면야 이또한 정치적인 무언가라고 생각했겠지만... 선례가 없기에 정조는 오롯이 자신의 의지로, 진심을 다해 행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전, 정조가 의빈 성씨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생각해요. 단지 그 사랑을 표현함에 있어, 그 때의 상황이 현재 우리들과는 달랐기에 지금의 시선으로 보자면 정말 사랑했을까란 의문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정조가 의빈 성씨에게 가진 마음은 진정 사랑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정조도 후손들에게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여인이니, 너희들도 이 여인을 소중히 대해달라고 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무지한 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

    • @jih.391
      @jih.391 2 года назад +77

      살얼음판 같던 궁궐에서 혜경궁 홍씨 생각시였던 의빈과 거의 같이 자랐으니 친했겠죠.그래서 사랑했을거 같아요. 오랜 기간 친구같은 편안함과 자신을 이해해 주는 오롯한 여인으로서..그럼 뭐하나 ..결과는 정조는 넘 아쉅고 아깝고 슬픈 군주였는데.

    • @enfjzip_
      @enfjzip_ 2 года назад +32

      그 외에 정치적 경제적으로도 세심하게 신경쓸게 많은 왕이었는데 정말이지 지극하죠 .. ㅜ

    • @Unicusmomo
      @Unicusmomo 2 года назад +12

      오히려 혜경궁 때문에 성가 덕임이랑 늦게 이루어진 거죠 ㅋ

    • @고현경-c6t
      @고현경-c6t 2 года назад +4

      동갑인
      효의왕후가 9살 세자빈
      덕임이가 10살 정도 입궁 했다던데
      마음이 조강지처에 안가고 ㅡㅡ

    • @jbjoo1474
      @jbjoo1474 2 года назад +21

      글을 아주 참 잘쓰시네요. 설득력이 아주 좋네요
      어제비문을 그져 슬퍼서 적은것인줄 알았는데..
      그 여인은 어떠하였고..나는 그 여인을 사랑하였다
      라는 역사를 남기기위한 것일수도 있네요

  • @딸기도라에몽
    @딸기도라에몽 2 года назад +396

    이 영상을 보니 정조가 의빈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확실히 알겠어요. 모든걸 정치적으로 계산하고 행동해야했던 정조가 궁녀 하나를 부인으로 맞기 위해 십수년의 시간을 공들이고 신분 낮은 궁녀의 몸에서 후계를 만들고 그 궁녀가 죽었을땐 저 워커홀릭이 며칠동안 일도 못하고 사후에도 잊지 못한다는건....확실히 천년의 사랑이 맞습니다.
    덕임이 자꾸 승은을 거절하자 덕임의 하인을 벌했다는걸 알았을땐 진심을 거절당하는 남자의 찌질한 모습이 보여 웃음이 날 지경이었어요. 정말 권력형 정치가였다면 간단하게 어명을 내리고 상궁들한테 준비하라고 시키지 않았을까요??? 덕임이 무모하게 왕의 마음을 거절할수 있었던것도 정조가 왕으로서가 아니라 남자로 다가갔기 때문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 @잔망루피뿅뿅
      @잔망루피뿅뿅 2 года назад +83

      워커홀릭이 일에 신경도 못쓸만큼 슬픔에 빠지는건 진짜 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님의 글에 저도 동의해요

    • @digsijvfhkm
      @digsijvfhkm 2 года назад +54

      맞아 어명을 어긴 배짱이 괜히 있었던게 아닐거같아요

    • @cusco9417
      @cusco9417 2 года назад +49

      앜ㅋㅋ 맞아요 두번째 거절때 하인들 괴롭혀서 겨우 승낙받은썰 볼때 웃음터짐. 아 정조대왕도 사람이긴 하구나 남자구나 싶고 ㅋ

    • @littlestarsdododo2998
      @littlestarsdododo2998 2 года назад +17

      그 찌질한 사실! 을 자기가 자기 손으로.. 묘비명에 썼다는게 .. 그거 찐 뽀인트죠. 저는 정조 만치 까칠 완벽남이 그걸 지손으로 나를 두 번 거절당했자나.. 라고 쓴 것에 너무 치어요. 그 무게를 모르지 않았을 텐데.

    • @enfjzip_
      @enfjzip_ 2 года назад +2

      동의합니다. 그 모든 행동이 느껴져요 찐득한 애증이 ㅋㅋ

  • @차초롱-v5o
    @차초롱-v5o 2 года назад +328

    그래... 궁궐에서 순수함이 얼마나 있겠어. 다 암투와 견제속에서 살아남는 길을 택한거겠지... 그래도 드라마는 참 재밌습니다.

    •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2 года назад +5

      암요암요 그래서 너무 과몰입은 안하려합니다 배우들도 다들 프로들이고.ㅎㅎ

    • @ABC0001ABC
      @ABC0001ABC 2 года назад +23

      저도그렇게생각해요 ㅠㅠ 보보경심 살얼음판을걷듯 조심. 그게 괜히나온말이겠어요? 뒷배가 없는건 둘째치고 심지어 부모도없는 궁녀가.. 정말 세력에게 이용당하고 끔찍하게 죽기쉽상이라생각했을거같아요. 나같아도 조용히 살고싶을거같아요ㅠㅠ

  • @racekim9817
    @racekim9817 2 года назад +71

    의빈성씨가 30살에 결혼해서 자녀 3명을 낳고 34살에 죽을때도 만삭이었다던데. 와이프를 아무리 사랑해도 4년동안 4명 임신 가능한가. 사랑말곤 설명이 안돼지 이게 역사적 사실임

    • @song4902
      @song4902 2 года назад +20

      사실 문효세자가 태어나기 전에 유산을 2번 했다고 합니다

    • @dubu6478
      @dubu6478 Год назад +9

      찐사랑맞다...... 4년간 4명임신..
      어디서는 유산합하면 6년간 6명임신이라던데
      100푸로 찐사랑이지

  • @jinsukku74
    @jinsukku74 2 года назад +415

    옷소매로 인해 역사 속 정조 덕질까지 하다니ㅠㅠ

    • @jinjins3077
      @jinjins3077 2 года назад +6

      저두요😃🤣👍

    • @cutejeje
      @cutejeje 2 года назад +10

      무적핑크님 그는 대체

    • @최바비-f9k
      @최바비-f9k 2 года назад +9

      나같은 사람 되게 많구나 ㅋ크크크

    • @user-vf4gy7vl6u
      @user-vf4gy7vl6u 2 года назад +3

      진정 이리될줄 누가알았겠사옵니까

  • @YongHaLife
    @YongHaLife 2 года назад +96

    유일하게 직접 정조가 선택한거보면
    특별한 애정은 있었을거라 믿습니다!!!!!!

  • @niki.5323
    @niki.5323 2 года назад +100

    성덕임을 정치적 계산하에 후궁으로 맞이했을 가능성이 없을 수 없지만, (분명 존재 했을 겁니다) 그 많은 궁녀중에서도 그녀를 선택했어야만 하는, 그것도 15년에 걸쳐 왕인데도 딱지 맞아가며 재차 프로포즈한건 정조의 이상형에 걸맞는 여성상 이었음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왕인데, 정략결혼아닌 여인을 본인이 선택시, 싫은 여인을 고를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화빈 보시면 후궁인데도 평생 애가 없습니다. 의빈 성씨 생전 오년간 계속 임신중…. 결국 임신중독증 사망.. 정조의 애정없이는 남아있을 수 없는 기록입니다.

    • @HK-zy5ng
      @HK-zy5ng 2 года назад +14

      @@김민희-c7n 임신성고혈압이에요. 노산일수록 도 잘 발병해요. 의빈이 당시로서는 굉장히 늦은 나이에 임신을 했죠.. 유산도 몇번 했다고 하고. 좀 더 일찍 후궁이 돼서 출산을 했다면 더 오래살지 않았을까 싶기도하네요.

    • @HK-zy5ng
      @HK-zy5ng 2 года назад +4

      @@김민희-c7n 그리고 임신성고혈압 단계에서 치료 잘 하면 임신중독증(간질) 까지는 안가요. 요즘은 그래서 케이스가 적은편이에요.

  • @enfjzip_
    @enfjzip_ 2 года назад +63

    사료를 따져보면 주요 사건만 있지 세부 내용은 없어서 거의 상상력이죠 다만 혜경궁 홍씨 사가의 청지기의 딸이었고 정조가 아버지가 죽고 잠시 사가에 있을때 알고 지냈을 꺼이고 16살에 고백을 하고 승은 거절을 하고 이런 굵직한건 맞지요 6년간 임신을 자주 했던거 역시 엄청 사랑했다는 증거이고 어제비문도 증거이고 💜물론 궁녀의 마음을 어디도 자세히 적어둔 곳이 없어 의빈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ㅜ 옷소매가 로맨스는 상상이 많은데 굵직한건 잘 사료에 뒷받침 되게 노력한 느낌이 들어요(잘난척 하고 까탈스런 정조모습도 좋았고🤣)
    컨텐츠 너무 좋았습니닷

  • @지홍장
    @지홍장 2 года назад +44

    당시에 궁중 여인들에게 후사를 이어가게 한다는건 그 여성을 최대한 키워주려는 정치적인 의미도 있었습니다 비록 적모는 효의왕후겠지만 생모는 엄연한 덕임이였고 그녀에게서만 후사를 보려 했다는건 정조가 얼마나 의빈에게 힘을 실어주려 작정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그래서일까요 최근 번역된 이재난고라는 일기에 1783년 부분을 보면 의빈의 이름 가족관계 집안배경과 저잣거리에 나도는 그녀에 관한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민간에서도 그녀가 왕의 총애를 받고 있다는걸 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2 года назад +60

    그리고 전략도있을수 있겠지만 거절두번하고 받아들인것은 변함이없음..거기에 정조의 성품과 덕임이의마음이 보인다는거지..

  • @loveyathdj
    @loveyathdj 2 года назад +67

    그 정치적 관점에서 사랑을 했다하면 더 대단한 사랑이죠..
    그 악조건의 살아남아야함이 절실했던 정조가 한낱 힘이 없는 궁녀를 오랫동안 지켜보고 자기사람을 만들고, 원자~세손을 낳게하고 무려 자식을 몇이나...그러고 후궁을 만들었으니..
    그거야 말로 사랑이죠..오히려 집착에 가까운..그리고 죽고나서도 자신이 죽을때까지 순조에게도 부탁했던... 그 의빈이 죽고나서야 나라살림이 최고조였다죠... 아들과 의빈이 죽은 궁에서 지내며 이뤄낸 일들...
    옷소매 붉은끝동 이 드라마,
    드라마적 요소가 강하겠지만 ,우리 정치인들이 어떻게 나라를 살리고 사랑을 이뤄내느냐..이 점을 이상적으로 잘 보여주는듯 해서 더 집중해 봅니다^^
    말씀 나눈 영상, 잘 봤습니다^^
    정조대왕님~
    사랑합니다~~~~~~

  • @ddangcho5
    @ddangcho5 2 года назад +112

    저도 요즘 옷소매붉은끝동에 빠졌어요~~!!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기록에 정조가 의빈성씨를 사랑했다는것을 짐작할수있는 기록은 있지만 의빈성씨에대한 기록이 없어서 너무 궁금하고 아쉬워요ㅠㅠ 그래도 의빈성씨도 정조를 사랑했었다고 믿어보고싶습...니다...ㅠㅠ
    타임머신 타고 조선시대로 가보고싶을만큼 너무 궁금해서 죽겠습니다ㅠㅠ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11

      크흡...ㅠㅠ 현재사에서 함께 떠나보시죠!!

  • @이름-u3p
    @이름-u3p 2 года назад +15

    의반 성씨가 정조의 중전이랑도 되게 잘 지내서 의빈 성씨 죽음은 정조 뿐만 아니라 중전도 되게 형제를 잃은 것 마냥 슬퍼했다고 했음

  • @truly_tanya
    @truly_tanya 2 года назад +74

    "저희 지금 몰입도 1200%거든여?"
    "(지..진정해.)"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관심 있어서 원작소설까지 본 1인으로 이렇게 다뤄주시니 넘나 감사하네요^^

  • @블루페어리
    @블루페어리 2 года назад +106

    원빈 홍씨가 후궁 책봉당시 거의 중전급 대우를 받고 궁으로 들어왔더랬죠 당시 홍국영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있죠 하지만 원빈홍씨는
    일찍 사망했고 그걸로 인해 효의왕후와 홍국영은
    대립했고 홍국영은 일국의 중전을 음해하려는 시도까지 하다 결국 실각했고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후궁을 책봉할때 더이상 중전급의
    예로 맞아들이는 일이 없었습니다 다만 화빈 윤씨나 수빈박씨는 양반가의 여식인지라 정1품 보다는 높은 무품계의 빈으로 입성할수 있었지만
    정조가 그렇게 사랑했던 여인 성덕임은 가장 낮은
    품계부터 시작했고 아들이 세자로 책봉되고 나서야 정조는 무품계가 아닌 정1품 빈으로 책봉했더랬죠 15년이나 짝사랑했던 여인에게
    참으로 냉정하게 법도를 따져가며 박하게 대우하다 결국 그 여인이 오래 살지 못하고 세상 떠나니 후회하면서 남긴게 어제의빈묘표지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블루페어리
      @블루페어리 2 года назад +18

      @@user-rq8rh3si3m 의빈 성씨 다른것 보다 왕세자를 낳은 후궁이었습니다 다른 후궁들이 왕비급에 가까운 파격대우를 받은것과는 달리 궁인신분으로 아들을 낳았고 아들을 낳고 나서 그 아들이 원자로 책봉되고 나서야 겨우 정3품 소용 품계를 받았으며
      아들이 왕세자 책봉이되자 정1품 빈에 봉해졌습니다 정조의 다른 후궁들은 처음부터 무품계 빈의 직첩을 받고 궁에 입성한것과 달리 말이죠..물론 홍국영의 실각과 원빈홍씨의 전례가 있어 화빈윤씨 때부터는 격을 낮춰 후궁을 간택을
      했다고는 하지만 화빈윤씨 역시 무품계 빈으로 입궁했습니다 그것은 순조의 모친인 수빈박씨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의빈에 대한 처사나 대우가
      박하다는 겁니다

    • @soso-gt9wp
      @soso-gt9wp 2 года назад +15

      화빈과 수빈은 가례색 설치하고 간택한 후궁이라 무품이고 의빈은 비간택 승은상궁이고;;

    • @블루페어리
      @블루페어리 2 года назад +16

      @@soso-gt9wp 간택후궁과 승은후궁은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하죠 하지만 의빈은 유일한 승은후궁이고 정조가 15년동안 마음에 품어온 사람이라는거 그리고 그 긴 시간을 사랑해온
      여인에게 처음부터 빈의 작호를 내린게 아니었습니다 특별상궁부터 시작했고 아들을 낳고서야 종 3품 소용 작호를 받았고 아들이 세자로 봉해지고 나서야 정1품 빈 작호를 받았습니다 원빈이나 화빈은 대통을 이을
      자식도 낳지 못했음에도 처음부터 무품빈으로
      궁에 입성했고 특히나 원빈은 그 오라비 홍국영의
      위세로 인해 파격대우를 받고 궁에 들어왔으며
      죽어서도 왕비급의 대우를 받아 그 무덤은 왕비의 무덤과 같았죠 후일엔 다시 격하되긴 했지만 후사도 없는 후궁이 누리기엔 과분한 대우를 받았죠
      그러나 의빈은 아니었습니다 후사를 이은 후궁치고는 너무 박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 @sunnysunny-yp4fb
      @sunnysunny-yp4fb 2 года назад +16

      @라라Elin 영조가 영빈에게 해준 대우를 보면 의빈 성씨에 대한 정조의 대우는 다소 박하게 느껴집니다 영조는 영빈이 딸밖에 못 낳았을 때도 파격적으로 승진시켜줬죠 제일 사랑한 후궁이었으니..

    • @yj8641
      @yj8641 2 года назад +11

      정조가 일부러 박하게 대한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점이 많았던거 같아요. 정조가 남긴 글에 의빈 처소가 겨우 비바람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초라하고 의복과 음식 모두 다 너무 검박하여 미안하고 속상한데 의빈은 괜찮다고 호사롭다고 정조를 위로해줬답니다. 정조는 잘해주고 싶은데 그렇다고 맘대로 하면 적들에게 공격받거나 의빈이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요. 품계를 쉽게 올려주는 것보다 아이 낳고 천천히 올리는게 안전하죠. 명분이 있으니까.

  • @bellarichhapy
    @bellarichhapy 2 года назад +86

    이 드라마도 퓨전사극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역사랑 궤를 같이 하려는 노력이 보기 좋았어요.거기다 영상미가 무척 뛰어나죠.근데 광한궁 소재로 완전 궤도 이탈해서 드라마가 허접해 지기 시작했는데 어찌 수습될지...(광한궁 등장 시점부터 이 드라마를 향한 열렬한 사랑은 끝나버리고 지금은 의리로 봅니다.ㅠㅠ)상상력도 어느 정도 선 안에서 발휘해야지.요즘은 다른 나라에서 우리 드라마를 많이 본다는데 그런거 감안해서라도 제작자들이 역사왜곡은 정말 정말 지양 했으면 좋겠습니다.
    심용환 선생님 해설 감사합니다.^^

    • @sunnysunny-yp4fb
      @sunnysunny-yp4fb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다 좋은데 광한궁 부분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ㅜㅜ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2 года назад +5

      진심..사랑이 식더이다..
      인생작 될줄 알았는데..
      그과한 설정하나로..그냥 로맨스 판타지 사극으로 전락함.
      원래사극은 정치로 논리를 풀어가는맛인데..
      뜬금 치정 판타지를 만들어놨음.
      원작엔없다는데 왜이런 선택을했는지..
      그리고 왜 항상 그방향이 조선왕조를 폄훼하는방식인지가 의문스러움.
      조선왕조는 항상 왕이 심신미약자 꼭두각시거나 대대로 내려오는 마귀씌인 왕조라거나 그것도 아니면 동성애코드를 넣던가..
      중국자본이 드라마제작에 반이상이라그런건지..
      조선구마사만 폄훼할수있는건 아님.
      이젠 판타지라고 하면 다 용서가되니까..
      더 교묘해진것같음.
      현대극에선 악인은 항상 한국정부나 한국시스템이고..디스토피아라고만하면 다용서되니까..
      원래 한국컨텐츠가 풍자와 비판을 잘했지만.. 외국자본은 한국폄훼를 세일즈 경쟁을 하고있음.

  • @정예은-k3o
    @정예은-k3o 2 года назад +114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정조와 연산군을 같이 다뤄주셨고 또 오늘은 정조에 대해서 또 의빈 성씨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어서 넘 의미있는 영상이자 콘텐츠였네요.
    비록 드라마는 안 봤지만요. 선녀들과 영상을 통해서 느낀 점은 정조는 진짜 대단하신 분 같아요. 트라우마를 극복해내시고 탁월한 정치와 무예 그리고 애민정신으로 정치를 펼치셨던 분이여서 그런지 넘 멋진 분 같아요. 다음 콘텐츠와 선녀들도 사모하고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매번 유익하고 알아야될 영상을 다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구름-s1v6b
      @구름-s1v6b 2 года назад +7

      드라마 꼭 한번 봐주세요….지금 10회까지 했거든요…. 시청률 15%넘으면 곤룡포입고 우리집 추는 준호를 볼 수 있습니다…

    • @정예은-k3o
      @정예은-k3o 2 года назад +5

      @@구름-s1v6b 네...볼수 있으면 볼게요.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2 года назад +9

      안보시면 후회하심...나도 배우가 내타입아니라 안볼려다가 봤는데..폐인됨..ㅋ

    • @oceanicmermaid
      @oceanicmermaid 2 года назад

      you have not seen the drama yet? 😳😳😳😳

    • @정예은-k3o
      @정예은-k3o 2 года назад

      @@oceanicmermaid Yes. But I decided watch the drama this year. The drama you talked about.

  • @푸른풀잎
    @푸른풀잎 2 года назад +16

    저도 정치적 계산도 들어갔다고 생각했어요. 성덕임이 똑똑하고 다재다능했다고 하는데 정조가 그런것도 생각했을거 같고 성덕임이 아마도 큰역할도 했을수도 있다고 짐작합니다. 기록은 여자들의 공은 지우지요. 현대사도 여태 그래왔고요. 성덕임 입장에서는 2번이나 거절했다는것을 보아 후궁이 되어 성덕임 마지막 삶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네요. 드라마가 역사와 다른점이 있기는 하지만 여태까지 드라마와 다른점이 많아 신선하고 좋아요. 궁녀들이 주요인물들이고 왕보다는 궁녀인 성덕임이 중요한 배역이고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신선하고 여러가지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풍경이나 연출도 아름답고요.

  • @evvue
    @evvue 2 года назад +20

    의빈이랑 사랑 안했음 5년안에 애만 3번.. 불가능하다 사료되옵니다.. 그리고 묘지도 그렇고 모든것이 사랑이옵니다...

  • @그레이스킴-t1z
    @그레이스킴-t1z 2 года назад +115

    저도 열혈 시청자라 옆에서 궁녀의 권세가 말이 안된다고 까대도 이리 저리 찾아보며 자발적 역사교육하고 있는데 팩트와 픽션이 아 실제저런 면도 있겠구나 하면서 이리저리 역사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 @bluemoon7947
    @bluemoon7947 2 года назад +45

    그녀가 과연 그를 사랑했을까가 모티브인데요??? 암튼 잼있게 잘들었어요^^역사공부는 잼있어요

  • @남궁튜브
    @남궁튜브 2 года назад +63

    재밌는 드라마에 사실적 배경도 듣게 되니 너무 재미있어요!!
    늘 사극 보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진실인지 극화인지 궁금했는데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 @청하-e3j
    @청하-e3j 2 года назад +61

    영.정조시대에 관한 역사적
    사실과 그때의 상황을 들으니
    옷소매 붉은 끝동 더욱 흥미로워
    지네요~~~

  • @하늘-q9j4i
    @하늘-q9j4i 2 года назад +5

    정조가 글을 남긴 이유를 의빈이 이렇게나 뛰어난데 자기라도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그 자취가 사라질 것이 두려워 친히 글을 남긴다고 하였어요. 뭐 워낙 정치적인 정조였지만 의빈 사후 의빈이 자기한테 어떤 존재인지 깨달았던 것 같군요

  • @cusco9417
    @cusco9417 2 года назад +12

    음? 정조가 직접 비문도 구구절절 쓰고 제사때마다 글쓰고 덕임의 유언대로 세손과 나란히 묻어줬다는데..세손이 지위가 더 높기 때문에 엄마라 해도 나란히 묻어준건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언을 들어주고자 그렇게 한것같습니다. 몇줄의 근거라고 치부하시긴 좀.. 역사학자시면 다 아실거면서? 그리고 드라마 원작 소설 쓰신분이 어제비문 해석이 소설보다 늦게 나와서 안타까워하며 드라마에 반영 많이 해달라고 부탁하셨다고 합니다. 소설속 정조가 덕임에게 너무 차갑고 쌀쌀맞아서요.

    • @Bodashiri
      @Bodashiri 2 года назад +7

      그러게 말이죠. 원작자가 무려 7년간 직접 사료를 조사해서 쓴 소설이라 아마 정조와 의빈 성씨에 대해서는 원작 소설가가 이역사학자라는 분보다는 훨씬 더 자세하게 잘 알 듯. 그리고 이 드라마는 "왕은 궁녀를 사랑했을까?"가 아닌데 저 학자분이 매우 잘못 알고 계시네요. "왕은 궁녀를 사랑했는데, 궁녀는 과연 왕을 사랑했을까" 즉 궁녀가 주연입니다. 이 드라마는.

  • @초록-x3d
    @초록-x3d 2 года назад +31

    흰배경도 진짜 분위기 좋고 자막이랑도 잘 어울려요 빨리 떡상 하셨음 좋겠습니다

  • @박유미-f1b
    @박유미-f1b 2 года назад +8

    기록에 있습니다. 편지도 기록에 있고 무덤에 매일찾아간것도 기록에 있어요

  • @얼죽아뜨거아뜨거내너
    @얼죽아뜨거아뜨거내너 2 года назад +140

    심용환쌤 설강화 해주실수 있나요...?
    진짜 환멸나요... 그냥 픽션이란 이유로 미화시키는것도 한계가 있지

  • @nygvvyneth
    @nygvvyneth 2 года назад +146

    I like his last sentence, "Wouldn't it be more fun to see the facts and fiction that occur in the plot process rather than distorting history?" 👏👏👏

    • @Julianna_w
      @Julianna_w 2 года назад +15

      I totally agree with his comment. It is normal for a period drama to romanticize the storyline but in order for it to be authentic there has to be sufficient historical facts.

  • @이수원-u4w4q
    @이수원-u4w4q 2 года назад +5

    의빈성씨가 5년하면서 계속 임신중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정말 많이 사랑했을꺼 같은데.....

  • @nurdinamarinisari
    @nurdinamarinisari 2 года назад +43

    thank you so much for the explanation. I watch this video after finishing 15 ep and I am amazed by the actors and staff of this drama. They did a great job and this drama turned out really good😍

  • @박라니-n6z
    @박라니-n6z 2 года назад +8

    옷소매 보고 정조대왕한테 입덕했나봐 이거까지 보고있어..

  • @leepotato0130
    @leepotato0130 2 года назад +40

    안그래도요즘옷소매에푹빠져있는데~~정조님의러브러브~~그당시서윗함에반했어요~~감사합니다^^

  • @matodato4890
    @matodato4890 2 года назад +52

    '그는 그녀를 사랑했다.
    그녀는 그를 사랑했을까??'가 이 드라마의 시작이래요.
    덕임이가 마지막까지 정조를 사랑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오로지 사랑만하기엔 정조 너무 어려워..
    덕임이 이제 힘들 생각하니까 벌써 마음 아파요..ㅠㅜ

  • @손보먕정신차려
    @손보먕정신차려 2 года назад +16

    ㅠㅠ 잘 봤습니다 :) 역시 역사와 드라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너무 슬픈 최후라 ㅜㅜ 덕임이 ㅜㅜㅜ

  • @estest82
    @estest82 Год назад +1

    10:00 역사학자로서의 면목을 보여주시는 해석이 좋습니다

  • @thethuggybae_4896
    @thethuggybae_4896 2 года назад +34

    What interesting about saeguk drama is.. After you watch it makes you search about it own history and after that you learn a lot from the history fact.. Red sleeve cuff is really interesting not just story about King jeongjo and Royal Noble consort Uibin but also the back story of King yeongjo and crown Prince sado issue before it

  • @큐티뽀쨕-d3f
    @큐티뽀쨕-d3f 2 года назад +5

    현대에 사는 사학자든 일반인이든 똑같이 사료에만 근거할뿐 정조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은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ㅜㅜ 그저 이렇다고 추측할뿐 그 사람의 깊은 마음 속에 어떤 마음이 들어가 있나는 개인의 감정이기때문에 아무리 역사를 전문적으로 공부해도 그저 상황을 기반으로 추측할 뿐 그사람 개인의 감정은 시시때때로 변할수도 있고 깊은곳에 있는 감정인 사랑은 동시대 사람도 아닌 우리가 어떻게 이사람을 사랑안했을 것이다 단언할슈 있을까요?ㅜ 전문가든 일반인이든 왕의 감정을 현대인들은 이럴것이다 추측할뿐ㅠㅜ 어찌보면 역사 속의 인물에 대해 개인의 깊은 감정을 안다고 단언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네요ㅠㅠㅠ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알바트로스-t8b
    @알바트로스-t8b 2 года назад +18

    이번 준호♡세영이가 찰떡 궁합이라 드라마가 더 잼나죠

  • @yaku6295
    @yaku6295 2 года назад +2

    잘만든 사극은 결국 사실과 판타지를 잘 구분해낼수 있게 만든거라고 생각해요(사료가 있다는 전제하에)
    대장금은 한줄로 탄생한 대부분의 판타지지만 궁인에 대한 기록이 다 있는것이 아니다보니 역사의 줄기를 해치지 않고도 정말 재미있는 판타지를 즐길 수 있었고
    의빈 성씨 역시 한켠으론 슬프게도 그 자체의 이야기만으로 역사의 줄기를 해치지 않을수 있었을 힘없는 궁인이었기 때문에 더 가슴아프고 아름다운 각색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희빈과 인연왕후의 컨텐츠가 해석하는 각도를 바꾸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수 있는것도 재미있지만 간혹 줄기를 건드리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 처럼요(이건 숙종캐릭터의 변화무쌍이 더 재미있긴 합니다)
    사극에서 복잡하게 물어 뜯고 진위를 논해야할 왜곡은 아무리 각색이라도 지양해야할 거고요. 그런의미에서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작품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산 보다 더 재미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치우침 없이 다 자기캐릭터를 갖고있어 좋았습니다

  • @rachelyang7709
    @rachelyang7709 2 года назад +33

    하 옷끝동… 요즘 너무 빠져 있어요ㅠㅠ 숨은 이야기들도 재밌네요!!

  • @Jane_____
    @Jane_____ 2 года назад +7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심용환 작가님의 목소리가 정말 듣기 좋아서 계속 보게되네용🤍

  • @EvilBunny12899
    @EvilBunny12899 2 года назад +62

    Wow, what an insightful look into the actual history surrounding the drama. I appreciated him explaining how politics was very much tied to Jeongjo's relationship with Uibin, and how the birth of the prince was used as a stabilizer for the political turmoil during that time. Given Uibin's repeated rejections to the offer of becoming a concubine and how she suddenly became concubine when it was especially convenient for Jeongjo, we can consider that her final acceptance was not entirely of her own will. Another video claims that after her second rejection, Jeongjo punished her attendant, which if true, gives more weight to the idea that he was exercising power over her rather than wooing her with his affection (which is expected for a powerful man at the time). Regarding the court lady organization, I wonder why the drama's writer decided to include it, since there's basically no historical basis for it and it's not in the book. It's the most outlandish part of the drama and messed up the pacing. Despite the abysmal writing of the drama, I nevertheless enjoy it because of the actors (particularly Lee Deok Hwa and Lee Se Young; and ofc Junho is hot) and because it sparks videos like this one. I wish there was a part 2. to answer more questions.

    • @glencorajane
      @glencorajane 2 года назад +26

      the court lady organisation happened in another earlier part of Korean history which wasnt touched upon in this video. There was indeed an attempted assasination of the king by a court lady but of course in this drama, it was greatly exaggerated. In his own writing, JeongJo did say that after the 2nd rejection, he sort of made things difficult for Deok Im's servants to force her to change her mind. However although there was no historical records of her thoughts or feelings, in the epitaph that JeongJo wrote for her, there was a line where he wrote: if you were to know that I am so sad, you would be sad too right? For me, it points to the fact that he was confident of concubine Ui's love for him. Also in other records, he spent alot of time with her and did not have any child with any other woman until after she passed away. I dont think a brilliant King like JeongJo will waste his time with someone who did not love him. As such I think the love was indeed mutual.

    • @oceanicmermaid
      @oceanicmermaid 2 года назад +10

      @@glencorajane I agree with you… he only had kids with Park Subin whom he married after Song uibin passed away and only to fulfill his futy as a king that can produce an heir.

    • @EvilBunny12899
      @EvilBunny12899 2 года назад +14

      ​@@glencorajane Yes, I remember reading about that now! I recall reading about a court lady organization that existed long before Jeongjo's reign and that there was an attempted assassination. I tried googling it before writing my comment, but "court lady organization joseon" wasn't giving good results so I thought maybe I imagined it lol. I just wrote my comment based on what he said. As for Jeongjo and Uibin, thank you for providing more details; every tidbit on their relationship is interesting. I don't think my point was so much that the love wasn't mutual but rather that there was coercion at play as well, hence why I said, "/entirely/ of her own will." For my peace of mind, I want to believe that Jeongjo's accounts of her are faithful and that for the most part, she truly did love him back. The thought of her being forced into a loveless marriage that she repeatedly rejected is depressing, to say the least. Indeed, it is more comforting to think that she had a happy life with him before her death. However, despite all that, when I think about the fact that he was the ruler of a nation and she was basically his slave, I feel that it's far-fetched NOT to believe that such an extreme power imbalance would affect their relationship (the drama itself explores this, albeit poorly). As you've confirmed, one of the clues we have of this is the record of him punishing her servants. The other thing that makes me hesitant to deny all possibility of coercion is that we only know Uibin through Jeongjo's perception of her, and this filtered understanding of her character may very well be flawed. I don't doubt that she herself was a brilliant and complex individual with sides to her that perhaps Jeongjo wasn't privy to. So yes, I'm choosing to believe that the love was mutual, but I think it impossible for there not to be elements of force/intimidation involved too.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2 года назад +8

      @@glencorajane 궁녀조직은 있었지만 어느 조직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사조직입니다.
      실제 궁녀들은 권한이 별로 없기때문에 암살을 주도하지 못합니다.
      정조가 왕이되고 초기에 암살시도가 있었습니다.
      그 배후는 노론이라는 정치적 적이있습니다.
      그때 궁녀2명이 암살시도에 가담해서 처벌받은 기록이있습니다.
      그들이 적에게 궁의 문을 열어줬습니다.
      그 사건을 드라마에서 닌자궁녀로 만든것입니다.
      그건 정말 황당한 설정입니다.

    • @Lin880612
      @Lin880612 2 года назад +2

      I think the organization might serve as a contrast or comparison of how the court ladies exercise their free will. What makes Dok Im different from most of the other court ladies is her strong will to live a life that she chooses. On the other hand, the court ladies as well live and fight according to their will, which is to drag down Jeongjo/the crowned prince. Both leading a life satisfying to themselves, but facing very different endings.

  • @mikanjjj6357
    @mikanjjj6357 2 года назад +36

    Thank you so much for the English as subtitles!! When you said that you’re working on it I didn’t expect the video to have subs so soon. 🙏🙏🙏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28

      It's my little effort for you who love Korean culture and history. :)

    • @veeveegem
      @veeveegem 2 года назад +1

      @@nowstory Thank you so much for the English subtitles! 💕 Merry Christmas!

  • @zerozero-fx1ot
    @zerozero-fx1ot 2 года назад +9

    이렇게 팩트랑 픽션 구분해주시니 재밌고 드라마는 준호얼굴이 재있네요...전하❤

  • @iyentanme1573
    @iyentanme1573 2 года назад +31

    Lee junho and Lee seyoung for me are like soulmates , good actors both very hardworking and have a lot of charms , they are like hyunbin and sonyejin like soulmates.

    • @azure769
      @azure769 2 года назад +4

      I hope they have a happy ending in real life like hyunbin and son ye jin 😆😆😍😍

  • @asuka2507
    @asuka2507 2 года назад +13

    Just when i wanted to google for more information after watching the drama, this came out! Thank you for explaining it real well. Totally love the closing remark ☺

  • @smchua99
    @smchua99 2 года назад +9

    Very insightful. I've always loved videos like these where they inform us how historically accurate and the real historical events that inspired the writing and onscreen adaptations. Tq for the translation as well.

  • @whd217
    @whd217 2 года назад +6

    깔끔한 설명 너무 좋아요

  • @thisheartoftheday9656
    @thisheartoftheday9656 2 года назад +19

    정말 쉽고 재밌게 설명 잘해주시네요 ^^

  • @febrianipermatasari3276
    @febrianipermatasari3276 2 года назад +25

    i don't really into historical drama, but the red sleeve storyline got me into it..now I'm really curious about their story, king yeongjo and jeongjo relationships, crown prince sado story, king jeongjo's queen (which not told in the drama), etc. more over about how king jeongjo lived his life..
    i think the drama is really great..the facts may not be as beautiful as in drama but it sure is capture a lot viewers into Korean history..

    • @고현경-c6t
      @고현경-c6t 2 года назад

      영조대왕 / 천한 무수리 소생 왕자 (자수성가형 왕) 애민군주 ,
      태생의 열등감+ 강박성향 있음
      사도세자 /무인기질이 강했음
      극성 아버지에 아동학대 당함
      (강박적 완벽주의자 아버지의 높은 기대와 가혹한 수련에 엇나가 기행을 일삼고 갈등, 아버지가 죽임 ) 사도세자의 마지막 말,
      아버지 잘못했어요
      공부 열씨미 할께요 ㅜ ㅜ
      * 청나라 명군 강희제의 유일한 적자인
      태자가 극성 교육열 아버지 기대에
      엇나가 정신이상 행동 등으로
      폐위 된것과 비슷
      (영조대왕과 청나라 강희제의 공통점
      아들 교육을 위해 직접 책을 쓰고 관리)
      정조대왕 / 할아버지 영조가 만족한 손자 (살아남기 위해서 더 처철하게 노력하고 치밀하게 자기관리)
      *10살에 할아버지가 아버지를
      감금해서 죽이는것 목격

  • @hanee1199
    @hanee1199 2 года назад +2

    정조가 남긴 의빈성씨에 대한 제문가 있었음 좋았을거같아요 그리고 옷소매는 정조의 사랑보다 궁녀도 과연 왕을 사랑했을까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한 드라마라 그부분얘기면 의빈이 남긴 기록은없고 혜경궁과 정조가 남긴기록으로 언제만났는지가 나오니깐 드라마로 각색되서 나오는거같아요 영상잘봤습니다! 영조정조얘기 흥미로웠습니다.

  • @ppomiiy
    @ppomiiy 2 года назад +10

    숙종 영조 정조 다 궁녀를 여인으로 두었네
    이상형도 유전인가....

  • @남겨레-t4y
    @남겨레-t4y 2 года назад +4

    Q & A 너무 유익했습니다
    알고리즘에 나와서 잘 보고 갑니다 ♡♡♡

  • @rachelbrooks-pannell24
    @rachelbrooks-pannell24 2 года назад +22

    Thank you for this video. I have seen a few of the dramas and films portraying the lives and relationships of King Yeong Jo, Prince Jang Jo, and King Jeong Jo, including The Red Sleeve. I have become increasingly interested in learning more about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is period over time and this video was very enlightening. Invested international fans, like me, need more content like this to enrich and enhance our love of Korean history. 🥰

  • @Martin8Kelly
    @Martin8Kelly 2 года назад +5

    우와 오늘 조회수 대박~! 심용환 선생님과 채널 꽃길만 걷기를~!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같이 걸으시죠^^!

  • @동강댁-g2c
    @동강댁-g2c 2 года назад +18

    의빈 성씨도 정조 사랑했을겁니다. 안그랬음... 움... 안돼요 사랑했을거에요

  • @winterlove410
    @winterlove410 2 года назад +8

    작품의 모티브는 왕은 궁녀를
    사랑했다 궁녀는 왕을 사랑했을까?인뎀

  • @yas.edgrant3270
    @yas.edgrant3270 2 года назад +4

    Thank you for this brief, yet very informative explanation! The questions chosen for this video were perfect, and the way they were answered quite amusing. Of course the narrative format of enlightening darker corners of history make it much more interesting! I suppose the drama did a decent job of characterizing real historical figures, and mentioning the political background, but decided to make the romance more idealized since the focus of a mini-serious should be centered on one aspect and an aspect which triggers the audiance's curiosity and interest the most...

  • @jonabelrio9353
    @jonabelrio9353 2 года назад +17

    Nice watch and nice read. I loved how they portrayed it in the drama and now learned the real history and the novel itself. Thanks for the eng sub!

  • @qoennmgdkfk6101
    @qoennmgdkfk6101 2 года назад +6

    이런관점도 있는거고 저런 관점도 있는거고., 역사는 관점이 다양할때 재미있죠

  • @2cool42
    @2cool42 2 года назад +18

    국영이 얼굴이 어여쁘니 ㅋㅋㅋㅋ 조선에서도 얼굴은 잘생기고봐야 ㅋㅋㅋ

  • @puanseri11900
    @puanseri11900 2 года назад +5

    I like his review especially the end statement

  • @kohxiaxuan4920
    @kohxiaxuan4920 2 года назад +2

    Nice explaination. I have been searching for the historical truth of that drama 👍🏼. Nice between fact & fiction

  • @namefree4444
    @namefree4444 2 года назад +4

    답변하는 남자분 화장하셨나요? 파운데이션 톤을 한톤 다운시켜 자연스러운 피부색 연출하시는게 더 좋을듯 싶어요.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크흡... 다음 촬영에 꼭 참고할게용🤣

  • @go-cr8wm
    @go-cr8wm 2 года назад +19

    심용환쌤 예전에 김재동 라디오때부터 알게됐고 3.1절 특집부터 잘봐왔는데... 그래서 타박타박세계사도 다시듣기하며 넘넘 흥미롭게 잘 보고 잘듣고있었는데... 종영해서 아쉬웠는데 유툽을 하고계셨군요^^
    황현필쌤것만 구독해 듣고있었는데...
    심용환쌤 채널을 이렇게 알게되서 정말 좋은데요^^

    • @0602-x9i
      @0602-x9i Год назад

      김제동+ 황현필 ㅋㅋㅋㅋ

  • @minaa9399
    @minaa9399 2 года назад +3

    great explanation ! i really enjoy Korean historical dramas

  • @두서없이
    @두서없이 2 года назад +6

    의빈 성씨가 의빈이 되고 4년만에 죽는다는게 슬프네요 역사가 비극 ㅠ

  • @배부른점심시간
    @배부른점심시간 2 года назад +15

    오... 영조정조 익숙한 왕이었는뎁 또 드라마나 영화화할만한 역사 속 일화 없나용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1

      ㅎㅎ 찾아봐야겠네요~!

  • @YSCh01-xj8vz
    @YSCh01-xj8vz 2 года назад +4

    오우 늠 좋네요

  • @indrihamidah7158
    @indrihamidah7158 2 года назад +9

    Can someone make engsub for this😭😭😭 I know some words but I want to understand this video fully.. as Im really interested in history😭😭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4

      I put it up. Enjoy watching it.~^^

  • @pele2434
    @pele2434 Год назад +1

    세손시절에 의빈의 거절을 받아들인건 아마도 본인의 정치적 입지가 위태로워서 의빈을 지켜주기 어려운 측면을 고려한듯. 그래서 국왕이 된 후로는 힘이 생겼으니까 그때는 승은거절을 받아주지 않았던 것

  • @anniewinner
    @anniewinner 2 года назад +21

    Wow I think King Jeongjo is really admirable for being brilliant and excellent in everything. And the fact that he tried to win both politics and love, (in my humble opinion) shows balance in his life. ❤️ Also, I admire his wisdom, I think his wisdom helped him a lot to survive in the palace and the trauma he went through when he was young.

  • @김예림-w1z
    @김예림-w1z 2 года назад +2

    강제 어명ㅠㅡㅋ ㅋㅎㅋㅎ 마마... 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서명희-t6c
    @서명희-t6c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영상에 제작진이 자막을 넣으실 때 더 신경써서 작업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0:42 통과해서 (통괄을 해서)

  • @meen7615
    @meen7615 2 года назад

    역사를 배우면서..많은 책에서 조선의 군주중에 세종이 제일이라고 하지만..개인적으로 아버지가 깔아놓은 아스팔트 길에서 시속 100키로로 달린 세종보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죄인의 자식의 딱지를 달고 가시밭길에서 업적을 이뤄낸 정조가 진정한 군주라고 생각합니다~~그러기에 탁월한 정치가고 철저히 본인을 숨겨야 살아남을수 있을 정도로 냉철할거라고 생각했던 정조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수 있어서 너무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인것 같습니다~~사랑을 정치에 이용을 했던 안했던 적어도 성덕임을 사랑했던건 맞는것 같아서 참 아련하게 느껴집니다..항상 왕가..재벌들의 이야기는 궁금하고 흥미롭지만..그 시대에 군주로서의 삶도 마냥 여의치않았던것 같아..지금 시대에 태어나 마음껏 사랑하고 내 의지대로 살아갈수 있는 삶에 감사하게 되네요~그리고..작가님 예전부터 팬이었는데..애처가이시기까지 하시면 어떡하십니까~너무 완벽하면 재미없잖아요ㅋㅋㅋㅋㅋㅋ

  • @jajhgg5765
    @jajhgg5765 2 года назад +4

    정조가 의빈성씨가 죽고 문효세자의 묘 가까이에 안장하고 정말 많이 찾았다는 기록도 있더라구요,
    그러다 마지막 후궁 수빈박씨가 아들을 낳고 나서는 (새로운 세자의 입장?을 위해서인지)다시 의빈성씨 묘를 찾지 않았다고 해요,
    (이부분도 드라마에서 산이가 묘지옆에서 덕임아 나는 너를 이제 잊을것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있잖아요..대사가 맞나요?)
    정치적으로 치밀하게 계획하고, 늘 암살위협에 시달리던 정조가 그렇게 죽은 후궁의 무덤을 자주 찾았다는 기록만 보아도 얼마나 의빈성씨를 그리워 했던것일지 짐작이 갔어요.
    이건 소설에 나오는 내용도 아니고 기록된 내용인데, 그저 '노론 소론 홍국영 죽였다' 는 내용으로만 사랑했지만 드라마 만큼은 아니었던것같다고 하기에는 실제 역사적으로 기록된 내용이 너무 절절하네요..
    그런기록은 전혀 공감이 안되신건지😂

  • @뷔사랑-u3i
    @뷔사랑-u3i 2 года назад +2

    멋진 역사학자이십니다!

  • @gosper78
    @gosper78 2 года назад +2

    제조상궁이 선조 옷을 가지고 난리와 사도세자의 피해를 연결 시키는 부분은 정말 불편했습니다. 허나 정조가 어렸을때부터 덕임을 봐서 드라마 만큼은 아니어도 애처러웠을 거라 추정은 되네요

  • @IllaLuna17
    @IllaLuna17 2 года назад +38

    As a international fan of Asian dramas I appreciated his intake, his explanation. Because as a international viewer I know how to separate reality from fantasy. That when I watch a historical drama that is based in real history I know that the writer or production can change the story to romanticize it to please the viewer. I know that if I want to in fact learn the real history I can go to any source that can help learn it.

  • @배부른고양이-u8n
    @배부른고양이-u8n 2 года назад

    옷소매 정주행하다 왔어요 ㅎㅎ

  • @khan-gx9lt
    @khan-gx9lt 2 года назад +3

    가정폭력을 봤습니다.
    일반가정의 가정폭려은 누구라도 말리고 개입하기도 하지만 왕의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해선 아무도 나설수 없었을테니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이산은 머릿속이 강박증이 있었을겁니다.
    왕이되어서도 벅차기만한 그래도 자알 해내는 젊은왕은 한숨돌리듯
    어딘가에 편안사람 하나쯤은 ...
    숨구멍처럼 편안 친구같은
    내 사정 다아는 누이같은
    그녀가 좋았을겁니다.
    29살 젊은 왕 28살
    노처녀 궁녀의 사랑 .
    그녀를 보내고 난후 새록새록 느낀 감정은
    이꼴저꼴 다본 정조지만
    충격이 컸을겁니다.
    붉은 끝동은 정조의 딜레마 너무도 섬세하게 그린 수작입니다

  • @kmg9574
    @kmg9574 2 года назад +4

    The channel looks so interesting, I hope if there was an English translation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4

      I put it up. Enjoy watching it.~^^

  • @robinzin5568
    @robinzin5568 2 года назад +1

    정조는 사랑을 했을 겁니다. 다만.... 그게 쌍방이었다는 증거는 없죠. 의빈의 심정은 기록으로 남지 않았잖아요. 거절을 두 번 했다는 기록만 있죠.

  • @aainaaismail8591
    @aainaaismail8591 2 года назад +9

    영어 주세요🥺..I'm still learning Korean, but this video seems very interesting. Someone please translate it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1

      I put it up. Enjoy watching it.~^^

    • @aainaaismail8591
      @aainaaismail8591 2 года назад

      Thank you so much for your hard work, 선생님. Now, I able to enjoy it thanks to you 😊

  • @nurhikari5006
    @nurhikari5006 2 года назад +2

    Only if my history teacher is good story teller like him instead of just straight read text from text book.
    He makes history easy to understand and makes people want to learn more about korean history.

  • @hwanheeoh2988
    @hwanheeoh2988 2 года назад +4

    ㅋㅋㅋㅋㅋㅋ편집넘웃계요

  • @famousshi
    @famousshi 2 года назад +1

    Woww! Interesting! So grateful for the explanation and the subtitles 😍

  • @권성희-q5f
    @권성희-q5f 2 года назад +3

    구독하고 갑니다. 잘 들었어요......- 아직 옷소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1인이

  • @mozzi_seo
    @mozzi_seo 2 года назад +7

    정조는 원작 책과 비슷하네요.

  • @indrihamidah7158
    @indrihamidah7158 2 года назад

    Really love this video😍😍😍 Thank you very much😍🤩

  • @雪害木-q9m
    @雪害木-q9m 2 года назад +1

    심용환의 타박타박
    즐겨듣던 청취자 입니다.
    심쌤 이렇게 멋지게 생기셨군요
    첨 봐요.
    목소리 올만에 들었는데
    넘 반갑습니다

  • @landold7746
    @landold7746 2 года назад

    성장과정의 엄청난 아픔이 있고, 막중한 책임이 있고, 사랑도 한 정조.... 실제 남편감으로는 정말 아니었겠어요.... 완벽 까칠... 바쁜 남자... ㅋㅋㅋ 의빈성씨와의 지적인 우정을 나누다 사랑도 하고... 그나마 위안이었겠어요...

  • @samawatibuyati7242
    @samawatibuyati7242 2 года назад +5

    Can u put eng subtitle..the topic make me interested to know but i cant understand it.plzzz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4

      Wow!! First of all, thank you for your interest in K-dramas and interest in Korean history.
      It's not easy for us to do English subtitles, so we'll try even if it takes a little while. Thank you^^

    • @Sama-ui2re
      @Sama-ui2re 2 года назад

      @@nowstory there are many international fans (like me) very interested in this drama and the history behind it. Greetings from germany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1

      I put it up. Enjoy watching it.~^^

    • @samawatibuyati7242
      @samawatibuyati7242 2 года назад

      @@nowstory thank u so much dear

  • @JPark-hz8oy
    @JPark-hz8oy 2 года назад +25

    사랑했다고 해주세요~~~~~

    • @nowstory
      @nowstory  2 года назад +20

      @J.Park ㅅ.. 사랑했다...!

    • @별꽃-m1l
      @별꽃-m1l 2 года назад +4

      @@nowstory ㅋㅋㅋ

    • @정윤하-x3q
      @정윤하-x3q 2 года назад +6

      맘이 핫팩 같으신 분~

  • @대강대충
    @대강대충 2 года назад +1

    참 태종,정조가 스토리 만들기 좋아

  • @maddyveronesi9668
    @maddyveronesi9668 2 года назад +3

    Junho, attore davvero bravo💙💙💙

  • @rebecalastra-narvaez8393
    @rebecalastra-narvaez8393 2 года назад +3

    Yeah maybe the drama is not historical accurate but we love it ❤

  • @Nara-mw3hx
    @Nara-mw3hx 2 года назад +17

    OMG !! Thank you for making this video. After watching Ep 15, I have been looking for historical facts about King Jeongjo especially his love story but I couldn't find any detail and fully understand it. I'm watching this video more than twice and feeling like "Ah..., this saved my life." kekekeke. Thanks a mill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