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있냐 없냐는 게임이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뭐라고 하든 설레발이고 호들갑이라고 생각함. 다만 굳이 자신의 아류작(망함)의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채용했어야 할 근거가 있었나, 그랬다면 충분히 문명에 어울리는 방향으로 변형해서 수용할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있음. 예컨데 이집트가 로마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로마화 되거나, 현실처럼 이슬람 문화권에 속하게 되는 방향이었다면 반응이 지금같지는 않았을거임. 근데 기마병이 많으니까 갑분몽골이 되어버리는 디지몬식 진화를 해버리니까 사람들이 휴먼카인드의 냄새를 진하게 느낄 수밖에 없음. 문명7을 기대하고 응원하는 입장에서 망무새가 불쾌할 수도 있겠지만, 그 망무새들이 그러는 이유도 솔직히 납득 못하는 게 아니잖음? 말이 많으니까 유목민 문화를 얻는다~라는 개념이라면 문명 이름을 몽골로 창씨개명하는 사태는 일어나선 안됐음. 문명 7 출시 이후에 신라가 몽골이 되었다가 일본이 되는 참사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보는데, 과연 문명 팬들 중에 그런 상황을 반길 사람이 있을까 싶음
정작 추가로 공개된 정보에서는 이집트로 아바스 바뀌는 게 확인되었죠. 물론 플레이어 자유 선택지가 몽골로 갈 순 있겠으나, 본인이 선택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결론은? 게임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호들갑 떠는 것 뿐이네요. 망겜무새들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솔직히 말 해서 논리다운 논리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집트에서 몽골로 변하는 건 좀 많이... 선 넘긴 했네요.
@@kingsorient 본인이 먼저 망무새들 호들갑이다 랍시고 사람들 의견 내리쳐놓고 뭐하는 거지?ㅋㅋㅋㅋ 망무새가 아니라 휴먼카인드 2를 만들어놓고 문명 7이라고 파니까 사람들이 화나는 거임 그리고 사람들은 고대 이집트로 여러 가지 승리를 하려고 이집트를 픽해왔던 거지, 이집트에서 삼단 진화해서 다른 문명으로 승리하려고 문명을 플레이 해온 게 아님 이집트->몽골 변화도 기존 몽골 지역의 내외 분쟁으로 쌓인 전투력, 분열되어있던 유목민들을 휘어잡은 징기스칸의 카리스마 같은 복합적인 요소들이 있어서 그 당시의 몽골이 탄생한 건데 단순히 말이 많아서 세상을 휩쓴 기마 민족이었을 것이다, 말만 많았으면 이집트도 몽골이 될 수 있었단 식으로 오히려 역사를 조롱하는 느낌을 받음 환경이 한 문명의 특성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그 환경 속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느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문명 7 식 개변은 그건 다 개무시당한 거임 그렇게 리얼리즘이 중요하면 이집트에서 몽골로 이양되는 이벤트를 넣던지 아니면 시대 이양기에 AI몽골이 들이닥쳐서 점령당하는 나름 강제성 pve 이벤트를 넣던지 해서 경험상 개연성을 확보해야하는데, 그런 것도 없음 싫으면 몽골 선택 안 해도 된다 라고 하는데 뻔히 선택지로 제시되면서, 조건 : 말 3 이라는 너무 투명한 제작진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그걸 무시함?ㅋㅋㅋㅋㅋ 논거 없다고 하는데 본인이나 웃기지 마셈 몽골만 있나? 송가이는 왜 있는 거임?ㅋㅋㅋ 걍 '아프리카'니까? 조선 문명이 '아시아'니까 인도 된다고 하면 납득 가능함? 이게 어떻게 근거가 없는 망무새임? 반박을 할 거면 지금하시던가 아님 제 댓글을 남겨놓고 영상을 만드세요 하나만 일단 두겠습니다 이게 가장 포괄적인 제 의견을 표명한 댓글이니까요
문명을 민족주의적 보다는 현재 이러한 환경으로 인한 기술 발전으로 이런 문명이 됨이라서 그런 것 같네요 예시처럼 말이 많은 환경이니 이로인해 기마병이 많고 그러니 몽골의 문화 특성이 생김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기도 하고 단지 우리 머리속에는 실제 존재하는 몽골이 있으니 괴리감이 있는거 같네요 문명이라는 겜을 잘모르는 친구는 오히려 제가 문명 6 할때 고대 문명으로 계속 플레이하거나 고대에 존재 하지 않는 미국으로 고대 시대에 있는 것이 더 이상했다고 하니 오히려 더 고증 같을지도?
아니 문화권 관련으로 이것을 해결한 게임은 내 생각은 크킹3이라고 생각함. 차라리 초반 문명들 주고 점령하거나 외교를 하여 접촉을 하면 문화권 민심 수치를 만들어서 그 문화권의 특성을 합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가 있게 해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이런 식으로 아예 가상의 문화를 만들면 차라리 좋겠는데, 애들은 무슨 민족성이랑 그 지역에 사는 양식이 영 다른 성격의 문화권으로 확 바뀐다는게... 정말 개발진들의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음... 문화는 멸망하지 않는 이상 어디까지 근본 뿌리가 있으며 예전의 모습을 어느 정도 갖추는 경우가 있는데, 갑자기 그거 싹다 무시하고 이집트에서 말 3개 먹었다고 몽골로 바로 튼다고? 차라리 문명 특성에 궁전차 유닛에 버프 달아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화약관련으로 유명한 유닛을 가진 문명은 화약 많이 먹으면 유닛 버프를 달아주면 그만임... 차라리 만나는 문명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흡수할 수 있는 문명 특성이 있는 식의 시스템이면 상황마다 다른 상황이 펼쳐지면서 자동적으로 밸런스도 어느정도 맞춰질 듯. 랜덤성으로 인해 만나는 근접 문명을 플레이어가 정할 수 없으니...
단점이 줄고 재밋는 시스템이 많이 생긴건 좋네요. 말 많은 시스템도 뭔가 문명7은 명확히 문명을 갈아치운다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자연스레 변해가는 플레이를 하도록 만들어진거 같구요. 대충 유목민족이 정주민족 땅 먹고 다음시대는 그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바뀌는 형태로요.이집트->몽골도 정주민족이 유목민족으로 변모한다고 생각하면 흥미가 생깁니다만, 여전히 걱정은 있네요. 한가지 문명으로 뽕맛 느끼던게 깨질거 같긴한데... 반대로 개발자들의 말대로 역사는 레이어다라는 말을 잘 살려서 바뀌기 전 문명이 현재문명과 잘 섞이는 느낌이라면 이질감도 덜하고 재밋을거 같긴 한데...
문명 하나 잡고 석기 시대부터 미래 시대까지 스스로 발전시켜나가는 재미가 없어짐 월드빌더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플레이 하는게 더이상 불가능 문명 바꾸기 시스템은 참신하고 새로운 시스템은 맞으나 그건 휴먼카인드만의 스타일로 두고 문명은 문명스타일로 가야 게임 각각의 특색으로 남아서 각 게임이 더 매력적이었을 것 모든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세부 설정에서 문명 바꾸기를 켜고 끌 수 있는 옵션이 생겨야 할 것임 지형과 그래픽, 시대의 위기, 불가사의 보너스는 너무 맘에 드는데 문명 바꾸기 시스템 때문에 좀 저기 될까 너무 걱정이 됨. 플레이 해봐야 하겠지만 솔직히 8때 바로 관짝행할 시스템은 맞는 것 같네요. 물론 기존작들의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시도는 너무나 고맙지만
롤 플레잉. 즉 RPG를 너무 좁게 해석하고 만듬게 아닐까 싶어서 걱정스럽습니다. 내가 선택한 문명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가는데서 나오는 몰입감과 희열이 거세된거라고 봅니다. 지도자를 키우면 된다고 하지만 캐릭터 하나 키워서 뭘 할거면 mmorpg하지 시뮬겜 왜합니까. 결국 문명 이름 갈아치우면서 특성 끼워 맞춰 진행하는데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손대기를 꺼려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kingsorient제가 생각한 문제는 고증적 측면은 아니지만 오리엔트님 의견 충분히 동의합니다. 어찌 되었건 저도 시리즈 팬인지라 망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걱정이 될 뿐. 매번 새로운 시도 해주는거 자체는 재탕보다 훨씬 낫고 너무 고맙다 생각해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월까지 기다리는 수밖에ㅜ
옥냥님의 플레이 공개 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개발진이 멀티플레이와 스위치 등 여러 플팻폼을 고려해서 그런지 쉬운 게임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쉬운 게임이라 부족할 전략적 선택지와 변수를 채우고자 플레이어 테크트리와 문명선택에 따른 문명별 테크트리를 병행하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테크트리 병행으로 나만의 컨셉문명을 만들어 간다는 재미는 있겠는데 아쉬운 점으로 내가 택한 문명을 문명 소속감을 가지고 패황만들기나 휴먼카인트에 있는 문명을 계승해 정한 문명을 계속 플레이하기 시스템이 문7에 없단 정도있네요.
휴먼카인드를 안해본 입장에서 문명7 트레일러만 보면 재밌을 가능성이 보임 모든 문명이 정해진 운명처럼 미래에 어떤 강점을 가질지를 미리 알고 하는것도 재밌겠지만 문명이 처한 환경에 따라 강점을 가지는 것이 역사적으로도 더 자연스러움 다만 그것이 어떤 나라의 고유한 특징으로 규정하기보다 그냥 어떤 문명이든 가질 수 있는 특징정도로 정의하면 어떨 까 싶음 과거의 몽골의 기마술이 뛰어났지만 그 자리를 단군할아버지가 선점해서 고조선의 위치가 바뀌었다면 한국문명도 기마술이 뛰어난 문명이 될수 있는것처럼 환경에 맞게 문명을 발달시키고 그에 맞는 장점을 가져가는 재미도 있을거같음 1등으로 말 3타일을 확보한 문명에게 뛰어난 기마유닛을 주면서 이름을 마음대로 지을 수 있으니 개마무사로 짓는다던지~ 문명5,6에서 보여졌던 전통적인 문제점인 철을 소모해서 강한 타이밍을 가져갈 수 있는 유닛을 만드는 문명이 주변에 철이 없다?? 이런 부자연스러움을 없앨 수 있음
롤플레잉 게임에서 캐릭터를 고르고 슈팅게임에서 기체를 고르고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전작은 문명을 골라서 플레이를 했다면(로마를 고름) 7은 지도자를 골라서 플레이를 한다(아우구스투스를 고름)는 컨셉이 아닌가 싶습니다. 7에서 '문명' 은 내가 처음에 고른 지도자가 게임 중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물론 옵션중에 가장 큰 옵션이긴 하지만) 정도로 무게가 확 빠져버린 느낌이구요. 지금 나오는 부정적 반응의 대부분은 거의 다 여기서 온 것 같은데 확장팩에서 이 부분을 다른 요소로 얼마나 채워주냐가 휴카2가 될지 문명 7이 될지를 결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사실 미국/독일/캐나다 같은 문명이 고대부터 등장하는 것도 괴리감이 있긴하죠+문명 특성이 한 시대에 몰빵되어서 유통기한이 심한 경우도 많았고요. 개인적으로는 그 공자의 미국이라는 위화감만 해결한다면(수치만 바뀌고 국가명은 안 바뀌는 모드...?)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고조선-삼국시대-고려-조선-대한제국 트리를 보여줄지 진나라-조선-일본제국 트리를 보여줄지 전자라면 넘 좋겠지만 후자라면 욕이나올 수 밖엔 없겠네요 .. 문명변화도 좋지만 유지시스템도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조선(세종)을 픽한 이유는 세종이 정복도하고 과학승리도 하고 문화승리를 하는 모습이 보고싶었던거지 내가 일본이나 중국이되어 승리하는 모습을 보려고 고르진 않기 때문입니다.
로마가 천년만년가면 이탈리아가 어떻게 나오겠는가? 맞는 말입니다. 근데 이집트 테크를 보니까 로마->피랜체->이탈리아가 아니라 로마(확장)->스페인(확장)->독일제국(확장)이 될 거 같으니까 걱정인것이죠. 어차피 로마가 이탈리아로 변하지 못한다면 위 명제가 뭔 상관인가?싶고 어차피 고구려가 대한민국 되는건 기대도 안하니까 국가 연속성 뽕 채우려면 모드 나오는거나 기다려야겠죠.(특성따라 테크 타면 한나라(방어)->조선(방어)->베트남(방어)같은 테크 나오겠지요)
문명같은 턴제는 아니지만 스타같은 부류의 문명을 발전시켜가면서 싸우는 게임들에서 다른 문명으로 바꾸는 시스템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긴 했지... 현실에서도 국가가 멸망하면서 타 국가에 의해 흡수되거나 혁명 등에 의해 왕조가 교체되거나 하는 일이 제법 많았지... 파이락시스가 잘 만들어서 재미가 있다면야 별 문제없겠징...
이집트가 몽골로 되는게 아니라 이집트가 몽고적 특성도 얻었다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나쁘진 않죠. 인류 문명의 환경 적응적 특성의 명칭에 문명의 이름을 넣었다 생각하면 꽤... 다만 그러면 이집트를 플레이한다는 생각이 든다기 보다는 그냥 가상의 국가에 여러 문화적 특성을 추가하는 느낌. 여기서 호불호 느끼는건 어쩔수 없을지도요.
아마 고대 문명들이 현대까지 쭉 유지가 안 되고 흥망성쇠를 하면서 사라진 국가들이라던지, 다른 국가로 병탄/병합되거나 그 자리에 다른 문명이 들어서거나 한, 그런걸 반영한단 뜻으로 휴먼카인드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했나 싶기도 하고... 자세한건 앞으로 쭉 나올 업데이트랑 뉴스랑 베타테스트 등 보면서 지켜봐야겠죠.
대충 문명 변신할때 그거에 대한 개연성 상상하면 재밌을것 같긴 합니다 몽골 변신을 저기 저 대초원에서 유목민이 보이네요? 어 근데 왜 점점 가까이 오죠? 이런다거나, 몽골로 조선 변신하면서 몽골 천호장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조선을 건국했습니다 이러는 식이 참 재밌을것 같네요
게임 내적으로는 문명의 특성이 초/중/후반 한곳에 몰려서 특정 시점에는 문명의 특징이 잘 안보인다는것을 문제인식한 것으로 보이네요. 외적으로는 고대의 문명이 아무리 유리한 시작을 하더라도 시대가 변하면 그에 맞는 특성이 없는 문명은 쇠퇴기를 맞는게 역사적인 흐름이라 본거 같아요. 따지면 다른 문명에 의해 도시가 정복되고 해당 제국으로 편입되면서 이전 문명은 유산으로 남아 융합된다고 해야할까요. 다만 게임으로 이걸 얼마나 자연스럽게 구현하는가가 관건이겠네요.
문6 초반은 특수지구 인접보너스 빼면 문명5보다 하위호환인건 팩트라 100시간정도만 하고 다시 문4, 5로 돌아갔었음. 다만 문6는 GS 나오고나서는 개인적으로 역대 가장 재밌고 오래했음. 그리고 문5 좋아하는 사람들은 문5도 전쟁광패널티 없고 여러가지 엉망인 부분이 출시 초반엔 진짜 많았다는걸 기억할 필요가 있음. 진짜 개판이었음.
일단 이런거 저런거 다 재끼고 비판하자면 일반 출시 6개월 전이면 게임이 거의 완성이 되어있어야 됩니다 일단 상인 -> 자국 교역할때 뭘 주는지 외국 교역은 뭘 주는지 이게 기존에서 유지되는지 바뀌는지를 보여줘야되는데 안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강줄기를 따라가는 배들 -> 해상교역 시스템인가? 만약에 군사선도 들어올수있다면 지상에서 강을 등지고 지상유닛과 수륙협공이 되는가? 이런것들을 보여줘야됩니다. 쇼케이스란 사람으로 따지면 첫 인상입니다. 그 첫 인상에서 망겜 냄새가 나는데다가 쇼케이스에서 그래픽이나 전쟁장면과 지도자만 보여주고 좀더 세부적인걸 안보여주어서 비판하는겁니다 만약 제가 위에서 말했던것들을 전부 보여주고 좀더 세부적으로 꼼꼼히 보여줬다면 아마 비판여론은 조금 줄었을겁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안보여준다는건 미구현이 아니라 그냥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dnjsgh8892 이 회사가 보통 게임 공개를 게임 발매 직전에 해요. 못 보여준 게 아니라 안 보여준거고요, 영상 내에서도 앞으로 보여줄 내용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좀 더 세부적인걸 안 보여줘서 비판한다 하셨는데, 첫 날에 나온 공개 정보만 해도 드릅게 많아서 제가 영상으로 2시간을 짰습니다. 본격적인 정보공개의 장이 아닌데도 불구하고요. 그러니 지금 하시는 비판은 논거가 부족한겁니다.
솔직히 전 휴카 재밌게 하고 있어서 왜 그렇게 욕먹는지 이해가 좀 안되긴 해요. 다른 부분 특히 문화간 벨런스나 잘못된 수치 등을 문제 삼으면 모를까 단지 문화가 바뀐다 이거 하나를 까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욕하는건 이해하지만 막상 보면 직접 해보지도 않고서 그냥 남들 까니까 편승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는..
@@paulsaint2366 문명 시리즈가 초반에 도시를 펴고 탐색할 때가 재미있는데... 게임 중후반에선 흥미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걸 문명 교체로 게임 플레이를 리프레쉬하는 역활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잼있는 요소로 작용할 지는 게임 해봐야 알겠죠.
재미가 있냐 없냐는 게임이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뭐라고 하든 설레발이고 호들갑이라고 생각함.
다만 굳이 자신의 아류작(망함)의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채용했어야 할 근거가 있었나, 그랬다면 충분히 문명에 어울리는 방향으로 변형해서 수용할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있음.
예컨데 이집트가 로마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로마화 되거나, 현실처럼 이슬람 문화권에 속하게 되는 방향이었다면 반응이 지금같지는 않았을거임.
근데 기마병이 많으니까 갑분몽골이 되어버리는 디지몬식 진화를 해버리니까 사람들이 휴먼카인드의 냄새를 진하게 느낄 수밖에 없음. 문명7을 기대하고 응원하는 입장에서 망무새가 불쾌할 수도 있겠지만, 그 망무새들이 그러는 이유도 솔직히 납득 못하는 게 아니잖음?
말이 많으니까 유목민 문화를 얻는다~라는 개념이라면 문명 이름을 몽골로 창씨개명하는 사태는 일어나선 안됐음. 문명 7 출시 이후에 신라가 몽골이 되었다가 일본이 되는 참사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보는데, 과연 문명 팬들 중에 그런 상황을 반길 사람이 있을까 싶음
정작 추가로 공개된 정보에서는 이집트로 아바스 바뀌는 게 확인되었죠.
물론 플레이어 자유 선택지가 몽골로 갈 순 있겠으나, 본인이 선택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결론은? 게임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호들갑 떠는 것 뿐이네요. 망겜무새들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솔직히 말 해서 논리다운 논리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집트에서 몽골로 변하는 건 좀 많이... 선 넘긴 했네요.
@@pompom529 음. 그래요. 유튜버니깐 이런 거에 대해서는 영상으로 반박하는 게 맞겠죠. 관련해서 영상 올릴 테니 보고 판단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kingsorient 댓글은 왜 내리시죠?
@@kingsorient 어차피 영상 박제할 거면 여기다도 박제를 하세요 그냥
@@kingsorient 본인이 먼저 망무새들 호들갑이다 랍시고 사람들 의견 내리쳐놓고 뭐하는 거지?ㅋㅋㅋㅋ
망무새가 아니라 휴먼카인드 2를 만들어놓고 문명 7이라고 파니까 사람들이 화나는 거임
그리고 사람들은 고대 이집트로 여러 가지 승리를 하려고 이집트를 픽해왔던 거지, 이집트에서 삼단 진화해서 다른 문명으로 승리하려고 문명을 플레이 해온 게 아님
이집트->몽골 변화도 기존 몽골 지역의 내외 분쟁으로 쌓인 전투력, 분열되어있던 유목민들을 휘어잡은 징기스칸의 카리스마 같은 복합적인 요소들이 있어서 그 당시의 몽골이 탄생한 건데
단순히 말이 많아서 세상을 휩쓴 기마 민족이었을 것이다, 말만 많았으면 이집트도 몽골이 될 수 있었단 식으로 오히려 역사를 조롱하는 느낌을 받음
환경이 한 문명의 특성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그 환경 속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느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문명 7 식 개변은 그건 다 개무시당한 거임
그렇게 리얼리즘이 중요하면 이집트에서 몽골로 이양되는 이벤트를 넣던지 아니면 시대 이양기에 AI몽골이 들이닥쳐서 점령당하는 나름 강제성 pve 이벤트를 넣던지 해서 경험상 개연성을 확보해야하는데, 그런 것도 없음
싫으면 몽골 선택 안 해도 된다 라고 하는데 뻔히 선택지로 제시되면서, 조건 : 말 3 이라는 너무 투명한 제작진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그걸 무시함?ㅋㅋㅋㅋㅋ 논거 없다고 하는데 본인이나 웃기지 마셈
몽골만 있나? 송가이는 왜 있는 거임?ㅋㅋㅋ 걍 '아프리카'니까?
조선 문명이 '아시아'니까 인도 된다고 하면 납득 가능함?
이게 어떻게 근거가 없는 망무새임? 반박을 할 거면 지금하시던가 아님 제 댓글을 남겨놓고 영상을 만드세요
하나만 일단 두겠습니다 이게 가장 포괄적인 제 의견을 표명한 댓글이니까요
옥냥이님 얘기 들어보면 문명 유지가 안되고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거 같던데.. 그럼에도 기존 문명유저를 붙잡아둘 만한 매력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다른 팩션 고르게끔 하되 기존문명은 특성이 더버프 되는 방식으로 좀 됬음 좋겠음 휴카하면서도 ㅈ같다 느꼈는데
기존유지해도 ai 빅토리아(중국) 이런꼬라지보면 팍식을거같음
문명7이 망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휴먼카인드가 똥겜인건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대로나오면 망겜확실할듯
5만원주고 샀는데 애미 존나돈아깝다 ㅠ
휴먼 카인드가 얼마나 안 좋은 인상이었으면 나오지도 않은 문명7이 욕을 처먹는지. 영상은 많이 만들 수 있겠네요. 수천개의 경우의 수를 다 플레이 해서 올리는 겁니다.
@@mcbts2 뭣
@@kingsorient 저는 휴먼카인드 병신같지만 재밌게 가끔 합니다.
아무리 쉴드를 치셔도 이집트 분기에서 송가이 몽골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한자 문화권인 한중일이 그냥 한 문화의 원류처럼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게임에 몰입을 매우 훼손하겠지요.
정사는 이집트->송가이(대하 특성), 이집트->아바스(역사적 맥락)입니다.
몽골은 사파..
문명을 민족주의적 보다는 현재 이러한 환경으로 인한 기술 발전으로 이런 문명이 됨이라서 그런 것 같네요 예시처럼 말이 많은 환경이니 이로인해 기마병이 많고 그러니 몽골의 문화 특성이 생김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기도 하고 단지 우리 머리속에는 실제 존재하는 몽골이 있으니 괴리감이 있는거 같네요
문명이라는 겜을 잘모르는 친구는 오히려 제가 문명 6 할때 고대 문명으로 계속 플레이하거나 고대에 존재 하지 않는 미국으로 고대 시대에 있는 것이 더 이상했다고 하니 오히려 더 고증 같을지도?
이게 맞는듯 하나의 문명을 민족보다는 환경적 발전으로 인류역사에 등장했던 문명중 한문명과 비슷하게 나아가는 느낌?
ㄹㅇ 이건듯
게임 외적으로 보면 환경결정론적 시각(주변 환경이 문명의 특성을 결정)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고, 게임 내적으로 보면 문명 특성에 맞는 좋은 스타팅을 위한 리세마라를 좀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6랑 7 공백기에 등장한 컨셉 유사 게임 휴먼카인드를 문7 모르거나 개발진들이 안해봤을린 없을 것 같고, 받았던 혹평부분도 당연히 알거라 휴카의 장점만 뽑고 단점은 보완하지 않을까요🤔
6를 가볍게 300시간정도 한 나는 걍 트레일러 속 도시들이 빽빽하고 너무 예뻐서 기대 됨...
짧게 하셨네요 ㅎㅎㅎ 저도 1000시간 미만 문린이라 기대중 ㅎㅎ
시티 라이트 모드를 쓰심 비슷하게 됩니다.
아니 문화권 관련으로 이것을 해결한 게임은 내 생각은 크킹3이라고 생각함. 차라리 초반 문명들 주고 점령하거나 외교를 하여 접촉을 하면 문화권 민심 수치를 만들어서 그 문화권의 특성을 합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가 있게 해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이런 식으로 아예 가상의 문화를 만들면 차라리 좋겠는데, 애들은 무슨 민족성이랑 그 지역에 사는 양식이 영 다른 성격의 문화권으로 확 바뀐다는게...
정말 개발진들의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음...
문화는 멸망하지 않는 이상 어디까지 근본 뿌리가 있으며 예전의 모습을 어느 정도 갖추는 경우가 있는데, 갑자기 그거 싹다 무시하고 이집트에서 말 3개 먹었다고 몽골로 바로 튼다고?
차라리 문명 특성에 궁전차 유닛에 버프 달아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화약관련으로 유명한 유닛을 가진 문명은 화약 많이 먹으면 유닛 버프를 달아주면 그만임...
차라리 만나는 문명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흡수할 수 있는 문명 특성이 있는 식의 시스템이면 상황마다 다른 상황이 펼쳐지면서 자동적으로 밸런스도 어느정도 맞춰질 듯.
랜덤성으로 인해 만나는 근접 문명을 플레이어가 정할 수 없으니...
단점이 줄고 재밋는 시스템이 많이 생긴건 좋네요. 말 많은 시스템도 뭔가 문명7은 명확히 문명을 갈아치운다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자연스레 변해가는 플레이를 하도록 만들어진거 같구요. 대충 유목민족이 정주민족 땅 먹고 다음시대는 그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바뀌는 형태로요.이집트->몽골도 정주민족이 유목민족으로 변모한다고 생각하면 흥미가 생깁니다만, 여전히 걱정은 있네요. 한가지 문명으로 뽕맛 느끼던게 깨질거 같긴한데... 반대로 개발자들의 말대로 역사는 레이어다라는 말을 잘 살려서 바뀌기 전 문명이 현재문명과 잘 섞이는 느낌이라면 이질감도 덜하고 재밋을거 같긴 한데...
근대 시대를 묶어서 3개로 만든 것이... 그 긴 고전, 중세, 르네상스, 산업 시대가 흐르기는 하는데 문명을 바꿀 수 있는 시대만 3개인 것일까 궁금하군요.
차라리 시대 바뀌면 지도자 바뀌는 식으로 하지 저건 너무 무리수 아닌가...
@@wifilte9915 그러게요. 좀 우려되긴 합니다.
문명 하나 잡고 석기 시대부터 미래 시대까지 스스로 발전시켜나가는 재미가 없어짐
월드빌더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플레이 하는게 더이상 불가능
문명 바꾸기 시스템은 참신하고 새로운 시스템은 맞으나 그건 휴먼카인드만의 스타일로 두고 문명은 문명스타일로 가야 게임 각각의 특색으로 남아서 각 게임이 더 매력적이었을 것
모든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세부 설정에서 문명 바꾸기를 켜고 끌 수 있는 옵션이 생겨야 할 것임
지형과 그래픽, 시대의 위기, 불가사의 보너스는 너무 맘에 드는데 문명 바꾸기 시스템 때문에 좀 저기 될까 너무 걱정이 됨.
플레이 해봐야 하겠지만 솔직히 8때 바로 관짝행할 시스템은 맞는 것 같네요.
물론 기존작들의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시도는 너무나 고맙지만
너무 설레발치는거 아니냐, 기우다라고 할 수 있는데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롤 플레잉. 즉 RPG를 너무 좁게 해석하고 만듬게 아닐까 싶어서 걱정스럽습니다. 내가 선택한 문명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가는데서 나오는 몰입감과 희열이 거세된거라고 봅니다. 지도자를 키우면 된다고 하지만 캐릭터 하나 키워서 뭘 할거면 mmorpg하지 시뮬겜 왜합니까. 결국 문명 이름 갈아치우면서 특성 끼워 맞춰 진행하는데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손대기를 꺼려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mmgdch 하지만 그 시스템 하에서는 절대 이탈리아가 나올 수 없겠죠. 로마가 수천년 가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kingsorient제가 생각한 문제는 고증적 측면은 아니지만 오리엔트님 의견 충분히 동의합니다. 어찌 되었건 저도 시리즈 팬인지라 망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걱정이 될 뿐. 매번 새로운 시도 해주는거 자체는 재탕보다 훨씬 낫고 너무 고맙다 생각해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월까지 기다리는 수밖에ㅜ
옥냥님의 플레이 공개 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개발진이 멀티플레이와 스위치 등 여러 플팻폼을 고려해서 그런지 쉬운 게임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쉬운 게임이라 부족할 전략적 선택지와 변수를 채우고자 플레이어 테크트리와 문명선택에 따른 문명별 테크트리를 병행하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테크트리 병행으로 나만의 컨셉문명을 만들어 간다는 재미는 있겠는데 아쉬운 점으로 내가 택한 문명을 문명 소속감을 가지고 패황만들기나 휴먼카인트에 있는 문명을 계승해 정한 문명을 계속 플레이하기 시스템이 문7에 없단 정도있네요.
쉬운 게임.... 일까요? ㅋㅋ 문명 시리즈가.. 초반에 쉽다고 해서 그 게임이 쉽진 않습니다........
@@kingsorient 엔딩을 보는 난이도에서 사전플레이어들의 말이 갈리지만 공통적으로 일꾼과 시민배치, 정찰, 6과 다른 직관적인 과문산출 이런거 때문인지 게임을 접하고 알아가는 구간이 쉬워졌다더군요
@@두린-l4k 선택지는 더 많아져서 세부적으론 머리 깨질겁니다. 장담합니다. 다만 이지투런은 되겠네요. 그건 괜찮습니다.
휴먼카인드를 안해본 입장에서 문명7 트레일러만 보면 재밌을 가능성이 보임
모든 문명이 정해진 운명처럼 미래에 어떤 강점을 가질지를 미리 알고 하는것도 재밌겠지만 문명이 처한 환경에 따라 강점을 가지는 것이 역사적으로도 더 자연스러움 다만 그것이 어떤 나라의 고유한 특징으로 규정하기보다 그냥 어떤 문명이든 가질 수 있는 특징정도로 정의하면 어떨 까 싶음
과거의 몽골의 기마술이 뛰어났지만 그 자리를 단군할아버지가 선점해서 고조선의 위치가 바뀌었다면 한국문명도 기마술이 뛰어난 문명이 될수 있는것처럼 환경에 맞게 문명을 발달시키고 그에 맞는 장점을 가져가는 재미도 있을거같음
1등으로 말 3타일을 확보한 문명에게 뛰어난 기마유닛을 주면서 이름을 마음대로 지을 수 있으니 개마무사로 짓는다던지~
문명5,6에서 보여졌던 전통적인 문제점인 철을 소모해서 강한 타이밍을 가져갈 수 있는 유닛을 만드는 문명이 주변에 철이 없다?? 이런 부자연스러움을 없앨 수 있음
롤플레잉 게임에서 캐릭터를 고르고 슈팅게임에서 기체를 고르고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전작은 문명을 골라서 플레이를 했다면(로마를 고름) 7은 지도자를 골라서 플레이를 한다(아우구스투스를 고름)는 컨셉이 아닌가 싶습니다. 7에서 '문명' 은 내가 처음에 고른 지도자가 게임 중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물론 옵션중에 가장 큰 옵션이긴 하지만) 정도로 무게가 확 빠져버린 느낌이구요. 지금 나오는 부정적 반응의 대부분은 거의 다 여기서 온 것 같은데 확장팩에서 이 부분을 다른 요소로 얼마나 채워주냐가 휴카2가 될지 문명 7이 될지를 결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사실 미국/독일/캐나다 같은 문명이 고대부터 등장하는 것도 괴리감이 있긴하죠+문명 특성이 한 시대에 몰빵되어서 유통기한이 심한 경우도 많았고요. 개인적으로는 그 공자의 미국이라는 위화감만 해결한다면(수치만 바뀌고 국가명은 안 바뀌는 모드...?)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명 유지 절대불가 확정일텐데 유지하는 선택지가 있으면 괜찮을텐데
솔직히 이집트 송가이도 특성이 유지될거면 굳이 문명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나싶음
과연 고조선-삼국시대-고려-조선-대한제국 트리를 보여줄지
진나라-조선-일본제국 트리를 보여줄지
전자라면 넘 좋겠지만 후자라면 욕이나올 수 밖엔 없겠네요 ..
문명변화도 좋지만 유지시스템도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조선(세종)을 픽한 이유는 세종이 정복도하고 과학승리도 하고 문화승리를 하는 모습이 보고싶었던거지
내가 일본이나 중국이되어 승리하는 모습을 보려고 고르진 않기 때문입니다.
전자일리가.
조선 일본제국 해보고싶긴한데ㅋㅋ
@@goemgoem 이미 후자 확정이라ㅋㅋ
로마가 천년만년가면 이탈리아가 어떻게 나오겠는가?
맞는 말입니다.
근데 이집트 테크를 보니까 로마->피랜체->이탈리아가 아니라
로마(확장)->스페인(확장)->독일제국(확장)이 될 거 같으니까 걱정인것이죠. 어차피 로마가 이탈리아로 변하지 못한다면 위 명제가 뭔 상관인가?싶고
어차피 고구려가 대한민국 되는건 기대도 안하니까 국가 연속성 뽕 채우려면 모드 나오는거나 기다려야겠죠.(특성따라 테크 타면 한나라(방어)->조선(방어)->베트남(방어)같은 테크 나오겠지요)
이집트(나폴레옹) 한국(도쿠가와) 일본(세종) 이런거보면 ㄹㅇ 속 뒤집힐것같은데 ㅅㅂ거 ㅋㅋㅋ
그냥 이런 문명이 바뀌는 시스템이 호불호가 좀 있는것 같으니 게임 시작 옵션으로 고정모드와 변형모드를 추가해줬으면 하네요.
문명같은 턴제는 아니지만
스타같은 부류의 문명을 발전시켜가면서 싸우는 게임들에서
다른 문명으로 바꾸는 시스템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긴 했지...
현실에서도 국가가 멸망하면서 타 국가에 의해 흡수되거나 혁명 등에 의해 왕조가 교체되거나 하는 일이 제법 많았지...
파이락시스가 잘 만들어서 재미가 있다면야 별 문제없겠징...
시리즈가 오래됬으니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 기대를 겁니다
적어도 매너리즘엔 안 빠졌다는 게 다행이긴해요
이집트가 몽골로 되는게 아니라 이집트가 몽고적 특성도 얻었다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나쁘진 않죠.
인류 문명의 환경 적응적 특성의 명칭에 문명의 이름을 넣었다 생각하면 꽤... 다만 그러면 이집트를 플레이한다는 생각이 든다기 보다는 그냥 가상의 국가에 여러 문화적 특성을 추가하는 느낌. 여기서 호불호 느끼는건 어쩔수 없을지도요.
흔히들 "짜친다"고 하죠
몰입감이 확 떨어집니다 진짜
아마 고대 문명들이 현대까지 쭉 유지가 안 되고 흥망성쇠를 하면서 사라진 국가들이라던지, 다른 국가로 병탄/병합되거나 그 자리에 다른 문명이 들어서거나 한,
그런걸 반영한단 뜻으로 휴먼카인드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했나 싶기도 하고... 자세한건 앞으로 쭉 나올 업데이트랑 뉴스랑 베타테스트 등 보면서 지켜봐야겠죠.
대충 문명 변신할때 그거에 대한 개연성 상상하면 재밌을것 같긴 합니다
몽골 변신을 저기 저 대초원에서 유목민이 보이네요? 어 근데 왜 점점 가까이 오죠? 이런다거나, 몽골로 조선 변신하면서 몽골 천호장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조선을 건국했습니다 이러는 식이 참 재밌을것 같네요
문명이라는 게임에서 문명이 팩션이 아닌 단순 옵션으로 전락한게 좀 아쉽긴 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기대는 되긴함. 특히 강으로 무역하는것부터 뽕맛지림.
문명7 나오고나서 공략영상으로 주인장 떡상하나! 선택지 많아진 만큼 영상 짧게짭게 만들어서 팍팍 올립시다
문6에 적응하지못한 골수 문5 유저로써 문7에는 많은 기대를 걸고 9년동안 기다렸습니다. 솔직히 실망감을 숨기기 어렵네요. 꼭 그렇게 만들었어야했는지
다만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문명 회사가 유저 말을 안듣는 회사도 아니고
안타깝군요.. 문5에서 문6 갈 때보다 문7 올 때 더 많이 바뀔 거라는 건 예상된 거였습니다. 다음 작에선 더 나아지겠지.. 그런 건 없습니다. 방향성이 정해진 만큼, 그 방향성으로 더 갔으면 갔지 과거로 돌아가진 않을테니깐요.
문7 전 재밌을 것같네요!! 전 문5는 그냥 노잼이었고 문6는 뽕맛지리다가 중세넘어가면 지겨워서 아쉬웠어요 ㅋㅋ그리고 문명은 시대별로 바뀌는 게 더 자연스러운데.. 민족주의뽕맛은 비잔틴,몽골 정도 아니면 딱히 못느껴봄;
도대체 휴먼카인드는 어떤 게임인거지
게임 내적으로는 문명의 특성이 초/중/후반 한곳에 몰려서 특정 시점에는 문명의 특징이 잘 안보인다는것을 문제인식한 것으로 보이네요. 외적으로는 고대의 문명이 아무리 유리한 시작을 하더라도 시대가 변하면 그에 맞는 특성이 없는 문명은 쇠퇴기를 맞는게 역사적인 흐름이라 본거 같아요. 따지면 다른 문명에 의해 도시가 정복되고 해당 제국으로 편입되면서 이전 문명은 유산으로 남아 융합된다고 해야할까요. 다만 게임으로 이걸 얼마나 자연스럽게 구현하는가가 관건이겠네요.
문명 유지 못한다네요
플레이 한 분들의 의견은 플레이 타임이 굉장히 줄어들거라고 합니다.
그건 좋은 듯 너무 길긴했어서
@@Markgraf_ON 행사에 가서 해보신 분의 의견으론 멀티와 콘솔에 신경을 쓴걸로 보인다네요. 좋은 방향성이라고 봅니다
@@jdj4301 옥냥이님 말론 2시간에 한 시대라고 하는데, 고대고전 시대만 플레이에 2시간이면. 통상 시대 지날수록 게임 플레이 타임이 훨씬 길어져서 그건 아닐듯 할거 같네요. 모든 시대 플레이 해봐야 알듯.
걍 특성선택으로 줬어야함
말 3개 먹으면 선택지로 기마쪽 강화된다던지 하면됨.
그게 문명이 바뀌는 방식이었어야
하는건 아니지..
에초에 문7은 뉴비유입과 스위치에 내놓기 위해서 시스템을 많이 축소했음 그런대 기존 문명시스템에는 복잡하니까 휴카시스템을 넣는것이고 시대도 3개로 확 줄어버렸고 플탐도 2~3시간밖에 안된다고하니까 기존 문명하는사람들에겐 마음에 안들지ㅋㅋ 이러니 기존문명 유저들은 아라에 기대감을 가져가는것이아닐까함
뭐 하나도 맞는 게 없네요... 플탐 2~3시간은 한 시대 기준으로 다 합치면 6~8시간이라 결국 플탐 같습니다.
15:00 선생님도 처음에 보고서는 클레오파트라라고 하셨잖아요..
말실수 하긴 했는데 ㅋㅋ 다른 영상 (첫영상) 보시면 핱셉수트 라고 한 게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첫 영상이 아니닝께요
AI 수준이 어떻게 나올지가 걱정될 뿐 나머지는 부차적인 요소.
공카 불타고 있던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확팩 두개쯤 나오기 전엔 평작, 확팩 두개 붙이고 나면 갓겜 되는거 문명 전통 아니었슴미까? ㅋㅋ
큰강에 배가 들어오는것만으로도 빅재미 확정이라 생각합니다. 판게아맵만 주로 하는데 배가 쓸모가 있어질지도...
리더라고해서 고대인간이.. 현대까지 살아 있다는게 더 이상하지.
올멕 > 아즈텍 / 마야 > 멕시코
이런거면 진짜 더 기대되긴 할 꺼 같아요
거의 그런 느낌 같긴 해요. 멕시코가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5! 우린 10년 더한다!
겠냐고
고대시대 미국은 말이 되냐? 에서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피의 쉴드 오지네ㅋㅋㅋㅋㅋㅋ
선생님도 선생님 회사가 뻘짓거리 한다 쳐도 부장님 앞에선 잘한다 잘한다 할거잖아요
@@kingsorien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말
@@kingsorientㅋㅋㅋㅋㅋㅋㅋ이건맞네
ㄹㅇ문명 1800시간햇지만 근현대시대 플레이타임은 200시간도 안될듯..
뭐하러하냐고 귀찮게..
15:58 에서 벤자민이 그리스 지도자인 건가요..
그 나라의 역사 루트라도 만들어주면 어땠을지..... 아 물론 쇼캐이스에서 ㅇㅇ으로 플레이를 본 것 같아서 문명유지도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 옥냥이님 영상보니 없다네요.
추가 안 할리가 없겠죠. 지금은 없다 정도의 대답 같습니다.
일단 이집트에서 아바스왕조로 바뀌는 건 확인되었습니다.
탐험 시대에 이집트는 아랍제국의 일부였기 때문에..
와 오리엔탈님 영상 오랜만입니다 쿄쿄쿄쿄
서양에선 확실히 뭔가 오랜 시간을 거쳐 한 "문명"의 아이덴티티가 바뀌고 흥망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기는 반면
예로부터 한 민족을 강하게 추구하던 동양에선 이집트가 몽골 되는것에 괴리감이 생기나 봅니다.
@@gamebalk 서양에서도 이집트가 몽골되는건 꺼릴거 같긴해요..
이집트는 몽골하고 동시대에도 존재해서 더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mcbts2 이집트 문명은 공식적으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 멸망합니다. 이집트에 정복왕조가 들어서기는 하지만, 독자적인 세력이 아닌 아라비아문명권에 흡수된 형태로 유지됩니다. 문6의 아랍제국 지도자가 누군지 떠올리면. 바로 답 나오죠.
아무리 그래도 전 별로 매력적이진 않네요
무지성 구매는 안하고 나중에 확팩 dlc 나오는거 보고 결정하게 될듯;
@@horalle3406 헉 이 게임이 아무리 좋아보여도 절대 무지성구매 하지 마십쇼.. 문리지날은 특히
@@kingsorient 문명 시리즈 확팩 2개 나와야 완성되는건 아는데 그거랑 별개로 좋아하는 게임 몇개는 팬심으로라도 일단 지르고 후회 안하는 타입이라...
디아 4도 소장판 13만원 지르고 후회 안한 사람입니다(지금 재밌게 하고있음) 근데 문7은 도저히 땡기지가 않네요
@@horalle3406 디아..뭐요?
@@kingsorient 요즘 많이 개선돼서 꽤 재밌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horalle3406 지옥의악마가 여기서도 활개를 치는 시대가 와버렸구나!
이집트가 몽골이 되는거 웃겨요 ㅎㅎ
문명이름이 바뀌는건 거부감이 큰데
초반에 좋은 문명
후반에 좋은 문명
이런게 없어진거긴함.. 노근본
일단 바꾼다는것 자체가 몰입감이 엄청 떨어집니다.
문명5 오리지날 똥겜, 문명6 오리지날 똥겜, 그렇다면 문명7도 오리지날은 똥겜..?
문6 초반은 특수지구 인접보너스 빼면 문명5보다 하위호환인건 팩트라 100시간정도만 하고 다시 문4, 5로 돌아갔었음.
다만 문6는 GS 나오고나서는 개인적으로 역대 가장 재밌고 오래했음.
그리고 문5 좋아하는 사람들은 문5도 전쟁광패널티 없고 여러가지 엉망인 부분이 출시 초반엔 진짜 많았다는걸 기억할 필요가 있음. 진짜 개판이었음.
ㅎㅎ.. 문명5 오리지날 해본 분들은 알죠...
그거 때문에 전쟁플이 엄청 재밌어서
멀티가 활성화 되었던 적이 있었던 거는 비밀
@@kingsorient 멀티는 안해봐서 몰랐네요 ㅋㅋ
일단 이런거 저런거 다 재끼고 비판하자면
일반 출시 6개월 전이면 게임이 거의 완성이 되어있어야 됩니다
일단 상인 -> 자국 교역할때 뭘 주는지 외국 교역은 뭘 주는지 이게 기존에서 유지되는지 바뀌는지를 보여줘야되는데 안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강줄기를 따라가는 배들 -> 해상교역 시스템인가? 만약에 군사선도 들어올수있다면 지상에서 강을 등지고 지상유닛과 수륙협공이 되는가? 이런것들을 보여줘야됩니다.
쇼케이스란 사람으로 따지면 첫 인상입니다. 그 첫 인상에서 망겜 냄새가 나는데다가 쇼케이스에서 그래픽이나 전쟁장면과 지도자만 보여주고 좀더 세부적인걸 안보여주어서 비판하는겁니다
만약 제가 위에서 말했던것들을 전부 보여주고 좀더 세부적으로 꼼꼼히 보여줬다면 아마 비판여론은 조금 줄었을겁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안보여준다는건 미구현이 아니라 그냥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벌써 플레이한 사람 있다고 하는거 보면 완성단계는 맞는 것 같네요
@@dnjsgh8892 이 회사가 보통 게임 공개를 게임 발매 직전에 해요. 못 보여준 게 아니라 안 보여준거고요, 영상 내에서도 앞으로 보여줄 내용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좀 더 세부적인걸 안 보여줘서 비판한다 하셨는데, 첫 날에 나온 공개 정보만 해도 드릅게 많아서 제가 영상으로 2시간을 짰습니다. 본격적인 정보공개의 장이 아닌데도 불구하고요. 그러니 지금 하시는 비판은 논거가 부족한겁니다.
영상에서 속 시원하게 얘기해주니까 좋네
댓글 보면서 느끼는건 진짜 겜안분 무지성 까가 너무 많음;;
좋아보이는데.. 호불호
모르겠다 확팩 나올때까지 존버
1:13:13 너 씨 천? 진짜 이대로 갈꺼 같아요 ㅎㄷㄷ
솔직히 전 휴카 재밌게 하고 있어서 왜 그렇게 욕먹는지 이해가 좀 안되긴 해요.
다른 부분 특히 문화간 벨런스나 잘못된 수치 등을 문제 삼으면 모를까 단지 문화가 바뀐다 이거 하나를 까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욕하는건 이해하지만 막상 보면 직접 해보지도 않고서 그냥 남들 까니까 편승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는..
정확합니다. 그래서 조만간 휴먼카인드를 죽어라 까는 영상 올릴 예정입니다. 죽어라 휴카!
이 기회에 쓰레기 게임 장례식 해줘야겠다
형...
왜 갑자기 문명이 바뀌냐에 대해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 실제 현실 세계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개연성이 없는건 아님. 우리나라만 해도 고대와 중세와 현대가 외부 영향에 따라 정체성이 진화해온건 사실이잖아
EU4 하던 게이머들은 태그스위칭, 형성국가란 개념에 익숙할겁니다.
그 개념에 익숙한 게이머들도 문명7식 막가파식 문명변경은 거부감을 느낄걸요?
@@paulsaint2366 문명 시리즈가 초반에 도시를 펴고 탐색할 때가 재미있는데... 게임 중후반에선 흥미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걸 문명 교체로 게임 플레이를 리프레쉬하는 역활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잼있는 요소로 작용할 지는 게임 해봐야 알겠죠.
난 휴카 재밌던데 ㅠㅠ
꿹뛟쀓뛝
나오지도 않은 게임 가지고
망무새 하면서 근들갑 떠는
어그로 영상들은 걍 거름.
문명 바꾸는게 머 그렇게 싫을만한건가?
걍 기존 문명 유저들이 너무 보수적으로 바라보는거 같은데
@@jchoi7907 그게 기존 문명 유저들 전체가 아닙니다.
문명이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