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그림책] 18.그림책작가 김준영의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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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김준영 작가의 그림책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길벗어린이)을 함께 보고,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작가정보 : bit.ly/2LLff1w (출처:그림책박물관)
    관련영상 : • [이 책 기억나요? 띵작 그림책] '할아... (출처:도서출판북극곰)
    강연연계 : www.picturebook...
    촬영장소 : 비플랫폼 (책을 만드는 그림책 서점) blog.naver.com...
    주관 : 그림책협회 linktr.ee/pict...
    지원 : 서울문화재단 www.sfac.or.kr...
    #그림책 #집콕그림책 #그림책작가 #김준영 #할아버지와순돌이는닮았어요 #그림책협회 #길벗어린이 #비플랫폼

Комментарии • 4

  • @user-jv3ej5uy8m
    @user-jv3ej5uy8m 2 года назад +1

    상남초등학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심수정
    @강심수정 3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좋은책들,작가님 소개로 또 보니 좋네요b

  • @tmdgml2314
    @tmdgml2314 3 года назад +1

    전주 호남문고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베스트프랜이라 불렀던 외할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슬픔을 이겨내고 있는 딸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펑펑 울었었는데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정말 소중한 책이길 바라신다는 작가님 말씀처럼 저희에게는 이 책이 평생 간직하고 보고싶어질때마다 펼쳐볼 수 있는 너무나도 소중한 책이 되었습니다.
    마치 딸의 추억을 아시는듯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너무 잘 나타내주셔서 더 뭉클했고 또 솔솔이라는 강아지를 키우는데 아이와 반려동물과의 감정과 관계를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무한한 사랑을 받고 또 조건없는 사랑을 주고받는 그런 관계를 너무 잘 표현해주신 것 같아요.
    마지막부분에 너무 큰 슬픔에 테이블 아래에서 울기만하는 아이모습과 그런 아이를 안아주며 건네는 엄마의 말이 제가 아이에게 함께 이겨내보자고 건냈던 얘기와 너무 비슷해서 아이와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딸아이와 같이 읽고, 울고, 또 서로의 감정에 대해 얘기하며 조금 더 슬픔을 이겨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동화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못 전했던 얘기 혹시 보실까싶어 이곳에라도 남겨봅니다^^

    • @momlastname38jyletter
      @momlastname38jyletter 3 года назад +1

      우와 안녕하세요!!! 긴 글 넘 고맙습니다…!
      저도 두 분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얘기가 있어서 다음날 호남문고에 메세지 남겨달라는 부탁이라도 해볼까 고민하다 말았는데… 저희가 통했나봐요!
      어떻게 슬픔을 극복할 수 있었냐는 따님 질문에 제가 충분히 울어서 극복했다는 절망스런(?) 얘기만 한 것 같아 맘에 걸렸거든요.
      좀더 풀어서 말씀드려보면 저는 이 책을 만들면서 점점 나아졌어요. 책 만드는 동안 제가 쓴 글 읽다 울고, 수정하다 울고, 할아버지랑 순돌이 사진 보다 울고, 그림 그리다 울고, 더미북 풀로 붙이다 울고ㅋㅋㅋㅋ 1인극 첫 공연하던 날에도 울고… 그러느라 힘들기도 했는데 돌이켜보니 그 과정 하나하나가 저한테 다 위로가 된 것 같아요.
      언제 한번 두분이 할아버지랑 솔솔이도 그림이나 이야기로 만들어주세요ㅎㅎ 할아버님이 하늘에서 순돌이랑 저희 할부지 만나서 솔솔이랑 따님 노는 것 보며 같이 수다 떨고 계실지도 몰라요~
      그날 나눈 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아서 저한테도 힘이 됩니다. 댓글 보시면 따님한테도 감사 인사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