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보르도 13빈이 망빈 인건 맞지만. 망빈 (오프빈)이라는게 숙성잠재력이 안좋다는 거지 오히려 시음적기가 빠르게 올수 있어서 일반 소비자에게 꼭 나쁘다고는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또한 오프빈인경우 시그니처급 와인에 부족하지만 충분히 좋은 포도가 저가라인 (세컨)에 사용되어 접하기 쉬운 와인의 품질이 좋아지는 아이러니한 현상도 발생할 수 있으니... 아 근데 적고 보니.. 초보자용 설명이니.. 이렇게 까지 쓸필요는 없겟네요....
망빈이 품질의 문제로 숙성 잠재력이 낮을 수는 있으나 이것과 시음적기의 문제는 좀 다릅니다 즉 수확시기를 놓쳐 망빈이 된 보르도 중에서도 시음적기는 각 와이너리마다 다를 수 있으며 더 뛰어난 빈티지도 시음적기는 당겨질 수도 있으므로 말씀하신 부분은 일반화할 수 없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의 출처는 호주 현직 양조가님이신 유튜버 와만남님의 조언을 참고하였으며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wineoverture 네 시음적기는 같은 와이너리끼리 비교하는게 맞죠. 같은 와이너리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오프빈의 시음 윈도우가 굿빈에 비해 앞으로 와있는것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보르도 상급 GCC 정도 되는 품질의 와인의 시음적기를 생각해본다면 대형마트 장터에 자주보이는 보르도 GCC 13빈도 시음적기의 보르도를 모습을 좋은가격에 어느정도 체험할수 있다는거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이런 상급 GCC 경우 오프빈에서도 최대한 좋은 와인을 만드려고 노력하니 맛이 없다고는 할 수 없죠. 물론 굿빈의 시음적기와는 차이가 나겠지만은요. 또한 포지오디소토 경우 오프빈 일 때 품질유지를 위해 BDM의 포도가 RDM 으로 재분류 되어 사용되기도 하듯이 오프빈의 세컨 와인도 기대해볼만 하지요. 이걸 오프빈이라고 단순히 걸러야 하는건 아니겠죠. 만약 가격만 잘맞는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 아시는 내용이시겟지만.. 그냥 주지리 주저리 써봅니다. 좋은영상 많이 부탁해요.
긴 답글 적었으나 어떤 의도에서 y jeon님이 말씀하시는지를 알기에 다시 적습니다 오프빈티지가 저렴한 가격에 상위 gcc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란 것도 동의 하구요 또한 망빈과 숙성 잠재력에 관한 내용은 주변 전문가들에게 자문도 구해보고 논문도 더 뒤져서 근거 자료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왕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톤 너무 좋으시고, 전 아직 와인을 잘 모르는 와린이인데 와인에 대해서 쉽게 잘 설명해주시는것같아요!!! 귀에 쏙쏙!!!!!! 앞으로 와인 관련 영상들 많이 올려주세요!!!!!ㅎㅎㅎㅎㅎ
영상 재미있게봤어요 기대됩니다~~~
목소리가 정말좋네요. 최근 피노영상으로 구독하여 정주행중입니다. 앞으로 많은영상 부탁드립니다.
다음편 기대되네요 ㅎㅎ👏👏👏🥂🍷
설명을 넘 잘하시는 것 같아요!
우오아~~~!! 넘 잘생기셨어요!!ㅋ
자주 올려주세요
오버츄어님 잘 생겼어요~~🙃
다음편 빨리주세요!!!!🙇♀️🙇♀️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주행할게요:)
유용한 정보네요 👍👍👍
와 구독하고 갑니다. 너무 재밌어요 ㅎㅎ 돈주고 들어야될 강의같은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34 잘보고 있습니다^^ 이거 빈티지 점수 나오는 앱은 어딘가요?
와인서쳐 입니다!
와인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너무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품종과 빈티지 메모메모📝
다음 영상은 언제올라오나요? 현기증나요…
다음 영상은 수요일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렴이조차 빈티지에 따라 맛이 다르더군요.
산사스타크 그 왕겜의 산사인가요?ㅎㅎ
맞을 겁니다 ㅎㅎ
플러스 1은 몰까염 ㅎㅎㅎ
곧 말씀드릴게요!
요즘에는 경북쪽에서 우리나라 캠벨이나 머루 몇몇품종으로 와인을 만든답니다
그런것도 한번 다뤄 주시지요?
흥미로울듯 합니다 ㅎㅎ
물론 보르도 그랑크루도 설탕이랑 첨가제를
넣는거 아시죠? ^^
몰로 찍어야되나여?
휴대폰 카메라로 라벨을 꼭 찍으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보르도 13빈이 망빈 인건 맞지만. 망빈 (오프빈)이라는게 숙성잠재력이 안좋다는 거지 오히려 시음적기가 빠르게 올수 있어서 일반 소비자에게 꼭 나쁘다고는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또한 오프빈인경우 시그니처급 와인에 부족하지만 충분히 좋은 포도가 저가라인 (세컨)에 사용되어 접하기 쉬운 와인의 품질이 좋아지는 아이러니한 현상도 발생할 수 있으니... 아 근데 적고 보니.. 초보자용 설명이니.. 이렇게 까지 쓸필요는 없겟네요....
망빈이 품질의 문제로 숙성 잠재력이 낮을 수는 있으나 이것과 시음적기의 문제는 좀 다릅니다 즉 수확시기를 놓쳐 망빈이 된 보르도 중에서도 시음적기는 각 와이너리마다 다를 수 있으며 더 뛰어난 빈티지도 시음적기는 당겨질 수도 있으므로 말씀하신 부분은 일반화할 수 없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의 출처는 호주 현직 양조가님이신 유튜버 와만남님의 조언을 참고하였으며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wineoverture 네 시음적기는 같은 와이너리끼리 비교하는게 맞죠. 같은 와이너리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오프빈의 시음 윈도우가 굿빈에 비해 앞으로 와있는것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보르도 상급 GCC 정도 되는 품질의 와인의 시음적기를 생각해본다면 대형마트 장터에 자주보이는 보르도 GCC 13빈도 시음적기의 보르도를 모습을 좋은가격에 어느정도 체험할수 있다는거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이런 상급 GCC 경우 오프빈에서도 최대한 좋은 와인을 만드려고 노력하니 맛이 없다고는 할 수 없죠. 물론 굿빈의 시음적기와는 차이가 나겠지만은요.
또한 포지오디소토 경우 오프빈 일 때 품질유지를 위해 BDM의 포도가 RDM 으로 재분류 되어 사용되기도 하듯이 오프빈의 세컨 와인도 기대해볼만 하지요.
이걸 오프빈이라고 단순히 걸러야 하는건 아니겠죠. 만약 가격만 잘맞는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 아시는 내용이시겟지만.. 그냥 주지리 주저리 써봅니다. 좋은영상 많이 부탁해요.
긴 답글 적었으나 어떤 의도에서 y jeon님이 말씀하시는지를 알기에 다시 적습니다 오프빈티지가 저렴한 가격에 상위 gcc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란 것도 동의 하구요
또한 망빈과 숙성 잠재력에 관한 내용은 주변 전문가들에게 자문도 구해보고 논문도 더 뒤져서 근거 자료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