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상에서는 디테일하게 나오지 않아서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내용이 있는데...... 무휼이 영락제 주체에게 맡겨졌던 시기에 한족 여자와 잠시 결혼했으나 사별했다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이방원과 헤어졌을때는 댕기머리를 하고있었지만 다시 이방원과 재회했을때는 상투를 틀었죠~ 다만 늘 앞머리를 내리고 다녀서 다들 눈치 못챈듯 합니다 ㅎㅎㅎ 짦은 컨샙이긴한테 무휼이 사랑하는 여자과 결혼을 했지만 지키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때 이후 성격이 좀 어둡게 변한것으로 보여지고요.
길태미 부터 길선미 까지 총 두가지의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신 박혁권 배우님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저렇게 상반된 캐릭터를 어쩜 훌륭하게 연기하셨는지.... 길태미 보면 길선미가 생각이 나질 않고 길선미를 보면 길태미가 생각나질 않음.... 연기가 어정쩡하면 더 잘 표현한 캐릭터에 입각해서 사람들이 바라보기 마련인데... 매우 훌륭한 연기를 잘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세진-o7f 작중에 나와요. 숨어서 웬 촌부랑 결혼해서 살 줄 몰랐다 뭐 이런 대사 있었어요. 그냥 시골 남자랑 결혼해서 땅새랑 분이 낳고 남편 죽은 뒤에 혼자 키운거 같아요. 나중에 무명이 찾아내서 애들 해칠까봐 우선 조용히 따라간 다음에 길선미한테 부탁해서 애들 데려오려고 했는데 길선미가 상대파한테 죽었다고 얘기해서 개빡쳐서 세력 규합하고 무명 내전 끝냈더니 땅새랑 분이는 사실 살아있던거고 길선미는 땅새랑 분이가 살아남을 수 있게 땅새를 장삼봉한테 맡겼지만 무명의 내전을 끝내려고 무국한테는 거짓할해버리고 뭐 그런 스토리라인입니다.
그리고 그 육룡의 완성체가 바로 이방원의 아들인 이도. 이성계의 리더쉽, 정도전의 성리학에 대한 이해, 이방원의 군주로서의 결단력을 갖춘데다 분이와 비슷한 천재성을 소유한 소이, 이방지의 진정한 제자인 강채윤, 조선 제일검 무휼의 도움으로 훈민정음을 창조하여 백성들과의 소통을 쉽게 만들고 명군이자 성군으로 조선의 전성기를 마련한 인물.
초등학생때 본 사극인데 어느새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 영상을 보고있네요.. 예전에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육룡이 나르샤는 인생에서 잊을수 없는..!!인생드라마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그리고 예전에 나온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최근 드라마에 뒤지지 않는것 같네요..정말 레전드 사극입니다....ꕤ
작중 이방원이 분이&무휼을 대할때의 태도가 딱 실제 역사 속의 이방원이 백성을 대했던 모습같음. 이방원은 본인의 정적에게는 한없이 잔인했지만 백성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웠다는 말들을 많이 함. 육룡 중 하나인 백성으로 대표되는 분이와 그 분이보다 더 백성같던 무휼에게 이방원은 끝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사 속의 이방원이 백성을 대했던 태도를 분이와 무휼을 통해 묘사했다고 생각함.
진짜 뿌.나에서 다듬고 육룡이에서 액션 터졌다 ㅠㅠ 너무 공들인게 배경음악도. 무사들의 맨트도 싫지 않고 몰입감을 더해줬던 개띵작... 이미 조선 건국에 대한 드라마가 그것도 굉장히 많았는데.. 그럼에도 육룡이만의 색깔을 잘 지켜가며. 너무 재미있게 봤던. 본방 다 보고 짤방도 가끔 찾아보게 되는.. 진짜 재밌었던 드라마 ㅠㅠ
드라마 방영할대 욕많이 먹어서 요약본 에서는 거의 뺏는대 중반이후 스토리 전개가 유아인과 조선건국 인문들이 중심이 아니고 신세경 가족 으로 가면서 신파느낌 나서 욕많이 먹었어요 요약본만 봐도 대충 느낌 날거에요 아무리 짤라도 느낌가지 지울수가 없으니. 극초반은 길태미가 이끌고 중반은 유아인 후반으로 갈수록 신세경 족으로 넘어가는대 후반으로 갈수록 시청자들이 엄청 머라 했엇네요 역사가 중심이 되야 하는대 신세경 가족과 무명으로 이야기 진행이 중심이되서.
무휼에게...더 강해진 다음에 날 죽이러 와달라고 말하는 방지 편집 되어버렸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래ㅜ오래 가슴에 남아 있던 명장면인데ㅜㅜㅜ사광이도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천국에서 행복하길..다음에는 평화에 시대에 태어나 사랑하고ㅜ사랑만 받다가 편히 가시길..편집자 선생님 저의.잔트가르세요!!덕분에 신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여!
@CHIPMUNK다람찌 1.각성하는건 맞는 말그리고 마지막 조건으로 길선미를 이겨야 하는것도 맞는 말 근데도 불구하고 제작진 측에서 운에 의존해서 이겼다는 설정을 넣었다는건 실력차이가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함임 2.힘으로는 길선미를 이긴게 맞음 그러나 다른 부분(스피드,전투경험등등)은 길선미가 한 수 앞서있음.힘만 앞선다고 칼싸움에서 이기는건 절대 아님.
승부는 경험이라~~??? 물론 만이 싸우면 강해지긴하나 하수와의 오랜 사움은 고수의 기가 약해진다 하수의 칼로 변화 댄다 같은 9단의 초고수와 싸움에 밀리게 댄다 ~~~그래서 9단은 저 단급과 겨류려 하지 안는다 ~~~저급 하급의로 내려 갈수록 사술이더 강하다 능력이 부족하니 사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AA-dk5cw 척사광이랑 싸울때 이방지가 무휼 살려주는게 무휼이 더 약해서가 아니라.. 척사광이 2대1 상황에서 무휼을 공격할때 당연히 아무런 공격 받지 않던 이방지가 공격을 막아줄 여유가 되서지요..;; 님 말대로 치면 이전화에서 무휼이 마인참 피하라하지 않았으면 이방지는 죽었을텐데 무휼이 훨씬 내공이 뛰어나다는거겠지요
역사 공부를 했어도 육룡이나 뿌나 이런 장엄하고 깊은 명작 안 봤다면 어디가서 내 나라 역사 잘 알고있다고도 못 하겄다..수십년 수백년 대를 이어 목숨바쳐 공을 세운 분들 덕에 이렇게 살고있으니, 성은이 망극 할 따름...🥲 세월 흘러 강산 변해도 그대로인건 ost 처럼 세금에 찢겨죽고 칼날과 같다는 정치세계 아닌가싶다. 살아가다 인생에 현타와서 다 포기해 버리고 싶을때 한번 더 보러와야겠다. 이 안에 사람들은 소중한 무언가들을 다 잃어가도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열정을 보여줬는데 어느 안전 이라고 감히 나 따위가...숨 붙어있을때 잘 살아야겠다. 잘 지켜야겠다.
대장금은 안봤지만 유명했던만큼 좋았을 거고, 선덕여왕과 육룡이나르샤...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에 둘 다 포함. 작가가 천재다. 선덕여왕 마지막 장면도 너무 좋았는데, 육룡이나르샤 마지막도 꽉 찬 마지막. 요즘 작가들은 마지막을 테러수준으로 하던데 실력차이겠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천재작가 다시 나와줘.
척사광 진짜 재능 몰빵 캐릭이네 여자라는 신체스펙, 싸움을 안좋아하는 성격, 긴 공백기가 있는데 계속 싸우면서 성장한 무휼, 이방지 둘 상대로 무쌍찍네 ㄷㄷㄷ 싸움 좋아하고 공백기 없이 계속 싸웠으면 여자였어도 무휼, 이방지, 길선미, 길태미는 존재도 못했겠다 ㅋㅋㅋ 그리고 공승연 처음 등장했을때랑 중전 되고 나서 목소리톤 장난 아니네 다른사람 느낌
근데 척사광이 만약에 제대로 수련 했다면 얼마나 강해졌을까 척사광보면 사실상 어린시절 수련하고 10대 중 후반에 장삼봉 제자를 죽이고 그뒤로는 공양왕 애첩으로 살았고 공양왕 죽은 이후에도 뮈 사실상 훈련도 안했으니깐요 말그대로 가지고 있는 재능과 어린시절 수련만으로 저정도 위력인데 ... 진짜 대단하네요 ㅎㅎ
![[육룡이나르샤] 👤누구일까 마.피.아👤 뒷통수가 평평해질 정도로 배신당하는 방원😱😱😱 | 49화](http://i.ytimg.com/vi/2Ov1uaF9ljg/mqdefault.jpg)
![[육룡이나르샤] 👤누구일까 마.피.아👤 뒷통수가 평평해질 정도로 배신당하는 방원😱😱😱 | 49화](/img/tr.png)
![와.. 시청률12.7% 대떡상.. 가난한 천재소녀 김태리 vs 재벌집 막내딸 신예은이 매회 예술급 개꿀잼 소리공연을 보여줘 지금 난리난 대혜자 고몽 초강추 드라마 [정년이] 3-4](http://i.ytimg.com/vi/ZsgMCWwfn7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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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 워낙 연기 잘해서 윤균상이 캐스팅할때 욕 겁나 많았는데 솔직히 육룡이로 완전 처음 데뷔해서 완전 신인을 무휼로 캐스팅해서 빽인줄 알앗는데
윤균상 소년무휼도 되게 잘햇음 성장캐를 너무 잘표현햇음
직업 전직부터 만렙까지......
피노키오에서 이종석 형으로 먼저 나와요
그때 알아봤어요 될 놈 이라는거
윤균상 빽없는데...
드라마상에서는 디테일하게 나오지 않아서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내용이 있는데...... 무휼이 영락제 주체에게 맡겨졌던 시기에 한족 여자와 잠시 결혼했으나 사별했다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이방원과 헤어졌을때는 댕기머리를 하고있었지만 다시 이방원과 재회했을때는 상투를 틀었죠~ 다만 늘 앞머리를 내리고 다녀서 다들 눈치 못챈듯 합니다 ㅎㅎㅎ 짦은 컨샙이긴한테 무휼이 사랑하는 여자과 결혼을 했지만 지키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때 이후 성격이 좀 어둡게 변한것으로 보여지고요.
완전 찰떡!!
길태미 부터 길선미 까지 총 두가지의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신 박혁권 배우님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저렇게 상반된 캐릭터를 어쩜 훌륭하게 연기하셨는지.... 길태미 보면 길선미가 생각이 나질 않고 길선미를 보면 길태미가 생각나질 않음....
연기가 어정쩡하면 더 잘 표현한 캐릭터에 입각해서 사람들이 바라보기 마련인데... 매우 훌륭한 연기를 잘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박혁권님이 연길 너무 잘해서 같이 연기하던 변요한이 스스로 박배우 팬이 되었다고 인터뷰함...
@@Min.Y.J 운도실력이야
@@Min.Y.J 중요한건 무휼이 살아남았다는거죠
저 당시 제 조카가 박혁권 배우님 진찌 쌍둥이 인 줄 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입금되면 다하는거임
14:28 "고맙습니다, 죽여줘서"
공양왕이 척사광에게 유언으로 "행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거라" 라고 말했었죠 ㅠㅠ
게다가 동굴에서 무휼한테 살려줘서 고맙습니다라고 했던 거랑 대조돼서 소름돋음
너바보냐
윤랑 너무 짠하고
불쌍했던 캐릭터
이때 척사광 안죽인 건가요?
@@korea_bluehouse ㄴㄴ 예전에 무휼이 척사광 절벽에서 끌어안고 떨어질때 한번 살려줬었음
지금 영상에선 진짜 죽인거고
마지막 태종 이방원의 나레이션 독백이 ..ㅠㅠ " 너희는 참 어려운 사람이었다..나에게 맞서지도..나에게 마음을 다 주지도 않았다.." " 그저 나에대한 작은 위로......내가 지금의 내가 아닌 시절이었던 때를 남겨놓고 싶었어..."
3:20
ㅋㅋㅋㅋㅋㅋㅋ이방원 삐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잽싸게 도망을 가셔서! 안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원군 이끌고 왔으니 쿨하게 봐줘야지
우리나라 무술영화나 드라마중 '뿌리깊은 나무'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육룡이 나르샤'를 보고 '뿌리깊은 나무'를 다시 보니 '육룡이 나르샤'가 최고였다
이미 6년전에 종영한 드라마인데 그 이후 이런 작품이 안나와 너무나 아쉽다
뿌나가 1등이고 육나가 특등정도ㅎㅎ
@@보리-h6c 솔직히 뿌나는 액션이 좀 구림
@@Ghibli09999 추노는 액션신 괜찮음
뿌나는..액션은 거의 없었고 스토리 위주였죠 근데 육룡이는 스토리 액션 둘다 잡아버림
@@뒷광고의개들 육룡 가끔 뇌절 스토리가 있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었음
육룡이 나르샤만큼 잘 만든 사극이 있을까...
1화부터 쭉 보면서 이방원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주위 사람들로부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를 너무 잘 이해시켜주는, 그래서 너무 공감되는 드라마였습니다
@@4번타자-j9r 선덕여왕은 벌써 다 봤네요 ㅋㅋㅋ
이렇게 역사가 미화되는거임 ㅋㅋㅋ
선덕여왕 불멸의 이순신 등등 재밌는 사극은 많았죠
그런 부분은 용의 눈물이나 정도전이 더 잘 표현했고
뿌나랑 육나는 실제 역사의 배경을 바탕으로 판타지 소설을 잘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죠. 애초에 뿌나가 판타지 소설이 원작이고
추노,뿌리깊은나무
길선미.. 다쳐서도 마지막까지 땅새 엄마 지켜주는거 진짜 멋있다..ㅠ
길선미가 무극을 염모하는 관계로 보이는데 그러면 무극의 남편은 누구임? 땅새랑 분이 아빠는 누구인거지?...
@@세진-o7f 작중에 나와요. 숨어서 웬 촌부랑 결혼해서 살 줄 몰랐다 뭐 이런 대사 있었어요. 그냥 시골 남자랑 결혼해서 땅새랑 분이 낳고 남편 죽은 뒤에 혼자 키운거 같아요. 나중에 무명이 찾아내서 애들 해칠까봐 우선 조용히 따라간 다음에 길선미한테 부탁해서 애들 데려오려고 했는데 길선미가 상대파한테 죽었다고 얘기해서 개빡쳐서 세력 규합하고 무명 내전 끝냈더니 땅새랑 분이는 사실 살아있던거고 길선미는 땅새랑 분이가 살아남을 수 있게 땅새를 장삼봉한테 맡겼지만 무명의 내전을 끝내려고 무국한테는 거짓할해버리고 뭐 그런 스토리라인입니다.
여자잘못만나면 저리되는거야 ㅠㅠ
근데 땅새아빠 길선미일 확률도 있어 보임 연향이가 길선미 애 임신하고 이서군으로 도망간 후 낳은 게 땅새 / 그때 들러붙은 촌부랑 낳은 게 분이 일수도..
@@세진-o7f 뭐 어찌됐든 길선미랑 무극 관계는 공식홈페이지에 옛연인 이라고 되어있긴 함
무휼을 어린 세종에게 "능히 혼자서 백인의 무사를 대적할 조선제일검이니라" 소개하던 장면이 없네..
뿌나에서 송중기 명장면으로 이어지는 장면인데ㅠ
5개월전 1화부터 꾸준하게 시청해온 사람입니다. 그간 50화까지 정성껏 올려주신 영상 참 재밌게 잘봣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Judulnya ap bos
@@irhafarid1719조금 늦었지만.. 육룡이 나르샤
그리운 이방지, 척사광, 길씨 형제, 무휼..
이 때가 그립네. 육룡의 엔딩도.
최후의 승리자가 됬지만 혼자가 된 패왕 이방원, 서로의 길을 간 무휼과 분이, 추락한 용 이성계와 정도전, 바람처럼 떠나간 용 이방지.
그리고 그 육룡의 완성체가 바로 이방원의 아들인 이도. 이성계의 리더쉽, 정도전의 성리학에 대한 이해, 이방원의 군주로서의 결단력을 갖춘데다 분이와 비슷한 천재성을 소유한 소이, 이방지의 진정한 제자인 강채윤, 조선 제일검 무휼의 도움으로 훈민정음을 창조하여 백성들과의 소통을 쉽게 만들고 명군이자 성군으로 조선의 전성기를 마련한 인물.
초등학생때 본 사극인데 어느새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 영상을 보고있네요.. 예전에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육룡이 나르샤는 인생에서 잊을수 없는..!!인생드라마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그리고 예전에 나온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최근 드라마에 뒤지지 않는것 같네요..정말 레전드 사극입니다....ꕤ
ㄹㅇ 초딩때는 몰랐는데 배우고 나서 보니 정말 재밌는 듯
군대다녀오고 젊음 만끽하다보면 배나온 아저씨인 나처럼 40대가된당~흑...
저도 초딩때보고 지금은 중학생이네용..ㅋㅋㅋ
@@ChaMu-sik 틀
정신차려보면 회사에 앉아 있것구먼~?ㅋㅋㅋ
서사 자체에 깔려있는 시대적 우울함과
육룡들의 성장이야기 덕에 감정선이 자꾸 변화되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제가 늙어죽을떄까지 소장하고 보고싶은
인생 3대드라마 미생, 도깨비 그리고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와 뿌리깊은 나무를 넷플릭스에 올리면
전세계 사람들이 눈물바다가 될 것 같네요. 정말 많이 울고, 슬퍼하고, 공감하고... 머리와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여러가지로 다시 보아도 너무나 훌륭한 작품입니다.
그러기엔 고려, 조선이라는 역사의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할듯.
@@백산-g3t 모르고 보는 게 더 나을 지도...
이번화는 진짜 레전드다..
무휼 VS 길선미 / 척사광 VS 이방지
진짜 액션씬 미쳤다.. 저 강자들의 싸움을 마음껏 즐길수있다니.. 역사를 이렇게 재밌게 풀어나가는것도 진짜 대단하다..ㅠㅠ
그러고보니 길태미는 이방지가 죽여서 삼한제일검 칭호얻었고
길선미는 무휼이 죽여서 조선제일검 됐네
ㅣㅔ
@@ghijkabcdef6887 좀 말이 안되죠
한국산 중국풍 무협드라마
14:40 무휼의 칼에는 피가 묻어있고 이방지의 칼에는 피가 묻어있지 않는 것으로 이방지가 무휼 위라는것을 보여주는 연출
작중 이방원이 분이&무휼을 대할때의 태도가 딱 실제 역사 속의 이방원이 백성을 대했던 모습같음. 이방원은 본인의 정적에게는 한없이 잔인했지만 백성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웠다는 말들을 많이 함. 육룡 중 하나인 백성으로 대표되는 분이와 그 분이보다 더 백성같던 무휼에게 이방원은 끝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사 속의 이방원이 백성을 대했던 태도를 분이와 무휼을 통해 묘사했다고 생각함.
@로또맞은백수 세조는 아님
@로또맞은백수할애비 애비가 세우고만든 조선 다망친 개망나니 세조를 올려치는 사람도 있네...
@@codi6108 ㅋㅋ괜히아니라고시비터는거 역겹누
@@호루라기-m7x 수양대군은 진짜 아니긴 함 ㅋㅋㅋ
수양이는 진짜 아니다ㅋㅋ
근데 길선미가 "넌 나한테 안되. 초식이 같기 때문이지" 하고 무휼이 "당신만 나에 대해 아는건 아니지" 하는데..순간 웃겼음ㅋㅋㅋ 결국 둘다 저 고수가 되면서도 쓰는 검법은 동방쌍룡24수 라는거자늠ㅋㅋㅋㅋ홍사부가 레전드네ㅋㅋ
본래 초기설정은 홍대홍을 척사광으로 만들려고하다가... 방향을 틀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고기조아-y9y 홍~홍~
오히려 저 당시엔 무휼이 동방쌍룡 25수까지 익혀둔 뒤라 같은 검술 기준으론 길선미가 한 수 덜 배운 상태였죠 ㅋㅋㅋㅋ
길선미 마지막 초식 = 동방쌍룡 5수
이방원 사병 들을 홍대홍이 가르칠때 5수 가르치는거나옴. 심지어 그때조교가 무휼임. 소름돋는 복선
머라노 길선미무휼에서 길선미가 이긴거임 목걸이없었음 무휼 그냥뒤지는거엿는데
뿌리깊은 나무와 육룡이 나르샤 이후로 이처럼 낭만 채워주는 퓨전 사극은 못본듯
팩트를 기반으로 둔 픽션 드라마의 정석과 같으며, 세계관을 공유하며 풀어내는 드라마는 이 2편의 드라마가 최고였다.
초딩 때 뿌리깊은 나무, 고딩 때 육룡을 보던 것과 스물 중반이 넘어서 다시 보는 느낌이 정말 완전히 다르다... 명작 그 자체
진짜 캐릭터가 어떻게 보면 극단적인 행동들을 하는데도 그게 전혀 거슬리지 않게끔 개연성을 확보했다.
정말 잘 짜여진 각본이고 캐릭터 연출... 최고
진짜 뿌.나에서 다듬고 육룡이에서 액션 터졌다 ㅠㅠ
너무 공들인게 배경음악도. 무사들의 맨트도 싫지 않고 몰입감을 더해줬던 개띵작...
이미 조선 건국에 대한 드라마가 그것도 굉장히 많았는데..
그럼에도 육룡이만의 색깔을 잘 지켜가며.
너무 재미있게 봤던.
본방 다 보고 짤방도 가끔 찾아보게 되는.. 진짜 재밌었던 드라마 ㅠㅠ
15:20 킬포ㅋㅋㅋㅋㅋㅋㅋ
이방간 : 제~발 날 좀 살려다오!!!!😡😡😡😡 이 함주 사나이 기백이 있지비!😡😡😡😡😡
이방원 : 😳
개웃기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방원도 웃참하느라 눈 감았다는게 학계의 정설
이방원: ...? 머 어쩌란겨
이장면보고 육룡 1화보면 대박임 형제들 중에 방과 방원은 진짜 친한사인게 보임
캐릭터 잘 살린듯 ㅋㅋ 어딘가 모자란 방간
이방원이 "보고 싶었다.. 분이 대장"이라고 할 때 왜 그렇게 가슴 아프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욘
서사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사극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후로 완성도 높았던 사극드라마를 본적이 없다...
완벽한 사극드라마는 아니고 판타지 섞인 드라마죠. 그리고 후에 사극드라마를 잘 안만들기도했고. 짧은지식에 용기내서 쓴 댓글 화이팅.
방영할대 중반 이후로 신세경 가족기되서 욕처먹음 조선건국이 중심이 아니고
@@heeguenp 가족기가 무슨 뜻??
드라마 방영할대 욕많이 먹어서 요약본 에서는 거의 뺏는대 중반이후 스토리 전개가 유아인과 조선건국 인문들이 중심이 아니고 신세경 가족 으로 가면서 신파느낌 나서 욕많이 먹었어요 요약본만 봐도 대충 느낌 날거에요 아무리 짤라도 느낌가지 지울수가 없으니. 극초반은 길태미가 이끌고 중반은 유아인 후반으로 갈수록 신세경 족으로 넘어가는대 후반으로 갈수록 시청자들이 엄청 머라 했엇네요 역사가 중심이 되야 하는대 신세경 가족과 무명으로 이야기 진행이 중심이되서.
@@백곰-i8u 우선 드라마와 역사 다큐를 구분 못하신다는건 알겠음
육룡이는 모든장면이 하이라이트 같아서 잘린장면 다 생각나고 아쉬움 분명 편집 엄청 잘해주셔서 요약 잘했는데 드라마가 워낙 명작이라 그런듯 감사합니다 스브스ㅠ
최애드라마...
이렇게 재생목록이 나와주니 수십번은 더 볼듯...
개인적으로 무휼과 이방지가 진짜 너무 좋은..
항상 최태성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역사는 배우는게아니라 그시대에 살고있다고 생각하고 이해를 하라하셨는데 육룡이나르샤를 보면 적어도 태종때만큼은 공부가 확실히 되는거같습니다 이런 드라마들이 앞으로 계속나왔면...
이 드라마는 진짜 너무 명작인게 뻔하지 않게 끝남 그만큼 아쉽고 가슴 절절함
너무 현실적이라서 내가 마치 이방원이 된것 같고 분이가 된거 같음
아 너무 눈물이 난다 마지막 이방원 너무 가슴미어지네 ㅜㅜ 유아인 연기 너무 대박 감정선이 완벽하게 전달된다
5:46
번개맞은대추나무 목걸이
직업 : 무사
등급 : SSS급
옵션 : 행 운 + 100%
방어력 + 100%
추가옵션 :급소 공격력,명중률,치명타확률 + 100%
칼부터 무휼은 왕자의 검 길선미는 내구도0의 부러진검ㅎ
??? : 부러진 건 다시 붙이면 돼
저 당시의 무휼이라면 37화 전의 이방지보다 반수 위에 있는 실력. 하지만 목걸이 없었다면 길선미에게 100% 죽었으니 길선미의 실력은 척사광을 제외하면 장삼봉과 더불어 이방지보다 근소하게 강하다고 볼수 있음. 길선미와 동급의 실력자라면 선덕여왕의 칠숙은 되야 할듯.
@CHIPMUNK다람찌 뭔 동귀어진임 그거 찔리자마자 무휼멈칫함 글고 길선미는 정확히 무휼에게 가슴을 찔림 날려버렸다 드립?? 애초에 힘으로선 무휼이 최고임 척사광도 날라갔고
대신 무휼은 속도가 길선미보다 훨씬떨어짐 이후 제일검후에 경험을 계속쌓아왔음 모름
@CHIPMUNK다람찌 그리고 튕겨나가는건 길선미에 진짜전력은 쌍검술임 실제로쌍검 쓰니 무휼이 우위못점하고 밀림
방원 분이 재회랑 마지막 장면은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짐… 계속 눈물 나네요. 마지막 컷이 모두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 같아서…. 이 드라마는 내 인생 최고다.
11:06 척사광 이 장면 찾고 있었는데 ㅠ 죽이기로 결심한 자들의 이름 차례로 나열하면서 빌드업하다 마지막에 이방원! 외치면서 공격할 때 와 멋있다.. 하고 탄성이 절로 나왔음. 작품 후반은 척사광 보는 낙이 제일 컸음.
음악 스토리 연기력.. 50회까지 완벽 그자체였던 드라마.. 다시 이런 드라마는 나오지 않는건가..
Movie name
Six flying dragon
25:15 이방원이 대마도를 정벌했다는 역사를 분이때문으로 역사와 드라마를 잘 섞는 작가님께 다시한번 감탄을 합니다
분이 때문이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아직 나에게 그런 낭만이 남아있는거 같냐고 말한거 아닌가용??
@@편대범-p9k 남아있는데 남아있겠냐고 역설하듯
그렇게 말했지만.. 분이가 왜구를 언급하니까.. 왜구가 있어? 되묻잖아요.
세종이 대마도정벌아니냐
@@이름없음-c4v3i 이방원이 했는데 세종이 왕의 위치에있어 업적은 세종으로 남았다지요
하 이미 다본건데 이걸로도 다보고 나니 또 씁쓸하네
육룡같은 드라마좀 제발!
이방지나 척사광이나 미쳐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긴 한 듯. 사랑하는 사람, 지켜야 할 사람 모두 자기보다 먼저 죽고 심지어 본인도 거의 역적 취급을 받는 삶인데...
이방지는 몰라도 척사광은 동정이 가긴 함. 원래부터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공양왕과 정몽주를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칼을 들었는데 다 죽고 복수도 못함. 이방지는 적어도 본인이 선택한 길인데다 썰은사람 머릿수만 따지면 척사광은 애교수준이라.
무휼에게...더 강해진 다음에 날 죽이러 와달라고 말하는 방지 편집 되어버렸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래ㅜ오래 가슴에 남아 있던 명장면인데ㅜㅜㅜ사광이도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천국에서 행복하길..다음에는 평화에 시대에 태어나 사랑하고ㅜ사랑만 받다가 편히 가시길..편집자 선생님 저의.잔트가르세요!!덕분에 신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여!
한예리 너무 이쁘다. 나쁜놈들 2대1로 척사광과 상대하다니... 내가본 사극중 최고다. 육룡이나르샤
5:11 부터 보시면 무휼이 나오는 화면은 전체가 밝은데 길선미가 나오는 화면은 가장자리가 어둡게 나오네요... 죽음을 암시하는 표현 디테일 ㄷㄷ
와 이걸 캐치하신 게 대단하십니다
하 .. 마지막에 무이이야 나오면서 육룡 전부 보여주며 과거 술잔씬 엔딩이라 정말 기가 막힙니다 ㅠㅠ 완벽 그 자체
@로또맞은백수 작가님이 만드신 세계관에서 또 다른 역할로 적룡이 만든 단체가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뿌나에서도 심종수가 밀본을 재편하고 엔딩이 난 것처럼 적룡도 단체를 만들면서 끝나고 속편이 세조 치하라는 말이 있어서 연결하기도 좋아보이네여
마지막 도화전 사진 가장 행복하고 사이가 좋았던 시절.
편집자님 지금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 편집자님 덕분에 화요일과 목요일이 즐거웠어요 ㅋㅋㅋ
_조선건국기를 삼국지처럼 인물중심으로 재미있게 풀어낸게 신의한수인듯_
비슷한 예로 태조왕건
척사광 이방원 할 때 개 멋있다…. ㅜ
척사광 진짜 잘 만든 캐릭터임ㅜㅜㅜㅜㅜ 이방지랑 평행선을 이루며 불쌍함...
이방지 : 사랑하는 여인, 충성을 바친 주군 못지킴
척사광 : 사랑하고 충성을 바친 공양왕 못지킴
무휼 : 이방지의 여자를 죽게하고, 척사광을 죽임
이방지 길선미 척사광이 무휼이랑 다른점 실력은 셋다 무휼보다 우위지만 정작 지켜야할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무휼은 지켜야할 사람의 자식까지 지킨다... 이방지를 승리자로 봤으나 다시보니 무휼이 무사로써 승리한게 아닌가 싶다
길선미는 연향을 살렸지만 끝까지 함께가진 못했으니...ㅠ
@CHIPMUNK다람찌 아이고 왜이리 공격적이 실까 길선미는 빼려다가 강자 지만 지켜야할 사람을 지키 못해서 넣었는데 죽일듯이 달려드네 길선미는 뺀다 빼 됐지?
@CHIPMUNK다람찌 목패 아니면 무휼 졌습니다… 애초에 제작진이 길선미를 무휼 아래로 뒀으면 그런 연출 자체를 안넣었겠죠
@CHIPMUNK다람찌 1.각성하는건 맞는 말그리고 마지막 조건으로 길선미를 이겨야 하는것도 맞는 말 근데도 불구하고 제작진 측에서 운에 의존해서 이겼다는 설정을 넣었다는건 실력차이가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함임 2.힘으로는 길선미를 이긴게 맞음 그러나 다른 부분(스피드,전투경험등등)은 길선미가 한 수 앞서있음.힘만 앞선다고 칼싸움에서 이기는건 절대 아님.
@CHIPMUNK다람찌 제대로 된 쌍검을 들었으면 목패가 있어도 졌음 애초에 부러진 검을 든 길선미는 불리한 조건이였음을 좀 알았으면 좋겠네
25:35 크... 명대사
진짜 ㅇㅈ! 유아인 표정도 ㅜㅜ
와... 유아인 연기력 진짜 레전드다..
승부는 경험이라~~??? 물론 만이 싸우면 강해지긴하나 하수와의 오랜 사움은 고수의 기가 약해진다 하수의 칼로 변화 댄다 같은 9단의 초고수와 싸움에 밀리게 댄다 ~~~그래서 9단은 저 단급과 겨류려 하지 안는다 ~~~저급 하급의로 내려 갈수록 사술이더 강하다 능력이 부족하니 사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마지막회에 이방원 아역이었던 남다름이 또 세종 아역으로 나온 것도 너무 좋았음
분이가 방원이 어릴 때와 똑같은 충녕군 보고 놀라는 것도 ㅠ
15:29 이거 개 웃기네 어디서든 당당하게 부탁하기 대표적인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람 누구임
@@tw-sw7fl 이방원 형
@@tw-sw7fl 이성계의 사남 이방간
당당하게 멍청하네ㅋㅋㅋㅋ
하두 잽싸게 도망가셔서 안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륜이 이방원의 책사이긴 했지만 충신타입은 아니죠 ㅋㅋ 처세술이 뛰어난 타입 ㅋ
어이가 없눼??
ㅌㅌ
@@한석봉-q2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력이 마음보다 중요할 때도 있죠..
명작이다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는
다들 이유가있고 스토리가 있어서
더 슬프다
14:39
만개한 매화 꽃이 봄 기운을 만나니
속절 없이 바람에 흩날려 지는 구나.
겨울 내내 힘 겹게 지키며 산 세월을
훨훨 놓고 날아가서 평온하길. 척사광.
마지막에 세자 이도 어깨 짚고 지나가는 찰나 순간의 유아인 눈빛 연기 너무 멋지다. 일국의 지존이지만 모든것을 다 이룬 그지만 소중한것들을 너무 많이 잃어버린 고독하고 슬픈 군주의 눈빛 같다
훌륭한 대작이었다고 본다. 전체 구성에 있어 빠짐이 없어 보인다. 전체 구성, 연기, 액션, 카메라 등등 넷플릭스에 올리면 대박날 듯!!
척사광 이방지 하필 서로한테 어그로 끌려서 공공의 적이었던 이방원도 놓침ㅜㅜ
사관들 태종 민씨 부부싸움 꿋꿋이 기록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역사적오로 실제 일어났을것같은데
사관들은 왕도 못건드렸으니 ㅋㅋㅋㅋ
실제로 정사에서도 원경왕후가 태종에게 핀잔주고 원망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요 ㅋㅋㅋ 근데 신기한건 그렇게 싸우고도 40넘어서 애를 가질 정도로 또 금슬은 좋았다는.....
@@호랑이-p4y 하도 싸워서 태종이 폐위거론한 적도 있음
@@woooseokchoi4574 싸우긴 해도 서로 사랑은 하는, 애증 관계 ㅋ....
최고의 드라마...그런데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이였다는...근데 그게 또 너무 기막히게 연결되고 자연스럽고 아...씨 진짜 다시 다 보고 싶다요
5:46 목걸이 때문에 칼맞고 산 거 선덕여왕에서도 덕만이 소엽도에 화살 맞아서 산 거랑 구도가 똑같네요 작가진이 같아서 일부러 이런 장면 또 넣으신 것 같아요 덕분에 반가웠음 ㅋㅋㅋㅋㅋ
덕만이 여동생 성덕임
고인이 되신 전미선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전미선 배우 약 먹고 자살하심ㅠ
이방원" 할 때
발성이 왜 이렇게 좋은거죠!
멋있다
14:50 방간이 이정도면 개그캐아님? 뭐 저렇게 당당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는 당당하게ㅋㅋ
배신도 당당하게 목숨구걸도 당당하게 ㅋㅋ
제에발 날 좀 살려다오오오!!!!
그래도 안 죽이고 식읍 주고 잘 살게 해줬다고...
@@curemake 개그를 잘해서. 살려준거일수도...
"내 한번만 말한다~ 잘들어라이~ 방원아 내좀살려도~!!!"
ㅋㅋㅋ "잘못들엇습니다? "
ㅋㅋㅋㅋㅋㅋ하륜 진짜 저런 칼춤추는 이방원밑에서 자연사한게 미쳐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처세술하나는 끝장나네
쩌업 근데 웃긴건 조선왕조 통틀어서 태종대의 숙청이 제일 적었지 ㅋㅋㅋ
근데 하륜이 처신을 잘한건 아님 여러번 말실수해서 반역죄인 될 뻔한걸 그 때마다 계속 태종이 봐줬던거임. 하륜이 이성계 때의 정도전처럼 태종 정권 국가 운영에 필요한 인물이었기 때문이기도하고 게다가 하륜이 이방원한테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숙번처럼 숙청하지 않은거임
그런말 있지 않음 인생은 하륜처럼
태종에게 하륜은 크게 위협되지 않았숨 그리고 무엇보다 하륜은 나이가 많아 태종이 봐줬다는 설
이숙번도 태종이 진짜 많이 봐준거임ㅋㅋ 이숙번이 한짓들보면 진짜 건방지고 오만한거 많은데도 그냥 귀향보내고 끝냄
뿌나 전투씬보다가 육룡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진짜 날이 갈수록 전투씬 퀄이 엄청 좋아짐. 이방지랑 무휼 연계가 무서울 정도.. 영화계 액션신은 근래에 슬로우모션 과하다 싶게 많아서 답답해가지고 칼맛도 안 느껴졌는데 ㅠㅠ 여기 감독연출은 상 백번 넘게 주고 싶음
이방원이 세종에게 능히 혼자서 100인의 무사를 대적할 조선 제일검 이니라.라고 무휼을 소개 시켜 주는 장면이 없네.. 아쉽다 ㅠㅠ
그 무휼이 뿌리깊은 나무에서 송중기의 명을 받아 이방원에게 칼을 겨누는 장면으로 이어짐.
전미선배우님~~ 너무일찍 가버리신.....
진짜 팬이었는데....이제 이렇게 밖에 얼굴을 볼수가 없다는게 ......부디 좋은곳에서 아픔없길 바라겠습니다.
11:23 연출 미쳤다....
사광 누나 불쌍해ㅠㅠ 할애비는 죽고 오라비는 버리고 튀었고 애인은 죽고 자식같이 여기던 아이들도 죽고 혼자 외롭게 복수하려다 그것도 맘대로 안 되고ㅠㅠ
17:45 이방원 공승연 올때 드르렁하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
이거 할머니가된 분이가 사대부랑 대화하고 무덤에서 독백하는것도 명장면이었는데 빠졌네
이건 길선미가 너무 억울했겠는뎈ㅋㅋㅋㅋㅋ 심지어 목걸이 보고 죽을때 표정도 이..ㅅㄲ가... 이런표정이어서 ㅋㅋㅋ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
뭔가 무휼이 이방지보단 아직 밑이란걸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가 싶기도
@@돈벌고싶네 척사광이랑 싸울때도 이방지가 무휼 살려주는것도 있었고
@@AA-dk5cw 척사광이랑 싸울때 이방지가 무휼 살려주는게 무휼이 더 약해서가 아니라.. 척사광이 2대1 상황에서 무휼을 공격할때 당연히 아무런 공격 받지 않던 이방지가 공격을 막아줄 여유가 되서지요..;;
님 말대로 치면 이전화에서 무휼이 마인참 피하라하지 않았으면 이방지는 죽었을텐데 무휼이 훨씬 내공이 뛰어나다는거겠지요
시발 현질을 하다니...
딱 이표정
진짜 길선미 ㅈㄴ 억울할듯ㅋㅋ
???:ㅅㅂ 현질 ㅈ되누
정도전이 말한 백성과의 소통이 글자였구나… 결국은 이 드라마안에서 정도전과 이방원이 만들고자 했던 나라가 세종대왕까지 이어지며 만들어진거구나
정말 기승전결 완벽하다
보기드문 용두용미드라마
이런 명작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후속작 부탁드립니다 작가님ㅠㅠㅠ
역사 공부를 했어도 육룡이나 뿌나 이런 장엄하고 깊은 명작 안 봤다면 어디가서 내 나라 역사 잘 알고있다고도 못 하겄다..수십년 수백년 대를 이어 목숨바쳐 공을 세운 분들 덕에 이렇게 살고있으니, 성은이 망극 할 따름...🥲 세월 흘러 강산 변해도 그대로인건 ost 처럼 세금에 찢겨죽고 칼날과 같다는 정치세계 아닌가싶다. 살아가다 인생에 현타와서 다 포기해 버리고 싶을때 한번 더 보러와야겠다. 이 안에 사람들은 소중한 무언가들을 다 잃어가도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열정을 보여줬는데 어느 안전 이라고 감히 나 따위가...숨 붙어있을때 잘 살아야겠다. 잘 지켜야겠다.
정통사극은 아니였지만. 육룡이랑 뿌리는 감명있게 봤음. 정통사극은 많이 우려 먹었으니 그런가 보다 하지만 다시 새롭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하이튼 재미있었음 굿!
Indeed one of the most interesting korean historical drama I've watched... everything was close to perfection..and lit!!!
May I know the name
진짜 다시봐도 촌스럽지않고 세련된 연출이네
고 전미선님...참 연기 잘하셨는데 안타깝습니다..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무이이야 이어폰 꽂고 뽕차올라서 열심히 일하던 그 당시가 생각나서 정주행 다했넴ㅎㅎㅎ.. 이젠 몸으로일안하지만 그 시절을 떠올리게해주는건 음악이 최고인듯
25:50 이부분 너무 명장면
한편한편 진짜 감탄하면서 봤네요. 후반부로 가면서 힘들어하는 육룡들 보면서 괴로웠네요. 눈물 납니다.
척사광 배에 상처가 이방지가 더 먼저 베었지만 무휼의 도흔에서 먼저 피가 나오고
이방지의 도흔에서 나중에 출혈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출혈량은 이방지의 도흔이 더 많음
이방지가 더 강하다는 걸 의미함
작가: 어 진짜?
근데 차이는 얼마없을듯 47화에서 둘이 대치했을때도 대등했었고
무휼은 이방지보다 더 젊은데다, 시간 조금만 지나면 금세 따라잡을 걸요. 육나 극후반에선 둘의 실력차가 거의 없다시피니.
개인적으론 뿌나 기준으로는 언월도 쓸때가 더 강하니, 언월도 집으면 이방지보다 강하지 않나 싶기도.
@@A.C.D.G 아님
@@oshin4245 동급이라고 피셜 떴음
중학교 1학년때 본방으로 25주가 되는 시간동안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를 성인이 되어서 유튜브로 다시 만나게 되었군요... 어쩌다보니 이 요약본 정주행을 해버렸는데 조선건국 사극 중 가장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17:50 이렇게 처 싸웠는데도 정실부인인 원경왕후랑 조선 왕들 중에서 자식을 제일 많이 낳은 태종 그는.....
부인이 저리 예쁘고 고우니 ..~~ ㅎㅎㅎ..
역대급 속궁합
안하면 죽인다!!!
어우 뭐라고하니까 눈감고 자는척 하는거봐ㅋㅋㅋㅋ
최고의 전남친...
(차분하지만 빡침과 걱정이 동반된 어조로...)"왜구가 있어??ㅡㅡ^ "
저만 전미선 배우님 그립나요 ㅠ,ㅠ 위에선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No
@@aclasswithrhee482 fuck
수년이 지났지만 척사광...너무 멋진 이름..
11:41 하... 이방지가 무휼 구해줄 때... 짠하네... 진짜
2:50 이것도... 방지가 무휼한테 도화전 겪고 나서 해준 말...
척사광 막타도 양보하고.. 서윗방지..
22:50 배경음악 생령조상 나올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왕의 위엄과, 권력자의 외로움과, 한때 순수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내려야 했던 결정들에 대한 후회 등등의 감정을 음률로 만들면 딱 저런 음악이 될것같다
대장금은 안봤지만 유명했던만큼 좋았을 거고, 선덕여왕과 육룡이나르샤...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에 둘 다 포함. 작가가 천재다. 선덕여왕 마지막 장면도 너무 좋았는데, 육룡이나르샤 마지막도 꽉 찬 마지막. 요즘 작가들은 마지막을 테러수준으로 하던데 실력차이겠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천재작가 다시 나와줘.
웅장했던 드라마였네용 본방 안봤는데...... 넷플에서 재방하면 1위하겠어요 대박대박
솔직히 진짜 성공한건 무휼아님? 백성신분에서 왕을 지키는 호위무사가된거고 자신이 원하는모습을보고 죽은거니까 진짜 성공한 삶은 무휼같음
이방원이죠
이방지 이후 극 노화ㅋㅋ
맞음ㅋㅋ 대부분의 무사들이 이용당하거나 지키지못하고 혼자만 살아남는거에 반해 무휼은 두명의 주군을 섬기고 그들의 꿈까지 지켜냄 거기에 할머니 말대로 해서 성공하고 조선제일검으로 명예까지 얻음
라인의 중요성ㅋㅋㅋ 길태미 길선미 이방지 다 라인 잘못 타서 뒤지거나 그지됐는데 혼자 호강함
척사광 진짜 재능 몰빵 캐릭이네 여자라는 신체스펙, 싸움을 안좋아하는 성격, 긴 공백기가 있는데 계속 싸우면서 성장한 무휼, 이방지 둘 상대로 무쌍찍네 ㄷㄷㄷ
싸움 좋아하고 공백기 없이 계속 싸웠으면 여자였어도 무휼, 이방지, 길선미, 길태미는 존재도 못했겠다 ㅋㅋㅋ
그리고 공승연 처음 등장했을때랑 중전 되고 나서 목소리톤 장난 아니네 다른사람 느낌
14:32 죽여줘서 고맙다=>공양왕이 유서로 내가 죽더라도 절대 자살하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했기에 죽고싶었지만 자살은 차마 못했었음
헐 ㅜㅜ
일단 죽기 전에 다들 죽여버림. 방지만 아니었으면.
너무 잘봤습니다. 한편씩 기다리다 지쳐 어제 오늘 몰아치기 했는데 시간 순삭이네요!! 이제 뿌리깊은 보러 갑니다 ㅎ
근데 척사광이 만약에
제대로 수련 했다면 얼마나 강해졌을까
척사광보면 사실상 어린시절 수련하고 10대 중 후반에
장삼봉 제자를 죽이고 그뒤로는 공양왕 애첩으로 살았고
공양왕 죽은 이후에도 뮈 사실상 훈련도 안했으니깐요
말그대로 가지고 있는 재능과 어린시절 수련만으로 저정도 위력인데 ...
진짜 대단하네요 ㅎㅎ
태종이 충녕 호통치다가 충녕에게서 분이와 정도전, 본인까지의 사상이 모두 깃든것을 깨닫는 장면과, 분이가 한글 창제에 대해 목격하고 사망하는 씬을 어떻게 뺄수가 있나요... ㅠㅠ 가상 인물들의 서사보단 역사를 바탕으로한 중요한 씬인데...
매번 편집이 아쉽습니다
ㄹㅇ킬방원 유일한 최대업적이 세종낳아 이도가 한글만들어 그거 끌어안고 "아저씨, 방원이 아들이 만들었데요"라며 잠자듯 눈 감는게 포인트인데
팬하 같은 막장 드라마 말고 이런 명작 좀 다시 만들었으면 좋것다
ㅇㅈ요…
인정
그러게요‥공감100%
척사광 vs 무휼,이방지 액션신 너무 멋있네요
정변 일으킨 역사중에 유일하게 상세하게 기록이 남아있는 사람이 이방원....
와 지금봐도 무술씬 정말 잘 찍었다 배운 검법 마다 다 다르게 싸우는거 대박 ㅇㅇ
17:17 방원코인 탑승해서 떡상 했지만 17:44 바로 꼬라박는 미쳐버린 세력의 운전....
민다경 사랑스럽다...ㅎ
어쩔 수 없었던게.. 저러지 않으면 외척들이 뇌물이니 어쩌니 하고 날뛰니까..
무려 며느리네 집안도 자기 손으로 숙청해버린게 이방원 ㅋㅋㅋㅋ
한번 타면 익절이건 손절이건 내리질 못하는 코인이자너 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잘되면 한 나라 최고가의 코인이 되지만 잘못되면 상장폐지에 모잘라 그룹 해체 급의 나락 ㅋㅋ큐ㅠ
확실히 무휼이 나이나 경험치가 탑급에서는 제일 딸리기에 마지막에서야 피가 안 묻는 경지에 도달..
아닙니다. 저건 주인공 버프 입니다. 저 두명이 죽으면 역사가 바뀌는 상황이 발생하니 김두한이 김좌진을 불러낸것과 같은 상황 입니다. 개 사기죠. 경지고 뭐고 원래 둘다 죽어야 정상
무휼 마지막에도 검에 피 묻었는디요?..
@@우주-q3y 그건 길선미를 베었을때 묻은 피고 이방지와 동시에 척사광을 베는 장면에선 둘다 피가 묻지않았죠 무휼이 길선미와의 대결로 더 성장한걸로 볼수있겠네요
ㄴㄴ 무휼은 아직 검의 경지에 못오름 길선미밸때 피묻은거보면 그럼
@@zezeze45 그건 길선미때 이야기. 척사광을 벨 때는 더 빨라진 듯한 묘사죠. 피가 더 묻지 않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