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없다 님의 영상은 항상 끝까지 정독하는데 오늘은 그동안 느꼈던 유머나 냉소와는 다르게 왠지 모를 쓸쓸함 그리고 속마음을 조금 더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속의 말투는 정말 세상 등지고도 아무런 아쉬움없이 할 말 다 하면서 개X마이웨이로 멋지게 살 것 같으신 분이지만 사실은 감성적이고 외로움도 많이 타시는 거 아닐까 그리고 이런 저런 일들로 그동안 힘들게 버텨오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조금 짠해졌습니다. 일라이가 이렇게 성경을 들고 가는게 과연 맞는 길일까 하는 생각을 하듯이 거의없다 님도 가끔씩 이런 영상 유투브에 올린다고 세상이 뭐가 바뀔까 하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구요. 하지만 저 같은 사람 그리고 수 많은 구독자들 중 몇분들은 분명 걸작선 영상을 챙겨보면서 웃음과 영화를 보는 새로운 시선 그리고 잠시 잊고 있었던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무엇보다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영화를 정말 사랑하지만 거의없다 님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매번 그 지식과 센스에 감탄하게 됩니다. 몸다치지 마시고 슬럼프에 너무 깊게 빠지지도 않는 선에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꾸준히 롱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이 채널이 영어로도 번역이 되어서 미국 유투브 채널인 Honest Trailer보다 더 인기가 폭발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날이 오면 처음부터 애독해왔던 구독자 입장에서는 심숭생숭 하겠지만 그래도 꼭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일라이는 총도 칼도 맞지 않았지만 우리는 다 평범한 사람이니까 그러기 쉽지 않겠죠? 인터넷 상에서의 날카로운 댓글도, 고향집에서의 따가운 말 한마디도 다 피할 수는 없겠지만 잘 견뎌내시고 재충전 후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다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P.S 아 그리고 저는 특별편, 휴재공지, 외전, 걸작선, 예고편, 속편, 장편, 프리퀼, 그리고 시퀄 너나 할 것 없이 다 정말 좋아합니다!!! 거의없다 화이팅!!!!
Pyungwoo Noh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영화입시준비하느라 예전처럼 영화가 즐겁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없다님의 냉철하고 날카로운 리뷰들을 보면서 내가 왜 영화인이 되겠다고 결심했는지 자각하게 됩니다. (없다님의 방대한 지식짬밥에 감탄과 존경& 영화를 팔아먹기에 급급한 감독들을 비판하면서 영화를 깊게 생각하게된 계기들) 암튼 저한텐 여러모로 고마운 유튜법니다. 사실 계속 보면서 느꼈던거지만 날카로운 비판속에 사회를 향한 따듯한 가치관이 녹아있는것 같아요 특히 청년경찰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마음 같아선 엄청나게 오글거리는 말들로 표현하고 싶은데 윗분처럼 담백하게 풀어낼 자신이 없어서 그만두겠습니다 feat. 없다님의 따듯한 심장... 실기 5일남았는데 미쳐돌아서 댓글 쓰고있습니다. 없다님 사랑합니다♡
글 보자마자 더이상의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거의없다님 팬이어서 몇 안되는 구독하는 분 중 한 분인데이번 영상에서 왠지 거의없다님의 씁쓸함 고독함이 느껴지네요.그 건 모든 사람들이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듭니다.거의없다님께서 이 영화를 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듯저 역시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네요.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고, 거의없다님께 힘내라고 말하고 싶은데제가 하고싶은 말 다 써주셔서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Noh님께서도 이번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ㅎㅎ
아......이 영상보고 울었어...아 자존심상해....ㅠㅠ 그래도 위로가 되었습니다...저도...제가 걷는 이 길이 맞는길인가 힘들어 디지겠네...라는 생각도 하고 있는 중에 옆에서도 자꾸 회의적인 이야기를 해서 우울해 하고 있었습니다...그렇군요...신의 사자라고 해도 결국 인간은 흔들리는 존재군요...
북 오브 일라이.. 저의 종교는 불교지만, 저 역시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냥 흔한 액션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다가 엔딩의 여운에 꽤나 먹먹해져서 오래 기억하는 영화인데 거의없다님이 이렇게 걸작선으로 재조명 해주시니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심 그런거 뭐, 남들 이야기에 신경 쓸게 뭐랍니까. 시작할 때의 그 마음은 본인만 알고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계속해서 그 길을 걷느냐 하는 것이 아닐는지요.. 30년 동안 셀 수도 없을 무수히 많은 순간, 자신을 괴롭혀 댔을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묵묵히 걸었던 일라이처럼 말이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내내 안온하고 또한 건강한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2년 전 영상에 댓글을 남기네요. 제가 새로운 영상을 기다리면서 대부분 없다님 영상을 정주행하며 다 봤었는데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유독 이 영상만은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근데 그 때가 아닌 지금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의 내가 이걸 봤다면 아마 숨도 못 쉴 정도로 울었을거라 생각됩니다. 다 보고나니 썸네일의 일라이가 “이거 지금 보지 마” 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했다는 착각마저 드네요. 저도 지금 마음속에 너무 커서 어떻기 채워야 할 지 모르겠는 공허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신론자라고 하셨는데 저는 기독교입니다. 일라이가 그토록 지키는 것이 성경책이라는 점에서 영화의 내용이 더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내 인생의 전부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야 ! 라는 굳건한 신앙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믿기에 죽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 어중간한 위치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차라리 신을 위해 살겠다는 믿음으로 일라이처럼 서쪽으로 계속 전진하면 좋을텐데 충전기를 잃어버려 켜지도 못하지만 추억이 소중해 간직하고 있는 중학교시절 피처폰처럼 다시 살아나지도 버려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장사리 웅앵웅 (완) 걸작선에 사방팔방 막힌 인생에 17분이라는 숨통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번에는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일라이처럼 책을 지키며 서쪽으로 가자는 명확한 삶의 방향은 찾지 못했지만, 찾아보려는 의지는 생긴 것 같습니다. 이 때 가라앉지 않으시고 여태 유투부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살려주셨다는 거창한 말까진 못하겠지만, 덕분에 오늘은 편안히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없다님 작품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영화를 단순 오락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 영화안에 그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그게 하나의 자료가 되고 우리의 목적지로 향하는 한 퍼즐조각이 될 수 있다는 걸 보면 이제는 문학작품을 넘어서 인생의 멘토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뭐 영화 재밌다는겁니다 저는 독서실에 있어야 해서 슬프지만 모두 추석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애청 구독자이지만, 처음 댓글 남기네요. 저도 님과 얼마나 같은 지는 모르겠으나...이게 옳은 길일까? 하고 수없는 번뇌를 겪으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지쳐가던 주변 사람들 하나 둘 포기하고, 이제는 거의 홀로 걷는 이 길이, 외롭고도 외롭지만 힘내요, 우리...님 말처럼 인생 정말 모르는 거잖아요. 삶이란 억지로 당길수는 없지만, 바람이 불면 파도도 치고 때론 그 파도를 즐거이 탈수도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화이팅해요, 우리.
덴젤 워싱턴 덕후인데 이렇게 보니 영화가 또 색달라 보여요 한번 더 봐야겠어옹 ..... 갠적으로 덴젤워싱턴옹은 어둡고 둔탁한 느낌의 영화에서 매력이 최고조 된다고 생각합니당...새벽에 보려고들어왔는데 없어져서 깜놀했었잖아요 ...힘내세요!!! 사라지시면 I will look for you, 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아닙니다..
동영상 다보니 왠지 뭉클하네요. 엿같은 졸업작품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다 말아 쳐먹고 우울한 제 모습이 영상에 나온 과거 (우울했던) 거의없다님과 일라이 같아서 더욱이 공감이 되는 동영상이였습니다. 헛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연휴 무사히 보내시고 복받으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 더욱더 시원하게 까발리는 걸작선 동영상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거의없다님 엉엉 ㅠㅠㅠ 구독자 늘어나서 댓글 다 못 읽으시는 날이 오기 전에 댓글 꼬박꼬박 달 거예요.. 전 진짜 매번 말하지만 걸작선이든 외전이든 특별편이든 세상 모든 영화 거의없다님이 리뷰해줬음 좋겠어요. 그냥 좋음. 왜죠!! 왜 좋은 건 설명이 안되죠!!!! 거의없다님 이렇게 좋은 영화도 많이 소개해주세요. 아프지마세요. ㅠㅠㅠ 응원함다!!! ㅎㅎㅎ
오늘도 끝까지 잘 봤습니다! 누구나 위태로운 순간을 겪고 또 넘어가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정말 힘들땐 아예 행복한 순간이 없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지금 웃으면 내일은 또 울고 힘들겠지 하고. 거의없다님 처럼 영화가 관람한 누군가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되는건 그 누구도 해주지 못한 위로를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가끔 영화보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느끼고 위로받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늘 편집하고 영상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하고, 거의없다님도 마음도 몸도 다치지 않는 한가위 보내세요.
저번에 잠깐 거의없다님께서 언급해주셔서 봤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더 반가워요. 저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인데 그래서 이 영화를 좀더 애틋하게 다른 감정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거의없다님은 무신론자라고 하셨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의 종교적인 모습도 깊게 이해하고 따뜻하게 봐주셔서 그 내공에 한번 더 놀라고 더 팬이 되었어요. 좋아하시는 영화인만큼 오늘 동영상만드는데 더 힘드셨을거 같은데 수고 많으셨어요! 연휴때 좀 여유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도 고마워요!
형 요즘 많이 외로웠는데 나랑 같은 상황에 쳐해있는거 같은 사람을 2명이나 본거 같아서 동질감과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안도감이 드네요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싶어서 저한테 걸작선은 정말 편당 몇번씩은 돌려보는 그런 애정깊은 작품들이예요 외로워서 담배 태우던게 이제는 이거 보면서 웃으면서 태우내요 끊어야겠지만 ㅎㅎ... 매번 이렇게 올려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제가 맘편히 볼 수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한참 울다가 좀 멎어서 기분 전환할까하고 자기전에ㅜ보려고 아껴두던 거의없다님의 특별편을 봤는데 다시 많이 울었습니다. 마음 다치는 일 없었으면 한다는 말이 다정해서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내일은 부은 눈으로 일어나겠지만 조금 더 힘내서 살아보려구요. 거의없다님도 모쪼록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 봐주시기.
나도 이 영화 다섯 번 쯤 봤는데 얼마전 매불쇼에 소개할 때 아는 사람도 없고 평론가들도 잘 모르는 거 같아 섭섭했음. 내가 왜 이 영화에 그렇게 집착했었는지 공감되는 점이 많았음. 끝까지 스포를 까지 않아서 너무나 좋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 수준의 영화를 보고 대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영화는 끝을 보고 나면 이야기할 게 너무나 많은 영화.... 이번 주말에는 '일라이(Book of Eli)'나 다시 봐야겠다. 덴젤 워싱턴 참 좋다.
거의없다님의 첫 영상을 리얼로 접하고 마냥 웃기고 심층적으로 잘 깐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늘어나는 분량과 힘들어하시면서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직도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이야기를 듣고 싶고 들을 생각입니다. 특히 이 영상에서 많이 느꼈네요. 닳도록 들으셨을 테지만 아프지 마시고 건강히 이야기하러 와 주세요🙌🙌
2024년 추석 연휴에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가' 란 생각이 온 종일 머릿속에 떠나지 않은 날을 계속 보내고 있었는데 [그 분]의 뜻이 이 영상을 접하게 한 것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분]께서 거의없다님의 가시는 길을 항상 밝게 비춰 주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몇몇 사람들은 기독교영화라고 덮어놓고 까서 속상했는데 이렇게 포용력있는 감상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네요 ㅠㅠ 제 인생이 우중충한 회색빛일 때 봤던 영화에요. 그래서 '일라이'한테 엄청 이입되고 위로받고 그랬습니다. 늘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추석 잘 보내시고 걸작선 오래오래 해주세요!! ㅎㅎ
늘 웃느라 정신없던 영상들과 달리 오늘은 처음으로 없다님의 속을 털어놓은듯한 영상이었어요. 웃으러 들어왔는데 뜻밖의 위로를 받아 뭉클해진 느낌. 고3생활 보내면서 매주 금요일마다 올라오는 영상이 요즘 제 유일한 낙이에요😀. 그래서 항상 감사해요ㅎ 일라이처럼 힘들고 외롭고 지쳐도 늘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래요!
영상을 다 보고나니 거의없다님이 왜 이 장면을 좋아했다고 전 영상에서 언급했는지 알게 되었네요.. 사람이라면 모두가 한 번쯤 고민의 시기를 거치고, 상처받고, 외로움을 타게 되니까요. 거의없다님이 이렇게 영상을 제작하면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좋아하는 영화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꼭 행복감을 느끼시면 좋겠어요ㅋㅋ 처음엔 킹갓제너럴 리얼 리뷰를 통해서 거의없다님을 알게 되었는데 그 후로 정말 모든 영상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거의없다님의 엄청난 팬이 된 한 명의 구독자로서, 꼭 거의없다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다음번 걸작선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어젯 밤에 거의없다님의 영상 보고 이 영화를 바로 찾아서 봤는데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가 될거 같아요 기독교인으로서 이 영화를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ㅎ 저도 거의없다 님이 이 영화를 보셨을 때처럼 저도 지금 시기가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감, 인간관계나 제 삶의 주변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거의 없다님의 이 영상을 보면서,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는거 같습니다 . 원래 유튜브에는 댓글을 잘 안남기는데 이렇게 남김니다 ㅎㅎ 앞으로도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많은 걸작선 조져(?)주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없다님 소개로 이 영화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어요^^ 이 영화에서 사람들이 햇빛이 강해서 선글라스를 끼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말을 보고 선글라스도 단순히 들어가 있는 설정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없다님께서 결말에 대한 스포를 주지 않으셔서 결말에서 드러난 엄청난 반전에 소름돋았습니다... 하하하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딱 제가 느끼는 감정이네요. 이제껏 무엇을 추구하며 살았는지 허무함과 외로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 나레이션 들으며 울컥하고 눈물이 날뻔 했네요. 어쩌면 인간이란 본디 외로운 존재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너무나 외로워서 그것을 잊기위해. 종교.정치.국가.인종 따위에 포함되지 않으면 못 견디는 건지도...어찌어찌 하루를 살아나가고 있습니다만 삶의 무게라는것이 이사짐나를때보다도 어릴적 막노동 일당을 할때 보다도 훨씬 무겁네요
항상 잘 챙겨보고있지만 ... 이번편은 특히 좋은것같아요. 나와 같이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말 특히 너무 좋고 공감되네요. 마지막 멘트도 그렇고ㅠㅠ 너무 좋습니다. 요즘 거의없다님 보는 낙에 살아요... 항상 응원하고있고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거의없다님도 이번 추석연휴 잘보내시길 바랄게요 사랑하고 저는 금요일을 기다리겠습니다..ㅋㅋㅋㅋ
영상보고 진한 여운이 남아 무슨 말이라도하고싶은데 필력이 좋지않아 수분째 썼다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목소리톤이 참 좋으시네요 좋거나나쁘거나에서 듣는거랑 이렇게 듣는거랑 너무 달라서 첨에 다른분인줄 알았어요ㅎㅎ 새벽에 듣기에 너무좋아요ㅎ 계속 함께 해주세요 잠못드는밤 당신이 필요해요
평소에도 거의없다님 정말 좋아하는데 덧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ㅠ 이번 편은 정말 위로가 되는 편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울컥해서 눈물을 흘려버렸네요. 저런 영화장르에 크게 흥미가 없었는데 꼭 한 번 봐야겠어요. 영상미도 너무 좋고 스토리, 무엇보다 거의없다님의 해석이 너무 좋네요. 가끔 이런 편도 자주 만들어주세요 없다님을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앞으로 영상도 꾸준히 응원할께요!
이 영상을 보면서 나에게 힐링 영화는 무엇일까 하다... 문득 거의없다님의 영상이 제게는 힐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불만도 많고, 거리낌없이 말도 하고 싶은데 조심하는 저에게 거의없다님의 멘트는 항상 사이다라서요. 그래서 오늘처럼 일하고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심심하게 있긴 싫은 순간이면 걸작선을 틀어 놓고 멍때리게 됩니다. 이게 저에게는 휴식이 되고 다음 한주에 일 할 수 있는 힘을 모으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건강챙기세요 저도 이번년에 취직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했고 이길이 맞나 나는 부족한가이런생각 많이했어요 다행히 운좋게 추석전에 취직이 됬지만 일을 하면서도 이길이 맞나에 대한 불확실함은 계속 느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와중에 이 영상이 제게 답이되는거 같네요 힘들어도 계속하는게 맞는거같아요 하고싶은거니까요 감사합니다 영상 만드시면서 특히 이런 예술분야를 다루고 평론한다는것은 쉽지않은 일이고 많은 창작의 고통이 따를텐데 너무 좋은 영상이고 매번보고있으니 건강챙기면서 하셨음 좋겠습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해요 화이팅!!
그리고 갑자기 문득 드는 생각인데 이 채널 동영상 조회수가 100단위로 나올 때 부터 쭉 잘 보고 있어요. 날이 더해갈수록 조회수 빵빵 나오는거 보면 뭔가 잘 크고 있는 자식 보는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 잘 클려면 어느정도 성장통도 필요하고 따뜻한 말도 필요한 법이지만 성장통이 더 X같이 아프게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다들 잘 버티라고는 하는데 그게 쉽나요 ㅡ3ㅡ 그러니까 걸작선 만들면서 영화보고 멘탈 털릴때는 좋아하는 영화 관해서 올리셔도 진짜! 좋은것 같아욥. 넹 그렇습니다.
정말 맞는 말을 하신 것 같아요. 영화란 친구나 애인과 몇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가벼운 즐길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힘들고 해답을 원할 때는 한편의 책처럼 내용에서 메세지를 얻고 캐릭터의 삶에 공감하며 위안삼을 수 있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현실의 위인이 했던 명언보다는 영화 내에서 두시간 남짓 바라보며 이입했던 캐릭터들이 하는 대사가 더 와닿는 법이니까요ㅎㅎ 좋은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번창하세요ㅎㅎ
댓글 안다는데 거의 처음달아봅니다 ㅎㅎ 구독은 예전에 해서 꾸준히는 보고있었지만 그때는 그냥 단순히 재밌어서 보는게 주된 이유였었는데 이번 편에선 그 이상의 의미를 받고 너무 좋아서 댓글 달아봐요. 거의 없다님이 이 영화로 위안을 받으셨다면, 저는 이 영화랑 거의없다님의 해석...쌍으로 위안받는기분이에요ㅠㅠ 처음에 그냥 보다가 막판에 몰아치는 해석에 개감동....위안받고갑니다 ㅜㅜ 이 채널 진심 롱런했으면 좋겠어요 매 영상마다 고전영화부터 시작해서 진짜 영화내공이 엄청나다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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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없다 님의 영상은 항상 끝까지 정독하는데 오늘은 그동안 느꼈던 유머나 냉소와는 다르게 왠지 모를 쓸쓸함 그리고 속마음을 조금 더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속의 말투는 정말 세상 등지고도 아무런 아쉬움없이 할 말 다 하면서 개X마이웨이로 멋지게 살 것 같으신 분이지만 사실은 감성적이고 외로움도 많이 타시는 거 아닐까 그리고 이런 저런 일들로 그동안 힘들게 버텨오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조금 짠해졌습니다.
일라이가 이렇게 성경을 들고 가는게 과연 맞는 길일까 하는 생각을 하듯이 거의없다 님도 가끔씩 이런 영상 유투브에 올린다고 세상이 뭐가 바뀔까 하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구요. 하지만 저 같은 사람 그리고 수 많은 구독자들 중 몇분들은 분명 걸작선 영상을 챙겨보면서 웃음과 영화를 보는 새로운 시선 그리고 잠시 잊고 있었던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무엇보다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영화를 정말 사랑하지만 거의없다 님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매번 그 지식과 센스에 감탄하게 됩니다. 몸다치지 마시고 슬럼프에 너무 깊게 빠지지도 않는 선에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꾸준히 롱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이 채널이 영어로도 번역이 되어서 미국 유투브 채널인 Honest Trailer보다 더 인기가 폭발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날이 오면 처음부터 애독해왔던 구독자 입장에서는 심숭생숭 하겠지만 그래도 꼭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일라이는 총도 칼도 맞지 않았지만 우리는 다 평범한 사람이니까 그러기 쉽지 않겠죠? 인터넷 상에서의 날카로운 댓글도, 고향집에서의 따가운 말 한마디도 다 피할 수는 없겠지만 잘 견뎌내시고 재충전 후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다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P.S 아 그리고 저는 특별편, 휴재공지, 외전, 걸작선, 예고편, 속편, 장편, 프리퀼, 그리고 시퀄 너나 할 것 없이 다 정말 좋아합니다!!! 거의없다 화이팅!!!!
Pyungwoo Noh. 제가하고싶은말을 다 적어주셨네요.
Pyungwoo Noh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영화입시준비하느라 예전처럼 영화가 즐겁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없다님의 냉철하고 날카로운 리뷰들을 보면서 내가 왜 영화인이 되겠다고 결심했는지 자각하게 됩니다. (없다님의 방대한 지식짬밥에 감탄과 존경& 영화를 팔아먹기에 급급한 감독들을 비판하면서 영화를 깊게 생각하게된 계기들) 암튼 저한텐 여러모로 고마운 유튜법니다.
사실 계속 보면서 느꼈던거지만 날카로운 비판속에 사회를 향한 따듯한 가치관이 녹아있는것 같아요 특히 청년경찰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마음 같아선 엄청나게 오글거리는 말들로 표현하고 싶은데 윗분처럼 담백하게 풀어낼 자신이 없어서 그만두겠습니다 feat. 없다님의 따듯한 심장...
실기 5일남았는데 미쳐돌아서 댓글 쓰고있습니다.
없다님 사랑합니다♡
말씀을 너무 멋있게 하시네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거의없다님~ 올려주시는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더 좋은 컨텐츠를 위해 노력하시는 거 알아요^^ 여유가 필요할땐 조금 쉬어가셔도 괜찮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박수갈채)
글 보자마자 더이상의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거의없다님 팬이어서 몇 안되는 구독하는 분 중 한 분인데이번 영상에서 왠지 거의없다님의 씁쓸함 고독함이 느껴지네요.그 건 모든 사람들이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듭니다.거의없다님께서 이 영화를 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듯저 역시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네요.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고, 거의없다님께 힘내라고 말하고 싶은데제가 하고싶은 말 다 써주셔서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Noh님께서도 이번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ㅎㅎ
마지막 말이 위로가 되네요. 모두 맘다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아......이 영상보고 울었어...아 자존심상해....ㅠㅠ 그래도 위로가 되었습니다...저도...제가 걷는 이 길이 맞는길인가 힘들어 디지겠네...라는 생각도 하고 있는 중에 옆에서도 자꾸 회의적인 이야기를 해서 우울해 하고 있었습니다...그렇군요...신의 사자라고 해도 결국 인간은 흔들리는 존재군요...
정말 나 이 형 넘 좋아. 대부분 멘트가 아재개그인데 진지하게 멘트하면 진짜 이렇게 심장후벼파는 이야기를 한다고요. ㅠ_ㅠ
북 오브 일라이.. 저의 종교는 불교지만, 저 역시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냥 흔한 액션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다가 엔딩의 여운에 꽤나 먹먹해져서 오래 기억하는 영화인데 거의없다님이 이렇게 걸작선으로 재조명 해주시니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심 그런거 뭐, 남들 이야기에 신경 쓸게 뭐랍니까. 시작할 때의 그 마음은 본인만 알고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계속해서 그 길을 걷느냐 하는 것이 아닐는지요.. 30년 동안 셀 수도 없을 무수히 많은 순간, 자신을 괴롭혀 댔을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묵묵히 걸었던 일라이처럼 말이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내내 안온하고 또한 건강한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2년 전 영상에 댓글을 남기네요. 제가 새로운 영상을 기다리면서 대부분 없다님 영상을 정주행하며 다 봤었는데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유독 이 영상만은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근데 그 때가 아닌 지금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의 내가 이걸 봤다면 아마 숨도 못 쉴 정도로 울었을거라 생각됩니다.
다 보고나니 썸네일의 일라이가 “이거 지금 보지 마” 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했다는 착각마저 드네요.
저도 지금 마음속에 너무 커서 어떻기 채워야 할 지 모르겠는 공허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신론자라고 하셨는데 저는 기독교입니다. 일라이가 그토록 지키는 것이 성경책이라는 점에서 영화의 내용이 더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내 인생의 전부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야 ! 라는 굳건한 신앙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믿기에 죽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 어중간한 위치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차라리 신을 위해 살겠다는 믿음으로 일라이처럼 서쪽으로 계속 전진하면 좋을텐데 충전기를 잃어버려 켜지도 못하지만 추억이 소중해 간직하고 있는 중학교시절 피처폰처럼 다시 살아나지도 버려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장사리 웅앵웅 (완) 걸작선에 사방팔방 막힌 인생에 17분이라는 숨통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번에는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일라이처럼 책을 지키며 서쪽으로 가자는 명확한 삶의 방향은 찾지 못했지만, 찾아보려는 의지는 생긴 것 같습니다.
이 때 가라앉지 않으시고 여태 유투부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살려주셨다는 거창한 말까진 못하겠지만, 덕분에 오늘은 편안히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없다님 작품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서쪽으로 가고 계신가요?
여담이지만 저는 영화를 단순 오락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
영화안에 그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그게 하나의 자료가 되고 우리의 목적지로 향하는 한 퍼즐조각이 될 수 있다는 걸 보면 이제는 문학작품을 넘어서 인생의 멘토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뭐 영화 재밌다는겁니다
저는 독서실에 있어야 해서 슬프지만
모두 추석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애청 구독자이지만, 처음 댓글 남기네요. 저도 님과 얼마나 같은 지는 모르겠으나...이게 옳은 길일까? 하고 수없는 번뇌를 겪으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지쳐가던 주변 사람들 하나 둘 포기하고, 이제는 거의 홀로 걷는 이 길이, 외롭고도 외롭지만 힘내요, 우리...님 말처럼 인생 정말 모르는 거잖아요. 삶이란 억지로 당길수는 없지만, 바람이 불면 파도도 치고 때론 그 파도를 즐거이 탈수도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화이팅해요, 우리.
가끔 느끼는건데 이분 말하는게 뭔가 겁나 새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곡ㅋㅋㅋ
헐 정답이닼ㅋㅋㅋㅋㅋㅋ
ㄹㅇ로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 새침해서 존나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음ㅋㅋㅋㅋㅋㅋㅋ
Ill stand by you
덴젤 워싱턴 덕후인데 이렇게 보니 영화가 또 색달라 보여요 한번 더 봐야겠어옹 ..... 갠적으로 덴젤워싱턴옹은 어둡고 둔탁한 느낌의 영화에서 매력이 최고조 된다고 생각합니당...새벽에 보려고들어왔는데 없어져서 깜놀했었잖아요 ...힘내세요!!! 사라지시면 I will look for you, 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아닙니다..
성경을 무기로 보는 신선한 시각. 그리고 반전들. 담백한 엔딩. 그리고 묵직하고 은은한 메시지... 저는 무교지만 참 인상깊게 본 영화입니다.
안녕한 명절 되세요.
16분.. 늦을만 했다
동영상 다보니 왠지 뭉클하네요. 엿같은 졸업작품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다 말아 쳐먹고 우울한 제 모습이 영상에 나온 과거 (우울했던) 거의없다님과 일라이 같아서 더욱이 공감이 되는 동영상이였습니다. 헛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연휴 무사히 보내시고 복받으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 더욱더 시원하게 까발리는 걸작선 동영상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난 이사람 너무 좋다..
거의없다님 엉엉 ㅠㅠㅠ 구독자 늘어나서 댓글 다 못 읽으시는 날이 오기 전에 댓글 꼬박꼬박 달 거예요..
전 진짜 매번 말하지만 걸작선이든 외전이든 특별편이든 세상 모든 영화 거의없다님이 리뷰해줬음 좋겠어요. 그냥 좋음. 왜죠!! 왜 좋은 건 설명이 안되죠!!!!
거의없다님 이렇게 좋은 영화도 많이 소개해주세요. 아프지마세요. ㅠㅠㅠ 응원함다!!! ㅎㅎㅎ
가는 길의 끝을 알 수 없는 일라이와 우리의 인생은 참 닮아있네요, 거의없다님에게 왜 저 장면이 와닿았는지..이해가 돼요. 답을 생각하면 더 멀어지고, 그저 나아가다보니 어딘가에 도달할때도 있고. 영상 보고나니까 추석기간동안 한 번 봐야겠네요!
오늘도 끝까지 잘 봤습니다! 누구나 위태로운 순간을 겪고 또 넘어가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정말 힘들땐 아예 행복한 순간이 없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지금 웃으면 내일은 또 울고 힘들겠지 하고. 거의없다님 처럼 영화가 관람한 누군가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되는건 그 누구도 해주지 못한 위로를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가끔 영화보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느끼고 위로받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늘 편집하고 영상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하고, 거의없다님도 마음도 몸도 다치지 않는 한가위 보내세요.
요즘너무 재밌어서 이거보는 재미로 삽니다 ㅋㅋ 이거 친구한테 추천해줬더니 다 구독 했어요 ㅋㅋ
0:46 초부터 댓글닉네임 졸라많다,나도많다,오지게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잠깐 거의없다님께서 언급해주셔서 봤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더 반가워요. 저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인데 그래서 이 영화를 좀더 애틋하게 다른 감정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거의없다님은 무신론자라고 하셨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의 종교적인 모습도 깊게 이해하고 따뜻하게 봐주셔서 그 내공에 한번 더 놀라고 더 팬이 되었어요. 좋아하시는 영화인만큼 오늘 동영상만드는데 더 힘드셨을거 같은데 수고 많으셨어요! 연휴때 좀 여유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도 고마워요!
왜 이 영화를 좋아하시는지 궁금했는데 속이 다 후련하네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것이 왜이리 감사한지.. 영상 매번 즐겁게 보고 있구요 응원합니다!
형 요즘 많이 외로웠는데 나랑 같은 상황에 쳐해있는거 같은 사람을 2명이나 본거 같아서 동질감과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안도감이 드네요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싶어서 저한테 걸작선은 정말 편당 몇번씩은 돌려보는 그런 애정깊은 작품들이예요 외로워서 담배 태우던게 이제는 이거 보면서 웃으면서 태우내요 끊어야겠지만 ㅎㅎ... 매번 이렇게 올려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제가 맘편히 볼 수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한참 울다가 좀 멎어서 기분 전환할까하고 자기전에ㅜ보려고 아껴두던 거의없다님의 특별편을 봤는데 다시 많이 울었습니다. 마음 다치는 일 없었으면 한다는 말이 다정해서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내일은 부은 눈으로 일어나겠지만 조금 더 힘내서 살아보려구요. 거의없다님도 모쪼록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 봐주시기.
일라이->일라이저->성경의 엘리야인듯 합니다. 광야를 떠도는거도 그렇고 이스라엘이 우상에 빠져있을때 거의 혼자남은 선지자였던거도 그렇고...
아 뭐 다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적습니다.
TechNeTium43ᅵGr4nds0n 몰랐어요 감사해요
그리고 성경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서쪽을 향해 알려진 것도 ㅎㅎ
와 소름이네요..
나도 이 영화 다섯 번 쯤 봤는데 얼마전 매불쇼에 소개할 때 아는 사람도 없고
평론가들도 잘 모르는 거 같아 섭섭했음.
내가 왜 이 영화에 그렇게 집착했었는지 공감되는 점이 많았음.
끝까지 스포를 까지 않아서 너무나 좋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 수준의 영화를 보고 대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영화는 끝을 보고 나면 이야기할 게 너무나 많은 영화....
이번 주말에는 '일라이(Book of Eli)'나 다시 봐야겠다.
덴젤 워싱턴 참 좋다.
이번 리뷰 너무 좋네요..
초심 그런게 어디있어...
없다님의 개그코드는 어디가서 찾을수없습니다^^즐추하세욤~
거의없다님의 첫 영상을 리얼로 접하고 마냥 웃기고 심층적으로 잘 깐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늘어나는 분량과 힘들어하시면서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직도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이야기를 듣고 싶고 들을 생각입니다. 특히 이 영상에서 많이 느꼈네요. 닳도록 들으셨을 테지만 아프지 마시고 건강히 이야기하러 와 주세요🙌🙌
2024년 추석 연휴에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가' 란 생각이 온 종일 머릿속에 떠나지 않은 날을 계속 보내고 있었는데 [그 분]의 뜻이 이 영상을 접하게 한 것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분]께서 거의없다님의 가시는 길을 항상 밝게 비춰 주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엄태웅의 이탈리아식 시밟은 언제나들어도 적응안돼..
한서귤 엄태웅
박서준 감사합니다
와,,,,직접적인 위로를 들은건 아닌데 위로받은 기분이에요ㅜㅜㅜ다들 나랑 비슷한 상황을 겪는구나 하고 안심하게되구 거의없다님이 조곤조곤 이야기 해주시는데 뭔가 힐링되네요 이번영상은 특히 더 고맙습니다 ㅎㅎ
갠적으로 가장 맘에 와닿은 편이었어요. 걸작이아니라서그런건진 모르겠지만ㅋㅋㅋ오늘도 잘봤습니다:)
우연히 답답한 마음에 보다가 위로 받고 갑니다... 일라이라는 영화는 몰랐는데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를 힘들때 자주 들었어요... 지금도.
아무쪼록 거의없다 님도 너무 외로워하지 마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거의없다님 사랑합니다...!! 거의없다님도 상처 받는 일 없이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합니다ㅠ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몇몇 사람들은 기독교영화라고 덮어놓고 까서 속상했는데
이렇게 포용력있는 감상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네요 ㅠㅠ
제 인생이 우중충한 회색빛일 때 봤던 영화에요. 그래서 '일라이'한테 엄청 이입되고 위로받고 그랬습니다. 늘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추석 잘 보내시고 걸작선 오래오래 해주세요!! ㅎㅎ
늘 웃느라 정신없던 영상들과 달리 오늘은 처음으로 없다님의 속을 털어놓은듯한 영상이었어요. 웃으러 들어왔는데 뜻밖의 위로를 받아 뭉클해진 느낌.
고3생활 보내면서 매주 금요일마다 올라오는 영상이 요즘 제 유일한 낙이에요😀. 그래서 항상 감사해요ㅎ 일라이처럼 힘들고 외롭고 지쳐도 늘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래요!
영상을 다보고 나니 좀 먹먹해지네요. 마음다칠일 없는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거 보다도 이 영화는 한 번 봐야겠어요. 항상 영상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다 보고나니 거의없다님이 왜 이 장면을 좋아했다고 전 영상에서 언급했는지 알게 되었네요.. 사람이라면 모두가 한 번쯤 고민의 시기를 거치고, 상처받고, 외로움을 타게 되니까요. 거의없다님이 이렇게 영상을 제작하면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좋아하는 영화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꼭 행복감을 느끼시면 좋겠어요ㅋㅋ 처음엔 킹갓제너럴 리얼 리뷰를 통해서 거의없다님을 알게 되었는데 그 후로 정말 모든 영상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거의없다님의 엄청난 팬이 된 한 명의 구독자로서, 꼭 거의없다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다음번 걸작선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가끔 우울하거나 지칠 때 이 영상보면서 위로 자주 받아요.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거의없다님 :)
ㅜㅡㅜ
웃음을 앗아가고, 제 마음에 등두드려주는 따뜻함을 주다니요.
T.T
기나긴 명절에 마음 허했는데, 웃으려고 눌렀다가 위로받고 갑니다.
끝부분으로 갈수록 저도 없다님이 좋아하시는 장면의 노래같은 위로를 받았어요 없다님도 자신이 그 장면을 좋아하는 이유를 말할수있을만큼 정리하시면서 위로를 받으셨기를 바랍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챙겨보고 있어요 추석 잘보내세요🙌
매번 챙겨보진 못하지만 구독해놓고 가끔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가끔이었습니다만,
참 감사하네요. 혹시라도 마음 다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는 말이 참 고맙습니다. 별거 아닌 인사일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힘이 되었습니다.
어젯 밤에 거의없다님의 영상 보고 이 영화를 바로 찾아서 봤는데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가 될거 같아요 기독교인으로서 이 영화를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ㅎ 저도 거의없다 님이 이 영화를 보셨을 때처럼 저도 지금 시기가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감, 인간관계나 제 삶의 주변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거의 없다님의 이 영상을 보면서,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는거 같습니다 . 원래 유튜브에는 댓글을 잘 안남기는데 이렇게 남김니다 ㅎㅎ 앞으로도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많은 걸작선 조져(?)주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없다님 소개로 이 영화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어요^^ 이 영화에서 사람들이 햇빛이 강해서 선글라스를 끼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말을 보고 선글라스도 단순히 들어가 있는 설정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없다님께서 결말에 대한 스포를 주지 않으셔서 결말에서 드러난 엄청난 반전에 소름돋았습니다... 하하하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진짜 재미있어서 게시물 맨날 재탕뛰는거 같아요!!!!!너무 재미있어요 16분 완전 금방 지나가.....
연휴의 마지막을 거의없다님 영상들과 함께했네요..덕분에 공허함이 덜어집니다 영상 정주행 하는 내내 이 채널 발견한 건 정말 행운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쭉 함께하겠습니다!!!
하, 나 이 양반... 참. 멋지네.
지금 딱 제가 느끼는 감정이네요. 이제껏 무엇을 추구하며 살았는지 허무함과 외로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 나레이션 들으며 울컥하고 눈물이 날뻔 했네요. 어쩌면 인간이란 본디 외로운 존재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너무나 외로워서 그것을 잊기위해. 종교.정치.국가.인종 따위에 포함되지 않으면 못 견디는 건지도...어찌어찌 하루를 살아나가고 있습니다만 삶의 무게라는것이 이사짐나를때보다도 어릴적 막노동 일당을 할때 보다도 훨씬 무겁네요
없다님 덕분에 저도 많이 즐겁습니다. 그냥 즐겁기만 한것도 아니죠. 새로운 시야를 볼 수 있게해주셨습니다.
어떻게하면 이 상처받은 가슴을 치유할수 있는가..
기독교, 카톨릭에서는 신의 음성을 들으려하고,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얻으려는 수행자의 발걸음과 같네요.
어떤 종교든 서로 표현방법이 다를뿐 삶의 진리를 추구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결국 같은것이죠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위로 받았어요 걸작선도 좋지만 이런 영상도 완전 좋아요 영화도 나중에 시간이 남는다면 꼭 보고싶네요
항상 잘 챙겨보고있지만 ... 이번편은 특히 좋은것같아요. 나와 같이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말 특히 너무 좋고 공감되네요. 마지막 멘트도 그렇고ㅠㅠ 너무 좋습니다. 요즘 거의없다님 보는 낙에 살아요... 항상 응원하고있고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거의없다님도 이번 추석연휴 잘보내시길 바랄게요 사랑하고 저는 금요일을 기다리겠습니다..ㅋㅋㅋㅋ
거의없다님 개그가 왜이렇게 제 스타일일까요?? ㅋㅋㅋㅋ 영화리뷰 내용도 정말 좋고! 중간중간에 다른 영화들 장면 이용하시는거 보면 정말 감탄하게 되요!!!!!!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는건 참 힘든 일인거 같아요. 덕분에 웃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갑니다.
진심으로 모두들 마음 다치는일 없기를
따뜻한 후기영상이네요 연휴 무사히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해요! 거의없다님이 저 영화로 위로를 받으셨다면 저는 이 영상을 보고 위로를 받고갑니다
걸작선 항상 즐겁게 보고있어요!
담담하게 설명하다 중간중간 치는 드립과 적절한 영화 화면 편집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거의없다님만의 묘미라 생각해요!
그 동안 신나게 웃다가
이번에는 감동을 얻고 갑니다
마지막 검은 화면에서 위로는 좀 고맙네요 거의없다님도 좋은 연휴보내시고 나중에 또 봐요
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 뭔가 울컥하네요. 잔잔한 목소리인데도 큰 위로라고 느끼는 걸 보면 요새 제가 힘든가 봅니다. 이게 뭐라고 울뻔 했어요ㅋㅋ 매번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건강 생각하시면서 꾸준히 영상 올려주세요!
영상보고 진한 여운이 남아 무슨 말이라도하고싶은데 필력이 좋지않아 수분째 썼다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목소리톤이 참 좋으시네요 좋거나나쁘거나에서 듣는거랑 이렇게 듣는거랑 너무 달라서 첨에 다른분인줄 알았어요ㅎㅎ
새벽에 듣기에 너무좋아요ㅎ
계속 함께 해주세요
잠못드는밤 당신이 필요해요
오늘 본 영화인데 정말 간만에 명작 만나서 너무 기뻤어요 이 가치를 아는 분과 나누고 싶었는데 계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대본 직접 쓰시는 거죠? 존경합니다.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은 떠오르지만 그걸 글로 잡아내서 표현하기가 쉽지 않던데 너무도 잘 표현해주시네요.
거의 없다님 리. 스. 펙. 트~
평소에도 거의없다님 정말 좋아하는데 덧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ㅠ 이번 편은 정말 위로가 되는 편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울컥해서 눈물을 흘려버렸네요. 저런 영화장르에 크게 흥미가 없었는데 꼭 한 번 봐야겠어요. 영상미도 너무 좋고 스토리, 무엇보다 거의없다님의 해석이 너무 좋네요. 가끔 이런 편도 자주 만들어주세요 없다님을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앞으로 영상도 꾸준히 응원할께요!
이 영상을 보면서 나에게 힐링 영화는 무엇일까 하다... 문득 거의없다님의 영상이 제게는 힐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불만도 많고, 거리낌없이 말도 하고 싶은데 조심하는 저에게 거의없다님의 멘트는 항상 사이다라서요. 그래서 오늘처럼 일하고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심심하게 있긴 싫은 순간이면 걸작선을 틀어 놓고 멍때리게 됩니다. 이게 저에게는 휴식이 되고 다음 한주에 일 할 수 있는 힘을 모으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오빠 늘 감사해요~♡ 영화다시봐야겠어요. 나도 그리고 대다수의 청춘들이 앞길을 모르고 그저 묵묵히 걷는거 같아요. 그저 하루하루 신께 맡기고 갈 뿐~오빠 파이팅
기다렸습니다. 저에게는 일주일의 활력소 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이번앧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인생이 후진은 없으니 어떻게든 나가야 하는 거겠죠..
계정이 없어졌을때 얼마나 놀랬던지
풍요로운 연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이 동영상을 연휴동안 간간이..다섯번 시청하고 이제서 댓글 남깁니다.일라이는 개인적으로 저도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좋은영상과 나레이션 늘 고맙고, 이번엔 더 좋았습니다. 평소에도 좋았구요.ㅎㅎ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기운내세요!!!구석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내가 형 땜시 이 영화도 몇번 보고, 이 영상도 몇번..(보다 많이 봤는데) 볼때 마다 힘이 납니다.
잘보고 있고 거두절미 하고 이런 명작 + 형이야기 잘 버무려서 자주 해줘요.^^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챙기세요 저도 이번년에 취직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했고 이길이 맞나 나는 부족한가이런생각 많이했어요 다행히 운좋게 추석전에 취직이 됬지만 일을 하면서도 이길이 맞나에 대한 불확실함은 계속 느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와중에 이 영상이 제게 답이되는거 같네요 힘들어도 계속하는게 맞는거같아요 하고싶은거니까요 감사합니다 영상 만드시면서 특히 이런 예술분야를 다루고 평론한다는것은 쉽지않은 일이고 많은 창작의 고통이 따를텐데 너무 좋은 영상이고 매번보고있으니 건강챙기면서 하셨음 좋겠습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해요 화이팅!!
너무 재미 있어요 ..
정주행 했는데 두번 째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마지막에 마음 다치지 말라는 말은 이 긴 연휴동안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듣는 말로 다치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지만, 저는 이 세상 살아가면서 마음 다치지 말라로 들리네요. 요즘 힘든데 이 영화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거의 없다님도 마음다치지 마세요.
그리고 갑자기 문득 드는 생각인데 이 채널 동영상 조회수가 100단위로 나올 때 부터 쭉 잘 보고 있어요. 날이 더해갈수록 조회수 빵빵 나오는거 보면 뭔가 잘 크고 있는 자식 보는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 잘 클려면 어느정도 성장통도 필요하고 따뜻한 말도 필요한 법이지만 성장통이 더 X같이 아프게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다들 잘 버티라고는 하는데 그게 쉽나요 ㅡ3ㅡ 그러니까 걸작선 만들면서 영화보고 멘탈 털릴때는 좋아하는 영화 관해서 올리셔도 진짜! 좋은것 같아욥. 넹 그렇습니다.
정말 맞는 말을 하신 것 같아요. 영화란 친구나 애인과 몇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가벼운 즐길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힘들고 해답을 원할 때는 한편의 책처럼 내용에서 메세지를 얻고 캐릭터의 삶에 공감하며 위안삼을 수 있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현실의 위인이 했던 명언보다는 영화 내에서 두시간 남짓 바라보며 이입했던 캐릭터들이 하는 대사가 더 와닿는 법이니까요ㅎㅎ 좋은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번창하세요ㅎㅎ
웃고 싶어 왔는데 마음의 위로를 받고 가네요 거의없다님도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거의 없다님! 얼마나 영화를 많이 보셨으면 저런 절묘한 장면을 편집하실 수 있으신가요?! 대단하신거 같아욬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당
이인간 영상보면서 위로받은건 처음이네
거의없다님도 좋은 추석 보내세요! 오늘은 그간의 걸작선과는 분위기가 다른데 이건 거의없다님이 좋아하는 영화라서인지, 아니면 마음 다치는 일이 있으셔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네요...ㅠㅠ!!어느 쪽이던 영상 감사하고, 모쪼록 좋은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 검은 화면에 아무 소리도 없이 거의없다님 나레이션만 나오는데 왜이렇게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마음 다칠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모두 다
추천해 주신 영화 잘 보았습니다. 진짜 첫 장면서부터 주구장창 힌트가 있었는데 어떻게 그게 단 한번도 눈에 안 띌수가 있을까요? 완전 소름이었습니다.
일라이의 책... 전에 생각 못했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네요! 거의없다님 추석특별편 감사합니다. 마음 상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다음 걸작선도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 부분 말씀이 기억에 남겠네요.. 마음 한켠에서 위로를 얻었습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넘 재밌어요. 멘트도 유머가 압축되어 있어 개그 프로 보면서도 웃지 않았는데 이거 보며 많이 웃어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고진감래를 바라고 견뎌왔건만
고된 상황만 계속되서 우울했던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도 그렇고 채널 운영자님도 그렇고 모두 새롭게 보이네요 일라이는 이미 3번을 봤던 영화지만 다시 봐야겠습니다 영화걸작선의 번영을 응원합니다 힘네세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오늘 영화 봤는데 이거 보고 영화보고 . 보고난후 보니 느낌이 많이 다르고 생각의 차이를 느낄수있는뜻깊은 영상인거같아여..
늘 챙겨보지만 이번영상을 계기로 새로운 영화적시각을 느낀 계기였습니다. 감사해요. ★
1년에 한번 정도 ... 삶이 무거울 때, 우울할 때... 와서 그냥 한번씩 보고 가는 영상... 바로 밑 댓글도 전데... 4년전 댓글이네요 ....
댓글 안다는데 거의 처음달아봅니다 ㅎㅎ
구독은 예전에 해서 꾸준히는 보고있었지만 그때는 그냥 단순히 재밌어서 보는게 주된 이유였었는데
이번 편에선 그 이상의 의미를 받고 너무 좋아서 댓글 달아봐요.
거의 없다님이 이 영화로 위안을 받으셨다면, 저는 이 영화랑 거의없다님의 해석...쌍으로 위안받는기분이에요ㅠㅠ
처음에 그냥 보다가 막판에 몰아치는 해석에 개감동....위안받고갑니다 ㅜㅜ
이 채널 진심 롱런했으면 좋겠어요 매 영상마다 고전영화부터 시작해서 진짜 영화내공이 엄청나다는게 느껴집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요번 걸작선은 특히나 쓸쓸함이 느껴지는데 이 영화로 많이 위로가 되신듯 하네요! 저도 우울할 때 걸작선들이 많이 힘이 됬어요 항상 힘든 일들이 있겠지만 구독자분들의 댓글들이 꼭 힘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롱런 해주세요!!
덕분에 좋은 영화 한편 알아갑니다 긴연휴에 시간내서 감상해야겠네요.항상 다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이기도하고, 거의없다님 리뷰 중 제일 좋았네요.
웃기기만 한 게 아니라 따뜻함도 있고. 뭐랄까요. 거의없다님, 되개 괜찮은 사람 같아요.
예전에는 ㅆㅅㅌㅊ 드립과 영화를 까는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지금은 갈수록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시는것같네요
고복수 아뇨 ㅆㅅㅌㅊ는 ㅅㅌㅊ,ㅍㅌㅊ,ㅎㅌㅊ와 같이 디씨용어입니다
이번 리뷰 너무좋네요...ㅠㅠ 딱.제상황과 맞아떨어져서 울컥하면서 봤어요 영화꼭봐야되겠네요 살아가는거 자체가 힘든건 정말 참을수있는데 불확실성이 제일 무서운거같아요 흔들리고 불안할때마다 볼게요 거의없다 님도 힘내세요!
당신의 목소리와 적정수준의 욕은 사랑입니다💟
이번 걸작선은 좀 더 깊은 의미가 있는것 같네요. 엔딩부분 멘트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잘 봤습니다! 거의없다님도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 배우와 영화와 음악입니다. 없다님 통해서 다시 보게 되니 너무 좋네요.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
영화가 아니라 영화 리뷰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는 처음이네요 시간 남을때 이 영화 보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최근 영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리뷰들을 보다가 거의없다님의 리뷰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날 처음부터 끝까지 올라온
리뷰를 다 정주행하면서 팬(?)이 되었는데 이전의 리뷰는 웃으며 봤다면 오늘 리뷰는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상한 말들은 거르고 들으세요 댓글은 안달아도 항상 재미있게보는 저같은 사람이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