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 박사의 정치철학 특강 시즌2] "'진보'에 대한 낙관은 기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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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우리가 정치에 무관심하면 우리의 삶은 몇몇 정치꾼들에 의해 지배될 수 밖에 없다. 주인이 되지 않는다면, 노예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깨기 위해서 우리는 잃어버린 정치에 관한 감각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정치적 감각을 일깨우기 위해서 우리는 '국가'에 대해, '사유재산'에 대해, 그리고 정치철학사의 쟁점들을 다시 음미해보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우리는 바로 이 순간 잃어버린 정치, 정확히 말해 빼앗긴 정치를 되찾게 될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2011년 1월 5일부터 26일까지 4강에 걸쳐 '강신주 박사의 정치철학 특강 시즌1'을 진행했다. 이 동영상은 네번째 강의 '사회민주주의의 역사철학 비판'의 맛보기 영상이다.
    강신주 박사는 "벤야민은 사회민주주의자들의 노동에 대한 낙관이 노동자로 하여금 노동밖에 가진 것이 없어서 자본에 복종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위기에 눈감도록 만든다고 주장했다"며 "진보의 이념이 얼마나 기만적이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그는 '아케이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체 강의 영상은 school.ohmynews.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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