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봐야 해. 참... 하늘아래 이유없는게 없다더니만. - 와인, 맥주, 탄산수, 차를 먹는 이유 - 석조건축이 발전한 이유, 한국이 목재건축이 발전한 이유. 피라미드도 석회암...몰랐다. - 전자비데, 정수기를 안쓰는 이유 - 미네랄워터를 파는 이유. 물값을 받는 이유. - 피부가 거친 이유등등
독일 거주자인데, 비데 사용자들 늘고 있습니다. 1.5리터 탄산수 300원 이하, 0.5리터 맥주 500원 이하부터 있습니다. 맥주순수령 아시죠? 한국처럼 맥주에 첨가물을 함부로 못 넣기 때문에 수자원 보호에 대한 이해가 높습니다. 자연을 개발할 때 맥주회사들이 수질오염 문제제기를 하면 개발이 어려워지죠. 물 값을 받는 이유는 물의 질 때문에가 아니라 서비스와 노동에 대한 인건비입니다. 유럽 지역은 석회질 토양 덕분에 질 좋은 와인, 맥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석회질 토양에서 자란 포도는 와인에 적합합니다. 피부는 예민하신 분들은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야 하지만, 연수기 쓰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PaosElectronicDreams 링크하신 영상은 베를린인데, 베를린은 반경 200킬로 이내에 산조차 없는 내륙 평야지대입니다. 유럽에서 내륙지방은 당연히 수산물이 굉장히 비쌉니다. 반대로 일반적인 식재료 가격은 매우 쌉니다. 베를린 수퍼마켓에서 감자 5킬로를 3유로, 한화 4천원이면 살 수 있고, 목살과 삼겹살은 1킬로에 7~ 9유로로, 한화로 각각 9천 5백원과 1만 2천원 선에서 살 수 있습니다. 럼프스테이크 1킬로도 13유로, 1만 7천 5백원에 살 수 있습니다. 일반 물이나 탄산수는 1.5리터 300원부터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탄산수를 사다마시는 사람도 있지만, 저렴한 가정용 탄산수 기계를 집에 두고 마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탄산수 기계에 코카콜라나 라임 원액을 추가해 음료수를 마실 수 있기도 합니다. 세계 최초 가정용 탄산수 기계이자 전세계 탄산수 제조기 시장의 85퍼센트를 차지한 소다 스트림도 한국이 독일보다 최소 1.5배에서 두배는 비쌉니다. 저렴한 맥주는 6~ 700원, 특별한 프라임 맥주도 1천 500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독일 현지에서 2~ 8유로, 약 3천 5백원~ 1만원선의 저렴한 와인이 한국에서 동일한 제품의 경우 2~ 3배정도 비쌉니다. 한국과 독일 모두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 750ml의 경우 한국의 주류전문점에서 4~ 6만원인데, 독일의 수퍼마켓에서 3만 3천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죠. 한국에서 이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해산물을 제외한 모든 육류, 유제품, 곡물, 견과류, 주요 과일, 채소, 공산품들에서 한국보다 훨씬 쌉니다. 최저임금과 평균임금 수준은 한국보다 높습니다. 비닐하우스로 인한 환경 파괴가 심각하기 때문에 한국만큼 대규모 비닐하우스 농업을 하지도 않습니다. 때문에 과일은 계절에 맞춰 농사짓거나 수입하고 있죠. 심지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바나나의 소비자가 조차 독일이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독일의 모든 대도시들은 로컬푸드 운동과 정책 덕분에 대부분의 채소와 유제품을 도시 인근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밀시라이스의 쌀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같은 남유럽에서, 안남미 등의 쌀은 베트남을 비롯한 지역에서 직수입 합니다. 그런 배경을 제외하고 독일의 지역 먹거리가 부족하다? 그런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다시 이야기 드리지만 주신 영상은 베를린이고, 베를린은 반경 200킬로 미터내에 산조차 없는 평야지대, 내륙지방으로 수산물이 원래 비싼 지역입니다.
@@sunghyunkim3513 한국 수돗물은 따라다가 좀 놔두고 잔류 염소만 좀 날리고서 먹으면 ㄱㅊ함. 다만 아무래도 그냥 먹기보다는 끓여 먹는게 좋다는 거지 유럽의 석회질 섞인 물과는 비교조차 불가능함.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같은 경우는 물을 그냥 마시는 경우도 있음ㅋㅋ 석회질이 수도 구리 관 안을 코팅해버려서 녹 걱정은 없는지라ㅋㅋㅋ
마시고 되고 안되고의 기준이 멀까요? WTO가 정한 기준인가요? ISA가 정한 기준인가요? 그 기준으로 보면 한국물은 마셔도 됩니다. 그러나 영상에서처럼 한국사람은 수돗물 잘 안마실 뿐입니다. 염소농도가 높다고는 하지만, 네이버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높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저도 수돗물을 마시진 않습니다 ㅋㅋㅋ 맛도 좀 떨어지고... 생수가 얼마나 싼데 ㅋㅋㅋ 암튼 수돗물마시고 안마시고는 그냥 개인 취향이라고 보면 될 듯 해요. 해외는 더 더러운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그냥 마시는 나라 많아요. 되고안되고가 아니라 그냥 그사람들 생활습관/취향 문제라 봅니다..
요식업 합니다. 커피 같은 경우에 차 처럼 단일제품 추출물이기 때문에 물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수돗물은 그냥 사용해도 될 만큼 훌륭합니다. 약간의 약품 냄새는 날 순 있지만 삼투압에 지장을 전혀 주지 않을 정도로 불순물 정도가 낮습니다. 단지 수도 파이프가 낡거나 건물의 파이프가 관리가 안 되어 나타난 문제들이 생각 보다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물이 좋다보니 차가 중국이나 일본 처럼 형성 되지 않았지만 좋은 물의 수용성 때문인지 차잎에만 국한 되지 않은 여러 재료를 이용한 대용차로 발달해 차를 비롯한 음료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게 일본 중국과의 차이입니다.
근데 왜 커피맛은 유럽보다 훨씬 맛없는거죠? 국내 카페들 점검 나가보니까 어디서 근본도없는 싸구려 원두 가져와선 그 커피 원두를 아무데다가 방치해선 보관하고 유통기한도 지나고 추출할 때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도 안따르고 개판쳐서 국내에서 맛있는 카페를 못봤네요. 그냥 유럽에 어디 동네카페가 훨씬 맛있던데. 아니 심지어 동남아가 더 맛있지 ㅋㅋ 이유가 뭐죠? 물맛이 그렇게 좋다면서 왜 맛이없음 커피는?
@@cheesekiller 애초에 본인이 썼듯이 물 때문이 아니라 원두 취급 때문인거죠. 이탈리아->스타벅스 방식이 현 기반 대세라(다방 시절까지는 제외..) 강배전이 대세인 한국에서, 어차피 극단적인 강배전으로 갈 거면 맛의 범위 차이도 좁은데 평균적으로 소비자도 그렇게 커피의 완성도에 민감하진 않은 편이라...
영국에 14년째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적응이 돼서 잘 모르겠습니다 만, 몇년에 한번씩 고국방문때는 한국의 물이 정말 좋을것을 느낍니다. 샤워해도 얼굴이 뻣뻣해지지 않고, 당기지 않으니까요... 영국에서 한인세대는 정수기 필수로 설치하여 사용합니다. 한국은 정말 물에 관해서는 다른나라와 비교하여 축복받은 곳입니다.
@청어람 와 아는척 진심 오지는데 핵심적인 내용은 없네. 유럽에서애비앙이 뜨고 잘팔린 이유가 그동네 수돗물보다 석회함량이 적어서 그런거고. 한국에서는 아무 장점없는 라면도 못끓여먹는 석회수인데 유통사의 고급화 전략으로 머리나쁜 호구들이 사먹는거지. 말은 똑바로 해라. 유럽기준 석회함량이 낮은 생수다 라고.
석회수가 많은 유럽에서 에비앙은 알프스빙하물이라는 깨끗한 물이라는 이미지로 마케팅했고 대박이난거임 근데 그 에비앙 한국의 일반 수돗물 및 생수보다 석회질 함유가 훨 많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가리빈애들이 에비앙에 들어있는 석회맛을 보고 아 물맛이 좋다하면서 더 좋은 물이야 하는 아이러니함을 연출중
석유는 독이든 성베이자 악마의피임. 중동이나 아랍국가들도 순식간에 부자가된것도 사회적으로 퇴폐적인 이슬람 정책과 석유로 벌어들인돈을 재투자하여 극가 기반을 다져서 그런거지 베네수엘라처럼 석유에 눈이 멀어서 체계적인 운영과 재투자 형식의.발전을 하질 않고 당장의 이익만 쫓게되면 가난과 질병,내전밖에 안남음. 산업인프라와 독자적인 기술,세밀한 생산,유통라인이 다 갖춰진 우리나라 수준에서 석유는 축복받은 자원이지만 아무것도 없는 국가가 석유가 나오면 그건 재앙임.
@성이름 석유가 나오면 왜 그게 님 돈이 될꺼라고 생각을 하시는거죠... 대부분의 석유 아랍국가들은 빈부격차 ㅈㄴ심하고 국가가 게을러지면 국가 인프라 작살나고 중산층 싸그리 몰락해서 거지신세되는데... 아랍애들이 의외로 ㅈㄴ 현명하게 돈을 많이 벌었으니 이걸 어떻게 녹여야할까 고민하면서 해외로 유학보내가지고 그나마 저정도지 마약 밀거래되는 동남아나 남미에서 석유 터져나오면 더 노답됩니다
@성이름 70~80년대만해도 아니 하다하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석유 터지면 머기업,기득권,군부들이 다 나눠가짐. 그당시 국가에서 나오던 무연탄,철광석,섬유사업으로 벌어들인돈 거의 정부로 들어간거 생각해보면 석유가 뿜어져나오면 거의 기득권들이 나눠갖지 우리들한테 들어오리란 보장도 없음. 2010년대에 석유가 뿜어져나온다면 몰라. 그전까지는 석유 1000억톤 나와봤자 님이 슈퍼카 타고다닐일은 없음. 당장 가상화폐만해도 보이지 않는 유전이라는말이 나오는 상황에 비트코인으로 부자되서 슈퍼카 타고다니는것보다 값어치 내려가서 한강가자는말밖에 안보이는거 보면 그거나 그거나인듯. 아 한가지 혜택은 있겠다. 기름값은 존나게 쌀꺼임. 그게 전부라는게 문제지. 애초에 석유가 터져나와봤자 대부분의 서민들은 삶의변화가 크게 달라지지 않음
한달동안 유럽여행하면서 느낀게 공기는 서울보다 훨 좋아 숨쉬기는 편한데 물과 화장실 문제가 역대급이었단거!특히 파리에선 아예 화장실이 없어서 물 마시는걸 억지로 참았단거!!지하철과 공원에서 노상방뇨 하는 잉간들도 많고 지린내 진동으로 괴로울 정도 ㅋ ㅠㅠ향수가 발전한 이유가 그때문이라고..
베르사유 궁전도 화장실을 안 만들어서 잔디밭이나 조금 으슥한 곳은 전부 똥밭이었다고 함. 하이힐이 생긴 이유가 집에서 똥오줌을 길가에 그냥 버려서 길이 똥오줌 범벅이라서 였고 2층에서도 밖에 똥오줌을 버리는 바람에 양산을 쓰고 다닌거임. 유럽 애들 위생도 위생이 이 꼬라지라 페스트나 흑사병같은 질병이 맨날 창궐했던거임.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애기 엄마에욤 혹시 이곳에 여행오셔서 슈퍼에서 물을 사드시게 되면 애기얼굴 스티커가 붙어있는 물 위주로 사드시는게 좋아요 제가 알고 있는건 Sant'anna 그리고 san benedetto 두종류가 있는데욤 느끼한 석회물 맛이 아니라 깔끔한 맛이 납니닷 sant'anna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욤 애기물로도 사용중이고욤. 어제 알게된 채널인데 내용이 유익하고 설명도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히 시청 하고 있습니다 👍
@@jykim2203 방금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보고 왔는데...원래 신라에서 시작해서( 7세기 ) 불교 승려쪽으로 유행했다 임진왜란 전후로( 16세기 )까지 쇠퇴하고 사원을 중심으로 유지하다 다시19세기가 되서 유행했다네요. 왕족에서 시작해 불교에서 차문화가 쇠퇴하지만 불교에서 유지 그러다 다시 왕족과 귀족에게 유행이네요. 19세기 말은 다양한 차가 많이 들어와서 지금까지 발전한거고. ( 1883년 고종때부터 엄청난 수입수출에 재배까지 ) 차 생산량이 제일 큰 문제였음. 종교의 영향보다 생산량의 영향을 받았네요^^
@@KF-21 유럽은 석회질이 수도관에도 끼어서 녹슨 관 내부를 석회질이 감싸고 있어서 별 상관 없지만 우리나란 녹슨 관 그대로 물이 나오는거라 관 상태에 따라 더 치명적일 수도 있는거지. 석회질 성분이 있는 물이라고 다 단점만 있는게 아니고 우리나라처럼 물이 좋다고 해도 장점만 있는게 아님.
저는 독일에서 3년정도 살다 한국에 들어왔는데 유럽이 맥주와 탄산수가 발전할 수 있었던건 석회수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 확실히 머리결, 피부에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저는 지낼때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큼은 생수 아니면 브리타 사용했었어요. 나중엔 그냥 익숙해졌었지만 처음엔 정말 힘들었었어요.
@@knowledgebrunch 스위스 거주자입니다. 스위스는 비데를 씁니다 :) Geberit라고 우리나라식 거치형 비데를 만드는 회사도 있고, 변기 일체형 비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공중 화장실에 달릴 정도로 일상에 흔하지는 않지만 비데가 아예 없지는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유럽인이 나이에 비해 겉늙어보이는건 물이 원인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영향은 있겠지만 표피 밑 진피층의 두께가 흑인, 동양인, 백인 순으로 얇아지거든요. 그래서 주름이 더 잘 생기는겁니다. 진피층이 두꺼운 흑인들은 나이를 꽤 많이 먹어야 주름이 어느정도 생기는거죠. 그리고 동양인들이 유럽계 백인들에 비해 젊어보이는 것도 같은겁니다.
피부의 두께는 백인>황인>흑인, 멜라닌색소의 양은 그 반대 아닌가요? 멜라닌이 많을수록 피부의 두께가 얇아도 된다고. 피부가 두꺼운 인종이 오히려 젊어서부터 주름이 깊게 생기는 이유는 피부가 두꺼울수록(ex. 코끼리..)유연함이 떨어지고 주름이 더 도드라지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이미 몇십년전에 유럽 여행을 하며 유럽 수도물을 절대 먹지 말라고 들었었는데 오늘 이렇게 정확한 정보로 성명해주시니 속이 후련하네요. 미국에 살'때도 한국 수돗물이 최고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그 놈에 두산 페놀 폐수 사건과 이후 생수 업체들의 상업주의 때문에 너무 좋은 우리 아리수는 별로 진가를 인정 못 받고 있네요. 항상 좋은 영상과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옛날에 시골살던 어른들은 알거임 그냥 지하수에서 퍼올린 그 물이 얼만 시원하고 감칠나게 맛있는지 한국의 지하수 대부분이 유럽 동남아에서 내로라하는 생수들보다 훨씬 맛있다 화강암반층 깊숙히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만 골라서 축척된 물인데다 연 강수량도 풍부하고 산지가 많아 배수도 잘되며 지하수를 충분히 머금었다 흘려보내는 물맛이 좋아질수 밖에 없는 천혜의 지형이기 때문임 그 좋은 물을 개념없는 인간들이 오염시켜서 이제는 함부로 지하수를 끌어올려 마실수가 없게되어 유감임 한 예로 수질 최상등급이던 어느 수원지 산 중턱에 산 주인이 자연인 코스프레 하면서 몇년 살게 된 후로 수질측정을 했더니 그 한사람으로 인해 생수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음 그 사람이 일부러 오염시킨것도 아니고 그냥 밭에 농약조금썼던 정도
@@OO-ri8ow 네. 아리수가 한강의 옛이름이고 그래서 서울시가 한강 상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서울수돗물에 '아리수'라는 상표를 붙였습니다. 집에서 수돗물 끊여서 보리차도 마시고 밥도 짓고 라면도 끊여 먹지요. 끊인 수돗물도 수질에는 전혀 변화가 없는 똑같은 아리수입니다.
@@안강현-u2e 현재 캐나다에서 12년 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을 어디서 끌어오느냐에 따라서.. 동네마다(도시마다).. 수질이 차이가 나더군요.. 한국보다 석회질이 많구요.. 도시지역같은 경우는.. 대부분 생수를 사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이라서 그런지.. 100년 넘은 집들도 수두룩하여서.. 그 당시.. 납관을 상수도관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수돗물에 납이 포함될 수 있는 우려도 상당히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1980년대 까지도 납관이 상수도관으로 사용되었다고도 들은 것 같습니다)
유럽 여행 가기 전에 초등 아이에게 흥미 유발 차원에서 영상 보여줬는데요. 재밌게 보더니 프랑스 가서는 공짜로 나오는 물은 의심의 눈초리로 보며 석회수라고 절대 안먹더라고요 ㅎㅎㅎ 덕분에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영상이 모두 유익하고 균형이 있어 아이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샤워용품이나 샴푸등이 많이 발달했죠. 실제로 써봐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프랑스에선 보통 술집이나 카페나 식당에서 수돗물을 주는데 물맛이 좀 텁텁한 맛이 느껴지죠. 게다가 정수기라는 개념도 별로 없구요 (간혹 은행이나 회사에 구비되있기도합니다) 대신 생수가 맛이 참 좋습니다.(혹시나 프랑스여행중 생수를 사실 때는 Volvic이란 브랜드의 물을 사세요. )
@@luca6618 천일염은 대개 서해에서 생산하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해류 흐름도를 보면 서해까지 지구 절반을 차지하는 태평양을 완주하고 나서 돌아온 물 중에 다시 일부만이 서해로 들어갑니다. 천일염의 문제는 노예가 생산하는 정신나간 생산구조, 생산 중 들어가는 미세 플라스틱, 북한의 서해 방사능 폐기물 방류, 동중국에 모여있는 공업단지에서 방류되는 엄청난 양의 공업폐수가 훨씬 지배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잘못 된 정보가 하나 있네요. 맥주의 이뇨작용이 석회질 성분 배출을 돕는게 아니라 술이 만들어질때 생성되는 탄산이 석회질과 반응해서 탄산칼슘염이 되어서 분리되는 겁니다. 같은 이유로 유럽사람들이 탄산수를 많이 마시는 이유가 물에 강탄과정을 함으로써 석회를 침전시켜 마시는거죠.
석회질 함유수가 미세입자가 물에 섞인걸로 아시는분들이 많으신데 필터로 걸러지는줄 아시는분들이 많더군요. 연수기를 따로 쓰거나 역삼투압장치,이오나이져 방식으로 제거 해야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광천수나 디스틸트 시킨 증류수같은 음용수를 마시라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강에서 지하에서 그냥 마실수있는 물이 나오는곳은 한국과 일본일부, 미국의 산악지역일부라 들었습니다. 좋은 주제 감사드립니다.
몇년전 한국 놀러왔던 터키친구의 첫 소감:
1. 공기중에 산소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미세먼지 심각할때였음... 중국 공장발 미세먼지라고 설명해줌)
2. 물맛이 예술이다
@@얼쑤절쑤-x2w 멍청이임? 물맛은 에술이라자나
@@godhandong 니가 멍청한거 같은데? 저사람이 누굴 태그했는지 봐라
@@adkjdjjd6435 나 개멍청하네
@acd see 지진이 자주 나면 근처에 화산도 많을거고 대체적으로 현무암질일텐데 오히려 제주도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godhandong 그럴수도있지 힘내
단군할아부지 분양사기 당한거 같으면서도 이런거 보면 분양 성공인듯~
ㄹㅇㅋㅋ
단군은 나라를 만주에다 지어줬어;;
@@눈싸움시작 거기에 석유도 잔뜩 나오는데
후손이 사기당한거지 단군할배는 석유랑 자원 많은 꿀땅 만주땅샀음;;;
후손새끼들은 정작 자기들이 밀려서 도망가놓고 분양사기당했다고 조상 탓하네 하늘에서 노하시겠다ㅋㅋㅋ
한국은 진짜 물도 많고 맑고
축복 받은건데 계곡이나
물가에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버리는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음
계곡뿐이아니고 걍 담배꽁초 존나버림
신고해서 포상금 주는 걸로 바뀌면 일주일안에 거의 줄어들거라고봄 ㅋㅋㅋ
계곡정상에서 오줌좀 쌀게 ㅋ
흡연충들은 애미가없어서그럼
@로드맨 하긴 살면서 정상이려면 그것밖에 없을듯
한국에만 살다보니 이러한 부분에 관해서는 전혀 몰랐던 내용이네요, 정말 살기좋은 나라임을 다시 한번 통감합니다,,
석회수라는 주제만으로 이런 다양한 얘기로 형성되는게 대단하네요. 예전 유럽 여행중, 수돗물을 그냥 마셨다가 2-3일 속이 안좋았던게 기억에 남네요.
이건 봐야 해. 참... 하늘아래 이유없는게 없다더니만.
- 와인, 맥주, 탄산수, 차를 먹는 이유
- 석조건축이 발전한 이유, 한국이 목재건축이 발전한 이유. 피라미드도 석회암...몰랐다.
- 전자비데, 정수기를 안쓰는 이유
- 미네랄워터를 파는 이유. 물값을 받는 이유.
- 피부가 거친 이유등등
미네랄워터가 석회수랍니다. ㅎㅎ
역시 세상은 아는만큼 더 보이는듯요 ㅎㅎ
독일 거주자인데, 비데 사용자들 늘고 있습니다.
1.5리터 탄산수 300원 이하, 0.5리터 맥주 500원 이하부터 있습니다.
맥주순수령 아시죠?
한국처럼 맥주에 첨가물을 함부로 못 넣기 때문에 수자원 보호에 대한 이해가 높습니다.
자연을 개발할 때 맥주회사들이 수질오염 문제제기를 하면 개발이 어려워지죠.
물 값을 받는 이유는 물의 질 때문에가 아니라 서비스와 노동에 대한 인건비입니다.
유럽 지역은 석회질 토양 덕분에 질 좋은 와인, 맥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석회질 토양에서 자란 포도는 와인에 적합합니다.
피부는 예민하신 분들은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야 하지만, 연수기 쓰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vibetolovenpiss 드디어 진짜 아시는분 오셨네요
@@PaosElectronicDreams
링크하신 영상은 베를린인데, 베를린은 반경 200킬로 이내에 산조차 없는 내륙 평야지대입니다. 유럽에서 내륙지방은 당연히 수산물이 굉장히 비쌉니다.
반대로 일반적인 식재료 가격은 매우 쌉니다. 베를린 수퍼마켓에서 감자 5킬로를 3유로, 한화 4천원이면 살 수 있고, 목살과 삼겹살은 1킬로에 7~ 9유로로, 한화로 각각 9천 5백원과 1만 2천원 선에서 살 수 있습니다. 럼프스테이크 1킬로도 13유로, 1만 7천 5백원에 살 수 있습니다.
일반 물이나 탄산수는 1.5리터 300원부터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탄산수를 사다마시는 사람도 있지만, 저렴한 가정용 탄산수 기계를 집에 두고 마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탄산수 기계에 코카콜라나 라임 원액을 추가해 음료수를 마실 수 있기도 합니다. 세계 최초 가정용 탄산수 기계이자 전세계 탄산수 제조기 시장의 85퍼센트를 차지한 소다 스트림도 한국이 독일보다 최소 1.5배에서 두배는 비쌉니다.
저렴한 맥주는 6~ 700원, 특별한 프라임 맥주도 1천 500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독일 현지에서 2~ 8유로, 약 3천 5백원~ 1만원선의 저렴한 와인이 한국에서 동일한 제품의 경우 2~ 3배정도 비쌉니다.
한국과 독일 모두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 750ml의 경우 한국의 주류전문점에서 4~ 6만원인데, 독일의 수퍼마켓에서 3만 3천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죠.
한국에서 이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해산물을 제외한 모든 육류, 유제품, 곡물, 견과류, 주요 과일, 채소, 공산품들에서 한국보다 훨씬 쌉니다. 최저임금과 평균임금 수준은 한국보다 높습니다.
비닐하우스로 인한 환경 파괴가 심각하기 때문에 한국만큼 대규모 비닐하우스 농업을 하지도 않습니다. 때문에 과일은 계절에 맞춰 농사짓거나 수입하고 있죠. 심지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바나나의 소비자가 조차 독일이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독일의 모든 대도시들은 로컬푸드 운동과 정책 덕분에 대부분의 채소와 유제품을 도시 인근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밀시라이스의 쌀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같은 남유럽에서, 안남미 등의 쌀은 베트남을 비롯한 지역에서 직수입 합니다.
그런 배경을 제외하고 독일의 지역 먹거리가 부족하다? 그런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다시 이야기 드리지만 주신 영상은 베를린이고, 베를린은 반경 200킬로 미터내에 산조차 없는 평야지대, 내륙지방으로 수산물이 원래 비싼 지역입니다.
보통 유럽 가정에선 그래서 연수기( water softener)를 설치합니다. 또한 세탁이나 식기 세척시 반드시 칼크(석회) 제거제 및 세재용 소금을 함께 넣어주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물을 사용하는 전기기계를 3년 이상 사용 못합니다.
대체적으로 물이 깨끗한 국가들이 화장실 인심도 좋더라구요. 수돗물 그냥 먹을 수 있는 우리나라나 일본, 미국, 호주 같은 곳은 도시에 무료 공중화장실이 많은데 유럽 같은 곳은 물 인심이 짜서 그런지 화장실도 거의 대부분 유료화장실이 많아서 좀 불편함이 많죠.
수돗물을 한국이랑 미국에서 그냥 마신다고요??? 한국에도 수돗물마시면 안되는걸로 알고요, 미국 수돗물도 못 마십니다...
우리나라도 그냥 마시면되는건 아님
@@sunghyunkim3513 한국 수돗물은 따라다가 좀 놔두고 잔류 염소만 좀 날리고서 먹으면 ㄱㅊ함. 다만 아무래도 그냥 먹기보다는 끓여 먹는게 좋다는 거지 유럽의 석회질 섞인 물과는 비교조차 불가능함.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같은 경우는 물을 그냥 마시는 경우도 있음ㅋㅋ 석회질이 수도 구리 관 안을 코팅해버려서 녹 걱정은 없는지라ㅋㅋㅋ
마시고 되고 안되고의 기준이 멀까요? WTO가 정한 기준인가요? ISA가 정한 기준인가요? 그 기준으로 보면 한국물은 마셔도 됩니다.
그러나 영상에서처럼 한국사람은 수돗물 잘 안마실 뿐입니다. 염소농도가 높다고는 하지만, 네이버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높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저도 수돗물을 마시진 않습니다 ㅋㅋㅋ 맛도 좀 떨어지고... 생수가 얼마나 싼데 ㅋㅋㅋ
암튼 수돗물마시고 안마시고는 그냥 개인 취향이라고 보면 될 듯 해요. 해외는 더 더러운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그냥 마시는 나라 많아요. 되고안되고가 아니라 그냥 그사람들 생활습관/취향 문제라 봅니다..
@@sunghyunkim3513 그건 님이 사는 지역이죠. 수돗물을 마시는곳 많음. 레스토랑 가도 그냥 Tap Water 줌
한가지의 내용만이 아니라 하나에서 갈래로 뻗어나가는 요소들을 논리정연하게 보여주는게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역시 교수님..
유럽에서 비싼 샤워기 필터 썼는데도 머리 뻑뻑함ㅋㅋ 유랑보니 샤워기 핕터 갈다가 집주인이 수리비 청구했다하고
그래서 난 그냥 석회수 샴푸만 챙겨감
우아 다음달에 유럽으로 여행가는데 석회제거샴푸 꿀정보 감사합니다!! 꼭 챙겨가야겠네여!!
요식업 합니다.
커피 같은 경우에 차 처럼 단일제품 추출물이기 때문에 물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수돗물은 그냥 사용해도 될 만큼 훌륭합니다. 약간의 약품 냄새는 날 순 있지만 삼투압에 지장을 전혀 주지 않을 정도로 불순물 정도가 낮습니다. 단지 수도 파이프가 낡거나 건물의 파이프가 관리가 안 되어 나타난 문제들이 생각 보다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물이 좋다보니 차가 중국이나 일본 처럼 형성 되지 않았지만 좋은 물의 수용성 때문인지 차잎에만 국한 되지 않은 여러 재료를 이용한 대용차로 발달해 차를 비롯한 음료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게 일본 중국과의 차이입니다.
근데 왜 커피맛은 유럽보다 훨씬 맛없는거죠? 국내 카페들 점검 나가보니까 어디서 근본도없는 싸구려 원두 가져와선 그 커피 원두를 아무데다가 방치해선 보관하고 유통기한도 지나고 추출할 때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도 안따르고 개판쳐서 국내에서 맛있는 카페를 못봤네요. 그냥 유럽에 어디 동네카페가 훨씬 맛있던데. 아니 심지어 동남아가 더 맛있지 ㅋㅋ 이유가 뭐죠? 물맛이 그렇게 좋다면서 왜 맛이없음 커피는?
@@cheesekiller 애초에 본인이 썼듯이 물 때문이 아니라 원두 취급 때문인거죠. 이탈리아->스타벅스 방식이 현 기반 대세라(다방 시절까지는 제외..) 강배전이 대세인 한국에서, 어차피 극단적인 강배전으로 갈 거면 맛의 범위 차이도 좁은데 평균적으로 소비자도 그렇게 커피의 완성도에 민감하진 않은 편이라...
@@cheesekiller 본인이 글쓰면서도 안이상했어요?
자문자답해놓고 이상한소리하네
@@cheesekiller 점검나갔다면 어디 직장인일텐데, 회사에 줄이 있나 이런 사람도 직원이라고 쓰고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차가 발전한 일본은 물이 더러운 편인가요?
영상에서는 일본 물이 우리나라랑 북유럽과 함께 깨끗하다 나왔어서요…
그냥 차 좋아하는 나라인지 아니면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해요
영상에서 계속 삐~ 소리가 들리네요 ㅜㅜ... 처음엔 제 귀에서 이명이 들리나 의심했습니다. . .
마이크 개선 좀 해주세요
헐.. 전 에어컨에서 나는 소리인줄...
버즈 고장난줄 알고 as받으러갈까 했는데ㅋㅋㅋ 저만 그런줄
아 이어폰이 드디어 맛이 갔구나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메니에르라 진짜 이명인줄 ㅠ 어 또 귀가 난리네 이러면서 보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전 독일에서 2년정도 살고있는데요, 피부 타입과 머릿결이 많이 바뀌었다는게 정말 느껴집니다. 또 라면먹을때 수돗물은... 참을수없죠 희석된 밀키스에 라면 끓이는 기분이에요
고생하십니다~. 하지만 이제 여행을 못가니 라면 끓일 때 뿌옇게 올라오던 유럽의 그 석회질 물도 좀 그립네요...
영국에 14년째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적응이 돼서 잘 모르겠습니다 만,
몇년에 한번씩 고국방문때는 한국의 물이 정말 좋을것을 느낍니다.
샤워해도 얼굴이 뻣뻣해지지 않고, 당기지 않으니까요...
영국에서 한인세대는 정수기 필수로 설치하여 사용합니다.
한국은 정말 물에 관해서는 다른나라와 비교하여 축복받은 곳입니다.
피부가 어떻게 변했나요?
@@siamesecat2391 석회수로 샤워하고 나면 피부가 거칠거칠하고 각질이 생깁니다. 피부는 산성인데 석회수는 염기성이라서 피부 보호막이 다 없어져버리거든요.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샤워하고 마지막 헹굴 때 비누를 엷게 탄 물로 헹구는거랑 마찬가집니다.
@@linerpainkiller3425 그렇군요. 상수도 공급 받으니까 그냥 좋은 줄 모르고 사용했는데 석회수에 비하면 좋은 거였네요. 연수기 설치해서 사용한 적 있었는데 진짜 부드럽더군요. 씻는 물이라도 이렇게 다르구나 느꼈었죠.
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돈도 많은데 정수기 설치 안하지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잘 설명해주셔서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 축복받은 거니 물을 아껴쓰고 깨끗히 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옛날 옛적 이야기 듣는것같아 귀가 호강하고, 옛 어른들이 아름다운나라 라고 한 이유를 알것만 같고,,
얕은 지식 이야기 하나 알아가서 좋네요&^
한국도 강원도하고 충청북도는 석회질 성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유럽정도는 아니라도요.그래서 공장이 못들어가서 충북은 연구 단지가 .. 강원도는 관광으로 먹고살게 국가정책이 설계되어 있습니다.강원도는 지질 검색해보면 나옴.
하지만 그 석회암이라도 있어야 시멘트 생산이 가능하니 그 정도의 석회암층은 꼭 필요하기는 합니다.
@@Republic_of_China_No.1 그래서 충북단양은 시멘트가 유명하쥬
강원도 남부 충북 인접지역 정선,평창,영월 제외한 영서,영동 중북부 지역은 석회질이 없지 않나요?
충북 음성진천 증평은 물이좋아서 생수공장들이 많아요
유럽도 모든곳이 석회수가 나오는게 아니랍니다.
와.... 이 채널 대박... 여태 유럽인들이 나이에 비해 겉늙어 보이는게 유전적인 이유 때문일거라 봤더니 물이 원인으로도 상당수 작용했네요. 물이 좋다 나쁘다 이런 표현을 이젠 이해가 갑니다
유전적 요인이 가장큰거 맞습니다...여러 요인중 하나겠죠...동아시아인은 가장늦게 성장하고 가장늦게 늙습니다...
@@naandmi1761 동아시아인들이 성장판도 제일 빨리 닫히고 초경도 일찍 하는데 가장 늦게 성장한다니??
@@냥냥-l1x 조숙해지는 속도가 다르잖아요
@@오한글-q4w 아 하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려면 한 40년 걸리지 ㅋㅋ
@@냥냥-l1x ㅋㅋㅋㅋㅋㅋㅋㅋ
석회수가 그렇게 좋으면 시중에 돈받고 파는 생수들 다 석회수여야지. 돈받고 파는물이 석회수가 아니라는 건 이유가 있는거지.
@임견우 에비앙은 알프스 빙하 녹은물인데요?
@청어람 와 아는척 진심 오지는데 핵심적인 내용은 없네. 유럽에서애비앙이 뜨고 잘팔린 이유가 그동네 수돗물보다 석회함량이 적어서 그런거고. 한국에서는 아무 장점없는 라면도 못끓여먹는 석회수인데 유통사의 고급화 전략으로 머리나쁜 호구들이 사먹는거지. 말은 똑바로 해라. 유럽기준 석회함량이 낮은 생수다 라고.
과유불급이라 했습니다... 석회수가 유용미네랄이 더많은건 사실입니다만 물맛이 껄끄러워지는것또한 사실입니다. 정수기에서 마지막필터단계에서 미네랄을 첨가할수있는 단계가 있는거 또한 이때문이죠
ㅇㅈ. 일본이 방사능오염수 안전하다고 먹어서 응원하자는데 지들은 바다로 버리는 딱 이거네
석회수가 많은 유럽에서 에비앙은 알프스빙하물이라는 깨끗한 물이라는 이미지로 마케팅했고 대박이난거임 근데 그 에비앙 한국의 일반 수돗물 및 생수보다 석회질 함유가 훨 많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가리빈애들이 에비앙에 들어있는 석회맛을 보고 아 물맛이 좋다하면서 더 좋은 물이야 하는 아이러니함을 연출중
한국 나가면 피부도 좋아지고 머리결이 너무 부드러워요.
캐나다도 석회물이라 얼룩덜룩 ㅠㅠ
한국물 최고예요.
한국에 사시는분들은 한국이 좋은것 잘 모르시더라구요.
외국에 살면 저절로 알게되지요^^
진짜 어릴 적 공원에서 수돗가에서 물 매일 매일 퍼마신 기억이 나네요. 더러운 환경이었다면 전 이렇게 건강할 수 없었을겁니다. 우리나라 물은 정말 깨끗합니다. 이역만리 미국의 사막 지역에 사니 매일 정수해 먹는데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코흘리개 시절이 생각 났네요
한국의 물은 깨끗하지만 그 물이 이동하는 수도관이 문제...
연세가?
한국도 생수 사먹거나 정수물 먹어요
누가 수돗물을 마셔요? ㅋㅋ
@@OO-ri8ow 예전에..
이런 주장을 과잉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지요. 제비 한 마리가 수도물 먹고 건강했다고 해서 모든 제비가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와 깨끗한물을 마실수있는것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수돗물도 안마시는게 좋음 수돗물 자체는 최고수질이긴 한데 배수관이 오염되어있어서 오는중에 오염될수도 있음
@@민상이-y3u 생수 안드시고 오래된 배관의 수돗물 마시고 지내시는 저희 95살 할아버지를 보고 그냥 맛있게 수돗물 냠냠
물이 좋으면 뭐하냐 수도처리시설이 개씹지랄났는데
이 댓글을 오세훈이 좋아합니다
@@fotonara 님이랑 님 할아버님은 다름
물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물이 좋다는건 축복이죠
@YuriYA 놀자
유럽, 미국 = 볼건 많지만 놀게 없다
한국, 일본 = 놀건 많지만 볼게 없다
유후!!!~~석유나 지하자원 없어도 물이 깨끗하다는건 너무 축복이네요!!!
한국이 얼마전까지 후진국이었는대 석유가 있었으면 국가산업 발달 못했겠지. 석유 있었으면 지금도 내전중일껄 ㅋㅋ 😆
석유는 독이든 성베이자 악마의피임. 중동이나 아랍국가들도 순식간에 부자가된것도 사회적으로 퇴폐적인 이슬람 정책과 석유로 벌어들인돈을 재투자하여 극가 기반을 다져서 그런거지 베네수엘라처럼 석유에 눈이 멀어서 체계적인 운영과 재투자 형식의.발전을 하질 않고 당장의 이익만 쫓게되면 가난과 질병,내전밖에 안남음. 산업인프라와 독자적인 기술,세밀한 생산,유통라인이 다 갖춰진 우리나라 수준에서 석유는 축복받은 자원이지만 아무것도 없는 국가가 석유가 나오면 그건 재앙임.
@성이름 석유가 나오면 왜 그게 님 돈이 될꺼라고 생각을 하시는거죠... 대부분의 석유 아랍국가들은 빈부격차 ㅈㄴ심하고 국가가 게을러지면 국가 인프라 작살나고 중산층 싸그리 몰락해서 거지신세되는데... 아랍애들이 의외로 ㅈㄴ 현명하게 돈을 많이 벌었으니 이걸 어떻게 녹여야할까 고민하면서 해외로 유학보내가지고 그나마 저정도지 마약 밀거래되는 동남아나 남미에서 석유 터져나오면 더 노답됩니다
@성이름 지금 터지면 개발권 갖고 있는 기업들 주머니에 들어가지 님의 주머니론 안들어가겠죠. 7~80년대에 들어갔다면 미얀마처럼 군부정권 주머니로 들어갔을 거고요. 설령 국민들 주머니로 들어가도 슈퍼카 몰고 희귀동물 기르는 삶은 없을 겁니다.
@성이름 70~80년대만해도 아니 하다하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석유 터지면 머기업,기득권,군부들이 다 나눠가짐. 그당시 국가에서 나오던 무연탄,철광석,섬유사업으로 벌어들인돈 거의 정부로 들어간거 생각해보면 석유가 뿜어져나오면 거의 기득권들이 나눠갖지 우리들한테 들어오리란 보장도 없음.
2010년대에 석유가 뿜어져나온다면 몰라. 그전까지는 석유 1000억톤 나와봤자 님이 슈퍼카 타고다닐일은 없음. 당장 가상화폐만해도 보이지 않는 유전이라는말이 나오는 상황에 비트코인으로 부자되서 슈퍼카 타고다니는것보다 값어치 내려가서 한강가자는말밖에 안보이는거 보면 그거나 그거나인듯.
아 한가지 혜택은 있겠다. 기름값은 존나게 쌀꺼임. 그게 전부라는게 문제지. 애초에 석유가 터져나와봤자 대부분의 서민들은 삶의변화가 크게 달라지지 않음
석회는 두피에 축적 시 머리가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석회는 몸에 축적 되기에 당연히 나쁘지요.유럽은 올리브나 토마토 우유 치즈등 건강 식품을 늘 먹기에 그나마 면역력이 생성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한달동안 유럽여행하면서 느낀게 공기는 서울보다 훨 좋아 숨쉬기는 편한데 물과 화장실 문제가 역대급이었단거!특히 파리에선 아예 화장실이 없어서 물 마시는걸 억지로 참았단거!!지하철과 공원에서 노상방뇨 하는 잉간들도 많고 지린내 진동으로 괴로울 정도 ㅋ ㅠㅠ향수가 발전한 이유가 그때문이라고..
돌팔이 의사들이 안씻어서 모공을 막아야 건강한 거라 해서 안씻어서 나는 냄새 가리느라 향수가 발달된 거 아니었음?
파리갔다와봤는데 전 그정도는 아니었는데요 혹시 어느쪽 여행하셨나요?
@@1015김태윤 신시가지 구시가지 전구역 두루두루!댁은 관광 갔긋지요?!댁이 먼저 어느 구역에 화장실이 있었는지부터 얘기해보슈?공중화장실이 어느역에 있었쥬???파리에 공중화장실 역부족한건 이제 세계뉴스에도 단골뉴스란거!ㅋ
베르사유 궁전도 화장실을 안 만들어서 잔디밭이나 조금 으슥한 곳은 전부 똥밭이었다고 함.
하이힐이 생긴 이유가 집에서 똥오줌을 길가에 그냥 버려서 길이 똥오줌 범벅이라서 였고 2층에서도 밖에 똥오줌을 버리는 바람에 양산을 쓰고 다닌거임.
유럽 애들 위생도 위생이 이 꼬라지라 페스트나 흑사병같은 질병이 맨날 창궐했던거임.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애기 엄마에욤 혹시 이곳에 여행오셔서 슈퍼에서 물을 사드시게 되면 애기얼굴 스티커가 붙어있는 물 위주로 사드시는게 좋아요 제가 알고 있는건 Sant'anna 그리고 san benedetto 두종류가 있는데욤 느끼한 석회물 맛이 아니라 깔끔한 맛이 납니닷 sant'anna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욤 애기물로도 사용중이고욤.
어제 알게된 채널인데 내용이 유익하고 설명도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히 시청 하고 있습니다 👍
6:14 지성두피로 금방 머리 떡지는 사람들에게는 천연 노세범쿠션이 따로 없습니다..ㅎㅎ 석회수가 좋은 점 딱 하나있네요..ㅋㅋㅋㅋ
노세범쿠션이 모공 막아서 여드름피부에는 최악입니다 ㅠ
@@tracygrace6866 엇 그러게요 잘 씻으면 안나는데 저긴 물이그러니...
대신 머리가 잘 빠져요 ㅠ
허 ㅜㅜ ㅠㅠㅜㅜ
항상 애들은 왜 정수기를 안쓰지? 했는데 이제야 답을 찾았네요ㅎ;;;;;;;;;;;
심지어 샤워기 틀어도 석회질 물이 나옴.
건식 샤워시설도 석회질물 때문인가하고 생각해봅니다
@acd see 일본 물은 엄청 깨끗하다고 들었는데?
영상 후반부에도 나오네... 한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북유럽은 물에 관해선 축복받은 나라라고
일본 물 깨끗합니다. 걔네도 산이 많고 화산이 많아서 수질 좋아요.
사실 요즘엔 도시단위로 칼슘필터 설치하는곳도 있고 해서, 가게 입장에선 물이 석회질이라 정수기를 안쓴다기 보다는 이미 돈내고 물 사먹는거에 익숙한데 궂이 정수기 설치해서 수입을 줄일 필요가 없다고 보는게...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물의 차이가 많은 문화적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는 걸 알겠습니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아름다운 금수강산 잘 지켜나갑시다.
사운드에 고주파가 흘러나와요 듣기에 너무 불편합니다
외국을 다녀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물 좋고 산 좋고 심지어 어딜가나 화장실까지 맘대로 이용할 수 있는 나라
우리나라 자부심을 가져도 좋은 나라입니다
나라마다 케바케고 어느 도시인지에 따라 다른걸텐데요 우리나라는 그냥 흔한 수준의 국가라고 생각하는데요 치안이나 이런걸로 좋다고하는데 요즘은 치안좋은나라 찾기쉽고요
@@김경민-q2r종합적으로 말이지. 으휴 베베 꼬여가지고 ㅋㅋ 흔한수준은 무슨
@@TV-mm2ce 구독 목록만 봐도 똥팔육이신데요 베베꼬인게 아니라 팩트를 말한건데 ㅋㅋㅋ 그 연령 민주당빨 수준이네요
@@김경민-q2r 어디 많이 아프니? 머리쪽으로...
글쎄 그게 자부심을 가질 일인지….. 뭐 사람마다 다르니 취존은 하겠다만
유튜브 7년째보는 내가 제일 최애하게된채널..진짜 영상퀄리티가넘사벽..
사촌 누나가 유럽 여행가서 피부 다 뒤집어짐 워래 하얀 백옥 피부였는데 여드름으로 뒤집어짐 유럽여행가기전에 피부과 가서 자기 피부 성질 확인하고 예방법등 사전에 준비하고 가는게 좋음
글쎄요..저도 독일등 유럽에서 한달정도 있으면서 샤워도 하고 그래도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나도 별문제 없더라 ~
유럽 여행 갔다가 여드름으로 고생했는데 ㅠㅠ
@@MrBryanNix 사람마다 틀리니깐 병원가서 피부상태 잘알아보라고 친절하게 말해주고 있구만
지성은 오히려 뽀샤시 해집니다
독일에서 10년 넘게 사는 사람인데 수돗물 퀄은 도시마다 다름... 지금은 물 괜찮은 곳에 살아서 그냥 수돗물 마심 근데 피부는 어쩔수없는게 한국 여행 다녀오면 꿀피부 되고 머리카락도 거의 안 빠지더라...
너 독일 백인이야?
캐나다에 온타리오주에 사는데 여기도 석회질이 많아 수질이 매우 나쁩니다.
어떤지역들은 너무 심해서 집안에 석회질을 어느정도 정화해주는 시설이 따로 설치되어있는 집들도 많습니다.
우리가 딱히 차문화가 발달(?)할 필요가 없던 이유가 우물, 마을 개천에 흐르는 물을 그대로 마시면 되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만주로 이주한 선조들이 동네에서 하듯 물 마시다 물갈이 하느라 고생 많이 했답니다.
또 하나는 조선시대에 불교를 배척해서 차문화가 점차 소멸되어 가기 시작했다고도 들은듯
@@jykim2203 그건 아닙니다
@@jykim2203 방금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보고 왔는데...원래 신라에서 시작해서( 7세기 ) 불교 승려쪽으로 유행했다
임진왜란 전후로( 16세기 )까지 쇠퇴하고 사원을 중심으로 유지하다 다시19세기가 되서 유행했다네요.
왕족에서 시작해 불교에서 차문화가 쇠퇴하지만 불교에서 유지 그러다 다시 왕족과 귀족에게 유행이네요.
19세기 말은 다양한 차가 많이 들어와서 지금까지 발전한거고. ( 1883년 고종때부터 엄청난 수입수출에 재배까지 )
차 생산량이 제일 큰 문제였음. 종교의 영향보다 생산량의 영향을 받았네요^^
@@jykim2203 조선은 농지가 부족하여 벼농사 보리농사 하기도 버거웠습니다. 수세기동안 기근에 시달렸고요.. 차는 사치였죠.
@@jykim2203 어우 카더라 지겹다!!
우리나라 살기 참 좋은 나라군요..오늘도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좋은 물을 잘 유지하는 게 앞으로의 숙제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뭔가 대단한 자원 같은건 없는데 살긴 좋은거 같아요 ㅋㅋ
석회암베이스가 아닌 화강암 베이스라 대신 자연방사능 수치가 높음
홍천 시골에 갔을때 길 옆에 돌틈에서 물이 그냥 흘러나오는 데가 널렸었는데 그냥 받아 마셔도 정수기 물마냥 엄청 시원하더군요 8월 말에 갔는데도
근데 혼자 배낭메고 트래킹 하는 백인 아저씨를 만났는데 그냥 물을 막 마시니까 너무 좋아하던게 생각나네요
@@jco4613맞긴 함 그래도 인체에 영향은 거의 없음
몇년 살아본 결과... 샤워하면 머리가...흙물에 감은것처럼 이상함... 마셔도 뭔가 부드러운 가루 탄것처럼 뻑뻑한 목넘김...(한번 해보고 안마심)
물값이 쌈..(어차피 물은 다들 사마시기에 싸게팜) 근데 싸다고 제일 싼 물 사서 냄비에 끓이면 거기서도 석회질 가루 나옴 허옇게 됨(물이 비쌀수록 덜생김)
물론 수도물은 더더욱 석회질 가루가 엄청나게 생김...
샤워기 세면대 석회질이 질질 흐른 자국있음(닦는세제도 팜)
세탁기 세제 섬유유연제 말고도 석회질 중화가루도 따로 팜...
이건 뇌피셜인데...현지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면 다리가 부종 걸린것처럼 퉁퉁 부은 분들이 많은데 석회질 물을 많이 마셔서 생긴 합병증이라는 말이 있음..
한국 수돗물,정화시스템은 세계탑급
원래 엄청 지성피부였는데 여기 유럽에 살기 시작하며 제일 먼저 변한게 피부가 엄청 건조해지고 머리 가려움증이 심하게 생긴거. 병원도 몇번 가보고 했는데 원인을 몰랐어요. 제가 사는곳도 수돗물에 석회질 엄청 많아요.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 스위스 갔을때 "알프스 에서 녹아 내려오는 정기가득한 물을 마시겠어!"하면서 수돗물 마시려 했다가 가이드가 뜯어말리던데 ㅋㅋㅋㅋ
일찍죽고싶어 환장했나 생각했을듯
스위스도 물 안좋아요??
@@이름없음-cx1 영상에 나왔듯이 유럽 대부분 토지가 석회가 많아 스위스도 물에 석회가 많아요
스위스 오스트리아는 상수도를 먹을 수 있게 관리해서 먹어도 된다고 하던데요..
스위스는 다른 유럽과 다르게 물이 깨끗해서 바로 먹는데요
내용이 정말 정밀하고 논리정연하네요. 다양한 요소를 연결시키는 것이 마치 질 좋은 강의를 듣는 듯 했습니다.
그러네요
상수도 물에대한 불신보다는 관에 대한 불신이지요 .....
유럽이라고 관이 깨끗할까요?
유럽관은 200년전 것도 있는데 ㅅㅂㅋㅋㅋ
@@orangejuice2754 이 사람은 맥락이라는걸 전혀 못읽는 사람이구나 ㅋㅋㅋ 한국은 수돗물을 안마신다->수도관을 못믿는다. 유럽은 수돗물을 많이 마신다-> 하지만 수도관 노후화문제는 유럽이 더 심각하다 이런맥락에서 200년얘기가 나온건데 그게 이해가 안가세요?
@@KF-21 유럽은 석회질이 수도관에도 끼어서 녹슨 관 내부를 석회질이 감싸고 있어서 별 상관 없지만 우리나란 녹슨 관 그대로 물이 나오는거라 관 상태에 따라 더 치명적일 수도 있는거지.
석회질 성분이 있는 물이라고 다 단점만 있는게 아니고 우리나라처럼 물이 좋다고 해도 장점만 있는게 아님.
@@ukikaze9930 그 댓글이 뭘 말하는지 이해가 되었으니까 마지막 댓글이 달린거 아닐까
저는 독일에서 3년정도 살다 한국에 들어왔는데 유럽이 맥주와 탄산수가 발전할 수 있었던건 석회수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 확실히 머리결, 피부에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저는 지낼때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큼은 생수 아니면 브리타 사용했었어요. 나중엔 그냥 익숙해졌었지만 처음엔 정말 힘들었었어요.
참고로 우리나라 맥주와 위스키가 발전 할 수 없었던건 주류세 때문 입니다. 한국 각 분야 기술력은 수준급 입니다.
전 프랑스 살다가 지금 미국인데... 한국에선 여드름 많이 났었는데 프랑스에선 석회수가 피부에 잘 맞아서(?) 안 났고... 미국 건너오니 안 맞아서 뭐가 자꾸 나네요,,,^^
밥은 볼빅으로 해야 맛있었는뎈ㅋㅋ
태국서도 브리타정수기 이용해 샤워 및 설겆이.양치하죠 ㅋㅋ
그래도 먹는물은 생수...정제된 물 ㄴㄴㄴ 무조건 내츄럴생수 ㅎ
독일갔을때 생수찾기 어렵던데 ㅋㅋㅋ 생수인줄 알고 사먹으면 다 탄산수
사운드에 삐소리같은게 계속들려서 귀아프네요
좋은 내용.감사합니다.
그래서 유럽에는 비데가 없는듯. 석회질 때문에 가는 배관이 막혀서죠.
항상 들려주시는 좋은지식에 감사드려요..
명절연휴에 전부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면 유럽인들이 한국 비데를 처음 써보고 신기해 하는 내용이 재밌더군요.
@@knowledgebrunch 스위스 거주자입니다. 스위스는 비데를 씁니다 :) Geberit라고 우리나라식 거치형 비데를 만드는 회사도 있고, 변기 일체형 비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공중 화장실에 달릴 정도로 일상에 흔하지는 않지만 비데가 아예 없지는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비데도 찝찝하지 않나~세척기구 있는게 제일 응아하고 깔끔하게 씻는게 제일이지. 비데 수압 좀 높으면
오물이 엉덩이 여러군데로 다 튀는 느낌인데. ㅡ.ㅡ
유럽에 비데 있어요. 이태리는 화장실 안에 비데용 세면대가 따로 있음.
근데 유럽에 비대 잘 없는 것은 안전 관련 규정이 엄격한 것도 원인임 전기랑 습기 많을 수 밖에 없는 화장실 욕실은 감전사고 날까 보수적으로 하다보니
예전엔 우리나라가 않좋다 생각했는데, 요즘엔 이리보고 저리 보아도 우리나라가 짱이네요ㅋ
않x안o ㅎㅎ
@@예찬-p1r 안이 맞네요ㅋ 감사합니다^^
@@성이름-o4y4e 시비거네 ㅋㅋㅋㅋ
@@성이름-o4y4e 지도 틀렸노 ㅋㅋ
@@성이름-o4y4e 궁x 긍o
유럽인이 나이에 비해 겉늙어보이는건 물이 원인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영향은 있겠지만 표피 밑 진피층의 두께가 흑인, 동양인, 백인 순으로 얇아지거든요. 그래서 주름이 더 잘 생기는겁니다. 진피층이 두꺼운 흑인들은 나이를 꽤 많이 먹어야 주름이 어느정도 생기는거죠. 그리고 동양인들이 유럽계 백인들에 비해 젊어보이는 것도 같은겁니다.
피부의 두께는 백인>황인>흑인, 멜라닌색소의 양은 그 반대 아닌가요? 멜라닌이 많을수록 피부의 두께가 얇아도 된다고. 피부가 두꺼운 인종이 오히려 젊어서부터 주름이 깊게 생기는 이유는 피부가 두꺼울수록(ex. 코끼리..)유연함이 떨어지고 주름이 더 도드라지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MuchaKim 미련하긴 피부가 의사가 시체 피부 두깨르 쟀는데 백인보다 한국인디 두배라고 나오고 백인 피부보면 앝은거 보이는데 미련하긴
호주에사는데, 집외의 곳에선 정수기가 없기때문에 그냥 수돗물 잘 마셔요. 혹시나 석회수가 호주에도 많을까 걱정하던 찰나 축복받은 나라라니까 다행이다 싶었어요 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이미 몇십년전에 유럽 여행을 하며 유럽 수도물을 절대 먹지 말라고 들었었는데 오늘 이렇게 정확한 정보로 성명해주시니 속이 후련하네요. 미국에 살'때도 한국 수돗물이 최고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그 놈에 두산 페놀 폐수 사건과 이후 생수 업체들의 상업주의 때문에 너무 좋은 우리 아리수는 별로 진가를 인정 못 받고 있네요. 항상 좋은 영상과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옛날에 시골살던 어른들은 알거임
그냥 지하수에서 퍼올린 그 물이 얼만 시원하고 감칠나게 맛있는지
한국의 지하수 대부분이 유럽 동남아에서 내로라하는 생수들보다 훨씬 맛있다
화강암반층 깊숙히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만 골라서 축척된 물인데다
연 강수량도 풍부하고 산지가 많아 배수도 잘되며 지하수를 충분히 머금었다 흘려보내는 물맛이 좋아질수 밖에 없는 천혜의 지형이기 때문임
그 좋은 물을 개념없는 인간들이 오염시켜서 이제는 함부로 지하수를 끌어올려 마실수가 없게되어 유감임
한 예로 수질 최상등급이던 어느 수원지 산 중턱에 산 주인이 자연인 코스프레 하면서 몇년 살게 된 후로 수질측정을 했더니 그 한사람으로 인해 생수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음
그 사람이 일부러 오염시킨것도 아니고 그냥 밭에 농약조금썼던 정도
아리수요? 우선 공공기관 최소한 수도 공사에서 생수 배달 안 시키고 수돗물 마신다고 하면 그때 같이 마실께요
생수업체 상술이 아니고 아무도 수돗물 안마십니다
그리고 아리수는 한강이란 뜻이예요
@@들짐승-j2c
검증도 없었는데 무슨 근거로 그때 그 지하수가 안전한지 좋은지 어떻게 알아요?
국민의 98%가 기생충에 감였됬던 그시절 같구만
@@OO-ri8ow 네. 아리수가 한강의 옛이름이고 그래서 서울시가 한강 상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서울수돗물에 '아리수'라는 상표를 붙였습니다. 집에서 수돗물 끊여서 보리차도 마시고 밥도 짓고 라면도 끊여 먹지요. 끊인 수돗물도 수질에는 전혀 변화가 없는 똑같은 아리수입니다.
3:36 삼척같이 동굴 많은 곳은 석회수가 나옴
우리동네
@@Mune_0808 발전소?
와 이건 진짜 축복이지
캐나다도 많은 지역이 석회수hard water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지역에선 보통 집마다 수천달러짜리 water softner를 설치하고 관리합니다. $$ 많이듬
캐나다 수질이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정도로 좋지 않나요? 핀란드, 스웨덴 정도도 수질 좋고요.
@@안강현-u2e 현재 캐나다에서 12년 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을 어디서 끌어오느냐에 따라서.. 동네마다(도시마다).. 수질이 차이가 나더군요.. 한국보다 석회질이 많구요.. 도시지역같은 경우는.. 대부분 생수를 사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이라서 그런지.. 100년 넘은 집들도 수두룩하여서.. 그 당시.. 납관을 상수도관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수돗물에 납이 포함될 수 있는 우려도 상당히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1980년대 까지도 납관이 상수도관으로 사용되었다고도 들은 것 같습니다)
@@saza7777 2000년에 워커튼 사건으로 캐나다 전체가 난리난 적 있었는데 아직도 불신이 심하군요.
@@saza7777 저 아는 어떤 미국 교포분도 지하수 쓰시는데 연수기 쓰시더라구요 근데 연수기가 석회질 제거 용도인 것은 몰랐네요
우리나라 살기 좋은 나라인데 깍아 내리지 말고 자부심을 가지며 살기로 해요.
얇팍한 지식 책으로 채워야 하는데... 책과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저는
지식 브런치 덕분에 재미있게 배웁니다. 알아가는 즐거움 감사합니다. ~^^
과거 제가 유럽갔을때 느낀 몇몇 의문을 시원하게 해결시켜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의 풍부한 지식과 좋은 강의로 인해 제가 점점 유식해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석회수나 흙탕물이 아닌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6:40 농사짓기 정말 개같이 어려운 땅들이 물문제에서는 자유롭다니...
자연은 정말 아이러니하기 그지 없군요.
유럽 여행 가기 전에 초등 아이에게 흥미 유발 차원에서 영상 보여줬는데요. 재밌게 보더니 프랑스 가서는 공짜로 나오는 물은 의심의 눈초리로 보며 석회수라고 절대 안먹더라고요 ㅎㅎㅎ 덕분에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영상이 모두 유익하고 균형이 있어 아이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 퍼 공감!!
독일 거주중인데 물 때문에 몸이 안좋아요.
그런데 정부 차원에서 물이 좋다니까 불평은 안하고. 병원 갔다가 엄청 붐비는 병원이 있었는데 어딘지 보니 비뇨기과 😖
ㅋㅋ 담석인가요?
제가 비뇨기과를 안가서 모르지만 담석증에겠죠?? 친척도 그래서 병원갔는데 비트주스 먹지
말라는 말만 했다네요. 비뇨기과가 한국에선 자주 보이지도 않는데 여긴 줄이 엄청 길어요.
담석은 쓸개고 비뇨기과가 아니라 내과나 일반외과를 가야해요, 요석입니다
@@tinechris6241 피부분제 두피문제. 위. 장 문제가 생겨요. 본인 이야기입니다.
피부과. 소화과에선 석회물로 고생하는 외국인 뿐 아니라 독일인도 북쪽에서 내려온 사람들도 본인 환자에 많다고해요.
물때문에 몸이 안좋을정도면, 독일 사람들 어떻게 사나요?
그냥 한국으로 들어오시죠
좋은정보네요!
해외여행 가면 생수나 음료수외에는 마시지말아야겠어욧!
중국과 유럽의 차문화유래가 음용수로 사용하는 물이 안좋아서 차문화가 발달됐다고 책에서 보았는데~ 이정도일줄 몰랐습니다. 좋은 지식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유학생들이 가장 먼저 곤혹스러워하는 게 대개 물 문제지요~
영상에서 이상한 고주파음이 나옵니다.
영상이 간결해서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2번째로 보는 영상인데 정말 지식이 쌓이는 거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엘에이 거주중인데 여기도 석회물 때문에 너무 불편해요 ㅠ
샤워하고나면 건조하고 가렵고 탈모도 심해집니다
설거지후에 희끗희끗하게 스팟이 남고요....
한국방문했을때 물이 너무 부드러워서 충격이었어요
그래요? 실리콘밸리에선 그런거 못 느꼈는데 차이가 있군요
그렇기때문에 샤워용품이나 샴푸등이 많이 발달했죠. 실제로 써봐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프랑스에선 보통 술집이나 카페나 식당에서 수돗물을 주는데 물맛이 좀 텁텁한 맛이 느껴지죠.
게다가 정수기라는 개념도 별로 없구요 (간혹 은행이나 회사에 구비되있기도합니다)
대신 생수가 맛이 참 좋습니다.(혹시나 프랑스여행중 생수를 사실 때는 Volvic이란 브랜드의 물을 사세요. )
ㅣ
강원 영월 정선 평창 제천 단양 삼척의 일부지역은 상당한 양의 석회석이 석인 수도물이 나옵니다!
해외여행 다니면서 한국이 젤 좋다고 느껴지는건 물이랑 화장실이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나에게 딱 맞는 좋은 채널~~목소리도 편안한함을 주는 동시에 지식의 깊이를 아주 간결하게 듣고보게 해 준다는 것.
석회수를 잡는 방법을 대중화 시킨 사람이
세계재벌 될수도 있다는거네
이미 생수판매 업체들이 많은 돈을 벌고 있죠. ㅎㅎㅎ
@@Youngssichoi 생수파는거 말구 수돗물 차원에서요. 국가산업이면 순식간에 대기업이네요.
제가 농사짓는데 석회질 연수기 사용중인데 필터 감당이 안됩니다....
@@Youngssichoi 여전히 유럽 생수중에도 석회 든거 많음 ㅇㅇ
글쎄요?
내용은 좋은데 마이크 바꾸셔야 할듯 영상 고주파음 때문에 귀 찢어질거 같아요
갑자기 울렁거렸는데 그것때문이었네요 이거 신고할수도 없고 ㅋㅋ
그러게요 이어폰으로 듣다가 깜짝 놀랐어요ㅜㅜ
저도 지금 저만 그런건지 다른 분 댓글 찾고 있었어요.. ㅎㅎ
공감....먼가햇어요
저 이명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다행이다 ㅋㅋㅋ
한국지하수수질보존협회에서 말하길.. 우리가 공급받는 수도의 기본이 되는것이 빗물. 그게 땅으로가 지하수가 되는것이고, 요즘은 미세먼지에 포함된 발암물질들이 빗물로 내려 지하수가 되고.. 할많하않
영상에서 비프음 같은 소리가 깔려있네요.. 마이크 세팅을 바꿔보셔야 할듯 합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이 석회수가 나오네요. 그래서, 맥주, 와인, 차가 발달했군요😊😊😊 석회암과 대리석으로 건물을 짓고 우리나라는 화강암지대라 목조건축물이 발달했네요
아주 현실적인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깔끔한 설명과 정보 감사합니다 ^^
미국에 처음 살았을때도 집에서 수돗물트니까 하얀색물 나오길래 소독약너무 쌔게쳐서 그런줄 알았더니 이모가 석회질이 높아서 그렇다고 알려주셔서 뻘줌;;
좋은 정보네요. 저도 유럽 가면 뻑뻑해지는 머릿결과 샤워후 갈라질 것 같은 피부 당김으로 고생했습니다.
나름 방법 찾은게 마시는 물은 무조건 볼빅(에비앙은 비릿해서ㅜㅠ), 씻는 물은 퓨리킷 샤워필터로 해결 봤습니다 ㅎ
혹시 샤워필터 영어 이름이 뭔가요? Purikit 치니깐 안나오네요. 영국으롤 이민온후 몸이 많이 가렵고 건조함를 많이 느껴요 ㅠㅠ
너무재밌게봤습니다 좋아요.
단순히 유럽만 소개해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비교해주시는 거 정말 좋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수돗물 불신의 원인은 노후 수도관이지요.
유럽 수도관으 70년 이상 된것들이 수두룩함..우리나라 수도관은 양반임.
와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국이 그나마 나은게 비가 많이와서 다른 유럽에 비해 덜함에도 석회가 넘 많고 심지어 생수에게 있음 …즉 생수도 끓여먹어보니 석회가 생겨 결국 브리타니 정수기로 걸러서 먹음
아,,,, 정말 많은 공부가 됩니다. 여러 유튜브 채널중에 제일 유익한거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해저에서 형성된 퇴적층이 일부 지역에만 존재해서 물에 석회질이 없는 것은 좋긴 하지만, 대신 암염이 전혀 안 나서 소금 생산을 전적으로 천일염에 의존해야 하고, 마찬가지로 해저 퇴적층에서 발견되는 석유나 천연가스도 거의 나지 않는다는 조금 치명적인 문제가 있긴 하죠.
한국에서 석유나 천연가스가 나왔으면 여긴 지금도 전쟁터겠지
@@AF-qk8ty ㄹㅇㅋㅋ 무조건 어느나라한테 먹혔음
@@AF-qk8ty ㄹㅇㄷㄱ 중국 러시아 일본이 호시탐탐 노리고 아비귀환이 되었을 겁니다
간수뺀 천일염이 최고로 알고 있는데...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로 바다물이 오염 ㅠㅠ
@@luca6618 천일염은 대개 서해에서 생산하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해류 흐름도를 보면 서해까지 지구 절반을 차지하는 태평양을 완주하고 나서 돌아온 물 중에 다시 일부만이 서해로 들어갑니다. 천일염의 문제는 노예가 생산하는 정신나간 생산구조, 생산 중 들어가는 미세 플라스틱, 북한의 서해 방사능 폐기물 방류, 동중국에 모여있는 공업단지에서 방류되는 엄청난 양의 공업폐수가 훨씬 지배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와... 정보의 질 수준이 다르네요 화이팅!
잘못 된 정보가 하나 있네요.
맥주의 이뇨작용이 석회질 성분 배출을 돕는게 아니라
술이 만들어질때 생성되는 탄산이 석회질과 반응해서
탄산칼슘염이 되어서 분리되는 겁니다.
같은 이유로 유럽사람들이 탄산수를 많이 마시는 이유가
물에 강탄과정을 함으로써 석회를 침전시켜 마시는거죠.
그냥 탄산수랑 같은 원리군요
0:27 삐이~(고주파)소리 나서 귀가 따가워요
사람이 알아야할 지식과 상식을 알기 쉽고, 간단명료하게 정리한 동영상,
교육부에 건의해서 이 유투브를 필수교육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석회질 함유수가 미세입자가 물에 섞인걸로 아시는분들이 많으신데 필터로 걸러지는줄 아시는분들이 많더군요.
연수기를 따로 쓰거나 역삼투압장치,이오나이져 방식으로 제거 해야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광천수나 디스틸트 시킨 증류수같은 음용수를 마시라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강에서 지하에서 그냥 마실수있는 물이 나오는곳은 한국과 일본일부, 미국의 산악지역일부라 들었습니다. 좋은 주제 감사드립니다.
네, 우리 물만큼은 하늘의 축복을 타고 났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수돗물의 수준, 특히나 수도권의 수돗물은 세계의 5위권 안에 들어있는 최상품의 수돗물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모르고 있어요!
대신 유럽은 파기쉬운 부드러운 지질이라 도로를 파기 쉬웠지.따라서 교류도 편리했고 이것도 유럽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봄
오 그런 점도 있군요.... 로마시대 행군하면서, 도로 건설할 수 있었던게 그런 영향이 있었겠네여.
오 그래서 조선말까지 조선 전국에 단지 오솔길 밖에 없었군요. 근데 일제는 그 단단한 땅을 어떻게 팠지?
유럽의 석회수에 대해서 많이 듣기는 했었는데, 건강부터 역사, 생활 속에 영향력까지 정리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비교적 깨끗한 물을 쓰는 우리나라는 이런 걱정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너무 흥미롭고 유익하네요!
오 맞아요 사먹는 생수에도 석화질이 있어서 걸러먹어야했어요 ㅋ 세탁기 및 조리기구 수도는 늘 식초나 석회질 제거제를 사용해서 관리해줘야했구요..ㅠㅠ 우리나라가 젤 좋아요 ㅠㅠ
아!!!! 정말 훌륭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어떻게 모르고 살았을까 하는 반성도 드네요.
쌈 문화도 물이 깨끗해서 보펴화된 문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국은 물이 좋지 않아서 무조건 튀기고 차 끓여 마시고
우리는 옆에 텃밭에서 난 채소를 대충 씻어서 먹는 문화
듣고보니 그렇네요. ^^
정답
@@kibunn523
그게 물하고 기생충하고 무슨 관계가 있죠? 쌈하고 관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물관리를 잘 못해서 다른 수인성 질병과 관계가 있을수 있겠지만요
@@tmcsjkim 인분을 거름으로 줘서 기생충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중국사는데 대도시 살아서 그런지 물 안좋은지 모르겠다능..
1970~1980년는 초중고때는 배고파서 수돗물을 잔득먹어도
탈이없었어요 지금은 정수장시설이
더 좋아졌는데~~~
3년전 영상을 이제야 보게됐네요, 먼저 감사말씀부터 드립니다^^
저는현재 22년차 영국으로 시집와서 살고있습니다, 처음엔 뭣도모르고 수돗물이 다 똑같은줄알고
그냥도마시고 좀 목넘기가 부드럽지 안어서 보리차로도 마시고 6년을 마시고 살다가 남편의긴출장을
중동쪽나라로 따라가서 7년을 사는중 1년차에 신장에 결석이생겨 수술을(6개나 때여냈음요, 수술전에
무지무지하게 아펏어요 세상이노래질만큼요) 그후로는 생수로, 영국으로 돌아와서 10가지정도 생수물을
시험을 해봤어요 그중에서 딱 한가지물 Volvic 이라는생수에는 석회질 0도 없어요 지금도 계속 영원히
저의옆에는 잠자리테이블에, 식탁옆에, 책상에, 그리고 부엌에 항상 놓여져 있답니다, 혹시라도 유럽여행
하시는분들 생수에도 석회질이 있으니 참고하시길요^^ 다름물에비해 쬐끔 비싸고 어떤지역에선 없을수도
있어요, 영국뿐아니라 유럽에 가전(세탁기 디시워시)등 쉽게 망가지는게 석회질 물때문에 그래서 부식을
막기위한 세제가 따로있어요, 첨엔 깜놀~! 아니 그정도야 하구요, 그런데로 잘 적응하고 요령있게 살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