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1980년대 시승격이 거론될정도로 인구가 많았던 곳인데 차라리 사북읍.고한읍 2개로 안 갈라지고 오히려 남면과 합쳐 가칭:남정선시로 승격되었더라면 지금 3~4만의 정선군이 아닌 7~8만의 정선시였고 통합시청도 민둥산역에 두었을지도 모를것입니다. 서천군 장항도 마서면과 합쳐서 장항시로 승격되어 지금의 서천군이 아니라 장항시로 되었을터, 전남 보성군 벌교읍도 일제시대나 1960년대에 벌교-녹동간 철도를 만들고 낙안면만 통합 고집 않고 실리적으로 고흥군 동강면이나 별량면 구)낙안군 동초면지역이거나 각각 조성면과 율어면 일부분 합쳐 벌교시승격에 성공되었더라면 지금도 전남벌교시가 되어 전남동부 4대도시로 자릴 잡았지요. 1명이라도 시승격을 강하게 주장하는 이가 있었으면 지금의 사북은 5천명도 안되는 읍이 될리 없을지도요 ㅠ.ㅠ 안타까운 동네입니다.
저도 사북 국민학교 다녔어요 아버지가 동원탄좌에서 일했어요 2년 다녔는데 2학년때 12반까지 있었고 3학년때는 6반 이었어요 학생들 엄청 많았었는데
89년도 졸업생입니다. 여러 선배, 후배님들 반갑습니다. 저는 아직도 기억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그시절, 그풍경, 친구들
언제봐도 참 소중하고 정겨운 공간입니다.. 이 작가님 진 작가님 외에도 지역발전과 사북 석탄문화보존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학교가 이전을 한 것이지 학교가 폐교가 된 것은 아니잖아요. 그 이름과 역사는 계속 유지가 되니 문제 없습니다.
승선아~ 세월은 못 속이는갑다. 흰 머리가 보이네 ^^
네 동기다. 97년 사북고 졸업후 정신없이 살다가 그때가 생각나 유튜브 들어왔다가 반가운 얼굴이 보여, 댓글 남긴다~
사음초등학교가 오래전에 폐교되고 그곳으로 사북초등학교가 이전했더군요.
와.. 오랜만에 강원도 친구들나오니 새롭네요..나올지몰랐는데
저희 부모님이 80년 중후반에서 90년 중반 쯤 사북시장 입구 첫 가게에서 신발이랑 메리야스 장사하셨는데.... 저도 4학년까지 다니다가 원주로 이사를 하였네요
이럴수가...
한때 1980년대 시승격이 거론될정도로 인구가 많았던 곳인데 차라리 사북읍.고한읍 2개로 안 갈라지고 오히려 남면과 합쳐 가칭:남정선시로 승격되었더라면 지금 3~4만의 정선군이 아닌 7~8만의 정선시였고 통합시청도 민둥산역에 두었을지도 모를것입니다.
서천군 장항도 마서면과 합쳐서 장항시로 승격되어 지금의 서천군이 아니라 장항시로 되었을터, 전남 보성군 벌교읍도 일제시대나 1960년대에 벌교-녹동간 철도를 만들고 낙안면만 통합 고집 않고 실리적으로 고흥군 동강면이나 별량면 구)낙안군 동초면지역이거나 각각 조성면과 율어면 일부분 합쳐 벌교시승격에 성공되었더라면 지금도 전남벌교시가 되어 전남동부 4대도시로 자릴 잡았지요.
1명이라도 시승격을 강하게 주장하는 이가 있었으면 지금의 사북은 5천명도 안되는 읍이 될리 없을지도요 ㅠ.ㅠ 안타까운 동네입니다.
이렇게 시골초등학교가 서서히 사라지는걸 보면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체감하게 됩니다. 어렸을적에 가수초등학교와 광하초등학교, 초중고 졸업후에는 용탄초등학교도 사라지니 정선에 남은 초등학교는 이미 벼량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씁쓸하군요. 지방의 인구를 늘리려면 서울에 있는 것과 같은 각종 문화, 편의 시설이 생기면 늘지 아니면 인구가 늘면 생길지 마치 닭과 달걀 중에 무엇이 먼저냐가 생각납니다.
저는 4살, 6 ~ 7살 때 병설유치원 + 2 ~ 3학년 다녔던 사람입니다.
교가 첫 부분이 아주 좋습니다!
태백산 정기 받은 백운산 품에~
전교생 3천명 일때 다녔네요 ~
남자 mc가 샤이니 누굴 닮으신 것 같음.. 잘 생김.ㅋㅋ
엉? 주판학원 아저씨..
햐.. 80년대 한학급에 백여명을 육박하던 학교가 폐교되었군요. 그럼 지금 학생들은 고한으로 다니겠군요. 안타깝네요.
폐교가 아니라 오래 비어 있던 학교건물 철거입니다. 사북초등학교는 오래전에 사음초등학교와 통합되어서 그 자리로 옮겨 간거에요. 지도에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거리는 구 사북초등학교에서 차로 10분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