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러들이 많았지만 90년대 전체를 표절로 매도하는 것도 너무 멍청하네. 그때 노래가 다 표절이면 이런 영상이 아예 안 나오지 언급할 필요도 없이 다 표절이니까. 90년대에는 장르의 다양성을 기반으로한 정상적인 음악가들도 많았다. 이 인간들은 중간이 없어. 대중이 이렇게 극단적이고 멍청하니 개돼지 소리를 듣지..
국내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숨겨진 명곡들을 잘 추려내서 때로는 정성들여 짜깁기까지 한 다음 국내 도입한 아주 훌륭한 분이시군요.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에서 공로상이라도 하나 줘야 할 거 같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표절 공로상' 그러면 대중들이 그 두꺼운 낯짝이라도 한번 볼 수 있겠네요.
일본 소년대 모방해서 한국에 소방차 나올 때 대만에서는 또다른 모방 소호대가 나왔죠. 유희열 사태가 촉발한 표절검증 열풍 이후 많이 보고 들으면서 깨달은 건 한국 뿐 아니라 대중음악으로 돈버는 사람들은 베끼는 게 보통이라는 것. 다만 프로듀서 인성과 제작환경에 따라 신경써서 바꾸는 사람이랑 양심없이 그냥 갖다 쓰는 사람이랑 두 부류가 있다는 것.
@@할리-b1u 김창환?? 혹시 산울림 김창완??? 와 저는 산울림 베스트 앨범집도 가지고 있고, 표절 영상들 그간 많이 봤었는데 산울림은 딱히 언급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김창완은 진짜 천재다 이렇게 계속 생각하고 있었고, 정말 창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충격적인걸 봐서,,, 1997년 김창완의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이거 지금도 가사도 4차원적이고 노래도 그렇고 지금 들어도 시대를 앞선 곡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1960년대 미국 Fruitgum company 'the train' 듣고 깜놀ㄷㄷ 게다가 앨범 표지 사진이 히피같은 사람들이 단체로 오토바이 타고 있는 사진ㅎㅎ 누군가 댓글에 원곡은 히피들이 오토바이 타는 감성이라면 김창완곡은 찐따가 자전거 타는 느낌이라며 찐따가 기타로 오도바이 타는 흉내내는 것 같다는 거 보고 빵터짐ㅎㅎ 이미 90년대보다 30년 더 앞선 미국의 팝문화가 새삼 참ㄷㄷ 지난 수십년간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대체 어떤 의미가 있던 걸까라며 무슨 천재의 심오한 의미가 담긴 메세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표지사진을 보는순간 수십년만에 의미를 알았네요,, 그 표지사진 보면서 기타치면서 오토바이 타는 상상ㅎㅎ 게다가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가사 자체에도 기차가 나오기도 하고, 너무 앨범을 표지까지 곳곳이 알뜰살뜰하게 다 갖다쓴거 같아서, 과연 "딱 이 한곡만 표절하고 다른건 100% 창작이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마치 태연히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을 보면 음주운전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는 생각이 안들듯이,,, 70~90년대 넘쳐나던 천재 작곡가들이 사라지고, 그냥 아이돌 위주의 찍어낸듯한 장르로 전환된게 이해가 가는듯 했습니다. 당장 문화대통령이라 불리던 서태지도 시대를 잘 타고 났던 거니까,,, 물론 그 당시엔 저작권이란 의식 자체가 없었던거 같아요. 당장 평론가들이 신으로 추앙하던 서태지만 봐도 뭐 지금은 문화보따리상으로 불릴 정도니까, 그냥 당시 시대상과 문화 풍토의 흑역사 같습니다. 그래도 어찌보면 그 시절에 그 표절러들 덕분에 세계의 명곡을 알게됐다는 점도 있고, 또 막상 원곡은 다소 이질감이 들고 한국감성에 맞게 잘 짜집기해서 편곡한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니까, 그래도 과거에 좋은 추억을 안겨준 점에선, 그 시대상을 감안해서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표절은 표절이긴 하지요,,, 그래도 김창완 덕분에 1960년대 팝그룹까지 알게된건 긍정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완 아니었으면 이 팝그룹을 죽을때까지도 몰랐을 가능성이 높으니,, 심지어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곡을 수십년전에 들었어도 2024년인 이제서야 30년 더 앞선 곡이 있단걸 알게됐으니ㄷㄷ
표절을 밝히는건 음반협회가 의지만 있다면 아주 쉽습니다. 바로 IS알C를 공개하면 됩니다. 외국 음반을 보면 'IS알C'코드가 붙어있습니다. 한국가요 음반이 외국에서 출시되려면 반드시 이 'IS알C'코드를 공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가요는 진출을 못하는겁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IS알C(International Standard Recording Code, 국제 표준 녹음 코드)는 레코딩의 식별에 사용되는 유일한 국제 표준 코드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된거는... IS더블유C (International Standard Musical Work Code) ....아무런 의미도 없는 코드이며, ISWC 1호는 아바의 댄싱퀸. QnA를 보면 저작권을 위반한 저작물도 ISWC코드를 받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sapsigan 헐...;; 한국에선 저작권협회에 가입해야만 (가입비 있음) ISRC를 열람할 수 있는것으로 알 고 있고, 일반인에게는 비공개. 당연, 발설하면 로그인기록으로 추적당하겠죠. 외국음반 보다가 ISRC코드번호가 있는것을 보고, 영문사이트 검색해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한글로된 정보는 없는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몰랐던 사실도 몇가지 알아가네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코요태편도 보고싶어요.. 쿨이랑 샾이랑 스페이스에이도 있던데.. 제가 혼성그룹을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팬덤의 영향이 크지 않고, 정말 좋은 곡 들고와서 대중성으로 승부 보는 그룹들이 많았기에.. 코요태 노래도 순정, 만남, 실연, 미련, 패션, 파란, 열정, 비몽, 비상, 체념, 애원, 디스코왕, 불꽃, together, 빙고, 이탈, 1234, 아이러브락앤롤, 우리의 꿈 등등 히트곡도 꽤 많았고... 가장 잘나가던 3~6집시기에는 연간 음반 판매량도 꾸준히 4, 5위에 올랐었고... 이렇게 히트곡 나열해보니 두글자곡이 참 많네요.. 아... 근데 어쩌면 채널주인분이랑 시기가 안맞을수도 있겠네요.. 영상 대부분이 90년대 후반같던데...
원래 아시아에서 문화가 갑자기 발전할 때를 보면 표절은 늘 따라다녔습니다. 일본도 그러했죠. 지금은 중국이 우리를 표절하죠. 하지만 그게 면죄부가 될 수 없는데 말입니다. 저는 ccm 싱어송라이터라고 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작곡하다보면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멜로디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럼 작곡을 멈춥니다. 양심을 팔고 싶지는 않아서요. 물론 저는 무명입니다 ㅋㅋ
지금이라도 저작권협에서 나서서 취소는 못시키나요 그정도 막을 힘이 있나요. 클레오 굿타임 듣다가 작곡가 이름 뜨길래 어떤분인가 찾다가 이런.... 그당시 생각하면 인터넷이 막 시작되던때라.... 그냥 남보다 해외음악 즐겨듣고 편집프로 잘 다루던 분이 시대를 잘 타고난듯한 느낌이.. 저당시 저작권 개념이 워낙 없던때라 막 갖다 베껴쓰던때긴 하죠.. 지금은 큰일나는걸 다 아는데.. 참 옛날일이네요. 홍박사 부럽긴 하네요. 매달 연금 달달하이..
@@sapsigan 근데 서태지의 시대유감 가사보면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이러면서 거짓과 가식의 위선자들이 얼굴 근육이 꿈틀대고 어쩌고 하면서 자기가 이 모든 세상을 부수고 변혁하겠다는 내용인데, 돌이켜보면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 자체가 없었던듯ㅎㅎ 그나마도 21세기 들어선 서태지 같은 사람들이 문화대통령 코스프레 못하니까 그나마도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를 향해 가고는 있는듯ㅎㅎ
저 시대때 표절 조건이 연속으로 몇 마디였나? 암튼 어느 구간 이상 베껴쓰면 표절이고, 딱 표절 시비에 안걸릴 정도로 베꼈으면 표절이 아니었음. 그래서 보면 그때 당시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는데 하는 노래가 많았고, 잘 피해다닌 노래들 들어보면 하이라이트 부분 닥 1~2마디는 거의 똑같고 나머지는 교묘하게 피함. 진짜 꿀빨던 시대였다고 볼 수 있지.
한국 가요 관련된 책에서 보니까 90년대 당시에는 기존 한국 가요의 뽕삘을 걷어내고자 애썼다는군요. 그런 과정에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서양 음악들을 많이 흉내냈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 한편으론 빨리 성과를 내고 돈을 벌기위해서 기획사에서 의도적으로 외국 음악들을 베껴서 급조해서 가수를 만들고 음반을 제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뭐 그래도 그 시대가 음악적으로 가장 풍성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서태지 이후 댄스그룹들 일변도로 간 면도 있지만 그래도 좀더 다양한 장르나 컨셉 가수들도 많고 개성 강한 가수들도 많았던거 같아요. 육각수의 판소리 랩도 그렇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라비안 나이트부른 김준선도 참 독특한거 같고. 이정현, 삐삐밴드, 소호대,김사랑 그외 지금은 보기 힘든 각종 혼성 그룹들 등.
아무래도 요즘보다 저작권 개념이라는게 미미해서 소위 우라까이라는 말로.. 표절은 아니고 유사곡해서 알고리즘으로 모 채널이 종종 뜹니다 외국 유명가수들만 봐도 표절 의혹이 생각보다 있더라고요 우리 홍박사님 작곡(?) 많이 하셨네요 ㅋㅋ 은행 잔고만 봐도 배부르겠네 우리 현 SM 이사님 김민종형님은 멋있네 깔끔히 귀천도애 표절 딱 인정하고 방송 중단(은퇴까지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음)
인터넷의 발달과 SNS로 파급력이 훨씬 커지면서 지금은 표절 시비가 많이 없어짐. 유희열구라모토도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활발히 활동하다가 작곡 잘 안하기도 하고… 서태지도 매번 표절 시비 걸리고, 아이돌 판 등장 이후에도 SM, JYP, YG 다 표절 시비 걸림. GOD의 어머님께는 현재 2PAC으로 등록 되어 있고, 테디는 뭐 말할 거도 없고…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저 시절이 한국 대중가요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는데, 어두운 면도 있는게 사실임. 물론 그러면서도 독자적으로 발전해서 KPOP 영향력까지 만들어내긴 함.
이 작곡가는 가수들에게 사기를 많이친거라 생각하네요.90년대시대는 인터넷이나 SNS가 발달되지 않아서 대중들이 고요속의 외침,이별공식,상심이 표절이라는거 인식을 못했지만 지금시대같으면 외국에서 저작권무단침해했다고 소송걸수도 있고 대중들에게도 쉽게 외면하고 비난받겠네요.(저도 슈퍼유로비트장르를 20년전부터 자주들어서 R.EF의 고요속의외침은 표절이라는거 예전부터 알고있었어요.)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그게 바로 나의 작은 소망이란다~ ❤❤❤
어쩐지 그러니까
딱 들었을때 " 좋다 " 그러면
99.99999% 가능성이 있다는거
슬프다 진짜 ㅜ
맞아요! 정말 당시 노래 중에 딱 듣고 와 이거 넘 좋다 이랬던 노래들이 나중에 알고 보니 표절곡인 경우가 많았어요.😣
R.ef 1집은 그냥 해외곡 리메이크라 해도되겠다.
해외곡 리메이크 앨범이라 불러도 무리가 없을 정도죠.
@@sapsigan ㅋㅋㅋㅋpump로 박제도 됨
제일 큰 공범은 평론가들임. 음악깨나 들었다는 그양반들이 표절 짚어주고 글로 써대면 찾곡가둘이 저럴 수가 없는데 지들끼리 명반이네 어쩌네 하면서 개빨아줘서 가요계가 저지경이 됨.
저도동의합니다!! 예전에 특정 뮤지션은 그냥 무지성으로 빨아주던 어떤 평론가 양반이 생각나에요. 그게 무슨 평론가인지…😡
공생관계
임진모 ....
사실상 유통업 프로모터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90년대.. 한국에서는 나올수 없었던 비트의 노래가 그렇게 쏟아져 나왔던 이유가 거의 다 표절의 힘이라 해도 무방함..
당시 갑자기 가요가 세련되어지고 음악적 퀄리티가 급격히 좋아졌는데 그게 표절 덕이였다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
거의 반이 표절ㅋㅋ 서태지도 표절
@@노무현-s2k 너무 멀리갔다
음악적 감각이 있는
이른바,
음감音感에 타고난 사람들은
다 의심했었지.
이런 곡들은
절대로 나올 수 없다고.
이 나라에서.
신승훈은 왜 들어가냐???
90년대 천재작곡가들이 많았던 이유
그리고 21세기에 천재작곡가들이 없는이유
맞습니다! 그 말씀이 서글프지만 사실이죠. 90년대를 풍미했던 소위 천재 작곡가들이 갑자기 2000년대 들어오면서 갑자기 천재성을 잃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죠.
운이 좋았죠..사실상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다가 한국 음악이 워낙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 해외에서 알 수도 없었죠..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죠. 지금이었음 난리났을꺼예요.
90년대 노래가 황금기였던 이유가 전 세계에서 흥행 한 노래들을 가져왔으니....
그렇죠. 가요계 황금기 뒤의 어두운 이면이죠 ㅠㅠ
사실으 무분별 무차별적으로 표절이 행해졌던 90년대를 사람들은 장르의 독창성 다양성의 시대로 기억하고 있음.
표절러들이 많았지만 90년대 전체를 표절로 매도하는 것도 너무 멍청하네. 그때 노래가 다 표절이면 이런 영상이 아예 안 나오지 언급할 필요도 없이 다 표절이니까. 90년대에는 장르의 다양성을 기반으로한 정상적인 음악가들도 많았다. 이 인간들은 중간이 없어. 대중이 이렇게 극단적이고 멍청하니 개돼지 소리를 듣지..
천상유애로 나락갔는데, 그노래 재활용해서 다시 풍변기곡으로 우려먹은 이상민도 대단 ㅋㅋㅋ
자해퍼포먼스는 결국 당시 상황을 모면하려는 쑈였던듯.
아마도 자해 퍼포먼스는 쇼가 맞을겁니다. 이후 행적을 보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귀에 꽂히는 노래는 다 날로 쳐드셨구만
음식도 특히 회를 좋아하셨을거 같아요. 날로 드시는거 좋아하시니까 ㅋㅋㅋ
ref 이별공식 나왔을 당시 국딩이었는데 리얼멕코이 어나더나잇(당시엔 곡 명도 잘 몰랐음)이랑 노래가 똑같은데? 그랬던 기억이 남 . 리얼멕코이 곡이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히트쳤던 곡이라 라디오나 길거리테이프에서 많이 들렸던 곡이라 생생히 기억함
저는 분명히 당시 어나더 나잇 노래를 알았는데 이별공식이랑 똑같다는 생각을 못했었어요.😅 제가 귀가 되게 둔한가봐요.
처음엔 표절로 걸린 가수는 황당했다고 치자.근데 그뒤에도 홍박사한테 곡을 계속 받았다는거는 가수가 묵인하고 모아니면도로 표절곡을 불렀다는 거잖아.. 히트하면 대박이고 걸리면 재수없고. 그러니까 걸리고도 가수가 작곡가한테 찍소리도 못한거고.
맞습니다. 그 당시 표절 문제에서 가수도 절대 자유롭지 못한게 사실이죠.
정말 말씀대로 모 아니면 도로 안걸리면 땡큐 걸리면 쏴리 뭐 이런 마인드로 한거죠.
홍박사가 누구지? 내가 모르는 90년대 누구지? 했는데 홍재선ㅋㅋㅋ 본명 나오니까 딱 알겠음ㅋㅋㅋㅋ
그 당시 음악 좀 들었다 그런 분들이라면 낯익은 이름이죠.
표절에서 가수가 모든 비난을 다 뒤집어 쓰고 심지어 무대애서 퇴출도 되는데 이 작곡가란 것들은 가수 뒤에 숨어서 여전히 잘 쳐먹고 잘 살고 있다니
이상하게도 표절한 작곡가는 욕을 안먹죠. 일단 누군지를 모르니까요.
Ref 1집 수록곡 중 친구잖아 라는 곡도 SMAP 의 오리지널 스마일이랑 똑같습니다
헐! 댓글 달아주신거 보고 찾아봤는데 친구잖아 작곡가가 이용민이더라구요. 이 양반도 표절논란 엄청 많은 사람인데 뭔가 역시나 싶네요. 😡
이용민두 표절왕이죠 ㅋㅋㅋ 저리표절하고두 기획사차려서 아직까지음악하고있음 ㅠㅠ 홍재선 이용민은 동급이죠 ㅎㅎ
국내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숨겨진 명곡들을 잘 추려내서 때로는 정성들여 짜깁기까지 한 다음 국내 도입한 아주 훌륭한 분이시군요.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에서 공로상이라도 하나 줘야 할 거 같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표절 공로상' 그러면 대중들이 그 두꺼운 낯짝이라도 한번 볼 수 있겠네요.
그러니까요. 홍재선씨에게 상이라도 하나 드리면 좋을거 같아요. 그 분 덕분에 해외 명곡들을 알 수 있었으니까요. 🤣
아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있는데...
말을하면 고소당할까봐 말을못하겠네요...
앜! 궁금하잖아요! 몰래 제 이멜로 알려주실순 없으실까요?😅
r.ef ‘슬픈오해’는 간주를 安全地帯의 夢のつづき 간주를 복사해다 붙였죠.
제가 이건 몰랐네요. 이 노래도 홍재선이 작곡한 노래로 알고 있는데 이 양반 역시 표절 박사답게 국가와 장르를 구별하지아니하고 다채롭고 야무지게 표절을 하셨네요. 😡
90년대 노래중에 유로비트 베이스 음악들은 일단 의심해야됨
맞습니다! 저 당시 가요계에서 인기 끌었던 유로비트 댄스곡들은 거의 다 표절인게 밝혀졌으니까요. 일단 의심하는게 맞습니다! 👍
ref 왜 이런 생뚱맞은 이름을 했나 했더니 이름까지 일본 그룹 trf에서 베꼈다는 의혹이 있음. 소방차 이름은 그 유명한 쟈니스의 소년대에서 왔다고 하고.
맞아요! 말씀하신 내용이 거의 정설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ref는 어떻게든 trf 느낌을 내려고 억지로 의미를 끼워맞췄다거 하죠. 🤭
R.ef 는 Reference
일본 소년대 모방해서 한국에 소방차 나올 때 대만에서는 또다른 모방 소호대가 나왔죠. 유희열 사태가 촉발한 표절검증 열풍 이후 많이 보고 들으면서 깨달은 건 한국 뿐 아니라 대중음악으로 돈버는 사람들은 베끼는 게 보통이라는 것. 다만 프로듀서 인성과 제작환경에 따라 신경써서 바꾸는 사람이랑 양심없이 그냥 갖다 쓰는 사람이랑 두 부류가 있다는 것.
@@안타레시오 ref 는 Ruff Eazy Flava라고 3집에 되어서야 풀이가 완성되었습니다 ㅋㅋㅋ
안전지대 베낀게
김범룡의 녹색지대
윤상 유희열 김동률 김현철 오태호 등등등 표절안한인간들있냐? 요새 새 곡을 전혀 못쓰는 이유
맞죠 맞죠! 당시 천재라고 불리우던 수많은 뮤지션들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이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윤상 중간에 무한도전 상주나로
곡쓰는척하더니
일본그룹 globe still growin up표절함
김동률은 뭔 노래가 표절시비 있어?
룰라3집 부클릿에는 홍재선작곡도 아니고 season 이라는 프로젝트명을 사용했었죠. 그당시 홍재선과 이상민 프로젝트명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친 않아요. 제 최애작곡가 이용민 님도 홍재선과 공동작업 많이 했었는데.. 그러고보니 귀천도애 작곡한 김민종 단짝이었던 서영진과도 결별했다가 한참후에 서영진곡 다시받았던 김민종도 있네요.
맞습니다. 역시 정확하세요. 👍 룰라 3집 당시 홍재선이 아니라 시즌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었고 이용민 작곡가랑 작업도 많이 헀었죠. 김민종하면 역시 서영진이죠. 둘이 뭔가 콤비 같은 느낌. ㅋㅋㅋ 😁
@@sapsigan 서영진두 귀천도애표절하고 훅가버렸죠 ㅎㅎ
시즌 ㅡ 흑인 작곡가라며 이 시즌 이름 쓰고 곡이라고 준 게 오마쓰리 닌자의 동명곡 표절 . 흑인이 엔카 (오마쓰리 닌자 원곡은 전통 트롯 스타일) 를 안다는 게 의심 안 갔냐는 여론 있었고
가요계의 복사기
ㅋㅋㅋ 복사기 😁 완전 복사기 수준이죠.
예전에 라디오에서 불어?같은 유럽노래 나오는데 이무송 사는게뭔지와 완전히 똑같더군요.... 아무도 그거 모르던데. 무슨노래인지 궁금
아 사는게 뭔지 그것도 표절 얘기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원곡이 뭔지 찾아봤는데 도무지 정보가 없네요. 찾게되면 알려드릴께요.
가수협회고 저작권 관련 협회도 다 한통속이다 죄 없는자 돌을 던져라
아마도 그럴수도 있겠죠? 모두 공범일수도…🤔
90년대 히트머신 작곡가들이 단한곡도 요즘은 못쓰는이유ㅋㅋㅋㅋ
맞습니다. 그 천재들이 다 사라진 이유
윤일상은 그래도 계속 작곡하지 않나요? 김창환도 표절 많이 했었나? ㅠㅠ
@@할리-b1u 김창환?? 혹시 산울림 김창완??? 와 저는 산울림 베스트 앨범집도 가지고 있고, 표절 영상들 그간 많이 봤었는데 산울림은 딱히 언급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김창완은 진짜 천재다 이렇게 계속 생각하고 있었고, 정말 창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충격적인걸 봐서,,, 1997년 김창완의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이거 지금도 가사도 4차원적이고 노래도 그렇고 지금 들어도 시대를 앞선 곡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1960년대 미국 Fruitgum company 'the train' 듣고 깜놀ㄷㄷ 게다가 앨범 표지 사진이 히피같은 사람들이 단체로 오토바이 타고 있는 사진ㅎㅎ 누군가 댓글에 원곡은 히피들이 오토바이 타는 감성이라면 김창완곡은 찐따가 자전거 타는 느낌이라며 찐따가 기타로 오도바이 타는 흉내내는 것 같다는 거 보고 빵터짐ㅎㅎ 이미 90년대보다 30년 더 앞선 미국의 팝문화가 새삼 참ㄷㄷ
지난 수십년간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대체 어떤 의미가 있던 걸까라며 무슨 천재의 심오한 의미가 담긴 메세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표지사진을 보는순간 수십년만에 의미를 알았네요,, 그 표지사진 보면서 기타치면서 오토바이 타는 상상ㅎㅎ 게다가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가사 자체에도 기차가 나오기도 하고, 너무 앨범을 표지까지 곳곳이 알뜰살뜰하게 다 갖다쓴거 같아서, 과연 "딱 이 한곡만 표절하고 다른건 100% 창작이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마치 태연히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을 보면 음주운전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는 생각이 안들듯이,,,
70~90년대 넘쳐나던 천재 작곡가들이 사라지고, 그냥 아이돌 위주의 찍어낸듯한 장르로 전환된게 이해가 가는듯 했습니다. 당장 문화대통령이라 불리던 서태지도 시대를 잘 타고 났던 거니까,,,
물론 그 당시엔 저작권이란 의식 자체가 없었던거 같아요. 당장 평론가들이 신으로 추앙하던 서태지만 봐도 뭐 지금은 문화보따리상으로 불릴 정도니까, 그냥 당시 시대상과 문화 풍토의 흑역사 같습니다.
그래도 어찌보면 그 시절에 그 표절러들 덕분에 세계의 명곡을 알게됐다는 점도 있고, 또 막상 원곡은 다소 이질감이 들고 한국감성에 맞게 잘 짜집기해서 편곡한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니까, 그래도 과거에 좋은 추억을 안겨준 점에선, 그 시대상을 감안해서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표절은 표절이긴 하지요,,,
그래도 김창완 덕분에 1960년대 팝그룹까지 알게된건 긍정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완 아니었으면 이 팝그룹을 죽을때까지도 몰랐을 가능성이 높으니,, 심지어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곡을 수십년전에 들었어도 2024년인 이제서야 30년 더 앞선 곡이 있단걸 알게됐으니ㄷㄷ
@@할리-b1u 윤일상은 계속 작곡을 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히트곡이 없고 주로 영화나 드라마 음악을 하고 있더라구요. 김창환도 날 울리지마가 표절 판정을 받았었죠.
경제가 성장하여 청소년들이 대중음악의 주소비층이 되었는데 이들은 노래, 의상, 머리 색깔까지 서양이나 일본을 따라했죠
대중음악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표절하면서 배우고 그러면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바로 그 일본 노래를 듣고 패션을 띠라했던 그 청소년이였죠.😆 불법 수입된 일본 음반 사서 듣고 맨즈
논노 보면서 패션 따라하던 😅
룰라 3집 당시 SEASON이라는 가명으로 작업하고 표절이 들키니 했던 변명이 '한 미국 유학생이 곡을 보내왔는데 그게 우연히도 이쪽 작곡가(홍재선)의 곡과 거의 유사했다. 고민 끝에 SEASON이라는 팀명으로 곡을 냈다' 라는 이상한 소리였죠
맞습니다. 그런썰도 있죠. season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썰이 많더라구요. 그 유학생 이름까지 언급되는 썰도 있고 그 유학생이 사실은 이상민이라는 썰도 있고 그냥 홍재선의 예명이 시즌이였다는 썰도 있고…하지만 진실은 본인들만 알겠죠. 🤔
흑인이 season 이라며 엔카 스타일을 작곡했다며 . 이상민이 의심했지만 설마 하며 믿었죠. 천상유애
난 서태지가 젤 화나.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그 인기 그 팬덤문화... 곡 만든다고 앨범끝나면 미국가서 얼라랑 동거나 하다오고
사실 저도 서태지 진짜 진짜 너무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표절을 밝히는건 음반협회가 의지만 있다면 아주 쉽습니다.
바로 IS알C를 공개하면 됩니다. 외국 음반을 보면 'IS알C'코드가 붙어있습니다.
한국가요 음반이 외국에서 출시되려면 반드시 이 'IS알C'코드를 공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가요는 진출을 못하는겁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IS알C(International Standard Recording Code, 국제 표준 녹음 코드)는 레코딩의 식별에 사용되는 유일한 국제 표준 코드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된거는...
IS더블유C (International Standard Musical Work Code)
....아무런 의미도 없는 코드이며, ISWC 1호는 아바의 댄싱퀸.
QnA를 보면 저작권을 위반한 저작물도 ISWC코드를 받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음반마다 고유 코드가 부여되는거군요. 이런건 처음 알았네요. 전문적인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apsigan
헐...;;
한국에선 저작권협회에 가입해야만 (가입비 있음) ISRC를 열람할 수 있는것으로 알 고 있고, 일반인에게는 비공개.
당연, 발설하면 로그인기록으로 추적당하겠죠.
외국음반 보다가 ISRC코드번호가 있는것을 보고, 영문사이트 검색해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한글로된 정보는 없는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부정 수익으로 다 환수 당하시면 좋겠어요
저두 그랬음 좋겠네요. 원곡자가 소송을 하면 가능하려나 하지만 어렵겠죠.😡
@@정준구-f7n 그렇군요. 임재범이 악보를 모를거라곤 생각을 못해봤네요.
악보 못 봐도 음악 만드는 사람들 많은데 왜.
그리고 지금은 소리를 음표로 변환시켜주는 것도 가능함.
NRG 그룹명도 혹시 토마스 마린에게서...? 😂
토마스 마린이 누군가 해서 검색해봤더니 Mega NRG Man의 본명이었네요.😆
그러고보니 NGR 그룹명도 Mega NRG Man에서 따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안녕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세상에 표절이었다니 몰랐어요 홍재선님 이름도 처음 들어요 그리고 표잘 얘기 저도 그 당시에 많이 나왔던거 기억이 나요 룰라 노래도 표절이었다는거 천상유에도 당연이 기억이 나고요 아침 저녁으론 이젠 시원하네요
안녕하세요! 홍재선이라는 분은 다들 잘 모르세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니 곧 가을이 올 것 같네요. 환절기에는 더 건강 챙기셔야 해요. 감사합니다~
@@sapsigan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고요속의 외침은 간주에 메인멜로디에 심지어 노래의 시그니쳐인 '헤이 헤이 헤헤헤이!' 까지 구석구석 베껴 먹은 노래라는 ㅋㅋㅋ
맞죠 맞죠! 고오속의 외침은 진짜 아주 남의 노래들 버무려서 야무지게 베껴먹은 노래죠. 다른 의미로 대단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
리얼맥코이노래는 당시에 팝송으로 테이프 돌던거라 좀 듣는 사람이라면 바로 어? 했을텐데.. 저도 즐겨들었었고... 근데 왜 몰랐지... 내귀가 막귀라 그런가..ㅋㅋ
저도 당시 리얼 맥코이 노래를 들었었는데 당시에는 전혀 몰랐었습니다. 다른 노래는 그냥 통으로 갖다 베꼈다면 이별공식은 그래도 원곡을 살짝 우라까이를 쳤기 때문에 바로 알아듣지 못한게 아닐까 해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몰랐던 사실도 몇가지 알아가네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코요태편도 보고싶어요.. 쿨이랑 샾이랑 스페이스에이도 있던데.. 제가 혼성그룹을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팬덤의 영향이 크지 않고, 정말 좋은 곡 들고와서 대중성으로 승부 보는 그룹들이 많았기에..
코요태 노래도 순정, 만남, 실연, 미련, 패션, 파란, 열정, 비몽, 비상, 체념, 애원, 디스코왕, 불꽃, together, 빙고, 이탈, 1234, 아이러브락앤롤, 우리의 꿈 등등 히트곡도 꽤 많았고... 가장 잘나가던 3~6집시기에는 연간 음반 판매량도 꾸준히 4, 5위에 올랐었고... 이렇게 히트곡 나열해보니 두글자곡이 참 많네요..
아... 근데 어쩌면 채널주인분이랑 시기가 안맞을수도 있겠네요.. 영상 대부분이 90년대 후반같던데...
코요태 데뷔가 98년이라 저랑 시기가 딱 맞습니다. 저도 코요태 참 좋아했어요. 코요태 영상도 만들어야지 하면서 못하고 있었네요. 코요태가 여전히 현역이라 내용이 방대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생각만 하고 있었네요. 조만간 코요태도 작업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sapsigan감사합니다❤❤❤
원래 아시아에서 문화가 갑자기 발전할 때를 보면 표절은 늘 따라다녔습니다. 일본도 그러했죠. 지금은 중국이 우리를 표절하죠.
하지만 그게 면죄부가 될 수 없는데 말입니다.
저는 ccm 싱어송라이터라고 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작곡하다보면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멜로디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럼 작곡을 멈춥니다.
양심을 팔고 싶지는 않아서요. 물론 저는 무명입니다 ㅋㅋ
뭔가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거 같았는데 역시 음악하시는 분이셨군요!! 양심을 지키는 멋진 뮤지션~ 나중은 심히 창대하실꺼라 그렇게 되실꺼라 믿습니다!!
저도 무명이고 그림그리지만 남의 그림 내가그렸다는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그 훔친걸 눈하나깜빡안하고 그림한장에 몇십만원주고 팔아버리는사람도있고
정말.. 양심파는인간들 참 많긴많아요 그래도 우린 정정당당히 창작합시다! ㅋㅋㅋ 파이팅!
@@Reirano 정정당당한 창작자님들 언제나 응원합니다! 👏👏👏
김도훈도 함 다뤄주시죠 ㅋㅋㅋ 이사람은 왜 안걸리는거야
아 김도훈 그 양반도...😅 작곡가 특집도 기획 중인데 그때 김도훈도 다룰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사랑법 좋아했는데 그게 표절이었다니.. 어쩐지 곡 완성도가 좋더라니.. 딴게 사기꾼이 아니고 이런게 사기꾼이지.
이렇게 모르는부분 밝혀내서 많이들 알았으면 좋겠네요. 꽁으로 저작권료 쭉쭉 빨아서 좋겠다,,
이 홍재선이란 사람의 표절 전적이 화려하지만 너무 알려지지 않은거 같아서 이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이제라도 널리 알려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
홍재선씨가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ㅋㅋㅋ 재선이형! 사람들이 모를줄 알았어?😆
믿고거르는 90년대
뭐라 반박하고 싶지만 좀 어렵네요. 😅😅😅
차라리 저 홍재선 프로듀서보다 80년대~90년대 홍콩에서 히트친 일본 번안곡들이 더 나을거 같더라고요.
거긴 뭐 돈주고 정식수입이라도 했지..
정식 번안곡과 표절곡은 하늘땅 차이죠. 표절은 그냥 도둑질이니까요.
일본도 미국팝음악 많이 베꼈음. . 지금은 워낙 잘 찾아내니까 완전 비슷하게는 베끼기가 힘드니까 약간만 베끼지만 역시 대중음악은 미국이 대단함.표절을 잘안하기로 유명한 미국은 곡이 만들어지기까지 꽤다 까다로운 시스템이라 거의 표절하지 않는거 같아요.
맞습니다. 일본음악은 팝음악을 베꼈죠. 말씀대로 미국이 전세계 대중음악을 선도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근데 한국은 그런말 할 자격도 없음
한국은 일본 포함해서 전세계 노래를 다 베꼈죠
1950년~2005년 까지 나온 노래중에 99%가 표절곡임
저런 작곡가랑 작업을 계속 이어나가는 정신머리면 욕먹어도 싸지
아무래도 룰라가 피해자라고 말하기엔 뭔가 이상하죠. 어쨋거나 저쨋거나 욕을 먹어도 싸다고 생각해요. 😡
중학생떄 REF 노래 엄청 좋아했어서..홍재선 이름은 잘 알고 있었죠... 근데 그가.. SEASON 이었었다니..!!!
90년대 노래가 좋은 이유는 좋은 노래를 표절했기 때문이죠. ㅎㅎ
90년대가 분명 우리 나라 가요계의 황금기이긴 하지만 그 뒤편에는 부끄러운 표절의 역사가 있죠. 댓글 달아주신 말씀대로 그때 노래가 좋았던건 표절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퇴출되야 정상아닌지;;
맞습니다. 퇴출 되어야 정상이죠. 하지만 이상하게도 저런 짓을 하고도 잘 먹고 잘 살고 있죠. 😡😡😡
지금이라도 저작권협에서 나서서 취소는 못시키나요 그정도 막을 힘이 있나요. 클레오 굿타임 듣다가 작곡가 이름 뜨길래 어떤분인가 찾다가 이런.... 그당시 생각하면 인터넷이 막 시작되던때라.... 그냥 남보다 해외음악 즐겨듣고 편집프로 잘 다루던 분이 시대를 잘 타고난듯한 느낌이.. 저당시 저작권 개념이 워낙 없던때라 막 갖다 베껴쓰던때긴 하죠.. 지금은 큰일나는걸 다 아는데.. 참 옛날일이네요. 홍박사 부럽긴 하네요. 매달 연금 달달하이..
저작권 같은 경우는 표절곡의 저작권자가 소송을 걸어야해서 그냥 취소시키는건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박사님은 진짜 개꿀이죠.ㅋㅋㅋ
90년대 가요계에 대해서는 사실상 쉬쉬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죠... 이거 유튜브에 검색 가능한 비교 자료들만 가지고 놓고 봐도 진짜 낯을 들 수 없을 정도임.
맞습니다. 90년대 만연했던 가요계 표절 문제에 대해서 애써 모르는척하고 있는거죠.😔 다 파헤치면 케이팝의 근간이 위태로울수 있으니까요.
그래...인생은 타이밍이냐 재선아!
ㅋㅋㅋ
0:40 순간 유영진 보고 순간 양현석인줄 알았음
유영진이랑 양현석이랑 좀 비슷한 느낌이 있긴한데 저 사진은 특히 더 비슷한거 같네요. 😁
gd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요. 패션센스나 실력은 인정하나 결국 외국 유명곡들 살짝 바꾼 노래들…
지디도 표절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게 사실인거죠. 🤔
5:21 이 영상은 소설 우담바라 광고인데 출처정도는 밝혀야 하지 않음?
아…그러네요. 2003년쯤에 없어진 출판사 고려원의 광고 영상이라 딱히 출처나 저작권 생각을 못했네요.
노이즈 천성일님은 표절시비 거의 없죠?
요즘은 표절 아니라고 생각했던 노래들도 가끔 표절 이야기가 나와서... ㅠ
제가 알기로 천성일은 표절시비가 없었습니다. 천성일은 표절보단 시간이 흐를수록 그 시절에 참 세련된 음악을 했던 뮤지션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죠.👍
지금 케이팝 거물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리시고 한때는 표절 고릴라라는 별명으로 명성을 떨치셨던 그분도 홍박사님에 비하면 조족지혈 이었군요
그 고릴라 양반은 그래도 적당히 원곡을 우라까이
치기도 했고 표절 걸리면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원곡 작곡자에게 권리를 넘겨주고 그런 노력이라도 했죠. ㅋㅋㅋ
@@sapsigan 야이야이야~~~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5:06 ㄴㄴ 이런 사람들은 보통 애들한테 정의롭고 올바르게 사는거 안가르치고 강해야 세상 살아남는다 뭐 이딴거 가르침. 왜냐하면 정의롭고 올바른게 본인 안에 없기때문에 자식들에게 가르쳐줄수 없고 보통 그런 애들이 커서 범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름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저런 사람들이 애들한테 정의와 올바름을 가르칠리가 없죠.😡
룰라3집 이전 2집의 완전 히트곡이었던
날개잃은천사 역시
샤기의 오캐롤라이나 와 번안곡수준으로 똑!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렇더라구요. 날개 잃은 천사 작곡자가 아마 쿨 1집 멤버였던 최준명으로 알고 있는데 이 양반은 그래도 상습범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
최준영
최준명이 최준영입니다. 동일인
난 또 홍박사라고 그래서 논문 표절했던 그분인 줄
아! 그분도 홍박사군요!😲 하지만 이 홍박사는 그분보다 훨씬 훨씬 옛날 사람이랍니다. 😁
@@sapsigan 지금은 박사 아니지만요.. ㅋㅋ
클레오 Good time , 니가 나를 꼭 사랑할 때만 도 홍재선 작사작곡이던데 이 두곡만큼은 표절논란 없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니가 날 꼭 사랑할때만 노래도 좋고 가사도 좋아서 요즘 듣고있거든요ㅎㅎ
좀 어렸을때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넘 늦게 알아버렸다😅
클레오의 히트곡들은 표절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표절이였다면 들통이 났을거예요. 좋은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죠. 늦게 알아도 좋은 노래는 역시 좋습니다. 👍🏻
홍재선 작곡은 아니지만...
ruclips.net/video/avOq8OmcL4o/видео.html
@@진식기 아…요게 또 표절 의혹이 있네요. 요건 몰랐죠. 😤
@@진식기 저도 요거 알고 있어요 느낌은 살짝 있는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전 레디포러브 들을래욤🙃
의혹일 뿐이지 판명난건 아니잖아요
우라까이 조차 제대로 할 사람이 없었으니 이런 분이 계속 일을 한 거죠.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우라까이도 제대로 할 사람이 없으니 저 분이 계속 일한게 맞을듯해요.
기술을 가져온건 해외의 사운드를 일찍 도입하고 세련된거고 멜로디를 가져오면 표절임. 물론 사후 60년 지난 멜로디는 상관없음.
해외 유행하는 최신 사운드를 도입하는건 표절이 아닌건 맞습니다.
이분 보니까 생각났는데 예전에 유채영이 앨범 내려고 했는데 사기 당했는데 그때 알만한 작곡가한테 그랬다던데 혹시 이분이 아닐지?
아! 맞아요. 고 유채영님이 그런 사건을 당했었죠. 그러고보니 저 홍박사님일수도 있겠네요. 🤔
90년대 곡..표절아닌 곡이 있나 싶네.....
씁쓸하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볼 수 있죠.😢
90년대를 한국가요의 르네상스다 라고 표현을 하지만 솔직히 표절과 번안곡의 르네상스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2000년대 이후부터가 한국가요의 르네상스가 좀 어울리지 않나싶음😂
그당시에 일본음악과 팝음악 좋아하던 사람들은 가요 듣다가 놀라는게 일상다반사ㅋㅋㅋㅋ
90년대 당시 정말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나왔고 1세대 아이돌이 나오면서 케이팝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그랬기 때문에 한국 가요의 르네상스라 부르는거죠. 물론 표절이라는 흑역사도 함께 하죠.
조상부터가 도둑놈을 위인으로 떠받드는 나란데 오죽 하겠음..... 노래 뿐만이 아니라 특촬물 로봇물도 죄다 표절로 가져와서 표절 아니라고 하고 한국 대표 로봇으로 만드려고 하고......
쪽팔려 죽겠다 진짜
아이고 태권브이 이거 사실 진짜 창피하죠. 당시가 진짜 표절의 시대였습니다. 😡
와씨..미친 홍재x씨ㅋㅋㅋ 대박..ref좋아했는데. ㅅㅂㄹㅋㅋㅋ
Ref는 홍박사님이 표절해온 노래 불렀을뿐 표절곡인지 몰랐을수도 있죠.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ref도 피해자일수도 있어요. 🤔
상심두 홍재선이 작사작곡했는데 작사작곡은 이성욱 성대현으로 ㅋㅋㅋㅋ
진짜 유트브 이전은 저작권도 없었음 다 표절인데 저작권이란게 있을 수가 없었겠지 ㅋㅋ
확실히 옛날 노래들이 더 좋았던 이유가 이렇게 더 명확해지네 ㅋㅋㅋ
그 시절 노래가 너무 좋았던 그 이유 중 하나가 표절이라는거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죠. 씁쓸한 진실이랄까요.😡
3곡 전부 싱크로율 100%네요
그냥 복붙 수준이죠. 😡
문화대통령 서뭐시기가 그렇게 잘됬는데 안하면 바보였던 시대겠지..
아마 말씀대로 정직하면 바보였던 시절이었던거 같아요. 쉽고 빠른 길이 뻔히 보이는데 굳이 어려운 길을 가면 바보인거죠.😮💨
ㅋ 당당하면 서컴에문의좀...
왜 뒤에서 유언비어들이지?
근거는어디에? ㅡ.ㅡ
됐
@@sapsigan 근데 서태지의 시대유감 가사보면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이러면서 거짓과 가식의 위선자들이 얼굴 근육이 꿈틀대고 어쩌고 하면서 자기가 이 모든 세상을 부수고 변혁하겠다는 내용인데, 돌이켜보면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 자체가 없었던듯ㅎㅎ 그나마도 21세기 들어선 서태지 같은 사람들이 문화대통령 코스프레 못하니까 그나마도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를 향해 가고는 있는듯ㅎㅎ
웃긴건 저시대에 일본보고 '이미테이션'의 나라라고 한국인들이 까고 있었다는거~ 현실은 한국이 일본 지적재산권 다 도적질 하고 있었으면서
그랬던거 같네요. 일본을 일컬어 이미테이션의 나라라고 했었는데 막상 우리나라는 이미테이션을 이미테이션하는 나라였구요. 또 중국은 이미테이션을 이미테이션한 나라를 이미테이션하는 나라고 ㅋㅋㅋ 한중일 둥북아 3개국이 참 혼란스럽네요.🤣 암튼 우리나라가 누굴 비웃을 처지는 아니였죠.
소설 쓰고 있노 일본거 베끼는 거 다들 인지하고 있었구만
일본도 저시대에 팝 표절 장난 아니었어요. 미국, 유럽의 좋은 곡들 다 배꼈지요.
그당시에도 들었을때 너무나 유명한 팝을 배꼈구나 생각하면서 들었었음. 팝을 잘 배껴서 비슷한 분위기로 잘 만들었네 생각했었음
선견지명이 있으셨군요. 저는 당시에는 그런 생각을 꿈에도 못했었네요.😢
진짜 대단하다
진짜 대단하죠!👍
좀 세련된 느낌이였다 하면 표절..
잉 이거 뭐지 표절 아니야 하면.. 머니코드라하고.. 40대후반 푸념입니다..ㅜㅜ
맞습니다. 당시 노래 중에 좀 세련되었었다 하면 표절인 경우가 많았죠. 그때 좋아라 했던 노래들이 표절이었다는걸 알게되면 그 노래에 엃힌 추억까지 부정 당하는 느낌이라 참 기분이 그래요.😥
천상유애는 정식으로 샘플링했다면 또 다른 명곡이라고 해줄 수 있음. 전제조건이 빠져서 의미없는 이야기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부럽네여 개꿀
맞아요!! 저도 천상유애를 정식으로 샘플링을 했다면 정말 명곡이었을거 같아요. 저는 천상유애 첨 들었을때 노래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었거든요. 하지만 말씀대로 의미없는 이야기 ㅋㅋㅋ
사기꾼들이 활개치는 대한민국. 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사기꾼들이 활개치는 세상이죠. 요즘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는 재벌 3세 사기꾼이 활개를 치더라구요. 🤣🤣🤣
와 ref....
ref 1,2집은 표절 범벅 앨범이었죠.😫
알이에프 멤버들은 전원 디제이출신인데 본인곡들이 레퍼런스(?)인걸 몰랐다는건가..?
몰랐었다고는 하는데 완전 모르지는 않았을겁니다. 🤔
R.ef 2집 후속곡 마음속을 걸어가도 결국 표절이더군요.
Ken Hunter - Ready for love랑 도입부가 거의 똑같습니다.
결국 또 실망을 하고 말았네요.
그 노래도 바로 홍재선이 작곡한 노래입니다. 역시나 대단하신 분인거죠
찬란한사랑도 아직표절아니지만 찾아보면 표절일수도 ㅋㅋㅋ 이것두 홍재선작사작곡
천상유애는 당시에도 논란이 컸고 끝내는 표절인정했음..요즘이랑 뭔차이냐? 요즘은 표절논란있으면 원곡자한테 입금하고 입닫게함..대표적으로 부활 쩌리 그분이 선구자
원곡자 입금은 그나마 양반이죠 입꾹닫하고 버티면서 표절 의혹 제기하는 사람들 고소하고 그러는 악질들도 있더라구요.
Ref 1집 3곡이 대단한게
지나가다 나이트클럽에
상심 불렀다는 홍보문구ㅋ대박
맞죠 맞죠! R.ef 1집의 세곡이 대단하죠!
내가 부끄럽네...
부끄러워 마세요. 진짜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이 별로 부끄러워하지 않는거 같은데 왜 우리가 부끄러워 해야하나요? 😡 그치만 왠지 우리가 부끄러워지는 느낌이 있긴 있어요. 😅
이별공식은 당시에도 표절인줄 알고있었어요
저는 당시에는 몰랐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서 알게 되었지요.
저 시대때 표절 조건이 연속으로 몇 마디였나? 암튼 어느 구간 이상 베껴쓰면 표절이고, 딱 표절 시비에 안걸릴 정도로 베꼈으면 표절이 아니었음.
그래서 보면 그때 당시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는데 하는 노래가 많았고, 잘 피해다닌 노래들 들어보면 하이라이트 부분 닥 1~2마디는 거의 똑같고 나머지는 교묘하게 피함.
진짜 꿀빨던 시대였다고 볼 수 있지.
맞습니다. 당시 아슬아슬하게 표절 기준을 넘나들며 꿀을 빨았던 작곡가들이 많았죠.
남의 물건을 훔친 도둑놈인데 참 ㅋㅋ
표절도 남의 물건 훔치는것과 다름없죠. 😡
한국 가요 관련된 책에서 보니까 90년대 당시에는 기존 한국 가요의 뽕삘을 걷어내고자 애썼다는군요. 그런 과정에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서양 음악들을 많이 흉내냈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 한편으론 빨리 성과를 내고 돈을 벌기위해서 기획사에서 의도적으로 외국 음악들을 베껴서 급조해서 가수를 만들고 음반을 제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뭐 그래도 그 시대가 음악적으로 가장 풍성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서태지 이후 댄스그룹들 일변도로 간 면도 있지만 그래도 좀더 다양한 장르나 컨셉 가수들도 많고 개성 강한 가수들도 많았던거 같아요. 육각수의 판소리 랩도 그렇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라비안 나이트부른 김준선도 참 독특한거 같고. 이정현, 삐삐밴드, 소호대,김사랑 그외 지금은 보기 힘든 각종 혼성 그룹들 등.
90년대 수많은 표절 논란이 있었던 가요계였지만 그래도 그때가 우리 가요계의 황금기였다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그 다양성이라 생각합니다. 트로트부터 락, 댄스, 발라드, 힙합까지 정말 다양한 음악이 사랑받던 시절이었죠.
번안가요아니야??? ㅋㅋ
거의 번안가요 수준이죠. 우라까이 치는 성의도 없는듯한 번안가요 수준의 표절
아무래도 요즘보다 저작권 개념이라는게 미미해서 소위 우라까이라는 말로.. 표절은 아니고 유사곡해서 알고리즘으로 모 채널이 종종 뜹니다 외국 유명가수들만 봐도 표절 의혹이 생각보다 있더라고요
우리 홍박사님 작곡(?) 많이 하셨네요 ㅋㅋ 은행 잔고만 봐도 배부르겠네
우리 현 SM 이사님 김민종형님은 멋있네 깔끔히 귀천도애 표절 딱 인정하고 방송 중단(은퇴까지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음)
홍재선 이 양반이 작곡한 노래가 정말 많아요. 진짜 저작권료가 아주 짭짤하실듯해요. 귀천도애 표절 사건때도 정작 표절 작곡가 서영진은 런치고 김민종이 다 뒤집어 쓰고 방송 중단 했었죠.
그래 재선아 인생은 타이밍이냐!
인생은 타이밍 맞죠. ㅋㅋㅋ
인터넷의 발달과 SNS로 파급력이 훨씬 커지면서 지금은 표절 시비가 많이 없어짐.
유희열구라모토도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활발히 활동하다가 작곡 잘 안하기도 하고…
서태지도 매번 표절 시비 걸리고, 아이돌 판 등장 이후에도 SM, JYP, YG 다 표절 시비 걸림.
GOD의 어머님께는 현재 2PAC으로 등록 되어 있고, 테디는 뭐 말할 거도 없고…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저 시절이 한국 대중가요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는데, 어두운 면도 있는게 사실임.
물론 그러면서도 독자적으로 발전해서 KPOP 영향력까지 만들어내긴 함.
맞습니다. 저도 모두 동의합니다. 당시 우리 가요계의 어두운 면이 있는게 사실이죠.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가 더 어두운 법이죠.
이상민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이 표절논란에 대해 유머로 이야기 하더군
맞아요. 표절 사건을 무슨 무용담 같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문제 의식이 전혀 없는거 같아요.
알이에프 첨에 표절 논란이 있긴 했습니다 근데 그땐 조용히 넘어가는 분위기였죠 만약 인터넷이 조금이라도 발전된 사회였다면 분명 크게 터졌을겁니다
알이에프가 초반엔 표절 논란이 있었군요. 저는 그런 논란이 있었는지 당시는 몰랐었다가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알게되었습니다. 그땨 지금같이 인터넷이 발달한 시기였다면 진짜 어마어마한 사건사고로 기록되었을겁니다. 정말 시대를 잘 만났던거죠.
@@sapsigan 그땐 원곡을 잘 들을수 없는 때라서 걍 비슷하겠지 라고 넘어 간 경우가 많았죠 표절이란 개념 자체도 별로 크지 않았구요
89, 90년대 노래 거의다가 일본 노래 베낀건데 지들이 작사, 작곡한 것처럼 속이고 철면피처럼 활동하고 언론은 그걸 눈감아주고 아주 짝짜꿍이 됐죠.
일본 음악 감성이 우리 감성하고 어느정도 맞는데 그 일본 음악이 국내에는 못 들어오니 옳다쿠나하고 베낀거죠. 당시 방송국에서도 일본 티비 프로그램 베끼던 시절이니 다 같이 짝짜꿍인거죠. 😡
이 작곡가는 가수들에게 사기를 많이친거라 생각하네요.90년대시대는 인터넷이나 SNS가 발달되지 않아서 대중들이 고요속의 외침,이별공식,상심이 표절이라는거 인식을 못했지만 지금시대같으면 외국에서 저작권무단침해했다고 소송걸수도 있고 대중들에게도 쉽게 외면하고 비난받겠네요.(저도 슈퍼유로비트장르를 20년전부터 자주들어서 R.EF의 고요속의외침은 표절이라는거 예전부터 알고있었어요.)
맞죠 맞죠! 진짜 지금이였음 저런 사기는 절대 못치죠. 시대 잘 만나서 잘해먹은거죠. 저도 유로비트 매니아랍니다. ✌️✌️✌️
@@아수스-x4n무조건 가수들이 피해자라고 말할 수 없을겁니다. 공범일 가능성이 크죠. 표절곡이 가수 본인한테도 경제적 이득을 가져온다면 당연히 알아도 입 다물수밖에 없겠죠.
90년 00년대 가요계 다 털어야 함
당시 히트곡 6-70%는 표절곡으로 봐야 해요
근데 뭔 레전드니 불후의명곡이니 ㅋㅋ
당시 레전드 또는 천재 뮤지션이라 불리웠던 사람 중에 표절에서 자유로운 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천재 뮤지션이라 불리웠던 사람들이 갑자기 천재성을 잃기 시작한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 노래를 자유롭게 접하게 되면서부터였어요. ㅋㅋ
천상유애는 표절논란시 이상민이 어떤 팬이 준 곡이라고 방송에서 그랬는데 그게 두둔한거 였군요.
그건 이상민이 거짓말을 한겁니다. 천상유애는 홍재선이 만든 아니 표절한 노래가 맞고 천상유애 표절 사건 이후에도 같이 작업을 했거든요.
@@sapsigan 최근 아형인가 어느 방송인가에서 천상유애 이야기 나왔는데 다른 멤버가 조금 뻬껴겠지했더니 아니야 그냥 완전 그대로 가져왔어라고 하면서 근데 나랑은 상관없다 나는 관여 안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고요..
서태지는 요 ?
그 양반은 워낙 빠들이 많아서 뭔일이 있어도 무탈히게 잘 사시더라구요.
오호라 천상유애를 갸가 작곡했구나 ㅋㅋㅋㅋㅋ 와쇼이 와쇼이 와쇼이 와쇼이 소레소레소레 오마츠리다... ㅋㅋㅋㅋㅋ
천상유애, 사랑법등 문제의 룰라 3집의 표절 노래들이 다 홍재선 이 양반의 작품이죠. 😔
난 ref 상심 명곡이라 생각해서 나이 먹고도 계속 들었는데 걍 빼박 표절이란거 알고 나서 뭔가 배신감에 이제 노래 안 들음. ㅋ
저두요!!! 저도 알이엪 노래 참 좋아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표절인거 알고 너무 실망했었어요.😡
서타이치에겐 안되지
홍박사님 따위가 어찌 그분에게 비벼보겠습니까? 당연하 안되죠. 끕이 다른데요.
고 이어령 교수님이 한국인의 특징이 비빔밥이라고 하셨으니 2-3곡 짜깁기는 한국 작곡가의 특징이죠
비빔의 민족답게 이런 저런 재료로 잘 비비는거군요. ㅋㅋㅋ
드라마 느낌 ost는 지금도 종종 들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홍재선이 표절 박사였다니 ㅠㅠ
느낌 ost도 표절곡들은 아닐지 의심되네요 ㅠㅠ
혹시 느낌 OST도 표절인가 해서 알아봤었는데 다행히 느낌 OST는 표절 논란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