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젊냐 많냐, 전공이 뭐냐에 관계없이 일단 시작했으면 올인하세요. 그래야 코딩이란 걸 좋아하는지, 잘 할 가능성이 있는지 미련과 후회가 없는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굳이 자신을 월급 많이 주는 직업에, 트렌드에 끼워 맞추지 마세요. 30년 동안 이 분야에 있으면서 많은 사람 만나봤습니다. 심리학, 물리학, 화학, 수학, 철학, 영문학 등등, 다양한 학부 전공자들이 특출난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도 봤습니다. 결국엔 메타인지 능력, 부단한 노력, 적성, 인생의 가치로 귀결됩니다. 여러 젊은이들의 고민과 방황이 들어 있는 댓글을 보니 마음이 동해서 이렇게 많은 말을 하게 됐네요.
꼭 코딩이아니라도 세상살이 전반에 적용 가능한 진리같습니다. ㅎ 1. 능력있는 친구와 가까이 지내라 2.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라. 3. 남의 것을 활용해라. 4. 외우지말고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가져라 5. 연습을 꾸준히 해라. 6. 동기를 잃지말아야 한다.
개발자 될랑말랑 하는 중 인데 정말 공감되네요. 1. 사수(물어볼 수 있는사람)존재 -> 한달걸릴게 10분으로 단축됨. 반대로 내가 가르쳐줄땐 이건 말이지...어??? 하고 최면이 풀림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하나도 몰랐던거 2. 양키에 대한 분노와 질투를 느끼게됨. 죄다 영어여.. 그리고 어느 누추한 블로그에 어느 고인이 몇년전에 적어둔게 완전 전설의 무공비급수준. 너무 감사함. 하지만 댓글은 안남김 3. 구글 번역은 신이다 4. 라이브러리라 불리는 컨닝족보들 다 가져다 쓰고 내 코드는 100줄이하 주석이 500줄. 사실 그것도 며칠지나면 주석보고도 못알아봄 5. 동기중요. 정공법으로 배우는게 아니면 매크로의 달콤함을 맛본후 이래서 프로그래밍 하는구나 하는게 좋음 그리고 젤 힘들었던거 하나를 배운후 한페이지 넘기면 모르는게 10개 나오고 설명은 그중 5개정도만 되어 있음. 모르는걸 모르는 키워드로 설명하고 모르는 방식으로 실행해서 모르는 결과가 나옴. 그럼 페이지 다 씹어먹고 모니터에 펀치날리고 싶어짐. 어느날 원시부족 마을 한가운데에 떨어져서 돌도끼 깎는 노인한테 뱅기타는법 물어야되는 환장하는 상황. 이걸 극복하는 방법은 잠시 뇌를 바캉스보내고 코딩을 몸으로 때우는 수밖에 없음 할배랑 같이 사냥도 하고 돌도끼도 다듬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번뜩! 하고 말이 통하게 됨 그러면 앞에서 할배가 '*%$#^E~!!UG*GJD!!' 라고 한게 '우린 카드만 받아요' 라는 뜻이였구나 하고 앞 챕터의 몰랐던 부분이 깨우쳐지게 되고 줄줄이 이해의 문이 열리게 됨 그때가 되면 비로서 원시 사냥생활을 접고 할부지한테 비자카드 결제해서 콜택시타고 공항 갈 수 있는 것임 물론 다른 언어 공부할려면 비행기 추락해서 다른 원시부족 마을 한가운데로 떨어짐. 그래도 이때는 경험해봤으니까 원시인적 자태가 나오므로 훨씬 쉽고 빠르게 부족생활이 가능함
음.... 그 친구분이 이 댓을 보면 속상하긴 할거 같네요. 문제해결능력이 없네 마네 하는걸 보면... 사람마다 이해가 풀리기 시작하는 시점이 달라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조그마한 별것도 아닌걸로 자꾸 질문하는것 같아도 상대에겐 거대한 벽이어서 질문하는거일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다른 분야에서) 학생들 가르쳐봤지만 응용하지 못하고 자꾸 같은데서 틀리고 같은 것만 질문하는 학생들은요. 타고난 능력이 문제인 경우보다 겁먹어서 본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옆에서 이끌어주는 사람이 누구나 그런거라고 응원해주고 사소해보이고 별거 아닌것 같아도 첨부터 다 사소한 사람이 어딨냐고 못하고 모르는게 숨겨야 할게 아니라고 계속 주입해주니 어느순간부터 본인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응용도 잘하게 되더군요. 물론 똑똑하고 좀더 타고난 사람은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흘러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주변에서 그 사람이 기죽지 않도록 배려해주고 본인이 포기하지 않으면 어느 시점부터 풀려나가는 듯 합니다.
세상 어느 일이나 맞는 사람과 맞지않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의 역량이나 지능이 문제가 아니라 코딩이 자신에게 맞지않는것 뿐 입니다. 사고방식,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실력, 논리를 펼치는 능력, 학습능력, 적극적 자세 등등…. 그리고 이 일에 희열을 느끼는 지 등등 많은 요소들이 있지요 절대로 코딩을 잘 못한다고 이상한 사람이거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도 중학교때 야구부에 들었다가 한 학기만에 그만 뒀어요, 저는 야구를 잘하고 싶었고 야구를 좋아하지만 야구를 잘 할수있는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펌웨어와 윈도앱 코딩하며 먹고 살고 있어요
타자 빠르기, 단축키 100% 공감합니다. 현업에서 못하는 신입 혹은 연차가 적은 사람들 중 못하는 사람은 타자가 느리거나 단축키 1도 활용 안하는 사람이 많았네요.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유가 사람이 하는 일을 편하게 하려고 만드는 거잖아요. 기존의 행위에 귀찮음과 불편함을 느끼고 그걸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결국 개발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댓글들이 이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ㅎ 전 2008년에 국비지원 과정 에서 배웠을때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진도를 마지막까지도 못쫓아갔어서 말씀하신대로 코딩 배워도 실패하는 편에 속했습니다. 선생님도 진도나가면서 저한테 따라오는지 자주 체크할 정도였으니까요 ㅋㅋ 어찌어찌 개발자로 취업했다가 잦은 야근과 열악한 환경이 싫어서 이것저것 장사도해보고 영업도 해봤다가 빚만 지고 다른 할줄 아는게 없어서 다시 개발자로 들어왔습니다 . 이것저것 고생을 하고 돌아오니까 오히려 개발만큼 적응하면 큰 어려움과 걱정없이 할수 있는거라는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장사나 영업등의 업무들은 내가 잘하려고 해도 어쩔수 없는 변수가 많고 때로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을때도 있는데 개발은 결국 내가 pc와 대화하면서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하다보면 성취감도 있고 안정적인 수입도 들어오니까요 . 이렇게 되니 더 간절하게 열심히 일도하고 공부도 하게 되더군요 안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사무실에서 혼자 밤새기도 하고 잘하는 선배 개발자와 친해져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결과적으로는 어쨌든 지금은 풀스택 개발자로 나름 인정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처음 코딩 공부하면서 어려워서 진도도 못나가고 좌절하시는 분들은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머리 안좋아도 3년 정도 묵묵히 책임감을가지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감을 익히게 되고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질때가 됩니다. 그때부터 진정한 개발자가 되고 실력이 일취월장 하게 될겁니다. ^^
공감합니다. 저도 비전공으로 국비학원에서 공부를 했는데, 잘하는 친구들이랑 프로젝트를 하면서 열정도 더 뿜뿜했던것같고 배운점이 더 많은것같습니다. 첨에 학원가서 왜 같은 교육생들한테 물어보고 배워야하지, 알려주는거없이 구글링하면서 습득할거면 학원왜왔찌? 이랫는데,, 거기서 같이 배워가면서 하는 프로젝트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취업하니까.. 혼자하니 넘 벅차지만.. 그래도 모두 화이띵
안녕하세요. 석사까지 마친 3년차 개발자입니다. 왜 유튜브에서 이 영상을 제게 추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석사과정을 하며 실습 조교를 했던 저는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다른 분들께 도움이될까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1. 잘하는 친구 옆에 앉기 - 단순히 공부량만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코드를 정리하고 해당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과정에서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 잘하는 친구도 아직 초보개발자이기 때문에 이상적인 코드는 아니고 더 잘하는 분들의 코드를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정확하게 동일한 문제를 위한 코드는 찾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잘하는 친구 옆에 앉는게 물어보기도 편하고 코드를 보는 눈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스터디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팀을 만들기 쉽습니다. 2. 구글링 - 구글링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배우는 단계에서는 돌아가더라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의 코드를 보며 코드보는 눈과 이를 내 코드로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링한 내용이 원하던 내용이 아니더라도 이후 해당 내용이 필요한 경우 좀 더 빠르게 찾거나 구글링 없이 개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복붙 많이 하고 틀리기 - 친구들이랑 가끔 하는 말이 있는데 개발은 버그잡는 노가다라고합니다. 남의 코드를 가져와서 이어붙이고 발생하는 오류를 잡고 본인 스타일로 정리하며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본인이 직접 코드를 짜는 경우도 많지만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코드를 어떤 참고도 없이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복붙하여 본인 코드에 적용하는 일은 분명히 도움이 많이 되는 일입니다. 저는 처음에 주석을 죽어도 안달다가 남의 코드를 보고 정리하며 주석을 다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4. 왜? 작동 하는지 생각 하고 로직의 전체적 흐름 이해 - 왜?라는 질문이 중요하지 않은 공부가 어디있겠습니까만은 개발에서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UI 또는 코드정리에 있어서 갬성이 더해질 수는 있겠지만 코드의 작동은 언제나 논리적입니다.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이게 왜 돌아가지?'하는 상황들이 생기는데 이런 상황이 생기면 저는 이상한 부분을 처음부터 하나씩 디버깅하며 확인합니다. 프로그램이 작동하면 된거긴하지만 이후 유지보수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연습량 늘리기 (타자 느린 것은 연습을 안한 것) - 독수리타법은 좀 무리가 있겠지만 타자는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다만 코드를 작성하는 속도가 느린것은 연습부족입니다. 코드를 많이 작성하다보면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변수명과 규칙이 생깁니다. 이 규칙이 생기고나면 자동완성기능을 이용하여 빠르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만의 규칙이 a,b,c 이런식이면 곤란합니다... 예를 들면 name은 NM으로 작성하는 것처럼 나중에 보더라도 금방 변수 내용을 알아볼 수 있어야합니다. 저는 윈도우에서 개발하는 경우 따로 매크로까지 사용하고있습니다. 정말 자주 쓰는 방법들은 따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쓰기도하구요. 6. 동기부여 잃지 않기 - 이건 저도 없어서 문제네요. 그냥 배운게 이거고 하던게 이거라서 먹고살기위해 합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동기부여가 있는 친구들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더 좋은 회사를 다니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도 아직 갈 길이 먼 개발자인데, 올해로 개발 공부를 33년 넘도록 해오신 저희 연구소장님 말씀들이 생각나서 첨언합니다. 4번 = 컴퓨터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평소에 논리적인 사고를 갖고 사는 사람일수록 개발 일을 잘 할 가능성이 높다. 5번 = 타자가 느리면 그만큼 시간을 더 들이면 된다. (실제로 이사님 타자 속도가 느린 편) 6번 = 개발 일이 재밌다. 어릴 때부터 재밌었고 지금도 재밌고 앞으로도 재밌어서 할 거다....라고 하시는데 이건 공감이 잘........
@@zw_k 못즐기면 성장이 딱 생업 할 정도 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코딩을 배운게 게임 핵을 개발 했었는데 이런 일탈아닌 일탈이라도 뭔가 집요하게 집중력있게 할 수 있는 종목을 찾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아 참고로 악용을 한건 아니고 디펜스를 위해 활용중입니다.
코알누나 말 잘 들어야겠습니다 ! 친구따라 개발자 되자. 자리, 구글링, 과감하게 Crl+C & Ctrl+V (시도 시행착오, 코드 망가뜨려 보고), 왜 라는 질문 던지는 사람(왜 이렇게 작동되는지, 흘러가는 로직 익히는 습관) , 타자가 빨라야 함(단축키, 찾아보는...) , 동기를 잃지 않는 학생(왜 코딩을 시작했는가..) !!!! 개으른 천재는 X,엉덩이 무거운 친구 O
83년도에 한국에 컴퓨터가 처음 들어오던 시절부터 만지던 개발자 입니다.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개발자분들 개발하다보면 운동량이 많이 부족해서 살 많이 찝니다. 하루 한두시간 정도는 밖에나가서 걷기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전 당뇨가 와버렸네요. 언제까지 살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와버린 당뇨는 증상은 호전시킬 수 있지만 평생가져가야 되는 기저질환이라 당뇨가 오기전에 꾸준히 운동을 병행해가며 개발하시길 바랍니다.
저랑 연차가 같으시네요 ㅎㅎ 돌이켜보면 저는 절 가장 성장시켰던 건 끊임없이 몰아치는 실무와 업무량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입시절 매일 야근과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면서 공부하는… 그렇게 1년 지나니까 어느정도 다 경험해 본 것들의 반복이 시작되더군요. 그때부터 일이 좀 편해진 것 같습니다. 취준생분들은 꼭 클론 코딩을 해보시면서 하나의 완성된 프로덕트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분야를 선정해서(이게 은근 중요합니다. 같은 웹, 앱이라도 분야에따라 아키텍쳐가 달라지는 일은 흔해요!) 두세개정도 프로덕트를 따라 만들어보고, 그 것들을 조합해서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세요. 그러고 취업하시면 어디가서 못하는 신입이라는 말을 듣지 않을 정도는 될겁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길.
2번째 3번째 공감합니다! 코딩하면서 크롬브라우저 띄우고 깃헙들어가서 코드보고 하는게 일상인데, 정말 구글링 중요한 능력 같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것도 공감가는게 복붙을 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작업을 최소화하고 일률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두가지만 잘 해도 코딩을 반은 성공한 것이라 생각해요!!:)
저는 컴공 전공 하고 국비지원에서 실무 관련해서 공부하고 개발자로 취업 성공하고 이제 중견 기업에 4년차 개발자로 일하고 있고 IT 대기업으로 이직 준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유투버 분께서 말씀 하신거에 100프로 공감 합니다. 여기서 제 의견 하나 더 추가 하자면 코딩에 진짜 미쳐야 됩니다. 학생떄는 왠만하면 다들 재미를 느끼고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그냥 재미 느끼고 열심히 하는 수준이 아닌..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밤을 세워서 라도 해결해야 직성이 풀릴정도로 미쳐야 됩니다. 주말에도 집에서 학원에서 내준 과제 이외에 추가로 프로젝트 해볼 정도여야 개발자가 되서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무에서는 개발 일정 압박이 심합니다. .. 그래서 학원에서 잘해서 취업을 했다고 해도 실무에서 적응 못하고 그만 두는 사람도 많습니다... 코딩에 미친자만이 계속 개발자로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발빠진소 우선 당연히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려면 컴퓨터를 구매하셔야 되고요. 노트북이라면 베스트 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국비지원교육 이나 부트캠프 다니실수 있다면 진짜 좋긴한데 안된다면 혼자서 프로그래밍 언어 입문 책 사서 공부하셔야죠..1달안에 한권 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간단한 프로그램들 ,todolist라던지 이런거를 진짜 여러개 만들면서 전부 포트폴리오에 추가 하고 그걸 가지고 어떤 회사던 면접을 보셔야되요 진짜 쓰레기 회사아닌 이상 가리지 말고 일단 들어가서 2년은 죽었다 생각하고 실력 쌓아야되요. 개발자가 부족하다고 말은 하지만 그건 4년차 이상되는 실력있는 사람들 이야기고 . 신입으로 취직 할려면 빡시게 공부하셔야되요
회사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타입의 개발자. 1. 잘하는 사람 옆에서 무임승차하면서 태클걸기 2. 구글에서 퍼온걸 자기거라고 우기기 3.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서 돌아가게만 만들기 >> 결국 다 갈아 엎어서 피해 너무 많이줌 4. 제발 질문좀 해주세요 5. 타자가 빠르면 잘해보이지만 결국 2,3의 이유로 전체 프로젝트의 딜레이를 가져와 피해가 됨 6. 의지는 중요함 + 현업에서는 배울때와 반대로 하시면 좋습니다. 지금 내용 그대로 하시면 결국 도태됩니다. + 게으른 천재가 세상을 바꿉니다. (타자 조금치고 결과를 내는게 장황하게 복사붙이기에 현란함보다 나음) + 타자가 빨라보이면 상사는 좋아하지만 결과물을 보는 설계자는 싫어합니다. 표준좀 따라주세요, 갓난애기 떼쓰는거랑 다른게 하나도 없어요. 그니까 이영상에서 말하는건 “코더“를 말하는것이지 “개발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코더랑 개발자랑 달라요, 제발 ... 코더로 직업을 정하신분에게는 다 맞는말입니다. 개발자에겐 아닙니다.
비전공자출신이고 곧 5년차 개발자입니다 진짜 공감가는 말씀이세요 그리고 국비지원이든 부트캠프이든 배우는 기간중에 뭔가 계기가 잇으면 확 달라지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이제 조건문 반복문 어느정도 배우다가 갑자기 팀프로젝트 하라고해서 했지만 전공자출신이 다 하고 옆에서 손가락만 빠는 제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미친듯이 해봤더니 어느덧 개발자 4년차로 일하고 있네요 구글링도 해보고 그래도 이해안되면 쉬는시간에 강사님한테 계속 질문만 하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ㅋㅋㅋ
문과 공부 잘하는 사람에게도 완벽하게 적용가능한 내용들이네요 ㅎㅎ 1. 당연히 못하는 학생들은 혼자 도퇴->피해주는 거 게의치 않고 X소리라도 떠드는 학생이 잘함 2. 잘하는 학생은 배운 개념을 습득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구글링해서 새로운 개념을 연결하도록 시도함 3. 잘하는 학생은 과감하게 남의 아이디어를 복붙합니다. ->베낀다는 게 아니라 그대로 가져온 후 논리 구조를 뜯어보고 자신의 언어로 바꿉니다. ->못하는 학생들이 쓸 데 없이 창의적으로 하겠다고 처음부터 자기가 혼자 하려고함 4. 왜라는 질문은 당연 5. 타자가 느린 학생 = 언어 못하는 학생 = 코딩어든 외국어든 결국 다른 언어 6. 동기는 필수 위의 것이 되는 학생들은 조용히 교수들이 불러서 잘해준답니다 ^ㅇ^
일단 국비지원학원은 자리를 학원에서 배정해버리기때문에 첫번째 특징은 조정이 불가능... 두번째 그럼 구글링 못하는 사람은 포기해야 하나? 근데 구글링 못하면 정말 코딩능력 늘기 어려움... 무지성으로 복붙하고 이해 안되는데 왜라는 질문으로 계속 파고 들다보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잡아먹음... 또 주변에서 이렇게 공부하면 효율성이 없다고 뭐라고 지적함. 멘탈터짐... 코딩 공부해보니까 수학적 능력이 있는 사람보다는 언어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더 유리해보임... 이것도 언어임. 자신이 외국어를 배우는데 좀 느린편이라고 생각된다면 코딩공부도 비슷하게 어려울 수 있음. 특히 코딩쪽 공부는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함... 누가 친절하게 안가르쳐줌... 심지어 학원에서도 친절하게 세세히 가르쳐주지는 않음... 개발쪽 일하는 사람들 특징인듯... 개발쪽 공부 처음하는 사람들이 국비지원 가서 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정말 하나도~ 모르고 간다는 것... 국비지원 학원은 어느정도 기본 소양이 있다는 전제로 진도를 빠르게 나가기도 하지만 아주 세밀하게 가르치지는 않음. 애초에 기간은 5개월 밖에 안되는데 가르칠 분량이 많다보니 베이스가 제로인 학생에 맞춰서 가르칠 수가 없음... 예를 들어, 라이브러리니 빌드업이니 이런 코딩용어가 나오는데 학원에서는 이런 용어 설명 안하고 그냥 진도 나감.. 당연히 알겠지~ 하고 진도를 나감. 그런데 이런 알 수 없는 용어들이 난무하고, 수업이 외계어로 들림. 학원 가기전에 기본적인 코딩용어정도는 사전에 공부를 하고 가길 당부함. 또 영문타자 어느정도 숙지하고 가야 함... 학원에서 실습 따라가기도 벅찬데 영타 느리면 일단 수업 진도를 따라갈 수가 없음... 중간에 에러 하나 뜨면 그 이후 실습은 이미 화면 페이지 바뀌어서 그 뒤로는 멘붕임. 학원 개강 시간이 너무 촉박하면 정말 영타만이라도 엄청 연습하고 가야 함
해외에서 프리랜서로 개발자 하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것들은 공감 하는데, 제가 타자가 느려서 타자 느린거로 매도당하는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어느정도를 느리다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타자 빠르기가 분당 150에서 200타? 정도만 되어도.. 개발 하는데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ㅜㅜ제가 타자느린 개발자라서 작은 시스템에선 요건정의와 설계 단계에서 시간을 길게 쓰고 원샷으로 코딩 마무리까지 가는 타입이라 항상 가장빨리 퇴근 하고 거의 잔업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해외에 국영가스회사 기반 시스템 쪽에서 아예 코드리뷰와 버그대응만 전담 한 적 있는데, 바리바리 개발 하는거 보다 거대 시스템 분해 분석해서 영리하게 뜯어 고치는게 돈 많이 줍니다. 지금은 해외 거대통신회사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기반쪽 리더로 일 하는데 풀재택 칼퇴근입니다(지금도 슈카월드나 개발자 유툽 틀어 놓고 일하는 중). 타자 느리신 분들 희망을 가지세요. ㅜㅜ
1. 무언가를 학습하는 것의 가장 좋은 것은 독학&질문이다. 학창시절 주구장창 들어왔던 자기주도학습. 남따라 갔던 길은 생각 안나는데 내가 지도찾아 간 길은 기억나는 것과 같다. 여기서 발생하는 질문 또한 내가 막혀서, 필요해서, 즉 절박해서 하는 것이고 그 직전까지 공부했기 때문에 답변을 듣고 이해하는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준비되어 있다. 감정, 지식적인 양면에서 들어오는 답변의 수용력이 엄청난 거지. 여기서 뚫린 지식은 까먹는게 이상한거임. 곁가지나 암기내용은 잊어도 맥락이나 기본 개념은 평생간다. 프로그래밍 배우면서 실습이 이에 해당한다. 실무를 '겪어' 보는 거다. 그러니까 실습 제대로 안하면 걍 나락간다. 2. ㄹㅇ 구글에 다있다. 갓버플로우를 찬양하라. 특히나 갓 입문한 자들이 할만한 질문은 솔직히 비슷한 케이스가 아니라 완벽히 일치하는 답변이 무조건 있는 수준이다. 근데도 찾아보지도 않고 강사나 굣수부터 찾는 것들은 과목을 떠나서 공부할 가치가 없는 것들이다. 의지 자체가 없는데 뭘 바라겠냐. 그리고 구글링도 프로그래밍 능력인데 이걸 안하면 그걸로 끝이지 뭐. 3. 복붙능력이라 말하는데 정확히는 내재화능력? 이라 봐야 함. 구글링을 하면 답변에 원리와 함께 보통 이런 식으로 짜봐라고 예제코드가 올라와 있음. 그러면 변수명도 다를 거고 코드 플로우도 다를텐데 어케 적용시켜야 하냐? 그거지... 아 그리고 ctrl cv 하고 때려치우면 말짱 꽝임. 왜 내건 안되고 니껀 되는데??? 라는 마인드로 접근해야 뭐가 늘어도 늘지 ㅋㅋㅋ 그걸 다 암기하는게 아니라 내 대가릿속에 그걸 찾아갈 지표를 기억시키는게 핵심임. 모르면 아무것도 몰라서 찾지도 못함. 4. 여기서 3번과 연계된다. 글자를 외우는게 아니라 그 원리를 이해해야 함. 그래야 내가 몰라도 무엇을 찾아야 할지 알고 개념을 보고 응용을 할 수가 있음. 이게 안되면 키워드 던져줘도 못함. 마치 수학문제 풀 때 문제를 보고 단서를 조합해서 식을 세우는 것까지만 하면 식이야 계산하면 되니까 ㅋㅋㅋ 근데 문장에서 단서 다 빼서 나열 해줬는데 식을 못세우는거 ㅋㅋㅋ 단서는 구글에 다 있음 ㅋㅋㅋ 5. 이건 내가 답답해서 늘게 되어 있음. 내 대가리속에는 코드 플로우가 다 짜져 있는데 이게 되는건지 빨리 빌드해보고 싶은데 느려! 키보드로 코딩하다가 마우스로 같은 기능을 삼만번쯤 쓰면 빡쳐서라도 단축키 찾아보게 되어 있음. 근데 늘지가 않는다? 그럼 뭐다? 6. 코딩하면 그 특유의 암걸리는 재미가 있음. 마치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나가는 재미? 그래서 문과보다 이과가 코딩에 친화적인 것도 있음. 그러니까 반대로 그런 재미를 느낀다면 수학 다시 파봐도 좋음. 당신이 수학을 포기한건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높음. 보통 코딩 공부한다는 넘들 중에 컴퓨터에 말 걸기 시작하는 놈은 그 재미를 이미 느끼고 있는 거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지금은 개발자로 일한 지 1년이 넘었지만 6개월 과정 부트캠프를 마치고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다시 3개월 과정 부트캠프를 들었을 만큼 이해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남들 한 발짝 전진할 때, 1/3발짝이나마 따라가려고 하다보니 어찌어찌 개발자로 먹고 살게 되었네요.
모든 분야에 통용되겠지만, 궁둥짝 무거운사람이 성공는 것 같음 저도 국비지원에서 IT를 처음 접했는데, 대부분 이런 단기간 학원이나 부트캠프는 일정이 빡세서 도중에 나가떨어지는 사람 엄청 많음 물론 그 사람들도, 처음에 진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인드로 들어왔겠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 처음에 재밌어도 일정에 치여서 나가떨어지는 사람 많이 봐서, 진짜 독하게 끝까지 참여하는게 제일 중요한듯
처음에.. 코딩이 너무 힘드신 분들은 간단한 게임 만드는 강좌 따라하기 같은 걸 좀 해보세요. (자바스크립트 게임만들기 이런거 많음.. ) 왜냐하면.. 게임을 싫어라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게임이라는 것은 다들 익숙하다보니 아무래도 이해하는게 더 빠를 수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있던 것이고 즐겁고 그러다보니 말이지여. 먼저 재미를 느끼시라는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지나가는 2x년차.
안녕하세요 39살에 코딩 배워서 개발자 되고자 하는 미련퉁이 입니다 . 1:40 저는 이럴때 위축되고 "하.. 난 대체 뭐하고 산건가?" 싶은 생각에 현타 오더라구요 ㅋㅋ.... 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말걸면 불편해 하는거 알아서 걍 열심히 인터넷 , 책 뒤적입니다. 선생님도 물어보면 너무 기초적인거 스스로 할 수 있는거 물어본다고 화내셔서 ㅠㅠ
와...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저도 비전공자로 개발자국비과정을 들으면서 달달 외우고 구글링을 하기보다는 강사님을 더 찾는 케이스였는데.. 수료 후 개발로 취업 했다가... 회사 내에서 만든 프로그램 코딩 내용을 보고 응용을 못하면서 제 길이 아닌가 보다 하고... 개발자를 포기하였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후회 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 영상을 그때 봤었더라면..) 그 이후 IT교육 기획 및 운영을 3년 동안 하면서 많은 강사님들과 이야기를 하고, 교육생&수료생분들 그리고 저와 같이 수료 했던 동기들을 보면서, 영상에서 말씀 해주신 내용으로 공부하던 분들이 현재 개발자로 크게 성장하는 것을 실제로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6가지 항목 중 구글링능력과 타인의 코드를 복사 붙여 넣기 하는 부분... 너무 공감 됩니다. 해당 내용을 깨닫고 나서 부터는 힘들어 하는 교육생분들에게 말씀 해주신 내용 + 저의 후회하는 내용을 말씀 드리면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국비 과정을 듣고 계신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콘텐츠입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왜라는 질문 많이 던졌지만, 강사가 명쾌하고 깔끔하게 알려주지도 않을 뿐더러 중간쯤부터 짜증난 티를 보임. 수료하고 나서 동기생들과 대화해봤더니, 나한테 항상 대신 질문해줘서 고마웠다고 함. 아직도 왜라는 질문을 달고서 영문으로 구글링하며(한국 블로그는 80%가 쓰레기라는 걸 깨달음) 취업 준비를 하고 있지만, 나중에 꼭 코딩 강의 영상을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듦. 좋은 선생님은 실력도 있어야 하며, 공감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어디가 가려운지 직감적으로 캐치해낼 수 있는 등 다양한 부가적인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강사들도 학생들이 강사들을 어떻게 보고 평가하는지 알아야 함.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제가 같은 조 애들을 끌고 가던 학생입니다. 열심히 해서 같은 조 친구들은 모두 취업이 되었었구요. 제가 반에서 나이가 가장 많았던 만큼 절실함이 동기가 되었었네요.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앞자리에 앉으세요. 앞자리에 앉는 친구들이 대체로 열심히 합니다.
다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쪽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우리 속담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Limited knowledge is dangerous.” 또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the devil is in the details” 쯤 되겠네요. 몇몇 천재들을 제외하고는 보통 사람은 어떤 수준에 오르기까지 정말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되겠죠. 코딩은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4,5년 전공자를 1,2년 안에 따라 잡으려면, 잠을 자지 않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대충대충 해서는 사람잡는 일이 생기게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소프트웨어에 많이 의존하는 시대에는 실제로 그런 사례가 발생하고도 있습니다. 코딩이라는 것이 다른 산업에 비해 개개인 스킬 편차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그것에 의존해야하는 상황이고요.
@@heath0207 저임금에 야근은 밥먹듯이 하는데, 괜찮나요?? 그런식으로 일하면 40대가 되면 금방 당뇨도 오고 여러가지로 몸이 망가질꺼예요.. 그리고 ai가 발달하면 이와 같은 단순 코딩은 전부 컴퓨터가 해줄 것이고요.. 게임 개발자나 프로그램 개발자쪽이 아니면 딱히 큰 미래가 없어보임.. 요즘 코딩 학원을 다니고 쏟아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임금에 빡세게 굴리고 탈주하면 새로 뽑는게 현실이라서....도대체 뭘 생각하고 그일을 준비하는지 모르겠음
누님.. 파이썬공부4일차 입니다. 학원에서 배우는 중인데 이게 암만 복습하고 해도 문제 하나 떤져주면 머리가 백지가 됩니다. 막 옆에애들 보면 어느정도 풀어나가는데 정말 저도 하고싶은데 배운것들을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 도통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이 동영상보면서 저도 문과생처럼 공부했다는게 느껴지는게 뭔가 이거는 이거써야한다라고 박히니까 너무 힘든데 고치는 방법은 몸통박치기 뿐인가요??
오 전부 포함되네요 1학년에 아무것도 모른채 막연히 컴공가려다 인공지능 캠프를 학교에서 배우고 천재친구랑 친해지면서 점점 실력 늘리고 어느샌가 혼자 해보면서 개인 프로젝트를 각 과목당 1개씩 박아넣고 이젠 후배 가르치고있는데 대학은 등급때문에 떨어질듯해 무섭네요 너무 세특에 집중해버렸나..
진짜!!! 이해 하나도 못하고 코드 하나도 못치는 사람도... 옆에 잘하는 친구옆에 앉으면 취업은 됩니다. 그 친구한텐 미안하지만 기생하고 빨대꼽아서 빈대붙어있으면 취업은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그에 상응하는 대가는 지불해야 하뮤ㅠㅠㅠ 점심도 사다 바치고 술도 사주고 과자도 사다바치고.. 1번만 해도 취업은 되더라구요. 2번부터는 취업해서 눈물콧물 흘리면서 잠 줄여가면서 하면 어찌어찌 됨... if문도 못했는데...기적적으로 취업하구 취업후에도 그 친구한테 도움받아서 1년 무사히 넘겼습니다. 아직까지 은혜갚기하는중 ㅠㅠㅠ 그 친구덕분에 인생이 달라졌다는 느낌으로 살며 항상 고마워만 해줘도 친구가 절 도와준걸 후회하지않더라구요. 고마운 친구님...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나이가 스물여덟에 비전공자로 지금 교육기관에서 교육받아 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원래 해보고 싶은 것들은 이것저것 도전하는데 서리낌이 없었는데, 나이가 한살 두살 더 먹어가니 이젠 새로운 일에 신입으로 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 이렇게 용기내 댓글달아봅니다..! 관련 영상들도 많이 보고 하는데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 친절하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제가 있는 미국 대학에서는 인터넷에 있는 코드를 레퍼런스없이 그냥 베껴 쓰는 코드는 다 걸려 0점 처리됩니다. 그리고 학생은 자기가 만든 코드를 설명하는 비디오를 만들어 코드와 함께 제출해야 되거나,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짦은 리포트를 써서 내야 되기 때문에 남의 코드라 하더라도 자기 내부화가 되지 않은 코드 베껴 쓰기도 다 들통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부트 캠프는 성격이 좀 다르지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남의 코드를 내부화하는 것, Integrity를 강조하는 교육 시스템은 어떤 형태의 교육이든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뉴욕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까진 미국 부트캠프에서 강사로 일했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구글링!!!) 다만 복사+ 붙여넣기는 사알짝 공감가지 않는게 여기는 표절(plagiarism)에 대한 경각심이 심해서 제가 가르친 부트캠프에선 학생이 숙제나 자기 프로젝트에 복붙한게 발견되면 퇴학시키는 일이 허다했어요(들어올 때 계약서를 작성하고 들어오는 거라 걸리면 바로 퇴학이에요). 그래서 복붙보단 코드를 읽고 이해한다음 자신의 스타일로 바꿔 넣으라고 항상 일러요. 적어도 코드를 배우는 기간에는 코드 작동보단 이해에 중점을 두는거죠. 하지만 코드 세계에서 복붙이 많이 행해진다는 건 동의합니다ㅎㅎ 한국과 미국의 교육 이념이 다른 게(결과 중요 vs 과정 중요) 여기서도 드러나는 게 흥미로운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서른하나, 내년에는 서른둘이라는 나이가 너무 늦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멈칫멈칫하게 되네요. 일단 첫술에 배부를리는 없으니 한번 해보자고 으쌰으쌰하는데 독학하기로 한 이상 뭘해야 할지 아직은 감이 잘 안오기는 하네요. 그래도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학원 다녀보고 결국 개발자로써 취업을 하였지만 , 알려주신 내용들이 진짜 공감갑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점은 (두 곳을 다녀 봤습니다 . ) 1.잘하는 친구 옆에 앉고 , 앞자리에 앉고 질문 많이하고 이런 특성들은 정말 어딜 가던 공부 잘하게 되는 사람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 2. 구글링을 많이 해본다 ,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 [ 프로그램은 특이하게 온라인 독학이 어느정도 가능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하기에 따라서 완전히 독학도 가능하다 보니 ]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강해서 해결해내다 보면 질문해서 얻는 것보다 얻는 부분도 많고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는것 같아서 공감합니다. 3. 복붙 일단 해보기 다른 사람의 소스를 핸들링 하는것은 진짜 힘들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핸들링하는 능력이 향상된다면 , 여러 방면에서 [디버깅 , 소스 리딩 ]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4.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 내부 로직에 대한 이해와 응용이 많이 필요한것 같은데 그것들이 잘 다져있는 개발자는 새로운 문제가 생겨도 빨리 대처가 가능한것 같아서 충분한 이해를 위한 왜 ? 는 필수라고 공감합니다 . 5. 이부분은 스스로 찔리지만 ... 하루 4시간이하로 날도 새시면서 꾸준히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 저 같은 경우는 한달정도 4시간 자고 해봤는데 시간을 많이 녹이는 것은 무조건 좋다 생각듭니다 그게 힘들어서 대부분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6. 제가 취업에 성공한 유일한 이유가 동기부여로 목표를 잃지 않아서 인것 같습니다. 위 해당사항에 다 부합하진 않았지만 저는 취업을 포기하는 동기들을 보던중에 포기하지않고 계속 도전하고 공부하고 스스로를 발전시켰는데 비록 제가 빠른 성장은 못했고 뛰어나지진 못했지만 포기하지않고 계속 노력하면 이룰수 있었습니다. 제가 댓글을 남긴 이유는 이영상이 매우 핵심을 잘 말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저였으면 큰 공감을 못하고 그렇구나 하였겠지만 2년이 넘는 시간을 학원과 공부에 투자하면서 더 나아지고 싶은 마음에 잘하는 사람들을 분석하고 보면서 느낀점이라서 , 경험으로써 많은 학생들을 보신 분의 판단이 역시 핵심을 말씀해주신다고 느낍니다. " 많은 시작하는 프로그래머 분들이 더 좋은 전략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구글링 하는 것도 정확히 자기가 찾는 솔루션이 무엇인가가 정의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간 낭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자기 스스로 해결해 보고자 메타인지를 써 고민하며 정확한 문제 분석에 기반한 솔루션 찾기가 되어야 장기적으로 Competence를 빌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하는 것 자체가 초점이 되는게 아니라 메타인지 능력이 구글링이 가져온 결과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초점이 되어야 합니다. 지식 노동자들에게는 인생 멀리 보면 Shortcut이란 건 존재하지 않아요.
3번째 복붙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게 공감이 많이 됨.. 코딩할때 항상어려운게.. 자료형에 사용할 수 있는 메소드인데.. 처음에는 코드를 복붙하지만 결국 수정수정해서 내코드화로 한다.. 그러면서 눈에 익는것이 크고. 메소드를 외우는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익혀진다 예를 들면 파이썬에서 len() type() .replace() for i in 등 자연스럽게 머리가 아니라 손부터 움직인다
국비 비대면으로 배우고 있어요 강사 따라서 무작정 써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몽키코더 되는 느낌인데 이건 제자리에 머무는 행동지시기능이라서 어디 안 간다, 싶으면 강사가 a로 버튼 만들어도 왜 이렇게 만드는지 일단 찾아보고서 button이 맞다는 답을 얻으면 나는 따로 버튼 한 번 더 만들어서 주석화 시켜 숨겨놓고 기업사이트 마크업 할 때 우리 강사는 전체사이즈 걸어놨다가 일일이 패딩 보더사이즈 계산해서 전체에서 빼준 크기 넣으면서 하는데 그거 보고 있다가 따라하기 귀찮아서 박스사이징 걸기도 하고... 귀찮으면 아예 기업사이트 코드에서 복사해다 붙이기도 하곸ㅋㅋㅋㅋ 과제로 나온 거 죽어도 이해 안 된다 싶거나 이거 왜 사이즈랑 무관하게 뭐가 안 되냐 싶으면 다 뜯어서 여기 껴보고 저기 껴보고 순서 바꿔도 보고 구글링도 해보고 막 그러다가 답 찾아내고 혼자 흐뭇해하고 그랬는데 이거 보니까 내가 잘 하고 있는 거 같다....?
ㅋㅋㅋ 보면 볼 수록 제가 재능있는 사람은 아닌데, 그래도 업무영역을 넓히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는게 느껴져서 취미로 계속 배워보고싶네요. 문과고 수논리에 분명 약한 사람이지만 새로운 배움의 시작이 즐거워서 좋더라구요. 피아노 칠 때나 언어 배울 때처럼 즐겁고 인사이트도 늘구요. 현실적으로 생각하게해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게임 프로그래머로 가려고 학원 다녀서 배웠지만 취업이 안 되어서 포기했어요. 프로그램을 하면서 구글링을 많이 했어요. 그렇지만 구글링도 역시 남이 짜놓은 프로그램이며 꾀 복잡하고 오류 찾아가면서 재 프로그래밍 하고 동작 방식 확인하니까.. 결국엔 에러 처리 하는 것도 있었고, 서버와 연결 되어 있었고... 여러가지 많았지만 제일 골치 아팠던게.. 서버였는데.. 엑셀로 서버 만들어서 해볼까 하다 포기 했어요.하하하하하 아이템 부터 물약까지 하려면 너무 시간이 꾀 걸리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자신이 구글링을 못 했던 것 같네요.ㅎㅎㅎㅎ 합리화 일지도...ㅎㅎㅎ 여튼 개발자로 가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ㅎㅎㅎㅎ
ㅋㅋㅋ 신기하넹.. 다맞는거같은데 저같은경우 학원에서 객체도 이해못한다고 선생님이 칠판에다가 잘하는순서 적는데 뒤에서 일등을 주셨더라구요. 그때 얼마나 쪽팔렸는지 정말 열심히한다고 학원 끝나고도 잘하는친구들한테 밥도사주고하면서 같이 스터디룸도가고 그렇게 했는데도 결과물은 지금봐도 엄청 허접하네요. ㅋㅋ
오호....잘 둘었습니다. 코딩 공부 좀 해볼까 허고 책 한권 사왔는디 돋보기를 써도 잘 안보이는 글자체에 유투부에 접속했는디 접속허자마자 뜬 님의 채널....난 끝까지 배울 수 있을께라? 나이도 어린 나이가 아닌 노가대 칠칠 학번으로 발라발라학을 전공했는디....될랑가 모르것습니다요이.
1. 잘하는 애 옆에 앉기
2. 구글링 잘하기
3. 복사 붙여넣기 잘하기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복붙하고 코드도 망가트려보고 이것저것 해보기)
4. 왜라는 질문하기
5. 타자 빠르기
★ 6. 동기를 잃지 않기
(게으른 천재는 안되지만 열심히 하면 된다)
나이가 젊냐 많냐, 전공이 뭐냐에 관계없이 일단 시작했으면 올인하세요. 그래야 코딩이란 걸 좋아하는지, 잘 할 가능성이 있는지 미련과 후회가 없는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굳이 자신을 월급 많이 주는 직업에, 트렌드에 끼워 맞추지 마세요.
30년 동안 이 분야에 있으면서 많은 사람 만나봤습니다. 심리학, 물리학, 화학, 수학, 철학, 영문학 등등, 다양한 학부 전공자들이 특출난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도 봤습니다.
결국엔 메타인지 능력, 부단한 노력, 적성, 인생의 가치로 귀결됩니다.
여러 젊은이들의 고민과 방황이 들어 있는 댓글을 보니 마음이 동해서 이렇게 많은 말을 하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코딩이아니라도 세상살이 전반에 적용 가능한 진리같습니다. ㅎ
1. 능력있는 친구와 가까이 지내라
2.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라.
3. 남의 것을 활용해라.
4. 외우지말고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가져라
5. 연습을 꾸준히 해라.
6. 동기를 잃지말아야 한다.
개발자 될랑말랑 하는 중 인데 정말 공감되네요.
1. 사수(물어볼 수 있는사람)존재 -> 한달걸릴게 10분으로 단축됨. 반대로 내가 가르쳐줄땐 이건 말이지...어??? 하고 최면이 풀림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하나도 몰랐던거
2. 양키에 대한 분노와 질투를 느끼게됨. 죄다 영어여.. 그리고 어느 누추한 블로그에 어느 고인이 몇년전에 적어둔게 완전 전설의 무공비급수준. 너무 감사함. 하지만 댓글은 안남김
3. 구글 번역은 신이다
4. 라이브러리라 불리는 컨닝족보들 다 가져다 쓰고 내 코드는 100줄이하 주석이 500줄. 사실 그것도 며칠지나면 주석보고도 못알아봄
5. 동기중요. 정공법으로 배우는게 아니면 매크로의 달콤함을 맛본후 이래서 프로그래밍 하는구나 하는게 좋음
그리고 젤 힘들었던거
하나를 배운후 한페이지 넘기면 모르는게 10개 나오고 설명은 그중 5개정도만 되어 있음. 모르는걸 모르는 키워드로 설명하고 모르는 방식으로 실행해서 모르는 결과가 나옴.
그럼 페이지 다 씹어먹고 모니터에 펀치날리고 싶어짐. 어느날 원시부족 마을 한가운데에 떨어져서 돌도끼 깎는 노인한테 뱅기타는법 물어야되는 환장하는 상황.
이걸 극복하는 방법은 잠시 뇌를 바캉스보내고 코딩을 몸으로 때우는 수밖에 없음 할배랑 같이 사냥도 하고 돌도끼도 다듬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번뜩! 하고 말이 통하게 됨
그러면 앞에서 할배가 '*%$#^E~!!UG*GJD!!' 라고 한게 '우린 카드만 받아요' 라는 뜻이였구나 하고 앞 챕터의 몰랐던 부분이 깨우쳐지게 되고 줄줄이 이해의 문이 열리게 됨
그때가 되면 비로서 원시 사냥생활을 접고 할부지한테 비자카드 결제해서 콜택시타고 공항 갈 수 있는 것임
물론 다른 언어 공부할려면 비행기 추락해서 다른 원시부족 마을 한가운데로 떨어짐. 그래도 이때는 경험해봤으니까
원시인적 자태가 나오므로 훨씬 쉽고 빠르게 부족생활이 가능함
1. 사수가 없어욤 ㅠㅠ
비유 재밌네요 ㅋㅋㅋ 굿
ㅋㅋㅋㅋ 마지막 할아버지 비유 재밌네요
개발잔데 공감되는 부분 엄청 많네요 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두번째 정말 공감합니다.. 문과 이과를 떠나서 그냥 혼자서 해결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ㅜ 정말 키워드 두세개만 조합하면 나오는 내용인데도 조그만것도 모르면 물어보는 친구..ㅜㅜ 같은학생인데 매일 연락와서 제가 대신 공부하네요ㅋㅋㅋㅋ
아 ㅋㅋㅋ 그고통 알져 ㅋㅋㅋ 하지만 그 친구를 통해 님은 훨씬 더 성장해있을거에여!
그 친구는 얼마나 답답했겠냐 ㅋㅋㅋㅋ 넓은 맘으로 베풀어줘~ 인생 금방이잖어
@@metalresearch 그럼요~ 친한 친구라 매번 타박하면서도 몇시간씩 같이 전화하면서 피드백 주고 받아요ㅋㅋ
@@dd634 원래 뭐든 설명하는사람은 이해를 했다는거고 그게 곧 지식인거죠. 그런 지식이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거니 서로 윈윈이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ㅋㅋ
음.... 그 친구분이 이 댓을 보면 속상하긴 할거 같네요. 문제해결능력이 없네 마네 하는걸 보면...
사람마다 이해가 풀리기 시작하는 시점이 달라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조그마한 별것도 아닌걸로 자꾸 질문하는것 같아도 상대에겐 거대한 벽이어서 질문하는거일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다른 분야에서) 학생들 가르쳐봤지만 응용하지 못하고 자꾸 같은데서 틀리고 같은 것만 질문하는 학생들은요. 타고난 능력이 문제인 경우보다 겁먹어서 본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옆에서 이끌어주는 사람이 누구나 그런거라고 응원해주고 사소해보이고 별거 아닌것 같아도 첨부터 다 사소한 사람이 어딨냐고 못하고 모르는게 숨겨야 할게 아니라고 계속 주입해주니 어느순간부터 본인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응용도 잘하게 되더군요. 물론 똑똑하고 좀더 타고난 사람은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흘러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주변에서 그 사람이 기죽지 않도록 배려해주고 본인이 포기하지 않으면 어느 시점부터 풀려나가는 듯 합니다.
세상 어느 일이나 맞는 사람과 맞지않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의 역량이나 지능이 문제가 아니라 코딩이 자신에게 맞지않는것 뿐 입니다.
사고방식,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실력, 논리를 펼치는 능력, 학습능력, 적극적 자세 등등…. 그리고 이 일에 희열을 느끼는 지 등등 많은 요소들이 있지요
절대로 코딩을 잘 못한다고 이상한 사람이거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도 중학교때 야구부에 들었다가 한 학기만에 그만 뒀어요, 저는 야구를 잘하고 싶었고 야구를 좋아하지만 야구를 잘 할수있는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펌웨어와 윈도앱 코딩하며 먹고 살고 있어요
어떤 친구가 생각나네요. 집안 사정으로 공사판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리눅스를 배우더니 정말 무섭게 빠져 들더니 무섭게 성장하더군요.. 천재인가 란 생각과 함께 신세계가 저런 것이구나 싶었습니다.
리눅스는 코딩이 아니라 운영체제입니다. 윈도우를 배운다라는 말이랑 같은 뜻입니다. 뭐에 빠져든다는거죠?
@@P99toq0.99음 이건 맥락상 리눅스만 파고들었단 뜻이 아닌거같습니다.
@@P99toq0.99시작이 리눅스였고 그후로 같은분야 다른과목들에 빠졌다는말 아닐까요?
@@냥식두 아닌거 같은데요
@@P99toq0.99gui가 아닌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의 매력에 깊이 빠져서 타자 치는 거에 빠져드신듯 ㄷㄷ
타자 빠르기, 단축키 100% 공감합니다.
현업에서 못하는 신입 혹은 연차가 적은 사람들 중 못하는 사람은 타자가 느리거나 단축키 1도 활용 안하는 사람이 많았네요.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유가 사람이 하는 일을 편하게 하려고 만드는 거잖아요. 기존의 행위에 귀찮음과 불편함을 느끼고 그걸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결국 개발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타자가 느린게 뭔 상관인가요 ide 가 다 자동완성 해주는데 메모장에다 코딩하시나요?
댓글들이 이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ㅎ
전 2008년에 국비지원 과정 에서 배웠을때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진도를 마지막까지도 못쫓아갔어서 말씀하신대로 코딩 배워도 실패하는 편에 속했습니다.
선생님도 진도나가면서 저한테 따라오는지 자주 체크할 정도였으니까요 ㅋㅋ
어찌어찌 개발자로 취업했다가 잦은 야근과 열악한 환경이 싫어서 이것저것 장사도해보고 영업도 해봤다가
빚만 지고 다른 할줄 아는게 없어서 다시 개발자로 들어왔습니다 .
이것저것 고생을 하고 돌아오니까 오히려 개발만큼 적응하면 큰 어려움과 걱정없이 할수 있는거라는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장사나 영업등의 업무들은 내가 잘하려고 해도 어쩔수 없는 변수가 많고 때로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을때도 있는데
개발은 결국 내가 pc와 대화하면서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하다보면 성취감도 있고 안정적인 수입도 들어오니까요 .
이렇게 되니 더 간절하게 열심히 일도하고 공부도 하게 되더군요
안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사무실에서 혼자 밤새기도 하고 잘하는 선배 개발자와 친해져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결과적으로는 어쨌든 지금은 풀스택 개발자로 나름 인정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처음 코딩 공부하면서 어려워서 진도도 못나가고 좌절하시는 분들은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머리 안좋아도 3년 정도 묵묵히 책임감을가지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감을 익히게 되고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질때가 됩니다.
그때부터 진정한 개발자가 되고 실력이 일취월장 하게 될겁니다. ^^
와....이것이 바로 산증인
혼자 독학으로 자바스크립트 공부하고 있어요! 공부해도 공부해도 양이 너무많고 조금씩 지쳐가는데 댓글 덕분에 다시 힘내서 공부하러갑니당!!😍
선생님 혹시 다시 개발자로 가셨을때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장사는쉼 네 32살 쯤이었네요 ㅎ
@@kangy7655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코딩이 아니더라도 인생에 도움이될 조언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코딩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비전공으로 국비학원에서 공부를 했는데, 잘하는 친구들이랑 프로젝트를 하면서 열정도 더 뿜뿜했던것같고 배운점이 더 많은것같습니다. 첨에 학원가서 왜 같은 교육생들한테 물어보고 배워야하지, 알려주는거없이 구글링하면서 습득할거면 학원왜왔찌? 이랫는데,, 거기서 같이 배워가면서 하는 프로젝트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취업하니까.. 혼자하니 넘 벅차지만.. 그래도 모두 화이띵
다 맞는 말이네요. 코딩 시작 전에 설렘을 느끼고, 중간중간 몰입을 하며, 완성했을 때 희열을 느끼면서 배우는 게 코딩이죠
공감. 학습 능력(자기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능력 + 소통 능력 + 스스로 찾아보는 능력)이 없으면 코딩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서 실패합니다.
안녕하세요. 석사까지 마친 3년차 개발자입니다. 왜 유튜브에서 이 영상을 제게 추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석사과정을 하며 실습 조교를 했던 저는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다른 분들께 도움이될까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1. 잘하는 친구 옆에 앉기
- 단순히 공부량만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코드를 정리하고 해당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과정에서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 잘하는 친구도 아직 초보개발자이기 때문에 이상적인 코드는 아니고 더 잘하는 분들의 코드를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정확하게 동일한 문제를 위한 코드는 찾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잘하는 친구 옆에 앉는게 물어보기도 편하고 코드를 보는 눈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스터디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팀을 만들기 쉽습니다.
2. 구글링
- 구글링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배우는 단계에서는 돌아가더라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의 코드를 보며 코드보는 눈과 이를 내 코드로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링한 내용이 원하던 내용이 아니더라도 이후 해당 내용이 필요한 경우 좀 더 빠르게 찾거나 구글링 없이 개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복붙 많이 하고 틀리기
- 친구들이랑 가끔 하는 말이 있는데 개발은 버그잡는 노가다라고합니다. 남의 코드를 가져와서 이어붙이고 발생하는 오류를 잡고 본인 스타일로 정리하며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본인이 직접 코드를 짜는 경우도 많지만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코드를 어떤 참고도 없이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복붙하여 본인 코드에 적용하는 일은 분명히 도움이 많이 되는 일입니다. 저는 처음에 주석을 죽어도 안달다가 남의 코드를 보고 정리하며 주석을 다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4. 왜? 작동 하는지 생각 하고 로직의 전체적 흐름 이해
- 왜?라는 질문이 중요하지 않은 공부가 어디있겠습니까만은 개발에서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UI 또는 코드정리에 있어서 갬성이 더해질 수는 있겠지만 코드의 작동은 언제나 논리적입니다.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이게 왜 돌아가지?'하는 상황들이 생기는데 이런 상황이 생기면 저는 이상한 부분을 처음부터 하나씩 디버깅하며 확인합니다. 프로그램이 작동하면 된거긴하지만 이후 유지보수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연습량 늘리기 (타자 느린 것은 연습을 안한 것)
- 독수리타법은 좀 무리가 있겠지만 타자는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다만 코드를 작성하는 속도가 느린것은 연습부족입니다. 코드를 많이 작성하다보면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변수명과 규칙이 생깁니다. 이 규칙이 생기고나면 자동완성기능을 이용하여 빠르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만의 규칙이 a,b,c 이런식이면 곤란합니다... 예를 들면 name은 NM으로 작성하는 것처럼 나중에 보더라도 금방 변수 내용을 알아볼 수 있어야합니다. 저는 윈도우에서 개발하는 경우 따로 매크로까지 사용하고있습니다. 정말 자주 쓰는 방법들은 따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쓰기도하구요.
6. 동기부여 잃지 않기
- 이건 저도 없어서 문제네요. 그냥 배운게 이거고 하던게 이거라서 먹고살기위해 합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동기부여가 있는 친구들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더 좋은 회사를 다니는 경우가 많더군요.
좋은말씀감사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공 졸업한지 한달된 비전공자입니다ㅋㅋㅋ..아직 극극 기초밖에는 알지 못하지만 뭐라도 하자는 생각에 이것저것 배워보고 있어요! 학원도 제대로 알아보고 학원도 다니면서 얼른 성장하고 싶어요!
저도 아직 갈 길이 먼 개발자인데, 올해로 개발 공부를 33년 넘도록 해오신 저희 연구소장님 말씀들이 생각나서 첨언합니다.
4번 = 컴퓨터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평소에 논리적인 사고를 갖고 사는 사람일수록 개발 일을 잘 할 가능성이 높다.
5번 = 타자가 느리면 그만큼 시간을 더 들이면 된다. (실제로 이사님 타자 속도가 느린 편)
6번 = 개발 일이 재밌다. 어릴 때부터 재밌었고 지금도 재밌고 앞으로도 재밌어서 할 거다....라고 하시는데 이건 공감이 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zw_k 못즐기면 성장이 딱 생업 할 정도 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코딩을 배운게 게임 핵을 개발 했었는데
이런 일탈아닌 일탈이라도 뭔가 집요하게 집중력있게 할 수 있는 종목을 찾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아 참고로 악용을 한건 아니고 디펜스를 위해 활용중입니다.
코알누나 말 잘 들어야겠습니다 !
친구따라 개발자 되자. 자리, 구글링, 과감하게 Crl+C & Ctrl+V (시도 시행착오, 코드 망가뜨려 보고), 왜 라는 질문 던지는 사람(왜 이렇게 작동되는지, 흘러가는 로직 익히는 습관) , 타자가 빨라야 함(단축키, 찾아보는...) , 동기를 잃지 않는 학생(왜 코딩을 시작했는가..) !!!! 개으른 천재는 X,엉덩이 무거운 친구 O
83년도에 한국에 컴퓨터가 처음 들어오던 시절부터 만지던 개발자 입니다.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개발자분들 개발하다보면 운동량이 많이 부족해서 살 많이 찝니다. 하루 한두시간 정도는 밖에나가서 걷기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전 당뇨가 와버렸네요. 언제까지 살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와버린 당뇨는 증상은 호전시킬 수 있지만 평생가져가야 되는 기저질환이라 당뇨가 오기전에 꾸준히 운동을 병행해가며 개발하시길 바랍니다.
저랑 연차가 같으시네요 ㅎㅎ 돌이켜보면 저는 절 가장 성장시켰던 건 끊임없이 몰아치는 실무와 업무량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입시절 매일 야근과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면서 공부하는… 그렇게 1년 지나니까 어느정도 다 경험해 본 것들의 반복이 시작되더군요. 그때부터 일이 좀 편해진 것 같습니다.
취준생분들은 꼭 클론 코딩을 해보시면서 하나의 완성된 프로덕트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분야를 선정해서(이게 은근 중요합니다. 같은 웹, 앱이라도 분야에따라 아키텍쳐가 달라지는 일은 흔해요!) 두세개정도 프로덕트를 따라 만들어보고, 그 것들을 조합해서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세요.
그러고 취업하시면 어디가서 못하는 신입이라는 말을 듣지 않을 정도는 될겁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길.
저랑 같은삶을 사셨네요ㄷㄷ...저도 실전투입되면서 작년보다 훨씬더 성장한거같아요 ㅎㅎ일도 편해지고
2번째 3번째 공감합니다!
코딩하면서 크롬브라우저 띄우고 깃헙들어가서 코드보고 하는게 일상인데, 정말 구글링 중요한 능력 같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것도 공감가는게 복붙을 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작업을 최소화하고 일률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두가지만 잘 해도 코딩을 반은 성공한 것이라 생각해요!!:)
저는 비전공자에다 학원다닐 형편이 안돼서 혼자 준비하며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잘하고 있나 고민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년차 프론트 개발자가 되었네요.. 유튜버님 말씀대로 정말 의지만 있다면 안되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 주옥같은 말씀들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내일도 힘내보겠습니다.
우와.... 너무 대단하시다아 ㅠ
국비지원이라는 제도를 활용하셨으면 어떘을까.. 하지만 이미 개발자이시닠 ㅋ ㅋ 대단하시네요
애초 웝 디자이너나 개발자 이런거는 이공계 애들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이공계 쪽이 학창 시절부터 좀 복잡한 공부도 폭넓게 해서 개발 코딩 이런거도 다양하게 응용 잘함. 경험담
네, 맞습니다.
근데 앞에거 모조리 다 안되는 친구들도
마지막 그 "동기" 하나로
다 극복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인정
개발일 하면서 느낀점은 컨트롤+C / 컨트롤+V 잘하는사람이랑 중간중간 로그 잘찍는사람이 개발도 잘합니다
헷갈리면 일단 줄마다 로그 다 찍어보세요 로그로 실행순서랑 어디서 로그가끊겼는지 파악하면 모든게 다 해결됩니다
저는 컴공 전공 하고 국비지원에서 실무 관련해서 공부하고 개발자로 취업 성공하고 이제 중견 기업에 4년차 개발자로 일하고 있고 IT 대기업으로 이직 준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유투버 분께서 말씀 하신거에 100프로 공감 합니다. 여기서 제 의견 하나 더 추가 하자면 코딩에 진짜 미쳐야 됩니다. 학생떄는 왠만하면 다들 재미를 느끼고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그냥 재미 느끼고 열심히 하는 수준이 아닌..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밤을 세워서 라도 해결해야 직성이 풀릴정도로 미쳐야 됩니다. 주말에도 집에서 학원에서 내준 과제 이외에 추가로 프로젝트 해볼 정도여야 개발자가 되서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무에서는 개발 일정 압박이 심합니다. .. 그래서 학원에서 잘해서 취업을 했다고 해도 실무에서 적응 못하고 그만 두는 사람도 많습니다... 코딩에 미친자만이 계속 개발자로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전공자인데 혹시 궁금한거 물어볼수있을까요???
@@parkjaewook6040 네 얼마 든지요!!
@@kimseungjun6294 컴공 전공도 아예 다른분야에서 놀던 저 인데 개발쪽에 관심이가서 백엔드(?) 공부를해보려고 합니다 어디서부터 시작을해야할까요.. 국비지원도 무리고..
노트북도 구매해야하구.. 좀 복잡하네융
@@발빠진소 우선 당연히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려면 컴퓨터를 구매하셔야 되고요. 노트북이라면 베스트 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국비지원교육 이나 부트캠프 다니실수 있다면 진짜 좋긴한데 안된다면 혼자서 프로그래밍 언어 입문 책 사서 공부하셔야죠..1달안에 한권 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간단한 프로그램들 ,todolist라던지 이런거를 진짜 여러개 만들면서 전부 포트폴리오에 추가 하고 그걸 가지고 어떤 회사던 면접을 보셔야되요 진짜 쓰레기 회사아닌 이상 가리지 말고 일단 들어가서 2년은 죽었다 생각하고 실력 쌓아야되요. 개발자가 부족하다고 말은 하지만 그건 4년차 이상되는 실력있는 사람들 이야기고 . 신입으로 취직 할려면 빡시게 공부하셔야되요
@@발빠진소 유데미나 인프런 가시면 강의 디게 많아요
비전공자이지만 이번에 새로 공부 시작한 사람입니다. 잘 유념해서 공부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타입의 개발자.
1. 잘하는 사람 옆에서 무임승차하면서 태클걸기
2. 구글에서 퍼온걸 자기거라고 우기기
3.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서 돌아가게만 만들기 >> 결국 다 갈아 엎어서 피해 너무 많이줌
4. 제발 질문좀 해주세요
5. 타자가 빠르면 잘해보이지만 결국 2,3의 이유로 전체 프로젝트의 딜레이를 가져와 피해가 됨
6. 의지는 중요함
+ 현업에서는 배울때와 반대로 하시면 좋습니다. 지금 내용 그대로 하시면 결국 도태됩니다.
+ 게으른 천재가 세상을 바꿉니다. (타자 조금치고 결과를 내는게 장황하게 복사붙이기에 현란함보다 나음)
+ 타자가 빨라보이면 상사는 좋아하지만 결과물을 보는 설계자는 싫어합니다. 표준좀 따라주세요, 갓난애기 떼쓰는거랑 다른게 하나도 없어요.
그니까 이영상에서 말하는건 “코더“를 말하는것이지 “개발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코더랑 개발자랑 달라요, 제발 ...
코더로 직업을 정하신분에게는 다 맞는말입니다.
개발자에겐 아닙니다.
시작하려는 저에게 뭔가 엄청난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미다
이제 막 국비지원 다닌지 1개월 차 되는데 하신 말씀 새겨듣고 동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다들 파이팅!
비전공자출신이고 곧 5년차 개발자입니다 진짜 공감가는 말씀이세요 그리고 국비지원이든 부트캠프이든 배우는 기간중에 뭔가 계기가 잇으면 확 달라지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이제 조건문 반복문 어느정도 배우다가 갑자기 팀프로젝트 하라고해서 했지만 전공자출신이 다 하고 옆에서 손가락만 빠는 제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미친듯이 해봤더니 어느덧 개발자 4년차로 일하고 있네요 구글링도 해보고 그래도 이해안되면 쉬는시간에 강사님한테 계속 질문만 하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ㅋㅋㅋ
전공자가 국비를 또가요???
문과 공부 잘하는 사람에게도 완벽하게 적용가능한 내용들이네요 ㅎㅎ
1. 당연히 못하는 학생들은 혼자 도퇴->피해주는 거 게의치 않고 X소리라도 떠드는 학생이 잘함
2. 잘하는 학생은 배운 개념을 습득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구글링해서 새로운 개념을 연결하도록 시도함
3. 잘하는 학생은 과감하게 남의 아이디어를 복붙합니다.
->베낀다는 게 아니라 그대로 가져온 후 논리 구조를 뜯어보고 자신의 언어로 바꿉니다.
->못하는 학생들이 쓸 데 없이 창의적으로 하겠다고 처음부터 자기가 혼자 하려고함
4. 왜라는 질문은 당연
5. 타자가 느린 학생 = 언어 못하는 학생 = 코딩어든 외국어든 결국 다른 언어
6. 동기는 필수
위의 것이 되는 학생들은 조용히 교수들이 불러서 잘해준답니다 ^ㅇ^
도태도태도태도태
일단 국비지원학원은 자리를 학원에서 배정해버리기때문에 첫번째 특징은 조정이 불가능... 두번째 그럼 구글링 못하는 사람은 포기해야 하나? 근데 구글링 못하면 정말 코딩능력 늘기 어려움... 무지성으로 복붙하고 이해 안되는데 왜라는 질문으로 계속 파고 들다보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잡아먹음... 또 주변에서 이렇게 공부하면 효율성이 없다고 뭐라고 지적함. 멘탈터짐... 코딩 공부해보니까 수학적 능력이 있는 사람보다는 언어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더 유리해보임... 이것도 언어임. 자신이 외국어를 배우는데 좀 느린편이라고 생각된다면 코딩공부도 비슷하게 어려울 수 있음. 특히 코딩쪽 공부는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함... 누가 친절하게 안가르쳐줌... 심지어 학원에서도 친절하게 세세히 가르쳐주지는 않음... 개발쪽 일하는 사람들 특징인듯... 개발쪽 공부 처음하는 사람들이 국비지원 가서 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정말 하나도~ 모르고 간다는 것... 국비지원 학원은 어느정도 기본 소양이 있다는 전제로 진도를 빠르게 나가기도 하지만 아주 세밀하게 가르치지는 않음. 애초에 기간은 5개월 밖에 안되는데 가르칠 분량이 많다보니 베이스가 제로인 학생에 맞춰서 가르칠 수가 없음... 예를 들어, 라이브러리니 빌드업이니 이런 코딩용어가 나오는데 학원에서는 이런 용어 설명 안하고 그냥 진도 나감.. 당연히 알겠지~ 하고 진도를 나감. 그런데 이런 알 수 없는 용어들이 난무하고, 수업이 외계어로 들림. 학원 가기전에 기본적인 코딩용어정도는 사전에 공부를 하고 가길 당부함. 또 영문타자 어느정도 숙지하고 가야 함... 학원에서 실습 따라가기도 벅찬데 영타 느리면 일단 수업 진도를 따라갈 수가 없음... 중간에 에러 하나 뜨면 그 이후 실습은 이미 화면 페이지 바뀌어서 그 뒤로는 멘붕임. 학원 개강 시간이 너무 촉박하면 정말 영타만이라도 엄청 연습하고 가야 함
그래서 많은분들이 국비지원가기전에 온라인코스로 먼저 들어보고 가더라고요(많은 제 코스 들으시는 분들이 국비지원가서 도움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현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복붙 잘하는 사람이 대장입니다ㅋㅋ
단순히 복붙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복붙도 잘 하려면
로직에 대한 이해도 잘 해야되고 견적 보는 눈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ㅋㅋ
목표가 있는거도 중요한듯해요.. 국비 스프링웹개발배우고 현업들어오니 엑셀매크로쓸일이 생기더라고요
알아보니 vba라는게 있고요?
배우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료만 일단 싹 모아놓고 내가 만들고자하는 것에 다다르기위해서 적당히 주중엔 눈으로만 코드보고.. 주말에는 노션으로 정리하며 한걸음한걸음 다가가는 중인데
오늘밤도 정리할생각에 희열을 느끼는중 ~
해외에서 프리랜서로 개발자 하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것들은 공감 하는데, 제가 타자가 느려서 타자 느린거로 매도당하는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어느정도를 느리다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타자 빠르기가 분당 150에서 200타? 정도만 되어도.. 개발 하는데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ㅜㅜ제가 타자느린 개발자라서 작은 시스템에선 요건정의와 설계 단계에서 시간을 길게 쓰고 원샷으로 코딩 마무리까지 가는 타입이라 항상 가장빨리 퇴근 하고 거의 잔업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해외에 국영가스회사 기반 시스템 쪽에서 아예 코드리뷰와 버그대응만 전담 한 적 있는데, 바리바리 개발 하는거 보다 거대 시스템 분해 분석해서 영리하게 뜯어 고치는게 돈 많이 줍니다. 지금은 해외 거대통신회사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기반쪽 리더로 일 하는데 풀재택 칼퇴근입니다(지금도 슈카월드나 개발자 유툽 틀어 놓고 일하는 중). 타자 느리신 분들 희망을 가지세요. ㅜㅜ
아 그렇군요!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ㅠ
거대 시스템 분해 분석해서 영리하게 뜯어 고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나요? 이를 위해 어떤 것을 배워야 하는지 팁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과의 차이 등)
과감함과 구글링 이란 거에서 진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비슷한 부류의 유투브를 시작한 갓초보라(코딩테스트,알고리즘) 볼것도 많고 관심이 많이 가네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1. 무언가를 학습하는 것의 가장 좋은 것은 독학&질문이다.
학창시절 주구장창 들어왔던 자기주도학습. 남따라 갔던 길은 생각 안나는데 내가 지도찾아 간 길은 기억나는 것과 같다.
여기서 발생하는 질문 또한 내가 막혀서, 필요해서, 즉 절박해서 하는 것이고 그 직전까지 공부했기 때문에 답변을 듣고 이해하는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준비되어 있다.
감정, 지식적인 양면에서 들어오는 답변의 수용력이 엄청난 거지. 여기서 뚫린 지식은 까먹는게 이상한거임. 곁가지나 암기내용은 잊어도 맥락이나 기본 개념은 평생간다.
프로그래밍 배우면서 실습이 이에 해당한다. 실무를 '겪어' 보는 거다. 그러니까 실습 제대로 안하면 걍 나락간다.
2. ㄹㅇ 구글에 다있다. 갓버플로우를 찬양하라. 특히나 갓 입문한 자들이 할만한 질문은 솔직히 비슷한 케이스가 아니라 완벽히 일치하는 답변이 무조건 있는 수준이다.
근데도 찾아보지도 않고 강사나 굣수부터 찾는 것들은 과목을 떠나서 공부할 가치가 없는 것들이다. 의지 자체가 없는데 뭘 바라겠냐.
그리고 구글링도 프로그래밍 능력인데 이걸 안하면 그걸로 끝이지 뭐.
3. 복붙능력이라 말하는데 정확히는 내재화능력? 이라 봐야 함. 구글링을 하면 답변에 원리와 함께 보통 이런 식으로 짜봐라고 예제코드가 올라와 있음.
그러면 변수명도 다를 거고 코드 플로우도 다를텐데 어케 적용시켜야 하냐? 그거지...
아 그리고 ctrl cv 하고 때려치우면 말짱 꽝임. 왜 내건 안되고 니껀 되는데??? 라는 마인드로 접근해야 뭐가 늘어도 늘지 ㅋㅋㅋ
그걸 다 암기하는게 아니라 내 대가릿속에 그걸 찾아갈 지표를 기억시키는게 핵심임. 모르면 아무것도 몰라서 찾지도 못함.
4. 여기서 3번과 연계된다. 글자를 외우는게 아니라 그 원리를 이해해야 함. 그래야 내가 몰라도 무엇을 찾아야 할지 알고 개념을 보고 응용을 할 수가 있음.
이게 안되면 키워드 던져줘도 못함. 마치 수학문제 풀 때 문제를 보고 단서를 조합해서 식을 세우는 것까지만 하면 식이야 계산하면 되니까 ㅋㅋㅋ
근데 문장에서 단서 다 빼서 나열 해줬는데 식을 못세우는거 ㅋㅋㅋ 단서는 구글에 다 있음 ㅋㅋㅋ
5. 이건 내가 답답해서 늘게 되어 있음.
내 대가리속에는 코드 플로우가 다 짜져 있는데 이게 되는건지 빨리 빌드해보고 싶은데 느려!
키보드로 코딩하다가 마우스로 같은 기능을 삼만번쯤 쓰면 빡쳐서라도 단축키 찾아보게 되어 있음.
근데 늘지가 않는다? 그럼 뭐다?
6. 코딩하면 그 특유의 암걸리는 재미가 있음. 마치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나가는 재미?
그래서 문과보다 이과가 코딩에 친화적인 것도 있음. 그러니까 반대로 그런 재미를 느낀다면 수학 다시 파봐도 좋음. 당신이 수학을 포기한건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높음.
보통 코딩 공부한다는 넘들 중에 컴퓨터에 말 걸기 시작하는 놈은 그 재미를 이미 느끼고 있는 거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지금은 개발자로 일한 지 1년이 넘었지만 6개월 과정 부트캠프를 마치고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다시 3개월 과정 부트캠프를 들었을 만큼 이해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남들 한 발짝 전진할 때, 1/3발짝이나마 따라가려고 하다보니 어찌어찌 개발자로 먹고 살게 되었네요.
Wow 산증인 이시다 👏👏👏
1. 잘하는 친구 옆에 앉기
2. 구글링
3. 복붙 많이 하고 틀리기
4. 왜? 작동 하는지 생각 하고 로직의 전체적 흐름 이해
5. 연습량 늘리기 (타자 느린 것은 연습을 안한 것
6. 동기부여 잃지 않기
공부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채널이에요!
코딩 공부하다가 지치면 한번씩 영상 보러 와야겠슴당!!
선생님 저도 비전공자인데 이제 3주차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강의 듣고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동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세요^^
모든 분야에 통용되겠지만, 궁둥짝 무거운사람이 성공는 것 같음
저도 국비지원에서 IT를 처음 접했는데, 대부분 이런 단기간 학원이나 부트캠프는 일정이 빡세서 도중에 나가떨어지는 사람 엄청 많음
물론 그 사람들도, 처음에 진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인드로 들어왔겠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
처음에 재밌어도 일정에 치여서 나가떨어지는 사람 많이 봐서, 진짜 독하게 끝까지 참여하는게 제일 중요한듯
한번 더 들으면 되시죠.
솔직히 첫번째는 생각만 쉬움..옆사람과 내자신이 아무관계도 아니면 관심 잘 안줌..혹은 안알려줌...막말로..배려,베프아니면 힘듬(대학다닐때 직접 겪어봄 너무 힘들다못해 훔쳐보게됨)
ㅋㅋㅋㅋㅋ 재밌는 내용이네요. 머리보단, 진짜 자기 의지가 중요한거같아요ㅋㅋ
😂같은 개발자여서 그런지 들리는 곳이 비슷비슷한가봐요 여기서 또 뵙네요 ㅋㅋㅋ
@@ara_now ㅋㅋㅋㅋ 반갑습니다. 정말 그렇네요ㅋㅋㅋ
구원자님 저 따라다니지 말라니까요
@@김제하-q6w XD
공감됩니다. 공부도 그렇고 코딩, 운동, 예술 다 마찬가집니다. 절대진리죠.
처음에.. 코딩이 너무 힘드신 분들은 간단한 게임 만드는 강좌 따라하기 같은 걸 좀 해보세요.
(자바스크립트 게임만들기 이런거 많음.. )
왜냐하면.. 게임을 싫어라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게임이라는 것은 다들 익숙하다보니
아무래도 이해하는게 더 빠를 수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있던 것이고 즐겁고 그러다보니 말이지여.
먼저 재미를 느끼시라는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지나가는 2x년차.
안녕하세요 39살에 코딩 배워서 개발자 되고자 하는 미련퉁이 입니다 . 1:40 저는 이럴때 위축되고 "하.. 난 대체 뭐하고 산건가?" 싶은 생각에 현타 오더라구요 ㅋㅋ.... 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말걸면 불편해 하는거 알아서 걍 열심히 인터넷 , 책 뒤적입니다. 선생님도 물어보면 너무 기초적인거 스스로 할 수 있는거 물어본다고 화내셔서 ㅠㅠ
회사 들어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바닥이 워낙 덕후가 많아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되고 개인주의가 팽배해 모르는게 있어도 크게 지원받기가 어렵습니다. 말 거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매너리즘에 빠진 고인물도 정말많습니다. 특히 금융권sm
능동적으로 해결책을 찾아보고 복붙도 해보고
하는 열정적인분들이 성공하는것 같군요 :)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
구독 하고 갑니당~
앞으로 공부하실 분들에게 도움 많이 될 거 같네요. 저는 중앙정보처리학원에서 수료하고 개발자가 되었는데 이 강사님도 잘 하실 거 같네요
어떤일을 하고 계세요??
유튜버요
열정을가지고 코딩을 하니 이분이 말씀하신 유형에 내가 모두 속하더라,,결국 성장속도는 말도 안되게 빨랐지
와. 이 영상 진리다... 공감 200%!!!!!!!! 무조건 이 영상 보고, 스스로 자가 판단하시고.... 개발자 길 진입하시길!!!!! ^^ ㅋㅋㅋㅋ
와...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저도 비전공자로 개발자국비과정을 들으면서 달달 외우고 구글링을 하기보다는 강사님을 더 찾는 케이스였는데.. 수료 후 개발로 취업 했다가... 회사 내에서 만든 프로그램 코딩 내용을 보고 응용을 못하면서 제 길이 아닌가 보다 하고... 개발자를 포기하였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후회 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 영상을 그때 봤었더라면..)
그 이후 IT교육 기획 및 운영을 3년 동안 하면서 많은 강사님들과 이야기를 하고,
교육생&수료생분들 그리고 저와 같이 수료 했던 동기들을 보면서,
영상에서 말씀 해주신 내용으로 공부하던 분들이 현재 개발자로 크게 성장하는 것을 실제로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6가지 항목 중 구글링능력과 타인의 코드를 복사 붙여 넣기 하는 부분... 너무
공감 됩니다.
해당 내용을 깨닫고 나서 부터는 힘들어 하는 교육생분들에게 말씀 해주신 내용 + 저의 후회하는 내용을 말씀 드리면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국비 과정을 듣고 계신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콘텐츠입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이렇게 길게 본인의 이야기를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를 포기하시고 무슨 직종으로 가시게되었는지 여쭤봐도될까요??
@@user-ou7eu1vb6y 현재는 국비때 다녔던 경험을 살려 it국비과정 기획 및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왜라는 질문 많이 던졌지만, 강사가 명쾌하고 깔끔하게 알려주지도 않을 뿐더러 중간쯤부터 짜증난 티를 보임. 수료하고 나서 동기생들과 대화해봤더니, 나한테 항상 대신 질문해줘서 고마웠다고 함. 아직도 왜라는 질문을 달고서 영문으로 구글링하며(한국 블로그는 80%가 쓰레기라는 걸 깨달음) 취업 준비를 하고 있지만, 나중에 꼭 코딩 강의 영상을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듦. 좋은 선생님은 실력도 있어야 하며, 공감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어디가 가려운지 직감적으로 캐치해낼 수 있는 등 다양한 부가적인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강사들도 학생들이 강사들을 어떻게 보고 평가하는지 알아야 함.
맞는말씀이십니다 👏👏
원래 공부는 자신이 필요성을 느껴서 시작하는게 절반입니다. 모르는게 있어도 본인이 찾다보면 결국에는 어떻게든 방법을 찾게 되어있습니다.
주변 환경이 참 중요한 거 같음. 좋은 대학 혹은 부캠 찾는 이유도 이것 때문인 듯요
비전공자 몽골인인데 영상을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공 개발자 10년차입니다. 정말 전부 다 공감 되는 말씀이네요.
마지막 특징에서 동기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문과식 공부는 '왜'를 안 하는게 아니예요. '왜'를 안 하는 사람 중에 문과가 있는거죠. 문과라서 발끈했어여;; 문과 출신 프로그래머로서 원리에 대한 호기심과 질문을 가져야 한다는 건 공감합니다. ㅎㅎ
떠먹여주기만 바라면 뭔들 잘 할 수 없죠. 특히 코딩도 언어인데 연습없이 필요할때만 누가 알려주는거 써먹으면 절대 안늘겠죠. 당연한건데 당연한게 제일 놓치기 쉬운거 같네요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제가 같은 조 애들을 끌고 가던 학생입니다. 열심히 해서 같은 조 친구들은 모두 취업이 되었었구요.
제가 반에서 나이가 가장 많았던 만큼 절실함이 동기가 되었었네요.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앞자리에 앉으세요. 앞자리에 앉는 친구들이 대체로 열심히 합니다.
다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쪽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우리 속담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Limited knowledge is dangerous.” 또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the devil is in the details” 쯤 되겠네요.
몇몇 천재들을 제외하고는 보통 사람은 어떤 수준에 오르기까지 정말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되겠죠. 코딩은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4,5년 전공자를 1,2년 안에 따라 잡으려면, 잠을 자지 않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대충대충 해서는 사람잡는 일이 생기게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소프트웨어에 많이 의존하는 시대에는 실제로 그런 사례가 발생하고도 있습니다. 코딩이라는 것이 다른 산업에 비해 개개인 스킬 편차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그것에 의존해야하는 상황이고요.
저 1~5번은 해당됐는데 6번에서 저 자신을 알고 그 세계로 안갔어요 저는 게으르고 막히면 잘 포기하는 스타일이라서 사실 계속 새로운 기술 배워야 한다는거가 귀찮고 부담됐어요..
반가워요!! 저도 왕년에 소프트엔지니어로 일했는데 지금은
은퇴한지 오래됐죠...취미로 실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프로그램들을
짜보며 뭔가 할게 있지 않을까 하며 생각중입니다.
실제로 고등학교에서 엄청 머리 좋은친구옆에 앉아서 같이 코딩하다보면 자연스레 안늘던것도 늘더라구요 ㅎ
개발자가 되고싶어서 코딩을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만들어보는게 제대로 작동을안해 구글링으로 코드를본다음에 내 코드에 녹이는식으로 하고있는데 이게 제대로 공부하고있는건가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 영상 보고나니 용기가 조금 생기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하고계세요!! ✊
동기 잃지 않는건 진짜 어느 분야를 가도 중요한듯~~
인정킹정
맞아 코딩은 암기가 아니야 시행착오에 대한 잔머리가 좋아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차 해외 은행에서 근무하는 개발자입니다. 많은 부분이 동감이 되는데요. 넓게는 비지니스를 제대로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그럼 설계를 하게되고 머리에 전체 플로우가 들어오죠. 코더가 되느냐 엔지니어가 되느냐
누나 저도 예체능 전공에서, 소프트웨어 쪽으로 전공 바꾼지 이제 막 3개월 좀 넘어가는 시점인데, 이런 팁들이 너무나 도움되네요, 더 열심히해서 꼭 좋은 개발자가 되고싶네요, 고맙습니다👍
전공 필요없고 그냥 취직해서 피똥싸다보면 코드가 그냥 보입니다.. 힘내시길
엇 저도 예체능 전공자인데 지금 파이썬 하면서 삽질중이에요 ㅋㅋㅋㅋ VRAR제작 배우다 하는데 나는 바보로구나 깨닫고 있는 아줌마 초짜 코딩신생아이네요 ㅋㅋ
@@heath0207
저임금에 야근은 밥먹듯이 하는데, 괜찮나요??
그런식으로 일하면 40대가 되면 금방 당뇨도 오고 여러가지로 몸이 망가질꺼예요..
그리고 ai가 발달하면 이와 같은 단순 코딩은 전부 컴퓨터가 해줄 것이고요..
게임 개발자나 프로그램 개발자쪽이 아니면 딱히 큰 미래가 없어보임..
요즘 코딩 학원을 다니고 쏟아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임금에 빡세게 굴리고 탈주하면 새로 뽑는게 현실이라서....도대체 뭘 생각하고 그일을 준비하는지 모르겠음
@@버랑이 게임 개발이나 프로그램 개발이 그나마 미래가 있는 이유는 뭐에요? 궁금해요
@@이선우-s3e 현재 게임 개발업계 복리후생 보면 장난 아니죠
개발자는 아니지만 취미로 JS를 사용하는 사람인데 정말 많은부분에서 공감이 됩니다. 배운걸 활용하는법을 구글링, 복붙등을 사용하여 스스로 터득하는것이 정말 중요하죠. 수많은 에러를 겪어보고 해결하는것은 기본중의 기본이구요.
누님..
파이썬공부4일차 입니다.
학원에서 배우는 중인데
이게 암만 복습하고 해도 문제 하나 떤져주면 머리가 백지가 됩니다.
막 옆에애들 보면 어느정도 풀어나가는데 정말 저도 하고싶은데 배운것들을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 도통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이 동영상보면서 저도 문과생처럼 공부했다는게 느껴지는게 뭔가 이거는 이거써야한다라고 박히니까 너무 힘든데 고치는 방법은 몸통박치기 뿐인가요??
오 전부 포함되네요 1학년에 아무것도 모른채 막연히 컴공가려다 인공지능 캠프를 학교에서 배우고 천재친구랑 친해지면서 점점 실력 늘리고 어느샌가 혼자 해보면서 개인 프로젝트를 각 과목당 1개씩 박아넣고 이젠 후배 가르치고있는데 대학은 등급때문에 떨어질듯해 무섭네요 너무 세특에 집중해버렸나..
진짜!!! 이해 하나도 못하고 코드 하나도 못치는 사람도... 옆에 잘하는 친구옆에 앉으면 취업은 됩니다. 그 친구한텐 미안하지만 기생하고 빨대꼽아서 빈대붙어있으면 취업은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그에 상응하는 대가는 지불해야 하뮤ㅠㅠㅠ 점심도 사다 바치고 술도 사주고 과자도 사다바치고.. 1번만 해도 취업은 되더라구요. 2번부터는 취업해서 눈물콧물 흘리면서 잠 줄여가면서 하면 어찌어찌 됨... if문도 못했는데...기적적으로 취업하구 취업후에도 그 친구한테 도움받아서 1년 무사히 넘겼습니다. 아직까지 은혜갚기하는중 ㅠㅠㅠ 그 친구덕분에 인생이 달라졌다는 느낌으로 살며 항상 고마워만 해줘도 친구가 절 도와준걸 후회하지않더라구요. 고마운 친구님...ㅠㅠ
친구에게 잘하자! 그래도 얼렁뚱땅님이 잘 따라 오셨기때문에 개발자라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는 것입니다! 아무나 못해요!
30대후반 비전공자 여자입니다. 이쪽길 가고싶어서 고민하고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현직에 있는 사람들은 이 정도 나이면 막 굴릴수 없어서 배우더라도 취업이 힘들거라는데 동일하게 생각하는지 고견 구합니다 ㅠㅠ
이거에대해서 곧 영상에 올리겟습니다!
@@코딩알려주는누나 와 절망적으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떤 얘기할지 궁금하네요. 기다릴게요:)
직접 찾아 보는게 진짜 중요하긴 함.. 10개를 알고 싶어서 찾다가 20개 30개를 깨우치고 나오는 경우가 많음.
RGRG
우앙이거는 코딩뿐만이 아니라 무슨 세계에서도 다 적용되는 말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밌는 분 같습니다. 겨우 2년, 4년 일하고도 저렇게 표현을 잘 하다니 ㅎ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나이가 스물여덟에 비전공자로 지금 교육기관에서 교육받아 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원래 해보고 싶은 것들은 이것저것 도전하는데 서리낌이 없었는데, 나이가 한살 두살 더 먹어가니 이젠 새로운 일에 신입으로 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 이렇게 용기내 댓글달아봅니다..! 관련 영상들도 많이 보고 하는데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 친절하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스물여덟은 젊어요! 제 인생 철학중 하나는 하고후회하는게 안하고 후회하는것 보다 낫다입니다. 뭐라도 배우면 그만큼 내 선택과 생각의 폭이 넓어지니까
감사합니디ㅡ선생님! 용기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제가 있는 미국 대학에서는 인터넷에 있는 코드를 레퍼런스없이 그냥 베껴 쓰는 코드는 다 걸려 0점 처리됩니다.
그리고 학생은 자기가 만든 코드를 설명하는 비디오를 만들어 코드와 함께 제출해야 되거나,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짦은 리포트를 써서 내야 되기 때문에 남의 코드라 하더라도 자기 내부화가 되지 않은 코드 베껴 쓰기도 다 들통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부트 캠프는 성격이 좀 다르지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남의 코드를 내부화하는 것, Integrity를 강조하는 교육 시스템은 어떤 형태의 교육이든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1:40 전 이거 안 믿는게..
옆에 있는 잘하는 친구가 제가 물어보면 짜증내면서 안 알려주고 여자애가 물어보면 웃으면서 알려주던데요??
ㅎㅎ6가지 다 제 얘기였네요.
백엔드로 시작하다가 어쩌다가 프론트로 왔는데 첨에 그 재미는 없어도 항상 개발은 짜릿해...!
(근데 다시 백으로 돌아가고싶네요ㅠ)
취미로 배워볼까 기웃대는 외부인(?)인데 너무 신기해요ㅋㅋ 나도 전문가가 이렇게 매의 눈으로 평가해줬음 좋겠다... (되요 아니고 돼요
현재 뉴욕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까진 미국 부트캠프에서 강사로 일했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구글링!!!)
다만 복사+ 붙여넣기는 사알짝 공감가지 않는게 여기는 표절(plagiarism)에 대한 경각심이 심해서 제가 가르친 부트캠프에선 학생이 숙제나 자기 프로젝트에 복붙한게 발견되면 퇴학시키는 일이 허다했어요(들어올 때 계약서를 작성하고 들어오는 거라 걸리면 바로 퇴학이에요). 그래서 복붙보단 코드를 읽고 이해한다음 자신의 스타일로 바꿔 넣으라고 항상 일러요. 적어도 코드를 배우는 기간에는 코드 작동보단 이해에 중점을 두는거죠. 하지만 코드 세계에서 복붙이 많이 행해진다는 건 동의합니다ㅎㅎ 한국과 미국의 교육 이념이 다른 게(결과 중요 vs 과정 중요) 여기서도 드러나는 게 흥미로운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 그렇군요! 아라님의 관점도 공감이가네여!사실 복붙도 이해를 해야지 되는거니깐요! 같은 동종업계에 계신 분을 봐서 너무 반갑습니다 !!!
근데 이건 개발자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어떤 분야에도 적용될 말이네요. 요약하자면 적극적이여야된다ㅎㅎ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서른하나, 내년에는 서른둘이라는 나이가 너무 늦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멈칫멈칫하게 되네요. 일단 첫술에 배부를리는 없으니 한번 해보자고 으쌰으쌰하는데 독학하기로 한 이상 뭘해야 할지 아직은 감이 잘 안오기는 하네요. 그래도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학원 다녀보고 결국 개발자로써 취업을 하였지만 , 알려주신 내용들이 진짜 공감갑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점은 (두 곳을 다녀 봤습니다 . )
1.잘하는 친구 옆에 앉고 , 앞자리에 앉고 질문 많이하고 이런 특성들은 정말 어딜 가던 공부 잘하게 되는 사람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
2. 구글링을 많이 해본다 ,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 [ 프로그램은 특이하게 온라인 독학이 어느정도 가능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하기에 따라서 완전히 독학도 가능하다 보니 ]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강해서 해결해내다 보면 질문해서 얻는 것보다 얻는 부분도 많고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는것 같아서 공감합니다.
3. 복붙 일단 해보기 다른 사람의 소스를 핸들링 하는것은 진짜 힘들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핸들링하는 능력이 향상된다면 , 여러 방면에서 [디버깅 , 소스 리딩 ]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4.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 내부 로직에 대한 이해와 응용이 많이 필요한것 같은데 그것들이 잘 다져있는 개발자는 새로운 문제가 생겨도 빨리 대처가 가능한것 같아서 충분한 이해를 위한 왜 ? 는 필수라고 공감합니다 .
5. 이부분은 스스로 찔리지만 ... 하루 4시간이하로 날도 새시면서 꾸준히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 저 같은 경우는 한달정도 4시간 자고 해봤는데 시간을 많이 녹이는 것은 무조건 좋다 생각듭니다 그게 힘들어서 대부분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6. 제가 취업에 성공한 유일한 이유가 동기부여로 목표를 잃지 않아서 인것 같습니다. 위 해당사항에 다 부합하진 않았지만 저는 취업을 포기하는 동기들을 보던중에 포기하지않고 계속 도전하고 공부하고 스스로를 발전시켰는데 비록 제가 빠른 성장은 못했고 뛰어나지진 못했지만 포기하지않고 계속 노력하면 이룰수 있었습니다.
제가 댓글을 남긴 이유는 이영상이 매우 핵심을 잘 말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저였으면 큰 공감을 못하고 그렇구나 하였겠지만 2년이 넘는 시간을 학원과 공부에 투자하면서
더 나아지고 싶은 마음에 잘하는 사람들을 분석하고 보면서 느낀점이라서 , 경험으로써 많은 학생들을 보신 분의 판단이 역시 핵심을 말씀해주신다고 느낍니다.
" 많은 시작하는 프로그래머 분들이 더 좋은 전략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너무너무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오늘도 여러분들도 파이팅입니다❤️🤟❤️🔥💪🏻
구글링 하는 것도 정확히 자기가 찾는 솔루션이 무엇인가가 정의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간 낭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자기 스스로 해결해 보고자 메타인지를 써 고민하며 정확한 문제 분석에 기반한 솔루션 찾기가 되어야 장기적으로 Competence를 빌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하는 것 자체가 초점이 되는게 아니라 메타인지 능력이 구글링이 가져온 결과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초점이 되어야 합니다.
지식 노동자들에게는 인생 멀리 보면 Shortcut이란 건 존재하지 않아요.
3번째 복붙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게 공감이 많이 됨.. 코딩할때 항상어려운게.. 자료형에 사용할 수 있는 메소드인데.. 처음에는 코드를 복붙하지만 결국 수정수정해서 내코드화로 한다.. 그러면서 눈에 익는것이 크고. 메소드를 외우는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익혀진다 예를 들면 파이썬에서 len() type() .replace() for i in 등 자연스럽게 머리가 아니라 손부터 움직인다
국비 비대면으로 배우고 있어요
강사 따라서 무작정 써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몽키코더 되는 느낌인데 이건 제자리에 머무는 행동지시기능이라서 어디 안 간다, 싶으면 강사가 a로 버튼 만들어도 왜 이렇게 만드는지 일단 찾아보고서 button이 맞다는 답을 얻으면 나는 따로 버튼 한 번 더 만들어서 주석화 시켜 숨겨놓고 기업사이트 마크업 할 때 우리 강사는 전체사이즈 걸어놨다가 일일이 패딩 보더사이즈 계산해서 전체에서 빼준 크기 넣으면서 하는데 그거 보고 있다가 따라하기 귀찮아서 박스사이징 걸기도 하고... 귀찮으면 아예 기업사이트 코드에서 복사해다 붙이기도 하곸ㅋㅋㅋㅋ
과제로 나온 거 죽어도 이해 안 된다 싶거나 이거 왜 사이즈랑 무관하게 뭐가 안 되냐 싶으면 다 뜯어서 여기 껴보고 저기 껴보고 순서 바꿔도 보고 구글링도 해보고 막 그러다가 답 찾아내고 혼자 흐뭇해하고 그랬는데
이거 보니까 내가 잘 하고 있는 거 같다....?
ㅋㅋㅋ 보면 볼 수록 제가 재능있는 사람은 아닌데, 그래도 업무영역을 넓히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는게 느껴져서 취미로 계속 배워보고싶네요. 문과고 수논리에 분명 약한 사람이지만 새로운 배움의 시작이 즐거워서 좋더라구요. 피아노 칠 때나 언어 배울 때처럼 즐겁고 인사이트도 늘구요. 현실적으로 생각하게해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 맞아요!
챕터 야무지게 나눠놓은거 개쩌네 ㅋ 넘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보고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비전공자 코딩을 시작한지 이제 5개월 되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어느 부분이 약했고, 어느 부분을 노력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결과가 좋을거라는 믿음이 생겨서 정말 숨통이 트이네요!
댓글을5줄이나 써주시고 이 열정이면 잘되실겁니다! 화이팅🥰
전 게임 프로그래머로 가려고 학원 다녀서 배웠지만 취업이 안 되어서 포기했어요.
프로그램을 하면서 구글링을 많이 했어요. 그렇지만 구글링도 역시 남이 짜놓은 프로그램이며 꾀 복잡하고 오류 찾아가면서 재 프로그래밍 하고 동작 방식 확인하니까..
결국엔 에러 처리 하는 것도 있었고, 서버와 연결 되어 있었고... 여러가지 많았지만 제일 골치 아팠던게..
서버였는데.. 엑셀로 서버 만들어서 해볼까 하다 포기 했어요.하하하하하
아이템 부터 물약까지 하려면 너무 시간이 꾀 걸리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자신이 구글링을 못 했던 것 같네요.ㅎㅎㅎㅎ 합리화 일지도...ㅎㅎㅎ 여튼 개발자로 가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ㅎㅎㅎㅎ
ㅋㅋㅋ 신기하넹.. 다맞는거같은데 저같은경우 학원에서 객체도 이해못한다고 선생님이 칠판에다가 잘하는순서 적는데 뒤에서 일등을 주셨더라구요. 그때 얼마나 쪽팔렸는지 정말 열심히한다고 학원 끝나고도 잘하는친구들한테 밥도사주고하면서 같이 스터디룸도가고 그렇게 했는데도 결과물은 지금봐도 엄청 허접하네요. ㅋㅋ
맞는 얘기를 하셔서 고개를 끄덕이며 영상을 보고 있는 개발 초보인 저를 발견합니다.
오호....잘 둘었습니다.
코딩 공부 좀 해볼까 허고 책 한권 사왔는디 돋보기를 써도 잘 안보이는 글자체에 유투부에 접속했는디
접속허자마자 뜬 님의 채널....난 끝까지 배울 수 있을께라?
나이도 어린 나이가 아닌
노가대 칠칠 학번으로 발라발라학을 전공했는디....될랑가 모르것습니다요이.
와 뭐죠 여섯번째 특징까지 다 저인데요?ㅋㅋㅋ 기분좋아서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왕뭉탱이님은 될놈될입니다!!
어느 지인분 중에 한분이 삽질은 곧 실력이다 라고 말을 하드라구요 저도 의지 불태워 마지막 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