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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ebwnndqdjcb요즘 남자들이 헌팅 잘못했다가는 성희롱으로 신고 당할껄요? 지나가는 여성에게 눈만 마주쳐도 시비가 들어오고,엘베에서나 대중교통에서도 무조건 다소곳하게 두손 모으고 벽에 붙어 있어야 제일 안전한 세상이 되었어요. 아들,딸 다 키우는 입장인데 뭔가 기울어진 느낌입니다.
한때 압구정이 죽을줄 아무도 생각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줄어들고 노인만 늘고 있어서 그래요. 아무리 임대료가 비싸도 찾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공실은 안나죠. 홍대도 언제 죽을지몰라요. 젊은이가 찾지 않으면 그때부터는 돈이 되는 중장년층,노년층을 노리는 상권으로 변하는거죠. 한때 10대~30대가 인구의 70%를 차지하던 적도 있었어요. 그때는 서울 전역이 젊은이들이 놀만한 곳이었죠. 사회가 젊은이들에게 물건을 팔고 돈을 벌기위한 구조가 되었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80%에요. 신촌도 송도로 신입생을 보내면서 그게 더 가속화된거구요. 당연하게도 젊은이를 위한 거리는 줄어들수 밖에요. 수요가 없어지고 있으니까요.
1학년 다합쳐봐야 상권차원에선 생존을 좌지우지할 만큼 그렇게 큰 인원이 아닐뿐더러... 1학년도 다 같이 신촌으로 학교다니던 시절부터 이미 신촌은 망해가고 있었어요.. 근데 그게 야금야금 누적되다가 코로나 때 한방에 펑 터진 거고요... 외부인들은 님처럼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과도기 시절을 직접 체감한 저의 입장에선 1학년 영향은 거의 없다고 아니 그냥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 거 같네요..
외국처럼 저런 공실 임대 가계에는 매년 엄청난 세금과 벌금을 먹여야 가격은 현실 화 되고 거리는 활성화 된다. 저런 공실들은 국가차원에서도 엄청난 경제적 낭비다. 예를 들어 1년 공실 세금을 직전 2개월 임대료로 매년 먹이면...월세 5000만원 하던 공실을 매년 1억 이상의 세금을 먹이면 임대비를 낮출수 밖에 없다.
괜찮은 생각이긴 한데, 그러면 원래 인구감소나 유동인구 감소로 공실이 된 경우는 억울할것 같아요. 아파트나 주택에 공시지가에 따른 세금이 있듯이 상권별로 적어도 이정도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대한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공실이 되던 말던 세금을 일정하게 때리면 세금과 건물유지비때문에라도 마지노선의 임대료로 내놓게 되지않을까요?
지금부터 출산율 저하를 더 체감할 상권이 20대 청년들이 많이 가는 상권임. 몇년전까지만 해도 신촌, 홍대, 성수 등 핫플을 채워줄 청년수가 되었다면 출산율 저하로 모든 상권을 채울 머리수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음. 그렇다고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는가? 앞으로 수요가 더 부족하면 부족하지 늘어날 일은 없음. 인터넷 쇼핑 많이 하고, 지금 그래도 어느정도 머리수 있는 청년들도 나이 들고 자리잡다 보면 집 근처에서 주로 놀지 핫플 많이 찾아가지 않게 될것임.
은행이 상업부동산 담보잡을때 공실율을 잘안보고 임대료만 주로 보는것도 요인아닐까 싶네요 보통 상가나 건물에 막대한 담보가 잡힌경우 임대료를 내리면 상가건물의 가치가 떨어진까 당장 임대료 수입이 없거나 적어도 임대료를 낮추지 않는거죠 거기다 한번 낮추면 다시 올리기 힘들단 의식도 있구요 그렇게 몇년씩 공실로 두는경우 상권자체를 더욱 침체시키죠 변화도 가로막구요 상가 공실율과 임대수입을 건물 가치에 반영하면 건물주들도 달라지겠죠 굳이 비워둘 이유가 없어지니까요
가만보면 유동인구라는게 결국 젊은층인데 이 연령대의 관심사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상권이 변하는군요. 20살때 자주 가던 신촌역이 2000년 중반 홍대쪽으로 이동했는데 그 무렵부터 신촌은 사람들이 잘 안갔죠. 특색이랄것도 없지만 비싸기도 했고 이미 그 무렵부터 종각역 상권도 무너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럼 앞으로 홍대 연남동도 생명력이 얼마 안남았다는 소리인데 흥미진진하네요. 연남동이 뜨기 전 살았을때는 정말 고즈넉하고 작은 가게가 많았던 동네였지만 지금의 신촌꼴을 면하지 못하겠구나 싶어요. 임대료만 확 낮추면 저기는 살 수 있음. 그냥 월 100만원대로 낮춰주면 들어갈 사람들 수두룩함. 그거 낮추기 싫은거지. 월 100만원대만 되어도 나같은 자영업자는 그냥 학생들이 가벼운 주머니로 접근 간으한 서비스 제공가능한데 월세가 발목을 잡는거임. 누가 미쳤다고 3~500만원줘가며 저길 들어가겠음.
가격이 오르고 비싸진 것도 맞지만, 주 이용객의 인구수 감소도 있다고 봅니다. 2천년 초반에는 사람도 많고 번화가도 그리 많지 않았지만 , 요즘은 주이용객 나이대 사람도 적어지고 굳이 번화가로 안가도 괜찮은 곳도 많아 졌죠 그리고 인터넷쇼핑의 발달로 굳이 오프라인에서 살 이유가 적어진 것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ㅎㅎ
단순 임대료 문제가 아님 신촌역,이대역 주변은 10~20년전 분위기에서 계속 머물러 있는 느낌임 홍대대로변 양옆으로 층고 높은 메가스토어 많이 보이고 연남동가면 공원주변으로 골목골목 개인이 운양하는힙한 음식점,카페 등이 많이 생겼다 없어졌다 반복하면서 소비자들 눈높이에 맞는 매장들로 상향평준화되어감 그에 반해 신촌역 주변은 10~20년전에 유행하던 음식점,카페,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매장들만 잔뜩있음 식상하고 칙칙함 서울에 신촌 아니라도 갈곳이 너무 넘처남 서울숲 성수 건대 여의도더현대서울 홍대 연남 연트럴파크 안국,서촌, 광화문,을지로 등등 트렌드 못따라가는 신촌 이대 합정 북촌 삼청동 같은 동네들은 점점 뒤쳐지는거지뭐
이 말그래도 정말 공실이 많이 늘었죠.. 이제는 함부로 대형이든 아니든 대로변은 들어올수 없는 실정입니다. 제가 알기론.. 투썸 이자리가.. 카페부분 월매출 전국 탑3안에 들었었습니다. 거기에 월매출 4퍼인가.. 그정도 건물주에게 더 주는걸로 계약한걸로 압니다. 아마도 그 자리에 스타벅스가 들어올려고 했는데.. 그렇게 투썸 본사측에서 딜한걸로 압니다. 아마 이게 언제 그 자리에 연지는 모르나..20년동안. 연5퍼 인상계속했다면.. 제가 알고 있던 시작 월세는 2500만원였는데.. 2년마다 10퍼.. 20년동안 100퍼 올라서 5000만원이 되었을수도 있죠.. 거기다 2억이 넘는 매출에 4퍼.. 800만원 이상에.. 엄청나게 건물주는 꿀이였겠죠.. 근데 못버티고.. 그냥 나갔으니.. 그 자리에 그 월세를 내고 들어올 업체는 없죠.. 그냥 건물가격 폭락..
13년 전에 서강대를 졸업했습니다. 신촌역 인근 상권이 이렇게 무너지네요. 대학생활 할 때 정말 신촌 상권은 핫했습니다. 추억의 맥도날드 부터 온갖 맛집 술집 그 때가 참 그립네요. 앞으로 대학가 상권은 갈수록 매리트가 없어질듯 하네요. 성수, 연남, 신당, 문래 여기저기 힙한 골목이 커지고 있으니 말이죠.
서울에서 사람 가장많은 골목중 하나였는데 신촌 민토도 2개나있었고.... 형제갈비 벽제갈비도 있을정도로 메카였던곳인데, 건물주들이 ㄹㅇ 말도안되는 월세받았나보다 생각밖에 안듦 지금도 위치는 그냥 최곤데 리모델링도 안하고 그냥 월세만 따박따박 5천씩 받았다? 투썸이 아니라 누가들어와도 나갈듯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악덕 건물주다 뭐다 하면서 임대료 낮추라고 볼멘 소리를 하는데 건물주들이 죽어도 임대료를 낮추지 못하는 이유는? 건물마다 대출 때문이다. 100억원짜리 건물에 50-70억원의 대출이 있는데 대출금은 임대료로 산정된다. 만일 임대료를 낮추면 은행에서 상환이 들어온다. 당연히 갚을 능력이 없기 때문에 건물은 그냥 경매로 넘어가게 된다. 이런 상황이니 텅빈 건물 그대로 놔둘지언정 임대료 낮춘다는건 상상도 못한다.
아무리 임대료가 높아도 장사만 되면 공실없지만 지금은 대학생도 사회인도 온라인 소비시대 게다가 사람들끼리 만나지도 않고 요즘 대학생은 공부하고 집에가지 예전처럼 미팅 안하고 술도 안 마신다 신촌 이대 상권뿐 아니라 동대문 집합상가 등 어디나 다 공실율이 엄청나다 상업지구 맛집이나 학원가는 좀 나은데 본격 인구줄면 학원가도 끝
ㄷㄷ 간만에 땅누님 녹음이네 화이팅... 뭐 이제 대학거리들은 예전처럼 대학가서 공부 안하고도 대기업가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다 개인플레이 하면서 더 공부하는 듯함. 취업난 이어지면 상권 더 죽을 수 밖에.. 홍대도 요새보면 옛날 명성에 비해 많이 죽었고 합정도 한물 가기 시작한게 조금씩 보이고..
신촌 대학생들이 점점 술을 미친 듯이 마시지 않음. 프랜차이즈가 너무 많아 가고싶지 않은 점포가 너무 많음. 화장품은 올리브영, 옷은 미그웨치와 같은 편집샵을 주로 이용하게 됨. 혹시 신촌에 가서 식사를 해야한다면 맘맘테이블(베트남) 소신이쏘(갈비찜) 타이완소야(고기튀김) 마미당1948(닭볶음탕) 진미오향왕족발(소주) 추천합니다.
신촌은 역 근처만 번지르르 하지 연세로 안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노후화 된 건물과 좁은 골목에 주차 자리 없고 진짜 갈 맘이 안 생김 ㅋㅋㅋㅋ 건대나 홍대도 낙후된 건 비슷한데 거긴 그래도 한강 끼고 있어서 강변이나 올림픽타고 가기도 편하고 그나마 대로가 좀 있는데 신촌은 진심 20대 후반 돼서 돈 벌면 절대 갈 곳이 못 됨.. 물론 대학생들은 여전히 북적이겠지만 지출을 줄이고 허리띠 졸라매는 세대라 영상에 나오는 분 말씀처럼 가게 입장에서는 주 수요가 아님. 직장인처럼 소비가 어느 정도 되는 고객이 갈만한 상권으로 가야 하는데 참 아쉬움..
저기 침체의 원인은 그냥 홍대상권 때문임 원래 근처 대학생보다 서울 곳곳에서 놀러온 인구가 훨씬 많았는데 이들이 신흥강자 홍대쪽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기존 근처 학생들까지 홍대쪽으로 따라서 빠져나감 동교동삼거리에 20년을 살면서 지켜본 바.....홍대쪽이 흥성해짐과 발맞춰 저긴 쇠퇴해갔음
학교안에 편의시설 생겨 학생할인 혜택 주고 있고 비대면 배달 활성화 외국인 학생 증가 내국인 학생 송도 유치 등으로 상권이 쇠퇴함. 학교 주변 동네 상권 역시 마찬가지고...유학생들은 이태원이나 홍대를 많이 가요 이화여대 상권도 마찬가지... 공용주차장 건설이랑 상가 건물이 노후해 건물이 악취도 나고 화장실도 안좋아요. 주변에 생활쓰레기 배출 장소 정비도 필요하고 미관상 안좋음. 차와 사람의 통행도 불편함
!['공실 지옥'된 '지식산업센터'..현장 돌아보다 '경악'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fkxfGYPsmgc/mqdefault.jpg)
!['공실 지옥'된 '지식산업센터'..현장 돌아보다 '경악' [뉴스.zip/MBC뉴스]](/img/tr.png)
🤔남들 다 부동산, 재테크 하나씩은 하던데.. 나도 해볼까? 고민하신다면 여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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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걱정을 좆빤다고 합니까?
상생을 거부한 좋은 예고요
건물주들에 대한 걱정은 마세요. 조금은 내렸어도 뻐팅기고 있는거고 어차피 잘 살고 있는게 건물주에요
망한 거리로 그냥 두면 됨
50억 하던 건물이 30억에 팔리는 문제일뿐..자연스럽게 두면 됩니다
저상황 지속되면 30억에도 안살듯 ㅋㅋ 뭐 그래도 건물주는 알아서 만
홍대가 신촌보다 월세가 저렴해서 홍대는 사람이 많나? 걍 인구수가 점점 줄고 학생도 줄고 한두곳 거점화돼서 점점 도심이 공동화되어가는거지
30억에 팔리면 그나마 다행.그돈도 큰데?
저정도에 건물 있는 사람들이 건물값 좀 빠진다고 임대료 내릴것 같음 ㅋ 평생 비워두워도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 없는 사람들임 가지고 있는게 저거 뿐일까 ㅋㅋ
이게 맞는 말ㅋㅋㅋ
영원한건 없음... 신촌이라고 해도 시골로 만들겠다는 건물주 덕에 읍내 분위기 굿
근데 진짜 읍내 느낌 남 ..
월 5천이라니..
ㅋㅋㅋㅋㅋㅋ읍내분위기 ㅋㅋㅋㅋㅋ
@@바쁘야 월 5천을 진짜 어느 자영업자가 감당 가능할까
기다리면 다시 찬다 ㅎ 압구정 봐라 ㅎㅎ 근데 한 10년 이상 걸리겠지만 ㅎㅎ 다 주식 같은거야 너무 오르면 긴조정의 시간이 필요한거임 ㅎ
월세가 5천 ㅁㅊ 저기서 불법사채업해도 손해나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애들 자체가
밖에서 많이 안노는듯.
특히 젊은 남자들이 헌팅도 잘 안하고,
밖에서 단체로 놀지도않고,
과팅 미팅도 잘 안하고,
그냥 집에서 혼자노는비율이 늘어난듯.
예전에는 ㅆㅎㅌㅊ 남자들도
다 뛰어나와서
설쳐댔는데,
ㅎㅌㅊ 남자들이 하도 구박 많이 먹다보니까,
그냥 집에 짱박혀서 유튭 봄.
저건 기업이 들어가는자리야
신촌 망했네
신촌 그레이스백화점 시계탑 만남의 장소
앞으로 돈많은 건물주가 장사하면 되겠네~건물주 응원 합니다
건물주도 알아요 해봤자 임대료비슷한 순수익 안나오는데 임대하는게났다는거죠
네 제가 해야겠네요.. 많이 찾아주세요
진짜 상가 시장은 앞으로도 더 초토화 되겠네. 대학생수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급감할텐데.
앞으로는 다 끝물이라 적정선에서 조정 기간 갖을 듯. 통일이나 7광구 초전도체 이런 넘사 이슈 아닌 이상 저성장시대 지속인데 모든 부동산들 이미 미래수요까지 영끌해서. 거기에 저출산 세대갈등 남녀갈등 정치혐오 등등 내부문제도 장난아니고
그리고 요즘 애들 자체가
밖에서 많이 안노는듯.
특히 젊은 남자들이 헌팅도 잘 안하고,
밖에서 단체로 놀지도않고,
과팅 미팅도 잘 안하고,
그냥 집에서 혼자노는비율이 늘어난듯.
예전에는 ㅆㅎㅌㅊ 남자들도
다 뛰어나와서
설쳐댔는데,
ㅎㅌㅊ 남자들이 하도 구박 많이 먹다보니까,
그냥 집에 짱박혀서 유튭 봄.
이미 부산은 젊은 사람들이 다 타 지역으로 이사 가서 번화가들이 몰락의 길을 걷고 있음. 그도 그럴 것이 인프라들이 20년째 변화가 없음.
@@Foebwnndqdjcb요즘 남자들이 헌팅 잘못했다가는 성희롱으로 신고 당할껄요? 지나가는 여성에게 눈만 마주쳐도 시비가 들어오고,엘베에서나 대중교통에서도 무조건 다소곳하게 두손 모으고 벽에 붙어 있어야 제일 안전한 세상이 되었어요.
아들,딸 다 키우는 입장인데 뭔가 기울어진 느낌입니다.
프랜차이즈가 나가는 정도면 말 다했네
재산세와 건보료,각종 세금들은 꾸준히 잘 내시기 바랍니다~~
소득이 있으면 누구든지 세금내야지 남에게만 내라말라 간섭하지말고 도둑심뽀
@@피리해임대소득이 없는데 세금은 내라고 하는 거니까
신경 긁으려고 하는 소리지
@@피리해낼걸 내라는게 뭔 도둑심보임?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피리해긁혔네
낼걸 내라는사람보고 도둑놈이라고? 넌 뭔 강도냐 사기꾼이냐 살인자냐 뭐냐>?????@@피리해
진짜로 신촌상권이 죽을거라고 생각도 못 했음
진짜 2018년까지만 해도
2010이후로 이미 끝장이 난 상태였죠,. 진짜 2000년대 초까지 신촌기차역 근방 미친 인구밀도 영상 보여주면 요즘 젊은사람들은 기겁할껍니다.@@TheLast20thBoy
글게요 과거 그랜드백화점 지금의 현대백화점 시계탑은 만남의 장소로 발디딜틈이 없었는데 그때가 떠오르네요
한때 압구정이 죽을줄 아무도 생각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줄어들고 노인만 늘고 있어서 그래요. 아무리 임대료가 비싸도 찾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공실은 안나죠. 홍대도 언제 죽을지몰라요. 젊은이가 찾지 않으면 그때부터는 돈이 되는 중장년층,노년층을 노리는 상권으로 변하는거죠. 한때 10대~30대가 인구의 70%를 차지하던 적도 있었어요. 그때는 서울 전역이 젊은이들이 놀만한 곳이었죠. 사회가 젊은이들에게 물건을 팔고 돈을 벌기위한 구조가 되었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80%에요. 신촌도 송도로 신입생을 보내면서 그게 더 가속화된거구요. 당연하게도 젊은이를 위한 거리는 줄어들수 밖에요. 수요가 없어지고 있으니까요.
난햇는뎅
임대료 한번내려면 올리기 힘들다고 경기좋아 질때까지 버티면서 안내리는데
이미 그가격에는 유지 힘들다 인터넷 쇼핑이 사람들에게 편하고 싸고 쉬워진 이상
인터넷을 가장 쉽게 하는 젊은층은 이제 같은 예전 오프라인 소비를 안해준다
연대 1학년 전체가 송도 캠퍼스 생활 하는 것도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송도에서야 빨간 버스로 홍대 1번에 오는게 더 편하고 애당초 신촌상권에 정을 붙일 일이 없어졌어요
오래전에는 신촌이 기본이고 마음 먹고 가야 연남동 홍대 였는데 많이 달라졌네요
이게 맞는거 같네요. 군대만 다녀와도 자기 취향이 생겨 서울 여기저기로 다니고, 학교 근처는 예전 추억으로 가던 곳을 가는거라... 인사이트가 상당하십니다
👍
예전에 신촌이 그래도 번화할땐 추억버프로 연대 서강대 졸업생들이 자주 찾는 인구도 제법 있었을텐데 이젠 신촌 갈 바엔 홍대입구 가죠. 다만 가끔씩 신촌을 갈 일이 있으면 어딜가도 자리가 많아서 편하기는 하더라구요 ㅋㅋ 매력적인 가게가 없기는 하지만
아..전부 송도캠? 왜?
1학년 다합쳐봐야 상권차원에선 생존을 좌지우지할 만큼 그렇게 큰 인원이 아닐뿐더러... 1학년도 다 같이 신촌으로 학교다니던 시절부터 이미 신촌은 망해가고 있었어요.. 근데 그게 야금야금 누적되다가 코로나 때 한방에 펑 터진 거고요... 외부인들은 님처럼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과도기 시절을 직접 체감한 저의 입장에선 1학년 영향은 거의 없다고 아니 그냥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 거 같네요..
임대인만 욕망이 있나
임차인도 욕망이 있다
말도 안되는 월세는 폭망의 지름길이지
상가임대는 조정기간인데 조정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공실율이 7~80%되서 건물매매가 마저 내려갈 쯤 되서야 상가 임대료가 내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매부터 소매까지 온라인 여파를 피하지 못하는 모양이더군요.
이미 10여년전에도 이대상권은 쇠퇴하고 있었는데 이제 신촌상권도 망했군요
건물주와 장사치들은 걱정할 필요 없읍니다 주변의 어려운 분들한테 눈길 한번 더 줍시다
눈길 돌릴 필요도 없음. 걍 내가 어려움
외국처럼 저런 공실 임대 가계에는 매년 엄청난 세금과 벌금을 먹여야 가격은 현실 화 되고 거리는 활성화 된다. 저런 공실들은 국가차원에서도 엄청난 경제적 낭비다. 예를 들어 1년 공실 세금을 직전 2개월 임대료로 매년 먹이면...월세 5000만원 하던 공실을 매년 1억 이상의 세금을 먹이면 임대비를 낮출수 밖에 없다.
괜찮은 생각이긴 한데, 그러면 원래 인구감소나 유동인구 감소로 공실이 된 경우는 억울할것 같아요. 아파트나 주택에 공시지가에 따른 세금이 있듯이 상권별로 적어도 이정도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대한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공실이 되던 말던 세금을 일정하게 때리면 세금과 건물유지비때문에라도 마지노선의 임대료로 내놓게 되지않을까요?
공실나면 세금을 내던가 철거하던가
좋은 생각인데 그걸 악용해서 임대료 더 낮추게 하려고 다른 임대인 못들어 오게 해서 임차인을 그런 인간들로 부터 보호 하는 법도 같이 해야 함
어차피 인구는 제한되어 있는데
상가 상권이 너무 많이 생겨서 그런거지 단순히 임대료만의 문제는 아님
그렇게되면 건물주들 본인이 입점해버리는 상황이와요 건물가치 지키려면 월세를 내리면 안되는데 그러다보면 오토를돌리더라도 건물값을 유지시키는걸 택하겠죠 그럼 자영업자들은 더 갈곳이 없어짐
지금부터 출산율 저하를 더 체감할 상권이 20대 청년들이 많이 가는 상권임. 몇년전까지만 해도 신촌, 홍대, 성수 등 핫플을 채워줄 청년수가 되었다면 출산율 저하로 모든 상권을 채울 머리수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음.
그렇다고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는가? 앞으로 수요가 더 부족하면 부족하지 늘어날 일은 없음. 인터넷 쇼핑 많이 하고, 지금 그래도 어느정도 머리수 있는 청년들도 나이 들고 자리잡다 보면 집 근처에서 주로 놀지 핫플 많이 찾아가지 않게 될것임.
투썸은 신촌 안 쪽으로 층 더 늘려서 이사갔음ㅇㅇ빌딩 통으로 쓰는 것 같던데..원래 있던 자리도 사람은 늘 많았는데 아마 임대료 올려달라고 해서였을 듯..
이사갔다고 하기엔 거기도 예전부터 생긴곳이잖아요…
신삼맥 투썸이 다 없어지니 뭔가 쓸쓸합니다
예전부터 있던 곳입니다
신촌에 투썸 2개
맥도널드 폐점한 건 충격이네요. 대학생 때 미팅, 소개팅 만남의 장소였는데 ㅎㅎ
아티제에서 하면 됩니다.
이뻤음?
@@ghgj1547이뻤음은 왜 물어봨ㅋㅋ
장소라 했지 이쁘다고 안했다!
해당 상권이 돈이 되느냐 바로미터가 맥도날드 인데.... ㅎㄷㄷ
와 투썸도 나갔군요...몇 덜 전 갔을 때만 해도 밤 늦게까지 사람들 많았는데ㅜ 맥날 나갔을 때 만큼 충격이네요
투썸 연대방향 100미터 지점 3층 단독건물로 옮겼음요
임대료 저렴하면 상권 활성화 될 텐데 아쉽네요 지역 원정 안가고 다른 학교 친구들 학교앞으로 오라해서 실컷 놀다 집에 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고금리랑 임대료 문제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니까. 더 무서운건 인구소멸이랑 온라인/재택 생활의 변화 때문이야. 지금은 눈앞에 상가 공실이 보이니까 상업지 이야기만 하는데, 상업지 다음은 주거부동산이 더 곡소리 날 예정임.
맞는 말씀~
다들 왜 원인을 못 보는건지,
알면서도 외면 하는건지~
시대는 변하고 있는데 생각은 옛 흐름에 머물러 엉뚱한 탓만 하고 있어요.
인구는 수입해오면 됨 대신에 중국 동남아 흑인 러시아인들로 득실되겠지
고도성장기가 가장 큰 독이 된 거지.
올리는 법은 아는데, 내리는 법은 그 누구도 모름.
물가 뿐만 아니라 부동산 임대료 등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한번 내리면 다시 제 위치 찾기 까지 오래 걸리니 그냥 공실로 둠.
이게 반복 되니까 상권이 망하기 시작.
이제 시작임.
가장 정확한 분석입니다.
그쳐 당장 몇년공실이어도
사는데 타격없을정도로
부를 축적한 건물주들인데
맞습니다. 내리는 것을 경험해 본적이 없는데. 이제는 정체만 되도 잘 하는 것일듯. 인구 구조는 내리막을 가고 있으니.
그래서 압구정이 각성하고 임대료를 내리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죠.
미래 세대 여력까지 부동산에서 다 끌어다 썻음ㅋ 이제 국민소득에 맞게 조율 되겠지만 완만한 조율은 어림도 없고
술 많이 먹고 소비력이 제일큰 1학년들이 강제로 송도기숙사로 갔으니 신촌상권은 망할수밖에 없죠 그리고 홍대 연남동상권이 크면서 신촌상권 다 흡수해버림
연남동 부근 빌라 매매가 인생 목표임. 서울에서 살기 가장 좋은 동네인듯 개인 적으론
어디든지 새로운 변화를 따라가야 한다
은행이 상업부동산 담보잡을때 공실율을 잘안보고 임대료만 주로 보는것도 요인아닐까 싶네요 보통 상가나 건물에 막대한 담보가 잡힌경우 임대료를 내리면 상가건물의 가치가 떨어진까 당장 임대료 수입이 없거나 적어도 임대료를 낮추지 않는거죠 거기다 한번 낮추면 다시 올리기 힘들단 의식도 있구요 그렇게 몇년씩 공실로 두는경우 상권자체를 더욱 침체시키죠 변화도 가로막구요 상가 공실율과 임대수입을 건물 가치에 반영하면 건물주들도 달라지겠죠 굳이 비워둘 이유가 없어지니까요
옛날 압구정 상권 무너졌을때랑 똑같네요.
임대료 내리면 건물가치 떨어질까봐 건물주들은 절대 임대료 안 내리고 버텼죠.
부자들이니 뭐 임대료 안 받아도 오래 버티면서
압구정처럼 부활하기를 기다리는거네요.
압구정이 부활한 이유중에 하나가 코로나때 이태원이 망하면서 대체제로 압구정이 뜬 이유도 있죠
@@파이널페이스잘 아시는분이네요
신촌 토박이인데 건물 다 갈아 엎고 신축으로 올려야 합니다 동네가 너무 낙후 되었어요
땅누나 나래이션 거의 asmr급이라 요세 잠잘때 틀어놓고 자네요..ㅎㅎ 땅집고에서는 이분목소리가 제일좋아요!!
지금 태어나는 애들이 대학들어갈 땐 아주 난리나겠다 진짜;
절대 당분간 침체가 아니라 대세가 그쪽을 이미 향하고 있다는 말씜 ... 이어주고 받쳐 줄만한 세력이 이젠 영영 없을겁니다 페러다임이 완전히 빨리 바뀌어 갈것입니다
공실료를 받아야함. 그래야 새로운 생각들이 계속 들어와 도시가 활성화됨
이제 연대 수요로는 임대료 감당될 만큼 올랐나보네요. 학교+외부에서 많이 와야.. 점점 몰리는데만 몰리네요. 핫한 곳은 주말 아침부터 줄이 쫘르륵 서있는데 아닌 곳은 내내 휑한..
건물주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인구수감소 뚜렷하고 물가상승으로 소비여력 계속 감소하므로 앞으로 이 추세는 계속됩니다.
요즘 대학생 자녀 둔 부모님들이 용돈을 얼마나 주실지 모르겠지만,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하는 학생들 월세로 60은 쓸걸요? 용돈 100 받아서는 어림도 없을 거에요. 150은 받아야 생활이 될 듯 싶습니다. 옛날 물가가 아니에요.
옛날엔 저 거리가 참 재밌었는데 . 추억이 참 많은 거리.
맥도날드가 포기할 정도에 상권에 과연 어떤것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학가 상권을 대학생만으로 채울 수는 없죠. 저도 졸업 후 신촌을 갈 일이 없더라고요.
가만보면 유동인구라는게 결국 젊은층인데 이 연령대의 관심사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상권이 변하는군요. 20살때 자주 가던 신촌역이 2000년 중반 홍대쪽으로 이동했는데 그 무렵부터 신촌은 사람들이 잘 안갔죠. 특색이랄것도 없지만 비싸기도 했고 이미 그 무렵부터 종각역 상권도 무너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럼 앞으로 홍대 연남동도 생명력이 얼마 안남았다는 소리인데 흥미진진하네요. 연남동이 뜨기 전 살았을때는 정말 고즈넉하고 작은 가게가 많았던 동네였지만 지금의 신촌꼴을 면하지 못하겠구나 싶어요.
임대료만 확 낮추면 저기는 살 수 있음. 그냥 월 100만원대로 낮춰주면 들어갈 사람들 수두룩함. 그거 낮추기 싫은거지. 월 100만원대만 되어도 나같은 자영업자는 그냥 학생들이 가벼운 주머니로 접근 간으한 서비스 제공가능한데 월세가 발목을 잡는거임. 누가 미쳤다고 3~500만원줘가며 저길 들어가겠음.
대로변은 심지어 4~5000이라잖아요ㄷㄷ 그러고 보면 골목 안쪽은 오히려 사정이 나쁘지는 않음. 특색은 없어도 딱 학생들 상대로 장사하는 가게들
연남은 모르겠지만 홍대는 망하기 쉽지 않을거에요
이유는 서울에 클럽하면 홍대 이태원 강남인데 20대 애들은 이태원 강남은 가격적으로 부담스럽거든요
홍대가 제일 술값도 저렴하고 만만하니.
거기다가 신촌 이대 상권 박살나서 그 금방에서 놀때는 홍대가 1순위니.
호떡 팔면 되나요?
가격이 오르고 비싸진 것도 맞지만, 주 이용객의 인구수 감소도 있다고 봅니다. 2천년 초반에는 사람도 많고 번화가도 그리 많지 않았지만 , 요즘은 주이용객 나이대 사람도 적어지고 굳이 번화가로 안가도 괜찮은 곳도 많아 졌죠 그리고 인터넷쇼핑의 발달로 굳이 오프라인에서 살 이유가 적어진 것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ㅎㅎ
근데 홍대 포차거리에는 받에 청년들이 줄을 섭니다 코로나 피크때야 주춤했지만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가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어쩌다 저녁에 마을 버스타고 지나 가다보면 별천지인가 싶을 때가 많아요 망원동, 망원시장 부근도 젊은 사람들로 평일주말 할거없이 조그만 술집 가게들 손님 많아요 상권 자체가 옮아간 것 같아요
임대료를 1/10로 줄이지않으면 들어가면 안됨 가치떨어질까봐 여유있는척 임대료 절대 내리지 않고있는건데 저러다 죽을때까지 공실로 남게해야함
응원합니다!
인구는 줄어드는데 건물은 초고층으로 계속 건설하니 당연히
공실은 늘어가고 장사도 안되고요.
조물주 위에 건물주는 옛날 속담이고 지금은 은행호구로 대출원리금 상환하다 인생마감~~~
건물주들도 한채가진사람 5채가진사람 10채사람 있지만 10채가진 사람들이 임대료를 못내리게 하는 주범들이죠
앞으론 들어가서 그 가격에 수익 내줄만한 가게들이 없음. 돈 암만 많아봐야 수요 따라줄 사람이 없는데 의미없는 버티기임
와 십몇년 전만 해도 사람 많고 핫했는데.. 역 근처에서 서서 약속 기다리는 사람 많았어요 그런데 그 때도 연대 학식이 맛있기도 해서 밖에 음식점이 엄청 당기지는 않았던 기억이.. 지금은 음식 선택 폭이 완전 줄었겠네요 ㅠㅠㅜㅜ
장사가 잘 되면 임대료를 상향 조정하고, 잘 안되면 임대료를 하향 조정하는게 시장 원리인데, 한번 내린 임대료를 다시 올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건물주들이 시장 동향에 맞춰서 임대료를 하향 조정하기를 망설이는게 현실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건물 공실세 물려야댐
쉬울 것 같지. 뭐 독일 어쩌면서 외국은 어떻고. 정부나 법이 개입하면 더 꼬임..
이대 앞에 이어 연세로까지 이렇게 되는군요...과거에는 상징성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 상징성이 희미해져서 이렇게 된듯싶네요.
헐..... 신촌에서 대학 다녔는데 저렇게 되다니 너무 충격적이에요 ㅠㅠ
아니 신촌도 별로지만, 홍대도 뭐 볼거 있다고 가냐? 그냥 일반 가게들인데.....
대학 3개가 모여있는데 이지경이면 출산율 개박살 난 지 20년 후인 2030년대부터 죽어난다.
지방은 커녕 서울에 있는 대학 주변 상가들 다 죽는다.
서울이 죽은거죠 ㅋ 얼마 전에 수원에 스타필드 하나 열었다고 30만명이 몰려왔단 거 보고 미래는 서울을 떠나 경기 남부로 내려갔다고 생각하게 됨. 서울에 저 정도 활력 가진 상권이 얼마나 되나..
단순 임대료 문제가 아님
신촌역,이대역 주변은 10~20년전 분위기에서 계속 머물러 있는 느낌임
홍대대로변 양옆으로 층고 높은 메가스토어 많이 보이고
연남동가면 공원주변으로 골목골목 개인이 운양하는힙한 음식점,카페 등이 많이 생겼다 없어졌다 반복하면서 소비자들 눈높이에 맞는 매장들로 상향평준화되어감
그에 반해 신촌역 주변은 10~20년전에 유행하던 음식점,카페,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매장들만 잔뜩있음 식상하고 칙칙함
서울에 신촌 아니라도 갈곳이 너무 넘처남
서울숲 성수 건대
여의도더현대서울
홍대 연남 연트럴파크
안국,서촌,
광화문,을지로 등등
트렌드 못따라가는 신촌 이대 합정 북촌 삼청동 같은 동네들은 점점 뒤쳐지는거지뭐
상권 망하는데 이게 팩트라 봅니다.
홍대있다 신촌가면 뭔가 박물관 느낌임. 라떼는 말이야~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시간이 2010년에서 멈춘 것 같음.
이 말그래도 정말 공실이 많이 늘었죠.. 이제는 함부로 대형이든 아니든
대로변은 들어올수 없는 실정입니다. 제가 알기론.. 투썸 이자리가.. 카페부분 월매출 전국 탑3안에 들었었습니다.
거기에 월매출 4퍼인가.. 그정도 건물주에게 더 주는걸로 계약한걸로 압니다.
아마도 그 자리에 스타벅스가 들어올려고 했는데.. 그렇게 투썸 본사측에서 딜한걸로 압니다.
아마 이게 언제 그 자리에 연지는 모르나..20년동안. 연5퍼 인상계속했다면.. 제가 알고 있던 시작
월세는 2500만원였는데.. 2년마다 10퍼.. 20년동안 100퍼 올라서 5000만원이 되었을수도 있죠..
거기다 2억이 넘는 매출에 4퍼.. 800만원 이상에.. 엄청나게 건물주는 꿀이였겠죠..
근데 못버티고.. 그냥 나갔으니.. 그 자리에 그 월세를 내고 들어올 업체는 없죠..
그냥 건물가격 폭락..
13년 전에 서강대를 졸업했습니다. 신촌역 인근 상권이 이렇게 무너지네요. 대학생활 할 때 정말 신촌 상권은 핫했습니다. 추억의 맥도날드 부터 온갖 맛집 술집 그 때가 참 그립네요. 앞으로 대학가 상권은 갈수록 매리트가 없어질듯 하네요. 성수, 연남, 신당, 문래 여기저기 힙한 골목이 커지고 있으니 말이죠.
맥도날드 버거킹 투썸 모두 신촌 연세로에 다 있어요 신촌에서 아예 없어진건 아니예요
맞아요.연대가는 길 안쪽으로 매장이 있고 신촌로터리 도로변쪽에도 많이 있지요.
근데 저 영상속 공실들만 봐도 걍 대한민국 자체가 망조인 거 같은데
상징성있는 점포가 없어진건 큰일이죠..
프랜차이즈 본사도 임대료 상승.인건비상승에 못버티고 적자보고 나가는데..
그것도 누구나 아는 세계적인 외식프렌차이즈.. 임대료는 매출의
7~10% 적정수준이고
매출의 12%이상 월세로 나간다면
정리해야됨
서울에서 사람 가장많은 골목중 하나였는데 신촌 민토도 2개나있었고.... 형제갈비 벽제갈비도 있을정도로 메카였던곳인데, 건물주들이 ㄹㅇ 말도안되는 월세받았나보다 생각밖에 안듦
지금도 위치는 그냥 최곤데 리모델링도 안하고 그냥 월세만 따박따박 5천씩 받았다? 투썸이 아니라 누가들어와도 나갈듯
무엇보다도 노래 때문이 아닐까요?
포스트맨이 부릅니다. "신촌을 못가"
물의 흐름에 따라 지형이 변하듯이 상권도 공급과 수요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동하는듯
뭘 반대로 분석을 하고 있어
상권 분산이 먼저가 아니고 임대료가 오른게 가장 큰 이유지.
임대료를 싼데를 찾다보니 가게들이 주변에 퍼진거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악덕 건물주다 뭐다 하면서 임대료 낮추라고 볼멘 소리를 하는데 건물주들이 죽어도 임대료를 낮추지 못하는 이유는?
건물마다 대출 때문이다. 100억원짜리 건물에 50-70억원의 대출이 있는데 대출금은 임대료로 산정된다. 만일 임대료를 낮추면 은행에서 상환이 들어온다.
당연히 갚을 능력이 없기 때문에 건물은 그냥 경매로 넘어가게 된다. 이런 상황이니 텅빈 건물 그대로 놔둘지언정 임대료 낮춘다는건 상상도 못한다.
신촌 이대 종로 거리가 망한걸 보면서 영원한건 없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임대료가 높아도 장사만 되면 공실없지만 지금은 대학생도 사회인도 온라인 소비시대 게다가 사람들끼리 만나지도 않고 요즘 대학생은 공부하고 집에가지 예전처럼 미팅 안하고 술도 안 마신다
신촌 이대 상권뿐 아니라 동대문 집합상가 등 어디나 다 공실율이 엄청나다 상업지구 맛집이나 학원가는 좀 나은데 본격 인구줄면 학원가도 끝
시골로 만들겠다는 건물주들의 강한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임대료 낮춰서 건물가치 낮아지는순간. ..100억건물 80억 은행대출이..80억건물되는순간 차액만큼 은행서 대출회수해가서그래요..
원래는 바로 회수하는게 맞아 은행이 직무유기중인거지
핫플도 어릴때나 찾아가지 취업하고 20대 후반만 되도 안찾아감 온라인으로 다 시고 굳이 돌아다녀봤자 집 근처에서 상권에서 소비함
ㄷㄷ 간만에 땅누님 녹음이네 화이팅... 뭐 이제 대학거리들은 예전처럼 대학가서 공부 안하고도 대기업가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다 개인플레이 하면서 더 공부하는 듯함. 취업난 이어지면 상권 더 죽을 수 밖에.. 홍대도 요새보면 옛날 명성에 비해 많이 죽었고 합정도 한물 가기 시작한게 조금씩 보이고..
필요한건 핸드폰만 있으면 편하게 보고 살수있는데 오프라인 매장이 잘될수가 없지요 거기다가 임대료 폭탄수준 수익성이 나질않는데 누가 들어가요
건물주들지금까지 돈엄청엄청 벌었는데 지금부터 공실 이어도 아무 걱정 없을듯
땅누나다~😃 땅집고는 땅누나 기사빼고는 안봄. 😁
신촌가서 할게없음. 그렇다고 교통의 요충지라서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만나기좋냐면 그것도 아님.
바로근처에 홍대쪽이 더 할것도많고 사람들 모이기에 교통도 좋고... 신촌은 진짜 딱 그근처 대학생이거나 세브란스병원 아니면 갈일이없는곳.
그리고 그냥 지도앱만켜서봐도 알수있지만
신촌이대상권은 확장불가능하게 주변이 막혀있음. 근데 바로옆 홍대만봐도훨씬 크고 확장성있는 상권. 신촌이대로 갈 이유가없음.
@@user-vg4gb7rg4zzz 공감입니다. 홍대만 해도 교통 편하고 공항철도,경중선,빨간버스들
있고 연남동,합정 크게보면 상수역쪽까지 볼곳,갈곳이 많아서
이쪽으로 몰리는거죠ㅣ
근대 영상이 거리 전체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얼마나 비어있는지가 아니라.. 빈 건물만 초점으로 보여주니까 거리의 전반적 분위기가 안읽히네요. 의도적으로 주장하는 바를 더 밀어붙이도록 편집 된 느낌.
신촌이 공실 많은건 사실이긴 하지만
연대 1학년들을 송도로 보내서 술집들의 수요가 줄어들었을듯
술먹고 노는건 1학년이 젤 잘놀죠
그러다 남자들은 군대로 빠지고
취업준비도 해야하니
투썸이 폐점하다니 충격...
거리 안쪽에 통건물로 이사했어요
얼마나 임대료가 비싸면 저렇게 줄줄이 폐업하는지 건물주가 알아야하는데 부자들은 그때로 돌아갈줄알고 버티는데 결국 상생이아닌 공동폭망으로 이어질겁니다
신촌 대학생들이 점점 술을 미친 듯이 마시지 않음.
프랜차이즈가 너무 많아 가고싶지 않은 점포가 너무 많음.
화장품은 올리브영, 옷은 미그웨치와 같은 편집샵을 주로 이용하게 됨.
혹시 신촌에 가서 식사를 해야한다면
맘맘테이블(베트남)
소신이쏘(갈비찜)
타이완소야(고기튀김)
마미당1948(닭볶음탕)
진미오향왕족발(소주)
추천합니다.
이석덕 파스타집도요
언제적 이대 신촌이여
너무 노후되고 불편하고
가고 싶은 맘이 없음
건물가격이 임대료로 측정되니 경기 좋아질때까지 버틸 생각이겠지만... 젊은이들 인식에 한번 죽은 상권을 다시 살리긴 쉽지 않아보임
뭔가 사람이 찾아갈만한 이슈거리를 만들고 인스타에 올릴만한 그런 스토리텔링을 만들거나 대표할만한 심벌을 만들거나 해야되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노후화됏기때문
신촌은 역 근처만 번지르르 하지 연세로 안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노후화 된 건물과 좁은 골목에 주차 자리 없고 진짜 갈 맘이 안 생김 ㅋㅋㅋㅋ 건대나 홍대도 낙후된 건 비슷한데 거긴 그래도 한강 끼고 있어서 강변이나 올림픽타고 가기도 편하고 그나마 대로가 좀 있는데 신촌은 진심 20대 후반 돼서 돈 벌면 절대 갈 곳이 못 됨..
물론 대학생들은 여전히 북적이겠지만 지출을 줄이고 허리띠 졸라매는 세대라 영상에 나오는 분 말씀처럼 가게 입장에서는 주 수요가 아님. 직장인처럼 소비가 어느 정도 되는 고객이 갈만한 상권으로 가야 하는데 참 아쉬움..
저기 침체의 원인은 그냥 홍대상권 때문임
원래 근처 대학생보다 서울 곳곳에서 놀러온 인구가 훨씬 많았는데
이들이 신흥강자 홍대쪽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기존 근처 학생들까지 홍대쪽으로 따라서 빠져나감
동교동삼거리에 20년을 살면서 지켜본 바.....홍대쪽이 흥성해짐과 발맞춰 저긴 쇠퇴해갔음
맞음. 홍대쪽이 블랙홀같아서 그럼. 게다가 홍대는 그냥 홍대라고 보기 어려움. 홍대, 상수, 합정, 연남까지 신촌혼자 상대하긴 너무 막강하고,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위주 상권이라 힙함이 너무 떨어짐.
학교안에 편의시설 생겨 학생할인 혜택 주고 있고 비대면 배달 활성화
외국인 학생 증가 내국인 학생 송도 유치 등으로 상권이 쇠퇴함. 학교 주변 동네 상권 역시 마찬가지고...유학생들은 이태원이나 홍대를 많이 가요 이화여대 상권도 마찬가지... 공용주차장 건설이랑 상가 건물이 노후해 건물이 악취도 나고 화장실도 안좋아요. 주변에 생활쓰레기 배출 장소 정비도 필요하고 미관상 안좋음. 차와 사람의 통행도 불편함
On line shopping
으로 온김!!
격세지감이다. 나 대학 다닐 때는 모든 약속이 강님역 뉴욕제과, 신촌 독다방(또는 대학약국), 대학로였는데. 신촌은 학생들로 넘쳐나던 곳인데 말이죠.
이대 신촌이 비싸서 저렴한 홍대로 간건데 ㅎㅎ
성수도 다 공장에 정말 숨쉬기도 싫었던 동네였지만
지금은 넘 비싸
앞으로 어찌될지
답은 누구나 다알고 있죠. 답을 실행해야 하는 사람들이 안할뿐이지...
자영업해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10년을 하든, 20년을 하든 결국은 임대료 문젭니다. 건물유지보수는 세입자가 하는데, 임대료는 꾸준히 올리는 이상한 현상..
월세 낮추면 건물가격이 몇억씩 떨어지니.. 빚없으면 걍 공실로 냅두는거임
어쩔수없지 머
대출 받아산 건물이라 선택권이 없음 건물주도. 세 낮추면 은행에서 압박 장난 아님
90년대 이대 근처로 옷사러 정말 많이 다녔는데^^
건물주도 다 생각이 있으니까 버티는 거지요. 그냥 넵둬요.
오랜만에 신촌 갔었는데 메인거리도 텅텅이라 너무 놀랐어요.
저도 작은 상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임대료 내리는 선택은 할 수가 없네요ㅠ 저정도 입지면 대출도 상당할텐데.. 브레이크 없는 기차ㅜ
저거 뺀거 아닌거 같은데 몇달후에 건물 헐고 대형 건물 생긴다
홍대도 현재 애플 매장 생기는 건물도 처음에 그런줄 알았는데 양쪽 건물 둘다 헐고 새로 지었다 결국 다시 지은다
버거킹 빈 건물은 새마을금고가 새로운 건물 올릴 예정이고 주변에 2개 매장 있는데 뭔 소리 맥도날드는 그 자체의 인기가 빠졌던 거고그 자리는 아티제 들어와 있는데. 상권은 붕괴되고 있지만 좀더 팩트에 충실해주길
홍대상권이 커지면서 신촌.이대 상권을 먹었네 옛날에 는 신촌 이 일티어 였는데
좋은 리포트 잘봤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남동에 경의선숲길이 생기면서 신촌상권 쇠퇴하고 연남동상권이 더 커짐
중국애들 떼로 몰려오고, 이대입구 길 장난질해놓고... 뒤늦게 돌려봐야 늦었슴.
홍대, 연남은 걷기도 힘들정도로 이추운 겨울에도 바글바글~❤
한번 계약하면 5년인데...건물주는 5년안에 부흥기 오면 그냥 그 시기 놓치는게 싫은거지.. 5년 기간을 손봐야함
부동산 정책
실패 어떤의원이 국회에서 연설한 말이 맞네여~~이렇게 만든 인간들 역사에 기록될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