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을 낳는 거의위의 배를 가르는 현실 사례 핫플로 뜰 경우 해당 지역 건물주들이 적정 임대료를 유지해서 해당 지역 자체를 명소로 만들어야 10년~20년 이후에도 가치있는 거리가 되는건데 임대로와 건물가격 인상에 올인하니 몇 년 못가고 그냥 뭐 없는 거리가 되어버린 것
어떤 부동산 업자 이야기로는 애초에 가로수길 자체가 어떤 부동산세력의 작업이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가로수길이라고 해봐야 아주 특별나게 개성 운운할것도 아닌 애초에 어느도시 골목에든 있을법한 소규모의 상권정도였을뿐인데 그걸 몇년에 걸쳐 블로그나 sns로 슬슬 띄우는 작업을 하고서는 (생각보다 비용이 크지않다고함) 유명해주고나서 본격적으로 매매나 임대작업들을 했다는 말이 있음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하면서 임대인들을 욕하지만 애초에 욕먹고 있는 임대인들은 기존 임대인이 아닌 높아진 매매가를 주고 새로 들어온 신규 임대인이라는점도 있꼬요
❤맞아욤. 저 어릴 떄 조그마한 개인 디자이너샾들이 있고 자그마한 귀욤귀욤한 소품 가게와 예쁜 카페들이 있었고, 구빌라들은 구리긴 했지만 아기 자기 하고 예쁜 곳이었는뎅... ㅜㅡ 프랜차이즈 다 꺼지라고!!!!!!!!!!!!!!!!!!!!!!!!!!!!!!!!!!!!!!!!!!!!!!!!!
젠트리피케이션은 해결방도가 없는게 문제지만 그게 시작되는 대형브랜드와 임대료 상승을 건물주들이 조금만 포기해도 젠트리피케이선이 발생하지 않게 조기 방지가 가능해지겠지... 돈 더 벌고 싶은 마음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긴 시간을 꾸준히 벌어들이는 임대료와 한순간 크게 들어오는 임대료 중에 어떤게 더 이득인지는 말 안허도 알 수 있지만 욕심을 포기할 줄 아는 인간은 대부분 돈이 많지 않은 중산층이고 돈이 여유로운 건물주들은 참을 필요(돈)가 없어져서 이런 멍청한 짓을 벌일 뿐이지.....
아는 디자이너언니샵도 있었고 독특한 디자인샵이 많아 한땐 주로 거기만 다녔었는데...근데 언니네도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옮기게 되고 이젠 여름엔 넘 덥고 겨울엔 넘 추워서 안가게 되는 거리 점차 요런 거리들은 줄 듯 이상기온만으로도 외부활동은 힘들어지는데 거기에 넘 높은 임대료까지면...
초입 커피스미스부터 힙한 언니들 잘생긴 남자들 진짜진짜 많았었는데.. 뒷 골목들까지 상권 정말 잘 돌아갔었고. 1세대 유명한 온라인 쇼핑몰 본점?들도 거의 가로수길에 전부 몰려있어서 거리 자체가 트렌디+핫! 한창 브런치 뜰 때라 유명한 브런치 맛집들, 디저트 가게들 전부 가로수 길에 먼저 오픈했었는데 참.. 추억이다 ㅠㅠㅠ 내 이십대 ㅠ
공실은 건물주 때문에 문제라고 하는게 아니예요. 건물주야 영상내용처럼 알아서 잘 먹고 잘 삽니다. 문제는 슬럼화예요. 인구유입이 줄고 공실이 늘어나면 공동화와 함께 슬럼화가 진행됩니다. 한 번 슬럼화가 시작되면 멈추기도 힘들고 정상화를 위해 몇 곱덜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 돈은 전부 세금이고요. 그래서 각 국 지자체나 정부가 건물주를 압박하는 겁니다. 세금 꼴아박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니까. 건물주들도 생각을 바꿔야 하는게… 슬험화 진행되면 매매 하고싶어도 못 합니다. 범죄 들끓고 위험한 동네 건물을 누가 사겠어요. 당연히 건물가치도 낮아집니다. 그 때 가서 후회 해 봐야… 결국 건물가치라는 것도 환금성이 보장돼야 가치있는거잖아요. 당장 뉴욕, 시애틀이 슬럼지역 개선하느라 얼마의 세금을 꼴아 박았고, 건물주들 얼마나 압박했는지 보면 알잖아요.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어떻게 박살나고 있는지 안 보이시나 봐요? LA는 뭐… 거의 반 포기상태이고. 당장 뉴욕, 시애틀의 부동산 가치상승률을 샌프란시스코, LA와 비교해 보시길. 조만간 몇몇 서울 도심지도 이와 같은 전철을 밟을겁니다. 어느쪽이 되고싶은지는 시와 건물주들의 현명한 판단에 따라… 저도 서울 경리단길에 16년 전 건물을 하나 매입 했습니다. 부동산 투자보다는 한국에 지사 차리고 사옥으로 사용하려고 매입했습니다. 뭐 이런저런 일이 있어 경리단길 건물에 입주 못 하고 양재동에 사옥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건물은 그냥 임대로 돌렸죠. 몇 년 후 경리단길 대박났잖아요. 한국 방송보면 경리단길 핫플레이스라고 엄청 떠들고… 문제는 제가 한국에 안 살다보니 임대료를 막 올리지 않았다는거… 그 것 때문에 주변 건물주들 한테 엄청나게 공격당했죠. 그러다 현재는 어떻습니까… 경리단길 팍 주저 앉았잖아요. 한국 갈 때 마다 쓸쑬해지는 경리단길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라도 돼서 주변 건물주들 설득하고 다닐 수도 없는거고요. 그 나마 다행이라면 제가 건물 매입하고 난 후 단 한 번의 공실도 발생하지 않았다는거. 뭐 임대료가 저렴하니…ㅋ 반면 주변 건물들 경매 나오고 2차 3차 유찰되는 모습 보면 참… 개인 재산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거 웃기긴 하지만, 결국 상생을 고민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다 같이 죽어요. 이런 위기는 나와 상관없어 라고 생각하는 건물주 분들… 그런거 없습니다. 예외는 없어요.
전혀 협조 할 필요없음 서울 핫플은 그냥 로테이션으로 돌고 도는거임 성시경이 말했듯이 서울 핫플에 건물 있는 사람 그거 딸랑 한채 있는 사람 별로 없음 그러니 그 동네 지금 잠잠하더라도 묵히고 있으면 좀 지나면 다시 잘나가거든 그러니 지금 공실 좀 있다고 월세 내리면 자기들 월세나 건물값 빠지는거임 그런 짓 할 필요가 없지
2011년에 딱 20살 때 가로수길이 한창 유명했을때 자주 갔었는데... 뭔가 활기차고 되게 세련된 공간이어서 좋아했는데 요즘 몇번 가봤지만 사람은 있지만 예전만큼의 활기는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 느낌이 압구정으로 옮겨진 느낌이 들기도 하구용.. 언젠가 또 가로수길이 활성화 되는 시기가 찾아오겠죵
맞아요.. ㅠㅠ 정말.... 올해 여름 오랜만에 가봤는데.... 이제는 내가 아는 가로수길이 아니더라구요. 특색 없는... 유흥가 정도.... 고즈넉하면서도 걷기 좋았던, 그러면서도 가게 하나 하나가 특색 있었던게 싹 없어졌더라구요.. ㅠㅠ 듀크렘도 없어지고..... 정말 제가 아는 15년 전의 가로수길은 어디 갔는지..
맞음. 차라리 오래전부터 보유하고있던 상가주들은 임차인이 안구해지면 임대료를 좀 낮출 여유가 있음. 임대료와 상가가격이 미친듯이 오른 상태에서 대출 맥스로 땡겨서 매수한 사람들이 문제임. 그 사람들은 대출 이자도 갚아야 하고, 자기가 매수한 가격이 생각나서라도 임대료를 내리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임. 그런 사람들이 다수이니 상권이 망하는걸 보면서도 자기 임대료는 안내리고 버티면서 누가 와서 상권을 살려주기만 바라고 있는거임.
딱 2002년 월드컵 전까지가 좋았음~ 가로수길에 자동차 크락션 울리며 거리응원하는 걸 시작으로.. 기존엔 화랑도 많고 공방 수제 소품샵, 무명 디자이너 쇼룸이 있는 운치있는 거리에서 방송좀 타고 대형 프렌차이즈, 옷가게 우후죽순 생기며 망조. 외지인 드나들며 거리가 판에박힌 대학가앞, 유흥가 느낌나기 시작..
압구정로데오가 망했던 2013-17년에는 가로수길이 떠오르다가 18년부터 슬슬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도산공원 중심으로 맛집들이 뜨기 시작하면서 인스타 피드가 쏟아지게 되었다. 그 이후로 고가정책이 곧 경쟁력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상한 문화가 mz중심으로 발달하기 시작했고 몇몇 클럽이나 포차가 압구정로데오에 생겨나면서 코로나 이후로는 꽤나 사람이 많아졌고 오히려 가로수길 맛집이라고 불린 곳들은 가격도 애매 맛도 애매한 포지션으로 전락해버려서 사람이 찾지 않게 되버림. 그 와중에 임대료는 더럽게 비싼 편이고 애플매장같은 경쟁력있는 곳만 살아남을수 있음.
홍대 상권은 '라이브(Live)클럽'이 만든게 아니라 '레이브(Rave) 클럽'이 만든 것. 지금은 그냥 '클럽'이라고 불리우는 일렉 장르 클럽들이 마구 생기던 즈음 주류였던 레이브 클럽과 일부 힙합 클럽들이 연합해 '클럽 데이'라는 걸 만들고 사람들이 몰리면서 지금의 이 지경까지 온 것.
상가 건물은 임대료 대비로 시세가 측정되서 100억짜리 건물에서 임대료가 월 2천이라면 1800으로 깎으면 얼마 양보 안한 것 같지만 상가건물주 입장에선 건물 평가금액 10억 손해를 발생시킨 것과 비슷해지기 때문에 4년어치 임대료를 안받았을 때의 손실과 비슷한 효과가 나므로 쉽게 깎을 수 없음
시장원리라는게, 물건이 인기가 좋고 수요가 높으면 가격이 올라가는거면 반대로 인기가 시들해지고 수요가 떨어지면 가격이 내려가야 하는건데 이놈의 나라는 공산품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한번 가격 쳐올려놓으면 아무도 안사도 가격은 죽어도 안내림. 그놈의 시장원리 시장원리 열라 좋아하면서 가격 내리는건 죽어도 안하지 ㅋㅋㅋㅋ
@@yu4bbienew908 근데 이건 우리나라가 졸부들이 유독 많아서 그런거기도 함. 일제강점기에 6.25로 명문가 다 무너지고 현재 부자들 대부분이 졸부라 근시안적 판단을 계속 하는거임. 다시 이 졸부들이 한 100년 200년 시간 지나면 졸부로 남은 집은 무너지고 명문가가 될 이들만 남아 괜찮아지는데 그 전에 대한민국이 사라질 위기라 문제지...
몇년전에는 압구정 로데오 가 1층 임대 넘쳐났었는데 지금 가로수길과 비슷한 이유로 압구정 로데오 가 대기업 프렌차이즈 위주로 임대 하다보니 임대료 오르고 개성있는 자영업자들은 오르는 임대료 못버티고 근처에 보다 저렴했던 가로수길 로 쫓겨나 개성있는 상권들이 모여가며 가로수길이 떠올랐고 압구정 로데오는 당시 임대료 가 비싸고 어디서든 볼수 있는 프렌차이즈 위주에 개성있는 자엽업자들이 사라져 상권 죽고 1층 임대 널렸던걸로 알고 있는데 돌고 도는듯
월세는 내리는 건 자유지만 올리는 건 최대 5% 요율로만 올릴 수 있게 법으로 제정돼 있습니다. 만약 착한 임대인이 30%를 낮춰서 임대를 줬다고 한다면 원래 가격으로 돌아오는데 10~12년이 걸리는 구조입니다. 그동안의 손실분은 고스란히 임대인이 떠안아야 하죠. 그래서 내리고 싶어도 내리지 못하는 겁니다. 고용도 해고가 쉬워야 고용이 쉽게 되는데 해고가 어려우니 고용도 어려운 것처럼 말이죠.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언급을 안했네요. 한 번 임대료 내리는 순간 아무리 상권이 좋아져도 임대인은 5퍼센트 이상 올리는게 금지되어 있으니 세 안내고 버티고 있던 옆건물 임대인보다 결국 손해를 보게 되는데 누가 세를 내릴 수 있겠어요? 세 그거 좀 내리면 되지 뭐 라면서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좀 한심하네요.
임대료를 낮추면 왜 올릴 수 없는지도 올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법에서 임대료를 한번 정해서 들어오게 되면 새로운 임대료를 지정해서 못하고 몇퍼센트 까지만 올릴 수 있게 되면서 그렇게 낮출 바에는 그냥 내비두는게 낫다는 판단을 하게 된거죠. 법이 시장을 망쳐놓은 대표적인 케이스 중에 하나가 아닌 가 싶습니다.
그냥 냅둬~ 인구줄고, 서울재건축 재개발 주상복합에 상가 계속 짓고, 신도시 확장되고, 거기에 상가분산 확산되고, 예전에 서울오던 자주오던 사람들이 로컬 상권으로 가게되는거 상관없나보지...뭐 저런거 모르고, 계속 언젠가는 그 가격에 임대료 언젠간 나간다고 계속 생각하나보지...뭐 버틸만 하니깐 걱정하지 않아도...근데 저공실 임대료 안 낮추면 절대 못채움 상황이 예전 우리나라 경제상승기 인구증가 부동산 호황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가로수길 초창기 90년대 부터 압구정.신사동 이라는 강남에 초기 부촌이기 때문에 이 시기 개인 디자이너 샾인. 브띠크 또는 하이패션이라고 해서 모이고. 또한 웨딩 샾들도 모이기 시작해서. 거기에 맞쳐서 패션 잡화들도 생기면서. 상당히 유니크하고 트랜디하게 되면서 발전 하기 시작한 곳임. 거의 대한민국에 최초에 개인 패션 아티스트 들이 모이면서 생긴 거리임. 하지만 결국 남 좋은 일만 한거지. ㅡㅡ 땅 주인과 건물주 들만 배불리는 대한민국에 부동산 불패의 상징이기도 함.
황금알을 낳는 거의위의 배를 가르는 현실 사례
핫플로 뜰 경우 해당 지역 건물주들이 적정 임대료를 유지해서 해당 지역 자체를 명소로 만들어야 10년~20년 이후에도 가치있는 거리가 되는건데
임대로와 건물가격 인상에 올인하니 몇 년 못가고 그냥 뭐 없는 거리가 되어버린 것
주식하면서 작업당해서 돈 잃는 사람들 심리구조랑 같은 ㅋㅋㅋ. 근데 젠트리피케이션은 그 피해를 주변 지역사회가 같이 떠안으니 ㅜㅜ
기존 건물주들은 건물가격 올라갔을때 거의 팔고 나오고 새로 들어간 건물주들은 빚끼고 산게 대부분이니 이자 갚기 위해서라도 임대료가 높게 형성될 수밖에 없음.
헬조선 특이지
이 현상은 항상 있었음.. 예시로 홍대 메인거리 개인카페 외진 곳으로 밀려나고 프랜차이즈로 대체 되었듯,,
어떤 부동산 업자 이야기로는
애초에 가로수길 자체가 어떤 부동산세력의 작업이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가로수길이라고 해봐야
아주 특별나게 개성 운운할것도 아닌
애초에 어느도시 골목에든 있을법한 소규모의 상권정도였을뿐인데
그걸 몇년에 걸쳐 블로그나 sns로 슬슬 띄우는 작업을 하고서는
(생각보다 비용이 크지않다고함)
유명해주고나서 본격적으로 매매나 임대작업들을 했다는 말이 있음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하면서
임대인들을 욕하지만
애초에 욕먹고 있는 임대인들은
기존 임대인이 아닌
높아진 매매가를 주고 새로 들어온 신규 임대인이라는점도 있꼬요
일본처럼 빈건물에 감당할수 없는 세금폭탄을 매겨야됨 그래야 가격을 낮춰서라도 내놓으려고 하겠지
이게맞다
그거 완전 일본식이네요 디플레 오기 딱좋게
웃고 갑니다 ㅋ
와 지방 다 죽겠는데
걍 철거하고 빈땅 만들면
오래전 가로수길에 디자이너들이 득실득실했을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주변에 공장이나 샘플실도 많았는데 많이 없어졌고 지금도 제일 중심쪽에서 몇블록뒤에 샘플실이나 공장이 몇개 남아있지만 이제는 소수만 남아있음
지금도 의류관련 샘플실 겁나 많아여 상가들이 없어진거지 ;;
부동산 투자가 전문인 전 아이돌가수, 피겨스포츠선수, 개그맨, 배우, 연예인들과 pd들 끼리 모여 부동산 투깃감을 찾아 오늘도 방송국에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진행 작전회의중.
❤맞아욤. 저 어릴 떄 조그마한 개인 디자이너샾들이 있고 자그마한 귀욤귀욤한 소품 가게와 예쁜 카페들이 있었고, 구빌라들은 구리긴 했지만 아기 자기 하고 예쁜 곳이었는뎅... ㅜㅡ 프랜차이즈 다 꺼지라고!!!!!!!!!!!!!!!!!!!!!!!!!!!!!!!!!!!!!!!!!!!!!!!!!
돌고돌아서 또 핫해질거임
요즘은 어디로 가야 디자이너들 볼 수 있나요?
정말 한국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는 좋은예인듯.
이런 애들 특) 다른 국가에서도 보이는 공통된 특징을 식겸이 좁아 자국에서만 일어나는 줄 앎
젠트리피케이션이 한국에서만 보이겠노?ㅋㅋㅋㅋ다른 국가 미국 유럽들에서도 보이니 용어로 정의가 먼저 되었잖아
@@별마을ㄹㅇㅋㅋ 이런 주제만 나오면 한국은~ 하면서 깨어있는 척 하지만 실상 본인 우물이 작은건 모르는 애들 많아짐 ㅋㅋ
@@별마을뭐가 그리 배배 꼬인거임? 큰 맥락이비슷하다는 건데 그걸 못 읽고 지 잘났다고 하고 있는 건 본인인듯. 결국 경제가 좀 잘 나간다고 자기 이득만 이빠이 챙기다가 다같이 죽어가는 5060 기성세대를 말하는거잖아.
@@sw-gd4sw본인 그릇이 작은거 맞아요...큰 맥락은 못보고 사소한거 잡고 낄낄대는 꼴이... ㅎㅎㅎ 가재가 붕어의 뜻을 못읽고 낄낄대는 거 같네요 ㅎㅎㅎ
@@별마을이런 애들 특) 식견을 식겸이라고 하는 본인은 똑똑하다고 생각하면서, 남이 의견내면 무조건 내려치고 봄.
너무 비싸고 어그로꾼이 많아
더비싼 압구정로데오나 청담 골목은 아직도 잘되는거 보면 그냥 고가정책에 눈돌아버린 소비문화가 원인 아닐지...
'한번 내려가면 올리기가 쉽지 않다' 라는 게 사실이든 아니든 분위기를 깨줘야 시장가치가 반영이 될 것 같네요
여태까지 ㅈㄴ쉽게 팍팍 올려왔으면서 내려가면 올리기 쉽지 않다니 ㅋㅋㅋ 건물주들 ㄱ소리도 잘하네요
잘 모르시는가본디.. 임대료 연간 5%밖에 못올립니다. 법적으로요. 그래서 내리면 다시 올리기 힘들다고 하는거에요
법적으로 아예 못올리게 정해놨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돈 빌려서 건물 사서 이자 내려니까 임대료를 내릴 수 가 없는듯 ㅡㅡ;
@@fish0301 그렇게 매년 꼬박꼬박 5%씩 올려왔죠.
나라는 좁고 인구와 재화는 한정적인데
서울에만 초집중되어서 순식간에인기, 유행과 눈치싸움이 오고가는 극한의 한국.
근데 장점도 많긴 해요 발전이 빠르죠 다른 선진국들 정체된나라들 많은데 우리는 경쟁 때문에 발전이 빠름
@@ohmalub 장점도 많으니 이렇게 발전한거겠죠..하지만 그에따른 인구수 급감....혁명적인 변화가 있지않는한 엄청나게 더 급격한 변화가 올겁니다..
@@ohmalub 이번년도 경제 성장률 보면...별로 안빠른거 같은디
@@OO-zm4qm 지금은 정권이 말아먹고 있으니... 문재인때는 21년에는 11년만에 경제성장율 최고치였죠 4%나 올랐으니... 2020년에는 oecd경제 성장률 1위에 외환보유고 역대 최고.. 국가부도위험 역대 최저였죠...
산업화 발전이 뒤늦게 진행했지만 빠르게 사라지는 인구...ㅋㅋㅋㅋㅋㅋㅋㅋ
젠트리피케이션은 해결방도가 없는게 문제지만 그게 시작되는 대형브랜드와 임대료 상승을 건물주들이 조금만 포기해도 젠트리피케이선이 발생하지 않게 조기 방지가 가능해지겠지...
돈 더 벌고 싶은 마음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긴 시간을 꾸준히 벌어들이는 임대료와 한순간 크게 들어오는 임대료 중에 어떤게 더 이득인지는 말 안허도 알 수 있지만 욕심을 포기할 줄 아는 인간은 대부분 돈이 많지 않은 중산층이고 돈이 여유로운 건물주들은 참을 필요(돈)가 없어져서 이런 멍청한 짓을 벌일 뿐이지.....
젠트리피케이션은 저 상권만 있는게 아니지요. 아파트의 이름만 바꿔서 프리미엄이니 뭐니 하면서 가격 다시 띄우고, 어느 누가 집값을 싸게 내놓으면 왜 그런 짓을 하냐고 컴플레인 넣지요. 어차피 사는 대상이 사람인데 사람이 없어지면 집값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진 자들의 잔치. 그들만의 리그. 부자,대기업을 위한 나라
@@mjkim9048이젠 슬슬 숙청의 시간이 다가옴.
@@mjkim9048 능지처참이네.. 이건 그런 내용이 아니란다.
알고도 가만히 있는 정부의 합작품.
@@mjkim9048 그닥 가지지 못한 사람들까지 꼴깝을 떠는게 추할 뿐이죠.
90년대 중후반 2000년대초 가로수길에서 참 많이 다녔었는데. 그때는 가루수길이 전혀 뜨지도 않았었고 소소한 상점들이 즐비했었는데..그리고 가을만되면 샛노란 은행잎으로 거리가 소복히 덮혀있었던 그 시절이 그립네
ㅎㅎ은행잎 추억~
2000년 초반에 가로수길하면 정말 가로수 낙엽으로 뒤덮인 조용하고 한적한 길이었고 군데군데 안다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와인바랑 까페가 몇 개 숨어 있었죠. 그 시절의 가로수길을 기억하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온라인 시장의..확장이..오프라인을...사양산업으로 만들엇지..
@@heel16842000년 초반이면.. 방배동 카페골목에 사람들이 많았던 기억이..
@@heel1684 저도 반가와요. 가로수길 근처 신사동에서 회사생활 오래하다 2002년이 미국으로 이민와서 한국의 기억은 그때 그시절에 정지되어있는듯합니다.
공실이 길어질수록 건물 노후화가 빨라진다는걸 생각안하는듯. 사람 손이 덜타는 건물은 노후화 진행이 빠르긴 합니다. 또 현시점에서 공실이 된들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이동하여서 상권 유지하는데 시간과 돈이 듬
서울 건물주들 걱정 할 시간에 우리 걱정부터 하자
@@milk_y_way걱정하는게 아니라 건물주 털어먹어야죠 다같이
어차피 건물은 일정기간 지나면 가치가 거의 없죠...대지값만 유지되죠
상점 나가고 원상복구 공사할때... 대충 하는줄... 저 동네는 매장나가면 내.외부에 못자욱 하나도 안남게 만들라고 합니다.
돌위에 간판다느라 구멍낸거... 돌 바꾸라고 하죠.. 매장이 나가고 원복할때마다.. 새건물로 바뀌죠..
아주 옛날에는...상점 보다는 조용한 주택가였고, 작은 화랑 같은것들이 조금 있었고, 학교 끝나고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고 RC 가게 창문으로 무선조정 비행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확 변해 버렸다.
시대가 흘러가니 계속 바뀌는거지요. 지금은 성수동이 그 꼴 나고 있고요. 21년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의 브루클린이라며 빈티지함을 앞세웠는데, 솔직히 이제는 그런 컨셉과도 어울리는지도 모를만큼 변했음. 그냥 핫하다니까 아무거나 다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선 어쩔 수 없다. 성장이 있으면 도태가 따라온다. 아니 그냥 모든 건 시작과 끝이 있다. 가로수길의 활황은 역사에 남고 사라질 것. 회복되려면 최소 100년일걸?
한국은 다른나라들과 달리 냄비근성이 심하고 미적센스가 없어서 더 그런듯 일본이나 유럽같이 도시 미관을 생긱하고 좀 더 색깔있게 오래가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더 오래전엔... 그냥 벌판이었죠... 아.. 그때 울 부모님은 왜 그땅를 파셨는지.. 가지고 계섰음.. ㅎㅎㅎ
@@tepliche유럽은 이해가는데 일본이 미관이 있나요? 저도 일본 여행 좋아해서 1년동안 3번 다녀왔지만 잘 모르겠네요. 저장강박증 있는 나라로 느껴졌어요.
건물주들의 욕심이 낳은 젠트리피케이션
건물주들 월세 절대 안내림 ㅎㅎ
갑질은 당연한거고!!!
안당해 본 사람들은 그기분 모름!!
한남동. 이태원 땅값이 문재인 정권때 3배폭등했고 부동산도 3배폭등했어요 .. 그래서 임대료도 오른겁니다 ... 거품이여요 .. 정치와 경제를 잘했으면 이렇지않죠 .. 문재인은 정말 무능에 극치였음 .. 국가 .기업.국민 모두 빚더미에 올려놓았으니 ..
뉴욕은 세수 확보를 목적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을 유도한다고 하던데요. 한국은 주요국 중 재산세가 제일 낮아서 젠트리피케이션의 긍정적 영향도 없죠😂
니 욕심은 착한거고 저사람들 욕심은 나쁜거임?
아는 디자이너언니샵도 있었고 독특한 디자인샵이 많아 한땐 주로 거기만 다녔었는데...근데 언니네도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옮기게 되고 이젠 여름엔 넘 덥고 겨울엔 넘 추워서 안가게 되는 거리 점차 요런 거리들은 줄 듯 이상기온만으로도 외부활동은 힘들어지는데 거기에 넘 높은 임대료까지면...
요즘 그런 샵들 다 어느동네에 있어요..??? ㅠㅠㅠ
초입 커피스미스부터 힙한 언니들 잘생긴 남자들 진짜진짜 많았었는데.. 뒷 골목들까지 상권 정말 잘 돌아갔었고. 1세대 유명한 온라인 쇼핑몰 본점?들도 거의 가로수길에 전부 몰려있어서 거리 자체가 트렌디+핫! 한창 브런치 뜰 때라 유명한 브런치 맛집들, 디저트 가게들 전부 가로수 길에 먼저 오픈했었는데 참.. 추억이다 ㅠㅠㅠ 내 이십대 ㅠ
와.. 저랑 같은 생각 ㅜㅜㅜ 그때 추억이 다 사라져서 너무 슬퍼요.. 진짜 구석 구석 조용하고 예쁜카페들도 많았고 먹골도 잘돼있어서 넘 재밌고 좋아하는 곳이였는데.. 진짜 추억이 사라졌어요 ㅠ
맞아요 그떼 젤이쁜여자 헌팅해서 지금8년째사귀고있음!
그때가 몇년도 쯤이었어요?
@@김재승-l9m 가로수길이 한창 핫했던 때는 2000년 중반이요!
와 이런 취재 좋네요. 서울에서 떠난지 꽤 돼서 가로수길 못 간지도 꽤 됐는데, 이런 사항들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근대 건물주들 괜찮은게 땅갑 작년에 두배침 ㅋㅋ
원래 가로수길은 별것도 없었고 사람으로 북적거리던 번화가도 아니었음. 거기서 드라마촬영 많이하고 블로그글 올리고 이런게 유행이었고 강남이라고 건물값 엄청 비싸고 그게 다였음.
절대 사람많은곳이 아니었음
공실은 건물주 때문에 문제라고 하는게 아니예요. 건물주야 영상내용처럼 알아서 잘 먹고 잘 삽니다.
문제는 슬럼화예요. 인구유입이 줄고 공실이 늘어나면 공동화와 함께 슬럼화가 진행됩니다.
한 번 슬럼화가 시작되면 멈추기도 힘들고 정상화를 위해 몇 곱덜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 돈은 전부 세금이고요.
그래서 각 국 지자체나 정부가 건물주를 압박하는 겁니다. 세금 꼴아박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니까.
건물주들도 생각을 바꿔야 하는게… 슬험화 진행되면 매매 하고싶어도 못 합니다. 범죄 들끓고 위험한 동네 건물을 누가 사겠어요. 당연히 건물가치도 낮아집니다. 그 때 가서 후회 해 봐야…
결국 건물가치라는 것도 환금성이 보장돼야 가치있는거잖아요.
당장 뉴욕, 시애틀이 슬럼지역 개선하느라 얼마의 세금을 꼴아 박았고, 건물주들 얼마나 압박했는지 보면 알잖아요.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어떻게 박살나고 있는지 안 보이시나 봐요? LA는 뭐… 거의 반 포기상태이고.
당장 뉴욕, 시애틀의 부동산 가치상승률을 샌프란시스코, LA와 비교해 보시길.
조만간 몇몇 서울 도심지도 이와 같은 전철을 밟을겁니다. 어느쪽이 되고싶은지는 시와 건물주들의 현명한 판단에 따라…
저도 서울 경리단길에 16년 전 건물을 하나 매입 했습니다. 부동산 투자보다는 한국에 지사 차리고 사옥으로 사용하려고 매입했습니다.
뭐 이런저런 일이 있어 경리단길 건물에 입주 못 하고 양재동에 사옥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건물은 그냥 임대로 돌렸죠.
몇 년 후 경리단길 대박났잖아요. 한국 방송보면 경리단길 핫플레이스라고 엄청 떠들고…
문제는 제가 한국에 안 살다보니 임대료를 막 올리지 않았다는거… 그 것 때문에 주변 건물주들 한테 엄청나게 공격당했죠.
그러다 현재는 어떻습니까… 경리단길 팍 주저 앉았잖아요.
한국 갈 때 마다 쓸쑬해지는 경리단길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라도 돼서 주변 건물주들 설득하고 다닐 수도 없는거고요.
그 나마 다행이라면 제가 건물 매입하고 난 후 단 한 번의 공실도 발생하지 않았다는거. 뭐 임대료가 저렴하니…ㅋ
반면 주변 건물들 경매 나오고 2차 3차 유찰되는 모습 보면 참…
개인 재산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거 웃기긴 하지만, 결국 상생을 고민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다 같이 죽어요.
이런 위기는 나와 상관없어 라고 생각하는 건물주 분들… 그런거 없습니다. 예외는 없어요.
이사람 똑똑한듯 ?
임대료지 뭐
ㄹㅇ... 요세는
많은상권이 형성되다보니
굳이 그런곳에 가야할 이유가 적어짐.
결국은 시장이 결론을 낼듯
걱정은 접어두고 끝
한국 안 살면서 부동산 투자하는
경리단길도 마찬가지로 썰렁합니다 홍석천씨가 살려보려고 했지만 건물주들이 협조를 안해주니 못 살리는거죠
건물주가 왜 협조 해야하냐??
@@오팔육딱대상권 죽이기 싫으면 협조하고 상관없으연 안하는게 합리적이죠
@@오팔육딱대 맞음 건물주 협조 할필요 없긴함
내가 건물주면 같은생각임
어자피 여기 공실이여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음
건물+대지 자산임
참 애매 한거 맞음
이태원은 압사이후에 머리에 꽃꽂은 미ㅊ련들말고는 술먹으러 가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ㅋㅋㅋ
홍석천 가게는 자리가 좋아서 뜬거지 음식 맛없다고 소문나서 이태원 종종가는사람들도 알고있었어요
전혀 협조 할 필요없음 서울 핫플은 그냥 로테이션으로 돌고 도는거임
성시경이 말했듯이 서울 핫플에 건물 있는 사람 그거 딸랑 한채 있는 사람 별로 없음
그러니 그 동네 지금 잠잠하더라도 묵히고 있으면 좀 지나면 다시 잘나가거든
그러니 지금 공실 좀 있다고 월세 내리면 자기들 월세나 건물값 빠지는거임
그런 짓 할 필요가 없지
과거 압구정이 결국엔 두손 들고 건물주들끼리 합의해서 임대료를 낮춰서 다시 부흥했는데..
가로수길은 애플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을 거 같네요
압구정 로데오도 그렇게 되기까지 공실되고15년이 걸렸어요
@@주재주-y8g맞음 진짜 오래걸렸음 ㅋㅋㅋ
지금 압구리로데오 다시 임대료 올라가고 있음 ㅋㅋㅋ
압구정 최근에 가보니 슈프림, 젠몬 이런 큰 브랜드들만 외국인 관광객 좀 있고 몇 년 전에 비해 사람이 많이 줄었던데..
@@Dongtan229 그쪽은 로데오라인이 아니라 도산공원 라인이고 로데오라인도 몇년전에비해서 준건아니고 작년에 비해서 많이 줄었죠
20~21년도에 가로수길 근처 식당에서 근무했었는데 진짜 사람 없어서 망할줄 몰랐습니다😢
가로수길에만 있던 한국 애플매장이 이젠 여기저기 생기다보니 더이상 메리트가 없어진 가로수 길
2011년에 딱 20살 때 가로수길이 한창 유명했을때 자주 갔었는데...
뭔가 활기차고 되게 세련된 공간이어서 좋아했는데
요즘 몇번 가봤지만 사람은 있지만 예전만큼의 활기는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 느낌이 압구정으로 옮겨진 느낌이 들기도 하구용..
언젠가 또 가로수길이 활성화 되는 시기가 찾아오겠죵
안옴
네버
그 건물주들 다 뒈져도 안옴
압구정 요새 활성화 됨요? 원래 압구정도 죽은지 20년 정도 된거 같은데 겨우 살아난건데 쉽지 않아요 ㅎ
@@ohmalub요즘 로데오가 강남보다 핫해요
15년 전 가로수길이 그립다...
맞아요.. ㅠㅠ 정말.... 올해 여름 오랜만에 가봤는데.... 이제는 내가 아는 가로수길이 아니더라구요. 특색 없는... 유흥가 정도.... 고즈넉하면서도 걷기 좋았던, 그러면서도 가게 하나 하나가 특색 있었던게 싹 없어졌더라구요.. ㅠㅠ 듀크렘도 없어지고..... 정말 제가 아는 15년 전의 가로수길은 어디 갔는지..
@@송명근시온와 듀크렘... 추억이네요. ㅜㅜ
가로수길은 15년전에도 침체기였음 왜냐면 15년전 > 2008년 = 한국의 장기불황의 시작
쉰내 나요
@@user-wq9mp3mo4w 가는 데 순서없어 임마.
솔직히 가로수길 별 거 없음 리얼ㅋㅋㅋㅋ
경리단길도 예전보다못함 ㅋㅋㅋㅋ
성수동이 젠트리피케이션 피크인듯
디올 스토어가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가 될지...
개인적으론 문래동 창작촌, 대전 소제동 철도관사촌, 해운대 해리단길이 아기자기 이쁜곳을 간직하고 있어 좋더라
성수동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졸라 옴
*리단길 이름따라하는 짓부터 안해야함
성수동도 좀 위험함
가로수길 20년도 정도라고보여짐
제발 서울말고 이젠 지방도시가 활기 넘쳤으면
@@entp9671제주도 가면 사람 넘쳐나고 모든 유명식당은 웨이팅이 기본임. 전국토가 복작복작 해야된다는거면, 그런나라는 서울급 도시가 수도 없이 포진한 미국 정도의 초거대국가 제외하면 그런 나라는 지구상에 없음
장사하면 진짜 건물주 잘만나는게 엄청 중요함..
장사 좀 잘되는듯하면 내쫓고 가게 꿀꺽해서 권리금 챙기려는 인간도 있고
반대로 장사잘돼야 자기 건물 가치가 오른다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오래장사하라면서 세도 안올리는 분들도 있음
정말 유익하고 명쾌한 영상이었습니다. 취재 감사합니다.
어딜가도 대기업들이 문제.....도대체가 개인별 개성있는 소소한 문화를 만들어갈 수가 없네요. 안타까워요.
압구정 살았는데 진짜 뭐 시계그런거 수리하거나 배터리 교환처럼 돈 드는게 아니면 자주 안갔음...옛날 (아마 초딩때까진) 그래도 부모님하고 같이 다녔는데 중학생때쯤부턴 가격들이 점점 선을 넘었음....
가로수길은 텅텅비었고 그 뒤쪽 신사동거리는 활발함.. 문제는 어디서 인천부천같은 환락가가됨 싸구려느낌나는
모든 상권이 무너지는 이유는 장사 1도 모르는 월세만 올리는 건물주들이 99% 때문임
20년 전 쯤 가로수길 이름도 생기기 전 개성있는 소호점들 많았는데 홍콩에서 옷 들고와 파는 매니아들, 또 조그만 화랑들 넘넘 좋은 곳이었는데..
압구정 갔다가 가로수 갔다가 경리단 갔다가 다시 압구정 가던데...
임대료가 다시 저렴해지면 돌아가겠죠.
건물주 분들 눈치게임 하지 마시고 내리세요.
여기서 내릴순없고 향후 몇년간 동결시키겠져 그러면 몇년후엔 자연스레 내린형국이 되는거니까여
2012년도 13년도에 가로수길에서 옷 잘입은 사람들 잡아놓고 사진 찍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이민와서 10년 넘게 가로수길에 못가봤지만 지인들한테 가로수길 핫플 아니냐고 물어보니 강원도 산골사는 사람 취급 당했습니다.
이민을 왜 가셨나요???
앗! 그때쯤 😮 저도 사진 한번 찍어서 되게 기분좋았는데... 그분이신가봐요..좋은추억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ㅎ그때옷도 기억해요..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스토어도 가로수길 명동이 서비스 제일 그지같음 ㅋㅋ 영어 할줄 아세요?
옛날에 가로수길에서 예쁜 아이템들 쇼핑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했었는데.. 그 때가 그립다
저기는 기존 임대인들이 배를 가른게 아니고 ... 손바뀜이 많이 되었을텐데 새로 건물사서 들어온 임대인들이 당한거지 .. 저긴 기존 임차인들만 쫒겨난게 아니고 기존 건물주들도 손털고 많이들 빠졌음
맞음. 차라리 오래전부터 보유하고있던 상가주들은 임차인이 안구해지면 임대료를 좀 낮출 여유가 있음. 임대료와 상가가격이 미친듯이 오른 상태에서 대출 맥스로 땡겨서 매수한 사람들이 문제임. 그 사람들은 대출 이자도 갚아야 하고, 자기가 매수한 가격이 생각나서라도 임대료를 내리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임. 그런 사람들이 다수이니 상권이 망하는걸 보면서도 자기 임대료는 안내리고 버티면서 누가 와서 상권을 살려주기만 바라고 있는거임.
손바뀜에 대해서 많이 안다뤄줘서 아쉽네 등기떼보고이러면 재밌었을텐데
사람들은 익숙해지면 질리고 유행은 언제나 돌고 돈다!!
압구정 로데오 -> 가로수길 -> 압구정 로데오
10년 지나면 다시 가로수길이 인기 있을 수도 있겠지
딱 2002년 월드컵 전까지가 좋았음~ 가로수길에 자동차 크락션 울리며 거리응원하는 걸 시작으로.. 기존엔 화랑도 많고 공방 수제 소품샵, 무명 디자이너 쇼룸이 있는 운치있는 거리에서 방송좀 타고 대형 프렌차이즈, 옷가게 우후죽순 생기며 망조.
외지인 드나들며 거리가 판에박힌 대학가앞, 유흥가 느낌나기 시작..
님께서 요즘 젤 좋아하시는 동네는 어디예요?
아이러니하게 애플스토어가 가로수길을 대표하게 했지만 젠트리피케이션의 원인이기도함..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
압구정로데오가 망했던 2013-17년에는 가로수길이 떠오르다가 18년부터 슬슬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도산공원 중심으로 맛집들이 뜨기 시작하면서 인스타 피드가 쏟아지게 되었다.
그 이후로 고가정책이 곧 경쟁력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상한 문화가 mz중심으로 발달하기 시작했고 몇몇 클럽이나 포차가 압구정로데오에 생겨나면서 코로나 이후로는 꽤나 사람이 많아졌고 오히려 가로수길 맛집이라고 불린 곳들은 가격도 애매 맛도 애매한 포지션으로 전락해버려서 사람이 찾지 않게 되버림. 그 와중에 임대료는 더럽게 비싼 편이고 애플매장같은 경쟁력있는 곳만 살아남을수 있음.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살고있는데 가로수길은 정말 텅텅비었고 외국관광객들만 몇몇돌아다닙니다.
보면 임대하고있는 건물이엄청많아요~ 1~2년 비워져있는건물도엄청많구요 0:28초에나오는건물은 제가기억하기로 2년이상비워져있던건물인데 지금은임대가되었습니다 ' 그옆에 빨간벽돌건물도 1년사이에 2번인가 상권이바뀌엇던곳이구용..
여기서 15년이상 거주했던 사람으로써 가로수길망햇다라는느낌이 체감이되는데 가로수길 옆으로 골목골목 주택들을 리모델링해서 상가들이들어서있는데 거기가붐벼여 요기가 맛집이라고하기보다는 약간 인스타느낌의 홍보효과같은것때문에 줄서잇는곳도많습니다! 평일점심시간은 근처사무실이많아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나와서 식사하시느라고 많은것이고 그시간대지나면 사람없어용 주말이나 퇴근시간대쯤에는 가로수길이아닌 신사역8번출구쪽에있는 강남시장근처가 사람이 엄청많습니다~ 좋은술집들이많기때문인것같습니다.
가로수길은 확실히 망한느낌인데 그옆옆골목에들어서있는 상가들이 좋은곳이많기때문에 아직도붐비답니다'ㅁ'
다만. 멀쩡한 주택빌라들을 허물고 여기도 상가건물로 다시새로지어서 올리는 공사중인곳이엄청많아 조만간 세로수길 뒤로수길도 가로수길화될거같아 걱정입니다.
애플이 20년치 임대료 600억을 일시불로 완납하니까 주변 건물주들이 배아파서 덩달아 임대료 폭등시켰다는게 일리있네 ㅋㅋ
역사상 그 어떤곳 에서도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은적이 없다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못막지만 속도는 조절이 가능 한데 우리나라는 부동산.....
다들 아시는 그문제로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죠 ㅎ
거위 배가르는건 한국인이 제일이지. 상생 따위 미래 따위 중요하지 않거든 지금 당장이 제일 중요하니까
망하는 이유는 장사로 돈벌려는 업체가 들어오는게 아니라 홍보목적의 대형업체나 안테나샵이
들어와서 광고하는게 목적인데 건물주들이 전부 욕심을 부리다보니 정작 다 떠나고 망하게 되는것
월세 다시 올리기 힘들어서, 주위 건물주 눈치봐서가 아니라... 상업건물은 수익률을 기준으로 건물가치를 평가하는데 월세가 낮아지면 거기 비례해서 매매가가 떨어지니까 못 낮추는 거임. 1000만원 월세를 800으로 깎아서 공실을 없애면 1년이면 8천만원 버는건데, 그것 때문에 100억짜리 건물이 80억으로 하락하면 20억이나 손해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영리하다는 말 하지 말자
저런 사례가 한두 번인가
전부 망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MZ 가 가는 탑골공원이 될듯 ㅋㅋㅋㅋㅋ
2015년쯤 한 번 가고 다시 재작년에 가로수길 갔을때 진짜 텅텅 비어서 놀랐었는데 ㅋㅋ 근데 애플스토어 안에는 사람 빠글빠글했음
홍대랑 너무도 비슷한 현상이네요... 90년대 말 2000년 초에 라이브 클럽들이 홍대의 상권 형성을 이바지 했는데... 임대료가 올라서 홍대 클럽들은 폐업한 곳들이 한곳 두곳 늘어나고... 지금은 그 클럽들이 문래동으로 가고 있는 상황.... 정말 너무도 비슷하네요.
홍대 상권은 '라이브(Live)클럽'이 만든게 아니라 '레이브(Rave) 클럽'이 만든 것. 지금은 그냥 '클럽'이라고 불리우는 일렉 장르 클럽들이 마구 생기던 즈음 주류였던 레이브 클럽과 일부 힙합 클럽들이 연합해 '클럽 데이'라는 걸 만들고 사람들이 몰리면서 지금의 이 지경까지 온 것.
98~11년도 가로수길은 럭셔리 잘나가는 강남 사람들이모이는 꿈의 스트릿이었음~~🥲😢😢
상가 건물은 임대료 대비로 시세가 측정되서 100억짜리 건물에서 임대료가 월 2천이라면 1800으로 깎으면 얼마 양보 안한 것 같지만 상가건물주 입장에선 건물 평가금액 10억 손해를 발생시킨 것과 비슷해지기 때문에 4년어치 임대료를 안받았을 때의 손실과 비슷한 효과가 나므로 쉽게 깎을 수 없음
공실도 건물의 가치평가에 들어감
텅텅비어있는 건물은 10억이 아니라 20억을 깎아줘야 팔림
잘아시는분이시네 ㅋㅋ
맞음. 이거랑 비슷한 게 뭐냐면 주식 떨어졌을 때 팔면 손해이지만 안팔고 가격이 안떨어졌다고 자기 최면을 걸면 안떨어진거임
그니까 공실이면 건물가치를 0으로 치는게 맞는거지 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지들만의 셈법으로 놀고있는게 웃기는 거지.
팔 수 있어지 가격이지 공실나고 노후화되는 상가를 누가 평가액에 사 주나
16년전 만해도 가로수길 정말 사람 넘치고 볼것도 넘쳤는데 … 대기업들이 들어가면서 다 망해졌어 .. 가로수길 망한지 벌써 5년이나 넘었네요
부동산관련 채널이 추천영상에
뜨길래 보니 저런
한때 유명했던 곳들 중에 지금은
유령마을, 유령거리처럼 변한 곳이
한두곳이 아니더라구요
어떤 장소가 뜨면 그 곳이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지만
좀 씁쓸하긴 하더라구요
명물 거리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늘어서야 제격인데.. 커피팔아서 임대료 낼 수 없기에 떠날 수 밖에...
개인 커피점들이 들어설 수 있는 저렴한 임대료가 명물거리의 핵심.. 먹거리도 그렇고..
잘 봤습니다~
헤이딜러 실체도 함 취재해보세요
뭐 홍대도 마찬가지죠. 골목마다 혼자 커피,차, 술마시기 좋은곳과 개성이 각기 다른 가게들이 있었지만, 뭐...가로수길과 이젠 다를게 없죠.
홍대 정문 쪽에서 상수역 방향길과 삼거리 포차 삼거리, 상상마당쪽 일대는 과거엔 삼청동, 한남동 같은 곳이었죠. 심지어 엠포리오아르마니 로드샵이 있던 부촌.
홍대는 대신 클럽이나 대기업 매장들이 막 들어서면서 제2의 강남역이 되었죠
시장원리라는게, 물건이 인기가 좋고 수요가 높으면 가격이 올라가는거면 반대로 인기가 시들해지고 수요가 떨어지면 가격이 내려가야 하는건데 이놈의 나라는 공산품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한번 가격 쳐올려놓으면 아무도 안사도 가격은 죽어도 안내림. 그놈의 시장원리 시장원리 열라 좋아하면서 가격 내리는건 죽어도 안하지 ㅋㅋㅋㅋ
잘못한 사람이 인정하고 사과하면 오히려 쥐잡듯 패는것처럼 물건 값을 내리면 오히려 뭔가 문제가 있어서 내렸다는 의식도 있죠.. ㅋㅋ 특정품목은 비싸야 더 잘 팔리는 신기한 현상
일단 주차가 불편해서 사실 돈 있고 차있는 사람은 가로수길 안가는 성향이 많음
뚜벅이가 많고, 객단가 떨어지는데, 임대료는 올라감
일부 비싼술집 제외하면.. 매출내기 힘듬
임대료를 한번 낮추면 다시 올리기 힘들다고?
올리기 힘든데 젠트리피케이션이 왜 일어남?
한국에서 한번 올라간 가격이 낮아지는 상품이 있긴하냐?
가로수길 몰락의 종지부를 찍어준 코로나
2010년초반까지가 절정이었지
개인샵들 많아서 다른데서 보기힘든 구경거리도 많고 이젠 뭐 전혀 볼게없는 찾아갈이유가 없는 곳 ㅋㅋ
일본은 100년가게 100년서점 100년맛집이 많이 있습니다..일본은 100년가게에 임대료폭등 못하게하고,그대신 건물주에 세제혜택주니..해외관광객도 많이오는 선순환구조! 타산지석!
어릴 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동화를 보면서 '세상에 이런 똥멍청이가 어디있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가로수길에 있었네
ㅋㅋㅋ 그러게요. 현실에선 거위 배를 가르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드무네요. 끝없이 나타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들을 보니..
@@yu4bbienew908 근데 이건 우리나라가 졸부들이 유독 많아서 그런거기도 함. 일제강점기에 6.25로 명문가 다 무너지고 현재 부자들 대부분이 졸부라 근시안적 판단을 계속 하는거임. 다시 이 졸부들이 한 100년 200년 시간 지나면 졸부로 남은 집은 무너지고 명문가가 될 이들만 남아 괜찮아지는데 그 전에 대한민국이 사라질 위기라 문제지...
디테일한 이유는 잘 모르는 듯..
1. 코로나 3년으로 직격탄
2. 거기에 더해서 가로수길 도로공사를 2년 간 함
3. 강 건너 성수동 상권이 어마어마하게 커짐
4. 엔터테인먼트사 또한 성수동으로 이전
5. 패션브랜드 관련업계도 성수동으로 이전
그건 부수적인거고 임대료 인상폭이 큰게 제일큰이유에요
어디든 마찬가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미 한 번 마구 올렸던 곳은 다시 들어가려고 하기도 부담스러울듯.
가로수길에서 매장했었어요.
처음 지하매장 월500만원에 들어갔는데 나올때 2,500만원 이였습니다.
아기자기하던 개인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버티질 못했었지요.
spa브랜드들 들어오면서 차라리 백화점가는게 나아진거죠! 재미없는 거리된거죠.
근데 이게 인간이라면 어쩔수업는거같아여
월세더준다는데 님은 마다할건가요?절대그럴수가없죠
@@주재주-y8g건물주들도 죄다 대출끼고 매입한 건물이거나 빌딩 올린거라 이해는 감... 그런데 결국 자기 소유의 부동산 가치를 떨어뜨리는 짓이라는게 문제...
@@감기조심하세요 어려운문제 이십년을 내다보고살수는없으니
그분들 이제 다 어디가셨어요..??
참 유의미한 재산이 부동산 밖에 없는게 정상인가 싶다
윈윈, 건물주는 딱히 임대 안 해도 돈 있으니 저럴 거니 아무 상관 없고 소비자는 그냥 딴데가면 되지 뭐.... 널린 게 가게...
한 번 내려가면 올리기 쉽지 않다지만, 대부분은 한 번 올리면 안 내려가는게 더 익숙할듯
애플 1호점 건물주만 승리자네
결국 돈 많은 사람 사이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은 버티고 버티지 못한 사람들은 두손 들고 나가겠지요
부익부 중에서도 더 부자만 살아남는거죠
사용자에게 따로 이용요금을 받지 않는 당근마켓 같은 어플 회사는 돈을 어떻게 버는지 궁금합니다
광고 넘치잖아요 당근에
이용요금 안받는 모든 서비스는 광고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돈 못벌어요 조금만 검색해 보심 많이 나와있어요 수익모델은 있는데 수익이 안나고 있는상황입니다
그래서 적자이긴함.. 지역광고 당근페이 말고는 없는걸로 알음
돈 못 범 투자회사들이 투자 해줘서 유지하는건데 지금 어떻게 수익내야할지 존나 고민중이라 했음
몇년전에는 압구정 로데오 가
1층 임대 넘쳐났었는데
지금 가로수길과 비슷한 이유로 압구정 로데오 가
대기업 프렌차이즈 위주로
임대 하다보니 임대료 오르고
개성있는 자영업자들은
오르는 임대료 못버티고
근처에 보다 저렴했던 가로수길 로 쫓겨나 개성있는 상권들이 모여가며 가로수길이 떠올랐고
압구정 로데오는 당시 임대료 가 비싸고 어디서든 볼수 있는 프렌차이즈 위주에
개성있는 자엽업자들이 사라져 상권 죽고 1층 임대 널렸던걸로 알고 있는데
돌고 도는듯
오늘도 건물주가 건물주 했네요 ㅋㅋㅋㅋ
논리가 그전에는 맞았지만 지금은 한참을 공실로 비워둬야 하는데
누가 매입을 하겠나..사는 사람이 바보가 아닌데 그런 사정과 입장도 고려안하고 호가대로 다 주나..우선 상권을 살리고 공실 아닌것이 매매하기도 좋다!!
젠트리피케이션이 언론에서 겁만 엄청 주고 나쁜거다라고 얘기해서 그렇지 원래 나쁜것만은 아님
여기서 암만 건물주인들 욕해봤자 니들은 세입자고 걔네들은 건물주다. 니들은 걔네들 발끝에 떼만도 못한 패배자라는 소리다. 똑똑하게 건물 가치 오르면 팔아먹고 또 사고 하는 건물주인 들이 인생의 승리자다. 꼬우면 니들이 건물 사서 착한 건물주 하거라 이것들아
자승자박인걸 뭐.. 누굴탓해
그렇게 임대료 올리지 말라고 정부나 시민들도 얘기해도 너아니면 들어올 사람 없는줄 알아?! 하면서 저러다 망한건 안불쌍함
가로수길 요즘은 애플매장 빼고는 딱히 북적이는곳이 없지요
최근에 애플스토어 갈일 있어서 처음 가봤는데, 길에는 사람에 별로 없었는데, 애플스토어에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었네요ㅋㅋ
건물주들의 이기적임에 모든 상권이 망하는.. 장사 좀 잘 된다 싶으면 올 타꾸나 월세를 올리기 시작.. 돈 벌어서 월세 내면 남는 게 없음..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흥미롭고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애플스토어 때문인거 같기도함 소문나서 건물주들이 너도나도 비슷한 임대료를 받으려하니 임차가 나갈리가 없지
월세는 내리는 건 자유지만 올리는 건 최대 5% 요율로만 올릴 수 있게 법으로 제정돼 있습니다.
만약 착한 임대인이 30%를 낮춰서 임대를 줬다고 한다면 원래 가격으로 돌아오는데 10~12년이 걸리는 구조입니다.
그동안의 손실분은 고스란히 임대인이 떠안아야 하죠. 그래서 내리고 싶어도 내리지 못하는 겁니다.
고용도 해고가 쉬워야 고용이 쉽게 되는데 해고가 어려우니 고용도 어려운 것처럼 말이죠.
앞으로도 쭉~~~ 공실로 남겨놓으세요.
보기 좋네.. 비워져 있으니...ㅋㅋ
ㅋㅋㅋ 불로소득 개꿀이구만 부럽다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언급을 안했네요. 한 번 임대료 내리는 순간 아무리 상권이 좋아져도 임대인은 5퍼센트 이상 올리는게 금지되어 있으니 세 안내고 버티고 있던 옆건물 임대인보다 결국 손해를 보게 되는데 누가 세를 내릴 수 있겠어요? 세 그거 좀 내리면 되지 뭐 라면서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좀 한심하네요.
평생 월급쟁이 셋집 살이 전전하다 남 좋은 일만 해주다 죽고 죽고서도 지 인생이 노예 인생인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태반인 한국에서 뭘 기대함 ㅋㅋㅋ
옛날에 가로수길 2~3번 가봤지만.. 코엑스몰다음으로 신기하게 봤던 곳입니다.
저도 정보 전달 쇼츠 영상을 만들어봤는데, 쉬운일이 아니네요ㅠ 오늘도 영상 재미있게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임대료를 낮추면 왜 올릴 수 없는지도 올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법에서 임대료를 한번 정해서 들어오게 되면 새로운 임대료를 지정해서 못하고 몇퍼센트 까지만 올릴 수 있게 되면서 그렇게 낮출 바에는 그냥 내비두는게 낫다는 판단을 하게 된거죠. 법이 시장을 망쳐놓은 대표적인 케이스 중에 하나가 아닌 가 싶습니다.
임대차3법
강남대로에는 비싸지만 한 두 골목 뒤로 가면 막걸리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 것과 같은거지요
별볼일 없는 동네를 핫플레이스로 만들어준 업주들 몰아내고 월세만 주구장창 쳐올렸으니.. 망한거지 ㅋㅋㅋ 쌤통이다 싹다 망해봐야함
이것과 비슷한게 압구정 로데오거리죠? 예전에 사회초년생때 거기 유명하다고 갔더니 유령도시가 되어 있던거 보고 놀란 기억이 나는군요
건물주들이 공실로 놔두는게 이득이라는데
저동네는 신경 안쓰는게 답이네요.
그냥 냅둬~
인구줄고, 서울재건축 재개발 주상복합에 상가 계속 짓고, 신도시 확장되고, 거기에 상가분산 확산되고, 예전에 서울오던 자주오던 사람들이 로컬 상권으로 가게되는거 상관없나보지...뭐 저런거 모르고, 계속 언젠가는 그 가격에 임대료 언젠간 나간다고 계속 생각하나보지...뭐 버틸만 하니깐 걱정하지 않아도...근데 저공실 임대료 안 낮추면 절대 못채움 상황이 예전 우리나라 경제상승기 인구증가 부동산 호황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가로수길 초창기 90년대 부터 압구정.신사동 이라는 강남에 초기 부촌이기 때문에
이 시기 개인 디자이너 샾인. 브띠크 또는 하이패션이라고 해서 모이고.
또한 웨딩 샾들도 모이기 시작해서. 거기에 맞쳐서 패션 잡화들도 생기면서.
상당히 유니크하고 트랜디하게 되면서 발전 하기 시작한 곳임.
거의 대한민국에 최초에 개인 패션 아티스트 들이 모이면서
생긴 거리임.
하지만 결국 남 좋은 일만 한거지. ㅡㅡ
땅 주인과 건물주 들만 배불리는 대한민국에 부동산 불패의 상징이기도 함.
가로수길 볼거 뭐있다고? 도대체 거기에 뭐가 있어?
뭘 망해 가보고 하는소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며 터져서 발 디딜틈도 없음. 차 끌고 가면 개 헬임
진짜 간만에 갔는데 공실 천지